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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78호 2023년 12월 20일 (수)
Wednesday, December 20, 2023
한인사회 달력 인심 살아있네 식품점·은행·단체·교회 등 배포 중 일부는예산부족에포기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1인당 150불 라이프랩스 소송 합의 법원의 최종 승인으로 대형 의료 서비스 업체의 이용자들이 1인당 50 ~150달러의 보상을 받게 됐다. 온타리오 고등법원은 2019년 12 월 발생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건 과 관련해 양측간 이뤄진 수백만 달 러의 합의금 등을 최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 람들은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19년 12월17일 이 전에 라이프랩스(LifeLabs)를 이용 했고 올해 10월25일 기준 캐나다에 거주해야 한다. 대상자는 '라이프랩스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웹사이트(https:// lifelabssettlement.kpmg.ca/)에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 웹 페 이 지 에 서 'Submit A Claim' 배너를 클릭한 뒤, 이름·주소 등을 입력하면 된다. 만약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내년 4 월6일 이후 이트랜스퍼 등으로 보상 금이 지급된다. 캐나다 최대 의료 병리검사·건강 검진 업체인 라이프랩스는 자사 데 이터베이스에 침투한 해킹으로 약 1,500만 명의 온주·BC주 이용자들 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2019년 17일 발표했었다. 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프라이 버시위원회는 라이프랩스가 개인정 보 보호를 위한 규정을 중대하게 위 반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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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저물고 청룡이 승천하 는 갑진(甲辰)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 다. 경기가 썩 좋지는 않지만 한인사 회 곳곳에서 신년 달력이 배포되고 있다. 달력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식 품점, 은행, 교회 등이다. KEB하나은행은 "2024년 새해 에 고객들의 힘찬 출발을 돕기 위 해 이번에도 한국에서 제작한 신년 달력을 배포한다"며 "종류는 탁상 용과 벽걸이용이고, 배포시점은 물 류사정으로 조금 지연돼 이달 3째 주 정도이고 지점따라 조금 다르 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초부터 탁상용 과 벽걸이용 달력을 고객들에게 나
▲ 한인식품점·은행 등이 신년 달력을 배포 중이다. 최근 신한은행이 배포 한 2024년 달력. 한국일보 자료사진
눠주고 있다. 토론토신협(구 신용조 합)은 캐나다에서 제작한 신년달력 을 배포 중이다. 갤러리아수퍼마켓은 지난달 말부 터 일찌감치 매장에서 탁상용 달력 을 50달러 이상 구입한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PAT한국식품 역시 50달러 이상 물품구입 고객에게 달 력을 제공 중이다. H마트는 물품 구입과 관계없이 회원들에게 신년달력을 무료 제공 하는데, 일부 지점은 이미 소진됐다. 각 교회도 신도들에게 달력을 배 포하는 중이며 해병전우회는 회원들 에게 새해 달력과 홍삼을 나눠줬다. 반면 예산부족으로 달력제작을 포기한 곳도 있다. 매년 회원들에게 달력을 나눠준 재향군인회는 빠듯한 살림 탓에 이 번엔 건너뛰기로 했고, 일부 여행사 및 부동산중개업체도 경기침체로 달력제작을 안하기로 했다.
뉴욕경찰 한인총경탄생 178년사상최초... 허정윤경정진급 【서울】뉴욕경찰(NYPD)에서 최 초로 한인 총경(inspector)이 탄생 했다. 뉴욕경찰은 18일 뉴욕시 퀸스 광 역지구대의 허정윤 경정을 총경 승 진자로 내정했다. 한인이 총경이 된 것은 1845년 설립된 뉴욕경찰 역사 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뉴욕경찰은 3만6천 명의 경찰관 과 1만9천 명의 민간 직원이 근무하 는 미국 최대 규모의 경찰 조직이다. 허 내정자는 1998년 뉴욕경찰의 첫 한인 여성 경관으로 임용됐다. 맨해튼과 퀸스 등 한인 밀집 지역 에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은 그는 지난해에는 한인 최초로 경정으로 승진하는 등 N뉴욕경찰에서 '최초' 기록을 양산했다. 뉴욕경찰에서 경감까지는 시험을 통해 진급할 수 있지만 경정 이상은 지명을 받아야 승진할 수 있다. 실력은 물론이고 조직 내에서 신
▲ 한인 최초로 뉴욕경찰 총경에 오른 허정윤씨. 연합뉴스 사진 망이 있어야 고위 간부가 될 수 있다 는 이야기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뉴욕총영 사관은 뉴욕시와 뉴욕경찰에 한인 총경의 탄생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 해왔다"며 "한인 최초 총경 탄생을 계기로 뉴욕 한인사회의 안전도 증 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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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짧은 머리가 어때서" 지난 16일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미스 프랑스 결선에서 이브 질(20)이 우승 왕관을 썼다. 그러나 질의 짧은 머리를 두고 온라인에선 "미스 프랑스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비 난이 쏟아지는 등 논란이 일었다. 103년 대회 역사상 짧은 머리의 여 성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 그의 우승 이 다양성의 승리라며 높이 평가했다. 연합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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