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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이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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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findallny@gmail.com 2019년 05월 04일 (토) SAT.
뉴욕 패션디자이너, 한국서 인기 한인 유나 양, 골목 패션을 명품으로 사회적 기업 도우려 모국 귀국 결심 Quick Money in Advance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2 층 매장. 이곳에서 뉴욕의 패션 디 자이너 유나 양(41)씨가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내놓은 제품을 팔
고 있다. 조선일보는 “양씨는 생 존 경쟁이 치열한 뉴욕 패션계에 서 외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 기 브랜드의 힘만으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한국계 디자이너”라고 보도했다. "한국 구두 장인이 힘들게 제품 을 내놓지만 디자인은 유명 제품 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새롭 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바꾸면 가 격을 적절하게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양씨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 업하고 이탈리아 패션학교 마랑 고니, 영국 런던 세인트마틴스 쿨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이후 2010년 뉴욕에서 단독 패션쇼를 열며 미국 시장에 데뷔했다. 그 때부터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패 션쇼를 개최해 올 9월이면 20번째 패션쇼를 갖는다.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 '유나 양(Yuna Yang)'은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 크의 어머니이자 유명 현역 모델 메이 머스크가 '갈라' 행사에 입 고 나와 미국 사회에서 화제가 됐 [A6면에 계속]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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