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화/토 www.FindAllUSA.com ●
발행인 이명석
●
33-70 Prince St. #601, Flushing, NY 11354
●
T. 718-359-0700 / 718-353-3805
●
F. 718-353-2881
●
E. findallny@gmail.com 2018년 5월 19일 (토) SAT.
뉴욕박물관 꿈 못 이루고… 한복을 세계에 알린 한복 대통령 디자이너 이영희 안타까운 별세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 영희씨(82)가 별세했다. 뉴욕과 친숙 했고, 뉴욕한인사회와도 가까왔던 그 녀였기에, 그녀를 만났거나 친분이 있 는 한인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들이다. 그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맨해튼 32가 코리아타운에 자신의 이름을 딴 이영희 한국문화 박물관을 설립, 10년
간 운영했고, 뉴욕한인사회와 누구보 다도 가까왔던 한국의 유명 디자이너 였다. 고인이 한국정부나 대기업이 도움없 이 혼자의 힘으로 32가 건물 3층에 3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한복박물관을 오 픈, 운영했을 때 뉴욕한인들은 그녀의 열정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박물관 운
영비용을 후원했다. 변종덕 전 뉴욕한 인회장과 김준택 전 뉴욕체육회장을 비롯한 한인인사들이 후원회를 조직 해 박물관 운영에 힘을 실어주었다. 당시 이영희 박물관은 고인이 갓, 궁 중의상, 비녀, 금반지 등 50∼60억원에 달하는 조선시대 유물 500여점을 기증, 영구 전시하는 민속 박물관으로 탄생 [A6면에 계속]
TU 'MVTIJ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