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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7호 NOV 1.2019-NOV 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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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 정보 / 만평

11-1/금

최고 55 최저 35 11-2/토

최고 55 최저 37 11-3/일

최고 53 최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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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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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2019

26,8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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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1.62

1,170.82

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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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오는 3선을 넘으며 ‘큰 정치인’

어나왔기 때문이다. 첫째가 ‘내부의 적’

기 때문이다.

아메리칸계등 소수민족계의 지지는 데 이빗 오의 확실한 ‘집토끼’ 층이다.

이다. 공화당소속인 데이빗 오에게 다

두 번째는 아시안계의 표분열이 일부

아니면 지난 8년간의 필라시 의정활

른 공화당후보들이 조직적으로 네거티

있을 수 있다는 우려이다. 반공화당 시

실제로 소수민족계를 위한 데이빗 오

동을 마치고 ‘전 의원’으로 남게 될 것

브 공세를 펼치고 있는 점이다. 이것은

민단체인 ‘워킹패밀리 인디펜던트’ 후보

의 법안은 결실을 맺은 경우가 많다. 오

인가. 오는 5일 선거에서 두 개의 시나

당적을 떠나서 아시안계 거물정치인의

들이 ‘반트럼프, 반공화당’을 기치로 후

후 11시이후 영업금지 정책을 실행한

리오중 한 개의 시나리오만 택해진다.

탄생을 막으려는 이유가 있다. 데이빗

보를 냈기 때문이다. 아시안계 유권자

필라시는 데이빗 오의 고소로 올해 중

정치는 ‘죽기 아니면 살기’싸움이라고

오가 아시안계이기 때문에 ‘3선의원’을

들을 이들이 일부 흡수할 경우 데이빗

국레스토랑들에게 배상하라는 법원의

한다. 중간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

주기 싫은 것이다. 이들은 이해관계가

오를 향한 표가 어느정도 손실을 입을

판결을 받기도 했다. 또 필라시 재건축

문이다. 말 그대로 죽거나 아니면 살거

있는 필라지역 노조들과 연대해 필라

수 밖에 없다.

프로젝트에 소수계를 일정비율 고용하

나이다. 이번 선거는 데이빗 오가 그동

시 거주 공화당원들에게 데이빗 오에

지난 선거에서 없었던 이같은 부정적

지 않을 경우 시가 프로젝트사에 할당

안 치러온 3번의 선거보다 훨씬 예상하

대한 모함과 거짓정보를 팜플렛을 통

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데이빗 오가 만

하는 예산을 깎는 소수계 고용 강화법

기가 어렵다. 선거를 앞두고 최근 필자

해 뿌리고 있다. 또 민주당원들에게는

들어 논 재선의 관록은 곧바로 쉽게 무

도 데이빗 오의 주도로 이뤄졌다.

와 만난 데이빗 오후보가 털어놓은 솔

이들이 싫어할 만한 다른 내용을 실어

너지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도 가능하

데이빗 오는 필라한인동포사회의 상

직한 얘기다.

팜플렛을 돌리는등 데이빗 오를 낙선

다. 우선 데이빗 오후보의 든든한 버팀

징성을 가지고 있는 주요 정치인이다.

시키기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목이 되고 있는 필라시 베테랑협회의

데이빗 오의원을 잃는 것은 한인동포

으로 도약할 것인가.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전망이 불투명 한 선거인 것이 사실이라고 데이빗 오

지난 선거보다 휠씬 조직적이고 집요

지지는 한결같다. 필라시의원으로 군경

사회의 자부심을 잃는 것이다. 동시에

는 말했다. 선거는 자신감이나 당위성,

한 양상을 띠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력이 있는, 그것도 공수부대 출신의 데

한인동포를 대변하는 필라시의 ‘대형

개인의 능력이나 인간성등으로 결정되

여기에는 데이빗 오의 당파를 가리지

이빗 오에 대한 존경과 신뢰는 베테랑

스피커’를 잃는 것이기도 하다.

는 싸움이 아니다. 철저한 표계산을 바

않는 서민들을 위한 의회내 투쟁이 한

협회와 데이빗 오를 강한 연대감으로

탕으로 한 유권자 분석으로 나오는 과

몫하고 있다.

묶어놓고 있다.

이 선거는 수백표의 표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표날

공화당 의원들 일부는 데이빗 오의 부

이와함께 한인동포는 물론 중국계를

참가해 데이빗 오의 후보기호인 220번

이번 선거가 초선, 재선때보다도 쉽지

정부패를 감시하면서 타협없이 투쟁하

비롯한 아시아계, 라틴계, 데이빗 오의

을 눌러 한인동포사회가 살아있음을

않아 보이는 이유는 두가지 변수가 튀

는 의정활동에 대해 못 마땅해 하고 있

서민중심 정책을 알고 있는 아프리칸

보여주자.

학적인 게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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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한인 원장들의 자부심 “학생이 원하는 점수에 도달할 때까 지 책임집니다. SAT와 ACT점수가 정 해진 스코어만큼 오르지 못하거나 또 는 정해진 스코어에 도달하지 못할 경 우 Y2아카데미는 튜션없이 학생을 계 속 Y2 학업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Y2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인원장들 은 Y2는 ‘스코어 개런티 프로그램’을 통 해 확실한 결과를 보장한다고 입을 모 아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대부분의 Y2학생들이 목표한 스코어를 수강기간내 달성하기 때문에 프리 튜션이 행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Y2학원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됐으니 25년간 필라지역 에 근거를 두고 많은 한인학생들의 대 학진학에 한 몫을 해 왔고 현재도 진 행중이다. 기자는 최근 한인원장들이 함께 만나 는 자리를 방문해 이들이 Y2라는 브랜 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들어 봤다. 체리힐 본원에서 가진 미팅에 존 온 노스웨일즈원장, 빅토리아 리 레빗 타운원장, 이창호 파올리원장이 테리 양과 캐서린 양 본원원장과 함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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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빗타운 운영을 맡게 됐지요. 2014년 시 작했으니 6년이 돼 갑니다. 학생이 일 단 Y2에 접수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바 로 Y2의 시스템이 작동됩니다. 학원개 강을 기다릴 필요없이 학생의 성적을 나타내는 기본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개강할 때까지의 기간까지 온 라인을 통해 학업자료가 전달됩니다.” -빅토리아 이 레빗타운원장 “2017년 4월 Y2 파올리학원을 오픈 했습니다. 그전에 한국과 연계해 유학 생들을 케어하는 사업을 10여년간 해 왔기 때문에 필라지역 학원들의 상황 은 많이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제 큰 애 가 Y2출신인데 Y2에 대한 신뢰를 경험 을 통해 확실히 가지고 있었지요. 현재 미국타주나 유럽등지에서도 여름학기 하고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데이터베

인과 온라인 시스템을 결합한 것으로

를 들으러 오는 한인학생들이 있을 정

세명의 분원 원장이 공통으로 하는

이스 작업을 했습니다. 아날로그 방식

학생이 아무 장소나 시간에도 테스트

도로 Y2의 평판은 입증이 되고 있습니

얘기는 Y2의 힘은 오랜 기간동안 축적

에서 디지털화를 한 것이죠. 그런 노력

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

다.” -이창호 파올리 원장

된 교육정보 및 자료들의 데이터베이스

으로 지금의 하이브리드 스타디 시스

다. 이것은 학생들의 공부 참여도를 높

시스템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들의 얘기

템이 완성된 것이죠.” -테리 양 체리힐

이고 공부하는 자발적 태도를 잡아준

를 차례로 직접 풀어본다.

본원원장.

다는 점에서 교육효과를 극대화 합니

를 가졌다.

이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Y2는 시스템 과 신뢰도에서, 또 학생들에 대한 책임

“처음 Y2를 시작할 때 제가 삼성연구

“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Y2의 티칭

원 출신이라서 그런지 학원의 문제점과

교사로 인연을 맺었고 14년전인 2005

“제가 아이들 학원을 알아보다가 Y2

감에서 빠지는 것이 없는 사립교육기

해결책을 먼저 분석해 봤습니다. 문제

년 노스웨일즈분원을 맡게 됐습니다.

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뢰가 쌓이

관이다. 운영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3명

점은 한두군데가 아니었고 이를 보완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한마디로 오프라

면서 사업을 생각하던 터라 아예 Y2레

의 한인원장들은 오랫동안 구축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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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존 온 노스웨일즈 원장

학생과 학부모, 학원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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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학원등록 숫자가 주춤하고 있는 상태

Y2의 교육시스템에 상당한 자부심과

라며 “반면 백인층등 미국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모두 공감했다.

아이들 학원등록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 모두가 학부모로써의 경험과 교육자로써의 경험을 공유하며 어떻게

“미들스쿨, 하이스쿨 때 노력해 좋은

하면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고 공부에

대학을 가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지에 대한 노력

산이 됩니다. 교육열이 떨어지는 것은

도 기자에게 설득력에게 다가왔다.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가능한 많은 한

분원중 가장 오래된 노스웨일즈 분원

인학생들이 Y2의 교육프로그램을 잘

의 경우 처음 1천5백 스퀘어피트에 5개

활용해 좋은 미래를 보장받는 것이 Y2

의 클래스룸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4천

의 설립목표입니다. 경제적인 지출도 있

스퀘어피트에 10개의 클래스룸으로 확

겠지만 그것은 낭비가 아니라 미래에

장된 것도 Y2의 명성을 확인하는 대목

대한 투자라고 믿습니다. Y2가 그동안

으로 읽혀진다. 가장 늦게 문을 연 파

쌓아온 완벽한 교육시스템을 많은 한

올리분원의 이창호원장은 “Y2의 SAT

인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것이 Y2

반에서 공부한 큰 애가 좋은 결과를 맺

의 욕심이라면 욕심입니다.”

었다”며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눈에 보

Y2 체리힐 본원 : 856-888-2123/

였던 성과가 Y2에 합류하는데 결정적

300 Marlton Pike West Cherry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HIll, NJ08002

이원장은 “온라인상으로 테스트 성적

빅토리아 이 레빗타운원장은 최근 한

로 어려운 층이 많다”며 “처음에는 경

노스웨일즈: 215-412-9253/1218

뿐 아니라 모든 정보가 학생은 물론 학

국에서 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던 한 학

제적 문제 때문에 학원등록을 주저하

Welsh Rd.,#A3A, North Wales,

부모들과도 공유되기 때문에 전화로 따

생이 학원을 다닌후 만족할만한 결과

다가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 풀장학금

PA 19454

로 문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언

를 얻어 기가 살아났다는 학부모의 얘

을 받은 후 학생의 동생들을 학원에 보

레빗타운 : 215-943-9253/ 1108

제든지 모든 정보가 공유된다는 것은

기를 들었을 때 Y2 원장으로써 뿌듯한

내는 경우도 많다”며 Y2의 교육시스템

South Woodbourn Rd.,Levit-

학원이 투명하고 또 자신있게 운영되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과 정열은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own, PA 19057

는 것을 뜻한다”며 Y2의 자신감을 표

“지역특성상 많은 백인학생들이 오는

테리 양 본원원장은 최근 한인사회 학

현했다.

데 학원수강료를 페이먼트로 낼 정도

부모층이 젊어짐에 따라 한인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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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리 :610-601-5501/ 42 E. Lancaster Ave. Paili, PA 1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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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거에 비해 만만치 않은 양상을 띠고 있 다.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도 한인동포 들의 적극적인 투표가 절실하다. “이번 선거가 만만치 않은 가장 큰 이 유는 제가 속한 공화당내의 일부 의원 들이 저에 대한 네가티브를 지속적으 로 조직적으로 하고 있는 점입니다. 제 가 지난 5월 공화당 후보 5명을 뽑는예 비선거에서 턱걸이로 5번째 득표를 했 다는 것이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오후보는 “이전의 선거에서 공 화당 후보중 항상 1-2위를 했는데 5위 를 했다는 것은 대단히 이상한 현상”이 라고 지적했다. 또 한가지 선거를 어렵 게 하는 점은 민주당 헬렌 김후보가 자 신과 맥을 닿고 있는 젊은 한인유권자 들에게 공화당의 다른 2명의 흑인후보 를 투표할 것을 독려하는 정황을 파악 했기 때문이다. 데이빗 오후보는 따라서 이번 선거는 작게는 2백-3백표, 많게는 4백-5백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아슬아슬한 선거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이빗 오후보를 아끼는 한인유권자 들이 꼭 표를 행사해줘야만 이길 수 있

가장 어려운 선거 될 듯 ‘만만치 않은 싸움, 3선 능지 넘어설까’

는 선거가 됐다는 것. 인터뷰에 동석한

된 것은 더욱 큰 경사였다. 그가 3선의

로이스 강보좌관은 데이빗 오에 대해

원이 되면 한인동포사회에서 ‘큰 정치

기자에게 이렇게 평했다.

인’을 갖게되는 기쁨을 넘어서 필라역

“의원님은 동포들을 비롯한 아시안계

일 치러지는 선거가 가장 어려울 것이

사상 기록할 만한 의미있는 역사적 사

를 위한 법제정과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라고 말했다.

건이 될 것이다. 이미 데이빗 오는 개인

사회취약층등을 위한 투쟁을 필라시

을 넘어선 동포사회의 자존심이자 정

의회에서 혼자 외롭게 해 왔습니다. 제

치적 대변인이 됐기 때문이다.

가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처음부터 끝

데이빗 오 필라시의원의 선거오피스

소수민족계인 한인동포사회에서 필라

에서 지난달 말 그를 만났다. 데이빗 오

시의원을 배출한 것은 한인동포사회의

는 지금까지 치룬 선거중 오는 11월 5

저력을 나타내는 경사였다. 두 번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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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까지 돌파해 데이빗 오가 2선의원이

그러나 이번 싸움은 이전 두 번의 선

까지 봐왔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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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공인적인 면에서 그가 필라동포사회에서 갖는 상징성과 대표성을 생각할 때 로이스 강보좌관 의 말은 기자에게도 상당히 다가왔다.

한표가 아쉬운 상황 지난 달에 소수민족계에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 있었다. 시를 상대로 23개 의 중국음식점 주인들이 연합해 지난 해 소송을 건 재판판결인데 법원은 원 고에게 26만5천달러를 지급하라는 내 용이었다. 중국음식점이 연합해 필라시 가 발동한 오후 11시 이후 영업금지에 대해 법적 소송에서 원고인 중국음식 점 주인들이 이긴 것이다. 법원은 시가 영업금지를 발동시킨 것 을 정지시키는 한편 이를 실행한 필라 경찰국에 대해 차별금지 트레이닝 프 로그램을 명령했다. 지난 해 소송에 중심역할을 한 것은 데이빗 오의원이었다. 이것이 한인비 즈니스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고 또 앞 으로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앞서 의원님이 만약 필라시의회에 존재하지

로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목소리마저

이빗 오와 수차례 인터뷰를 갖고 각종

2016년에 데이빗 오는 아시안과 소수

않는다면 어떻게 한인동포들의 목소리

없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걱정이지요.”

한인모임에서 그를 봐왔던 기자는 그

계민족 노동자들이 시예산으로 집행하

의 당당했던 연설을 기억한다. 그러나

는 재건축 프로젝트에 고용되는데 도

를 전달하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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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강의 걱정은 기자와 같았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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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움이 되는 법안을 상정해 통과시키기 도 했다. 또 아시안들이 보유한 건물 에 부당한 차별 세금을 방지하는 투 쟁을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다. 또 노동자들의 임금에 대한 과다 한 세금 방지법안도 의회에 상정한 상 태이다. 한인동포를 비롯한 아시안계에 대한 차별과 투쟁할 뿐 아니라 공공이익을 해치는 부정부패와의 싸움에는 항상 그가 선봉에 있다. 필라파킹국의 세원중 필라 공립학교 운영지원금이 나가도록 돼 있는데 이 지점에서 부정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아낸 데이빗 오는 이에 대한 감사를 요 구했고 시감사와 함께 FBI의 자금추적 수사가 현재 이뤄지고 있다. 당을 떠나 독립적으로 정의를 추구하 는 데이빗 오의 의정활동이 그가 소속

중에 데이빗 오처럼 군대를 경험한 사

된 공화당 의원들과도 마찰을 일으켰

람은 없다. 또 하나의 지원세력은 소수

고 그의 정치적 입지가 더 커지기전 그

계이다. 한인은 물론 중국, 베트남, 캄보

를 의회에서 내보내려는 공화당 의원들

디아등 아시안계에다가 그의 서민정책

“아직도 싸워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한인동포사회가 적극적으로 투표장

과 이익단체들의 데이빗 오 낙선운동

노력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흑인들이

동포사회가 없으면 싸울 수가 없습니

에 가서 데이빗 오를 찍는다는 것은 단

이 이번 선거에서 조직적으로 진행되

다. 그를 위협하는 비토그룹은 공화당

다. 그러나 이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

순한 데이빗 오 당선을 돕는 일을 넘어

고 있는 것이다.

일부의원과 이들과 손을 잡고 있는 일

면 당신들이 저를 후원하고 있기 때문

역사적인 싸움에서 데이빗 오라는 한

부노조들이다.

입니다.“

인동포들의 목소리를 보존하는 큰 의

데이빗 오의 가장 든든한 지원세력은 현재 베테랑협회이다. 현재 필라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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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만만치 않다. 그에게는 한표한

표가 아쉬운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데이빗 오 후원의 밤’에 서 이같이 말했다.

(I got a lots of fight to go. Without

community, I can’t fight. But I can do it , because you support me.)

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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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he Guitarist Tunes Up – Frances Cornford With what attentive courtesy he bent

Over his instrument;

Not as a lordly conquerer who could

Command both wire and wood,

But as a man with a loved woman might,

Inquiring with delight

What slight essential things she had to say

Before they started, he and she, to play.

기타리스트가 음을 조율하네 – Frances Cornford 아주 세심하고 정중한 마음으로 그는

그의 악기 위로 몸을 숙였다;

현과 나무에게 명령하는

그런 으스대는 정복자가 아니라,

마치 사랑하는 여인을 대하는 남차처럼,

그녀가 말하려 하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말이 무엇인지

기쁨에 넘쳐 물어보듯이

그들이, 그와 그녀가,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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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기도 이해인

가을이여 어서 오세요 가을 가을 하고 부르는 동안 나는 금방 흰 구름을 닮은 가을의 시인이 되어 기도의 말을 마음속에 적어봅니다

가을엔 나의 손길이 보이지 않는 바람을 잡아 그리움의 기도로 키우며 노래하길 원합니다

하루하루를 늘 기도로 시작하고 세상 만물을 위해 기도를 멈추지 않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가을엔 나의 발길이 산길을 걷는 수행자처럼 좀 더 성실하고 부지런해지길 원합니다

선과 진리의 길을 찾아 끝까지 인내하며 걸어가는 가을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가을엔 나의 언어가 깊은 샘에서 길어 올린 물처럼 맑고 담백하고 겸손하길 원합니다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맑고 고운 말씨로 기쁨 전하는 가을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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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뜻과 함께 앞으로 한인사회로부터 받 은 감사를 환원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 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수 장학위원장은 “장학회가 20 회를 맞게 돼 그동안 많은 장학생들을

이 함께 교차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격려해줬듯이 저도 한인사회에 감사를

최유아 장학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

환원하는 한국인으로써 미래를 개척

날 행사는 장병기 한인회장의 인사말

해 나가겠습니다.”

과 조나탄 나 목사의 축사, 이귀옥 고

지난 26일 둥지교회에서 열린 한인회

문의 격려사, 조남수 장학위원장의 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13명의 장학생들

사등으로 채워진후 장학생 소개 및 장

은 한인의 정체성을 갖고 한인사회에

학금 수여, 장학생들의 소감 발표로 이

자신의 능력을 환원하는 사람이 되겠

어졌다.

장병기한인회장은 “장학생과 장학위 원들 모두에게 격려를 보내며 장학금 수여 행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 조했다.

배출했다”며 “10년간 위원과 위원장으

이귀옥고문은 “처음 3명으로 시작했

로 일하며 장학금을 선뜻 기부한 도너

던 장학생 행사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

와 장학위원회 일을 위해 자신의 시간

점 규모가 커지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을 쪼개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한다”

느꼈다”고 밝혔다.

고 말했다. “한인동포사회가 장학금을 통해 저를

것”을 당부했다.

이고문은 한 장학생이 한국말을 못

조위원장은 또 “학생들은 한인사회의

했는데 2년후 나타나 한국말로 감사의

감사함을 꼭 다시 돌려줘 아름다운 한

뜻을 전할 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

인동포사회를 이루는데 한 몫을 해줄

붙였다.

임기를 마치고 이달 귀국하는 박

랑스런 현주소를 각인시킬 수 있었

효성 뉴욕총영사는 29일 서라벌회

다고 말했다. 박영사는 필라지역에

장학생들은 12학년 학생과 대학 재학

관에서 필라지역 단체장을 초청, 인

동포영사관 개설을 목적으로 미국

장학생들을 비롯해 장학금 스폰서, 장

생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모두 미국

사를 나눴다. 그는 필라동포사회의

무부와 협의중이라며 시기는 내년

학생 가족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랑

힘으로 펜주, 미국에 한인사회의 자

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린 장학금 수여식은 즐거움과 보람

스런 한국인으로 열심히 매진하겠다는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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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주택손상, 피해에 전문적 도움’ TSO 공인 보험조정 겨울이 다가오면서 변덕스러운 날씨 가 계속 되고 있다.

회사로부터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 록 하는 주정부 공인 전문회사다.

며 “보험약관을 정확히 이해할뿐더러

알려진 인물이다.

건툭자재, 설비등 전문적지식과 실무경

그는 또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뿐만

험을 통한 노우하우가 있어야 한다”고

이 아니라 부엌벽에 열로 인해 남은 자

전문성을 강조했다.

욱이나 변기 범람등 많은 케이스가 보

그는 특히 한인들이 많이 하고 있는

험적용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업과 세탁업등 업종마다 사고포인

TSO 공인보험조정 : 한국어 215-

비, 눈, 우박, 폭풍등이 이어지며 주택

TSO공인보험은 티모시대표를 비롯

트를 정확히 꿰고 있어 최대한의 보상

740-2218/ 580 Virginia Dr. #130

의 지붕, 파이프 누수현상도 발생되며

한 공인보험조정사 전문가 그룹으로

금을 받아내는 실력있는 조정사로 잘

Fort Washington, PA 19034

지하실에 물이 차거나 하는등 주택에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고 있는 신뢰기업

대한 손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다. 티모시대표의 경우 보험회사 근

이때 꼭 필요한 사람이 바로 공인보험 조정사이다. 공인보험조정사는 주택이

무경력을 포함해 28년의 경력으로 베 테랑중의 베테랑이다.

나 상가건물에 발생한 모든 종류의 보

티모시대표는 “최대보상을 받기위해

험 클레임을 적은 수수료를 받고 보험

서는 유능한 보험조정사의 몫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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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주 뷰티협회 우의 다져 골프대회 및 송년의 밤 펜주 뷰티협회 후원으로 지난달 16일

스, C&L, 애니등 3개회사가 공동주최

열린 골프대회에서 김용식 회원이 2년

한 이날 골프대회는 50여명의 회원들

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홀인원’을 수

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

상했다. 뷰티서플라이 공급업체인 벤

다. 장소는 파인크레스트 칸츄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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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판전 에디슨 롯데마트,8-17일까지

Edison, NJ 08837

문의 732-513-4369

‘건강의 날’3백여명 참가 서재필재단, 아인쉬타인 주최

2019년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판전이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8일~17일까지 뉴저지 에디슨소재 롯데

전했다. 그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을것

마트 에서 진행된다. 이번행사는 강원

으로 예상되는 젓갈류 명란젓,멍개젓,낙

서재필기념재단이 아인슈타인 몽고메

은 20여개의 진료분야별로 일제히 진

도 농수산식품 수출협의회가 지역 사

지젓,오징어젓,가자미식해등 10여가지

리병원과 함께 주최한 제3회 건강의 날

행되었다. 또한, 바쁜 생활에 쫓겨 독감

업체로 선정한 앤초이스,예향식품,서원

반찬류, 무말랭이 더덕무침 황태무침,

(Wellness Day) 행사가 지난 26일에 랜

예방접종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무료

농협,청아푸드등 20여개 기업들이 참

전복조림,고들빼기등 10가지, 그외 떡

스데일의 펜대일(Penndale)중학교에서

독감주사가 제공되었다.

여해 150여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종류, 황태종류, 미역종류, 나물종류 간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

특히, 금년에는 어린이와 가족 건강을

강원도 농수산식품 수출협의회의 주

장종류 된장 고추장등 140 종류의 농

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의

위한 예방활동이 강조되었다. 본 행사

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을 전시판매 하며 중국산과 달

사, 간호사 등 60여명의 의료관계자들

전에 서재필의료원 소아과 전문의사 제

상품들은 정부기관의 검증을 받은 것

리 진짜 강원도산 더덕으로 만들어 향

이 대거 자원봉사로 나섰으며, 한인 동

니퍼 서(Jennifer Suh) 박사의 ‘어린이

으로 뉴저지 에디슨 한인들의 인기를

이 너무 좋고 시식해보면 틀림없이 타

포들에게 흔히 발견되는 질병에 대한

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세미나와

끌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강원도 농수

지역과 차별화 될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검진을 통해

이선영(Sunny Lee-Park) 심리치료사

산식품의 이종수 사장은 미주 32개주

행사는 강원도 농수산식품 수출협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의 ‘청년의 스트레스 및 불안관리’를 주

를 순회하면서 강원도의 우수한 농수

회 에서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산물을 알리는데 힘을 써 왔으며 뉴저

감사의 선물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 에디슨은 처음이라고 전하며 다소 비싼 가격에도 고객들에게 품질로 보 답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강원도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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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서비스와 함께 진행된 건강상담

제로 세미나가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강원도 농수산식품 $60 마다 구매시 1kg (시가$10) 쌀누룽지를 증정한다 에디슨 롯데마트 : 1199 Amboy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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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참 좋으신 주님’ 작곡자 김기영과 함

한 김기영씨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합

께하는 제 35주년 필라 음악인협회 정

창곡들을 작곡자의 직접 지휘로 연주

기 연주회가 2일 오후 7시 30분 필라

한다.

한인연합교회에서 열린다. 이행사에는 특히 ‘참 좋으신 주님’ 등 아름다운 찬양곡들의 작곡가로 유명

티켓: $25 당일 연주회장 구매 가능 문의: 양영배 215 390 0259/ 장기백 267 939 9888

지난 9월 1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같다. 회장 :김동선 ,이사장: 이주향, 감

김동선 전 상록회장을 제 8대 회장으

사: 정홍우, 부회장: 엄정희 장삼순, 총

로 추대했다.

무: 김사이몬, 회계 :이정자, 이사: 유영

오는 12월 ‘제 8대 회장 취임식과 함

복 임영일 정낙진 하광호 하재호(문의

께 크리스마스 잔치’를 기획하고 있는

:김동선회장 856-751-6265, 이주향이

남부뉴저지상록회 임원진은 다음과

사장 609-284-3865 )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

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런

오는 9일(토) 오후 7시부터 가수 지누

기독교인”이라며 “이날 참석하는 동포

션의 션을 초청, 2019 밀알의 밤이 케

들은 주님의 사랑과 감동, 따뜻함과 재

네세스 이스라엘에서 열린다.

미를 모두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라밀알선교단이 주최하는 이날 행

티켓구입 문의는 필라밀알선교단

사에는 션을 비롯, 사랑의 교실 아동

215-913-3008/610-657-0079/215-

핸드벨팀과 필라 수어찬양단이 함께

833-8070

공연을 맡는다. 이재철 필라밀알선교단 단장은 “션과 정혜영부부는 기부천사로 알려져있으 www.juganphila.com

티켓예매처는 챌튼햄 롯데화장품, 랜 스데일 이화비디오, 어퍼다비 몽실통 통. 주간필라 NOV 1.2019-NOV 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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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공연

문의:267-243-9625

문의:267-312-4431

장소: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펄 벅 특별전시회

화엄사 서도회원

문의:484-213-4603

일시:11월 30일까지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2시

www.kculfoundation.org/tickets

장소:펄벅재단 본부

장소:필라 화엄사

520 Dublin Road, Perkasie, Pa

10 Layle Lane , Doylestown

일시:11월2일 토요일 오후 4:30

필라청춘합창단 제8회 정기공연

문의:215-489-1118

일시:2019년11월3일(일)오후 5시30분

서재필 영어교실, 음악교실, 라인댄스

장소:St.John’s

(등록비 없음)

무료암 검진

United Church-Christ

시간:12월 5일 까지 (13주간)

대상: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500 W Main St. Lansdale, PA 19446

음악교실 화 9 - 10시

문의 및 신청:김정숙 856-979-5101

라인댄스 목 9 - 10시

2019 밀알의 밤

영어교실 화, 목 10 - 12시

서재필 랜즈대일 소셜 서비스

일시:9일(토) 오후7시

장소:서재필센터 강당

시간:매주 화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장소:케네시스 이스라엘

문의 전화:(215) 224-9528

장소:서재필 의료원 랜즈대일 오피스 (새주소)

출연:션,아동 핸드벨팀, 필라수어찬양단 티켓문의:215-913-3008/610-657-

필라 쉐퍼드 콰이어

51 Medical Campus Drive,

0079/215-833-8070

일시: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Lansdale, PA 19446

장소: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문의 및 예약:(215) 224-9528

보람청춘합창단 공연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당일 전화:(267) 407-5805

일시:11월9일(토)

일시: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체리힐제일교회

장소: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자폐아 부모모임

문의:856-424-9686

문의:267.577.7924

일시: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21일간 열방과 함께 하는

장구, 무용 라인댄스

2019 다니엘 기도회

일시: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일시:11월1일-11월21일 오후7-9시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장소:갈멜산기도원

오후 3시10분 장구

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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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최희정 267-333-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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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을 밟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폐지 계획을 무산시키는 초당적 법안

현재 연간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등 전 체 영주권 쿼타가 37 6,000여개인 점

이 상정됐다.

을 감안하면, 이번 법안이 입법화될 경

23일 CNN방송 등은 연방하원 법사 위원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현역 군

톤베리(공화·텍사스), 조 로프그렌(민

“영주권 쿼타 2배 이상 확대”

우 영주권 쿼타는 2배 넘게 늘어나게

인 혹은 정부 공무원의 자녀가 해외에

주·캘리포니아), 루벤 갈레고(민주·아리

연방상원 이민적체 해소법안

되는 셈이다. 이번 법안에는 또 취업이

서 태어날 경우 시민권을 자동으로 부

조나), 테드 리우(민주·캘리포니아) 연방

여하던 정책을 폐지하려던 트럼프 행정

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민 국가별 쿼타 상한제 철폐 내용도 담 취업이민 국가별 쿼타 상한제를 철폐

고 있다.

부의 새 계획을 무산사키는 초당적 법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달 28일

와 함께 연간 영주권 쿼타를 현재보다

더빈 의원은 “RELIEF 법안이 통과될

안이 이날 상정됐다고 전했다. 법안은

"앞으로 해외에서 태어난 미군 자녀 또

2배 이상 늘리는 법안이 연방 의회에서

경우 현재 심각하게 쌓여있는 영주권

새 계획 발표 후 군인과 공무원들 사

는 공무원 자녀도 출생 증명서 및 시민

추진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속 적체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

이에 혼란이 발생하고 다수의 정치인

권 신청을 해야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

연방상원의 민주당 소속 딕 더빈 의원

들이 이 정책을 비난한 끝에 결국 상

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과 패트릭 리레이히 의원은 지난 15일

이 법안은 결국 그동안 연방의회에서

정됐다.

되는 미군 또는 공무원의 자녀는 ▶영

상정한 취업·가족이민 적체 심화 해소

추진해오고 있는 ‘국가별 영주권 쿼터

제리 내들러(민주.뉴욕) 하원 법사위

주권자 공무원 또는 군인 부모가 해외

(The Resolving Extended Limbo for

상한제 철폐법안’(S.386) 법안에 영주

원회 위원장은 "법안은 해외에서 미국

에서 아이를 낳은 뒤 이후 귀화를 한

Immigrant Employees and Families

권 쿼타 확대 내용 등을 추가시킨 것으

을 보호하는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

경우 ▶부모가 모두 시민권자 공무원

(RELIEF) Act) 법안을 상정했다.

로 풀이된다.

이라고 전했고, 더그 콜린스(공화.조지

또는 군인인데 부모의 미국 거주 조건

이 법안은 향후 5년간 40만 개의 영주

더빈 의원은 앞서 국가별 쿼타 상한제

아) 연방하원의원은 "이들의 자녀는 당

(1년 또는 5년)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권을 추가로 확대 발급하고, 취업 이민

폐지법안(S.386)의 소위원회 표결을 거

연히 시민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

등이며, 이들은 기존에 자동으로 시민

쿼터 가운데 12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치지 않은 본회의 표결에 두 차례나 반

조했다.

권이 부여된 것과 달리 별도의 시민권

취업이민 신청자 본인의 배우자와 자녀

대하면서 S.386 법안 표결을 무산시킨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이다.

를 가족이민 부문으로 변경시켜 수속

바 있다.

법안은 아담 스미스(민주·워싱턴),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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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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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 건강을 해친다.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이 있듯이 피부 역시 적정한 영양분을 공급해줘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최근

보습을 위한 단계도 간소화해야 한다. 토너, 로션, 에

에는 화장품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피부가 영양 과잉

센스, 세럼,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을 모두 바를 필요

으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없다. 보통 이 같은 기초 제품은 점도의 차이만 있을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 유통 72개 화

뿐 비슷한 효과를 내는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장품에 대해 소비자의 성별, 연령별 사용 현황을 조

피부 테스트 후 자신에게 잘 맞는 토너, 수분크림 정

사한 결과,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 27.4개, 남성은 13.3

도만 사용해도 무방하다. 추가로 미백, 주름개선 등의

개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

기능성을 원한다면 제품을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기

국내 화장품 업체의 조사에 의하면 성인 여성의 하

능성 성분이 함유된 보습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

루 평균 화장품 사용량이 유럽 3개, 일본 7개, 한국

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자

은 8개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이유로 ‘ 피부를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피부의

나칠 경우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일

외선 차단제는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들어있는 화학

으킬 수 있다.

성분이 많다. 따라서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무조

화학 성분이 무섭다고 화장품을 무작정 줄일 수는

건 고르기보다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목적을 고려해

없으므로 꼭 필요한 단계를 파악해야 한다. 기초 화

알맞은 차단 지수와 제형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문제가 되

장은 클렌징, 보습, 자외선 차단 3단계만 기억하면 된

것이 바람직하다. 화학적 차단보다 물리적인 차단이

는 부분이 바로 화학 성분이다. 화장품 하나에 들어

다. 일단 화장을 지울 때 무조건 2~3단계에 거쳐 세

더욱 높은 차단 효과를 보이므로, 선크림을 꾸준히

가는 화학 성분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다. 가장 적은

안을 해야할 필요는 없다. 자외선 차단제나 비비크림

사용하고 모자, 양산 등으로 햇빛을 막는 것이 좋다.

제품도 20여 개며, 많으면 100가지 성분이 들어있는

만 단독으로 발랐다면 클렌징 폼 하나만 사용해도

당장 화장품 개수를 줄이기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제품도 있다. 물론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도 있지만,

충분하다. 그날 화장한 정도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두 번씩 적용하면서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것

단순히 화장품의 향을 좋게 하거나 보존 기한을 늘

따라 오일, 폼, 비누 타입을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필

이 좋다. 꾸준히 습관을 지킨다면 다가오는 여름 요

리기 위해 추가되는 성분도 있다. 화장품은 여러 종

요하다. 제대로 세안했다면 각질 제거 기능을 하는 토

요없는 화장품 다이어트로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류를 많이 발라도 흡수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지

너도 매번 사용할 필요가 없다. 지나친 세안 역시 피

있다.

단점을 가리기 위해’, ‘화장품 종류별로 필요와 쓰임 이 달라서’ 등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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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플리머스, 윌로우 몰 시설투자등 강화

‘드론 배달 조만간 시작’ 아메리사와 UPS 파트너쉽 약과 병원 공급용품은 앞으로 드론으

경로를 통한 배달보다 신속할 것이라고

시켰다.

크 몰을 소유한 펜실베니아 부동산투

지난 9월 플리머스 몰에 벌링톤과 딕

자 트러스트(PREIT)는 최근 몰에대한

스 스포팅 굿즈가 메이시 자리에 들어

시설투자를 강화하며 몰의 모습을 바

왔으며 앞으로 밀러즈 엘리 하우스레

아메리소스버겐사는 “드론 배달을 통

꿔가고 있다. 이에따라 플리머스미팅

스토랑, 에지 피트니스 짐, 마이클등이

UPS는 이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드

해 환자들의 필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몰은 최근 찾는 손님이 늘어나고 있는

입점 계획이다. 최근 주말에 플리머스

론을 사용한 배달을 하고 있으며 유타

대응할 수 있으며 공급망을 효율적으

것으로 밝혀졌다.

미팅 몰을 찾는 손님은 예전보다 40%

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드론배달을

로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 배달하게 된다. 컨셔호켄에 위치한 아메리소스버겐사는 UPS와 ‘드론 에 어라인’ 팀을 구성, 현재 드론배달을 준 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했다.

플리머스미팅 몰과 윌로우그로브 파

드론 배달은 교통혼잡을 피해 빠를 뿐 아니라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

플리머스미팅 몰은 킹어브 프로사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사는 “최근 헬스케어 공급과

몰과 가깝다는 것이 방해요소로 작용

윌로우그로브 몰도 재개발 프로젝트

아메리소스버갠과 UPS는 약과 의료

관련한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

했으나 새로운 콘셉으로 몰을 꾸미면

를 내년 상반기까지 끝낸다는 계획이

관련 공급품등은 아메리소스버겐의

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UPS와

서 이를 잘 극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 계획중에는 식사하면서 영화감상

배달센터에서 병원이나 닥터 오피스,

협조해 일관성있게 운영할 것”이라도

약국등으로 직접 배달되며 이는 육상

덧붙였다.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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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머스 몰의 중심이었던 메이시를 없애는 대신 다양한 소매상들을 입점

할 수 있는 ‘스튜디오 무비 그릴’의 입점 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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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교육수준 최고, 메리온 스테이션 블루벨 22위, 엘킨스파크 33위

‘필라델피아 러너’ 킹오브 프로시아 오픈

몽고메리카운티를 집코드로 분류해

곳은 메리온 스테이션으로 25세 이상

신발을 주아이템으로 하면서 등산장

펜실베니아에서 5번째로 오픈하는 킹

서 주민들의 교육수준정도를 체크한

의 주민중 61.2%가 대학원 석사나 박

비등을 판매하는 ‘필라델피아 러너’가

오브 프로시아 점은 신발을 비롯해 등

최근 조사결과에서 12개 지역이 필라

사학위를 딴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11월 7일 킹오브프로시아 몰에서

산옷과 액세서리등을 판매한다.

지역에서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2위는 윈우드로 51%, 나버스는 4위

오픈한다.

밸리포지 국립공원과 체스터 밸리 트

필라지역은 많은 칼리지와 대학이 위

로 47.3%이며 그레드윈은 6위로 조사

필라 러너는 단순한 신발판매업체를

레일과 위치적으로 가까운 관계로 필

치한 교육지역으로 학위 소지자들이

됐다. 브린몰은 9위, 발라 신위드는 10

넘어서 손님을 러닝머신에서 뛰게 하고

라 러너는 트레일에 필요한 제품들을

다수 몰려있다.

위로 랭크됐다.

신체에 문제가 있는 지를 점검하고 이

많이 구비해 놓고 있다.

필라비즈니스저널은 최근 집코드를 기준으로 25세 이상된 주민을 대상으

드레셔는 17위, 블루벨은 22위, 아드 모어는 27위, 라파예테 힐은 30위다.

로 학위소지자의 지역내 비율을 조사

한인동포들이 밀집한 엘킨스 파크는

했다. 가장 학위소지자의 비율이 높은

33위, 앰블러는 35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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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해주는 업체이

필라 러너 마케팅팀은 “보다 다양한

다. 또 지역사회의 각종 이벤트와 그룹

사람의 취향에 맞게 각종 운동관련 제

활동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품들을 진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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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필라배심원단 "J&J, 20대 청년에 10조원 지급해야" 미국 배심원단이 남성들에게 여성형 유방을 유발하는 제품에 대한 부작용

장애 증상을 보이던 그에게 이 약물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 검찰 측은 밝혔다.

필라델피아 배심원단의 이번 평결은

징벌적 손해배상은 가해자의 행위가

리스페달 피해자들이 존슨앤드존슨을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이라고 여겨질 경

제기한 소송 가운데, 징벌적 손해배상

우에 실제 손해액보다 훨씬 더 많이 배

이 가능하다고 판정한 첫 번째 사례라

상액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처방했다.

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리스페달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에 거액의

조현병과 조울증을 앓는 성인의 치료

징벌적 배상 평결을 내렸다.

용도로 1993년 승인한 제품이다.

필리스, 조 지라디 감독 영입 10시즌 양키스 사령탑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민

배심원단은 존슨앤드존슨이 FDA의

사법원 배심원단은 니콜라스 머레이

승인을 받지 않은 아동에게도 이 약물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경질했던 미국

지라디 감독은 "필리스는 구단주부터

(26)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을 사용하도록 의사들을 상대로 판촉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발 빠르게 새 감

선수, 팬들까지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

서 존슨앤드존슨에 80억 달러(약 10조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젊은 남성들이

독을 임명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

다"며 "내 야구 인생에 어떤 장이 열릴

원)의 징벌적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8

이 제품을 복용할 경우 여성형 유방 증

갔다.

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메이저리

일 결정했다.

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위험에 대해서

사령탑이 공석 중이던 내셔널리그 동

도 충분히 경고하지도 않았다고 덧붙

부지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5일

였다.

조 지라디(55) 전 뉴욕 양키스 감독과

머레이는 미성년 시절인 2003년에 이 회사의 정신질환 치료제 '리스페달'을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에서는 시카고 컵스와 샌디에이고 파 드리스도 새 감독을 영입했다. 컵스는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포수를 맡았던 데이비드 로스(42)를

복용하기 시작한 뒤 유방 이상 비대의

검찰 측은 존슨앤드존슨이 리스페달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그의 변호인은

을 불법으로 홍보하고 판촉, 수십 억 달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시즌 동

주장하고 있다.

러를 벌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안 명문 양키스 사령탑을 맡은 지라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날 텍사스

며 회사가 환자의 안전보다는 이익을

감독은 2009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

레인저스의 수비 코치인 제이스 팅글

르기도 했다.

러(38)를 새 감독으로 깜짝 영입했다.

머레이 주치의들은 당시 자폐 범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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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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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4%대 미만의 이자율 때문에

렌트 비용은 세금 공제 등 기타 혜택

자 에이전트에게 원하는 주택의 가격

바이어가 낸 오퍼를 보고 자신의 요구

주택 구입을 생각하는 바이어들이 많

을 전혀 받을 수 없기도 하지만 예측하

과 본인의 경제적인 정보를 미리 주어

사항을 더하거나 바이어가 요구한 조

다. 주택구입을 생각한다면 먼저 고려

기 어렵다. 이에 비해 주택을 구입하면

융자를 받을 수 있는 한도액을 알아보

건을 변경하여 카운터 오퍼를 낸다. 이

해야 할 것이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어

보통 30년 동안 고정되는 월 페이먼트

고, 바이어에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을

런 과정을 통해 서로의 입장이나 이해

떤 유익이 생기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에 대한 상환 계획은 미리 예측해 세울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시작하

관계를 절충하여 최종 합의점에 이르

물론 주택 구입은 자신이나 가족의 안

수 있다. 그리고 주택을 본인의 취향에

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안전하다.

게 된다. 합의된 내용을 가지고 에스크

락한 보금자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

맞게 리모델하거나 가족의 필요에 따

그러면 여기서 부동산 구입할 때의 과

로를 오픈하는데, 바이어의 오퍼는 실

다. 하지만 안전한 투자처를 찾고 있다

라 증축을 할 수 있어 예산을 세워 맞

정과 매매 과정에서의 계약의 의미와

제로 구매 계약서(Purchase Contract)

면 부동산 투자가 가장 좋은 미래에 대

추어 갈 수 있다.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부동산을

이므로 법적인 구속력을 가지게 된다.

한 투자가 될 것이다. 이미 부동산 가격

무엇보다도 주택을 소유하면 세금 혜

구입할 때 일반적으로 바이어는 에이

그러므로 양쪽 모두 구매 계약서를 잘

이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부동산 구입

택이나 월 페이먼트를 통하여 저축을

전트를 통하여 셀러에게 서면으로 구

이해한 후에 에스크로를 열어야 한다,

은 투자 가치가 높다.

하게 되는 효과도 크지만 가장 큰 장점

입 의사를 전달한다. 보통 이것을 오퍼

혹시 구매 계약서에 미쳐 기록하지 못

은 주택 소유만으로 저절로 가격이 올

(Offer)를 낸다고 한다. 오퍼를 받은 셀

한 사항이나 변경된 사항이 있다면 에

라 재산 증식의 효과도 있다.

러는 내용을 확인한 다음, 바로 오퍼를

스크로 기간 중에 별도로 작성하여 첨

수락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셀러는

부하기도 한다.

부동산 투자는 다운 페이먼트와 구입 에 필요한 비용을 합하면 다른 것보다 더 큰 목돈이 필요하다. 여기에 구입하

먼저 내가 원하는 집을 사려면 적당

고 난 후 페이먼트를 해야 하고, 주택

한 가격과 다운페이먼트의 규모를 결

가격이 내려갈 때의 손해도 생각해야

정해야 하므로 에이전트와 함께 집의

한다.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긴 안목으

크기, 원하는 동네 등을 정하여 가격

로 본다면 부동산 구입은 가장 강력한

을 알아보아야 한다. 이때 미리 융자

미래 투자 방식이다. 또한 융자가 있더

에이전트와 상의해서 융자 사전허가서

라도 페이먼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

(Pre-Approval letter)를 받아 원하는

는 이자와 재산세 등에 대한 세금을 공

주택에 오퍼를 넣을 때 함께 제출한다.

제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특히 요즘은 융자가 까다롭다 보니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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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 가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은 병들어 죽고 말았다. 노먼 빈센트 박

영국의 ‘로버트 죤 번연’은 1626, 감옥

더도 교만한 하만이 유다인들을 학살

기회를 포착하여 잘 활용 함으로서 성

사는 “사람이 생각을 바꾸면 세계도 바

에서 “천로역정”을 쓷고, ‘죠지 워싱턴’

하려 하자, 죽음을 각오하고 왕께 나아

공하는 사람들이 수 없이 많다. 그러나

꿀 수 있다”고 했고, 성경은 ‘희망찬 꿈

은 필라델피아 벨리포지 폭설속에서도

갈 기회를 얻어 왕께 고함으로 동족을

기회를 놓치고 미루거나 망서릴 때에

이 없을 때 망한다’고 했다. 조국 속담

대승리를 거두었듯이 ‘윌킨스’야 말로

살리는 역사를 이루었다.

기회는 기다리지 않고 가버린 후에야

에 하늘이 무느저도 솟아날 구멍이 있

역경속에서도 닥아올 미래를 위해 준

이민동포들도 기회를 선용해서 후회

후회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고, 쥐 구멍에도 볕들 날이 온다‘는 말

비하고 있다가 찾아온 기회를 재빠르

없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 나가 시기를

이 있다.

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낸 기회 활용의

기원 합니다.성경은 말합니다. 천하에

선두 주자가 아닐 수 없다.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을 이룰

기회란 말은 사전을 보면 ‘어떤 일을 하기에 알맞고 좋은 때’라고 한다. 이민

여기 소개하는 사람은 역경속에서 기

동포들 가운데서도 초지 일관 기회를

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세일즈

파사의 ‘오마’는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

놓치지 않고 노력하여 삶을 보람있게

맨’으로 시작해서 디트로이트사의 ‘한

네가지로, 한번 내 뱉은 말은 엎질러진

삶의 어드바이스

일구어 가는 분들을 보면서, 똑 같은

슨’자동차 판매회사 세일즈 맨으로 성

물처럼 주위 담을 수 없고 지나가 버린

인생만사 자동차는 고치면 가고, 바다

하늘 아래 살면서 비관할 것이 아니라

공한 “로버트 윌킨스” 실화 이야기다.

세월은 돌아오지 않으며 시위대에서 떠

의 배는 건지면 되고, 솥은 김이나야 밥

난 화살은 돌아올 수 없고, 기회를 놓

이되고, 철은 꺾을수록 모양이 나고, 양

치면 돌이킬 수 없다고 했다.

은 짤수록 젖이 나고, 거울은 닦을수록

직업에 귀천없는 이 나라에서 희망을

그는 1951,한국 전쟁 때 북한군의 포

가지고 도전하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로가 되어 포로 수용소에서 있었는데

때가 있다구요(전3:1).

여기 어느 포로수용소에서 있은 실화

포로들은 각기 석방되면 본국에 가서

성경에ㅡ요셉은 타국에서 억울하게

잘 보이지만 인생은 고장나기 마련이고

이야기를 소개 하고자 한다. 두 사람이

희망에 부푼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에

옥방에 갖힌 몸이지만 인내하며 기회

고장 나면 가는 판이고 가면 내다 버러

포로로 잡혀 같은 방을 사용 하였는데

가면 어떤 자동차를 사겠 다는 등 이야

를 잘 포착함으로서 애굽의 국무총리

지는 무상한 인생인데 짧은 인생 주어

한 포로는 창살만 멍하니 바라보며 비

기로 꽃을 피웠다.

가 되었고, 다윗도 사울의 추적을 원수

진 기회 후회없이 선용하여 겸손히 덕

그러나 윌킨스는 17세기초 영국제상 ‘

로 갚지않고 인내의 기회로 삼음으로

을 베풀며 살다가 저 천국 본향으로 가

프린시스 베이킨’이 말한 “지식은 힘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고, 천애고아 에스

는 삶이 되어지기를 기원 합니다.

통과 한탄속에서 자포자기 상태에서 하루 하루 를 보냈다. 그러나 같은 방에서 같은 처지에서 창

다”라는 말처럼 그는 지혜가 떠 올라

살 넘어 태양은 있고 어두운 밤 하늘에

포로들의 주소를 일일이 수첩에 적었

별은 빛나고 있다면서 불원간 자유의

는데 무려 3,272명의 주소와 이름을

몸이 올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삶의

적었다. 휴전이 되어 귀국한 그는 한슨

청사진을 설계하며 지냈다.

자동차에 복직하여 포로 수용소의 전

세월은 흘러 그 청년은 드디어 자유

우를 상대로 자동차 매입을 권유해서

의 몸이 되어 석방 되었다, 그러나 비관

500여 대의 판매 실적을 올려 성공의

과 절망에서 혜여나지 못했던 한 청년

발판을 구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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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배우 겸 가수인 설리(최진

신앙을 가진 이후에는 삶을 바라보는

다. 안타까운 것은 교회는 무엇을 하고

진행된다고 한다. 이런 현실을 보면 목

리)가 자택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 그

시각이 달라지면서 장애의 아픔을 견

있는가이다. 자살을 가장 큰 죄로 보는

회자의 헌신과 그리스도인들의 배려가

녀의 나이 겨우 25살. 이제 막 피어나

뎌낼 수 있었다. 앞뒤좌우를 둘러보는

교회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기 시작한 청춘은 우울증을 견디지 못

시각이 있는 사람은 극단적인 선택을

에게 어떤 관심을 갖고 있을까? 또한 생

심리학자 조이너는 <왜 사람들은 자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청순

할 수가 없다. 떠난 자보다 남은 자의

명의 소중함과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하

살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자살을 실

하고 빼어난 미모, 평소 밝은 성격의 그

아픔을 생각한다면 자살을 할 수가 없

여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나

행하는 3가지 심리 조건에 대해 언급

녀가 자살한 것은 커다란 충격이다. 설

는 것이다.

타난 통계를 보면 묘하게도 일반인들과

한다. 첫째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

리의 자살은 그 여파가 만만치 않다. 이

내가 어린 시절에는 모두가 어려운 시

크리스천의 자살률이 크게 차이가 나

고 느끼는 마음(상실감), 둘째는 스스

른바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 때문

대였다. 반면에 이웃 간의 관계가 끈끈

지 않는다. 현실이 이렇다면 이제 교회

로 타인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하는 무

이다. 2003년, 홍콩 배우 장국영이 자

했고 가정이 모든 것을 품었다. 하지만

와 목회자는 자살 예방에 초점을 맞춰

능감, 셋째는 죽음의 고통을 받아들일

살하자 9시간 만에 그의 팬 6명이 자살

80년대에 들어서며 다원화 시대를 맞

야 할 때이다. 무엇보다 생명의 소중함

만한 육체적 심리적 조건들이었다. 조

했고, 2008년, 최진실과 안재환이 자살

은 한국은 여러 분야에 약진을 이뤄내

을 일깨워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야 하

이너는 이 3가지 심리 조건 중 단 하나

한 그해 10월의 자살률은 월별 자살률

며 계층의 불균형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 인생 여정에서 맞이하는 위기에 대

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절대로 자살하

보다 3배나 높았다. 이처럼 자살은 전

경제가 나아진 것은 분명했지만 반면

처하는 내면세계의 메커니즘을 구축하

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염성이 강하다.

정신위생은 점점 약화 되고 사회경쟁

게 해야 한다.

나는 장애인 사역자이다. 그래서인지

살면서 자살 충동을 전혀 받지 않고

은 심화되어갔다. 핵가족화가 가속화

삶을 극단적으로 포기한 사람을 무조

다운타운 길목에서 만나는 노숙자들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생후

되면서 삶의 응집력이 무너졌다. 상대

건 지옥에 갔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교

을 보면 울분부터 올라온다. 멀쩡한 사

2살에 홍역을 앓으며 소아마비 장애인

적인 박탈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회가 생명공동체로서 그들을 이해하고

람이 풀린 눈으로 구걸을 하는 모습이

이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장애의 무게

체계의 붕괴, 사회 가치체계가 무너지

품지 못했음을 성찰해야 한다. 무엇보

연민을 넘어 분노로 다가온다. 이 땅에

는 점점 나를 짓눌러왔다. 돌아보면 정

면서 자살이 급증하기 시작하였다. 작

다 남은 유족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

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살아보려 몸

말로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가 부지기

년 한 해만도 자살수가 13,000여 명에

로 품는 돌봄의 목회로 나아가야 한다.

부림치는 분들이 많다. 한국사회에서

수였다. 전혀 길이 보이지 않고 아무리

이른다. 매일 40명의 사람들이 삶을 포

한 사람의 극단적 선택은 최소한 8명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이라는 특급열

밀어도 끄떡하지 않는 벽을 마주할 때

기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 우리 사회는

게 큰 충격을 준다고 한다. 한 번 극단

차를 타고 있다. 이 열차를 멈추게 하기

도 있었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 버텼고

심리적 건강 척도가 위험수위에 이르렀

적 선택을 하기까지 약 25번의 준비가

위해 기도하며 힘을 모아야 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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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한다.

일부 투자자는 세금이 면제되는 채권

리코는 주 정부가 아니라 자유 연합

파산위험(Default Risk): 채권은 만기

투자를 선호한다. 은퇴한 사람 대부분

주(Commonwealth)이기에 푸에토리

일 후 원금을 상환한다는 약속문서이

푸에토리코 파산을 남의 일로만 생각

도 채권 투자를 한다. 위험성은 적고 고

코에서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면 미국

다. 이러한 문서는 회사가 파산하면 약

해서는 안 된다. 푸에토리코 파산 정책

정적인 수입으로 은퇴 생활을 계획하

어느 주에 살고 있든 주 정부의 세금

속을 이행할 수가 없다. 회사뿐만이 아

(Promesa)을 재정적으로 건실하지 못

기 때문이다. 이런 투자 조건에 적당한

을 면제받는다. 2014 초에 발행된 채권

니라 주 정부나 도시에서 발행한 채권

한 미 본토 주 정부인 일리노이(Illi-

투자가 뮤니채권(Municipal Bond)이

의 이자율은 무려 8%였다. 이렇게 높

역시 파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nois), 뉴저지(New Jersey), 등 여러 주

라 생각한다.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는

은 이자율과 세금 면제로 미국에 은퇴

물가위험(Inflation Risk): 채권은 만기

에서 검토하고 있다. 뮤니채권의 투자

연방 정부, 주 정부, 그리고 도시에서 부

자들이 푸에토리코 채권에 많이 투자

일이 지나면 원금이 보장되므로 대체

돈이 빚 청산으로 이용되면 투자자에

과하는 세금이 면제될 수 있으며 이자

한 것이다.

로 이자율이 높지 않다. 정해진 이자율

게는 치명적으로 될 것이다. 은퇴 준비

은퇴자가 채권에 직접 투자하지 않아

이 물가지수보다 더 낮을 수도 있다. 정

나 이미 은퇴한 투자자에게 채권 투자

도 뮤추얼펀드 회사를 통해서 투자할

해진 생활비로 살아야 하는 은퇴자에

는 필수이지만, 제대로 하는 채권 투자

미국 자치령 섬인 푸에토리코(Puer-

수 있다. 뮤추얼 펀드 회사인 오펜하이

게는 매우 치명적으로 된다. 몇(십) 년

는 주식 투자만큼 어렵다는 사실을 기

to Rico)가 파산 신청을 했다. 푸에토

먼(Oppenheimer)나 프랭클린(Frank-

후 돌려받는 원금도 물가 상승으로 돈

억해야 한다.

리코의 부채가 $129 billion으로 그 빚

lin) 회사가 푸에토리코 채권에 투자함

의 가치가 훨씬 작아지는 위험성이 있

10/27/2019

을 갚을 수 없다는 발표($129 Billion

으로 받은 막대한 손실이 몇 년 전 월

음을 기억해야 한다.

Puerto Rico bankruptcy plan could

스트리트 신문(How Big Are Mutu-

신용등급 위험(Downgrade Risk): 신

be model for states, Mary Williams

al Funds’ Puerto Rico Losses? $5.4

용등급이 낮은 채권은 높은 이자를 준

ment Adviser (RIA)

Walsh and Karl Russell, The New

Billion, May 5, 2017, WSJ)에 발표되

다. 그만큼 파산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

www.BFkorean.com

York Times, September 29, 2019)이

었다. 투자자 본인이나 재정설계사가 이

다. 신용등급이 높았던 채권도 여러 가

248-974-4212

다. 회사가 망하면 회사가 발행한 채권

런 뮤니채권 뮤추얼 펀드에 투자했다

지 이유로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

은 휴짓조각이 된다. 뮤니채권도 발행

면, 안전하다고 생각한 채권 투자에서

이러한 채권은 만기일이 되기 전 팔려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한 기관이 파산하면 투자 금액의 일부

큰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 하면 당연히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팔

럼All rights reserved.

율도 높고 원금도 만기일이 되면 돌려 받기 때문이다.

나 전체를 돌려받을 수가 없다.

투자자 대부분은 주식투자에 많은 시

미국 투자자 대부분은 푸에토리코 파

간과 정성을 기울인다. 또한, 주식투자

산과 본인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로

는 많은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도 잘 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채권에 투자하

고 있다. 그러나 채권 투자 역시 주식

고 있는 특히 은퇴자에게는 매우 중요

투자처럼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한 뉴스이다. 주 정부에서 발행한 뮤니

해야 한다. 채권투자의 위험성(Invest-

채권에 투자하면 연방과 주 정부에서

ment Risks) 대표적인 것 세(3) 가지만

부과하는 세금을 면제받는다. 푸에토

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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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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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웃는 모습이 좋

베네주엘라, 영국, 스페인, 레바논, 이라

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어서 한

“Don’t smile”로 바뀐다. 모두가 미쳐가

다.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 하루

크, 아이티, 홍콩, 여의도 서초동 촛불

번 웃으면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는

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정신으로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민중들

집회, ..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

언제나 대중들에게 놀림감이었고, 하

살아가기 힘든 서민들의 삶.. 누가 진짜

의 웃는 모습이 나는 좋다. 만약 내가

은 투쟁의 몸살을 앓고 있다. 시간이 흐

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었다.

조커 (Joker)인가?

노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내 기억

를수록 자본주의 병폐와 빈부의 격차

광대분장으로 광고판을 들고 홍보하

가난한 민중들은 가진 자들 앞에서

속에 잔재되어있는 몇장의 흑백사진들

는 점점 더 심해진다. 이웃을 사랑하지

다가 동네 아이들에게 광고판을 빼앗

항상 웃어야 한다? 강한 자, 가진 자들

을 그려보고 싶다. 어릴적 기억에서 지

않고 내몸처럼 돌보지 않고 나누지 않

기고 발로 차이고 밟힌 사건. 집으로

앞에서는 언제나 웃도록 교육받았고,

워지지 않는 몇장의 얼굴들, 자갈치 시

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어디서 무얼 하

가는 버스 안에서 꼬마를 웃기려 광

적당히 굽신거리며, 지시에 토 달지 말

장에서 장사하는 이북 피난민들의 웃

고 계신가요?

대 표정을 하다가 꼬마 엄마에게서 아

고 내 감정을 내보여서는 안된다고 배

음, 치아가 하나도 없는 늙은 어부의 웃

요즘 극장가의 인기 영화 호아킨 피닉

이를 괴롭히지 말라는 항의. 폭행사건

운다. 그들이 규범과 제도, 체제를 만든

음, 온통 얼굴에 주름살이 가득한 시골

스의 <조커>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에 대비하라고 아서에게 권총을 준 친

다. 오랜 세월동안 민중들의 먹고 사는

아낙의 웃음, 가난한 학창시절의 친구

>은 동일한 소재이다. 두 영화 모두 가

구의 배신. 일방적 직장해고. 지하철 역

최소 생활권 마져 그들이 쥐고 있다. 그

들 웃음, 우리 엄마 웃음, 철없는 아내

난한 서민들의 아픔과 좌절, 허망한 열

에서 여자 승객을 치근덕거려 웃는다

래서 웃는다? <개뿔도 없는 놈이>, <웃

의 웃음, 우리 아이들 자랄 때 웃음.. 나

망과 망상, 거짓과 분노, 살인과 파괴,

는 이유로 자신을 폭행한 남자들 세명

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 <누울 자리를

는 그 웃음들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

상실과 파멸의 과정을 그린 영화다. 여

을 권총으로 살해. 엄마의 편지를 통해

보고 다리를 뻗어라>, <네 주제를 알아

하지만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웃는

러분도 한번 보시기를 권한다. 영화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사건. 지

라> .. 등등 서민들의 자조적, 자학적 말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유행가

낯설지 않음이 나를 더욱 씁쓸하게 한

역 유지이며, 회사 사장이자, 시장으로

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면서도 가난

가사처럼 가난한 서민들의 웃음 뒤편에

다. 가진자의 갑질, 서로 다른 세계의 생

출마하려는 토마스가 자신의 아버지라

한자 서로는 서로를 비교하며 자위한

는 언제나 슬픔이 있었다. 웃으면서 우

활과 사고방식, 가식과 위선, 철저한 계

는 사실. 사장인 아버지와 임시 종업원

다. <나는 그래도 쟤보다는 나아>라는,

는 모습, 영화 <조커(Joker)>의 영상 한

급과 차별화된 신분사회, 가난한 자는

엄마와의 사이에 사생아로 태어난 자

상대적 우월감과 열등감의 비교가 서

장면, 분장실에서 광대 분장을 하고 있

신분상승이라는 상상조차 감히 죄가

신의 출생 비밀, 지금의 엄마는 자신을

로를 더욱 슬프게 한다. 하지만 <소문

는 아서 플렉 (조커 역활)은 자신의 입

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입양했다는 입양모이고, 어린 시절 엄

만복래 (笑門萬福來)> – 웃는 문으로

꼬리를 억지로 끌어올리고 웃는 자신

영화 <조커>의 줄거리다. 빈민가 고담

마의 의붓 남자들로 부터 폭행과 괴롭

만복이 들어온다. 가난한 자의 웃음은

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그

시 허름한 집에서 병든 어머니를 모시

힘으로 인해 외상후 스트레스 정신 질

타인을 위한 웃음이 아니라, 스스로를

장면이 민중들의 웃음과 오버랩 된다.

고 광대로 일하는 주인공 아서 (조커로

환을 앓게 된 사실, 아버지와의 만남과

위한 웃음이어야 한다. 가난한 이민자

자구상의 어느나라나 양극화 현상에

분장). 그는 어릴적 부터 코미디언이 되

좌절. 존경하는 가진 자에 대한 분노와

로 살아가는 허망한 웃음이든, 세계 광

따른 빈부의 격차, 부정부패는 극에 달

는게 꿈이었다. 현실은 시궁창이어서

살인이 이어진다.

장의 촛불 민중들의 덧없는 웃음이든,

한다. 민중들은 단돈 몇푼에 권력자와

당장 일하지 않으면 병든 어머니와 살

아서는 어릴 때부터 엄마로 부터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을 그분만은 아

가진 자, 기득권자들에 맞서 목숨을 걸

수가 없었다. 얼굴에 분칠을 하고, 웃고

“Don’t forget to smile !” 이라고 교육

시리라. 오늘도 웃어야 하는 가난한 세

고 투쟁한다. 칠레, 볼리비아, 에콰도르,

싶지 않은데 웃어야 하는 광대. 그는 외

받는다. 하지만 삶은 지칠대로 지치면

계 민중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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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 르포

는데, 곧 병원에 실려 갔어요.”(ㅅ계장)

전자동 센서가 달린 쇠창살 문이 서 서히 길을 내주었다. 창살 틈 사이로 보

이곳 교도소 수용자 1600여명 중 절

이는 복도가 길고 곧게 뻗어 있었다. 세

반가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과 단절된 곳, 교도소 수용동 안으로

직업 훈련을 받는다. 제과·제빵부터 용

들어서는 순간이다. 기자는 지난 21일

접, 목공, 미용, 요리 등을 배운다. 출소

오전부터 22일 오전까지 경기도 화성

가 얼마 남지 않은 수용자에게는 취업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도관이 됐다. “

이 잘 될만한 기술이, 장기수들에게는

오늘 고생 좀 하실 겁니다.” 함께 일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훈련이 인기가 많

게 된 교도관들의 첫 인사였다. 기자의

다고 한다.

근무 기간은 짧았지만, 이 인사가 ‘빈말’

수용자가 방 밖을 벗어나 ‘작은 자유’

이 아니라는 걸 깨닫기에는 충분했다.

를 누리는 직업 훈련 시간에도 교도관 은 끊임없이 수용자들의 움직임을 살

■ 검방, 검신, 순찰…감시의 24시간

핀다. 직업 훈련에 참여하는 수용자는 ‘

교도소 내 상황실 벽면을 폐회로텔레

모범수’들이지만, 칼이나 톱 등이 작업

비전(CCTV) 화면 수십 개가 가득 채

장에 있어, 일과가 끝날 무렵에는 매일

웠다. 이날 근무자가 확인할 주요 대상

‘검신’이 벌어진다. 직업 훈련을 갔던 이

은 교도소 내 규율을 어겨 징벌을 받

입 한 명은 입소 때 혈중 알코올 농도

게 일러줬다. “술 마신 상태에서 범죄를

들은 일렬로 늘어세워 두 번씩 몸 검사

는 이들이었다. 교도소에서는 이들을 ‘

0.1%가 넘었다. 상황실에서 모니터를

저질러 구속되기도 하고, 본인이 수감

를 한다. 금속탐지기로 한번 한 뒤 교도

조사자’라고 한다. 대개 동료 수용자나

보니 40대의 이 신입은 얼굴이 벌게진

될 걸 알고 전날 밤까지 고주망태로 술

관이 직접 손으로 검사한다.

교도관에게 피해를 줬다는 주장이 제

채 말없이 누워 천장을 쳐다보고 있었

에 취해 오는 사람도 많아요. 입소 건강

불시에 방을 검사하는 일도 있다. 21

기돼 ‘독방’에 배치된 이들이다. ‘신입’들

다. 교도관들은 ‘수용자가 탈수현상을

검진 때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가 소주

일 저녁에는 그릇을 베개 외피에 꽁꽁

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전날 들어온 신

일으키는지 잘 보라’고 후임 근무자에

10병 정도가 나온 사람을 본 적도 있

싸매 방에 들여놓은 한 수용자가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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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 르포 관의 눈에 포착됐다. 위험한 물건은 아

70세 ㅈ씨는 ‘재물손괴’로 선고받은 벌

니지만, 각 방에 식판을 보급한 이후에

금 80만원을 제때 내지 못해 노역장에

는 그릇 개인 소유가 금지됐다. 수용자

유치됐다. 교도관들은 그가 겨울에 종

는 교도관이 손짓하자 자포자기했는지

종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했다. 22

순순히 그릇 세 개를 내놓았다. 자신의

일 출소 날이었던 그는 보통 수용자와

그릇을 내준 그는 세상을 다 빼앗긴 표

는 좀 달랐다. 통상 출소 시간인 새벽 5

정을 지었다.

시가 되면 수용자는 어김없이 교도소 를 떠나지만, ㅈ씨는 출소 전날 교도관

■ 좁은 방에 5∼8명 우글우글.

들에게 “나를 일찍 깨우지 말아요. 아

“법은 어렵지 않아요. 법은 불편하지

침 먹고 나갈테니”라고 요청했다. ㅈ씨

도 않아요…” 법무부 로고송을 들으며

는 본인 영치금 1600원과 당국으로부

야간근무 투입을 준비했다. 직업 훈련,

터 받은 버스비 3000원을 손에 쥐고

운동, 외진, 접견, 출정 등 저마다 일과

22일 아침을 먹은 뒤 교도소를 떠났다.

를 마친 수용자는 오후 5시께부터 각

수용자들의 희비는 ‘돌아갈 가정’이

자의 주거 공간에 들어갔다. 비좁다.

수용동 곳곳에 자리 잡고 ‘그르렁 그르

예외적 경우에만 ’혼거’를 허용한다. 그

있는지 여부로 갈린다. 수용자가 형기

보는 이까지 답답하다. 순찰하며 기록

렁’ 울어댄다. 소음은 방과 방을 나눈

러나 국내 교도소는 열악하고 부족한

를 일정 부분 채우면 가석방을 받는데,

한 혼거실 크기는 이렇다. 화장실 포함

얇은 벽 사이를 쉽게 넘나들었다. 그래

시설 탓에 ‘예외’가 ‘평균’이 되어버린 기

이때 ‘보호관계’가 중요한 심사 요소가

16.43㎡(5평)에 8명, 11.03㎡(3.3평)에

서인지 자정이 넘은 시각에까지 몇몇

형적 상황에 처해 있다.

된다. 돌아갈 가정이 있는지, 가족이 있

5명…. 사람을 가둔다는 말의 의미를

은 깨어있었고, 켜진 화장실 불빛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수용자를 감당할 교

는지, 접견을 자주 왔는지 등이 심사 항

실감하게 된다.

책이나 신문을 봤다. 두꺼운 종이를 수

도관 인력도 늘 부족하다. 화성직업훈

목에 들어간다. ‘모범수’가 돼도, 돌아갈

직으로 세워 주변 수용자 얼굴을 가린

련교도소에서는 근무자가 야간당직을

가정이 없다면 주변 사람에 비해 늦게

채 자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서며 홀로 100∼200명 이상의 수용자

가석방되는 경우가 많다. 입소 몇 년이

과밀은 코끝 감각을 건드린다. 교도관 들은 ‘사람이 오랜 기간 좁은 공간에 모 이면 풍기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고들

화성직업훈련교도소의 수용률은 21

를 순찰하고 살펴야 한다. “신입 교도관

지나면 가족의 접견이 뜸해지고, 10년

했다. 그래서 신입 교도관 시절 관두고

일 기준 약 114%로 과밀상태다. 전국

이 야근할 때, 혼자 100명 이상을 감당

이상 지나면 ‘무연고자’가 되는 경우가

싶었다는 이가 있을 정도다. 야간 순찰

평균도 이곳과 비슷한 정원 초과 상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초긴장 상태가

잦다.

을 하며 이 말을 어렴풋이 짐작하게 됐

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를 보면, 2017

되지 않겠습니까.” (ㄴ주임)

다. 퀴퀴한 체취의 집합체인데, 냄새가

년 말 기준 교도소 전체 수용률은

방에 들러붙은 듯했다. 쉽사리 빠질 것

115.4%였다. 과밀 상황이 지속되다 보

같지 않다.

니 수용자를 한 방에 여러 명 몰아넣

교도관은 교도소에서 담장 밖 빈곤

지 않은 채 잠시 묻어둔 곳”일 수 있다

밤 9시∼10시쯤 교도소는 취침을 위

게 된다. 이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문제를 종종 마주한다. 겨울이면 부쩍

고, 이곳 베테랑 교도관은 말했다. “30

해 불을 끈다. 불 꺼진 교도소는 ‘불면

처우에 관한 법률과 동떨어져 있다. 이

형편이 좋지 않은 이들이 교도소에 많

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온갖 사

의 밤’을 맞는다. 비좁게 모여 ‘칼잠’을

법은 ‘독거수용’을 원칙으로 하고 △시

이 들어온다. 이른바 ‘겨울나기’ 형 수용

회 병폐들이 해결되지 않고 이곳으로

청하는 수용자들을 순찰하면 5명중 1

설과 여건 부족△수용자 보호△수용자

자들이다. 추운 겨울 무료 급식소에 줄

만 꾸역꾸역 ‘밀려든다’는 느낌이 들거

명은 코골이가 심한 이들이다. 이들은

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필요할 때 등

을 서기보다 교도소를 택한 이들이다.

든요. 진짜, 밀려들어 여기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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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범죄와 빈곤, 해체된 가정이 어 지럽게 뒤섞여 교도소에 수용된다. 어

■ 빈곤·가정해체 수용자들

쩌면 교도소는 “사회 문제를 직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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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 시절이던 2014년 우크라이

우크라이나의 부패 척결 작업에 바이든 부통령이

나에서 반정부 시위가 넉 달째 격화되고 있었다. 그해

직접 나섰다. 바이든은 2016년 초 우크라이나 정부

2월22일 빅토르 야누코비치 당시 대통령은 텔레비전

에 “부패가 척결되지 않으면 10억달러 원조를 중지시

연설에서 의회가 자신을 대통령직에서 해임한 조처

키겠다”고 위협했다. 바이든은 빅토르 쇼킨 당시 우

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히고는 종적을 감췄다.

크라이나 검찰총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이 문제와 관

그는 곧 러시아로 망명했다. 친러시아 성향 야누코비

련해, 바이든은 2018년 외교위원회(CFR) 모임에서 “

치는 그 전해에 예정됐던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

나는 (2016년 당시) 그들한테 말했다. 나는 6시간 안

입을 되돌리면서,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에 봉착했다

에 떠난다. 만약 그 검찰총장이 잘리지 않으면 당신

가 결국 정권이 몰락했다.

들은 돈을 못 받는다. 빌어먹을 자식들”이라며 “그는 해임됐고, 그들은 강경한 사람을 임명했다”고 회고했

2014년 바이든 아들‘우크라 부패 기업’입사

다. 바이든의 개입은 트럼프 탄핵을 초래한 ‘우크라이 나 스캔들’의 직접적 발단이었다. 트럼프 쪽에선 바

‘유로마이단 혁명’이라 불린 이 사태로 친서방 성향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 정부가 들어섰다. 우크라이

영자 미콜라 즐로체프스키는 부패 혐의로 영국 당국

이든이 아들 헌터를 채용한 우크라이나 기업 부리스

나의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이 눈

의 수사를 받았다. 즐로체프스키는 4월 조 바이든 당

마를 수사하고 있는 쇼킨 검찰총장의 해임을 요구했

앞에 어른거리자, 러시아는 3월 들어 크림반도를 합

시 미국 부통령(민주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을 회사

다고 주장한다. 반면 바이든은 당시 아들 헌터 얘기

병하고는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세력의 분리독립을

이사로 채용했다. 미국 쪽에 보험을 들려는 의도였다.

를 꺼내지 않았고, 쇼킨 해임 요구는 그가 부리스마

지원하는 내전에 개입했다. 미-러 관계가 나락으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조사를 부른

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 등 부패 수사에 의지를 보

떨어졌고,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스캔

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어쨌든 쇼킨은 바

발동했다. 서방의 자장 속에 들어간 우크라이나 정

들 등의 뿌리다.

이든의 개입 뒤 2016년 2월 사임했다. 새로운 검찰총 장 유리 루첸코가 임명됐으나, 부리스마 사건은 기각

부는 미국 등에서 부정부패 척결 압박을 받았다. 친 러 정부에서 축재했던 천연가스 회사 부리스마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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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바이든, 우크라에‘검찰총장 해임’요구

되며 묻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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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년 4월“바이든이 아들 수사 무마”논란

에 압력을 가해 미국 대선에 개입시키려 했다는 내부 고발자 신고를 촉발한 통화다.

이 사건은 3년 뒤인 올해 4월 한 언론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미국 의회 전문지 <힐>의 기사(‘조 바이든

이 통화에서 트럼프는 바이든과 그 아들에 대한 수

의 2020년 우크라이나 악몽’)에서 루첸코는 “바이든

사 촉구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통화 일주일 전 트

이 2016년 아들 헌터가 개입된 사건 수사를 중지시키

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보류시켰는

려고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쇼킨을 해임

데, 이를 압력 수단으로 사용했다. 하루 뒤인 26일 커

하라고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루첸코가 우크라

트 볼커 미국 우크라이나 문제 특사가 고든 손들런드

이나 스캔들에 불을 지피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루

유럽연합 대사와 함께 젤렌스키를 만났다. 내부고발

첸코는 <워싱턴포스트> 회견에서는 “우크라이나 법

자에 따르면, 그들은 군사 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트럼

의 관점에서 볼 때, 헌터는 어떤 것도 위반하지 않았

프의 요구 사항을 어떻게 다룰지를 조언했다.

다”고 오락가락 딴소리했다.

2019년 8월 트럼프의‘외국 개입 유도’파문

루첸코 뒤에는 트럼프 쪽이 있었다. 며칠 뒤인 4월21 일 코미디언 출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우크라이

로 갑자기 사직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줄리아니는 6

8월12일 내부고발자가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통화와

나 대통령에 당선됐다. 나흘 뒤인 25일 바이든은 대

월21일 트위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

관련해 정보 당국 감사관에게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

선 출마를 선언했고, 아들 헌터는 부리스마 이사직에

서 우크라이나 개입 수사에 여전히 침묵을 지킨다고

흘 뒤 미국 정보 당국을 총괄하는 댄 코츠 국가정보

서 사임했다. 나흘 뒤 29일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

말했다. 당시 러시아의 개입은 주로 우크라이나에 있

국장이 사임했다. 조지프 매과이어 국가정보국장 대

사 마리 요바노비치가 워싱턴으로 호출됐다. 트럼프

는 서버를 통해서 이뤄졌고, 트럼프는 러시아 스캔

리는 내부고발자의 소장을 의회에 통보해야 하는 마

대통령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측

들이 민주당의 조작이라고 주장한다. 줄리아니가 우

감 시한인 9월2일을 넘겨버렸다. 법무부와 백악관의

근들이 젤렌스키 대통령 당선자 팀과 접촉하려 시도

크라이나에 ‘민주당 조작’을 밝히라고 사실상 압력을

변호사들 조언에 따른 것이었다. 이에 감사관인 마이

하고 있었다. 이미 바이든과 그 아들의 부리스마 사

넣은 셈이다. 이때는 이미 로버트 뮬러 특검팀이 러시

클 앳킨슨이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에게 “매과

건 개입을 놓고 트럼프와 얘기를 나눈 줄리아니는 뉴

아의 미국 대선 개입과 관련해 트럼프와 그 팀의 개

이어가 위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급박한 우려를 통

욕에서 루첸코를 여러 차례 만나 수사를 촉구했다고

입을 기소할 증거가 없다고 결론이 난 상태였다. 한

보하면서,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

<뉴욕타임스>가 5월1일 보도했다. 앞서 <힐>과 루첸

달 뒤인 7월24일 뮬러는 의회에서 그런 내용을 증언

작했다.

코의 회견 내용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했다. 트럼프 팀이 러시아 스캔들에서 해방되자 민주

하원 정보위 등 3개 위원회는 즉각 조사에 착수한

당 유력 대선 후보 바이든을 향한 ‘역공’에 나선 것이

뒤 매과이어에게 소환장을 보냈으나, 그는 거부했다.

2019년 7월 트럼프, 우크라에 ‘바이든 저격’ 압력

다. 뮬러의 의회 증언 하루 뒤인 25일 트럼프는 젤렌

9월19일이 지나며 스캔들의 구체적 내용이 언론에

요바노비치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가 5월20일자

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했다. 트럼프가 외국

보도됐다. 트럼프는 22일 젤렌스키와 한 통화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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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든 문제를 거론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잘못된 것은

서 이를 밝혀 스캔들의 강도를 높이는 주역이 됐다.

없다고 했다. 트럼프 탄핵에 신중하던 낸시 펠로시 하

그는 트럼프가 요구한 바이든 수사에 우크라이나 원

원의장(민주당)은 매과이어에게 서한을 보내, 협조하

조가 달려 있고, 줄리아니가 ‘2차 외교 채널’ 구실을

지 않는다면 트럼프의 “심각한 헌법 의무 위배 가능

했다고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그는 대사 대리 부임 이

성”이고 의회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조사로 들어

후 자세한 메모를 가지고 구체적인 정황을 증언해, 트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럼프 행정부의 행태에 충격받은 민주당 의원들을 망 연자실하게 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2019년 9월 미국 하원, 트럼프 탄핵 절차 돌입

트럼프는 시종일관 맞불작전을 벌여왔다. 그는 10월

이 경고는 현실이 되어갔다. 이틀 뒤인 24일 펠로시

3일 중국과 우크라이나는 바이든을 수사해야 한다

는 트럼프에 대한 공식적인 탄핵 조사를 발표했다. 하

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테일러 대사의 증언 폭탄

원 다수인 218명이 탄핵 조사를 찬성했다.

전날 트럼프는 공화당 의원들을 옥죄었다. 그는 백악 관에서 30여 명의 공화당 의원과 만나 공화당이 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의 여

더 거칠게 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러 인사가 우크라이나에 압력을 넣는 과정에 관여 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줄리아니가 가장 앞장선 것으

트럼프의 지지층이 없으면 당락이 불투명해지는 공

로 드러났다. 줄리아니는 폼페이오에게 바이든 사건

화당 의원들은 테일러 대사의 폭탄 증언 하루 만에

을 브리핑했고,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공식 외교 채널

미 의회 사상 전례 없는 모습을 연출했다. 탄핵 조사

을 무력화한 ‘주범’으로 부각됐다. 우크라이나 스캔들

가 비공개로 진행 중인 하원 정보위 회의실로 몰려가,

이 불거지기 전에 경질됐던 마리 요바노비치 우크라

회의를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미국 의회 사상 초유의

이나 주재 전 대사는 의회 조사에서 줄리아니와 그

사태를 빚은 것이다. 이 장면은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측근들이 “명백히 의심스러운 동기를 가진 사람들의

트럼프의 약점을 드러내고 지지도를 갉아먹기는 하

근거 없고 잘못된 주장”으로 자신을 제거했다고 증

겠지만, 탄핵 가결로 가기에는 장애물이 높다는 걸 보

언했다. 백악관 국가안보위 최고 러시아 자문관인 피

여줬다. 탄핵이 통과되려면, 하원에서 조사를 마친 뒤

오나 힐은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자신에게 “

정치가 때론 개입된다면서도 바이든 사건 수사에 대

상원에서 탄핵 심판이 가결돼야 한다. 민주당이 다수

줄리아니가 모든 사람을 날려버릴 수류탄”이며, 우크

한 대가성은 없다고 부인했다. 다른 실무 외교관들도

인 하원에서도 탄핵 통과는 물리적으로 어려울 수 있

라이나와 관련한 그의 행동은 “마약 거래 같다”고 말

가세했다. 의회 조사의 첫 증언자가 된 커트 볼커 전

다는 전망을 낳는다. 탄핵 지지 여론은 높아지고 있

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특사는 10월3일 트럼프의 전화 이후 우

지만, 여전히 반대 여론과 팽팽히 맞선다. 지난 9월 실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초점은 그가 원조를

크라이나 쪽에 미국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고 촉구했

시된 조사에서 은 47%, <로이터>-입소스는 45%, 퀴

미끼로 우크라이나에 수사를 압박했다는 ‘대가성 여

다고 증언했다.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

니피액대는 47%가 탄핵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에 맞춰졌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이 10월

대리와 고든 손들런드 유럽연합 주재 대사 사이에 오

10월23일 공개된 퀴니피액대 조사에서는 찬성 55%,

18일 대가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폭탄을 터뜨렸

간 전문도 트럼프의 선거운동 때문에 우크라이나 원

반대 43%였다. 물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있지만 트럼

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바이든 사

조가 보류되는 것을 테일러가 우려했음을 보여줬다.

프가 익사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트럼프 지지층이 여전히 굳건한데다, 트럼프 지지층이 없으면 당선이

건이 아니라 2016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전국위 서 버 해킹 사건 수사를 촉구하면서 원조를 보류했다” 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 파문이 커지자, 원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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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공화당, 물리적으로 탄핵 조사 저지 테일러 대사 대리는 10월22일 하원 비공개 증언에

불투명한 공화당 의원들이 탄핵을 결사 저지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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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식을 적용해 주행 모드에 따라 에어 서스펜션이 공기압축을 변경한다. 총 6 단계로 차량 높이를 바꿀 수 있다. 최저 부터 최고 높이까지의 차이는 7.5cm다. 첨단 안전 사양도 돋보인다. 스티어링 은 유압식이 아닌 전자식 시스템을 탑 재했다. 전자식 스티어링은 유압식보다 가볍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미세 한 핸들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들이 섬 세한 핸들링을 할 수 있다. 전자식 스티 어링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모드와 첨 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 르반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 롤과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제동 보 조 시스템, 차로 이탈 경보 장치 등 첨 단 안전 기술이 설치된 최초의 마세라 티 차량이다. 차로 이탈 방지 어시스트 와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보다 향상된 포트는 좀 더 스포티하다.

2016년 마세라티는 제네바 모터쇼에

소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해 안전

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

성을 높였다. 특히 오토 하이빔 모드를

르반떼는 ‘그란루소’, ‘그란스포트 모델

있다. 운전자가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

르반떼’를 처음 공개했다. 이후 르반떼

켜면 LED 빔이 달리는 도로 상태와 날

이 있다. 두 가지 모델 모두 르반떼의

우 차로 이탈 방지 시스템이 작동한다.

는 2017년 말까지 전 세계 72개국에서

씨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돼 운전자에

전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하다. 두 가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에 진동 신호를

3만5000대 이상 팔리며 럭셔리 SUV

게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

지 트림의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모델마

보내고, 스티어링 휠의 각도를 변경해

시장의 인기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면부 그릴에 자동차 에어셔터를 적용

다 내외부 디자인이 확연히 구분된다.

차로를 유지하도록 한다. 주행 중 위험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공장

해 공기저항을 낮췄다. 공기 저항이 적

그란루소가 우아한 느낌이라면 그란스

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차량의 제어

에서 생산되는 르반떼는 감각적인 쿠

으면 적은 힘으로 주행해 연료를 절감

포트는 좀 더 스포티하다.

능력 상실을 미리 방지하는 ‘통합 차체

페형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

할 수 있다.

ADAS 패키지도 옵션으로 탑재할 수

르반떼는 경량 소재로 제작됐다. 차량

컨트롤’ 기능도 추가됐다. 일종의 지능

는다. 전면부 디자인(그릴)은 고양이 눈

르반떼는 ‘그란루소’, ‘그란스포트 모델

앞뒤 무게도 50 대 50으로 완벽하게 배

형 기술로 사전에 브레이크와 엔진을

매를 닮은 헤드라이트와 마세라티 고

이 있다. 두 가지 모델 모두 르반떼의

분해 균형을 유지했다. 또 동급 차량 대

조정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다.

유의 삼지창 모양 엠블럼이 눈에 띈다.

전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하다. 두 가

비 무게 중심이 가장 낮은 차량으로 꼽

필라지역 판매 : 마세라티 오브 더 메인

르반떼의 헤드라이트는 15개의 풀 발

지 트림의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모델마

힌다. 이런 특징 때문에 SUV이지만 세

라인 :215 W.Lancaster Ave. Dev-

광다이오드(LED) 빔을 장착해 더 넓은

다 내외부 디자인이 확연히 구분된다.

단 만큼의 승차감과 민첩함을 구현했

on, PA 19333

시야를 제공하고 야간 주행시 위험 요

그란루소가 우아한 느낌이라면 그란스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서스펜션

폴 김 매니저 : 484-80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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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에 많은 활동내역을 기록하면서 “정말 탄탄하게 했구 나”라고 스스로를 위로한다면 큰 오판이다. 중요한 것은 대학이 납득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이 돼야 하지, 겉만 화려한 것은 거의 도움 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결과 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 한 개의 활동이 더 좋은 평 가를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학교성적(GPA)와 관련해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는다고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대학은 지원자가 얼마나 어려운 과목들을 도전했는 지를 살펴보기도 하고, 그 지원자 속한 학교의 수준 에 대해서도 평가를 하게 된다. 또 대학수업을 충분 히 소화해 낼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AP과목 이수를 숫적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 역시 잘 못된 자세라 할 수 있다. 내가 지도한 학생들 중 명문 사립에 진학한 사례들을 보면 10개 이상을 공부한 경우도 있지만, 5-6개 만 공부한 학생들도 적지 않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주변에서 들리

히 합격시 반드시 입학할 의무가 주어지는 얼리 디시

중요한 것은 공부한 과목과 희망전공, 미래가 연결고

는 다양한 이야기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혹시나 우리

전의 경우 아직 확실한 드림스쿨을 결정짓지 못하고

리를 갖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펙이 비슷하다고 해

가 준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때문

있고 학비보조 내역 비교와 선택의 기회를 갖고 싶다

서 결과가 똑같을 수 없다는 점이다.

이다. 그래서 너무 많은 얘기를 듣게 되면 오히려 혼

면 피해야 하는 전형이다. 남들 한다고 맹목적으로

란만 가중될 위험이 크다.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지원했다가 발목이 잡히는 결과가 될 수 있다.

학생이나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모 습들로 명문대에 합격한 다른 집 아이의 스펙을 내

것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주의할

SAT나 ACT 점수가 합격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은 그 많은 이야기는 사실이나 원칙이 아니라 몇몇

이야기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이 점수는 대학이

성공사례 중에서 작은 부분을 모아 놓은 것들이라고

입학사정을 하는 평가기준의 일부분이다. 물론 높은

왜냐하면 아카데믹 부분에서는 유사하더라도 비아

할 수 있다. 자신의 자녀와는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큰

점수를 받아서 손해될 것은 없지만 이 점수 하나가

카데믹 부분, 즉 에세이나 인터뷰 등 다른 각도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란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입시준

합격과 불합격을 나누지는 못한다.

바라본 대학의 시선이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

아이와 비교해 보면서 합격 가능성을 따지곤 하는데, 이는 오히려 실망을 부를 수 있다.

너무 점수에 매달리지 말라는 것이다. 2-3회 정도

기 때문이다. 대학입시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평가, 비

응시하면 될 것을 5-6번씩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교하고 대학이 원하는 지원자를 찾아내는 과정이다.

10월은 조기전형을 마무리하고 제출해야 하는 마지

꽤 있는데, 이들은 저학년부터 시험에 도전하는 학생

하지만 주변에서 어떤 이야기가 들여오든 큰 줄기만

막 시간이다. 정시보다 합격률이 높다 보니 일각에서

들이다. 확실하게 준비한 뒤 응시해 보고 필요한 경우

생각한다면 사실 그렇게 머리가 복잡해질 필요나 이

는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천만

추가 응시하는 정도로 끝내는 게 바람직하다.

유도 없다. 솔직하고 냉정하게 자녀의 스펙을 평가하

비를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쉽게 접하게 되는 잘못된 정보를 모아 설명하겠다.

의 말씀이고 위험한 판단이다. 이는 전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결정할 일이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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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외활동의 의미를 여러가지 많은 활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들도 있다. 지원서

고 그에 맞는 최적의 대학을 찾아가는 것이 장기적으 로도 바람직하고, 입시준비도 훨씬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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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칼럼 하고 전공을 입력 하면 학교의 Supple

학교에 오기 원하는지를 질문한다면

section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볼 수 있

본인이 가고자 하는 확고하고 진정한

다. 해마다 조금씩 변경 사항이 있다.

배경 이유를 지원 학교가 제공하는 프

▲ 에세이 주제 확인 신중하게- 많은 학교들이 왜 당신이 그 대학에 지원하

로그램이나 전공과 연관하여 상세하고 구체적 내용을 쓰는 것이 좋다.

는 지에 관한 질문, 또한 특정 프로그

교내에 기존 제공되는 그룹이나 프로

램이나 전공의 관심에 대해 알고자 한

그램과 지원자의 개인적 목표와 관심

다.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답변시에 대

사와 연결점을 찾아보라. 또 가능한 모

학 전체에 대한 일반적인 답변으로 채

든 방법을 동원하여 지원대학이 특별

워서는 안된다.

히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지원자를

▲ 자신을 어필- 에세이는 나를 표현

원하는지 알아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하는 도구이다. 나를 마케팅하기 위해

▲ 에세이 재활용 하기.- 에세이를 몇

주어진 기회에 엉뚱하게 남의 이야기

개 쓰다 보면 요령이 생기고, 일부 주제

로 채우는 실수는 금물. 대학은 내 이

들은 비슷해 보여 재활용을 고려하게

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된다. 재활용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

하는것이 아니다. 심지어는 ‘Why Col-

지만 실행에 있어서 신중하고 현명해야

lege X?” 의 질문에도 그 학교와 나를

한다. 단순히 복사(copy)하여 붙여넣기

연관시킬수 있는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paste)를 하면 아주 큰 실수로 이어지

야 한다.

므로 반복 검토하자.

사립대 지원시 필요한 공통지원서 에

에 나에 대해 더 잘 알릴 수 있는 기회

▲ 공통 지원서와 정보 중복 금물- 공

▲ 제한 글자 수 유념하- 대학에서 특

세이(Common App or Coalition) 외에

를 글로 준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통지원서에 이미 나열하고 언급된 사항

정 글자 수로 제한 하고 요구한다면 당

각 학교마다 다르게 요구하는 특정 에

에세이 갯수는 학교마다 다르고 글자

을 굳이 추가 지원서 에세이에서 반복

연히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단순한 규

세이를 추가로 제출하게 된다 (Supple-

수 제한도 다르므로 유념하여야 한다.

해서는 안된다. 대학측에 질문의 요지

칙이라도 따르는 것이 보기 좋다. 한 두

를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으로 보여 질

글자가 도저히 정리가 안된다면 어쩔

수 있음을 기억하자.

수 없을 수도 있고, 그것 하나로 당락

ment라고 칭한다).

▲ 지원 대학의 추가 에세이 여부 확

대학별 추가 지원서 에세이는 특정 대

인- 각 대학 웹사이트에서 목록을 확

학의 특정 주제에 답변하는 것이고 이

인 해야 한다. 공통지원서에 등록한 나

▲ 사전 조사와 준비에 만전- 추가 지

개별적 에세이들을 통하여 지원 대학

의 계정을 통하여 목록에 학교를 추가

원서에서의 질문이 왜 지원자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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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규칙은 규 칙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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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내 안의 착한 늑대를 키워라

치지 않는다. 오늘 우리의 삶도 크게 다

명상하는 이들 사이에 자주 얘기되는

르지 않아 보인다. 선악의 대결은 영원

‘인디언 우화’가 있다. 체로키 인디언 할

한 주제다. 선악이 대립하는 상황과 원

아버지가 손자와 나누는 대화다. 주제

인은 여러 가지일 것이다. 나의 밖에 있

는 인간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선과 악

을 수도 있고 내 안에 있을 수도 있다.

의 다툼. 할아버지·손자의 대화치고는

마음챙김 명상은 우선 내 안에 초점을

제법 심오하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맞춘다. 나는 지금 악한 늑대와 착한 늑

이렇게 말했다.

대 둘 중에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얘야, 다툼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

있는가?

는 두 마리 ‘늑대’ 사이에서 벌어진단다.

영화 [조커]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

한 마리는 악한 늑대지. 악한 늑대는 분

는 문제작으로 보이는데 필자는 이 우

노·시기·질투·슬픔·유감·탐욕·오만·죄의

화를 떠올렸다. 내면의 악을 강렬하게

식·열등감·거짓·거만함·우월감, 그릇된

표출하는 주인공 호아킨 피닉스의 연

자존심이란다.”

기는 영화의 긴장도를 높인다. 시간이

할아버지는 다른 한 마리의 늑대에 대

흐를수록 그는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

해서도 함께 알려준다.

해간다. 그가 파국을 맞기 전에 인디언

“다른 한 마리는 착한 늑대다. 착한 늑 대는 환희·평화·사랑·희망·평온·겸손·친

할아버지처럼 따뜻한 지혜를 전해주는 문이 당돌하다.

절·자비심·공감·관대함·진실·연민·믿음

“어느 늑대가 이기나요?”

이란다.”

할아버지의 대답이 절묘하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손자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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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크

리스토퍼 거머 지음 [오늘부터 나에게

이를 만날 수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친절하기로 했다] )

까? 영화 속에 그를 위로하는 심리상담

이 우화에는 인디언 문화의 오래된 지 혜가 담겨 있다. 단지 옛날이야기로 그

사가 등장하지만, 조커와의 대화는 겉 돌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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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만 죽음이 동경의 대상이 될 순 없을

조커는 일종의 정신분열 환자로 설정

바라는 것은 잘 살기(wellbeing) 위해

돼 있다. 현실과 망상을 수시로 오간다.

서 아닌가. 죽음은 삶을 되돌아보게 하

타인의 인정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데

는 기능을 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서 오는 불안과 동경이 망상으로 나타

이 영화는 죽음 쪽으로 기울어 있는 듯

나는 듯하다. 아버지의 부재와 어린 시

하다. 죽음과 불안과 광기는 영화의 전

절 엄마로부터 받은 학대의 아픈 기억

반적 분위기를 이끈다.

것이다. 우리가 잘 죽기(well-dying)를

이 그의 마음속 깊이 잠재돼 있다. 극

죽음은 명상의 중요한 소재다. 아이폰

중 그의 엄마도 정신분열 환자다. 조커

을 만든 스티브 잡스는 평소 명상을 했

는 살면서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다고

다고 하는데 유명한 2005년 스탠퍼드

토로하는데 엄마는 어릴 때부터 그를

대 졸업식 연설에서 죽음을 언급했다.

‘해피(haply)’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웃

“죽음 앞에서는 모든 외부의 기대, 모

음을 강요했다고 한다. ‘엽기적 역설’이

든 자부심, 모든 난처한 상황이나 실패

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육체는 성

에 대한 두려움 등이 사라지고 진정으

장했어도 마음속 깊이 내장된 고통은

로 중요한 것만 남게 될 것입니다. 당신

수시로 불쑥불쑥 솟구친다. 두 손가락

이 죽으리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

으로 양 입가를 끌어올리는 피에로의

수 있겠다. 이와 비슷한 대사를 찰리 채

이해를 원하는 그에겐 냉대로 느껴진

당신이 무엇인가를 잃을까 전전긍긍하

웃음은 즐거움이 아니라 울음의 다른

플린이 이미 던져 놓았다. “삶은 가까이

다. 웃음을 모르는 조커의 꿈이 코미디

는 함정에 빠지지 않을 가장 좋은 방

표현으로 보인다.

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언으로 성공하는 것이라는 설정도 역

법입니다.”

조커(joker)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웃

인생은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멀리서

설적이다. 웃을 줄 모르는 사람이 남을

음을 주는 사람이다. 영화는 여러모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비극과 희극이 교

웃길 수 있을까?

역설적이다.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

차하는 인생에서 어느 것이 삶의 진짜

는데, 코미디였어”라는 주인공의 독백

모습일까?

죽음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누구나 태 어난 순간부터 이미 죽음을 향해 달려

조커가 자신의 코미디 노트에 적어 놓

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생명과 죽

은 “나의 죽음이 삶보다 가치 있기를”

음이 공존하는 것이 우리 삶의 모습이

도 그렇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본래 코

조커는 따뜻한 타인의 위로를 갈구하

이란 문장에선 죽음의 냄새가 짙게 풍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삶에는 이미

미디물 전문이었다고 하는데 그런 경력

는데, 그에게 돌아오는 타인의 반응은

긴다. 죽음은 아무도 예외가 있을 수 없

죽음이 들어와 있는 셈이다.

의 감독이 만든 새로운 코미디라고 할

차가웠다. 무관심이라고 해야 할 텐데

는 절대적 평등의 세계일 수 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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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우화와 비슷한 이야기를 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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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는 것이다.

히 프롬도 제시한 바 있다. 정신분석학

회복탄력성은 일종의 ‘마음 근육’이라

자이자 사회비평가이면서 명상에도 관

마음챙김 명상은 마음 개혁의 다른

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 큰 사람은 역

심이 많았던 프롬은 저서 [인간의 마

이름이다. 마음챙김 혹은 마음 개혁은

경을 성공의 발판으로 만들어 나간다.

음]을 통해 ‘인간은 늑대인가, 양인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대개 우리가 일상

매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라는 화두를 던졌다.

적으로 하는 호흡에서부터 시작한다.

도 못 다니고 알코올 중독 아버지의 학

체로키 인디언 할아버지가 말한 나쁜

일상적이라고 해서 사소한 문제가 아니

대를 받던 안데르센은 훗날 동화작가

늑대와 착한 늑대가 프롬에게선 늑대

다. 호흡 없이 우리는 한시도 살 수 없

로 명성을 얻은 후 이렇게 말했다. “생

와 양으로 표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 삶과 죽음의 경계가 한 호흡 사이에

각해보니 나의 역경은 정말 축복이었

프롬은 인간의 선악을 실체로 보지 않

있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잠시

습니다.

고 우리 마음속에 내재하는 모순이라

그 행위를 멈추고 자신의 호흡에 주의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고 본 것 같다.

를 기울여 보자. 편안한 자세로 눈을 지

있었고,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았기에 [

개개인의 마음속에 선을 행하려는 경

그시 감아 봐도 좋겠다. 깊이 한 번 숨

미운 오리 새끼]를 쓸 수 있었습니다.”

향과 악을 행하려는 경향이 다 들어있

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이렇게 기원해보

어린 딸에게 동화책 사줄 돈도 없을 정

다는 얘기다.

자. 나와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고통에

도로 가난에 시달리던 싱글맘 조앤 롤

서 벗어나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링이 아이에게 직접 동화를 써서 읽어

두 경향 가운데 어떤 것이 우세한가

주다가 탄생한 책이 세계적 베스트셀

에 따라 선을 행하기도 하고 악을 행하

시련·역경 딛고 성공한 사람들 비결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습관

게 되기도 한다. 양자택일의 문제로 보 는 것이다.

러 [해리 포터]다.(김주환 지음, [회복탄 력성])

마음챙김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

살면서 어려움이 아예 없으면 좋겠지

어려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의 회

는 연습은 건강한 몸의 출발이 될 수

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긴 힘들 것 같

복탄력성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사랑

프롬의 문제의식은 사회에도 적용될

있다. 육체의 병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다.

을 덜 받고 자랐다고 해서 부모와 환경

수 있다. 그 사회가 삶을 사랑하는 구

아닐 것이다. 사회적 질환도 인간의 마

시련과 고통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일

을 탓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몸 근육

조인가 아니면 죽음을 지향하는 구조

음에서 비롯될 수 있다. 사회를 만들고

이 현실적으로 필요한데, 그렇게 역경

을 단련하듯 마음 근육을 단련하는 훈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인가? 이 선택도 사회 구성원들

련에 의해 회복탄력성이 향상될

의 자유로운 선택 앞에 열려 있

수 있기 때문이다.

는 문제인데, 간과해선 안 될 사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훈련의

실은 개인이든 사회든 자유로운

핵심은 마음의 긍정성을 강화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이

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감사하

다.

운영해가는 인간의 마음이 병들면 사

을 극복하는 능력을 심리학에서 ‘회복

는 습관이 회복탄력성을 높여줄 수 있

회도 아프게 될 것 아닌가. 지금껏 사

탄력성’이라 부른다. 영어 ‘resilience’의

다. 마음 근육이 늘어나면 어떤 사건이

생명과 죽음이 공존하는 것이 우리 삶의 회를 고치려는 수많은 시도가 실패한 번역어인데 용수철처럼 다시 튀어 오르 닥쳤을 때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원인은 인간의 마음을 제대로 살피지 는 힘을 의미한다. 심리학뿐 아니라 정 그것은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 모습 마음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는 육체의 질환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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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마음 개혁

신의학·교육학·경제학·커뮤니케이션 등

의 향상으로 나타난다.

이 사회 개혁의 선결 조건이 될 수 있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는 개념이다.

/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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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알츠하이머형 치매 바로 알기

차이는 없지만 다른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점차 떨어지고 간단한 계산조차 힘들어지

기억력 저하에서부터 시작되는 치매

많고 상대적으로 빨리 진행되는 경향을 보

며, 더 진행되면 공간감각에 이상이 생겨 외

인다.

출에서 돌아와 집을 못 찾는다거나 옷을 입

사람의 뇌를 이루는 신경세포가 감소해 위 축되면서 제 역할을 못하고 다른 신경세포

전체 치매 환자의 50, 60%를 차지하는 알

을 때 팔을 제대로 끼워 넣지 못하는 현상도

와도 상호 정보 전달이 되지 않아 인지 능

츠하이머형 치매는 처음에는 기억을 담당하

생기게 된다. 이 시기에는 편집증적 성향을

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가리켜 치매라고 한

는 해마의 신경세포 감소가 시작되기 때문

보이고 의심도 많아져 가까운 사람들을 믿

다. 치매는 원인 질환에 따라 분류하는데 알

에 기억력 저하로 인한 장애 증상이 먼저 나

지 못해 문제를 일으키거나 환청 및 환각 현

츠하이머형 치매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타난다. 초기의 기억 장애 증상은 아주 서서

상도 자주 나타나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유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으로 나눌 수

히 진행되므로 가까운 사람들도 그 변화를

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있다. 대부분 60세 이상 노인에게서 나타나

정확히 알아차리기 힘들다. 먼저 단어나 이

수저 사용, 용변 보기, 옷 입기 등과 같은 일

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빈도도 높아지

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 선에서 시작해 늘 물

상적인 일들이 서툴러지고 세면과 목욕 등

는 편이나 20, 30대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건을 두던 곳, 중요한 약속 등을 잊어버리는

을 게을리하게 되면서 누워서만 지내는 등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젊은 층의 치매

등으로 진전되며 말을 할 때는 적절한 단어

가족을 힘들게 한다. 심한 경우 음식물을 제

는 알츠하이머형보다는 다른 원인(대사성,

가 생각나지 않아 얼버무리기도 하고 방금

대로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에 의한

영양결핍성, 알코올성)에 의한 것이 더 많다.

한 말을 잊고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한다.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노년에서 나타나는 치매 증상과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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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능력도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일시적인 건망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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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또 치매 환자들은 같은 질문을 반복 하거나 그동안 익숙하게 해왔던 일을 이전에 비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찾지 못하거나 방향감각이 떨어져 잘 하던 운전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주변 환경이나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 심이 줄어들고 조용한 편이었던 사람 이 갑자기 말이 많아지는 등 인격의 변 화가 동반되기도 한다. 이에 비해 건망 증은 익숙했던 일이 아니라 비교적 최 근의 일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 망증은 시간이 지나도 판단력, 계산능 력, 공간에 대한 지남력 등은 정상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기억 능력이 일시적 으로 저하된 것 이외에는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 는 달리 일단 신경세포의 감소가 시작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된다. 건망증과 치

면 정보를 받아들이는 부호화 과정, 부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 단계, 경도인

된 이후에는 계속 악화되는 수순을 밟

매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 걸까.

호의 저장 과정, 필요할 때 불러오는 인

지장애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뇌의 기억

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여기서 치매는

경도인지장애란 증상이 미약해 일상

여부’다. 머릿속에 입력되는 수많은 정

뇌에 정보의 부호화 등록 자체가 되어

생활에서는 기억장애 혹은 판단장애

보를 노화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인

있지 않기 때문에 회상하며 이야기하

등의 치매 증상이 있는지 변별하기 쉽

해 ‘잘 찾지 못하는’ 경우는 건망증이

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뭔가

지 않으나 검사 결과 정상과 치매의 중

자꾸만 뭔가를 ‘깜빡’하는 건망증이

고, 아예 정보 자체가 망가져 ‘뇌에 남

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관련된 힌

간 정도를 나타내는 경우를 말한다. 연

심해짐을 자각하는 때가 많아질수록,

아 있지 않는’ 경우는 치매라고 볼 수

트를 듣고 생각이 난다면 건망증, 전혀

구 결과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환자

사람들은 이것이 치매의 초기 단계는

있다. 기억이 뇌에 저장되어 사용되려

떠올리지 못한다면 치매로 구분한다.

중 1년에 10~15% 정도, 5년 이내에

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빨리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망증 vs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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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80% 정도가 치매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은 기억장애다. 최근 들어

알려졌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건망증이 급격히 심해졌다거나 다른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매를 예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단어가 생

방해야 한다. 최근에는 60세 이상이 되

각나지 않아 머뭇거리며 같은 말을 반

면 거주지 근처의 치매지원센터나 보

복하는 경우가 잦아졌다면 경도인지장

Part 3 예방을 위한 노력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관리하는

건소에서 무료로 선별검사를 해주므

애 및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우선,

1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것도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로 건강검진 겸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

다음의 항목을 살펴보고 자신이 얼마

1주일에 4일 이상 운동하면 인지 기능

한다.

나 해당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예

이 30% 이상 유지된다는 보고가 있다.

전에 비해 이러한 증상이 많아졌다면

규칙적인 운동은 뇌 건강의 필수 요소

담배와 술은 뇌를 파괴하는 대표적인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다. 운동을 하면 뇌 속 산소량이 증가

기호식품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좋다.

해 두뇌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인지 능력이 두 배 이상 떨어지는 것으

Part 2 나도 치매가 아닐까? 일반적으로 치매 증상 중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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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통해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2 금연과 절주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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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로 알려졌으며, 과도한 음주는 기억력 과 인지능력을 저하시킨다.

3 뇌 건강에 좋은 식습관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 민과 미네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뇌 손상을 막는다. 과일, 채소 등 항산화 식품을 가까이 하고 하루에 여섯 잔 이 상의 물을 마시는 등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오메가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이나 비타민 E를 다량 함유 한 견과류 등을 먹는 것도 좋다.

□ 배우자의 생일, 결혼기념일, 제사 날 짜 등 특별한 날을 잊어버린다.

4 꾸준히 읽고 쓰기

□ 거스름돈 계산을 틀리거나 돈을 지

매일 일정량의 글을 읽고 쓰는 활동

불할 때 정확히 세지 못할 때가 많다.

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 물건 이름을 틀리게 말한다.

다섯 배 이상의 인지 기능을 유지할 수

□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의 이름

있다고 한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독

취미활동을 하며 정서적인 활력을 유

□ 이야기 도중에 어떠한 이야기를 하

후감이나 일기를 쓰는 등 글짓기를 하

지하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 있는지 몰라 머뭇거리거나 말문이

도록 한다.

막힌다.

자가 진단 테스트

5 적극적인 사회활동 직업적으로 매일 일정한 일을 담당하 거나 자원봉사 등의 적극적인 사회활 동을 하는 이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은 편이다. 사람을 많이 만나 대화하 는 시간을 갖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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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에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 최근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을 제대 로 기억하지 못한다. □ 최근에 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린 다.

□ 가스 불을 끄는 것을 잊어버려 음 식을 태우거나 전깃불을 켜놓을 때가 많다. □ 새로 마련한 가전제품이나 기구의 사용법을 익히는 데 어려움이 있다. □ 세수, 목욕 등 개인위생 문제나 외 모를 가꾸는 데 무관심해진다.

을 잊어버린다. □ 주변 사람들에 관한 사항을 떠올리 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 자신의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정확 히 떠올리지 못한다. □ 전화, 텔레비전 등 생활 속에서 늘 사용하던 기구를 사용하지 못한다. □ 외출 전에 어떤 옷을 입을지, 저녁 식사로 무엇을 준비할지 등 일상적인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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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이 다량 방출됩니다. 저희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에서는 황토흙 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황토 흙침대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 금까지의 흙침대에 사용하는 흙판은 이면 화상이 치료되었다고 합니다.

황토흙을 일정한 틀 속에 넣고 그 위

황토의 가장 근본적인 효능은 황토에

작하고 황토로 그릇을 굽고, 각종 질병

서 파장되는 원적외선입니다. 원적외선

치료에도 활용했으며 최근에는 건축재

지구상에서 가장 기본이고 오래된 구

에 장판을 깔아서 사용하였습니다. 그

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히 하고, 열

료와 양어장 정화제, 적조 제거, 가축사

성분인 흙은 지구표면의 암석이 공기,

런데 이번에 저희가 소개하는 황토는

에너지를 발생시켜 유해 물질을 방출

료 첨거제, 황토방, 황토침대 등 용도가

온도 변화, 물 등에 의해 자연분해 되

그 위에 장판을 깔지 않고 황토 그대로

하는 광전 효과가 있어 정화력, 분해력

더 다양해졌습니다.

어 생긴 무기물의 형태로 대부분이 광

표면을 이룬 새로운 개념의 황토판입니

이 있는 황토는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

황토를 질병 치료용으로 사용한 기록

물질입니다. 흙은 지표에서 축척되어

다. 이 황토에다가 물을 붓고 씨앗을 뿌

어 제독제, 해독제로도 사용되고 있습

으로는 조선시대, ‘산해경’에는 특히 소

부패, 분해된 유기물도 포함되어 있으

리면 씨앗이 발아할 정도로 전혀 다른

니다. 황토에서 유익한 원적외선이 복

나 말의 질병이나 옴과 종기를 낫게 하

며, 수 많은 토양 미생물이 살고 있어

가공을 하지 않고 만든 흙판입니다. 샘

사되어 인체에 흡수됨으로써 신진대사

는데 황토요법이 사용되었으며, ‘본초

서 먹이 사슬의 기반을 이루어 주고 있

플도 준비되어 있는데, 물을 뭍이고 손

가 원활히 이루어짐으로 노화방지, 신

강목’과 ‘향약집성방’ 에는 아궁이 속의

습니다. 흙은 그 색깔과 구성성분에 따

으로 문질러 보면 황토 흙이 손에 그대

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방지, 각종 성인

흙을 부인의 어지러움이나 토혈, 중풍

라 황토, 흑토, 홍토, 백토 등으로 나누

로 묻어납니다. 그걸 보면 정말로 황토

병 예방, 화상에 효과는 물론 적조 현

치료제로 썼다는 기록이 있으며 상사

어지며 그 쓰임 또한 다양합니다. 과학

흙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

상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황토를 은단

이 밝혀낸 바에 의하면, 황토 1g 속에

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황토의 발열 기

도 물질을 활성화시키는데 가장 효력

처럼 만들어 먹였다고 전하며, 복어의

는 약 2억마리의 이로운 미생물과 4가

능, 온도를 가했을 경우 발생하는 생명

이 있는 생명선으로 불리는 원적외선

독을 없애는 데도 황토가 이용되었는

지 효소가 꿈툴거리고 있어 독성을 정

의 선이라는 원적외선의 발생, 다양한

과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체내에 유해물

데 복어를 먹고 죽어가는 사람을 오동

화시키고, 생물을 분해시키며, 동시에

미생물로 인한 우리 신체의 정화 및 독

질을 방출시키며 사계절 쾌적한 온도를

잎, 비파잎, 뽕잎, 박하잎 등을 바닥에

새것을소생시키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성을 정화시키는 것 등등이 생생한 황

유지하고 여름철의 습기를 흡수했다가

깐 뒤 여기에 눞히고 황토로 몸을 덮

또한 황토 속의 미생물을 배양하여 각

토에서 나타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건조한 계절에 뿜어주고, 흙미립자 틈

어 하룻밤을 지내게 하면 치료되었다

종 항생제를 만드는 것으로 보아 황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황토 진흙을

속으로 바람이 통해서 환풍기 구실도

고 합니다. 태종 때 함경도에서는 흉년

의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

그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기술상의 문

합니다. 사실 황토는 우리 민족의 문화.

이 들어 먹을 것이 부족하자 사람들이

습니다. 생명물질을 합성하는 근류 박

제를 지금은 그것을 극복하여 황토 흙

역사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데 그 중

진흙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기근을 면

테리아도 그 중 하나이고, 페니실린에

자체를 표면에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황토벽과 황토온돌방의 초가집이 우리

했으며 또 선조 때의 대기근에서도 황

사용되는 페니실린균, 메주를 발효시키

물론 위에 물 침투를 방지하는 코팅은

조상의 황토문화를 대표하며 선조들은

해도 봉산 땅에서 부드러운 진흙 70%

는 바브렌균, 스치브스균(일반화탄소를

하였습니다. 몸이 젖거나 했을 때 묻는

황토를 단순한 흙의 범주를 뛰어 넘어

에 싸래기 30%를 섞어 떡을 만들어 먹

탄산가스로 만든다) 같은 엄청난 미생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아무튼, 황토

주거와 식생활에까지 이용했고 건강요

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황토는

물들은 다양한 세정력, 분해력, 제독 및

의 기능 그대로, 황토의 원적외선을 그

법으로도 활용해 왔으며 우리나라에

화상 치료에도 특효를 발휘하는데 온

해독력에다 인체의 자연 회복력을 돕

대로 이번 겨울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서는 옛날부터 황토를 이용해 흙 집을

몸에 중화상을 입은 사람은 얼굴을 제

는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황토는 열

짓고 살아 왔으며 황토에 농작물을 경

외한 몸 전체를 땅에 묻고 황토수를 먹

을 가할수록 생명 광선이라 불리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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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NOV 1.2019-NOV 7.2019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흙표 흙치매트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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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간혹 술자리에서 건배 제의를 받는다.

만, 내일 아침이면, 이미 그리 달려가고

시험공부 하면서 사용한 볼펜 심입니

본다면 매일 세 시간씩 훈련했을 때 약

그러면 항상 내가 외치는 하나의 구호

있을 것을 나는 잘 알지.’ 이렇게 말하

다. 사실 이제 또 시작이죠. 아직 한창

10년이 걸린다. 하루에 열 시간씩 하면

가 있다.

는 것이 아닌가.

일할 나이에 전기업종에서 퇴직하고

3년이 지나야 전문가가 된다. 만 시간

“천천히! 그러나, 불꽃처럼!” 이것이다.

우리가 인생을 보는 관점은, 그 당시

뭘 할까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요즘 자

의 법칙은 1993년에 미국 심리학자인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는 이 말을 참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 예민하게 좌

영업자들처럼 치킨집을 차릴까, 피자집

앤더스 에릭슨이 발표한 논문에서 처

중요시했다. 나는 작든 크든 어떤 목표

우된다. 어찌 보면 우리에게 남은 인생

이나 편의점을 해볼까 여러 고민을 했

음 나왔다. 그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

를 정하면 심할 정도로 끝까지 밀고 가

은 너무 짧고 어찌 보면 무척이나 길고

지만,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심

주자와 아마추어 바이올린 연주자를

는 성격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것

또 길다.

끝에 그간 제가 몸담았던 전기업종에

비교하며 만 시간의 법칙을 설명했다.

서 조금 연관 있는 건축사 자격증에 도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다. 목

은 이제 하나의 습관으로 내게 굳어졌

요즘 나는 부천시립 상동도서관 상주

다. 어떤 경우는 결론을 못 내리고 갈

작가로 근무 중이다. 내 책상 옆에, 다

팡질팡하다 “아, 해보려 했는데 안 되

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공부하러 오고

그런데 정말 힘드네요. 앞으로 이렇게

이 없다. 목표지점과 꿈이 없이 만 시간

겠어. 이것은 안 할까 봐.” 이렇게 서둘

간다. 며칠 전 아침 출근해 어깨에서 막

다 쓴 볼펜 심 300개를 채워야 그나마

동안 뭔가를 꾸준히 했을 때 얻어지는

러 말을 뱉어놓는다. 이러는 이유는 나

가방을 내리는데, 한 중년 남자분이 말

건축이 뭔지 조금 보일 듯합니다. 건축

결과물이 있을까? 목표는 곧 그 사람을

를 스스로 포기시키고 싶을 때 하는 방

을 걸어왔다. 얼마 전부터 온종일 공부

사 공부 시작하고 매일 도서관으로 출

앞으로 가게 하는 엔진이다. 여기에 오

법이다.

삼매경에 빠지신 분이다.

퇴근하는데요. 오늘은 그간 말 건네 본

랜 습관이 더해진다면, 그 끝에는 실로

적 없는 작가님께라도 꼭 이 다 쓴 볼

값진 열매가 기다릴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도 딱히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나는 다음날, 애초 세웠던

“저, 이것 좀 봐 주실래요? 이게 뭔지 혹시 아세요?”

전 중입니다.

펜 심을 보여드리고 자랑하고 싶었습니

그분이 내민 둥근 손아귀에는 수십

게 된다. 참 못 말린다. 그러다 보니 이

개의 볼펜 심들이 고무밴드로 꽁꽁 묶

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말

제 남편은, 내가 어떤 것을 하려 했다가

여 있었다. 나는 궁금해서 그게 뭐냐고

그대로 한 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안 하기로 했다는 말을 해도 믿지 않는

물었다.

위해서는 최소 1만 시간의 노력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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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 하면요. 그간 제가 건축사

/김명희 시인·소설가

다.”

목표대로 밖으로 나가고 있는 나를 보

다. ‘안 한다고? 당신 말은 그렇게 하지

표가 없다면, 그 고된 노력은 도착할 곳

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이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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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치고 나를 만나는 일이라고 한다. 나 역

같다. 90을 넘긴 우리 두 사람은 노인

큰 소리로 웃고 떠들면서 몇 시간을 앉

시 온종일 집안에 혼자 있는 시간이 대

이면서 no人인 것이다. “그래 맞아 당신

아서 즐기다가 오후 3시가 넘으면 주위

부분이라 이 친구를 만나는 일요일이

은 천재야.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닌 우

를 한 번 살펴보고 일어난다.

면 아침부터 기분이 참 좋다.

리가 이 젊은 애들 속에 앉아 있으니

오늘도 우리 두 노인은 매주 만나는

참….” 서로 마주 보고 한참 웃었다.

마치 우리가 자리를 양보해주는 것 같이 뻔뻔하기도 하다. 매주 오다 보니

현대 백화점 커피숍의 정해진 자리에

몇 시간을 앉아 있는 동안 아무리 주

주인은 친구인 양 미소를 보내준다. 그

앉았다. 고향이 부산과 함경도인 우리

위를 돌아봐도 우리 같은 늙은이는 오

렇게 일주일간의 회포를 실컷 푼 우리

는 50년 지기 친구다. 이제 60이 넘은

지 않는다. 우리 둘은 이런 곳에 어울리

는 젊은 사람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큰딸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학부형으

지 않는 no人인 것이다. 이곳에 있는 젊

떠난다. 헤어지기 전 우리는 슈퍼에 가

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

은이들과 달리 우리는 할 일이 없다. 할

서 일주일 치의 장을 본다. 유기농야채,

으니 서로의 가족사를 다 꿰고 있어 늘

수 있는 일도 별로 없다. 눈도 어둡고 귀

사과, 배, 토마토, 아보카도, 쇠고기, 파,

할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도 어둡다. 다리가 아파 뛰지도 못하고

마늘 등등. 사는 날까지 건강을 유지하

함께 아이스 커피를 앞에 두고 오늘도

걷는 것도 힘들다. 거울을 들여다보면

며 사람답게 먹고 살려고 많이도 산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끝없이 나누며 웃

내 얼굴은 그 속에 없고 늙은이만 있

장 본 물건들을 배송시킨다. 힘들게 들

는다. 이곳에는 우리만큼 나이 든 사람

다. 믿음직스럽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

고 가지 않아도 되니 참 좋은 세상이다.

나이가 90이 넘으니 친구들 대부분이

은 없다. 둘은 주위의 시선에 개의치 않

은, 꿈도 희망도 없는 주름투성이의 늙

다음 약속을 한다. 지켜질지는 다음

세상을 떠났거나 외출이 불가능할 정

고 오랜 시간을 한 곳에서 버틴다. 아

은 얼굴이 그 안에 있다. 활동력과 아름

주가 되어봐야 안다. 아무렴 어떤가! 그

도로 건강이 안 좋아 가끔이라도 만나

픈 다리 때문에 이곳저곳 기웃거릴 수

다움도 없고 일에 대한 추진력 또한 없

렇게 지금까지 이어온 만남이다. 지금

는 친구가 이제 몇 명 남지 않았다. 그

가 없다. 입만 살아있는 것이다.

으니 no人, 즉 老人인 것이다.

도 일요일마다 만날 수 있는 두 사람

갑자기 친구가 “얘, 우리는 ‘no인(人)’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닌 늙은 우리는

의 건강에 감사하면서 가벼운 마음으

이자 노인(老人)이야” 한다. 참 기막힌

그래도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즐긴다.

로 집으로 돌아간다. 두 노인은 no人답

나보다 두 살이 더 많은 그 친구는 유

발상이다. ‘사람이 아니다’의 no人과 ‘늙

아무의 간섭도 받지 않고 맛있는 케이

게 아주 편안하게 잘살고 있는 것이다.

일한 낙이 일요일 오전 교회 예배를 마

은 사람’의 노인. 발음도 같고 뜻 또한

크를 먹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한다.

김길태 산부인과 의사

중 매주 일요일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꼭 만나는 친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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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901. I was robbed of my wallet on the subway. ( 지하철에 서 지갑을 도난당했습니다. ) 902. I would like to have a haircut. ( 이발을 하고 싶습니 다. ) 903. I would like to have a shampoo. ( 샴푸하고 싶습니 다. ) 904. I would like a mild hair lotion. ( 순한 헤어 로션을 원 합니다. )

911. Would you please comb my hair back from the forehead? ( 머리를 뒤로 넘겨 주시겠습니까? ) 912. I would like to have a shave. ( 면도하고 싶습니다. ) 913. I would like to have my nails polished. ( 손톱을 윤내 고 싶습니다. ) 914. I would like to have a manicure. ( 매니큐어 칠하고 싶 습니다. )

905. Would you please use a hair lotion that isn't oily?

915. Is there a place to rest? ( 쉴 곳이 있습니까? )

( 기름기 많지 않은 헤어 로션을 사용해 주시겠습니까? )

916. I would like to have my scalp massaged. ( 머리를 마

906. Haircut and shave, please. ( 이발과 면도 부탁드립니 다. ) 907. Just trim it, please. ( 다듬어만 주십시오. ) 908. Not too short. ( 너무 짧지 않게 해 주십시오. ) 909. I would like to have my hair dyed. ( 머리 염색을 하 고 싶습니다. ) 910. Would you please part my hair on the right side? ( 오른쪽으로 가르마 타 주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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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하고 싶습니다. ) 917. Where is the post office? ( 우체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 918. Please register this letter. ( 이 편지를 등기로 부쳐 주 십시오. ) 919. I'd like to send this letter by air mail. ( 이 편지를 항 공우편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 920. Please send it by special delivery. ( 그것을 특별운송 으로 보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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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나의 법정 연령은 79세다. 내가 보는 나의 외모 연령은 60세. 내가 추측하는 나의 신체 연령은 65세. 내가 생각하는 나의 정신 연령은 40세. 마누라가 보는 나의 정신 연령은 10세다. 왜들 쿡쿡 웃는가? 내 주장이 이상한가? 너무 욕심이 많은가?   마누라는 이런 나를 보고 늘 걱정스러 운 인상을 쓰면서 수시로 혼잣말을 토해내곤 한다. 나의 주장을 남들이 들을까 걱정이란 다. 보나 마나 그들은 한마디로 웃긴다 고 할 것이란다. 세상 온통 헷갈리며 사는 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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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정신이 제대로 박혔 나 의심스러울 정도란다. 재삼 말하는데 나는 정신이 제대로 박혔다. 다만 현재 돌아가는 세상이 내 생각 보다 훨씬 빨리 간다는 것으로 해서 나 자신이 단지 이상스레 보일 뿐이다. 나는 아직 젊다. 비록 겉으로는 늙어빠진 외모를 가지 고 있지만 아직도 내 가슴은 당신들 못지않게 붉은 피가 용솟음친 다. 나는 항상 젊은 꿈을 그리며 산다. 비웃지 말라. 나는 극히 정상적인 인간이다.   오늘, 79살 정상적인 남자는 늙은이 취급하는 당신을 향해 나는 오 늘도 항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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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이 이민법상 문제 소지가 많

하게 된다. ‘미국에 입국하거나 체류 기

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음주 운

간 연장을 신청하는 모든 비이민비자

전 판결이 뿐만 아니라 체포 기록만 있

외국인은 자신이 미국에 입국 할 수 있

어도 이미 발급 받은 비자증까지 취소

음을 입증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기

될 정도로 그 여파가 큰지에 대해서는

때문이다. 따라서 해결책은 해외 주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미국 영사관 방문 일정을 잡고 취소된 비자를 복구하는 것이다.

비자증 취소는 당사자는 물론 고용한 회사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이다.

-취소된 비자 복구

비자증 취소를 알게 되는 경위는 일반 적으로 두 가지 경로인데, 비자증을 발

취소된 비자 복구도 일반 비자 신청

급했던 해외 주재 미국 영사관에서 비

과 신청 방법은 동일하니 걱정할 필요

자증 취소를 이메일로 보내 알게 되거

는 없다. 다만 비자 신청을 하면 영사관

나 또는 해외 여행 후에 미국에 재입

은 비자 신청자에게 지정 패널 의사에

국할 때 비자증이 취소되었다는 이유

게 가서 검사를 받도록 하며 음주와 관

로 입국 거부를 당해서 확인되는 경우

계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 없으

이다.

며, 미국내 다른 사람의 안전에 위협이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 불가 한번의 음주 운전은 판결을 받아도 범 죄기록에 의거한 입국 금지 조항에 해

소당했을 경우 해당된 개인에게 가능

도 이민국 관할인 미국 체류에는 영향

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은 후에 비자

한 경우에만 통지를 해야 할 의무가 있

을 미치지는 않는다. 즉 바로 불법 체류

를 발급한다.

기 때문에 통보가 가지 않는 일도 발생

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민국도

외국인으로 다른 나라에 거주한다

하는 것이다.

체류 신분 연장 혹은 변경 신청에 이를

는 것은 많은 제약이 따른다. 사건 사

기각하고 해외 주재한 미 영사관 방문

고를 피하는 신중함이 어느 때보다 중

후에 새 비자를 발급 받아 오도록 결정

요하다.

당되지 않는다. 그런데 판결을 받기 전 이라면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야 함 에도 불구하고 비자증이 취소되는 근 거는 무엇일까? 영사관은 재량에 따라 언제든지 비이

-미국 체류 도중 비자가 취소 된다면 해외 체류 중에 비자가 취소 된다면 재신청을 하면 되지만, 미국 체류 중에 비자가 취소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

민 비자를 취소할 수 있기도 하지만, 음

음주 운전 체포 후 법원 출석 일자를

주 운전 관련 비자증 취소될 때에는 범

기다리는데 미국 영사관에서 이메일이

죄 기록이 아닌 건강문제에 의거한 입

오는 경우는 비자증이 취소되었으니

국 금지 조항을 사용하기 때문에 법원

여권을 보내라는 내용이다.

판결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비자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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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사관에서 비자증을 취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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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언론에 독특하고 슬픈 기

금으로 받았습니다. 형은 당첨금 가운

간에 우애가 좋았고, 형제들이 각각 가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는 기쁨과 충돌

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전북 전주시

데 3억을 누나와 동생에게 나눠줬습니

정에도 충실했다고 합니다. 왜 그런 끔

하는 삶의 현실입니다. 거룩한 성도요

완산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있었던 일

다. 형이 준 돈은 동생ㅇ; 자립하는데 큰

찍한 일을 저질렀느냐는 경찰의 심문

교회로 부름을 받았지만 우리의 현실

입니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던 한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동생은 집을 샀고, 가

에 "술을 마시고 전화로 다투다가 동생

은 참담합니다. 둘째, 그러나 하나님께

이 9살 많은 형이 찌른 칼에 목숨을 잃

게를 열었습니다. 형 또한 남은 돈으로

이 서운한 말을 해서 홧김에 범행했다"

서 우리에게 ‘기쁨’을 명령으로 주셨습

었습니다. 그것도 아내와 초등학교 1학

전북 정읍에 식당을 열었습니다. 문제

고 말했습니다.

니다. 우리는 완전하신 하나님과 불완

년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비극을 당하

는 동생의 가게는 그럭저럭 운영이 되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

전한 교회를 기뻐해야 하고, 최선을 다

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는데 형의 가게는 점점 망하고 말았다

에서 빌립보 교회에 쓴 편지입니다. 빌

하여 그 기쁨을 유지하고 지켜야 합니

났을까요? 그 사람은 그런 비극적인 일

는데 있었습니다. 영업 자금이 부족해

립보 교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내

다. 세상의 염려와 두려움이 우리의 기

을 당할 만큼 나쁜 사람이었을까요? 형

지자 형은 동생의 집을 담보로 잡고 은

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

쁨을 빼앗지 못하도록 지켜야 합니다.

은 그런 일을 할 만큼 악한 사람이었

행 대출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형의

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

기쁨은 하늘이 허락한 가장 아름다운

을까요?

식당은 나아지지 않았고, 최근 몇 달은

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은사입니다.

주변에서 같이 장사를 하는 이웃들의

얼마 되지 않는 대출 이자조차 상환하

행하느니라”(빌 3:18) 예수를 믿지 않

로또 당첨금을 무상으로 나눌만큼

평가는 한결같았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 못했습니다. 동생의 생계마저 위협

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과 교회를

우애가 좋았던 형제는 왜 서로를 죽고

평소 성실하고, 이웃과도 친하게 잘 지

이 되는 상황에서 두 형제는 말다툼이

벗어났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그 말

죽이는 지경까지 갔을까요? 그들의 분

냈는데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고 했

잦았습니다. 사건이 있던 당일도 은행

과 행위가 십자가의 은혜와 충돌한다

노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형제라는 이

습니다. 한 이웃은 "형제가 가게에서 언

의 빚 독촉이 있었고, 형제끼리 전화

는 것입니다. 바울은 눈물을 흘리면서

유로 자신의 피와 살을 나눌 수도 있

성 높이고 말다툼을 하기는 했지만....

로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형은 동생에

괴로워합니다.

는 것인데.... 오히려 서로에게 분노하고

형제간이라 겁만 주는 줄 알았더니 설

게 대출금을 대신 갚아줄 것을 요구했

그런데 빌립보서에는 바울의 모든 슬

칼을 꽂은 이유.... 우리는, 사람은 너무

마 죽일 줄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동

고, 동생은 거절했습니다. 정읍에 있던

픔을 이길 수 있는 중요한 한 단어가

도 쉽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관계에서

생을 죽은 형은 현장을 떠나지 않았고,

형은 동생의 말에 분을 참지 못하고 전

등장합니다. 바로 ‘기쁨’이라는 말입니

은혜와 기쁨을 상실하고 분노와 상처

경찰이 도착하자 별다른 저항 없이 "내

주로 올라왔습니다. 이미 만취상태였

다. 학자들은 빌립보서를 ‘기쁨의 복음’

로 자리를 바꿔버리기 때문입니다. 그

가 동생을 죽였다. 날 잡아 가라"며 순

던 형은 동생의 가게로 찾아와서 죽이

이라고 말합니다. 로마의 감옥에서 죽

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주

순히 자백했다고 합니다. 형도, 동생도

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동생이 지지않고

음을 기다리는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

이런 비국을 행하고 당할만한 사람들

형을 비난하자 흉기를 휘두르고 말았

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주 안에서 항

노니 기뻐하라”라며 강력하게 명령했

은 아닌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된

습니다. 목과 등에 큰 상처를 입은 동생

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

습니다. 그 명령은 우리들에게도 유효

일일까요?

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하라”(빌 4:4)

합니다. 기쁨에 복음에 순종할 수 있기

형은 약 10년 전 로또에 1등으로 당 첨이 되었습니다. 약 8억원 가량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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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았습니다. 이웃들은 한 목소리로 말하기를 형제

기쁨에 관한 빌립보 교회에 대한 권면 혹은 명령을 요약하면 크게 두 가지를

를 소망합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 게 하늘의 기쁨을 채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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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비교가 안 되는 넓은 억새군락

에 감상할 수 있다. 억새는 단풍과 달

이다. 지리산·설악산 등이 한국적 특

리 잎이 떨어지는 게 아니고 그 특유의

징을 지닌 산이라면 영남알프스는

풍광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11월 말이

말 그대로 유럽풍의 특징을 지닌 산

나 초겨울까지 나름대로 운치와 멋을

군山群이다. 밀양시에서 관리하는 재

간직한다.

단풍과 억새의 관계는 ‘단풍이 좋으면

롯, 간월산(1,083m)·신불산(1,209m)·

억새가 나쁘고, 억새가 좋으면 단풍이

영축산(1,059m)·가지산(1,204m)·고헌

나쁘다’는 말이 있다. 이는 단풍과 억새

산(1,032m)·운문산(1,188m)·문복산

의 생장조건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

(1,014.7m) 등 해발 1,000m 이상 9개

단풍은 계곡 주변이나 물이 조금 있는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는 그 형상

일교차가 심한 곳일수록 짙은 색으로

과 풍광이 유럽 알프스 못지않다고 해

아름답게 물드는 반면, 억새는 능선 위

서 명명됐다. 가을만 되면 햇빛을 받아

물이 없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황금

황금빛으로 넘실거리는 억새를 렌즈에

빛을 발한다.

약산(1,108m)·천황산(1,189m)을

담기 위해 출사 나온 아마추어 사진작 가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밀양시에서는 영남알프스의 아름답 고 목가적인 풍광을 남녀노소 누구나

억새는 꽃을 피우는 11월 전후해서 석

에게 보여 주기 위해 밀양얼음골 주변

양이 질 무렵 감상하면 환상적이다. 햇

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억새가 빛을

영남알프스,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특

새면적이 710만여 ㎡에 달할 정도로

빛을 받아 때로는 금빛, 때로는 은빛으

발하는 사자평 주변 재약산과 천황산

히 가을엔 더욱 그렇다. 한국 최고의 억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한 개 산에만

로 살랑대는 억새는 황혼 무렵엔 온통

등산로를 지난 6월 재정비를 마무리하

새 군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있는 게 아니고 신불산·영축산을 낀 신

황금빛으로 변한다. 은빛의 억새꽃이

는 등 등산객 맞을 채비를 끝냈다. 밀양

가을이 깊을수록 억새는 더욱 빛을

불산 일원 60만여 평, 간월산 일원 10

석양의 황금빛을 반사하며 반짝거리는

시 관광체육과 손영미 계장은 “사자평

발한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가 햇빛

만여 평, 고헌산 일원 20만여 평, 재약

모습은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고산습지에 훼손된 억새밭을 복원하고

을 받아 황금빛으로 한껏 유혹한다. 한

산·천황산 일원인 사자평 125만여 평

연출된 장관이 아니라 자연의 색이고

탐방로와 전망대를 새롭게 조성하는

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답다. 다른 산과

에서 억새의 장관이 펼쳐진다. 단연 압

그림이다. 출사가들도 이 장면을 놓칠

등 억새명소로서의 사자평을 만끽할

비교가 안 된다. 다른 산에서는 산 정

권이다. 가을에 영남알프스를 떠올릴

새라 바쁘게 셔터 누르는 소리가 여기

수 있도록 단장했다”며 “특히 표충사

상이나 능선 부위에서만 억새 군락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저기서 들린다.

에서 층층폭포와 고사리분교 터를 거 쳐 사자평습지와 억새를 즐긴 뒤 원점

자랑하지만 영남알프스는 산군 전체에

11월이면 사자평 억새도 만날 수 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꽃을 피워 절정을 이룬다.

억새는 11월 절정… 석양 무렵 환상적 억새의 절정 시기는 단풍보다 일주일

게 걸을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조성

장관이다.

영남알프스에서 밀양시에 해당하

정도 빠르다고 한다. 영남알프스에서

했다”고 밝히며, “한번 찾아보면 그 진

는 면적이 40여만 평에 달한다. 다른

시기만 잘 맞추면 억새와 단풍을 동시

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황금빛을 발하며 살랑대는 억새를

영남알프스는 전체면적 255㎢ 중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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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하는 코스는 누구나 한층 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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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에는 수십 종의 고래와 배를 타고

의 암각화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전망

그 고래를 사냥하는 선사인들의 모습

대를 들여놓긴 했지만 전망대 끝에 서

이 묘사돼있다. 반구대 암각화를 마주

봐도 도대체 어디에 그림이 그려져 있

하는 느낌은 여느 유적과 사뭇 다르다.

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전망대의 고배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시간 저편의 유물

율 망원경에 눈을 대고 집중해도 그림

이기도 하거니와, 바위에 그림으로 새

을 찾을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암각화

긴 거대한 고래가 어쩐지 신화와 비슷

에 그려진 그림은 반구대 인근 울산 암

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서다.

각화박물관에서 재현품으로 볼 수 있

어느 때고 찾아갈 수 있도록 상시 개

다. 실물을 재현한 암각화 앞에 서면 고

방한 선사시대 암각화는 울주의 반구

래를 비롯한 여러 동물 그림의 섬세함

대 암각화가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일

과 다양함에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과

하다. 일단 발견된 선사시대 암각화는

연 선사인들은 무슨 목적으로 이토록

극히 수가 적다. 그러니 이런 유물은 애

정교하게 그림을 그렸던 것일까.

지중지한다. 프랑스는 평시에는 암각화

# 반구대 암각화가 보여주는 것들

유적이 있는 몽베고의 접근로를 봉쇄

#‘반구대’와‘암각화’는 다른 장소다

하고 여름휴가 기간인 7, 8월 두 달만

다들 그렇게 부르고, 공식명칭도 ‘반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구대 암각화’지만, 실은 ‘반구대’와 ‘암

의 암각화 유적도 안내인과 동행하지

각화’는 서로 다른 장소다. 반구대란 본

않으면 절대로 접근할 수 없도록 해놓

래 대곡천 물길이 오메가(Ω) 모양을 이

았다.

룬 지형 한쪽에 발달한 수직의 바위벼

의 선사인들이 고래 55마리를 비롯해

반구대 암각화는 제한 없이 개방했지

랑을 부르는 이름이었다. 일대의 지형

태화강 상류 울주의 대곡 천변에는 ‘

300여 개의 그림을 쪼아 새겨놓았다

만, 물길이 길을 막아 실제 암각화를 두

이 ‘소반에 거북이가 엎드린 모양’과 같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 수 천 년 전

는 높이 3m 너비 10m의 석벽이다. 암

눈으로 볼 수는 없다. 대곡천 물 건너편

다고 해서 ‘소반 반(盤)’에 ‘거북 구(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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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자를 썼다. 빼어난 강변 경치를 자랑하

나둘 들어서면서, 장생포는 이제 여행

의문은 금세 풀렸다. ‘인디애나 존스’에

는 명승이어서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신화적 이

서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주인공 탐험

에 유배자들이며 풍류객들이 앞다퉈

미지의 고래와 낡고 누추했던 추억이

가는 실존인물이었다. 로이 채프먼 앤

드나들며 찬탄을 담은 시문을 남겼던

버무려진 독특한 공간으로 자리 잡게

드루스.

곳이었다.

된 것이다.

미국의 탐험가이자 과학자인 그는 네

고려말 정몽주가 언양으로 귀양 와서

장생포에는 실물고래 골격과 고래잡

덜란드 동인도회사를 거쳐 1911년 한

반구대를 자주 찾았고, 회재 이언적도

이 유물을 전시한 고래박물관, 돌고래

국으로 건너왔다. 한국에 온 이듬해 앤

경상도 관찰사 시절 이곳을 드나들었

수족관이 있는 고래생태체험관, 장생포

드루스는 장생포에 1년 동안 머물며 일

다. 겸재 정선은 여기 반구대를 그린 그

의 옛 마을을 재현한 고래문화마을, 배

산 앞바다를 회유하는 고래와 관련한

림을 남기기도 했다. 반구대 앞에는 반

를 타고 고래를 탐사하는 ‘고래바다여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는 ‘한

고서원이 지어졌는데, 일대의 학자들이

행선’, 대형 고래류 자원을 보존하고 관

국계 귀신고래’라고 그가 처음 명명한

이곳을 찾아 경치를 감상하고 문학을

리하는 ‘고래연구소’ 등이 모두 모여있

대형 고래 얘기가 나온다. 앤드루스는

꽃피웠다.

다. 이쯤 되면 고래와 관련한 거의 모든

장생포에 머물며 관찰해서 귀신고래가

것이 ‘장생포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울산 앞바다를 회유한다는 사실을 알

아니다. 이런 시설과 사이사이를 모노

게 됐고, 그 사실을 기록으로 남겼던 것

레일이 운행한다.

이다. 그의 연구와 기록을 바탕으로 울

반구대야말로 서부 경남 일대의 명승 이었던 것이다.

# 고래의 신화와 누추했던 시절의 추억 이 버무려지다

고래 관련 시설 중 고래생태체험관은

산만 장생포 일대 바다가 ‘울산 귀신고

여러모로 눈길이 간다. 수직의 외벽에

래 회유 해면’이라는 천연기념물로 지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고래 얘기를

서 기름을 짜내던 얘기를 들려줬다. 큰

귀신고래와 돌고래 떼들이 유영하는 모

정됐다. 장생포에 갔다면 바다가 보이

따라가다 보면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

고래를 잡아 뱃전에 묶고 돌아오는 날

습을 설치한 것도 눈길을 끌고, 옛 포경

는 언덕 위에 들여놓은 ‘고래문화마을’

던 울산 남구의 장생포까지 길이 이어

이면 포구 전체가 흥청거렸다고 했다.

선을 전시해 둔 것도 이채롭다.

은 꼭 가봐야 한다. 포경산업이 절정이

뜬금없었던 것은 울산만을 끼고 있는

던 40여 년 전의 장생포 옛 마을의 동

하루아침에 고래잡이가 금지되면서

생태체험관 마당에 미국 영화배우 해

네 풍경을 복원해놓은 곳이다. 마을에

장생포는 쇠락을 면치 못했다. 한때 ‘생

리슨 포드의 동상을 세워둔 것이었다.

는 고래고기를 손질하던 해체장도 있

고래잡이를 기억하는 주민들은 집채

계’였던 고래잡이는 곧 ‘추억’이 됐지만,

동상은 영화 ‘인디애나 존스’에 출연했

고, 연탄가게와 사진관, 문방구, 대폿집

만 한 고래를 잡아다 포구에 부려놓았

이에 착안해 고래를 관광 콘텐츠로 활

을 당시의 해리슨 포드다. 왜 해리슨 포

등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건물 23동

던 이야기며, 고래 해체작업과 고래에

용하는 다양한 인프라가 장생포에 하

드일까.

이 들어서 있다.

진다.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않았다.

장생포는 상업 포경이 금지된 1986년 까지 포경업의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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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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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신데 확실한 거 해드리면 좋지 않 겠냐고,,,왜 안되겠어요. 그래서 1주일 전에 B J`S 에서 갈비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네요. 음식을 행사 장소에 옮기고.모든 준비 완료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테이블

를 50파운드 주문하고 반찬 몇 가지를 을 채우고,우리의 손길은 더욱 바빠 집 하루가 다르게 어둠이 길어지는 퇴근 길 입니다.

하는 일이기에,,,, 10월 마지막 행사는 이곳,노스 캐롤

정하여 함께 할 분들에게 토요일 1시 에 모여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니다. 식사가 끝이 나고 목사님들과 신학생

지난 주 만해도 집에 가는 길이 이렇

라이나 인근에 신학교가 있어 한국에

드디어 당일,어제 갈비는 찾아서 물에

이신 전도사님들은 대화의 장이 이어

게 어둡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시월의

서 오셔서 미래에 하나님의 종들이 되

담가 놓고 갔기에 양념 준비하여 고기

지고 우리들은 뒷정리를 하며 마무리

마지막 날이 되어 가는 즈음 임을 알

실 분들이 공부하러 와 계십니다.

에 부어 놓고 있으니 시간에 맞추어 모

를 집니다.

게 합니다. 10월 한 달 동안 주말 마다 교회에 행

그 분들이 주일이면 예배 드리러 오셔 서 알게 된 거구요.

두들 모입니다. 일을 시작 하기 전 먼저 기도를 다 함

이렇게 10월의 마지막 행사는 잘 마 무리 지어진 것 같습니다.

사가 있어서 토요일 마다 가게를 못 갔

그 계기로 2년 전부터 국내 선교부가

께 하고,한가지씩 메뉴를 만드는데, 늘

많은 일을 해냈지만,함께한 것이고 내

더니 토요일에만 오시는 손님들이 궁

주체가 되어 그분들을 초대해 저녁 대

그렇지만 기쁨 마음으로 해서 그런지

가 열심히 한 것은 보잘 것 없이 연약

금해 한다고 막내아들이 전합니다.

접을 하게 되었답니다.

적지 않은 양의 음식이 순식간에 끝이

한 나를 택하여 자녀 삼아주시고,구원

납니다.

받은 자녀로 살게 하여 주신 것에 대한

이로 인해 한창 아름답게 물들어 있

유학생 초청 저녁 식사 메뉴를 두고

을 산에도 갈 수 없었으며, 염색 시기도

함께 섬기실 분들과 의논하고 있는

오늘에 메뉴는,갈비 찜,두부 장아찌,꽁

놓쳐서 머리는 희끗희끗,짧았던 머리는

데 선교 담당 장로님께서 지나가는 말

치 조림,청경채 겉절이와 디져트에 과일

나의 열심으로 하늘 백성 된 것이 아

귀를 덮고 목에 걸려 지져분해보이기

로 이번에는 갈비 찜으로 하면 어떻겠

까지 여유 있게 끝을 내고 시간을 보니

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나

까지합니다.

냐고 하십니다.

어느새 5시30분,,,

는 즐거움으로 오늘의 일을 감당했음

억지로 시킨 일도 아니겠지만,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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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하는 것 보다 공부 하느라

갈비는 야들야들하여 뼈가 쏙 빠지며,

은혜의 열심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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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은 하루 종일 꽃들을 찾아다니며

상처를 남겨주는 사람들입니다. 살인

오는 11월 9일에 밀알의 밤 행사를 갖

복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다”

꿀을 취합니다. 그런데 벌들은 꽃에게

자들은 생명까지 빼앗는 잔인한 사람

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이란

고 말해 듣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

어떤 상처도 남기지 않습니다.

들입니다. 그런데 사랑을 받으면 더 풍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가수 션

을 주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벌들은 수분(受粉)작용

성한 사랑을 베풀어 주는 사람들, 도움

(Sean)이 초청되어 옵니다. 션은 가정

두 사람이 기부한 금액은 그 액수로

을 통해 꽃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을 받으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은

적으로 사회적으로 신앙적으로 아주

만 4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

도와줍니다. 벌이 도와주지 않으면 꽃

혜를 잊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께 받은

모범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니다. 그는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벌들은 자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는

2004년 탈렌트 정혜영과 결혼한 날부

행복한 삶의 비결이 예수님 안에서 남

기가 취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꽃에게

사람들은 벌들처럼 꿀을 취하고 수분

터 매일 1만원씩 모아 매년 결혼기념일

에게 주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안겨주는 것입니다.

작용을 해 주는 것 같은 사람들입니다.

마다 365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했습니다.

취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꽃이 열매

이런 사람들이 많다면 세상이 얼마나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벌들을 보

아름답고 따뜻할까요? 인간 관계는 얼

부활동을 통해 두 사람이 현재 후원하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면서 사람도 남에게서 자기가 필요한

마나 좋아질까요?

고 있는 아동은 필리핀 아이티 우간다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

북한 등에 있는 900여명에 이르는 것

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누가복음 6

으로 전해집니다.

장 38절).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

것을 취할 때 상처를 남기는 것이 아니

사람은 남에게 취하여 가짐으로 만족

라 오히려 그에게 무언가 도움을 준다

을 누리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남

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에게 줌으로 더 풍성한 기쁨을 누리게

사기를 치는 사람들, 도둑질하는 사 람들, 강도들은 남의 것을 취하면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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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존재입니다. 필라밀알선교단(단장 이재철 목사)은

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매일

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

나눔을 행하면 작은 기적들이 일어난

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언 11장

다”며 “기부하지 않고 뭘 했으면 더 행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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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엄태구가 '판소리복서'(감독 정혁기)

몰아서 찍었다. 교회에서 찍은 장면도

로 돌아왔다. 한때 판소리복싱으로 세

몰아서 찍었고. 매 장면마다 감정폭

계 제일을 꿈꿨으나 이제는 펀치드렁크

이 매우 달라 순서대로 찍지 않아 연

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남자 병구를

기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 ▶매 신

맡았다. 엄태구는 '판소리복서'에서 순

을 찍을 때 제일 크게 생각한 건, 전 상

한 얼굴과 멍한 얼굴과 독한 얼굴과 각

황이었다. 바로 직전에 뭐 했지, 그걸 계

오한 얼굴을 보여준다. 이 배우의 넓은

속 생각했다. 거기에 감독님이 더 디렉

스펙트럼을 114분에 고루 담아냈다. 더

션을 주면 덧붙이려 했다.

넓어진 배우 엄태구를 만났다.

-상대역인 혜리와 호흡은 어땠나. -'판소리복서'는 왜 했나. - ▶정혁기

▶너무 좋았다. 혜리는 밝은 에너지가

감독의 단편 '뎀프시롤'부터 팬이었다. ('

있다. 촬영할 때, 촬영하지 않을 때, 둘

판소리복서'는 정혁기 감독의 단편 '뎀

다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 거기에서 좋

프시롤: 참회록'을 장편으로 만든 영화

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캐릭터 안과 밖

다) 장편으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은 익

좋았다. 내 취향이었던 것 같다. 관객들

이건 현철이가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

에서 다 밝은 에너지를 줘서 내가 거기

히 들었는데 내게 제안이 와서 기분이

도 이런 기분을 느끼면 좋겠다고 생각

고 말씀 드리기도 했다. 감독님과 여러

에 업혀서 넘어갔다. 나도 그렇고, 내가

좋았다.

했다.

이야기를 나눴고, 잘 할 것이라고 믿어

연기한 병구도 그렇고 혜리에게 감사한

주셔서 하게 됐다.

부분이다.

-'뎀프시롤'은 이상하고 좋았던 단편

-단편에서 주인공을 맡은 조현철과

이다. 왜 이 장편 프로젝트에 끌렸나.

는 '차이나타운'부터 인연을 갖고 있었

-시간 순서대로 찍지 않았다. 첫 촬영

-'안시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

- ▶바로 그 이상하고 좋은 게 좋았다.

는데. - ▶단편에서 워낙 조현철이 잘

이 교환(최준영)과 그의 할머니와 만

던 설현과는 어떻게 다르던가. - ▶

이상하고 웃긴 데 슬프기도 하고, 쟤네

했다. 그래서 팬으로서 정혁기 감독님

나는 장면이었고, 방에서 찍은 장면

둘 다 너무 달라서 그래서 많은 도움을

뭐하지, 그렇게 기분이 이상해지는 게

에게 단편에서 장편으로 만들어질 때 "

은 각 테이크마다 감정이 다 다른데

받았다. 설현과는 둘 다 낯을 많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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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려서 평소에도 대화를 잘 안하고 캐릭

중요하고 한편으로는 어려웠을 법한

터로 만났다. 그 점이 영화 속 캐릭터와

데. - ▶최대한 타이트하게 찍었다. 매

많이 닿아서 좋은 영향이 있었고 많이

라운드마다 감독님과 무술감독들과 상

배웠다. 혜리는 평소에도 편하게 사람

의를 했다. 특히 4라운드는 판소리복싱

을 대해서 그런 편안함이 지금 이 캐릭

을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라 고민이 많

터와 호흡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았다. 아예 옆돌기 같은 말도 안되는 액 션을 할까, 실제랑 흡사하게 할까 고민

-과거 판소리복싱으로 세계 제패를

이 많았다. 그래서 두 가지 버전을 다

같이 꿈꿨던 지연 역의 이설과 호흡

찍고 섞어서 편집했다.

은. - ▶이설은 영화 안에서는 어둡지 만 실제로는 혜리만큼 밝다. 조금 다른

-강아지인 포먼과 연기도 쉽지 않았

밝은 지점이 있다. 내가 낯을 많이 가

을텐데. - ▶강아지는 강아지이기에

려서 그런 점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

원하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계속 찍었

나오는데. - ▶실제로는 많이 빠졌을

면 했다. 그래서 장단을 들으면서 복싱

다. 예컨대 강아지가 아파서 누워있는

때 66kg까지 빠졌다. 지금 박훈정 감

동작을 배운 것과 접목시키려 했다. 전

장면을 찍는데 꼬리를 흔들어서 다시

-복싱 연습은 어떻게 했나. 어깨 부상

독님의 '낙원의 밤'을 찍고 있어서 72kg

문가분들에게 보여주면서 의견을 구했

찍었다. 될 때까지 계속 했다.

도 입었다던데. - ▶2~3달 정도 꾸준

으로 늘렸다.

다. 한신 한신 진짜처럼 최대한 보이도

았다.

히 배웠다. 선수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록 최선을 다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강한 역할을 한 영화들이 더 잘 알

것 같다. 정말 힘들더라. 가르쳐주신 코

-판소리 복싱이라는 게 특이한데. 어

보시는 분들에 따라 판소리복싱이 택

려지다보니 상대적으로 코믹한 연기

치님과 목표를 높게 잡았다. 진짜 선수

떻게 구현하려고 했나. - ▶촌스럽지

견이나 탈춤처럼 느끼진다고 하더라.

는 덜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두 모습

들이 봐도 가짜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만 영화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감

그것도 좋은 것 같다.

을 다 보여주는데. - ▶각각의 연기에

했다. 운동 안 하던 사람이 매일 5시간

독님이 조현철과 동기인데 학창 시절

판소리복싱을 연습하는 장면은 롱테

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악역을 할

씩 복싱 연습을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운동장에서 누가 판소리를 하는데 현

이크로 많이 찍다보니 한 번 하면 쓰러

때는 안에서 계속 화난 것 같은 감정

오긴 했다. 몸 안에 염증이 생기기도 했

철이가 그 장단에 맞춰서 복싱을 하는

질 것 같긴 했다. 평소 운동을 더 많이

을 유지해야 해서 힘들다. 반면 코믹한

고. 지금은 다 좋아졌다.

걸 보고 착안했다고 하더라.

할 걸 그랬다.

걸 한 때는 그런 점에서 자유롭다. 대 신 코미디는 누군가를 웃긴다는 게 대

판소리복싱이 판타지로 있는 게 아니

-영화에선 플라이급이라 61k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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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실제로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었으

-마지막 복싱 경기 장면 촬영이 정말

단히 부담스럽다. 그저 진실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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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게 목표였다.

들과 나도 언젠가 사라진다는 것에 더 많은 생 각이 들더라.

-약점으로 꼽혔던 딕션이 이번 영화에선 한 층 좋아졌는데. - ▶항상 그렇듯 매일 성경을

-그런 생각과 걱정을 어떻게 이겨냈나. - ▶이

또박또박 읽었다. 그런 연습이 도움이 된 것 같

겨냈다기 보다는 그래서 (성경) 말씀을 매일 보

다.

는 것 같다. 믿음이 부족해서.

-박관장으로 나온 김희원이 영화에 울타리

-작품을 할 때 다치거나 아픈 일이 많은데.

같은 역할을 했는데. - ▶이야기가 꼬리에 꼬

아파서 작품을 못한 적도 있고. 건강에 대한

리를 물고 이어지기에 항상 앞에 장면을 생각

걱정은 없나. - ▶2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하고 연기했다. 그런 점에서 김희원 선배님의 연

건강하다고 하더라. 아픈 건 다 나았고, 예전보

기가 가장 큰 도움이 됐다. 앞에서도 뒤에서도

다 비타민 많이 챙겨 먹고 있다.

진짜처럼 해주셔서 병구 같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선배님은 사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영화에서처럼 죽기 전에 안 하면 후회할 것

분이다. 여러 면에서 정말 배울 점이 많고, 도와

같은 일은. - ▶결혼이다. 로망이 있다. 집에 함

주시고 챙겨주시고 아껴주신다. 둘 다 술을 잘

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한다.

안해서 찻집을 옮겨 다니며 많은 이야기를 나 눴다. 영화 속에서 아버지 보듯, 아들 보듯 하는

-'낙원의 밤' 박훈정 감독과 작업은 어떤가. -

관계라 더 깊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깡패로 이렇게 길게 나온 적이 없어서 신기하 고 새롭다. 박훈정 감독님의 느와르를 정말 해

-판소리복싱처럼 실제 엄태구가 계속 붙잡

보고 싶었다. 재밌고 즐겁다.

고 있는 것은. - ▶연기라고 생각한다. 포기하 지 않고 계속 붙잡고 있다. 매 작품이 도전이

-형인 엄태화 감독의 작품에는 출연할 의향

다.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붙잡고 있다. '판

은 없나. - ▶형이 불러줘야 한다. 지금까지 형

소리 복싱'에서 언제가 다 사라지고 잊혀진다

의 작품에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한 적은 한 번

는 대사가 있다. 온 몸으로 그 대사가 와닿았

도 없다. 형이 이거 너 해, 라고 하면 했다. 거부

다. 깊게 고민하고 생각했고. 내가 사랑하는 것

할 수는 있지만 거부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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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티아라 시절 앳된 모습을 싹, 지우고

로 끝내는 괴팍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궁금했다. 새로운 장르여서 도전해 보

돌, 배우로도 후배였는데 함께 해 보

제법 표독스럽기도 한 모습까지 보여주

했다. 티아라 활동 시절의 풋풋함을 표

고 싶었다.

니 어땠는가.

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독스럽게 느껴질 만큼 연기하는 배우

'너노들'은 살인사건이 있던 그날의 기

로 돌아온 박지연을 만났다.

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 세정 분)이 수상한 음치남 장윤(연우진

-극중 악역을 맡았는데, 어떻게 표현

분)을 많아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하고 했었는가.

미스터리 로코다.

▶ 밉지 않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하은

▶ 극중 모습과는 달랐다. 세정 씨는

-시청률이 2~4%대로 다소 부진했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친구였다.

다. 아쉬움은 없는가.

저와는 정반대였다. 쉬는 시간에 둘이

▶ 아쉬웠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시청

대화를 하거나 그럴 때 굉장히 귀엽고,

률 관련)를 들으면 속상하다. 그래도 저

착했다. 미워할 수가 없었다. 그 친구 덕

한테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작품으로

분에 많이 웃고 힘내서 촬영했다.

박지연이 극중 맡은 인물은 바이올니

주는 굉장히 센 캐릭터였다. 거침없는,

스트 하은주. 썸의 여왕이자 팜므파탈

말이나 행동을 최대한 걱정을 많이 했

을 소유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

다. 하은주란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상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과 호흡

는다. 도도하고 차갑지만 내면의 상처

처, 아픔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은 어땠는가.

와 외로움으로 가득한 인물이기도 했

것 같다. 또 하은주를 하려고 했던 게

▶ 극중에서 둘이 앙숙처럼 다투기도

했다. 선배들하고 연기하는데 항상 웃

다.

바이올니스트였기 때문이다. 매력이 있

했는데, 사실 붙는 신이 많지 않았다.

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했

자기 멋대로 하는 성격으로 홍이영을

었고,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장르

호흡은 좋았다.

다. 토닥토닥 해준 적이 있었는데, 세정

좋아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

가 미스터리 로코에 음악이 더해졌다

송재림 분)과도 멋대로 연애하고, 멋대

는 점도 어떻게 이 이야기를 풀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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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될 것 같다.

-선배로 후배 김세정에게 해준 조언 이 있는가. ▶ 세정 씨가 현장에서 고생을 많이

씨가 감정이 한 번씩 터졌다. 그래서 "

-걸그룹 구구단 멤버인 김세정. 아이

너무 참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 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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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은 있다.

다. 그래서 한국 회사(파트너즈파크)와

백기가 있었다. 가수, 연기자로도 활동

-'지연'하면 티아라를 뗄 수 없다. 여

-송재림 등 다른 배우들과 호흡은 어

계약도 했다. 앞으로는 연기자로 모습

한 것도 아니었다. 그 사이에 공백기는

전히 티아라를 그리워 하는 팬들도

땠는가.

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어둡고 두려웠던 시간이었다. 10년 동

많이 있다. 티아라는 어떤 존재인가.

▶ 일단 모든 배우와 호흡은 좋았다.

안 (소속사) 울타리 안에서 케어를 받

▶ 청춘이다.

현장에서도 좋았다. 사실 로맨스라면

-2017년 티아라 활동 후 이렇다 할

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소속사 계약

정말 탈도 많았다. 티아라 활동을 중

로맨스였다. 저 혼자 하는 로맨스, 일방

활동이 없었다. 공백기가 두렵지 않

만료 후) 혼자가 된 거를 느끼는 순간

학생 때부터 했다. '티아라가 아니었다

적인 사랑이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다

았는가.

많이 무서웠다. 어떤 것을 해도 자신감

면 뭐가 됐을까' '티아라가 아니었으면

도 없었다.

뭘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저의 청춘

음 작품에서는 꼭 로맨스를 제대로 해

▶ 티아라 마지막 활동 후 2년의 공

보고 싶다. 이번에는 헤어지는 것도 혼

이었던 것 같다. 행복했고, 아팠다. 그

자 한 가슴 아픈 사랑이었다.

래도 이렇게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이 있 다는 것에 감사하다. 저의 어린 시절을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 ▶ 요즘 말로 '깨발랄'이라고 하는데, 그런 역할을 해보고 싶다. 또 형사물,

함께 한 분들, 말하지 않아도 알아줬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과 지금도 함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추리물도 해보고 싶다.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그간 활동하면서 악플도 많았다. 사 실, 이번 '너노들' 출연에도 제법 악플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높은 것

이 많았는데, 어떻게 대응하는가.

같은데, 자신의 연기에 대한 만족도

▶ 괜찮다고 했는데, 사실 악플을 볼

는 얼마나 되는가. 점수로 매긴다면

때마다 아프다. 그래서 최대한 안 보려

몇 점인가.

고 하는 편이다. 물론 팬들의 이야기는

▶ 점수로 매기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항상 듣는다. 팬들은 저를 항상 응원해

많은 것 같다. 아직도 점수를 매기기에

주는 존재다. 그리고 일(연기 등)을 하

는 보여드린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보

는 동안에는 흔들리지 않으려고 악플

여드리고 싶은 게 많고, 하고 싶은 게

은 안 본다. 팬들의 댓글과 달리 악플

많다. 차차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라는 거는 마주할 수가 없다. 아프다.

싶다.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너노들'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

▶ 오는 11월 말에 새 앨범으로 돌아

귀했다. 그동안 공백기는 왜 길었는가.

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막 녹음을

▶ 연기, 노래 어느 한 군데 집중할 수

하려고 한다. 콘셉트는 아직 정해지지

없던 환경이었다. 환경이 안 됐다. 그게 가장 컸다. 연기 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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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고 곡은 나왔다. 타이틀 곡을 결정 못해서 스태프들이 투표 중이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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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닝(Positioning)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어깨는 목 주위로 돌게 된다. 그러므로 셋업시 목이 들려 있으면 플 랫한 어깨 회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목을 최대한 낮추는 게 좋다. 셋업 시 즉, 왼쪽 사이드밴드, 회전, 그리고 상

리, 가슴, 그리고 골반에 중심의 균형이

목이 어깨보다 더 밑에 있다고 생각하

체 익스텐션 조화로 어깨 회전이 잘 만

잘 잡힌 걸 불 수 있다. 하지만 X가 그

고 낮춰야 된다.

들어져야 한다.

려진 사진을 보면 몸 중심의 균형이 잘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은 단순한 어깨

잡히지 않은 걸을 확인 할 수 있다.

회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

몸 중심의 균형이 잡히지 않을 경

에 어깨가 명치 쪽으로 내려가기보다

우 중심이동(Pressure Shift)과 피봇

옆으로 (타겟 반대 쪽으로) 플랫(flat)하

(Pivot, 회전 축)을 스윙 시 잘 활용하

게 회전을 하게 된다.

기가 어려울 것이다. 3) 플랫한 어깨 회전을 하게 되면 3가

■백스윙 시 어깨 회전을 플랫하게 하

지 스윙 플레인(Swing Plane)이 무너

지게 된다.

2) 왼쪽 어깨가 명치 쪽으로 향하게 끔 한다. 올바른 느낌은 왼쪽 어깨가 명 치 쪽을 밑으로 그리고 안으로(Down and In) 내려간다는 느낌이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왼쪽 어깨가 너무 내려가면 머리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 에 적당한 만큼만 내려가는 게 중요하 다. 3) 백스윙 시 왼쪽 무릎을 굽혀줘야

1) 플랫한 어깨 회전을 하게 되면 머

첫째는 암(Arm) 플레인, 둘째는 클

한다. 어깨 회전은 척추 각 그대로 회

리가 우측으로 밀리거나 위로 들릴 수

럽 플레인, 그리고 마지막을 어깨 플

전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척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은 백스윙 시 어

있다. 머리가 들리게 되면 눈선 정렬

레인이다. 3가지 스윙 플레인이 올바

추 각이 약 35도 정도 앞으로 숙여져

깨 회전 올바르게 하지 못한다. 왜냐하

(Alignment)이 흐트러져 스윙 궤도가

르지 않기 때문에 볼 컨택(Contact)이

있다면 어깨 플레인도 35도 기울어져

면 골프 스윙의 어깨 회전은 ‘단순한’

무너질 수 있으며 볼을 견실하게 칠 수

매우 안 좋아진다. 이 경우 주로 토핑

야 한다.

회전의 느낌이 아니기 때문이다.

없다. 눈선 정렬은 골프스윙에서 매우

(Topping), 팻샷(Fatshot), 그리고 생크

하지만 우리 상체에 사이드 밴드

중요하다.

샷(Shankshot)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Lateral Bend, 양 옆구리에서 굽혀지

어깨가 단순히 돌아가는 느낌보다는 왼쪽 어깨가 ‘명치(Sternum)’ 쪽으로

2) 플랫한 어깨 회전을 하게 되면 몸

밑으로, 그리고 안으로 내려가는 느낌

중심의 균형(Center of Gravity)이 무

■백스윙 시 올바르게 어깨 회전을 하

기 때문에 올바른 어깨 플레인으로 회

이여야 하고 오른쪽 어깨는 위로 뒤로

너지게 된다.

는 방법을 알자

전할 수 있게끔 왼쪽 무릎을 15도 정도

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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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으로 체크된 앞면 사진을 보면 머

는 움직임)는 약 15~20도 밖에 안 되

1) 골프 자세를 잡을 때 목의 포지셔

굽혀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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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바벨탑 쌓는 타이거 우즈, 유일한 황제를 꿈꾸다! 구약성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바벨탑

악천후로 중단되었다 재개되는 경기일

(Tower of Babel)은 신의 권위에 도전

정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하는 인간의 오만과 욕망을 상징한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로 PGA투어

인간들은 자신의 이름을 떨치기 위해

통산 82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 탑 쌓기에 도전

82승은 20세기 세계 골프를 풍미한

하지만 신이 노해 인간에게 서로 말을

샘 스니드(1912~2002)의 PGA투어 최

알아듣지 못하도록 벌을 내린다. 인간

다승 기록과 타이다.

들은 말이 통하지 않자 결국 탑 쌓는 데 실패하고 사방으로 흩어진다. 바벨이 히브리어로 ‘신의 문’이라는 뜻 이니 바벨탑은 신의 영역을 탐하는 인 간의 도전인 셈이다. 타이거 우즈(43)가 바벨탑을 쌓아가 고 있다. 한참 앞선 골프영웅들이 세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대회 통산 15승이자 PGA투어 통산 81승째 를 거둔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룬 위업 이고 프로 데뷔 24년 만이다. 7살의 흑인 소년이 극적으로 샘 스니 드를 만난 지 37년 만에 불멸의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운 것보다 더 높은 바벨탑을 쌓기 위

1982년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코스에

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월 28

서 백발이 성성한 70세의 샘 스니드

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가 자선 골프행사를 개최했다. 기부금

골프 나라시노CC(파70)에서 막을 내

을 낸 참가자들에겐 2홀을 샘 스니드

린 2019-2020시즌 PGA투어 조조 챔

와 라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다. 그러나 우즈는 미소를 지으며 스니

살아있는 전설과 어린 소년은 모두 불

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는 영락없이

아버지와 함께 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

드를 바라본 후 물에 잠긴 볼을 그대로

멸의 대기록을 함께 할지는 상상조차

메소포타미아의 고대도시 바빌론에서

우즈는 파 3홀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렸

쳤다. 그리고 멋지게 온 그린에 성공했

못했을 것이다.

바벨탑을 쌓는 노아의 후손을 연상시

다. 물에 반쯤 잠긴 볼을 보고 샘 스니

다. 그런 우즈를 보며 샘 스니드는 “음,

켰다. 첫 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그는

드는 우즈에게 드롭해서 칠 것을 권했

골프를 잘 치겠군.”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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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니드의 82승은 23세 때인 1936 년부터 52세 때인 1965년까지 29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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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안 거둔 것이다. 타이거 우즈는 20세 때

사에 영생하게 될 것이다.

우즈가 선수로 뛸 수 있는 길도 열렸다.

마 히데키(27), 지난 시즌 신인왕 출신

인 1996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82승

골프선수들의 활동 기간이 갈수록 길

우즈의 불꽃 같은 플레이로 가려졌지

으로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와

을 거두는 데 23년이 걸렸다. 샘 스니

어지는 추세라 부상을 피하며 체력관

만 홈팬의 응원을 받으며 우즈를 추격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임성재(21)의 플

드보다 6년 앞당겨 82승을 달성했다.

리만 잘 한다면 그의 바벨탑 꿈은 결코

하다 3타 차 단독 2위에 오른 마쓰야

레이도 인상적이었다.

이는 타이거 우즈의 나이가 지금 만

지나친 욕심이 아니다. 그에겐 성 추문

43세이니 PGA투어 최다승 기록 수립

과 이혼, 고질적 부상으로 골프 인생이

은 물론 몇 세에 90승을 돌파할 것인가

끝났다는 시선을 극복하고 여러 차례

가 관심의 초점이라는 의미다.

재기 성공하며 황제의 귀환을 성공한

조조 챔피언십에서 보인 타이거 우즈 의 경기력을 보면 구름 속에서 전설들

경험도 있어 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와 동력은 충분한 셈이다.

워싱턴, 창단 50년 만에 첫 WS 우승..기적 같은 '원정 4승' 7차전서 렌던 추격포·켄드릭 역전 투 런포로 휴스턴 6-2 제압

을 내려다 보겠다는 그만의 바벨탑 꿈

니클라우스가 메이저 18승을 기록한

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

한 때가 46세 때이니 43세의 우즈에겐

게 된다. 경기 내내 그의 눈은 이글거렸

3년이나 여유가 있는 셈이다. 이번 대회

고 한 샷 한 샷에 혼신을 다했다. 위대

에서처럼 우즈가 체력과 기량을 잘 가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 만에

한 조각가가 작품을 빚듯 열정이 타올

다듬기만 한다면 니클라우스의 기록마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 4승

랐고 목숨을 건 콜로세움의 검투사처

저 넘어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바벨탑

제)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럼 용맹스러웠다.

을 완성하는 일이 불가능해 보이지 않

샘 스니드의 최다승을 뛰어넘는 것은

잭 니클라우스나 함께 경기했던 로리

(79)의 메이저 최다승 기록(18)까지 넘

매킬로이, 토니 피나우, 게리 우들랜드

어서겠다는 욕망이 불타는 듯했다.

등이 다투어 축하 메시지를 띄우는 것

PGA투어 통산 기록(71승)은 일찌감치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

에서 0-2로 끌려가던 7회 앤서니 렌던 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고 하 위 켄드릭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전세 를 뒤집었다. 이어 8회 후안 소토의 적시타와 9회 애덤 이튼의 2타점 안타를 묶어 6-2로

도 타이거 우즈의 바벨탑 실현 가능성 을 믿고 또 염원하기 때문이리라.

지나쳐 사실상 메이저 3승만 보태면 골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6위로 뛰

프 역사상 가장 높은 바벨탑을 세우게

어 오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된다. 신에겐 도전이고 위협으로 보이겠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 대항

지만 그로선 유일한 골프 황제로서 역

전인 프레지던츠컵 대회에서도 단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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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거둔 스트라스버그 WS MVP

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WS 7차전

는다.

물론 전설의 골프황제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는 이미 니클라우스의

워싱턴DC 연고 팀 95년 만에 우승..2

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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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올려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승리, 감격스러운 WS 우승 트로피를

로 예고했다. 월드시리즈 2차전과 6차

리그 최다승 팀 휴스턴(107승 55패)마

들어 올렸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전에서 휴스턴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저 넘어서 마침내 챔프에 등극했다.

연고로 한 메이저리그 팀이 WS에서 우

와 선발로 붙어 2승을 따낸 우완 스티

독특하게 진행된 시리즈답게 7차전에

보낸 뒤 배턴을 우완 윌 해리스에게 넘

승한 건 1924년 워싱턴 새네터스 이래

븐 스트라스버그가 월드시리즈 최우수

서 WS 최초로 사이영상 투수끼리의 선

겼다.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만루 홈

95년 만이다. 당시 워싱턴 새네터스는

선수(MVP)에 선정됐다.

발 대결이 이뤄졌다.

런으로 다저스를 무너뜨리고 리그 챔

그레인키는 후안 소토를 볼넷으로 내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 자이

스트라스버그는 시리즈 전적 2승 3패

워싱턴 선발 맥스 셔저는 2013년,

피언십시리즈에선 MVP에 선정된 36

언츠)를 꺾고 워싱턴 D.C. 연고팀 최초

로 몰린 전날 6차전에서 승리를 수확

2016∼2017년 세 차례나 사이영상을

세 베테랑 켄드릭의 방망이가 매섭게

의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 새네터스

하는 등 올해 WS에서 평균자책점 2.51

받았다. 휴스턴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

돌았다. 켄드릭은 해리스의 2구째 낮은

는 1961년 연고지를 이전해 지금의 미

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도 2009년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다.

컷 패트스볼을 밀어 우측 폴 아래를 직

네소타 트윈스가 됐다. 워싱턴 내셔널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만 5승 무패, 평

목과 등에 덮친 통증 탓에 WS 5차전

접 때리는 2점 아치로 경기를 뒤집었다.

스는 1969년 창단한 몬트리올 엑스포

균자책점 1.98의 빼어난 성적을 남겨

대신 7차전에 최후의 보루로 마운드에

워싱턴은 3-2로 역전한 뒤 8회 초 2

스의 후신격으로 2005년 캐나다 몬트

워싱턴의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선 셔저는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고

사 2루에서 터진 소토의 우전 적시타

리올에서 미국 수도 워싱턴 D.C.로 홈

워싱턴은 아울러 2014년 샌프란시스

전했다. 휴스턴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로 쐐기를 박았다. 안타 2개와 볼넷으

을 옮긴 지 14년 만이자 몬트리올 시절

코 이래 와일드카드 팀으론 5년 만에

2회 좌월 선제 솔로포를 맞고, 5회 2사

로 엮은 9회 초 1사 만루에선 이튼이

포함 창단 최초로 WS를 제패했다. 워

WS 우승 계보를 이었다.

1, 2루에선 코레아에게 3루 선상을 날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싱턴은 또 WS 원정 경기에서만 4승을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

카롭게 타고 가는 1타점 적시타를 내

셔저 다음으로 등판한 좌완 패트릭

거둔 유일한 챔피언이라는 새 역사도

정전 단판 대결에서 밀워키 브루어스

줬다. 셔저는 5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

코빈이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썼다. 워싱턴은 안방에서 열린 3∼5차

를 4-3으로 따돌리고 디비전시리즈(5

넷 4개를 주고도 관록으로 2점만 줬다.

마무리 대니얼 허드슨이 삼자범퇴로

전을 모조리 패했지만, 휴스턴에서 열

전 3승제)에 올라 강력한 우승 후보인

실점 최소화에 급급했던 셔저와 달리

린 WS 1∼2, 6∼7차전을 잡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3승 2패로 물

그레인키는 올해 가을 야구의 부진(2

해리스에 이어 로베르토 오수나마저

MLB닷컴은 경기 전 메이저리그, 북

리쳤다. 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

패·평균자책점 5.30)과 전혀 다른 호투

무너진 휴스턴은 '지키는 야구'에 실패

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국프로농

제)에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간

를 펼쳤다. 6회까지 워싱턴 타선을 볼

해 2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정상 등극

구(NBA)를 통틀어 7전 4승제로 열린

단하게 4전 전승으로 밀어내고 처음으

넷 1개, 안타 1개 무득점으로 묶어 승

직전에서 주저앉았다.

시리즈 1천420경기에서 6차전까지 양

로 내셔널리그를 석권했다.

리를 안기는 듯했다. 그러나 7회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팀이 원정에서만 3승씩 챙긴 경우는

이어 2007년 콜로라도 로키스 이래

처음이었다며 워싱턴이 7차전에서 이

12년 만에 등장한 최약체 팀이라는 전

0-2로 끌려가던 7회 초 1사 후 워싱

기면 최초의 원정 4승 사례가 될 것으

망을 비웃듯 워싱턴은 WS에서 올해 빅

턴 렌던이 그레인키의 체인지업을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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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빅리그의 문을 닫았다.

올해로 115번째 치러진 WS에서 7차 전 시리즈는 40번 나왔다. 원정팀이 7 차전에서 홈 팀을 울리고 22번이나 마 지막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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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꽁치 김치찌개 재료 - 꽁치 5마리, 신 김치 1/4포기,

Tip 감자는 찬물에 담가두어야 녹말

다시마 국물 4컵, 김치 국물 1컵, 대파

성분이 빠져 깔끔하게 익는다. 고추는

1/3대, 청고추 1개, 홍고추 1/2개, 꽁치

너무 익히면 풋내가 나므로 주의한다.

밑간 양념(청주 2작은술, 다진 생강 1작

브로콜리 두부무침

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김치 양

재료 - 브로콜리(작은 것) 1송이, 두부

념(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설탕 2작

1/4모, 소금 약간, 무침 양념(깨소금·참

은술, 후춧가루 약간)

기름 1큰술씩, 소금·다진 마늘 1작은술 씩, 간장 약간)

만들기 - 1 꽁치는 비늘과 내장, 머리 를 제거하고 물에 씻어 물기를 닦고 분

만들기 - 1 브로콜리는 잘 씻어 송이

량의 양념으로 밑간한다.

를 나눈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2 신 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큼직하

넣고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식힌다.

게 썰어 살짝 짠 다음 분량의 김치 양

2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곱

념에 버무린다. 3 대파와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썬다.

게 으깨 면포로 감싸 짜서 수분을 제

4 달군 냄비에 신 김치를 넣고 볶아 말

거한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무침 양념을 만

갛게 익힌다.

든다.

5 ④의 신 김치 위에 꽁치를 올리고 다

4 볼에 브로콜리와 두부를 넣고 고루

시마 국물과 김치 국물을 붓고 대파와 고추를 올려 간이 배도록 조린다.

감자 고추잡채 재료 - 감자 2개, 청고추 3개, 통깨 약

Tip 생선을 조릴 때는 센 불에 끓인

간, 무침 양념(참기름·깨소금 2작은술

뒤 끓어오르면 중약 불로 줄이고 양

씩, 소금·다진 마늘 1작은술씩)

념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려야 속까지 간이 고르게 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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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씨를 털어내고 5cm 길이로 곱게 채

만들기 -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곱

섞은 뒤 ③의 무침 양념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썬다. 3 ①과 ②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식 힌다.

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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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고추는 잘 씻어 반으로 길게 갈

4 ③에 분량의 무침 양념을 넣고 조물

Tip 무침 요리에 사용할 두부는 물기 를 제거해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야 양 념이 겉돌지 않는다.

조물 무친 뒤 통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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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11/1/2019-11/7/2019 84년 : 자신에게 가깝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을 것이지만 아직 기뻐하기에는 이릅니다. 72년 : 계획한 일을 척척 진행시켜 나갈 시기이며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게 됩니다. 60년 : 눈치를 살피거나 체면을 따지다가 눈 앞에서 남에게 기회를 빼앗길 운입니다. 48년 : 자신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남의 일에 참견하면 감정싸움이 생기게 됩니다. 85년 : 그 동안 생각만 했던 일을 시도해보기에 좋은 운이니 용기를 내어봅시다. 73년 : 모든 일들이 만만해 보이고 자신감이 넘치니 좋은 성과가 있을 때입니다. 61년 : 바쁜 움직임과 많은 일로 인해 몸이 지치므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49년 : 좋은 일이 생기면 도가 지나칠 정도로 흥분하고 자만하기 쉬운 때입니다. 86년 : 절제하고 아끼는 습관을 길려야 칭찬을 받고 물질적인 혜택도 누리게 됩니다. 74년 : 남들보다 하는 일이 쉽게 풀려가고 해결되는 때이니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62년 : 금전운을 쫓아 큰 기대를 가지게 되지만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할 운입니다. 50년 :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이지만 자신이 잡으려 하면 자꾸만 멀어지는 때입니다. 87년 : 자신에게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을 믿고 따르면 큰 불행이 닥치기 쉽습니다. 75년 : 쉬운 일보다 다소 어렵고 힘들어 보이는 일에 적극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63년 : 힘들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희망이 보이므로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51년 : 아무리 힘이 들어도 처음에 마음먹었던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88년 : 빨리 하려는 마음이 실패로 이어지니 차근차근 순서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76년 : 불행의 시작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여 열등감을 갖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64년 : 백번의 걱정이나 거창한 계획보다는 한번의 행동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52년 : 처음부터 위축되어 스스로 포기하거나 일을 어렵게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89년 :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한 운입니다. 77년 : 기회가 자주 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야 합니다. 65년 : 자신을 과신하다가 스스로 자존심에 손상을 입는 일을 만들기 쉬운 때입니다. 53년 : 마음을 잘 다스리며 절제된 행동을 하여야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지 않습니다. 90년 : 항상 나를 위해줄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에게서 큰 배신감을 느낄 운입니다. 78년 : 사회라는 곳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음을 절실히 느끼게 될 것입니다. 66년 : 아무리 강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두려움을 잊고 맞서 부딪혀야 할 때입니다. 54년 : 자신이 한 일의 결과에 대해 스스로 놀라움을 느끼고 만족스러워 합니다. 79년 : 자신의 주위에 갑자기 많은 사람이 생기면 큰 행운도 따라서 생길 것입니다. 67년 : 도전적인 의지는 강하더라도 일이 진행되는 속도는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55년 : 돈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빨리 잊고 후일을 도모해야 합니다. 43년 : 즐거운 상상과 희망만으로도 큰 힘과 의욕이 생겨 만사가 형통할 시기입니다. 80년 : 무시하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일이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 시기입니다. 68년 : 중요한 일은 혼자만의 판단으로 행하지 말고 충고와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56년 : 체면 때문에 또는 지나치게 흥분하여 본의 아닌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44년 : 망설임은 빨리 끝내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81년 : 예상하지 못한 강적을 만나 큰 시련을 겪지만 새로운 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69년 : 새롭게 깨닫는 것이 생길 것이니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57년 : 현실적인 일을 위해 자신의 이상과 목표를 잠시 접어 두어야 할 시기입니다. 45년 : 한번의 실수로 발목을 잡히면 영원히 뿌리치지 못하며 큰 손해를 볼 것입니다. 82년 : 내가 먼저 말을 거는 것에 대해 망설이지 말고 보다 적극성을 보여야 합니다. 70년 : 한번 결정하기는 힘들어도 일단 시작하면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될 것입니다. 58년 : 한번 돈을 쓰더라도 기억에 남도록 멋있게 쓰는 요령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46년 : 한번 꼬인 일을 억지로 무마하거나 감추려 하면 계속 어려움만 겪게 됩니다. 83년 :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자신이 없고 늘 남의 눈치를 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71년 : 돈보다 명예를 따라야 할 시기이니 절대 달콤한 유혹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59년 : 노력에 비해 드러나는 성과가 없으니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심할 것입니다. 47년 :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일이 쉽게 풀릴 시기이니 자존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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