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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9 2호

F e b 2 0 . 2 0 1 5 F e b 2 6 . 2 0 1 5

1 0 3▒ T o w n s h i p▒L i n e▒R d.,▒ J e n k i n t o w n,▒ PA▒19 0 4 6▒ /▒ T e l.▒ 21 5- 6 6 3- 2 4 0 0▒○▒ F a x.▒ 21 5- 6 6 3-9 3 0 0▒ /▒ w w w. j u g a n p h i l a.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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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평▒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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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이민 개혁 행정명령이

18일로 예정됐다가 전격 보류된 불법체

남이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

연방 법원으로부터 시행 중지 명령을 받

류 청년 추방유예(DACA) 확대 접수와 5

어 놓는 정도에 그치고 만다.

아 이민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월 중 시행할 계획이던 부모책임 추방유

더구나 연방 항소 법원이 이 판결을 뒤

예(DAPA) 접수가 언제부터 이뤄질지 예

집기까지 적어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측할 수 없고 다른 일정은 더욱 알 수 없

것으로 예상돼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

는 상황이 됐다. 이번 연방 법원의 시행 중지 명령에 대

지는 꼴”이라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 몫을 찾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참 여와 행동이 있어야 한다. 이번 연방 법원의 이민개혁 시행 중지

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려울 때 기댈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

전체 50개 주의 절반이 넘는 주에서 이

립이 결국 대통령의 행정명령도 일시 정

들의 목소리는 그리 크게 들리지 않는다.

민 개혁을 반대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이민 문제에 있어서 한인 코뮤니티는 언

적극적인 행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인 개척자나 실무자는 아니었다.

고 있다. 민자들을 위한 믿음직한 단체, 힘들고 어

뮤니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지만 한인

조차 공화당 성향, 민주당 성향으로 나뉘

일부 단체가 연락을 취하는 정도에 그치

26개 주가 연합해서 법원 쇼핑을 했다”

각이 다르고 시행 방법이 달라 빚어진 대

제나 수동적인 수혜자에 그쳤지 능동적

산발적으로 존재하고 이슈가 있을 때만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립에 등 터지는 이

해 히스패닉들을 중심으로 한 각 이민 코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는” 법관들

몇 개 도시에 이민자들을 돕는 단체가

명령이 나온 후 “이민 개혁에 반대하는

이민 개혁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시

지 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직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이민 개혁의 앞날이 얼마나 어두운지를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각 지역 한인회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같은 대표 단체가 앞장서야 한다. 지역 한인 사회의 우산과 방어벽 역할 을 하는 한인회와 총연이 외면하면 누가 우리 동포들을 보호하고 불안에서 구출 할 것인가.

어 지는 현실에서 과연 이민 개혁의 앞

이번 법원의 판결에도 한인 코뮤니티는

이런 환경에서 이민 개혁을 관철시키려

날이 어떤 모양으로 결론 지어질 것인가,

안타까움과 불만을 표출하는데 그치고

면 한인 사회도 조직적으로 강하게 뭉쳐

지금 이 순간에도 가슴 조이며 불안에

의문과 걱정이 동포들 가슴을 미어지게

말뿐 아무런 적극적인 행동이 없다.

서 이민 개혁을 지지하고 동참해야 한다.

떠는 등 터진 새우가 된 동포들을 위해,

히스패닉 단체들을 위주로 이어지는 단

미주 동포 사회에는 각 분야별로 전국적

우리의 부모와 형제자매들을 위해 전체

체 행동에 한 두 한인 단체가 참여하는,

인 조직체가 많이 있지만 이민에 관한 조

한다. 이번 연방 법원의 시행 중지 명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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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코뮤니티가 하나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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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정관 장 필라델피아점에 입성했다. 동인비는6년근 홍삼을 주성분으로 론 칭 3년여 만에 한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 장을 석권하며 그 명성을 해외에도 떨치 고 있는 제품. 동인비의 필라델피아 입점 소식이 전해 지자 필라지역 한인들은 이를 크게 반기 는 분위기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동인비를 다시 필 라델피아에서 만날수 있게 돼 기쁩니다. 동창 친구를 만난 것 이상으로 반갑네요” 2년전 필라델피아에 이민 온 전소영 씨 (35. 호샴)는 “동인비는 단 일주일을 사용

전 씨는 “아무리 좋은 피부라도 건강한

력 있게 바뀌죠”라면서 “앞으로 꾸준히

정관장 필라점 한수진 사장도 "동인비

하더라도 피부결이 놀라울 만큼 쫀쫀해

피부 바탕이 없다면 언제든 무너질 수 있

사용한다면 그 효과는 상상 그 이상일 것

는 홍삼 성분에 대한 노하우와 장인정신

져요. 손으로 만졌을 때 피부결이 한층

는 만큼 겉으로 좋아 보이는 피부보다 피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 탄력을 잃

으로 6년근 홍삼의 효능을 담아낸 프리

매끄러워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라며 “

부 속이 튼튼한 피부가 더 중요합니다. 동

어 고민인 엄마에게도 선물해 드려야 겠

미엄 제품입니다.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이제 다시 내 화장품은 동인비” 라고 활

인비율 에센스의 경우 홍삼 오일이 피부

어요” 발걸음을 재촉하던 전 씨가 다시

들에게 6년근 홍삼 성분의 치유 보습 효

짝 웃었다.

에 스며들어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탄

매장에 돌아온 이유다.

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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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근 홍삼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기존 한방

명확한 차이점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

브랜드와 차별화한 제품이다.

다.

정관장은 1970년대부터 끈질기게 연구

사실 6년근 홍삼의 탁월한 효능은 이미

개발을 진행하며 마침내 홍삼의 핵심 효

전세계적으로 입증됐지만 미용적 효과는

능 성분인 사포닌이 피부의 면역 활성, 주

베일에 가려진 상태였다. 이 수수께끼를

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했

밝혀 내는 작업은 홍삼에 대해 집약된 노

동인비 제품에는 홍삼 열 뿌리에서 단

다. 마침내 지난 2011년 동인비는 여느 화

하우와 대규모의 물적, 인적 자원을 필요

한 방울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성분인 홍

한방▒한계▒뛰어▒넘은▒홍삼의▒신비로운▒ 장품 원료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가치를

로 했기에 성공 여부와 완성 기간을 누구

있게 돼 기뻐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하는 모습이다.

삼오일이 들어 있어, 윤기나는 피부 보호 막을 형성하고 최적의 수분과 영양을 공 급해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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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포닌을 비롯한 다양한 유효 성분이 피부 속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피부과학

지닌 6년근 홍삼을 고순도, 고함량 함유

동인비는 정관장의 역사를 화장품에 담

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동인비 만의 특

한수진 사장은 “자연이 정성을 다해 키

았다. 홍삼 중 최고로 꼽히는 정관장 6년

화된 처방을 더해 고가의 여타 브랜드와

운 6년근 홍삼은 아직까지도 효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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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짐작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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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동인비율 에센스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운 성분이다”라며

부 본연의 능력을 되찾아 피부 스스로 아

“차별화된 성분과 이를 최적화한 처방으

름다울 수 있는 근본을 잡아주는 프리미

로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시장을 리드하

엄 케어입니다. 홍삼 사포닌을 비롯한 6

워주어 피부 본연의 빛을 찾아 타고난 듯

고 있다”고 전했다.

년근 홍삼에서 얻은 다양한 유효 성분이

건강한 피부바탕을 만들어준다.

피부에 놀라운 탄력과 젊음을 실현해 줄

이어 "동인비는 지난 116년의 역사의 정

진정 콤플렉스가 유해 환경으로 거칠어 지고 따가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

것입니다”

관장이 갖고 있는 홍삼 성분에 대한 노하

홍삼 성분이 피부 근본을 탄탄하게 채

는 것은 물론 피부에 닿는 순간 터지는

우와 장인정신, 6년근 홍삼의 높은 효능 과 함께 수십여 년의 피부학적 연구 결과

홍삼 캡슐이 피부 속 깊숙이 흡수시켜주

동인비 인기 제품

-동인비초 오일

는 효과까지 갖췄다.

동인비의 대표 제품 동인비초 오일은 홍

여기에 홍삼오일 성분이 피부 속 무너진

라델피아 지역 여성 누구나 피부 속 깊은

삼 10뿌리에서 단 한 방울만 얻어지는 진

콜라겐 회복시켜 굴곡진 피부를 팽팽하

곳까지 강력하게 작용하는 6년근 홍삼

귀한 홍삼오일로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게 만들어주니 이거야말로 모든 여자들

성분의 놀라운 치유 보습의 효능을 경험

의 진수’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로망하는 피부결로 가꿔주는 최고의

를 담은 프리미엄 홍삼 스킨케어 브랜드" 라며 "동인비를 통해 피부로 고민하는 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풍부한 보습력과 가볍게 스며드는 사

묘약인 셈.

용감까지 더해져 동인비의 베스트셀러

“피부결이 유난히 안 좋아 보일 때, 매끈

순수 홍삼 화장품의 로얄 케어

로 자리 잡은 동인비초 오일은 뿌리 보

매끈 부드러운 피부결을 원할 때, 어려 보

습의 힘이 피부 본연의 근본적인 힘을 일

이고 싶을 때 주저 말고 동인비의 동인비

가 더해지는 동인비의 격이 다른 피부 효

깨워 준다.

율 에센스를 시작해 보세요. 당신을 괴롭

6년근 홍삼으로 근본부터 촉촉한 윤기

과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화제. 단순한 한방 화장품이 아닌, 순수 홍삼

활용법도 다양한데 스킨케어 마지막 단

히던 피부 고민은 말끔히 사라지고 누구

계에서 1~2방울 덜어 주름이 걱정되는

나 부러워하는 광채피부 미인으로 새롭 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화장품의 새로운 로얄 케어의 경험을 피

홍삼 화장품이란 새로운 카테고리의 탄

부위를 중심으로 손바닥으로 지그시 누

부에서 직접 느낄 수 있다.

생과도 같다.

르며 발라주면 아로마테라피 효과와 함

◈동인비 필라점(첼튼햄H-마트 1층

피부 본연의 능력을 되찾아 피부 스스

고함량, 고순도 6년근 홍삼에 담긴 사포

로 아름다울 수 있는 근본을 잡아주는

닌의 힘을 온전히 피부 속까지 전달하여

이밖에 메이크업 후 각질이 들뜬 부위

프리미엄 케어 116년 정관장의 홍삼 연

그 탁월한 효능을 피부가 그대로 누릴 수

에 사용하거나 스킨케어 단계에서 에센

구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있는 6년근 홍

있게 된 것이다.

스, 크림 등과 섞어 사용하면 천연 보습

Elkins Park. PA 19027

막 형성과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

문의: 215-625-2222

삼 화장품 동인비는 한방 화장품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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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대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건 피

께 윤기, 촉촉함을 더해 준다.

정관장 내)

7320 Old York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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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리하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 단했어요” 한인들의 보험에 대한 인식 부족에 안 타까움을 느낀 것이 보험업계에 발을 들 여 놓은 계기다. 바꿔 말하면 김상돈 보 험인의 보험 입문 동기는 바쁘게 이민 사 회를 사는 한인들의 필요 조건을 충족시 켜 주기 위한 따스한 마음에서 부터 출발 한 것이다. “보험에 입문하기로 마음 먹은 후 정말 제대로 된 보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보험에 대한 전문 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밤을 낮삼아 공 부했어요. 그 동안 금융계를 포함한 다양 한 분야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도 보험 인으로 자리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서울대를 졸업한 김상돈 보험인은 미 대 학에서 MBA를 취득하고 금융업무 등 풍 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재원이다. 현재 생 명보험, 건강보험, 재산보험, 상해 보험 등 4가지 주요 보험 라이센스를 지니고 있 다. 또한 주식, 채권, 선물, 옵션 등 다양 한 금융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자격을 취 득해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재정 보험 전문인이다. 이는 보험 전문이이 되고자 한 김상돈 보험인의 각고의 노력이 뒤따랐음을 여실 히 보여주는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참 보기 드문 일이다. 가

지가 이제 갓 3년을 넘긴 신출내기. 하지

“보험은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상품

여기에 저렴한 보험료에 최상의 커버리

히 보험업계의 신화를 써 내려 가고 있다

만 짧은 기간동안 그가 이뤄낸 성과는 업

이며 지출 금액도 매우 큰 중요한 상품이

지를 제공하는 파머스 보험에 둥지를 튼

고 해도 과언이 아닐 파머스 보험사 김상

계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현재 몸 담

지만 이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은 크게

것은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 격.

돈 보험인의 이야기다.

고 있는 파머스 보험은 물론 업계 전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각 자 자신의 상황에

“파머스는 우량고객에게는 최고의 보험

그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맞는 보험이 있고 또 이를 종합적으로 관

사입니다. 자동차보험으로 치자면 무사고

김상돈 보험인은 보험업계에 발을 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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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며 업계의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다. 보험인의 레벨은 실적으로 증명한다는 말을 그대로 입증한 셈이다. “회사와의 궁합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파머스보험은 장기적 안목에서 사업 효 율을 추구하는 업체입니다. 판매채널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개인용 자동차와 주택보험 등 가계성 분야에서 미국내 최고의 경쟁력 을 갖춘 회사예요. 이 점이 소비자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 어요” 김상돈 보험인이 보험업계 제1의 덕목으 로 꼽은 것은 투철한 책임의식 이다. “보험영업은 고객에게 보험상품을 파 는 것이 아니라 약속(Promise)과 신뢰 운전자나 신용이 좋은 사람을 말합니다.

‘파머스 자동차 보험이 싸고 좋다’ 라는

챔피언십과 탑퍼클럽은 파머스 보험인

(Trust)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당장 우리

대부분 한인 운전자들이 이에 해당되는

입소문이 한인사회에 퍼지면서 고객들

이면 누구나 꿈꾸는 아카데미 상과도 같

눈앞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인 만큼

거죠. 쉽게 말해서 같은 운전자 동일한

이 줄을 잇게 되고 그 결과 2년 연속 최

은 것. 입사 첫 해에 이어 김상돈 보험인

믿음안에서 진심으로 대하고 책임있는

커버리지를 적용하더라도 타 보험사보다

우수 보험인상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

의 탁월한 능력은 이듬해까지 고스란히

자세로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월등히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진다.

이어져 2년 연속 최우수 보험인에 선정되

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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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2013년 5월 1인 사무실로 시작한 김상

L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에서 두

돈 보험 오피스에서는 현재 모두 6명의 에

번째로 큰 스위스의 Zurich의 자회사이

이전트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오는 3월에

다. 서부, 중부, 남부지역에서 사업을 하다

는 노스웨일즈 지역에 제2오피스를 개설

최근 동부 지역에 진출, 뜨거운 시장의 호

을 앞두고 있다.

응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시장을 개척하 고 있다.

모든 보험 상품과 재정, 금융 상품을 일

우수 운전자, 우수학생, 전문직 종사자,

괄 제공하는 원 스톱 서비스의 종합 보험

하이브리드 차종, 2대 이상 할인 등 많은

사무소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보험은 신규 에이전트를 꿈꾸는

혜택이 있으며, 파머스 보험에 집, 생명, 사

보험인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업체보험 등을 함께 가입하면 추가 혜택 이 주어진다.

“보험은 금융서비스 가운데 가장 기초이

◈파머스▒종합보험

면서 중요한 분야입니다. 금융, 보험에 관 심이 있는 한인들이 파머스와 함께, 저희

753 W. Cheltenham Ave. Suite C.

와 함께 보험 커리어를 개발해 나갈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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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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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보험인은 “보험 에이전트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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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 출퇴근이 자유롭고 업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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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별다른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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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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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ent@gmail.com 파머스▒종합보험( F a r m e r s▒ I n s u r a n c e▒ 자금 플랜 등 보험 전반을 취급한다. 미국 G r o u p)은

내 자동차, 집 보험 시장은 탑 랭커.

1928년 설립된 이후 미국 3대 보험회사

최상의 커버리지와 24시간 가동하는 신

이전트들과 함께 하는 더 큰 파머스의 세

중 하나. 집, 자동차, 사업체, 종업원 상해,

속한 클레임 서비스는 업계 최고로 정평

계를 설계하는 모양이다.

생명보험 등과 은퇴연금, 401(K), 자녀 학

이 나 있다.

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김상돈 보험인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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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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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young.

skim3@farmersagency.com 함영준 267-266-0651 familypj@hotmail.com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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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목사 시무)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제1 부 기념식, 제2부 한국학교 학생 발표회, 제3부 점심 식사 등의 순서로 이어질 예 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를 포함한 총 4곳 한국학교 학생들과 교 사진, 경로교육기관인 보람학교 등 1세부 제96주년 필라델피아 지역 3ㆍ1절 기념

터 3세까지 전 연령층이 행사에 참여한

식이 오는 3월 2일(월) 오전 11시 서재필

다.특히 현재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한교

기념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교감인 김치경 박사(전 교장, 체리힐이스

필라델피아 한인회(회장 송중근) 주최로 열리는 이번 3.1절 기념식에는 손세주 뉴

트고교 전직 교사)가 ‘우리는 자랑스런 한 국인’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욕 총영사, 해리스 바움 대한민국 명예 총

이어 한국학교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어

영사를 비롯 필라 평통, 필라 이북5도민

울린 독립선언문 낭독, 시낭송, 동요합창,

연합회, 625 참전 동우회 등 단체와 필라

보람 ‘청춘’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

지역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

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다. 송중근 한인회장은 “3ㆍ1 독립 만세 운 동은 우리 민족의 역동성을 보여준 역사 적인 날” 이라며 “ 한인사회가 모두 한 자 리에 모여 한 목소리로 민족 자존의 가치 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숭 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영 빈)에서는 오는 2월28일(토요일) ‘제96주

일시: 3월 2일(월) 오전 11시 장소: 서재필 기념센터(6705 Old York

Road. Philadelphia, PA 19126) 문의: 215-882-0020 ▲남부뉴저지지역 3.1절 기념식 일시:2월28일(토) 오전11시

장소: 체리힐 장로교회(1920 Old Cuthbert Rd. Cherry Hill. NJ 08034)

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체리힐장로교회(전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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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지역 3.1절 기념식

문의: 859-873-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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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 필라 기독교방송국 홍보이사 강승호 목 사는 “ 이번 1일 부흥 성회는메말라 가는 영성을 다시 각성하고 분발해서 성령충 만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 을 것” 이라며 필라지역 성도와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필라델피아 기독교 방송국(사장 전영현) 은 ‘생명의 소리 복음의 횃불’이란 기치 아 래 5월이면 창립 19주년을 맞는다. 교계 인사들의 메시지를 끈임 없이 송 출하여 영성을 일깨우며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박상익 운영이시장을 비롯 11명의 운영 이사와 후원이사, 천사회원과 전영 현 사장외 18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각 필라델피아 기독교방송은 오는 26일 새

부흥 성회를 개최한다.

한장로교회에서 피종진 목사 초청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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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진 목사는 세계를 순회하며 부흥 집

회를 인도하는 한국이 낳은 영성 운동의 선두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분야에서 방송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기도 및 후원 문의는 215-924, 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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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일)까지 2박3일 동안 버지니아 베이 크리크 리조트 골 프클럽(케이프 찰스 위치)으로 동계 골프여행을 떠날 예 정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열화같은 요청이 있는 데 다 동호인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훈훈한 동포 사회 분위 기를 조성한다는 호평이 이어져 올해 2차 동계 골프투 어를 실시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일정별로 보면 참가자들은 2월27일 오후 5시까지 아리 수(구 남산) 주차장에 집결, 고급 대형버스로 단체 출발 한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주최측이 편성한 조에 따라 팀 을 이뤄 아놀드 파마 코스 27홀, 3월1일에는 핸디캡 별 로 구분 지은 조로 잭 니클라우스 코스 27홀 모두 54홀 골프 라운딩을 진행한다. 투어 기간 중 그린피, 교통비, 숙소 및 식사는 주최측에서 제공한다. 정우현 골프협회장은 “겨우내 움츠려 든 가슴과 힘든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를 이번 골프여행으로 마음껏 날 려보자” 며 “이번 여행은 옛날 수학여행과 같은 설레임, 추억과 함께 한인 동포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 가 한인골프협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동계골프투어 추가 참가 접수도 가능하다.

필라델피아 한인 동계 골프 투어에 대한 반응이 뜨겁

필라골프연합회에 따르면 18일 현재 39명이 참가비 납

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박3일 일정의 동계 골프 투

부를 마쳤으며 참가 의사를 전해온 기타 인원들을 합하

참가비는 450달러.

어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한인 골퍼들은 기

면 등록 인원은 45명이다.

문의는 정우현 267-255-4422 / 유자방 215-850-

다렸다는 듯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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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한인골프연합회는 오는 2월27일(금)부터 3월1일(

6268 / 데이비드 리 267-34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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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품업계의 변화와 강조되는 위생 규정 ▲

델라웨어 주 한인 식품인 협회는 지난 8

식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기본 사항 ▲해

일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델라웨어 한인 식품인협회 창립 사상 처

충 방지 방법 ▲종업원 교육 ▲HACCP등

음으로 실시된 이날의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업 종사자들이 반드시 취득해야 하

지난 연말 델라웨어 주 정부에서 각 업소

는 사항들을 경청했다.

에 “2015년5월31일까지 위생 교육을 필

정현훈 델라웨어 주 한인식품인협회 이

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데 따른 것으로

사장은 “델라웨어 주가 위생 교육 대열

델라웨어 주 식품인 협회와 필라델피아

에 합류함으로써 델라웨어 밸리 전 지역

식품인 협회의 공조로 이루어졌다.

이 위생교육 실시 지역이 됐다”며 “강력

송영건 델라웨어 주 식품인 협회장은 “

한 위생정책이 공중 보건을 강화하고 시

지금까지 델라웨어 주는 식품위생 교육

민들의 건강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취

을 요구하지 않았고 식품위생 인스펙션

지에서 나온 것으로 중대한 정책의 변환”

도 심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위생교육을

이라고 평했다. 한용웅 델라웨어 주 식품협회 고문은 “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배경에 관심 이 모아지고 있다”며 “주어진 시간도 짧

라웨어 주정부가 위생교육 제도를 도입

며 앞으로 2-3년 내에 식당 등급제가 실

없던 제도를 새로 시행하면 일선 업주들

아 위생교육에서 가장 앞선 필라델피아

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필라델피아처럼

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최근 몇 년 동

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협회의 도움을 받아 교육을 마칠 수 있었

엄격한 인스펙션, 엄정한 행정이 집행될

안 빠르게 변하는 사업 환경을 설명하고

“식품위생 교육은 미국 내 50개 주 대부

다”고 밝혔다.

것이라는 예보”라고 내다 보았다.

델라웨어 한인 식품인 협회 차원에서 미

분에서 채택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오히

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려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 짧은 시간

이날 델라웨어를 방문한 이승수 필라델

이승수 회장은 “필라델피아의 경우 특

피아 식품협회장은 교육에 앞서 헬스 인

히 시 위생국에서 발행한 서티피케이트

이날 위생 교육을 이수한 델라웨어 한인

에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경우 발생하는

스펙션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시 위생국

가 없거나 서티피케이트 소지자가 자리

식품협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

불이익과 불편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의 기본 위생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델

에 없을 경우 업소를 폐쇄시키고 있으

까지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임하며 ▲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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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에도 지부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원할 것임을 밝히며 지 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도산청소년민족학교(이사장 방무성)는 도산 안창호 선 생과 흥사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들의 민족정 체성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한편 이날 개최된 강연회에는 반병률 교수(한국외대 사 학과)를 초청해 "한국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라 는 주제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반병률 교수는 한국 근현대사를 전공하고 일제하에 전 개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과 관련한 연구를 많이 한 저 명한 학자이다. 시종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 에서 반병률 교수는 한국 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상해 필라 흥사단은 지난 2월 15일 오후 6시, 콘쇼하켄에 위 치한 제자교회에서 2015년 2월 지부 정기총회 및 강연 회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 속에 30여명의 단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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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모임에서는 2014년에 진행된 지부활동 보고에 이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지역과 이념으로 분열

2015년에 추진할 사업계획안을 채택했다.

된 독립운동 진영의 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끝까지 노

김승원 지부장은 이자리에서 지난 해 출범한 도산청소 년민족학교 (DYKA)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올해

력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문의: 필라 흥사단267.266.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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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NEWS-소비자정보

큰비둘기 혼례방이 개업30주년 기념 고 객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 간 중 한복 맞춤 가격은 25%할인된다.

경품 내역은 1등 1명 한복 1벌($1,000상 당), 2등 1명 이불 3PCS SET, 3등 3명 차 렵이불 1채, 4등 5명 전기요, 5등 10명 메 밀베개 등 이다.

또 한복을 맞추는 고객을 대상으로 1등

추첨은3월29일(일) 오후 5시 첼튼햄 H-

최고급 한복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상품

마트 2층에 위치한 큰비둘기 혼례방 매장

의 경품 추첨권을 제공한다.

에서 실시한다.

김정은 대표는 “30년을 큰비둘기 혼례

추첨 당일 고객이 직접 추첨에 참여할

방과 함께 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별도로 소정

로 감사드린다” 며 “30주년 기념 이벤트

의 상품이 제공된다.

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작은 혜택이라도 누

문의: 215-782-2222

리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첼튼햄 H-마트 2층 큰비둘기혼례방

할인 프로모션은 1~4기가의 데 이터플랜 가입자들에 한해 적용 되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 들이 직접 웹사이트나 매장 방문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로 전화를 걸 어 해당 플랜으로 변경을 요청해 이동통신사간의 신규 고객유치 경쟁

야 한다. 버라이즌은 지난해 11월

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혜택

부터 월 10기가 이상 플랜 이용자에게

에서 소외돼 왔던 기존 고객들을 위

만 이 같은 할인혜택을 제공해 왔었

한 할인 프로모션까지 등장했다.

다. 또 스마트폰 할부 프로그램인 엣

업계 1위인 버라이즌은 지난주부터

지 가입자들에게도 월할부금 할인 기

일부 플랜의 기존 가입자들에게 월사

준을 기존 의무 데이터량보다 크게 낮

용료를 10달러씩 인하해 주는 프로모

춰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월 10기

션을 실시하고 있다.

가 플랜 사용자에 한해 25달러 할인

통신사 이전시 신규 회선당 100~150

하던 기존 방침을 6기가로 낮췄으며

달러 상당의 크레딧 제공하겠다고 반

4기가 플랜 가입자들도 월 15달러의

격에 나섰던 버라이즌이 한발 더 나

할인을 받는다.

아가 기존 고객 관리에도 눈을 돌리

문의: 215-645-2211

기 시작한 것이다.

버라이즌 필라점(첼튼햄 H-마트 2

버라이즌에 따르면 이번 월 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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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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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정보

지난해 미국에서 리콜된 차량수와 리

최고치인 684건(2008년)을 크게 웃돈

함을 알고도 리콜하지 않아 신뢰 위기

콜 건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다. 업체별로는 지난해 초 점화스위치

를 맞았고, 결국 차량 전반에 걸친 안전

세계 시장 점유율 20%인 다카타에어

다.

결함에 따른 대규모 리콜사태를 겪은

점검에 나서 후속 리콜을 아직도 계속

백이 작동 때 개스 발생장치의 금속파

제너럴모터스(GM)가 약 2,700만대로

하고 있다.

편이 비산해 운전자 등이 다칠 수 있는

고속도로안전교통국(NHTSA)은

지난해 미국에서 이뤄진 차량리콜은

가장 많았다.

부품 종류별로는 에어백 결함에 따른

803건에 걸쳐 모두 6,390만대로 집계

시동이 꺼지거나 에어백이 작동하지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기록

않을 위험이 있는 이 점화스위치 결함

한 종전 최고치 3,080만대의 두 배를

에 따른 사고로 최소 52명이 목숨을 잃

미국에서만 10개 업체가 최소 1,200

넘는 수준이다. 건수 기준으로도 이전

었다. 특히 GM이 10년 전부터 이런 결

만대를 리콜해야 했던 일본 에어백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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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차량수가 전체의 34%에 달하는 2,180만대로 가장 많았다.

체 다카타의 에어백 결함이 일조했다.

결함이 발견돼 전 세계적인 리콜사태를 가져왔다. 다카타 에어백 결함에 따른 사고로 현 재까지 최소 6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다 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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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지난달 프랑스 파리 테러 때 유대교 식

유대인협회(EJA) 사무총장은 유럽연합

는 지난해 7000명의 유대인이 이스라엘

품점이 공격당한 데 이어 14일 덴마크 코

(EU) 지도자들에게 “하루 24시간, 일주

로 떠나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유

펜하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

일 내내 유대인 시설을 보호할 필요가 있

대인들의 이스라엘 이민을 주관하는 유

로 보이는 유대교 회당 총격 사건까지 일

다”며 반유대주의를 막는 조치를 강화해

대기구가 프랑스 전역에서 개최한 이민박

어나자 유럽 내 유대인들이 ‘반(反)유대

달라고 촉구했다.

람회에는 8000여 명의 유대인이 몰렸다. 유대기구는 올해도 약 1만5000명이 프랑

주의’ 공포에 떨고 있다. 이스라엘로 가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5일

위해 짐을 싸는 유럽 유대인들의 ‘엑소더

“유대인들이 유럽 땅에서 단지 유대인이

스(대탈출)’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

라는 이유만으로 또 피살되고 말았다”며

프랑스의 유대인 인구는 50만 명 정도.

덴마크에는 7000여 명의 유대인이 살고

“이스라엘은 ‘유대인 여러분의 집’이다. 형

대부분 부유층인 이들의 엑소더스는 가

있다. 유대인들에게 덴마크는 제2차 세계

제들을 언제든지 환영할 것”이라며 유럽

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더욱 큰 부담을 안

대전 시기 나치의 홀로코스트 때에도 자

유대인들을 향해 이스라엘로 돌아오라고

겨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신들의 목숨을 지켜냈으며 전후에도 유

촉구했다. 그는 이날 내각회의에서 프랑

한편 덴마크 경찰은 코펜하겐 총격 테러

대인이 살기에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평

스, 벨기에, 우크라이나 등 유럽에서 유입

의 용의자는 22세 중동 출신 이민자 덴

가를 받던 곳이다. 그러나 이번 테러로 안

되는 이민자들을 흡수할 수 있도록 1억

마크인이라고 밝혔다. 오마르 엘후세인이

8000만 셰켈(약 510억 원)의 예산을 배

란 이름의 용의자는 폭력과 무기 소지 전

정하도록 지시했다.

과자로 약 2주 전에 출소한 것으로 알려

스를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대가 아님이 증명됐다. 유대인의 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15일 열릴 예정이

스라엘 이민을 주관하는 유대기구(Jew-

던 유대인 단체 행사는 안전에 대한 우려

ish Agency)의 이갈 팔모르 대변인은 “유

로 취소됐다. 프랑스에서도 이날 동북부

지난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이

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1차 총격에 사용

럽 대륙 전역에서 유대인 공동체의 학교,

알자스 지방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대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것을 뜻하는 ‘알리

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소총도 발견했

시너고그(예배당), 식료품점 등에 대한 혐

인 묘 수백 기가 훼손된 사실이 확인돼

야’를 통해 돌아온 사람은 총 2만6500명

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보안 당국 관계자

오 범죄와 폭력 위협이 점점 커져 살기 힘

당국이 ‘유대인 혐오 범죄’ 가능성에 대해

에 이르렀다. 2013년보다 32%나 증가한

는 “용의자가 이슬람국가(IS)나 알카에다

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를 착수했다. 메나헴 마르골린 유럽

것으로 10년 만의 최대치다. 프랑스에서

와 연계됐는지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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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NEWS

인류의 첫 화성인 24명을 뽑는 '마스원

와 비슷한 환경의 기지에서 팀 별로 훈련

(Mars One) 프로젝트'의 최종후보 100

과 평가를 받게 된다.

인이 선정됐다.

크래프트 박사는 "최고의 후보라고 해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마스원은 최근

서 반드시 훌륭한 팀원이라는 뜻은 아니

60억 달러(약 6조 6000억)를 들여 화성

다"라며 후보자들의 팀워크를 중요하게

에 첫 인류 식민지를 짓는 마스원 프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젝트의 최종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또한 네덜란드의 한 비영리기구는 이들

성비는 남녀 50대 50이며 미주 대륙 출

의 훈련과 평가 과정을 촬영해 TV 리얼

신 39명, 유럽 31명. 아시아 16명, 아프

리티쇼로 제작할 계획이다.

리카 7명, 오세아니아 7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최종 24인이 선정되면 이들은 네

나이대는 19살 소녀부터 60세 남성까지

팀으로 나뉘어 2024년부터 2년 간격으

다양하다.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

로 한 팀씩 화성으로 떠나게 된다. 지구

다.

로 되돌아오는 우주선은 없다.

바스 랜즈도프 마스원 공동창립자 겸

그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건 매력적

트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와 도전의 이유,

대표는 이날 명단을 공개하면서 "사람들

이었다"면서 "인류의 미래는 우주에 있

각오 등을 밝혔다.

에게 영감을 주는 이 화성인들(후보자)

다"고 말했다.

사로봇을 태운 우주선이 화성으로 떠나

중간후보 선정을 맡았던 노베트 크래프

마스원은 최종후보 선정에 앞서 온라인

트 박사는 "많은 강인한 후보들이 탐험

인터뷰를 통해 전체 지원자 20만2586명

에 참여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최종후보자 중 1명인 해나 얼샤(23)는 "

중 660명을 중간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선택이 어렵기도 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우주 탐험은 언제나 흥미로웠고

지원자들은 인터뷰 과정에서 이 프로젝

은 현시대의 탐험가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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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떠나기에 앞서 오는 2018년 탐 화성인들의 거주 장소를 탐색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최종후보 선정에서 탈락한 후보 자들에게는 재지원의 기회가 올해 안에

100인의 최종후보자들은 화성 식민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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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올들어 취업이민을 신청하는 이민자들

4,600여명 보다 무려 59% 급증한 것이

청은 이 기간 2만5,521명이 접수해 1만

이된다”면서 “당분간 앞으로 취업이민 행

다. 이 기간 승인 건수도 2만382건으로

9,904명이 승인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렬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

수년간 얼어붙었던 미국 경제가 회복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가량 치솟

물론 영주권 신청서는 영주권 문호 우선

상했다.

를 나타내며 외국인 고용 움직임도 덩달

았다. 이같은 취업이민 증가세는 취업이

수속일자에 의해 제한 받기 때문에 큰 의

아 빨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민 첫 수속단계인 노동 허가서(L/C) 처리

미는 없지만 올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

통계에도 나타난다.

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의 행렬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근 공개

노동허가 신청건수는 이 기간 2만3,133

이민 전문가들은 취업이민 신청이 늘고

리 현황(2014년10월~2014년12월 말)에

명이 접수, 1만6,192명이 승인 받으면서

있는 것에 대해 관련 “오랫동안 경기 침

따르면 이 기간 취업이민 청원서(I-140)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

체를 겪었던 미국경제가 본격적으로 회

의 신규접수 건수는 2만3,188건으로 집

로 조사됐다.

복세를 보이며 올해부터 취업이민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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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신청 마지막 단계인 영주권 신

접수 승인 노동허가서(L/C) 2만3,133건 1만6,192

한 2015회계연도 1/4분기 이민신청서 처

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1만

2015회계연도 1/4분기 취업이민 신청

권 스폰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

건 취업이민청원서(I-140) 2만3,188건 2만 382건 영주권신청서(1-485) 2만5,521건 1만 9,9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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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

이병률

▒목사회 설날맞이 월례회 및 척사대회

나를 깍아서 바늘을 만들어야지

장소 : 몽고메리 교회 (담임 :최해근 목사 ) (610 ) 222-0691

누구나 문을 만들고 누구나 그 문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일시 : 2015년 2월 24일 (화 )오전 11시

32 Mo r ri s Roa d. Lan s dale , P A 19446 문의 / 회장 : 박태문 목사 215 ) 368-3996 서기 : 이재철 목사 215 ) 833-8070

▒서재필 무료 이민 상담 (박 명석 변호사 )

바늘을 발바닥에 꽂고 걸어서 가야지 걸음을 디딜 때마다 생각에서 피가 날 것이고 그 생각의 끝은 더 날카롭고 뾰족한 것이 되어 내 머리를 찌를 것이라 찌른 바늘은 한 부위에 깊숙이 구멍을 파고 들어가 혈관을 따라 나를 훑을 것이니 바늘이 되어야지

때 :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 / 시간 : 오후 5 :30 - 7 :30

피할 수 없는 것 앞에서 누구나 눈을 질끈 감듯

장소 : 서재필 센터 / 예약 전화 : (215 ) 224-9528 (예약 필수 )

행여 다정을 바라지는 않으리라

▒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다정과 한 몸이 되더라도

6705 Ol d Yo r k Roa d. Phila delphia , P A 19126

내 바늘로 나를 꽃으리라 그러지 않으면

일시 : 2월28일 (토 ) 오후1시 ~오후5시 / 장소 : 서재필센터 강당 문의 : 267-334-0877

▒제 1 1회 가정 상담 학교

주제 : 요셉 프로젝트 (성경적 자기상담 ) / 강사 : 이응도 목사 일시 : 2015년 3월 5일 (목 ) ~ 3월 8일 (일 ) 장소 : 초대교회 (501 N. B roa d S t. Lan s dale , P A 19446 ) 215-8695703 / 문의 : 김은희 (267-428-4445 )

▒서재필 센터 A d u l t C l a s s e s 개강 : 2015년 3월 10일 화요일

시간 :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 12시

단 한 번 삐긋하면 삐긋한 마음에 찔릴 것이라 단 한 번 스치기만 한 그 사람의 붉고 뾰족한 것에 긁히고 휩쓸려 사정없이 곪을 테니 1967년 충북 제천 출생

서울예전 문창과 졸업 /파리 영화학교 E S E C 수료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힘 동인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 『바람 의 사생활 』 『찬란』

『눈사람 여관』 , 산문집 『끌림』 등

내용 : - 건강체조 (9시 ~10시 ) / - E S L 영어 (10시 ~12시 ) 장소 :서재필 센터 강당 / 문의 : Tel : 215-224-2000 ( E x t :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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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홍승호 성경 묵상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그 길로 가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때론 기운을 맑고 밝게 해주는 상상들

라고 경고한다. 미국교회가 흔들리면

교(敎)라고 한다. 종교(宗敎)라는 말은

이 보여지는가 하면 반면 한 불안한 생

이를 모델 삼아 따라간 한국교회와 그

‘영이신 하나님’이란 개념은 사람처럼

모든 가르침의 으뜸이 되는 것이라는

각이 불안한 느낌을 우러나게 해주는

영향권에 속한 미주 한인교계도 같은

형체나 물질적인 몸이 존재하지 않는다

의미 같다. 따라서 사람으로 하여금 본

일상들. ‘꿈자리가 사납다!’라는 뜻이 현

문제에 당면할 것이라는 게 대다수 교

는 뜻 아닐까? 그렇다면, 사람과 소통하

성을 찾아가는 길을 가르치고 배우는

실적이다. 하지만 속내 한구석에서는 이

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하루도

는 그 에너지 파장은 무엇일까? 동질끼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러한 상상들에 별다른 감흥을 하지 않

멀다 종교 광신자들의 테러 사건들을

리 소통한다고 하는데 우리 사람들과

학문! 조물주와 소통하고자 하는 간절

는 영역이 느껴진다. 텅 빈듯한 영성이

접하면서 오늘날 현존하는 세계 종교들

소통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사람 내면

한 길을 찾아 첫 입문하는 상상을 해

다. 생각, 감정, 오감들을 객관적으로 바

의 진 면목들을 새삼 생각해보게 하는

에 존재하는 성스러운 영성이란 요소와

본다. 이 길로 들어서면, 제대로 된 정

라보고 있다는 느낌. 몸 속에 삼층 건물

미주 인터넷 신문에 올려진 글이다.

우주에 존재한다고 하는 그 영이신 하

보들을 선배들이 바로 가르치고 관심

이 존재하는 듯 상상이 된다. 몸이 건물

마땅히 가야 할 길이 있다면…… 그 길

나님의 성령이 동질 아닌가 싶다. 그래

있는 후배들은 올바로 배우는 것이 매

이다. 일층에는 오감들이 살아가고 있

로 가야 행복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싶

서인가, 현상계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

우 중요함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

고, 이층에는 마음이 삼층에는 생각이

다. 가야 할 길로 가지 않고 샛길들로 가

리에게도 자아적 요소들, 생각, 감정, 오

다. 자칫 그 동안 성인들이 어렵게 닦

안주하고 있다. 내림 질이다. 그리고 그

면, 엉뚱한 인생살이를 하게 되지 않을

감들이 필수지만 현상계처럼 볼 수도,

아 논 그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 생

객관적 사고가 존재한다. 생각, 감정, 오

까 싶다. “깨어나야 한다!” 그래야 그들

만져볼 수도 없는 성령, 성품, 본성, 불

각하기 때문이다. 깊은 산 속 오솔길마

감들의 상호 작용들을 관망하는 시선

본성이 느껴진다. 내 이웃집 사람들이

성, 양심이라 표현되는 요소가 절대계

냥, 인적이 한동안 뜸하면 곧 잘 무상한

이 느껴진다. 과학자가 실험을 하고 있

기 때문이다. 돈으로 비교하면 절대 보

에 존재한다고 한다.

잡초들로 길이 보여지지 않는 현상이기

는 모습이라 비유해본다.

이지 않는다. 개인 블로그: 새빛 (SQgatekeeper)에

영성 지능은 절대계 요소를 이해하는

때문이고 "내가 곧 길(道)이요 진리(眞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50년간 유럽

성향인듯 자아 성찰 역시 정비례로 겸

理)요 생명(生命)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

내 교회들이 신도 수 감소로 인해 폐쇄

행하는듯싶다. 조물주라고 칭하는 하

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되면서, 교회 건물이 매각되거나 다른

이 메일: sjoehong@yahoo.com

나님의 법칙들, 사람들은 길(道)이라 부

14:6). 솔선수범의 길이기 때문이다.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를 보도했다. 이

http:// blog.koreada ily.com /

컬럼 저장해 놓고 있습니다.

르고 있다. 그 길을 알아차리는 속내를

생각과 감정만 관찰해보면 끈임 없는

는 '남의 일'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비

v i ew/m y h o m e. h t m l? m e d _

성품 혹 본성이라고 표현하는 듯 하고

연결고리로 수많은 상상들이 스쳐간다.

단 유럽교회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usrid=SQgate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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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케이터에게는 버거운 연령이었지만 모

에 올 것을 왜 나는 뒤늦게 미국에 왔

든 종목에서 그녀는 최상의 기량을 선

던가? 아이들이 보다 어릴 때에 신앙을

보였다. 파이널 경기가 열리던 날, 온 국

심어주었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

민은 김연아가 멋지게 금메달을 목에

들 가슴에 신앙을 심지 못했을까?’

걸며 동계올림픽 2연승의 명예를 안고

내 삶에도 아쉬움이 한없이 많다. 그

은반을 떠나가기를 기대하며 경기 장면

중에서도 “장애”의 덫은 평생 아쉬움의

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주최국 러시아

한숨을 토하게 한다. ‘왜 나는 장애인이

에 텃세와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 뒤섞

되었을까? 장애가 없었다면 보다 더 풍

이며 은메달로 만족을 해야만 했다. 아

요롭고 멋진 삶을 살았을 텐데’ 남들은

쉬움을 넘어서서 분이 올라오는 안타

평범하게 모든 것을 누리며 정도(正道)

까운 순간이었다. 이처럼 인생을 살다

를 걸어가고 있을 때에 나는 저 뒷전에

보면 땅을 치고 안타까워해야하는 아

서 고통을 겪으며 아쉬움의 눈물을 삼

지난 1월 호주에서 열렸던 AFC(아시

아들이라는 것이 신인시절부터 세간에

쉬운 순간들을 지나야 할 때가 있다. “

켜야 했다. 단지 장애인이라는 이유 하

안 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은 아쉽게도

관심을 끌었다. 작년, 월드컵 때는 부자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나만으로 철저히 무시되고 불이익을 당

준우승에 머물렀다. 나는 한국 축구가

가 나란히 앉아 축구해설을 하는 모습

사랑이 뭔지도, 사랑할 줄도 모르는 시

하는 아픔을 감내해야만 하였다.

아시아에서는 최강이라고 알고 있었는

을 보여 선수생활은 마감한 것으로 알

절에 스쳐지나가듯 이성을 만나기 때문

그러면서 내가 자주 내뱉는 말이 있다.

데 55년 동안 아시안 컵 우승컵을 들

았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 수비수로 나

이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며 “왜 그걸 몰

“그래, 인생은 다 아쉬움을 안고 가는

어 올리지 못했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

서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결승진출

랐지!” 아쉬워하며 나름대로 첫사랑을

거지!” 자조적인 넋두리이지만 짧은 순

갔다. 금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슈틸리

의 교두보 역할을 해냈다. 어린 후배 선

미화하며 사는 것이다. 그것뿐이랴! 인

간 위로가 된다. 아시안 컵은 다시 돌아

케 감독’을 영입하여 분위기를 쇄신하

수들을 독려하며 35세의 나이가 믿어

생의 고비 고비마다 얼마나 많은 기회

온다. ‘김연아’는 떠났지만 또 다른 신예

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놀랍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차두리는 “차미네이

들을 놓치며 아쉬움 속에 살고 있는가?

가 그 자리에 서며 국민에게 희망을 안

실점 없이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

터”라는 별명에 걸 맞는 강한 인상을

공부할 기회, 사업할 기회, 직장을 잡

겨줄 것이다. 아쉽지만 의연하게 그 인

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는 결승

선사했다. 공식은퇴를 앞두고 출전한

을 기회가 있었다. 예민한 이야기지만

생의 파도를 견뎌낼 때에 생각지 못했

상대인 호주를 제압하고 55년의 한을

차두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멋지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그때 그 여자(남

던 위로와 환희가 아쉬움의 자리를 메

풀어주기를 고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게 대미를 장식해 주기를 원했건만 그

자)를 나는 왜 마다했던가? 왜 나는 그

워주며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 힘을

준우승이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기대는 무너졌다.

때 그곳에 안 갔을까? 왜 나는 그때 그

내자! 아쉬움 없는 완벽한 인생이 어디

작년 이맘때에 열렸던 소치 올림픽에

런 말을 했을까? 왜 그때 나는 참지 못

있으랴! 아쉬움이 있기에 겸손할 수밖

피겨 여왕 김연아가 은퇴를 번복하며

했을까? 왜 나는 그런 선택을 했을까?’

에 없질 않은가? 그 아쉬움 속에서 하

선수 중에는 “차두리”라는 명장이 끼

대회에 출전했다. 역시 김연아는 우리

우리얘기를 하자. ‘왜 나는 영어 공부

나님을 찾고 예술의 경지에 오를 수 있

어있었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의

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피겨스

를 그리 안했을까? 미국에 오려면 진작

다면 그 아쉬움은 고마운 아쉬움이다.

펼쳤지만 결국 2:1 스코어로 우승 문턱 에서 고배를 마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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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에 부합되는 바 많으므로 나의 연원(淵

잡혀 들어가면 일생 내지 수천만 생을

源)을 부처님에게 정하노라, 장차 회상(

나올 기약이 아득한 것이다. 자기 집안

會上)을 열 때에도 불법으로 주체를 삼

부근에서 엎치락뒤치락, 혹 기회와 인연

"천지의 행하는 도를 보아도 어느 해

고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선지식

아 완전무결한 큰 회상을 이 세상에 건

을 좋게 만나면 사람 몸을 받을 수 있지

에는 너무 가물어서 사람을 괴롭게 하

을 자주 친근하여 좋은 말씀 듣기를 즐

설하리라.” 하시었다.

마는 그렇지 못하면 우마 육축이나 금

고, 어느 해에는 너무 장마져서 또한 사

기나니 이는 그 다음 근기요, 어리석은

“욕심은 곧 도적이라 주야(晝夜)로 사

수 곤충류 등 닥치는 대로 몸을 받을

람을 괴롭히는 수가 있는 것이다. 외면

사람은 아무 대중이 없이 되는대로 일

람의 마음을 훔쳐가고, 번뇌는 타는 불

것이니,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사람의

으로 보면 그 행하는 도가 고르지 못

생을 살며 비록 좋은 법문을 듣는다 할

이라 쉴새없이 사람의 마음을 태운다.”

평생 일 가운데 착심 떼고 죽는 일이 제

한 것 같으나 천지가 만물을 다스릴 때

지라도 법으로 응용할 줄을 알지 못하

자손이 많고 가산이 부유한 노부인

일 큰 일이 되는 것이다." (선외록, 일심

에 종종의 변고와 재앙을 내리기도 하

나니 이는 하근기이다.”

한 사람이 총부에 입선하러 왔다가 1 주일만에 돌아가면서 대종사께 인사를

고 풍우의 순조와 상서를 내리기도 하

“불법은 천하의 큰 도라 참된 성품의

는 것은 비하건대 부모가 자녀를 다스

원리를 밝히고 생사의 큰 일을 해결하

릴 때에 혹은 엄하게도 혹은 화하게도

며 인과의 이치를 드러내고 수행의 길

"제가 집에 없으면 고추장과 간장이며,

하여 상벌을 겸행하는 것과도 같은 것

을 갖추어서 능히 모든 교법에 뛰어난

나무 곳간에 장작을 도둑맞아도 아들

이다. 이 이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공연

바 있나니라.”

과 며느리는 모를 것입니다. 마음 놓고

올리고 사뢰었다.

선(훈련)을 날 수가 없어서 갑니다."

적공장 2절) 불보살과 중생의 차이가 마치 큰 나무 와 돋아나는 싹 같나니, 장성하면 작은 싹도 큰 나무가 될 것이요, 꾸준히 수행 하면 중생도 불보살이 되나니라.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하 려고 하면 못될 일이 없고 안하려고 하

히 천지를 원망하기만 하나, 깨치신 분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대종사님은

들은 그 연유를 아는 고로 모든 일에

대각을 이루신 후 모든 종교의 경전을

조심하여 새로운 복을 지을지언정 이

두루 열람하시다가 금강경(金剛經)을

미 돌아오는 재앙에 원망은 하지 아니

보시고 “서가모니 불(釋迦牟尼佛)은 진

"사람의 착심이란 저렇게 무서운 것이

하는 것이다."

실로 성인들 중의 성인이라” 하시고, 또

다. 보이지 않는 노끈으로 단단히 묶어

“큰 소견이 열린 사람은 우주 만물을

“내가 스승의 지도 없이 도를 얻었으나

가지고 기약 없는 감옥으로 저렇게 끌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아 교

모두 부처님으로 모시고 때 없이 상주

발심한 동기로부터 도 얻은 경로를 돌

려가는구나. 세상의 감옥은 나올 기약

당; 215-886-8443 http://www.won-

설법을 듣나니 이는 상근기요, 지각 있

아본다면 과거 부처님의 행적과 말씀

이나 있지마는, 저 감옥에 한번 단단히

phill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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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인이 떠난 후 대종사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면 되는 것이 없나니, 우리는 부처와 내 가 둘이 아니라는 큰 각오 아래 이 사홍 서원으로 꾸준히 닦아 나아가면 못 이 룰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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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세금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주식

의 50%를 소유하고 있고 만약 생존하

을 5달러에 사서 8달러에 팔았다면 이

는 배우자가 재산을 팔려고 한다면 재

익금 3달러에 대한 세금을 투자이익세

산의 반에 해당되는 금액에 대한 투자

로 지불해야 한다. 투자이엑세에 대한

이익세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만약 재산을 공동재산으로 등록 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 재산(Joint Ten-

경우 에는 각각의 배우자는 그 재산의

연방 국세청은 사망시 소유하는 재산

면 부부가 각각 100%를 소유한 것으로

ancy) 과 공동재산(Community Prop-

50%의 소유권만을 행사할 수 있는 권

에 대한 투자이익 세금을 면제해 준다.

간주된다. 흥미롭게도 만약 배우자 한

erty) 사이의 차이점을 잘 알지 못한다.

한을 가짐을 의미한다. 그래서 남편과

이것은 생전에 소유하던 재산의 가치가

명이 먼저 사망하더라도 투자이익세의

집이나 다른 건물 등 재산을 사려고

부인이 재산의 반반씩을 소유하게 되

엄청나게 불어났다고 해도 사망시에는

전체가 다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는 것

는 것이다.

자녀들이 투자이익금에 대한 세금을

이다. 배우자중 한 명이 아직도 살아있

지불하지 않고도 재산을 매각할 수 있

다고 하더라도 불어난 전체 재산의 가

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에 대해 투자이익세 전체를 면제 받

할 때 재산의 명의를 공유재산(Joint Tenacy)으로 할지 아니면 공동재산

그러나 공동재산으로 등록하여 배우

(Community Property)으로 할지 잘

자의 생존권을 인정하는 공동재산법

고려하지 않는다.

을 따를 경우 각각의 배우자는 100%

그러나 실제로 공유(Joint Tenancy)와

의 소유권을 가지게된다.

연방국세청은 이미 재산의 투자이익 금에 대한 상속세를 지불했기 때문에 투자이익세를 면제하는 것이다.

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생존한 배우자가 집을 팔더라도 집의 가치가 상승한 부분에대

공동재산(Community Property) 사이

법적인 면에서 보면 남편도 부인도 각

에는 큰 차이가 있고, 잘못하면 더욱 많

기 100%를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같은

투자이익세와 상속세를 부과하게 되

해 투자이익세를 피할 수가 있다. 반면

은 세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

건물을 두 사람이 각기 100% 소유한

면 이중과세가 되기 때문이다.만약 재

에 공유재산(Joint Tenancy) 에 대해서

으며 심지어는 재산을 잃어버릴 수도

다는 것은 논리적 어패가 있다.

산이 공유 재산으로 등록되었다면 부

는 투자이익세의 반만 면제의 혜택을

그러나 이는 부부는 하나라고 하는 공

부 중한 사람이 사망한 후에는 재산의

받게된다.

어떤 쪽을 선택해 재산을 소유, 유지

동재산법으로 설명과 이해가 된다. 문제

반에 대해서만 투자이익세 면제를 받

할 것인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사정이

는 재산의 반을 소유 하는지 전체를 소

게 된다.

나 이루려고 하는 목적에 따라 결정해

유 하는지에 따라 투자 이익세나 재산

사망한 배우자의 생전에 아무리 투자

것이다. 단순히 재산을 공유재산으로

야 한다. 또 어떤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

보호 목적에서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

한 재산의 가치가 불어났다고 하더라도

하지않고 공동재산으로 했다고 하는

라 각 배우자가 소유하는 재산에 대한

어 낸다는 것이다.

그 재산의 반에 해당하는 투자이익세

이유 하나만으로 부부가 생전에 소유

투자이익세는 일반적으로 정의해보면

는 면제받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그

한 재산이 불어난 부분에 대해서도 세

재산을 팔아서 이익이 날 때 내야 하는

렇지만 살아있는 배우자가 아직도 건물

금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있게 된다.

소유 권리의 개념이 달라진다. 공유(Joint tenancy)로 명의 등기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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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익금에 대한 세금이 35%라고 생각하면 이것은 엄청난 절세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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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수지큐 미용 칼럼 칼럼 손영희 수지큐 / 손영희 / 스킨케어 피부방 원장 원장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fo r The rapeu tic Ma s sage & Bo d ywo r k ( N C T I M B )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Me dical

▼피부가▒붉게▒올라오고▒간지럽다▒ > >▒우유▒올리브▒오일▒팩▒

올리브 오일3~5방울 + 우유 1/2컵 모든 팩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얼굴에 펴

▼잔주름이▒늘어난다▒

한 물로 깨끗이 씻고 찬물로 마무리한

1/2개 물 세안한 뒤 2~3분간 스팀타월

> >▒살구씨▒오일▒달걀팩▒

다. 각질을 제거해주어 피부톤을 환하

로 얼굴을 덮어둔다. 클렌징 재료를 고

게 하고 바나나의 단백질이 탄력을 높

루 섞어 얼굴에 펴 바르고 마사지를 해

개 + 밀가루 적당량

인다.

가며 메이크업을 지운다. 10분 뒤 미지

살구씨 오일 1작은술 + 달걀노른자 1

바른 뒤 비닐 팩을 덮는다. 5분 뒤 미지

달걀노른자를 잘 푼 뒤 밀가루를 넣

근한 물로 팩을 씻어내고 찬물로 씻어

어 걸쭉한 농도로 갠다. 거기에 살구씨

마무리한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아

오일을 섞어 얼굴에 바른 다음 10분 뒤

토피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

기미, 넓은 모공, 잔주름 등의 문제성 피

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다. 피부에 단백질과 수분을 공급해 주

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클렌징용

름을 예방한다. 단 지성 피부에는 맞지

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꼼꼼히 바

▼살구씨▒오일

않으므로 주의할 것.

른 메이크업을 깨끗이 분해함과 동시에

포함하고 있어 거칠고 건성인 피부에

▼피부가▒거칠고▒색이▒칙칙하다▒

여러 종류의 고농도 불포화 지방산을

영양을 공급하고 노화된 각질을 제거 해 피부를 청결히 해주며 미백 효과도

> >▒바나나팩▒

익히 알려진 것처럼 콩기름은 여드름,

포를 재생시키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 다.

살구씨 오일1큰술 + 바나나 1/2개 깨끗이 세안한 뒤 물기를 닦아낸다. 바

네랄이 풍부해 잔주름과 기미, 주근깨

나나를 잘 개어 오일과 섞은 뒤 얼굴에

예방에도 좋다.

골고루 펴 바른다. 10~15분 뒤 미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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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오일

콩의 고단백질 성분이 지친 피부의 세

기대할 수 있다. 또 토코페롤, 비타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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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한 물로 깨끗이 씻고 차가운 물로 마 무리한다. 천연 성분 클렌징이 여드름 을 완화시킨다. ▼피부▒노화가▒시작되고▒있다▒ > >▒곡물가루▒달걀팩▒

콩기름 1큰술 + 달걀노른자 1개 + 곡

물가루 1작은술 재료를 골고루 섞어 팩을 만든다. 깨끗 이 세안한 뒤 만들어둔 팩을 얼굴 안 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바른다. 15분 뒤

▼여드름이▒없어지지▒않는다▒ > >▒콩기름▒클렌징▒

콩기름 1큰술 + 꿀 1큰술 + 레몬즙

스팀타월로 닦아내고 찬물로 마무리한 다. 수분과 단백질을 공급해 잡티와 잔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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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fo r The rapeu tic Ma s sage & Bo d ywo r k ( N C T I M B )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Me dical 가 등 얇은 피부 위주로 먼저 커버한 뒤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는 이 부위는

남은 부분을 채운다는 기분으로 파운

피부 착색도 심한 곳. 따라서 베이스를

▼촉촉한▒베이스의▒노하우는▒섞어▒쓰

도 두꺼워지고 입가나 눈가의 잔주름

데이션으로 마무리하면 한결 메이크업

깔기 전 미리 충분히 보습을 공급해주

기-탤런트 김희선이 언젠가 자신만의

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건조함으

도 가볍고 완성도도 높아진다. 브러시

는 게 중요하다.

뷰티 노하우로도 밝힌 바 있는 섞어 쓰

로 주름이 걱정되는 사람에 추천할 만

를 이용해 바르면 얇게 발려 밀착감도

기 노하우는 이렇다. 메이크업 베이스

한 방법이다.

높아진다.

▼오후▒ 4시,▒각질로▒당황했을▒때-건 조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늦은 오후

나 파운데이션을 로션 혹은 에센스와 ▼겨울엔▒리퀴드,▒리퀴드,▒리퀴드-기

▼메이크업▒ 5분▒전 !▒각질▒퇴마사,▒시

화장이 들뜨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침

한 피부에 촉촉하고 윤기가 흘러 베이

이스 제품인 파운데이션은 요즘 각 브

스를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보

같은 양으로 섞어 바르는 것. 바쁜 아

트팩-아침에 눈을 떴는데 피부가 땅기

에 꼼꼼히 두드렸지만 어느새 버짐처럼

고 극도로 건조할 때 5분의 여유가 있

일어난 각질이 부끄러워 로션으로 가라

랜드에서 리퀴드 타입으로 보습 성분이

다면 마스크 시트팩을 추천한다. 메이

앉힌 경험은 누구나 있을 터. 하지만 이

습제와 베이스 제품을 잘 섞어 바르는

강화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 매

크업 직전 피부를 최대한 최고 컨디션

럴 때는 오일프리의 수성 타입 보습제

데 이때 손으로 펴 바르면 전문가가 아

트한 크림 타입이나 케이크 타입의 파

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은 바로 시

를 면봉에 묻혀 각질이 일어난 부분만

닌 이상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균일하면

운데이션을 바르고 나갔다가 찬바람과

트팩이다. 짧은 시간 안에 피부가 촉촉

살살 발라주면 각질이 사라진다. 혹은

서 얇게 바르기 힘들다. 심지어 손자국

건조한 실내 환경에 입가, 눈가의 쩍쩍

해져 주로 밤에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메이크업 위에 사용해도 되는 수딩 밤

이 남기도 한다. 이때는 스펀지나 브러

갈라진 화장을 수정하느라 다급해지는

실제로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바쁜 아

타입 제품으로 각질이 일어난 부분을

시로 쓱쓱 발라주면 편한데 스펀지에

불상사를 막고 싶다면 보습 성분이 강

침시간에 많이 활용하는 팁이다. 베이

살짝 커버하면 금세 가라앉는 건 물론

살짝 물을 묻혀 사용하면 흡수도 빠르

화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또 피부톤을

스 전 단계에 사용한 뒤 간단히 세안하

피부도 촉촉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고 한결 부드럽게 발린다. 또 요즘 많이

밝게 하고 기미, 다크서클 등을 커버하

고 화장을 하면 그 효과를 바로 느낄

있다. 만약 각질 부위가 넓어 이 방법으

쓰는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바

고자 파운데이션을 쓰는 건 어쩔 수 없

수 있다. 또 평소 눈가 잔주름과 입가의

로는 복구가 힘들다면 아예 클렌징 티

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비크림의

으니 이때 컨실러를 최대한 활용하는

건조함으로 각질이 잘 일어나고 땅김이

슈로 메이크업을 말끔히 닦아낸 뒤 다

촉촉함과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합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심하다면 메이크업 바로 전 아이크림을

시 파운데이션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

칠 수 있다. 따로따로 바르면 메이크업

컨실러로 일단 눈밑 다크서클, 눈가, 입

촉촉이 바른다. 특히 피부가 얇아 작은

이 좋다.

침에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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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제품만 보습을 외칠 일이 아니다.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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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독자의 글 Kay Kim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 듯이 하나님을 닮은 인간의 말도 큰 힘

가 입맛을 바꿀수 있다면 건강하게 장 수 할 수 있다.

제4기는 안면도 백투에덴 디톡스 힐 링 캠프

서 더욱 인기가 있다. 병원이나 의사 간 호원 없어도 생활습관을 고치면 되니 까.

이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의 말이나 행

백투에덴 힐링 캠프에서는 잘못된 환

장소: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 1리에

동이 긍정적 일 때는 생명과 희망같은

경과 습관으로 인해 평생 축적된 육체

서 2015년 4월 5일부터 11일.회비 35만

창조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부정

적 정신적 독소를 해독해 준다. 우리 몸

원.

적 일 때는 절망과 좌절같은 파괴적인

은 가장 자연적이고 이상적인 기쁨의

문의처: 010 9295 0675

있어서 감사한다. 아직도 세탁소에서

결과를 만든다.

동산인 에덴으로 돌아가게 함으로 모

backeden@empas.com

일을 하고 있다면 7년이 지나도 할 수

나의 말이나 행동에 따라 나의 가족

든 유전자의 스위치를 바꾼다. 후성 유

가장 바쁜 현대인들도 할 수 있도록 2

없는 일 들을 화백이 된지 7개월 만에

친구 이웃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득이

전학적 차원에서 질병유전자의 수위치

박3일 합숙하고 7일은 집에서 배운대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나이에 내일은

될지 독이 될지 생각 하게된다.

를 끄고 건강유전자의 스위치를 켜줌

로 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도 마련

장담 못 한다.오늘이 중요하고 오늘 행

선택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가 무엇

으로 각종 생활습관들이 단시간내에

됬다.

동해야 후회 없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을 선택하고 무슨 말을 듣고 사느냐에

근본적으로 치료되는 획기적인 프로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그램이다. 백투에덴 힐링 캠프 제 3기

국경을 넘어 땅끝까지 누구든지 빈부 의 차이 없이 다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미 아담과 하와의 선택으로 우리들

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2015년 3

연변에서 공산당 간부들이 디톡스 프

은 입맛 바꾸기가 무척 어렵다. 때문에

월 16일부터 21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로그램을 듣고 북한에 꼭 맞는 요법이

질병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우리

선택할 수 있다. 회비: 25만원.

라고 초청을 할 정도다. 가난한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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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에 2월 14일 백투에덴 의료 선교에 나도 갈 수

열심히 하고 싶다. 그동안은 세상 사는 데 바빠서 하고 싶은 것도 참아온 시간 들 이였다. 이제는 보상심리에 만족하며 충실하 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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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인▒탐방

“저는 팔과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마비가 왔습니다. 얼마나 통증이 심했으면 밤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UCLA 대학 재활 병원의 소개로 만난 닥터 윤의 치료 후 상태가 호 전되어 무사히 논문을 끝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환자들이 닥터 윤의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서 교수“저는 오랫동안 편두통과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늘 시달려 왔습니다. 그러 던 어느 날 갑자기 허리가 끊어지듯 통증이 밀려 왔습니다. 지인을 통해 몇 군 데를 다녀 봤지만 솔직히 잠시 뿐 이었습니다. 우연히 상경추 치료를 소개 받았습니다. 첫 상경추 교정을 받은 그날 몸에서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더니 그날 저녁 두통이 멈췄습니다. 그리고 몇 번의 치료 후 허 리통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귀한 상경추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감 사합니다.” -김 목사윤 패밀리 상경추 전문병원/한방병원 윤진모 원장에게 보내온 환자 들의 진료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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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인▒탐방 체 신경계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한다. “ 신경계는 우리 인체 내의 모든 조직과 기 능을 통제하고 적절하게 조절한다.” 우리 의 신경계가 본인의 건강과 생활에 에 얼 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간단히 설명하 고 있다. 우리 인체내의 모든 조직과 기능을 통제 하고 조절하는 신경계가 고장 날 경우, 연 상경추 치료. 아직은 낯설고 생소하지만

결된 조직과 기능들에 이상반응은 당연

인체 건강과 직결된 상경추에 대해 동부

한 것이라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유일의 한인 상경추 전문의 윤진모 원장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인식하는 모 든 것은 물론,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의 박

과 함께 알아본다. 나머지 멤버에게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격이나 잘못된 자세, 임신부의 출산, 또

동, 숨쉬는 능력, 도리어 무의식에 깜빡이

상경추란 ?

끼치는지를 상싱해 보자. 미약한 시작이

는 심하거나 지속된 스트레스로 이탈하

는 눈꺼풀 까지도 신경계의 도움 없이는

상경추란 우리의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

라 할지라도 첫 시작이 좋으면 노력의 대

는 상경추의 탈골 은 마치 교통체증처럼

이루어 질 수 없다.

뼈 1번, 2번을 말한다. 우리 몸의 척추 뼈

가가 더욱 풍성하듯이 상경추의 신경보

우리 몸의 뇌와 연결되는 첫 부분에 지속

이렇게 중요한 신경기관이 정상적인 보

는 근육과 장기들을 보호하며 우리 몸을

호기능은 비록 60그램 미만의 작은 뼈일

되는 압력을 가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고

호를 받지 못한다면 마치 기본적인 건강

지탱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몸 전체

지라도 한 사람의 건강은 물론 그 사람이

장 난 도로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가중

의 조건을 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특

의 윤활한 기능과 건강을 좌우하는 중추

가진 많은 능력들을 기존의 상태보다 더

되듯 윤활했던 자율신경기능을 저하 시

별히, 메시지 전달기능의 첫 시작에서부

신경계를 보호한다.

욱 잘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건강의

키게 된다.

터 오류가 발생한다면 우리 인체에 미치

중추신경계는 뇌로부터 시작된 수 십억 이 넘는 생명의 메시지를 손끝발끝까지

열쇠이자 또한 건강한 생활을 지탱해주 는 최고의 건강의 길잡이가 된다.

그러므로 목, 어깨, 허리통증은 물론, 우

는 악영향은 더더욱 클 것이다.

리 몸에 많은 질병의 원인이 유발하고, 불

탈골 된 상경추는 우리 몸의 구조적인

24시간 보내 주고 있으며 오로지 목뼈 1

오른손과 왼손 모양이 정밀하게 다르듯

면증, 만성피로, 기억력 저하 등등의 기존

발란스는 물론, 앞에서 말씀 드린 중추신

번 과 2번, 곳 상경추만이 이렇게 중요한

많은 사람들은 조직적 혹은 구조적으로

의 의료체제에서 도움 받기 어려운 건강

경계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여 메세지

중추신경계의 첫 출발 지점을 보호하고

조금씩은 어긋난 상경추로 살아간다. 하

상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전달 첫 시작부터 왜곡된 메시지를 몸 안

있다.

지만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 나 스포츠 손

모든 미국 의과대학에서 기본서로 배우

에 전달하므로 여러 부위의 세포기능이

상 혹은 자신도 모르고 지나간 외부의 충

고 있는 Gray’s 해부학 책에서 조차 인

떨어지고 면역력 저하는 물론, 많은 질병

올림픽 릴레이 경기에 첫 주자의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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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인 탐방 안전을 보호할 수 없다. 이탈된 상경추 역

의 원인을 높이게 된다. 상경추는 우리의 머리 바로 및, 목 제일

시 인체의 신경계를 보호할 수 없다. 거꾸

위에 자리하였고 그 중에 제일 작은 사이

로 쓴 헬멧, 손상된 헬멧의 운전자는 더

즈와 색다른 모습을 가진 뼈이며 다른 척

높은 사고위험이 노출되듯이 어긋난 상경

추 뼈들과는 달리 젤리 같은 디스크로 연

추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질병

결되어있지 않다.

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른 목뼈나 등뼈들은 디스크로 연결되

“ 윤패밀리 상경추 전문 척추신경병원/

어 사방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지만

한방병원에서는 이렇게 중요한 상경추를

60그램 미만 정도의 작은 상경추는 15lb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최첨단 특수

가 넘는 우리의 머리를 보조하면서 앞,

디지털 3D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일반 엑

뒤, 양 옆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일 수 있

스레이에서 관찰 할 수 없는 상경추의 세

도록 형성되어 있다.

밀한 분석과 정확한 검진으로 막혔던 귀

마치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 이란 노래

하의 신경계흐름을 바로 잡아 인체내면

가사처럼 말이다. 그 만큼 이탈이 쉬운

의 자연치유 능력 (Innate Intelligence)

뼈이다. 그래서 기존의 척추치료보다 조

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

금 더 세분화된 진단과 치료 그리고 꾸준

다. 또한 사암 이동침법과 같은 우리에게

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파리의 세계를 보면 서열 1위의 사자 는 같은 무리의 사자들보다 조금 더 중요

가 요구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속담이 있 다.

대를 이어 하나하나 무너져가 듯 탈골된

좀더 친숙한 한방치료의 시너지 (syn-

다. 결국 어긋난 옷맵시로 인해 틀어져

ergy effect) 효과로 무리한 약물치료나

있는 나머지 단추들과 같이 우리 몸에 발

부담스러운 수술 없이 삶을 보다 더 활발

한 책임을 맡고 있으며 남다른 권위를 누

첫 단추 하나가 잘못 끼워지게 되면 전

란스가 어긋나 척추 불균형으로 생겨난

하고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건강을 유지하

리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부 틀어져 나간다는 말이다. 시작이 반이

다. 이로 인해 목/ 허리 디스크는 물론, 좌

시도록 도와드립니다”

한다. 상경추 역시 우리 몸의 척추 중 서

라는 올바른 출발에서 올바른 결과가 생

골신경통, 두통, 어깨, 팔/ 다리 저림, 척추

열 제1위의 첫 번째 척추 뼈이며 수억 개

긴다는 즉, 첫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므로

측만증, 척추 퇴행증, 관절염등 그리고 중

의 중추신경계 중 제일 첫 부분을 보호하

신중하게 대하라는 말이다.

추신경계의 압박으로 인한 고혈압, 신경

는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다. 이렇게 남다

이렇듯 우리 척추의 첫 단추인 상경추가

른 모습과 기능으로 우리 몸을 보호해주

어긋나면 정렬상태에서 이탈되는 척추들

는 상경추는 조금 더 특별한 관심과 관리

은 마치 도미노(Domino) 현상처럼 첫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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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알러지와 같은 면역계의 이상 등까지 야기 시킨다.

상경추 치료와 검사에 대한 문의는

◈윤 패밀리 상경추 전문 척추신경병 원, 한방병원

8080 Old York Rd. Suite 209. Elkins

Park. PA 19027

거꾸로 쓴 헬멧은 사고로부터 운전자의

문의: 215-78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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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가 봄이 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구나.

다는 상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함께

저 나목들은 이 추운 겨울날을 그냥 추

참고 견디자.

위에 떨고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구나.

그러면 어떻게 하면 내 삶이 따뜻한

상처없이 어찌 봄이 오고, 상처없이 어

봄 햇살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 내 삶

찌 깊은 사랑이 움트겠는가.

을 즐기는 것이다. 누군가 말하기를 “

어제 밤 사이로 강한 칼바람과 더불어

런 일들이 많으리라” 라는 뜻이다. 이

눈이 제법 많이 내렸다. 이번주 내내 이

말뜻을 곰곰히 되씹어 보면 지금은 겨

도종환 시인은 <그대 언제 이 숲에 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

번 겨울 중에 가장 추운 날씨인듯하다.

울이지만, 머지않아 곧 봄이 온다는 뜻

시렵니까> 저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봄

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고 했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견딜만 하다. 작

이다. 즉 봄과 겨울은 계절을 의미하는

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다. ‘봄날 만난 꽃과 나무에 대해 많이

년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 가게 문을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의미하는 것은 아

피니 이 대지에 봄이 왔다고 해야 할 것

아는 것 보다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일

닫은 날이 2주일 가량 되었으니, 겨울

닐까. 겨울이 계절적 의미라면 겨울이

이다. 숲에는 질서와 휴식이, 그리고 고

이 더 중요하며, 좋아하는 것 보다 꽃과

눈은 서민들 살림살이에 결코 반갑지

라고 길한 일이 없으며 경사스런 일이

요와 화평이 있다. 숲은 모든 것을 받

나무와 함께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않는 손님이다. 어느새 입춘(2월 4일)이

없겠는가. 또 봄이 왔다고 길한 일과 경

아들인다. 안개와 구름, 달밫과 햇살을

역시 마찬가지로 그 사람에 대해 아는

지났다. 입춘 (立春)은 24절기 중에 첫

사스런 일들이 더 많아지고 근심 걱정

받아들이고, 새와 짐승들에게 보금자

것 보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더

째 절기로 대한 (大寒)과 우수 (雨水) 사

이 사라지겠는가. 아닐 것이다. 겨울은

리를 베풀어준다. 그리고 숲은 거부하

중요하며, 그와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

이에 있다.

현재의 삶을 의미하며, 봄은 더 나아지

지 않는다.” 그는 <참고 견딜만한 세상

함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이제 매화꽃

입춘을 入春이라고 쓰지 않고 立春이

고 싶은 내일의 삶을 말하는 것일게다.

>에서 “하나의 씨앗을 움트기 위해서

부터 시작해서 동백꽃, 산유화, 진달래,

라 쓴 것은 <立>자가 ‘곧’이나 ‘즉시’라

서민의 삶은 조선시대 그 시절이나 지

는 / 흙 속에 묻혀서 참고 견뎌 내는 /

복사꽃, 사과꽃, 배꽃, 개나리, 목련, 등

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즉 본격적으로

금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 것일게다. 그

인내가 필요하다 / 그래서 사바 세계. /

등 아름다운 봄 꽃들이 차례대로 흐드

봄이 들어선 것(入)이 아니라, 곧 봄이

렇다고 맥놓고 망연자실 포기할 수는

참고 견디는 세계라는 것이다 / 극락도

러지게 피어날 것이다. 꽃이 피면 뭐하

시작된다(立)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

없지 않겠는가. 봄은 내 마음의 희망이

지옥도 아닌 사바세계 / 참고 견딜 만

나. 주변에 사랑할 사람이 많으면 뭐하

이다. 이는 봄을 기다린다는 의미이기

며 소망이고, 등불이다. 그래서 이 추운

한 세상. / 여기에 삶의 묘미가 있다.” 그

며, 좋은 사람이 많으면 뭐하나. 내가 그

도 하다. 따라서 입추, 입동의 ‘입’자도

겨울날을 참고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

렇다 극락과 지옥은 내가 선택하여 갈

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받아드리지 못

설 <立>이다.

는 것이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천국도 내 소관

하니 봄은 정작 왔건만 내 마음은 동

흔히들 입춘이 되면 ‘입춘대길 건양다

산천초목이 흰 눈으로 뒤덮혀 온 천지

이 아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내가 선택

토의 겨울이어서야 되겠는가. 내 마음

경 (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한자어

가 하얀 날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인

할 수 있다. 내가 행복하게 살 것이냐,

을 크게 열자. 그리고 봄을 기다리자. 그

가 기억날 것이다. 입춘이 되면 아버지

근 공원을 산책 했다. 그런데 놀라운 광

불행하게 살 것이냐, 그것은 내 마음 먹

럼 아마도 <앗싸, 대낄 (大吉) !!> 할 것

께서는 한지에 큰 붓으로 이 글을 쓰서

경에 아내가 탄성을 지른다. 그 눈 덮힌

기 달린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내 지금

이다. -- 이말은 우리 세대가 어릴 때

대문, 안방, 건너방에 부치시곤 하셨다.

가지 사이로 새순 봉우리가 수줍게 감

의 삶이 눈보라 치는 겨울이면 어떠하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외치던 유행어

“봄이 이제 곧 시작되니 크게 길할 것

춰져 있는 것이다.

랴. 겨울은 언제가는 지나갈 것이며, 지

다. 올 봄에는 우리 모두 <앗싸, 대낄>

금 겨울이라는 것은 봄이 곧 가까이 왔

합시다.ㅎㅎ.

이며, 따뜻한 기운이 넘쳐나니 경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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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나무가 아니라 온 천지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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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참 일을 배우고 있을 무렵, 이것이 제가 정말 열정적으 로 하려는 일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저의 열 정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에 끌려있었습니다. 그러나 쉽게 결정을 내릴 수는 없었습니다. 힘들게 얻은 최상 의 직업을 포기한다는 것이 상식적인 일은 아니었으니 까요. 그래서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회사를 떠나 필라 델피아시의 어려운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상담하는 비 영리단체 12+에 합류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 애플의 창업자 스티븐 잡스는 2005년 스탠포드대학

에 참가시켜주셨고 남미의 축구 캠프에도 보내주셨습니

도 부모님들은 기꺼이 저의 결정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졸업식에서 "미래를 보면서 인생의 점들을 연결할 수는

다, 가족 휴가 스케줄도 축구 씨즌에 맞춰 조절하셨습니

축구장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처럼 부모님은 제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록 불투명한 미래

다. 모든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제 열정에 힘을

가 열정적인 무언가를 찾았다고 생각하시며 오히려 대

를 향한 삶을 설계할 수는 없었다할지라도, 그가 내디딘

보태기 위해서라면 모든 일들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견해 하셨습니다.

모든 행보는 열정을 향하여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었습 니다. 교육에서는 이 원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한인 교포 사회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이민 가정에서 자란 저는 한국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는 지를 잘 알고 있습니

12+에서 2년의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고, 저는 유펜 법 미래를 보면서 인생의 점들을 연결할 순 없습니다.

대와 프린스턴 우도로우 윌슨 행정 대학원에서 공공이

당시 제 부모님은 비록 이 말을 몰랐었지만, 제 열정이

익분야 풀 스칼라쉽 혜택과 함께 입학허가서를 받았습

제 삶의 가장 중요한 기회의 문들을 열어줄거라는 것은

니다. 열정을 따라 행동하는 일은 저에게 의미있고 독특

아셨던 것 같습니다.

한 이야기를 계속 써나가게 만들어 줍니다. 미래를 보면

다. 부모님들은 전혀 가질 수 없었던 기회를 자녀들에게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에 지원했을 때 저는 수능이

서 인생의 점들을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열정을

만큼은 성취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제게 상담

나 학과성적 외에도 독특한 이야기 거리를 갖고있는 학

따랐던 나와 나의 부모님의 용기를 말해줄 수 있는 기회

을 의뢰했던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하버드나

생이 되어있었습니다. 뉴저지 주 유소년 축구 대표팀에

와 역할은 언제나 주어집니다.

예일에 들어가려면 X,Y,Z를 해야 합니다." 라는 식의 마

서 뛰는 소수의 8학년 학생 이라는 것, 축구토너멘트에

이글을 쓰는 이유는 자신의 열정을 알고 또한 이를 실

법의 공식을 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저는 기회가 있을

참가하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한 경험들. 이것은 당시 일

행에 옮기는 사람들에게 세계는 굶주려 있다는 안타까

때마다 자녀분이 가진 진정한 열정은 무엇이며 어떻게

반적인 한국인 친구들 에게는 좀처럼 찾아보기 드문 부

움을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세상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면 그 열정을 성취할 수 있는 지를 환기시켜 드리려 노

분이었습니다.

가진 학생들을 찾고 있습니다. 나와 나의 부모님의 작

력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열정을 찾는 과정이 제 삶에

자녀들의 열정을 따르게 해준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

은 도전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열정을 따르는 용기

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 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이 아닙니다. 때론 잘못된 길로 갈수도 있지만 그럴때면

를 주길 바랍니다. 교육분야에 몸담은 나는 지금 우리

때문입니다. 중학교 때, 저는 축구에 빠졌습니다. 피아노

부모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자녀를 이해하는 수준에

모든 어른들이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진정한 잠재력에

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를 배우기에는 참을성이 부족하

서 더 나아가 자녀와 깊은 관계 맺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열망합니다.

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축구장에 들어설 때면 온몸에 생

또한 모든 과정에서 끝이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 부

박현열 (Albert Pak)

기가 돌았습니다. 부모님은 이러한 면을 발견하셨고, 곧

모님은 제게 처음 축구할 수 있게 해 주신 이후부터 지

Email: albert@theivyadvantage.com

바로 행동으로 옮기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 삶의 방

금까지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계속 어려운 결정을 내리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2007 졸업

향을 바꾸었습니다. 일반적인 모범생의 틀을 버리고 열

셔야만 했습니다.

유펜 문리대(BA)와 와튼스쿨(BS) 2011 졸업

정을 추구하는 모험을 택한 것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주

와튼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시에 소재한 컨설팅 회사에

말이면 4시간이라는 먼 길을 운전해서 축구 토너멘트

서 초대형 은행의 전략을 짜는 일을 할 때 였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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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펜 법대(2018졸업예정), 프린스턴 우드로우 윌슨 행 정대학원 (2018졸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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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9학년 한 해 동안 구체적인 목표를 세

시작하는 것이 좋다. 리더십 포지션을 가

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

질 수 있을지 가능성을 보아야 한다. 적

를 밟아나가도록 격려한다. 목표를 정해

은 수의 활동을 하더라도 오래하고 높은

야 학습 의욕이 생긴다. 이를 위해 카운

리더십 포지션을 가지는 것이 많은 활동

슬러와의 상담을 통해 고교 졸업과 4년

을 하였지만 리더십이 부족한 경우보다

제 대학 진학에 필요한 과목들이 무엇인

더 유리하다.

지 확인하고 다양한 커리어 옵션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한다.

■ 9학년 겨울

자녀와 함께 10학년 때 어떤 클래스들

자녀가 성장하는 것을 보면 세월이 더 빨리 흐르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것이 부 모들의 입장이다. 유치원을 거쳐서 초등

1. 대학 학자금을 미리 계산한다

2. 가능하면 약간 어려운 과목을 선

을 택할지 다양한 옵션들을 사전 검토한

택한다

다.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좋은

자녀가 모든 클래스에서 최고의 성적을

성적이다. 활동이 많고 리더십이 좋아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학교 성적이 좋지 않다면 명문대학 입학

것도 필요하다. 만약 재학 중인 고등학교

은 어렵다. 따라서 9학년부터 좋은 성적

에서 주요 대학 입학사무실 관계자가 우

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성적

수학생 확보 및 학교 홍보를 위해 방문하

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과목선택이다.

면 절호의 기회라고 여기고 꼭 참석해 원

9학년 때 과목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9학

하는 정보를 얻도록 한다. 대학에 관한 정

년 때 결정한 과목들이 10, 11, 12학년 때

보는 하루라도 빨리 얻을수록 입시에서

과목들 선택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

많은 학부모들과 자녀들이 간과하기 쉬

학과목 선정은 가능한 한 어려운 과목

학교에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운 부분이 바로 학자금 문제이다. 명문대

을 선택해야 한다. 9학년부터 honor 과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 혹은 드림스쿨에 입학허가를 받고도

목을 선택할 수 있다면 택하는 것이 좋

것을 주변에서 흔히 지켜본다. ‘천리길도

학비문제로 인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

다. 10학년이나 11학년 때 AP과목을 들

한 걸음’부터이다. 서둔다고 해서 일이 잘

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있다. 미리 드

을 수 있게 9학년부터 과목 선택을 해야

9학년이 되기 전 대학 캠퍼스들을 방문

될 수가 없다. 아무리 바빠도 계획 없이

림스쿨의 학비는 얼마인지 추산해 보고

한다. 수학은 algebra 2가 좋으며 외국

했다면 이때 쯤 관심 있는 대학 리스트를

허둥지둥 대면 목표도 달성 못하고 몸과

대비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어, 과학, 영어, 그리고 역사과목을 하나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마음이 지치게 마련이다.

■ 9학년 봄

1. 대학 리스트를 작성한다

고등학교 첫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이다.

가정형편에 맞춰서 학비 보조금을 받을

씩 듣는 것이 좋다. 과목마다 honor 과목

고등학생들의 대입준비는 청사진을 세

것인지 아니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이 가능하다면 듣는 것이 좋다. 성적이 조

우고 플랜에 근거해서 차곡차곡 진행해

등을 골고루 검토하고 학비를 전액 부모

금 낮게 나오더라도 어려운 과목을 선택

나갈 때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시작

가 부담해야 할 경우 이에 대한 재원을 어

하는 것이 대입에 유리하다.

이 반”이라고 9학년 때 잘 기본을 쌓으면

떻게 조달할 지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

하지만 누구나 9학년 때부터 무조건 어

요구하는 SAT II(서브젝트 테스트)를 치

10학년, 11학년, 12학년 대학입시 때까지

다. 특히 장학금을 탈 수 있는 정보를 많

려운 과목을 들으라는 것은 아니다. 학생

르는 것에 대해 카운슬러와 상의해 본다.

순조롭게 항해할 수 있다. 최소한 9학년

이 취득하고 바쁘게 움직여야한다.

2. SAT II(서브젝트 테스트)에 대해 고려한다

모든 명문 사립대들이 최소 두 과목을

마다 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이 시험은 해당과목을 이수하고 있거나

에 이르기 전에 매해, 매 학기마다 어떻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

가능한 범위에서 어려운 과목을 들으라

이수한 직후에 치러야 배운 내용을 기억

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플랜을 짜는 것

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생각지도 못한 다

는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고등학교에서

하기가 쉽다.

이 목표 달성에 훨씬 유리하다. 대학입시

양한 종류의 장학금이 많이 있는 데 이

전 과목을 A를 받았다 하더라도 honor

는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전쟁터에 나가

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 AP 등 어려운 과목을 피한 학생은 명

는 군인이 작전지도 없이 나간다면 백전 백패할 수밖에 없다. 훌륭한 매스터 플랜 은 승리에 이르는 작전지도라고 할 수 있

문대 입학이 어렵다.

자녀가 9학년 직후 여름을 알차게 보낼

2. 캠퍼스 방문

9학년 직전 여름방학 때 자녀를 데리고

3. 본인의 활동을 잘 기록한다

수 있도록 계획을 짜는 것도 빼놓지 말아 야 한다. 학기 도중 할 수 없었던 여러 가

다. 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학년과 학기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다. 대학 캠퍼스 방

3. 학교 활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별로 알아본다.

문은 고등학생이 될 아이에게 대학에 대

최선을 다한다

학생회, 토론팀, 학교 신문사 활동 등이

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캠퍼

대학에서 특히 선호하는 활동이다. 단순

입학 경쟁이 치열한 대학일수록 지원자

■ 9학년 직전 여름

스를 찾기 전 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어떻

히 참여만이 아니라 9학년부터 최선을

가 여름을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알고 싶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학생

게 방문을 준비할지 진지하게 상의한다.

다해야 한다. 이때 하나 만약 가능하다

어 하기 때문에 입학사정에도 큰 영향을

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크게 성

캠퍼스에서 강의실, 기숙사, 도서관, 레크

면 둘도 좋다.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신임

끼친다.

장한다. 또한 자신의 정체성과 진로에 대

리에이션 시설 등을 살펴보고 재학생 및

을 얻어 12학년이 되었을 때 학생회 간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특별활동에서

해서도 좀 더 심각하게 고려한다. 따라서

교직원에게 대학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

부, 토론팀의 팀장 또는 학교 신문사 편

큰 두각을 나타낸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좋은 친구를 사귀

들을 물어본다.

집장이 될 수 있으면 대학 입학에 큰 도

았을 경우 9학년을 마치기 전 꼼꼼히 기

움이 된다.

록해 두는 것을 잊지 말자. 몇 년 뒤 대입

고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해 독립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부모의 도움 도 수반되어야 한다. www.juganphila.com

■ 9학년 가을

1. 카운슬러를 만난다

클럽활동 또한 마찬가지이다. 관심있는 클럽을 알아보고 9학년부터 클럽활동을

지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소중한 시 기가 바로 여름이다.

원서를 작성하거나 칼리지 레주메를 만 들 때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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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가일

도를 들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믿고

이 말이 재미있었습니다. 스키를 타다가

의지하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

한 어른하고 꽝 부딪혔습니다. 털고 일어

은 인생길을 오늘도 당당하게 걸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희가 가일이를 키우면서 두 번 잃어

“아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보니

나기는 했는데 어디로 가야되는지를 모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5살 쯤 되었을 때

까 프론트 데스크에 손님이 한꺼번에 몰

르겠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무조건 아래

뉴저지에 있는 큰 호텔에서 목회자 수련

려서 줄을 길게 서 있는데, 5살 된 두 꼬

로 내려갔습니다. 제가 기다리던 곳 반

회를 할 때였습니다. 저도 길을 잃을 수

마가 그 사이에 손을 잡고 줄 서 있었

대편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아래쪽에 가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있는 큰 호텔이었습니다. 어린이 프로그

습니다. 달려오는 녀석을 안고 “가일아...

보니 자기가 알던 곳하고 달랐습니다. 잠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램을 마친 후 다른 아이들은 다 돌아왔

왜 여기 서 있어?” 하고 물었습니다. 그

시 당황했는데, 눈물이 찔끔 나왔는데...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는데 가일이와 친구 하나만 오지 않았습

랬더니 친구하고 둘이서 길을 잃고 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도 이런 일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니다. 느낌이 이상해서 찾으러 나갔습니

가 아빠가 했던 말이 기억났다는 겁니

이 있었던 것이 기억났다고 했습니다. 그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

다.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20

다. 둘이서 손을 잡고 기도를 하고, 호텔

래서 잠시 눈을 감고 기도를 하고 눈을

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층이 넘는 호텔을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에 들어오면서 무엇인가 제복 비슷한 아

딱 떠보니 마침 안전요원이 앞으로 지나

죽였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

뒤져서 내려왔습니다. 10층 쯤 내려왔

저씨를 본 기억이 나서 1층으로 내려왔

가고 있었습니다. 안전 요원의 안내로 방

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을 때.... 아... 막막했습니다. 어린 아이가

고, 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기다

송실로 가고 있는데, 우리 교회 한 집사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혼자서 무서워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리고 있었다는 겁니다. 참 잘했다고 칭

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오후 내내 그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찬해줬습니다.

가족과 함께 먹고 아이들이랑 놀고 있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

골리앗과의 싸움을 말리는 사울왕에 게 다윗은 이렇게 당당하게 말합니다.

하지...? 생각을 하다보니, 제가 가일이에

두 번째가 10살 쯤 되었을 때 교회 청

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아빠,

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

게 혹시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해야 한다

년들과 블루마운틴에 스키를 타러 갔

진짜 하나님이 신기해. 기도하고 눈을 뜨

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

고 일러준 것이 기억났습니다. “가일아,

을 때입니다. 분명히 리프트를 타고 올

니까 Safety Guard가 딱 나오고, 또 누

져내시리이다”(삼상 17:34-37)

혹시 아빠 엄마가 안보이면 울면 안돼.

라갔는데 오전에 나간 녀석이 몇 시간

가 가일아 하고 불러서 보니까 어진이

다윗이 두려움 없이 골리앗을 향해 질

눈을 잠시 감고 기도를 해. 하나님 도와

이 지나도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방송을

아빠가 있는 거야.... Wow, God always

주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주세요. 그리고 주변을 잘 살펴봐... 경찰

하고 모든 청년들이 찾으러 나섰습니다.

answers my prayer, 아빠...” 물론 지금

그의 기억, 그의 영적 추억입니다. 이전

아저씨나 소방관 아저씨처럼 옷을 입은

결국 못찾았습니다. 그때 제가 기도했었

은 가일이가 그때의 일과 의미를 제대로

에 하나님이 그를 도우셨습니다. 비록

사람들이 있을거야. 그런 사람들에게 나

습니다. 이 녀석이 어릴 때 경험을 기억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어리고 연약한 목자였지만 양들을 위해

는 이가일인데요, 아빠를 찾을 수 없어

하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혹시 눈 밭에

는 그런 일들이 가일이의 삶에 중요한

헌신할 때 사자와 곰도 물리쳤습니다. 이

요, 도와주세요... 라고 말하는거야... 침

서 길을 잃었을지라도 당황하지 않고 도

영적인 추억이 되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제 저 거대한 골리앗과 싸울 때, 이전에

착해야 해. 알겠지?” 혹시나 하는 마음

움을 요청하고, 천천히 어려움을 이기게

어려울 때 담대할 수 있고, 고난과 고통

하나님이 나를 도우셨던 것처럼 이제도

에 1층으로 바로 내려갔습니다. 엘리베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날이 어두워졌

이 다가올 때도 무엇을 의지하고 기대해

나를 도우실 것이요, 이전에 승리했던

이터에서 내리자마자 “가일아~” 하고

을 때 한 청년이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

야 하는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전

것처럼 이제도 승리할 것입니다. 그는 이

크게 불러왔습니다. 그런데 저쪽 어디서

오면서 “찾았다~~”하고 외쳤습니다. 도

에 나를 도우신 하나님, 이전에 나의 기

미 승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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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 M칼리지 플래닝 대표 정하는 작업이야말로 우선적으로 이뤄

cial Need)을 높인다는 말이며, 재정보

져야 할 사항인데 원하는 대학별로 가

조금은 가정분담금이 줄어든 만큼 더

정의 재정상황에 대해서 재정지원을 각

욱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립대학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김양은 이번

식으로 잘 어필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각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데

을 진학할 때 가정분담금에 계산되는

에 조기전형으로 꿈꾸던 시카고 대학

도 재정보조금에 큰 차이를 보일 수 있

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데

자산 중의 하나인 현재 거주하는 집

에 합격해 기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

다. 그러나,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

이터를 기준으로 재정보조지원을 많이

(Primary Home)의 홈 에퀴티(순자산

런데 얼마 전 대학으로부터 거의 전액

보조금 혜택을 더욱 잘 받을 수 있는데

해 주는 대학들만 선별해 진학준비를

부분)는 부모의 자산범주에 들지만 재

에 가까운 재정보조를 지원해 주겠다

도 대학선택이나 그 진행방법 등을 잘

진행하면 매우 효율적이 아닐 수 없을

정보조신청 시에 이를 잘못 다루게 되

는 제의에 더욱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몰라서 어쩔 수 없이 불이익을 당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과연

면 최악의 경우에는 5.65퍼센트의 가정

고 한다. 더욱이 제의 받은 금액의 대부

경우도 많다. 각종 재정보조용 그랜트

현재 가정상황에서 부모의 수입과 자

분담금이 증가할 수도 있다. 거의 10만

분이 무상보조금이었기 때문이다. 김양

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지원을 더욱

산을 기준하여 선별된 대학들마다 적

달러당 5,650 달러의 가정분담금이 증

의 부모는 그렇지 않아도 2년전 사업을

잘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용하는 재정보조공식으로 어떻게 하면

가한다는 말이다. 이 경우에는 집의 가

정리하고 금융자산이 거의 1백만 달러

필수적인 진행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준

가정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는지 설

치를 Fair Market Value로 산정할지 아

에 달해 재정보조는 아예 생각해 볼 수

비를 통해서 재정보조에 대한 이해도

계를 할 수가 있다. 학자금 재정보조는

니면 Tax Assessment Value로 산정

도 없었지만 작년 초에 전문가와 사전

높일 수 있고 재정보조를 더 잘 받을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할지 혹은 Federal Housing Indexed

설계를 통해서 가정분담금(EFC)을 합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욱

사전설계와 조치는 재정보조를 잘 받

Value로 산정할지에 따라서도 적게는

법적으로 매우 낮춰 피해갈 수 있었던

이 자녀들의 진학준비도 더욱 알차게

기 위한 필수과정이다. 예를 들어 현금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의 가정분담

때문이라며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

해나갈 수 있어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

자산이 50만 달러가 있는데 수입이 적

금도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와 같

는 그 준비와 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하게 될 확률도 높아진다. 첫 단계로 준

은 경우에 있어서 대학에서 거의 전액

이 자산부분에 대한 사전설계는 재정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사전설

비해야 할 사항은 자녀가 진학할 대학

가까이 재정보조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더욱 잘 받기 위한 최선의 방

계와 준비를 잘 하면 재정보조의 신청

들에 대한 재정보조금의 분석이다. 자

경우도 흔한 일이다. 즉, 이와 같은 재

책이라 말할 수 있다.

과정부터 차별화된 진행을 할 수 있으

녀가 고등학교로 진학함과 동시에 자

정설계를 통해 가정분담금을 낮춘다는

며 또한 가정상황을 대학에 어떠한 방

녀가 목표하는 대학들을 분류하여 선

말은 과연 재정보조 대상금액(Fi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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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맹승지의▒몸매▒관리▒습관

선 처리하는 동작으로도 응용 가능하다.

히 하는데 근육이 이완되고 긴장이 풀리

를 수 있다.

1 스트레칭하기 매일 스트레칭을 꾸준

허벅지 안쪽 근육을 강화하고 근력을 기

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몸이 피곤해서 스

2 사이드 스트레칭 폴을 가운데 두고 앉

트레칭을 못할 때는 에스테틱에서 관리받

아 다리를 양옆으로 쫙 펴고 허리를 꼿꼿

거나 간단하게 몸을 풀어준다.

이 세운 다음 척추에 힘을 준 자세를 유

2 꾸준히 운동하기 피트니스클럽이나

지한다. 팔 동작은 자유롭게 한다. 허벅지

운동을 통해 스스로가 게을러지지 않도

요가 등 좋아하는 운동을 정해서 꾸준히

록 채찍질하게 되고, 무언가를 배운다는

한다. 날씨가 좋을 때는 근처 공원에서 산

3 레그 스트레칭 오른손으로 폴을 잡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늘 운동을 열심히

책을 하거나 추울 때는 집에서 러닝머신

배에 힘을 준 뒤 왼쪽 다리를 들어 올려

한다는 맹승지. 안 해본 운동이 없는 그녀

을 하는 등 거르지

왼손으로 발뒤꿈치를 잡은 자세를 유지

가 최근에 빠진 것은 바로 폴댄스다. 폴을

않고 운동한다.

한다. 이때 오금을 쫙 펴는 것이 중요하

안쪽과 등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이용해 원을 그리며

3 균형 있게 식사

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도 실시한다. 옆

회전하거나 다양한

하기 몸매 유지는

구리와 팔뚝, 허벅지 안쪽의 군살을 다듬

기술로 댄스를 연출

식단 관리가 특히

어준다.

하는 운동으로, 몸

중요한데 균형 잡힌

매 좋은 여자 연예

식사를 하면서 소

인들 사이에서 인

식하려고 노력한다.

기를 끌고 있다. 근

식사 중 의도치 않

미생’ 폐인이라면 ‘장백기 뒷자리녀’ 신다

력 운동과 전신 스

게 과식할 수 있어

인을 기억할 것이다. 비중이 큰 편은 아

트레칭을 병행해 유

TV를 보지 않는 것

니었지만 장백기의 뒷자리를 묵묵히 지

산소와 무산소 운

도 습관이 됐다. 다

키며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낸 신다인 역

동이 동시에 이뤄지고, 폴을 타면서 점핑,

이어트를 할 때는

할을 소화한 박진서(29). 그녀는 극 중 직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

스핀, 매달리기 기술이 더해져 짧은 시간

오후 6시 이후에는

장 상사인 박 과장(김희원 분)에게 성희

휘하고 있는 개그우먼 맹승지(30). 어디

안에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근

음식을 먹지 않아 공복 상태를 유지한다.

롱을 당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얼

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그녀는 반

력 운동은 물론 살이 잘 빠지지 않는 팔

전 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을 받

뚝, 복부 등의 군살과 셀룰라이트 제거에

고 있는데, SNS에 공개한 탄탄한 복근과

도 효과적.

엉뚱▒매력▒맹승지의▒폴댄스▒도전기

탄력▒몸매▒박진서의▒웨이트트레이닝

얼마 전에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tvN ‘

굴을 알렸다. 드라마에서 박 과장이 신다 보디라인▒살리기에▒최고 !

인의 뒤태를 향해 “실하다”, “잘빠졌다”라

초보자를 위한 폴댄스 동작

는 음흉한 말을 하는데, 오피스 룩으로

로드FC ‘로드걸’ 데뷔 때 드러난 볼륨 있

맹승지는 겨울 동안 붙은 군살과 몰랑

1 폴 싯 폴을 잡고 한 차례 올라가서 발

은근히 드러냈던 그녀의 몸매는 실제로

는 보디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덕

몰랑한 살을 근육으로 단련하면서 탄력

끝을 엉덩이 쪽으로 당겨 앉는다. 한 손

근사했다. 통통하고 어려 보이는 얼굴에

분에 ‘개그계의 베이글녀’란 별명까지 얻

있게 가꾸기 위해 폴댄스에 도전했다. 폴

을 무릎 위에 올리거나 손끝을 뻗어 시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로 차세대 ‘베이

게 됐다. 이는 모두 각고의 노력이 빚어낸

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안 됐지만

글녀’라고 해도 될 정도. 알고 보니 한 달

결과다.

지금껏 해본 운동 중 본인과 가장 잘 맞

에 한두 번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피트

“어렸을 때 발레를 배웠고 요가, 재즈,

는다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점이 재미

니스센터를 다닌다고 한다. 하루라도 운

애크러배틱도 했어요. 헬스는 기본적으

있고 함께 운동하는 다른 회원들을 보면

동을 안 하면 허전하고, 눈을 뜨면 가장

로 꾸준히 하고, 요즘에는 1년 가까이 마

서 자극도 받는다. 처음엔 근력이 부족해

먼저 피트니스센터로 향한다. 여행을 가

이크로 운동도 하고 있고요. 운동 배우

매달리는 게 힘들었는데 앞으로 일주일

거나 놀러 갈 때는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는 걸 좋아해서 다양하게 시도하는 편이

에 2회씩 꾸준히 배워 수준을 끌어올리

줄넘기를 챙겨 간다고.

에요.”

고 싶은 욕심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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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이력도 다양하다. 중학교 때 한국 주간필라 Feb 20.2015-Feb 2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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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무용을 배웠고, 그 후 필라테스와 요가도

보기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 이를 확인

쭉 뻗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며 복근에 힘

데, 아담한 체구지만 알고 보면 탄력 있는

했다. 지금은 타바타 운동과 웨이트트레

하면서 하루에 5,000~6,000 걸음을 걷

을 줘 허리를 단단히 조인 다음 무릎이

몸매까지 자랑한다. 비결은 바로 요가. 일

이닝에 집중하는 중. 운동을 하다 보면 본

는다.

허벅지와 수평이 될 때까지 의자에 앉듯

본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인연인 듯 집

인과 맞는 운동을 찾게 되는데 박진서는

3 저염식으로 먹기 다이어트를 할 때는

이 몸을 낮춘다. 1~2초간 자세를 유지한

에 가는 길에 요가원이 눈에 들어와 시

근력을 키우고 몸매를 탄력 있게 가꾸는

물론 평소에도 가급적 저염식으로 먹고

뒤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작을 10~15회

작하게 됐다. 요가는 첫 수업부터 좋았다.

웨이트트레이닝의 매력에 빠져 올해로 벌

식단 조절시에는 닭가슴살, 고구마, 달걀

씩 3세트 반복한다. 허벅지 안쪽 근육을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

써 5년째 계속 해오고 있다. 요즘은 인바

등 고단백 위주로 식사한다. 염분이 많은

단련시키며, 힙업 효과가 있다. 3 런지 양

다. 요가를 배우니 마음이 안정되고 상쾌

디 검사 결과 하체 근력이 부족하다고 나

음식은 몸을 붓게 할 수 있어 간이 되지

손에 덤벨을 들고 다리를 골반너비로 벌

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와 허벅지 근력 운동인 런지와 힙업 운동

않은 저염식을 선호한다.

리고 서서 왼발을 앞으로 크게 내밀고 오

“요가를 하면 비로소 마음이 안정돼요.

을 주로 한다. “하루에 1시간에서 1시간

른발 뒤꿈치를 세우며 시선은 정면을 향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도 있고요. 주변

반 정도 유산소운동과 함께 웨이트트레

근력▒강화▒효과 !▒집에서도▒할▒수▒있는▒ 한다.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왼

사람들이 요가를 하고 나서 더 예뻐지고

웨이트트레이닝▒동작

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오른쪽 무

좋아 보인다는 말을 해요. 저 또한 요가

1 덤벨 로우 오른손으로 덤벨을 잡고 왼

릎이 바닥에 닿을 듯이 몸을 내린다. 1~2

를 만나 궁극적으로 행복해졌어요.”

버핏 운동(체지방을 빠르게 연소시키는

손과 왼쪽 무릎을 벤치 위에 올린 뒤 허

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일어서는 동작을

아키바 리에는 신비한 힘을 지닌 요가에

맨몸 운동)을 하죠. 웨이트트레이닝을 하

리와 등을 곧게 편다. 고개를 들어 시선

반복한 다음 다리를 바꿔 반대쪽도 실시

대해 더 알고 싶어 발리로 떠나 수련을 시

면 몸매가 슬림하면서도 근육이 생겨 더

은 정면을 바라보며 덤벨을 가슴까지 들

한다. 각 10~15회씩 3세트. 런지는 허벅

작했다. 매일 4시 반에서 5시의 이른 새벽

욱 탄력적으로 보여요.”

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 다음

지와 엉덩이에 탄력을 주며 하체 근력을

에 일어나야 했는데 첫 일주일이 지나고

5년째 하고 있는 꾸준한 운동으로 다진

팔, 다리를 바꿔 반대쪽도 실시한다. 각

강화시킨다. 4 힙 익스텐션 벤치 위에 무

나니 익숙해졌다. 먼저 호흡법을 집중해

근력 덕분인 듯했다. 앞으로 새롭게 도전

10~15회씩 3세트. 등에서 엉덩이까지 이

릎을 꿇고 엎드린 뒤 왼쪽 무릎에 중심

서 배웠다. 숨을 바르게 쉬면 신체에 산소

해보고 싶은 운동은 암벽등반. 평소 등산

어지는 라인을 가다듬을 수 있다. 2 스쿼

을 두고 오른쪽 다리를 힘껏 뒤쪽으로 뻗

가 충분히 공급돼 몸속의 체지방과 불순

도 즐기는데 그보다 더 익사이팅한 암벽

트 대표적인 하체 운동 중 하나. 다리를

으면서 위로 최대한 올렸다가 무릎을 굽

물을 연소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등반을 해보고 싶다며 끝까지 운동에 대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팔은 앞으로

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는 동작을 반복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닝을 해요. 스케줄 때문에 바쁠 때는 집에 매트를 깔아놓고 스쿼트 동작이나

한 넘치는 열정을 표출했다.

한 뒤 다리를 바꿔 반대쪽도 실시한다. 각 10~15회씩 3세트.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

박진서의▒몸매▒관리▒습관

1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기 평소 ‘잘 먹

근육을 강화시켜 힙업 효과를 볼 수 있 다.

고 열심히 운동하자’라는 주의다. 다이어 트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대신 운동은 거르지 않는

아키바▒리에의▒힐링▒요가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

다. 그녀는 이왕이면 즐겁게 먹고 운동하

며 이름을 알린 일본 출신 방송인 아키바

는 게 좋다.

리에(29)는 뮤직비디오 촬영차 한국에 왔

2 많이 걷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

다가 매력에 빠져 9년째 머물고 있다. 그

단을 이용하며 운동하는 시간 외에도 최

녀는 조막만 한 얼굴에 인형 같은 외모를

대한 많이 걸으려고 한다. 휴대전화에 만

지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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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 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인간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합니다.

중국 위구르 지방의 '카슈카르' 장수촌

꼬챙이에 꿰어 굽거나 삶아 동물성 지

8. 알맞은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한다 -

그래서 100세 넘는 장수 노인들의 이

에서는 옥수수와 미정백의 밀가루, 과

방이 빠져나간 상태로 요리하여 과다

나이를 먹어도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

야기를 들으면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

일 채소를 주식으로 먹고, 고기는 아주

한 지방 섭취가 되지 않도록 하고 있었

는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하는 것

합니다. 일본 교토 의대 야모리 교수와

적게 먹어 비만한 사람이 적습니다. 같

습니다.

은 노인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WHO의 협력으로 10년간 세계 25개국

은 지방에 거주하지만 흰 밀가루, 육식

3. 채소나 과일은 많이 먹는다 - 장수

코카서스와 같은 장수촌 노인들의 공

5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

을 많이 하는 공무원들은 당뇨병 발병

지역인 코카서스나 지중해, 실크로드의

통점 중 하나는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

면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생활에는 공

률이 100배나 높았습니다.마지막으로

오아시스 지역에서는 채소나 과일을 많

다는 점입니다.

통점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세계적인 장수 국가로 알려진 일본의 '

이 먹습니다. 반면에 네팔이나 티베트

9. 가족, 사회와의 연계를 소중히 하고

'코카서스' 지역의 장수촌에서는 주식

오키나와'는 다른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등 채소나 과일이 많지 않은 지역의 수

함께 식사한다 - 외로움은 장수의 적

으로 옥수수 가루로 만든 빵, 죽, 과일,

소식과 생선 섭취를 장수 요인으로 여

명은 평균적으로 짧다.

입니다. 장수지역의 식사 모습은 대체

채소를 먹고 고기는 별로 먹지 않는다.

기고 있습니다.

4. 우유, 치즈, 요구르트를 먹는다 - 유

로 여러 명이 모여 대가족으로 함께 식 사를 합니다.

가족과 좋은 친구를 많이 가지는 것이

반대로 동물성 지방 섭취가 많은 핀란

제품에는 균형 잡힌 영양소가 풍부하

장수의 조건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인

드나 브라질은 심근경색의 발병율이 높

고, 요구르트 등의 발효식품에는 장에

10. 사소한 일에 구애 받지 말고 명랑

도 북쪽에 위치한 '훈자' 장수촌에서는

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같은 장

좋은 세균(유익균)을 키울 수 있어 건

하고 즐겁게 보낸다 - 아무리 영양가가

주식으로 밀가루에서 가루를 빼고 남

수지역 연구에서 얻은 '장수를 위한 식

강에 도움이 됩니다.

높은 진수성찬을 접한다 하여도 즐겁

은 찌꺼기인 밀기울을 통째로 만든 빵

생활 10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5. 질 좋은 단백질이나 타우린을 먹는

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

과 과일, 채소, 포도 과즙을 숙성시킨

1. 소금을 적게 먹는다 - 소금은 고혈

다 - 세계적 장수촌인 오키나와에서는

몸에서 소화가 잘 되어 좋은 영양 섭취

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콩을 사용한 두부 요리를 많이 먹고 있

가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스스로 건

남미 에쿠아도르의 '비루카밤바' 장수

포함한 혈관계 질환과 관련성이 높습니

습니다. 타우린 성분은 간 해독, 피로 회

강하다고 믿으며, 긍정적으로 현실을

촌에서는 주로 감자, 옥수수, 푸른 콩,

다. 마시족의 식사는 소금을 섭취하지

복,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입

보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건강

바나나, 옥수수를 삶아 만든 '레페'라

않고, 중국의 광주는 소금을 절제한 식

니다.

하게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는 스프를 즐겨 먹습니다. 주식은 토란

사로 고혈압이 드물다.

음료를 먹습니다.

6. 편식하지 않고 여러 음식을 균형 있

<http://media.daum.net/life/

과 같은 감자류, 곡류, 콩류와 채소이며,

2. 동물성 지방은 적당히 먹는다 - 육

게 먹는다 -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

health/special/newsview?news

최소량의 식사를 하고 농사를 하고 있

류에 많이 포함된 포화지방은 동맥경화

해 다채롭고 다양한 음식을 섭취한다.

Id=20141222142911474 에서 발췌편

으나 휴일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휴식을

의 주범으로, 코카서스나 오키나와 등

취한다고 합니다.

의 장수지역에서는 고기를 먹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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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음식 속 영양 성분을 알고, 몸에 좋 은 식사법을 배운다

집> hansk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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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여기저기서 겨울이 가기전에 들려오는 폭설 소 식으로 안타까움을 주는 시간들입니다. 내 삶에도 올 수 밖에 없는 폭설로 인해 옴작달 삭 못했던 시간들이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격을때 내밀어 주는 손이 있어 살 던 곳을 떠나 이 먼곳까지 이주를 하게 되었구요. 처음은 모두모두 좋습니다.살아보니까 그렇더라 니까요. 무슨일이 생기기 전에는 좋고,평화롭고 감사하기 까지하지요. 베풀어줌에감사하고,함께 섬기는 하나님때문에 감사하고,,,여기까지 입니다. 좋은시간은그렇지만 감사한 마음까지 버린것은

가끔,마켓에서,혹은 지역교회행사에서 만날때 도 눈 인사 정도할수있는 마음에 여유가생겼구 요.시간이 흐르기도했지만, 늘 하시던 목사님의 말씀 덕분입니다.

람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한것입니다.그리고 그들 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교회일을 하는 가운데 의견충돌이 생겨 교회 를 안 다닌지 몇개월이 지나고 난 즈음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있었겠지만, 목사님의

"변화되지않은 삶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말씀! 교회입구에서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이 들

그들이 내게 부적절했을지라도,부당하게했을지

어와도 받아들일수있는 마음 밭을 각자에게 일궈

라도,,,

주셨기에, 본인들도 힘들겠지만,다시 오기까지 얼

처음엔 아ㅡ멘 할수없었지만,목사님의 말씀이

마나 망설였을까를 생각하고 그래도 주일을 지켜

약이되고 상처에 발라져 무뎌졌을때 쯤 떠났던

야한다는 생각과,우리교회를 선택하여 성도가 되

사람들이 하나,둘,그리고 한꺼번에 다시교회를 찾

길 원한 그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이게 된 저희교

아 다시오기시작했습니다.

회 교인들을 칭찬하고싶습니다.거기에 저도 포함

올해 교회가 30주년인데,이곳 샬롯은 그리 큰도

시키고싶습니다.

시가 아닌 관계로 조금만 관심있게 보면 누가 누

다시오신 그들을 위해 환영카드보내고, 점심시

구와 어떤관계인지 다 알고있더라구요 처음엔 잘

간에 별도로 신경쓰고,간식도 챙겨드리고 이렇게

몰랐었는데 모이는 교인들이 예전에 다 이곳을 섬

해서 교회를 다니지않던 그들이 예전에 열정을 찾

우여곡절끝에 만날수없는 사이가되었고,그들이

기던 사람들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교회가

는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것이기에 진심을 다해

교회를 떠났고 우리는 침묵하고 마음을 보듬으며

여러번 분열의 위기를 맞았던 그때에 떠났던 사

섬기려 합니다.

아니었답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늘이런 이야기를 나눌수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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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길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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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체온 조절에 이상

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은 몸이 지닌 최대

이 오기 때문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추위가

의 발열 기관이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기

신체의 온도는 몸속에 있는 수분의 온도

니다. 어혈은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어

수족냉증의 주된 원인이긴 하지만 스트레

위해서는 이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음

로 결정됩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수분이 잘

혈은 몸이 차가워질 때 만들어지는데, 세포

스로 인해 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운동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장애가

와 장기의 움직임이 둔해지면 생깁니다. 피

또한 추운 날씨에 외출해 찬바람을 맞으면

큼 효과적인 것은 없습니다. 운동할 때 땀

오고, 피가 탁해지는 결과를 낳죠. 또한 몸

가 뭉쳐있기 때문에 사소한 타박이라도 멍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배출되는 것은 체온이 올라가고, 몸속

이 차가워지면 몸을 지키는 백혈구의 활동

이 들고, 코피, 잇몸 출혈, 생리양 증가 등

이런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대부분 여성

의 나쁜 수분이 배출되는 효과까지 있습니

능력이 떨어져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냉한

출혈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몸

들인데, 이는 한랭 두드러기라고 합니다. 찬

다. 근육은 체온의 40% 이상을 발생시킵니

체질의 사람은 고혈압, 혈전, 생리불순, 알

속의 더러워진 피를 몸 밖으로 내보래려는

바람, 찬 공기, 찬 물에 닿거나 심지어 찬 음

다. 적극적으로 근육을 움직이면 그만큼 몸

레르기, 암, 동맥경화, 부정출혈 등 생각보

작용 때문입니다. 어혈이 오래 지속되면 암

식을 먹기만 해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해

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제2의 심장으로 불

다 많은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

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해야

두드러기와 발진.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경

리는 발바닥을 자극하면 심장병도 예방할

문에 항상 냉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겨울

합니다. 몸이 따뜻해지면 체력도 좋아지고,

우도 많다고 합니다. 추위에 노출된 뒤 다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격한 운동을 하지

철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

혈액이 깨끗해지며, 장운동이 활발해져 숙

시 몸이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예

않아도, 늘 몸을 움직이면서 근육을 사용

면 어떤 경우에 몸이 냉하다는 진단을 내

변이 제거됩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물

방법은 가능한 추위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해도 됩니다. 물론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릴까요? 오전에 몸의 온도가 평균 체온인

론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며, 발생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바로 ‘걷기’ 입니다. 많이 걷거나 빨리 걷는

36.5도보다 낮으면 냉한 체질이 아닌지 의

겨울철의 대표적인 냉증이 바로 ‘수족냉

항히스타민 연고를 쓰는 것이 방법입니다.

것이 효과를 좌우하지 않습니다. 대신 체

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혈색은 붉어도 입

증’이죠. 수족냉증은 여성 환자 비율이 압

이렇게 차가운 냉증이 있다면 어떻게 할

력의 60% 정도를 유지하면서 땀이 날 때

술이나 잇몸이 보랏빛이 돌면 몸이 차갑다

도적으로 많다고 하네요. 생리와 출산을

까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 바로 운동이

까지 걷는 것이 좋습니다. 걸을 때는 공기

는 증거입니다. 손발이 차가운것은 물론이

경험하면서 정서적으로 더 예민하기 때문

겠죠. 몸의 열은 대체로 근육에서 만들어

도 맑고 나무도 많은 곳이라면 기분전환도

고, 손발은 따뜻하나 배가 차가워도 냉한

이랍니다. 이 병은 방치하면 나중엔 손발

집니다.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열이 생성되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혈관이 확장

체질입니다.

이 저려오고 통증도 밀려오기 때문에 조심

는데, 근육을 단련하면 발생하는 열이 늘

되어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그 결과 몸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거나 멍이 잘 들면

해야 합니다. 게다가 저혈압, 만성피로, 부

어나 몸이 따뜻해집니다. 사람은 가만히 있

따뜻해지는 효과도 높아집니다.

냉한 제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

어도 내장은 항상 움직이죠. 내장을 움직

불순, 부정출혈이 잦은 경우도 마찬가지입

지만, 찬 날씨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고, 혈

이기 위해서는 동력이 되는 열이 필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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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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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제공될 경우에는 중간 점수를 융자 받 는 기준으로 사용하며, 점수가 두 회사 에만 제공될 경우에는 낮은 점수를 사 용하게 됩니다. 만약 1곳에서만 점수가 일단 집을 사기로 맘을 정하였다면 일

또한 이 3개 중 한 개는 반드시 현재

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단 렌

나올 경우에는 융자를 받을 수 없습니

단 크레딧 점수 보고서를 뽑아 보신 후

사용 중이 거래 이여야 하며, 나머지 2

트를 낸 기록이 2년 이상이 되어야 함)

다.

에는 아래의 상황에 해당이 되는지 꼼

개는 현재 사용 중이거나 또는 해지된

•연체기록은 이미 크레딧 점수에 반

•만약 융자 신청인이 한 사람이 아니라

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거래라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영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

두 사람일 경우에는 두 사람 중 낮은 크

•크레딧 점수가 620점 이상이 되는지

하는 것은 이러한 거래 내용 중 추심계

만, 파산 기록(Bankruptcy), 추심기록

fp딧 점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 최소의 크레딧 점수는 620점을 요구

좌(Collection), 판결(Judgment), 본인

(Collection), 법원판결(Judgment), 차

예를 들어 A와 B가 함께 융자 신청을

합니다. 은행에 따라서 그 이상인 640

계좌가 아니지만 누군가의 카드에 자

압기록(Foreclosure)을 가진 고객들은

하는 경우, A는 730,715,695라는 점수

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기 이름만 올린 계좌, 비일반적인 계좌

아무리 점수가 높고 거래 내역관련 조

를 갖고 있고 B는 650,648,644라는 점

(Utilities Payment History)는 해당 사

건이 모두 만족된다 하더라도 추가적인

수를 받았다면 융자 받을 때 기준이 되

항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검토를 통해 융자 심사 절차를 통과해

는 점수는 B가 보유한 세 개의 점수 중

야 합니다.

중간 점수인 648 점을 사용하게 됩니

•크레딧 점수를 구성하고 있는 거래 건 수(Trade Line)가 최소 3개 이상인 지= 최소 3개 이상의 거래 내역이 보여

•예외없는 법칙은 없습니다= 점수도

야 합니다. 예를 든다면 크레딧 카드 3

좋고 다른 조건이 평균이상으로 준수

•크레딧 점수를 제공하는 회사는

개 이상이라든지 아니면 자동차 융자 1

한 고객에 대해서는 예외로 일반적인

Equifax, Experian, and Trans Union

•만약 융자 신청인이 파산 기록을 가

개 크레딧 카드 2개 등… 아무튼 3개

거래계좌가 아닌 렌트비 기록을 또 하

이 3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이 세 회사

지고 있는 분이라면 파산 기록이 등재

이상의 거래 실적이 크레딧 보고서에

나의 거래 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 크레딧 점수를 산출하여 제공하는

된 후로 4년 이상이 지나야 융자 신청

나타나야 합니다. 이때 3개 중 1개는 2

예를 든다면 3개 거래 모두가 2년 이상

데, 가끔씩은 점수가 두 군데 또는 한

을 할 수 있습니다.

년 이상 거래 실적이 있는 거라야 하며

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에 해당되지 않

데에서만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

다른 2개는 1년 이상의 거래 내용이 보

아서 융자를 받을 수 없는 고객이 있

다.

여야 합니다.

다면 렌트비 기록을 사용해 크레딧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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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곳 모두에서 점수가 산출되어

다.

•만약 차압 기록(Foreclosure)이 있는 분이라면 차압기록 이후 7년 이후에라 야 융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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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또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일반 강판에 비해 무게는 10% 이상 가 벼우면서도 강도는 두 배 이상 높은 초 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늘렸다. ▲ 급이 다른 SUV

기아차의 모든 최신 기술력이 집약돼

외관, 성능, 안정성과 가격 대비 가치 등

▲ 고급스러움에 높은 공간 활용도

까지

탁 트인 인상을 주는 널찍한 실내공간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급으로 업그레이

은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마무리해 고

드 된 올 뉴쏘렌토는, 기아차 만의 패

급스러움도 놓치지 않았다. 길이는 3인

밀리룩을 고스란히 담은 역동적이면서

치, 휠베이스는 3.1인치 더욱 커진 덕분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기아차의

에 헤그름과 레그룸이 골고루 넉넉해졌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

다. 3열 공간에서 아늑한 승차감을 즐

으로 강인한 느낌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기는 데는 몸을 감싸주듯 부드러운 나

실내공간을 구현했으며 전체적으로 세

파가죽 시트가 한몫 해주고 있다. 차체

련되면서도 역동적인 고급 중형 프리미

크기가 커지면서 공간 활용성도 극대

엄 SUV 이미지를 완성한 것.

화 됐는데, 이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

완전히 새로워진 기아차의 2016년형 ‘

울 경기에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

특히 매끈하게 잘 빠진, 세련된 외관

기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올 뉴 쏘렌토’가 미주시장에서 돌풍을

넌을 기용해 올 뉴 쏘렌토 60초 광고를

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 모

고려했다는 것이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예고하고 있다. 2002년 첫 선을 보인 1

방영하며 전국 1억4,000만명 이상에게

델보다 길고 날카롭게, 간결하게 마무

뒷좌석들을 접으면 골프가방은 물론

세대 쏘렌토와 2009년 2세대 쏘렌토

올 뉴 쏘렌토를 알리며 2015년 마케팅

리된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 크고

여러 개의 트렁크 가방을 싣는데 전혀

R을 거쳐, 5년 4개월 만에 3세대 모델

에 불을 지폈다. 올 한해 기아차의 성장

뚜렷하게 강조된 그릴은 남성미를 부각

문제되지 않는다. 경쟁 차종인 지프 체

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쏘렌토는 디자

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시킨다. 전체적으로 강하면서도 안정감

로키, 닛산 무라노, 수바루 아웃백보다

인, 주행성능,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게

는 제3세대, 올 뉴 쏘렌토를 소개한다.

있는 외관이다. 원톤으로 마무리한 색

더욱 널찍한 실내공간은 신형 쏘렌토

상은 역동성이 강조된다.

만의 강점이다.

특징. 특히 기아차는 지난 49회 수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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