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관세 정책에 따른 호주 및 글로
벌 주식 시장에 큰 변동으로 인해 많은 호
주인의 퇴직 연금(Superannuation)이 손
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컨설팅 업체 챈트 웨스트(Chant West)에 따르면, 자산의 약 70%를 주식
에 투자하고 있는 중간 균형 연금(Median Super Balanced Option)의 경우, 수익
률이 3월에 1.9%, 4월에 2% 하락해 2개
월 만에 평균 1만 3,355달러 이상의 손해
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공격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는 더 큰 타격을 입어 전체 성
장형 연금(Growth Account)은 3월에만
3.3% 하락해 1만 4,000달러 이상 손실이
났고, 고성장형(High-Growth Account)
도 2.5% 하락했다.
챈트 웨스트의 투자 전문가 마노 모한쿠
마르(Mano Mohankumar)는 2024-25
회계연도 9월 기준으로는 모든 유형의 연

금 상품들이 여전히 5.5%에서 6.9% 상승
중이라며, 시장 변동에 겁먹지 말고 장기
적으로 인내할 것을 조언했다. 많은 사람
들이 저위험 옵션으로 이동하고 싶어 하지 만, 대부분 장기적으로 더 나쁜 결과를 초 래한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십 개국 에 대한 관세를 90일 유예하며 시장이 반
등했지만, 향후 정책 방향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또한, 추가 혼란이 생기면 은퇴 계 획이 흔들릴 수 있고, 경제 전반에 부정적 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대응 조치로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이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 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5년 5월 3일(토)로 예정된 호주 연
방 선거(Federal Election)를 앞두고 사
전투표(Early Voting) 일정이 발표됐다.
사전투표는 시간이나 장소상의 제약으로
인해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
을 위한 제도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국
민이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의 시작일은 법적으로 선거일
로부터 최대 12일 이전까지로 지정됨에
따라 4월 21일(월)부터지만 올해는 이스
터 먼데이(Easter Monday) 공휴일과 겹
치면서 다음날인 22일(화)로 조정된 것으
로 밝혀졌다.
호주 선거관리위원회(Australian Electoral Commission, AEC)는 우편투
표나 사전투표소를 통해 사전투표에 참
여할 수 있으며,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경
우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행 중이거
나, 등록된 선거구 외 지역에 있을 경우, 투표소로부터 8km 이상 떨어진 곳에 있
을 경우, 직장 근무로 인해 시간을 낼 수
없을 경우,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중병인
경우, 출산 예정인 경우, 종교적인 사유로
선거 당일에 투표할 수 없는 경우, 교도소
에 수감 중이거나, 본인의 안전이 우려되
는 경우, 혹은 주소 비공개 유권자인 경우
등이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 웹사이트에서 우편번호를 입력
하면 근처의 사전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
으며, 대부분의 사전투표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일반 투표
소처럼 운영된다.
우편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4월 30
일(수) 오후 6시까지 별도 신청을 해야 하
며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받고 반송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비자 및 이민 정책이 차기 연 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주요 쟁점으 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 대표 피터 더튼(Petet Dutton)은
강력한 이민 감축을 주장하며, 현 정부
의 정책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더튼 대
표는 영구 이민자 수를 연간 18만 5,000
명에서 14만 명으로 줄이고, 인도주의
비자(Humanitarian Visa)도 대폭 축소
하는 한편 부모 비자(Parent Visa)에 대
해서는 연간 4만 5,000명인 현재 수준
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학생들이 비자 제도를 악
용하고 있다며 이들을 현대판 보트 피난
민(Modern Version of Noat Arrivals)
에 비유하기도 했고, 팔레스타인 난민
에게 관광 비자를 발급하는 정부 정책
에 대해 전례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 판한 바 있다. 특히 그의 투자자 비자
(Significant Investor Visa, SIV) 제도 부활 발언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반면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는 이민 시스템의 구조 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 바니즈 총리는 현 제도가 심각하게 왜곡 되었다고 진단하며, 비자 남용을 줄이고 심사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그에 따른 조치로

유흥식 추기경이 차기 교황 선출과 관련된 외신 질의에 "주님 앞에는 동쪽 도 서쪽도 없다"며 인종·국적보다 중 요한 가치가 교황 선출 기준이 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 추기경은 2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외신 질의 에 콘클라베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차기 교황이 아 시아인 가운데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한 것으
로 풀이된다.
전세계 추기경들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와 콘클라베(교황 선 출을 위한 비밀 투표) 계획 등을 논의하 기 위해 바티칸에 집결했다.
유 추기경은 차기 교황 후보군 중의
한 명으로 꼽힌다. 교황청 소식에 밝은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
라는 22일 특집 기사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페테르 에르되 △마테오 주
피 △프리돌린 암봉고 베숭구 △루이
스 안토니오 타글레 등 11명과 함께 유
추기경을 포함했다.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사진제공: 뉴스1)
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평가 를 받는다. 교회의 '탈유럽화'를 기치로 내걸었
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아·아프리
카 등 '변방' 인사들을 대거 기용했으며
는 분석이다.
다만 바티칸이 소위 '아시아 쿼터'로 첫 아시아인 교황을 선출할 경우 유 추 기경이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 글레 추기경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 란 전망도 나온다. 타글레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추기경
이외 와이어드이탈리아판을 비롯한
몇몇 매체에서도 유 추기경을 차기 교
황 후보에 포함했다. 특히 와이어드는
유 추기경을 승계 순위 10위로 전망했 다.
이번 콘클라베는 비(非)백인 교황 선
서울대교구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
종' 공식분향소에 우원식 국회의장, 한 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등 국내 주요 인 사들이 22~23일 양일간 조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 됐다. 첫 조문객은 염수정(안드레아) 추 기경과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를 비롯 한 서울대교구 주교단이었다.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이철수 (스테파노) 신부 등 주교회의 사제단과 함께 분향소를 찾았다.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 유인 촌(토마스 아퀴나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철수(하상 바오로) 국민의힘 의
원 등 정부 및 정치계 인사들도 분향소
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23일에는 이재명·김경수(바오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우원식 국회의장, 이기헌(베드로) 김병기(이냐 시오) 이해식(스테파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타 종교계에서도 분향소를 찾아 프란
치스코 교황의 뜻을 기렸다. 조성암 한
국정교회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회 의(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조계종
사회부장 진경스님, 천도교 교령 준암
박인준 선도사 등이 다녀갔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려는
행렬은 공식분향소인 명동대성당과 주 한 교황대사관 분향소를 비롯해 전국
주교좌 성당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역대 교황 가운데 가장 많은 89명의 비
유럽권 추기경을 임명했다. 이번 콘클 라베에서 투표권을 가진 추기경 135명 가운데 108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 해 서임돼 그의 유지가 이어질 수 있다

국회의장이 23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故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조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 뉴스1)
공식 추모 미사는 25일 오전 10시 주 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한다. 각 지
역별 추모미사는 교구별 상황에 맞게
24~26일 중에 주교좌 성당에서 봉헌 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뉴스 1)
시드니 한인소식
●<<호주호스피스협회(ACC) 알림>>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원봉사
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사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 에 참여하고 건강음식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부 세 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 다)
●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10am
장소: 사무실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 (헤세드 문화 교실)
모임일시: 매주 (수) 10am
모임장소: 사무실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쿨렐
레 등을 지도)
●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제35대 시드니 한인회장 선거관리 위원회 발족

앞줄: 양윤덕 위원, 권처한 위원, 오혜영 회장, 하계열 위원장, 조성권 위원, 뒷줄: 김동우 간사, 이광복 위원, 김세경 재무, 김진건 위원, 안일환 위원, 김구홍 위원, 손동윤 위원
4월 22일 화요일, 제35대 시드니 한인 회장 선거관리 위원회가 발족되어 호주 의 시드니 한인사회에도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했다.
제34대 시드니 한인회 오혜영 한인회 장과 운영위원회는 시드니 한인회 정관 이 정한 임기 2년을 채우지 않고 조기 이 임을 통해 제35대 한인회가 7월에 출범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으며, 새로운 한
인회장 선거를 위해 이날 13인으로 구성 된 제35대 선거관리 위원회를 발족시켰 다.
새로이 임명된 선거관리 위원들은 이
날 위원장과 간사 그리고 재무를 선출하
고 간단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오혜영 한인회장은
선거관리위원들의 역할과 기능이 전체
한인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이전
의 사례를 들어 언급하고, 공명정대한 선
거관리업무를 통하여 한인회가 한인사회
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금번 선관위로서의
소명에 더하여 앞으로 전개될 한인회의
여러 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해달라고 거
듭 부탁하였다.
35대 선거관리 위원회의 위원장은 하
계열 전 한인회 운영위원 및 선관위원이
며, 간사는 김동우 월간비지니스 대표, 재무는 김세경 한인복지회 이사이다. (기사 제공: 시드니 한인회)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 (88차 콘서트)
일시: 2025년 5월 12일 월요일 오후
2시 장소: Dorothy Henderson Lodge, Baptist Care, Macquarie Park NSW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
았습니다, YouTube 에서 "호주호스피
스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안내 및 시청하실수 있습니 다.
● 보리사 심공명상 에핑 명상과
지혜, 주제: 유마경 시간:2025년 2월5일부터 5월14 일, 매주 수요일 저녁7시 ~9시 대상:마음공부에 관심있는분 장소: 삼난당 54 Beecroft Rd Epping 2121 (에핑역 건너편, The Epping Hotel왼쪽) 문의 : 보리사 0403 590
308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 맥콰리 대학에서는, 청력은 정상 인데 소음중에 대화가 어려우신 60 세이하 성인 모집합니다.“소음중에 대화를 개선시키는 방법”에 관한 리 서치에 참여후, 눈에 안띄는 최고급
지멘스 보청기를 무료로 드립니다.
Screening tests 후, 리서치 참여가 확 정되시면, 총3회 맥콰리대학내 히어 링허브 방문 중, 총 5시간 청력진단 테스트 ($200 바우쳐 드림; 무료주차) 를 진행할 예정이며, 첫8주동안 하루 10분 at-home online 청능훈련 후, 추 가 8주동안 보청기 자유사용 하시면 됩니다. Bluetooth Streaming 사용하여 본인의 청력에 맞게 안전한 볼륨에 서 무선 이어폰처럼 사용; 이명 관리 기능 추가; 무료보청기 튜닝 가능합 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joon.shin@hdr.mq.edu.au로 연락주세요.


프로퍼티 칼럼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대표 자스민
김입니다. 오늘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호주 경제, 특히 부동산 시장에 어
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살펴보려 합니다. 최근 호주 재무장관 짐 챌머스(Jim Chalmers)가 올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결정이 왜 멀리 떨어진 호주의 집값과 금
리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이번 사태가 누구에겐 기회가, 또 누구에겐 위기가 될 수 있는 이
유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2025년 4월 2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호주를 포함한 60개국에 대해 새로운 관세 부과를 발표했
습니다. 호주에는 10%의 기본 관세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는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는 낮은 편이지 만, 무역 전쟁이 본격화될 경우 그 간접 영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특히 호주의 대표 산업 중 하나
인 축산업은, 소고기 수출에 10%의 관세가 걸리며 직격탄을 맞았고, 이로 인해 관련 산업 종사자
들의 일자리 불안이 커졌습니다.
관세 발표 직후, 세계 금융시장은 급락했고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는 "상호 관세라면 0%가 맞다. 미국이 진정
한 우방이라면 이런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지만, 호주 정부는 외교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보복 관세는 부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모나시대학교(Monash University) 경제학부는 이번 조치가 호주에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작
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첫째, 수출 기업의 수익 감소로 국민 소득이 줄고 소비 심리가 위축
될 수 있으며, 둘째, 미국 수출이 막힌 중국 등의 국가가 더 많은 저가 상품을 호주에 수출할 가능성 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결국 중앙은행(RBA)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호주의 기준금리는 4.10%입니다. 많은 이들이 올해 중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호 주 4대 은행(Commonwealth, NAB, ANZ, Westpac) 모두 2025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3.35%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ANZ는 상반기에 세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나머지 은행들도 분기별로 한 번씩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열
릴 RBA 회의에서 실제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호주 자체 경제만 보면 당장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의 침체는
수출 중심의 호주 경제에도 여파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중국의 향방이 중요합니다. 중국이
미국의 더 강한 관세 압박을 받아 경기 둔화에 들어설 경우, 호주도 자원 수출 감소, 고용 축소, 소
득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주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요? 핵심은 ‘금리’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대출이 쉬워지
제 414 차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부동산 세미나

커지면서 수요가 회복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부동산
높습니다. 다만, 광산업 중심의 서호주나 퀸즐랜드 북부 지역처럼 중국 수요에 크게 의 존하는 지역은 예외일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수요 감소로 가격 조정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주 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핵심을 다시 정리해드릴게요. 트럼프의 전 세계 관세 정책은 호주 수출 산업에는 타격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물가 안정과 금 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며 부동산 시장에는 긍정적인 여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 경제 둔 화는 호주에 큰 파급 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특정 지역에 대한 투자는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 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이슈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지켜보며, 여러분의 투자 전략 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데 정보 구하기가 힘드시다면, 저희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로 연락주세 요. 정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혼자서 엄두가 안 나실때도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한 분, 한분 상황에 맞게 언제 어떤 집을 어디에 사면 좋을지 방향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호주 부동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데 저희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많은 도움받으실 수 있 을 거예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자료 출처: 7news, Financial Review, CoreLogic
일시: 2025년 4월 26일 (토) 10시 / 4월 30일 (수)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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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내수 경제가 저출산·고임금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장기 하락 국면에
빠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내수 소비 성장
률은 1996년 정점을 찍은 뒤 29년간 꾸
준히 낮아졌고, 국내총생산(GDP)에서
내수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2년 이
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국내 내수시
장의 중장기 데이터를 분석한 '내수 소비
추세 및 국제 비교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인플레이션 등
단기적 요인이 아닌 인구·고용·산업
등 구조적 요인이 중첩돼 내수 시장이 쇠
락기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이 객관적 데
이터로 또 한 번 증명된 셈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수 소비 연평균 성
장률은 1988~1996년 9.1%로 최정점
을 찍은 이후, 4번의 충격을 기점으로 계
단 형태로 뚝뚝 떨어졌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엔 4.5%(1997~2002년)로 반 토막이 났고, 2003년 카드대란 이후엔
3.1%,(2003~2007년), 2008년 금융위 기 이후엔 2.4%(2008~2019년), 2020
년 코로나19 이후에는 1.2%로 하향했다.
GDP 대비 내수 소비 비중도 감소 추세 다. 내수 비중은 2002년 56.3%를 기록 한 이후 하락세를 보여 2021년 코로나 기
간 중 47.1%까지 떨어졌다. 1988년 올림
픽을 계기로 승용차와 전자제품 확산, 소
비 활성화 등으로 소비 비중이 꾸준히 증
가하여 2002년에는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하였으나
이후 하락추세에 접어들었다.
그 결과 한국 내수 비중은 2023년 기
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면, 이들의 평균 소비성향은 81.3%에서 64.6%로 하락해 전 세대 중 가장 낮은 수 준이다.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 중은 70.5%, 임대보증금까지 포함한다
28위에 그치고 있다. 경제 규모가 1조 달
러를 넘는 12개 국가 중에서는 11위를 기
록해 네덜란드 다음으로 낮다. 우리나라
보다 내수 소비 비중이 낮은 국가는 이스
라엘, 체코, 스웨덴, 룩셈부르크 등 인구
1000만 명 이하의 내수시장뿐이다.
보고서는 내수 소비가 부진한 주요 원
인으로 '고령화'와 '가계 자산의 부동산
집중 현상'을 꼽았다.
인구피라미드가 역삼각형으로 변화
한 가운데 고령층의 소비성향이 감소해
전체 내수시장이 쪼그라들었다는 것이
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00년 7%
에서 2024년 20%까지 빠르게 증가한 반
면 77.3%로 매우 높은 편이다. 여기에 가 계부채와 그에 따른 이자 부담도 늘고 있 다. 가계 신용은 2002년 말 465조 원에 서 지난해 말 1927조 원으로 4배 이상 증 가했다. 최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
담이 증대된 점도 소비 심리를 옥죄고 있 다.
대한상의는 내수 부양을 위한 단기 해 법으로 '공격적 경기부양'(Recession Attacking)을 제안했다. 글로벌 금융위 기 당시 영국에서 제안됐던 방식으로, 단 기 경제 충격을 완화하면서도 산업 인프 라와 같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 하는 정책이다.
국내에서도 1999년 '사이버코리아 21' 이 유사한 해법으로 추진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IMF 관리체제 아래에 있던 상황 에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전자상거래 육성에 나섰고, 그 결과 2000~2005년간 GDP가 연평균 5% 성장할 때 정보통신 산업은 1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통신업, 사업서비스업의 취업 자 수는 61만 9000명 증가해 전체 취업 자 증가 폭(165만 8000명)의 37%를 차 지했다.
대한상의는 취업유발계수가 높은 서비 스산업의 집중 육성, 고령층의 소비 여력 확충을 위한 대책(성과임금제 확산, 부동 산 가격 안정화) 등 구조적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중장기 대책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그 동안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단기 처방이 반복돼 왔지만 소비 둔화 흐름을 근본적 으로 바꾸지 못한 만큼, 이제는 미래에 대 한 선제적 투자와 더불어 우리 경제의 구 조개혁을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가톨릭대 연구진이 이식 없이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도와주는 줄기세포 치료
에서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인 새 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가톨릭대는 나건 바이오메디컬화학
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 기반
간 재생 치료에서 산화아연 나노입자
를 이용한 면역 조절 기능 향상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간 손상, 간 섬유화의 치료법으
로 간 이식 대신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돕
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생체 내 줄기세포의 생존력이
떨어져 손상 부위까지 잘 도달하지 못 한다는 문제가 있어 치료 효과가 제한
적이다.
이에 나 교수팀은 산성 환경에서만
작동하는 친수성 고분자로 표면을 개
질한 '산화아연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산화아연 나노입자는 체내에서 분해
될 때 아연 이온과 활성산소종(ROS)을
방출한다. 두 물질은 줄기세포의 증식
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염증을 억제하 고 조직 재생에 필수적인 세포 신호 전 달을 활성화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다.
(Th17, M1 대식세포)는 감소하고, 항 염증성 면역세포(Treg, M2 대식세포) 는 증가해 간 섬유화 억제 효과가 입증 됐다.
실험 결과 나노입자를 처리한 줄기 세포(ZnBA)는 일반 줄기세포 대비 간
손상 부위로의 이동률이 2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간세포 생존율도 최대 40% 이상 향상됐다. 또한 염증성 면역세포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 분야 저 명 국제학술지인 'Biomaterials' 온라 인판에 게재됐다. 나 교수는 "줄기세포의 활성화를 조 절하는 정밀 제어 기술을 확보해
유코치의 일요단상
길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강의나 코칭 중에 이런 질문을 자주 던집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요?”“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이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은 바로 ‘행복’입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을 바라며 살아가 고 있죠. 그렇다면, 행복은 어떻게 만
들어질까요? 우리가 원하던 물건을 샀을 때, 오랜 목표를 이루었을 때, 좋
아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거나 누군
가에게 인정받았을 때-이런 외부의 조건이 충족될 때 우리는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외부의 조건 없이도,내면에
서 우러나는 감정으로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감사”입니
다. 감사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외부 조건이 채워졌을 때
느끼는 “그래서 감사”입니다.
예를 들어,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
어서 감사하고, 휴가를 가게 되어 감
사한 마음이 드는 것이죠.
두 번째는,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났음 에도 느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
사”입니다. 길을 걷다 넘어졌지만 크
게 다치지 않아 감사하고, 나를 치료
해줄 병원이 있어 감사하고, 걱정해주 는 가족이 있어 감사한 것처럼요.
라이프코칭/ 부부코칭/ 비즈니스코칭/ 감정코칭 안내
유인상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호주공인 Pro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이때의 감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빛
나는 마음의 힘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가장 깊은 수준의
감사는 아무 조건 없이 존재 자체에 감사하는 “그냥 감사”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하루가 다시 주어 진 것에 감사하고, 샤워 중 문득 물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길가에 핀 꽃
하나에도 온 마음을 울리는 감사를 느
끼는 순간들. 이 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내면의 충만함과 깊은 행복을
줍니다.
이처럼 감사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발견해낼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

다. 지금 이 순간, 발견할 수 있는 감 사는 무엇인가?
세상을 감사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나의 삶은 얼마나 풍성해질까요? 감사를 느끼는 것은 ‘능력’입니 다. 그리고 그 능력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 적인 방법은 바로 ‘감사일기 쓰기’ 입니다. 작은 감사들을 매일 하나씩 적어보세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씩 따뜻해지고, 삶이 더 깊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번 한 주, 감사로 충만한 하루하루 가 되시길 바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공감경
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꼭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해가면서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커리어: 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코칭,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문화 개선, 리더십,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온라인,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한국코치협회 KPC, 호주공인 Pri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 richardyu@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