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는 총 44만6,200여달러에 달해, 지난 해 같은 기간의 약 33만달러 에 비해 11만달러 이상 인상된다.
June 21, 2025
한인사회 장례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는 뉴
욕한인회가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크 네시야교회 소예배실에서 열린 첫 장례식을 주관했다.
뉴욕한인회 장례위원인 한응호 제일장의사
대표가 주관하고, 하크네시야교회는 등록교 인이 아닌 외부 한인에게, 예배실을 장례식장 으로 오픈한 첫 케이스다.
기독교인이었던 고인 및 유가족은 이날 장
례식을 ‘천국 환송예배’ 형식으로 개최했으 며,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조문을 한
후 유가족에 위로를 건넸다.
뉴욕한인회측은 “하크네시야교회 외에 브
롱스에 위치한 뉴욕베델교회를 비롯, 여러
한인교회들이 장례식장 오픈 뿐 아니라, 지
역 한인사회 참여와 협력을 위해 관심을 표
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규흥 뉴욕노인상조회장은 “오늘 장례식
은 한인교회가 외부인에게 장례식장으로 예
배실을 오픈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례비용도 많이 낮출 수 있어 한인사회에
아주 좋은 일”라고 강조했다.
발리스(Bally’s) 카지노 개발안, 뉴욕주의회
미굴지의 카지노 기업인 Bally’s
소유주인 한인 김수형 회장(사진)
이 브롱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
욕주 카지노 입찰경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브롱스 ‘발리스 카지노’ 개발부지
용도변경 및 양도 법안이 뉴욕주의
회를 통과하고 주지사 서명 절차까
지 모두 마쳤기 때문이다.
발리스 카지노 개발안은 브롱스 페리포인트 소재 현 ‘발리스 골프
코스’의 일부 부지를 카지노로 개 발한다는 내용이다. 413에이커 골프장 전체 부지 가 운데 16에이커를 카지노 개발을 위 한 부지로 용도 변경, 40억달러를 투자해 500개 객실 규모의 호텔과 2,000석 규모의 이벤트 공간, 4,660
대 규모의 주차 공간 등으로 탈바 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퀸즈 플러싱 ‘메트로폴리탄 팍 카지노‘ 개발도 주지사가 서명, 입찰경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플러싱 카지노는 뉴욕 메츠’ 구단 소유주인 스티브 코헨에 의해 현 시티필드 구장 주차장 부지를 카지 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미국과
뉴욕서
태풍이 된 한식 바람
뉴욕타임스의 음식 평론가 피트 웰스
는 2011년 개업한 뉴욕의 한국 식당 ‘정
식’(Jungsik)을 이렇게 평가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레스토랑 이름을 정한 오너셰프
임정식(47)은 이민자 출신이 아니다. 한국
에선 스타 셰프였지만 뉴욕의 시작은 악전 고투였다.
한때 손님보다 직원 수가 많을 정도였지
만, 2014년부터 10년 연속 미쉐린 별 둘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뉴욕 한국 식당 최초의
별 셋 레스토랑이 됐다.
10년 전만 해도 불고기·김치·비빔밥만
익숙했던 한식은 이제 뉴욕에서 ‘새로운
요리’의 선구자다. 경희대 호텔관광학부를
나온 박정현·박정은 부부의 뉴욕 ‘아토믹
스’도 그중 하나다. 단순 식사를 넘어 공연
감상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한다.
손님은 비밀 장소에 초대받은 느낌으로
입장하고, 12코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카
드를 한 장씩 받는다..
식당만이 아니라 한식 책도 인기다.
미국 미식의 오스카로 불리는 제임스비어
드 시상식에서 한국인들이 주요 부문을 휩
쓸었다. 최고 영예인 최우수 셰프상은 ‘정
식’의 임정식이 받았다.
박정현·박정은 부부가 운영하는 뉴욕 ‘아 토믹스’는 최우수 접객상, 오리건주 포틀랜
맨해튼이 최초로 한식 파인다이닝을 경험 했다.”
드의 ‘진주 파티셰리’는 최우수 베이커리 상을 받았다. 강민구 셰프의 ‘장:한국 요리 의 영혼’은 ‘올해의 도서상’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K팝)을 시작으로 오스카 4 관왕의 ‘기생충’(K영화), 에미상 6관왕의 ‘오징어게임’(K드라마), 토니상 6관왕의 ‘ 어쩌면 해피엔딩’(K뮤지컬)에 이어 이제는 K미식문화가 쾌거를 거두었다. (글: 조선일보 어수응 논설위원)
38,39대 뉴욕한인회 신·구회장 이·취임 식’이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KCS뉴 욕한인봉사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는 이날 미래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한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 과 린다 이,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론 김 주하원의원실,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실 등 미 주류 정치계 인사들도 하객으
로 대거 참석해 뉴욕한인회의 65주년 생
일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든 세
취하는 한인사회, 상부상조하는 한인사 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1세, 1.5세, 2세, 3세를 모두 아우르는 한인 세대간 화합과 단합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 노인 지원 ▲한인 서류미비자 지원 등 즉 각 집행이 가능한 정책들을 우선 실시하 겠다는 지난 3월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하 며 밝힌 자신의 공약들을 다시 한 번 재 강조했다. 이명석 회장은 또한 “2세 중심의 이사회 발족 및 궁극적으로 2세 한인회장이 주 축이 될 수 있는 미래 뉴욕한인회의 토 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네티컷
뉴욕한인회 집행부 10여명, 커네티컷한인회 첫 방문
커네티컷 한인단체장연합회 창립 기념
식이 커네티컷한인회관에서 약 40명의 관
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기정 전 커네티컷 한인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오기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체장연합
회가 지역마다 한인들을 돕고, 차세대 한
인들을 리더로 성장시키는데 힘쓸 것”이
라고 밝혔다. .
한편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는 이날
집행부 10여명이 함께 참석해 커네티컷한
인회(회장 윤근식) 집행부와 함께 첫 상견
례 및 상호 협조를 약속했으며, 향후 한인 회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커네티컷한인회는 68년 전 설립됐으며, 6년전 자체 한인회관을 마련했다.
Saturday, June 21, 2025
'LA
LA를 중심으로 이어졌던 불법 이민자 체
포·추방 반대 시위 과정에서 멕시코 국적 자 222명이 체포됐다고 멕시코 대통령이 밝 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사진)은 기
자회견에서 "미국 LA에서 단속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멕시코 주민 222명이 붙잡힌
것으로 보고받았다"면서 "이들에 대한 영
사 지원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외교부는 별도 설명에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멕시코 주민이 있을 경우 스페
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 다.
또 구금자들이 스마트폰을 지참할 수 있도
록 미국 당국에 요청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멕시코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주
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민자 문 제를 포함한 의제를 미국과의 정상회담에
서 다루려 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급거 귀국하면서 회담이 무산됐다. 대신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다양한 공통 우려 사안에 대해 조속 히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 다"고 밝힌 바 있다.
LA에서는 이달 초순부터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대대적인 강압적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열흘 안팎 계속됐다.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LA에 주방위군을 배 치한 것은 정당하다는 항소심의 판단이 나 왔다.
미 제9순회 연방항소법원 재판부는 판사 3 명의 만장일치로 트럼프 대통령이 LA에 배
치된 주방위군에 대한 지휘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재판부는 "대통령이 주방위군의 통제권을
무제한으로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방정부는 당시의 시위가 상당한 폭력을 수
반했다는 정당한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위대가 연방정부 공무원들을 에워
싸고 콘크리트 조각과 액체가 담긴 병 등을
던졌으며, 연방 건물을 훼손하고, 연방 차량
의 유리창의 깨뜨리는 등의 행동을 했다"며 "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한 연방정부의 공공안
치가 '정당한 절차를 밟지 않은 불법'이자 '헌
법 위반'에 해당한다면서 주방위군의 통제권
을 뉴섬 주지사에게 반환하도록 한 하급심 결
정에 제동을 건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소심이 자신의 손을 들
어주자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큰 승리
(BIG WIN)"라고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LA에서 불법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지난 7일 주
방위군 2천명을 투입했으며, 시위가 격화하
자 이틀 뒤 해병대 700명과 주방위군 2천명을
추가 투입했다. 미국에서 대통령이 주지사의
동의 없이 주방위군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한
것은 1965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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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 하버드대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 조치에 맞서 법적
다툼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외국인 학생을
등록시킬 수 있게 됐다.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앨리슨 버로우스
판사는 연방 국토안보부가 지난달 하버드
대를 상대로 내린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
로그램(SSEVP) 인증 취소 조치에 대해 예
비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가 하버드대를 상대 로 내린 SEVP 인증 취소 조치는 재판이 진 행되는 동안 시행되거나 효력을 가질 수 없 게 됐다.
법원 결정에 따라 학생비자(F-1)를 소지 한 하버드대 외국인 유학생이나 교환 방문 자 비자(J-1)를 소지한 하버드대 연구자의
기존 체류자격이 그대로 유지되며, 하버드 대는 이들 학생을 기존처럼 등록받을 수 있 게 된다.
하버드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는
"씨앗
최근 전 세계적으로 50세 이하의 ‘젊은 대
장암’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초 가공식품이 지목됐다. 대장암 환자들의 암
세포를 떼어내 분석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이 종양에 연료를 공급함으로
써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암 세포와 싸우 는 자연 치유 과정을 방해한다.
특히 초가공식품에 흔히 쓰는 저가의 씨 앗 기름이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고 면역 체계 작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지질은 씨앗 기름이 분해될 때 생
성된다.
그렇다면 부엌에
씨앗 기름이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은 온 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목화씨유, 옥 수수유, 카놀라유, 콩기름, 포도씨유, 해바 라기씨유, 홍화씨유, 현미유를 ‘증오의 8가 지 기름’이라고 지칭하며 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자칭 ‘건 강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름이 염증을 유 발하고 면역 체계를 약화하며 만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열과 빛에 노출되거나 장기 보관 시 씨앗 기름이 유해한 화합물로 분해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튀김처럼 고
온에서 조리할 때 씨앗에 포함된 다불포화 지방이 산화되어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 는 화합물을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공 장식 튀김기에서 대부분 발생한다고 지적 한다. 피해야 할 것은 씨앗 기름을 사용한 초가 공식품이다. 공장에서 다량 생산한 포장빵 과 감자칩 같은 과자류 등에 두루 쓰인다.
최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가 가장 사랑하는 해변 #마요르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황신혜는 스페인 마요르카에 서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해변을 걷고 있는 그는 60 대임에도 불구하고 탄력있고 늘씬한 자태
를 뽐냈다. 프로필상 166cm에 48kg으로 알려진 황 신혜. 평생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그 는 계단 오르기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알 려졌다. 황신혜처럼 계단 오르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탄력있는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된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 증진
에도 도움된다.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할 때는 심박수와 호흡량도 늘어난다. 심폐 기능이 향상되고 당뇨병 예방, 콜레스테
롤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 연구팀이 48만여 명이 참여 한 연구 논문 9편을 분석한 결과 평소 계
단 오르기를 습관적으로 실천하는 사람
은 그렇지 않은 이보다 모든 원인으로 사
망할 위험이 24% 낮았다.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뇌경색과 뇌 출혈) 등 심혈관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단 오르기 효과 높이려면 계단을 오를 때 몸이 뒤로 혹은 앞으로 심하게 젖혀지
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복근과 엉덩이 근육에 긴장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운동 전에는 종아리와 허벅지 부위를 스 트레칭하고 계단을 오를 때는 일정한 보 폭과 걸음을 유지해야 운동 효과가 높다. 운동 중 허벅지나 종아리가 과하게 아
숨이 심하게 찬다면 멈춰서 쉬어 야 한다.
다만 평소 무릎이 아픈 사람은 계단 오 르기, 스텝밀 등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계단을 오를 때는 체중의 2.5배 힘이
릎에 전달된다. 내려올 때는 5.7배 힘이 가 해진다.
무릎이 약하지 않더라도 계단을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무릎을 보 호할 수 있다.
초가공 식품, 패스트 푸드 등의 소비가 늘면서
대장암은 주요 건강 문제로 떠올랐다. 전 세계적
으로 55세 이하의 신규 대장암 진단 사례는 최근
몇 년 동안 두 배 증가했다. 매주 2인분 이상의
요거트를 먹는 사람은 비피도박테리움 양성 근
위 결장암 발병률이 2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
표됐다.
15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요구르트 섭
취와 전체 대장암 발생률과는 뚜렷한 연관성이 없었다. 하지만 일주일에 최소 2회 섭취하면 비피
도박테리움 양성 결장암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결장 오른쪽 부위인 근 위 결장암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파악됐다. 근
위 결장암은 원위(결장 왼쪽) 결장암보다 더 위험 하다.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 유형이다.
요거트는 어떻게 특정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을까.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군집의 균형을 맞
춰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거트가 암 위험 을 줄이는 메커니즘은 몇 가지 이론이 있다.
첫째, 장내 미생물군집 조절: 요거트의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은 장내 세균(박테리아)의 다양 성과 균형을 개선해 염증과 발암성 화학 물질 수 치를 낮출 수 있다.
둘째, 항염증 효과: 요거트는 점막이라고 부르 는 대장 내벽 세포에서 항염증 효과를 발휘하여 암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셋째, 대장 장벽 기능 개선: 요거트는 암 위험 증가와 관 련 있는 장 투과성을 줄일 수 있다. 요거트를 선 택할 때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들어있고,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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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 대학의 여성 총장 비율이 여전히 낮아
미국 대학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
다. ‘한국의 대학 총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4
년제 국·공립·사립대학 총장 183명 가운데 여성은
12명(6.6%)으로 집계됐다. 남성 총장은 171명이다.
지난 2020년 15명이었던 국내 대학 여성 총장은 2021
년 12명으로 떨어진 이후 4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지
난 4년간 여성 총장의 비율도 7%대를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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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 대학의 여성 총장 비율은 32.8%로 한국과
비교해 5배가량 높았다.
지난해 기준 국내 대학 총장의 평균 연령은 64.4세 였다. 미국 대학 총장의 평균 연령은 60.0세였다
미국 대학 총장은 평균 연령이 한국보다 젊지만 재
임 기간은 더 길다. 한국 대학 총장의 평균 재직 기간
은 지난해 기준 4.3년이다. 미국은 5.9년으로 한국보 다 약 1.6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학 총장의 95.1%인 173명은 국내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대 출신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16명), 연 세대(13명), 경북대(7명), 성균관대(6명), 한양대(5명) 순이었다. 국·공립대학은 총장 전원(38명)이 국내에 서 학사 학위를 땄다. 대학 총장의 박사 학위 전공 은 인문사회 계열이 68.5%로 가장 많았고, 이공계열 (21.5%) 순으로 나타났다.
테레사 박(Theresa Park)
美 유학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공개 필수
학생 등에 대한 SNS 검열 본격화
학생 및 연수생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 발 급 관련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
미 국무부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지난 5
월부터 학생 비자 관련 절차를 중단하도 록 한 조치를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 다. 국무부는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해 외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 등에 배치된) 영 사업무 담당자들은 모든 학생 및 교환 방
문 비자 신청자에 대해 종합적이고 철저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자들에게 모든 SNS 계정의 프라이버시 설정을 '공개'로 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강
화된 SNS 검토는 미국을 방문하려 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적절히 심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난달 말 학생 비자 신청자들의 SNS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당분간 학생 및 교 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 일정을 중단하라 고 지시했다.
외국인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은 주권 국 가의 전권이지만 표현의 자유를 헌법적 권리로 보장하는 미국이 외국인의 과거 SNS 게시물을 비자 거부 사유로 삼는 데 대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ACCOUNTING·FINANCE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대만
TSMC 등과 협업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1
조 달러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산업단
지를 만드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손 회장이 '프로젝트 크
리스털 랜드'라는 코드명이 붙은 이 프로
젝트를 통해 애리조나주에 중국 광둥성 선
전과 같은 대규모 제조업 허브를 구축해 첨단 제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라고 보 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초 챗GPT 개발사 오 픈AI·오라클 등과 함께 미국에 데이터센 터 등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은 향후 4년간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에 5천
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또 오픈AI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페어 컴 퓨팅을 6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함께 인공지능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
트(MS)가 수천 명에 달하는 대규모 추가 감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은 지난 5월 단행된 6천∼7 천명 감원에 이어 두 달 만이다. MS의 전 체 직원은 22만8천명이며, 이 중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은 4만5천명에 달한다.
지난 5월의 감원은 1만명을 구조조정했
던 2023년 이후 최대 규모였다.
MS는 매년 AI 인프라 등을 위한 비용으 로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내달부
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에도 자본 지출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AI가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 공
간까지 급속히 파고들면서 일자리가 줄어 들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차를 제외한 대부분 모델의 가격을 최대 2500달러 올리기로 했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10% 안팎 인데, 최근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관세 부담을 모두 떠안을 수는 없기 때문에 곧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판매하 는 차량의 약 65%는 수출 물량이다.
수백억불
억만장자이지만…중고 옷 입고, 지하철 타고…
세계적인 호텔 체인 쉐라톤의 상속녀는 80대의 나이에도 지하철을 타고, 침실 1개 짜리 소박한 아파트에 산다. 호화로운 생
활을 누릴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이유
에 대해 미치 퍼듀(84)는 “이런 생활이 현
실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 한다.
미국 경제지 포천은 10조원 규모의 기업
두 개를 물려받은 상속녀 퍼듀의 삶을 다 뤘다.
쉐라톤 호텔 가문에서 태어난 퍼듀는 26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지분을 상속받 았다. 퍼듀 가족이 운영하는 쉐라톤 호텔
은 120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퍼듀의 재산은 결혼하며 더욱 늘어났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남편 프랭크 퍼듀는
미국 최대 닭고기 생산업체 퍼듀팜스를 이
끌며 ‘치킨의 왕’으로 불렸다. 퍼듀팜스는
작년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이를 물
려받은 퍼듀는 호화로운 삶을 누리기에 충
분한 재산을 갖고 있다.
그러나 퍼듀는 메릴랜드주에 있는 침실
1개짜리 아파트에서 수년간 거주해 왔다.
퍼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
며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삶을 살아간다.
그녀는 ‘주는 것의 기쁨’에서 찾았다. 자선
쉐라톤 호텔과 미최대 닭고기 회사 파듀팜
스의 상속녀 미치 퍼듀. /미치퍼듀닷컴
활동과 열심히 일하는 것이 그를 충족시킨
다고 했다.
퍼듀는 “행복을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위
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라”고 했 다.
퍼듀의 가족도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
는 “100년 동안 지속된 가족 기업을 통해
관리의 중요성을 배운다”며 “우리는 소비
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다음 세대를
위한 관리자로서 존재한다”고 했다.
914-455-1454
현대차그룹이 올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 험협회(IIHS)의 충돌 평가 시험에서 글로
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 뒀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성적
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IIHS 시험에서 14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
러스(TSP+)’, 1개 차종이 차상위 등급인 ‘
톱 세이프티 픽(TSP)’에 올랐다고 밝혔다.
총 15개 차종이 선정돼 경쟁사들을 제치고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마쓰다(8개)
와 혼다(7개)가 현대차그룹의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등 7
개 차종, 기아는 K4와 EV9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올랐다. 제네시
스는 GV60과 GV70 등 4개 차종이 톱 세
이프티 픽 플러스, 1개 차종(G90)이 톱 세
이프티 픽에 올랐다.
1959년 설립된 IIHS는 매년 미국에서 판 매되는 차량의 충돌 평가 시험 결과를 발 표하며, 차량 안전 평가에서 공신력 있는 단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연 구와 설계,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상현(사진) 전 페어팩스 시의원이
연방 교통부 해상청장 대행(Acting Maritime Administrator)에 임명됐다. 해상청장 대행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의
4월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의 해양 우위
회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그는
상업 해운과 군사 수송 작전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를 유지하고 현대화하는 해 상청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상현 청장 대행은 이번 임명에 앞서 연 방 하원의 3개 위원회에서 약 15년간 의 회 감시 및 조사활동을 이끌었고 의회 경 력 이전에는 정보기관에서 근무한 경력 이 있다.
4세때 가족과 도미한 그는 1.5세로서, 미 해양 사관학교(US Merchant Marine Academy)를 졸업하고 예비군 해군 소 령(Lieutenant Commander)으로 3급
항해사 무제한 면허를 취득했다. 이 청장 대행은 “미국을 위해 봉사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 상선이 새로운 전 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 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 해군대학에서 국가 안보 및 전 략 연구 석사 학위, 조지워싱턴대 법대에 서 법학 학위(J.D)를 받았다.
마영애씨 주도로
탈북 과정에서 사망한1만여 명의 탈북 희
생자들을 기리는 ‘탈북 희생자 추모비’가
오는 7월 17일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건립
될 예정이다.
이 추모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
위원으로 활동 중인 마영애 국제북한인권
연맹 총재가 건립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지
난해 7월 대한민국 통일부(장관 김영호)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건립한 ‘북한이
탈주민의 날 기념비’를 모체로 디자인됐
다. 추모비에는 목숨을 걸고 철책선에 다
가서는 탈북민과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날아오르는 모습 등이 담겼다.
마영애씨에 따르면 해외 첫 ‘탈북 희생자
추모비’는 다음달 17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에 건립된다. 한국에서 제작된 추모비는
지난 17일 항만청 세관을 통과, 현재 버겐 카운티 모처에 보관 중이다.
마 총재는 “뉴저지주 추모비 건립을 시작 으로 워싱턴 DC와 미국 내 주요 도시, 나 아가 해외 주요도시에 제2, 제3의 추모비를 계속 건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 총재는 “대한민국 통일부와 이번 추모 비 건립에 앞장서 준 국군포로 유족회 손 명화 대표, 비영리단체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발행인 : 이명석 T. 718-359-0700 Email. findallny@gmail.com 뉴저지 지국장 : 박정태 201-937-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