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화/토 www.FindAllUSA.com ●
발행인 이명석
●
33-70 Prince St. #601, Flushing, NY 11354
●
T. 718-359-0700 / 718-353-3805
●
F. 718-353-2881
●
E. findallny@gmail.com 3월 10일 (토) SAT.
한인 부동산 재벌의 말실수 파문 "내 땅에 들어오면 총으로 쏴버릴 것" '제이미슨' 데이빗 이회장, 협박 발언
미주 한인 중 최대규모의 부동산 개발회사 '제이미슨 서비스'를 운 영 중인 데이빗 이 회장이 LA '윌 셔 Liberty Park'의 보존을 주장하 는 단체 회원들에게 "사유지(윌셔 Liberty Park)에 들어오면 내가 갖 고 있는 AR-15 반자동 소총으로 쏠
것"이라고 위협, 파문이 일고 있다고 코리아타운 데일리뉴스 및 지역 언 론들이 보도했다. 이 같은 이 회장의 위협 발언이 있 은 직후 LA경찰국은 수사를 진행하 고 있으며 데이빗 이 회장을 소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TU 'MVTIJOH /:
코리아타운 데일리뉴스는 특히 지 역언론의 보도를 종합해 이 사건을 크게 다루었다. 여러 언론의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23 일 윌셔 잔디광장을 놓고 36층 초고 층 주상복합 빌딩 신축을 위해 개발 을 주장하는 제이미슨 서비스와 역 사적 랜드마크로 보존을 주장하는 비영리 단체인 'Save Liberty Park’ 회원들과 일부 한인들이 맞서고 있 던 상황에서 비롯됐다. 최종 공청회를 앞두고 해당 지역구 시의원이자 LA시의회 의장 허브 웨 슨 시의원은 대립하고 있는 양측간 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로 양측 관계자를 불렀고, 데 이빗 이 회장과 ‘Save Liberty Park’ 측의 의견이 대립하면서 감정이 고 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빗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만 약 빌딩을 세우지 못하게 되면 난 벽 [A6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