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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9월 1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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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24호 2023년 9월 15일 (금)

Friday, September 15, 2023

연방, 런던에 주택기금 7,400만 불 지원 3년간 2천 채... "공급난 숨통 트일 것" 기대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세부계획 지켜봐야" 의견도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온주 독감백신 이달 접종 시작 변이 대응 코로나 개량백신도 곧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온타리오주의 독감백신 접종이 이 달부터 시작된다. 14일 주정부에 따르면 우선 노약 자, 병원·장기요양원 근무자 등 위험 군에 속한 주민들부터 독감백신을 맞을 수 있다. 구체적인 장소,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위험군이 아닌 일반 주민들은 이르 면 10월30일부터 가정의, 약국, 클리 닉 등을 통해 독감백신 접종이 가능 하다. 접종 관련 정보는 www.ontario. ca/page/flu-shot-clinics를 통해 확 인할 수 있다. 주정부는 또 이달 안에 코로나 개 량백신을 확보, 접종을 시작할 것이 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접종시기는 미 정이다. 앞서 연방보건부는 코로나 신종변 이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 미국 제약 사 모더나가 개발한 개량백신의 사용 을 승인했다. 보건부는 모더나 개량백신은 코로 나 하위변종인 오미크론 XBB.1.5를 표적으로 개발됐으며 최근 새로 유행 하는 신종 변이인 BA.2.86과 EG.5 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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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조성한 40억 달러 주택 기금의 첫 수혜대상으로 온타리오주 런던(13일자온라인판)시가선정됐다. 정부는 7,400만 달러를 런던시에 지원, 향후 3년간 2천 유닛의 주택 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축개 발업자의 지목 변경을 쉽게 하고, 시 소유 토지에 타운하우스·아파트 건 축을 추진한다. 런던의 한인 중개인들은 연방정 부 발표를 대체로 환영하면서, 현재 심각한 상태인 렌트부족 현상이 어 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원금이 어디에 쓰일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지 않 은 상태에서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었다. 런던에서 20년 가까이 부동산 매

매를 담당한 최상국 중개인은 "먼저 연방정부가 런던시에 7,400만 달러 에 달하는 예산을 지원하는 배경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과거 보수 당 텃밭이었던 런던시가 직전 선거 에서 2석을 차지했기 때문에 자유 당의 중요한 전략요충지로 부상했 다. 2년 뒤에 있을 선거를 앞두고 표 를 더 얻기 위해 선심성 예산을 투입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지원금의 상당수가 주택개발 에 쓰인다면 현재 심각한 수준인 렌 트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런던 서쪽의 타운하 우스를 임대했는데 쇼잉만 10건이 들어오는 등 경쟁이 굉장했다. 단독 주택을 타운하우스 등 다세대 주택 으로 지을 수 있도록 지목변경을 용 이하게 하는 것도 렌트부족 해소 등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키는 희소 식"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2년후 기장 교체' 장담 야당대표 폴리에브 기내방송 논란 야당대표가 여객기 기내방송을 통해 정치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드 러나자 항공사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승무원 노조는 웨스트젯 항공사 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항공사 측은 기내규정을 정비하겠다고 말할 뿐 사과는 하지 않았다. 선거운동 스타일의 기내방송 해 프닝은 지난 10일 퀘벡시티에서 캘 거리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일어났 다. 당시 만석이었던 이 여객기의 탑 승객 중 상당수는 연방보수당의 전 당대회 참석자들이었다. 기내에서 마이크를 잡은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는 승무원들 의 노고에 감사한 후 "난기류가 예

▲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보수당 대 표가 웨스트젯 기내방송을 통해 정 치적인 발언을 한 후 이 항공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상되나 길어야 2년이다. 새 기장과 새 승무원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전한 착륙을 이끌 것"이라고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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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온주 런던에 신규주택 2천 유닛이 건설된다. 또 다른 한인중개인은 "이 기금이 서민아파트(Affordable Housing) 건설에 지원될 것이라는 얘기가 들 리는데 그렇게 된다면 런던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 라며 "지원금에 대한 세부계획이 공 개돼야 실질적인 시장 전망을 파악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만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 때문에 학교 주변의 콘도개발이

당 집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서 '2년'은 연방총선이 2025년 에 치러지는 점을, '새 기장'은 '새 총리' 를 각각 의미한다. 2년 뒤 자신이 총리 가될것이라고장담하는대목이다. 이같는 상황은 폴리에브가 11일 약 40초짜리 동영상을 X(구 트위 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에 전국공공근로자노조 앨버 타지부는 "기내방송은 승무원들이 탑승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만 사용돼야 한다. 정치적인 발언을 위 한 도구가 아니다. 규정을 무시한 폴 리에브와 웨스트젯은 승무원과 탑 승객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 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항공사는 "사전에 폴리 에브 대표에게 기내방송을 허락했 지만 웨스트젯이 특정 정당을 지지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에선 항공사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유명가수 잰 아 든등은웨스트젯보이콧을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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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정부의 발표가 부동산업계 지원과 규제완화 로 이어져 고질적인 주택부족 문제가 다소해소되길기대한다"고말했다. 본보가 접촉한 한인중개인들에 따르면, 현재 런던의 하우스·콘도 평균시세는 65만 달러 정도다. 지난 해 초반 80만 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뒤 이자율의 급상승 등으로 최고점 에서 15%가량 집값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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