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1 Korean Journal Plus

Page 1

DEC 1. 2023

1


2

DEC 1. 2023


DEC 1 2023

3


4

DEC 1. 2023


DEC 1 2023

5


6

DEC 1. 2023


DEC 1. 2023

7


8

DEC 1. 2023


DEC 1 2023

9


10

DEC 1. 2023


DEC 1 2023

11


12

DEC 1. 2023


DEC 1 2023

13


14

DEC 1. 2023


DEC 1. 2023

15


16

DEC 1. 2023


DEC 1 2023

17


18

DEC 1. 2023


DEC 1. 2023

19


20

DEC 1. 2023

美기업 이자 부담 40여년 만에 최저… 저금리 때 조달 덕분 NYT 분석…좀비·영세 기업들은 이미 고금리 여파 체감 에 따르면 투자부적격(정크)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등급 회사채 1조3천억 달러(

기준 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3분기 미국 경제는 여름 휴

약 1천674조원) 가운데 3분의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

가철 민간소비 강세가 지속된 가운

1가량은 3년 이내에 만기가 도

(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5.2%

데 민간 재고투자, 수출, 정부지출

래한다.

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증가로 추세를 크게 웃돈 강한 성

출한다.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4.9%)에서

(ICE) 데이터 서비스에 따르면

0.3%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월

한편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 성장

정크 등급 회사채의 평균 금리

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세가 오는 4분기와 내년 상반기 둔

전망치(5.0%)도 웃돌았다.

화하며 약한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미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해도 0.25%였던 기준금리 상단

는 6% 수준인데 지금 회사채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

을 공격적으로 인상해 지난 7월

발행 시 9% 이자를 지급해야

들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은 저

22년 만에 최고인 5.5%까지 끌

하는 상황이다.

금리 당시의 자금 조달 덕분에

어올린 상태다.

40여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는

美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 5.2%로 상향… 속보치 대비 0.3%p↑

블룸버그통신 집계에 따르면

3분기 성장률은 팬데믹 이후 기

장세를 보였다.

크다고 내다본다.

저효과로 7.0% 성장률을 기록했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게 유지

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되는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 민간

수치다.

저축 소진, 학자금 대출상환 재개

금리가 오르면 자금 조달 비

내년 말까지 만기인 정크 등급

용 상승 등으로 기업들의 이윤

회사채는 8%에 불과한 만큼 당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이 줄어들고 경기가 수축할 것

장 차환에 나서야 하는 자금 규

비 성장률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

상무부 경제분석국 자료를 인용

이라는 통념과 다르게 대기업

모는 크지 않다는 점은 그나마

서 GDP 통계를 발표한다.

해 미국 기업들의 순 이자 지급

들을 중심으로 아직은 고금리

긍정적이다.

비용이 3분기에 1천368억1천

여파를 피해 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채를 발행할 여력이 안

됐지만 비거주용 재고투자와 지방

만 달러(약 176조2천억원)를

다. 이는 대기업들이 저금리 시

되는 영세기업들은 영업활동

정부지출이 상향 조정된 게 잠정치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추산해

기록, 분기 기준 1980년대 이

기에 자금을 저렴하게 조달했

에서 나온 매출이나 법인 신용

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상무부는

공개하는 성장률 전망모델 ‘GDP 나

래 본 적 없는 수준으로 떨어

고,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잉여

카드, 사채 등을 통해 자금을 조

설명했다.

우’는 4분기 미국 GDP 성장률 전망

졌다고 보도했다.

현금을 투자로 전환해 이자 수

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

잠정치는 속보치 추계 때는 빠

미국 기업들의 순 이자 부담

익을 늘린 덕분으로 평가된다.

에서도 이미 높은 금리를 체감

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

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조만간

분기에 6천485억6천만 달러(약

바뀔 수 있다고 NYT는 전했다.

다만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835조6천억원)로 고점을 찍었

이미 좀비 기업이나 영세 기

연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인플

고,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하

업 다수는 고금리 여파를 체감

레이션(물가 상승)이 내년 중반

기 전인 지난해 1분기에는 5천

하고 있으며, 고금리가 이어질

까지 연준의 목표치인 2% 부근

157억1천만 달러(약 664조4천

경우 대기업들도 회사채 만기

으로 연착륙할 것으로 지난 9월

억원)였다.

나 대출 차환 시 비용 상승에

예측한 바 있다.

분석이 나왔다.

소비지출이 종전 대비 하향 조정

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미국 민영기업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월가 투자은행들도 연준이

들의 이자 지급액과 이자 소득

우선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년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

을 비롯해 로열티, 임대료 지급

내지 못하는 좀비 기업들로서

로 보고 있으며, 이 경우 한계

액 등을 반영한 것이다.

는 고금리가 이어질 경우 파산

기업들도 자금 융통에 숨통이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트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는 지난해 초까지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가 나온다.

<연합뉴스>

등 경기에 부정적인 요인이 산재 해 있는 탓이다. 변동성이 큰 민간 재고투자도 4 분기부터는 성장세에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치를 2.1%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21

DEC 1. 2023

美 금리시장서 경제 경착륙·연준 금리 인하 전망 확산 인권단체 “파키스탄서 매년 여성 1천명이 명예살인에 희생” 미국 금리시장에서 내년 미국

기 투자 성향이 강한 적극적 투

조사에 참여한 40∼60대 전

경제의 경착륙과 연방준비제도

자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

체 투자자들의 순매수 포지션도

(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인 시장 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

2010년 11월 이후 최고였다.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로 나타났다.

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헤지펀드들이 지난주 SOFR 선물

특히 지난 27일 일부 투자자는 내년 9월까지 총 2.5% 인하 가능

의 매수 포지션을 사상 최고 수준 으로 늘렸다.

연준의 영향을 받는 미 국채 담

성에 베팅했으며 이는 현재 스와

이 역시 헤지펀드들이 향후 연

실제로 이들 적극적 투자자의

보의 환매조건부 채권 1일물 금

프 시장이 예측하는 것보다 2.0%

준의 금리인하로 수익을 얻는 데

이에 따르면 1991년부터 매주

순매수 포지션이 78%로 증가해

리(SOFR)에 연동되는 단기 금리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투자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

실시하는 JP모건의 고객 설문조

이 조사가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옵션의 경우 내년 중반까지 몇차

27일 공개된 미국 상품선물거

사 결과, 채권 현물시장에서 단

기록했다.

례 금리인하로 수익을 내는 구조

래위원회(CFTC) 자료에 따르면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다. <연합뉴스>

OECD “경제 성장세 둔화…인플레는 2025년 안정 전망” 각국의 긴축 통화 정책으로 인

해 성장률은 0.1%포인트 떨어

성장률이 3.0%로 상승할 것으로

플레이션은 완화하고 있지만 글

졌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그

예상했다. 눈에 띄는 건 국가 간

특히 2025년엔 엘니뇨 현상의

여가 사라지고 거시경제 정책이

로벌 무역 위축 등 성장세는 둔

대로 유지됐다.

성장률 격차다. 신흥시장의 경제

종식과 정책 개혁으로 생산성이

긴축되기 시작하면서 올해 성장

성장세가 선진국에 비해 대체로

향상돼 성장률이 6.5%까지 회복

률 1.7%에서 내년엔 1.0%, 2025

양호하게 나타났다.

될 것으로 OECD는 전망했다.

년엔 1.2%로 둔화할 것으로 예

화하고 있다고 경제협력개발기 구(OECD)가 진단했다.

OECD는 “긴축 금융, 무역 성 장세 약화, 기업 및 소비자의 신

는 예상했다.

일본은 순 수출의 긍정적 기

OECD는 29일 발간한 경제

뢰도 하락 영향이 점점 커지면

세계 양대 경제 대국 중 한 곳

지난해 에너지 가격 충격과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와 2024

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인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타격

년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설명했다.

지난해 3.0%보다 반등한 5.2%

을 본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은

다만 실질 소득 증가율이 회복

로 전망됐다. 지난 9월 전망치

올해 0.6%에서 내년 0.9%, 2025

주요 20개국(G20)의 연간 소비

되고 정책 금리가 인하되기 시

보다는 0.1%포인트 높아졌다.

년 1.5%로 차츰 회복 단계에 접

자 물가 상승률은 비용 압력이 완

작하면서 2025년에는 세계 GDP

OECD는 중국이 올해 초 경제

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 상

화되면서 올해 6.2%에서 2024년

활동을 재개한 이후 부동산 부문

승률과 통화 정책이 완화하면서

과 2025년 각각 5.8%와 3.8%로

의 지속적 압박으로 다소 변동

실질 소득이 회복되는 게 주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성은 있었지만, 정부의 통화 정

할 것으로 보인다.

엔 대부분의 주요 국가에서 인플

성장률을 각각 2.9%와 2.7%로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9월 전망치에 비해 올

측됐다. 물가 상승률은 꾸준히 완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책 완화나 추가 인프라 투자 등

미국은 올해 2.4%의 성장률을

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3분기에

보인 뒤 내년 1.5%로 둔화할 것

OECD는 전망했다. 다만 단기 글

안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으로 예측됐다. 긴축 통화 정책

로벌 전망에 대한 리스크는 여전

중국의 내년 성장률은 올해보

으로 내년 중반까지 내수 성장

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게

세가 더딜 것으로 보인다.

OECD의 진단이다.

다 둔화한 4.7%, 2025년엔 4.2% 로 전망됐다.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은 수

OECD는 “하마스와 이스라엘

인도의 성장률은 중국을 뛰어

출 수요 약세와 긴축 통화 정책

간 분쟁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확

넘어 올해 6.3%, 내년 6.1%를 기

으로 올해 1.4%로 바닥을 찍을

대되면 에너지 시장과 주요 무역

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비스

걸로 보인다. 이후 글로벌 반도

경로가 상당한 혼란할 것”이라며

수출과 공공 투자의 증가가 인

체 수요가 회복되고 정책 금리

“이는 금융 시장의 추가적인 리

도 경제를 견인하고 물가 상승

가 인하되면서 내년과 2025년

스크 재조정으로 이어져 성장이

률도 계속 하락해 소비자의 구

각각 2.3%와 2.1%로 성장률이

둔화하고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매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OECD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있다”고 우려했다.

<연합뉴스>


22

DEC 1. 2023


DEC 1. 2023

23


24

DEC 1. 2023


DEC 1. 2023

25


26

DEC 1. 2023


27

DEC 1. 2023

파키스탄서 또 명예살인… 소년들과 춤춘 10대 딸, 친부가 살해 인권단체 “파키스탄서 매년 여성 1천명이 명예살인에 희생” 파키스탄에서 10대 소녀가 소 셜미디어 동영상에서 소년들과

탄 지역 경찰은 전날 친부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전해졌다.

따라 집안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HRCP 관계자는 파키스탄 당

경찰은 또래 여자친구도 위험할

이유를 들어 집안 구성원이 해당

국이 2016년 명예살인 피해자 가

춤추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친부는 지난 24일 자택에서

수 있다고 보고 조치를 취하는 한

구성원을 살해하는 이른바 명예살

족이 가해자를 용서하도록 허용

친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

16∼17세 딸에게 총을 여러 번

편 친부에게 ‘명예살인’을 지시한

인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하는 이슬람 관련법 조항을 일부

생했다.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을 원로회의 관계자들도 체포 하기 위해 쫓고 있다.

파키스탄 인권단체인 ‘파키스탄

삭제하는 개정법안을 통과시켰지

인권위원회’(HRCP)에 따르면 파

만, 명예살인이 멈추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28일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문제의 동영상에는 피해 소녀

과 dpa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

가 또래 여자친구와 함께 소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이슬람권

키스탄에서는 매년 약 1천명의 여

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코히스

들과 춤추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에서는 마을 원로회의 결정 등에

성이 명예살인에 희생되고 있다.

<연합뉴스>

감자칩 ‘바삭’ 소리 거슬린다고?…도리토스, 소음제거 앱 개발 게이머들 “간식 즐기지만 남이 먹는 소리 듣기 싫다”…상대방 소리 걸러줘 영상통화를 하거나 줌 회의를

때 몇시간씩 헤드폰을 쓰고 있

들을 위해 미국의 나초칩 회사

를 없애주는 앱 ‘도리토스 사일

할 때 상대방이 먹는 과자 소리

다면, 그 소리가 더욱 크게 들

도리토스가 음성 채팅, 줌 또는

런트’를 이달 초 출시했다고 미

내가 먹는 건 괜찮지만 남이 먹

가 귀에 거슬린 경험이 있는가.

릴 수 있다.

헤드폰을 사용하는 모든 통화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7

는 소리는 듣기 싫다는 것이다.

에서 ‘바삭’하며 과자 씹는 소리

일 보도했다.

특히 멀티플레이 게임을 할

이런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 전 ‘덜 바삭한’ 도리토스

사실상 게이머들을 위해 개발

를 만들겠다고 했다가 비웃음을

된 이 앱은 현재 PC에서 사용할

샀던 도리토스는 새 제품을 출

수 있으며, 점차 다른 기기로도

시하는 대신 기술로 이 문제를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마이

해결했다.

크를 쓸 수 있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앱 개발을 맡은 스무스 테크놀 로지는 약 500명이 도리토스를

칩을 씹을 때 나는 바삭바삭한

씹는 소리를 녹음해 5천가지의

소리는 쿠키보다 자극적이다. 바

바삭거리는 소리를 시뮬레이션

로 이 점이 특히 게이머들에게

했다. 그리고 말하는 목소리와 이

도리토스가 인기 있는 이유다.

바삭거리는 소리를 섞은 뒤 이를

그러나 도리토스가 미국, 영

학습하는 인공지능(AI)을 생성,

국, 중국, 인도 등에서 3천명을

이들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게이머

이 앱은 도리토스에서만 학습

본인은 간식 먹으며 게임을 하

됐지만 실제로는 다른 칩, 크래커,

는 것은 좋아하지만, 상대방이

생야채 등의 소리에서도 작동한

간식 먹는 소리는 거슬려 하는

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28

DEC 1. 2023


DEC 1. 2023

미술로 보는 세상

변신과 욕망 듣는다. 아크로시오스는 다나에

클림트가 그린 다나에는 한

않다. 인간은 욕망으로부터 벗

를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청동

번 보면 잊히지 않는다. (1908)

어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에선

탑에 가둔다. ‘바람둥이’ 제우스

다른 그림과 헷갈리지도 않는

변신할 수 없는 인간이기에 욕

가 천하의 미모 소유자인 다나

다. 클림트답게 무척 관능적으

망은 장애가 된다. 불교에선 번

에를 모르는 체할 리 없다. 황금

로 그렸다.

뇌의 근원으로 바라봤다.

비로 변신해 그녀에게 접근해 사

허벅지와 엉덩이, 유두가 강

끊을 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조된 다나에는 잔뜩 쏟아진 금

한다. 대신 나뿐 아니라 타인의

다나에가 임신해 낳은 아들이

화를 품고 있다. 눈을 감은 표

욕망도 인정해야 한다. 개인과

괴물 메두사 목을 베는 영웅, 페

정은 성적 황홀을 연상시킨다.

개인, 집단과 집단이 서로의 욕

다나에가 제우스(금화)를 품

망을 ‘응시’할 수 있을 때 균형

신, 미녀, 청동 탑, 황금비. 화

은 건지, 제우스가 다나에를 안

있는 교류와 조절이 가능하다.

가들이 외면할 수 없는 여러 요

았는지 알기 어렵게 표현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제우스는 너

소를 갖췄다. 눈에 띄는 세 작품

클림트가 성숙시킨 ‘표현주의’

무 나갔다. 오직 자신의 욕망만

을 보자.

양식으로 신화와 관능을 미묘

이 앞섰다.

랑을 나눈다.

르세우스다.

티치아노는 색채의 일인자답

하게 결합했다.

게 눈부시게 채색하며, 황금비

신화는 욕망에 관한 이야기

절은 요원하다. 신화를 통해 미

를 금화로 그렸다. (1554) 황금

다. 사랑과 질투, 권력, 명예 등

화됐을 뿐 그건 가장 원초적인

비를 바라보는 다나에 표정은

을 두고 벌이는 갈등과 대결이

폭력이다.

당혹이나 놀람보다는 기다림이

신화의 줄기다.

나 유혹 같다.

욕망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나이 든 하녀는 동전을 담기 여념이 없다. 르네상스 시기 돈 ‘변신’은 인간 소망 중 하나다.

신화에서 ‘변신의 왕’은 ‘신들

민담과 우화 등 옛이야기에

의 왕’인 제우스다. 황소로 변하

변신 이야기가 흔하지만, 무엇

고, 백조로 변하며, 안개로도 몸

두 가지 버전으로 그렸는데,

보다 변신 이야기의 보고(寶庫)

을 바꾼다. 모두 여성을 유혹하

다른 그림에는 하녀 대신 천사

는, 신화다.

기 위한 변신이었다는 점에서 ‘

가 있다.

변신을 통해 이룰 수 없는 일 을 성취할 수 있다는 욕망이 투

멈추기 어려운 이성에 대한 욕 망’을 상징한다.

에 대한 열망이 커지던 시대 반 영이라고 본다.

렘브란트가 그린 다나에 표정엔 당혹감이 앞서 있다.

사(投射)된 결과인데, 서양 문화

제우스 변신 중 제일 인상 깊

(1636~1643) 한 손을 든 자세

원천인 그리스·로마 신화는 넓

은 건 비(雨), 그것도 황금비로

가 놀람의 느낌을 보태준다. 다

게 보면 변신에 관한 이야기다.

변신하는 이야기다.

만 비도 없고 금화도 없다. 다나

로마시인 오비디우스(BC

다나에는 아르고스의 왕 아크

에와 하녀의 시선을 볼 때, 커튼

43~AD 17)가 쓴 신화 해석도 ‘

리시오스의 딸이다. 아크리시오

너머로 제우스가 막 등장한 것

변신 이야기(Metamorphoses)’

스는 딸인 다나에가 낳은 손자

같다. 상상력을 발동시키는 작

로 이름 지었다.

에게 피살될 것이라는 신탁을

품이다.

티치아노가 그린 ‘다나에’

부럽다고? 그럼, 교류와 조

렘브란트가 그린 ‘다나에’

클림트가 그린 ‘다나에’

<연합뉴스>

29


30

DEC 1. 2023


DEC 1. 2023

31


32

DEC 1. 2023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11월 26일 - 12월 2일 자료제공: 지윤철학원(www.askjiyun.com) 213-739-2877

인생을 바꿀만한 천금 같은 기회 운수; 어느 날 급작스럽게 사고가 찾아오듯이 인생을 바꿀만한 천금 같은 기회도 어느 날 갑

“선사시대 남성은 사냥, 여성은 채집? 틀렸다”

자기 찾아오는 것입니다. 금전: 매상이 떨어져서 고민하던 사람도 돌아가는 상황이 나아지면서 얼굴이 밝아집니다. 들어오는 것이 늘어나니 마음의 여유도 생깁니다. 애정: 일과 사랑을 동시 에 얻게 될 것입니다. 일터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96, 84, 72, 60, 48, 36년생은 27, 30일 길일. 29, 2일 주의. 한 걸음 내딛기 전에 운수; 지금은 직진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더 통할 때입니다. 한 걸음 내딛기 전에 미리 잘 살 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아무리 급하더라도 미리 만약에 올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두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전화위복으로 이득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애정: 조금만 관심을 가 지고 보면 새롭게 보이고 알게 되는 것이 더 클 것입니다.

생리·고고학 분석 “정해진 성 역할 없어…

97, 85, 73, 61, 49, 37년생은 26, 1일 길일. 30, 2일 주의. 환하게 웃어야 밝은 내일이

여성이 더 잘했을 것”

운수; 말이 씨가 되는 것이니 부정적인 의미를 담은 말을 입 밖으로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 습니다. 금전: 신통치 않은 매출 때문에 표정이 어두워지기 쉽습니다. 힘들수록 환하게 웃어야 밝은 내일이 찾아옵니다. 애정: 하루라도 빨리 관계의 끈을 과감하게 끊어버려야 합니다. 이대 로 질질 끌려가다가는 결국 상처만 커집니다.

호랑이

98, 86, 74, 62, 50, 38년생은 28, 2일 길일. 27, 1일 주의. 열린 마음으로 운수; 모든 것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면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 좋은 결과로 답해줄 것입니 다. 금전: 꼭 필요한 일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수입이 나아질 것입니다. 애정: 내가 얼마나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많이 바뀔 것입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면 더욱더 가까워집니다.

토끼

99, 87, 75, 63, 51, 39년생은 28, 29일 길일. 26, 2일 주의. 선 긋기를 잘해야 운수;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거나 빼놓고 다닐 수 있습니다. 움직이기 전에 꼼꼼하게 잘 챙겨 야 할 것입니다. 금전: 선 긋기를 잘해야 합니다. 마음이 약해져서 무르게 대응하면 결국 손해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애정: 부부 문제나 이성 문제에 다른 사람이 이래라저래라 하면 안 됩니다. 괜히 말해서 문제를 만들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00, 88, 76, 64, 52, 40년생은 26, 28일 길일. 27, 29일 주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선사시대에 남성은 사냥하고 여

효율성 면에서 장점이다. 엉덩이

성은 채집을 담당했다는 이분법적

를 회전함으로써 보폭을 늘릴 수

는 것처럼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금전: 내 뜻과는 반대로 가기 쉽습니다. 잘되겠지. 믿거니 하는

인 성역할이 정설처럼 이어져 왔

있는데, 보폭이 클수록 신진대사

마음으로 기다리지 말고 미리 대책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애정: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 마세요.

지만, 이를 반박하는 연구 결과가

를 효율화하고 더 멀리, 더 빨리

추가로 나왔다.

갈 수 있다.

미국 노트르담대 인류학부 카라

오코보크 교수는 “이런 식으로

오코보크 교수는 델라웨어대 생물

인간 생리학을 보면 여성은 마라

고고학 세라 레이시 교수와 함께

톤 선수, 남성은 역도 선수로 생

약 2만5천∼1만2천년 전 구석기

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대의 성별 분업에 대해 연구한

이와 함께 고고학적 증거들을

논문 2편을 최근 학술지 ‘미국의

보면 선사시대 여성과 남성 모두

인류학자’에 게재했다.

매복 방식으로 대형 동물 사냥에

생리학적으로도, 고고학적으로

일부 문화권에서는 여성들도 사

할이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냥 장비와 함께 묻힌 흔적이 발견

는 게 핵심이다.

됐는데, 오코보크 교수는 “인생에

28일 연구 내용을 보면 우선 생

서 중요하거나 빈번하게 썼던 것

리학적으로 볼 때 여성은 힘든 육

이 아니라면, 자주 같이 묻히지는

체적인 작업을 충분히 수행할 수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본격 사냥에 들어가기 전 초기 단계에서는 동물들을 먼저 지치

무엇보다 중요했던 선사시대에,

해 보는 금액이 늘어납니다. 애정: 상대의 마음이 열리고 받아들이게 설득하기가 쉽지만은 않겠 습니다. 계속해서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로 맡을 정도로 집단생활을 하는

지구력이 뛰어나다고 연구진은

사람의 수가 충분치 않았다. 살아

설명했다.

남기 위해서는 모두가 제너럴리

02, 90, 78, 66, 54, 42년생은 28, 1일 길일. 26, 29일 주의. 필연적인 느낌을 주는 운수;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려울 것 같이 보이는 일도 능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조금만 발품을 팔면 좋은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활동에 박차를 내보세요. 모처럼 여유 있게 웃을 수 있겠습니다. 애정: 꼭 만나야 할 인연을 하늘이 묶어줄 것입니다. 우 연보다 더 강한 필연적인 느낌을 주는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9, 2일 길일. 26, 27일 주의. 평등한 관계를 유지해야 운수; 어려운 일을 겪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 배우는 것도 있 습니다. 금전: 자신의 이익보다 여러 사람의 이익을 생각하는 결정을 하면 결국은 자신에 득이 됩니다. 애정: 누구보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거나 누구보다 내가 더 위에 있으려고 하지 마세 요. 평등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원숭이

92, 80, 68, 56, 44, 32년생은 26, 30일 길일. 28, 1일 주의. 애정이 샘솟는

람의 임무였다고 강조했다.

요한데, 신진대사 면에서 여성이

두 가지다.

운수;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있어도 때가 아니면 잘 안 되 고 지치기만 합니다. 금전: 문제가 생기면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자꾸 미루면 미룰수록 손

사냥은 남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 그는 “다양한 업무를 전문적으

01, 89, 77, 65, 53, 41년생은 27, 2일 길일. 26, 28일 주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오코보크 교수는 특히 생존이

게 만들어야 하므로 지구력이 중

그 요인은 호르몬과 신체 구조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알지 말아야 할 것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참여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 남녀 각각의 성별에 주어진 역

있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사냥

운수; 정확하게 사태파악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적색 신호등으로 바뀌는지도 모르고 건너가

운수; 이제는 노선을 바꿔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동안 걸어오던 길과 다른 새로운 길이 열릴 것입니다. 금전: 새로운 고객을 만나게 됩니다. 거래처도 늘어나고 수입이 나아지니 열심히 일 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상대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 시기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 귀에 들리지 않고 한 사람의 말만 들릴 것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7, 1일 길일. 29, 2일 주의. 대화의 물꼬가 터지면

스트가 돼야 했다”고 했다.

운수; 어수선하고 안정이 되지 않아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 힘들겠습니다. 중요한 일이나 결정

그는 “이번 연구는 섹스와 젠더

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전: 조금만 신경 쓰면 문제가 될 만한 일을 미리 발

남성보다 여성한테 많은 호르

가 주목받는 우리 사회의 현재 정

견할 수 있으니 잘 점검하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애정: 가족 간에 깊이 있는 대화가 필요합니

몬 에스트로젠과 아디포넥틴은

치적 순간에 특히 중요하다”며 “

지방 대사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사람들이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여

준다. 운동 중 탄수화물, 단백질보

성의 신체적 열등함에 대한 생각

다 지방을 먼저 에너지로 사용해

들을 바꿀 수 있길 바란다”고 의

같은 에너지로 더 오래 활동하고

미를 부여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8, 2일 길일. 27, 30일 주의. 삶이 알려주는 신호를 운수; 몸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오면 빨리 쉬거나 약을 복용하세요. 무리하고 버티다가는 큰 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금전: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삶이 알려주는 신호를 무 시하고 가면 손해 보게 됩니다. 애정: 좋은 이미지를 쌓으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이미지가 나빠

피로를 늦출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여성의 넓은 엉덩이도 지구력과

다. 대화의 물꼬가 터지면 상황이 많이 나아질 것입니다.

<연합뉴스>

돼지

지는 것은 한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매사에 처신을 잘해야겠습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6, 29일 길일. 28, 1일 주의.


DEC 1, 2023

구인 매매

33


34

DEC 1, 2023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719회 (2023년 12 월 1 일)

그럴싸 하게 꾸미고 … 보기좋게 다듬고 … 부풀리고 … 해서 … 포장 배달 전문 … 방통위 …

- JP의 커피한잔

■접수전화: (713)467-4266 ■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벼룩시장을 통해 귀하의 사업장이나 개인용무의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신 분들께서는 더 이상 불필요한 내용이 이어나가지 않도록‘삭제 요청 ’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안 된 불필요한 내용이 본사의 신뢰를 떨어뜨림은 물론, 귀하의 업무에도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이점 양지해 주시고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외지도·레슨 외 -요가 / 필라테스 레슨 --------------------------( 8 3 2 ) 4 6 8 - 7 8 1 5 -발레 바 / 피트니스 (스트레칭) 레슨 --------------------------( 7 1 4 ) 4 7 2 - 0 5 1 8 -테니스 레슨 / Katy 지역 --------------------------( 8 3 2 ) 3 6 7 - 1 5 5 2 -피아노 레슨 / Katy, Fulshear 지역 --------------------------( 7 2 0 ) 2 7 8 - 6 8 2 5 -SAT&ACT, 영어로 모든 고등학교 수학 과외합니다 --------------------------( 8 3 2 ) 8 6 0 - 1 0 5 2 -윤화실, 아크릴/수채화 등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 3 4 6 ) 7 0 2 - 2 4 5 6 -SAT 특강, 현직 수학교사 --------------------------( 9 7 2 ) 9 6 1 - 1 3 7 0 -아동, 성인 미술지도 (메모리얼 지역) --------------------------( 8 3 2 ) 6 0 7 - 0 4 4 7 -테니스 레슨, Katy & Memorial 지역 --------------------------( 8 3 2 ) 6 4 1 - 4 6 4 7 -골프레슨, 우드랜드 지역 --------------------------( 9 1 7 ) 6 2 2 - 2 5 3 0 -피아노레슨(연세대 피아노 전공),메모리얼,경력20년이상 --------------------------( 3 4 6 ) 4 4 8 - 5 2 1 5 -유아~성인 미술 레슨, 홍익아트센터 --------------------------( 8 3 2 ) 4 0 7 - 2 0 0 5 -사교댄스, 남녀 환영, 예약 및 방문 --------------------------( 3 4 6 ) 7 5 7 - 9 5 0 6 -피아노 레슨 (메모리얼) --------------------------( 8 3 2 ) 2 9 8 - 4 7 2 6

중고차매매 -2015년 혼다 Civic 상태 양호 $12,000 ---------------------------( 7 1 3 ) 3 9 8 - 5 9 2 0 -2008년 포드 토러스,7만마일안됨, 상태아주 양호 $3,500 ------------------( 3 4 6 ) 2 1 8 - 3 3 7 1 -2016년렉서스 RX350, $36,000, 34,300마일, 흰색 ---------------------------( 8 3 2 ) 7 9 2 - 8 4 8 4 -2007년 혼다 CRV EX, $5,000, 14만마일, 상태 양호 ---------------------------( 4 0 5 ) 2 6 9 - 4 2 8 8 -2011년 벤츠 S550, $28,000, 5만2천마일, 풀옵션, 상태 최상 ---------------------------( 7 1 3 ) 3 9 2 - 6 9 3 6 -2008년 렉서스 ES350, $8,500, 17만마일 ---------------------------( 7 1 3 ) 5 3 0 - 2 9 2 9 -2009년 미쓰비시 아웃랜더, $4,500, 12만4천마일 ---------------------------( 8 3 2 ) 6 4 7 - 6 3 2 7 -2018년 벤츠 GLS450, $55,000, 5천마일, 거의 새차 ---------------------------( 8 3 2 ) 7 1 3 - 5 3 4 3

-2014년 벤츠 E350, $18,500, 8만6천마일, 상태 최상 ---------------------------( 7 1 3 ) 3 9 2 - 6 9 3 6 -2004년 세코야, $5,000, 20만마일, 상태 좋음 ---------------------------( 8 3 2 ) 7 8 8 - 5 9 5 0 -2015년 마쯔다CX-5, $12,500, 5만마일, 무사고 ---------------------------( 6 1 0 ) 2 0 3 - 4 9 0 3 -2015년 렉서스CT200H, 그레이, $17,500, 4만6천마일 ---------------------------( 8 3 2 ) 3 7 2 - 4 6 3 9 -2010 Honda Accord, 가죽, 썬루프,7만천마일, $6,500 ---------------------------( 8 3 2 ) 6 4 0 - 3 7 3 7 -2010년 토요타 코롤라 12만마일 검은색 $5200 ---------------------------( 2 8 1 ) 8 2 7 - 1 4 1 9 -2009년 블랙 아우디3.2, 풀옵션, 10만마일 --------------------------( 2 8 1 ) 7 2 6 -9 0 5 3 -2015년,현대엑센트해치백,2만4천5백마일,만불,빨강색 --------------------------( 8 3 2 ) 7 4 4 -2 0 4 1 -2017년,폭스바겐뉴비틀터보, 블랙, 9500마일, 1만5천불 --------------------------( 8 3 2 ) 4 7 5 -0 0 7 0 -2006년, 렉서스 RX330, 13만2천마일, 7천6백불 --------------------------( 3 1 2 ) 8 9 8 -2 8 4 6

중고물건 - 금고 / 책상 팝니다 ----------------(281)202-3205 -무빙세일, 모든 가구, 가전제품 (사이프레스지역) ----------------(문자요망) ( 8 3 2 ) 7 9 0 - 8 4 5 4 -쇼파, 의자 (Real Leather) $325 -----------------(713)494-7327 -피아노 판매합니다 $500 -----------------(281)940-5258 -베큠클리너 굳브랜드 $70 /트레드밀 상태좋음/ $80 -----------------(346)218-3371 -무빙세일 소파,의자 & 러브싯 $300 -----------------(346)218-3371 -옷가게 Shelve 40 pcs세트 $250 -----------------(713)978-7915 -공장용 재단 다위 저렴하게 팝니다 $350 ----------------(713)978-7915 -귀국 급매 무빙세일 침대 소파 / 책상 등 -----------------------------( 8 3 2 ) 4 7 5 - 9 1 9 1 -Bedroom set (상태최상), Livingroom set, 냉장고 등 ---------------------------( 2 8 1 ) 5 7 9 - 1 6 8 7 -가게장비 판매 - Shelve, Clothes rack 등 ---------------------------( 7 1 3 ) 9 7 8 - 7 9 1 5 -차박용 Camper 반값세일 ---------------------------( 8 3 2 ) 3 3 5 - 3 5 9 4 -무빙세일, 이태리 가죽소파/드레서/컴퓨터책상/의자 등등 ----------------(문자요망) ( 8 3 2 ) 6 4 3 - 5 4 0 5 -코웨이 정수기 ---------------------------( 8 3 2 ) 4 7 5 - 1 6 4 1 -상업용 Vacuum 싸게팝니다. $200

---------------------------( 8 3 2 ) 2 2 9 - 6 6 1 0 -만화 총 15권 <미생> 9권, <박선영> 5권, <짐승의 시간> 1권 -----------메세지남겨주세요 ( 2 8 1 ) 4 8 6 - 0 5 4 4 -90년대 성인가요 카세트 테이프/CD -----------메세지남겨주세요 ( 2 8 1 ) 4 8 6 - 0 5 4 4 -무빙세일, 가구 일체 ---------------------------( 7 1 3 ) 4 6 5 - 5 1 6 6 -살라다 바 팝니다. $50 ---------------------------( 8 3 2 ) 8 1 6 - 7 6 4 5

룸메이트·방세놓음 -여자분 룸메이트/메디컬센타(12월부터 4개월간, 가구/ 유틸리티포함---------------( 7 0 3 ) 2 3 1 - 8 9 8 5 -룸메이트 /방2개 세놓습니다 --------------------------( 3 4 6 ) 4 0 4 - 9 1 3 2 -방세놓음, H마트 5분거리 위치 --------------------------( 7 1 3 ) 8 2 0 - 5 1 6 7 -엄마집같은 하숙집(Kirkwood) 아침/저녁제공 -----------------------( 2 8 1 ) - 2 0 2 - 3 2 0 5 -방 세놓습니다 4254 Tasselwood Ln (210) 988-2358 --or-----( 7 1 3 ) - 2 0 6 - 8 2 3 3 -콘도 1Bed / 2Bed 랜트 합니다 H마트 5분거리 ------------------------( 8 3 2 ) - 5 1 2 - 3 1 4 1 -하우스 방세놓음, 롱포인트에서 10분거리 위치 ------------------------( 8 3 2 ) - 5 1 2 - 3 1 4 1 -룸메이트/메디컬센타, 가구,인터넷완비/여자분 문자요망 -------------------------( 7 0 3 ) 2 3 1 - 1 9 8 3 -2층 방 렌트, Eldridge 지역, 남자분 -------------------------( 8 3 2 ) 2 9 3 - 5 6 8 6 -룸메이트 / 여자분 / 식사 & 방 제공, Kirkwood & I-10 -------------------------( 2 8 1 ) 2 0 2 - 3 2 0 5 -방 렌트, Little York & Eldridge, 여자분 환영 -------------------------( 7 1 3 ) 9 7 9 - 6 7 8 5 -콘도렌트 / 2Bed / H마트 건너편 -------------------------( 2 8 1 ) 7 0 2 - 4 5 8 1 -방 렌트, 한인타운 H마트 1분거리 ----------------(문자요망) ( 8 3 2 ) 8 8 0 - 7 3 2 1 -타운홈 방세놓음, 개인화장실, I-10 & Dairy Ashford ---------------------------( 7 1 3 ) 8 5 9 - 7 4 5 4 -방세놓음, 여자분, Clay 한인교회 옆 -------------------------( 8 3 2 ) 8 0 0 - 5 8 0 7 -룸메이트 / 한인타운 25분거리 / 가구완비&인터넷 -------------------------( 3 4 6 ) 2 8 9 - 6 9 4 3 -방세놓음, Katy 지역, 남자분 -------------------------( 2 8 1 ) 7 7 7 - 8 8 0 7 -룸메이트, 리치몬드, 잠만 주무실 분 -------------------------( 3 4 6 ) 4 0 4 - 9 1 3 2

-방세놓음, 슈가랜드 지역 -------------------------( 2 8 1 ) 9 6 5 - 5 9 9 6 -방세놓음, 남자분, 엘드리지 -------------------------( 8 3 2 ) 2 9 3 - 5 6 8 6 -하우스 방 렌트, Deer Park 지역

아기/가사도우미 -아기(2살) 돌봐주실분 찾습니다. Katy Cypress 지역 --------------------------( 5 1 3 ) 4 1 7 - 0 8 4 1 -해산간호 해드립니다. Katy 지역 --------------------------( 8 3 2 ) 2 1 6 - 1 7 7 1 -애프터스쿨 픽업, 베이비시터, 메세지 남겨주세요. --------------------------( 8 3 2 ) 7 4 1 - 2 0 5 5 -아기 돌봄, 산후조리. --------------------------( 7 1 3 ) 4 5 6 - 0 4 8 7 -가사, 아기 도우미합니다. 미술, 영어 가르쳐 드립니다. --------------------------( 9 0 3 ) 7 3 2 - 8 9 1 8 -아기 돌봐 드림 / 메세지 남겨주세요. --------------------------( 3 4 6 ) 7 7 0 - 6 2 8 6 -가사도와주실 분, 슈가랜드 지역 --------------------------( 8 3 2 ) 8 7 7 - 2 2 2 4 -아기 돌봐주실 분 --------------------------( 3 1 2 ) 7 9 2 - 8 6 0 4

기타 -나비(NaBi) 플로리스트 오스틴 -------------------------( 5 1 2 ) 3 8 3 - 5 1 4 0 -묘지매매 원합니다(메모리얼 묘지/ I-10 & 엘드리지) -------------------------( 8 3 2 ) 7 4 1 - 2 0 5 5 -묘지 3기 매매 가격 협의 가능 (문자요망) -------------------------( 2 8 1 ) 7 8 8 - 9 1 0 2 -시온 크리스챤 교회 반주자 구함 -----------------(메세지) ( 7 1 3 ) 2 9 8 - 9 9 4 8 -정동기 세무사 -------------------------( 2 0 1 ) 3 6 4 - 4 9 8 8 -HEB 스시바 구인, 풀/파트타임, Hwy6&Clay -------------------------( 2 8 1 ) 8 8 9 - 9 0 4 0 -ATOMY 사업자 모집합니다. -------------------------( 2 8 1 ) 3 5 2 - 6 3 1 1 -공항라이드, 24시간, 택시 (부시, 하비, 달라스, 어스틴) -------------------------( 7 1 3 ) 4 5 6 - 0 4 8 7 -경력 많은 한식 주방장이 일자리를 찾습니다. -------------------------( 2 5 4 ) 2 4 5 - 5 2 5 7 -지압사 구함 -------------------------( 2 6 7 ) 3 3 3 - 4 5 3 6 -다양한 사이즈 토끼 분양, 한인교회 옆 Clay 지역 -------------------------( 8 3 2 ) 8 0 0 - 5 8 0 7


DEC 1. 2023

35


36

DEC 1. 2023


DEC 1. 2023

37


38

DEC 1. 2023


DEC 1. 2023

간판·배너·브로셔

건축 ·전기

공인회계사

디저트 카페

귀금속

떡집

건강 식품

미용·이용

법률

미용·스킨케어

건축·전기

꽃집

공인회계사

물리치료

법률

냉동·히팅

미용·이용

동물 병원

병원

39


40

DEC 1, 2023

병원

보험

부동산

성형외과

식당

식당

소주방

식당

부동산

식품매니저

안경

보험

알람 시스템

선물센터

성형외과

여행사


DEC 1. 2023

은행·융자

자동차바디정비

제과점

치과

치과

이사

자동차 판매·딜러

택배

한의원

트로피·감사패

카드 서비스

피트니스

카이로프랙틱

학원

카페나이트클럽

인쇄

장의사

컴퓨터·테크

유리

자동차바디정비

핸드폰

화장품

전기 에이전시

한의원

41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