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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8호 NOV 8.2019-NOV 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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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 정보 / 만평

11-8/금

최고 43 최저 24 11-9/토

최고 44 최저 32 11-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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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오가 ‘해냈다’

년간의 의정생활이 실제로 어떻게 지역

과 공화당 지지율이 거의 8대 2라는 여

사회에 믿음을 주고 있다. 방탄유리 철

지난 5일 필라시의원 선거에서 데이빗

주민들에게 반영됐는 지가 당락의 열

론조사를 봤을 때 데이빗 오의 선전은

거법안에 대한 반대투쟁과 오후 11시

쇠였다.

눈부신 것이다.

영업정지에 대한 법적 고소등 그의 의

오후보가 당선됐다. 3선의 묵직한 의원 이 된 것이다. 사실 이번 선거는 조짐

아시아계, 라틴계등 소수민족계라는

더욱이 아시아계로써 필라 최초 3선

이 만만치 않았다. 데이빗 오후보 낙선

집토끼는 있었지만 흑인 일부 표도 흡

의원이라는 기록은 필라한인사회의 큰

운동이 조직적으로 공공연하게 펼쳐졌

수해야만 당선 예상 표를 맞출 수 있는

자부심이 아닐 수 없다.

다. 또 반트럼프를 기치로 한 ‘워킹 패

상황이었다.

정활동이 소수계를 겨냥하고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데이빗 오의 공정과 차별금지

그는 당선 다음날인 6일 한인동포사

등을 추구하는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밀리 파티’가 위협적인 후보를 내면서

그의 정의와 공정을 위한 8년간의 의

회를 향해 자신을 믿어주고 후원을 아

기대하며 동시에 후원을 아끼지 않을

판세를 휘저었다. 실제로 워킹 패밀리

정생활이 지역주민들에게도 평가돼서

끼지 않았던 노력과 수고에 깊은 감사

것이다.

파티가 낸 두 후보중 한명은 당선됐다.

표로 연결돼야만 했었다.

를 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을 떠나 필라에 사는 우리는 애

7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후

결국 데이빗 오는 해 냈다. 그의 저

그리고 다시 오는 4년의 임기동안 한

써 부인하려해도 결국은 이방인이다.

보 5명 모두가 당선되고 나머지 두 자

소득층과 중산층을 위한 진심이 어느

인동포들의 비즈니스를 포함, 차별과

이방인으로써 갖는 억울함과 불공평

리를 데이빗 오와 워킹패밀리 파티 후

정도 전달됐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계속 노력

을 누군가는 미국에 대고 소리쳐야만

보가 갈라 가진 셈이다.

이빗 오는 4만9천7백표로 총 투표의

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다. 그 과정이 힘들더라도 해야만 하

아시안계등 소수민족계와 일부 흑인

4.06%를 얻어 7위로 당선됐다.

데이빗 오의 영향력은 중진의원으로

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빗 오

민주당 5명 각각의 후보 평균 득표수

발돋음하며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는 표계산이 정확하게 안 나오는 상태

가 17만표가 넘고 개인 평균득표율이

그래서 데이빗 오의 약속에 우리는 더

에서 초조한 선거를 했던 것이 사실이

15%를 상회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데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

다.

이빗 오의 득표수는 초라하게 보일는

데이빗 오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보여

지 모른다. 그러나 필라시에서 민주당

준 법안상정과 법적관련 활동은 동포

데이빗 오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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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일이다. 후손들이 또 자라나고 있기 때문이다. 3선의원이라는 묵직한 버팀목으로 동 포사회의 ‘성능 좋은’ 스피커로 다음 4 년도 기대해 본다. 데이빗 오가 해 냈다. 다시 한번 축하와 지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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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 편안한 한국말 상담 “동포들을 만나면 즐겁습니다. 단순한 환자가 아니라 한 민족이니까요” 필라와 남부뉴저지지역에 유일한 유 방암 전문의 윤가현박사는 한인환자 들을 만나면 치료하는 보람과 함께 한 국인의 정체성을 느낀다는 면에서 즐 거움을 갖는다고 말한다. 윤박사는 특히 영어가 어려운 동포들 을 대하면 자신의 한국말이 큰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 붙였다. 윤박사는 지난 2017년 10월 개원한 제퍼슨 헬스뉴저지 종합 유방센터의 메디컬 디렉터로 초빙돼 유방암 및 유 방관련 질병과 싸우고 있다. “일주일에 두 번은 수술 스케줄이 있 어 거의 수술실에 있습니다. 육체적으 로 피곤할 때도 있지만 가운을 입고 수 술실에서 환자를 대할 때 직업적으로 가장 행복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전문 성을 통해 환자들의 고통이 사라지게 한다는 점에서 직접 수술할 때 직업적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 다. 윤박사는 오는 16일 남부뉴저지 통 합한국학교에서 한인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유방건강 세미나’를 갖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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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시간은 오 전 8시 45분부터.

그녀가 의사의 길을 택한 이유를 확실히 자신에게 던져주는 순간이기도 했다.

한인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는

윤가현박사는 중학교때 아버지를 따라

제퍼슨 유방센터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윤

미국에 왔다. NYU를 졸업하고 뉴저지 로

박사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

완대에서 5년간 외과전문의 수련을 했다.

그녀가 한인여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이후 유펜에서 유방암전문의 과정을 마치

과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만났던

고 2017년 제퍼슨헬스 뉴저지 유방센터

한 동포환자가 계기가 됐다.

개원때 초빙돼 메디컬 디렉터로써 지금까

“유방암으로 병원을 찾아다니던 한 환

지 일해 오고 있다.

자가 제퍼슨 헬스센터를 찾았습니다. 한 인의사가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른채 저 를 만났는데 상담하면서 이 분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동안 영어표현이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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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유방암과 유방외과 전문의가 된 것도 환자와의 만남이 계기가 됐다.

미국의사들과 상담을 하면서 지친 상태였

“외과 전문의 레지던트 기간때 유방암 환

는데 편하게 한국어로 말할 수 있어 편안

자를 만난 것이 저를 유방암 전문의의 길

함을 느낀 것이죠. 동시에 그동안 자신의

로 들어서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병 때문에 답답했던 경험이 생각나면서

암세포가 많이 발전한 상태에서 저를 만

감정이 복받쳤던 것입니다.”

났는데 이 환자가 젊은 간호사였습니다.

윤박사는 이 한인여성과의 만남이 신뢰

나이가 젊기도 하지만 간호사라는 비교적

를 바탕으로 환자를 대한다는 게 의사로

의학적지식이 있는 여성이었다는 점이 저

써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를 다시 깨닫

를 놀라게 했습니다.”

게 하는 시간이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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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시기 중요

윤박사는 그녀를 치료하면서 애틋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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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음과 함께 젊은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 움을 망가뜨리는 유방암과 싸우기로 마음먹고 유방전문의 길로 진로를 확 정했다고 밝혔다. 윤박사는 “병원에 근무하면서 일반인 보다는 훨씬 자신의 몸에 대한 진단이 나 검진, 치료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그 모든 기회를 놓치고 병을 심각하게 진전시켰다”며 “일반인 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 고 털어놨다. 그녀는 거기다가 한인동 포들은 언어적 문제가 있어서 유방암 이나 유방관련 질병등과 관련, 치료시 기를 놓칠 확률이 높아지지 않겠냐 하 는 생각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윤박사는 제퍼슨 헬스 유방센터의 메 디컬 디렉터를 맡은 후 동포환자들의 숫자가 점차 늘고 있다며 “동포들과 자 주 만나게 되면 집안얘기까지 털어놓 는 가족같은 관계가 돼 저역시 그들로 부터 힐링을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돈독하게 지내는 환자들도 많다고 그

회 건강을 위해 든든한 일이다. 더욱이

감사 카드들이 걸려있다.

그녀는 환자들과 상담할 때는 가능한

녀는 털어놨다. 세미나를 계속 여는 것

그녀가 환자와 가족같은 관계를 유지

세미나 문의 및 진료예약 : 856-218-

의사가운을 입지 않는다. 의사와 환자

도 유방관련 질병으로 고통받는 한인

하고 있다는 점은 환자들의 심리적 안

2100

로 만나는 느낌이 아니라 누이나 친구

여성들을 가능한 병이 진전되기 전 만

정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보너스로 보여

2211 Chapel Avenue #301 Cher-

와 만나는 느낌을 주면서 편안한 마음

나 치료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더욱 든든하다.

ry Hill, NJ08002

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료 얘

필라지역에 유방전문 한인의사인 윤

표지 사진은 윤박사 사무실 앞에서

900 Medical Center Drive #201

기를 떠나 서로의 가정사 얘기를 하며

가현박사가 버티고 있는 것은 동포사

촬영한 것으로 벽에 완치된 환자들의

Sewell, NJ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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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데이빗 오는 “아시안 아메리칸에 대한 불평등 양상이 지금까지 존재해왔으며 저는 시의회에서 거의 혼자 아시안 아 메리칸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해 싸우 고 있다”며 “한인동포들을 비롯한 아 시안 커뮤니티와 함께 계속 공정과 법 률개선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로이스 강 보좌관은 이번 선거에서 한 인동포들의 지지가 한 몫을 했으며 특 히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노인들 의 뭉치표가 당선에 도움이 됐다고 분 석했다. 강보좌관은 “투표를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린 노인분들도 있다”며 “데이빗 오 의원은 이같은 동포들의 적극적인 후원 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총 7명의 필라시의원을 뽑는 선거였다. 총 17명의 후보가 나왔 으며 민주당 5명, 공화당 5명과 기타 소 수정당 및 독립적인 후보자가 7명이었 다. 필라델피아의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 지도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8대 1정도 데이빗 오가 3선의원으로 우뚝 섰다.

해 “하나님에게 승리를 감사드리며 또

동도 ‘사람’을 위해 일하는 의원 생활이

로 민주당이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

지난 5일 필라 시의원선거에서 데이

저를 지지해준 모든 유권자에게도 감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났다.

빗 오는 4만9천7백표를 얻어 총투표

사드린다”며 “특히 한인사회의 전폭적

그는 “필라델피아가 나가고 있는 방향

따라서 민주당 후보 5명의 당선은 투

자수의 4.06%를 기록하며 당선이 확

인 지지와 저를 믿어준 동포들에게도

에 대해 우려가 있다”며 “소규모 비즈

표전 이미 확정된 것이었고 나머지 2석

정됐다.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니스와 많은 이민자 비즈니스가 어려워

을 놓고 12명이 맞붙게 된 상태였다. 공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화당에서는 후보 5명중 데이빗 오만 당

데이빗 오 당선자는 6일 성명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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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오는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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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선됐고 최근 반트럼프 기치를 들고 전국적으로 후보

스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고 또 앞으로도 상당히 부

를 낸 ‘워킹 패밀리 파티’의 두명의 후보중 한 명이 당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선됐다. 그 후보의 득표는 5만5천 5백99표로 데이빗 오후

족 노동자들이 시예산으로 집행하는 재건축 프로젝

보보다 약 6천표가 앞섰다. 데이빗 오는 7명의 당선

트에 고용되는데 도움이 되는 법안을 상정해 통과시

인중 민주당 5명과 워킹 패밀리 파티 1명 다음인 7

키기도 했다. 또 아시안들이 보유한 건물에 부당한

위로 당선된 것.

차별 세금을 방지하는 투쟁을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그러나 이번 선거의 정치학적 지형을 살펴볼 때 데 이빗 오의 7위 당선은 그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을 당당히 잘 해왔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데이빗 오는 실제로 지난 의정활동 기간동안 소수

아시안계를 위한 입법활동을 계속 해 왔다.

세금 방지법안도 의회에 상정한 상태이다. 이같은 데이빗 오의 맹렬한 의정활동이 공화당내에 서 곱지않은 시선을 키우는 측면이 있었다.

따라서 공화당의 나머지 4명의 후보가 데이빗 오를 낙선시키기 위해 거의 연대형태로 선거를 앞두고 데

었다. 시를 상대로 23개의 중국음식점 주인들이 연

이빗 오 낙선운동을 벌였고 ‘워킹 패밀리 파티’가 위

합해 지난해 소송을 건 재판판결인데 법원은 원고에

협적으로 여론을 모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

게 26만5천달러를 지급하라는 내용이었다. 중국음

빗 오의 굳건한 지지자들이 마지막 버팀목이 돼 준

식점이 연합해 필라시가 발동한 오후 11시 이후 영업

것이다.

들이 이긴 것이다.

공화당내에서 데이빗 오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강경한 의정활동에 못마땅해 하고 있는 반 데이빗

법원은 시가 영업금지를 발동시킨 것을 정지시키는

오세력의 집요한 당선방해 공작을 넘어서서 데이빗

한편 이를 실행한 필라경찰국에 대해 차별금지 트레

오가 유일한 공화당 당선의원이 된 것은 그의 뚝심

이닝 프로그램을 명령했다. 지난 해 소송에 중심역할

을 말해주고 있다.

을 한 것은 데이빗 오의원이었다. 이것이 한인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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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여나가고 있다. 또 노동자들의 임금에 대한 과다한

지난 달 소수민족계에 상당히 의미있는 판결이 있

금지에 대해 법적 소송에서 원고인 중국음식점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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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2016년에 데이빗 오는 아시안과 소수계민

데이빗 오는 투표 며칠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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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금까지 치룬 선거중 가장 불투명하고 어려운 선거로 전망된다”며 “수백표 차 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아슬아슬 한 선거”라고 설명했다. 공화당 반대의원들의 조직적인 낙선 운동과 ‘워킹 패밀리 파티’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 때문에 데이빗 오를 지지하 는 일부 아시안계등 소수민족 유권자 의 이탈등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5명의 후보는 모두 16만 9천표를 받은 한 후보를 제 외하고는 17만표이상을 기록해 필라델 피아가 민주당의 아성임을 보여줬다. 능력이나 정의감보다는 정치적 지형 에 따라 움직이는 선거판에서 데이빗 오가 당당히 유일한 공화당 당선자가 된 것은 그의 8년 의정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이다. 미국에서 최초로 3선 시의원을 갖게 된 필라한인사회는 데이빗 오와 함께 자랑스러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는 지난 10월 열린 ‘데이빗 오 후원 의 밤’에서 이렇게 말했다. “동포사회가 없으면 나는 싸울 수가 없습니다 (Without community, I can’t

다. (But I can do it, because you sup-

자존심과 정체성이 지켜졌다는 점에서

이 함께 어우러져 한인의 정체성이 빛

port me.)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기록으로 계

난 드라마가 이번 선거이다. 데이빗 오

속 진행될 것이다.

의 끊임없는 정의와 공정을 위한 행진

fight.) 그러나 나는 싸울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데이빗 오의 당선은 한

동포들이 저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입니

개인의 축복이 아니라 필라동포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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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오의 선전과 동포사회의 단결

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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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The Hound – Robert Francis Life the hound Equivocal Comes at a bound Either to rend me Or to befriend me. I cannot tell The hound's intent Till he has sprung At my bare hand With teeth or tongue. Meanwhile I stand And wait the event.

사냥개 – Robert Francis 인생은 사냥개 모호함 단번에 뛰어 온다 나를 찢어발기거나 아니면 나에게 친구가 되어주려고. 그 사냥개의 의도를 나는 알 수 없다 그가 뛰어올라 나의 맨 손에 이빨을 댈지 혀를 댈지 알때까지는 그동안 나는 서서 일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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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계절 나태주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달은 11월이다. 더 여유 있게 잡는다면 11월에서 12월 중순까지다.

낙엽 져 홀몸으로 서 있는 나무 나무들이 깨금발을 딛고 선 등성이 그 등성이에 햇빛 비쳐 드러난 황토 흙의 알몸을 좋아하는 것이다.

황토 흙 속에는 시제時祭 지내러 갔다가 막걸리 두어 잔에 취해 콧노래 함께 돌아오는 아버지의 비틀걸음이 들어 있다.

어린 형제들이랑 돌담 모퉁이에 기대어 서서 아버지가 가져오는 봉송封送 꾸러미를 기다리던 해 저물녘 한 때의 굴품한 시간들이 숨쉬고 있다.

아니다 황토 흙 속에는 끼니 대신으로 어머니가 무쇠솥에 찌는 고구마의 구수한 내음새 아스므레 아지랑이가 스며 있다.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계절은 낙엽 져 나무 밑둥까지 드러나 보이는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다 그 솔직함과 청결함과 겸허를 못 견디게 사랑하는 것이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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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봉산탈춤' 관객들 열광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터

이들은 “문화로 세상을 바꾼다”라는

전통 궁중 요리사를 초대하여 궁중 요

모토로 문화 특히 공연과 교육 문화로

리와 궁중 음악을 필라델피아에 소개

1세대와 2 세대의

하고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한인들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한인과 타민족간

의 참여를 부탁하였다.

지난 2일 필라델피아 펜아시안 에버그

존회는 지난 1977년 유펜에서 공연을

의 문화 교류를 통한 공존 사회 만들기

케이컬한국문화재단과 한국학교 문의

린 센터에서 한국의 대표적 가면극인

한 이후 거의 40여 년만에 처음 펜아시

에 애쓰고 있다. 또한 케이컬한국문화

는 전화 484-213-4603 , 이멜 kcul-

봉산탈춤이 성대하게 열렸다.

안 에버그린 센터 공연을 위해 필라를

재단 공연 담당자는 2020년에는 한국

foundation@gmail.com 로 하면 된다.

봉산탈춤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로 지정되어 있으며 춤과 대사, 마임으 로 구성된 옴니버스 스타일로 진행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탈춤이다.

방문하였고 화려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 시켰다. 이번 봉산탈춤 공연을 주관, 주최한 케이컬한국문화재단은 국악, 한국 무

필라델피아 공연은 케이컬한국문화재

용, 한지등 전통문화 예술 전문가를 한

단이 이수자 및 전수자 등 봉산탈춤보

국으로부터 초청하여 공연과 전시를

존회 회원 22여명이 한국에서 초대하

여는등 한국문화학교를 통해 독특하고

면서 이루어졌으며 탈춤 전체 7과장에

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미 주류에 알리

서 5개의 과장을 선보였다. 봉산탈춤보

고 있는 비영리 민간 단체이다.

뉴저지 사상 첫 한인여성시장 수잔 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뉴저지주에서 사상 첫 한인 여성 시장 이 탄생했다. 5일 치러진 뉴욕·뉴저지주 본선거 결 과, 뉴저지 체리힐 시장 선거에서 수잔

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선거기 간 시민들에게 약속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 앵글로 민주당 후보는 오후 11시 현 재(현장투표 개표율 99%)총 5,484표( 득표율 59.4%)를 획득해 3,733표(득표 율 40.4%)에 그친 낸시 펠러 오다우드 공화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누 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신 당선자는 뉴저지주 최초의 한인 여성 시장이라는 새로운 이정표 를 세우게 됐다. 신 당선자는 “선거 승리를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해준 가족과 주민, 자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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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와 마음의 변화를 이루게 하는데 역 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스카이태권도의 5개 키워드는 존경, 겸손, 인내, 자제, 감사이다. 스카이태권도는 선승희간장과 케이 김, 테리 김, 김광섭 사범등 4명이 함께 이끌고 있으며 모두 세계적인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특

서 10회 블랙밸트 승단 심사를 학생들

히 어린 나이의 학생들도 포기하지 않

‘스카이태권도’는 4명의 젊은 사범들

이다.

과 부모, 스태프들 1백50여명이 참석한

고 끝까지 자신의 챌린지 격파를 마무

이 힘을 합쳐 만든 연합형태의 태권도

문의:

가운데 열었다. 이날 블랙벨트를 딴 학

리지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도전정

장으로 지난 10월에는 필라지역에서

노스웨일즈도장 : 267-222-8807

생들은 총 33명으로 1단 29명, 2단 4

신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에 행사 중간

챔피온쉽대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워링턴도장 : 267-2224258

명이 승단했다. 승단학생들은 품새, 겨

중간 박수를 보냈으며 특히 마지막 순

이들 사범들은 “필라지역의 많은 한인

루기, 격파, 호신술등 3년에서 5년간의

서인 격파시범때는 뜨거운 박수를 보

학생들에게 교육정신을 갖고 행동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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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며 응원했다.

입상경력을 갖고 있는 정통태권도인들

지난 2일 스카이태권도는 영생교회에

드레셔도장 : 267-460-8314 웨인도장 : 484-367-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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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및 비즈니스 교류등을 체결한 바 있 다. 양봉필 사무총장과 멘쉬의원은 함 양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춘 수군수는 펜주 명예 주민증을 수여받 았다. 21세기 한중미지도자회는 2002 년 창립돼 몽고메리카운티내 한중미 3 개국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해 카운티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중미지도자회는 한국-펜주간 운전 면허 상호인정을 법적으로 체결시켰고 한미동맹 평화공원 건립에도 촉매역할 을 했다. 평화공원은 지난 7월 기공식 을 해 현재 진행중이며 완공은 내년 5 월 예정이다. 함양산삼엑소포는 내년 9월 25일-10

공원부지는 몽고메리타운쉽에서 무

월 25일까지 한달간 함양군 상림공원

상으로 제공했고 한국정부는 30만달

과 대봉산 함양산삼 휴양밸리에서 진

러를 지원했으며 펜주의회도 20여만달

행된다. 함양군은 이 행사에 13개국 1

러의 예산을 승인했다.

백30여만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이날 미국측 인사로는 케네스 몽코카

한중미 지도자협회 모임이 지난 30

데 열렸다. 이날 함양군 서춘수군사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 4월 양봉필 한중

운티 커미셔너, 스티브 말라가리 하원

일 라이라이에서 한국인사와 한국 함

내년에 열리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

미지도자회 사무총장과 이광수 평화

의원, 킬케니 몽코 경찰국장, 케이트 하

양군 서춘수군수, 미의원과 몽코카운

엑소포’를 홍보하고 이 행사에 많은 필

공원 준비위원장, 밥 멘쉬 펜주상원의

퍼 하원의원, 소르그 앰블러시장등이

티 행정인사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라동포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등은 함양군을 방문, 양도시간의 문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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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세무사시험은 연방 국세청의 주

한 노하우가 있다. 장홍범 교수에 따르

관아래 실시된다. 미국 연방세무사는

면 “ 30여년간의 강의 경험으로 아무

영어로 IRS Special Enrolled Agent라

런 사전세무 지식이 없는 분들도 한달

고 하는 데, 이 미국 연방 세무사자격

간의 강의만으로 세무사 시험에 100%

을 취득하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하

합격시킬 수 있다”라고 자신한다.

나는 국세청에 5년이상 근무한 후 퇴

시험 합격즉시 개인 세무회계사무실

직할 경우,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세

을 개업할 수가 있으며 70세 넘어서까

무사자격증이 수여되고, 또 하나는 필

지 일을 해야 하는 오늘날의 현실로써

기시험에 응시하여 일정한 점수를 획

는 은퇴나이가 없는 전문서비스업을

득하면 세무사자격을 얻을 수가 있다.

소유하는 것만큼 좋은 길은 없을 것

미국 국세청이 주관하는 미국 연방세

이다. 특히, 세무회계법인 송현의 필라

무사시험은 SEE(Special Enrollment

델리아 파트너인 최희정 세무사가 창

Examination)이라고 하는데, 세법만 3

업과 실무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

과목으로 나누어 시험을 치룬다 (개인

며, 또한 온라인을 통한 세무사 실무

소득세, 사업소득세, 국세기본법). 떨어

교육도 제공하여 창업을 꿈꾸고 있는

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전

한인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체 응시생 중 70- 80%의 합격률을 기

(www.eatax.net)

록하고 있다. 응시 자격은 국적이나, 학

이번 필라지역 강의는 오전반과 저

력, 학점등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시

녁반, 주말반등 3개 클래스가 개설되

가 가능하다.

는데 한 수업에 등록하고 3개 수업에

미국세무사 시험을 위한 준비과정이

중복수강해도 된다. 월,화, 목, 금 오전

필라델피아에서 개설될 예정이다. 한

반 10시부터 1시, 저녁반 7시반부터 10

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0년간 미국

시, 주말반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세무사 시험준비를 지도하여 온 장홍

부터 7시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범 교수는 미주 한인 사회에서 활동하

이번 강의를 위한 무료 설명회가 11월

고 있는 세무사들의 대부로 알려져있

20일 수요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 주

다. 전국 한인 개업세무사들의 70%이

말반 설명회가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상이 장 홍범의 교수의 제자들이기 때

2시에 아씨플라자 부근 “락 & 심포니

문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전

학원” (762 E. Main St. Lansdale, PA

국 14개지역 파트너 세무법인과 함께

19446)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하고 있는 세무회계법인 송현의 공

문의는 714-393-2238,

동대표이며 미주한인 공인세무사 협회

www.eatax.net,

회장이기도 한 장홍범의 교수의 세무

www.eatax.com,

사강의는 세무현장 경험과 함께 특별

카톡아이디 ea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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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의 밤

문의:267-243-9625

문의:267-312-4431

장소:케네시스 이스라엘

펄 벅 특별전시회

화엄사 서도회원

8339 Old York Rd.

일시:11월 30일까지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2시

Elkins Park, PA 19027

장소:펄벅재단 본부

장소:필라 화엄사

520 Dublin Road, Perkasie, Pa

10 Layle Lane , Doylestown

일시:9일(토) 오후 7시

세무사 시험 공개설명회

문의:215-489-1118

일시:20일(수)오전 10시/ 오후 7시

서재필 영어교실, 음악교실, 라인댄스 (등

23일(토)오후2시

록비 없음)

무료암 검진

장소:락&심포니

시간:12월 5일 까지 (13주간)

대상: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762 E.Main st.,Lansdale,PA 19446

음악교실 화 9 - 10시

문의 및 신청:김정숙 856-979-5101

문의:714-393-2238

라인댄스 목 9 - 10시 영어교실  화, 목 10 - 12시

서재필 랜즈대일 소셜 서비스

순회영사

장소:서재필센터 강당

시간:매주 화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일시:22일(금)오후1-5시

문의 전화:(215) 224-9528

장소:서재필 의료원 랜즈대일 오피스 (새주소)

장소:둥지교회 문의:한인회 267-334-0877

필라 쉐퍼드 콰이어

51 Medical Campus Drive,

*예약 필수  

일시: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Lansdale, PA 19446

장소: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문의 및 예약:(215) 224-9528

보람청춘합창단 공연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당일 전화:(267) 407-5805

일시:11월9일(토)

일시: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체리힐제일교회

장소: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자폐아 부모모임

문의:856-424-9686

문의:267.577.7924

일시: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21일간 열방과 함께 하는

장구, 무용 라인댄스

2019 다니엘 기도회

일시: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일시:11월1일-11월21일 오후7-9시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장소:갈멜산기도원

오후 3시10분 장구

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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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최희정 267-333-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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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되어도 이민판사를 대면하지 못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법원 소송적체

이민자들이 수두룩하다고 지적했다.

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적체 소송건수가 100만건이 넘어서면서 소

최악의 적체를 보이고 있는 버지니아

송 대기기간이 평균 1,450일을 넘어섰

주 알링턴 이민법원의 경우, 활성상태

고, 일부 이민법원에서는 이민판사를

인 적체소송이 현재 3만 9,131건으로

첫 대면하는데 1,607일을 대기해야 할

집계돼 새로 이민법원에 회부되는 이민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이민법원에 회

자는 1,607일을 기다려야 이민판사와

부된 이민자들은 평균 4년 이상을 기

첫 대면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추산

다려야 이민판사 앞에서 첫 심리를 받

됐고, 콜로라도 덴버 이민법원은 1,566

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을 기다려야 첫 심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비활성 추방소 송까지 다시 심리하도록 하는 ‘비활성

픈될 비활성 소송까지 합치게 되면 이

로 무려 148퍼센트나 폭증했다고 분석

적체건수 10만 2,052건으로 단일 이

소송 오픈 정책’을 시행하면서 소송 적

민판사 1인당 평균 3,046건의 소송 부

했다. 적체소송 건수가 눈덩이처럼 불

민법원으로는 미 전국에서 적체가 가

체는 해소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

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나면서 소송에 회부된 이민자들의

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 뉴욕 이민법

TRAC에 따르면, 현재 이민법원 적체

소송 대기기간은 갈수록 장기화돼 최

원의 경우, 오는 2024년 12월 2일이 되

사법정보센터

소송건수는 102만 3,767건이지만 비활

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

어서야 첫 심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TRAC)가 지난 11일 공개한 미 전국

성 상태인 적체소송까지 합치면 134만

타났다.

추산됐다.

이민법원의 소송적체 실태자료에 따르

6,302건으로 집계됐다.

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

대학교

TRAC에 따르면, 미 전국 이민법원의

적체 소송건수가 6만7,757건으로 집

면, 이민판사 1명이 가지고 있는 소송건

TRAC은 이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

평균 소송 대기기간은 1,450일로 집계

계된 LA 이민법원은 추정 대기기간이

수는 평균 2,31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 출범 직후 54만여건이던 적체소송

됐지만, 일부 지역 이민법원의 대기기

1,167일로, 오는 2023년 3월 16일이 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다시 오

건수가 지난 9월말 현재 134만여건으

간은 이미 1,600일을 넘어서 2024년이

장 빠른 첫 심리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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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입술에 생기

지 않도록 치약을 머금고 있지 말고 바

는 각질과 갈라짐으로 내원하는 분들

로 뱉어내는 것이 좋다. 치약을 물고 여

이 늘어난다. 흔히 입술염, 혹은 구각염

러 일들을 하면서 이를 닦는 경우들이

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심한 경우 입술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습관으로 세면

이 갈라져서 화끈거리고 피가 나고 통

대에서 집중하여 양치질을 하고 바로

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입술에 각질

헹궈내는 것이 좋다.

과 갈라짐을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 중

치약의 성분 중 불화주석, 소듐라우

하나는 립스틱이며 의외로 피부와 맞

릴설페이트, 멘톨, 트리클로산, 프로폴

지 않는 입술보호제를 사용하는 경우

리스 등 다양한 성분에 대한 접촉피부

도 생길 수 있다. 이외에 치약, 의치, 화

염의 보고가 있다. 치약을 바꾸면서 입

장품, 매니큐어, 고무 등이 원인이 되기

술염이 생기고 심해진다면 치약의 특

도 한다. 또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을 빠

정 성분에 대한 알러지 접촉피부염을

는 습관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는 피부과전문

치약은 하루에도 몇 번씩 지속적으

있다.

트륨, 습윤제로 글리세린, 프로필렌글

의에게 첩포검사를 통하여 진단해야 하므로 전문의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

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입술염

실리카(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

리콜 등이 사용되며 보존제로 메틸파

이 계속 지속된다면 치약의 사용에 대

칼슘, 무수규산, 수산화알루미늄 등은

라벤, 안식향산부틸 등이 함유된다. 이

치약은 충치 예방, 치주질환 예방, 치

해서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치약은 여

연마제로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 등을

외에 멘톨, 트리클로산, 프로폴리스 등

아미백, 구취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가

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주성분은

제거하며 프라그의 침착을 예방하고

다양한 첨가 성분이 들어가기도 한다.

지고 있기에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제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를 건강하고 희게 한다. 알란토인,

치약은 지속적으로 입술에 접촉될 수

품이지만 성분에 따라, 양치질하는 습

치아를 하얗게 해주는 연마제이다. 여

초산토코페롤 등은 치주질환의 예방

있고 요즘과 같이 건조한 계절에는 건

관에 따라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기에 소량의 계면활성제와 구강 내 청

을 위하여 사용되어지고 질산칼륨, 인

조해진 입술점막에 자극이 될 수 있으

해야 한다. 또한 치약의 유통기한은 제

결을 위한 살균제와 탈취제, 충치예방

산삼칼슘 등은 시린이 완화제로 사용

므로 양치질 할 때 가급적이면 입술이

조일로부터 3년으로 사용할 제품을 바

을 위한 불소성분과 방부제가 포함돼

된다. 이외에 기포제로 라우릴황산나

나 입꼬리 부위에 치약이 계속 묻어있

로바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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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인으로 살고 있다.

브린몰 재활병원 내에서 특별한 예술

그녀는 그러나 다행히 손은 사용할

전시회가 오는 1월 26일까지 열린다. 지난 2일 시작된 이 전시회는 24번째

수 있어 대학교때 전공했던 페인팅을

를 맞는다.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작품

계속 하며 이번 전시회에 그녀의 작품

으로 채워진 ‘예술 능력 전시회이며 전

을 전시했다. “장애인으로 되면서 페인팅은 쉽지 않

시된 작품들은 판매된다. 메인라인헬스 소속인 브린몰재활병원

았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더

은 “장애인에 대한 지역커뮤니티의 각

집중력이 높아지고 지금은 내 인생의

성과 격려를 목적으로 전시회가 열린

가장 중요한 삶의 추구 목적이 됐습니

다”며 “장애인들에게는 예술을 통해

다. 처음 전시회에 작품을 냈을 때 그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북돋아주

감동은 저에게 전달됐습니다.” 스파이커는 친구가 작품전시를 권했

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

고 그 권고는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

명했다. 재활병원은 전시기간동안 지역사회에

다며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서 아름다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정적 성공을 지

움을 찾고 이들과 작품을 통해 만나는

원할 뿐만 아니라 재활병원의 장애인

것은 너무 신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스파이커는 장애인 작가로 전시회에

환자들에게 위안과 재활의지를 높이는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작가로 참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6년에 시작된 이 전시회는 평균

각, 공예보석등 작품이 선보이며 작가

20%는 브린몰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

가하는 것이라며 작품을 전시회에 제

40여명의 작가가 만든 2백여 작품이

는 미국내 30개 주와 세계 8개국에서

에 사용된다.

출하는 것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

전시됐다.

참여했을 정도로 계속 확대중이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낸 캐롤 스파이

었지만 이는 전신마비 장애인으로써의

24회 전시회에는 최근 수년간 전시회

브린몰병원은 작품이 판매되면 작가

커는 98년 95 하이웨이 선상에서 사고

삶에 큰 도움을 주는 의미가 있다고 밝

와 비슷한 규모의 4백여개의 미술, 조

에게는 판매금액의 80%가 지급되며

를 당해 온 몸이 마비돼 현재까지 장애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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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랜스데일 바 오픈 수제 맥주 전문 랜스데일에 바와 레스토랑을 겸한 가 게가 오는 9일 오픈한다.

사 모데스틴사장은 “로컬기업들을 후 원한다는 뜻을 갖고 독특한 펜주생산

어시너스대 예술 박물관 30주년, 전시회 진행중

‘로컬 탭’은 오프닝 행사로 이날 라이

맥주들을 맛보게 한다는 면에서 긍지

칼리지빌 소재 어시너스대학의 예술

품들로 채워져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브 뮤직은 물론 무료로 프레첼, 얼굴페

를 느낀다”며 “단순한 바와 레스토랑

박물관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박

현재 이 박물관에는 8천여 작품이 소

인팅, 맥주등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이 아니라 훌륭한 맥주 맛을 볼 수 있

물관을 단장하고 있다. 동시에 올해는

는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어너시스대학의 리버럴 아트 칼리지가

어너시스대학은 최근 “사이언스 픽션‘

주소는 527 South Broad st.이며 맥

장돼 있다.

주는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수제맥주를

모데스틴 사장은 이전에 웨스트 노리

개교 1백5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했으며 내용은

취급하며 와인, 커피, 스택등을 함께 즐

튼과 노스웨일즈등에서 맥주전문 레스

어너시스대학은 ‘필립& 뮤리엘 버먼

10여명의 세계적 예술가들이 팩트와

길 수 있다.

토랑을 운영했었다.

예술박물관’은 큰 스케일의 아이디어를

픽션의 중간지대를 표현 하는 것이었

그녀는 ‘로컬 탭’은 매달 이벤트 스케

바탕으로 해 교육하고 비판적 사고를

다. 현재 스테파니 로덴 작가의 ‘더 콜렉

줄을 짜 생음악 공연등을 할 계획이라

증대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발표했

션 스피크스’라는 이름의 전시회가 진

고 덧붙였다.

다. 대학측은 국내외적으로 훌륭한 예

행되고 있으며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

술작품들을 수집함으로써 이같은 목

다. 예술박물관은 실내 작품외에도 실

적을 충족시키고 있다며 “현대적이고

외 캠퍼스등에 75개의 현대 조각품들

주제별로 독특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작

을 전시하고 있다.

맥주의 종류는 펜실베니아를 근거로 한 24종으로 다양하다. 가족과 함께 바를 운영하게 될 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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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PHI, 콜·스트라스버그 영입 실패하면 류현진 등 고려”

필라델피아의 최우선 목표는 콜 혹은

이 매체는 “만약 필라델피아가 콜과 스

스트라스버그다. 필라델피아 선발진에

트라스버그를 영입하는데 실패한다면

는 애론 놀라를 제외하면 평균 이상의

다음 선발투수들도 눈을 돌릴 것”이라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발투수가 전무

며 “다음 투수들은 기량에 큰 차이가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가 필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콜은

하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FA 시장에서

보이지 않는다. 류현진을 비롯해 잭 휠

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 보강 계획을

데이빗 프라이스(보스턴 레드삭스)의 7

최소한 1명 이상의 선발투수를 보강할

러, 매디슨 범가너, 제이크 오도리지가

전했다.

년 2억 17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콜과 스트라스버

후보군”이라고 전했다.

투수 최고액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다른 팀들도 원하는 특급 에이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진 보강 을 원하고 있다. 게릿 콜(휴스턴 에스트로스)과 옵트

이 매체는 “콜과 계약하는 것은 필라

다.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은 자명하다.

계약 규모는 모두 5000만 달러 이상 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델피아의 페이롤의 급격한 상승을 불 러올 것이다.

아웃으로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스

필라델피아는 이미 개막전 페이롤이

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2018년 9500만 달러에서 올해 1억

가 최우선 후보”라고 말했다.

4060만 달러로 높아졌다. 다만 필라델

현대글로비스, 미국 필라델피아항 '사우스포트' 개소식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이미 FA 최대어

피아는 페이롤이 1억 7000만 달러에

지난 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

중 한 명이었던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

육박했던 시즌도 있었던만큼 이번에도

델피아항에서 열린 신규 자동차 전용

를 13년 3억 3000만 달러에 영입하며

다시 한 번 투자를 할 수도 있다”고 분

부두 '사우스포트' 개소식에서 정진우

사우스포트는 필라델피아 항구 남쪽

FA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메이저

석했다.

현대글로비스 미주총괄담당(왼쪽 세번

에 64만㎡ 규모로 마련됐으며 미국 동

째), 톰 울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왼쪽

부로 수입되는 완성차를 필라델피아항

네번째), 제리 스위니 필라델피아 항만

에서 하역한 뒤 보관하고 각 지역 영업

청장(왼쪽 다섯번째), 로렌스 파네스 주

망에 공급되기 전 최종 점검하는 공간

니어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왼쪽 여섯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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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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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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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11월 5%를 정점으로 찍은 후 약 10

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이다. 당시 20%

개월만에 1.5% 이자율이 내렸다. 미국

미만 금액을 다운 페이먼트를 했기 때

역사상 평균 이자율이 8%임을 감안하

문에 상당한 금액의 모기지 보험 금액

면 3% 중반의 이자율은 아주 낮은 이

을 지불한다. 하지만 지난 3~4년 사이

모기지 이자율이 계속 내려가면서 부

다. 최근 1% 넘는 이자율 차이로 재융

자율이다. 15년 컨펌밍 이자율은 3%

에 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 에퀴티가

동산 시장을 지탱해주는 큰 버팀목이

자를 해서 큰 절약을 할 수 있었다며

미만으로 모기지 금액이 많지 않다면

20% 이상 넘었기 때문에 재융자를 해

되고 있다.

재융자를 적극 권유했다.

15년 고정 프로그램으로 재융자하는

서 모기지 보험을 면제 받는 것이 좋다.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재융자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재융자

모기지 이자율이 내려가면 당장 주

2020년부터 불황이 시작될 것이라는

택 소유주들이 재융자를 통해 페이먼

미래에 대한 염려 때문에 가계 비용에

48만4,350달러 이상을 빌리는 점보

시 지불해야 하는 클로징 비용과 재융

트를 현격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연체

절대적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는 모기

융자 이자율은 3% 초반으로 더 낮다.

자를 해서 절감되는 페이먼트 금액을

위험률 또한 줄어들어 주택 시장을 견

지 페이먼트를 낮추기에 주택 소유주

보통 체이스나 웰스 파고 같은 메이저

비교 분석한다. 숨어 있는 클로징 비용

실하게 해 주는 한 요소가 된다. 지난

들이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특별히 작

모기지 은행의 경우 점보론 이자율이

이 있는 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10년 동안 모기지 연체 비율이 낮게 유

년 말에 5% 이상 높은 이자율로 주택

좋다. 컨퍼밍 융자의 경우는 인터넷 모

재융자를 하게 되면 모기지 기간이 다

지되었던 것도 낮은 이자율이 한몫을

을 구입한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이번

기지 회사나 작은 모기지 렌더가 메이

시 늘어 나기 때문에 이 점도 고려해

했기 때문이다.

기회에 재융자를 적극 추진해보라는

저 은행보다 좋은 이자율을 줄 경우가

본다. 새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게 되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많다. 다만 각자 크레딧이나 소득, 자산

므로 초반에는 이자를 많이 내게 된다.

이런 낮은 이자율 유지가 단지 주택 소유주들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융

최근 재융자 모기지 이자율이 3% 중

에 따라 이자율이 다르므로 융자 전문

즉 지금 지불하는 모기지 이자와 재융

자를 해 주는 전주 즉 모기지 투자자

반까지 내려갔는데 올해 말까지 이자

가와 상의해서 나에게 좋은 이자율을

자된 후 지불하는 이자를 비교하여 재

들에게도 큰 혜택이 됐다.

율이 계속해서 하향 유지될 것으로 예

주는 융자회사를 선택한다.

융자를 한 것이 손해인지 이익이 되는 지 꼭 확인한다.

연체율이 낮았다는 것은 모기지 사고

상된다. 다만 중국과의 경제 전쟁, 경기

재융자가 필요한 사람은 대체로 변동

가 적어졌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손해

전망에 대한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9월

프로그램 이자율을 갖고 있는 주택 소

없이 투자 마진을 계속 잘 챙겼다는 뜻

과 10월에는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이

유주들이다.

이기도 하다.

자율이 오르락 내리락 할 것으로 예상

인덱스 레이트에 따라 이자율이 매달

재융자를 할 경우 다시 상환 기간이 늘

부동산 시장이 계속 호황을 유지할

된다. 그래서 재융자시 이자율 고정을

바뀌게 되므로 아무래도 이자율 상승

어 나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를 얼마 남

수 있는 데는 낮은 이자율이 큰 역할

할 때 융자 전문가와 상의해서 결정을

시에는 30년 고정 프로그램으로 갈아

지 않았는데 재융자를 할 경우 은퇴 후

을 한 셈이다.

한다.

타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에도 모기지를 내야 하는 부담이 고스

또 적어도 3~4년 전에 FHA 융자를 갖

란히 남게 된다.

지난 주 한 고객으로부터 연락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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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고정 컨퍼밍 이자율의 경우 작

모기지 상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을 경우에는 재융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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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 각각으로 변화무상하게 세계 나

탱크와 같은 기동성 있는 무기와 항공

랑스 제4공화국 이 위기에 빠지자 드골

기 어렵고, 참신하고 사명감 있는 인물

라가 요동치며 열강들이 핵무기를 방패

기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 다시 나서 프랑스 지위권을 회복하

이 요망되는 오늘날 성경에 나오는 청

삼아 인간 생명은 경시되고 권모 술수

1939년9월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진

기 위해 힘썼다.

렴 결백하고 애국 애족하며 조국을 위

와 매권 매직과 부정 부패가 난무하는

후 프랑스 5군 사령관을 담당하고 독

그는 초강국 미국과 첨예하게 대립하

해 신명을 받친 제2, 제3의 모세나 다

현실을 보면서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

일군이 프랑스를 침점한 후에도 제1기

여 프랑스의 독자적인 핵무장 발전을

윗, 여호수아, 갈렙, 기드온 같은 인물들

는 말이 있는데 세계는 한치 앞을 내다

갑 사단장으로 독일군에 강력히 맞섰

견지해 나갔다. 또 미국의 다각적 계획

이 나오기를 갈망하고 싶다.

볼 수 없는 현실에서 과거 국운의 운명

다.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는 대령으로

을 거절하고 유럽의 연합을 주장 했다.

성경은 말합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

을 개척하여 프랑스 경제의 혁신을 일

전쟁에 참가하여 탱크 여단당이 되었

‘유럽의 유럽인의 의한 ’ 구호를 부르짓

와 ,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그

으킨 인물을 소개 한다.

으나 전세가 불리해 지고 레이노 수상

었 으며 북대서양 조약기구에서 탈퇴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

프랑스의 군인 정치가인 “드골”(1890-

을 이어 받은 페팅 원수가 독일과의 휴

한 최초의 유럽 국가가 되었다.

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

1970)을 소개 한다. 그는 서민 가정 철

전을 묘색하자 영국으로 망명 하였다.

드골은 10년동안 프랑스를 이끌며 대

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예33:2-3).

학과 교수 아버지와 카톨릭 신자인 어

그는 영국에서 망명 프랑스 정권을 수

통령직을 두차례 연임 하였다. 그는 한

머니 밑에서 릴이란 곳에서 출생 하면

립하고 그 수반으로 고국 동포들에게

때 새 헌법에 불만을 품고 1953, 은퇴,

“행복한 직장 생활수칙” 1. 개인적 걱

서 성격이 과감하고 완강 하며 고집스

방송을 통해 “저는 드골 장군입니다

‘회고록’을 썼고 그 후 1958, 알제리 문

정거리를 직장에 가져오지 말자. 2. 사

런 성격으로 민족주의 감정이 강한 사

저는 현재 런던에 와 있습니다 무슨 일

제로 다시 프랑스 제5공화국 에 대통령

무실을 보금 자리로 만들라, 3. 자신과

람으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909,프

이 있더라도 프랑스 저항의 불꽃을 꺼

이 되었으나 1969년 국민 투표에서 자

비슷한 동료를 찾아 취미 등을 공유하

랑스의 유명한 생시드 육군 사관 학교

뜨려서는 안됩니다,,, 아니 절대로 꺼질

기가 제출한 헌법 개정안이 부결되자

자, 4. 좋은 음식을 먹어 건강을 유지하

를 들어가 군인 으로서 삶을 시작 했

수 없습니다”. 드골은 곧 굴욕과 고통

1969년 은퇴 함으로써 파란 만장한 전

자. 5.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자, 6.

다. 1912,학교를 졸업 후 페팅의 수하에

의 빠져있는 프랑스의 희망이 되었다.

형적인 군인의 족적을 넘기고 1970년

자주 몸을 움직이자, 7. 동료들을 바꾸

11월 19일 향년 80세로 삶을 마감 했

어 들지 말자. 8.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

다.

을 해주자. 9. 기분 전환을 위해 기지게

서 제33보병 연대에 배속 되었다.

드골은 런던에서 ‘자유 프랑스 위원회’

1914,8,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후

를 조직하고 적극적으로 무장부대 창

참전하여 세 차례 부상을 입기도 하였

설을 계획 했다. 1943년 드골은 루즈벨

다. 1916,독일 군대의 포로로 잡혀 갔

트와 처칠이 안배하여 프랑스 민족 해

다가 전쟁이 끝났고 서야 자유의 몸이

방 위원회‘를 조직, 다음에는 임시 정부

되었다.

수반이 되었다.

1925, 최고 국방 위원회 부의장인 페

1944, 8, 24드골은 연합군을 따라 파

팅 원수의 참모가 되었다. 비범한 지능

리로 귀환,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

과 문장력을 각춘 그는 (창끝), (미래의

러나 프랑스 각 당간의 모순은 정부를

군대) (프랑스와 그 군대) 등을 저술 하

위기에 몰아 넣었다. 드골은 1946, 초

였는데 이러한 저서에서 방위 전략을

에 사임, (전쟁 회고록)을 집필, 1958,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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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혼란한 정변 싸움은 끝을 보

를 켜자. 10.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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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밀알선교단을 창립하고 이끌

나가고 있다. 총장이 되자마자 살인적

에서 교수와 총재로 살아온 그는 총신

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일본과의 축구

어오는 이재서 박사가 총신대학교 총

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각종 모임에 참

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선출되어 5월

경기에서 골이 터지는 걸 보는 기분이

장에 출마하였다는 소식에 접하게 되

석을 하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총장

25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총

었다고도 하더라고요. 한이 풀렸다, 응

었다. 고개를 갸우뚱하였다. “대학교 총

의 입지와 학교 정상화 두 마리에 토끼

장은 누구를 만나던 점자컴퓨터를 앞

어리가 풀렸다는 의견도 있었구요. 제

장?” 이제 은퇴를 하고 물러나는 시점

를 능숙히 잡아내고 있는 것이다. 얼마

에 놓고 대화를 한다. 그는 1967년부터

가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과 편견을 깼

인데 난데없이 총장 출마라니? 함께 사

나 다행스러운지 모른다.

점자로 일기를 쓰고 있다. 사람과 대화

다는 생각에 기뻐하는 장애인이 많았 습니다.”

역하는 단장들도 다들 부정적인 평가

이재서 총장은 열다섯 살 어린 나이

를 나누는 동안에도 그의 손은 분주하

를 내놓았다. 무엇보다 승산이 0%라는

에 갑작스런 실명으로, 죽음 같은 고통

다. 꼼꼼하게 메모하는 습관을 50년 넘

그가 총장이 될 수 있었던 숨은 공로

것이다.

과 좌절을 겪어야 했다. 고교시절에 여

게 유지해왔다. 가까이서 모시며 느끼

자는 학교 구성원들이다. 시각장애인이

11명이 출마한 총신대학교 총장 경선

의도에서 열린 빌리그레이엄 목사 초청

는 것은 그는 상당한 노력파이며 자상

총장선거에 나가겠다고 할 때에 그 누

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

집회에 참석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영

하고 이타적인 분임을 깨닫는다.

구도 시비를 거는 사람은 없었다. 25년

일인가? 줄곧 1위를 달리더니 마침내

접하며 실명을 축복으로 받아들이게

총장실은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들로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최선을 다하

총장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룬다. 다들

된다. 총신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

푸릇푸릇하다. 원목 가구들과 화분이

고 열심히 한 결과였다. 무엇보다 한결

혀를 내둘렀다. 실로 불가능의 벽을 뚫

던 1979년 10월 16일 한국밀알선교단

어우러져 마치 수목원에 온 것 같은 분

같이 곁에서 묵묵히 내조해 준 한점숙

고 그는 당당히 세계 최초 시각장애 총

을 설립하여 장애인선교의 기치를 들

위기이다. 대부분 이 총장 이야기에 감

사모의 내조를 잊어서는 안 된다. 그가

장이 된 것이다.

어 올리게 된다. 1984년에는 지팡이에

명받은 사람들이 보낸 것이다. 장애인

총장이 된 것도 위대한 일이다. 하지만

나의 모교이지만 총신대학교는 면학

의지한 채 홀로 미국 필라델피아로 유

이 보내기도 하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

그보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시각장애,

분위기가 무너진지 오래이다. 전임 총

학을 와서 각종 학위를 취득하게 되고

이 보낸 화분도 많단다. 어떤 이는 이

그 누구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 장애인

장의 운영 미숙과 신뢰상실로 상처투

그런 와중에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을

총장 인터뷰가 실린 일간지를 액자에

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대학교

성이의 학교가 되어버렸다. 그런 와중

시작으로 미주 곳곳에 밀알선교단을

고이 넣어서 보내기도 했다. “총장 당

총장이 되었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

에 시각장애를 가진 이재서 박사가 취

세우게 된다.

선 소식이 알려지고 내 일처럼 기뻐해

장애는 결코 삶의 장애가 될 수 없음

임하기에 이른다. 다들 많은 염려를 했

1994년 귀국 이후에는 모교인 총신대

준 장애인이 많았어요. 어떤 30대 여

을 그는 증명해 보였다. 희망, 꿈을 향한

지만 밀알을 40년 이끌어온 그의 탁월

학교의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헌신한 끝

성은 갑자기 시력을 잃어서 절망에 빠

도전. 그의 업적보다 그의 삶의 태도는

한 리더십은 학교를 서서히 정상화시켜

에 학문의 장 대학과 봉사의 현장 밀알

져 있었는데 저를 보고 희망을 되찾았

모두의 마음에 훈풍이 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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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반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미

복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지 못하는 많은 투자 경비가 오랜 기간 지속한다면 백만장자로 이어지기에는

다. 전체적인 재정계획을 무시한다: 재정

국의 백만장자는 67만 5,000명 증가로

나쁜 습관을 지니고 있다: 담배, 술, 도

1,860만 명이 백만장자이다. 우리의 고

박, 등을 가볍게 생각하며 즐긴다면 돈

국인 한국에서도 백만장자는 74만 명

을 모을 수가 없다. 나쁜 습관은 몸의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 잘못하

풀리는 것만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은

이 된다고 한다. 백만장자가 아닌 이유

건강과 가족에게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는 투자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투자 경

퇴 후 어떠한 식으로 오랜 은퇴 하는

로는 부잣집 자식으로 태어나지 못해

끼칠 뿐 아니라 간접적으론 비싼 보험

험과 주식시장의 폭락 등으로 다시는

동안 생활비를 마련하는가’도 고려해

서, 많은 돈을 벌지 못해서 등을 생각

료 등을 지불해야만 한다.

투자하지 않으리라 결심한다. 이러한

야 한다. 재정계획이란 나무 하나를 보

어려울 것이다.

계획이란 그저 투자를 잘해서 돈을 부

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 이민 와서

목적이 없다: 무엇을 위해서 돈을 저

결심은 은행 저축이나 현금 보유 등으

는 것이 아니라 산 전체를 보고 재정 상

열심히 생활하는 우리가 모두 백만장

축하고 투자하는지 뚜렷한 목적이 없

로 이어진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태를 관리하는 것이다.

자가 될 수 있는데 안 되는 이유 몇 가

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나는 언

물가는 끊임없이 올라간다. 물가 상승

분명한 투자의 목적과 장기적인 안목

지를 순서 없이 함께 나누어 본다.

젠가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라는 생각

으로 돈의 가치는 약 15년 후에는 절

을 가지고 투자하면 성공적인 투자로

대박을 기대한다: 몇 가지 투자 종목

은 목적이 아니라 그저 허황한 희망 상

반으로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요즘 은퇴

여유로운 은퇴를 희망할 수 있다. 성실

으로 벼락부자가 될 확률은 거의 없다.

항일 뿐이다. 구체적인 목표와 꾸준한

기간이 30년 이상 장기간을 고려하면

과 끈기로 태어난 한국인의 의지로 우

대박을 기대하며 복권을 사기도 한다.

노력이 목적지에 도달하게 한다.

백만장자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빈곤한

리가 모두 백만장자가 되기를 기대해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본다.

그러나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하늘에

비상사태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

서 떨어지는 벼락에 맞기보다도 더 어

다: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은 누구에게

이해하지 못하는 곳에 투자한다: 골프

렵다. 몇 불의 투자로 일주일간 행복한

나 일어날 수 있다. 잘 다니던 직장에

친구가 어디에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꿈을 꾸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은

서 회사 사정으로 일을 더 할 수 없고

었다고 하면 정확한 이해 없이 같은 곳

ment Adviser (RIA)

퇴를 위한 투자로는 실현되기 매우 어

건강 문제와 여러 가지 이유로 경제활

에 투자한다. 이해하는 투자도 좋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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렵다.

동을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예상할 수

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248-974-4212

이웃 사람 시선에 민감하다: 이웃 사

없는 일에 대한 준비로 일정 기간 생활

하물며 이해하지 못하는 투자가 제대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람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명품) 등을 소

할 수 있는 비상금이 준비되어 있어야

로 될 확률은 매우 희박할 수밖에 없

럼All rights reserved.

유하기 위해서 혹은 남에게 과시하기

한다.

위해 힘들게 번 돈을 소비하면 결코 백 만장자가 될 수 없다.

남이 돈 관리를 잘해주리라 기대한다: 투자하는 것을 도와주며 보이지 않는

참을성이 없다: 돈을 벌기도 전에 신

수수료, 부적당한 금융상품 판매 등으

용카드를 사용한다. 월말에는 카드빚을

로 많은 투자 돈이 경비로 빠져나간다.

전부(100%) 갚지 못하고 그중 일부만

경비가 많은 투자일수록 수익률은 반

을 갚는다. 신용카드로 나가는 이자율

대로 주식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훨씬

은 매우 높다. 매달 이러한 악순환이 반

적어질 수 있다. 투자자 본인도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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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늙은이, 기성세대나 선생을

강요>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는 눈치껏 기어야 한다. 상급자는 권

래, 죽기 살기로 일만 하던 국민이다. 그

뜻하는 은어이자 비속어이지만, ‘타인

자신이 배운 예절, 복종, 효도, 충성 등

위적이게 된다. 꼰대들의 <육하원칙>의

리고는 잘 살게 되니까 과거사를 모두

을 무례하게 하대하는 노년’이라 보면

을 자신도 그렇게 못했으면서도 타인에

우스개를 소개한다. <Who (내가 누군

<망각>해 버린 <치매 국민>이 되었다.

된다. 나도 이제 60대 중반이고 곧 70

게 강요한다.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

줄 알아?)>, <What (니가 뭘 안다고 그

다른 국가나 민족은 전쟁 시기를 제

대에 접어드니 <꼰대>중의 한사람임은

이 없어!> 여러가지의 가치관 중에서

래?)>, <Where (어딜 감히?>, <When (

외하고는 <계엄령>이 거의 존재하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일명 <태극기 부

도 <도덕적 가치>를 우선하여 대접하

나 때는 말이야)>, <How (어떻게 그런

않는다. 계엄령은 국민의 기본권이 통

대>로 총칭되는 저 대단한 <꼰대>들

기 보다는 대접받기를 원한다. 그리고

걸 나한테?)>, <Why (왜 내가 그걸?)>

제되고, 국가 3권이 모두 말살되며, 모

의 의식 구조는 왜 저럴까? <무조건, 무

<흑백논리>를 강요한다.

등등.. 실로 꼰대들의 사용 용어는 익숙

든 국가 권력을 군부가 장악하는 것

하고도 다양하다.

이다. 한국은 총 10번의 계엄령이 발

조건이야 ~~ > 자신들의 이념과 다르

세째가 <이중적 언행>이다. <너 몇살

면 모두가 <적>이고 <종북>이고 <빨갱

이야? 어린 놈의 자식이..>로 대표한다.

꼰대는 한국만 있는 것도 아니고, 늙

포되었는데, 대부분의 상황이 실질적

이>다. <빨갱이>는 무조건 잡아 죽여

계급, 기수, 나이, 학벌, 직급, 빈부 등을

은 꼰대만 있는 것도 아니다. 세계적 꼰

국가위기 상황이 아니라, 군부독재 세

야 한다. 폭력과 폭언은 기본이다. 오직

비교하여 자신보다 하급자라고 생각하

대들은 대부분 <선민의식>이 강하다.

력의 권력 찬탈이나 유지를 위해 실

적과 아군, 이분법적 사고다. 비논리적

면 비인격적, 비격식, 반말과 저급한 행

특히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명문

행되었다. - 여순사건 (1948/10/21),

이고 비이성적이다. 한국의 50대부터

동 등을 서슴치 않는다. <~~님>으로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계층에서 많이

- 제주4.3 사건(1948/11/17), - 이승

6,70대들의 <꼰대>들은 해방 이후 출

대접받기를 좋아하면 꼰대가 되어가

볼 수 있다. 하지만 유독 한국만의 <꼰

만 개헌발췌 (1952/05/25), - 4.19혁

생한 자들로써, 일제 강점기 시절에 태

는 징조다. 대표적인 한국의 <꼰대 집

대문화>는 한국의 불행한 과거사에 기

명 (1960/04/10), - 5.16 군사 쿠테

어난 80,90대 <꼰대> 들과는 또 다른

단>은 한국 검찰 조직이다. 비단 검찰

인한다. <586세대 – 지금 50대 나이,

타 (1961/05/16), - 한일국교 정상화

엄혹한 시대에 살았다.

뿐이겠는가? 자칭 한국의 엘리트 집단

1980년대 학번, 전두환 군사 독재 시대

와 6.3 항쟁 (1964/06/03), -10월 유

<꼰대>들의 특징은 첫째, 자신의 생각

이 <꼰대 문화>가 더 심하다. <꼰대 집

>와 <6070 유신세대 – 지금 60대, 70

신 (1972/10/17), - 부마 민주 항쟁

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철저

단>의 특징은 첫째, <절대 복종>을 강

대 나이,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이

(1979/10/18), - 10.26 박정희 살해 사

한 <자기 중심적 사고>다. 한마디로 <

요한다. <상명하복(上命下服)>이다. 그

후 베이비붐 세대, 60, 70학번세대. 박

건 (1979/10/27), - 5.17 내란과 광주 항

보수 꼴통>이다.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래도 붙어있는 이유는 얻어 먹을게 많

정희 군사 독재 유신체제 세대)들이 대

쟁 (1980/05/17) 이다. 꼰대 세대는 통

타인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믿는

키 때문이다. 둘째는 조직 성과 보다는

표적이다. 194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제된 <동물농장>에서 살아온 것이다.

것이다. 헨리 키신저는 “자신의 도덕적

서열을 더 중요시 한다. 하급자의 진급

현대사 연혁을 기술하면 그렇게 기구

그런데 박근혜 탄핵 사건때 촛불 혁명

우월성을 확신하는 사람보다 더 위험

과 길흉화복(?)을 우지좌지 하는 조직

한 민족이 없다. 모질고도 엄혹한 세월

을 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시 계엄령

한 존재는 없다”고 했다. 변화를 인정하

일수록 <줄>을 세운다. 세째는 자유로

을 산 국민이다. 수많은 형제 동포를 긴

을 시행하려 했다면 아직도 대한민국

지 않는다. 타인의 사상이나 이념을 인

운 토론이 허용되지 않는다. 반대 의견

세월 동안 총칼로 찔러 죽이고, 목구멍

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 기득권은

정하지 않는다. 그분이 강조하신 <역지

을 내면 <괘심죄>에 걸려 3대(?)를 멸

으로 쉰 밥덩이를 꾸역꾸역 쳐먹던 국

변한 것이 없다. 아직도 비정상적인 국

사지(易地思之)>를 하지 않는 것이다.

하게 된다. 즉 숙청되는 것이다. 상하 간

민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

가에 <꼰대문화>가 기여한 점은 과연

에 의사소통이 안된다. 불통이다. 하급

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라는 깃발 아

없을까? 정말 징~ 하다..

둘째는 자신의 기준에 맞는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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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웨어러블 로봇’을 대중에 알린 영화 ‘

보안검색대를 뚫고 들어가자 연구소 1

아이언맨’이 개봉한 것이 2008년이다.

층에 있는 허름한 작업실 한편에는 영

초소형 원자로로 작동하는 웨어러블

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웨어러블 로

로봇을 입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젊은

봇들이 줄지어 도열해 있었다. 현대로

군수사업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

템 관계자는 “2010년부터 10년 가까

니 주니어 분)의 활약은 전 세계 군(軍)

이 만든 시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인체

관계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를 닮은 로봇에는 각종 유압식 호스와

‘아이언맨’이 등장한 지 2년 후인 2010

전선, 배터리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년, 경기도 의왕에 있는 현대로템 방산

보기만 해도 우주에서 온 괴물 로봇 같

사업부도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착수

았다.

했다. 현대로템은 IMF 외환위기 때 현

엉덩이에 의자를 단 것 같은‘첵스’

대정공을 비롯 대우중공업과 한진중 공업 철도차량 3사(社)가 통합 출범한

하지만 10년 가까운 연구개발 끝에 얻

회사로, 우리 육군의 K-1, K-2 전차와

은 결론은 ‘아이언맨’처럼 괴력을 발휘

장갑차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방산

블 로봇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월 18일 의왕에 있는 ‘웨어러블 로봇’

할 수 있게 하는 웨어러블 로봇이 능사

사업체다. 현대로템이 개발에 착수한

최근 경기도 의왕의 현대로템 본사와

개발 연구소를 찾았을 때는 출입절차

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괴력을 발휘

웨어러블 로봇도 일종의 군수품. 국방

연구소를 찾았다. 국내 철도물류의 중

부터 까다롭기 그지없었다. 고도의 보

할 수 있게 하려면 신체에 착용하는 장

부의 의뢰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심인 의왕 ICD(내륙컨테이너기지)와 가

안을 요하는 현대로템 방산사업부 아

비의 무게도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국

함께 병사 개개인이 가진 신체능력을

까운 이곳은 현대차 중앙연구소를 비

래 속해 있는 터라 수일 전 국방부 등

방부의 요구에 따라 제작한 초창기 시

극대화해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프로젝

롯해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에 출입허가를 요청하고도, 보안서약서

제품은 신체에 착용하면 막강한 힘을

트에 착수한 것이다. 그로부터 약 9년

등의 각종 연구시설이 밀집해 있는 현

를 작성한 뒤 보안검색기를 통과하는

발휘할 수 있었다.

이 흐른 지금, 현대로템은 연내 웨어러

대차그룹의 ‘두뇌’와 같은 곳이다. 지난

데만 30분 넘는 시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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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체 무게만 60~80㎏,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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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100㎏에 달하는 것도 있었다. 오히려

산 시기를 알려달라는 문의가 쇄도하

무거운 장비를 착용한 병사들이 먼저

고 있다. 산업체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지쳐 쓰러질 수도 있었다. 유압식 호스

양산 소식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

와 전기모터, 배터리 등이 웨어러블 로

은 근로자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해

봇 곳곳에 치렁치렁 달려 있어 움직임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도 거추장스럽기 이를 데 없어 보였다.

산업재해로 인한 유무형의 손실을 줄

이 같은 ‘무식한’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이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한다. 무리한 작업을 하다 근로자가 산업재

장시간 근무를 설 사람은 아무도 없었

해라도 당하면 회사에서 유무형으로

다. 결국 방향을 튼 것은 신체에 완벽하게

부담하는 손실은 막대하다. 근로자 개

달라붙어 착용감이 좋고 가벼워 휴대

개인에게 ‘웨어러블 로봇’을 지급해 산

하기도 편한 웨어러블 로봇이었다. 웨

업재해를 막고, 근골격계 질환을 미리

어러블 로봇의 무게를 최소한도로 줄이

미리 예방하면 회사로서도 손해볼 것

기 위해 유압식 호스와 전기모터, 배터

이 없다는 판단이다. 현대로템의 한 관

리 등의 각종 거추장스러운 부품들을

계자는 “현행 산업안전 관련 법규에는

모조리 떼어냈다. 그 결과 인체의 움직

15㎏ 이상의 물건을 들 때는 협업을 하

임을 최대한 반영해 스프링 등의 가벼

는 작업자들의 신체 부담을 확연히 덜

운 부품으로만 작동할 수 있는 로봇 같

어준다.

지 않은 웨어러블 로봇이 탄생했다.

첵스를 다리에 부착하고 앉으면 마치

을 반영해 설계한 것”이라고 했다.

라는 규정도 있다”고 소개했다. 연내 양산 및 개발 단계에 있는 웨어

팔과 허리힘 키워주는‘벡스’

러블 로봇의 다양한 쓰임새는 산업현

올해 안에 양산을 앞두고 있는 웨어

엉덩이에 의자를 달고 있는 것과 같은

상반신에 장착하는 ‘벡스’는 등과 허

장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하다. 당초 개

러블 로봇은 다리의 힘을 보강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리에 힘을 쭉 빼

리, 팔에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작업자

발목적인 국방 용도는 물론 대형마트

‘첵스(CEX)’와 팔과 허리의 힘을 더해

도 스스로의 힘으로 앉을 수 있다. 작

의 힘을 분산할 수 있다. 팔을 머리 위

의 계산원이나 논밭에서 일하는 농부

주는 ‘벡스(VEX)’다. 사실 첵스와 벡스

업자의 몸무게가 두 다리와 첵스로 골

로 치켜들고 장시간 작업해야 하는 작

들을 위해서도 쓰일 수 있다. 노약자나

는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웨어러블 로

고루 분산되기 때문이다.

업자들을 위해 만든 웨어러블 로봇이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나 등산이나 낚

봇’과는 전혀 다른 아주 간단한 기계장

현대차그룹에 속한 자동차공장, 중장

다. 전동 드라이버나 그라인더 같은 무

시꾼들을 위한 레저 용도로도 쓰임새

치 혹은 보조도구에 불과하다. 하지만

비공장, 현대제철 제철소 등에는 이런

거운 공구를 최대 6㎏까지 드는 데 문

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작업 현장에서 쓰임새는 효과만

자세로 장시간 노동을 반복해야 하는

제가 없다.

점이라고 한다.

근로자들만 줄잡아 수만 명이다. 첵스

벡스는 자동차 조립라인에서 무거운

혹은 ‘H프레임’ 같은 웨어러블 로봇도

첵스와 벡스의 자체 무게는 각각 1.5

는 120㎏의 무게를 견딜 수 있게 설계

전동공구를 들고 볼트나 너트를 반복

기대된다. 이 제품에는 양팔에 연결하

㎏과 2.5㎏에 불과해 휴대하고 다니는

돼 몸무게 100㎏이 넘는 거구의 외국

적으로 풀고 조이는 근로자에게 유용

는 두 줄의 와이어가 달려 있는데 팔에

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

인 근로자들도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걸리는 무게를 골고루 분산하는 기능

개발 단계에 있는 ‘에이라드(ALAD)’

첵스의 경우 허벅지와 종아리에 장착

다. 현대로템의 한 관계자는 “현대차 앨

첵스와 벡스의 연내 양산 소식이 전

이다. 와이어 하단에는 ‘기역(ㄱ) 자’ 모

하는 것만으로도 장시간 서서 근무하

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 등

해지면서, 현대차그룹 계열사뿐만 아니

양의 꺾쇠가 달려 있는데, 이 꺾쇠를 상

거나, 앉았다 섰다 동작을 반복해야 하

미국 현지 공장 근로자들의 요구사항

라 다른 업체에서도 첵스와 벡스의 양

자 하단에 걸면 무거운 상자를 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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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손가락에 가해지는 힘 역시 골고루 분

닐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산할 수 있다. 제철소 용광로 속에서 무

다리에 100㎏ 이상을 견딜 수 있는 휴

게 40~50㎏의 내화(耐火)벽돌을 교체

대용 의자를 붙이고 다니는 것과 마찬

하는 근로자, 무거운 상자를 반복적으

가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첵스와 벡스를 시작으로 현대로템 측

로 취급하는 물류센터 근로자에게 요

은 영화 ‘아이언맨’에 보다 가까운 웨어

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령, 육군 전차병이 ‘에이라드’를 착

러블 로봇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다

용하고 근무하면 개개인의 전투력을

리에 착용할 수 있는 ‘휴마(HUMA)’와

극대화할 수 있다.

같은 웨어러블 로봇은 작업자가 착용

우리 육군의 주력 탱크인 K-2 전차에

하고 러닝머신(트레드밀) 위에서 시속

탑재되는 전차포탄 한 발의 무게는 대

12㎞의 속도로 뛸 수 있을 만큼 개발

략 20㎏인데, K-2 전차에는 이런 포탄

을 완료했다.

만 40여발이 들어간다. 기자가 현대로

성인남성의 보행속도가 대략 시속 4

템 연구소에서 전차포탄의 샘플을 직

㎞ 정도인데 약 3배에 달하는 속도다.

접 들어보니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에

다. 고령화가 심한 농촌에서는 밭매기

을 따야 하는 과수원 작업은 팔과 허

휴마의 경우 인체의 평균적 움직임을

이라드’를 착용하면 포탄을 탱크로 실

등 장시간 반복적인 자세로 작업을 하

리, 어깨 등에 적지 않은 부담이 가해

기준으로 약 5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

어 나르고 장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는 일이 많아, 소위 ‘골병’을 호소하는

진다.

다고 한다.

수 있는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거

농부들로 정형외과나 한의원은 늘 문

현대로템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포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

운 개인화기를 들 때도 마찬가지 효과

전성시를 이룬다. 고령의 농부가 다리

도농가에서는 비슷한 형태의 기어를

난 10월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

를 낼 수 있다.

에 첵스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면, 쭈그

착용하고 포도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룹 본사에서 열린 사내 타운홀미팅에

현대로템의 한 관계자는 “개개인의 신

리고 앉아서 일하는 동작을 반복할 때

고 말했다.

서 미래 비전과 관련해 “현대차는 자

체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약 20~50㎏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정도는 충분히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거둘 수 있다. 과수농가 작업자가 상반신에 벡스를

농어촌 작업에서도 인기 끌 듯

착용하면 팔과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

장애인이나 노약자 역시 첵스를 착용

동차 50%, PAV(개인용 항공기) 30%,

하면 다리 근력을 강화해 계단을 오르

로보틱스 20%인 회사가 될 것”이라고

내리거나 등산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

말했다.

을 것으로 기대된다.

첵스와 같은 웨어러블 로봇은 의외로

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

강태공들 역시 다리에 첵스를 부착하

농어촌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

루 종일 서서 나뭇가지를 자르고 과실

면 별도의 접이식 낚시 의자를 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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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양산을 앞둔 웨어러블 로봇을 시작으로, 영화 ‘아이언맨’이 현실화될 날도 머지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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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육청은 2015년 8월 고교생의 등교시간 을 8시~8시10분으로 늦추기로 결정했 다. 대신 중학교의 첫 수업시간을 기존 7시45분에서 7시30분으로 앞당겼다. 초·중·고교생이 번갈아 이용하는 스쿨 버스 때문에 중학교 첫 수업시간도 조 정한 것이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고교 생 등교시간을 성공적으로 변경한 최 근 사례로 꼽힌다.

청소년에게 아침잠을 허하라!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 니아주도 지난 10월 13일 중·고교 등 교시간을 늦추는 법안을 채택했다. 2022~2023학년도부터 중학교는 오전 8시 이후, 고등학교는 8시30분 이후 첫 수업을 시작토록 했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 자료를 보면 이 법을 지키려면 주 내 공립 중·고교의 절반이 등교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늦춰야 한다. 정규 수업 시간 이전에 진행되는 일부 선택과목, 미국 수도 워싱턴 남쪽에 있는 버지니

를 타기 위해 5시45분에 일어나야 하

는 방안에 대한 연구조사를 시작한다

즉 ‘0교시’나 일부 시골 지역 학교엔 예

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페어팩스의 고

는 학생도 있었다. 당시 조사를 보면 페

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너무 이른 등교

외가 적용된다.

등학교들은 아침 8시~8시10분 첫 수

어팩스 교육청 산하 고등학교에 다니는

시간 때문에 고교생의 지각·결석이 잦

미국에서는 워싱턴주 시애틀 같은 대

업을 시작한다.

학생 5만7000여명 가운데 절반 이상

고, 수업 중 조는 학생들도 많다는 이

도시 사례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교육

5년 전만 해도 페어팩스의 고교생들

이 밤에 6시간 이상 자지 못한다고 답

유에서였다.

구(교육행정의 기초단위) 단위로 수백

은 7시20분 시작되는 첫 수업에 맞춰

했다. 페어팩스 교육위원회는 2012년

3년에 걸친 연구와 교사, 교직원, 학부

곳이 중·고교생의 등교시간을 늦춘 것

등교해야 했다. 집이 먼 경우 스쿨버스

고교생의 등교시간을 8시 이후로 늦추

모 등이 참가한 토론 끝에 페어팩스 교

으로 추산된다. 주 단위에서 중·고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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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교시간 늦추기를 의무화한 것은 캘리포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교사·교직

니아가 처음이다. 주정부 통계를 보면

원 근무시간, 방과 후 프로그램도 줄줄

2018~2019학년도 캘리포니아의 공립

이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방과 후 아르

중학교는 1293개교(학생 98만5135명)

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등교시

이고, 고등학교는 1323개교(학생 173

간이 늦춰지면서 하교시간도 늦춰짐에

만8225명)이다. 사립이지만 공적 예산

따라 일자리를 찾지 못해 생계비에 지

을 지원받는 ‘차터스쿨’(중학교 134개

장을 받는 경우도 있다. 2017년 고등학

교, 고등학교 281개교)까지 더하면 규

교 등교시간을 9시15분으로 늦췄다가

모는 더 커진다. 페어팩스 카운티와는

학생·학부모·교사들의 반발에 부딪쳐 2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년 만에 7시30분으로 다시 당긴 오하

이행방식도 학부모·교사·교직원·교육청

을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고교생

릴 말씀이 있어요. 양호실에 오는 아이

이오주 영스타운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지역 실정에 맞

의 등교시간이 너무 빨라 지각과 결석

들이 훨씬 줄었어요’라고 말이죠.” 등교

미네소타·메인·로드아일랜드 같은 주에

는 이행방식을 채택한 다른 지역과 달

이 잦고 이 때문에 중도에 학업을 포기

시간을 50분 늦췄더니 학업성적뿐 아

선 등교시간 늦추기 법안이 주의회에

리 캘리포니아주는 3년 안에 의무적으

하는 사례도 많다는 지적 때문이었다.

니라 정신건강까지 향상된 것이다.

발의됐지만 입법에 실패했다.

로 이행방식을 찾아야 한다. 캘리포니

미네소타대 교육대학 연구자였던 카

이후 에디나의 사례를 뒤따르는 지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교사·교직원 단

아주가 시작한 거대한 실험을 다른 주

일라 왈스트럽이 당시 에디나 교육당

들이 늘어났고, 청소년 아침 수면 보장

체들은 일괄적인 등교시간 늦추기에

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이유다.

국의 제안으로 실험을 주관했다. 그는

의 미덕에 대한 연구결과도 축적됐다.

반대하고 있다.

앤서니 포르탄티노 캘리포니아주 상

청소년이 어른이나 어린이에 비해 늦게

2014년 미국소아과학회는 청소년의 수

900개 교육구를 대표하는 캘리포니

원의원은 “모든 이들이 비용을 들이

잠자리에 들고 상대적으로 늦은 아침

면 리듬을 감안하면 등교시간을 늦출

아 학교위원회연합회의 대변인은 “우리

지 않으면서도 인종과 민족에 상관없

시간에 깊은 잠에 빠지는 수면패턴이

수록 좋다는 공식 정책권고를 내놓았

는 등교시간 늦추기를 반대하지 않는

이 시험성적과 출석률, 졸업률을 한 방

있다는 당시로선 최신 연구결과를 잘

다. 뒤이어 미국의학협회, 미국심리학

다”면서 “각 지역이 지역 실정에 맞는

에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교육의 마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솔직히 등교

회, 질병통제예방센터 등도 소아과 의

등교시간을 실험하고 선택하도록 하는

법 탄환’을 찾고 있다”면서 자신이 발

시간을 50분 늦춘다고 무슨 큰 변화가

사들에 동의하는 의견을 각각 내놓았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획일적인 강

의해 채택된 중·고교 등교시간 늦추기

있겠느냐는 생각으로 실험에 임했다고

다.

제 이행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는

법이 바로 그것이라고 <뉴욕타임스>에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말했다.

결과는 의외였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것이다. 반면 이 법을 지지하는 시민단

등교시간 늦추기를 가로막는 난관들

체 관계자는 “이것은 건강에 관한 문제

미국에서 나온 연구결과와 전문가들

유순해졌다고 했고, 교사들은 학생들

이처럼 청소년 등교시간 늦추기의 미

로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부 부작

의 분석을 보면 포르탄티노 의원의 말

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숙제를 제때 제

덕이 증명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행이 더

용은 보완해 나가면 된다”면서 “가장

이 심한 과장은 아니다. 청소년의 첫 수

출하는 비율도 늘었다고 답했다. 교장

딘 것은 난관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큰 난관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업시간과 학업성적의 상관관계에 대한

들은 복도나 급식실에서 말썽을 피우

등교시간이 변하면 자녀를 자가용으로

장담했다. 어느 나라나 교육은 ‘백년지

연구는 199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

는 아이들이 줄었다고 보고했다. “깜짝

등·하교시키는 부모의 출퇴근시간도 자

대계’다. 캘리포니아주의 실험이 교육혁

라간다. 미네소타주의 부유한 지역인

놀라서 말을 못할 지경이었어요. 학교

연스레 영향을 받는다.

신의 성공사례로 기록될지, 거대한 사

에디나는 1996년 고교 등교시간을 7

에 가면 양호실의 간호사가 내게 말했

초·중·고교생이 스쿨버스를 차례대로

시20분에서 8시30분으로 늦추는 실험

죠. ‘당신이 이 실험을 하고 있나요? 드

이용하기 때문에 스쿨버스 운행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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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적 혼란으로 귀결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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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식을 썼다.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운 전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 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과거 좁 아서 힘들었던 뒷좌석은 무릎공간을 10cm 이상 늘려 성인 남성이 앉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 풀타임 사륜구동에 가속력 이 차는 2979cc V6 엔진에 자동 8단 ZF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한다. 안전 최고속도는 284km/h. 스티어링 휠에 붙어 있는 패들시프트를 이용하면 수 동 변속이 가능하다. 평상시 자동변속 기로 느긋하게 달리다가 왼쪽 패들시 프트를 1~2번 앞으로 당겨주면 가속 페달을 더 밟지 않아도 차가 총알처럼 튀어나간다. 차 이름에서 ‘Q4’는 풀타임 사륜구동시스템을 의미한다. 평상시에

‘그르릉~, 그르릉~~~ 뿌~아 다고 한다. 배기음 때문에 마세라티를 내부는 고속주행을 즐기는 스포츠 세 단답게 모든 버튼을 간단하게 정리해 좋아한다는 마니아들도 상당수다. 아아앙~~~~’

는 뒷바퀴에 구동력을 집중시키지만, 도로 조건이나 주행 상황에 맞춰 구동 력을 전륜과 후륜에 골고루 배분한다.

정지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일상에서 즐기는 ‘럭셔리 스포츠 세

운전자에게 집중시켰다. 탑승자의 몸을

한 점 빛이 돼 사라지는 고성능 세단의

단’을 지향하는 마세라티의 ‘올 뉴 콰트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천연가죽 버킷시

마세라티의 또 다른 장점은 가속력이

배기음은 차가운 운전자의 가슴을 순

로포르테 S Q4’를 타고 달렸다. 이 차

트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고급

다. ‘서킷의 제왕’ 페라리와 피를 나눈

식간에 뜨겁게 달궜다.

는 마세라티가 내놓은 최초의 사륜구

스럽다. 여기에 우드트림을 곳곳에 대

형제답게 발군의 달리기 성능을 지녔

동 모델이다.

고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도어를 매끈

다. 평상시 노멀 모드로 주행하다가 조

하게 처리해 럭셔리 자동차의 진수를

금 더 속도를 내고 싶으면 바로 스포츠

보여준다. 오디오시스템은 세계적으로

모드로 바꾸면 된다. 가속페달을 살짝

유명한 영국의 바우어스 앤드 윌킨스

만 밟아도 경련하듯 차가 튀어나가는

(Bowers & Wilkins) 제품이다.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명 ‘마세라티 뮤직’이라고도 불리는 이 배기음은 출발 후 어느 정도까지는 낮고 깊은 바리톤의 기분 좋은 울림을

#화려하고 기품 있는 예술성

들려주다가, 점점 속도를 높이면 특유

독일산 자동차가 실용성을 바탕으로

의 거친 ‘숨소리’와 함께 짐승이 포효하

만들어진다면, 마세라티처럼 이탈리아

는 듯한 울음을 토해냈다. 이런 음악에

산 차들은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예

이전 5세대 모델까지는 아날로그 방

필라지역 판매 : 마세라티 오브 더 메인

가까운 소리를 ‘작곡’하기 위해 초기단

술성을 추구한다. 이번에 시승한 콰트

식을 주로 사용했다면, 이번 6세대는

라인 :215 W.Lancaster Ave. Dev-

계부터 전문 엔지니어는 물론 튜닝전

로포르테도 이런 이탈리아 자동차의

8.4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대부분의 기

on, PA 19333

문가, 피아니스트, 작곡가까지 참여한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능을 제어할 수 있게 하는 등 현대적인

폴 김 매니저 : 484-80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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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칼럼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을 그렸을까? 단순히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은 사람이나 물체의 모습을 그리

어간 ‘그리-’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

며칠전 미국대학에서 미술사를 가르

사람들의 사진을 갖고 있다가 가끔 꺼

어 나타낸 것.<계림유사>에 畵曰乞林

은 꼴이다. ‘글’은 어근 ‘그리~글’ 자체

키고 있는 조카를 만나서 저녁 먹는 동

내보고 싶을때가 있다. 아! 그것은 그리

[kɨ-rim]으로 적고 있어 15세기를거쳐

로 명사를 이룬 말이다. ‘그리다’는 형

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

움 이었을까? 그림은 그근원이 그리움

오늘날과 발음이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용사 ‘그립다’로 발전하였으며, 그립다

는데, 우리가 봄방학 동안에 프랑스의

에서 온것 이리라.

그림과 글[文]은 ‘긁다[搔, 刮]’에 어원

에서 ‘그리움(그리는 마음이 간절함)’

라스꼬 동굴벽화를 다녀올것이라 그랬

단어의 어원에 대한 견해는 학자에 따

을 둔 동사 ‘그리다[畵]’에서 갈라져 나

이 전성되었다. ‘그리움’의 어원적 의미

더니, 서양 미술사에서 첫시간에 가르

라 다를 수 있지만 그림의 어원이 그리

왔다. ‘그림을 그린다’는 행동은 글을 쓴

는 ‘마음에 그림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치는 것이 이 라스꼬의 동굴 벽화 라

움에서 왔다는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

다는 행도보다 먼저 있었던 것으로 보

결국 ‘그리다[畵]’는‘연모(戀慕, 思憶)’의

는것이다. 왜라고 물었더니 당연하다

이 있어 보인다.

인다. ‘그리다’는선사시대 벽화를 그릴

대상을 상상하여 그리워하는 행위와

“우리말의 뿌리를 찾아서(백문식)”에

때 손톱이나 날카로운 쇠붙이 끝으로

연결된다.

따르면 ‘그림'과 '그리움'이 연관이 있다

바닥 또는 벽면을 긁어 파는 원초적인

영어로 ‘그리다’를 찾아보면 ‘paint’ 인

고 보고 있다.

동작과 관련이 있다. ‘그림’은 ‘그리다’의

데 그어원인 라틴어나 프랑스어를 찿

는듯이 인류 최초의 그림이라는 대답 이 돌아왔다. 왜 17,000년전 인간의 조상들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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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칼럼 아 들어가 보면 ‘자국을 내어 장식하다’

위생학 기상학 지리학 등 전문가들이

역시 서양 말에도 무엇을 긁어 파는 원

제안하고 협의한 바를 보고서로 발간

초적인 동작과 관계가 있다.

하기도 했다. 하지만 동굴의온갖 보존

라스꼬 동굴벽화는 17,000년전 우리

설비와 시스템도 균류의 생장 등을 완

의 인류조상들이 마음에 떠오른 그리

벽하게 막지 못하고 있고, 현재는 학자

운 것들을 넓은 공간을 찿아 새겨놓았

들의 출입도 차단ㆍ제한하고 있다. 라스꼬 동굴이 있는 도르도뉴의 베제

던 것이다. 1940년 9월 12일, 프랑스 남서부 도

르(Vezere) 계곡은 계곡 자체가 유네

르도뉴의 몽티냐크에 살던 18세 청년

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곳인데이

이 개와 산책을 하다 우연히 동굴하나

지역에만 147개의 선사시대 유적과 라

를 발견한다. 나무가 쓰러지면서 드러

스코 같은 동굴이 25개나 산재해있다

난 구멍이 예사롭지 않았던 그는 친구

고 한다.

들을 모아 탐사에 나섰고, 거기서 수많

라스꼬 동굴벽화는 17,000년전 우리

은, 오래된 벽화들을 보게 된다. 이후

인류의 조상들이 보았고 마음에 떠오

고고학자 앙리 브뢰이가 이끈 조사팀

굴 벽화는 약 1만7000년 전 구석기 시

동굴은 1948년 대중에게 공개됐다. 금

른 그리운 것들그리고 기억하고 싶은것

은 그 그림들이 후기구석기 마지막 빙

대에 존재했던 인류가 그렸다고 믿어지

세 동굴 벽에 이끼가 나는 등 훼손이

들을 넓고 안전한 공간을 찿아 새겨 놓

하기를 살았던 인류가 남긴 것으로 확

지 않을 만큼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

시작됐고, 당국은 63년 동굴을 폐쇄하

았던 것이다.

인했다. 라스코(Lascaux) 동굴 벽화가

가 특징이다. 모든 동물들의 모습이 매

였다. 폐쇄 20년 만인 1983년, 원래의

그렇게, 추정연대로1만7,300여 년 만에

우 역동적이며 다양한 색감을 동원해

동굴과 200 미터 떨어진 곳에 ‘라스코’

/김영석 교수, Mansfield Universi-

세상에 드러났다.

화려하게 채색돼 있어현대적 관점에서

동굴의 두 암벽을 실제 크기로 정밀하

ty, PA

보더라도 상당히 세련된 수준의 기법이

게 복제한 라스코 II 동굴을 만든다. 선

현재 Mansfield University 에서 32

라는 평가이다.

사인들이 사용한 재료를 이용하여, 구

년째 성악과 오페라 담당 교수로 재직

석기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벽화를 거

하고있으며

의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협회) 부회장을 맡고있다. 서울대학교

입구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모습을 드 러낸 라스코 동굴 안에는 600여 점의 그림과 1500여 점에 이르는 암각화가 그려져 있었다.

원시 미술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피카 소는 라스꼬 동굴벽화를 보고나서 이

KAUPA(북미한인교수

이 그림들은 각종 동물들을 사냥하

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

2009년 2월 17개국 300여 명의 학자

(B.M),New England Conserva-

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스페인 알타

가 새로이 무언가 이룩한 것은 아무것

들이 연구 및 보존을 위한 국제심포지

tory of Music(M.M) & University

미라 동굴 벽화와 쌍벽을 이루는 이동

도 없구먼”

엄을 벌였고, 생물학과 생화학 식물학

of Miami(D.M.A) 에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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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옥 칼럼

자리에서 내려오면 끝나는 걸로 단정 했었

서 자신의 포부와 꿈을 드러내고 여기까지 올

는데 여전히 거기에 직,간접으로 머물고 있는

수 있는 모든 환경에 대한 감사를 공개적으로

나를 본다.

공표하게 하여 참석자 모두가 열광하는 후끈

필라델피아 한인사회에 최초로 장학회가 설

한 분위기는 설립때부터 부딪히고 또 투쟁했

립되자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

던 그 아픈 사건들이 나무뒤로 사라지는 안개

고 출항한지 어느 덧 20년.

가 되고 오직 바구니에 채워지는 알찬 열매에

3명의 장학생을 시작으로 이번 20회까지

감사를 하게 되는 벅찬 시간이 되어 주었다.

166명의 한인2세 학생들에게 학업을 장려해

출산의 고통이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산모외

주고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를 했다는게 꿈

에는 아무도 표현할 수 없다는 이치를 지난

만 같다. 또한 제10회 기념 만찬 행사로 모여

20년이라는 시간에 반영을 시켜본 특별한 날

진 모금이 지금까지 재단운영에 유효하게 쓰

이었다.

여지고 있다는 것에 스스로 감동이 되고 있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다. 내가 12년동안 책임자로 있다가 차기 위

여전히 이 말을 심어주며...

원장으로 추대되어 지난 8년동안 헌신을 해 온 두번째의 위원장으로서의 마지막 장학행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사가 되는 자리어서인지 전달하는 그의 메시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지에서 그동안의 노고가 그대로 녹여져있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매년 새로운 얼굴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기 대 그들의 생각과 비젼과의 만남이 내 삶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가 되어 준 셈이다.

사랑이 되네 -이해인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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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고요한 기도

이귀옥/한인회 장학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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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사람들이 어떤 반려견과 함께 살 것인

활동량, 털 빠짐을 기준으로 알아보자.

가를 결정하는 기준은 여전히 외형적 인 부분, 즉 겉으로 보이는 부분이 큰

순한 외모여도 활동성 강한 품종 있어

지만 이 정도 활동량으로는 턱없이 부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졌다. 운동

족한 품종이 있다. 대표적인 게 슈나우

신경은 좋으나 지구력이 떨어져 운동

저, 비글, 코카스파니엘이다. 성격이 밝

요구량이 많은 편은 아니다.

고 에너지가 많은 품종으로 마당이 있

반려동물의 털은 지속적으로 성장하

는 환경이 적합하며 많은 운동량이 필

고 탈락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품종·나

요하다. 이런 에너지를 충분한 운동으

이·환경·호르몬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로 해소해 주지 않으면 실내에서 에너

털 빠짐에 차이가 생긴다. 털이 일정한

지를 여과 없이 방출해 집 안을 난장판

길이로 짧게 유지되는 단모종의 경우

으로 만들어 놓기 일쑤다.

털이 성장하고 탈락하는 주기가 짧다.

순한 성품과 외모로 많은 이들이 선

털이 계속 길지 않고 짧게 유지된다. 그

호하는 골든리트리버도 원래 사냥을

만큼 털 빠짐이 기본적으로 많다. 장모

도와주던 품종이었기 때문에 많은 운

종 중에는 겉털과 속털 두 개의 층으로

동과 야외활동이 필요하다. 특유의 해

이루어진 이중모를 가진 품종의 털 빠

맑고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에 커다란

짐이 많은 편이다. 털 빠짐에 예민하다

덩치가 더해지면 실내에서 사람과 함

면 단모종이나 이중모를 가진 품종과

께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이 밖에

함께 사는 것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다른 대형견들이나 사냥개로 길러졌던

이에 비해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푸들,

테리어 그룹, 하운드 그룹, 가축을 몰

비숑프리제는 털 빠짐이 많지 않다. 시

듯하다. 평소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했

반려견을 기르는 환경의 가장 큰 변화

던 습성이 있던 보더콜리, 셔틀랜드십

추, 말티즈, 요크셔테리어도 털이 길게

거나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된 품종을 선

는 실외생활에서 실내생활로, 그리고

독 등도 많은 실외 활동량이 필요하다.

자라지만 많이 빠지진 않는다.

택하는 경우가 많다. ‘개가 다 똑같지’라

여럿이 함께 기르는 게 아닌 혼자 반

이에 비해 시추, 말티즈, 치와와는 적

외형적인 모습만으로 반려견을 선택

고 쉽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서로 다른

려견을 기르는 가정이 늘어났다는 점

당한 산책을 하며 실내에서 사람과 함

한 뒤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호소

모습만큼이나 성격과 특성도 천차만별

이다. 그러다 보니 보호자가 출근하거

께 지내기에 좀 더 적합한 품종이라 할

하거나 파양 또는 유기하는 사례가 늘

이다. 외형적으로 내가 키우고 싶은 품

나 외출하면 홀로 실내에서 대부분의

수 있다. 이 밖에 푸들, 비숑프리제, 포

고 있다. 활동성과 털 빠짐 두 가지 요

종이 아닌 나에게 맞는 품종의 동물을

시간을 보내는 반려견이 많다. 부족한

메라니안도 꾸준히 산책해 주면 실내

소부터 반드시 체크하고 나의 성격과

선택하는 게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반

운동량을 보충하고 스트레스를 줄이

에서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다. 잘 달리

생활 패턴에 적합한지 고려하는 자세

드시 고려해야 하지만 간과하게 되는

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시켜주

는 개로 익히 알려진 그레이하운드는

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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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바뀔수록 더 격렬해진다는 ‘중2병’도

딱히 이유는 없어 보인다. 날이 구려서

이 어름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날이 구리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기

아이가 가끔 입이 댓 발로 나와 있으

분이 별로인지도.

면 왜 저러나 싶지만, 뾰족수가 없다. 어

청소년기 아이들을 오래 돌봐온 한 지

느 날은 학교 다녀온 아이에게 “배고

인은 아이들의 태도나 행동거지에 굉장

프지? 요구르트 먹을래?” 물었다가 “나

히 관용적이다. 어지간한 일은 다 이해

좀 가만 놔두면 안 돼?” 하는 소리를

된다고 한다. 가정의 양육자에게는 아

들었다. 어이없어 따져 묻자, 귀찮게 자

이가 한두 명, 많아야 두세 명이라 “대

꾸 질문하는 듯해서 기분이 나빴단다.

체 왜 이럴까” 싶겠지만, 많은 아이가

학교에서 뭔 일이 있었거나, 그저 피곤

그러는 걸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여기게

했거나, 아니면 호르몬의 ‘몹쓸 농간’이

된다고. 어느 틈에 자라 ‘독립’ 욕구는

거나… 그럴 만하니까 그랬을 텐데 그

달아오르는데, 물정은 잘 모르고 여건

냥 놔둘걸 그랬나. 자기가 말하고 싶을

도 안 되니, 더 맥락 없이 몸도 마음도

때는 졸졸 따라다니며 별별 얘기를 늘

뻗치는 게 아닌가 짐작만 해본다.

어놓다가도 내 말은 잘 듣지 않는다. 건

아이마다 성장 라인은 들쑥날쑥이다.

성이거나 제가 하고 싶은 말만 한다. 한

절대 줄 맞춰 자라지 않는다. 돌봄은 필

참 다른 말을 하고 있는데 “그때 거기

요하나 살핌은 거절하는 시기의 아이

서 붕어 싸만코 진짜 먹고 싶었는데”

기분까지 부모가 어찌해줄 수는 없다.

하는 식이랄까. 이 무슨 ‘갑붕싸’스러운

어찌해보려다 큰소리 나고 문짝이 날

국면이란 말인가. 저는 그러면서 혹시

아간다. 상실감과 궁금증을 이겨내고

라도 내가 그러면 목소리가 세 옥타브

내가 터득한 바는 제 마음은 제가 다

쯤 낮아진다. 다섯 살 때 유치원 공개

스릴 일이라는 것이다. 물과 마음 관리 는 셀프이다.

초등 고학년 때까지만 해도 등굣길

나 요새 아이들은 그 시절이 더 짠하다.

수업에서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

몇 번을 돌아보며 손 흔들던 아이였다.

더 획일화되고 튀는 걸 더 못 견뎌하는

에 “엄마”라고 답하고, 이유를 묻자 “엄

남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자신의 건강

심지어 제 모습 잘 보라고 우리 집 창문

분위기가 느껴진다. 집, 학교, 학원으로

마가 좋아서”라던, (그렇다. 그 순간이

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아니라면, 두

에서 잘 보이는 길로 빙 둘러 가기도 했

동선이 빤해진 탓은 아닐까.

내 양육인생의 화양연화였다.) 천사는

고 보자. 눈여겨보되 보는 척하면 안 되

어디 가고 오리 주둥이를 한 까마귀가

고 할 말이 많아도 아껴야 한다. 믿고

지금 내 앞에 있니.

기다리거나, 믿고 기다리는 척하기. 에

다. 그런데 이제는 절대 내다보지 말라

세상은 훨씬 다양하고 넓어졌지만 아

고 한다. 부르거나 손 흔들지 않고 그냥

이들 활동범위는 과거와 비교도 할 수

보기만 하는 것도 만류한다. 쪽팔린단

없게 오종종해진 것 같다. 덩달아 마음

사춘기 아이를 둔 집에서 나오는 빈번

휴, 느는 건 연기력이다. 분명한 건 아

다. 세상 모두가 자기를 쳐다본다고 여

도 좁아질까 염려된다. 온갖 정보가 손

한 큰소리는 “너 표정이 왜 그래?”나 “

이의 감정은 언제든 바뀐다는 것이다.

기며 코에 난 뾰루지나 앞머리 뻗친 거

바닥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데 시간

대체 뭐가 불만이야?”일 것이다. 그러

제 속도와 리듬대로 맹렬히 크는 중이

에 종일 신경 쓰는, 역지사지가 안 되

과 공간은 빡빡하게 제한되니, 답답증

면 아이는 입을 닫는다. 타일러 물어도

니까. 온 산에 단풍이 물들듯이 말이

는 웃기는 ‘짬뽕 같은’ 시절을 내 아이

이 생기고 갑갑증이 커질 수도 있겠다

“그냥”이나 “알 거 없다”는 말이 돌아

다. 어쩔 수 없이, 찬란하다.

도 관통하고 있다. 자라는 과정이겠으

싶다. 불만이 쌓이게 마련이다. 세대가

오기 십상이다. 내 아이를 봐도 그렇다.

김소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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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신체에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킨다.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의 연골과 인대가 수축되어 신경이 자극을 받 기 때문이다. 또 스키나 스케이트 등 겨울철 운동 중 혹은 빙판길 에서 넘어지는 사고도 무릎 관절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겨울이라는 이유로 무릎 관절 질환이 더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넘어지면서 인대가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무릎 관절의 건강을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날씨의

끊어지거나 다치기도 하는데 이 경우가 십

위해서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

특성상 눈이 오고, 길이 얼 경우 예상치 못

자인대 손상이고요. 무릎 관절 질환 중 가

요합니다. 평소 체중 관리를 적절히 하는 일

했던 낙상 등을 통해 무릎 손상이 발생하는

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만으로도 무릎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우가 있습니다. 또 스키, 스노보드의 계절

겨울철에는 스키를 타던 중 십자 인대가

또 허벅지의 근육을 펴는 운동도 무릎 관절

인 만큼 이러한 운동으로 인한 사고가 생기

손상된 환자가 가장 많다고 했다. “스키와

에 도움을 줍니다. 줄넘기의 경우 심장에는

는 것입니다.”

같은 운동은 무릎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좋은 운동이겠지만 무릎에는 그렇지 않은

일반적으로 무릎 관절 질환을 이야기할 때

없는 운동이다. 무릎에 의존해서 하는 운동

운동이라고 할 수 있죠.”

질병이 원인인 경우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이기 때문이다”라며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해

천 교수는 무릎 관절의 건강을 지키려면

손상으로 나눌 수 있다. 흔히 퇴행성관절염

서는 최대한 안전하게 타야 한다고 강조했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이라고 부르는 무릎 관절의 퇴화 증상이나

다. 이 밖에 겨울철 외부 충격으로 발생할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겨울철 무릎에

만성질환처럼 관절에 통증이 오는 류머티즘

수 있는 무릎 관절 질환으로는 쪼그려 앉

부담이 가는 운동을 하거나 빙판길을 걸어

관절염이 이러한 질병의 경우이다. 반면 축

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일시적으로 움직이

야 할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만으로

구를 하던 중 인대가 끊어져서 전방십자인

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 반월판 연골 손

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가 파열된 경우 등은 외부 충격에 의한 무

상, 무릎이 항상 뻐근하고 무엇인가 덜컹거

릎 관절 질환으로 분류할 수 있다.

리는 느낌이 오는 전방십자인대 손상 등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무릎 관절 질환의 종류

“우리의 무릎은 위 뼈와 아래 뼈가 서로 맞

대표적이다. 특히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

겨울철 외부 충격을 원인으로 하는 무릎

닿아 있는 구조입니다. 그 사이에 쿠션 역할

서는 무릎 관절에 무력감이 오고 걷거나 뛸

관절 질환에는 반월판 연골 손상, 전방십자

을 하는 반월 연골판이 있고요. 또 뼈를 지

때 무릎에 통증이 오는 슬개골 연골 연화증

인대 손상 등을 들 수 있다. 과격한 운동을

탱해주는 네 개의 인대도 있습니다. 십자 인

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할 때 자주 일어나는 반월판 연골 손상은

대라고 부르는 네 개의 인대들이 그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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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우리 몸의 모든 무게를 지탱하는

주로 무릎이 살짝 구부러진 상태에서 뒤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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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릴 때 발생한다. 또 무릎 뼈를 지탱하는

도록 조심하며 쪼그려 앉거나 장시간

겨울철 외상으로 인한 무릎 연골 파열

십자인대가 끊어지거나 다치는 전방십

서 있는 자세는 삼가야 한다. 부득이하

완치 사례

자인대 손상은 80%가 외부 충격에 의

게 장시간 작업할 경우 똑같은 자세를

한 것이다.

유지하지 말고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

“겨울철에는 특별히 안전하게 걷도록 주의하세요”

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는 건강에

주부 이씨(64)는 지난해 초 끔찍한 사

{증상} 반월판 연골 손상의 대표적인

도 좋고 무릎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고를 겪었다. 폭설이 내린 다음날 외출

증상은 무릎 관절의 심한 통증과 부

도 좋다. 평소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

했다가 빙판길에 발을 헛디뎌 넘어진

종이다. 찢어진 연골 조각이 관절 사이

로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술과 고

것이다. 이때의 충격으로 오른쪽 무릎

로 끼어들며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

염도 음식 등은 가능한 한 피하며 저녁

연골이 약간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는 것이다. 또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일

식사량을 줄이기를 권한다. 또 무릎 주

당시에 대해 그녀는 “일어설 수도 없을

어날 때 혹은 운동을 할 때 몸의 방향

변을 지압으로 자주 풀어주는 것도 겨

정도로 지독하게 아팠다”라고 했다.

을 갑자기 돌리는 경우 통증과 함께 무

울철 외상을 방지하고 관절염을 예방

릎이 펴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

연골 이식수술 등을 받을 수 있다.

하는 데 효과적이다.

“평생 이렇게 심하게 넘어진 적이 없 었던 것 같습니다. 길에 눈이 많이 쌓

다.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기

또 전방십자인대가 50% 이하로 손상

도 한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경우 무

된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과 재활 치료

이럴 때 의심하라! 무릎 관절 질환의 대

을 당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거든

릎에서 무엇인가가 찢어지는 느낌이나

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표 증상 7

요. 평소처럼 볼일을 보러 잠시 외출을

‘탁’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또

그보다 심하다면 반월판 연골 파열이

1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아프다.

하던 중에 넘어지고 말았어요. 제 나이

한쪽으로 무릎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나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

2 무릎을 굽히고 펼 때 뻑뻑하고 불

도 생각해서 길이 미끄러울 때는 더 조

기분도 든다. 또한 쉽게 뻐근해지며 손

므로 조기에 수술해야 한다. 관절경적

상 후 통증이 심해진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가장 많이 시 술된다.

{치료} 시간이 지나면서 반월판 연골

여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제가 이런 일

편하다. 3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시큰거리고 아 프다.

심스럽게 다녀야 했는데 말이죠.” 극심한 통증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바로 정형외과로 가지 않았다.

4 무릎이 붓고 열이 난다.

평소 무릎이나 다리가 쑤실 때 즐겨 찾

부위와 접촉하는 관절 연골의 표면이

{예방법} 평소 무릎 관절의 건강을 지

5 무릎이 밤마다 쑤시고 아프다.

는 동네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면 괜찮

계속 마모될 수 있다. 이는 관절염으로

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적절한

6 무릎 뼈 안쪽과 바깥쪽을 만지면

아질 거라는 스스로의 판단 때문이었

이어진다. 따라서 증상에 따른 적절한

체중 관리다. 무릎 관절에 무리한 힘이

수술이 필요하다. 이때 관절경을 이용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무릎을

해 부분 절제, 전절제 및 봉합수술이나

따뜻하게 하고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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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7 양쪽 무릎이 붙지 않는 O자형 다리 로 변했다.

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이 그녀의 증상 을 더욱 악화시켰다. “만약 제 무릎이 퉁퉁 부어올랐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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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나 정말 한 걸음도 내디딜 수 없을 정도

Expert’s Advice

끓인다. 비만한 사람의 관절 질환에 좋

였다면 정형외과에 바로 갔을 거예요.

무릎 관절 질환에 좋은 음식 7

다.

그런데 넘어진 다음에 무릎이 붓지도

1 우슬 도가니탕 도가니 1/2개와 힘

7 적소두 잉어탕 물 2,000~3,000ml

않았고, 다시 걸을 만해지더라고요. 평

줄 300g을 토막 내어 넣고 15~30g의

에 잉어 한 마리와 팥 500g을 넣고 세

소 자주 가는 한의원에서 3, 4일 정도

우슬과 함께 끓인다. 뽀얀 국물이 나오

시간 이상 달인다. 이 물을 4~6일간 복

침을 맞았어요. 그런데 한의사께서 제

면서 건더기가 연하게 익으면 한 입 크

용한다. 무릎이 붓고 아픈 관절염에 좋

무릎이 심상치 않았던지 MRI 촬영을

기로 썰어두고, 남은 도가니를 국물에

다.

권유하시더라고요.”

넣고 다시 푹 곤다. 푹 곤 국물에서 우

여느 때처럼 쉽게 무릎의 통증이 가

슬과 기름기를 걸러낸다. 건더기에 따

시지 않자 그녀는 한 대학병원의 정형

뜻한 국물을 넣고 썰어놓은 파를 얹는

외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다.

결과는 오른쪽 무릎 연골의 일부가 찢 어졌다는 소견이었다.

무릎 관절 질환에 좋은 차 7 1 우슬차 쇠무릎지기라고도 부르는 우슬은 무릎 관절염에 제일 흔하게 쓰 는 약재다. 우슬 30g 정도를 달여 하루

2 우슬 족발조림 솥에 적당량의 물을

3~5회 정도 나누어 마신다. 변비에도

붓고 돼지족발 1족, 우슬 15~20g, 파·

4 두충 사골곰탕 사골은 찬물에 담가

“수술은 두 시간 정도 걸렸어요. 병원

통마늘·생강·소금 약간을 넣고 센 불에

핏물을 뺀다. 두충 30g을 솥에 물을 넉

에는 열흘 정도 입원했고요. 지금은 다

끓인다. 족발 겉면이 살짝 익으면 불을

넉히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

2 오가피차 오가피는 근육과 뼈를 튼

치기 전과 같은 상태가 됐어요. 나이가

줄인 뒤 장시간 푹 삶는다. 이후 국물

인 뒤 물만 걸러둔다. 큰 솥에 사골, 두

튼하게 하는 약재다. 오가피 30g을 달

있는 사람들은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

이 적절하게 졸아들면 족발을 건져내

충 끓인 물, 생수를 넣어 끓인다. 물이

여서 하루 3~5회 나누어 마신다. 단 열

서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어 보기 좋게 썬 뒤 새우젓을 곁들인다.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해 푹 곤다. 사골

이 많은 사람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무릎 연골 봉합수술을 받고 현재는

3 오가피 삼계탕 찹쌀, 밤, 대추, 은행,

이 우러나면서 생기는 찌꺼기는 떠내

삼가는 것이 좋다.

걷거나 뛰는 등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

홍삼 등으로 닭 속을 채운다. 닭이 푹

함이 없다는 그녀는 추운 겨울철에는

담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오가피 50g,

5 오미 뱀장어죽 생강, 산초, 파, 마늘,

게 해 허리나 무릎을 강화시키는 효능

눈이나 살얼음 등으로 미끄러운 길이

수삼 1뿌리, 대추 10알, 황기 10~20g,

간장 양념을 한 뱀장어에 쌀을 넣어 죽

이 있다. 퇴행성관절염이나 요통에 자

많으니 안전하게 다니는 습관을 들여

생강 10g, 양파 반쪽, 마늘 30g, 찹쌀

을 만든다. 특히 붓고 열이 나는 무릎

주 사용한다. 두충 30g을 달여서 하루

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길에서 넘어져

1공기 등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3~5회 나누어 마신다.

사고를 당했을 때는 바로 병원에서 정

작하면 불을 줄이고 닭이 푹 익을 때까

6 율무 인동 백숙 율무쌀 80g, 인동덩

4 율무차 율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

밀 검사를 받는 일이 빠른 치료를 도울

지 끓인다. 닭이 익으면 다진 파와 소금

굴과 뿌리 약 160g을 닭 속에 넣어 채

게 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해 불필요한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을 곁들인다.

운다.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푹

수분을 배출시킨다. 또 소염진통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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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다.

3 두충차 근육과 인대 뼈를 튼튼하

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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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같이 회복될 수 있나요?

을 해 무릎 관절이 붓고 통증이 있을

기에 대한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

때 좋다. 율무를 볶아서 가루를 낸 뒤

A 모든 치료와 수술의 목적은 일상생

다. 하지만 수술이라는 것은 다시 말해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거나 콩가루와

활로의 복귀입니다. 가령 프로 운동선

손상 부위에 2차 손상을 가하는 일입

섞어 마신다.

수들의 경우 시합이나 연습 중 큰 부

니다. 만약 십자인대 손상을 입은 경우

5 계지차 육계나무의 작은 가지를 계

상을 입고 수술을 종종 받지요. 하지만

라면 해당 부위에 혈액이 차 부어 있을

지라고 한다. 계지는 따뜻한 성질이 있

그 선수들은 회복 후 이전보다 더 뛰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환자의 상태

어서 추위를 많이 타거나 무릎이 시리

어난 기량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들은

에 따라 수일 후에 수술을 하는 것이

고 무거운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계지

평소 강도 높은 운동으로 온몸의 근육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g에 물 1,000ml를 약한 불에 끓여

을 강화해 무릎 관절 수술 후에도 무

600ml 정도로 달인 뒤 하루 세 번 나

산이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

릎을 지탱하는 힘이 건재하기 때문입

Q 인공관절수술이 위험하다고 들었

누어 마신다.

기도 있는데요.

니다. 보통의 경우도 이와 같습니다. 개

습니다. 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

6 홍화차 홍화는 뭉친 혈액을 풀어주

A 등산은 마치 계단을 올라가면서 다

개인에 따라 무릎 관절 수술 후에 조금

하는 노인들에게 유용하다고 들었습

는 데 탁월하다. 특히 밤에 쑤시고 아

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원리의 운동으

은 불편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전과 같

니다.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 수술

픈 무릎 관절 질환에 좋다. 5, 6월경 홍

로 볼 수 있습니다. 다리를 계단에 디딜

거나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수

인가요?

화 꽃이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할

때마다 다리 근육이 풀렸다 조였다를

술 후 1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걷기를

A 65세 이후 퇴행성관절염을 앓는

때 채취해 말려서 사용한다. 홍화씨 3g

반복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운

권장하며, 6~9개월 후에는 운동을 해

분들에게 적합한 수술입니다. 말 그래

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정도 우려내

동은 체중이 뼈에서 뼈로 직접 전달됩

도 좋습니다.

도 무릎의 관절 대신에 쇠를 끼워 인

서 하루 2회 정도 마신다.

니다. 즉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

공관절을 만드는 일입니다. 약 10년 전

7 모과차 모과는 무릎 관절염으로 인

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전거는 무릎 관

Q 미끄러운 길에서 심하게 넘어져 십

까지만 해도 한 번의 인공관절수술로

한 붓고 뻣뻣한 증상과 장염에 효과가

절에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자전거 페

자인대에 손상을 입은 뒤 담당 의사

10~15년가량을 활용할 수 있었고요.

좋다. 껍질과 씨를 버리고 얇게 썰어서

달에 체중을 싣는 원리이기 때문에 무

에게 손상된 부분을 복구하는 수술

간혹 30년 넘게 쓰는 환자도 본 적이

설탕과 1:1로 섞어 2주간 숙성시킨다.

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같은

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있습니다. 이렇듯 인공관절수술을 받으

따뜻한 물에 숙성된 액을 타서 마신다.

맥락에서 수영도 무릎 건강에 좋은 운

이런 경우 바로 수술을 하면 좋다는

면 편한 점이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일

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도 있고, 어느 정도 회복된 후

정 시기가 지나면 재수술을 해야 하는

에 수술하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어

불편함도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층의

떤 쪽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까요?

경우 가급적 인공관절수술은 피하는

Mini Interview Q 무릎 관절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되

Q 십자인대 파열 등 무릎 관절 질환

는 운동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등

으로 인한 수술을 받을 경우, 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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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십자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수술 시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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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적외선은 자연에서 방출되는

탁월한데도 의학적으로 실용이 잘 안

는데, 체온이 높아지면 미세혈관이 확

체들은 이 원적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

되는 것은 게르마늄, 토르말린, 옥과 같

장되고 혈액 순환이 활성화되면서 신

많은 제품들을 연구하고 있죠. 사실 저

니다. 현재의 과학이 발달되어 생활에

은 미네랄 스톤과 같은 암석이 아니어

진대사가 강화되며, 조직재생력이 증

희 가계에 있는 많은 물건들이 원적외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지만, 자연에서

서 부서지기 쉽고, 또 의학적 사용을 위

가하면서 혈관내 혈전을 분해하고 혈

선을 발생시키는 물건들입니다. 앞에서

나오는 물질은 만들 수 없습니다. 예를

해선 많은 양이 방출되야하는데, 그러

액순환을 촉진합니다. 혈액이 맑아지

언급했던 숯도 이제는 돌처럼 딱딱하

들어 동식물에게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기 위해선 많은 열을 가해야하는데, 암

므로 수소이온농도(ph)를 향상시켜 체

게 만들어서 돌침대 용으로 만들어서

안되는 물질인, 물의 분자구조는 간단

석의 경우에는 별 문제 없으나, 숯의 경

질을 산성에서 약알칼리성으로 개선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용을 해봤

하게 알지만 마실 수 있는 물은 만들

우에는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

키는 능력을 강화시키고 또한 정신건

는데 다른 어떤것보다도 몸에서의 친

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듯이, 원적외선

서 실용화가 잘 안되고 있죠.)

강에 도움이 되는 이완작용으로 성인

근감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몸에

조사기가 진짜 원적외선을 방출하지는

전자파의 일종인 원적외선은 인체에

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

착 달라붙는다고 할까요? 사람마다 체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과(잇

가장 유익한 파장인 8-16um를 갖고

가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때문에 원적

질이 다르고 느낌이 달라 뭐라고 말할

몸 염증), 이비인후과(빨간 불이 나오는

있으며, 인체에 흡수 될 때 일반 열보

외선을 생명광선 또는 생육광선이라고

수 없지만 저에게는 그런 느낌이었습니

램프), 어깨(근육 염증, 어혈 등), 자궁내

다 80배나 깊은 피부심층(4-5cm)까

도 합니다. 원적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을 알리려나

염증, 전립선염, 화상질환 등에 이용되

지 침투하여 병원(세균)이나 암세포등

효과는 피하층의 온도 상승, 미세혈관

봅니다. 새벽의 온도가 이제는 영하로

고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들이

을 죽일 뿐만 아니라 (인체의 온도는

의 확장, 혈액순환의 촉진, 혈액과 인체

내려가니 말입니다. 옷도 제법 두꺼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방면에서 많은

36.5도, 암세포 등 병원균은 41도 이상

와 기타 조직과의 신진대사 강화, 혈액

겨울에서야 입을 수 있는 옷을 오늘 입

원적외선 조사기가 사용되는 것은 그

의 열에 죽는데, 일반 찜질팩은 피부 지

장애의 일소, 조직의 재생능력이나 항

고 나왔네요. 새벽 날씨가 차가워서 놀

의학적 효과가 엄청나기 떄문입니다. (

방층을 통과 못하나, 원적외선은 파장

경련능력의 증가 등으로 나타나며 동시

라서 말이죠. 이제는 정말 몸을 따뜻하

세상의 모든 물체는 원적외선을 가지

이 길어 피부-지방층-혈관-뼛속까지

에 지각신경의 이상 흥분 억제, 자율신

게 해야겠습니다. 감기에 걸리는 사람

고 있다고 봐야하지만 숯은 검은 색과

침두하여 치료 효과를 높인다. 전기제

경의 기능 조정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

들도 있고, 감기 예방 주사를 맞는 분

탄화 과정에 머금은 열로 인해 다른 물

품의 경우엔 너무 온도가 낮아 치료효

려졌습니다. 원적외선은 하나의 열파

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편도 갑자

체보다 많은 원적외선을 가지고 있습니

과가 낮거나, 또는 너무 높아 정상세포

장으로 사람 피부표면에 복사된 원적

기 추워진 날씨에 코 감기 비슷하게 하

다. 실제 숯을 묻어두거나 하면 그 부

까지 죽인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외선은 인체 중 물의 진동파장과 거의

길레 얼른 돌침대의 온도를 높이고 따

위에 더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

또 원적외선은 인체 내 세포를 구성하

비슷하여, 공명 또는 공진 작용으로 일

뜻하게 자라고 했더니 오늘은 그 증상

니다. 겨울철에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인

는 수분과 단백질 분자에 방사되어 1분

반 열이 도달할 수 없는 부위까지 도

이 사라졌네요. 모두들 몸을 따뜻하게

데, 사방이 꽁꽁 얼어 있어도 숯무더기

에 약 2,000번씩 미세한 진동으로 공

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원적

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시

근처에는 얼지가 않는데 평상시에도 숯

진시켜 세포의 활동을 왕성하게 합니

외선은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

기 바랍니다.

에서 열이 계속 나오기 때문입니다. 숯

다. 세포활동 과정에서 열에너지를 발

는 참 중요하고도 필요한 것이라고 할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흙

이 다른 무엇보다 원적외선 방사량이

생시키면서 체온을 높이는 작용을 하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건강 관련 업

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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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찬바람이 분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심

무척 힘겨워했다. 늙은 장남은 오래 죄

해졌다. 일교차가 심해지면 우리 몸은

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같은 선택을 하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그러면서 우울

고 만다. 구순의 아버지를 잘 모시지 못

증도 동반하는데, 이럴 때 평소 지병으

했다는 늙은 장남의 죄책감이 부른 참

로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은 더 힘겹

사였을 것이다. 석 달 동안 한 집안에서

다. 거기에 곧 닥칠 추운 겨울을 대비해

두 번의 자살 사건을 겪게 된 남은 가

야 할 난방비 부담도 한몫한다.

족들의 충격은 오죽할까. 그 후 남겨진

몇 년 전 나는 한 노인의 자살 소식을

이들은 아주 오랫동안 아무도 만나지

전해 들은 적 있었다. 나도 평소에 그

않았고, 지금도 거의 두문불출 중이다.

노인을 알고 있던 차였기에 엄청난 충

해마다 가을이 오면 우리는 월동준비

격이었다. 95세였지만 워낙 건강하셔서

목록 속에 김장준비 외에 하나 더 추가

보는 모두가 백 살은 거뜬히 넘기실 것

해야 할 게 있다. 가까이 살든 멀리 살

으로 장담했다. 후문에 의하면 그 노인

몇 년 전부터, 가을만 되면 늙은 자식에

.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김장배추값 등

든 노부모의 무사 안녕을 점검하는 일

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칠십이 넘

게 긴 겨울 짐이 될 것을 걱정해 뒷방에

락 소식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이다. 그분의 마음속 환절기는 이상 없

어 함께 늙어가는 장남에게 더는 짐이

서 입동 절기를 따져보며 ‘빨리 죽어야

이 바로 노인 자살에 관한 뉴스들이다.

는지 항상 점검할 일이다. 우리는 앞으

되기 괴로워서’였다. 그해 가을은 칠순

하는데 올겨울도 살아있어 큰일’이라며

특히 빈곤계층 노인들은 난방비가 포함

로 김장과 함께 월동준비 중 하나로 꼭

된 장남 내외가, 홀아버지와 얼마 전 장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된 월동준비에 엄청난 부담을 느낀다.

이 점을 챙겨야 할 것 같다.

김명희/시인·소설가 p118 시니어

가간 아들 내외까지 총 3대가 먹을 김

자식에게 얹혀사는 노인들은 환절기

결국 일부 취약계층 노인 중 해서는 안

장 걱정과 난방비 걱정을 했었다고 한

가 오면 더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자식들

되는 불행한 선택을 하는 가슴 아픈 경

다. 이미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게 인지상정일까?

우를 종종 보게 된다.

노부부가, 구순이 넘은 홀아버지를 모

가는 귀를 드신 것 외에는 치아도 건강

칠순이 넘은 장남 내외는 구순이 넘

시고 살았고 가까운 곳에 젊은 아들 내

하고 여러모로 건강하셨던 그 노인의

은 홀아버지를 끝까지 잘 모시지 못했

외도 살고 있었다. 구순이 넘은 노인은

사인(死因)은 결국 환절기였던 셈이다.

다는 크나큰 죄책감으로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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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그 후로도 젊은 며느리가 내미는 벨 트로 여미는 주름치마, 반소매가 시원 해 보이는 여름 롱 재킷 등은 어머니의 마음에 끝내 들어가지 못했다. 백화점 의 마담 브랜드는 고상한 색과 군더더 기 없는 디자인으로 몸값을 톡톡히 할 줄 알았는데 이걸 어쩐다? 그러던 어느 날, 남대문 시장에서 어 르신들 옷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가 게 주인장은 작은 꽃무늬가 화려한 분 홍재킷을 내게 권하며 나이가 들수록 밝고 환한 옷을 사드려야 한다고 충고 를 한다. 반소매보다는 팔부 소매가 좋 고 길이는 짧아도 주머니가 있어야 하 며 하의는 고무 밴딩이면 만점이라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건 밝고 화려한 색 이라는 것이었다. 아, 맞다! 미처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 갔다.

“어! 옷장 속이 제법 환해졌네?” 그간

분명 가을옷을 새로 걸어두려 했는

남편 옷장과 내 옷장은 별반 다르지 않

데…. 문득 옷장이 환해지면 인생도 무

키가 훌쩍 큰 마네킹이 입고 있던 은

는 불편한 디자인의 옷, 고상하기만 한

았다. 간혹 분홍빛 스카프가 걸린 거만

르익는다는 소설 속 구절이 생각났다.

은하고 고상한 연회색 블라우스가 눈

어두운색 옷을 골라 드렸던 거다. 집 앞

빼면 무채색 옷과 우스갯말로 스님 패

아! 나도 이젠 꼼짝없이 중년이구나! 몸

에 들어왔다. ‘내가 봐도 우아하고 멋진

텃밭에서 소일을 하실 때도 화려한 꽃

션이라고 불리는 잿빛 옷이 온통 그곳

은 진작부터 중년이란 신호를 여기저기

거로 봐서 분명 어머님도 좋아하실 거

무늬 일바지를 즐겨 입으시던 어머니였

을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더위

서 보내고 있었건만 이 마음이란 철없

야.’ 의기양양해진 난 선물을 드리면서

는데 말이다. 그것뿐인가? 플라스틱 분

가 한풀 꺾인 지난주, 여름옷을 정리하

는 녀석은 아직도 그걸 모른 체하고 있

“어머니, 이거 입고 교회도 가시고 그러

홍 고무신은 어머니 패션의 마침표가

기 위해 무심코 연 옷장 속은 낯설게도

었던 거다.

세요. 고상하고 멋지죠?”라고 했다. 하

아니었던가!

리지 못한 며느리는 겉보기에만 멋있

의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분홍 재킷

신혼 시절, 어설픈 며느리였던 난 시어

지만 어머니는 칭찬은 뒤로하고 옷을

세월이 지나 우연히 책상 서랍 속에서

도 보이고 연둣빛 셔츠, 꽃무늬 원피스

머님의 생신을 맞이해 선물 고민에 빠

바라보시다가 돈도 없는데 뭘 이런 걸

어머니의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

까지 여봐란듯이 고운 모습을 하고 있

졌던 적이 있다. 고민 끝에 ‘백화점 2층

사오느냐며 연회색 블라우스를 슬그머

는 예의 알록달록 꽃무늬 패션과 분홍

는 거다. 언제 이렇게 된 걸까?

옷’ 그러니까 일명 ‘마담 브랜드’를 찾아

니 장롱에 넣어두신다.

신의 어머니가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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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921. Will you weigh this parcel, please? ( 이 소포의 무게를 재 주 시겠습니까? )

( 비용이 얼마나 들지 저에게 다시 전화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930. I want to make a collect call to Seoul.

922. Does this weigh too much? ( 이것은 무게가 너무 나갑니까? )

( 서울에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걸고 싶습니다. )

923. How much will it cost to send these letters?

931. I'd like to make an overseas call. ( 국제 전화를 하고 싶습

( 이 편지들을 보내는데 요금이 얼마나 듭니까? ) 924. Where can I get stamps and postcards? ( 어디서 우표와 엽 서를 구할 수 있습니까? )

니다. ) 932. Where can I find a public phone? ( 어디서 공중전화기를 찾 을 수 있습니까? )

925. I'd like to send this package to Hong Kong.

933. The line is busy. ( 통화 중입니다. )

( 이 소포를 홍콩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

934. The number is unlisted. ( 그 번호는 전화번호부에 실려 있

926. Would you please send this parcel to this address as quickly as possible? ( 이 소포를 가능한 한 빨리 이 주소로 보내 주시겠습니까? ) 927. Would you please forward my mail to my address in Seoul?

지 않습니다. ) 935. May I speak to Mr. Park? ( 박씨와 통화할 수 있습니까? ) 936. You have the wrong number. ( 당신은 전화를 잘못 거셨습 니다. )

( 서울에 있는 제 주소로 제 우편을 보내 주시겠습니까? )

937. She's on another line now. ( 그녀는 지금 통화 중입니다. )

928. Can you send it to this address in Hong Kong?

938. Hold the line, please. ( 끊지 말고 기다려 주십시오. )

( 그것을 홍콩에 있는 이 주소로 보낼 수 있습니까? )

939. I'll call again later. (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습니다. )

929. Would you please call me back and tell me how much it

940. Give me extension 212, please. ( 구내 212번 연결해 주십시

will 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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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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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씻지도 않은 꾀죄죄한 얼굴. 그리고 온종일 집구석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마누라 치맛자락만 붙들고 늘어지는 백수. 그런 남편을 좋아하는 여자는 아마 눈 씻고 찾아봐도 이 세상엔 없을 거다. 그러나 어쩌랴! 때로는 꼴 보기 싫어도 내 남편인 것을. 오늘도 아내라는 여자는 이런 구질구질한 남편을 눈곱 떼고 세수시켜서 말끔한 옷차림으로 갈아입힌 다음에 밖으로 동반 외출을 했다.   이윽고 여자는 180도로 변한다. 거리를 지나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남편의 팔을 잡아 끼고 아주, 아주 친한 척 걷는다. 비록 집안에서는 눈 밖에 난 남편이지만 밖에서만은 기죽은 남자로 보이는 그림이 싫어서다. 눈치가 100단인 남편은 한쪽 눈 질끈 감은 채 아내의 이런 즉석 연기를 더욱 빛나게 조연으로 뒷받침해준다. 다정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시쳇말로 죽이 짝짝 맞는 부부의 연기다. 관객 모두 킬킬거리며 손뼉을 마주친다. 그들 역시 무대 위 배우의 명연기가 곧 자신의 연기일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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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는 교통사고 케이스 중

있습니다. 이처럼 길을 걷다가 사고를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 중 하나

당하신 경우에도 본인 자동차 보험의

인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의 치료비 지

의료비 혜택이 적용되는 예입니다. 만약 이 예시의 피해자가 자동차 보험

불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이 사고가 발생하면, 당

이 없는데, 함께 거주하는 부인이 자동

연히 사고를 낸 가해자의 자동차 보험

차 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이때에는 부

회사에서 치료비를 감당하는 것으로

인 자동차 보험의 PIP 혜택을 받을 수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피

도 있습니다.

해자의 의료비가 본인의 자동차 보험이

때때로 앞서 말씀드린 경우에 전혀 해

나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의 자동차

당되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뉴저지

보험에서 지급되는 것을 확인하시고 놀

에서 보행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업무

라기도 합니다. 물론 사고를 낸 가해자

중도 아니었고, 가족 중 차를 소유한

와 가해자의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피

사람이 없어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있

해자의 의료비를 지불하는 것이 공평

을 때, New Jersey Property Liability

성 면에서 당연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서 달라지게 되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에는 피해자가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

Guaranty Association (NJPLIGA)로

40여 년 전 뉴저지 법이 개정된 이후부

각 케이스의 사실적 정황에 따라 법의

고 있는지의 여부가 다음으로 고려할

불리는 주정부의 특별한 혜택이 적용

터는 No-Fault법에 의해 책임과 관계

적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항입니다.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행자가 만약 피자배달을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사

이번 칼럼에서는 다루지 않은 여러 변

사고 과실의 책임 여부와 관계없이 본

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종업원이나

고 당시 차를 운전하지 않았어도 본인

수가 있을 수 있으니 교통사고가 나시

인의 자동차 보험에서 의료비에 대한

회사의 영업 업무를 보던 직원으로부

의 자동차보험의 PIP (Personal Injury

면 꼭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자세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No-Fault법에서

터 사고를 당하셨다면, 사고를 일으킨

Protection) 혜택으로 치료를 받을 수

상의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는,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와 사고를 당

운전자가 속해있는 직장의 직원상해보

한 피해자 양 측이 각자 본인의 자동차

험 (Worker’s Compensation) 혜택을

보험에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회사일을 하

것입니다.

다가 일어난 사고상해에 대해서는 실질

없이 의료비 지급이 됩니다.

그렇다면 위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보

적으로 No-Fault보다 Worker’s Com-

행자가 차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했을

pensation이 우선시 되는 경우가 많기

때에는 의료비는 어떻게 지원받을 수

때문입니다.

있을까요? 이는 보행자의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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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에 일어난 사고가 아닐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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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증거’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

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

들은 불과 몇 일 전에 예수님의 고난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

니다. 주장이나 판단을 사실로 확인시

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앞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사람들입니

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

켜주는 객관적인 자료를 말합니다. 그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

다. 그 비겁함과 비루함을 말로 다할 수

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

래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나 기존 생

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찾으시고

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

각과 반대되는 주장을 할 때 가장 먼

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

떡과 고기를 구워주시면서 당부하십니

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

저 묻는 것이 “객관적인 증거가 있습니

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

다. 이전에는 두려움에 빠져서 너희들

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

까?”라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

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흩어졌다면, 이

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

에 대해서도 우리는 같은 질문을 받습

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제 복음을 들고 부활의 증인이 돼서 예

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니다.

고전 15:3-8)

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 증거가

지 부활과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

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복음서가 소개하는 예수 부활의 세

있습니다. 아무리 무덤이 비어있고 천

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 부활을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첫째는 빈 무덤

군 천사가 함께 있었다고 해도, 아무리

증명하는 강력한 증거는 바로 제자들

이를 생각하라”(히 12:1-3)

입니다. 로마의 병정들이 협력해서 지

많은 부활을 직접 본 증인들이 있었다

의 변화입니다. 부활이 그들의 마음과

오늘날 교회와 성도, 십자가와 부활의

켰던 무덤입니다. 이미 시신을 탈취한

고 해도... 이 마지막 증거가 없으면 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고 이유가

증거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후 신화를 만들어서 백성들의 마음을

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의

됩니다. 그들의 변화의 열매는 ‘교회’가

우리는 그렇게 살고 있을까요? 십자가

미혹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었

가장 중요한 증거는 무엇일까요? 누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부활의 증인들이면

는 우리의 삶에서 길이 되고, 부활은

습니다. 하지만 시신을 탈취할만한 사

복음의 기록을 봅시다.

서 증거입니다.

우리의 믿음으로 현실이 되고 있을까

예수 부활의 증거는 무엇일까요?

람들이었던 제자들과 여인들은 오히려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

여러분은 이 말에 동의하십니까? 교

요? 십자가와 부활의 증거가 되고 증인

부활을 믿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무덤

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

회는, 성도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이 된 믿음의 선조들이 교회를 시작했

은 비어 있었고, 그들이 한 번도 보지

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의 가장 핵심적인 증인이자 증거일까

고, 이어왔고, 오늘 우리들이 있습니다.

못했던 청년들, 천사들이 빈 무덤을 지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

요? 예, 그렇습니다. 적어도 2000년 전

우리 시대, 우리에게 믿음을 허락하신

키고 있었습니다.

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

초대교회의 시대에는 그랬습니다. 교회

이유입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

두 번째 증거는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

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

의 역사 속에서 허다한 증인들이 있었

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증인이며 증

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습니다.

거입니다

만나고 만졌습니다. 바울은 이 사실에

일의 증인이라”(눅 24:45-48)

대해 이렇게 증거합니다. “내가 받은 것

예수 부활의 가장 중요한 증거는 제자

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

들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내가

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봤다, 만졌

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

다는 증인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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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 파란 하늘과 멋들어지게 휘어진 나무 가지들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 운 경치를 선사하며 때로는 나도 모르 게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reflecting (반영) 이 우리의 발길을 잡는다.

점심 식사를 한 Oak Tree Inn 에서

넓지 않은 초원이 잠시 놓여 있다.

는 우리들 집 뒤뜰 문에 많이 사용하는

호수에서 약간 멀어지면서 울창한 숲

방식으로 쇠막대기가 걸림 속으로 들

을 지나는 길 목 양지 바른 곳에는 까

어가면 '철커덕' 소리를 내며 잠기는 장

만 염소들이 한 웅큼씩 풀을 입에 물고

치인데 이곳의 다른 점은 문 힌지에 강

질겅질겅 씹으면서 우리를 피할 생각은

력한 스프링을 설치하여 사람들이 문

커녕 오히려 우리들을 물끄러미 구경을

을 열고 들어간 후 신경을 써서 꼭 문

하신다. 양 보다 움직임이 재빠른 염소

을 닫지 않더라도 저절로 닫기면서 잠

떼를 지나 한 무리의 양떼를 만났는데

금이 되도록 했는데 이러한 장치는 주

그 중에 3마리가 외따로 떨어져 따라가

로 농기구나 차가 다니는 넓은 길목에

고 있었다. 3마리의 양들이 걷는 모습

설치하였고, 다른 하나는 주로 나무를

이 이상스러워 아주 가까이 다가가서

이용하여 한 사람 정도 지날 수 있는 폭

보니 그 중의 한 마리가 다리를 다쳐

길을 건너 맞은 편에 있는 Bay Cot-

트레킹을 하면서 방목을 하는 많은

으로 3~4 걸음의 계단을 만든 후 그 위

제대로 걷지를 못하는 상태에다가 자

tage 가 오늘 밤에 우리가 묵을 Bed

무리의 양들을 볼 수 있는데 각 무리

에 작은 나무 문을 설치하여 사람이 밀

기 몸을 질질 끌고가는 힘든 몸부림에

& Breakfast 이지만 오늘 트레킹의 목

들마다 각 기 다른 표시를 페인트로 엉

고 나가면 계단을 가로막고 또 하나의

털이 거의 반 이상이 벗겨져 다리와 털

적지인 Rowardennan 역시 매우 작은

덩이 또는 머리, 목 부분에 파란색, 빨

다른 작은 문을 내려가는 계단 밑쪽에

을 간신히 끌고 가고 있었다. 너무나 애

마을이어서 묵을 숙소를 예약할 수 없

간색, 초록색으로 칠해 놓아서 드넓은

도 설치하여 가축들이 절대로 밖으로

처롭고 불쌍한 마음에 자리를 뜨지 못

어 우리가 Rowardennan 까지 걸어갔

초원에서 혹시 섞이더라도 누구 소유

나가지 못하게 해 놓았다.

하고 한참 바라보며 성원을 보내고 있

다가 차 편을 이용하여 Bay Cottage

인지를 알 수 있게 해놓았고, 양 또는

호숫가를 끼고 걷는 길은 매우 아름다

었는데 믿어지지 않는 것은 다른 두 마

로 돌아오게 되었다.

다른 가축들이 울타리를 넘어 밖으로

웠다. 호숫가를 따라 우거진 나무와 바

리가 다친 양을 함께 데려가기 위해 뒤

나가지 못하게 다양한 장치를 만들어

위 사이에 샛노랗게 핀 Gorse 꽃이 반

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어찌 할 바를 몰

놓았다.

갑고 귀여웠으며, 가끔 나타나는 모래

라하지 않는가? '아니, 이럴쑤가 ?' 그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Loch Lomond 를 왼쪽으로 끼고 앞으로 3일간을 걷 는 코스가 펼쳐지는데 호숫가를 따라

트레커들 길이 거의 항상 목장을 거쳐

사장은 고운 모래와 자그마한 돌들이

의 사랑에 내 자신이 하마터면 눈물을

심어진 나무 사이에 난 오솔길, 모래가

가는데 다른 목장으로 건너거나 개천

섞여 있고 가장자리들은 파란 잔디와

흘릴 것 같았다. '얘야, 죽지 말고 부디

깔려 있는 beach, 집채 만한 크기의 돌

또는 자연 장애물 등을 건너는 곳에는

커다란 바위들이 호수를 배경으로 멋

살아야 해 !' '얘들아, 네 친구를 끝까지

들이 놓여진 험한 길, 울창한 숲길 등

아주 단순한 방법을 이용하여 가축들

진 경치를 그려내면서 춥지만 않다면

잘 보살펴주렴.너희들 다 함께 살아야

이 변화무쌍하게 우리를 맞을 예정이

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그냥 '풍덩' 하고 물 속으로 들어가고픈

돼. 부탁해!' 마음 속으로 뜨거운 성원

고, 숨을 돌리고 준비를 하라는 듯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

충동을 일으키고, 잔잔하고 드넓은 호

을 보내며 그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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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여량면 아우라지로 흘러들게 될 것 이다. 노추산에서 멈춰선 건 ‘모정탑길’ 때문이다. 노추산 아래에서 작은 계곡 으로 이어지는 1㎞ 남짓한 길을 ‘모정 탑길’이라고 부른다. 이 길가에는 자그 마치 4000기에 달하는 돌탑이 늘어서 있다. 아예 탑과 탑이 이어져 돌담이 된 곳도 있다. 돌탑을 보러 가는 게 계절 을 따지는 일은 아니지만, 노추산 돌탑 은 배경이 단풍색으로 물드는 이즈음 이 가장 좋다.

3000개 돌탑의 재료가 모정인 이유 노추산 가는 길의 화려한 단풍

선명하게 드러낸다. 서로에 의해 도드

짚어가며 적은 지명이, 모두 이야기의

이걸 기구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미

강릉시 성산면에서 오봉 저수지를 끼

라지는 ‘보색’ 효과다. .

씨가 자라서 열린 열매 같다. 얼마나 다

스터리 같다고 해야 하나. 노추산의 돌

고 왕산면을 향해 달리는 410번 지방

이 길이 아름다운 건 색깔 때문만은

양한 이야기가 녹아서 저렇듯 아름다

탑은 8년 전 예순여섯의 나이로 세상

도로는 단풍으로 흥건하게 물든 숲 사

아니다. 길이 노추산 발치를 지날 때까

운 우리말 이름이 된 것일까. 그 길을

을 뜬 차옥순 씨의 손으로 세워진 것이

이로 이어진다. 이 길이 보여주는 색감

지 만나는 지명을 하나하나 적어봤다.

달리다가 노추산 앞에서 섰다. 노추산

다. 그의 삶은 기구했다. 4남매를 뒀으

은 다채롭다. 사철 푸른 침엽수의 초록

돼지바위 계곡, 찍소폭포, 참참이소 계

에서 멈추지 않는다면 실타래처럼 풀

나 아들 둘을 먼저 보내야 했고, 남편마

은, 붉고 노랗게 불붙은 단풍을 더욱

곡, 잿물소, 닭목령, 배나드리…. 지도를

어진 길은, 송천의 물길을 따라 정선

저 정신질환을 앓았다. 의지할 곳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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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망연자실했던 그는 어느 날, 현몽을 꾼

들과 담으로 이웃하고 있는 작은 예배

다. 꿈속에서 나타난 산신령이 ‘3000개

당이다. 공소란 신부가 부임하지 않는,

의 돌탑을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진다’

그래서 신도들끼리 모여 예배를 보던

고 했다는 것이다. 강릉 시내에서 살던

작은 예배당을 말한다. 신부가 있는 천

차 씨는, 산신령이 탑을 쌓으라고 했던

주교회당에 딸린 ‘출장소’ 개념이다. 초

장소인 노추산을 찾아가 탑을 쌓기 시

라해 보이지만 1887년 지어진 금광리

작했다. 계곡 옆에서 토굴을 파고 기거

공소는, 이래 봬도 영동지역 천주교의

할 장소를 마련한 그는 시내에서 버스

모태와도 같은 곳이다. 병인박해 때 여

를 타고 들어와 토굴에서 며칠씩 머물

기로 숨어들어 옹기를 굽거나 농사를

면서 돌탑을 쌓았다. 지고 간 쌀이 떨

게 차 씨는 ‘기원 탑을 쌓아주겠다’고

에다, 모정탑길을 조성하면서 들머리

짓던 이들이 모여 기도하던 곳을, 박해

어지면 집으로 돌아갔다가 며칠 뒤에

제안했다. 대신 탑이 될 돌을 가져다주

에 1000기 정도의 탑을 더 쌓았으니,

가 끝난 뒤에 ‘천주교회’로 문을 열었다.

다시 노추산을 찾아왔다. 처음 탑을 쌓

는 조건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은 돌을

4000여 기의 탑으로 서 있는 기원은

신도가 늘면서 공소는 1921년 신부

기 시작한 게 1986년이었으니, 2011년

가져왔고, 차 씨는 그 돌로 탑을 쌓고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그러니 그 앞에

부임으로 본당의 지위를 얻었고, 두 해

세상을 뜨기 전까지 자그마치 26년 동

탑의 맨 윗돌에다 돌을 가져온 사람들

서 두 손을 모으면 어떻게 영험한 기운

뒤에 1923년 인구가 많은 주문진으로

안 혼자 탑을 쌓아온 것이다. 그는 생전

이 소원의 대상인 사람의 생년월일을

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이주해 갔다. 외진 곳에 있던 본당을 신

에 자기가 쌓은 탑의 수를 세지 않았다

써넣었다. 남편이나 아내의 생년월일을

당연하다. 탑 앞에서 두 손을 모으는

도들이 아예 대처로 들고 가버린 것이

고 했다. 주변에서 “왜 탑의 숫자를 세

써온 이도 있었지만, 탑의 99%는 자식

것만으로 어찌 효험이 있을까만, 그리

었다. 그리고 신도들이 떠난 예배당은

지 않느냐”고 물으면, “산신령이 몇 개

을 위한 어머니의 것이었다. 그러니 노

고 이런 기복이 이기적인 것이기도 하

다시 소박하고 고요한 공소로 되돌아

를 쌓았는지 다 가르쳐준다”고 했단다.

추산의 모정탑은, 수많은 이의 모정(母

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대신해줄 수 없

갔다. 치장하지 않은 시멘트 외벽과 색

精)으로 쌓은 탑인 셈이었다. 이런 사연

는 부모는 그저 기도로 위안받는다. 노

바랜 주황색 함석지붕의 공소는 소박

모든 부모의 기도로 세워진 돌탑

을 다 아는 노추산 아래 대기리 마을

추산의 수많은 돌탑도 그런 기도로 쌓

하고 정갈하다. 청빈한 선비 같은 풍모

이 탑을 모정탑이라고 부르는 더 큰

주민들은, 글씨가 쓰여 있는 돌탑만큼

아 올린 것이 아닌가.

라고나 할까. 공소 출입구에는 ‘천주교

이유는 사실, 이것인 듯했다. 차 씨가

은 ‘공든 탑’으로 여겨 이전부터 절대로

돌탑을 쌓는 게 알음알음 알려지자, 돌

건드리지 않았다고 했다.

회’ ‘1887년 창립’이란 흰 글씨가 씌어

작고 초라한 공소에서 두 손을 모으다

있다. 문에는 열쇠가 걸려있는데, 그 아

탑을 보러온 사람들이 차 씨의 정성이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수능시험을 앞

강릉의 기원명소 또 한 곳. 강릉시 구

래에 ‘열쇠가 잠기지 않았고, 언제든 들

깃든 돌탑 앞에서 자신들의 소망을 빌

둔 수험생 부모들이 모정탑을 찾는다.

정면 어단리에는 금광리 공소가 있다.

어와도 좋다’는 문구를 붙여놓았다. 누

었다. 소원이 간절해 보이는 사람들에

차 씨가 혼자 세운 3000여 개의 돌탑

내륙의 논 사이에 띄엄띄엄 들어선 집

구든지 들어오라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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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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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의 향기가 곳곳에서 납니다. 밟으면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내는 쌓여있는 낙엽들에게도 가을의 향기

지금 출발 합니다. 100% 다 참석 하면 좋겠지만 늘 한 두 사람은 사정이 있지요. 아직 어둠이 내리지 않아 가을 풍경

없으신 언니 집사님들이 부대찌개를

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녁 식사 시간,집안의 주부들이 많으 니 식탁을 차리는데,먹을 것이 너무 많

끊여 아침 상을 차려줍니다. 받아 먹는 밥상은 그져 맛있기만 합 니다.정리정돈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습니다.

찍고 30분 가량 운전하고 가면 예배 드

에 소풍 가는 어린아이들 마냥 줄 잡

간단하게를 기본으로 했지만,이건 이

우리는 지금 가을 앓이를 하고 있습니

아 50이 훨 넘은 어른들이 마른 오징

래서 가져오고,저건 저래서,혹시 몰라

다. 새벽부터 연습 시간이 잡혀있는 1

어를 씹으며 모두 즐거움이 가득합니

서 가져오고,,, 아무래도 먹을 것이 잔

교인이 적은 곳으로 가서 예배 드리자

부 성가대는 늘 사람이 부족합니다.

다.두 시간 정도 걸리는 그 곳은 사우

뜩 있어 3박4일간 있어도 될 듯합니다.

는 의견 있어 교회를 찾아갔더니 아주

스 캐롤라이나의 한 한인 교회에서 운

하하 호호 하며 즐거운 식사가 끝나

작은 본 당에 7분 정도가 앉아 계십니

가 납니다.

하지만,그 성가 대원들은 모두 단합이 잘 됩니다.모두 나름 충실 된 하나님의

영하는 기도 원입니다.

릴 교회로 향 합니다.

다. 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고,본격 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는 동안 짙은 어둠이 내려 밤 하늘

뜨거운 찬양 시간,지휘자의 인도 아래

앉으니 모두 놀라 하십니다.헌금을 그

은 별들이 무성하고 우리들의 수다도

성가대가 가져야 할 기본 사항들, 음량

곳에서 하기로 했으니 작은 보탬이 되

무성합니다.

과 음계 등등등,,,어느새 새벽 한시가 훌

겠다 싶어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점심

아담한 기도 원은 포근함을 전하여줍

쩍,,,여기저기서 하품소리를 내니 더 이

을 먹고 가라고 하시지 만,우리 인원이

이유는 각자 교회에서 맡고 있는 사

니다.먼저 시설 이곳저곳을 돌아봅니다.

상은 무리라 생각 하셨는지 기도로 끝

더 많으니,,, 덕분에,그 곳에서 유명한

역들이 많아서 이지요. 올 해에는 여러

작은 예배실,시설이 잘 된 부엌,커다

을 냅니다. 처음이기도 한 이 수련회 밤

식당을 찾아 외식을 하게 하신 것도 감

번의 회의 끝에 우린 날짜를 잡고 오는

란 식탁 겸 회의 장소로 쓰일 곳이 있고

을 그냥 보낼 수는 없다고 방에서 메트

사 할 내용 중에 하나 입니다.

더블 침대가 있는 방과 ,큰 방 두 개에

리스들을 가지고 나와 모두 한 방에서

종이기 때문입니다. 년 중 행사로 한 차례의 수련회가 잡 혀있기는 하지만,잘 하지 못하고 더군 다나 잘 못 갑니다.

토요일 5시에 출발 합니다. 주일 날 다른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는 이 층 침대가 4개씩 그 안에 샤워

하는 큰 결심이 필요했던 것 만큼 목사

실,,,그와 똑같이 설치 된 지하실도 있

님의 허락도 필요했으며 각자의 맡은

습니다.

사역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교

전 교인들은 힘들겠지만,둘이나 세 목

회 밴도 쓸 수 있는지 확인 하고,  우린

장이 모여서 수련회를 가지면 정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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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대학 캠퍼스가 있어 분 수대가 있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나무

자기로 합니다. 얼굴에는 팩을 붙이고 한 줄로 누워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꽃

많은 길을 산책하며 가을 햇살을 받습 니다. 정말,즐거운 마음이고,즐거운 대화가

을 피웁니다. 그러다가 하나,둘 잠이 들고,아침 잠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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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좋은 가정에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아침밥을 잘

죽음의 날을 기다릴 수밖에 없을 때 그

하라고 충동합니다. 평범한 일에 감사

서 태어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고 좋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

들에게는 지금까지 보아온 세상이 다

하는 것을 비웃습니다. 그러나 지혜로

은 대학도 나왔고 사랑하는 사람과 연

입니까?

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운 사람은 평범한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애하다가 결혼하여 가정도 이루었습니

직장에 무사히 출근을 하고 탈 없이

그래서 평소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

사람입니다. 이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다. 재산도 많아 경제적으로 부유합니

일을 잘 마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

던 자연 풍경이 새로운 모습으로 느껴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놀라운 지

다. 그런데 신경이 예민한 편이고 늘 위

사한 일입니까? 하루의 일과를 잘 마치

집니다. 나뭇잎 하나를 보면서도 그 속

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궤양으로 고생하며 염려와 근심이 많

고 집에 올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에 담겨 있는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습니다.

가족이 둘러 앉아 함께 재미있는 대화

고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보면서도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속에 식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됩니다.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

교회생활은 하는 데 마음의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감사보다도 불평이 많

한 일입니까?

창문을 뒤흔드는 바람 소리를 들으면

전 5:18)

습니다. 그가 부족함이 없는 환경 속

가족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참

서,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면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

에 살면서도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불

부러운 일입니다. 사람이 평범한 일상

서 ‘삶은 그토록 아름다운 것이구나’ 하

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행을 느끼는 것은 감사할 줄 모르기 때

생활에 감사할 줄 알 때 참다운 행복

고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런 때면 사랑

런 사람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든 환

문입니다.

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는 사람들과 어울렸던 과거의 추억

경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

들이 의미 있게 가슴에 와 닿게 마련

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

입니다.

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확신하기 때문

대개의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에 대해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일상생활

서는 감사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아침

이 깨지기 시작할 때서야 깨닫습니다.

에 건강한 몸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이

갑자기 불치병에 걸려 병상에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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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우리에게 특별한 것에만 감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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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박항서(60) 감독이 계속해서 베트남

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대

대표팀을 이끈다는 소식에 베트남 국

표팀이 발전하면서 동시에 시스템이 점

민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점 체계화되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제

베트남 매체 VN 익스프레스는 5일 "

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남아있다고 생각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축구협회의 재

했다. 또 그동안 베트남에서 정말 많은

계약 소식에 베트남 팬들은 기쁨과 축

사랑을 받았다. 이 사랑에 대한 보답은

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강력한 베트남 팀을 만들어 내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며 재계약 수락 이유

앞서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

를 밝혔다.

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는 같은 날 "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

박항서 감독은 "현재 베트남 축구는

팀 감독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축구 산

표했다.

업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당 장은 미약하지만 유소년 육성에도 좋

아직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혀지지 꿈꾼다"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기쁨을

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무한한 발전

표했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

않았지만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베트남

베트남의 라이벌 태국을 먹을 수 있는

축구 역사상 최고 수준의 계약인 것으

요리에 빗대면서, 승리에 대한 자신감

로 전해졌다. 현재 박항서 감독의 월급

을 표현한 것이다. 또 다른 팬은 "박항

한편 박항서 감독은 디제이매니지먼

은 2만 달러, 한화로 약 2300만원이다.

서 감독이 2022년까지 베트남 국민들

트를 통해 "먼저 재계약까지 도움을

마지막으로 “지난 취임 당시 밝혔던

박 감독의 재계약 소식에 많은 베트

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주셨던 분들과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 교류에 앞장서

남 국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VN 익스프

해 돕자", "박항서 감독과 재계약은 베

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베트

교두보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은 동일하

레스에 따르면 한 베트남 팬은 "박항서

트남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계약"이라면

남 대표팀에서 이뤄냈던 성과는 혼자

다. 지난 2년 간 이러한 점에 기여할 수

감독이 재계약을 하면서 앞으로 몇 년

서 "앞으로 3년 동안 베트남 축구를 더

서 이룬 것이 아니다. 대표팀 모든 구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나의 본업을

간 태국 요리를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욱 강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 "이제

성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양 국 간 가교 역

재치 있게 기쁨을 표현했다.

진짜 베트남의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기 때문에 이뤄낸 결과였다고 생각한

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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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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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때가 됐다. 만드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무엇보다 정유미 스스로 이제 영화 속 중심인물로 받아들 여질 때가 됐다. 정유미는 그간 영화에선 여러 인물들 중 하나로 만족했다. 그녀가 그걸 좋아했다. 자 의 7, 타의 3으로. 정유미는 "'내 깡패 같은 애인'과 홍상수 감독님 영화들 빼고는 여러 명이 나오는 영화를 많이 했다. 그게 재밌었고"라고 했다. 정유미가 주연을 하겠다고 했다가 투자가 안되 엎어진 영 화도 있었다. 작은 영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가 넌 너무 커서 안돼라는 소리도 들었다. 정유미는 "이젠 내가 해도 되지 않을까. 나라는 배우를 더 보여주는데 내가 부담스 럽지 않고, '왜 정유미가 주인공을 해' 이런 소리를 안 듣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그럴 때 찾아온 영화가 '82년생 김지영'이었다.

-'82년생 김지영'은 왜 했나. ▶당시 여러 시나리오를 제안받았다. 오랜만에 영화를 해보고 싶었던 때였 다. 난 '내 깡패 같은 애인'이나 홍상수 감독님 영화들 빼고는 주로 떼로 나 오는 영화를 많이 했다. 그게 재밌고 좋았다. 혼자나 둘이 같이 영화를 끌 고 가는 게 부담되고 그 책임이 두렵기도 했다. 그런데 '82년생 김지영'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내 성격이라 면 더 피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해야겠는데, 이런 마음이 들어서 그 냥 했다.

-어떤 부분이 그런 마음을 들게 했나. ▶글쎄 이상하게 이건 나여야만 할 것 같았다. 지금 내가 자연스럽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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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엄청 더 붙

상적인 인물을 연기해야 했는데, 정

이지도 않고, 빼지도 않아도 되는. 그냥

유미는 그런 보편적인 삶을 사는 사

내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람은 아니다. 경험하지 못한 삶이고.

고 이젠 내가 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

배우란 직업이 경험하지 못한 걸 표

이 들었다. 나라는 배우를 더 보여주는

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82년생 김

데 내가 부담스럽지 않고, 왜 정유미가

지영'의 김지영은 누구나 겪었을만한

주인공을 해, 이런 소리를 안 듣지 않을

일을 겪은 인물이기에 자칫 표현하기

까라고 생각했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해

가 더 어려웠을 법한데.

도 투자가 안 되는 경우도 있었고, 작은

▶시나리오에 이미 그런 것들이 단단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넌 너무 커서 부

하게 담겨 있었다. 나는 그런 경험을 하

담돼, 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지금은

진 못했지만 내 또래 친구들, 엄마, 할머

물리적으로도 대중들에게도 해도 받

니, 모두가 우리를 그렇게 키워 왔다고

아들여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생각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 싶은 장 면을 찍을 때는 소설의 해당 단락을 다

-'82년생 김지영'을 하는 순간 김지영

시 천천히 읽어봤다. 김도영 감독님이

들의 대표 얼굴이 되는 셈인데. 부담

있어서 든든했다. 감독님이 육아와 일

감 혹은 자신감이 있었나.

을 잘 병행하시는 분이시니깐. 아이 학

▶원래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인데 이

교에 일 있어서 오전에 다녀왔다가 바

상하게 이번에는 부담이 안되더라. 다

로 촬영에 들어가곤 했다. 참고할 분이

른 작품에선 다른 얼굴이 되지 않을까

당장 바로 옆에 있으니 든든했다. 요즘은 촬영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촬

싶기도 하다.

영장에서는 길게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촬영 전날이나 시간이 날 때 감

-원작 소설은 읽었나.

독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뭐, 경험

▶시나리오를 읽고 소설을 찾아봤다. 원작에 대해 알고는 있었다. 다양한 의

주변의 친구들이, 내 아이가 사는 세상

▶(영화화한다고 했을 때)어느 정도는

해보지 않은 걸 보여줘야 하는 게 우

견들이 오고 갔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

이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지금 결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그 정도가 이슈

리 일이니깐. 나와 내 주변을 둘러볼 수

었다. 촬영을 앞둔 시점에서 읽고 영화

말에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가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다. 너무

있는, 나는 지금 어떻고, 그런 이야기로

엄청나서 오히려 현실감이 없더라. 지

같이 만들어갔다.

와 소설이 결말은 다르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의 결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

-이야기한 것처럼 원작 소설에 대한

금까지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사실 자

그래도 영화에서 가슴이 쿵 하고 내

다.

다양한 의견이 있다. 강력하게 반대하

체로 이런 일이 있었나 싶다. 현실감이

려앉는 건 엄청 경험을 많이 해봐서 잘

는 목소리도 있고. 영화화한다고 하

없어서 크게 어떤 생각은 오히려 들지

할 수 있었다. 그건 내 경험이 많아서

니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제작을 못하

않았다.

좀 (연기하기가) 쉬었다. 영화 시사회를

-영화 속 결말은 마음에 드나.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할 수 있는 희망적인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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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해달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캐스팅 기사에도 악플이 쏟아졌고.

할 때도 사실 엄청나게 심호흡을 하곤

-'82년생 김지영'에서 보편적이고 일

한다. 간담회 할 때 옆의 배우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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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하면 심호흡을 하기도 한다.

다. 그래도 이해해보려 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다른 생각들을 하니깐. 다

-소설의 해당 단락으로 감정을 어떻

를 수도 있지만 어떤 부분은 같을 수도

게 더 파고 들었나. 특히 공감된 부분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표현하는 사

이 있다면.

람들만 봤는데 표현하지 않은 사람들 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뭔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 다. 이 단락을 읽으면서 그 감정을 집중 해서 잘 표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김도영 감독이 배우 출신이라 여느

그런 심정이었다. 크게 공감을 했다기

감독들과 다른 점이 있던가.

보다는 찍으면서 엄마 생각, 할머니 생

▶일단 난 감독님과 촬영장에선 많은

각을 많이 했다. 그 분들의 삶이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는 편은 아니다. 하기 전

보면 자식들을 위해 희생한 것이니깐.

에 이야기를 많이 하고 하고자 하는 방 향이 같으면 신뢰한다. 김도영 감독님

-영화 속에서 김지영은 다른 인물로

은 연기자 선배님이기도 해서 내가 이

빙의돼 감정을 토로하는데. 영화 속

상한 부분이 있으면 잘 끊어주시겠지

인물에서 다른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

란 믿음이 있기도 했다.

쉽지 않았을텐데. 엄마 역을 맡은 김

내가 연기할 때 눈썹을 많이 활용하

미경과 할머니 역을 맡은 예수정 등

는 편인데 김도영 감독님은 배우 출신

을 참고했나.

이라 그런 미묘한 점을 이야기해주시곤

▶빙의는 우선 감정 전달이 제일 중요

했다. 숨을 들이쉬고 내뱉는데 그런 눈

하다고 생각했다. 여러 방법을 생각하

썹 활용법이 감정에 방해가 된다 싶으

긴 했지만 일단 감정 전달이 가장 중

면 이야기해주셨다. 선배님이고 선생님

요하다고 생각했다. 감독님도 그걸 중

감정을 갖고 그대로 촬영했다.

요하게 생각했고. 엄마로 빙의될 때 김

보다는 그냥 상황이 그랬었던 것 같다.

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있었겠지만 담아두는 편이 아

-김지영으로 살아보니 어떻던가.

미경 선생님의 연기를 참고했다기 보다

-영화 속 김지영처럼 배우로서 여성

니라 그랬나, 그랬나보다 라고 넘어가

는 그냥 엄마가 되려 했다. 사부인, 나

이란 점 때문에 차별을 받은 경험이

는 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이야

도 우리 딸 보고 싶어요. 그 마음을 전

있나.

기를 더 하고 싶었지 않나 싶다.

가 우려스럽다. 영화라는 매체 안에서

▶난 아직 그런 경험은 없었다. 그래서

-원작인 '82년생 김지영'은 100만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사람으

할머니로 빙의되는 장면은, 예수정 선

감사하다. 이번 영화는 제작자도 여성

가 팔릴 만큼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로서 감히 이야기하자면, 그 잠깐에 잊

생님에게 사실 부탁을 했다. 괜찮으시

들이고, 감독님도 여성이고, 함께 한 많

이지만 한편으로 극렬하게 반대하는

고 지냈던 것들을 깨달은 것 같다. 알고

면 그 장면을 선생님이 읽어봐달라고

은 배우들도 여성이다. 그래도 지금까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주위에서 흔

는 있었지만 외면했던 것들. 친구들에

부탁드렸다. 촬영하기 전에 그 녹음한

지 촬영장과 비슷했다. 특별히 다른 건

히 볼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인데도

게 바쁘다고 무심했던 것들에 대한 미

걸 들었다. 똑같이 흉내내기보다는 그

없었다. 그래서 정말 감사하다.

비이성적일 정도로 반대가 있었는데.

안함도 느꼈다. 그들의 감상평이 그래

▶사실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됐

서 궁금하다. 연락하면 "그래 너 무심

달하고 싶었다.

감정이 확 느껴지더라. 그렇게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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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별이 있었다면 여자로서라기

▶잠깐 살아봐서 이해한다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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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82년생 김지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 이야기가 거의 끝났다. 드라마는 힘

작품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잘

계속 뭉글뭉글하더라. 사실 내가 나온

들지만 재밌다. '라이브'를 끝내고 '보건

알고 있다. 그래서 감사하다.

영화를 보고 그러기 쉽지 않다. 어떤 장

교사 안은영'이 6부작이라고도 하고,

보람이 더 큰 것 같다. 배우란 일을 하

-공유와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세

면을 찍을 때 상황이 어떻고, 내가 뭘

거기서도 아직 밝힐 수는 없지만 한 마

게 되면서 이것 밖에 생각을 안 한다.

번째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에는 부

했는지를 잘 아니깐. 아쉽기도 하고. 그

디에 꽂혀서 했다. 그 한 마디에 꽂혀서

다른 걸 해도, 여행을 가도, 멍 때리고

부다.

런데 이 영화는 계속 뭉글뭉글한다. 한

안은영도 김지영도 했다. 분량이 너무

있어도, 이 일을 잘 할 수 있는 어떤 게

번 봐서는 잘 모르겠는 것 같다. 다시

많아서 몸이 고되긴 하더라.

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걸 만나

했어" "그러니 좀 잘 해" 이런 말들을 들을 것도 같다.

▶부부는 맞는데 같이 찍은 장면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친분이 있으니 말

도 다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보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을 많이 안해도 느껴지는 게 있다. 같

-숏컷은 '보건교사 안은영' 때문에 했

이 일을 잘 할 수 있는 상태라는 게 좋 다.

이 작품을 했다고 해도 그런 게 이해

-영화 속 김지영이 했던 경험들, 차별

나. 어떤 멍청한 사람들은 여자가 머

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아니다. 그

들 중에서 경험한 게 또 있다면.

리를 짧게 자르는 걸 갖고 뭐라고도 하는데.

-'82년생 김지영'은 어떤 영화로 관객

래서 공유에게 감사하다. 친구로서, 배

▶커피숍에 아기 데리고 갔다가 아이

우로서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게 감사

가 울어서 달래는데 뒤에서 '맘충'이라

▶안은영 때문에 잘랐다. 분장팀에선

하다. '82년생 김지영'도 '도가니' '부산

고 욕하는 장면이 있다. 그 때 김지영

단발을 제안했는데 숏컷이 더 좋을 것

행'처럼 잘 이야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

이 "나를 뭘 안다고 함부로 말씀하세

같아서 했다.

하고.

사람들은 극장에서 가만히 앉아서 지

-'82년생 김지영'은 반대의 목소리도

켜보고 싶은 영화이길 바랐다. 그 속에

있지만 벌써부터 N차 관람을 하겠다,

서 많은 감정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그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악성 루

영혼보내기를 하겠다는 응원의 목소

래서 쉴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머를 퍼뜨린 사람이 있었다. 명예훼손

리도 있는데.

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남편으로 나오는데. ▶그래서 좋았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

으로 신고해 잡았는데.

▶영혼 보내기가 뭔지 잘 모른다. 글

-만일 이 영화가 의도와 달리 개봉한

▶잡았죠. 놀랍죠. 너무 황당하고. 연

쎄, 아직 개봉한 게 아니라 현실적

뒤 젠더 갈등이 더 커지게 만든다면

예인이기 때문에 감수해, 라는 것은 너

으로 와 닿는 게 없어서 잘 모르

어떤 마음이 들 것 같은가.

무 서글픈 것 같아요. 사실이 아닌 말

겠다.

▶갈등이 더 커지면 너무너무 슬플 것

들을 만들어 내고. 그냥 웃겨요. 왜 내

같다.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쓰시는 분

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여기 와 있나

-떼로 하는 영화에서 보여줄 수

들도 그런 논란과 갈등을 부추기지 않

싶었던 적도 있고.

있는 것보다 지금처럼 더 많은 걸 보 여줄 수 있는 걸 하는 건 어떤가.

으셨으면 좋겠다. 이 영화는 문제를 만 들고 싶은 게 아니라 나누고 싶어서 만

-차기작으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

들었다. 문화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을 찍었는

수 있는 건, 그 나름의 재미가

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그것

데. 여성이 주인공이자 이끌어가는 캐

크다. 음, 이런 게 내게 와줘서

만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릭터를 연이어 찍었는데.

고맙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이유는 엄청 단순하다. '보건교사 안

-영화를 본 소감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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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한 번 크게 쉴 수 잇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감독님이랑 만드는

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야기하세요"

-공유는 소설 속 남편보다 더 좋은

에게 받아들여지면 좋을 것 같나.

은영'은 '82년생 김지영'을 하기 전에 이

▶떼로 하는 영화에서 내가 할

싶지만 잘 하고 싶고. 이 영화는 무리가 없이 다 자연스러웠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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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왼쪽 겨드랑이 조이면서 많은 분들이 백스윙을 어떻게 시작해 야 하는지 질문을 한다. 모든 골프스윙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 한다.

근육을 써야한다고 이야기를 듣고 그 냥 힘만 주고 스윙을 한다. 그건 오히려 힘을 빼고 스윙하는 것 보다 나쁘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어느 근

공을 때려 낼 때 영향을 미치는 동작만

육에 텐션(tension)이 오는지 바로 느낄

하지 않는다면, 어느 부분으로 시작하

수 있다. 백스윙 시작시 옆구리와 등 근

는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지만 골

육을 쓰고 있다면 아주 올바른 테이크

프 스윙은 일단 시작이 되면 한 번에 이

어웨이(takeaway)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어지는 동작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스윙

반대로 손을 이용해서 채를 들거나 팔

플레인(Plane)서 멀어지는 동작을 하게

로 들거나 손목으로 시작한다면 시작부

되면 다시 플레인 안으로 돌아와야 하

터 코어는 쓸 수 없는 스윙에, 백스윙에

는 동작을 추가해야 해서 올바른 시작

꼬임도 이용하지 못하고 힘없이 들었다

이 더욱 더 중요하다.

가 내려오는 스윙이 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으로 백스윙을 들고 스윙

그중 아마추어들이 가장 실수하는 부

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는 나는 왼쪽 어

분은 손이나 손목으로 들어서 손이 공

깨 겨드랑이를 조이면서 시작을 해주는

쪽으로 가까워지는 것이다.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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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근육 사용

그러면 손이 가야할 길을 가지 못하고

다운스윙에서 폭발적인 힘을 얻기 위

클럽의 패스(pass)와 너무 일찍 교차되

해서는 힘을 모아주고 코어를 꼬아주는

거나, 클럽헤드가 미리 열려서 임펙트

백스윙이 아주 중요하다.

(impact)시에 클럽헤드를 스퀘어를 시

왼쪽 겨드랑이를 조인 상태로 왼 어깨

키기 위해 다시 손목을 사용해서 공을

를 밀어주면 등 근육이 함께 써지면서

치거나, 클럽헤드가 빨리 돌아오지 못하

또한 옆구리 근육도 사용할 준비가 될

면 슬라이스가 날 수밖에 없는 스윙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 많은 분들이 몸

하게 된다. 또, 몸통 근육을 사용 할 수

의 근육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골프

없게 되기 때문에 비거리를 내는데 한

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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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손흥민, 골+어시스트+드리블 모두 증가.. 수치가 보여주는 전성기

록일 뿐 아니라 현재 UCL 득점 3위에

경기당 1.3회, UCL에서 경기당 1.0회

해당하는 뛰어난 수치다.

다. 특히 UCL에서 0.5~0.8회를 기록했

손흥민은 골만 많이 넣는 게 아니라

던 지난 3시즌에 비해 개선됐다.

전반적인 경기력이 모두 개선되어가고

드리블 돌파 기록도 이번 시즌이 최고

한국인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

있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

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경기

록은 차범근 전 감독의 121골이었다.

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윙 플레이

당 2.0회, UCL에서 경기당 2.5회 돌파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리시프리미

와 득점을 하는 역할로 적응을 시작했

성공 기록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이 프

어리그(EPL)에서 2골 3도움, UCL에서

다. 시즌이 갈수록 점점 경기에 대한 영

로 무대에서 2회 넘는 돌파 기록을 남

7일(한국시간) 라이코 미티크 스타디

5골(이하 `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기

향력이 커졌고, 최근에는 패스 연결의

긴 건 2013/2014시즌 바이엘04레버쿠

움에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

록 중이다. 두 대회에서 13경기(선발은

중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시즌 초 델

젠 소속으로 기록한 독일분데스리가

피언스리그(UCL)' B조 4차전을 치른

11회)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시간으로

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핵심 플

수치가 유일하다. 리그와 유럽대항전에

토트넘홋스퍼가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

환산하면 95분 당 1공격포인트로, 경기

레이메이커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침묵

서 고른 돌파 횟수를 꾸준하게 유지하

나즈베즈다에 4-0으로 승리했다. 손흥

당 1개에 맞먹는 수치다. 특히 UCL 본

하는 가운데 손흥민이 스스로 득점 기

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즈베즈다전 기

민이 두 골을 넣어 유럽 통산 123골로

선 5골은 이미 개인 한 시즌 최다골 기

회를 창조해내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록은 4회 시도 중 3회 성공이었다.

손흥민의 기량은 날로 향상돼 현재 최고조에 이르렀다. 득점을 비롯한 각 종 세부 활약상이 동시에 개선됐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손흥민의 경기력 향상은 수치로도 나

손흥민은 지난 시즌 각급 대표팀 소

타난다. 손흥민은 EPL과 UCL을 통틀

속으로 월드컵,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어 4경기 당 1개 수준의 도움 추이를

을 치렀다. 토트넘 소속으로 EPL과

보이고 있다. 이 추이가 유지된다면 시

UCL 결승 진출까지 겪는 버거운 일정

즌 기록은 10도움을 돌파할 수 있다.

을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한층 성장한

손흥민이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어시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돋보

트 능력이다. 손흥민은 지난 3시즌 연

이는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9년

속으로 EPL 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UCL 득점은 손흥민이 9골로 유럽 전

시즌에는 기록을 쌓는 속도가 더 빠르

체에서 가장 많다.

다. 도움과 비슷한 의미를 갖는 키 패스( 동료의 슛을 이끌어낸 패스) 능력도 향 상됐다. 이번 시즌 키 패스는 EP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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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발목 골절' 고메스에게 사과 문자.. "미안했고, 슬펐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자신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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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중에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실수로 심각

의가 없음을 강조하며 손흥민을 위로

한 자책감에 빠졌지만, 많은 이들이 고

했다.

텍사스 언론 "류현진, AL 적응 힘들 것..SD행 추천" 텍사스 레인저스가 류현진(32)을 주 의 깊게 지켜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 유력 매체는 류현진의 텍사스행 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클로 부상 입힌 안드레 고메스(에버턴)

민은 답장 내용에 “그가 보내준 답장

에게 사과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7

내용에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인터뷰과 인터

거절했다.

뷰를 통해 고메스에게 사과 문자를 보 낸 사실을 전했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지난 2시즌 동안 265이닝을 던지며 2.21의 평균자책점

댈러스 지역 유력 매체 '댈러스 모닝

을 기록했다. 제이콥 디그롬 다음으로

뉴스'는 7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류

좋은 성적이며 추신수가 최근 그의 영

다. 내 주위 사람들이 많은 격려를 보 내줬다. 우리 팀은 물론 에버턴 선수들,

전 고메스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는 ‘안

토트넘과 한국팬들에게 모두 감사드린

쓰럽고 정말 미안했다. 아무도 이런 상

다”라고 자신을 걱정해준 모든 이들에

황을 보고 싶지 않는다. 정말 힘든 며

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칠이었다. 고메스를 비롯해 가족, 에버

그는 지난 주말 에버턴 원정에서 백태

턴 선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는 내

클로 인해 고메스가 발목 골절이라는

용이었다”라고 고메스에게 사과한 사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손흥민은

실을 전했다.

울 정도로 충격에 빠져 미안함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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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예상했다.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나는 운이 좋

손흥민은 “나는 베오그라드로 가기

이후 고메스로부터 답장이 왔다. 손흥

현진을 비롯한 주요 선발 FA들의 행보

냈다. 고메스는 최근 수술을 받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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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이들은 류현진의 행선지로 샌디에이

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평했

고 파드레스를 추천했다. "지금 당장 성

다. 그러나 부정적인 평가가 더 길었다. "

적을 내야하는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류현진은 내셔널리그에서 극도의 투수

지난 시즌 다저스의 최고 투수를 붙잡

친화 구장에서 공을 던졌다. 더 일반적

음으로서 지구 선두 경쟁의 균형을 이

인 삼진 비율을 가졌어야했다. 이런 요

룰 수 있을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

소들을 종합하면 아메리칸리그 적응

했다.

이 아주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봤

이들은 텍사스에 어울리는 선발 투수

다. 이어 "내구성과 관련된 기록도 그리

로 잭 윌러를 꼽았다. "레인저스는 아

좋지 못하다. 182이닝을 던졌는데 이는

직 빅스타로 성장하지 않은 차세대 스

(29) 등과 함께 교포 선수 케빈 나(36)

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적으로 일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50이닝 이상

타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

의 발탁 가능성도 거론된다. 양 팀 단

찌감치 선발됐던 세계 1위 브룩스 켑카

던진 것이었다"고 꼬집었다.

유다.

장 선택에 따라선 인터내셔널 팀 임성

(29)가 최근 무릎 부상으로 이번 대회

재와 미국 팀 케빈 나의 ‘한국 선수 대

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한국계 선수’ 간 대결도 성사될 수 있

팀의 대체 선수가 필요할 경우 케빈 나

다.

발탁이 유력하다.

임성재 vs 케빈 나, 프레지던츠컵서 맞붙나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열린 프레지던

한국 선수 중에선 최경주(2003·07·11

츠컵 프로모션 행사에서 퍼팅 시범을

년), 양용은(2009·11년), 김경태(2011

우즈·엘스 단장 추천선수 4명 발표

마크 레시먼(36·호주), 마쓰야마 히데

보이는 타이거 우즈. 미국 팀 단장 우

년), 배상문(2015년), 김시우(2017년)

PGA 신인왕 출신 임성재 유력후보

키(27·일본), 리하오퉁(24·중국)이 선발

즈가 추천 선수 4명으로 누구를 선택

등 5명이 이 대회를 경험했다. 하지만

미국 대 비유럽 인터내셔널 팀의 골

됐다. 한국 선수 중 이 대회 최다 출전

할지 관심이 쏠린다. [EPA=연합뉴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와 한국계 선수

프 대항전, 2019 프레지던츠컵에서 한

(3회)의 최경주(49)는 올해 인터내셔널

국 선수와 한국계 선수의 대결을 볼 수

팀 부단장을 맡았다.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열린 프레지던

가 대결한 적은 없었다.

츠컵 프로모션 행사에서 퍼팅 시범을

2009년 양용은(47)이 인터내셔널 팀

있을까. 다음 달 12~15일 호주 멜버른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는 물론, 여

보이는 타이거 우즈. 미국 팀 단장 우

원으로, 앤서니 김(34)이 미국 팀원으

로열 멜버른 골프장에서 열릴 프레지던

러 골프 매체가 프레지던츠컵의 양 팀

즈가 추천 선수 4명으로 누구를 선택

로 각각 뽑혔지만, 맞대결은 이뤄지지

츠컵에 출전하는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

단장 추천 선수의 예측을 하고 있다. 인

할지 관심이 쏠린다. [EPA=연합뉴스]

않았다. 인터내셔널 팀에서 한국 선수

의 단장 추천 선수가 7일 발표된다.

터내셔널 팀에선 2018~19시즌 PGA

케빈 나에 대해 미국 골프위크는 6일

199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이 대

투어 신인왕 임성재(21)가 가장 유력하

“지난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

회는 8월에 이미 성적을 통해 팀당 8명

게 거론된다. 이 밖에 안병훈(28), 제이

서 우승했다. 우즈 단장 입장에선 가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9)는 2015

이 선발됐다. 미국 팀 타이거 우즈(44),

슨 데이(32·호주), 코리 코너스(27·캐나

대회 성적이 중요한데, 이번 시즌 초반

년 배상문과 인터내셔널 팀원으로 포

인터내셔널 팀 어니 엘스(50·남아프리

다), 호아킨 니만(20·칠레) 등이 후보다.

케빈 나보다 잘한 선수는 거의 없다”고

볼 경기에서 팀을 이뤄 리키 파울러-지

카공화국) 단장이 추천한 선수 4명씩

미국 팀에선 최근 조조 챔피언십에서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 대회에서 케

미 워커를 1홀 차로 꺾었다. 당시 대회

추가된다. 성적으로는 미국에선 저스틴

우승한 타이거 우즈의 ‘셀프 선발’이 유

빈 나는 연장 끝에 우승했다. 매치플레

가 열린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토마스(26), 더스틴 존슨(35), 브라이슨

력하고, 개리 우들랜드(35), 리키 파울

이에서 강하다. 베테랑들로 가득 찬 미

장에선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응원

디섐보(26)가 뽑혔고, 인터내셔널에선

러(31), 토니 피나우(30), 패트릭 리드

국 팀에 재미있고 새로운 요소를 가져

구호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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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국계 선수가 한 팀으로 나선 적 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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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려 얇게 슬라이스하고 마른 고추는 반 갈라 씨를 제 거한 뒤 굵게 다진다. 2 끓는 물에 소금, 올리브유를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게와 새우, 자글자글 구워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찾는

넣고 스파게티면을 넓게 펼쳐 넣어 7~8분간 삶아 건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갓 삶아낸 토실토실한 오징

진 다음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려 버무린다. 3 올리브

어의 담백한 향기는 배 속까지 훈훈하게 만든다.“지금이 제 맛이야”를 외치게 하는 가

유를 두른 팬에 ①의 마늘과 마른 고추를 넣어 달달

을철 대표 해산물 요리를 2번에 걸쳐 레시피를 연재한다.

볶다가 마늘 향이 올라오면 모시조개와 화이트와인 을 넣고 뚜껑을 덮는다. 4 모시조개의 입이 벌어지면

거해 손질하고 ②를 오징어 몸통에 채워 두른 뒤 내

②의 스파게티면을 넣고 섞은 뒤 소금, 후춧가루를 넣

용물이 나오지 않도록 꼬치로 고정한다. 4 석쇠에 올

어 간한 다음 불에서 내린다.

리브유를 살짝 바르고 ③의 오징어를 올린 뒤 데리 야키소스와 굴소스를 섞어서 발라가며 앞뒤로 익힌 다. 5 접시에 ④의 오징어를 담고 한쪽 옆에 루꼴라 를 담은 뒤 루꼴라 위에 올리브유와 발사믹소스를 섞 어 끼얹는다.

칠리 홍합찜 재료 - 홍합 1kg, 줄기 토마토 6개, 페페론치노 고추

통오징어 석쇠구이

1작은술, 마늘 4톨, 올리브유 2큰술

재료 - 오징어 1마리, 관자 5개, 칵테일새우 8개, 시 판용 데리야키소스·굴소스·버터 1큰술씩, 아스파라

만들기 - 1 홍합은 깨끗하게 손질하고 줄기 토마토

거스 5대, 루꼴라 1줌, 올리브유·발사믹소스·화이트와

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마늘은 모양을 살려 얇게 슬

인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라이스한다. 2 깊은 팬에 페페론치노 고추, 마늘, 올리

만들기 - 1 관자는 모양을 살려 얇게 슬라이스한다.

봉골레스파게티

2 팬에 버터를 두르고 센 불에 관자, 칵테일새우, 화이

재료 - 모시조개 1봉, 스파게티면 100g, 마늘 3톨,

트와인,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후루룩 볶은 뒤 아스

마른 고추 1개, 올리브유·화이트와인 적당량, 소금·후

파라거스를 넣고 올리브유를 조금 두른 뒤 소금, 후

춧가루 약간씩

춧가루를 솔솔 뿌려 볶는다. 3 오징어는 내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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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 1 모시조개는 해감하고 마늘은 모양을 살

브유를 넣고 볶다가 매운 향이 올라오면 홍합을 넣고 1분간 볶는다. 3 ②에 ①의 줄기 토마토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2~3분간 익힌 다음 홍합의 입이 벌어지면 불에서 내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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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11/8/2019-11/14/2019 84년 : 먼저 선수를 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근성이 있음을 보여야 합니다. 72년 : 차분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과거의 실수를 지금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60년 :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여 행동하지 못하여 큰 오점을 남길 위험이 있습니다. 48년 : 남의 것을 빼앗으려 하지말고 자신의 것을 지키는데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85년 : 겉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으니 책상에 오래 않아 있어도 소득은 없습니다. 73년 : 복잡하게 일이 꼬이고 특히 이성문제를 해결하기가 힘들어지는 때입니다. 61년 : 무리한 도전을 시도하고 머지않아 후회를 하게 될 위험이 큰 시기입니다. 49년 : 체면을 차리려 노력하지 말고 최대한 자신을 낮추어야 성공하는 운입니다. 86년 : 남을 시켜 일을 처리하면 뒤에 탈이 생기니 반드시 직접 처리하기 바랍니다. 74년 : 취업이나 시험에 길한 운이므로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62년 : 출장이나 여행 등 멀리 가는 일에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50년 : 요란하게 떠들고 소문을 내야 원하는 것을 얻고 깔끔하게 일이 마무리됩니다. 87년 : 하나만 알고 둘을 몰라서 오히려 모르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얻기 쉽습니다. 75년 : 자신이 예측을 한 대로 일이 풀려나가서 신이 나고 힘든 줄 모르게 됩니다. 63년 : 아무리 혼자 애를 쓰고 부딪쳐 보아도 달라지는 것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51년 : 돈으로 해결해야 쉽게 넘어갈 일이 생기지만 갈등을 하기가 쉬운 때입니다. 88년 : 형제나 친한 친구간에 심각한 이야기가 오고 갈 것이니 신중하기 바랍니다. 76년 : 자신의 일이 잘 되더라도 만족하지 못하고 남의 것까지 욕심을 내게 됩니다. 64년 : 좋은 일이 또 다른 좋은 일을 불러서 희망과 즐거움이 함께 할 시기입니다. 52년 : 마음을 새롭게 하고 충분한 각오를 해두어야 힘든 일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89년 : 바른 일이라고 판단을 하고 한 행동이 남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될 시기입니다. 77년 : 작은 것에 욕심을 부리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실수를 저지를 것입니다. 65년 : 본인이 칼자루를 쥐게 될 것이니 자신의 결정에 따라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53년 : 신중하게 판단하지 않고 쉽게 생각하여 뛰어 들었다가 큰 낭패를 겪게 됩니다. 90년 : 지나치게 긍정적인 장미빛 환상에 젖어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할 시기입니다. 78년 : 조용히 참고 기다리지 못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나서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66년 :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내버려두었던 일이 큰 성과를 거두어들일 운입니다. 54년 : 비록 힘들고 고통은 따르겠지만 보다 발전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입니다. 79년 : 비록 마음의 상처를 입더라도 몸까지 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67년 :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양과 시간만큼 대가가 생길 것이니 포기하면 안됩니다. 55년 : 자신이 한 일에 있어서 크게 인정 받을 수 있는 때이니 확신을 갖기 바랍니다. 43년 : 힘든 경험일수록 얻는 것도 크다는 것을 명심하고 대범하게 행동할 때입니다. 80년 : 본인이 먼저 나서지 말고 남이 어떻게 하는지 잘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68년 : 새로운 아이디어와 계획으로 의욕이 넘치지만 차선책도 준비해야만 합니다. 56년 : 기대 이상의 결과가 있으니 모든 것이 즐겁지만 겸손함을 갖추어야 합니다. 44년 : 이 한 몸 바쳐 노력한 결과가 성공으로 나타나는 운이니 자부심이 넘칩니다. 81년 : 가치관이나 사상과 같은 내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69년 : 자신이 혼자 소화를 하기에는 너무 큰 일과 부딪쳐 고생을 하게 될 운입니다. 57년 : 항상 생각으로만 해왔던 멋있고 폼 나는 일이 본인에게 직접 생기게 됩니다. 45년 : 직접 나서지 말고 본인은 뒤에서 계획대로 조종만 잘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82년 : 자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인해 크게 마음이 상하고 힘이 듭니다. 70년 : 서로 마음이 잘 맞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생기니 의욕이 절로 생깁니다. 58년 : 비록 앞길이 잘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되는 시도와 도전만이 해결책입니다. 46년 :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생길 것이지만 더 욕심을 내면 수포로 돌아갑니다. 83년 : 비록 경험과 실력이 부족하다 하여도 성실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71년 :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이니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면 안됩니다. 59년 : 소극적인 행동과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인해 모처럼의 기회를 잃기 쉽습니다. 47년 : 자신의 판단과 경험을 바탕으로 몸으로 부딪쳐 결판을 내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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