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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57호 2023년 11월 14일 (화)
Tuesday, November 14, 2023
집안 난장판 만들고 한국으로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캐나다 경력' 명시 금지 취업장벽 낮추는 온타리오주정부
온타리오주 구인광고에서 '캐 나다 경력 필수' 등의 문구가 사 라질 전망이다. 온주정부가 마련 중인 새 노 동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 체 등은 구인광고는 물론 채용 서류에 '캐나다 경력 요함'이란 표현을 쓸 수 없다.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때 '캐나다 경력'이란 장벽 때문에 좌절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호 책으로 풀이된다. 온주 노동부는 이와 함께 근 로자 재해 베네핏 개선도 추진 한다. 또 재향군인들을 보다 적극 적으로 지원하고 군인 배우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컨설팅도 시작 했다. 앞서 온주 노동부는 새 법안 에 기업체 등의 구인광고에 임금 수준(7일자 A1면)을 의무적으 로 명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 이 담겼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이 이력서를 검토할 경우 이를 반드시 구직자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항도 새 법안 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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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3개월간 콘도를 단기임차한 한인 커플이 집안을 온통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잠적했다. 이들이 떠난 뒤 콘도 상태를 확인 한 주인은 난장판이 된 집안을 확인 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싱크대는 막혀 고인물에서 악취 가 났고 마루바닥과 벽은 심하게 파 손돼 곳곳이 솟아올랐다. 거실과 방 은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은 듯 쓰 레기로 넘쳐났고, 한쪽엔 수십 개의 소주병이 쌓여있었다. 충격에 빠진 주인은 곧바로 본보 에 제보했고 이들의 행방을 백방으 로 수소문했다. 하지만 이 동갑내기 커플이 이미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집주인은 크게 분 노했다. 영/셰퍼드의 600평방피트 콘도에 거주하는 제보자 이모(29)씨는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급하게 잡힌 한 국 출장 때문에 조모(20)씨 커플과 서둘러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는데 3 개월 계약이 끝난 지난 9일경 이들 이 보증금을 받지 않고 콘도 열쇠를 우편함에 넣고 사라져 이상했다"며 "그날 확인한 콘도 상태는 TV 고발
▲ 20대 한인 커플이 노스욕 콘도를 단기 임차하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한국으로 떠나 집주인을 경악케 했다. (오른쪽) 한인남녀가 방치한 싱크대에선 악취가 풍겼다. 제보자 제공사진
한인커플에 단기임대한 콘도주인 경악 악취진동·곳곳파손... 간신히5천불합의 프로그램에 나오는 집처럼 사방이 온통 쓰레기 천지였다. 곳곳에서 풍 기는 악취를 참으면서 사진을 찍었 는데, 화장실은 물론 바닥과 벽 등이 심하게 파손돼 성한 곳을 찾기 힘들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문제의 이 커플은 워킹홀리데이
로 왔다 귀국 직전 3개월간 이씨의 콘도에 머물렀다. 이씨는 "집안을 살펴보던 중 이들 이 남긴 흔적을 확인했는데, 음주운 전 및 과속 등의 티켓을 여러 장 발 견했다"며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술과 담배 등 방탕한 생활을 하며 3
개월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씨는 "조씨 커플과 어렵사리 연 락이 닿았으니 이들은 '뭘 잘못했냐' 며 적반하장식으로 대응했다"며 "결 국 이 커플의 부모들까지 나선 끝에 당사자들로부터 사과를 받았다. 보 상은 최소한의 수리비만 받기로 했 다. 20대 초반 젊은이들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 했다. 이씨가 조씨 가족과 합의한 금액 은 청소 및 수리비 등 약 5천 달러다.
캐나다여자테니스 세계정상 우뚝 빌리진킹컵 우승... 이탈리아에 2-0 승리 캐나다가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팀은 12일 스페인 세비야 에서 열린 2023 빌리진킹컵 결승(2 단 1복식)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2-0 으로 승리했다. 1단식에 나선 2004년생 신예 마 리나 스타쿠시치(258위)가 이탈리 아의 마르티나 트레비산(43위)을 2-0으로 꺾어 기선을 잡았고, 2단식 에선 레일라 페르난데스(35위)가 재
스민 파올리니(30위)를 2-0으로 물 리쳐 빌리진킹컵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탈리아는 페드컵이라는 이름으 로 열린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을 노렸으나 준우승 으로 대회를 마쳤다. 캐나다는 지난해 남자테니스 국 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도 우승, 남녀 테니스 국가대항전 타이틀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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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 12일 빌리진킹컵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누르고 우승한 캐나 다팀이 환호하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안고 있는 선수는 결승에서 맹활 약한 필리핀계 레일라 페르난데스. AP통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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