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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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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노딜’로 인한

일 오산기지 소속 U-2S 전략정찰기들

원장에게 ‘화염과 분노’라는 말을 하며

탄두와 1,000발이 넘는 탄도미사일,

정세가 심상찮게 돌아가고 있다. 평양

이 한반도를 비우고 오키나와의 가데

‘코피 작전’으로 대변되던 군사작전 직

4,500톤 이상의 생화학무기를 가진 북

외곽 산음동의 탄도미사일 제조공장

나기지로 옮겼다. 또 지난 1월 주한미

전 상황이었다. 그런 위기 끝에 극적으

한의 비핵화 과정이 얼마나 오래 걸릴

주변 움직임이 분주한데, 과거 장거리

군 501정보여단에서 총 5대를 운용하

로 평창올림픽을 치르며 ‘한반도의 봄’

것인가는 쉽게 계산이 되지 않을 정도

로켓을 발사하던 때와 유사한 움직임

는 감청정찰기인 RC-12X가 2배로 증

으로 전환됐던 한반도 정세가 다시 급

다. 강력한 경제제재에 더해 최악의 흉

이 포착됐다는 분석이다. 만약 북한이

강되었다. 미 본토에서 증원돼 온 것인

랭한 것이다. 이런 정찰기들의 대거 투

년이 겹친 북한 입장에서 경제적 숨통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다면 한반도 정

데, 이 추가 배치된 5대의 RC-12X 정

입과 함께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장

이 트이는데 10년 이상이 걸릴 리비아

세는 다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로

찰기는 전적으로 밀무역 감시에 투입

이 방한한다. 그는 미국 16개 정보기관

식 해법을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이다.

빨려들고 말 것이다.

된 자산들이다.

의 총수로 하노이 회담 전에도 이미 북

하지만 이런 미국의 강한 협상전술을

북한은 이 로켓을 평화적 용도의 인

그런데 3월 들어 반대의 현상이 벌어

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

인내하지 못하고 장거리 로켓을 발사

공위성 발사라고 우기겠지만, 유엔안보

지고 있다. 지난 3월 5일께 오키나와

견했던 사람이다. 한미가 운용하는 대

한다면 북한과 김 위원장은 최악의 상

리 제재안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

로 이동했던 U-2S 정찰기들이 무려

북 정보수집 자산의 점검을 위한 방한

황으로 치달을 것이다.

한 어떠한 발사체의 발사를 금지한다’

40일 만에 오산기지로 복귀했다. 한국

일 가능성이 큰데, 그만큼 지금 북한

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파국을 피할

에 더 중요한 임무가 생긴 것이다. 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방증이다.

수 없게 된다.

와 비슷한 시기인 3월 5일께부터 미국

하노이 회담 전 단계적인 핵폐기 가

기도 전에 자칫 ‘코피 작전’으로 회귀할

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감청정찰기인

능성을 시사했던 미국은 태도를 바꿔

수 있다. 우리 정부도 오직 남북관계 개

RC-135W ‘리벳조인트’가 매일 한반

핵무기뿐 아니라 생화학무기 등 모든

선의 가시적 성과에 집착해 경협에 치

미국은 북미 정상회담 직전인 올 1월

도 상공에서 정찰을 하고 있다. 이 RC-

대량살상무기의 일괄 폐기를 주장하

중하는 것보다는, 김 위원장을 다독여

에 북한의 불법 해상 환적화물 단속

135W는 위기나 전쟁이 임박한 지역에

고 나섰다. 또 핵폐기를 완료한 후 제재

오판하지 않도록 하는 상황 관리가 필

임무에 전력을 총집중했다. 이는 북한

만 출몰하기로 유명한 정찰기다. 우리

를 풀고 대가를 지불하는 리비아식 해

요하다. 선택은 김 위원장만이 할 수 있

을 최대한 어렵게 만들어 정상회담에

나라에는 2017년 11월 이후 무려 15개

법을 들고 나왔다. 핵실험 한번 한 적

다. 부디 전향적인 자세와 인내심을 가

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

월 만에 다시 왔다. 그 시기는 바로 도

없던 리비아의 비핵화 작업이 2년 가

지고 한반도 전역에 봄꽃을 피우길 바

한 포석이었다. 예를 들어 지난 1월 23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

까이 걸렸던 것을 보면 수십 발의 핵

란다.

더불어 미군 정찰 자산의 움직임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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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감동했던 판문점 도보다리로 대변되는 ‘한반도의 봄’은 그 꽃을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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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Setting)을 토픽으로 하고 있다.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까지이며 내용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독서나 퍼즐, 영화감상, 영어, 수학, 미 술, 아트등 지루하지 않게 다양하게 꾸 며져 있다. “수강생들에게 보람있는 즐거운 시간 이 될 것을 자신합니다. 수년간 서머캠 프를 운영하며 많은 아이들이 몸과 마 음이 튼튼해지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권도를 중심으로 하지만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해 아이 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했습니 다” 서머캠프는 오는 4월 6일까지 등록 하는 수강생에 한해 수강료 할인 혜택 을 받을 수 있다. 또 형제나 남매, 자매 의 경우도 패밀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 며 수강은 6주 전체가 아니더라도 1주 단위로 끊어서 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서머캠프는 3명의 사범이 운영하는 3군데 도장에서 동시에 열리

■ 태권도외 다양한 프로그램

여는 여름캠프이지만 올해는 활짝 문

는 서머캠프는 매주 하나의 토픽을 정

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자신의 집과 가

3명의 젊은 사범이 연합해 운영하고

을 열어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

해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

장 가까운 곳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

있는 ‘스카이태권도’가 오는 4월 6일까

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공하고 있다. 첫 주는 자제(Self-Con-

다.

지 얼리버드 여름캠프 수강생을 모집

“태권도와 함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trol), 둘째 주는 집중(Focus), 셋째 주

선승희관장과 케이 김, 테리 김사범은

하고 있다.

는 즐거움과 보람이 함께 할 것”이라고

는 성취(Achievements), 넷째 주는 자

동문으로써 실력을 갖춘 젊은 태권도

말했다.

신감(Confidence), 다섯째 주는 협동

인들이다. 지난해 4월 3명의 태권도인

(Cooperation), 여섯째 주는 목표감

은 펜스테이트 챔피온쉽 품새 단체전

‘스카이 태권도’를 이끌고 있는 선승희 관장과 케이 김, 테리 김사범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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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8월 23일까지 6주간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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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자가 우승메달을 거머줬다. 올해는

오픈대회는 말 그대로 세계 각국에서

유는 자신에 대한 명예와 자존감”이라

지난 2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유에스

태권도인이 모여 벌이는 가장 권위있

고 설명했다.

오픈 인터내셔널 참피온쉽에 선관장이

는 대회이다.

것이다. “태권도가 신체의 공격과 방어기술인 것만큼은 맞습니다. 또 건강한 육체를

■마음의 스포츠

참가해 품새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냈

선승희관장은 “품새라는 것은 가상

다. 2명의 김사범은 일정상 맞지 않아

의 상대방을 설정해 집중력과 자제력

그러나 세 태권도인이 강조하는 것

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선관장만 참가한 것.

을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태권도 기술

은 태권도의 목적이 기술연마가 아니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이 넓어

의 집합체”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이

라 궁극적으로는 마음의 스포츠라는

지고 깊어진다는 점입니다.”

전세계에서 3천여명이 참가한 유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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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도 사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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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태권도장에 처음 나와 태권도

이들을 대하면 힘들지 않냐고 직접적

에 익숙해지며 점차 몸과 마음이 건강

으로 물어봤다. 그들의 대답은 똑같았

해지는 아이들을 보는 즐거움이 크다

다. “바른 행동을 하지 않는 또는 좋지

고 입을 모은다.

않은 습관을 가진 아이들에게 기다림

케이 김사범은 “태권도 동작 하나하

을 갖고 그들의 인성을 키워주는 것이

나가 집중력이 없이는 정확한 자세가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오히려 이들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계속 하다보면 마

긍정적이고 협동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드 콘트롤이 따라가지 않을 수가 없

아이들로 변화할 때 느끼는 기쁨은 그

다”고 말한다.

만큼 큽니다.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 인

테리 김사범은 “무엇보다도 부모님들

내심, 솔선수범하는 자세들은 스카이

이 아이들이 태권도장에 다닌후 행동

태권도의 사범들이 꼭 갖춰야 할 덕목

이 바르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할 때

입니다. ”

단증을 발급하고 있다. 한국국기원의

열심히 아이들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스카이태권도는 아이들의 육체와 정

단증없이는 세계 어느 태권도대회에

끼칠 수 있는 태권도인으로 정진하겠

선승희관장은 “좋은 습관이 몸에 붙

신을 강하면서도 유연하게 키워주는

참가할 수 없다. 말 그대로 어느나라에

습니다.”

고 아이들이 이에따라 행동이 변화하

생생한 삶의 교육장인 것으로 기자에

서나 통하는 ‘공식 단증’이다.

고 자기발전을 이루는 과정이 태권도

게 다가왔다.

“블랙벨트를 처음 맨다는 것은 끝이

스카이태권도의 5개 코드는 존경, 겸 손, 인내, 자제, 감사이다. 모두 인생에

수련이며 결국은 인생의 챔피온이 되

스카이태권도는 지난 10월 25명의 블

아니라 시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태

는 것이 태권도의 목적”이라고 힘주어

랙벨트를 배출한 데 이어 올 1월 22명

권도는 끝없는 마음의 수련이기 때문

노스웨일즈 도장 : 267-222-8807/ 워

말했다.

의 블랙벨트를 배출했다. 스카이태권

에 기술이 늘었다는 것이 결코 끝을 의

링톤 도장 215-918-1100/ 드레셔도장

도는 한국 국기원에서 발급하는 공식

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라지역에서

267-460-8314

기자는 이들에게 말을 잘 안 듣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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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필요한 중요한 덕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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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티칭

픈된 상태에서 항시 상담과 학과에 대

시스템과 일대일의 끊임없는 상담을

한 고민을 털어놓고 대화를 한다는 의

통해 학생이 원하는 결과를 꼭 이루게

미를 담고 있습니다.” 교사는 이를 통

한다는 사명감이 인텔리짐의 추구하

해 각 학생의 학업적 강점과 약점을 파

는 목표이기도 하다.

악, 이에 맞는 티칭을 하게되고 학생은

“우리의 미션은 학생들이 가장높은 수준의 학문적 성취를 이루게 하고 그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하게 된다는 것.

들의 개인적인 잠재력을 끊임없이 깨워

인텔리짐은 2013년 설립된 아이비 어

준다는 것입니다. 일관적인 이같은 교

드밴티지 아카데미가 전신으로 이름

육시스템의 추구는 결국 학생들에게

을 바꾸고 한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

학문적 방해물을 뛰어넘게 하고 동시

다. 2013년 설립된 이후 비영리기관으

에 그들 마음속에 있는 열정을 깨어나

로 필라델피아 학생들의 교육적 평등

게 합니다.”

을 위해 7만5천달러이상의 금액을 도

인텔리짐은 높은 수준의 교육자재와

네이션했다. 이 도네이션 전통은 계속

프로그램, 우수한 교사진 및 스태프,

이어질 것이라고 인텔리짐측은 밝혔다.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적 분위기의 삼

오픈하우스는 3월 16, 23, 30일 세 번

위일체를 통해 일관성있게 학생의 성

열리며 시간은 오후 1-4시까지이다. 오픈하우스에 등록하는 학생은 서머

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텔리짐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

캠프 학비중 6백달러를 할인받는다.

인텔리짐(Intetllegym)이 3월에 세

인텔리짐의 특성은 우수한 교사진,

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또 이때 멤버로 등록하는 학생은 1개

차례의 오픈하우스를 갖는다. 날짜는

항상 열려있는 학생과의 직접적인 소

잠재력을 최대한 일깨워 자신감과 성

월치가 할인된다. 서머캠프는 7월 8일

16,23, 30일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통, 뛰어난 교육소재와 방식이다.

취감도 함께 결합하도록 해 최대의 결

서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 수,금요

과를 끌어낸다고 자신한다.

일 오전9-오후3시까지 열린다.

까지이다.

이와같은 교육시스템의 결합은 각 학

인텔리짐은 ‘교육의 업그레이드’를 기

생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듣고 그들의

“우리는 모든 학생이 각기 다른 페이

치로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방

목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는 인텔리짐

스로 학습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

식을 제공, 학생들의 목표달성을 위해

의 가장 큰 특성이라 볼 수 있다.

습니다. 이름을 인텔리짐으로 한 것은

최선을 다하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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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부터 대학입시를 앞둔 12학년

짐처럼 수시로 드나들며 교사들과 오

주소는 111 Buck Road, #800, Huntingdon Valley, PA 19006 문의는 한국어 215-385-6762/ 영어 215-78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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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들에게 명문대 합격을 선사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뇌물 액수만 2천500 만 달러(283억 원)에 달한다. 이번 사건은 유명 연예인, 기업인 등 부유층 학부모들의 비뚤어진 자식 사 랑과 대입 컨설턴트의 거침 없는 불법 행위가 드러나 대학사회에 큰 충격파 를 던졌다. 수면 위로 떠오른 입시비리 천태만상 은 자녀들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라 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부 부 유층의 과도한 교육열을 꼬집은 국내 드라마 'SKY캐슬'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 나왔다. 부정입학의 총괄 설계자인 싱어는 12일 매사추세츠 연방지방검찰청 앤드루 렐링(좌) 검사가 대학 입시 브로커에게 거액을 주고 자녀를 예일대, 스탠퍼드대, 조지타운대 등 미국 명문대 체육특기생 으로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 33명과 브로커·대학코치·대입시험 관리자 등 총 50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SKY캐슬'에서 시험지 유출 등 부정행 위를 서슴지 않았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연상시켰다.

미국 학부모들을 분노에 들끓게 한 명

녀들이 학교에 입학하도록 도와줬다.

많은 부유층 학부모들이 입시비리에

싱어는 전날 법정진술에서 "학부모들

문대학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의 핵심

761가족이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연루된 사실이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은 (입학)보장을 원했다. 일이 되기를

인물인 입시 컨설턴트 윌리엄 릭 싱어

끔 편의를 봐줬다"라고 말하는 대목이

보여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바랐다. 어떤 특정한 대학을 원하기도

(58)가 모두 761가족의 부정입학을 도

나온다.

와줬다고 말한 것으로 미 N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싱어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그 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정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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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소재 입시

했다"라고 말했다.

전날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검찰청

컨설팅업체 '에지 칼리지&커리어 네트

싱어가 '옆문으로' 밀어 넣어준 대학

과 FBI가 발표한 입시비리 수사결과에

워크'를 운영해온 싱어는 30년 가까이

은 예일, 스탠퍼드, 조지타운, USC,

는 모두 33명의 학부모가 연루된 것으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대학 운동

UCLA, 텍사스 등 동서부 명문대가 망

로 나타났다.

부 감독들에게 뇌물을 주고 부정시험

라됐다. 입학시험인 SAT·ACT 성적을

을 알선하는 등 수법으로 부유층 자녀

바꿔치기하고 학생들의 운동부 경력

향후 추가 수사결과에 따라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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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을 조작해 명문대학 체육특기생으로

등에게 전달된 뇌물은 총 2500만달러(

뽑아주게 했다. 대학 운동부 코치들은

약 283억원)에 달한다. 검찰은 "부정행

수십만 달러의 뒷돈을 챙겼다.

위 건당 평균 수십만달러(수억원)에서 최대 650만달러(약 73억원)까지 뒷돈

NBC방송은 사기, 공갈, 돈세탁, 사법

이 오갔다"고 밝혔다.

방해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된 싱어에게

기소된 학부모 중엔 유명인들이 포

모두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65

함됐다. TV 시트콤 '풀하우스'에 출연

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로리 러프린은 두 딸을 서던캘리포

'입시 코디'가 총지휘… 미국 최대 대 입不正

니아대에 넣기 위해 조정(漕艇) 선수로

매사추세츠 검찰과 연방수사국(FBI)

6000만원)를 썼다. 부정 입학한 러프

은 12일 보스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린의 딸 올리비아는 대학 생활 체험기

입시 브로커에게 거액을 주고 자녀를

를 소셜미디어에 올려 수백만 명의 팔

예일·스탠퍼드·조지타운·UCLA 등 명

로어를 거느린 스타가 됐다. ABC 인기

문대에 부정 입학시킨 학부모와 이들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주역 펠리시

로부터 뇌물을 받은 대학 입시 관계자

티 허프먼도 딸이 SAT를 시간제한 없

위장시키는 대가로 50만달러(약 5억

와 운동부 코치 등을 적발했다고 밝

13억6000만원)를 썼다. 고교 축구 선

입시 비리는 기록·경력 조작이 상대적

이 치르게 해달라며 1만5000달러(약

혔다. 미 6개 주(州)에서 학부모 33명

수 경기 사진에 딸의 사진을 합성하

으로 쉬운 예체능 분야에서 특히 두드

1700만원)의 뇌물을 전달했다. 세계

등 50명이 기소됐으며, 총 뇌물 액수만

고, 수상 경력을 위조했다. 다른 학부

러졌다. 예일대 전 여자 축구팀 코치와

최대 채권펀드 핌코의 전 CEO 더글러

280억원대에 달한다. 검찰은 "입시 비

모는 "아들이 장애가 있어 시험장에서

스탠퍼드대 요트팀 코치는 수십만달러

스 호지, 글로벌 사모펀드 TPG 창업자

리 기소 건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거짓말한

씩을 받고 자격 미달인 지원자들을 체

빌 맥글래샨도 포함됐다.

모"라고 했다.

뒤 5만달러(약 5600만원)를 건네고 시

육 특기생으로 대학에 추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스캔들은 우

부정 입학 수법은 커닝부터 대리 시

험 감독관의 보조를 받아 정답을 받아

이런 부정행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리 사회 특권층의 민낯을 보여준다"면

험, 정답 바꿔치기, 전형 자료 조작 등

적게 해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 보

입시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는 브로커

서 "부패와 탐욕의 문화가 열심히 공부

이 총망라됐다. 한 학부모는 축구를 할

냈다. 명문대 재학생에게 대리로 SAT(

윌리엄 릭 싱어(58)의 기획하에 이뤄졌

하는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

줄도 모르는 딸을 예일대에 축구 특기

미국 수능)를 치르게 하는 비용은 7만

다. 2011년부터 올해 2월까지 8년간 싱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성했다"고 보도

생으로 입학시키는 데 120만달러(약

5000달러(약 8500만원) 정도였다.

어를 통해 SAT 관리자나 대학 관계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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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Middle Age,”

by Pat Schneider

The child you think you don't want is the one who will make you laugh. She will break your heart when she loses the sight in one eye and tells the doctor she wants to be an apple tree when she grows up. It will be this child who forgives you again and again for believing you don't want her to be born, for resisting the rising tide of your body, for wishing for the red flow of her dismissal. She will even forgive you for all the breakfasts you failed to make exceptional. Someday this child will sit beside you. When you are old and too tired of war to want to watch the evening news, she will tell you stories like the one about her teenaged brother, your son, and his friends taking her out in a canoe when she was five years old. How they left her alone on an island in the river while they jumped off the railroad bridge.

중년 팻 쉬나이더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 아이 당신을 웃게 할 것입니다 그 아이가 한쪽 눈을 실명한 채 의사에게 자라서 사과나무가 되고 싶다고 말할 때 당신의 마음을 부수고 말테지요. 그 아이는 당신을 용서할 겁니다 당신이 그녀가 태어나는 걸 원치 않은 것을 당신 몸이 부풀어오는 걸 저항한 것을 붉은 핏물이 그녀를 흘려보내길 원한 것을 그녀는 또한 당신이 특별히 마련해 주지 못한 모든 아침 식사들도 용서할 겁니다. 언젠가 이 아이는 당신 곁에 앉아 당신이 나이 들어 전쟁엔 신물이 나 저녁 뉴스를 보지 않으려 할 때, 당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겁니다 그녀가 다섯 살 때, 당신의 아들인 그녀의 십 대 오빠와 그 친구들이 그녀를 카누에 태우고 나갔던 일을. 그들이 철로 다리에서 뛰어 내리는 동안 어떻게 그들이 강 위의 한 섬에 그녀를 홀로 남겨 놓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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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오지 않는사람 -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가난한 사랑 노래 -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소리도 그려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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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이상순회장.

수개월간 추진위를 구성, 많은 노인들

셔너, 제네 소르그 앰블러시장, 아넷 튜

의 가입을 받아왔으며 추진위 위원들

릴오 몽코타운쉽 수퍼바이저 입후보

이 모두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 오

자, 몽코카운티 건강국 오피서, 피크센

늘의 창립총회가 열리게 됐다고 덧붙

터장등도 참석해 몽코노인회를 행정적

였다.

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회장은 “미국에 사는 한인노인들

한편 장병기 필라한인회장, 김정용 필

은 미국인으로써 미국이란 나라를 존

라노인회장, 샤론 황 오로라가정복지

중해야겠지만 한국인의 정체성을 버릴

원 원장, 이재철 밀알선교단 단장등도

수 없는 한국인이기도 하다”고 지적하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편 김정용 필라

고 “미국사회와 잘 조화하며 동시에 노

노인회장은 “필라와 몽고메리카운티

년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한인회로

가 근접해 있는데 2개의 노인회가 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는 것이 바람직한 지는 함께 논의할 필

이회장은 추진위고문을 맡았고 양봉

요가 있다”며 “앞으로 몽고메리 노인회

필 한중미지도자회 사무총장과 이광

와 이 문제를 진지하게 함께 고민해보

수 평화공원 건축위원장이 노인회 발

자”고 말했다.

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몽고메리 한인노인회가 발족됐다.

이라고 노인회측은 밝혔다.

몽고메리 노인회는 일단 이사 및 임원

이날 양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총

등 노인회를 끌고 갈 임원단을 결정한

회에는 스티브 말라가리 펜주하원 노

후 피크센터의 이용확장을 비롯해 태

인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이 참석해 “펜

권도, 단전호흡, 컴퓨터 및 셀폰 강좌,

몽고메리노인회는 지난 7일 랜스데일

이상순회장은 “그동안 지역 한인노인

주 연방의회에서 노인회를 위해 어떠

기초영어등 노인들이 여가를 즐길 수

피크센터에서 창립총회를 1백50여명

들이 마땅히 모일 데가 없어 맥도널드

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려주면 실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의 한인노인들과 노인회와 관련된 몽

자리 한 편을 차지해 잠시 얘기를 나

현되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할 것”이

한편 3월 21일 스티브 말라가리 주하

고메리 행정기관 오피서들이 참석한

누는 형편”이었다고 밝히고 “노인들이

라고 약속했다. 밥 멘쉬 펜주상원의원,

원의원과 사무실 직원이, 4월 4일에는

가운데 열었다. 이날 몽코노인회 회장

보다 더 체계적으로 모임을 갖고 함께

마리아 콜렛 상원의원, 토드 스테판 펜

몽코카운티 노인복지국이, 14일에는

으로는 91세의 전 언론인 이상순씨가

활동하자는 취지하에 몽코한인노인회

주하원이원등도 사무장을 보내 이 모

메딜린 딘 연방의원이 오후2시부터 피

선출됐다. 나머지 임원진은 이상순회

가 발족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임에 대한 축하를 표했다.

크센터에서 한인봉사 서비스를 한다.

장을 중심으로 조만간 인선, 발표할 것

이상순회장은 노인회의 발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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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발 아쿠쉬 몽코카운티 커미

문의 김성웅 610-48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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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

델피아 한인공동체와 한국정부 등과

로 끝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손잡고 오는 4.12일(금) 부터 3일간 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모인 학생

해로 100주년이 되는 미국에서의 3.1

들은 에빙턴 고등학교(Abington Se-

운동 ‘제1차 한인회의’를 크게 재현한

nior High School) 등 필라델피아 지역

다. 첫날인 4월 12일에는 오픈닝 행사

15개 중고등학교에서 지원한 각 학교

와 학술 심포지엄이 100년전에 행사가

별 학생대표들로서 이날 교육이 끝나

열렸던 장소인 시내 ‘리틀극장’에서 열

고 해당 학교로 돌아가서 각자가 5-6

린다.

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활동하는 중심

둘째날에는 ‘리틀극장’에서 약 1.5마

역할을 하게 된다. 먼저 기념관의 백아

일 구간을 한글학교(재미한국학교동

연 큐레이터가 약 1시간에 걸쳐 서재필

중부지부) 학생 500여명 등 1,000여명

과 3.1운동에 대한 역사강의를 하였으

이 참가하는 만세 시가행진이 열린다.

며, 이어서 이정우(Lee, Jung) 프로그

이날 밤에는 매스터코랄 합창단이 참

램 코디네이터가 약 2시간에 걸쳐 프

여하는 기념 평화음악회가 성삼위교회

로그램을 이끌었다.

(Church of Holy Trinity)에서 열린다.

학생 대표들은 활동을 통해 약 150명

마지막 날인 4.13일 저녁에는 한국과

의 동료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

뉴욕에서 오는 전통문화 공연팀과 남

로 하고 있다. 이는 100년전 3.1운동이

부뉴저지통합학국학교가 참여하는 ‘

필라델피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대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민주평화통일자

일어나자 서재필, 이승만 등 약 150명

한미친선의 밤’행사가 시내 대학(Uni-

표 19명은 9일 미디아(Media)시의 서

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 정미호 회장

이 모여 ‘제1차 한인회의’를 열고 한국

versity of Arts) 강당에서 열려 한국

재필기념관에서 ‘제1차 한인회의(the

도 자리를 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독립을 선언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

전통문화와 3.1운동의 의미를 미국사

기 위해서다.

회에도 알릴 예정이다.

First Korean Congress)’재현을 위해

최정수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2세들

모였다. 이날 밥 맥마혼(Bob McMa-

이 우리의 역사를 알고 긍지와 자부심

오는 3월 30일에는 전체학생이 유펜

필라델피아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hon) 미디아 시장도 직접 나와 학생들

으로 미국주류사회에 뻗어나갈 수 있

대학(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제1차 한인회의 재현 행사’의 자세한

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또한 ‘제1차한인

도록 여러가지로 돕겠다”고 했다. 정미

강당에 모여 ‘김주진한국학회’의 이석

내용은 추진위원회 홈페이지( www.

회의 재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호 회장은 “민주평통은 차세대 지도자

박사 등을 모시고 역사강연이 있을 예

firstkoreancongress.org)에서 확인

최정수 서재필재단 회장과 프로그램을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정이다. 한편, 서재필기념재단은 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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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지고 있는 좌우 이념논쟁이 아니라 건 국을 위해 노력한 이승만에 대한 올바 른 역사적 사실과 역사관을 조명하기 위한 강연회”라며 “이승만의 애국적인 리더십을 동포사회에 알려 2세대 후손 들에게 전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 연회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강사는 총 3명이고 가수인 남상규씨가 함께 한 다. 강사와 주제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인회의 100주년 행사에 곁들여 이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신철

번 강연회가 마련된 것”이라며 “날짜가

식회장은 ‘이승만의 리더쉽’이란 주제

미리 예정돼 있던 것으로 100주년 행

로 강연을 한다.

사 끝난 다음날로 전체적인 행사의 한

학이사장, 국무조정실 정책조정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필라 델피아지회 주최로 오는 4월 15일(월)

심수목부회장과 이광호 사무총장은

인보길 인터넷뉴스 뉴데일리대표이사

더쉽을 2세,3세들에게 알리는 중간세

는 ‘3.1운동과 이승만’, 이승만 대통령

대로 앞으로 역할을 해 나갈 것을 강

양자인 이인수씨는 ‘나의 아버지 이승

조했다. 황준석지회장은 앞으로 장학사업

인보길이사는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과 이승만기념학당 운영, 동상건립등

역임한 언론인이며 이인수씨는 명지대

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념학당

이승만 포럼 애국 대강연회’가 열린다.

법대학장을 역임했다. 이날 3명의 강연

은 오는 4월부터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주소는 8339 Old York Rd. Elkins

과 함께 원로가수 남상규씨의 노래를

CLC교회에서 열린다.

Park,PA.

오후 시30분-9시30분까지 611선상에

이승만사업회 필라지회는 이와 관련,

위치한 케네세스 이스라엘회당에서 ‘

11일 서라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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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으로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1.5세대로 이승만박사의 애국심과 리

만’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승만의 리더십을 재조명한다’

박상익 이사장은 “이승만은 서재필박 사와 함께 한인회의를 주도한 인물로

신회장은 스탠포드대를 나와 광운대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박상익이사장, 황준석 필라지회장, 박등배 부회장, 손태수 재무, 심수목 부회장, 이광호 사무총장, 김한규 서기.

다”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곁들인 동포위로 여흥과 저녁만찬이 준비돼 있다.

이날 개인사정으로 불참했지만 이영 빈박사가 명예이사장, 선우유경씨가

황준석 필라지회장은 “한국에서 벌어

공동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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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스카이캐슬'로 불린 명문대

학부모들이 대리 시험 대가로 건넨 돈

입시비리에 하버드대 출신의 '시험 달

은 일인당 7만5천 달러(8천500만 원)

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

에 달했다. '입시비리 먹이 사슬'에서 가장 윗단

났다. 13일 미 NBC뉴스에 따르면 2004

에 있는 싱어가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테니스 선수

돈을 전문적인 '대리 시험 선수'인 리델

로도 4년간 활동한 입시 컨설턴트 마

에게 나눠준 형태로 범행이 이뤄진 셈

크 리델(36)이 입시비리의 총괄 설계자

이다.

인 윌리엄 릭 싱어(58)의 청탁으로 시

리델은 2006년부터 플로리다주 브래

험 1회당 1만 달러(1천132만 원)씩 받

덴턴에 있는 대입준비기관인 IMG아카

고 SAT·ACT 등 미국 대입시험을 대리

데미의 국장급 간부로 일했다. 리델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발표한 입

응시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리델이 모

장문에서 "내가 저지른 행동 때문에 고

두 몇 차례나 대리 시험을 봤는지 밝

통받은 모든 이들에게 죄송하다고 말

히지 않았으나, 약 45만 달러(5억1천만

하고 싶다"면서 "내 행위로 대학입학절

원)에 달하는 불법자금을 추징하려는

차의 신뢰에 금이 갔다면 책임을 지고

미국판 김주영' 입시 컨설턴트 윌리엄 싱어

자 한다"라고 밝혔다.

점에 비춰 수십 회에 걸쳐 대리 시험을 입시 컨설팅업체 '에지 칼리지&커리어

법원에 제출된 수사 자료를 보면 싱

리델은 그러나 자신이 정상적인 컨설

지난해 7월 휴스턴으로 날아와 한 10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입시 컨설턴트

어는 ACT는 30점대, SAT는 1천400

팅을 통해 대학에 입학시킨 학생 수가

대 학생의 ACT를 대신 봐준 사실이 일

싱어는 연예인·기업인 등 부유층 학부

점대를 보장할 수 있다며 학부모들을

1천 명이 넘는다고 강변했다. 리델은 엘

단 확인됐다.

모들에게 자녀들의 대입 시험에서 고

꼬드겼다. ACT 만점은 36점이고, SAT

리트 체육특기생 명문대 입학에 수완

득점을 보장해준다며 뒷돈을 챙겼다.

만점은 1천600점이다.

을 발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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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6일 미국 워싱턴DC에 서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내용과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국무부 차관은 11일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또 있을 것"이라 고 밝혔다.

책 콘퍼런스에 참석해, 강연에서 이같 이 말했다. 그는 또 북미간 긴밀한 대화가 지속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아 톰슨 미 국무부 군축·국제

비건 특별대표는 또 북한 비핵화를 점

안보 차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카

진적으로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네기 국제핵정책 콘퍼런스의 연설에서

해, 일괄타결식 '빅딜' 입장을 재확인

"다만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

했다.

와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다음 북미 정상회 담 일정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

정부, 강경화-폼페이오 회담 이달내 개최 추진…北美대화 중재

령과 장관(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외교부는 7일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

은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는 점을

표가 미국에서 만나 "북미대화의 조속

매우 분명히 밝혔다. 달력에는 아직 날

한 재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짜가 없지만 우리 팀은 이를 위해 꾸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히 작업 중이다"고 답했다.

김득환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전날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

브리핑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동

관 역시 미국 abc 방송 인터뷰를 통

과 관련, 이렇게 말한 뒤 "북미 양측은

해 "트럼프 대통령은 세 번째 정상회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에 후속협상에

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며 "다만 예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

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다"고 강

다"고 밝혔다. 앞서 북미 정상은 지난

조했다.

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두 번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째 정상회담을 열었으나 미국의 북한

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

비핵화 조치 요구와 북측의 대북제재

별대표는 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만

완화 문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나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상세한

채 합의문 채택 없이 회담을 마쳤다.

내용과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 안을 논의했다.

비건 "北과 외교 여전히 살아있어“

당국자는 한미 간에 남북경협에 대

한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한 논의도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개성

특별대표는 11일 북미 대화와 관련해

공단 및 금강산관광 이야기가 많이 있

"미국이 원한만큼 진전하진 않았지만,

는 것 같다"면서 "저희가 재개를 위한

여전히 외교는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적합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

을 계속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만 답

서 카네기국제평화기금이 주최한 핵정 www.juganphila.com

했다. 주간필라 MAR 15.2019-MAR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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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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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린 ‘

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춘기석전‘에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제례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팔일무‘를 추고 있다. 석전은 공자를 비롯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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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기념재단 [라이프 아카데미] 개강 기간 : 2019년 3월12(화) - 6월6(목) 매주(화.목) 시간 : 매주 화.목 - 9:00 - 12:00 장소 : 서재필기념재단 강당 문의 : 215-224-9528

오후7시 오프닝행사 학술심포지움 13일 오전 11시 3.1만세 시가행진 오후 7시30분 기념평화음악회 14일 오후6시 한미친선의 밤 독립운동가 어록 한글서예전

필라 쉐퍼드 콰이어 한인회의 재현 후원의 밤 일시 : 16일(토) 오후 6시30분 장소 : 가야 레스토랑 대상 : 행사관련 동포 및 일반동포 주최 : 후원의 밤 추진위(위원장 : 이주향)

로창현의 방북취재 강연 및 동포간담회 일시 : 3월17일(일)오후4시30분~7시 장소 : Hilton Garden Inn Philadelphia/Fort Washington 530 W. PENNSYLVANIA AVENUE FORT WASHINGTON, PA. 19034 주최 : 필라델피아 민주연합, 필라델피아 흥사단, 필라델피아 세사모 문의 : 김양일 215-833-3928, 이은희 267-237-0058, 권오달 267-475-7132

서재필 무료이민상담 상담 : 박명석 이민 변호사 일시 : 3월 22일 금요일 오후 5:00 ~ 7:30 장소 : 서재필 기념재단 내 봉사센터 문의 : 215-224-9528 (예약 필수)

필라공군전우회 월례회 일시 : 2019년 3월 31일(일) 오후 6시 장소 : 고향산천( 구돌고촌, 부부동반 환 영) 문의: 267-243-3902(회장)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장소 : 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장소 : West Windsor Library 대상 : 50세 이상 문의 : 609-436-0420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서비스

일시 :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 : 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문의 : 267.577.7924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9-오후1시 장소 : 서재필 랜스데일 사무실 예약 : 215-224-9528 당일 전화 : 267-407-5805

필라한인라이온스클럽 정기 모임

자폐아 부모모임

일시 : 매월 3째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 서라벌회관 문의 : 이명식 회장(267)912-2235 회원과 봉사자 모집합니다.

일시 : 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문의 : 최희정 267-333-6993

장구, 무용 라인댄스 일시 : 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오후 3시10분 장구 문의 : 267-312-4431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일시 : 매주목요일 오후8시 장소 : 제자교회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화엄사 서도회원

한인회의 재현행사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 : 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 Doylestown 문의 : 215-48901118

일시 : 4월 12-14일 내용 : 12일 오후4시 대학생 컨퍼런스

무료암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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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문의 및 신청 : 김정숙 856-979-5101

필라한인농구협회 준비위원회 대상 : 농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동포 문의 : 267-875-4240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내용 :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등 행정 오류 문의 : 215-927-1580 215-827-7901

남부뉴저지 테니스동호회 일시 : 매주 금,토요일 오전10-정오 장소 : Wood Park, Cinnaminson Township 주소 : 2712 Branch Pk. Cinnaminson, NJ 08077 문의 : 609-649-3469. 게시판 게재 내용은 koreanews10@gmail. 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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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연방법원 잇단 위헌 판결로 시민권 문항 추가 실패 대비

조사를 위해 이전에도 정부 각 기관의 협조를 받아 많은 자료를 공유해 왔 다”며 “협정문은 국토안보부와의 서명

센서스국이 내년에 시행될 인구조사(

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확인했다.

센서스)에서 시민권자 여부를 묻는 문 항 추가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국토

이와 관련 오바마 행정부에서 일한

안보부에 수백만 명의 이민자 신상 정

센서스국 관리들은 “국토안보부 자료

보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

는 대외 공개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

고 있다.

다”며 “어떻게 센서스국이 이를 전달 받으려 하는지 모르겠다”고 놀라움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센

표시했다.

서스에서 시민권자 여부를 묻는 문항 을 추가하려고 했으나 민권·이민단체

2017년까지 센서스국에서 일한 에이

와 일부 주정부 등의 반발로 뉴욕·캘리

미 오하라 전 국장은 “국토안보부가 소 셜번호와 영주권 번호까지 센서스국

포니아주 등에서 소송이 제기돼 시민 권자 여부를 묻는 것이 적법한 지 여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서 있는 사람)이 지난 6일 열린 연방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 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센서

부를 놓고 현재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일 AP통신 보도에

에 넘긴다는 것에 놀랍다”고 말했다.

을 내린 직후로 전해졌다.

월일과 출생지, 소셜번호와 영주권 번

스에서 이민자들의 정보를 확보하려는

따르면, 센서스국은 이와 관련 대법원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도 지난 6일

호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것은 인구 수와 관계없이 이민자가 많

판결도 위헌으로 나올 수 있다고 판단

별도 소송 심리에서 인구조사에 시민

이같은 움직임은 정부가 당초 인구조

은 지역의 연방정부 지원을 축소하려

해 지난 1월부터 국토안보부와 정보공

권자 여부 등 이민자 신분 관련 질문

사 시 얻어낼 수 있는 이민자 관련 정

는 의도”라며 “투표권이 있는 사람들

유 관련 협정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을 묻는 것은 헌법에 위반된다는 판결

보보다 더 많은 양의 정보를 자세히 알

의 수를 세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알려졌다.

을 내린 상태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우려를 낳고

현재 미국에는 4400만 명의 이민자가

정보공유 논의가 시작된 시점은 뉴욕

국토안보부가 센서스국에 넘기게 될

주 연방판사가 이를 금지시키는 판결

자료에는 이민자의 이름과 주소, 생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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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센서스국 마이클 쿡 대변인은 “인구

살고 있으며 이 중 1100만 명이 불법체 류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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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 함께 전문의와의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의 진 행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방치해두면 점점 더 악화되어 탈모속도가 빨라지 고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치료는 우선 질환에 의한 탈모인 지부터 진료한 후 질환이 있을 시 질 사람의 머리카락 수는 대략 10만개

교에 있어 스스로 심리적인 불안을 느

품들이다. 반면 기름기가 많거나 햄버

환치료를 먼저 하도록 권하거나 탈모

정도로 퇴행기와 휴지기를 반복하는

끼게 된다. 탈모로 인해 실제 나이보다

거처럼 포화지방산이 많은 인스턴트식

치료와 병행하여 진행한다. 많은 환자

과정에서 하루 평균 50∼100개 정도

늙어 보이는 등의 문제로 탈모환자들

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오랜

들이 지루피부염과 탈모를 함께 가지

가 빠진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난 후의

이 받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

시간 노출되는 것도 삼가야 한다.

고 있으며 원형탈모, 전신질환(빈혈, 갑

베개나 머리를 감은 후 배수구에 머리

다. 탈모는 유전이나 노화의 경우 어느

어떤 이들은 샴푸 때마다 머리카락이

카락이 한 움큼 빠져 있다면 탈모를 의

정도의 불가항력적 특성은 인정하지만

많이 빠지는 것 같아 머리 감기를 기피

심해야 한다.

스트레스, 생활환경과 같은 외생적 요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적어도 이틀에 한

이 후 남성형·여성형 탈모를 구분해

인에 대해서만큼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번 정도는 머리를 감아 두피에 쌓인 노

내복약 및 내용제를 처방하고 두피, 탈

필요하다.

폐물이나 비듬, 피지 등을 제거해야 한

모 케어 및 메조테라피 등을 시작하며

다. 샴푸는 가급적 순한 것을 쓰고, 비

환자 케이스에 따라 PRP 치료 등을 병

누를 쓸 때는 잘 헹궈내야 한다.

행하기도 한다. 우선 두피, 탈모 케어란

40대 여성에서 많은 여성형 탈모는 정수리 쪽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서 빠지고 전체적으로 숱이 줄어든다.

감기에만 걸려도 병원을 찾는 것처럼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은 물론 식습

탈모 역시 질환으로 인식하고 예방과

관으로 인한 영양부족과 영양과다, 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 머리카락이 서로 엉켜

상선질환, 간질환 등) 등에 의한 탈모 도 있다.

두피의 염증을 없애고 진행을 막아 두

활환경, 자극성 샴푸 사용, 과도한 스트

우선 탈모 예방을 위해선 신선한 과

서 비누찌꺼기 같은 잔여물이 모공을

레스, 질병 등이 있다. 노화도 하나의

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맵

막아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즉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수 있는 환

이유지만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지는

고 짠 음식은 피한다. 물을 많이 마시

스프레이나 젤, 무스 등 스타일링제는

경을 만들어 주는 치료 솔루션이라 생

않는다. 늙는다고 해서 탈모가 반드시

면 모세혈관의 순환을 촉진시켜 탈모

모발 끝에만 살짝 사용하는 게 좋다.

각하면 된다. 모발성장을 촉진하는 성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빗이나 손으로 자주 두피를 마사지해

분을 두피에 공급해 모발이 빠른 시간

주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안에 건강해 지도록 하고 두피스케일

정작 문제는 외관상에 있다. 이 때문

콩, 마늘, 양파, 다시마, 김, 달걀, 정어

에 탈모환자들은 유머나 개그, 조크 등

리, 검은깨, 찹쌀, 우유 등은 모발 성장

하지만 이미 증상이 심한 경우엔 가

에 곧잘 등장하면서 직장생활이나 사

을 촉진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내는 식

급적 빨리 생활습관 개선 등의 평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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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링 후 약물 도포 후 레이저 치료를 병 행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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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펜주 교통국은 펜주 거주자에 한해

센터중 7곳에 리얼 아이디를 취급하는

리얼 아이디와 포토 아이디 카드를 발

부서를 신설했으며 또 5곳의 리얼 아이

급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디를 취급하는 센터를 열었다.

2020년 10월 1일부터는 비행기 탑승

7곳은 윌리엄스포트, 윌키스-바, 센터

이나 안전을 요하는 정부빌딩 출입시

카운티의 락뷰, 에리, 알투나, 노리스타

리얼 아이디 드라이버 라이센스나 리

운, 사우스 70가등이다. 새로이 신설된

얼 포토 아이디 카드나 유에스 페스포

센터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1025 Washington Pike, Rt. 50,

트나 카드, 밀리터리 아이디를 제출해

Bridgeville;

야만 한다. 펜주 교통국은 펜주 드라이버 라이센

•​143 S. Gulph Road, King of Prus-

스나 아이디 카드를 갖고 있어도 리얼

sia;

아이디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을 증명

•​1101 MacArthur Road, Allentown;

할 수 있는 아이디와 소셜시큐리티 넘

•429 North Enola Road, Enola; and

버, 펜실베니아 주거증명서류등을 소

•2090 Lincoln Highway East., Lan-

지해야만 리얼 아이디카드가 발급된다

caster

고 설명했다. 또 이름이 변경됐을 경우

리얼 아이디는 아이디 상단 위쪽 귀

는 이를 증명하는 서류가 추가로 필요

된다. 펜닷 드라이버 라이센스센터가

내면 된다. 이 경우 그들이 갖고 있는

퉁이에 금빛 별이 새겨져 있으며 일반

하다고 덧붙였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

문을 닫은 시간에는 12곳에 있는 리얼

아이디의 유효기간에다 4년이 더해져

아이디는 ‘Not for Real ID Purposes’

은 펜닷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알아볼

아이디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리얼아이디가 발급된다. 단 65세의 경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수 있다. 이미 입증된 사람들은 리얼 아 이디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된 후로 기재된 주소로 15일 내로 리얼 아이디가 우송된다.

또는 위의 서류들을 갖고 직접 어느 펜

처음으로 신청하는 사람들은 접수비

닷 드라이버 라이센스센터를 찾아도

30달러와 갱신요금 30달러 50센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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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2년이 첨가된다. 리얼 아이디는 이후 갱신할 때 따로 추가적인 비용을 내지 않는다. 펜닷은 현재 있는 드라이버 라이센스

펜주 리얼 아이디에 관한 자세한 정보 와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한 답은 www. penndot.gov/REALID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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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1.Chester County: 1.6233

최근 펜주 카운티의 지난 10년간 경 제성장 상태를 체크한 보고서가 나왔

2.Montgomery County: 1.385

다. 1위는 체스터 카운티, 2위는 몽고

3.Bucks County: 1.2717

메리 카운티, 3위는 벅스 카운티가 각

4.Cumberland County: 0.7063

각 차지했다.

5.Butler County: 0.6004 6.Adams County: 0.5412

경제분석전문기관인 브루킹 연구소 는 최근 해밀턴 프로젝트란 경제동향

7.Delaware County: 0.5122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경기침체는 10

8.Lancaster County: 0.4692

년전인 2009년 끝났으며 대부분의 미

9.York County: 0.3855

지역에서 경제가 건강한 양상으로 회

10.Perry County: 0.3397

복되거나 강한 성장세를 나타나고 있 Top 10 least prosperous places to

다”고 진단했다.

live in PA by “Prosperity Index”:

보고서는 경기회복이 전지역에서 이 뤄지고 있으나 경기성장은 지역별로

1.Forest County: -2.4513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2.Philadelphia: -1.52235

경기성장이 잘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몽코카운티는 펜주내에서 체스터주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3.Fayette County: -1.0807 4.Potter County: -0.9204

비해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지역은 노 동인구의 취업률이 16%포인트 떨어진

는 카운티별 중간소득 주택의 평균치,

10년전인 2009년을 기준으로 해

5.Sullivan County: -0.8922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빈곤률, 실업률, 고용률, 기대 평균수명

1.0000을 당시의 수치로 잡아 경제발

6.McKean County: -0.8306

등의 여러 경제상황이 반영됐다고 브

전은 플러스로, 경제쇠퇴는 마이너스

7.Clarion County: -0.7351

루킹연구소는 설명했다.

로 잡혀있다.

8.Cambria County: -0.6288

이 보고서는 지역별로 경제지도를 만 들어 지역별 경제성장 차이를 나타냈 다. 지역별 경제성장은 ‘Prosperity Index’라는 숫자 지표로 표시됐다.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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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주내 최상 10개지역과 최하 10개지 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

Top 10 most prosperous places to live in PA by “Prosperity Index”:

9.Greene County: -0.6266 10.Wayne: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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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미국 내 일부 주나 대도시에서 소매업

'아마존 고'에서는 고객이 매장에 들

체의 현금결제 거부 행위에 제동을 걸

어서면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의 코

면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드를 스캔한 뒤 원하는 물건을 집어 나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없을 정도로 신

가면 비디오카메라를 비롯한 관련 시

용이 없는 빈곤층을 배려한 조치다. 그

스템이 고객의 행동을 탐지해 자동으

러나 현금결제가 갈수록 줄어드는 시

로 결제 청구가 이뤄진다. '아마존 고'

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반발과 우려

에서는 현금결제가 이뤄지지 않는 것

가 나오고 있다.

이다. 아마존은 현재 시애틀과 시카고,

7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

샌프란시스코 등에 총 7개의 '아마존

면 미 펜실베이니아주의 필라델피아

고'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은 오는

에서는 오는 7월부터 주요 소매업체가

2021년까지 '아마존 고' 숫자를 3천개

고객의 현금결제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까지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

했다. 시 의회가 관련법을 통과시킨 데

버그 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미 소매업체를 대표하는 전미소매협

따른 것이다. 법안에 서명한 짐 케니 필 라델피아 시장 측 대변인은 "시 거주자

샐러드 가게나 의류 판매점 등에서 현

에서도 같은 취지의 법안이 추진되고

회(NRF)는 "미국내에서 현재 현금결

의 26%가 빈곤선 이하의 저소득층이

금결제가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있다. 또 매사추세츠주는 주 정부 차원

제가 안 되는 곳은 드물고 많은 업체는

에서 유일하게 소매업체가 현금결제를

카드 수수료를 피할 수 있는 현금결제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를 선호한다"면서도 "업체들이 결제방

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은행 계좌

필라델피아는 다만 주차장이나 코스

조차 없다"면서 법안 서명 취지를 설

트코와 같이 멤버십을 기반으로 하는

명했다.

대형 유통점이나 소비재 판매업체, 렌

아마존은 소규모 무인 편의점 '아마

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반발했

필라델피아에서는 많은 수준은 아니

터카 업체, 호텔 등에 대해서는 예외를

존 고'(Amazon Go)에 미칠 우려를 표

다.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와 레스토

지만, 시내 중심부의 일부 샌드위치나

인정했다. WSJ에 따르면 뉴욕 시 의회

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랑 연합회도 법안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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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타임머신을 타

을 놓고 묘한 삼각관계였다. 금선이 조

서울아이였다. 여름방학이면 친척집에

고 동화 속으로 향한다.

금만 한쪽으로 시선을 주면 서로를 질

놀러온 서울아이는 피부부터 달랐다.

나는 순경 아버지 덕분에 초등학교를

투하며 장난을 걸었다. 지금 생각해보

우리는 매일 냇가에서 멱(수영)을 감느

5곳이나 다녔다. 친구들과 정이들만 하

면 그리 예쁜 얼굴을 가진 아이가 아니

라 새카맣기만 한데 그 아이는 우유 빛

면 어느새 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

었음에도 뭐가 그리 좋았는지? 함께 있

깔이었다. 하얀 얼굴, 하이얀 이, 너무

야 하는 기구한(?) 어린 시절이었다. 처

으면 그냥 좋았다. 그때가 우리 나이 9

도 어울리던 세라복, 신기하기 그지없

음 이사를 가서 만나는 집의 을씨년스

살이었다.

었다. 어쩌다 담장 사이에서 마주치면

러움, 방에 들어서면 코끝에 닿아오던

초등학교 3학년 2학기에 서종으로 아

내 얼굴은 홍당무처럼 달아올랐다. 어

도배냄새. 부엌 입구에서 흔들거리던

버지가 전근을 하셨다. 헤어짐이 아쉬

느 날 소녀가 내게 물었다. “재철아, 명

백열전등이 너무도 낯설었다. 그러면서

워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손을 흔들

달리에 가야하는데 함께 가줄래?” 그

도 어느새 새 동네, 새 학교에 적응을

어대던 연섭과 금선의 모습을 지금도

렇게 우리는 하루 종일 다니며 동화를

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 뒹굴고

나는 잊지 못한다. 서종은 북한강 변에

썼다. 오솔길을 지나며 애꿎은 풀을 훑

있는 나 자신을 보며 놀랐다. 지평 초

자리 잡고 있었다.

어대고, 시냇가 바위에 걸터앉아 동요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동화를 품고

등학교를 시작으로 양평, 강상, 서종, 옥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으며 ‘혹시 내

를 불렀다. “♬풀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산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평생 가

천 초등학교를 다니며 양평은 내 가슴

가 살고 있는 문호리가 배경이 아닐

앉아 새파란 하늘가 흰구름 보면 가슴

슴에 담고 싶은 나만의 동화가 있다. 아

에 동화처럼 흘러들어왔다. 남한강, 북

까?’했는데 몇 해 전 한국에 나가보니

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 즐거워 즐거워

련하고 풋풋한 그 이야기가 있기에 사

한강 줄기를 따라 내 어린 꿈도 영글

그 동네에 소나기 기념관이 세워져 있

노래불러요” 그때 내 나이 11살. 세상

람은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는다. 나이

어 갔다.

는 것을 보고 놀랐다. 우리 집 앞에는

을 다 가진 듯 정말 행복했다.

가 들면 저절로 철이 나고 의젓한 인생

양평과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동네

작은 도랑이 흐르고 있었고, 아랫녘에

누구나 가슴에는 동화가 담겨있다. 저

을 살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이름은 강상, 강하로 나뉜다. 강상 초

는 시냇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양쪽을

만치 뒹구는 손자, 손녀를 보며 장성해

여전히 소년처럼 살고 싶어하는 나를

등학교는 만만한 뒷동산이 있어 좋았

오가는 돌 징검다리가 자리했고, 그곳

가는 아이들의 풋풋함 속에서 조용히

발견한다. 그러면 나만 그럴까? 아니다.

다. 점심 변또(도시락)를 먹을 때면 학

에서 소나기의 두 주인공이 만난 것이

눈을 감는다. 어린 날 마냥 즐거웠던 동

주위를 둘러보면 여전히 나이와 관계

교 뒷산에서 동리를 내다보며 먹었다.

다. 주인공들이 멀리 갔다가 소녀가 비

화가 손을 뻗으면 잡힐 듯하다. 동화처

없이 자유롭게 사는 분들을 발견한다.

내 곁에는 항상 연섭이와 금선이가 있

를 많이 맞은 곳은 우리 동네 맞은편

럼 살고 싶다. 현실이 비록 냉혹하다 해

한국에 가면 어린 시절부터 만난 친구

었다. 누군가 노래를 시작하면 따라서

산기슭이었다. 바로 그곳에서 나는 3년

도 내 가슴에 동화를 살포시 지피며 살

들을 만난다. 어쩌면 그리도 안변할까?

부르며 우리는 마음의 부자가 되어갔

을 지냈다. 내 생애 가장 많은 세월을

고 싶다.

말투도, 성격도, 마음씀씀이도 전혀 변

다. 셋은 공부를 할 때뿐 아니라 어디

지낸 곳이다.

하지 않은 채 살고 있는 친구들을 발견

든 함께 뭉쳐 다녔다. 연섭과 나는 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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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만난 신비스러웠던 존재는

그 순수함, 때 묻지 않은 청아함을 영 원히 지키면서 말이다.

주간필라 MAR 15.2019-MAR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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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는 세계 각국 각색의 이백 여 나라의 인종이 모여 사는 세계

스로 학살 당한 슬픈 역사를 가진 한

척자의 삶을 살았으면 한다). # 그들은

예일, 프린스턴 등 대학 반수가 유대인

이 많은 민족이다.

정치 감각을 가지고 유대인의 이익을

정교수, 의사 45%, 변호사 20%를 점유

인종 전시장이고 세계 갖가지 물건들

이들은 하나님을 유일 신으로 섬긴다

위해 정치 참여를 적극 장려 한다. (우

하고 있다. (우리 교민들도 남다른 자녀

이 수입되어 판매되는 만국 박람회장

는 죄목으로 주후 70년 로마 제국에 점

리 한인들도 2, 3세들이 정가로 진출

교육에 관심이 있다. 자녀들을 적성을

같은 나라다. 그런데 미국 본토인들도

령 되기까지 유대인의 최후 보류인 ‘마

하도록 적극 협력 하였으면 한다, 힘없

살려 사회에 적응토록 하였으면 한다).

그들의 조상들이 일찍이 나라없이 영

사다’에서 7년동안 토굴로 전전하며 항

는 민족은 낙오된다). # 기부금 내는 것

한인들이 세계180개 국에 750만이

국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다가 신앙의

거한 용맹스런 민족으로서 로마와 희

을 의무로 알고 연간 수 십억씩 모금하

살고 미국서만 250만이 넘는다고 한

자유를 찾아 1620년 메리풀라워 배를

랍의 속박 속에서도 그들 머릿속에는

여 동쪽끼리 도우며 함께 살아 간다. (

다. 우리도 유대인처럼 조국 건국 이

만들어 남자 78명 여자 24명이 2개월

조국 문화를 지니고 자손들에게 정신

이민 동포들도 공수거 인생사에 서로

념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간 대서양 횡단 하던 중 다수의 사람

유산을 남기는 독특한 유대인들이다.

돕고 살기를 힘쓰자). # 교육과 종교와

는 정신으로 대동 단결하여 아메리칸

들이 죽고 12월 메사 추세츠 주에 도

이들 유대 민족은 나라를 빼앗기고 2

전통을 전수 한다, 미국에 만도 800여

드림을 일구기 힘쓰자. 아직도 북한은

착, 청교도들의 의해 개척하여 세워진

천년 동안 세계로 흩어져 유랑하는 민

개가 넘는 유대인 학교, 4천여 넘는 유

반세기가 넘도록 3부자 독재 체제하에

나라이다. 오늘날 전세계에서 살아가

족으로 살다가 1945, 5, 독립하여 현재

대인 회당을 세워 놓고 미국에 동화되

빵과 자유와 인권이 억압되고, 남북 통

는 이민자들이 2억이 넘는데 그들 중

전세계에 1, 500만 명이 사는데 반 수

어 살면서도 고유 전통을 잊지 않토록

일을 염원하지만 조국은 강대국 틈세

에 1/5이 미국을 선호하고 있다는 통계

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양분되

교육한다. (우리 한인 이민 동포들은 한

에서 눈치만 보아야 하고 북한은 엄청

가 있다. 그 이유는 그만치 미국이 기독

어 살고 미국과 북미 지역에 6백만 명

인 학교가 너무 미약하다, 모국의 전통

난 핵무기를 비축해 놓고 강대국까지

교 정신을 가지고 이민자들을 차별 않

이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과 뿌리를 계승 하도록 한국 학교에 전

위협하는 현실 앞에 핵무기 하나 없는

고 인격을 중시하고 구제와 봉사와 준

그런데 유대인들이 오늘날 미국 사회

문 지식인들이 사명감으로 참여 하였

조국이 사면초가에서 혜쳐 나가야 할

법 정신을 중시하여 평등과 질서가 유

에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금융, 예술,

으면 한다). # 유대 사회를 정치 세력화

일은 산적한데 승자도 패자도 없는 좌

지되기 때문이다.

언론, 정보 통신, 교육 등 사회 각 분야

한다, 이민 정책 자국나라 이슈가 있을

우익 사상으로 시비할 때가 아닌데 모

그런데 미국으로 이민 온 나라들 중

에 고루게 포진하여 주도적 역할을 하

때 찬, 반 의사를 이메일이나 편지로 영

두가 정신 차렸으면 싶다. 모두가 역사

에 비교적 성공적인 삶을 살아 가는 나

는 비결은 무엇일가? 연구 조사한 발표

향력을 발휘 한다, (우리 동포들도 무관

의 교훈을 되새겨 보고 시대를 직시하

라가 유대인들 이라고 한다. 이 나라의

에서 유대인의 처세술과 이민 한인 동

심하지 않고 뜻을 합쳐 추진해 나갔으

며 생사의 주권되신 하나님 앞에 성도

역사를 보면 파란 만장한 비운의 역사

포들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면 한다), # 그들은 높은 교육열로 단결

들이 경성하여 기도하며 유대 민족의

를 지니고 있다. 이 유대 민족은 1939,

# 그들은 미국을 기회의 땅으로 알고

과 우수한 연구 노력에 힘쓴다, 노벨상

실상을 바라 봅시다. 성경은 “하나님이

9,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6백만 명이 아

도전 정신을 일궤 간다는 것이다. (우

을 상당 수가 차지하고, 미국 상하원의

지키지 않으시면 모든 것이 허사라 하

우 슈비츠 수용소에서 무참하게 독까

리 한인들도 이 땅을 제2고향 삼고 개

원의 상당 수가 차지하고 있고, 하버드,

십니다”(시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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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투자

같은 수입이라도 부촌에 위치한 부동

하기 위해 가장 널리 쓰이는 수치이다.

이 경우에는 융자액과 이자율에 따라

용이든지 직접 살기 위한 주거용이든

산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지역에 있

한편 수익성 부동산의 평가에 흔히

결과가 달라지므로 Cap Rate보다는

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구입을

는 인컴 유닛보다 훨씬 높게 가격이 형

쓰이는 또다른 수치로 GRM (Gross

원하는 부동산의 주위 환경, 즉 로케이

성된다.

Rent Multiplier)이 있는데 GRM은 부

그러나 부동산 투자는 매년 들어오는

수익률의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션이다. 그리고 현재나 앞으로 예상되

연수입을 계산할 때 쓰이는 여러가지

동산의 가격을 일 년 총수입(Gross

임대료 수입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얼

는 수입을 감안하여 자신의 재정상태

방법이 있고 그 중 가장 많이 쓰이는

Income)의 몇 배로 할지 정하는 배수

마나 값이 올라가느냐도 못지않게 중

에 맞는 집을 정하는 것이다.

것이 캡(CAP Rate)을 산출해 내는 것

를 뜻한다. 예를 들어 일년에 렌트 수

요하다. 일반적으로 Cap Rate이 낮은

특히 투자 목적으로 수익성 부동산의

이다. 캡은 투자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

입이 12만달러인 아파트의 가격이 180

매물은 건물이 비교적 새 것이고, 안정

구입을 생각할 때 부동산의 가치를 결

하는데 사용되는 수치인데, 바이어가

만달러라면 이 아파트의 GRM은 15가

적인 테넌트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는

사려고하는 부동산으로 부터 매년 들

된다. 그리고 일년 렌트 12만달러에서

건물에 대한 가치 상승이 시간이 지남

위치(location)는 더욱 중요하다. 콘도

어오는 순수입을 그 부동산의 매입가

비용 4만불을 뺀 순수입이 8만달러일

에 따라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나 타운홈, 그리고 단독 주택등 거주

격으로 나눈 수치로 부동산의 연간 순

때 순수입 8만달러를 180만달러로 나

끝으로 부동산 투자에서 실제적으로

목적의 주택의 경우에는 주위에 비슷

수익율이다. 즉 캡(Cap)은 부동산을 통

눈 후 100%을 곱하면 캡(Cap rate)이

가장 중요한 조건은 투자자 개인의 재

한 조건의 집이 팔린 것을 비교하여 가

해 들어온 일 년 동안의 모든 수입에서

4.4%이 되는 것이다.

정 형편과 방향이다. 어떤 투자자는 부

격이 결정되는데 거주지역의 학군이나

재산세등의 세금과 화재, 지진, 홍수등

그렇다면 투자자가 실제로 투자한 돈

동산에서 나오는 임대 수입 이외의 다

이웃의 구성, 그리고 공원이나 상가등

의 건물보험과, 건물의 유지, 보수에 필

에 대한 회수율(cash on cash return)

른 비지니스에서 수입이 많아 세금공

의 편리 시설등이 가격을 결정하는 중

요한 관리비등, 모든 비용을 뺀 것이 연

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위에서와 같이

제 혜택을 받기 위하여 그에 적당한 매

요한 원인이 된다. 그리고 인컴 유닛이

순수입이며 이 것을 구입가격으로 나

18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물을 구입하기도 한다.

나 아파트를 비롯한 수익성 부동산을

눈 것이다. 이렇게 부동산 투자에서 캡

다운페이가 70만달러라면 이 70만달

이런 투자가에게는 높은 Cap Rate

구입하는 투자자들은 건물 매입에 앞

(cap)은 바이어는 물론이고 융자를 할

러에 대한 투자율을 말한다. 이 것은

의 매물보다는 세금공제의 혜택이 많

서 매년 얼마나 수익을 올릴수 있는지

때 은행에서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

총수입에서 경비와 융자 상환액을 뺀

은 매물에 투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 이때

는 감정에도 부동산의 수익성을 평가

실제 수입을 다운페이로 나눈 것이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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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오르고 내 림에 민감하다. 특히 주식시장이 하락

하는 보험료도 몇 년이 지나면 낼 필요

마를 받는지, 매년 부과되는 경비가 얼

금융시장에서 부동산 투자는 주식시

가 없다고 말한다.

마인지는 말하지 않는다. 수익률이 얼

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투자와 거래되

마인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지 않는 투자가 있다. 거래되지 않는 부

할 때는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이 모든 것을 설명할 때 보여주는 도

체육관에서 운동하면서도 24시간 방

표가 있다. 이 도표(Illustration)는 투

송하는 CNBC를 열심히 시청한다. 그

자 등 모든 것이 잘 될 경우만을 보여

러나 여기서 얻는 정보는 여러 명의 시

동산 투자는 일반적으로 수익률이 매 우 떨어진다. 또한 부동산이 팔릴 때까

주는 도표로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경

*뮤추얼 펀드(Actively Managed Mutual Funds)

각장애인이 코끼리를 만져보고 코끼리

우가 많다. 투자에 관한 상식과 정보가

뮤추얼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

문제점이 있지만, 그중 가장 큰 것은

는 이러하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부족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파는

는 투자할 돈도 많고 정보력도 많아서

비용이다. 투자하며 바로 발생하는 투

이런 식의 주식 투자는 실패하는 투자

투자종목이다. 숨어있는 높은 비용과

유망한 회사를 선택해서 투자하면 주

자 비용이 15%나 부과될 수 있는 종

로 이어진다.

과거 수익률을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식시장 수익률보다 높을 것으로 생각

목이다.

2018년을 포함하여 지난 10년간 주

분명 있다. 생명보험이 필요하지 않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발표되는 수익률 통

식시장의 연평균은 17.3%다. 이것이

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투자는 투자,

계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진정한 투자 대박이다. 유망한 회사

보험은 보험으로 분리해서 투자해야

뮤추얼 펀드 전체에서 단 10~15%만

50센트 주식이 1달러가 되면 100%

를 잘 선정할 필요도 없다. 국내 대기

성공하는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

이 S&P 500 수익률보다 높다는 것이

수익률이다. 이런 주식 대박을 기대하

업 3000여 개 회사로 묶인 종목에 투

다.

다. 재정신문인 월스트리트 신문을 참

면 페니 주식에 투자한다. 그러나 페니

고(The 2018 comeback that wasn’t

주식은 금융기관의 통제와 감시가 심

for stock Pickers, Feb. 10, 2019 그리

하지 않다. 또한 주식에 대한 정보도

자하면 받을 수 있는 수익률이다. 10년 전 20만 불 투자가 80만 불로 네(4) 배

*어뉴이티(Annuity)

지 현금화하기가 어렵다. 여러 가지로

*페니 주식(Penny Stock)

로 불어난 놀라운 수익이기 때문이다.

일반 투자자가 원하는 것은 ‘좋은 투

고 Indexes Beat Stock Pickers Even

불확실하고 얻기도 매우 어렵다. 주식

투자 대박을 은근히 기대하지만, 투자

자 종목’이다. 투자 위험성은 적으면서

Over 15 Years, WSJ, April 13, 2017)

가격도 누군가가 조절할 수도 있다. 대

실패로 이어지는 투자 종목 몇 가지를

투자 돈은 불어나는 그야말로 투자 만

하기 바란다.

박을 기대하지만, 쪽박으로 이어질 수

간단히 소개한다.

병통치약을 찾는다. 일반 투자자가 원

뮤추얼 펀드는 일반적으로 인덱스 펀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이런 투

드와 비교해서 투자 위험성도 많고 세

*변동성 생명보험(Variable Life Insurance)

자가 있다고 말하는 재정설계사들이

금도 많다는 사실을 투자자는 인식해

있다. 이런 투자의 대표적인 것이 어뉴

야 한다. 재정설계사가 투자자의 돈을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사망하면 보험

이티이다. 점심이나 저녁을 공짜로 제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 이유는 돈을

ment Adviser (RIA)

금이 목돈으로 나오고 보험료 일부가

공하며 ‘원금이 보장되고 투자 돈이 불

더 벌 수 있기 때문이다.

www.BFkorean.com

투자되어서 돈이 불어난다고 말한다.

어나며 죽을 때까지 수입이 나온다.’고

돈이 필요하면 불어난 돈(Cash Value)

열심히 선전한다. 그러나 이런 금융상

에서 융자를 받을 수도 있고 매달 내야

품을 팔면 수수료(Commission)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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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있는 투자 종목이다. 3/10/2019

248-974-4212

*거래되지 않는 부동산 투자 (Non-traded REITs)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럼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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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정부의 요직에서 대거 물러나게

식인 계층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

되고, 이렇게 해서 비워진 자리를 채운

업과 중소기업 노동자 계급처럼 분열

것은 바로 <학벌 좋은 지식인>이었다.

되고 말았다. 지식의 착취 공장, 한국

현대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축 중 하

편됐다. 근대적 지식인은 한국의 20세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절에는 아예

대학의 피라미드를 뒷받침하는 <지식

나가 <지식인> 그룹이다. 일명 오피니

기 역사가 만들어놓은 중요한 발명이

운동 사회의 일부 지도층까지 정부 요

무산 계급>으로 재편됐다. 조금이라도

언 그룹이라고도 한다. 우리 세대가 성

었고, 20세기 역사의 주역 중의 하나였

직에 흡수되었고, 그만큼 그들이나 그

윗사람이나 소속기관에 저항했던 비정

장할 때 우리 각자에게 가장 큰 영향

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시대에 누구를

출신 단체들이 주류화, 보수화되지 않

규직 연구자들의 블랙리스트는 정권이

을 미친 분들은 초.중.고등학교 <선생

여전히 ‘지식인’이라 호명할 수 있을까?

을 수 없었다. 1980년대 말에서 1990

아무리 교체돼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님>들이었고, <대학 교수님>들이었다.

한국의 ‘지식인’은 러시아어의 ‘인텔

년대 초의 부동산 경기 호황 시절에는

다. 그만큼 ‘지식 무산 계급’이 투쟁의

비록 그분들은 박봉으로 경제적 서민

리겐치아 (intelligentsiya)’의 번역어

일단 집을 보유한 기존 지식인 상당수

현장으로 나가기는 지난한 일이다. ‘지

층에 속하였지만, 젊은이들은 그분들

다. 자본주의 발달을 주도하는 구미권

는 보유 자산 가치의 엄청난 인상을 봤

식 무산 계급’을 관리하면서 그 노동의

의 말씀하시는 담론들이 인생의 지표

핵심부 국가에서의 지식 기술자, 즉 인

고, 사회적 위치 차원에서 단순한 ‘지

일부 과실을 착취하는 ‘지식 기술자’,

가 되었고 또 그렇게 살고자 노력했다.

텔렉추얼 (intellectual) 계층은 국가와

식 노동자’에서 중간계층이나 그 이상

즉 전임교원들은 이제는 대개 부유한

그분들은 우리의 <멘토>이자, <존경>

자본과의 불가분의 관계를 맺었으며

으로 <계급> 상향 이동을 했다.

집안의 자제로 충원된다. 그들은 태생

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한국사회의 교

그 성향상 자유주의적이거나 보수적

신자유주의화를 경험한 대학은 착취

적으로 사회의 문제와 거리가 멀다. 그

권이 무너지고 학생들의 존경심은 사

이었다. 인텔리겐치아라는 개념은 서구

공장으로 변모했다. 4년제 대학의 정규

리고 맨 위에서 대학과 연구자 사회를

라졌다.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 마다 언

의 ‘인텔렉추얼’보다 동아시아의 <이민

직 교원 수는 5년 전에는 6만4천명, 작

총지휘하는 ‘고급 지식 관리자’들의 대

론 패널로 나오는 교수들의 예지력과

위천(以民爲天)-백성을 생각하기를 하

년에는 6만8천명으로, 거의 늘지 않는

부분은 도미 유학파 출신으로 신자유

분석력은 거짓되고 권위를 잃었다. 오

늘처럼 여긴다>의 지사(志士)에 더 가

다. 그런데 일년간 박사학위를 새로이

주의의 적극적인 신봉자들이다. 오늘

늘날 한국사회는 <지식인>그룹이 분열

까웠으며, 그만큼 ‘지식인’으로 번역되

취득한 이들은 1만명 이상이다. 이들은

날의 속칭 ‘헬조선’을 만드는 데에 앞장

되고 무너져가는 느낌이다. 왜일까?

어 한국 사회에서 쉽게 뿌리를 내렸다.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지난 20년 사

선 그들이다. 인텔리겐치아는 죽고, 서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박노자 교수

192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역

이에 공장이 각종 비정규직의 ‘종합세

구형 인텔렉추얼을 지향하는 <지식 기

의 글 <한국 지식인은 이미 죽었다>에

사적 조건은 크게 달라졌지만 그 70여

트’가 됐듯이 대학도 <무늬만 교수>의

술자>나 <관리자>, 그리고 그들이 착취

서 일부 인용함을 밝힌다. 20세기 과거

년간 한반도 땅에서 ‘지식인’으로 산다

왕국이 됐다. 강의 전임교수, 산학 협력

하는 <지식 무산 계급>만이 남아 있

한국 지식인이 생산하는 담론과 그 지

는 것은 대체로 엇비슷한 함의를 계속

교수, 교양교수, 연구교수, 비정년 트랙

다. 그만큼 한국 사회의 피해자들은 <

식인의 삶 사이의 괴리는 상당했다. 그

지녔다. 지식인은 좁게는 민족이나 계

교수, 겸임교수, 계약교수… 새로운 직

배운 사람>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필

러나 적어도 ‘배운 사람’들로 하여금 ‘

급을, 넓게는 인류를 시야에 놓은 <사

급을 나타내는 신조어는 다양하지만

요한 부분을 스스로 배워나가면서 이

현장’으로 눈을 돌리게끔 하는 것은 이

상분자>이고, 민족, 아니면 인류 보편

의미는 매한가지다. ‘배운 사람’으로 하

나라를 지옥으로 만든 신자유주의 체

런 당위적 지식인의 초상이었다. 그런

의 이해나 원리원칙에 거역하는 지배

여금 “찍소리도 못하게” 해놓고 정규직

제와의 투쟁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스

데 20세기 지식인 계층은 노동계급처

자들에게 저항을 해야 하는 주체였다.

보다 훨씬 더 적은 연봉을 주면서(대개

스로 비정규직 노동자임을 깨달은 <지

럼 분열되고 말았다. 지식의 착취 공

지식인은 <운동>의 장에서 <대중>을

3500만원도 안 된다) 싼값에 지식 노

식 무산 계급>의 일부 역시 언젠가 난

장, 한국 대학의 피라미드를 뒷받침하

만났고, 늘 <현장>을 염두에 두어야

동을 착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관을 뚫어 이 투쟁에 크게 보탤 수 있

는 시간 강사와 비정년 교수, 연구자들

했다. 그러다가 1990년대의 변화가 찾

놓인 사람들이 과연 <사회 참여>할 엄

을 것이다. 조선의 <무산계급 지식인>

은 말 그대로 <지식 무산 계급>으로 재

아왔다. 문민정부 출발과 함께 군 출신

두를 내기가 쉽겠는가? 이렇게 해서 지

들이여, 민중들을 깨워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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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회에 만약 집이없는 길에서 길를 읺으셨다면 길에 세워진 전봇대에 숫

을 가져다줄지 생각은 않은채로 한참 을 기다리고 나서야 노크를한다

이미 몇번인가 연속으로 놀라 정신이

( 볼편한 노약자 ) 주로 힐체어 타신분

혼미해 고맙다는 말을 하지못한체 가

치매로 밭같 출입이 통제되어있는 희망

자가 적혀있다 그숫자가 주소다한데 이

당신은 4가지 티겟에 해당하는 벌칙

만히 않아있으니 가다가 다시 돌아와

도 그무엇도 보이지않는 그분들이 단

제 어떻게 판결 ? 이 나올지 마음이 초

을 가졌다 첫째 하이웨이에서 가는 길

운전할수 있는냐 ? 도움이 필요하지는

하루라도 행복할수 있어서 오늘은 늧

초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호랑이 비켜

그대로 정차함 (도로중간 ) 두번째 인

않는지 ? 아마 본인의 표정에서 공포와

어서 아침 일찍 가려고 했다하니 거기

가면 사자가 나타난다고 하더니 저멀

스팩숀 이 이틀이 지났다 세번째 헬륨

고마움과 모두를 읽고 있는듯했다

를 잘알고 있다한다 같은 타운이니까

리서 아까처럼 오색등불를 번쩍이며

통은 밀페된 공간에 실을수없다 네번

고맙지만 몹시 지쳐있어 집에가서 쉬

두대가이번에는 쌍으로 도착을한다 경

째 차안 풍선이 모든 시야를 가려 워

고싶다고 하니 조심해서 천천히 가야

찰차 3대가 시동도 끄지 않고 말이다

험함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이미 차까

한다고 왜냐하면 풍선이 시야를 모두

하니 갑자기 경찰복에 어울리지않게

지 가져가리라 콜택시 번호를 찿아놓

가려서이다 아까부터 개인적으로 궁

얼굴전체로 웃으면서 다음달에는 널싱

았기 때문이다

금한 문제인데 왜 몇시간 지나면 사용

홈에 가보겠다 얼마나 그분들이 좋아

한데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다 각종 서

하지못할 풍선을 왜 힘들게 가져가려

하는지 ? 조사하러 가겠다고 그 유머

처음 도착한 경찰이 혹 마약사범을

류를 돌려주는 동시에 팃겟이 보이지

고 하는냐 ? 헬륨으로 불어올린 풍선

는 집으로 오는길애 극도의 공포심에

잡았다했는지 ? 어두우니 불을 밝혀야

않았다 처음 도착한 그경찰은 마치 3

은 24시간 이지나면 모두 내려와 고개

벗어날수있는 큰힘이 되었다

했는지 ? 분명 교회 행사라고 했으며

살짜리 달래듯이 앞으로 다른것은 몰

숙인 남자가아니라 고개숙인 풍선이

사황을 다 알면서 한밤중 지나가는 차

라도 한가지 가장 꼭 지켜야할 문제는

되고만다 둥둥떠서 고운자태지만 불

한대없는 하이웨이길에 꼭 경찰차 3대

어떠한 일이 발생해도 차를 밀어서라

과 하루를 지탱할수없다 (공기압축기 )

그 아무도 없는거리 칠혹같이 어두운

가 와야 했는지 ? 타운에 기동력을 자

도 갓길에 비켜 놓아야한다고 반복해

손으로 만든 풍선은 약 일주일이 수명

길 ! 분명 하나님은 동행을 하셔 보호

랑하려고 아니면 차 숫자가 많다고 과

서 몇번인가 예기를 한다 오늘은 아무

이다 다시 경찰관의 물음에 보통 때는

해주셨다

시하려함인지 ? 아무튼 얼마나 공포심

티겟을 발생하지 않겠다 잘가라고한다

오늘 보다는 일찍 끝나 가까운 널싱홈

그 칠혹같은 밤 하늘을 마치 영화 촬 영장처럼 아마 그하이웨이 생긴이래 가장 밝게 빛났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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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복도에 장식하면 눈오는날 의 아이처럼 좋아해서라고----

참고로 나중에 안 지식이다 풍선 헬 륨통은 폭발하지 않는다한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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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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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너무 절망

지금 카슈미르의 현실은 아프지만 새

적이었다. 차라리 내가 그곳에 있었으

삼스럽지 않다. 지난 72년간 무수히 반

면 싶었다. 낯선 땅, 낯선 생명 가운데

복돼왔다. 우리는 노예로 태어났지만

어색하게 살기보다, 우리 민족의 친숙

그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우

한 죽음 가운데서 죽고 싶었다.

리가 노예로 죽는다면 역사가 우리를

분쟁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자유 독립을 위

인 카슈미르 반군 ‘자이쉬에무함마드’

해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흘릴 것이

가 2월14일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

다. 우리는 카슈미르가 인도와 파키스

슈미르)에서 인도 중앙예비경찰부대

탄으로부터 독립할 때까지 멈추지 않

(CRPF)를 상대로 자살폭탄 공격을 하

을 것이다. 나는 우리 조국의 통일과 독

면서 시작됐다.

립을 원한다. 리즈완 바이그/ 한국으로 망명한 카

계속되는 폭격에, 성폭행의 고통에

슈미르의 독립운동가 리즈완 바이그는 2014년 1월 한국에 들어와 2016년 10

자이쉬에무함마드의 폭탄 테러로 40 여 명의 경찰이 목숨을 잃자, 인도도

카슈미르 난민 사르다르(가명)가 한국에 오기 전 자신이 살던 곳을 지도에서 가리키고 있다.

서 카슈미르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분

가만있지 않고 역공에 나섰다. 인도 공 군은 2월26일, 1971년 이후 48년 만에

떤 언론도 카슈미르 주민의 죽음을 주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공격했다. 인도

목하지 않았다.

정부는 인도 공군이 통제선(LoC, Line

카슈미르에는 언론사가 있지만 자율

of Control)을 넘어 카슈미르 바라코

적으로 보도할 수 없다. 어떤 보도도

트 지역의 테러리스트 캠프를 공습했

하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다고 밝혔다. 그곳이 자이쉬에무함마드의 파키스

월 난민 인정을 받은 리즈완은 한국에

카슈미르 관점에서 파키스탄과 인도 는 모두 ‘침략자’다.

과 자유를 위해 바쳤다.

투하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할 때 까지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 카슈미르 부드러운 캐시미어 아닌‘화약고’

국제사회에서 카슈미르의 목소리는

인도와 파키스탄, 중국 사이에 있는

미약하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

카슈미르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낯선

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 그들의

땅이다. 한국에선 이곳 지방 산양의 털

탄 내 가장 큰 훈련 캠프였고, 인도군

그들에게 카슈미르는 서로의 군사력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고만 한다. 선거

로 짠, ‘섬유계의 보석’이라는 캐시미어

의 폭격으로 캠프가 완전히 파괴됐으

을 과시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는 ‘놀이

철이 다가오는 인도에선 카슈미르 지역

(cashmere)가 더 잘 알려져 있다.

며 테러리스트와 훈련 요원, 간부 등이

터’다. 하지만 이 싸움은 단순히 인도

에서 벌어지는 분쟁을 빌미로 표몰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습

와 카슈미르의 알력 다툼이 아니다. 양

를 한다고 한다.

에는 전투기 12개가 동원돼 1톤 넘는

쪽 카슈미르에 살고 있는 2천만 동포

폭탄을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전쟁이다.

캐시미어는 일반 양털보다 가볍고 보 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최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벨기에

촉감을 자랑하지만, 이 섬유가 생산된

브뤼셀에 있는 카슈미르 동지와 다시

카슈미르는 수십 만의 인도군과 파키

튿날 파키스탄 공군도 통제선을 넘어

카슈미르는 독립국가다. 1947년 이후

한번 결의를 다졌다. 이렇게 분쟁이 생

스탄 군대가 대치하는 ‘서남아시아의

가 인도 항공기 두 기를 폭격하면서 긴

인도와 파키스탄에 분할 점령을 당했

긴 시기에 어떻게든 목소리를 내고 우

화약고’라 한다.

장감은 더욱 높아졌다.

지만 우리는 고유의 깃발과 언어, 문화

리의 현실을 알리자고. 우리는 한국과

아자드카슈미르(파키스탄령)와 잠무

가 있다. 우리는 지난 70년 동안 양국

국제사회에 카슈미르 지지를 호소한

카슈미르(인도령) 사이를 가르는 통제

의 군대를 몰아내고 자결권을 행사하

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달라.

선 인근에는 양국 군대의 폭격이 끊이

고자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카슈미

한국도 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 지배

이 이슬람교를 믿었지만 힌두교 정권이

지 않았다.

르 사람들은 카슈미르 땅에서 고문당

를 받지 않았는가. 그래도 한국은 운이

이 지역을 지배했다. 영국이 1947년 인

나는 폭격이 계속되던 3월3일, 통제선

했고 죽임당했다. 인권침해는 카슈미

좋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지만

도를 떠나면서 인도 반도가 인도와 파

인근에 사는 고향 친구와 통화했다. 친

르 땅이면 어디든 있었다. 8살부터 80

처음부터 분리되지는 않았다. 지금 남

키스탄 두 나라로 분리됐고, 유엔은 “

구는 수시로 쏟아지는 폭격 때문에 3

살 노인까지 군인에게 성폭행을 당하

한과 북한으로 나뉘어 있다고 슬퍼하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에서 군대

일 동안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기도 했다.

지만 한국의 분단은 독립한 뒤에 일어

를 철수하고, 카슈미르는 자기결정권

세계에서 가장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1846년부터 카슈미르의 대다수 주민

했다. 내가 들은 바로는 최소 30명의 무

폭력이 없는 평화적인 저항도 용인되

난 일이다. 그리고 자유가 있지 않은가.

을 가진다”고 결의했다. 하지만 카슈미

고한 카슈미르 사람이 이번 분쟁으로

지 않았다. 지난 2년 동안 1천 명 넘는

당신들은 집이 있다. 우리 카슈미르에

르의 지도자였던 힌두교도인 하리 싱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사람이 시력을 잃었다.

는 집이 없다.

은 일방적으로 인도 편입을 결정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쏘아대는 포탄에

인도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쏜

나는 장담할 수 있다. 한국이 카슈미

일방적인 결정에 분노한 카슈미르 내

힘없는 카슈미르 주민들의 집은 박살

고무탄에 맞아서다. 300명이 넘는 순

르처럼 분리된 채, 외세의 지배를 받았

이슬람교도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1

이 났고, 카슈미르 영토 내 모든 병원

교자가 나왔다.

더라면 독립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한

차 인도-파키스탄 전쟁’(1947년)이 터

국이 역사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다.

졌다.

엔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세계의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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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의 삶을 카슈미르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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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군이 추가 보복 공격 가할 수 있는 명

유엔은 1949년 휴전을 선언하고 카

분을 끊었다.

슈미르 지역을 아자드카슈미르와 잠무 카슈미르로 나눠 각각 파키스탄과 인

5월 총선을 앞둔 나렌드라 모디 총리

도가 분할 점령하도록 했다. 두 카슈미

는 분통을 터뜨렸다. 모디 총리는 2일

르 사이를 정전 통제선이 가르고 있다.

인도가 프랑스와 구매 계약을 맺은 최 신형 전투기를 언급하며 “라팔이 없다

"라팔만 있었어도 …" 인도, 카슈미르 서 파키스탄에‘굴욕’

는 사실에 인도는 큰 결핍을 느끼고 있

세계 최악의 ‘분쟁의 땅’이라 불리는

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한목소리

카슈미르를 둘러싸고 인도와 파키스탄

로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후기인

이 주고받은 난타전의 여파가 5월 인도

미그-21이 아닌 최신형 전투기 라팔로

총선과 미국-인도 간 군사 협력 등 여

맞섰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란 주

러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중국의 부상에 맞서기 위한 잠재 동맹 으로 전략적 우선순위를 둬온 인도군

다. 인도는 만약 우리에게 라팔이 있었

2월27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인도 군인들과 주민들이 파키스탄 공군이 격추한 인도 공군기의 잔 해 주변에 모여 있다.

게 이끌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장이었다. 그러자 야권에선 “총리 당신은 부끄

파키스탄 전투기는 미국산 F-16인 것

러움도 없느냐. 당신이 라팔이 늦게 도

으로 전해진다.

착하는 것에 유일하게 책임이 있는 사

의 실력이 예상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

결과는 반대였다.

러나자 미국 내에서 당혹스럽다는 반

인도와 파키스탄 정부가 그동안 쏟아

치열한 공중전은 파키스탄의 ‘2 대 1’

람”이라는 반발이 쏟아졌다. 인도는 전

낸 성명을 모아 보면, 인도군은 지난달

승리로 끝났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

임 만모한 싱 총리 시절인 2007년 미

<뉴욕 타임스>는 3일 “50년 만에 이

26일 파키스탄을 무대로 활동하는 이

카슈미르 통제선 상공에서 인도 전투

그-21을 대체하려고 라팔 126기를 사

뤄진 남아시아의 두 라이벌인 인도와

슬람 무장세력이 인도 치안부대를 상

기 2기를 떨어뜨렸다”고 밝혔고, 인도

들이는 대형 구매 계약을 맺었다. 그러

파키스탄 사이의 공중전은 인도군의

대로 같은 달 14일 벌인 테러 공격에

군은 “파키스탄 전투기 1기를 떨어뜨

나 2014년 모디 총리 취임 이후 가격

실력을 테스트해볼 드문 기회였다”며 “

대한 보복으로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렸다”고 응수하는 데 그쳤다. 인도군은

이 급등하자 2015년 79억유로(약 10조

결과는 보는 이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의 발라콧을 폭격했다. 그러자 파키스

잠시 후 파키스탄 영내에서 낙하산으

1천억원)에 36기를 사는 것으로 축소

고 전했다.

탄 공군은 이튿날인 27일 인도령 카슈

로 탈출한 인도군 조종사 아비난단 바

됐다. 인도 야권은 총선을 앞두고, 이

인도군은 파키스탄군보다 2배 크고 4

미르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섰다. 인도

르타만 중령이 눈이 가려진 채 연행되

과정에 모디 총리가 개입된 비리가 있

배 많은 국방비를 사용한다. 그 때문에

공군은 옛 소련제인 미그-21 6기를 출

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봐야 했다. 파

다는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라팔은

인도가 이번 분쟁에서 전황을 유리하

격시켜 반격을 시도했다. 이를 상대한

키스탄 당국은 1일 그를 석방하며 인도

2022년에야 인도에 넘겨질 예정이다.

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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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떨어지는 것이지요. 조사를 해보면 결 혼해 아이를 낳지 않는 것보다 결혼을 안 하는 것이 출산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질혼 아니면 비혼 왜 결혼을 하지 않을까. 많은 원인이 거론됐지만 최근 주목할 만한 보고서 가 하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서 나온 ‘배우자 간 사회·경제적 격차 변화와 저출산 대응방안’이다. 저출산 해결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발 간된 보고서인데 흥미로운 지점이 많 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이명진 교수 가 지적한 바와 같이 동질혼이 점차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자신과 같은 수준의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결혼 하지 않는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 ‘청년층의 서울대를 졸업한 변호사 A씨는 이화

분 결혼을 했지만 전문직이나 공무원,

격히 증가한 이유는 ‘승혼’이 줄어들었

비혼에 대한 인식과 저출산 대응방

여대를 졸업한 약사 B씨와 지난해 1월

대기업 사원 등과 결혼했다는 것이다.

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학력 향상에 힘

안’을 살펴보자. 20~30대 미혼 남녀

결혼했다. 친구인 외교관 C씨는 함께

결혼을 통해 사회·경제적 지위를 급격

입어 남성이 비슷한 학력의 여성과 결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결혼

서울대를 졸업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히 상승시키는 ‘혼테크’를 한 사례는 오

혼하는 일이 늘어난 것이다. 2015년에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가장

에 다니던 D씨와 결혼했다. 서울대를

히려 이야깃거리가 된다는 게 요즘 전

들어서면 동질혼의 비중은 78.5%로

많은 대답이 ‘아직 결혼하기 이른 나이

졸업한 지상파 방송국 PD E씨는 역시

문직들의 설명이다.

결혼하는 5쌍 중 4쌍은 동질혼으로 봐

라고 생각해서’와 ‘내 기대치에 맞는 사

도 될 정도가 됐다.

람을 만나지 못해서’였다. 보고서는 이

서울대를 졸업한 변호사 F씨와 결혼했 다. 비슷한 시기에 고려대를 졸업해 대

늘어나는 동질혼

동질혼이 늘어나는 이유를 설명하자

를 ‘자발적 결혼 연기 사유’라고 이름

기업 건설회사에 다니는 친구 G씨는

사회학에는 ‘동질혼(Homogamy)’이

면 한 문장으로도 말할 수 있다. 여성

붙였는데 주위 환경 때문이 아니라 스

서울대를 졸업해 외국계 회사에 다니

라는 용어가 있다. 자신과 비슷한 사

들의 학력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스로 원하지 않아 미혼을 선택한 것이

는 H씨와 결혼했다. H씨의 대학 동창

람과 결혼하는 경향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동질혼의 증가는 그 인과관계

기 때문이다.

이자 대기업 유통회사에 다니는 I씨는

현대사회에서는 학력이나 사회적 지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많은 한국 사

주목할 만한 점은 고소득·고학력 미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한 여의

위, 경제적 능력이 비슷한 사람과 결혼

회의 문제를 대표한다. 우선 저출산 문

혼자 중에 자발적으로 결혼을 연기한

도 금융맨 J씨와 결혼했다. J씨의 회사

하는 것을 일컬어 동질혼이라고 말한

제와 관련돼 있다.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대학원 이상의

동기인 K씨는 지역방송국 아나운서 L

다. 사회학자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한

합계출산율 1.0명의 벽을 무너뜨린

학력을 가진 고학력자가 아직 결혼을

씨와 결혼했다.

국 사회의 동질혼 경향은 점차 강해지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원인으로 많이

하지 않았을 경우 자발적인 이유 때문

‘끼리끼리 결혼하는 것’이라는 말은

고 있다.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꼽히는 것 중 하나는 청년세대의 미혼

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54.8%였다. 고

사회생활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 조사한 바를 살펴보자. 학력 수준

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보

졸 이하의 학력자가 35.6%가 ‘그렇다’

동의할 만한 말이다. 주변 누군가가 결

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국 사회에서의

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 ‘초저출산현상

고 대답한 것에 비해 뚜렷하게 높은 수

혼한다 해서 결혼식장을 찾았더니 비

동질혼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970

지속의 원인과 정책과제’를 보면 혼인

치다. 소득별로도 차이가 난다. 월평균

슷한 직업의 비슷한 환경을 가진 사람

년대만 하더라도 고졸 학력 남성이 고

율 감소가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라는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사람은 61.0%

과 결혼하더라는 얘기는 흔하다.

졸 학력 여성과, 대졸 학력 남성이 대

점이 잘 드러나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가 자발적으로 결혼을 연기했다고 대

예전에는 젊은 의사, 변호사에게 ‘좋

졸 학력 여성과 결혼하는 교육적 동질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의 설

답했다. 월평균 100만원 미만 소득을

은 혼사’가 들어오는 일이 더러 있었다.

혼은 전체 혼인의 58.1%였다. 대신 학

명이다. “기존에는 유배우출산율, 그러

얻는 사람 27.5%가 자발적이라고 한

20년 전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한 변호

력 수준이 낮은 여성이 높은 남성과 결

니까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낳지 않은

것과 비교된다.

사의 말에 따르면 “지방 출신으로 사

혼하는 상승혼(Hypergamy·승혼)이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져서 저출

미혼 고소득·고학력자의 상당수가 아

시 붙고 나면 음·미대 졸업하고 전업주

전체 혼인 건수의 41.0%를 차지했다.

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예 결혼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대학원

부를 꿈꾸는 부잣집 딸들 만나보겠냐

여성이 남성보다 학력 수준이 높은 하

그러나 막상 조사를 해보니 더 큰 문제

이상 미혼 고학력자가 결혼을 하지 않

는 권유가 꽤 많이 왔다”고 한다. 그러

강혼(Hypogamy·강혼)은 0.9%에 불과

는 결혼하는 사람 자체가 줄어드는 것

기로 결심한 비혼(非婚)을 선택한 경

나 지금은 그런 일이 예전처럼 흔하지

했다.

에 있었습니다. 한국은 혼외 출산율이

우는 14.3%에 불과했다. 반면 고졸 이

않다. 4년 전 한 대형 로펌에 입사한 변

동질혼은 꾸준히 늘어났다. 2000년

굉장히 낮은 편인데 결혼하지 않으면

하 미혼자의 33.3%는 비혼이다. 월평

호사는 “입사 동기 중에 이른바 ‘혼테

에 들어서면 전체 혼인의 71.7%가 동

아이를 잘 낳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균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

크’를 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대부

질혼으로 이뤄졌다. 동질혼 비중이 급

그런데 결혼 자체를 안 하니 출산율도

는 단 13.6%만이 비혼이다. 월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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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원 미만의 저소득자는 38.5%가 그렇다.

‘결혼불평등 사회’의 시작

이 있어왔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중간층

에서 15년째 일하고 있는 M씨의 사연

이 사라지고 있다.” (149쪽)

은 사랑과 결혼 사이에 높은 벽이 있다

“사회학자 크리스틴 슈워츠는 남녀가

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M씨는 2004년

그러니까 두 가지 현상이 눈에 띈다. 첫

모두 소득이 높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

인천의 한 중소기업에 취직한 것을 시작

째, ‘끼리끼리’ 결혼하는 동질혼 경향이

어하기 때문에 소득 수준이 비슷한 사

으로 인천과 부천 등지에서 경력을 쌓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과 둘째, 결

람끼리 결혼할 확률은 점점 더 높아질

은 업계 베테랑이다. 회사에서는 중요한

혼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이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욱더 많은 남성이

인재 대접을 받지만 예전 남자친구에게

나뉘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결혼을 할

결혼 생활에서 ‘자기 몫을 책임질 수 있

는 그렇지 못했다. 그는 지인의 소개를

수 있는 사람들끼리만 결혼하는 ‘결혼불

는’ 여성을 찾고 있다.” (130쪽)

받아 유명 회계법인에 다니는 남자친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한국에

를 사귀게 됐다. “남자친구가 워낙 좋은

책 ‘결혼시장’의 저자이자 법학자인 준

서도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 결혼을 할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부담

카르본과 나오미 칸은 저서에서 미국에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이 일단

도 좀 됐었는데 성격도 취미도 잘 맞아

서 벌어지고 있는 동질혼 강화 현상에

크게 나뉜다. 결혼에 드는 비용이 2억원

오래 사귀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4년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몇 가지 인상적

이 넘는다는 결혼정보회사의 조사 결과

을 사귀고 결혼 얘기가 나오면서 문제

인 부분을 발췌해보자.

를 근거로 제시하지 않아도 쉽게 알 수

가 생겼다. “남자친구 집안과 저희 집안

“1960년대에는 미국 가족이라는 것에

있는 일이다. 결혼은 단지 낭만적인 사

은 너무 달랐어요. 남자친구 아버지는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전

랑의 결실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상황이

교사,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딱히 특징이

형적인 가족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

뒷받침됐을 때 가능한 결과물이다. 김경

없을 정도로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었어

었고 그 이미지는 고등학교 중퇴자 가

근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한국 사회

요. 그러나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했었

족이건 대졸자 가족이건 보스턴에 사

의 불안정한 환경이 이런 경향을 더 강

고 제 남동생은 여전히 취업준비 중이었

는 가족이건 아이오와의 농촌에 사는

화시켰다고 설명한다.

지요. 남자친구 부모님은 제 얘기를 듣

평등 사회’가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자마자 결혼에 반대했다고 해요.”

가족이건 다르지 않았다. … 1990년대

김경근 교수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에는 가족 패턴에 계급 차이가 나타났

가 동질혼 경향을 강화시킨 결정적 역할

M씨가 남자친구와 결별하는 과정에서

다. 대졸자 집단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

을 했다고 봤다. “전례 없는 구조조정과

받았던 가장 큰 상처는 의외로 친구를

은 집단에 비해 결혼을 훨씬 늦게 하고

대량 실업이 낭만적 동기에 따른 결혼이

통해서였다.

끼리끼리 결혼하는 비율이 높아졌으며

가져오는 위험성을 냉철하게 성찰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저를 위로해주면

월등하게 안정적인 가족을 꾸리기 시작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단지

서 했던 얘기가 ‘난 네가 그 사람과 결

했다.” (33쪽)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결혼해서는 행

혼해 신분상승 좀 하나 했었는데 역시

“좋은 일자리와 나쁜 일자리만 늘어난

복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보장

사람은 끼리끼리 살아야 하는 것 같아’

결과 대학 졸업장이나 고도의 전문 기

이 없는 이상, 보다 경제적인 조건을 살

였어요. 제 깜냥에 좋은 학교 나와서 잘

술이 없는 남성은 심각한 피해를 입게

펴보게 됐다는 얘기다. 그중 가장 알아

나가는 남자친구 만나기란 어렵다는 얘

되었다.” (144쪽)

보기 쉽고 객관적인 요소가 학력 수준

기였지요.”

“원래는 언제나 소득 분포의 중간층에

이었기 때문에 교육적 동질혼이 더 확

그리고 M씨와 헤어진 남자친구는 1년

안정적이고 결혼을 지향하는 고졸자들

산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업

뒤 다른 여성과 결혼했다. 소셜미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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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통해 찾아본 상대방은 같은 대학을 졸

조금 더 자유롭다. 여전히 이상과 현실

는 저와 동등한 입장에서 동등한 시선

득 계층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저학력·

업해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이었다. M

의 괴리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다른 계

으로 같이 어려움을 나눠가며 살 수 있

저소득 남성 집단에 주목한다. 미국의

씨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었다. 회

층에 비해 여성이 고학력·고소득일 경

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는 것이다. 결

법학자 준 카르본과 나오미 칸은 “소득

사 상사가 소개시켜준 사람으로 근처

우에는 훨씬 더 평등하고 자율적인 가

국 N씨가 결혼한 상대는 같은 대학을

과 학력이 낮은 남녀 사이에서 결혼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남성이다.

정을 꾸릴 수 있다.

졸업한 소아과 전문의였다.

점점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이들은

자녀 세대로 가면 동질혼은 계급 재

계급을 재생산하는 결혼제도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미 한

결혼을 하더라도 이혼으로 끝맺을 확

동질혼이 낳는 문제들

률이 높다”며 “심지어 대등한 결혼이

‘끼리끼리’ 결혼하는 사회에서는 결혼

국 사회에서는 부모의 계급이 자녀의

실제로 육아정책연구소가 미혼 남성

라는 것은 고등교육을 받은 고소득 여

을 통해 계급이 재생산된다. 고소득·고

계급으로 대물림되고 있다. 한국노동

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남성

성에게서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학력 남성과 고소득·고학력 여성이 만

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이제는 개인의

들 중 미래 배우자의 학력이 나보다 낮

한국에서는 아직 이런 경향이 나타나

나 꾸리는 가정이 순탄할 것이라는 건

노력과는 무관하게 타고난 부모의 배

아도 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6.3%에 불

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고소득·고학력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일이다. 고소득·고

경에서 직업과 소득의 차이가 발생한

과하다. 배우자의 학력이 어떻든 상관

동질혼 가정의 이혼율은 날이 갈수록

학력 남성과 고소득·고학력 여성이 결

줄어드는 반면 저학력·저소득 가정의

합하는 것은 단지 가정의 월평균 소득

이혼율은 높아지고 있다.

이 늘어난다는 수준에서 그치는 일이

쉽게 말하자면 ‘어차피 끼리끼리 모여

아니다. 미국의 경우이기는 하지만 전

사는 사회’에서는 상위 계급의 동질혼

국가정현황조사(National Survey of

을 욕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능력과 사

Family Growth)를 보면 ‘주변의 결혼

회적 지위에 맞게 선택해 살아가는 일

생활이 원만하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

일 뿐이다. 사람들은 공고해지는 계급

들 사이에서 계급 차이가 드러났다. 저

에 분노하기보다 차라리 사회 밖의 희

학력 집단의 사람들 중 53%가 “아는

생양을 찾는다. 저소득·저학력 집단이 없다는 사람이 34.5%이긴 하지만 나

상위 계급이 아니라 같은 사회적 약자

남성의 입장에서는 여성의 전반적인

머지 59.2%는 최소한 자신과 비슷하거

에게 분노를 돌리는 경향이 설명이 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나 높아야 한다고 답했다. 소득이나 사

는 셈이다.

여기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중요하

더 상위 계급의 여성을 만나려고 할 것

회적 지위도 마찬가지다. 배우자가 나

결혼은 낭만적인 단어가 아니다. 예전

다. 예전처럼 남성과 여성 간에 사회적

이다. 서울의 사립대 의대를 졸업한 의

보다 소득이 낮아도 된다고 답한 30대

에도 결혼은 사회를 유지하는 수단이

지위와 소득, 학력이 차이가 나는 경우

사 N씨는 “경제적으로 좀 어려움을 겪

미혼 남성은 6.3%에 그친다. 사회적 지

었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 결혼은 경제

를 떠올려보자. 남성은 생계부양자로

더라도 ‘혼테크’는 하고 싶지 않았다”고

위가 낮아도 된다고 말한 사람도 4.4%

적·사회적 계급을 만들어내고 공고히

서 책임을 져야 한다. 신윤정 한국보건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인 그가 2011년

에 불과하다. 고소득·고학력 남성들이

하면서 사회를 유지시킨다. 결혼이 계

사회연구원 연구위원에 따르면 “남성

결혼할 당시만 하더라도 ‘개원하게 도

예전처럼 이성적 매력만 보고 여성을

급을 창출하고 재생산하는 수단이 되

은 가부장적 책임 때문에, 여성은 ‘독

와주겠다’면서 자신의 딸과 만나보라

결혼 상대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사실

고 있다. 자유의지에 의한 비혼이 힘을

박 육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며 접근하던 재력가도 있었다. 그러나

이 통계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얻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결혼 못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반면 고소득·고

N씨는 “마음 불편하고 밑지는 결혼생

이렇게 동질혼 경향이 강해졌을 때 남

학력 여성은 가정 내 성평등 문제에서

활을 하기 싫었다”고 말했다. “그보다

게 되는 집단은 명확하다. 저학력·저소

사람 대부분의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않다”고 대답했지만 고학력 집단에서 는 단 17%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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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는 사람’에 사회적 관심을 기울일 필 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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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승기 FCA그룹, 美 설비 확충에 5조원 투자… “지프 전기차 나온다”

디트로이트 시는 이번 프로젝트 실행

워렌트럭(Warren Truck)과 전기차 생

에 핵심적인 시설 인수와 관련된 양해

산 협력사들의 시설 개편을 위한 투자

각서를 60일 내에 체결하게 된다. 추가

금을 15억 달러(약 1조6860억 원)까지

투자는 성공적인 협의와 개발 패키지

증액하기로 지난해 6월 확정했다. 왜고

FCA그룹은 미국 미시간 주 소재 기

(SUV)과 트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 대한 주 및 기타 지방 정부 최종 승

니어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현행

존 5개 공장에 총 45억 달러(약 5조

소형차 생산을 중단하고 지프와 램

인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그랜드 체로키보다 상위 모델에 해당

580억 원)를 투자하고 디트로이트 시

(RAM) 브랜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

와 협력해 도시 행정 구역 내에 새로

기로 했다.

운 공장 설립 계획을 확정했다고 28일

와 그랜드 왜고니어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생산은 오는 2021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마이크 맨리 FCA CEO는 “3년 전 FCA는 미국 내 생산 가동성을 개편해

발표했다.

한편 FCA그룹은 신형 지프 왜고니어

이번 계획은 지프 브랜드 신차 2종

지프와 램 브랜드 역량을 바탕으로 수

과 전기차 생산을 위한 조치로 지역 경

익성 증대를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며

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약 6500개)

“이번에 발표한 계획은 해당 조치에 이

에 기여할 전망이다.

은 후속 단계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현대차, 8세대‘쏘나타’공개… 최첨단 기능 중무장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뉴 라이즈)

공장 설립의 경우 FCA그룹이 지난

어 “생산능력을 강화해 지프 브랜드 신

2016년 시작한 생산라인 개편작업의

차 2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쏘나타에는 차

일환으로 추진된다.

차 등 친환경차 4종을 선보일 것”이라

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

고 덧붙였다.

스’를 처음 적용했다. 센슈어스 스포트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

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제네바모터

링 실버 ▲햄톤 그레이 ▲녹턴 그레이

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

Rouge)’를 통해 공개한 디자인으로 ▲

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 외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

장컬러와 ▲블랙 ▲네이비 투톤 ▲그레

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

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의 내장컬러

자인 근간으로 한다.

로 운영된다.

FCA그룹은

스포츠유틸리티차종

8세대 ‘신형 쏘나타’를 6일 공개했다.

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 스 35mm, 전장 45mm 늘어나 역동적 인 비율을 강조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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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련된 사회 문제는 이미 다들 알고 계 실 테니 됐다. 한국 사회에서는 "전공 (major)"이란 것과 "학과(department)" 라는 것이 동일시된다. 특정 분야의 전 공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패 거리 안으로, 그 학과의 소속으로 들어 가야 한다. 어떤 전공 학과에 잘 적응하

"어느 대학 나오셨어요?"

정말 잘했나 봐, 무슨 과래?"

다음으로 묻는 말.

"농대 OO과래."

"무슨 과 나오셨어요?"

"으흠, 그래? 하긴 그래도 학교 이름은

한국에서는 대학의 이름만큼이나 나

좋으니까, 본인만 잘하면 뭐..."

기 모교를 모교로 부르는데 눈치를 봐

고 공부하고 있느냐도 사실 그 패거리

야 하니, 이것 참.

의 분위기에 자기 성격이 잘 맞느냐가

언젠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읽은 글인

크게 좌우된다. 또한 자기 전공과목이

데, "80년대 학번, 최고 대학의 최고 인

아닌 다른 과의 과목을 듣기가 구조적

기과 출신"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보아

으로 쉽지도 않거니와, 듣는다 하더라

서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이 아니었

도 그쪽 패거리에서 언제나 반기지도

을까 짐작되는 사람이 한 말이다. 전공

않는다. 혹시 그러다가 그쪽이 더 좋아

분야에서 일하면서 그럭저럭 먹고살고

서 몇 개 과목을 더 듣거나, 부전공을

는 있는데, 마음속 한구석에 언제나 아

하려고 하거나, 대학원을 진학하려 한

쉬움이 있단다. 원예, 조경 쪽에 옛날부

다면, 커밍아웃을 해야 한다.

터 관심이 많았고 그쪽 전공을 하고 싶

위에서 든 예에서도 보이듯 이 사회

었는데, 불행히도 고등학교 때 성적이

적 압력은 무서울 정도로 강하다. 졸업

너무 좋아서(!) 주위의 압력 때문에 그

한 지 2, 30년이 지나도 "나 사실... OO

런 과에 갈 수 없었다고.

였어"라고 눈을 밑으로 깔면서 인터넷

한국은 패거리 문화가 사회 깊숙이

에서 익명으로 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

자리 잡고 있다. 출신 대학으로 크게

다. 아마 그 "패거리"에서 이미 중견급

온 과 이름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이런

이렇게 서울대 농대 출신들은, "서울

사람을 가르고, 출신 학과로 또 가른

의 위치에 올라서서 더 그럴 수도 있겠

식이다. "김 씨네 둘째 아들 대학 어디

대는 서울댄데..."라는 말에 언제나 치

다. 패거리 문화는 배타적이다. 팔은 언

다. "아니 우리 부장님이 OO였다니"라

갔대?" "서울대 갔대."

여 살아야만 했다. 아버지를 아버지로

제나 안으로만 굽는다. 그렇지 않은 사

는 충격파에 지레 겁먹고 그럴 수도 있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이 따로 없다. 자

람은 바보 취급을 받는다. 이것과 관

겠지. 코미디가 현실이고 현실이 코미

"와 수재네. 지 부모랑은 달리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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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디다. 한국 얘기는 됐고, 하던 대로 미

and Sciences로 변경하기 쉽다. 반면

할 때 pre-requisite이란 것이 있는

심하고."라며 이렇게 허락해 준다. 여

국 얘기를 계속하겠다.

에 College of Arts and Sciences에서

데, 이 과목을 듣기 전에 필수로 들었

기서 포인트는, 이렇게 기회가 열려 있

이런 특수 목적의 단과대(공대, 간호대,

어야 하는 과목들이 있다. 하지만 그

다는 것이다.) 이 College of Arts and

경영대 등)로 바꾸는 것은 쉽지는 않으

게 절대적인 것은 또 아니다. 다른 학

Sciences라는 단과대에 우리가 생각

첫째, 전공(major)의 의미가 한국처럼

나(필수 과목 이수 등에서 차이가 많

교 교환 학생도 있고 수업을 듣지는 않

하는 거의 대부분의 학과(공대 계열

강하지 않다. 둘째, 학과(department)

아서), 그것도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한

았는데 이미 안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

빼고)가 있다고, 아니면 있을 수 있다

의 의미는 더욱더 약하다. 한국처럼 대

1, 2년 더 다녀도 됩니다"라는 자세로

는데, pre-requisite들이 주욱 나오고

고 보면 되겠다(Colleges of Business,

학 입학 원서를 낼 때 전공 학과를 정

나오면 큰 문제 없다. 또한 학생들을 무

"or instructor's permission"이라고 되

Health Sciences, or Communication

해야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거다. 대

조건 환영하지는 않는다. 학생의 그동

어있다. 그러니까 담당 교수에게 이메

에 소속된 과들은 많은 학교에서는 그

학에 지원할 때 소속하기를 원하는 단

안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거절한다. 그

일을 보내서 "내가 그동안 이런 수업

냥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소

과대를 지정할 뿐이다(한국에도 최근

런 경우라 하더라도 내가 필요하고 원

들었는데, 저 이쁘죠?"라고 한다고 치

속인데 일부 학교에서 좀 특별해 보이

1. 미국 대학에서의 전공과 학과

10여 년 전부터는 단과대별 모집을 하

려고 따로 하는 거니까). 한국식으로는

는 것 같기는 하던데 다 그런 건지는

얼핏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니 이건 도

모르겠다). 이 단과대라는 것도 한국처

대체 문과, 이과의 구별도 없잖아! 이렇

럼 자연과학대, 공과대, 인문과학대, 사

게 학생들을 아무렇게나 섞어 놔도 되

회과학대, 사범대, 법학대, 음악대, 미술

는 거야? 그 대답은 앞에서도 얘기했

대, 의과대, 농과대, 수의과대 등 세분

던 pre-requisite에 있다. 각 전공별로

화된 것도 아니고 간단하다. 대충 크게

들어야 할 과목들 및 그 순서가 정해져

말해서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있다. 한국식으로 생각하고 걱정할 필

와 College of Engineering, 이 두 가

요가 없다. 전공을 정하는 것("declare"

지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한다.

한다고 말한다)은 보통 2학년 끝나고

(물론, 특정 전문 분야의 경우 college

3학년 시작할 때 많이 하지만 그전에

를 따로 떼어서 운영하는데 대부분은

하기도 하고 4학년 때 하기도 한다. 보

대학원 과정이지만 그렇지 않은 학사

통 전공의 의미도 그렇게 절대적인 것

과정을 운영하는 경우 따로 신입생을

이 아니다. 정해진 과목들과 추가의 몇

받는다. 예를 들어서 Nursing, Busi-

해서 특별히 그 단과대 교수가 가르치

자. 어떤 경우는 "이번 학기에 요것도

개 선택과목을 이수하고 그 과로부터 "

ness, Health Sciences, Communica-

는 수업을 듣고자 한다면, 수강 신청을

발라 보고, 저것도 입어 보고 해서, 좀

인증(?)"을 받으면, 그 분야를 전공했다

tion, Performing Arts 같은 경우 따

해서 들으면 된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

더 꾸미고 다음 학기에 와"라고 하기도

고 졸업장이나 성적 증명서에 써 주기

로 지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많지

는다. 쟨 뭐니? 그런 거 없다. 워낙에 주

하지만, 많은 경우 "일단 수업을 듣게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복수전공, 심지

는 않다.)

변에서 "이상하게 생긴 사람들"이 많이

허락은 해 줄게. 근데 중간에 울음 나

어 3가지 전공을 하게 된다.

단과대 변경도 꽤 자유로운 편이다.

와서 수업을 듣는 탓에, 정체불명의 사

오면 참지 말고 그냥 포기하라고, 오케

듣기로 한국에서도 요즘엔 학부별 모

예를 들어 College of Nursing나 Col-

람 한 명 더 와서 수업을 듣는다고 해

이? 여기 사람들이 좀 험해. 나도 사실

집을 한다고 하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lege of Business를 한 2년 다니다가,

서 이상하지 않다.

은 착해 보이지만 학생들 D나 F를 주

그 논의가 처음 나왔을 때 우려하던 부

는 데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니까 조

분은 '그렇게 학생들이 2, 3학년에 전공

이게 아닌가 싶으면 College of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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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한 얘기 : 수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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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을 정해서 학과에 속하게 되면 학과 선

영학과"의 이름 아래에서 똘똘 뭉치는

다. 과별로 정원은 정해진 상태에서, 그

들을 쳐낼 수 있다는 얘기다. 전공 수

후배 간의 유대감을 쌓기가 힘들고...'

그런 유대감과는 좀 거리가 있다.

렇게 하면 대학 1,2학년 때까지 성적순

업을 못 듣게 하거나 전공 선택의 기회

였다. 미국에서는 그것이 문제가 되지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미국에서는 전

으로 인기과부터 꽉 차고 나중에 비인

를 막겠다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않는다. 왜냐고? 학과 내의 "유대감"이

공이라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

기과로 가고. 관심에 따라 전공을 결정

해 보다가 성적이 어느 정도 안 나오면

란 건 아예 존재하지 않으니까.

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과목을 어떤 식

하도록 도와준다는 애초의 목적에 별

이 전공에서 큰 희망을 걸지 말라고 회

한국에서는 그 학과에 "들어"가면 그

으로 어떻게 들었는지 그런 걸 더 따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입 때가 아닌 대

유, 협박을 하는 방식으로.

소속으로서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술

는 분위기이다. 이력서에 대학 이름, 전

학 저학년 때의 성적순으로 결정되는

학생들이 다른 전공으로 바꾸게 되면

을 마실 때도, MT도 과별로 이루어진

공 학문 이름을 써 놓기는 하지만 보

데, 엎어 칠 걸 메쳤다뿐이지 딱히 발

간혹 1년의 손해를 보는 경우도 생기

다. 미국에서는 과(department)라는

통 하나가 더 있다 "Concentration"라

전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런 얘긴

는데(특히 공대에 야망을 품고 들어갔

것이 하나의 행정상 구분일 뿐이다. 필

는 이름을 붙여서, 특히 이쪽 과목 공

데. 미국의 사정은 어떨까?

다가 1, 2년 만에 질려서 나오는 일들

요하면 그 학과 사무실에 찾아가서 문

부를 더 했으니 그런 것들에 대해서 좀

미국에도 인기 전공, 비인기 전공은 존

이 종종 생긴다), 내가 본 미국 학생들

의도 하고 정보도 얻고 undergradu-

물어보시라, 아는 척 좀 해 보겠다. 이

재한다. 하지만 그렇게 우려하는 대로

은 매우 현실적이다. 공대나 Computer

ate advisor하고 상담("이 과목 이렇게

Science가 뜨는 분야라고 해서 일단

저렇게 들으면 전공으로 인정되는 거

전공으로 해 봤는데, 잘 해 봐야 평균

맞죠?")을 할 뿐이지, 그 과에 "소속"이

C의 학점을 맞는다면 고집을 부리지

되어서 어쩌고저쩌고 그런 일은 거의

않는다. 1년 손해를 보더라도 좀 "쉬운"

없다는 것이다. 비교하기 쉽게 설명하

전공을 택해서 좋은 학점으로 졸업하

면 이렇다. 내가 충정로 주민이라고 해

려고 한다(사실 "쉬운" 전공이라는 건

서 내가 충정로에 소속감과 유대감을

없다. 경쟁이 좀 덜 치열한 전공이라면

갖게 되나? 필요할 때 주민센터에 가

같은 노력에 학점이 잘 나올 수도 있다

서 증명서를 떼고, 누구랑 대화하면서

는 얘기다).

"어디 사세요?", "충정로 살아요", "민족

이런 방식의 장점은 사회에서 필요한

정론지 옆에 사시네, 혹시 총수 얼굴은

인력의 수급을 대학이 유연하게 해나

가까이서 함 보셨나", "아뇨, 그쪽엔 잘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사회에서의 수

안 가요. 왠지 구린내가 나서, 산책할

런 식으로 말이다. 예를 들어 전공은

흘러가지는 않는 것 같다. 우선 "학과

요와 대학에서의 전공 선호도가 일치

때 보통 반대쪽으로 가요"의 정도지 다

Electrical Engineering인데, Con-

별 정원"의 개념이 없다. 정해진 티오가

하는 경우에 말이다. 예를 들어, 컴싸

른 의미가 없다는 것과 같은 이치다.

centration은 Signal Processing(신호

있어서 성적순으로 전공 선택의 기회

(Computer Science)의 경우 사회에서

처리)다. 이렇게.

가 결정되거나 하진 않는다. 전공은 웬

도 많이 필요하고 학생들도 많이 찾는

만하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할

다. 따라서 대학에서 관련 인력을 많이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인기 전

배출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

대학원 생활은 좀 다르긴 하겠다. 아 무래도 적은 인원이 모여서 대개 정해 진 과목을 같이 듣고 프로젝트도 같이

2. 인기 전공, 비인기 전공

하고 하니, 서로 간에 유대감 비스무리

한국에서 단과대별 모집으로 바꿀 때

공에 많이 몰리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로나 도움이 된다. 학과별로 정원이 정

한 것이 생길 수는 있겠다. 그래도 그

했던 또 하나의 우려는 소위 인기과와

완전 자유는 아니다. 인기 전공의 경우

해져서 컴싸나 컴공이 그냥 N분의 1밖

건 개인 간에 갖는 유대감이지 "관악

비인기과의 차이에 따라서 학생 수급

그 학과 교수들은 배가 부르니, 좀 까

에 학생을 배출하는 한국의 상황보다

벌 국사학과"의 이름 또는 "안암동 경

모집에 애로가 많을 거라는 주장이었

다롭게 굴 수 있다. 수준 미달의 학생

바람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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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배우 김창숙(70)의 애칭은 ‘원조 미인’. 그래서 사람들은 김창숙

꾸 칠순, 칠순 하길래 ‘내 나이가 벌써 그렇게 됐다’라고 생각하게

이 조금은 도도하고, 조금은 가탈스러울 거라 생각하곤 한

됐어요. 칠순이 고희잖아요? ‘옛날에 고희는 나이 많은 사람들을

다. 김창숙은 “아이 둘 낳고 (브라운관에) 복귀하면서부

보고 했던 말인데, 이제 내가 그 나이가 됐구나’라고 오늘 처음 느

터 귀부인·사모님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럴지 모르겠

꼈다니까요(웃음). 그래도 사람들은 저를 칠순으로 보진 않습니다. 젊어 보이는 건 좋은 거죠.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지간

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만나고 잘 어울리는 스타 일”이라며 “‘나는 여자가 아닌 남자’라고 생각하

하면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 해요. 그래서 무슨 일이 생기면 훌훌 털어 버립니다.”

며 자랐던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창숙은 “ 정말 너무나 우연한 기회에 배우가 됐는데 어느덧 50년 세월이 흘렀다”며 “특별 한 욕심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

연기인생은 얼마나 되셨나요? “한 50년 됐나요? 스물한 살 때쯤부터 연기를 한 것 같아요. 이래 저래 반백 년 된 건가요?”

면 유쾌한 할머니 역을 맡아 보고 싶다”고 소박한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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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나고 자라셨죠?

를 밝혔다. 고희(古稀)를

“네, 완도에서 태어나서 서너 살 때까지 그곳에서 자라다 부산으

넘기셨는데도 젊음을 유

로 이사를 갔어요. 그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이사 와서

지하시는 비결이 궁금

지금까지 살고 있고요. 배우가 되고 난 뒤 군(郡)에서 초청해서 완

합니다. “고희라는 말

도에 간 적이 있는데 정말 멀긴 멀더라고요. 친할아버지는 교육을

이 저와는 굉장히

통한 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을 하셨고, 외할아버지는 일본을 왕래

먼 줄 알았어요.

하시며 무역업을 하셨어요. 친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다 감옥

그런데 작년에

에 잡혀 들어가셨을 때 외할아버지가 석방을 도우셨다고 하더라

주위에서 자

고요. 지금도 완도에서는 두 분 다 큰 인물로 존경받아요. 특히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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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할아버지는 성인(聖人)처럼 추앙받으

지금까지 출연하신 작품(드라마·영

시고요.”

화) 수는 얼마나 될까요? “몰라요, 세보진 않아서. 영화는 처녀

우연히 예식장 광고 찍었다가… 경희대 무용과를 다니셨잖아요? 어 떤 계기로 배우가 되셨나요?

때 많이 출연했지만 결혼 후에는 드라 마에만 주로 나갔죠. 저는 그냥 흘러가 는 대로 (연기를) 했어요. 그래도 꽤 많 이 했겠죠?”

“어렸을 때 몸이 약했기 때문에 어머

김창숙이 50여 년 동안 출연한 드라마 는 80여 편, 영화는 50여 편에 이른다.

니가 여섯 살 때부터 무용을 시키셨어 요. 고전무용에 이어 발레도 배우게 하셨죠. 진명여중에 들어갔는데 굉장 히 유명한 발레 선생님이 계시더라고

가수에게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이

요. 그분한테 발레를 배우면서 대학까

있듯이 배우에게도 특별히 기억에 남

지 가게 된 겁니다. 그런데 경희대 김

는 작품이 있겠죠?

백봉 선생님은 고전무용 대가셨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데뷔했는데, 나중

다시 고전무용을 했죠. 그때만 해도 ‘

에 알고 보니 같은 TBC 5기 공채 탤런

대학 졸업하면 무용 선생님이 되나보

트 중에서 제가 가장 어리더라고요. 어

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대학 1학년이던 1967년 우연히 친구가 친하게 지내는

느 날 최상현 TBC PD가 저를 앉히더

한창 때인 1976년 김창숙의 화사한 모습.

니 분장사에게 화장을 해주도록 시켰

오빠를 만나게 됐는데, 그분이 다짜고

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런대로 한 세

짜 CF를 찍자는 겁니다. 그 당시 저는

상]에서 동기(童妓) 배역을 맡게 됐는

CF가 뭔지도 몰랐거든요. 찍으면 돈 준

데, 첫 방송 이후 방송국으로 ‘저 배우

다고 하길래 찍었죠(웃음). 극장에서 영

가 누구냐’는 문의가 많았던가 봐요.

화 상영 전 틀어주던 예식장 광고였어

기로는 노주현 등이 있다. 올해로 연기

요. 그걸 찍고 나서 학교에 갔더니 글

인생 52년째다.

쎄 친구들이 배우가 왔다고 아우성이 더라고요. 그 일이 있고 난 뒤 어느 날

‘원조 미인’이라는 애칭 때문일까

충무로를 지나가는데 누군가 ‘배우 한

요? ‘김창숙’하면 조금 차갑고 도도

번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배우가

할 거라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얼마 뒤에는

“저는 굉장히 여성스럽지 못한 사람

저보다 네 살쯤 많은 이모가 ‘TV에서

이에요(웃음). 호탕하고 뒤끝도 없고 바

뭘 뽑는다’면서 (지원서를) 내보라고 하

른말도 툭툭 내뱉고 그래요. 남들이 생

는 겁니다. 그래서 배우가 됐는데 지금

각하는 것처럼 성격이 가탈스럽지 않

까지 하고 있네요.” 김창숙은 1968년

아요. 아침방송 MC를 할 때도 제 성격

TBC 5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다. 동

대로 진행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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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1991년 12월 개국하면서 [생방송 행복찾기]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 부를 주 시청자로 하는 교양 프로그램 이었다. 당시 김창숙은 최선규 아나운 서와 공동 MC를 맡아 99년 10월까지 만 8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도 SBS를 대표 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고 있 다.

돌아보면 제가 초창기에 출연했던 드 라마의 배역은 주로 본부인이 아닌 역 할이었어요. [서울이여 안녕]이란 드라 마가 있었는데 거기서도 그런 역이었어 요.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했는데 지 금 생각해보니 진짜 심각한 역할이었 던 것 같아요(웃음).”

동료들 가운데 특별히 친하신 분은 누구신가요?

77년 결혼 후 은퇴했다 82년 브라운 관으로 복귀

“주로 옛날에 TBC 시절 함께 출연했 던 동료들이죠. 선배로는 강부자·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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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자·김민자씨 같은 분들, 후배로는 유지

안 먹으면 안 되잖아요? 예전에는 고기

인씨 같은 분들과 자주 만나서 식사도

에 맥주도 곧잘 먹었답니다. 그리고 수

하고 운동도 합니다.”

산시장 같은 데 들러 회를 푸짐하게 떠 서 집으로 가져와 먹곤 했죠. 나이 들

연기인생을 돌아볼 때 가장 보람된

고서는 운동을 좀 합니다. 헬스클럽 같

일은 무엇인가요?

은 데 가서 걷기도 하고 에어로빅도 해 요. 아무래도 무용을 했기 때문에 남

“처녀 때는 빨리 (배우 생활을) 그만

들보다는 좀 낫죠.”

뒀으면 했어요. 1977년에 결혼하고 나 서 애들 키우면서 집에 있다보니 무료 하고 허전하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하

무용을 그만두신 지 오래됐는데 여전

고 산다는 게 무의미한 것 같기도 했고

히 그‘감’이 살아 있나요?

요. 연기라는 게 성취감이 있거든요. 그 런데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고 82년부 터 다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어요. 그

“(자세가) 나와요. 헬스클럽 같은 데 가면 엄마들이 다들 에어로빅 하잖아

1977년 5월 2일 김창숙의 결혼식 모습.

요? 그런데 어려서 (무용 같은 걸) 배운

는 배정자로 분(扮)했다. 꽤나 억척스 러웠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은 ‘김창 숙’ 하면 귀부인으로만 떠올린다. 김 창숙은 “연기자로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보지 못한 건 아쉽다”고 고백 했다.

렇게 지금까지 온 거죠. 생각해 보면 연

“너무 열심히 안 했던 거죠. 근데 어

기는 제 운명인 것 같아요. 하고자 하

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어요. 아무리

지 않아도 사람들이 시켰고, 어디서부

고생한 역을 해도, 시골 아줌마 파마머

터인지 달란트(재능)가 주어지고…. 다

리를 해도, 펑퍼짐한 바지를 입어도 사

른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잖아요? 사

람들은 그런 모습을 기억하지 못해요.

실 저는 노력도 별로 안 했어요. 간신

부잣집 사모님·귀부인으로만 기억하는

히 대사만 외워서 나갔거든요(웃음). 연

것 같아요. 사실 사모님 역을 그렇게 많

기 인생의 보람이라면 내 인생을 무의

이 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런데도 저

연기철학이나 인생철학이 있으신가

미하게 보내지 않은 거라고 할까요? 그

에게는 그런 이미지가 강해요. 그게 아

요?

시절만 해도 대부분 아줌마들이 주부

쉬워요. 억척스러운 할머니, 고생하는

“연기철학 같은 건 특별히 없어요. 주

강·돈·연기 같은 데 너무 욕심을 부리

로만 살았지만, 저는 연기를 할 수 있

어머니 같은 역을 곧잘 소화하는 배우

어진대로, 역할과 인물에 맞게 하려고

면 자신만 힘들어져요. 예전에는 남들

었고 거기에서 경제적 이익도 얻었잖

들도 있는데, 반면에 저는 주로 사모님

할 뿐입니다. 인생에서는 소통과 나눔

과 비교하면서 자책도 했는데 그럴 필

아요? 돌아보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으로만 인식되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 혼자 뭘

요 없어요. 상대적 박탈감이란 누구나

부분이죠.”

하려 하기보다 남들과 함께 그리고 묻

있는 것 같아요. 좀 무심하게 내려놓고

어가는 게 좋아요. 다 같이, 다 같이.”

살아야죠. 후반전이라면 정리할 때 아

인생 후반전엔 마음 비우는 게 중요

김창숙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만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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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의 말처럼 그가 늘 사모님으로 만 출연했던 건 아니다. 최고 시청률 57.3%를 기록했던 MBC 일일드라마 [ 보고 또 보고](1998년 3월~1999년 4 월)에서 김창숙은 부동산중개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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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세가 달라요. 나이 들어서 배운 사람들은 아무래도 유연하지 못 해요. 좀 딱딱한 거죠.”

인생 100세 시대라고들 합니다. 그를 기준으로 하면 인생 후반전을 살고 계시는데, 어떤 마음가짐인가요? “다 내려놓는 것? 모든 걸 내려놓아 야 해요. 욕심을 버리라는 겁니다. 건

닌가요? 옷도 잘 안 입는 건 누구를 준

건강관리법을 소개해 주신다면요. “저는 아무거나 잘 먹어요. 진짜 잘 먹

다거나 버리는 겁니다. 잘 비우는 게 중 요해요.”

어요. 남들이 저를 보면 ‘무슨 여배우 가 저렇게 잘 먹느냐’고들 해요(웃음).

요즘에는 아이들을 배우로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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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부모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대선배로

는데 그 사람 앞에만 가면 아주 얌전

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해지더라고요(웃음). ‘이 사람이 내 임

“(긴 한숨을 쉬며) 답은 없어요. 아이

자구나’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아들 둘,

의 재능을 어려서부터 키워 준다는 건

손자 둘, 손녀 하나가 있어요. 큰아이는

좋은데, 그게 빨리 발견돼서 빨리 잘되

마흔두 살, 작은 아들은 마흔 살인가?”

면 좋겠죠. 배우라는 직업은 뽑히는 직

김창숙은 수년 전 SBS [좋은 아침]에

업이에요. 그리고 시대에 따라 선호하

서 남편과의 결혼 뒷얘기를 공개했다.

는 스타일이 있어요. 요즘 젊은 남자 배

김창숙은 “나는 나보다 나이가 위인

우들 보면 여자들보다 더 (얼굴이) 뾰

줄 알고 속아서 결혼했다”며 “자기들(

족하고 (몸매도) 날씬하잖아요? 부모

친구 오빠와 남편)끼리 부르는 호칭을

가 시킨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더라

듣고 당연히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

고요. 제가 청소년 프로(드라마)도 많

았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 주민등록증

이 해봤기 때문에 잘 알아요. 사실 어

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린 아이들인데도 함께 일하는 PD나 성

“그러나 남편은 주민등록증에 오류가

인 연기자들은 같은 프로로 여겨요. 그

있다고 둘러댔다”며 “한참 후에야 시

래서 아이들이 NG 내면 싫어하는 거

어머니가 진실을 밝혀줬다”고 말했다.

죠. 그러면 부모는 애들 불러서 야단치 고, 애들은 질리게 되는 겁니다. 방송

본인의 연기인생을 색깔로 비유한다

에 출연하다 보면 애들은 ‘나도 TV에

면 어떤 색일까요?

나온 배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핑크색요. 왜 핑크색이냐고요? 화사

좀 자란 뒤로는 안 뽑히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그럴 때 생기는 상실감·우울증 같은 건 정말 감당하기 어렵죠. 그리고

하고 예쁘잖아요?” 김창숙이 2월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인터뷰를 한 뒤 카메 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백 년 연기인생 동안 특별히 감사

어려서 배우를 하다보면 나중에 다른

낳고 나면 그만두는 게 당연했으니까

일이죠. 앞으로는 밝고 행복한 할머니

일을 하기 힘들어져요. 부모 욕심만 생

그러려니 했어요. 사실 요즘에 제가 할

역을 해보고 싶어요. 칙칙한 할머니는

“지금 생각해 보면 TBC PD들이 대

각할 게 아니라 아이의 장래를 생각해

만한 역할이 많이 줄었어요. 할머니를

말고요. 근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배역

단히 감사한 분들이에요. 아무것도 모

서 신중하게 진로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겠어요? 젊은 자녀를 둔 엄마를 하겠

이 드물어요. 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르는 저를 데려다 좋은 배역 주시고 스

어요? 지금 저는 배우로서는 그런 상태

는 나이 들어서도 러브스토리가 있는

타 만들어 주셨어요. 돌아가신 김재형

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많이 했다.

데 말이에요. 얼마 전에 제인 폰다라는

PD는 처음 저를 보시더니 다짜고짜 서

“배우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할 만큼 했다. 그런데 뭘 더 바라는가’

배우가 나오는 시트콤을 봤는데, 70대

울 명동 이순재 선생님이 연극하시는

다해야 하는 직업이에요. 또 공인(公

하는 느낌도 들어요. 얼마 전 누군가 ‘

에 남편과 이혼한 뒤의 스토리를 그렸

곳으로 데려가시더라고요. 대본을 앞

人)이다 보니 이익도 많고 손해도 많아

잊히기 전에 뭘 해보라’고 하던데, 잊힐

더라고요. 우리는 너무 젊은 것만 좋아

에 두고 (연기 연습을) 시키는 겁니다.

요. 식당에 가면 하다못해 밑반찬이라

때가 되면 잊히는 게 이상한 일인가요?

하고, 또 나이 들었다고 하면 치매·우

밥까지 사 먹여 가면서요. 고성원 PD

도 좀 더 주잖아요? 대우도 잘해주고.

우리는 모두 잊히는 것 아닌가요?”

울증같이 어두운 것만 그리려는 경향

라는 분은 [마부]라는 드라마에서 저

이 있는 것 같아요.”

에게 농아(聾兒) 역을 맡기셨는데 참

배우는 어떤 직업입니까?

그런 반면에 뭘 잘못하면 혹독하게 나 락으로 떨어질 수 있어요. 공인이 되면

배우의 길을 걸어오신 걸 후회하신

많은 걸 접어야 해요. 설령 불이익을 당

적은 없나요?

해도 말을 못 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

“없어요. 천직이고 운명이에요. 나 자

히 요즘 같은 세상에는 더 그러잖아요?

신만의 특별한 영역을 만들지 못한 게

배우… 좋은 직업이죠, 그렇지만 늘 조

아쉽지, 후회는 없어요. 사모님이나 단

심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정한 엄마 역에 국한된 것은 사실이지 만, 그게 젊었을 때는 행운이자 복이었 어요.”

배우는 좋은 직업… 그러나 늘 조심해 야 배우는 인기를 먹고사는 직업이잖아 요? 대중이 찾아주지 않을 때 느끼 는 위기감이나 상실감은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하는 분들은 누구인가요?

고마웠죠. 다들 연극하시던 분들이었

제인 폰다(82)는 전설의 배우 헨리 폰 다와 뉴욕 사교계의 명사 프랜시스 세 이무어 브로코의 딸이다. 그녀는 [바바 렐라](1968) 같은 영화에서는 섹시한 아가씨 역할을, [황금연못](1981) 등의 작품에서 무거운 역할을 맡는 등 다양 한 배역을 소화한 배우다.

는데 제겐 잊을 수 없는 은인들이죠. 요 즘에도 그런 PD들이 있을까요?”

비슷한 연배의‘친구’들에게 인사 말 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지금도 나이 드신 분들은 예전 TBC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창숙을 기억하 세요. 60대 이후 세대부터는 저를 잘 아시겠죠. 우리 나이에는 어쨌든 건강

씨는 얼굴에 행복이라고만 씌어있지

“그늘 없는 얼굴로 비치는 건 감사할 일이죠 ” 남편과는 언제, 어떻게 만나서 결혼 하셨나요?

그늘이란 건 조금도 없다’고 하더라고

“(한창 잘나가던 때) 친구 오빠가 자

거나 여행을 한다거나. 남자들은 집에

“저는 만 5년을 쉬었어요. 육아 문제

요. 나는 속으로 ‘이 아줌마 참 웃기네.

기 친구를 소개해 주더라고요. 그 남

서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해야 합니다.

때문이었죠. 일 그만두고 3년쯤 지나

나라고 왜 일이 없겠어’라며 시큰둥했

자가 외국에서 공부하고 와서 그런지

아내가 밥을 하면 남편은 설거지라도

고 나니까 좀 무료해지더라고요. 그래

어요. 그렇지만 그 선배 말처럼 제 얼

굉장히 예절과 매너가 좋더라고요. 저

해야죠. 어쨌든 즐겁게, 즐겁게 살아야

도 그 시대에는 여배우가 결혼해서 애

굴에 어두운 구석이 없다는 건 감사할

는 왈가닥처럼 사람들을 편하게 대하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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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 면요? “예전에 어떤 선배가 저를 보면 ‘창숙

이 최고입니다. 어려워 말고 병원과 친 해져야 해요. 그리고 나만을 위해 즐길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노래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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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

라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거든요. 천식

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층

이나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 봄철에 더

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꽃가루, 환절기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기온 변화, 황사 등이 원인인 봄철 알레

우리나라 인구 중 약 25%가 비염을

르기 질환으로는 비염, 피부염, 결막염,

앓고 있는데, 이들이 봄이 찾아올 때마

천식 등이 있다. 그중 천식을 제외하고

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는

는 생명에 큰 위협을 주는 경우는 드물

대상이라고도 했다. 또 봄철 알레르기

다. 또 봄철 알레르기성 질환의 증상이

질환은 젊은 층에게서 더 자주 일어난

독한 감기 증상과 비슷해 두어 달 참

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나이가 들어감

고 넘어가면 된다는 식으로 방치하다

에 따라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되기

가 증세를 악화시키는 사례가 많다. 연

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치료를 받으

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

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내과의 박중원 교수는 “봄철 알레르기

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

질환이야말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 반

을 것을 당부했다.

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꽃가

“봄철 알레르기 질환은 여러 증상을

루라고 밝혀진다면, 꽃가루에 대한 내

동반합니다. 눈, 코, 목 안이 가렵고 재

성을 키워주는 면역 요법을 통해 만족

채기를 하며 눈물, 콧물을 흘리게 됩니

스러울 만큼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

다. 이러한 증상은 자연스럽게 일상생

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방

활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법으로 생활 속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런데 이들 증상은 생명에 큰 위협을 끼

성공했습니다.”

치지는 않지요. 때문에 건강에 큰 위협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질환

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적극적인 치

은 예방할 수도 있고, 치료할 수도 있

료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봄이

다. 박 교수는 치료가 가능한 봄철 알

지나가면 증상은 잠잠해지니까요.”

레르기 질환을 방치하지 말 것을 거듭

우리나라에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꽃

강조했다.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이 사

가루가 날린다. 이 기간 동안 참나무

소한 불편함일지라도 오랜 세월을 반

계통의 자작나무와 오리나무에서 뿜

복하게 되면, 각종 합병증 등으로 건강

어져 나오는 꽃가루가 공기를 타고 눈,

한 삶을 만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 목 등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 이로 인해 눈이 가렵거나 결막염 증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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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철 알레르기 대표 질환

타나고, 눈물과 콧물을 동반하며 코가

알레르기 비염 코 점막이 꽃가루 등

막히는 비염, 심지어 숨이 찬 천식 증상

의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

도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를 ‘꽃가루병’

내는 현상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이라고도 부른다.

원인 물질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다양

“봄철 알레르기 질환이 일어나는 또

한 매개 물질에 의해 자극 부위에 염증

다른 원인으로는 환절기라는 특수성

을 일으킨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

도 있습니다. 기온이 갑자기 오르면서

작적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이 주

기존에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사람의

요 증상이다. 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

증상이 악화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

상의 증상이 나타날 때 알레르기 비염

로 알레르기 질환은 기온 변화에 따

을 의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 주위

주간필라 MAR 15.2019-MAR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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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가려움, 두통, 후각 감퇴 등이 나타난

상이다. 만약 중증으로 악화시 치료를

한 부위에 생기면 대체로 서너 시간 정

가루에 의한 증상이 대표적인데, 이 때

다.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인후두염 등

적절히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도 지속되다가 다른 부위에 다시 생기

문에 ‘꽃가루병’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

이 있다.

있다. 알레르기 천식은 흔히 아토피와

기도 한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4, 5

도다. 이 밖에도 집먼지진드기, 특정 음

알레르기 결막염 유발 항원이 눈의

연관이 있다. 기관지가 외부 자극에 대

월에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런

식에 대한 알레르기, 개 혹은 고양이

결막에 접촉, 결막의 과민반응을 유발

해 예민해 쉽게 수축하므로 호흡곤란

알레르기 피부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등 동물에 대한 알레르기도 함께 나타

하는 염증 질환이다. 주로 봄철에 많이

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꽃가

날 수 있다. 혹은 기존에 비염, 천식을

일어난다.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알레르기 천식의 특징이다.

루가 많이 날리는 장소를 피해야 한다.

앓았다면 봄철에 그 증상이 악화되기

결막의 충혈, 눈의 화끈거림을 동반한

도 한다. 알레르기 피부염의 경우 음식

전반적인 통증, 눈부심, 눈물 흘림 같

물, 목걸이나 귀고리 등 귀금속류, 화장

은 증상이 나타난다. 또 노란 눈곱보다

품, 옷감에 쓰이는 색소류, 살충제 등

는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분비물이 동

화학물질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된다.

3 치료법

알레르기 천식 최근 알레르기 천식 의 국내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은 항히스타

증가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

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치료다. 이

지 않았지만 환자와 의사의 천식에 대

경우 여러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한 인지도 증가, 대기오염과 주거 환경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면

의 변화로 인한 실내 알레르겐(알레르

역 요법이다. 반응하는 알레르기 유발

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 흡연

물질에 대해 인공적으로 내성을 키워

및 가스에 의한 실내 오염 증가, 식생

주는 방법이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

활 변화 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

알레르기 피부염 봄철에 흔한 알레르

외출할 때는 목을 덮는 긴팔 옷과 마

기 증상일 경우 평생 꽃가루를 피하며

다. 알레르기 천식은 외부의 알레르겐

기 피부염의 원인은 꽃가루다. 꽃가루

스크, 장갑 등을 착용해 꽃가루가 피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꽃

을 흡입해 발생한 알레르기 염증과 기

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 피부염의 특

에 닿는 일을 가능한 한 막아야 한다.

가루에 대한 면역을 키우는 것이다. 이

관지를 구성하는 기관지 평활 근육의

징은 몸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

이상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고 넓어지는

다. 주요 증상은 가려움증, 벌겋게 부

것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호흡곤란, 천

어오름, 뾰루지 등이다. 심하면 물집이

봄철 날리는 꽃가루, 황사, 환절기 기

이다. 면역 요법에는 주사와 혀 아랫부

명(쌕쌕거리는 숨소리), 기침이 주요 증

잡히거나 두드러기 등도 생길 수 있다.

온 차이 등이 원인이다. 그중에서도 꽃

분에 약을 떨어뜨리는 두 가지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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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R 15.2019-MAR 21.2019

렇듯 면역 요법은 규칙적으로 해당 물

2 봄철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 원인

질을 접촉해 내성을 키우는 것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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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있다. 이 경우 효과는 장기간 지속된다

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고 볼 수 있는데, 짧으면 5년에서 길게

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구이로 먹거나

있다. 또 콩은 신체 기능을 활발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으로 채소와 함

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께 조리해서 먹어도 좋다.

는 10년 동안 해당 물질에 대해 알레

2 딸기 과일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

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게 된다. 혹은

은 몸의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 예방

자연적으로 해당 알레르기 물질에 내

에 도움을 준다. 특히 봄철에는 비타민

5 구운 마늘 봄철 눈이나 코에 들어

게 매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인 김치.

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어렸을 때는

C가 풍부하게 함유된 딸기를 권한다.

간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이 발

이러한 김치 속의 풍부한 비타민은 몸

생하곤 한다. 이때 마늘을 코에 넣는

의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를 예방하

3 감자와 양파 감자와 양파를 재료로

방법을 쓰기도 한다. 속껍질까지 깨끗

는 데 좋다.

무엇이든 만들어 먹으면 좋다. 또 감자

하게 벗긴 마늘을 기름을 두르지 않은

와 양파를 약한 불에 삶은 뒤 그 물을

프라이팬에 타지 않도록 구워 코 속에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했는데 어 른이 되면서 나아지는 경우가 그렇다.

4 생활 속 봄철 알레르기 질환 예방

7 김치 한국인의 대표 반찬으로 손쉽

봄철 알레르기에 좋은 차 8

접촉성 증상이 강한 봄철 알레르기

1 녹차 중금속 축적을 방지할 뿐만 아

질환은 우선 그 원인이 되는 물질과

니라 알레르기 억제 효과도 있다. 끓인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

후 약간 식힌 물에 녹차 잎 30g을 우려

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 모자, 선글라

낸다. 이것을 하루 5, 6회 정도 마신다.

스 등을 착용하거나 강한 자외선으로

2 국화차 코 알레르기나 축농증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도록 긴소매 옷이

인한 코 막힘에 좋다. 말린 국화 잎 30g

나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또 봄

을 뜨거운 물 3컵 분량에 우려내 마신

철에는 환기를 통해 꽃가루나 알레르

다.

기 유발 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있으므

3 모과차 말린 모과 30g 혹은 작게 썬

로 바람 부는 날은 환기를 삼가야 한

생모과 두세 조각을 뜨거운 물 3컵과

다. 또 세탁물도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함께 차처럼 우려내 마신다.

건조할 것을 권한다. 외출 후엔 옷을 잘

4 박하차 코 막힘을 뚫어주고 비강 내

털어내고 미온수에 코나 눈을 씻어내

염증 완화, 축농증에 효과가 있다. 박

고 샤워 후 충분히 보습제를 사용하는

하 50g을 물 1.5리터에 넣고 중간 불

것이 좋다.

에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우려내 듯 진하게 달인다. 이 물을 하루 2, 3회

Expert’s Advice

따뜻한 상태로 하루 3, 4회 정도 지속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썰어 1분 정도

마시면 좋다. 혹은 차처럼 우려내서 먹

봄철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음식 7

적으로 마시는 것도 알레르기 증상 완

넣었다 빼는 것을 하루 3, 4회씩 3일

을 경우 뜨거운 김에 코를 훈증하는 방

화에 도움이 된다.

간 반복하면 코가 간질거리는 등의 알

법도 있다.

1 물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기

5 산사차 비타민이 풍부한 말린 산사

레르기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분 섭

열매 30g을 물과 함께 달인다. 이를 하

취가 중요하다. 물은 피부를 건강하게

4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중금속 해독

하고 몸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씻어내

과 배출 능력, 신경자극 조절 능력이 있

6 콩과 두유 비타민 E와 비타민 B가

기 때문이다. 매일 8~10잔 정도의 물

는 비타민 B₁이 풍부해 알레르기 질

풍부한 콩과 두유는 감염 예방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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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5, 6회에 나눠 마시면 알레르기 증 상과 소화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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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6 신이차 백목련의 꽃봉오리를 신이

문가에게 받아야 합니다. 반면 혀의 아

르기 시작했는데 자꾸 목이 답답하

도 사실입니다. 이미 가족 구성원으로

라 한다. 이것을 썰어 끓여서 매일 한

랫부분에 내성 물질을 떨어뜨리는 설

고 눈도 가렵습니다. 이럴 경우 강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잔씩 마시면 알레르기 비염 예방 효과

하 면역 요법은 심한 부작용이 거의 없

지와 무조건 떨어져야만 증상이 나

를 볼 수 있다.

습니다. 대신 일반적인 면역 요법에 비

아지나요?

7 상백피차 뽕나무 뿌리 껍질을 상백

해 가격이 3배가량 비싸다는 단점이

물론 내성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런

피라고 하는데, 소염과 진해거담에 효

있습니다. 면역 요법을 받으면 5~10년

경우에는 어떠한 약이나 치료 방법보

Q 봄철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인 결 막염을 앓고 있습니다. 이 증상은 다 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도 있나요?

능이 있다. 상백피 30g을 물과 함께 달

봄철의 알레르기 질환은 다른 사람에

여 하루 3, 4회에 나누어 마시면 좋다.

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눈이 새빨갛

몸이 차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피하

게 변하고, 지독한 감기 증상을 보일지

도록 한다.

라도 전염은 절대로 되지 않으니 안심

8 유근피차 코와 관련된 질환에 좋다.

하셔도 됩니다.

참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20g 정도 넣 고 물과 함께 30분 정도 달인다. 이후

Q 알러지 혹은 알레르기 중 어떤 표

달인 물의 농도가 어느 정도 짙어지면

현이 정확한 것인가요?

불을 끈 뒤 하루 3, 4회에 걸쳐 나누

왠지 알레르기라고 하면 오래된 말처

어 마신다.

럼 느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에 비해 알러지는 젊어 보이는 말이지요. 나이

Mini Interview

드신 분들은 알레르기라고 하고, 젊은

Q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해 면역

분들은 알러지라고 많이들 하십니다.

요법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부작용

둘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하셔도 틀린 것

은 어떤 사례가 있나요? 또 면역 요법

은 아닙니다. 알레르기란 영어 알러지

을 받을 경우 완치가 되는 것인가요?

동안 해당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상

다 강아지와 같은 공간에 있지 않는 것

(Allergy)의 독일식 발음에서 온 우리

면역 요법 중 면역 주사를 맞을 경우

태가 호전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기간

이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반려동물

말 표기 방식입니다.

약간의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지난 후 다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

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런 증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최악의 경우

날 수도 있습니다.

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늘었지만 자신

쇼크 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러 한 이유로 알레르기 치료는 반드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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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처음으로 집 안에서 강아지를 기

주간필라 MAR 15.2019-MAR 21.2019

봄철 알레르기 질환 치료 사례

의 알레르기 증상 때문에 반려동물과

서울 강남에 사는 주부 이동민씨(50)

떨어지려는 분들을 찾아보기 힘든 것

는 해마다 돌아오는 봄이 고통스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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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다. 지독한 감기에 걸린 사람처럼 봄만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를 길러주는 원리입니다. 3년 전부터

를 위한 여러 방법이 있는데 가격이 만

되면 눈물, 콧물, 재채기를 달고 살았

“원인을 알고 나니 한편으로는 속이

한 달에 한 번 면역 주사를 맞고 있어

만치 않은 편이지만 봄철마다 경험했

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감기 증상인 줄

시원했습니다. 그 후 알레르기 치료를

요. 정말 신기하게도 이제는 봄이 돌아

던 알레르기 증상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알고 약을 먹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

위한 여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

와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

않는다면 충분히 시도해볼 만하다”라

것이 바로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

데, 그중에서 면역을 만들어주는 주사

다. 3월 1일만 되면 늘 목이 가렵고 눈

고 말했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앓

키는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 담당 의사

를 맞기로 했고요. 제가 반응을 보이

물, 콧물로 고생하던 일이 이제는 아예

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치료를

는 벌에 쏘였을 때는 무조건 응급실에

는 알레르기 성분을 투여해 면역체계

없어졌습니다.” 이씨는 “알레르기 치료

시작할 것을 권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 이후 알레르기 질환약을 복용하고 민간요법도 따라 해봤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렇게 봄철 알레르기 질 환으로 고생하던 중, 이씨는 지인의 추 천으로 전문 알레르기 내과를 찾았다. “30년 가까이 봄만 되면 알레르기 증 상으로 고생했습니다. 감기 증상과 비 슷해서 처음에는 단순히 감기인 줄 알 고 넘어간 적도 여러 해였고요. 그러다 전문 알레르기 내과가 있다는 이야기 를 듣고 찾아갔어요. 그곳에서 의사 선 생님과 상담 중에 깜짝 놀랄 만한 사실 을 알았습니다. 제가 대학생 시절에 우 연히 벌에 쏘인 적이 있는데, 그것이 제 가 봄만 되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원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씨는 벌에 쏘였을 당시 생명에 위협 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바로 병 원에 가지 않았다고 했다. 가볍게 부은 정도였기 때문에 안심했던 것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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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먹거리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지금까

일단 이렇게 식단을 차렸다면 훌륭한

‘통판’은 송대의 관직명으로 지방 장관

가 넘쳐나는데, 왜 굳이 채소와 과일을

지 수백여 종이 밝혀졌고, 미량영양소

식단이 됩니다. 이때 색상은 밝고 선명

을 도와 행정 및 감찰 업무를 관장하

챙겨 먹어야 할까요? 채소와 과일 섭취

로 평가받습니다. 최근 들어와서 컬러

한 색상을 나타내면 더 좋은 파이토게

며, 중앙에서 파견한 지방 부장관입니

를 권장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

푸드, 블랙푸드, 레드푸드 이런 것들이

미칼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머

다. 원래 통판이 자고새 고기를 좋아했

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칼로리가

유행하는 이유가 이 파이토케미칼이

지는 내가 먹고 싶은것 먹으면 되겠죠.

는데 이 새는 평소 반하를 잘 먹는다고

적어서? 포만감이 있어서? 그렇다면 체

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지면서 조

동파잡기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

합니다. 반하 독이 인후에 들어가 종기

중조절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채소와

금 더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과일을 섭취할 필요가 없을까요? 우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식품이 아닌

“일전에 내가 전당에서 근무할 때 정

독성을 풀어낸것입니다. 우리가 평소

음식을 동물성 식품(고기, 어패류)과

보충제로 섭취하면 안될까요? 아무리

자사(절)에 놀러간 적이 있다. 무리 중

고기를 잡내를 없애기 위해 생강을 많

식물성 식품(채소,과일)로 나눠보면 어

좋은 비타민이나 무기질 건강 기능성

에 총약왕이라는 승려가 있었는데 80

이 사용하죠. 이런 평소에 쓰는 식품도

떤 군이 우리 몸에 좋을까요? 식물성

식품도 식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일

이 넘은 나이에도 안색이 발그레하고

그 역할에 따라 이렇게 독을 해독하는

식품이 우리 몸의 건강한 기능을 더 많

부 연구보고에서는 식품 섭취 시 나타

눈빛이 형형했다. 그의 양생의 도리는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어떤때는 아

이 돕습니다. 식물성 식품인 채소와 과

난 암 예방 효과가 ‘보충제 섭취’에서는

40년간 생강을 먹어 늙지 않는 것이

무리 먹어도 약의 효능을 발휘하지 못

일에는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필수영

나타나지 않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

다.” 송홍매가 지은 이견지에는 “광서

하죠. 즉 약재냐 아님 식품이냐는 그

양소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예방해

습니다. 따라서 신선한 식품으로 과일(

통판 양리지가 초주로 되돌아가던 길

쓰임새에 따라 달라지게됩니다. 그러

주는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합니다. 이

생과일) 및 채소(나물 반찬, 샐러드, 쌈

에 인후에 붉은 종기가 생겨 고름과 피

나 우리가 의사가 아닌 관계로 어떤때

는 우리 몸속 기관들이 원활하게 제

등) 형태로 섭취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 심하게 흘러나왔다. 여러 의사들이

이를 약재로 사용하느냐를 알 수 없습

기능을 하도록 유도하는 물질이며, 질

그렇지만 일일이 모든 식품을 다 찾아

속수무책이었다. 양길로를 청해 치료하

니다. 그러니 그저 평소에 이런 귀하고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

서 먹기란 어렵습니다. 보통 식물에 있

게 하자 양통판을 자세히 문지한 후 생

좋은 식품들을 많이 섭취해서 병이 생

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채소가 우리

는 이런 좋은 성분들은 색을 가지고 있

강 한 근을 먹게 했다. 통판은 마음속

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게 가장 좋

몸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효

어서 색에 따라서 챙겨서 골고루 먹으

으로 종기에서 고름이 터졌는데 생강

을듯합니다. 병이 생겨 고치는 것은 하

과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채소

면 됩니다. 그래서 식단을 차릴 때 영

을 먹으면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게

수이고, 병을 미리 예방하는게 고수라

속에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물질인 ‘

양소를 계산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양

고 하지않습니까. 음식을 편식하지 말

파이토케미칼’이라는 물질이 풍부하기

이 다섯가지 색깔이 모두 식탁에 있는

길로의 의술이 워낙 고명해 절대 허언

고 골고루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때문입니다. 다섯 가지 색으로 분류해

지 보면 아주 쉽습니다. 일단 밥은 흰

을 할 사람은 아니었다. 처음 생강 몇

잠을 잘때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을 예

보면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흰색, 보

색, 김치는 빨간색, 계란이 있다면 노란

조각을 먹어보니 아프지 않았고 더 먹

방하고 현재의 건강을 지키는 아주 좋

라색(검은색 계열 포함)의 다섯 가지

색이죠. 벌써 5가지 색상 중 세가지가

자 생강의 맛이 오히려 달게 느껴졌다.

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몸은 항

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모두 있습니다. 초록색과 보라색이 남

반 근 정도 먹고 나서 통증이 완전히

상 따뜻하게 보해주세요.

곡류 등에 있지만 자연물질이고, 영양

았는데, 시금치 나물이면 초록색, 검정

사라졌다. 한 근을 다 먹으니 비로소

소는 아니지만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콩 조림이면 검정 혹은 보라색 가지나

매운 맛이 느껴졌고 고름과 피가 멈췄

와 더불어서 우리 몸이 건강해지도록

물이면 다섯 가지가 모두 갖춰집니다.

다. 병도 곧 나았다.”라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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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R 15.2019-MAR 21.2019

니다.

를 일으켰기 때문에 생강으로 반하의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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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큰 건물의 붕괴가 작은 균열에서부터

의료진 측은 "면봉으로 귀를 파면 귀

시작하는 것과 같이, 질병도 생활 속

지를 귀 안쪽으로 밀어 넣을 뿐 아니

건조해진 입술에는 침 대신 입술 전

자뿐만 아니라 아토피질환에서도 흔

아주 사소한 버릇에서 기인하는 경우

라, 면봉 때문에 고막과 외이도에 상처

용 제품을 발라야 한다. 비타민 B5, 비

히 나타나는데, 그 발생빈도가 정상인

가 많다. 말 그대로 버릇이 되어 무의식

가 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타민 E 등이 충분히 함유된 립밤(입술

에 비해 월등히 높게 보고되고 있다. 그

이 트지 않도록 바르는 연고)이나 바셀

리고 눈비빔은 '원추각막' 뿐만 아니라

린 혹은 덱스판테놀 계통 입술 보호제

눈앞에 먼지나 벌레 등이 떠다니는 것

코가 막히면 답답해서 세게 푸는 경

를 발라 보습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

처럼 느끼는 증상인 '날파리증', 사물이

우가 많다. 이때 압력으로 인해 고막이

다. 입술 전용 제품을 가방이나 주머니

찌그러져 보이는 '망막박리'의 한 원인

전문가에 따르면 면봉을 귀에 삽입할

파열될 수 있으며 콧물이 이관을 통해

속에 항상 휴대하면서 입술이 건조해

이 될 수도 있으며, 특히 아토피 환자

시 귀지가 귀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

귀로 넘어가 급성중이염을 일으킬 수

질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는 습관을 길

에서 이런 망막박리의 빈도가 많이 나

라, 오히려 외이도(外耳道·귓구멍에서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러야 한다.

타나고 있다.

중에 하고 있는 행동들이 건강에 심각 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면봉으로 귀후비기’

■‘코 세게 풀기’

어가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수도 있다. 이런 눈비빔은 정신지체환

코를 풀 때는 양쪽 코를 한 번에 풀지

또한 평소에 바르던 고농축 에센스나

말고 한쪽 코를 막고 다른 쪽 코를 2~3

아이크림을 섞어 발라도 된다. 비타민

실제로 정상적인 외이도는 '자정(自淨)

번으로 나눠 살살 푸는 것이 좋다. 특

B·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스트레스나 불안 등 정신적으로 압박

작용'에 의해 세균이 거의 없는 깨끗한

히 비염이나 후두염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것도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

을 받았을 때나 한가지 일에 집중할 때

곳이다. 즉 상피 각층이 벗겨진 귀자가

코를 힘껏 풀면 분비물이 중이에 들어

는 데 도움이 된다.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사람들

바깥으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막에까지의 'S' 자의 터널 모양) 안으 로 들어간다.

피가 날 정도로 이미 입술이 심하게

■‘손톱 물어뜯기’

이 있다.

머리를 감거나 수영을 해 젖은 상태에

콧물이 흐를 때는 젖은 수건이나 물

갈라졌다면 꿀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손톱 주위

서, 면봉 등으로 귀를 쑤셔 피부에 작

티슈 등으로 살짝 닦아내는 것이 좋다.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 입술에 20분간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것은 물론, 깨끗하

발라뒀다 스팀타월로 닦아주면 된다.

지 않은 손에 있을 수 밖에 없는 균들

꿀은 보습효과가 있어 입술 피부에 있

이 체내로 들어가는 창구 역할을 한다.

는 수분이 공기 중으로 달아나는 것을

따라서 의식적으로 손을 입으로 가져

은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나 곰팡이, 바 이러스가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환

■‘입술에 침바르기’

경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귀지가 쌓

겨울철 건조해진 입술에 침을 바르는

이면, 또 고막을 눌러 진동을 약하게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입술에 침을

해 청력을 떨어뜨린다.

바르는 것은 입술을 더욱 건조하고 거

막아준다.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여성의 경 우 매니큐어 등의 네일제품을 발라 손

■‘눈 자주 비비는 습관’

영국 옥스퍼드 대학병원 의료진은 "귀

칠게 만드는 대표적인 나쁜 습관이다.

에는 자정작용이 있는데, 면봉으로 귀

입술에 침을 바르면 오히려 입술에 남

계속 눈을 비비면 각막에 작은 충격

청소를 하는 것은 자연적인 청소 과정

아있던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이다. 또

을 주어 각막이 점차 얇아지게 돼 원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보통 어린

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

입술이 갈라진 사이로 오염 물질이 들

추형으로 변하는 원추형 각막을 만들

이들에게서 많이 관찰되는데, 이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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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을 물었을 때 이물감이 느껴지도록 하는 방법으로 고쳐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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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수 있는데 이것이 모근이다.

우 신경 써서 아이의 손톱을 짧게 잘 라 주고 뜯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따

모발이 자연스럽게 탈락되면 모낭에

끔하게 지적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나

서 모근을 만들어 머리카락이 다시 자

쁜 버릇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리지만 외부의 힘에 의한 모발 탈락이

중요하다.

반복되면 모낭에 손상을 주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파괴되

■‘치아 망치는 습관들’ 딱딱한 얼음을 씹는 습관

므로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뽑지 않 도록 해야 한다.

얼음을 씹어먹는 습관은 치아에 해롭

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

코털의 경우 억지로 뽑았을 때 감염

다. 얼음에는 특별한 성분이 들어있지

기 위한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습관적

을 유발할 수 있다. 자연히 뽑히는 것

않지만, 얼음을 씹어 먹다가 이가 깨질

으로 이를 쑤시게 되면 이 사이가 벌어

이 아니라 손을 대서 뽑게 되면 상처

수 있기 때문이다.

지고 다시 그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쉬

를 남기고, 그 상처에 세균 감염이 생

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겨 더 큰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코털은

이로 병을 따거나 플라스틱 포장지를

코털 전용 가위나 기구를 통해 가볍게

뜯는 습관도 이를 부서지게 하거나 빠

특히 끝이 뾰족한 이쑤시개는 잇몸

지게 할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이

에 상처를 내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

를 가는 습관도 좋지 않다. 이를 갈면

는데다 이 사이의 음식물이 사라졌다

치아가 조금씩 마모돼 시린이를 유발

는 느낌 때문에 식사 후 양치를 소홀

할 수 있다.

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치

변기 물이 내려가는 순간 배설물의

명적이다. 식사 후에는 바로 양치하는

미세한 입자들이 공중 최대 6미터까지 날아간다.

온도 차가 심한 음식 동시에 먹기

하지만 탄산음료·맥주·커피 같은 산성

것을 원칙으로 하고 치간칫솔이나 치

뜨거운 음식을 먹은 직후 차가운 아

음료를 마신 직후 이를 닦으면 오히려

실을 이용해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도

이스크림이나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

치아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식사를 할

록 해야 한다.

도 좋지 않다.

때 생성되는 산과 당분은 치아 에나멜

깎아 내도록 해야 한다.

■‘변기 뚜껑 열고 물내리기’

대변에는 50만~60만 마리의 살아있 는 세균이 들어 있는데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릴 경우 세균이 물과 함께

■‘머리카락, 코털뽑기’

공중으로 흩어져 화장실 안에 퍼진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치아의 부피가 늘

을 순간적으로 약하게 만든다. 이때 이

어났다 줄어들면 치아 표면에 얇은 금

를 닦게 되면 치아 에나멜이 다시 강해

머리카락 사이에 유독 꼬불꼬불하게

세균은 물방울에 실려 화장실 안을

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자극이 쌓여 치

지기 전에 에나멜을 닦아 없애버리게

나 있는 일명 '돼지털'이나 새치 등을

떠돌며 세면대, 칫솔, 수건 등은 물론

아에 균열이 진행되면 단단하거나 질

된다. 따라서 산성 음료를 마신 뒤에는

습관적으로 뽑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

콘택트 렌즈 용품에도 달라 붙는다. 세

긴 음식을 씹을 때, 또는 찬 음식이 닿

가글액이나 물로 입속을 헹궈서 입속

이 있는데, 이 또한 반드시 고쳐야 한

균은 습도와 온도가 적당한 화장실에

을 때 차이에 짜릿한 통증을 느낄 수

에 남아 있는 산성을 제거한 후 30분

다. 머리 숱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지라

서 빠르게 증식, 세균성 질환을 일으킬

있다.

~1시간 뒤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

도 습관적으로 머리를 뽑는 버릇은 원

수 있다.

형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두피 건강

탄산음료·맥주·커피 마시고 바로 양치질 양치질은 식후에 바로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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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쑤시기’

에도 해롭기 때문이다.

식사 후 습관적으로 이를 쑤시는 모

머리카락을 뽑으면 끝에 약간의 살점

습은 매우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치아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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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둔 콘택트 렌즈용품에 세균 이 증식하면 각막염이나 결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상당수 가정에서 화장실에 수건,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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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솔, 틀니, 콘택트 렌즈 용품 등 생활용

밤 늦게까지 계속되는 공부로 수면이

C자로 변형되고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

자고 난 뒤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품들을 많이 놔두는 데 위생상 바람직

부족한 상황에서 춘곤증까지 겹쳐 쏟

력이 높아지는데, 이는 디스크의 퇴행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 않다.

아지는 잠을 주체할 수 없는 경우가 많

성 변화를 촉진하게 되고 퇴행성 질환

의자에 앉아 등받이를 잡고서 상체를

변기 물을 내릴 때 꼭 뚜껑을 닫아야

다. 이럴 경우에는 30분 이내의 낮잠을

인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유

좌우로 틀어 척추에 붙은 근육들을 쭉

하며, 변기 청소를 수시로 하는 습관이

자는 것이 뇌를 안정시켜 학업의 능률

발할 수 있다.

늘려준다. 등받이 뒤로 양손을 깍지 낀

필요하다. 또한 변기에 앉은 채로 물을

을 높여준다. 하지만 낮잠도 잘못된 자

의자에 앉아 낮잠을 자야 하는 경우

후, 어깨를 뒤로 빼면서 깍지 낀 손을

내리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세로 자게 되면 관절 건강을 해칠 수

목을 감싸는 목 베개를 사용해 머리를

바닥을 향해 끌어내리는 스트레칭은

있다.

자연스럽게 의자 뒤편에 기대고 자는

가슴 부위가 이완되고, 등 근육의 혈액

것이 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낮잠을

순환도 원활하게 회복된다.

송사가 추가되면서 방송국도 여느 기

기심을 유발하고 시청률을 높이기 위

업들처럼 어느 정도 경쟁 분위기로 가

해 자극적인 영상과 기사를 내보내기

는 듯했다. 비록 한 개 방송국이 추가

도 한다.

■‘책상에 엎드려서 낮잠자기’

엎드려 자면 목이 앞으로 꺾이면서 역

되었지만 여전히 상호 견제와 균형을

방송사는 과거 두, 세 개 채널에서 두

이루면서 일반 서민에게 있는 사실을

배 이상으로 질과 양이 증가했다. 덩달

그대도 전달하는 긍정적인 느낌을 많

아 시청자도 방송이 보여주는 현상에

이 받았다. 이러한 상호 견제와 균형을

대해 전문가에 버금가는 지식과 판단

유지하는 방송국이 2009년 미디어법

력을 갖고 냉철하게 분석하고 스스로

이 통과되면서 종합편성채널의 등장으

그 진위에 대해 결론을 내리곤 한다. 그

로 그야말로 방송국 춘추전국 시대를

만큼 시청자의 수준도 과거 대비 상당

맞이하였다.

히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가장 우선시되는 덕목은 이윤

많은 방송사가 어떤 이슈에 대해 사

추구이다. 이윤추구를 위해 기업은 부

실에 근거하지 않고 과장된 표현을 한

단히 노력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

다면 시청자에게 반드시 외면을 당하

장한다. 이 과정에서 공정하지 못한 방

게 되리라고 본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

법으로 상대를 위험에 빠뜨리고 경쟁

면 절제된 말과 영상으로 시청자에게

에서 이기는 현상도 종종 목격하게 된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다. 방송국도 이러한 기본속성에서 벗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채널이 될

어날 수 없다. 두, 세 개의 방송국이 종

것이다.

합편성채널의 가세로 10여 개 채널이

방송사 간 치열한 경쟁으로 타 방송

되면서 이 많은 채널에서 살아남기 위

사에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해선 타 방송국 대비 더 큰 노력과 차

이러한 경우 상대방을 바로 비난하고

별화된 것이 있어야만 했다. 그렇게 하

법적으로 대응하고 소송을 벌이는 경

지 않으면 도태되고 종국에 가선 여느

우도 보게 된다. 물론 나의 잘못이 없는

기업들처럼 파산으로 갈 수도 있는 위

데 상대방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참

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옛 선인들의 말처럼 관용을 베풀 수 있

■방송국 춘추전국시대

고 시청자는 그냥 아무런 이견도 없이

■없는 사실보도로 혼란

어야 한다.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궁극 적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승

7, 80년대만 하더라도 일반 서민들이

TV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긍정적으

서두가 장황하게 길었지만, 이 글에서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은 MBC, KBS 두

로 신뢰하면서 시청하였다. 진위에 상

강조하고자 하는 두 단어는 절제와 관

채널 정도였다. 90년대 접어들어 비로

관없이 TV 속에서 두 방송국이 전달

용이다. 절제란 정도에 넘지 아니하도

요즘은 TV 보기가 겁나는 세상이 되

소 SBS가 추가되어 3개 채널을 유지

하는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한다는 의미

었다. TV 채널을 틀자마자 온갖 이슈

하게 되었지만, 위 두 방송국이 7, 80

시절이었다.

이며, 관용은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

들이 쏟아지면서 보통 사람이 상상조

리자의 길이다.

년대를 살아온 국민들의 여론 형성에

이 당시만 하더라도 두 개 채널이 어

아들이거나 용서한다는 의미로 두 단

차 못 하는 사실들을 접하기 때문이다.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실은 부정할 수

느 정도 균형을 잡으면서 나름 공정한

어 모두 중용의 도를 지켜야 한다는 의

때로는 상대방을 헐뜯고 비난하는 내

없다.

방송을 하고자 하는 모습이 있었다. 특

미이다.

용도 난무한다. 한 발자국만 뒤로 물러 서서 보면 다 이해가 되는 일임에도 불

그 당시 방송국과 시청자와의 관계

히 상대 채널에 자극적인 표현이나 비

최근 사회면을 떠들썩하게 하는 굵

를 굳이 갑, 을의 관계로 규정해서 보

방은 매우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물론

직한 사건마다 각 방송사가 경쟁적으

자면, 방송국이 갑이고 시청자가 을의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을 할 수 있겠지

로 취재하다 보니 있는 사실에 추가로

이제는 정말 절제와 관용이 이 시대

처지였다. 다시 말하면 방송국이 주관

만 말이다.

없는 사실도 보도하면서 일반 서민들

가 요구하는 절실한 단어라고 생각한

구하고 말이다.

적인 입장에서 보도할 내용에 대해 취

두 방송국이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

에게 혼란을 가중하고 판단을 흐리게

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한 걸음 더 발

사선택 후 시청자에게 볼거리를 보여주

루는 방송을 하다가 SBS라는 신규 방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시청자의 호

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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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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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146. How long is it on for? ( 세일‧공연‧영화상영 등과 같이 일정 기간 이뤄지는 일에 대해 그 기 간을 물어볼 때 “얼마 동안 계속됩니까?” ) 비슷한 표현 => How long will it go on? 147. When will it end? ( 그것이 언제 끝납니까? )

을 가져가지 않았어요. ) 155. Would you like some soup? ( 수프 좀 먹을래? ) 156. Let me get this straight. ( 이건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습니 다. ) 157. I want you to finish this report by three. ( 이 보고서를 3 시까지 끝내주게. )

148. That sounds like a good idea. ( 좋은 생각이군요. )

158. He's got a one-track mind. ( 그는 융통성이 없다. )

149. Why don't you get a second opinion?

비슷한 표현 => He doesn't think about anything else.

( 한 사람 의견만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의

159. What do you think of Ted? ( 테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견을 들어보세요.” ) 150. I just came back from the doctor's office. ( 막 의사 선생님 을 뵙고 왔습니다. ) 151. Can you recommend a good doctor? ( 용한 의사를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152. He always crams for his exams. ( 그는 항상 시험공부를 벼 락치기로 한다. )

160. He only thinks about himself and never considers others. ( 그는 자신만 생각하고 남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아요. ) 161. Don't be a jaywalker. (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길 을 건너는 사람에게 “무단횡단하지 마세요.” ) 비슷한 표현 => Don't cross against the light.

비슷한 표현 => He always studies at the last minute.

Cross the road at the pedestrian crossing.

153. You're soaked. ( 비에 흠뻑 젖은 사람에게 “흠뻑 젖었군요.” )

162. Let's cross the road. ( 길을 건너가자. )

154. I forgot to take my umbrella today. ( 오늘 깜빡 잊고 우산

163. There are no cars around here. ( 주위에 차 한 대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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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감사헌금 초신자 ; 목사님, 왜 범사에 감사하라 고 매일 강조하나요? 목사 ; 감사거리가 많으면 감사헌금이 끊이질 않거든~

후에 하나님이 물질을 많이 채워주셨 나요?" "네." "얼마나 채워주셨나요?" "하나님이 채워주셨다고 말했잖아요" 헌금 강요가 초래한 비극이다.

다. 이들에겐 뒤는 없다). 왜냐? 서야할 때, 후진이 꼭 필요할 때, 죽는다.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대 박)에 오른 자는 목숨 건 자들이다.

- 소눈 조용한 카페에서 맞선 보는 남녀가 있 었다. 여자 ; 현수씨의 눈은 마치 소의 눈을 보는 것 같아요. 남자 ; 제 눈이 좀 순하게 보이지요?

- 물질 -

여자 ; 들소 눈이 순해보이나요!?

다.

- 강한 심장 육상100m 최고의 선수를 꿈꾸는 현

"하나님이 채워주실 겁니다. 아까워하

수가 코치를 찾아 앞으로의 각오를 다

지 마시고 감사헌금을 하나님이 화나

졌다. "전, 100m 국가대표 선수가 꼭 되

지 않을 정도로 많이 하십시요"

고 말겁니다"

현수는 성경말씀을 따라 순종하기로 해 전재산을 감사헌금으로 해버렸다. 그러고 나서 몇 달이 지나 목사와 현 수가 동석하게 되었다. 목사가 물었다. "그 동안 얼굴을 못 봤는데.. 헌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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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도 있거든"

제 밥 그릇 챙기기!!

- 까다로운 예심 -

- 음식 -

성형외과 의사에게 동료 의사가 부러 운 눈빛을 보냈다.

알코올 중독은 식중독이다. 왜? 술은 음식이니까

- 설교 내용 -

며? 볼거리가 아주 솔솔 하겠는걸" "무슨 소리, 자넨 나보다 조건이 더 좋 으면서!"

코치의 조언, "100m 육상선수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우선 강한 심장을 소유하고 있 어야 한다."

"뭐가?"

목사 ;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

"미스코리아 후보 500명의 정밀건강 검진 맡았잖아"

다. 하나님께 헌금을 바쳐야 합니다! 헌금 강조 많이 하는 목사 앞에

"난 산부인과 의사니까"

이 때 누군가의 휴대폰 소리가 크게

사를 하는 거지?"

울린다. 목사 ; 누굽니까!!

"임신경험자나 비처녀를 가려내기 위 한 거야"

민소매 차림의 한 여성도, 손을 번쩍 들며,

"예심이 무척 까다롭군"

어성도 ; 죄송합니다. 이걸 가지고 오 지 말았어야 했는데~

- 재테크 -

목사 ; 핸드폰은 진동으로 해놓아야

투자액 없이 할 수 있는 역사 깊은 재 테크 법? 절약

지요. 여성도 ; 이건 핸드폰이 아니에요. 목사 : 그럼?? 여성도 ; 거짓말 탐지기에요. 목사님

"심장이 달리기 하는 데 큰 영향이 있 나보군요?"

한 교회에서 부흥사경회를 대대적으 로 실시하고 있었다.

"근데 왜 후보자들에게 산부인과 검

신년 감사헌금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현수에게 목사가 다가와 안심을 시켰

(임기 내) 힘 있는 자들끼리 나눠 먹고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대박 노리는 한탕주의자는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다. (앞만 보고 달린

총소리 듣고 놀라서 그 자리에서 기절

정치인이 말하는 분배정책이란?

"얼마라니요!" "물질 대신 수갑을 채워주셨습니다"

- 브레이크 -

"약한 심장 가지고 있으면 출발신호인

- 분배정책 -

의 헌금 얘기에 열 받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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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접수하여 승인 받은 케이스들을 소 개한다. 1. 시민권자와 결혼 후 2년 조건부 영 주권 획득 3개월 후 이혼신청이 접수 된 분으로서 조건해지 신청을 해서 이 민국 인터뷰 후에 조건해지 승인을 받 고 10년 영구 영주권을 획득했다. 2. 조건부 영주권 발급4개월후 별거 했고, 시민권자 배우자는 이민국에 위 장결혼이었다고 주장하는 투서까지 접 했으나 시민권자 배우자없이 조건해지 신청을 했고, 인터뷰후 영구 영주권을 발급받았다. 3. 2년 조건부 영주권이 승인된 후 3 일 만에 배우자끼리 큰 분쟁 이후별거 가 시작됐고 1개월 후 시민권자 배우 자가 이혼신청을 한 CASE로써 시민 권자 배우자없이 조건해지 신청을 하 여 인터뷰 이후 위장결혼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받아 10년짜리 영주권을 발 급받았다. 많은 분들은 인터넷 등을 통 해 조건해지 신청을 할 때 부부가 같 이 해야 한다며, 영주권 때문에 원치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을 한 후 영주

때 신청인과 시민권자 배우자가 같이

배우자와의 결혼이 영주권 목적이 아

않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권을 신청하면 결혼기간이 2년 미만이

살고 있다면 영주권 목적의 사기 결혼

니고 진실한 결혼이었다는것인데, 조건

보곤한다. 조건해지 신청의 심사기준

라면 2년제 조건부 영주권을 발급받게

이 아닌 진실된 결혼이라는 것을 입증

해지 신청 당시 배우자와 같이 살고 있

은 결혼할때에 영주권 신청인과 시민

되고, 2년 후에 다시 영구(10년) 영주

하기가 쉽고 10년짜리 영주권을 발급

지 않다고 해서 신청인의 영주권이 무

권자 배우자의 서로에 대한 태도와 결

권을 신청하여야 한다.

받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2년제 조

조건 취소되는 것은 아니다. 비록 현재

혼에 대한 진실성을 심사하는 것이라

결혼을 통한 조건부 영주권의 기간을

건부 영주권을 받고 2년 사이에 부부

는 별거 중이거나 이혼수속 중, 또는 이

는 것을 명심하고, 사랑에 의한 결혼이

2년으로 제한한 이유는 사기 결혼을

의 사이가 안 좋아져서 별거 중이거나,

혼한 후라 하더라도 결혼 자체가 사랑

라고 증명할 서류만 준비할 수 있다면

방지하기위한 것이고 2년 후 본인들의

이혼수속 중 또는 이혼 후라면 조건부

에 의한 결혼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면

영주권을 위해 원치않는 결혼을 유지

결혼은 영주권 목적이 아니고 진실한

영주권이 취소되는것을 많이들 걱정을

10년짜리 영주권이 발부되어야 하는

하는 것 보다는 충분히 혼자서 조건해

사랑에 바탕 되었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하고 있다.

것이 이민법인것이다.

지 신청을 하여 승인 받을 수 있다는

하기 위해서이다. 조건해지 신청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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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해지 신청 (I-751)의 승인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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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나 이혼신청 후에 조건해지 신청

이민법을 충분히 이용할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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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에 말씀드린 대로 나바

“악한 세상이 나를 결정하는 것이 아

하면.... “예수님이 나의 길이 되셨던 것

전에 꽃집을 시작했는데... 꽃집과 학교

호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Sophia라

니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사랑하시는

처럼,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사이에 작은 다리 하나를 놓으려고 합

는 교장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Sophia

뜻이 나를 인도합니다. 나는 나바호에

든든한 다리가 되셨던 것처럼 나도 나

니다. 그 다리로 저희의 꽃집에 들어오

선생님은 제게 왜 필라델피아에서 여

있는 아이들도 이 믿음과 결단으로 새

의 십자가를 지고.... 누군가에게 길이

는 필라델피아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

기까지 관심을 가지느냐고, 왜 일을 만

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면 좋겠습니다.

되고, 누군가를 위해 다리를 건설해야

이 이곳 나바호까지 전달될 수 있는 통

드려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민자로

비록 나바호가 처한 상황은 억울하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필라델

서 살아가는 일만으로도 힘들고 바쁠

분하고 힘들겠지만 하나님이 이 땅에

저는 비록 필라델피아... 미국의 독립

피아에서 나바호까지 찾아왔습니다.”

텐데 나바호까지 오려고 하느냐는 질

주신 뜻과 목적을 생각하면서 그들의

을 상징하는 도시에 살고 있지만.... 그

라고 말했습니다. Sophia선생님과 앞

문도 받았습니다. 저는 두 가지로 대답

악함에 계속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곳에서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고 있지

으로 계속 만남을 가지기로 했고, 함께

을 했습니다.

선하심을 따라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만.... 이 안전함과 풍요가 누군가의 눈

일하기로 했습니다.

있기를 바랍니다. 그 일에 함께 생각하

물과 아픔 위에 만들어졌음을 고백하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 비전으로 사

고 기도하고 돕고자 합니다.”

면서 가장 많이 빼앗기고 가장 많은 아

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첫째는 저와 교회가 하고 있는 요셉프 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나는 우 리 교회에서도, 필라델피아에서도, 그

Sophia 선생님은 본인도 신앙 생활을

픔과 슬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 Pain

길이셨던 것처럼 우리도 세상이 하나

리고 한인 교회들을 다니면서 요셉 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좋다고 했습니

and Sadness의 상징인 나바호와 연결

님을 만나는 통로이며 길일 수 있기를

로젝트라는 것을 알리고 다닙니다. 혹

다. 그리고 또 한 가지를 이야기했습니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

바랍니다.

시 창세기 50장 19-21절에서 요셉이

다. ‘building a bridge'에 관한 것입니

나님의 나라에서 세상으로 다리를 만

예수님이 다리가 되셔서 하나님의 나

형님들에게 했던 말을 하고 있습니까?

다. “우리는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입니

드셨던 것처럼, 그 십자가의 길을 본 받

라로 우리를 인도하셨던 것처럼 우리

그것이 요셉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다. 이 세상에 속한 우리가 예수 그리

아서 필라델피아에서 이곳 나바호에

도 몸을 눕혀 다리가 되어 세상을 하

저는 Sophia 선생님에게 말씀을 암송

스도라는 다리, 십자가라는 다리를 건

아직은 작고 좁은 다리를 하나 놓으려

나님께로 걸어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

해드렸습니다.

너서 하나님의 나라로 갑니다. 그래서

고 합니다. 내 자녀와 이곳 학교의 자

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였고, 하나님이

녀들이 동시대, 같은 나라에서 살게 될

해서 우리를 만나시고 사랑하셨던 것

우리 안에 계십니다.”

것이고 서로에게 이웃이 될 것입니다.

처럼 세상이 우리를 통해서 그 사랑을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

Sophia 선생님도 동의했습니다. “예

그래서 나바호의 자녀들을 지원하고

느낄 수 있도록....서로에게 하나님처럼,

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

수님이 우리의 삶의 길이 되시고, 헌신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일에 딱 한

세상에게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섬기고

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

해야 할 가치가 되시고, 새생명이 되십

걸음 길이 되려고 합니다. 제가 섬기는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세상

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

니다.” 역시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하

교회는 단기 선교와 기도와 또 다른 길

보다 낮은 곳에 누워 스스로 길이 되

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나님은 이제 예수님과 같은 길을 걷고

을 통해서 나바호의 곁에 서서 하나님

고 스스로 다리가 되는.... 우리 시대의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같은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습니

안으로 나바호를 인도하는 일을 섬길

교회와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

위로하였더라”(창 50:19-21)

다.” 역시 그렇다고 했습니다. 바꿔 말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성도들이 얼마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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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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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사인 송병선 선생. 스물세 번이나

니 야소야. 군산에서 두 번째로 맞닥뜨

관직에 임명됐음에도 모두 사양했던

린 인물이 바로 그다.

그는 무주 구천동과 군산 고봉산 아래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출신인 시마타

기거하며 평생 후진을 양성하는 데 힘

니는 1903년 군산에 정착했다. 일본에

을 썼다. 위정척사파의 거두였던 그는

서 술을 빚는 사업으로 재산을 모은 그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울분에 차 서울

는 술의 원료인 값싼 쌀을 찾아 여기까

로 올라가 고종을 알현하고 조약 파기

지 왔다. 시마타니는 자신의 이름을 딴

와 오적 처단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렸

농장을 세우고 군산 땅을 닥치는 대로

다. 상소의 답을 기다리다가 일본 헌병

사들였다. 불과 7년 만에 시마타니 농

대에 의해 강제로 고향인 대전으로 호

장의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두 배에 육

송됐으니 이때가 그의 나이 70세였다.

박하는 145만8000평으로 불어났다.

목숨을 건 상소가 무위로 돌아가자

식민지 시절에 일본인 지주가 땅을 늘

송병선 선생은 1905년 음력 12월 30

리는 방법은 간단했다. 돈이나 곡식을

일, 황제와 국민, 유생들에게 을사오적

빌려주고 터무니없는 이자를 뜯는 고

처형과 을사늑약 폐기, 국권 회복을 호

리대금업이나 수확량 70% 이상을 뜯

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북쪽을 향해 네

어가는 소작으로 돈을 불려 땅을 사들

번 절한 뒤 세 번에 걸쳐 독약을 마시

였다. 땅을 나눠준다며 간척사업을 벌

고 자결했다. 흔들리지 않는 확신과 죽

인 뒤에 손바닥만 한 소작 땅만 내주는

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결기, 그리고 거

일도 허다했다.

침없는 행동은 어디서 나온 것이었을

시마타니 금고의 정식명칭은 ‘구(舊)

까.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은 ‘도를 위해

일본인 농장 귀중품 창고’다. 반지하까

죽음을 선택한다’는 것이었다.

지 치면 3층이나 되는 높은 단독 건물

비보를 접하고 비통에 빠진 군산의

에는 ‘금고’보다 ‘창고’라는 말이 더 어

유생들은 고향에 묻은 송병선 선생의

울리는 듯하지만, 엄청난 두께와 무게

시신을 군산 최고의 명당인 술산으로

의 철제문을 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진

이장하고자 했다. 술산에는 이미 선생

다. 미국에서 수입해 달았다는 철문은

의 부인 묘가 있었다. 하지만 술산 명

육중하기 짝이 없는 진짜 금고문이다.

당 터에 대한 마을 사람의 집착이 얼마

문에는 ‘MADE IN USA’ 글씨가 선명

나 컸던지 선생의 이장 행렬을 마을청

하다. 시마타니가 이렇게 육중한 금고

년들이 막아섰고, 급기야 선생의 묘를

철문으로 닫아걸고 꼭꼭 숨겼던 것은

쓸 터에다 명당의 기(氣)를 쇠하게 한

무엇일까.

다는 고춧가루를 뿌리기도 했다는 이 ▲전북 군산의 일제강점기 조선은행 건물을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는‘군산근대건축관’에 설치된 강용 면 작가의 작품‘민족의 함성’. 독립유공자는 물론이고 우리 민족에 도움을 준 여러 국가의 인물을 합쳐 5000명의 얼굴을 새겨 만든 작품이다. 동그란 안경을 쓴 백범 김구의 얼굴이 선명하다.

전북 군산은 일제강점기 곡창 지대

도(道)를 목숨과 맞바꾸다…송병선

야기. 도대체 이 무슨 결례였을까.

시마타니 금고의 반 지하층에는 비상 시에 대비한 음식 등을, 1층에는 농장

술산 교회 뒤편 언덕에 조성된 송병

의 서류와 현금을, 2층에는 그림이나

선 선생의 묘는 근래 손을 봐서 단정

도자기 같은 조선의 고미술품을 보관

하다. 그리 크지 않은 묘역에서는 선비

했다고 전한다. 3층짜리 집 크기의 금

였던 호남 지역의 쌀이 대규모로 일본

군산 임피면 술산리에는 나라 안에서

의 격조가 느껴진다. 무덤 뒤쪽에다 줄

고는 땅문서와 돈과 보물로 그득했을

으로 반출되던 창구로서 번성했습니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풍수 명당이 있

맞춰 호위하듯 자라는 소나무들이 인

것이었다. 수집이라고는 하지만 강탈하

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게 군산은

다. 예부터 호남의 지관들이 수시로 구

상적이다.

거나 훔쳐온 것들이 적지 않았으리라.

번영과 부를 약속하는 기회와 희망의

경하러 왔을 정도로 이름난 명당이다.

도시였지만, 우리들에게는 수탈과 아

우리나라 최고 명당만을 골라 묘를 쓰

금고의 이름으로 남다…시마타니

시마타니 조선인으로 귀화를 꿈꾸다

픔의 항구였지요. 식민지의 상처가 깊

고 있다는 광산 김씨 집안의 무덤도,

군산 개정면 발산초등학교 뒤뜰에는

발산초등학교 뒤뜰에 남아있는 31점

이 파인 군산의 곳곳을 들여다보면서

고건 전 총리 조상의 무덤도 이곳에 있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시타마니 금고’

의 석물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것

여러 명의 이름이 따라왔습니다. 그곳

다. 그 명당 중에서도 최고의 명당으로

가 있다. 말이 금고지, 실은 시멘트로

이 보물로 지정된 발산리 5층 석탑과

의 역사를 ‘사람’이란 열쇠로 열어보았

꼽히는 자리에 그의 무덤이 있다.

지은 2층짜리 독립건물이다. 금고에 붙

발산리 석등이다. 두 개의 석물은 전북

여진 이름의 주인공인 일본인 시마타

완주의 봉림사라는 절터에 있던 것을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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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군산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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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가져온 것인데, 뽑혀 와서 사마타니의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대공습으로

로부터 그다지 인심을 잃지는 않았던

컬렉션이 된 뒤 지금껏 제자리로 돌아

폐허가 된 일본이 오히려 낯선 외국과

모양이었다. 구마모토는 특이하게도 농

가지 못하고 있다.

같았으리라. 시마타니와 마찬가지로 해

장 안에다 소작인의 진료를 책임지는 ‘

석탑과 석등은 본래의 자리라도 알려

방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진료부’를 두었다.

졌지만, 부도나 무인석, 돌로 깎은 양

버틴 일본인이 적지 않았다. 한반도에

진료소를 둔 게 소작인의 건강을 진

등 나머지 석물들은 대체 어디서 가

서 태어난 일본인들은, 일본으로 귀환

정으로 걱정했다기보다는 질병이 돌면

져온 것인지 알 길이 없다. 군산 발산

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심

수확량이 급감하기 때문이었다는 비

초등학교 뒤뜰의 정원 컬렉션과 시마

지어 자신들이 살아온 조선 땅이 ‘부당

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구마모토는 진

타니 금고는 일본인 지주가 식민지에

하게 침략해서 빼앗은 곳’이란 자각조

료부에 의사를 두어 소작인들을 진료

서 조선인의 피와 땀으로 쌓았던 부를

차 없는 경우가 많았다.

하게 했다.

상징한다. 그가 창고에 쌓아둔 것은 식

귀국을 거부하던 시마타니는 결국 미

구마모토 농장에서 소작인을 돌본 이

민지 착취로 얻은 제국의 전리품이었

군정청의 강제 권유로 손가방 두 개만

가 농촌 의료개선에 평생을 바친 이영

다. 시마타니는 전리품을 보면서 제국

지닌 채 부산항에서 마지막 귀국선에

의 승리에 취했으리라. 하지만 영원할

몸을 실어야 했다.

것으로 믿었던 제국은 반세기를 버티 지 못했다.

구마모토의 제국, 그리고 이영춘

▲ 군산 월명공원 3·1운동 기념탑 곁에 세워진 만세운동 동상. 군산의 3·1 만세운동은 한강 이 남에서 가장 이른 1919년 3월 5일에 시작됐다.

춘 박사였다. 그는 구마모토 농장에서 의 진료경험을 토대로 해방 후에도 가 난한 농민을 위한 예방의학에 헌신했

는 젊고 야심만만한 인텔리였다. 게이

다. 전염병 퇴치에 앞장섰고, 간호사 양

1945년 해방이 됐지만 시마타니는 일

시마타니가 군산의 부자였다지만, 구

오 대학 재학 중 정부의 이민권유로 조

성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 간호대학

본으로 돌아가길 거부했다. 평생을 일

마모토 료헤이에다 대면 말 그대로 ‘새

선에 처음 발을 디딘 구마모토는 군산

을 설립했으며 국내 최초의 민간 의료

군 광활한 농토와 거대한 금고 속의 재

발의 피’였다. 구마모토는 일제강점기

에서 농장 개척의 가능성을 보고 일본

조합을 구성하기도 했다. 다른 농장과

물을 두고 맨몸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조선의 명실상부한 최대 농장주였다.

의 한 신문에다 장밋빛 미래를 그린 기

마찬가지로 높은 소작료를 받아 챙겼

고 생각했을 것이었다.

군산 일대에 그가 가진 땅만 자그마치

고문을 실었다. 이 글을 본 독자들로부

음에도 구마모토의 악행이 두드러지지

미 군정청에 귀화신청까지 하면서 그

1000만 평이나 됐다. 서울 여의도의 13

터 투자금을 받은 땅을 사들여 농장을

않았던 것은, 가난한 이들과 평생을 함

는 자신의 재산을 지키려고 했다. 귀화

배가 넘는 규모다. 그의 땅을 부쳐 먹

세우고 확장을 거듭했다. 젊고 명민한

께했던 이영춘 박사의 선행에 힘입은

심사 통과를 위해서 그동안 거들떠보

는 소작인들만 3000가구 2만여 명에

그는 최신농법을 도입하고 소작료를

것은 아니었을까..

지도 않았던 조선어 공부까지 했을 정

달했다. 그의 농장은 ‘하나의 제국’이나

올려가면서 닥치는 대로 땅을 사들였

이영춘 박사의 전시관이 된 이영춘

도였다. 42년 동안 식민지 조선에서 살

다름없었다.

다. 식민지 시절 조선에서 거대 농장을

가옥은 문화해설사가 상주해 따스하

경영했으면서도, 구마모토는 소작인들

고 차분하게 관람객을 맞는다. 식민지

았으니 시마타니는 이곳을 제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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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조선에 발을 디딜 당시 구마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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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전북 군산의 이른바‘째보 선창’주변의 저녁 풍 경. 일제강점기 수면 매립과 어시장 개장으 로 크게 번성했던 어항 이었던 째보 선창 주변 은 이제 녹슬고 쇠락 한 포구가 됐다. 식민 지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 소설의 장면을 동상으로 재현해 놓은 군산 임피역 역사. 일 본인 모리기쿠가 조선 땅에서 후손들이 영원 히 번성하라는 기원으 로 세운‘보국탑’의 잔 해. 군산 발산초등학교 뒤뜰의 시마타니 금고, 을사늑약에 애통해하 다 스스로 목숨을 끊 은 송병선 선생의 묘, 뜯겨서 이웃 마을에 지 어진 일제강점기 군산 의 조선인 거부 문종구 의 집 사랑채.

철거하거나 부쉈다.

오 사건’에 연루됐다. 화가 집안까지 미

제국의 부를 과시하던 기념비적인 건

어낸 뒤에 다시 심은 것들이다. 아무

축물이, 따스한 마음으로 가난한 이들

튼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벚꽃이 만발

이 중에서 보국탑과 공자묘는 일본인

칠 것을 우려한 모리기쿠는 천황에게

과 함께했던 한 의사의 일생을 기리는

할 즈음이면 일본인들이 월명공원으

지주 모리기쿠 고로(森菊五郞)의 소유

충성을 맹세한다는 의미로 탑을 세웠

공간이 됐다.

로 소풍을 나와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였다. 그는 스무 살에 부산에서 장사를

다. 그 곁에다가는 부처, 예수, 공자 등

데, 이런 날이면 군산 양조장에서 빚는

하다 러·일전쟁이 나자 만주로 건너가

동서양의 현자 상을 모아놓고 대동아

일본 술이 동날 지경이었단다.

재물을 모은 뒤 이 돈으로 군산에 농

공영권을 상징하는 ‘공자묘’를 지었다.

후손의 번성을 믿다…모리기쿠 군산의 월명공원은 과거 ‘각국공원’이

일제강점기 이 공원에는 수많은 기념

장을 개설해 군산의 유지가 된 인물이

보국탑 면석에는 탑의 이름을 ‘보국(

란 이름으로 불렸다. 개항 직후 군산에

탑이 세워졌다. 군산항으로 200만 석

었다. 돈만 많았던 게 아니라 권력욕도

報國)’이라고 한 까닭이 적혀 있었다. “

각국 조계 지역이 활성화되던 무렵에

의 쌀이 일본으로 실려 나간 것을 기

강해 도의회의원과 부의회의원 등 수

그(모리기쿠)의 후손이 이 탑 아래 영

붙여진 이름이었다. 각국공원은 1914

념해 1934년에 세운 ‘개항 35주년’ 기

많은 직책을 역임했다.

원히 살면서 나라에 보답하는 뜻을 더

년 조계 지역이 폐지된 이후에는 ‘군산

념탑이 있었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그가 보국탑과 공자묘를 세웠던 것은

욱 굳건히 하길 기약하고자 하기 때문

공원’이 됐다. 일본인들은 공원의 아름

모방한 보국탑과 일본의 대동아공영권

아들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것이었다.

이다.” 당시 일본인들은 가당찮게도 이

드리 소나무를 베어내고 벚나무를 심

을 형상화한 공자묘도 있었다. 기념탑

군산중학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를

땅에서 자신들의 후손이 영원히 번성

었다. 자칫 오해할 수 있으니 첨언하자

과 보국탑, 그리고 공자묘는 모두 1995

다니던 모리기쿠 아들은 급진 우익단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모양이

면, 지금의 벚나무는 그때의 것을 베

년에 일제 잔재 청산작업의 일환으로

체에 가담해 일본 총리를 암살한 ‘오일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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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라 해도 기분이 상하기 마련이다. 국립공원공 단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공원 내 무질서 행위는 총 2,906건이며, 이 중 272건이 흡 연이었다. 불법 행위 10건 중 1건은 흡연이며, 흡연자들이 대 개 공단 직원들의 눈을 피해 담배를 피우는 것을 감 안하면 실제 흡연 사례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 다. 국립공원이 아닌 산에서는 아예 등산객들이 오 가는 길목에서 담배를 피기도 한다. 대개 무리지어 온 산악회의 일원이며, 다른 등산객이 지적이라도 하 면 고성이 오가거나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암빙벽 등반의 경우 더 흔하다. 바윗길 특성상 등산로에 비 해 보는 눈이 적어, 거리낌 없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 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이가 많아 산불위험과 자연오염도 우려된다. 담배 필터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된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사람에게 민폐, 산에 민폐, 동식물에 민폐, 산악회 이름에 민폐, 스스로의 몸과 맘에도 피해를 준다. 산을 찾는 첫 예절이 금연이다. 흡연자는 산을 찾지 마라는 의미가 아니라, 산에서만 은 금연하라는 것이다. ‘보는 눈이 없는 데서 피우면 괜찮겠지’가 아니다. 산에서 살고 있는 나무와 풀, 새 와 곤충이 모두 보고 있다.

■스틱! 내겐 편리하지만 남에겐 흉기 “죄송한데 스틱이 튀어나와 있어서 위험해요.”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단풍철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간간이 들을 수 있는 얘기다. 등산스틱 은 관절을 지켜 주고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주며 전 신운동 효과도 있지만, 나에게만 효자일 뿐 타인에겐 흉기가 될 수 있다. 스틱의 촉 부분은 텅스텐 카바이트 합금 소재를 주 로 사용하는데, 날카로우면서도 쉽게 깨지거나 잘 닳 지 않는다. 날카롭고 강한 금속 재질, 즉 칼처럼 사람

■등산을 오래하면 산처럼 마음이 뾰족해진다?

비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국립공원이

의 피부를 찢을 수 있는 흉기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등산을 오래 하면 산처럼 마음이 넓어진다”고 말

나 근교산에서는 여전히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이들이

최근에는 상당수 브랜드가 고무로 된 스틱 촉 마개를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등산을 잘 모르는 사람들

흔하다. 지리산이나 설악산의 대피소에서 하룻밤만

포함해 판매한다. 하지만 주말 산 입구 지하철역에

이다. 그런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자더라도 취침시간에 소란스럽게 하거나, 음식물을

서 보면 마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많다. 정상만 바라보며 오직 남들보다 빨리 정상에

함부로 버리거나, 초면인 사람을 가르치려 드는 이들

오르는 데만 집착해 과시적으로 산을 타는 이들을

을 흔히 볼 수 있다.

마개 없이 스틱의 촉을 위로 향하게 배낭에 꽂은 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주변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

흔히 볼 수 있다. 홀로 무수히 많은 산을 자기와의 싸

대피소처럼 많은 사람이 산행으로 지친 상태에서

게 된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얼굴 높이와 눈높이에

움을 이겨내며 넘어 왔지만, 자기 안에 갇혀 타인에

수면을 취하는 곳에서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

서 휙휙 흉기를 휘두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거나하게

대한 배려심은 사라지고 산처럼 마음이 뾰족해져 독

록 최대한 주의해야 한다. 좁은 산길에선 숨차게 올

하산주까지 한 상태라면 모두 피하는 폭탄 같은 사

불장군이 된 산꾼이 많다.

라오는 사람에게 내려가는 사람이 양보하는 것이 당

람이 된다. 스틱의 촉을 배낭 아래로 향하게 매달았

100명산을 모두 올랐고, 히말라야 고산등반을 했

연하지만,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힘들게 올라오는

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택시

고, 지리산을 몇 시간 만에 주파했다고 자랑하기 전

사람의 페이스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내려가는 사람

를 타고 내릴 때 시트를 찢을 우려가 있다. 이를 위한

에 기본 에티켓은 지키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

이 잠깐 비껴주는 것이 산행 에티켓이다. 등반 실력과

예방책은 산행 전후 항상 스틱의 촉을 마개로 막는

다. 등산기술과 등반능력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최

좋은 장비만이 등산의 전부는 아니다.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또한 산행 중에 뒤따라오는 사

소한의 자연에 대한 예의, 사람에 대한 에티켓은 지 키고 있는지 반문해야 한다. 등산에 관한 열정과 인구대비 등산을 취미로 하는 www.juganphila.com

람이 찔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등산스틱! 내게는

■산을 찾는 이의 첫 예절은 금연! 맑은 공기 마시러 가는 산에서 담배 연기를 맡으면

분신 같은 유용한 장비지만, 이와 동시에 피를 볼 수 도 있는 흉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주간필라 MAR 15.2019-MAR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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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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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햇빛을 보니 마음까지 들뜨는 것은 왜 일까요? 봄 기운이 느껴져서 일까요,아님 오래 동안 내린 봄 비로 만 개를 한 꽃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소도시라 예전에 살던 곳 보다는 한 산 하다 생각합니다.  

사람 나가더니 많은 사람들이 강단 앞

사실이지 남편은 많이 준비된 선교사

에 두 줄로 무릎을 끊기 시작했습니다.

지요.음식도 잘하고 스페니어도 잘 하

옆에 앉아있던 짝궁이 갑자기 제 어

고 차 고치는 일과 기계 고치는 일도

이 한산한 도시에 이동원목사님이 께를 툭 치며 나도 나갈 꺼야"합니다.

할 수 있고,얼마 전엔 어느 채널에선가

깜짝 놀라 자리를 비껴주었지요.목사

방영한 다ㅡ큐를 보게 되었는데,한국

연합 집회로 샬롯에 사는 하나님의

님들이 모두 나와 각 사람에게 손을 올

의사 몇 분이 은퇴를 하시고 탄자니아

몇 일 전 보스톤에는 8인치나 눈이 내

자녀가 한 곳에 모여 찬양하며 말씀을

리고 기도를 해 주고 그들을 격려하며

어딘가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곳에 병

려 출근도 못했다는 아들의 전화가 있

들으며 삼일 동안 은혜 충만한 시간이

모든 예배의 순서가 끝이 났습니다.

원을 지어 아픈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

었는데요.

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어서 일 까요

오셔서 부흥회 집회가 있었습니다.

그곳 교회에서 준비한 설렁탕을 먹으

도 하시고 선교도 하시고,심방으로 찾

첫째 날은 축제라는 제목으로,요한

며 교제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아다니며 환자들을 돌보는 것을 보며

복은2장1-11절 말씀으로 둘째 날은 성

안에서 남편 하는 말 "내가 선교 하러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처음 이곳으로 이사 왔을 때는 참,,,여

숙이란 제목으로,요한일서 2장2-17절

간다고 해서 놀랐어?합니다.

러가지로 힘들 때여서 좋은 환경인지,

말씀으로 셋째 날은 사명이란 제목으

아니"지금은 안되지만,가려고 한 거였

런 사명이 있는 것 같다고 했었거든요.

느낄 겨를이 없이 살았었거든요,

로 누가복음15장25-32절 말씀으로,,,

잖아 가야지"하나님이 보내주시겠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아픈이들

말씀이 끝나고 목사님께서는 가장 중

그 동안 우리는 갈 준비를 가정에서 사

요한 시간이오니 아무도 움직이지 말

업체에서,해야 된다고 생각해 지금은,하

고 기도하라고 이 시간 "누가 사명을

고 있는 사업체도 있고, 아이들도 그렇

받고 헌신을 약속 하겠냐고, 그 약속

고 마음 먹는다고 금방 갈 수 있나요

이곳의 날씨가 새삼 좋다는 것을 생 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한 해, 두 해 살다 보니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그 사이 한가했던 어느 도로든지 많 은 차들로 복잡해 졌음을 느낌니다. 복잡해졌고,사람들도 분비고,집값도

을 하실 분들은 강단으로 나오시라고,

엄청 올랐고, 집들은 많이 지어져 가고

그 주문과 같은 선언으로 한 사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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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슴이 뛴다고,,,나에게도 저

그런 마음이 고이기 전에 헌신을 약 속 할 수 있는 마음 주심에 바늘 가는데 실이 안 갈 수 없잖아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려야지요,준비 하며,,,

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마음 주심에

요.그날을 소망 하며 오늘 하루를 열심 히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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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큐 기자들은“5·18 당시 발포명령을 했느냐”,“광주시민 들에게 사과할 건가” 등의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이거 왜 이래!”

도착해 내뱉은 첫마디다. 전씨는 이날 낮 12시33

전씨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전씨는 한 취재기자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

분께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 동구 광주지법에 도착

경호원의 제지를 뚫고“5·18 당시 발포명령을 했느

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

했다. 전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응하지

냐”라고 질문하는 과정에서“이거 왜 이래”라는 말

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32년만에 광주에

않은 채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현장에서 기다리던

을 내뱉고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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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20년 동안 성실하게 수위로 일 했습니다. 회사의 지점장은 그의 성실성을 인정 하여 사무실에서 근무할 서기로 승진 시키려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수위 는 그 제안을 거부하며 말했습니다. “ 제가 무언가 잘못한 것이 있습니다. 저 는 지난 20년 동안 성실하게 일해 왔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지금 저의 직무를 중지 전에 일본에서 판사가 요리사로 전업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국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

하고 서기로 일하라는 것은 지난 20년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판

에서도 전 치과의사가 식당을 차려 앞

는 ‘먹고살기 위해 적성에 맞지 않아도

간의 경험을 포기하라는 것인데 이해

사는 전업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렇게

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

어쩔 수 없이 이 일을 하며 산다.’고 하

할 수가 없군요 그것은 제게 상급이 아

말했습니다.

여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닙니다. 계속 일하게 해주십시오.” 지점 장은 그의 요구를 받아들여 계속 수위

“나는 남에게 기쁨을 주며 살고 싶었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

그런 마음 자세를 갖고는 일하는 즐거

는데, 판사로 근무하는 동안에는 이것

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움을 누릴 수도 없으며 행복하게 살아

이 잘 되지가 않았습니다.

갖는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그리고 그는 정년으로 퇴직할 때까

피고들에게 징역 몇 년 혹은 사형을

보람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

주신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그런

지 성실하게 기쁨으로 일했습니다. 직

선고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웠

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자신에게도

데 인간이 귀천을 구분해 놓은 것입니

업의 가치관을 올바로 세운 사람이 진

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심을 하고 퇴근

기쁨을 주고 타인에게도 기쁨을 준다

다. 노동은 모두가 신성한 것입니다. 청

정한 프로이며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

한 후에 요리학원을 열심히 다녀서 요

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하는 즐거움

소부로 일하면서도 늘 휘파람을 부는

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리사 자격증을 딴 후 법원에 사표를 내

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임에 틀

사람은 천국의 뜰을 쓰는 마음으로 일

고 식당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이

림없습니다.

하기 때문입니다.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갖고도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무슨 일을 하든지 기쁨으로 하는 사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 전도서 3장 22절) 자신이 하는 일을 진

람이 전천후 행복자입니다.

자신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손님들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가

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비

하면 사람들이 별로 탐탁하게 생각하

일본의 한 회사가 영국에 회사를 내

로소 그 때까지 맛보지 못했던 행복을

지 않는 직업을 갖고도 행복하게 살아

고 영국인을 수위로 채용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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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일하게 했습니다.

정으로 즐거워하십시오. 그가 행복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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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정재가 현대극으로 돌아왔다. '관상' '암살' '대립군' '신

나리오에 있었나, 본인이 만든 것인가.

과 함께' 등 시대극과 판타지 동굴 발성으로 호령하

▶나도 영화를 보니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긴 하더라. 시

던 그가 '사바하'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사바하'

나리오에선 담배 피는 장면이 없었다. 난 시나리오를 읽

는 종교 문제 연구소장인 박 목사가 미심쩍은 종

으면서 박목사 캐릭터에서 신에 대한 반항이 많이 보였

교단체 사슴동산을 조사하던 중 미스터리한 사

다. 그걸 외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게 담배 정도가 아닐

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정

까 생각했다.

재는 '사바하'에서 가슴 속에 품은 상처로 신을 찾 아 헤매는 박 목사 역을 맡았다. 담배 피고, 돈 밝히 고, 외제차 타고 다니는 목사. 그는 쩌렁쩌렁한 목소리 로 악령을 쫓는 대신 "주여, 어디 계시나이까"를 낮게 기

-영화 속에서 친구의 이야기인 것처럼 빗대서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렇다. 박목사 본인 이야기다. 선교를 갔다가 아내와 아이를 잃은. 그 장면은 대사를 많이 수정해서 다시 찍었

도한다.

다. 왜 박목사가 신에게 순종하지 않으려 않고, 그러면서 도 신을 찾아 헤매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런데 그 설

-왜 사 ' 바하'를 했나. ▶시나리오가 재밌었다. 장재현 감독의 전작인 '검은

정이 너무 진하면 이야기가 너무 무거워질 것 같았다. 영화

사제들'을 재밌게 봤고.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속에서 박정민도 어둡고 다른 캐릭터들도 어두운데 나까

'검은 사제들' 감독이 또 오컬트 장르 영화를 만드

지 어두우면 너무 전체가 심각해질 것 같았고. 그래서 처

나 싶었다. 그런데 미스터리 스릴러더라. 한 번

음에는 박목사 캐릭터를 가볍게 가고 나중에 남의 이야기

도 그 장르를 해보지 않아서 흥미있었다. 캐

인 것처럼 토로하는 걸로 했다.

릭터도 재밌고.

-믿는 종교가 있나. -담배 피는 목사 캐릭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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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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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사바하'는 보수적인 기독교인이라면 불편할 지점

로 동의한다. 내가 연기력을 뽐내야지, 그럴 필요도

도 있다. 담배 피고 돈 밝히는 박 목사 캐릭터부터

없고, 그런 영화도 아니고, 그럴 시기도 아니다. 난 현

불교가 더 돈을 많이 준다며 얽히는 부분도 그렇

대극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간 형사나 안기부

고. 부담스럽진 않았나.

요원 같은 역할들이 많이 들어왔다. 액션 비중이 많

▶'사바하'가 종교를 중점적으로 다룬 영화라고 생

고. 그런 가운데 '사바하'는 신선했다. 재밌게 잘 할 수

각하지 않았다. 종교가 나오지만 범죄 영화 느낌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

나는 게 더 신선했다. 보는 분들에 따라 거부감이 있

다 싶었고. 시나리오보다 영화가 더 잘 나온 것 같다.

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처음 시나리오를 읽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2~3번 읽으면서 이

-극 중 대사 때문에 신천지에서 항의를 받고 재녹

건 종교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건전치 못한 종

음을 했는데.

교인을 간혹 뉴스에서 보는 데 사회적인 처벌을 받

▶오해가 있었다. 극 중 대사에 강원도 신천지 본부

는 건 당연하다. 이 영화는 특정종교나 종교인을 다

를 조사하다가 사슴동산을 발견했다는 게 있었다.

룬 게 아니라 종교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

거기가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다. 박 목사는 돈이 나

람을 벌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했더니 개

오면 어디든 다 조사하는 캐릭터다. 거기에서 문제를

인적인 거부감이 없어졌다.

발견했다는 게 전혀 아니고 영화와 연관도 전혀 없다. 오해가 있을 수 있다면 영화에서 중요한 게 아니니

-여느 오컬트 영화와 달리 성직자가 해결사가 아 니라 관찰자인데.

고쳐드려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리고 같이 대본을 읽는데, 이게 감독과 배우의 해석

▶그 구조가 신선했다. 박 목사는 관찰자 시점이고,

이 어긋난 게 아니라 아예 다르더라. 장재현 감독 특

-'사바하'를 찍으면서 신앙에 대해 어떤 영향을 받

박정민은 자기 믿음에 대해 깨닫는 이야기다. 그래

유의 연기톤이 있더라. 그냥 따라하기도 애매하고, 헤

은 게 있나.

서 영화를 다 보면 박정민이 주인공이구나란 생각도

어지고 며칠 뒤에 다시 만났다. 그래서 장재현 감독

▶종교를 가진 모든 분들이 비슷하겠지만 내 생각

들고. 오컬트라고 하지만, 미스터리적인 요소가 훨씬

이 연기를 하면 내가 핸드폰으로 그걸 찍었다. 그 영

을 반성하고 뒤돌아보게 됐다. 잘 믿고 올바르고 건

더 강조됐다.

상을 보고 참고를 했다. 템포가 다르다. 그 호흡을 관

전한 믿음을 갖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졌

찰하고 내 것으로 만들려 했다. 예컨대 영화 속에서

다.

-박 목사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려 했나. ▶영화를 본 몇몇 지인들이 뭘 그렇게 놀라나라고

구글을 구선생이라고 표현하는 게 장재현 감독식 유 머다.

하더라. 그 말처럼 내 표현의 수위를 고민했다. 좀 더 과장을 해야 할지, 아니면 냉담할지, 톤 조정이 필요

-한동안 쉬지 않고 연기 활동을 하다가 아티스 트 컴퍼니 경영에 전념하면서 작품 활동이 뜸 해

-이번에는 동굴 발성을 하지 않던데.

졌는데.

▶동굴 발성은 의상이나 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

▶당연히 연기가 본업이다. 회사경영에 전혀 관여하

는다. 시대극이어야 더 어울린다. 현대극에선 잘 어울

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연

박목사 캐릭터는 장재현 감독을 많이 참고했다. 유

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편한 목소리로 하

기에 전념하려 한다. 좋은 시나리오를 계속 찾고 있

머 코드가 독특하다. 처음 대본 연습을 사무실에서

려 했다. '사바하'는 박정민도 그렇고 이재인도 그렇고

다.

했는데, 화이트보드가 있냐고 묻더라. 그러더니 두

이 분들이 기가 막히도록 연기를 잘한다. 영화를 본

시간 동안 박 목사 캐릭터의 전사를 설명하더라. 그

지인이 캐스팅을 정말 잘했구나라고 했는데 전적으

했다. 현장에서 계속 모니터를 많이 한 이유기도 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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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하려는 영화 '남산'은 계속 감독이 바뀌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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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쉽게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데.

같은데.

다른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제안 받은 것들 중에선

▶그래서 고민이다. 감독들이 손을 계속 놓는 건 이

▶영업비밀이다. 직업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남

상남자 류가 많았는데 박 목사는 전혀 달랐고. 장재

유가 다 있으니깐. 시의성도 필요하고. '남산'에는 작

자배우가 사실 캐릭터에 따라 변주할 수 있는 폭이

현 감독과 작업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기자시사회

지만 멜로가 있다. 이 멜로가 어떻게 마지막을 연결

많지 않다. 그래서 적어도 직업군이라고 바꿔야 한다

이후 간담회에서 장 감독이 울어서 의외였다. 영화를

할지가 관건이다. 이걸 연결할 수 있는 분을 모시려

고 생각했다. 가급적 내꺼를 쓰려 하지 않고 감독이

내놓기까지 고민한 것들이 많이 생각났던 것 같다.

한다.

주문하는 걸 입으려 한다. 내꺼를 계속 쓰다보면 나 중에 쓸 게 없어지고 다 똑같아 지니깐.

-다시 멜로 장르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 ▶멜로를 하고 싶지만 그런 시나리오가 없다.

그래서 '사바하'를 하고 싶었다. 빨리 현대물을 해서

-'사바하'에서 호흡을 맞춘 박정민, 이다윗은 어땠 나. ▶정말 좋더라. 젊은 피는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 이다윗은 내추럴 그 자체다. 기성 연기자들이 종종

-절친한 친구인 정우성과 같이 출연하려는 영화

하는 실수가 과도한 표현인데 이다윗이나 박정민은

들 기획이 계속 무산되는 데 제작도 염두에 두고

정말 자연스럽게 하더라.

있나. ▶'태양은 없다' 이후 김성수 감독님이 원래 '감기' 전

-박정민이 이정재가 선배들이 어떤 건 알아서 할

에 우리 둘이 나오는 영화를 하려다 무산됐다. 그 뒤

테니 연기에 집중하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

로 몇 번 기획이 됐다가 안됐다. 외부에서 좋은 제안

동했다고 하던데.

을 기다리다 보니 언제 될지 몰라 제작을 직접 하는

▶나도 좋은 선배들에게 워낙에 큰 도움과 환경을

것도 고려하고 있다. 감이 떨어지는 걸 기다리기보다

물려 받았다. 좋은 유산을 잘 받아서 잘 전달하는 게

감나무를 심어서 따야겠다는 생각이 많다.

선배의 몫인 것 같다. 현장에선 선배라기보다 다 동료 다. 그저 선배라는 건 좀 더 경험을 쌓은 사람이니 그

-코미디도 '오, 브라더스' 이후 안하고 있는데.

몫을 하면 되는 것 같다.

▶그건 김용화 감독님이니깐. 난 재밌는 사람이 아 니다. 재밌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감독님과 같이 작 업하고 싶다. 코미디도 좋은 시나리오가 있으면 하 고 싶다.

-'사바하' 2편이 만들어지면 할 생각이 있나. ▶장재현 감독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것저것 조 사한 내용을 보니 흥미로운 게 많더라. 왜 시나리오 에 안 넣었냐고 했더니 1편이 잘되면 2편에서 써보

-매 작품마다 가급적 다른 직업을 하려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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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한다고 하더라. 잘 되서 2편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주간필라 MAR 15.2019-MAR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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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배우 박정민(33)은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로 청 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각종 영화제 신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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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로 완성했다.

기상을 휩쓸었다. 이후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

박정민은 '사바하' 언론배급시사회날 처음 봤다고 밝혔

성현), '변산'(감독 이준익)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다. 그는 '사바하'는 그 어떤 인물도 도드라지지 않는 영

연기했다. 그는 '사바하'를 통해 가장 미스터

화라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장재현 감독의 눈물을 보고

리하고 다크한 인물로 변신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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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기존에 보지 못했던 미스터리한 모습을 자신만의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신흥 종교

"언론배급시사회 날 '사바하'를 처음 봤다. 영화 자체가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그 어떤 인물도 도드라지지 않았다. 영화 자체가 주인공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게

이다. 만들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영화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자체를 응원하게 되는 마음이 생겼다. 처음에는 제 연기

사바하는 산스크리트어의 음차로

가 어떤지 주시해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영화에

주문의 끝에 붙여 '원하는 바가 이

빠져들었다. 장재현 감독님이 쏟았던 에너지와 정성을

루어지소서'라는 성취, 길사의 뜻

옆에서 봤기 때문에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또

을 나타낸다.

장재현 감독님을 더 좋아하게 됐다. 그래서 '사바하'가

박정민은 '사바하'에서 정나한 역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을 맡았다. 정나한은 한적한 마을

장재현 감독의 전작인 '검은 사제들'에서는 배우 강동

의 평범한 정비공이다. 감정을 드러

원과 김윤석의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여진다. 반면 '사

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 낮게 깔린

바하'에서는 캐릭터보다 이야기에 초점이 더 맞춰진다.

목소리와 샛노랗게 탈색한 헤어스타일

박정민은 캐릭터보다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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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전혀 서운함은 없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다. 촬영하는 날 카메라 앞에서 보니 튄다

"'검은 사제들'은 캐릭터 하나 하나가 매

는 느낌보다 '얘는 뭔가 있구나'라는 느낌

력적이다. 반면 '사바하'는 스토리 중심이

을 받았다. 장재현 감독님께서 이러고 다

라는 게 좋았다. 캐릭터가 돋보이지 않아

니는 애들이 고단수라고 하셨다. 탈색 머

서운함은 전혀없다. '사바하' 같은 경우에

리는 시나리오에 없었지만, 감독님으로부

캐릭터들이 튀어나오게 되면 관객이 이야

터 주문을 받았다. 탈색하라고 하셔서 놀

기를 쫓아가기에 불리한 영화가 될 수 있

랐고,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

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하면서 '

'사바하'는 개봉 전 종교단체 신천지로부

어떻게 하면 내가 틀리지 않고 연기할 수

터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일부 장면에 대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배우가 욕심을 부려

한 항의를 받았다. 이에 제작진 측은 일부

서 장면을 망치면 영화 전체가 흔들릴 수

장면을재녹음하는 등 오디오 일부를 수정

있을 것 같아 욕심을 내지 않았다. 그런 면

했다. 박정민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전혀

에서 캐릭터가 '검은 사제들'과는 조금 다

알지 못했으며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른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말했다.

박정민은 극중에서 정비공이지만 단 한

"기사를 보면서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

번도 자동차를 정비하는 모습을 보여주

을 했었다. 이정재 선배님의 재녹음 사실

지 않는다. 그러나 주황색 포인트가 들어

도 몰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의아했다. 저

간 항공 점퍼를 착용했다. 그는 의상에 대

는 모르겠어서 넘어갔는데 주변에서 제게

해 처음에는 의아해했다고 털어놨다. 샛노

자꾸 물어봤다. 그래서 '모른다'고만 50번

란 탈색 머리는 장재현 감독의 주문이었

대답한 것 같다. '사바하'는 특정 종교를 다

다고 설명했다.

루는 영화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정비공의 유니폼을 입긴 입었다. 의상 실 장님이 포인트가 들어간 의상들을 잘 입

쯤은 고민 해봤을 법한 메시지를 담고 있 다는 것에 대해 고무적이었다"

혀주셨다. 그래서 캐릭터를 만나는데 많은

극중에서 박정민은 이정재 보다 류지태

도움이 됐다. 사실 저는 검은색, 갈색 옷을

와 더 많은 신을 함께한다. 박정민은 함

생각했었다. 옷에 포인트들이 선명하고,

께 호흡을 맞춘 유지태에게 감사한 마음

머리도 노란색이어서 처음에는 의아해했

을 드러냈다. 그는 어디 가서 유지태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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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바하'에 나온다고 말은 못했지만, 함 께 호흡하게 돼 너무 좋았다고 미소 를 지었다. "(유)지태 선배님이랑 많이 만났다. 제가 많이 촬영한 신은 차에서 혼 자 있는 것이었다. 지태 선배님과 만 나게 돼 너무 좋았다. 현장에서 제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적극적 으로 신을 만드려는 모습을 보여주 셨다. 그래서 많이 배웠다" 박정민은 흥행에 대한 부담감이 있 다고 털어놨다. 그는 흥행 부담이 있 지만, '사바하'가 개봉 후 2~3주 뒤 에 웃으며 '수고했다'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다고 말했다. "부담감이라기 보다 '사바하'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고, 좋아하는 시 나리오였다. 또 현장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재밌게 찍었던 영화가 (관객에게) 많은 선택을 받길 바란다" 박정민은 자신이 참여한 영화가 좋은 영화였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가 생각하는 좋은 영화는 무엇일까. "제가 연기를 잘해서 '박정민, 이번에도 한 건 했다'라는 것에 대한 욕심 은 전혀 없다. 제가 나오는 영화가 좋은 영화였으면 좋겠다. 제가 생각하

지난 1998년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

에 내몰린 백성들이 역병으로 인해 괴물

는 좋은 영화는 기준은 다양하고, 영화마다 다르다. 앵글이나 편집이 엉

전향한 배두나(40)가 어느 덧 데뷔 20년

로 변한 끔찍한 상황을 처음으로 마주하

성해도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좋은 영화가 될 수

차를 맞았다. 배두나는 넷플릭스 오리지

는 목격자이자 유일한 생존자 중 한 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널 '킹덤'으로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했

다. 그는 강단 있고 지혜로우며 왕세자 이

다. 그는 여건이 된다면 '킹덤 시즌 3'를 하

창(주지훈 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최

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배두나를 만

그동안 박정민이 출연했던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변산' 등을 살펴보 면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거리가 멀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박정민은 자 신에게 로맨틱 코미디 장르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 서 시켜주면 할 수 있으니 언젠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 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

나 '킹덤'부터 연기력 논란 등 다양한 이야 기를 들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욕심이 없다. 솔직히 (제안이) 들어오지도 않는

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킹덤'은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과 김

다. 로맨틱 코미디는 잘하시는 분들이 하는 게 맞다. 제게 로맨틱 코미디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

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

가 들어오지 않는 것은 제 팔자인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해보고

러다.

를 모았다. 여기에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싶다. 언젠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하게 된 다고 하더라도 멋있는 캐릭터는 아니지 않을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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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킹덤'에서 역병의 근원을 쫓

등이 합세해 강렬한 시너지를 보였다. 지

는 의녀 서비 역을 맡았다. 서비는 굶주림

난달 25일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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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덤'이 공개된 뒤 일각에서는 배두나의 연기 발성에 대해 어색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그는 연 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 해 그는 예상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 면서 도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랑스 러워 했다. "20년 만에 '킹덤'으로 첫 사극에 도전 했다. 처음에는 제 모습이 제가 봐도 웃 겼다. 저는 처음부터 제 모습을 본 관객 이 '얼마나 낯설까?'라는 생각을 했었 다. 충격까진 아니더라도 어색하고 낯 설 수 밖에 없다. 더 오래 연기하려면 제가 모두 짊어질 수 밖에 없다.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속상하지 않다. 연기를 보고 좋아하는 건 개인의 취향 이라고 생각한다. 뻔히 논란이 날 것을 예상했었는데 제가 못하는 것도 과감 하게 도전하는 것이 멋있었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배두나가 촬영에 임하는 자세는 남달랐을 것으 개돼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배

로 예상됐다. 그러나 그는 캐릭터를 만

두나는 '킹덤'이 첫 공개된 뒤 만족감

드는 과정을 평소와 같이 했다고 밝혔

을 드러냈다.

다. 그렇지만 '킹덤'을 준비하면서 연극

"'킹덤'은 화제성도 있다. 공들인 만큼 잘 나온 작품이라 만족스럽다. 전 세계

배우이자 자신의 어머니인 김화영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에 동시에 공개돼 여러모로 기대가 있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평소와

는지 의문이었다. 결국 사극톤을 포기

지만 대중의 피드백을 수용한다고 했

었다. 예상보다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똑같이 했다. 캐릭터에 대한 디자인은

하고 양반 말투를 어색하게 따라하는

다.

기분이 좋다. 제 외국인 친구들도 '킹덤'

제가 하지만, 감독님의 디테일을 따라

것으로 바꿨다"

에 대해서 고무적인 반응이라고 말해

간다. 논란이 됐던 사극톤은 사실 연

배두나는 논란이 됐던 사극 말투에

비난을 받을지 알고 있었다. 내가 할

줬다. 그들에게는 넷플릭스라는 플랫

습을 했었던 것이다. 엄마한테 1대1 레

대해 어느 정도 비난을 받을 것임을 알

수 있음에도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은 싫

폼이 생활화 되어 있다. '킹덤 시즌 2'는

슨을 받았다. 제가 생각한 서비는 글은

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연

었다. 연기를 해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언제 나오냐고 물어봐 기분이 좋았다"

배웠지만, 시키는 일만 하던 아이였다.

기 발성이 한국 관객에게 익숙한 메뉴

후시 녹음을 하면 된다. 그래서 철썩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 배두나. '킹

그래서 양반과 말을 섞을 기회가 있었

얼이 아니어도 시도를 선택했다. 그렇

같이 후시 녹음을 믿고 하고 싶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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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못 했을 경우에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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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로 했다. 김성훈 감독님도 좋아해주셨다. 대중의 피드

다. 현장도 그렇다. 드라마는 피드백을 받으면서 만들어

백을 절대 흘려 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캐릭터를

가는데 넷플릭스는 영화처럼 한 시간 찍고 모두 만들어

분석해놨기에 많이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어느 정

놓고 한 번에 업로드 하는 게 다르다. 느낌 역시 다르다"

도 수용해야 한다" 배두나는 '킹덤'을 촬영하면서 욕설이 나올 정도로 난

말했다. 그는 김은희 작가에 대해 명성대로 좋았고, 반

생처음 큰 추위와 전쟁을 치뤘다고 밝혔다. 입을 다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에서 최고인 김은희 작가

고 있음에도 코에서 바람이 나오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

와 영화에서 최고인 김성훈 감독을 믿고 '킹덤'에 임했

다. 그는 혹한으로 촬영현장에서 많은 사건 사고가 있

다고 웃음을 지었다.

었다고 말했다.

'이래서 김은희 작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이 깔

싸우면서 촬영했다. 그래서 사건 사고도 많았다. 저는

끔하고, 구성이 세련됐다. 1화만 봐도 외국 관객에게 '킹

촬영하면서 웬만하면 잘 참는 편이다. 그런데 너무 추

덤'에 스며들 시간을 줬다. 모든 걸 염두하는 것을 보고

워서 상욕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이상 기온으로 눈

완전 반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각각 최고인 두 분이 '

이 많이 왔고, 추웠다. 산에 눈이 오면 그 눈을 저희가

킹덤'으로 뭉쳤다. 그래서 저는 두 분을 믿고 했다"

다 치워야 한다. 그래서 촬영이 하루 종일 취소되기도

'킹덤'은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 그리고 주지훈, 배두

했다. 힘든 촬영이었고, 치열해질 수 밖에 없었던 현장

나, 류승룡 등까지 환상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이었다"

무조건 잘 될 작품이라 불렸다. 배두나는 '킹덤'에 대한

드라마 '센스8'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에게 '킹덤'은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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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님에게 대본을 처음 받아봤다. 읽어보고

"그렇게 추워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저희는 날씨와

배두나는 지난 2015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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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김은희 작가로부터 처음 대본을 받아봤다고

압박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여건만 된다면 '킹덤 시 즌 3'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릭스와의 두 번째 작업이었다. 그는 심의에 지속을 받지

"개인적으로 압박감은 없었다. 정말 잘 될 것 같았다.

않아도 돼 좋다고 강조했다. 영화, 드라마와 넷플릭스의

현장에서 느끼는 기운이 있다. 촬영 중 사건, 사고도 많

차이점으로는 한 번에 업로드하는 것을 꼽았다.

았다. 치열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장이었다. 그럼

"편한 것은 심의에 지속 받지 않는다는 점이 좋다. '킹

에도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설레는 마음이 있었

덤'에서는 잔인함 빼고는 심의가 거의 없다. '센스8'에서

다. 공개된 후 '킹덤'을 어느 정도 볼 것인지라는 걱정은

는 센 장면이 많이 나왔다. 감독님이 하고 싶은대로 표

있었지만 별 다른 압박감은 없었다. 시즌 3는 여건만 되

현해도 되니까 심의에 지속받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익

면 하고 싶다. 그럴려면 제가 끈질기게 살아남아야 한

숙해진 것 같다. 시리즈가 긴 영화를 찍는다고 촬영한

다. 또 배우들 모두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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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라가며 공을 맞히게 되고, 이렇게 치셔 야 정확하게 드라이버샷을 하시게 되 는 것이예요. 좌측으로 둔 볼을 신경 쓰느라 스윙 시 중심이 자꾸 흔들린다 면, 볼을 중앙에 놓아 주세요! 그리고 중앙에 둔 그 볼을 치신다고 의식하시 고 스윙해 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주의하셔야 할 점은 셋업은 드 라이버 셋업으로 두신 채로 스윙하셔 먼저 질문 하나! 여러분들은 드라이

인데요. 이 일관성을 통해 올바른 스윙

실 거예요. 그런 분들은 더더욱 이 드

야 하는 부분입니다. “셋업은 드라이버

버 스윙과 아이언 스윙이 같다고 생각

궤도가 만들어지고, 좋은 방향성이 나

릴을 연습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셋업! 임팩트는 중앙에서!” 이렇게 생

하시나요?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오게 되지요. 하지만 드라이버는 다른

스치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클럽이 가

각하시며 스윙 연습을 해 주세요.

정답은 “스윙은 하나다!”입니다. 클럽

클럽보다 길어서 자칫 잘못하면 손을

파르게 잘 떨어지며 일관성 있는 스윙

이 달라지니, 스윙도 달라지는 것이 아

쭉 뻗어 치거나, 또 세게 치려다 보니

을 만들 수 있거든요. 이 부분을 잘 고

닐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하지

자꾸 손을 잡아당겨 치게 되어 이 간격

치시면, 골프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

만!!! 드라이버 스윙과 아이언 스윙은

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더 어려운 경

드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습니다. 더 정확

우가 있어요. 백스윙 때 올라간 내 몸

히 말하면, 샤프트의 차이에 따라 클

과의 손 간격 그대로, 다운스윙과 팔

럽 헤드가 다니는 길은 다를 수 있어

로우스루를 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올

정확한 방향성을 위해선, 정확한 임팩

을 합니다. 이 둘 중 어느 손이든 무게

도, 스윙할 때 우리의 손이 다니는 길

바른 스윙궤도는 다운스윙이 중요한데

트가 중요하지요? 드라이버는 볼 위치

중심이 기울어지게 되면, 잘못된 방향

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 다운스윙 때 오른쪽 팔과 내 몸이

가 중앙을 기준으로 좌측에 위치하게

이 나오게 되지요.

일관된 방향성을 내기 위해서는 우리

멀어지거나, 팔을 잡아당기지 않게 오

되죠. 하지만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부

양손에 힘을 균일하게 내는 방향성

손이 다니는 길의 일관성 중요합니다. “

른쪽 옆구리에 큰 인형을 걸쳐 주세요.

분은 “모든 샷의 임팩트는 중앙이다”

연습은 굳이 어려운 긴 클럽으로 하시

우리 손이 다니는 길의 일관성”이 무엇

그다음 다운스윙 때 오른쪽 팔꿈치가

라는 것입니다. 왼쪽에 놓은 공을 의식

지 마시고, 짧은 아이언으로 연습해주

인가 하면, 백스윙 때 올라간 내 몸과

인형을 스친다고 생각하시면서 연습하

하여 몸의 중심이 흔들리면 안 되는 것

시면 됩니다. 충분한 연습 뒤에 드라이

손 간격 그대로, 다운스윙 때도 똑같이

시면 됩니다. 엎어 치는 스윙 스타일을

이죠. 중앙을 기준으로 스윙하게 되면,

버샷을 같은 느낌으로 해주시면 좋은

그 간격으로 내려와 주어야 한다는 것

갖고 계신 분들은 이 연습이 쉽지 않으

클럽 헤드가 최저점인 중앙을 지나 올

방향성이 나올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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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은 리드암, 오른손은 스피드 다운스윙에 있어서 왼손과 오른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왼손은 길을 찾아 주는 “리드(Lead)암”이라고 할 수 있

모든 샷의 임팩트는 중앙이다

고, 오른손은 “스피드”를 내 주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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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한 달 남은 마스터스, 도박사들은 '우즈보다 존슨' 후보 1순위로 점쳐졌다. 지난달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

아(스페인)는 50-1의 배당률을 기록하

고 있다.

우즈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출전.. 새 퍼트 코치는 킬렌

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

정도 연습을 했다.

위를 예약해뒀던 존슨은 대회 우승 직

지난 2001년과 2013년 두 번 우승한

후 배당률이 14-1에서 10-1로 낮아졌

우즈는 디펜딩 챔피언 웹 심슨, 지난해

고, 우승 후보 1순위가 됐다.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와 1,2라

이어 이번 주 역시 10-1의 배당률을

운드를 함께 치르는 것으로 조편성이

유지하면서 우승 후보 1순위를 지켰다.

이뤄졌다.

한 때, 우승 후보 1순위로 점쳐졌던

그런데 특이한 장면이 포착됐다. 우즈

타이거 우즈(미국)는 12-1의 배당률

가 연습 그린에서 퍼트를 연습할 때 골

을 기록하며 우승 후보 2순위에 자리

우즈가 연습그린에서 퍼트를 연습하고 있다. 킬 렌이 지켜보면서 우즈와 상의하는 장면이 골프 채널 카메라에 잡혔다.

프교습가 매트 킬렌이 지켜보고 가끔

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

로는 코치없이 혼자서 연습해오고 있

마스터스는 4월 12일(이하 한국시간)

계 랭킹 2위로 밀려난 저스틴 로즈(잉

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막

글랜드) 역시 12-1의 배당률로 우승후

(PGA)투어 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을 올린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만큼

보 2순위다.뒤를 이어 저스틴 토머스가

출전한다.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가

14-1의 배당률을 기록했고, 조던 스피

지난주 목 부상으로 아놀드파머 인비

처음이다. 사우스 플로리다에 살고 있

장 큰 화제는 올해의 우승자다.

스와 리키 파울러, 브룩스 켑카(이상

테이셔널을 불참했던 우즈는 부상의

는 켄터키 출신의 33세 젊은 교습가인

미국)가 16-1의 배당률로 우승 후보로

장기화를 우려하는 주변의 우려를 불

킬렌은 “이미 몇 번 우즈와 함께 일하

거론되고 있다.

식하고 11일 월요일 대회가 열리는 미

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킬렌은 연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 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까지 한 달여를 남겨두고 있다.

대회를 한 달 앞두고 미국 도박사이 트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

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

씩 함께 상의했다는 점이다. 우즈는 지 난 2017년 말 크리스 코모와 작별한 뒤 었다.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킬렌이 우 즈와 연습장 한 공간에서 포착되기는

이 발표한 마스터스 배당률에서는 세

지난해 우승자 패트릭 리드(미국)는

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습 그린을 떠나면서 “우즈의 퍼트 스

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우승

40-1, 2017년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

소그래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3시간

트로크가 좋다”면서 “내가 보기엔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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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팅이 더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올해 우즈가 출전한 세 번의 대회에 서 모두 '톱20' 이내로 마쳤지만 퍼트

이버 샷이나 어프로치 등에서는 수준

어진 뒤로는 코치없이 혼자 연습했던

급이지만 퍼트가 말썽인 게 통계로도

터라 킬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

나온 것이다.

다.

는 게 내 방식이다.” 킬렌은 내슈빌 트로바두르에서 아카 데미를 열고 있으며 시간당 5백달러의

가 계속 말썽이었던 건 사실이다. 3주

한편 우즈가 젊은 교습가인 킬렌에게

사우스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켄터키

레슨비를 받는다. 10대 시절부터 교습

전 멕시코챔피언십에서 우즈는 쓰리퍼

퍼트를 의뢰한 것은 다소 의외다. 킬렌

프랭클린 출신의 33살의 이 젊은 교습

가로 나서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

트를 4일 동안 6번이나 했다. 직전 리

은 저스틴 토마스를 통해 우즈를 소개

가는 “이미 몇 번 우즈와 함께 일하고

는 케니 페리의 스윙을 도왔고, 채드 캠

비에라CC에서 열린 제네시스오픈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는 우즈

있다”고 말했다. 킬렌은 연습장을 떠나

벨, 션 미켈 등 PGA투어 선수들을 지

는 퍼터가 최악이었다고 우즈 스스로

와 종종 연습라운드를 함께 하는 사이

면서 “우즈의 퍼팅이 나아졌다”고 평가

도했으며 지금은 저스틴 토마스, 장타

평가했다. 첫날부터 쓰리 퍼트를 세 번

다. 킬렌은 토마스를 어린 시절부터 알

했다.

자인 J.B. 홈즈, 버드 컬리, 패트릭 로저

이나 했고 마지막 날도 대체로 퍼트가

았고 함께 자란 젊은 코치다. PGA투어

킬렌은 지난 2010년 <골프다이제스

터무니없이 길었다. 올 시즌 우즈는 퍼

에서는 토마스 외에 버드 컬리, 블레인

트>가 뽑은 40대 이하 젊은 교습가 랭

우즈는 올 시즌 출전한 세 번의 대회

트 부문에서 80위에 그치고 있다. 드라

바버를 지도하고 있다.

킹에서 20위에 오른 뒤 계속 이 분야

에서 퍼트 부진으로 큰 고민에 빠져 있

의 순위에 올라 있다. ‘필드의 과학자’

다. 3주전 멕시코챔피언십에서 쓰리퍼

로 불리는 브라이슨 디섐보처럼 골프

트를 6번이나 했다. 바로 전 주 캘리포

스윙의 정밀한 이론에 밝은 코치다. 골

니아 리비에라에서 열린 제네시스오픈

프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킬렌은

에서는 퍼트가 최악이었다. 올 시즌 퍼

“12살 어릴 때부터 선수들의 연속 스

트 부문만 떼놓고 보면 우즈는 퍼트에

윙을 모아서 연구해왔다”고 말했을 정

서는 80위에 그칠 정도다.

타이거 우즈의 새 퍼트 코치 킬렌은 누구?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새로운 퍼 트 코치 매트 킬렌이 PGA투어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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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수정하기에는 한계에 부딪친

도로 스윙 연구에 몰두한다. 킬렌이 말한 자신의 교습철학은 다음

듯한 상황에서 찾은 교습가가 킬렌이

이번 주 열리는 ‘제5의 메이저’인 더

과 같다. “개인의 몸 체형과 체력적 한

다. 우즈는 프로 데뷔 이래 4명의 코치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앞두고 월요일

계에 따라 가르친다. 어떤 누구도 스윙

와 79승을 달성했다. 미국 최고 교습가

퍼팅 그린에서 우즈를 지도하는 모습

을 같은 방식으로 할 수 없다. (몸집이

로 꼽히는 부치 하먼과는 아마추어 시

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올 시즌 퍼트 난

뚱뚱한)크레이그 스태들러에게 타이거

절부터 11년간을 지내 PGA투어 34승

조로 큰 고민에 빠진 우즈의 해결사로

우즈의 스윙을 가르칠 수는 없다. 그렇

에 메이저 8승을 수확했다.

킬렌이 나선 것이다. 특히 우즈는 지난

기 때문에 선수 개별적인 스윙의 특징

행크 해니와는 2004년부터 8년간 사

2017년말 스윙 코치 크리스 코모와 헤

을 찾고 거기서 사소한 교정 요소를 두

제관계를 맺고 31승에 메이저 6승을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TPC쏘그래스 연습그린에서 타이거 우즈와 얘기 를 나누는 매트 킬렌

스, 블레인 바버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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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PGA 챔피언십은 1100만 달러였다.

머물러 있다.

거두었으나 2009년 우즈의 섹스스캔

2014년에는 부상이 없는 스윙을 추구

들로 사이가 틀어지면서 결별했다. 션

하는 생체역학 교습가 크리스 코모에

우즈는 미국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

우즈는 2017년 12월 크리스 코모와

폴리와는 부상 치료를 병행하면서 5

게서 몇 년간 배웠으나 승수를 추가하

서 "모든 게 괜찮다. 느낌이 좋다. 지난

헤어진 후 공식적으로 코치가 없는 상

년간 9승을 거두었으나 메이저 우승

지는 못했고, 2018년 시즌부터는 코치

주에는 무리를 하지 않고 쉬고 싶었다"

태다. 올해 32세인 킬렌은 저스틴 토머

은 없었다.

없이 대회에 출전해왔다.

고 말했다. 우즈는 3주 전 멕시코 챔피

스(미국)의 퍼팅을 봐주고 있다. 킬렌은

언십 때부터 목이 좋지 않았다. 당시 그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우즈의 스트

는 목에 테이핑을 했었다. 우즈는 지난

로크가 좋다. 그의 퍼팅이 전보다 나

주 토요일 전까지 거의 연습을 하지 않

아졌다"고 했다. 우즈와 킬렌이 정식

은 것으로 알려졌다.

으로 코치 계약을 맺었는지는 밝혀지

'부상 우려' 타이거 "느낌 좋다" 터를 통해 목 통증을 이유로 불참을 알 렸다. 당시 목 통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

우즈는 이날 퍼팅 코치로 활약 중인

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더스틴 존슨

이 없어 또 다시 부상의 늪에 빠지는

매트 킬렌과 2시간 동안 연습을 해 눈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룩스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길을 끌었다. 우즈는 올해 샷 감각은 여

켑카,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이상

12일(한국시각) 미국 골프채널 등 외

전히 뛰어난 상태지만 퍼팅 때문에 애

미국) 등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

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미국 플로리

를 먹곤 했다. 멕시코 챔피언십 때는 나

다. 우즈는 첫날 지난해 챔피언 웹 심

다주 폰트베트라비치의 TPC 소그래

흘 동안 3퍼트를 6차례나 했다. 올 시

프슨(미국)과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스를 찾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3시간

즌 퍼팅 이득 타수는 80위(0.168타)에

리드(미국)와 한 조로 묶였다.

정도 몸을 풀었다. 이곳에서는 오는 14 타이거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을 위 해 대회장인 TPC 소그래스에 도착했다. 목 통증 으로 한 주를 쉰 우즈는“느낌이 좋다”고 했다.

일부터 나흘간 ‘제5의 메이저’ 플레이 어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는 ‘제5의 메이저’라는 별칭답

14일 개막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앞두 고 대회장에서 연습... 김시우, 임성 재, 강성훈 등 출전

게 상금 규모 면에서 메이저 대회에 비

알쏭달쏭 LAD 개막전 선발, 로버츠 믿음인가 연막인가

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올해 총상금은

LA 다저스의 2019년 개막전 선발이

에서 공을 던지며 회복세를 이어나갔

지난해 1100만 달러에서 13.6% 증액

아직도 확실치 않다. ‘에이스’ 클레이튼

다. 다만 투구 수가 많지는 않다. 현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

된 1250만 달러(약 142억원)다. 우승

커쇼로 일찌감치 확정됐지만, 그 ‘확정’

언론에 따르면 20구 안팎이었다. 릭 허

우려를 불식시키고 돌아왔다. 우즈는

상금은 225만 달러(약25억5000만원)

을 놓고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는다.

니컷 다저스 투수코치는 “아주 멋진 첫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

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US오픈

왼 어깨 통증으로 투구 일정을 중단

걸음이었다”고 했으나 “80%의 힘으로

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트위

은 총상금 1200만 달러, 마스터스와

했던 커쇼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불펜

던졌다”고 말했다. 아직 100%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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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린 말이 아니다.커쇼는 아직도 불펜 투

국 다저스가 ‘플랜B’를 준비했지만 아

을 얻는다. 다른 팀도 그렇지만 로버츠

구 단계다. 등판 전 반드시 거쳐야 할

직 발표만 하지 않고 있다는 추측이 힘

감독이 홀로 결정할 사안도 아니다.

라이브피칭은 하지도 못했다.

강정호의 3루수 경쟁 점입가경.. 경쟁자 모란 3타수 1안타

라이브피칭을 곧 한다고 해도 최소 네 번의 등판이 필요하다. 투구 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류현진, 리치 힐, 마에다 겐타와 같은 선발투수들은 벌 커쇼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이 대체 개 막 선발 후보로 떠올랐다

아님을 의미한다. 커쇼가 투구를 중단한 시점부터 개막

써 세 차례씩 등판했다. 그래도 3이닝

강정호(32)와 콜린 모란(27) 모란이

이 조금 높지만, OPS(출루율+장타율)

남짓 소화에 그친다. 앞으로 두 번 정

피츠버그 3루수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

는 강정호가 매우 크게 앞선다. 강정호

도는 더 던져야 개막을 앞둔 준비가 마

가고 있다. 모란은 12일 미국 플로리다

의 OPS는 1.104고 모란은 절반에도 미

무리된다.

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

치지 못하는 0.509다.

전 선발이 바뀔지는 초미의 관심사다.

커쇼가 제아무리 빨리 실전에 나선다

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2019

강정호는 장타력을 무기로 주전 3루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고 해도 네 번 등판은 어렵다. 불펜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수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지난해 3

다소 애매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종

칭 시작 시점, 라이브피칭 결과에 따라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루수 자리를 꿰찬 모란의 안정감도 무

합하면 ‘커쇼 내정’을 철회하지 않았다.

세 번 등판도 어려울 수 있다. 무리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커쇼가 정상적인 몸으로 개막

다가는 오히려 시즌 준비에 방해가 된

한편 전날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

전에 나설 수 있을지 확신도 없다. 어쩌

다. 우완 에이스 워커 뷸러도 마찬가지

범경기 4호 홈런을 친 강정호는 스프

면 그래서 개막전 선발 이슈가 계속되

다. 지난해 소화 이닝이 급격히 불어난

링캠프 홈구장 레콤파크에 남아 훈련

고 있을지 모른다.

뷸러는 구단 방침에 따라 천천히 몸을

했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개막에 맞

끌어올리고 있다. 커쇼처럼 몸이 아픈

모란은 0-5로 뒤진 4회 무사 1·2루에

춰 몸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심지어

것은 아니지만 준비 시간이 상대적으

서 상대 우완 카일 라이트를 공략해 1

100%가 아닌 상황에서도 개막전 선발

로 짧다.

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올해 시범경

로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커쇼는 부동의 에이스다. 올해로 9년

그러나 현지 언론에서는 커쇼 개막전

연속 개막전 선발을 준비한다. 이런 에

등판을 부정적으로 본다. 준비할 시간

이스에 대한 예우가 아니냐는 분석도

강정호는 시범경기 안타 4개를 모두

이 너무 촉박하다는 것이다. 보통 투수

나온다. 모든 가능성이 닫히기 전에는

홈런으로 장식하며 타율 2할(20타수

들의 스프링트레이닝 일정을 보면 틀

결정을 철회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

4안타), 4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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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성적은 타율 2할8리(24타수 5안타) 3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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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딸기 시리얼 초코바 재료 - 딸기 8개, 시리얼 4큰술, 밀크 초콜릿 120g 만들기 - 1 딸기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 부분에 우드 스틱을 꽂는다. 2 밀크 초콜릿은 잘게 썰어 스테인리스스틸 볼에 넣고 뜨거운 물 위에 올려 잘 저어가며 중탕으로 녹인다. 3 ②의 녹인 밀크 초콜릿에 ①의 딸기를 푹 담갔다가 꺼낸 뒤 시리얼을 고루 묻혀 서서히 굳힌다.

딸기 쇠고기롤구이 딸기 밀크 젤리 재료 - 딸기 8과 1/2개, 우유 2/3컵, 설탕 2큰술, 판 젤라틴 2장, 시판 딸기맛 스 틱 과자 2개

재료 - 딸기 10개, 쇠고기(샤브샤브용) 200g, 타임 6줄기, 버터 2큰술, 화이트와 인 1큰술, 소금 약간, 레몬 반개, 소스(플레인 요거트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레몬 즙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 1 딸기는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8개만 믹서에 곱게 간다. 2 판 젤라틴

만들기 - 1 딸기는 씻어 꼭지를 떼고 물기를 제거한다. 2 ①의 딸기에 쇠고기를

은 따뜻한 물에 넣어 녹인 뒤 볼에 담고 우유와 설탕을 넣어 섞는다. 3 투명한 컵

돌돌 말아 감싼 뒤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3 팬에 버터 1큰술을 두르고 ②를 올려

에 ①의 딸기를 붓고 ②를 천천히 넣은 뒤 섞지 말고 그대로 둔다. 4 ③의 재료가 어느 정도 굳으면 나머지 딸기를 썰어 올리고 딸기맛 스틱 과자를 꽂아 장식한다.

딸기 레모네이드 재료 - 딸기 8개, 레몬 1개, 탄산수 2컵, 설탕 2큰술, 얼음 1컵

센 불에 뒤집어가며 구운 뒤 소금으로 살짝 간한 다음 화이트와인을 넣어 향을

만들기 - 1 딸기는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믹서에 곱게 간다. 2 레몬은 씻어 둥글

낸다. 4 다른 팬에 버터 1큰술을 두르고 타임을 넣어 살짝 굽는다. 5 볼에 분량의

게 슬라이스하고 설탕에 재운다. 3 컵에 얼음을 담고 ①의 딸기즙과 ②의 재료를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6 접시에 ④의 타임을 깔고 ③의 딸기 쇠고기롤

넣은 뒤 탄산수를 붓는다.

을 올린 뒤 레몬 반개를 장식하고, ⑤의 소스를 곁들인다.

딸기 포테이토 쿠스쿠스 재료 - 딸기 8개, 쿠스쿠스·생크림 1컵씩, 감자 2개, 모차렐라치즈 1/2컵, 체다치 즈 1/4컵, 버터 2큰술, 설탕·다진 이탤리언 파슬리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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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씩, 물 적당량 만들기 - 1 감자는 씻어서 삶은 뒤 껍질을 벗겨 곱게 으깬다. 2 다른 냄비에 물 을 붓고 끓으면 파스타의 한 종류인 쿠스쿠스를 넣어 삶은 뒤 건져 물기를 뺀다. 3 달군 팬에 버터를 두르고 생크림을 부은 뒤 소금, 후춧가루, 설탕을 넣고 살짝

딸기 프라이드 재료 - 딸기 10개, 시판 팬케이크 믹스 1/2컵, 우유 1/4컵, 달걀 1개, 식용유 적 당량

끓인다. 4 딸기는 씻어 굵직하게 썬다. 5 볼에 ①의 감자와 ②의 쿠스쿠스, ③의

만들기 - 1 딸기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볼에 시판 팬케이크 믹스와 우유, 달

생크림, ④의 딸기를 넣고 섞은 뒤 오븐용 그릇에 옮겨 담고 모차렐라치즈, 체다

걀을 넣고 고루 섞는다.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끓으면 ②의 반죽에 ①

치즈를 뿌려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0분 정도 구운 다음 다진 이탤리언

의 딸기를 담가 옷을 입힌 뒤 센 불에 살짝 튀긴다.

파슬리를 뿌린다.

딸기 쌀국수 라이스페이퍼 쌈 딸기 핑크 레몬 피클 재료 - 딸기 20개, 슬라이스 레몬 1장, 물 3컵, 타임 3줄기, 설탕·화이트와인 비네 거 2큰술씩, 모둠 향신료(코리엔더, 정향, 통후추 등) 1큰술

재료 - 딸기 10개, 라이스페이퍼 10장, 초록 파프리카·주황 파프리카· 노랑 파프 리카 1개씩, 쌀국수 80g, 찬물·따뜻한 물 적당량, 소스(땅콩 잼 2큰술, 우유 4큰 술, 레몬즙 1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만들기 - 1 딸기는 씻어 꼭지를 떼고 2등분한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냄비에 물

만들기 - 1 딸기는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저며썬다. 2 파프리카는 씻어 얇

을 붓고 끓으면 불에서 내린 뒤 설탕과 화이트와인 비네거를 넣고 고루 섞다가 타

게 채썬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쌀국수를 넣고 삶은 뒤 찬물에 헹군다. 4

임, 모둠 향신료, 슬라이스 레몬을 넣는다. 3 유리병은 씻어 끓는 물에 소독해 물

볼에 따뜻한 물을 붓고 라이스페이퍼를 담가 부드러워지면 꺼내 도마에 펼친다.

기를 제거한 뒤 ①과 ②를 넣고 밀봉해 3~4시간 정도 절인다.

5 ④의 라이스페이퍼 위에 ③의 쌀국수를 길게 펴 올리고 ②의 파프리카와 ① 의 딸기를 가지런히 올려 돌돌 만다. 6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⑤에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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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금요일 최고 65 최저 45 3-16 토요일 최고 50 최저 32 3-17 일요일 최고 47 최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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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3/15/2019-3/21/2019 84년 : 술이나 도박 등에 깊이 빠져들기 쉬우니 적당히 즐기는 법을 익히기 바랍니다. 72년 : 갑작스러운 침체기에 빠져들게 되니 수단을 가리지 말고 빨리 극복해야 합니다. 60년 : 작은 충고나 조언 하나로 큰 힘을 얻고 대단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때입니다. 48년 : 좋지 않은 일은 함께 나누어야 가벼워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천하기 바랍니다. 85년 : 무의식적으로 늘 하는 습관적인 일상에 보다 충실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73년 :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일이 순조롭게 풀릴 때입니다. 61년 : 집안 어른의 문제로 경제적인 손해를 보거나 많은 신경을 쓰게 될 것입니다. 49년 : 생각의 전환이나 마음의 변화가 새로운 의욕과 희망을 용솟음치게 합니다. 86년 : 자신이 계산한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속상하고 남이 원망스러울 때입니다. 74년 : 금전과 애정문제가 비교적 쉽게 풀리는 운이니 의욕과 희망이 생기게 됩니다. 62년 : 자신의 권위를 내세워 일을 진행시키려 하다가 곤경에 처할 우려가 있습니다. 50년 : 목표한 일에 푹 빠져서 바쁘게 생활해야 불길한 일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87년 : 가까운 친구를 먼저 위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결국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75년 : 전혀 가능성이 없거나 무리해 보이는 일에 나서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63년 : 당장 눈앞의 돈만 보고 이를 쫓게 되므로 보다 큰 것을 잃어버릴 운입니다. 51년 : 체면만 차리고 뒤로 물러나지 말고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을 보여야 합니다. 88년 :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이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려 난처한 일을 당하기 쉽습니다. 76년 : 가까이 다가와서 잡으려 하면 자꾸 멀어지므로 침착하게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64년 : 자신감만 충분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52년 : 괜히 일이 어렵게 보이고 자신감을 잃어 소극적으로 행동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89년 : 남보다 앞서 가려고 하는 욕심이 지나쳐서 불행한 일을 만들기 쉽습니다. 77년 :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미루고 자꾸 편한 것만 찾으며 나태해집니다. 65년 : 큰 성과를 얻더라고 만족하지 말고 마음가짐은 늘 처음과 같아야 합니다. 53년 :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이 발목을 잡거나 크게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90년 : 자신의 비밀이나 숨기고 싶은 일이 들통나기 쉬우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78년 : 자신에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66년 : 마음이 바쁘고 아무리 서둘러 보아도 별 진전이 없어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54년 : 약간의 여유와 넉넉함이 만족스럽게 여겨져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게 됩니다. 79년 :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고집이 주위의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 시기입니다. 67년 : 안정된 마음과 환경이 이루어져서 실속 있고 희망찬 일로 이어질 운입니다. 55년 : 이기적인 행동을 하여 실속을 차리더라도 결국 이것이 화근이 될 운입니다. 43년 : 적절한 판단과 조치로 모두에게 인정 받고 업적이 크게 빛나 보일 때입니다. 80년 : 만사가 귀찮아지고 혼자만 있고 싶어지는데, 휴식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68년 : 시행착오를 겪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운이므로 실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56년 : 혼자 욕심을 내면 열심히 고생만 하고 오히려 남 좋은 일만 시키게 됩니다. 44년 :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더라도 사상누각이 될 운입니다. 81년 :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고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기 쉬운 때입니다. 69년 : 어려운 일을 경험하여 내면적인 성숙과 외적인 성장이 함께 기대될 때입니다. 57년 : 육체적 안정에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니 모든 것을 잠시 잊고 편안히 쉬십시오. 45년 : 욕심 때문에 양심을 속이고 부도덕한 행동을 하기 쉬우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82년 :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생기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기 쉬운 때입니다. 70년 : 부족함을 감추려고 하지말고 빨리 이를 메우고자 노력을 해야 할 운입니다. 58년 : 생각을 한번 더 정리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큰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46년 : 실속보다 체면을 차리려고 하다가 의외로 큰 손실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83년 : 내가 약간 손해를 본다는 생각으로 친구를 대해야 다툼이 생기지 않습니다. 71년 : 준비가 충분하니 두려워하지 말고 부딪혀 나가면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59년 : 자신의 노력이나 마음을 인정 받지 못해 섭섭하고 마음 상하기 쉬운 때입니다. 47년 : 안정적이고 편한 것만 원하게 되므로 적극적인 도전을 할 수 없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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