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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1일 (화) Tues.
영화 '기생충', 기적을 쏘았다 영화예술과학 회원 8400명 투표로 결정 기생충 '오스카 캠페인' 위해 100억 투입 Quick Money in Advance
한국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상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 4개상을 휩쓰는 기적을 쏘면서, 이번 기생충 수상은 무엇보다 헐 리우드의 대형 영화사들의 물량 작전과 로비를 모두 물리치고, 순수한 작품성와 창의력으로 승 리를 거두었다는데 더욱 뜻이 깊 다고 할수있다. 한마디로 한국영화사는 물론 전 세계 영화계의 새 역사를 창
조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아카데미상(오스카)은 심사위 원이 아닌 영화예술과학아카데 미(AMPAS) 회원 약 840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들의 마음 을 사로잡기 위해 배급사와 스튜 디오가 엄청난 예산과 물량을 투 입해 홍보전을 펼친다고 한다. 그래서 마치 선거운동을 방불 케 해 ‘오스카 캠페인’이라고 부
른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캠 페인 전담팀이 상설 조직으로 있고, 통상 최대 3000만 달러를 들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봉준호 감독은 “디즈니 같은 거 대 회사가 아니다 보니 물량 대 신 감독을 갈아 넣는 식으로…. 엄청난 양의 GV(관객과의 대 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 최초로 ‘오스카 캠페
[A6면기사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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