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이들과 용감하게 나서서 타인을 구조한 구조대원들과 시민을 기린 다”며 “이 기억을 하면서 매우 슬
프지만 동시에 내 미국인이라는 사 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미국은 결
코 악에 굴복하지 않는 나라”라고 밝혔다.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
려난 한국인 316명이 전세기편으로 조지아
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
발한 11일…이날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러벨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
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은 정
적만이 지배했다.공장 완공을 앞두고 바쁘
게 움직여야 할 각종 중장비는 멈췄고, 넓
은 주차장은 자동차 몇 대를 제외하고 텅 비
어 있었다. 일주일 전, 미국 이민 당국의 단
속 직후 LG 측에서 공장 건설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공장 건설 현장 옆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메 타플랜트, 현대스틸, 현대모비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한국인 및 동양인 직원은 거의 사라졌다.
공장이 위치한 서배나 지역의 경제적 타격
은 공장에서 10여분 떨어진 풀러 시까지 미
쳤다. 주민 이 모 씨는 "한인들이 즐겨 찾는
할인매장 코스트코에 라면 등 한국 물품이
가득 쌓였다. 급히 출국하는 한국인들이 환
불하고 간 것"이라고 밝혔다.
풀러 시에서 이 모 씨가 운영하는 민박집에
서는 단속 이후 한국인 5명이 짐을 싸서 한
국으로 귀국했다.
서배나 지역 교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안
과 공포는 단속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그대
로다.
텅빈 美현대차-LG엔솔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운영하는 이정환 국장은 "단속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오늘 어디에 이민 단속이 떴다'는 헛소문이 퍼지고 있어, 한국인, 현지인 모두
출근할 때 조심한다"며 "영주권자와 합법
체류 한인들도 외출을 꺼리며 상황을 지켜
보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체포된 300여명은 한국으로 귀
국했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다. 서배나 지역
주재원과 교민 수천 명은 누구의 도움과 안
내도 받지 못한 채 불안에 떨고 있다"며 "한 국이나 미국 정부가 후속 조치를 통해 이들
을 달래고 공포심을 없애야 현대 공장이 정
상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근 리치먼드 힐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 과의사 수잔 안 씨는 "7살 때 이민 온 후 미 국을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로 믿고 자랐지 만, 그 믿음이 깨졌다"며 "공장 지원을 약속 한 미국 정치인들은 어디 갔나? 한국인들이 잇달아 체포되는 현실에 조지아주 정치인 그 누구도 나서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안 씨는 "한국인들도 권리를 찾아야 한다. 같은 피해자인 남미계, 중국 이민자들과 함 께 공장 조업 중단, 상가 철시 등의 항의도 고려해 봐야 한다. 그래야 미국 정치인들이 움직인다"고 꼬집었다.
뉴욕한인회, 이재강 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과 동포 현안문제 논의
뉴욕한인회가 지난 5일 오후 여의
현안문제에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모임에는 뉴욕한인회측에서
회장과 곽호수 이사장, 오영 훈 국제협력위원장이, 그리고 이재 강 의원 및 김재영 보좌관이 참석했
다. 이재강 의원은 유학생 시절을 포 함, 20년간 영국에 체류했으며, 재영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명석 회장은 “현 이재명 정부가
과거 정부와 비교해볼때 해외동포정
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고 하자, 이재강 의원은 “사실 이다. 해외동포분들의 권익 보호와
적극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재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재
외동포의 복수국적 연령을 65세에 서 55세로 낮추는 안이 추진되어 왔 고, 저는 후에 45세로 낮추려 한다” 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선거법을 개정해 서, 약 250만명으로 추산되는 재외 동포 유권자들의 우편 및 전자투표 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강 의원은 또 “해외의 차세대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방문, 국내 한 국기업에서 1년동안 인턴으로 일할
TRADITIONAL KOREAN ART WITH MODERN COLORS 지 닐 민 화 w w
이 한국을 방문, "전 세계가 한국의 K-컬
처를 주목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문화 콘텐
츠가 실질적인 관광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조 장관은 "캐나다 현지인들이 한국에 뿌
리를 둔 나에게 오히려 K-컬처에 대해 알려
줄 정도"라며 "이러한 막대한 영향력을 지
닌 한국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
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도깨비', '돌싱포맨' 같은 프로
그램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현재 한국 방
송사와도 제작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온 타리오주 세금 지원 제도를 활용해 한국 드
라마 및 방송 제작사 유치를 추진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타리오 지역에서 촬영과 지원을 받는 만큼, 와 같은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기대를
했다.
한국계 이민 2세인 조 장관은 자신의 한국 이름이 조성훈이라며 유창한 한국어로 인 사를 건네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6명의 온타리오주 관광업계 사절단 이끌 고 방한한 조 장관은 자동차 제조업체 신입 사원으로 출발해 회사 감사까지 오른 입지 전적 인물이다. 또 교통부 차관 시절에는 토론토와 해밀턴 지역 교통 시스템에 직불·신용카드 결제 옵 션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K뷰티가 글로벌 e커머스업체 아마존의
최대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줬다. 나흘간의 행
사에서 한국 회사 세 곳이 매출 점유율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K뷰티 1세대인 코스
알엑스가 주춤했지만 메디큐브와 바이오
던스 등 신흥 브랜드가 치고 올라오며 존
재감을 과시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메디큐브의 매출
점유율은 9.3%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국내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3.0% 로 9위, 바이오던스(뷰티셀렉션)는 2.9%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디큐브의 인기 제품 ‘제로 모공 패드’는 프라임데이 기간에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으로 피부결 정돈 효 과와 저자극 성분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
를 끌고 있다. 라네즈의 대표 제품 ‘립 슬리핑 마스크’와 ‘립 글로이 밤’도 각각 립케어와 립글로스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K뷰티의 대표 주자로 꼽히던 코스알엑 스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오랜 기 간 아마존 상위권을 지킨 ‘스네일(달팽이) 뮤신 에센스’는 올해 10위권 밖으로 밀렸 다.
이달부터 미국 수출 제품에 15%의
관세를 부과받는 K뷰티·푸드 수출이
급격히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
기적으로 관세 인상 여파로 기업들이
수출량을 조절하며 재고 소진을 우선
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K뷰티·푸드
기업들은 가격 인상 시기를 최대한 늦
추면서 관세 영향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K뷰티
수출은 3692만달러로 전월 동기 대
비 37.2% 급감했다. 특히 수출 비중
이 가장 높은 기초화장품은 거의 반 토막이 났다.
기초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로도 42.9% 급감했다. 색조화장품도
전월 대비 49.0%나 감소했다. 15%의
대미 수출 관세는 지난 7일부터 적용
되는 만큼 1~10일에 배로 수출항을 떠
K푸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가 공식품 1~10일 미국 수출은 1863만달 러로 전월 동기보다 21.9% 감소했다. 라면은 관세 적용을 피하기 위해 지난 6월 수출이 2947만달러로 사상 최고 를 기록한 후 7월 들어 급감했다.
“북한,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다독거리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정보위 전체회의 비공개 보고에
서 “북한이 러시아에 대해 상당히 섭섭해
하는 마음이 있다”며 “러시아에 군인도 보
내고 무기도 상당히 많이 지원했는데, 러시
아가 북한에 충분히 보상한 것 같지 않다”
고 설명했다.
북한은 러시아에게 파병에 대해서는 식량, 무기 지원에 대해서는 전략 무기 관련 기
술 이전이나 경제적인 보상을 기대했으나, 기대한 만큼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는 의미다.
지원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불만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좀 다독
거리고 있다”고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정원은 “북한은 러시아가 우크라이
나 전쟁을 종식하면 반대급부를 얻을 것도
없고 관심의 대상으로 멀어질 수 있어서 불
안한 마음”이라고도 설명했다.
또 다른 정보위원은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러시아에선 북한의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소원했던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해 새로운 경제적 지
원이나 협력을 모색하는 흐름”이라고 덧붙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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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240일로 단축하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세 계 119개 미디어 및 언론 단체 명의로 공동성명
이들 단체는 비자 유효기간 단축이 "검증된 시
스템을 붕괴시키고, 특파원과 그 가족들에게 불 안정성을 야기하며, 미국에서 나오는 보도의 양
과 질을 저하할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세계신문협회 등은 "전 세계가 미국 뉴스와 시
사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하게 만들 위험 이 있다"며 "경쟁국과 강력한 적대국들은 그 공
백을 진실보다는 자국 이익에 부합하는 미국에
대한 이야기로 즉시 메우려 할 것"이라고 새로운
비자 제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 단체는 또 "미국은 항상 개방성, 표현의 자유, 그리고 강
력하고 독립적인 언론을 지지해 왔다"며 "외국 언론의 접근을 제한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가 거 의 소멸한 국가들을 모방하는 것이라서 이런
산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신문협회 등은 I 비자 유효 기간 단축이 결 과적으로 "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는커 녕 오히려 훼손할 것"이라며 "기존의 I 비자 체계 를 유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가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영
상에서 2주간 설탕을 끊은 뒤 나타난 변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 다”며 “눈 주변 부기가 사라지고 간에 있
는 지방이 감소하면서 뱃살도 줄어든다” 고 했다.
아울러 설탕을 끊으면 장내 건강한 미생 물도 회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내 미
생물은 소화관에 살면서 음식을 분해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다.
특히 세티 박사는 “여드름이나 붉은 반점
등 피부 문제가 개선돼 피부가 더 맑아 보
일 것”이라고도 했다.
설탕과 피부의 상관성은 앞서 진행된 연
구를 통해서도 밝혀졌다.
2019년 중국 학생 8000명 이상을 대상으
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고당분 청량음
료는 여드름 발생 위험을 상당히 증가시키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과도한 설탕 섭취가
지방간과 체내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여러 전문가는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 체력, 심지어 직장 내 성과까지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네바다대의 사만다 쿠건 박사는 “단 음식 을 끊으면 초기에 두통, 복통, 배변 장애 등 금단 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면서도 “이후 머리카락, 피부, 손톱 상태 개 선과 수면의 질 향상, 체중 감소 효과가 나 타난다”고 했다. 또 설탕 섭취를 줄이면 제2형 당뇨병, 심 장병, 암 등 질병 위험도 줄어든다”고 당 부했다.
적당히
고추와 같은 매운 음식의 섭취가 심·뇌혈
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
구 결과가 나왔다. 심·뇌혈관 질환은 심혈
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
다. 심혈관 질환에는 심근경색, 협심증, 급
성 관상동맥 질환, 심방세동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은 뇌졸중이다.
연구진은 중국 쓰촨성에 거주하는 30-79
세 성인 5만 4859명을 대상으로 고추 섭취
와 심·뇌혈관 질환 위험 간 연관성을 분석
했다. 참가자 중 90%가 고추를 섭취했다.
그 결과, 고추를 거의 먹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주 6~7일 섭취자는 허혈성 심 장 질환 위험이 14%, 뇌혈관 질환 위험은 12%,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15% 감소했 다.
특히 매운 음식 섭취 빈도가 증가할수록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주 6~7일 섭취 시 최대 11% 감 소했다.
중간 정도의 매운맛이 전체적으로 심·뇌 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 (14% 감소)이었다. 고추에서 매운맛 성분인 캅사이신은 입에 서 타는 듯한 감각을 유발하는 생리활성 물질이다. 캅사이신은 신경과 혈전 내벽에 존재하는 특수한 수용 체를 자극한다. 이 러한 자극이 반복되면 체내에서 산화질소 생산이 증가하는 데, 이는 혈관을 이완하 고 피가 잘 돌도록 돕는 물질이다.
지난 8월 한국에서 피부과를찾은 킴 카다시안.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리쥬란은 연
어에서 추출해 만든 물질을 피부에 주입해 손
상된 조직의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킴 카다시안 등 스타들이 리쥬란의 효과를 언
급하며 대중의 주목을 끌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에서 회당 300~600달
러 정도 받는 틈새 미용 시술로 시작된 리쥬란
은 유명인의 추천과 소셜미디어 화제에 힘입
어 미국에서 주류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리쥬
란에 대한 구글 검색이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미국인들이 리
쥬란 시술을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리쥬란은 제니퍼 애니스톤 등 스타들의 언
려졌다. 관심이 커지자 주사를 직접 맞기 위
해 한국행을 결정한 사람들도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리쥬란은 2014년 한국에서 첫 출시된 이후
20개국에서 사용이 승인됐지만, 아직 미국 식
품의약국(FDA)의 승인은 받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주사제가 아닌 세럼, 크
림 형태로만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쥬란을 만든 파마리서치의 최고의료책임
자인 마이클 킴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며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500만 개 이상의 주사기를 판매했으며 유럽, 중동, 미국으로 빠
영어 실력이 부족한 초중고생. 한국에서 갓 유 학 또는 이민 온 학생들 일 대일 집중지도해 드립니다. 29-55 Union st., Flushing NY, 11354 (유니온 한아름) ☎718-279-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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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IT·RELIGION
강경책 여파로 미국 유학생들이 올 가을학
기 신입생의 경우 무려 30 내지 40%나 급락하
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대신의 두번째 많은 행선지인 영국과 홍콩
등에 대거 몰리면서 외국 유학생들을 빼앗기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컬럼비아 대학을 시작으로
친 팔레스타인 시위를 주도한 유학생과 영주
권자까지 체포 추방하려 시도하고 있고 유학
생 비자 심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그 여파로 미국 대학에 입학하려는 신입 외
국 유학생들이 올가을 학기에 전년보다 30 내
지 40%는 급감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
다 그럴 경우 외국 유학생들이 미국서 지출하
는 학비와 생활비 등에서 70억달러나 줄어들
것으로 이단체는 추산했다
외국 유학생들이 급감하면 이들의 지출도 대폭 줄어들어 유학생들이 많은 미국내 대학 들의 재정이 악화 되고 캠퍼스 촌 각종 업종 의 사업이 침체를 겪게 된다고 이 단체는 경고 했다 외국 유학생들이
"보너스 최대 5만달러…학자금도 탕감" 미국에서 11만명이나 몰린
이 직업은 바로 이것
용해 불법 이민자 추방 인력을 대거 모집하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는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작 전을 실행할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대거 채용하기 위해 파격적인 급여·상여 조 건을 내걸고 인력을 모집 중이다.
모집은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이뤄졌
다. 특히 금전적인 유인책이 눈에 띈다. ICE
는 우선 채용 계약 시 최대 5만달러의 보너스
와 최대 6만달러의 학자금 대출 탕감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또 직무를 크게 ‘추방 담당관’ ‘범죄 수사관’ ‘
일반 변호사’ 등 3가지로 분류하는데, 이 가운
이런 급여 수준은 뉴욕시와 시카고 경찰국 의 신입 경찰관과 맞먹는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 단속에 1500억달러 이 상의 예산을 배정했다. 국토안보부의
채용은 이 같은 예산 확충에 따른 것 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ICE는 40세 이상 지원 자를 위한 추방 담당관 직위를 신설했으며, 퇴 직한 법 집행관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한 ‘임 무로 돌아오라’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이런 채용 캠페인 이후 지원자는 약 11만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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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ING·FINANCE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셀 공장의 한
국인 억류 사태 이후 미국의 비자 발
급이 한국에 유독 불리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이 2023
년부터 미국의 최대 직접투자 국가가
됐지만 막상 한국인들의 미국 활동에
따르는 제약은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 다는 얘기다.
동아일보가 미국 국무부 국가별 비
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
인이 투자사 직원(E2), 전문직(H1B), 일반 주재원(L1)으로 발급받은 비자 는 총 1만2063건으로 전체 발급 건수 의 3%에 불과했다.
이는 E2 비자는 일본이, H1B 및 L1
비자는 인도가 쓸어갔기 때문이다.
일본인이 E2로 받은 비자는 1만5521
건으로 한국인의 2배 이상이었다. 인
도인은 H1B에서 전체 21만9659건 중
69%인 15만647건을 발급받았다.
이는 인도인 고학력 인재들이 실리
콘밸리 등 미국 정보기술(IT) 산업에
서 활발하게 활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한국은 일본, 인도와 비교해
미국에 직접 부지를 매입해 공장, 사
업장을 설치하는 투자에서 가장 적극
적인 국가다.
약정 기준 2023년 미국에 대한 국가
별 투자액 가운데 한국이 215억 달러 로 최대였다. 이는 일본의 약 2배에 이 르는 수준이다. 한국이 적극적으로
미국 내 제조 인프라 확충을 돕고 있 지만 정작 비자 발급은 여기에 상응 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게 한국 산업 계의 시각이다. 미국에 투자한 한 대기업 관계자는 “현지의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B1 비자만이라도 단속될 위험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미 당국과 협 의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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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의 자율주행 부문인 죽스(Zoox)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죽스는 10일부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도심 인근에서 무료 시승에 들어갔다.
승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
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라스베이
거스 내 여러 리조트와 호텔, 공연장 등을 중 심으로 운행된다.
죽스의 운행은 미국에서 운전 장치가 전혀
없는 전용 로보택시가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첫 사례다. 죽스는 운전 장치가 전혀 없는 로
보택시다. 차량 내부에는 서로 마주 보는 4 개의 좌석이 있으며, 앞뒤 구분 없이 양방향
주행이 가능하다.
죽스는 또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무료 시승
을 준비 중이다. 죽스가 일반인을 대상으 로 한 운행에 들어가면서 로보택시를 둘러
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이미 샌 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등에 서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스틴 과 애틀랜타에서는 우버와 합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최근 오스틴에서 모 델 Y 차량을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 작했다.
"국적 떠나
그는 영웅"…70대 중국인 구하고 숨진 한국 해경, 중국도 추모
인천 옹진군 꽃섬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
적 노인을 구하다 숨진 해경 소속 고 이
재석(34. 사진) 경사 소식이 중국에도 전
해지면서 현지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
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와 소셜미디어 웨
이보에서는 한국 해경이 중국 노인을 구조 하다가 사망했다는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해경이 중국 노
인에게 구명조끼를 내주고 사망했다” “한 국의 34세 해경이 중국 노인을 구하고 사 망했다”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관련 소식
을 공유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감동적이다” “한국에
좋은 사람이 많다” “국적에 관계없이 그는
영웅이다” “겨우 34세인데 슬프다” “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숨진 해경과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남겼다.
이재석 경장은 어패류를 잡다가 밀물에 고립된 중국 국적의 70대 남성 A씨를 구 조하던 중 사망했다. 당시 이 경장은 발을 다친 A씨를 구조하 는 과정에서 물이 허리 높이까지 차오르 자 오전 3시쯤 자신이 입고 있던 부력조끼 를 벗어 A씨에게 입혀준 뒤 함께 헤엄쳐 나오다가 실종됐다. A씨는 해경 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강화정
책이 지속될 경우 2031년부터 미국 인구 감
소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연방 의회예산처(CBO)는 보고서에서 현
재 3억5,000만 명인 미국 인구가 10년 뒤
인 2035년에 3억6,700만 명으로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 예상치보다 450만 명 줄어
든 수치다. 또 이같은 이민 단속 강화의 여
파로 미국 내 사망자 수가 신생아 수를 넘 어서는 시점이 2031년부터 도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기존보다 2년 앞당겨진 것으로 이민
자 증가 없이는 인구 감소가 시작될 수 있 음을 시사한다.
뉴저지주에서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뉴저지주 보건국은 누구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하는 행정 조치를 발표했다.
단, 3세 이상은 의사 처방전 없이 뉴저지
주 전역의 약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고, 3세 미만은 의사로부터 코로 나19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
뉴욕주정부는 약 2주전 3세 이상은 의사
처방전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약국에서 접
종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 종을 제한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는 대응 조치다.
티 안 내도 다 보인다…사람의 진짜 밑바닥은?
쟤 또 뻘짓한다.”, “얼굴이 예쁘긴 한데 일
머리가 되게 없지 않아?” 공감 능력이 낮고
우월감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조용히 어려
움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거나 스스로 해결 할 수 있게 지켜보는 사람이야말로 품위 있 는 사람이다.
7. 돈 앞에 섰을 때: 돈을 다룰 때 그 사람 의 철학이 보인다. 돈이 많아졌다고 태도 가 바뀌는 사람, 계산 앞에서 이기적인 사 람, 돈 때문에 인간관계를 저울질하는 사 람. 이런 모습은 평소엔 감춰도, 언젠가는 드러난다.
8. 뜻대로 안 될 때: 분노를 다루는 방식 은 인생을 다루는 방식과 닮아 있다. 일이 틀어졌을 때, 계획대로 안 풀릴 때 드러나 는 말투와 표정, 남 탓하는 태도에서 그 사 람의 인내력과 그릇이 보인다. 평소 침착하 던 사람도 위기 앞에서는 본색이 나온다. 사람의 바닥은 우연히 드러나는 것이 아 니라, 반드시 드러나게 돼 있다. 위 8가지에서 나오는 순간은 사람의 진 짜 품격과 본심이 어떤지를 가장 날카롭 게 보여준다. 겉말보다, 이럴 때의 행동을 봐야 한다.
발행인 : 이명석 T. 718-359-0700 Email. findallny@gmail.com
나지 않는다. 겉은 포장할 수 있
고, 상황은 연기할 수 있지만, 어
떤 한 지점에서 그 사람의 바닥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바로 ‘이것’
에서 시작된다.
1. 손해를 봤을 때: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은 평소에는 아닌
척 연기할 수 있어도 손해를 보면
티가 난다. 곧장 남 탓, 상황 탓
을 하며 투덜대기 마련이다. “내
가 왜 손해를 입어야 해?”, “내 잘
못이 아닌데 왜 돈을 내야 해?” 반
대로 책임감 있는 사람은 잠시 충
격을 받더라도 본인의 몫을 인정
하고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내
가 할 수 있는 게 뭔지 생각한다.
2. 남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기뻐하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 축
하하지만 “나는 너처럼 운이 없
싶어.” 같은 말을 덧붙이는 사람
은 질투가 더 크다. 또는 “너 그 회
사 붙었어? 아 거기 나 예전에 면
접 본 적 있는데…” 처럼 내 얘기 로 중심을 흔들어 놓는다.
진심으로 응원한다면 자기와 비
교하지 않고 축하의 말에 조건을
붙이지 않는다.
사람은 남의 일을 축하하는 순 간에 진심이 가장 많이 보인다. 진
짜 자존감 있는 사람만이 남의 성
장을 자기 일처럼 기뻐할 수 있다.
3.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볼 때:
질투와 비교심은 가장 은밀한 밑
바닥이다. 상대의 성공을 축하하
는 척하면서 은근히 깎아내리거
나, 뒷담화를 섞는 말투에서 본심
이 스친다. 누구보다 부지런히 웃
으며 뒤에서 칼을 드는 사람도 있 다.
진짜 밑바닥은 권력이 아니라 약 자 앞에서 나타난다. 점원, 후배, 나이 어린 사람에게 무례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