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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삽화가 이동윤씨 Quick Money in Advance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등 극찬 뉴욕지하철 등 곳곳에 그의 작품 이슈·흐름 정확하고, 창의성 높아
뉴욕 지하철에 전시되고 있는 자신의 작품을 보고 있는 이동윤씨 (사진) (dongyunlee.com)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 릿저널, 포브스 등 미국 최고의 유력 신문들이 앞다투며 찾는 삽화가(일 러스트레이터)는 다름 아닌 한인이 다. 그것도 뉴욕에 거주하는 이동윤 (40)씨다. 영어 이름도 안쓰고, 한국이름 그 대로 'Dongyun Lee'를 고수하는 그 는 유력 일간지의 신문삽화만이 아 니라 우수 아티스트로도 명성을 높 히고 있다. 그는 작년 말 뉴욕시가 선정한 '올 해의 뉴욕 지하철(MTA) 아티스 트' 3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뉴 욕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인종과 연 령대의 얼굴로 구성한 작품 'Since 1904'가 지난 4월부터 1년간 모든 전 동차 내부 좌석 위에 설치해 전시되 고 있다. 뉴욕 지하철은 연간 17억명 이 이용한다. 조선일보는 한국에서의 프로젝트 를 위해 최근 한국을 찾은 이동윤씨 [A6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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