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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22
제11952호 2022년 10월 28일 (금)
시니어들이 노래로 봉사한다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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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아동병원 응급실마비직전 하루 300명 몰려 호흡기질환 환자 넘쳐 우려는 대부분 현실로 나타났다. 토 론 토 아 동 병 원(Toronto's Hospital for Sick Children)에 호흡기 질환 환자가 넘쳐나면서 응급실이 마 비되기 직전이다. 아동병원은 "일반적으로 10월에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은 220~230명 선이지만 최근 하루에 300명 이상이 몰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 측은 "환자가 늘어나면서 진 료 대기에 12시간까지 걸릴 수도 있 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 측은 온라인진료서비스(VCU)나 가 정의 등을 방문해 응급실을 방문하 기 전 최선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얻을 것을 조언했다.
지난 5년간 주로 비한인 요양 원·양로원에서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봉사활동을 펼쳐온 한인 시니어단체‘스마일 싱얼롱’ 이 한인사회에 문을 두드린다. ‘스마일 싱얼롱’ 은 70~80대 시니어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현 재 회원은 70명이 넘는다. 26일 본사를 방문한 문관식 스 마일 싱얼롱 회장은“1년에 4~5 차례씩 비한인 노인시설을 방문 해 영어노래를 부르며 봉사했으 나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 로 단체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며“그래도 회원들은 실망하지 않 고 노스욕 얼베일스공원 등 야외 에서 열정적으로 연습하며 미래 를 준비해 왔다” 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에도 캐슬뷰양로 원이나 무궁화요양원 등 한인이 다수 입주한 곳에서도 노래봉사 를 한 경험이 있는‘스마일 싱얼 롱’ 은 이제 한인사회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봉사하고 싶 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 한인사회 일부 행사에서 이들의 모습이 종종 눈에 띄기 시작했다.
▲ 26일 본보를 방문한 ‘스마일 싱얼롱’의 문관식 회장(오른쪽 끝)과 회원들.
'스마일 싱얼롱' 나이 70∼80대, 열정은 20대 "한인사회서 불러주면 어디든지" 지난 5월 쏜힐 한식당에서 열 린 강원도민회 늘푸른 팔도잔치 와 지난 9월에 다운타운에서 열 린 예수대행진(지저스 인 더 시 티 퍼레이드), 토론토한인회 가 을대잔치에서 공연하고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이 품은 큰 뜻과 는 달리 상황은 녹록지 않다. 아 직까지 비영리 자선단체로 등록 하지 못했다.
매주 수요일 모여 연습에 매진하 느라 구슬땀을 뻘뻘 흘린다. 최근 보금자리를 기쁨이충만 한교회(담임목사 양요셉)로 옮긴 스마일 싱얼롱은 저변을 확대해 노래교실 외에도 사물놀이와 고 전무용, 기타, 라인댄스반까지 운 영하고 있다. 문 회장은“70~80대 시니어 들이 봉사하기 위해 뭉쳤다는 점 이 무엇보다 의미있다” 며” 그동 안 우리가 한인사회로부터 받았 던 것을 이젠 돌려주고 싶다. 행 사를 기획하는 한인단체가 있다 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고힘 주어 말했다.
문 회장은“자선단체 등록을 시도했으나 영세하게 운영되는 단체 특성상 성공하지 못했다” 고 설명했다. 현재 이 단체는 회원 70여 명이 매달 10달러가량 십시일반 모아 어렵게 운영하고 있다. 이 비용은 반주자 수고비 등으로 쓰인다. 아직까지 단체의 인지도가 낮 고 운영 여건도 열악하지만 봉 사심만큼은 철철 넘치는 이들은
이민자, 전체인구의 1/4 육박 작년 830만 명... 2041년엔 34% 예상
주간한국 오늘(28일) 발행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1/4이 이 민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캐나다 건국 이래 가장 큰 비중이다. 통계청이 지난해 실시된 인구조 사 통계를 바탕으로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30만 명, 즉 전체 인구의 23%가 이민자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의 1921년 22.3%를 넘어 선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전세계 선진국 7곳 중에서 도 가장 높은 비율이다. 보고서는“이같은 추세가 이어 진다면 2041년 이민자 비율은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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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인구의 29.1%에서 34%까지 차지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 년 사이 무려 130만 명의 신규이민 자가 캐나다에 정착했다. 통계청은 최근 신규이민자들의 평균 연령은 캐나다 평균치보다 많은 축에 속해 인력이 부족한 노 동시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통계청은 지난달 자료를 통해 한인 이민자가 2016년 20만 명에서 2041년 최대 60만 명 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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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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