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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5호 2024년 5월 14일 (화)
Tuesdayday, May 14, 2024
"워크인 방문 뒤 가정의 명부서 제외"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화창한 연휴 곳곳서 불꽃놀이
▲ 이번 빅토리아데이 연휴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보됐 다. 20일엔 비가 내릴 확률 이 40%다. 언스플래쉬 빅토리아데이(20일) 연휴 토 론토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 으로 예보됐다. 연방환경부 등에 따르면 연휴 첫 날인 18일(토)엔 맑은 가운데 낮 최고 17도가 예상된다. 19일 (일)엔 최고 19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분위기가 이어진다. 20일(월)엔 비가 내릴 확률이 40%이지만 낮 최고 18도로 온 화하다. 한편 연휴 기간 곳곳에서 불 꽃놀이가 펼쳐진다. 원더랜드(1 Canada's Wonderland Dr.)에선 19일(일) 밤 10시에, 나이아가라폭포에선 17 일(금)∼20일(월) 밤 10시에 폭죽 이 터진다. 빅토리아데이는 영국 빅토리 아 여왕(1819~1901)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1952년부터 매년 5월25일 직전의 월요일로 굳어졌다. 캐나다에선 비공식적으로 여름 의시작을알리는날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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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등록환자가다른곳가면의사감점"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환자들"급할땐어쩌란말인가"불만 온타리오주에서 워크인 클리닉을 자주 방문하면 가정의 환자 명부에 서 삭제될 수 있다. 캐나다 의료시스템에서 환자의 워크인 클리닉 방문이 가정의 평 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 문이다. 가정의들은 한인들이 캐나다 의 료체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당 부했다. 반면 일부 환자들은 기다림이 다 반사인 캐나다 의료시스템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본보 취재에 따르면, 약 100명의 캐네디언들이 사전 예약을 하지 않 아도 되는 워크인 클리닉 이용 등으 로 최근 가정의 환자 등록 취소 경 고를 받았거나 명부에서 제외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인 가정의는 13 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정의 환 자로 등록된 사람이 가정의 대신 워 크인 클리닉을 이용한다면 환자 명 부에서 제외될 수 있다"면서 "가정
▲ 가정의 등록 환자가 워크인 클리닉을 찾았다가 가정의 환자 명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토론토 서니브룩 워크인 클리닉. 서니브룩 사진 의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등록 환자가 상습적으로 워크인 클리닉 을 이용하면 의사의 평판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의 가정의 평가에서 도 감점 요소가 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가정의 관계자는 "두 번 이상 워크인 클리닉을 이용할 경우 환자의 등록을 취소하는 등 환자의 클리닉 이용제한에 엄격한 가정의 도 있다. 환자 등록 여부는 의사의
고유권한"이라며 "가정의 제도의 목적은 환자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 인 관리다. 통증 때문에 몇 주 뒤에 잡힌 진료일까지 못 기다린다며 불 만을 표하는 한인 환자들이 종종 있 는데 캐나다 의료시스템의 장단점 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응급실을 가면 환자의 진료 기록 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지만, 워크인 클리닉을 이용한 환자의 진료기록 추적은 불가능하다. 워크인 클리닉 이용이 가정의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 부분"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노스욕 거주 시니어는 "만성질환으로 가정의 방문이 잦은 편인데 예약이 밀려 2주 안에 대면 진료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에 따라 통증 등 워크인을 이 용할 수밖에 없는 긴급한 사정이 있 는데, 클리닉을 이용했다는 이유만 으로 가정의 등록이 취소되는 것은 환자 입장에서 부당하다. 응급실을 가도 최소 4~5시간을 기다려야 한 다. 환자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캐 나다 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 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부지역산불피해확산 BC주 등 주민 수천 명 대피
▲ 서부지역에서 확산 중인 산불.
연합뉴스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주민수천명에게대피령이내려졌다. 지난 10일 발생한 산불은 12일 기준 1만 헥타르의 면적으로 확산
했다. 여의도 면적의 34배에 달하는 규모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인근 산불이 4,136헥타르를 태우는 등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피해 면적이 크게 늘었으며 노던 로 키스와 포트 넬슨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 롭 프레이저 노던 로키스시장은 포트 넬슨과 인근 지역 주민 3,500 명이 대피했으며 강풍으로 나무가 송전선 위로 쓰러지면서 산불이 시 작됐다고 말했다. 노던 로키스로부 터 7㎞ 떨어진 원주민 거주 지역에 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인접한 앨버 타주에서도 포트 맥머리 인근 등에 서 43건의 산불이 발생해 대피령이 발령됐다. 이 지역에서 산불 면적은 5,500헥타르까지 넓어졌다. 포트 맥머리는 삼림 지대에 있으 며 2016년에도 산불로 인해 건물 2,500채가 파괴되고 9만명이 대피 했었다.
앨버타주 내에서 포트 맥머리 외 에도 사프레 크릭, 그레고아이어 레 이크 등 다른 지역에도 대피령이 발 령됐다. 앨버타주 당국은 소방대원 6명, 헬리콥터 13대와 화재 진압용 항공 기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고 밝혔다. 당국은 산불이 진압됐지만, 기온 이 높아지면서 다시 번질 것으로 예 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연기가 서부지 역 대부분 지역에 확산하면서 대기 질이 급격히 악화했다. 12일 앨버타주 에드먼튼의 대기 질은 위험 수준까지 악화했고 기상 학자들은 비 예보도 없는 상황임을 고려해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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