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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호주 전체 고용 7% 증가 예정

호주 산업 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이 발표한 2025 미래 직업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7천 8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나타났다. 또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호주 전체 고용이 7% 증가할 예정이며 농장 노 동자, 배달 운전사, 건설 노동자, 판매원 및 식품 가공 노동자 와 같은 직업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노 인 돌봄 종사자, 사회복지사, 간호사 및 학교 교사 등 '돌봄 경 제'에 종사하는 노동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AI 그룹의 보고서(AI Group's report)는 데이터 전문 가, AI 전문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핀테크 엔지니어 등 기술 관련 일자리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한 전기 자동차 전문가, 재생 에너지 엔지니어, 환경 엔지니어 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사무직과 비서직 근로자 수는 가장 크게 감소할 것으 로 예상했으며 향후 5년 내 기존에 사용되던 기술의 39%가 변경되거나 도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약 85%의 고용주 가 인력 기술 향상을 우선시할 것이며 가장 많이 요구되는 기 술은‘분석적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산업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의 최고경영 자(CEO) 이네스 윌록스(Innes Willox)는 만약 호주가 이러한 엄청난 변화에 효과적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호주 고 용시장 대한 미래는 암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 "자녀 안전위협"vs"표현자유"…'육아스타그램' 계정 정지 논란

▹ 지자체펀드에 추경 기대감…대왕고래 '돈맥경화' 해소될까

호주 다수의 경제학자들과 금융권

이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 다.

커먼웰스 은행은 인플레이션 상승

률이 호주중앙은행의 예상 수치보다

낮아 2월부터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ANZ, 웨스트팩 은

행은 호주인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으

려면 최소한 5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NAB의 최고경영자(CEO) 앤드류

어바인(Andrew Irvine)은 올해 중반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며 두 번의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고 평가했다.

어바인은 또한 QLD주, WA주 및 NT주의 중소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호주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원, 에너지, 농업 및 국방 부문을 지원하는 기업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

붙였다.

하지만 어바인은 미국의 국익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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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벌점제도의

효율성논란

호주 일부 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중 벌점(Double Demerit)’제도의 효율성 에 대한 검증된 학술 연구가 지난 16년간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제도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와 같은 특정 기간 동안 운전자들이 과속, 안 전벨트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벌점을 두 배로 부과받는 제도이다. NSW주와 ACT주는

1990년대 후반부터, WA주는 2008년부

터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도로안전협회

(Australasian College of Road Safety)

의 CEO 잉그리드 존스턴(Ingrid Johnston) 박사는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이중 벌점 기간 동안 도로 사망률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히며 해당 제도가 운전자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

호주달러,5년만에 최저치기록

2일(화)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 대비 61.84센트까지 하락해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초 이후 거의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반등하여 정오 이후 62센트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호주 달러의 약세는 중국 위안화

의 대규모 매도 이후 발생한 현상으로 밝

혀졌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시진핑(Xi Jinping) 주석이 신년 연설에서 경제 불

확실성과 기존 성장

동력의 전환 압박 등

중국 경제가 직면한 새로운 조건을 인정

하면서 위안화 약세가 발생했고 중국이

호주의 최대 무역 파트너라는 점에서 호

주 경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 또한 도로 경찰 증원과 교통안전 캠페

인이 결합되어 효과를 높였다고 강조했 다.

반면 NSW 공립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UNSW)의 앤 윌리

엄슨(Ann Williamson) 명예교수는 벌

점 제도의 단기적 효과는 인정하면서도, 이중 벌점이 반드시 두 배의 효과를 보장 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벌점과

행동 사이의 결과가 즉각적으로 연결되 지 않으면 장기적인 행동 변화는 어렵다 고 덧붙였다.

한편 1일(수)에 종료된 NSW주의 이중 벌점 기간은 24일(금)부터 27일(월) 호주 의 날(Australia Day)을 끝으로 4일간 다 시 시행될 예정이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또한 호주 달러 약세는 해외에서의 구

매력 감소 및 수입품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지만 수출업체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2024년 내내 호주 달러는 약세를 이

어갔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달러

대비 약 8%, 영국 파운드 대비 약 7%, 유로 대비 약 3% 하락했다.

반면 미국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

선 승리 이후 지난 4개월 동안 강세를 보

였으며, 특히 중국, 멕시코, 캐나다산 수

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 공약은 환율

을 포함한 세계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 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인,영국여행시 ETA신청필요

영국 정부가 1월 8일부터 호주,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30여 개국 국민을 대상

으로 전자 여행 허가제(ETA)를 시행하

겠다고 발표했다. ETA는 영국 방문 시

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국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승인 제도다.

ETA 신청은 11월 27일부터 영국

ETA 앱이나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가

능하며 신청 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해야

한다. ETA 취득 수수료는 20달러 또는

10유로이며 ETA를 받은 후 여권을 분

실하거나 기존 여권 정보를 변경할 경우

새로 발급받은 여권 정보로 ETA를 다시

신청해야 한다. 또한 ETA 유효기간은 2

년이지만 여권 만료일이 2년 미만일 경

우 여권 만료 시까지만 유효하다.

영국 정부는 영유아를 포함해 영국을 여행하는 모든 사람이 ETA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전했 다. 또한 ETA 발급 시간은 최소 20분에 서 최대 3일 정도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 으며 수요에 따라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호주 통계청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호주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 중 5위에 올 라 있으며,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미국, 일본이 앞선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NSW 주민, 식료품 소비에 882달러 추가 지출

전년대비호주

평균가구지출액증가

시장 조사 비교(Compare the Market) 웹사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

주 평균 가구 지출액이 주당 213.64달러 로 2024년 주당 191.66달러보다 11% 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 조사 비교 웹사이트에 사라 오르 (Sarah Orr)는 슈퍼마켓의 거의 모든 제

품 가격이 인상되고 있으며 특히 공급 문

제로 커피나 초콜릿 같은 생활용품 가격

이 급등해 호주 가정의 가계 부담이 커지

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 비교 웹사이트 캔스타(Canstar)

는 호주인의 식료품 소비 지출이 주마

다 다르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QLD 주민은 식료품에 연간 1천 984.84

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1월

보다 22.3%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또

한 NSW 주민은 882달러를 더 지출하고

VIC주는 915달러를 더 소비해 식료품 지

출액 증가율이 가장 적은 9%를 기록했

다.

한편 호주 대형 슈퍼마켓 콜스의 1분기

결과에 따르면 유제품, 육류, 홈 케어, 건

강 및 미용 가격이 모두 하락하면서 전년

도에 비해 소비가 1% 증가했다. 콜스 대변인은 뉴스와이어 (NewsWire)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많 은 가정이 생활비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 에 주간 특별 행사, 할인 캠페인, 플라이 바이스(Flybuys) 및 콜스 독점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가 좋은 상품을 저렴한 금액 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하락했다고 보고하고 호주 가정의 주간 식료품 지출이 더 늘어나도록

info@koreannews.com.au

연봉10만달러이하로 아파트구입가능한지역

포스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용 시

장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경제학자들은

2025년 소매업, 기술 분야, 돌봄 경제의

고용 성장을 전망했다.

글로벌 회계 법인 KPMG의 설문 조사 에 따르면 돌봄 경제, 특히 보건 및 아동

돌봄 서비스 분야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이버 보안 (Cybersecurity),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2025년 민간 부문 의 주요 도전 과제로 부각되었으며, 기 술 및 데이터 과학 분야의 인력 부족으로

인한 프로그래머(Programmer)와 데이 터 과학자(Data Scientist)에 대한 수요 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온라인 채용 플랫폼 씨크 (SEEK)의 수석 경제학자 블레어 채프먼 (Blair Chapman)은 2025년 소비자 대

상 서비스 직종에서 강력한 고용 성장이

예상되며, 소매업과 외식업 수요가 금리 인하에 따라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 했다.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 크 링크드인(LinkedIn)은 영어 교사 (English Teacher), 음식 및 음료 서비

스 직원(Food and Beverage Server),

여행 전문가(Travel Specialist), 기금 모 금 매니저(Fundraising Manager), 직 원 관계 전문가(Employee Relations Specialist) 등을 유망 직업으로 선정했 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영어 교사와 더불 어 기금 모금 매니저와 직원 관계 전문가 등의 직업군은 대인관계 기술에 대한 수 요의 증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5년호주유망직업군 1위영어교사

글로벌 금융 비교 플랫폼 파인더 (Finder)는 시드니에서 연 소득 10만 달

러 미만으로 중간 가격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지역 14곳을 발표했다. 해당 분 석은 20%의 계약금, 6.23%의 평균 대 출 금리, 세전 소득의 30% 이하로 대출 상환을 제한하는 조건을 기반으로 했다 고 밝혔다.

파인더에서 발표한 14개의 지

역은 리버풀(Liverpool), 메리랜드 (Merrylands), 메리랜드 웨스트 (Merrylands West), 해리스 파크 (Harris Park), 길퍼드(Guildford), 루 메아(Leumeah), 라켐바(Lakemba), 워릭 팜(Warwick Farm), 페어필드 (Fairfield), 캔리 베일(Canley Vale), 와일리 파크(Wiley Park), 마운트 드 루이트(Mount Druitt), 카브라마타 (Cabramatta), 카라마(Carramar)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춰 첫 주택 구

매자들에게 적합한 지역들이다.

해당 지역 중 가격이 가장 높은 리버 풀과 메리랜드의 아파트 중간 가격은 49 만 달러로, 연 소득 9만 9,000달러가 요 구되며 월 상환금은 약 2천 400달러이 다.

한편 시드니 중간 주택 가격은 약 144 만 달러로 연 소득 약 28만 달러가 필요 하고, 아파트의 경우 약 85만 달러로 연 16만 달러의 소득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파티용 스낵과 음료수 세일

(품목은 바뀔수 있습니다)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선물 어린이 장난감 20% 세일

산타 할아버지

생활 잡화 컨테이너 도착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와 1월 1일 정상영업합니다. (연중무휴)

2025년신년인사

존경하는 호주 동포 체육인 여러분,그

리고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희망찬 2025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재호주 대한체육회는 여러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큰성장을 이루

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분쟁과 고국의 불안

한 정치상황,

고금리등으로 힘든 생활중에도, 호주동포 사회는 희망과 배려등으로

성숙한 민족의 역량을 보여주신거 같아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 체육인은 스포츠를 통해 동포 건

강과 미래 체육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

스포츠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포사회에 다양한 단체와 교류

하여 동포간 협력을 강화하고 호주사회

에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한인 동포 여러분이 더욱

더 즐길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

최하여 건강과 건전한 삶의 질을 높일수

있게 운영하고, 동포들과의 소통 강화로 다양한 의견

운영에 반영하며, 건전한 경쟁, 활기찬 삶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105회 김해 전국체전에서 선전하고 같 이한 모든 응원단, 임원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전에서 축구, 테니스, 볼링, 스 쿼시, 태권도, 탁구, 골프 등

여러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세계속 호주 동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

여주신것에도 경의를 표 합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의 뒷바라지와 후원

으로 같이 하신 호주 동포 여러분께도

시 한번 고개숙여 인사 드립니다. 2025년, 한인 여러분들도 재호주 대한 체육회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崔대행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설 명절 직전인 이 달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겠 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당정의 임시공 휴일 지정 요청을 공식화한 것으로, 조 만간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 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처럼 밝혔 다.

최 대행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련 " 국민 여러분께 충분한 휴식 기간을 드

리고, 국내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설 성수품 가격 안정 및 소비 진

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여당인 국

민의힘은 민생경제 회복을 이유로 27

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관계부처가 인

사혁신처에 지정을 요청하면 인사처

가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대통령 재가

를 거쳐 확정된다. 이에 따라 최 대행은

조만간 국무회의를 열고 임시공휴일을

확정할 전망이다.

최 대행은 아울러 "연휴 기간 고속도 로 통행료 면제 등 교통 편의를 지원하

고, 각종 문화시설도 무료 개방하겠다"

고 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명절 물가 대

책 등이 담긴 설 명절 대책을 의결했다.

최 대행은 "올해 소비자 물가는 연간

1.8%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농산

물 가격이 여전히 높고, 이른 설에 따른

성수품 수요와 기저 효과 등으로 연초

물가 상방 압력이 높다"며 "이에 정부는

성수품을 26만 5000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 지원을 역대 최대인 900억 원을

투입해 50%까지 할인해 물가를 안정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39조

원의 명절 자금을 공급하고, 각종 민생

사업을 설 전에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

겠다"며 "1월까지 79만 명 이상의 직접

일자리를 신속 채용하고, 근로장려금, 체불임금 대지급금 등도 설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했다.

아울러 최 대행은 부문별 안전관리

상세 방안을 담은 '설 연휴 안전관리대

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이날 2025년 경제정책방향

추진계획과 신속집행 추진계획도 의결 했다.

최 대행은 "내수가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합심하여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 지방교

육청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해 상반기에 358조 원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특별법, 전력망특별법

등 경제·민생 입법도 여·야·정 국

정협의체 등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고,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한 사안은 1~2월

중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정부는 당분간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체를 정책 컨트롤타워로 매주 개최할 방침이다.

최 대행은 "경제는 물론, 사회, 외 교·안보, 치안 등 국정 전 분야를 관계 부처 장관들과 함께 빈틈없이 점검하 고,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는 실질적 논 의의 장으로 운영하겠다"며 "특히, 대 내외 상황이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 는 만큼, 당분간 매주 회의를 개최해 주 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염려하지 않고 일상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정과 경제의 조기 안정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든 부처,

강화하겠 다"고 강조했다.

"자녀안전위협"vs

"표현자유"…

'육아스타그램'계정정지논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육아 계정들

이 대거 비활성화(정지)되면서 '셰어런 팅'(sharenting) 부모들이 반발하고 있 다.

셰어런팅은 공유(share)와 양육 (parenting)의 합성어로 부모가 자녀

일상 등을 SNS에 올리는 행위를 말한 다. 인스타그램에서 '#육아스타그램' 해시태그로 검색되는 게시물 수는 약

4500만 개에 달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해 11 월 중순부터 인스타그램 내 14세 미만

미성년자 계정을 대상으로 비활성화

조치를 내렸다. 이용자 보호정책에 따

른 것으로 메타는 한국 운영 정책에 인

스타그램을 사용하려면 만 14세 이상

이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를 대표하는 계

정을 부모가 운영할 경우 계정 프로필

에 부모 관리 여부를 명확히 해야 한다.

부모들은 계정 프로필에 이를 표기하

며 운영 정책을 어기지 않았는데도 계

정이 삭제·정지됐다며 불만을 토로했

다. 한 여성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계

정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호소했다.

아이돌그룹 HOT 출신 문희준 아내

소율도 "딸 계정이 갑자기 비활성화됐

다"며 "예쁜 사진들과 영상, 팬 분들께

인스타그램 이미지 (사진제공: 뉴스1)

시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른 나이 미디어에 과도

하게 노출될 시 큰 부작용을 겪을 수 있 다고 경고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과도한 SNS 노출 아동발달에

서 그려주신 그림들이 다 없어져 너무

속상하다"고 글을 올렸다. 개그우먼 홍

현희의 남편 제이쓴도 자신의 계정에 "

아들 계정 돌려줘"라고 적었다.

메타는 모든 셰어런팅 계정을 비활성

화(정지)하고 있는 건 아니며 14세 미

만 이용 제한 원칙을 적용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커뮤니티 규정 위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위반 확인

태극기 든 2030

"셰어런팅 계정은 아동의 의사와 무관

하게 부모가 SNS에 일상을 노출할 가

능성이 높다"며 "어릴 때부터 SNS에

노출되면 타인으로부터 과도한 관심을

받으려는 '관종 심리'에 빠지게 되는 등

아동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셰어런팅은 자녀의 얼굴과 일 상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계속 드러

"난 국힘 지지, 보수 아니다"

"젊은 친구 고맙다"

"나는 보수도 싫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석열 대

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보수집회에 참여한 20·30대를 바라보는 시선과

그들의 목소리는 큰 차이를 보였다. 같

은 공간에서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지

만 집회에 참여한 이유가 다르기 때문 이다.

보수집회는 20·30대의 참여를 반

기는 분위기다. 한 보수집회 참가자는

취재를 위해 현장에 있는 기자에게 "젊

은 친구 고맙다"며 "무대에서 발언하지

않겠냐"고 권유하기도 했다. 한남초 앞

에서 열린 신자유연대 주최 보수집회

에서는 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대한민

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주최

보수집회에 "20·30대 청년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보수집회 20·30대 "민주당도 싫

고 보수도 싫다…공산화 막아야"

지난 8일 보수집회 현장에서 만난 20·30대 청년들은 특정 정당이나 이

념을 지지하지 않았다. 스스로를 '우파'

라고 부르면서도 보수 정당인 국민의

힘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더

불어민주당을 '종북 세력'이라고 규정

하면서 "중국이나 북한에 갉아 먹혀선

안 되기 때문에 (거리에) 나왔다"고 입

을 모았다.

보수의 가치에 매료됐다기보다는 더

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더 싫기 때문인

경우가 많았다. 김 모 씨(여·27)는 보

수 진영의 장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딱

잘라 "없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의 보

수는 망해서 지금 나라가 이 지경까지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A 씨(여·34)는 "국회의원은 다 싫

다"며 "국민의힘도 싫어하지만, 우리나

라가 중국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윤 대

통령을 지키러 왔다"고 말했다. A 씨는

민주당이 한국을 공산 국가로 만들려

고 하는 반국가세력이라고 주장했다. 보수집회의 20·30대 청년들은 '좌 파', '빨갱이', '부정선거'라고 말하는 등

사용하는 언어는 보수 노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이들은 윤 대통령

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보며 환호하는

노인들과 다른 부분도 있었다.

특정 이념 쏠림 없는 세대…"아직은

현상이라 보기 어렵다" 지적도

전문가들은 젊으면 진보라고 여겨졌

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20·30대 청년

들은 특정 이념에 쏠리지 않는다고 분

석했다. 상대 진영에 대한 반발심 때문

에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는 분석도 잇따랐다.

양승함 연세대 명예교수는 "과거엔

민주 대 독재였는데 쟁점이 다양해지

면서 (20·30대 청년들은) 세대 내에

서도 쟁점에 따라서 의견이 갈린다"며 "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촛불을 드니까

되더라'는 정치적 효능감을 느낀 청년

내는 것으로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며 " 성인도 신상 노출에 섬뜩한 일을 겪을 수 있는데 그건 본인 책임이므로 감수 하면 된다. 그러나 자녀는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8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유튜버 '진정부부'를 포함해 셰어런팅 부모 일부는 스스로 유튜브·SNN 활 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셰어런팅 제재는 글로벌 추세 다. 호주는 지난해 11월 16세 미만이면 SNS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영국도 유사한 법·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는 16세 미만 인플루언서 수입 인출을 제한하고 미성년자가 요 청하면 부모 동의 없이 콘텐츠를 삭제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들은 특정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 에 따라 입장이 바뀌기도 한다"고 분석

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젊은 세대라 고 해서 비상계엄이 구국의 결단이라 는 윤 대통령의 주장에 완벽하게 반대 하는 사람만 있진 않다"라며 "본인들처 럼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들(탄핵 찬 성)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반발심리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30대의 보수집회 참여를 '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 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압도적으 로 반을 차지한다든지 이러면 하나의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며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드물게 (청년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켈리입니다.

2025년 올해도 건강하시고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매년 그 해 가장 먼저 태어나는 아기들은 뉴스를 통해 많은 사 람들에게 소개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젠 하나의 전통이 된 것 같네요.

우리는 같은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세대 이름을 붙여 분 류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베이비 부머, X세대, Y세대, Z세대등

세대별 이름 중 어느 세대이신가요?

오늘은 어떤 세대들이 있는지, 세대를 정의할 수 있는 트렌드

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잃어버린 세대 (Lost Generation, 1881년 - 1900년 출생)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도 참전하거나 겪은 세대

입니다.

• 가장 위대한 세대 (Greatest Generation, 1901년 - 1927년 출생)

대공황을 겪고 자라났으며 미국, 서유럽의 황금기를 주도한

세대이며 자식 세대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준

세대입니다.

• 침묵세대 (Silent Generation, 1928년 - 1945년 출생)

대공황과 2차대전 중에 태어났으며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

을 겪은 세대이며 큰 특징도 없고 정치적으로 큰 목소리를 내지 도 않으며 묵묵히 일만 한다고 해서 "침묵세대"라고 불립니다.

출처: Mark McCrindle

• 베이비 부머 세대 (Baby Boomer Generation, 1946년1964년 출생)

59세이상으로 호주 베이비 부머 세대는 인구 전체 중 약 21% 를 차지하며, 국가 부의 절반 이상(53%)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주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로, 호주의 부동산 시장의 점유율 이 75% 이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비 부머

이렇게 쌓인 부는 베이비 부머 세대가 “엄마와 아빠의 은행” 이 되어 젊은 자녀가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는데 적극 도움을 주 고 있습니다.

출처: Mark McCrindle

• X세대 (Generation X, 1965년 - 1980년 출생) 44세~58세이며 개성으로 똘똘 뭉친 수능 첫 세대! 워크맨과 삐삐가 유행하던 시기였으며 물질적 풍요속에서 개인주의가 탄 생되었죠. 문화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이 돌풍처럼 등장해 열 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오징어게임’, ‘기생충’등을 만든 감독 및 제작자, 아이돌을 탄생시키는 기획사 대표등 요즘 한국 대중문 화를 부흥시키고 있는 주역들이 탄생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 밀레니얼 세대 또는 Y세대(Millennials 또는 Generation Y, 1981년 - 1996년 출생)

29세~43세이며 싸이월드를 하던 그 세대, 아날로그와 디지 털의 과도기 세대이며 출산율이 다시 상승세에 접어든 시기에 태어났기 때문에 "에코 부머" (Echo Boomers)라고도 불립니 다. 현재 노동인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욜로 (YOLO)와 워라벨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었죠.

• Z세대 또는 MZ세대 (Generation Z, 1997년 - 2010년 출생) 14세~28세이며 디지털 세상이 더 익숙해! 태어나자마자 디지 털을 경험한 세대이며, TV나 컴퓨터보다 스마폰이 더 익숙하고 글을 읽기보다 동영상 보는 선호하는 세대입니다. 다양한 정보 를 손쉽게 접하다 보니 개방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알파세대 (Generation Alpha, 2011년 - 2024년 출생)

4세~13세이며 디지털 네이티브! 태어날 때부터 온라인 네트

세대는 부동산이 훨씬 저렴했던 30~40년 전에 집을 샀고, 그 이 후로 부동산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익을 얻었으 며, 집을 소유하고 있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대부분은 은행 융자 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은행 이자율이 높아도 크게 신경 쓰지 않 습니다. 오히려, 금리가 인상되면 그들은 현금 저축에 더 높은 이 자율을 적용 받습니다.

워크가 구축된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세대입니다. 이들은 이미 지와 영상을 소통의 기본 수단으로 사용한다. 팬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며, 인스타그램과 아이패드가 출시되던 시 점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 베타세대 (Generation Betta, 2025년 - 2039년 출생) ‘‘AI 네이티브”,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신인류! 2025년부터 태어나는 세대이며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기술이 이미 일상 생활에 자리 잡은 시대에 태어나 이들 대다수는 21 세기를 지나 22세기까지 두 세기에 걸쳐 살게(live across two centuries) 됩니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웨어러블형 인공지능 건강 기기, 가상현 실을 경험하는 첫번째 세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모든 세대에게 필요한 집은 어떤 의미일까요?

단순히 건물이 아닌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소통하는 기본적 인 생존과 안전을 제공하며, 노후 대비를 위한 중요한 자산입니 다. 우리에게 필수적인 공간입니다.

부동산은 주식과는 달리 안정적인 실물자산으로 특히, 만성 적인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호주 부동산을 장기간 소유시 가격상 승이 실현되면서 구매자들은 재정적 미래를 확보할 수 있습니 다.

부동산 구입 절차, 주택 융자, 부동산 세금, 향후 가격 상승 지 역, 매물 선정 노하우, 수퍼에뉴에이션으로 집 사는 방법등 호주 부동산의 필수 사항에 궁금하신 분들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에 서 매달 진행하는 지식 전달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 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17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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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김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2024년송년회

2024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호주 지회

애서 12월27일 11시30분에 스트라스필 드 함지박에서 한인회 백낙윤, 김영신, 정해명,형주백, 최성환, 하지우, 이윤경 각 단체장 및 재향군인회고문 및 이사님

들과 회원님들을 모시고 2024년 송년회

를 가졌다.

송년회에서 재향군인회방승일 회장의 인사말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향장학금은 US 달러 1000을 이사라 학생에게 전달 하였다.방

회장님은 한국 본회 신상태회장으로부터

해외 최우수회로 호주 재향군인회가 선

정이되어 해외최우수회증을 김영신 전회

장으로부터 수여하였다. 방승일 회장은

여성부회장이였

던 고 김연화 부회

장의 서거로 새로

운 여성부회장으로

박현순 씨를 (전 탁구협

회 회장) 여성부회장으로 임

명하였으며 다가오는 42차 정기총회에

서 인준을 받아 임명장을 수여 한다고 하

셨다. 식이 끝난후 화기애한 분위기에서

만찬을 가졌으며, 방회장께서 날씨가 무

더운데도 필히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하셨다. 올

한해도 모두 수고 하셨 습니다

(기사제공: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재향장학금 US $1000

전체 틀니 (Full denture)

부분 틀니 (Partial denture)

부서지거나 손상된 틀니 수정/교정 (Repair)

헐겁거나 맞지 않는 틀니 수정/교정 (Reline)

임플란트 틀니 (Implant overdenture)

유코치의 일요단상

2025년, 당신의 찬란한 시작을 위하여

어떤 것도 대가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일한 만큼, 노력한 만큼 받게 되어 있다. - 나폴레온 힐 -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송구영신의 인사를 나누고, 새 로운 한 해를 향한 결심과 목표를 세 우셨을 겁니다.

한국인의 경우, 새해 목표로 경제적 여유, 건강 증진, 자기 계발, 대인관계 개선, 그리고 취미나 여가활동과 관련 된 목표를 많이 세운다고 합니다. 세 계적으로는 운동과 체중 감량, 재정 관리, 정신 건강 개선, 자기 계발, 사 회적 관계 강화가 주요 목표로 꼽힙니 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인들은 정신 건

강보다 취미와 여가 활동에 더 중점을

둔다는 것입니다. 이는 정신 건강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꺼려지는 사회적

분위기와, 조직 중심에서 개인과 가족

중심 문화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새해 결심이 과연 효과적인

가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조선일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새해 목표를 세웠고, 이들 중 64%가 한 달 후에도 여전히 실천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더 나아 가, 53%가 새해 목표를 이루는 것과

라이프코칭/ 부부코칭/ 비즈니스코칭/ 감정코칭 안내

유인상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호주공인 Pro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관련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응 답했습니다. 이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보람되고 긍

정적인 한 해를 보낼 가능성을 높여준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당신에게 묻습니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나만의 목표

3가지는 무엇인가요?

·그 목표를 이룬 미래의 내가, 지 금 목표를 세우는 나에게 조언을 한다

면, 어떤 말을 해줄까요?

목표를 이루는 실천 방법

1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세요.

2 목표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 며 책임감을 가지세요.

3 매일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며 목표에 다가가세요.

새해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가며, 내 생애 가장 찬란한 한 해를 만들어 보 세요.

2025년, 당신의 멋진 도전을 응원 합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공

감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꼭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해가면서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커리어: 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코칭, 비즈니스: 신사업 시 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문화 개선, 리더십,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온라인,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한국코치협회 KPC, 호주공인 Pri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결혼 초기에 등장하는 가장 무모한

시도는 ‘힘겨루기’ 라고 볼 수 있습

니다.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대로 조

정하려고 하는 시도입니다.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보다는 상대를

굴복시켜서 나에게 맞는 상대로 만들

려는 시도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시도가 불가능한 시도인 것을 깨닫

는 데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

습니다. 관계의 단절 혹은 불편함이

결과로 나타납니다. 이 시도의 근본

신념은 '나는 옳고 상대방은 틀리다'

는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결국 상

대를 인정하지 못하거나 존중하지 못 하기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 분은 남편이 무식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남편이 12월이 몇

일이 있는 지를 모른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면서 남편의 모든 부분을 무시했

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남편은 무식하

니까 말이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틀

리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 남편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정하

려고 합니다. 남편이 운전하고 있는 데, 남편이 먼 길로 돌아가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

상 계엄을 선포한 이후, 한국은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 여파가 국 가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

기됐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의 칼럼니

스트 카리스마 바스와니는 9일 발표한

칼럼에서 한국의 장기화된 정치 위기

에 대해 경고하며, 속히 '타협과 단결'

을 통해 분열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

고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불평합니

다. 남편이 무식하니까 자신이 원하

는 대로 다 따라 주어야 한다는 방식

인 것입니다. 그런데 운전하는 사람이

조금 더 멀어도 자신이 가고 싶은 길

로 혹은 선호하는 길로 갈 수 있습니

다. 그것은 운전자의 맘인 것이죠. 그

런데 그것마저 통제하는 것이 옳은 선

택일까요? 그러한 무리한 주문이 위

험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한 남편은 자신은 도마질을 할 때

도마 끝에다 비닐을 씌워서 음식물이

나오면 바로 집어 넣어 버린다고 자랑

하듯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이 이 좋은 것을 저희 아내는 절대로

따라 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며 비난 합니다. 그런데, 그의 아내는 남편보

다 훨씬 더 부엌에 있는 시간이 많이 있고 나름대로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

이 있습니다. 과연, 남편의 생각이 더

창의적이고 편리하다고 해서 그 여성 은 남성의 방식으로 반드시 쓰레기를

버려야 할까요? 그것은 오른손을 쓰 는 사람에게 “왼손으로 써보세요. 얼

마나 글이 잘 써지고 편리한대요” 라

고 왼손잡이가 하는 말과 동일합니다. 사람마다 과일을 깎는 방법도 다르고, 칼을 사용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자신 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하려 무리하게 시도하다가 오히려 위험을

당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부부가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상

대방에 대한 통제욕을 내려 놓아야 합

니다. 다른 말로 하면 상대방을 변화 시키려는 시도를 그만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잔소리를 한다고 결코 사람

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꾸 잔 소리를 해서 상대방을 바꾸려고 합니 다. 잔소리를 해도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급기야 소리를

지르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라도 상대방을 조정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노로, 욕으로 그리고 침 묵으로 상대방을 조정하려 합니다.

얼마 전 부부가 심하게 싸우는 문 제로 상담 전화가 왔는데 서로 싸우면 욕하고 물건을 집어 던진다고 하는데 그 욕을 상담자에게 한 번 해보라고 하니까 도저히 표현을 못하는 것을 보 았습니다. 상담자는 조정의 대상자가

아니라 욕을 할 필요가 없는 것 입니 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제 일 아껴주고 사랑해 주어야 하는 배우 자를 조정하고 통제하기 위해서 아주 심한 욕을 해댄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인해 배우자는 억지로 따라올 지는 모 르지만 배우자의 마음에는 큰 생채기 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승리 의 깃발을 꽂을 지는 모르지만 그것으 로 인해 훗날 배신의 칼을 맞을 수 있 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를 통제하지 않아야 하 고, 부부는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부부는 상하의 수직 관계가 아니라 동 등한 관계인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가정의 머리를 하나님께서 남성 으로 두셨는데 그것은 기능상의 위치 이지 가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한 부부는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

부부입니다.

했다.

바스와니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각종 사회적 갈등과 갈라진 진영 간 적

대감이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

는 또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스탑 더

스틸' 구호를 사용하고 있는 점을 지적

하며, 이는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트

럼프 지지자들이 사용한 구호와 유사

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바스와니는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정부는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더 어

려워질 것이라며, 북한, 러시아 등의 지

정학적 위협과 경제적 문제도 중요한

상황으로 꼽았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

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한국에 대한 방

위비 분담금 압박도 예상된다고 경고 했다.

마지막으로 바스와니는 "한국은 더 이 상 분열과 투쟁이 아닌 타협과 단결을 통해 국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그는 "타협과 단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한국은 장기적으로 마비된 상 황에 직면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가장 큰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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