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am Not OK.” 라고 말할 수 있는 전화상담 에스더하재단의 헬프라인이 있습니다.
마치고 사무실과 자택에 기밀자료를 방치
한 것을 기소할 것까지는 없다는 결론이었
지만, 곁다리 내용이 문제였다.
특히 바이든에 대해 "호감이 가고 선의가
있으며 기억력이 불량한 노인"이라는 평가
를 보고서에 담은 것이 논란이 됐다.
그렇지 않아도 80세가 넘어 인지력 논란
이 있던 바이든에게는 심각한 타격을 주는 내용이었다.
민주당은 정치공세가 아니냐며 격분했
고, 공화당은 통치 능력 결여설을 뒷받침
하는 결론이라며 쾌재를 불렀다.
바이든은 이후 트럼프와의 첫 TV 대선
토론에서 어눌한 말투의 발언을 되풀이하
다가 인지력 저하 논란 속에 후보직을 사퇴
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허 전 검사장에 대한 민주당 측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 전직 백악관 관리는 "모든 공화당원들
이 1년 전에 칭찬하던 법률가를 쓰는 게 매
우 영리하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는
대놓고 불법이고 허 전 검사장이 사건을
맡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허 전 검사장은 민주당, 공화당 집권기에
잇따라 연방검사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직
장관이 허 전 검사장을 바이든 대통령을 수사할 특검으로 임명한 것도 이와 무관하 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허 전 검사장은 로펌 '킹&스폴딩'에
무료이며, 24시간 365일 가능합니다.
공감,위로를 받으시고, 적절한 정신건강정보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는 정파성이 없어야 한다는 소신을 품었
다고 한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메릭 갈런드 법무부
조회측과 한인사회의 장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논의를 가진 바 있으며, 이를 본 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공식모임을 개 최했다.
(우측부터)곽호수
제39대 뉴욕한인회와 한인단체장연합회
및 뉴욕한인노인상조회가 손잡고, 한인노인 들 및 한인서류미비자들의 장례절차를 돕
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39대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 당선자 및
현 뉴욕한인회 이사장인 곽호수 한인단체장
연합회장, 그리고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임규
홍 회장 및 박성술 전 회장, 허연행 사무총장 은 15일 노인상조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올해 초부터 노인상
노인상조회의 박성술 전 회장은 “지난해 제가 회장 당시 상조회원 노인들의 장례절 차를 돕고, 장례비용을 절감해 주기 위해 노 인상조회가 플러싱 지역에 별도로 장례식 장 장소를 마련해 계약하는 단계까지 갔다 가 무산된 적이 있다”며, “한인사회의 장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한인사회가 힘을 모 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규홍 회장은 “현재 한인노인들의 사망 시, 장례비가 1만2천달러~1만5천달러에 달 한다”며, “현 한인 소유의 장례식장이나 미 국 장례식장보다 더 좋은 시
[6면에 계속]
뉴욕한인회,
설과 환경을 갗춘 한인교회들이 있다”며, “1
차적으로 몇몇 한인교회와의 협력을 통하
면 한인사회의 장례문화를 개선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임규홍 회장은 “한인들의 사망시 최소 2~3
천달러만 절감한다고 해도, 매년 한인사회
의 총 장례비용이 수백만달러나 절감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7천명 이상의 한인노인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노인상조회에 따르면 수년 전
코로나 사태 당시 회원들이 연평균 500명 이
상이 사망했으며, 현재도 매달15~20명의 회
원들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 당선자는 “한인사
회의 고령화로 인해 사망하는 한인노인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연고 한
인과 빈곤층 한인, 또 서류미비 한인들의 사
망시 뉴욕한인회와 관련 한인단체들이 힘을
모아, 이 분들의 장례절차를 돕고, 장례비용
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석 당선자는 “200~300명 규모의 아름
다운 예배당을 갖춘 중형 한인교회들이 장
례식장으로 적합하다”며, “이미 지난 주 퀸
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크네시야교회(목 사 전광석)측에 협조요청을 했는데, ‘교인이
아니더라도 예배당을 장례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당회가 정식 승인을 했다’는 연락 을 받았다”고 말했다. 곽호수 이사장은 “한인사회 대표기관인 뉴
한인교회들이 협력한다면, 한인사회의 장 례문화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이를 통해 한인사회가 협력하며 단합하 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며, “한인회 이 사회 및 단체장연합회 차원에서 이번 안건 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석 회장 당선자는 “장례비 절감문제도 중요하지만, 뉴욕한인회는 사망 전부터
려운 상황에 놓인 한인분들의 실태를 파악 하고, 한인회의 전담기관을 통해 갑작스러 운 장례상황에 대비하고, 장례를 돕는 위원 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9대 뉴욕한인회는 뉴욕한인회 특별기관 으로 <노인복지위원회>를 신설, 초대 위원장 으로 박성술 전 뉴욕한인상조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5월 초순 주요 한인단체 장들과 확대모임을 개최하고, 일부 한인교 회들과 한인장의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협력 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오가는 버스노선 등 뉴욕시내 16개 버스 노 선이 증편 운행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오는 6 월29일부터 퀸즈와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 튼아일랜드 등 4개 보로 16개 노선의 버스 운행을 증편한다”며 “이번 증편 운행을 통 해 통근시간 및 버스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행이 증편되는 노선은 한인들도 많 이 이용하는 퀸즈 Q13(플러싱-포트토튼), Q28(플러싱-베이사이드), Q66(플러싱-롱 아일랜드시티), Q69(롱아일랜드시티-아스 토리아)와 Q35(라커웨이-미드우드), Q43( 자메이카-플로럴팍) 등 6개다. 또한 브루클 린 B17, B26, B74, B103, 브롱스 Bx10, Bx17, Bx23, Bx28/38, 스태튼아일랜드 S46/96, S79SBS 등이다.
MTA에 따르면 ‘급행 버스’(Express Bus) 서비스는 이미 증편돼 운행되고 있다. 증편 노선은 퀸즈 QM15(퀸즈 린우드-크로스베 이블러바드-우드헤이븐블러바드-맨하탄 미드타운) 노선을 포함해 브루클린 1개, 브 롱스 2개, 스태튼아일랜드 4개 등 모두 8개 이다.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은 이와 관련 “ 퀸즈 경우 주민 80만명 이상이 매일 MTA 버스 서비스를 이용해 직장이나 학교, 집 등 을 오가고 있다”며 “특히 퀸즈는 올
터 1950년대 이후 처음으로 재조정된 새로 운 버스 노선이 시행된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이번 노선 증편 및 서비스 확대는 뉴 욕주의회가 지난 2018년 마련한 일명 ‘외곽 자치구 교통 개선을 위한 계정’을 통해 800 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미국 트럼프 2기 정부가 불법 이민자를 추
방하는 정책의 연장선으로 합법적인 비자
를 받고 체류 중인 유학생까지 비자를 취소
해 대거 쫓아내고 있다. 미국 대학 교수인
한국인 과학자가 갑작스럽게 비자가 취소돼
예정된 수업을 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떠나
오는 사례도 생겨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트
럼프 정부 기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
미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이 크게 불안에
떨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유니버시티 헤럴드, 휴스
턴 크로니클, 데일리쿠거 등 미국 언론은 미
국 휴스턴대 수학과에 재직 중인 한국인 조
교수 A씨가 비자가 갑작스럽게 취소돼 한
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최근 트럼
프 정부가 미국 유학생 비자를 취소하는 영
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A씨
는 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미국 오
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한 뒤 지난해 가을부터 휴스턴대에서 조교
수로 강의를 시작했다. A씨는 다른 기관에 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는 이유로 비자 취 소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 국으로 돌아가 신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학기에 담당하던 과목 수업을 끝내지
못하고 사실상 쫓겨나게 된 셈이다. A씨는 13일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 최근 많은 국제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문 제로 제 비자가 예상치 못하게 종료돼 신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한국으로 가야
한다"며 "결과적으로 더이상 강의를 계속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학기 동안 다른 박사가 수업을 맡아줄 예정이다" 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학생 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국제교육자협회(NAFSA)는 3월 중 순 이후 미국에서 비자 취소 또는 연방정부 기록 삭제 조치를 받은 유학생 및 연구진은 1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브해와 아프리카 등 한국에서 수만㎞ 떨어
져 이름조차 낯선 국가에까지 K푸드가 수
출 깃발을 꽂았다. 한국이란 나라 이름도
잘 모르는 현지 소비자들이 진라면·신라
면을 사 먹고, 빼빼로 과자를 선물하는 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인구 127만명, 경
기도의 약 5분의 1 크기인모리셔스에선
아이돌 그룹 뉴진스 멤버의 얼굴이 포장
에 새겨진 빼빼로가 현지인 사이에서 인
기 선물로 통한다. 모리셔스는 글로벌 인
기 신혼여행지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
광객이 찾는다. 한국에서 약 1만5000㎞ 떨
어진 카리브해 국가 트리니다드토바고에
선 진라면과 신라면 등 한국 라면이 판매 되고 있다.
하고 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통해
한류가 퍼지면서 일부 국가에 K푸드가 확
산되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케냐에 참기
름, 당면 등 한국 식재료를 수출하기 시작
했다. 유럽에는 K푸드 생산 기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CJ제일제당, 대상은 유럽
현지에 각각 만두 공장과 김치 공장을 짓
고 중부와 동부 유럽 공략에 나선다.
대상은 폴란드 크라쿠프에 김치 공장을
짓고 있다. 한국의 유럽 김치 수출액은 지
난해 310억원으로 5년 만에 3배 이상 급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독일에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비
비고 만두 등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유럽
의 만두 시장은 연 30% 이상 빠르게 성장 하고 있다.
식당 주방장 , 또는 베이글
추천 해드립니다 컴퓨터영어가능한 20세부터 29세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
첨부 이력서 보내 시면 바로
추천 해 드립니다
*홈케어 사업 오피스 운영 하실분 경험자 환영 무경험 자도 서비스정신 있고 모범
적인분이면 만나서 상담 후
자세히 가르처 드림 그밖에
좋은 일 계속 있습니다 .
* 성경에 풀리지않는 난해
절 무엇 이든지 질문 하십시
요 100% 다 풀어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 합니
다 아멘 할렐루야!!!!!
상담자 ; 황선애 목사
☎ 917-682-2634
트럭운전기사.모집 남.여 차고지 후러싱 ☎917-608-4151
최홍경 변호사 부동산 매매, 상법, 이민, 유 언상속. 합의 이혼 $600 (법원 인지대 불포함) ☎917-698-4485
신학생모집 대학예수 장로회 생명신학 개혁진리총회 신학교 학부/대학원 신학생 수시모집 I-20가능 /. F-1 발급가능 Kernel University MOU 체결 강의시간 : 매주 2회
화 /목 오후 5시 뉴욕분교;149-50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4
뉴저지분교; 25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 808-200-8910
▷닭고기=닭고기 역시 메티오닌과 시스테 인 같은 황 함유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식품이다. 양은 붉은 고기보다 적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 장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기름에 튀긴 닭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
아 소화가 느려지고, 장에서 오래 머무는 동 안 단백질이 발효되면서 가스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악화시킬 수 있다. ▷탄산음료=탄산음료는 이산화탄소를 포 함하고 있어 섭취만으로도 체내에 가스를
입시킬 수 있다. 여기에 인공 감미료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함께 들어 있을 경우, 소화되 지 않은 성분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이차적인 가스 생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인공 감미료=스테비아, 아스파탐 등 일부 인공 감미료는 체내에서 완벽히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는다. 대장으로 이동한 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수소 ▲메탄 ▲황화수소 같은 가스가
동 장애, 정신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질환
에 효과적인 보조 치료법으로 입증되고 있
다. 《간호사를 위한 저널》에 발표된 연구
에 따르면 음악은 뇌 자극을 조절해 불안
을 줄이고, 심박수를 조절하고, 발작 활동
을 진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
히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기억력이 저하돼
신을 표현할 수 있다.
미국 텍사스대 알링턴 캠퍼스의 조교수
이자 신경학 간호사로 25년간의 경력을 가
진 위너거 박사가 발표한 이 연구에 따르면 음악은 뇌의 비정상적인 전기 자극을 진정 시켜 발작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 났다. 또 음악은 신경계의 과흥분을 줄여
심박수와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가장 유익한 음악 유형에 관해서는 연구
저자인 위너가 박사는 “전적으로 개인에
따라 다르다”라며 “누군가는 헤비메탈이
컨트리 음악보다 더 차분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개인의 취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음악 치료의
효과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다르며, 모
든 장르의 음악 치료가 잠재적으로 치료적
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위너가 박사는 두 가지 유형의 음악 치료
를 설명했다.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능동적 치료와 단순히 듣는 수동적 치료 이다. 두 치료 모두 상황에 따라 유익할 수 있다.
그는 “음악을 들으며 달리면 계속 달리도 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라며 “임상 환 경에서 파킨슨병과 기타 운동 장애를 겪 는 환자들은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걷 는 속도와 빈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은 때때로 불안과 흥분을 느끼며, 이는 언어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 지만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이는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위너거 박사는 “음 악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환에서 신경 퇴행을 지연시킨다”라고 설명했다.
April 19, 2025
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는 BBC Future
세계서
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돼지고기 기름이
세계에서 8번째로 건강한 음식으로 선정
됐다고 보도했다.
BBC Future는 1000개 음식을 분석해 건
강에 이로운 100개를 추린 뒤, 영양 성분에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돼지고기 기름은 100점 만점에
73점으로 완두콩, 토마토, 적양배추, 상추, 고등어, 고구마, 오렌지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돼지고기 기름이 높은 순위
를 차지한 이유로 풍부한 영양소를 꼽는 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 타민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 신체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의 비타 민B1 함유량은 소고기의 약 6배에 달한다.
또한 돼지고기 기름에는 비타민D도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D는 뼈와 치아 형성, 면 역력 강화에 필요한 성분이다. 또 뇌와 간 기능을 돕는 콜린도 풍부하다. 다만 돼지고기에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 방산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하루 적정 섭취량을 100~150g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한다.
191㎝에 102㎏, 혈압 128-74… "트럼프 건강상태 훌륭하다"
미국 백악관이 역대 미 대통령 중 최고령으로 취 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79)의 건강에 아
무런 이상이 없다는 내용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
했다. 션 바벨라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excellent)”고 밝혔다. 이어 “트
럼프 대통령은 뛰어난 인지적·신체적 건강 상태
에 있으며,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완벽하게 수행
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적었다.
건강검진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키와 몸무게는 각각 191cm, 102kg이다. 혈압은 128/74㎜Hg로 정상이었다. 콜레스테롤과 간수치
등도 모두 정상이었다.
미국 대통령의 연례 건강검진은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젊은 시절부터 햄버거를
비롯한 패스트푸드 체인과 탄산음료를 주식으로
삼는 등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으로 유명하다.
이번 보고서에서 바벨라 주치의는 “활발한 생활 습관이 그의 전반적 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공개 행사, 언론 대응, 그리고 다수의 골프 경기 승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그의 생활 습관을
칭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형이 43세로 알코올 중
독으로 숨진 뒤 술은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 담 배ㆍ마약과도 담을 쌓고 살았다.
플러싱 163St 41 Av
큰독방 교통편리 LIRR / 버스 1분거리 $850
(잠만 주무실분)
☎ 917-291-7186
파슨스 블로바드 & 35 Ave 큰방. 룸메이트 여성분 원함 $800
교통편하고 안전함.
☎ 718-308-5927
--------------------조국 10/28
플러싱 한양근처 150St
38Av 큰방 $750 (방만 쓰실분 $600)
화장대 침대 책상 작은냉장고 ☎ 929-404-5701
--------------------조국 10/28
38-18 149PL 3층 독방 $700
침대 미니냉장고 와이파이
11월11일 입주가능
☎ 347-413-2265
--------------------조국 10/21
플러싱 파슨근처
큰독방 $850
작은방 $600
인터넷 취사가능
조용하신분 원함
(파킹장 있음)
☎ 718-506-5882
--------------------조국 10/21
와이스톤 163St 21RD
독방 $750 주차장 있음 ☎ 929-844-5577
--------------------조국 10/21
플러싱 144 St 루즈벨트
화장실 딸린방 가구완비
학생 /직장인 원함
유틸포함 $850
☎ 929-244-5759 --------------------조국 0930
와이스톤 11-14 말바
큰방 조용하고 깨끗한
에어컨 히팅 (본인컨추럴 )
인터넷 파킹용이 $800
버스Q44 / 20 ☎ 516-510-5502
0930
퀸스블로바드 아파트 59St
큰방 조용한분 원함 교통편
리 건물앞 버스정류장
전철 5분거리 $900
☎ 347-848-7441
09/09
플러싱 159 St 큰방
침대 에어컨 냉장고
유틸포함 $750
(직장여성분원함)
☎ 516-205-9188
--------------------조국 08/19
플러싱 150st 29av
조용한 주택가 2층
3BR 큰거실 큰주방
세탁기 등 자유로이 사용
주차용이
직장 남자분 환영 $900
☎ 917-567-8773
☎ 917-860-2580
--------------------조국 07/2
NJ렌트
창고 서브리스 렌트. 뉴저지 팰팍에서 20분.
Sqf 80센트.
☎ 646-832-6009
--------------------회사 04/05
뉴져지 펠팍 1BR 렌트 뉴져지펠팍 하우스 주인직접 9월1일 입주 가능
소파 식탁 냉장고
전용세탁기 에어컨센추럴 취사가능 구비 여름시원
하고 겨울 따뜻한 집
모든유틸 인터넷 포함
$1,600(전화 /문자 주십시요)
☎ 201/362-4253
NJ 스페이스 렌트
-------------ms---3/18-5/17
펠리사이드 팍에서 20분 거리 스토래지 창고 랜 트 합니다. (40.000 SP) 츄레일러 로링닥 있습니다. 문자 보내주세요. ☎ 646-832-6009
Space for Rent
사무실, 치공소, 학원 등 에 적합 33-70 Prince St, Flushing, NY ☎ 718-915-2000
-------------ms---3/18-5/17
펠팍에서-15분.LODI MAIN ST.1.200sq 월 $2,300 네일가게, 델리 등 무엇이라 도 좋아요. 1층 입니다. "항시 입주" 주차공간 10대. 관심 있는분 전화요망. Mr. 최.☎ 646-294-0022
NY 스페이스 렌트
중고차 딜러 파킹랏 렌트 20 대 정도 ☎ 201-707-8581 --------------------------조국12/21
3Bed 1Bath
151가 18Ave.
2층나무 물만포함 노펫
Q15A버스
주차편리 $2800 www.withfinder.com
(부)646-539-9197
스킨케어 서브리스 바쁜가게 ☎ 516- 244- 0202
플러싱 35Ave/147Street 오피스렌트 넓은 Two room 화장실 2개 $3400 ☎ 917-939-3940(부)
교회 스페이스 렌트 교회건물을 저렴하게 렌트 해 드립니다. 본당과 부속방 이 학원이나 회의장소, 개인수업 등에 사용하기 좋 습니다. 교회 주소: 20-10 Utopia Parkway Whitestone NY11357 ☎ 917-670-4667.Mr.Lee.
스토리지룸 렌트
4,000sqft 엘레베이터 있는 새 건물 렌트합니다. $4,500 (네고가능) (부)☎917-939-1488 자동차 정비 공장랜트 리틀넥 자동차정비소 랜트 한아름건너편 2400sf. 리프트 2대 기타많은장비 사무실과 작은창고 사진참조 랜트 비:$8000(Tax포함) www.withfinder.com (부/제임스) 646-539-9197
영어 실력이 부족한 초중고생. 한국에서 갓 유 학 또는 이민 온 학생들 일 대일 집중지도해 드립니다. 29-55 Union st., Flushing NY, 11354 (유니온 한아름) ☎718-279-2685
왕초보 영어 특별지도. 월 $99부터 그룹지도, 시민권반, 회화반, 쓰고 읽기반, 수준별 개인지도 ☎ 718-915-2000
소수정예 컴퓨터교실
*1대1 교육/ 소수 그룹교육
*영상 줌(Zoom)이용해 교 육(3개월 과정, 최대 10명)
*윈도우, 인터넷, 구굴, 스 마트폰, 동영상 기초, 오피 스반.
☎ 347-622-1118
(미응답시 문자나 음성 남 겨주세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미국 아이비
리그를 포함한 명문대 11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다.
용인한국외국어대 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를
나온 김태오군이 주인공이다. 용인외대부고는 김군
이 스탠퍼드대, 예일대, 브라운대, 코넬대, 조지타운
대, 캘리포니아대(UCLA) 등 11개 대학에 합격했다
고 밝혔다. 김군은 전국 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인
용인외대부고의 유학반인 국제트랙을 지난 2월 졸
EDUCATION·IT·RELIGION
영문 이력서
Eunice Kim Editorial Service
Resume review $100 / Cover letter review $100 Resume + Cover letter review $190
917-734-1394( Korean & English )
업했다. 그는 "거시경제학에 관심이 많아 신케인주 의 모형에서 통화정책의 외생적 충격이 소득 불평등 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면서 "학교생활에서는
토론과 운동, 봉사, 외국어 등을 하며 균형을 유지하
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군은 교내 국제학습부장, 학 급회장, 사회공헌캠프 멘토 등으로 활동하고 풋살
과 라크로스 등의 운동도 병행하며 이런 성과를 거 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외대부고의 국제트랙 졸업
생은 김군을 포함해 43명으로 이들은 미국 대학 합 격 164건이라는 성적을 냈다. 미국 대학을 비롯해 런 던대, 홍콩대, 와세다대, 토론토대 등 세계 유수의 대 학 합격까지 합하면 모두 177건이다. 용인외대부고 의 올해 전체 졸업생은 364명으로 국내 대학 합격 성 과는 서울대 56명, 연고대 173명, 카이스트 12명, 포 스텍 9명, 성균관대 103명, 서강대 53명, 한양대 56명 등이며 의학 계열 합격생은 210명이다.
Park)
“하버드대는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려
는 불법적 시도를 거부하는 모범을 보
였다. 다른 대학들도 따르길 바란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하버드대가 미국 명문대 중 최초로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DEI(다
양성 형평성 포용성) 정책’ 수용을 거
부한 가운데 15일 버락 오바마 전 대
통령(1991년 하버드대 로스쿨 졸업) 등
유명 동문들이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
통령을 비판하며 대학 측을 지지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 사항을 수
용하는 모습을 보였던 컬럼비아대 또한
같은 날 “정부의 강압적 요구를 거부하
겠다”며 동참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대의
면세 자격을 박탈하겠다며 위협 수위
를 높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14일 하버
드대에 대한 22억9000만 달러의 연방
지원금 지급 중단도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대가 계속 정
치, 이념, 테러리즘적 ‘병’을 조장한다
면 면세 자격을 박탈하고, 정치 단체로
규정해 과세할지 모른다”며 “면세 자격
은 전적으로 공익을 위해 행동하는 데
달려 있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썼다.
연방 지원금 지급 중단에 세금 징수까
지 더해 대학 재정을 옥죄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간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에 더 강경
하게 맞서지 않았다는 학내 비판을 받
아온 컬럼비아대도 이날 하버드대의 ‘
저항 선언’ 뒤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하
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프린스턴대학도 “프린스턴은 하버
드를 지지한다”며 동참했다.
두 대학의 저항이 미국 대학가 전반
으로 확산될지도 관심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프린스턴, 브라운, 코넬, 노
스웨스턴대 등에도 지침에 따르지 않
으면 연방 지원금을 중단하겠다고 위
협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적 명문 하
버드대를 상대로 위협을 고조하는 와중에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문제까지 '압박 카
드'로 꺼내들었다. 국토안보부는 외국인 유
학생들의 불법·폭력 활동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하
는 서한을 하버드대에 보냈으며, "이를 이 행하지 않을 경우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 로그램(SEVP) 인증 박탈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SEVP는 유학생 비자 등을 관리하는 국토안보부의 프로그램이다. 대학들은
SEVP의 인증이 있어야 학생 등에 유학
생 자격증명서(I-20) 등을 발급할 수 있다.
I-20는 비자 승인에 필요한 핵심 서류다.
국토안보부는 "하버드대가 보고 요건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면
대학은 외국인 학생 등록 권한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토안보부의 'SEVP 인증' 취소가 현실
화할 경우 외국인 학생들의 하버드대 수학 기회가 막힐 수 있어 파장이 일 것으로 관
측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예고한 보
조금 취소와 면세 지위 박탈을 현실화하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국세청(IRS)도 하버드대에 대한 면
세 지위 박탈을 추진하고 있다고 CNN 방 송이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하버드대 면 세 지위 박탈에 대한 최종 결정이 곧 내려
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국세청은 연 방법에 따라 세금 면제를 취소할 권한이 있다. 하버드대와 같은 교육, 종교, 자선 목 적의 비영리 기관은 다양한 부분에서 면 세 혜택을 받지만, 정치 활동을 하는 등 규 정을 위반하면 면세 지위를 잃을 수 있다. 하버드대는 최근 미국 대학 중에서는 처 음으로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근절 등을 명분으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교내 정책 변 경 요구를 거부했다.
외국
과와 꿀떡, 호두과자 등 전통 디저트 업체
부터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같은 신식 디저트 업체까지 해외 진출에
속속 나서고 있다.
“한국이 아시아 디저트 트렌드의 허브가 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 신문은 이같이
전하며 한국 디저트 업체들을 소개했다.
대표 사례는 ‘배우 이장우 호두과자’로 알
려진 부창제과다. 호두과자라는 복고 디
저트에 ‘우유니(볼리비아) 소금 맛’ 등 새
로운 시도를 해 개점 후 구매를 위한 줄이
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부창제과는 올 하반기 일본 주요 백화점 에 매장을 오픈하고, 일본 유명 라이프스
SPC삼립은 전통 간식 약과로 미국을 공 략 중이다. 기존엔 미국 내 아시안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했지만, 지난해 12월 미국 코스트코 입점에 성공했다. 현재 1차 판 매가 끝나 재주문분 출고가 곧 이뤄질 예 정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식 디저트 의 인기가 전통과 현대 트렌드를 결합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전통 디저트인 떡, 약과, 팥빙수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는 퓨전 디저트들이 한국의 디저트 저 변을 확장했다. 케이(K)팝과 드라마, 영화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 를 끌면서 증대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 도 작용했다.
ACCOUNTING·FINANCE
중국 수출을 떠받쳐온 중소 제조업 공장
들이 하나둘씩 멈춰 서고 있다.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후 중국산 수입품에만 총 145%의 관세를 물
리면서, 미국 고객들의 발주 취소가 잇따 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2018년 첫 번째 미중 무역 전쟁을 피해 베트남으로 이주한 중국 공장 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 중소 공장 중 일부는 이미 일시 가 동 중단에 돌입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공방이 격화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 프는 중국산 수입품에 현재까지 총 145% 의 관세를 추가 부과한 상태다. 중국이 미
국의 상호관세에 반발해 같은 수준으로 미
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물리는 등 서로 맞
대응에 나선 결과다. 여기에 트럼프는 중 국·홍콩에서 들어오는 800달러 이하 상품
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 주던 ‘소액 면세 제
도’도 폐지했다.
중국산 수입품 관세가 장기화할 경우, 이
들 공장은 멈춰 설 수밖에 없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미국이 중국에 관세를 100%
만 부과해도 중기적으로 미국 내 중국산
수입품이 전멸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이 수입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 터의 70% 이상을 생산한다. 게임 콘솔 역
시 90%가 중국산이다. 전기 토스터와 온
열 담요, 칼슘, 알람시계 등 품목은 중국 산 의존도가 99% 이상이다. 이들 제품 대
부분이 미국에서 자취를 감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베트남으로 이주한 중국
공장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이 베트 남에도 46%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베 트남은 더 이상 중국 공장들의 피난처 역
할을 못 하게 됐다. 트럼프가 중국을 제외 한 모든 나라에 대해 상호관세 부과를 90 일 유예하겠다고 했지만, 업체들은 “미국
신형 2024년도 기아 카니발 (8인승) 2023년 9월 출고 5,100 마일 그레이칼라 카메라 스탭사이드설치 가격 ; $42,000
올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25% 관세로 인한 미국 내 가격 변
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업체들은 당장은
재고 물량이 있어 내달까지 가격을 인상하지
않지만, 해외에서 생산한 물량을 들여오는 6
과한 ’25% 관세‘였다. 업체들은 이날 관세
로 인해 당분간은 급격한 가격 변동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미국 내에서 자동차 가격
폭등 우려가 나오는 상황, 딜러와 소비자 등
을 대상으로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
월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뉴
다만 자동차 업체들이 평균 2달 안팎의 재
오토쇼'의 현대차 '디 올 뉴 펠리세이드' / 현대차그룹
욕에서 프레스 데이를 가지며 시작된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 3
일부터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수입차에 부
고 물량을 보유한 만큼, 관세 부과 후 두 달
이 지난 6월부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거
란 전망이 나온다. 5월 생산 물량은 6월 말
이나 7월 초쯤 매장에 도착돼 판매되기 때 문에, 해당 시기부터 가격 인상이 이뤄질 거란 전망이다. 이날 미국 시장을 겨냥한 신 차가 여럿 공개됐다. 현대차는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에선 올 상반기 출시된 모델 로,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오프로드 감 성을 입힌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V3 '세계 올해의 차'…기아, 4년 연속 수상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열린 ’2025 월드카 어 워즈‘에서 현대차그룹이 4년 연속 ‘세계 올해 의 차’ 상을 받았다.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작 년 EV9에 이어 EV3까지 4년 연속 현대차그
룹의 전기차가 이 상을 받은 것이다. 또, 같 은 행사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세 계 올해의 전기차’로 뽑혔다.
EV3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모두 작년 하반 기 국내 출시된 소형 SUV다. 시장조사업 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1분
기(1~3월)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와 2위에 각
각 올랐다
월드카 어워즈는 최소 2개 대륙에서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한 신차에 후보 자격을 부 여한다.
대표:김훈제
튼에 있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전기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를 처음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오프로더, 즉 거친 길을 달리는 능력을 갖춘 차량이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는 “오프로 드 성능과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고급스러 움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고 했다.
상대국에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한다
고 밝혔지만, 전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가 월가를 강타하면서 미국 자산시장에서
자금이 급속도로 빠져나가고 있다.
높은 관세 자체도 문제지만 부과와 철회가
반복되는 데다 주먹구구식 관세율 계산, 중
국과의 대결 격화 등이 미국 정책에 대한 신
뢰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다.
경기침체 우려에 국제 유가도 내림세를 이 어갔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혼란스
러운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급속히 약화시키고 있으며, 향후 3개월 동안
시장을 불안에 떨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스미드 캐피털 매니지먼트사는 "이 사태가
끝나고 우리가 행복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
장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고위험 채권 펀드의 자금 유출도 역 대급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고수익·고위험 채
권 펀드에서 96억 달러, 레버리지론 펀드에
서 65억 달러의 자금이 며칠만에 빠져나갔
다고 보도했다. 모두 사상 최대 규모의 자 금 유출이다.
월가에서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
주식, 채권, 원자재 가격 전망도 하기 어려워
졌다고 말한다.
미국발 무역전쟁은 공급망 붕괴, 국경 간
무역 감소,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경제침체 우려
도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의 재건
을 도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국
조선업계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중국 해양 패권 저지가 궁
극적 목적인 만큼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중
국과 1∼2위를 다투는 한국에는 호재로 작용
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과의 통화에서도 한국 조선업과의 협력 의
지를 강조한 바 있다.
선박법은 미국 선적 상선을 10년 내 250척
으로 늘려 '전략상선단'을 운영한다는 내용
을 담고 있고, 해군 준비 태세 보장법은 한국 과 같은 미국 동맹이 자국 조선소에서 미국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게 허용하는 조항 이 포함됐다.
미국이 한국 조선업에 이같이 'SOS'를 치 고 있는 것은 현재 미국 사정이 매우 급하 기 때문이다.
한때 선박 건조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았던 미국은 현재 현지 조선소 20여곳에 발주된 상선 수주잔고(남은 건조량)가 29척에 불과 할 정도로 건조역량이 후퇴한 상태다.
이에 따라 미국 해군은 향후 30년간 364척 구매에 1조75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세웠 고, 이러한 계획에 동참할 동맹국으로는 세 계 1위 건조역량을 지닌 한국이 가장 유력하 게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빅3' 조선업체인 HD현대와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미국과의 협력을 추진되고 있다.
914-455-1454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전 세계에서 온 미국 관광객과 영주권자들
에 대한 입국 거부와 체포·구금·추방 등의
조치가 나오고 있다.
이를 우려한 여행객들이 미국 방문을 기피
하면서 입국자 수가 크게 줄어들자 미국 경
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온
다. 지난 3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대비 10% 줄었다. 4월부터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
인다. 미국 이민당국이 이민자와 관광객 등
에 대한 입국심사를 강화하면서 여행객 수
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미국에 대한 외국의 이미지도 부정적으
로 바뀌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방문객 감
소가 미국 경제에 장기적으로 심각한 영향
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지난해 방문객 수가 전년(6630만명) 대비
9.2% 늘어난 7240만명을 기록했는데, 올들
어 비즈니스, 레저, 가족 여행 등 관광 산업 전반에서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예약
취소는 호텔, 레스토랑 등 관광과 관련된 모 든 요소에 영향을 준다.
작년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소비한 금액 은 2조9000억달러에 달한다. 호텔 직원, 택 시 기사와 같은 간접 서비스 직종까지 포함
약 1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연간 미국 방문객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
하는 캐나다 여행객만 해도 작년 약 205억달 러를 소비했다. 10%만 감소해도 21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캐나다 인들은 미국 여행을 외면하고 있다.
"트럼프
트럼프 행정부가 부산을 포함한 각국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27곳을 폐쇄하고 공
관 인원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미국 대사관 10곳, 영사관 17곳
을 폐쇄하라는 권고가 담긴 국무부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폐쇄 권고
대사관은 몰타·룩셈부르크·레소토·콩고 공화국·중앙아프리카공화국·남수단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 집중됐다. 폐쇄된 대사
관의 업무는 인접 국가 공관이 맡게 된다.
폐쇄 권고 영사관은 한국의 부산을 포함
해 마르세유 등 프랑스 5곳, 뒤셀도르프 등
독일 2곳, 영국 에든버러, 이탈리아 피렌체, 그리스 테살로니키, 포르투갈 폰타델가다 등이다.
권고안이 실제 이행될 경우 폐쇄되는 부 산의 미 영사관의 업무는 서울의 주한 미
대사관으로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미 국 영사관은 1984년 정식 개설됐지만 1998
년 예산 절감 차원에서 폐쇄됐고, 2007년 재개설돼 제한적인 업무만 담당하고 있다. 이번 외교 공관·인원 축소 권고안은 트럼 프 행정부의 연방 정부 개혁안에 따른 것으 로 풀이된다. 주재국 및 관련 기관의 의견
과 함께 영사 업무량, 인건비, 보안 등급 등 을 기준으로 폐쇄 공관이 결정됐다. 또한 해외 공관에서 일하는 인력도 대거 해고할 계획이다. 미 국무부 직원 7만6000 명 중 5만 명이 해외 공관에서 일하고 있다.
미국에서 10여년간 반복적으로 시행
이 연기됐던 '리얼 ID'(Real ID)가 5
월 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주에서 발급한 일반 운
전면허증만으로는 미국 국내선 비행
기 탑승이 되지 않는다고 교통안전청 (TSA)이 밝혔다.
'리얼 ID'는 합법적 신분이 확인된 운
전면허증 등과 같은 신분증이다. 기존
일반 운전면허증과 달리 신분증에 별
모양의 표시가 있다.
리얼 ID법이 시행되면 미국 국내선
항공기 탑승과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건물 출입 등을 위해서는 리얼 ID가
필요하다.
다만 리얼 ID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항공기 탑승과 연방정부 건물 출입을 위해 여권이나 군인 신분증을 제시하
면 된다.
앞서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발생
후 신분증 위·변조 및 신원 도용 방지
를 목적으로 2005년 리얼 ID법을 제 정했다.
이 법은 2008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주의 반대, 코로나19 등으로 반복
또 주에서 발급하는 일반 운전면허증 과 신분증도 주 내에서는 공식 신분증 으로 유지된다.
적으로 전면 시행 시기가 연기됐으며 5월 7일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별 표시'가 있는 리얼 ID 인증 美운전면허증
20 Pu n Way 2nd FL Teaneck, NJ 07666 www.elitebeautynj.com Email: elite07666@gmail.com Tel: (201) 820-1088
발행인 : 이명석 T. 718-359-0700 Email. findallny@gmail.com 뉴저지 지국장 : 박정태 201-937-3289
부활절 앞두고 개봉한 ‘King
스'(King Of Kings)가 할리우드를
휩쓸고 있다.
한국 VFX(시각특수효과) 업체인
모팩스튜디오의 장성호 대표가 연
출하고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 영
화인 이 작품은 지난 11일 북미 개봉
직후 잭 블랙·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이어 박스오
피스 2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개봉 일주일이 채 안 돼 제작비(360
억원)에 버금가는 337억원(약 2천
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20 일 부활절을 앞둔 주말에는 50개국
에서 확대 개봉하며 세계 시장을 겨
냥한다.
극장의 출구조사 격인 시네마스코
어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으며 관
객들에게서 뜨거운 반응도 얻고 있
다. 시네마스코어 A+를 받은 영화는
지금까지 총 128편에 불과하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미국에서 성
공하겠느냐, 그것도 종교물이 되겠
느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장 감독이 2015년부터 준비한 이
작품은 기획부터 완성까지 꼬박 10
…무조건 성공 확신했죠"
년이 걸렸다. 찰스 디킨스의 '우리 주
님의 생애'(he Life of Our Lord)에
서 영감을 받아 3년 동안 시나리오를
쓴 작품으로,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 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장 감독은 "슈퍼스타인 예수인 이
야기는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
다. 미국에서 기독교 콘텐츠가 실패
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부터 북미를 노리고 '킹
오브 킹스'를 기획했다. 모팩스튜디
오의 뛰어난 기술력을 구현하기 위
해선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해야 했
고, 이를 회수하려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큰 시장이 필요했기 때문이
다. 장 감독은 "한국에선 극장용 애
니메이션이 100만 관객만 돌파해도
대박이지만…이런 시장에선 제작비
로 50억원 이상을 쓰기 어렵다"고 말 했다.
그러나 그는 투자처를 미국 대신 한
국에서 찾았다. 할리우드 대형 스튜
디오에서 투자받을 경우 크리에이티
브 권한과 판권이 본인의 손을 떠날 것을 우려해서다.
"미국 영화계 지인들이 제 기획을
듣고서 '이건 무조건 된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아마 미국에서는 금방 쉽 게 투자받았을 겁니다. 하지만 크리 에이티브와 판권 모두 놓칠 수 없었 어요. 국내 자본, 기술, 인력으로 완 성해야 한다고 결심한 이유입니다."
장 감독이 영화에 방점을 찍은 부 분은 "종교를 강요하거나 설교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 이었다.
"교회를 한 번도 안 가본 사람, 성경
을 한 줄도 안 읽어본 사람, 심지어 반 기독교 정서를 가진 사람도 영화를 봤을 때 거부감이 안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편안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