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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61호 2025년 1월 3일 (금)
Friday, January 3, 2025
일본의 야만성 알려 재발 막는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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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예보 배리·벨빌 등 35cm
▲ 연방환경부가 배리 등 온 주 일부 지역에 폭설 주의 보를 내렸다. 언스플래쉬 연방환경부가 온주 일부 지 역에 폭설 주의보를 내렸다. 환경부에 따르면 배리, 벨 빌, 코버그, 피터보로, 뉴마켓, 오로라 등엔 2일부터 내린 눈 이 3일까지 최대 35cm 쌓일 전망이다. 특히 강한 눈보라 때문에 운전자들이 시야 확보에 어려 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 키치너, 구엘프 등엔 최 대 10cm의 눈이 내릴 것으 로 예보됐다. 토론토에는 폭설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나 다음주엔 최저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 가는 추운 날씨가 찾아온다. 강추위는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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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가 죽이기 전략에 나섰던 일본 제국주의의 선봉 일본군은 2 차대전 이전부터 한국과 중국 등 아 시아 여러 곳에서 야만적 살상행위 를 자행했다. 일본 민족이 우월하고 다른 민족은 미개하므로 지구상에 서 박멸해야 한다는 사고를 가졌다. 나치독일 사고와 같았다. 예의와 예절면에서 세계에서 둘 째 가라면 서러워할만큼 친절무쌍 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을 주요 덕목으로 하는 민족이다. 그러나 서방국가들은 홀로코스 트는 알아도 선진 문화국 일본인들 의 인류범죄는 쉽게 잊었다. 면죄부 까지는 아니지만. 그 이유 중 하나는 중고교생들에 게 역사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었 다. 그들의 교과과정에서 이 부분이 몽땅 제거됐으니 젊은층이 진실을 알 턱이 없었다. 그들은 일본이 만든 전자게임 등에 매료되어 일본인에 대한 경외심을 품고 자랐다. 치과의사 조셉 웡씨를 비롯한 캐 나다 중국인 사회는 이를 부당하게 보고‘캐나다 학생들에게 역사 알 리기’운동에 소매를 걷어올렸다. 이들은“일본에 복수하자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를 교 육해서 재발을 막아야 한다” 는데 뜻을 모았다. 그렇게 탄생한 단체가 알파 에듀 케이션(Alpha Education)이고, 이
캐나다 교과과정에 역사포함 운동 벌여 평화박물관 주디 조씨 자녀교육 강조
▲박 물관 내에 전시된 어린 소녀 위안부들의 모습. 단체가 7년간 1,200만 달러를 모금 해서 평화박물관( 토론토 1775 로 렌스 애비뉴 이스트, 던벨리 파크웨 이 동쪽)을 설립, 2024년 6월8일 개 장했다. [알파ALPHA: 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ng the History of WW2 in Asia의 약자] 중국계 중심 단체에서 한국계로 는 주디 조(Judy Cho)씨가 2007년 부터 봉사자로 참여했고, 최근에는 한석현 동북아재단 이사장(전 본한 인교회 담임목사), 홀로코스트 학자 릴리 김 박사도 힘을 보탠다. 박물관은 지하까지 총 3층 건물 이며 첨단과학을 동원한 전시관은 지하에 설치됐다. 노인이나 신체 부
사진 한국일보
자유자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도 연 결했다. 세계 유일한 일본 침략역사 전시관으로 인정된다. 최근 박물관을 방문한 한국일보 팀에 조씨는 전시물들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한인사회가 참담한 역 사에 좀 더 관심 갖기를 당부했다. 그는 우리 자녀들이 부모, 조부모가 겪은 과거를 아는 것이 부모와 조국 을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난징 20만 명 학살 때 중국인들 의 목을 자르는 일본군, 학살된 양민 들의 시체, 한인 위안부들의 초췌한 얼굴, 그‘작업장’밖에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군인들, 세계
에서 가장 악랄한 육군 731 생체실 험 부대 광경 등이 깊은 인상을 준 다. 최첨단 기술로 만든 전시물 중 에는 차마 보기에 힘들고 깊은 분노 를 자아내는 장면들이 한둘이 아니 다. 이런 이유로 1시간 여 방문을 마 치고 문을 나설 때는 많은 방문자들 이 눈물을 흘린다고 조씨는 말했다. 박물관의 존재가 귀중한 이유다. 캐나다 하원은 2007년 위안부 보 상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때 토론토 알파는 한국, 중국, 필리핀, 네덜란드에서 생존한 위안부들을 초대해서 증언하도록 주선했다. 조 씨는 2주간의 행사에 참여한 한국 생존자 '장점돌' 할머니에게 침식을 제공하면서 그의 손발과 통역자가 됐다.“이때 위안부라는 기이한 직 명은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었다는 자각이 들면서 실정을 널리 알려야 하겠다고 마음먹었죠.” 알파 활동에 유일한 한인으로 합 류한 조씨는 2008년부터 프로그램 디렉터직을 맡았다. 캐나다 현역 중 고교 교사들을 중국과 한국으로 보 내 역사 현장을 보여주는 스터디투 어 운영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다양 한 교육프로를 개발, 이곳 교사와 학생들을 선도했다. 작년에 17년간 거의 무료 봉사한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이사로서 중 고교를 방문, 강의하거나 박물관 방 문자 안내를 계속한다. 다행히 남편 이 가정의사(조재훈씨)라서 봉사활 동을 오래 계속할 수 있었다. ☞3면에서 계속
새해첫날 차가운 물속으로 오크빌서 북극곰 수영 이벤트 자선기금, 콩고 식수 지원에 사용 새해 첫날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 드는 북극곰 수영 행사가 1일 오크 빌에서 열렸다.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750여 명의 참가자들은 0도의 추 운 날씨에 수영복을 입고 온타리오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참가자 중엔 아버지를 따라온 8 세 소녀, 100km 이상 떨어진 이니 스필에서 온 남성도 있었다. 올해로 40년째인 북극곰 수영 행 사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열리는 연례 이벤트다. 월드비전은 올해 오크빌 행사를 통해 약 10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 할 것으로 기대했다. 월드비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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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면 이 기금은 수자원이 부족한 콩 고, 잠비아의 식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밴쿠버에서도 비슷한 행사 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태평양에 뛰 어드는 밴쿠버의 북극곰 수영대회 는 올해 105회를 맞았다. 밴쿠버에선 90m 수영대회가 진 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