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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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수표 폐지 계획도 발표
호주 정부는 2026년부터 필수 품목에 대한 사업체의 현금 결제 수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연재해나 디 지털 결제 시스템 장애 시 현금에 의존해야 하는 국민들의 권 리를 보장하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앞으로 해당 사 업체는 고객의 현금 결제를 거부할 수 없게 된다. 재무부는 올해 말까지 공청회를 열어 필수 품목의 정의와 소규모 사업체의 예외 규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수 품목엔 식료품과 연료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고, 슈퍼 마켓, 은행, 주유소 및 의료 서비스 같은 대형 사업체가 대상 이 될 전망이다. 소규모 사업체는 사업체 규모와 인구 밀집 지 역과의 거리, 현금 처리 능력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2028년 6월 30일까지 수표 발행을 중단하고, 2029년 9월 30일까지 수표 사용을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 는 단계적 수표 폐지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호주에서 수표 사용은 90% 감소했으며, 현 재 수표는 비현금 결제의 0.2%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무장관 짐 차머스(Jim Charmers) 재무장관은 주요 은 행 CEO들에게 수표 사용이 중단될 때까지 고객 지원 유지를 요청했다. ANZ 은행은 이미 수표책 발급을 중단했으며, 다른 주요 은행들도 수표 폐지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현금 사용이 감소하는 가운데, 호주는 지난 회계연도 에만 호주 전역에 걸쳐 약 200개의 은행 지점과 6,000개 이 상의 ATM이 철거됐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486만원 예고
▹ 인공눈물 오남용 제한…내달 1일부터 렌즈 착용 등 이유 '비급여'
▹ 한해에 감독만 4명…어수선했던 2024년 마무리한 축구대표팀 p. 14 p. 18 p. 21
11월 19일(화) NSW 의회 에 상정된 법안에 따르면 불법 전자담 배(Vape) 판매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공 급업체는 154만 달러의 벌금 또는 최
고 설명했다.
보건부 장관(Health Minister) 라 이언 박(Ryan Park)은 젊은이들 사이 에서 불법 전자담배가 널리 퍼지고 있
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의 공급업체에 대한
더 엄격한 처벌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
은 불법 전자 담배 유통의 근절을 위 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NSW 정부
는 상업적으로 전자담배를 소지하거
크레디터왓치(CreditorWatch)가 발 표한 비즈니스 위험 지수(Business Risk Index)에 따르면 2024년 10월 비즈니스 실패율이 평균 5.0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수치보다 높았던 기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 10월 비즈니스 실패율로 5.08%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식품 및 음료 부문에 서의 비즈니스 실패율은 9월까지 12개월
동안 8.5%로 증가했다. 행정 및 지원 서
비스 부문은 두 번째로 큰 피해를 입은 산
업이고 예술, 레크리에이션, 운송, 우편
및 창고업이 그 뒤를 이었다. 크레디터왓
치는 또한 카페, 레스토랑 및 펍의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며 호주의 숙박
업의 실패율은 내년에도 9.1%로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의 9월 가계지출 지
표에 따르면 호텔, 카페, 레스토랑의 방
문객 수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디터왓치는 2023년 10월 국세청 (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이
세금 인상을 단행한 후 기업 부채가 증가 해 폐업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숙박업 부 문의 사업은 평균 세금 부채가 10만 달러
이상으로 가장 컸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호주의 수도 중 시 드니는 향후 12개월 동안
기자
info@koreannews.com.au
그레이트 웨스턴 시드니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호주 주요 은행의 지점 폐쇄에
비난을 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트 웨스턴 시드니의 둔사이드 에 위치한 커먼웰스 은행은 지난 60년
동안 거주민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소유
주 및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11월 29일 은행을 폐쇄할 예정이다.
블랙타운 의원 스티븐 발리는 호주 시
사 프로그램‘커런 어페어(A Current Affair)’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가
은행에 의존하는 지역 사회를‘황폐화’
시켰으며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파
괴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먼웰스 은행은 2018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전국 350개 이상의 지점을 폐
쇄했으며 지난 5년 동안 ATM의 54%를 폐쇄했다.
발리 의원은 교외 지역에 약 1만 명의
60세 이상 노인 및 만성적인 건강 문제
가 있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쇼핑센터까지
최소 30분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루 평균 60~80
명이 은행을 방문하고 있으며 연간 약 2
만 명이 은행 거래를 하고 있어 교외 지
역에 여전히 은행 지점이 필요하다고 설 명했다.
한편 지난달 블루마운틴의 카툼바 지 역에 하나뿐인 ANZ 지점이 폐쇄되어 8
만 명의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교외지역주요은행
시드니 공항이 30여 년 만에 처음으 로 호주에서 가장 붐비는 T2 국내선 터 미널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 이다.
2억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더 많은 셀프서비스 키오스크(Selfservice kiosk)를 제공하고 수하물 위탁 서비스에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설치될 15개의
보안 검색대는 시간당 500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어 검색 속도 및 업무 효율
성을 약 30%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 관리팀은 매년 T2를 이용하는
1,700만 명의 승객이 도로변에서 에어 사이드(Airside, 승객과 공항 관계자만
이 들어갈 수 있는 출국 게이트의 안쪽)
까지 15분 이내에 이동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버진항공(Virgin Airline), 젯스타(Jetstar) 및 지역 항공사는
1990년대에 8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설된 T2 국내선 터미널을 이용해왔다.
시드니 공항 최고경영자(Sydney Airport chief executive officer) 스캇 찰튼(Scott Charlton)은 이번 터미널 업그레이드로 2026년까지 수하물 처리 능력이 시간당 1천 800개로 늘어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공 항 보안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견적 요청'
URL 누르지 마세요"…
업무 사칭 피싱메일 주의
안랩(053800)은 21일 다양한 업무 메
일로 위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에서
대용량 첨부파일 인터넷주소(URL)를 이
용해 사용자를 속이거나 저작권 위반을
안내하는 가짜 메일로 악성코드를 유포했 다.
다수 클라우드 그룹웨어에서는 대용량
첨부파일을 클라우드 공간에 올린 뒤 수
신자에게 다운로드 URL만 발송하고 있 다.
공격자는 이 점을 노려 '견적 요청/프로
젝트 순서'라는 제목의 메일에 특정 클라
우드 그룹웨어가 제공하는 대용량 첨부파 일 URL을 첨부한 뒤 불특정 다수 사용자 에게 발송했다.
본문에는 "이상 없으면 서명 후 회신해 달라"는 내용을 적어 클릭을 유도했다.
사용자가 해당 URL을 클릭하면 정보 탈취형(인포스틸러) 악성코드가 다운로드 된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 PC 내 다양한
정보를 수집 후 공격자 서버로 전송한다.
유명 기업을 사칭해 저작권 위반을 안 내하는 피싱 메일도 발견됐다.
본문에는 "(사용자가 소속된)조직의 웹 사이트가 저작권을 침해하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즉시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저작권 침 해 콘텐츠를 확인하십시오"라는 문구에 URL을 삽입해 클릭을 유도한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출처가 불분명한 메 일 속 URL 및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안 된 다. 또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운영체제 (OS), 인터넷 브라우저 등에 최신 보안 패 치를 적용해야 한다. 백신 프로그램을 최
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 을 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사제공:뉴스1)
한인회 소식
● 시드니 한인회는 호주 NSW 주 한인
동포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동포들
이 납부하는 한인회비로 운영됩니다.
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한국 전통문
화 소개와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한민
족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납부는 Bendigo Bank, Australian Korean Association of Sydney & NSW Inc, BSB: 633-000, Account: 210-700-340 로 부탁드립 니다.
● 2024년 한인회 문화센터 안내
월요일: 시니어 연합 (통합 노인회) 오전
10시 - 오후 2시, 화요일: 실버 폭스 오
전 10시 - 오후 2시, 목요일: 산수회 오
전 10시 - 오후 2시
● 2024년 12월 2일 (월) 오전 10시 시드니 울루물루 해군기지 입항하는 한 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환영식이 열립 니다.
● 2024년 12월 3일 (화) 오전 11시 세
계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라는 주제로 한인 회관에서 행사를 개최합니다.
● 행사 내용
공연 & 문화 프로그램 일시: 2024년 12월 3일 (수) 오전 11시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 립니다.
● 2024년 11월 16일 (토)
호주 한글 장학회( 춘파 한글 장학회 개 명) 장학금 수여식 참석
● AKP ( Australian Korean Professional) 의 fund raising 밤에 축 사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은 크리
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이번 주부터 주요
도시와 일부 지역에서 주말 배송 서비스
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들이 연 휴 전에 소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주말 배달은 크리스마스까지 유
지되며 수요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전 했다.
우체국의 소포, 우편 및 전자상거래 서 비스 총괄 관리자 개리 스타(Gary Starr)
는 신속한 배송의 중요성 강조하고 이번
주말 배송 서비스 재도입이 쇼핑 편의성
을 높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는 작년에 호주 우체국이 1억 개에
달하는 소포를 배달했다며 바쁜 연말을
대비해 수천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고 덧붙였다. 또한 11월 29일(금) 블랙 프
라이데이(Black Friday)와 12월 2일(월)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같은 쇼 핑 행사를 통한 크리스마스 쇼핑이 또 하
나의 기록적인 해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
다고 전했다.
호주 우체국의 일반 소포(Regular Post) 국내 배송 마감일은 12월 20일 (금)이며, 특급 소포(Express Post)는 12월 23일(월)이다. 일반 우편(Regular Letter)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 경
우에는 12월 13일(금) 이전에 발송해야 하고 WA주, TAS주, 그리고 NT주와 같 은 특정 지역은 며칠 여유 있게 보낼 것을
권장했다. 국제 배송의 경우, 한국을 포함한 뉴질 랜드와 동남아시아, 유럽 주요 국가로 발 송하는 일반 소포의 마감일은 12월 5일 (목), 캐나다와 미국은 각각 12월 9일(월) 과 12월 11일(수)이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이 생활비 위기가 의료 서비스 접근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 년간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거주
하는 호주인 10명 중 1명 이상이 비용 때
문에 필요한 처방약 복용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의 보건통계 책임자 로버트 롱 (Robert Long)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
서 전반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비용 문
제로 인해 의사를 만나지 않거나 진료를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24년 기준,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 GP) 방문을 비용 문제로 연
기하거나 포기한 비율이 8.8%로 증가했
으며, 야간 진료의 경우도 6.4%로 증가했
다.
또한 호주인의 17%가 정신 건강 문제
로 전문가를 찾았으나, 이 중 38.1%는 필
요할 때 방문을 미뤘으며, 20.4%는 비용
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25세~34세
의 젊은 층은 65세 이상의 고령층보다 정
신 건강 서비스를 비용 문제로 연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원격 의료 서비스의 이용률은 팬데
믹 이후 감소해 23.6%으로 나타났으며, 병원 의사 및 간호사에 대한 만족도는
72.2%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해당 자료가 생활비 문제와 의료 서비스
노스 시드니(North Sydney) 지역의 올 림픽 풀(Olympic Pool) 재개발로 인한 비 용 초과가 노스 시드니 시의회 재정에 심 각한 부담을 주고 있으며, 세율 인상과 자 산 매각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36년에 건축되어 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올림픽 풀 재개발 프로젝트의 예산은 9
천만 달러로, 기존 예산보다 약 3천만 달러
초과되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대출로 충
당되어 시의회는 다른 시설 유지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현금 흐름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COVID-19 팬데믹으로 약 1천만
달러의 수익 손실이 추가적인 재정 압박을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자금 확보를 위해 3년간
65%~111%의 총 네 가지 세율 인상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주민 의견 수렴 후 독립 가격 및 규제 심의회(Independent Pricing and Regulatory Tribunal, IPART)에 제 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은 주거용 토지세 연 715달러에서 1,300달러, 상업용 토지 세 연 714달러에서 1,400달러로의 두 가 지 인상안이다.
조 베이커(Zoë Baker) 시장은 세율 인 상과 자산 매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 역 주민들이 시의회의 서비스 가치를 인 정하고 이를 복구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 고 밝혔다. 또한 노스 시드니 시의회의 세 율이 인근 지역인 라이드(Ryde), 랜드윅 (Randwick), 모스만(Mosman)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세율 인상을 정당화 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용병이면3.2억,동맹군이면13.4억달러"…
1만파병북한군의몸값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참전 형태
에 따라 북한의 연소득이 적게는 3.2억
달러, 많게는 13.4억 달러에 이를 수 있
다는 분석이 19일 나왔다.
임수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연구
실 책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 '
용병인가, 동맹군인가: 북한군 러시아 파
병의 득과 실'에서 북한이 러우 전쟁 참전
으로 얻게 될 경제적 이득과 전략적·정
치사회적 득실을 추산했다.
보고서에서 임 연구위원은 북한군의
참전 형태가 러시아 측에 고용되는 용병
형태인지, 북한이라는 국호를 국호를 사
용하는 동맹군, 파병군인지에 따라 이들
의 급여 수준이 결정된다고 봤다.
재 러시아군에 고용된 '외국인 용병'들
은 인당 2000~3000달러의 월급을 받고
있고, 추가적으로 2000달러의 입대 일시
금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파병 북한군이 용병일 경우 인
당 2500달러의 월급(2000~3000달러의
평균)과 2000달러의 일시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간 1만 명을 용병 형태로 파
병해서 얻을 수 있는 외화 연소득은 3.2
억 달러라고 임 연구위원은 추정했다.
다만 이런 경우 파병군 운용에 소요되
는 경비나 파병으로 인한 북한 내 병력 손
실 보전비 등 간접적 파병경비는 획득하
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정식 동맹군'의 형태로 파병될 경우 받
게 될 금액은 베트남전 참전 당시 국군이
획득한 연소득과 비교해 추론했다.
베트남전 파병 국군은 현재 가치로 환
산하면 인당 연소득 6384달러 정도를 받
았는데, 현재 북한군이 용병으로 참전했
을 때 인당 연소득은 한국군의 약 5배인
3만 2000달러로 추산된다.
또 베트남전 참전 당시의 직·간접적
경비 수입을 기준으로 적용하면 북한도
직접적 파병 경비의 약 3.2배를 간접적
파병 경비로 획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위원은 "물론 북한이 실제 어떤
형태의 참전을 결정할지는 경제적 고려
보다는 전략적 고려에 따라 이루어질 공
산이 크다"며 "북한은 정식 동맹군 형태
의 참전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조약 발효와 무관하게 러시아 입
장에서는 용병 형태 참전을 선호할 가능
성이 커 보인다"며 "경제적 측면에서 보
면, 간접 파병 경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뒤에서 살펴볼 추가적인 원조
제공의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
라고 말했다.
또 임 연구위원은 북한군 파병의 핵심
은 '외화'가 아니라 러시아의 군사적· 기술적 원조 획득이라고 강조했다. 연
3.2~13.4억 달러가 적은 액수는 아니지
만 지난해 북한이 암호화폐로 벌어들인 금액(3.2억 달러),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따라서 북한도 마찬가지로 참전을 결 정 배경에 군사원조와 기술지원 및 수출 진흥지원금 범주에 해당하는 모종의 대 가가 약속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임 연구 위원은 봤다.
임 연구위원은 "대량살상무기 관련 기 술과 품목, 현대화된 재래식 무기체계 도 입, 그리고 대북제재로 인해 돈이
이 항목들은 그간 북한이 군수물자를 지 원·판매하는 대가로 러시아에 요청해 온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
벌어들인 금액(2.7억 달러), 석탄 밀수출 로 벌어들인 금액(5.5억 달러)과 비교했 을 때 생명을 걸고 나서야 할 만큼의 대단 한 메리트는 없다는 것이다. 베트남 참전 당시 한국의 파견 경비 수 입은 약 10억 달러(현재 가치로 84억 달 러)였지만,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인 약 40 억 달러(현재 가치로 336억 달러)를 원 조, 차관, 현물, 기술이전 형태로 획득했 다고 임 박사는 분석했다.
프로퍼티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
장 켈리입니다.
즐거운 순간에는 시간이 더욱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데 벌써 2024년을 뒤돌아보고 한
해를 마무리할 시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2024년 호주 부동산 키워드를 중심으로 2025년 호주 부동산 전망도 알아보겠습니다. 1. 금리
2024년에 호주중앙은행(RBA)이 발표한 기준 금리 4.35%로 현재까지 9월째 동결된 상 태이며 Commonwealth Bank, Westpac, NAB, ANZ 호주 4대 은행 모두 2025년에 금 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부동산 수요는 더욱 증가하여
부동산 가격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호주 4대 은행 금리 인하 전망>
Source: Australia's Big Four Banks
2. 인구 증가 2024년 3월 기준으로 호주 인구는 약 2,710만 명이며, 2031년까지 3,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반대로 호주의 인구 증가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상
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1인 가구 증가로 소규모 주택이나 아파트에 대 한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임대료 상승
2024년 올해는, 임대료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2025년에는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 다.
2025년 뉴사우스웨일스(NSW)에서 도입될 새로운 임대법은 임대료 인상 빈도를 12개 월에 한 번으로 제한됩니다. 법안을 통해 세입자에게 재정적 안정성을 제공하고 예기치 않은 임대료 인상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4. 부동산 공급 부족
토지 부족, 낮은 건축 승인률, 높은 건설 비용 등으로 인해 호주는 여전히 부동산 공급이
제 400 차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일시: 2024년 12월 4일 (수) 18시 30분 / 2024년 12월 7일 (토) 10시
부족한 상황으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공급 부족은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성적인 부동산 공급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의 다양한 조치를 통해 신규 부동산 건설을 촉진해야 할 것입니다. 5. 고급 아파트 수요 증가 호주는 영어권 국가이며 정치, 사회, 경제등이 안정되고 자연 환경까지 좋은 국가로 ‘억 만장자’ 대열의 부유층 인구 증가로 인해 고급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 입니다. 대형 주택에서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구매자가 많아지면서, 넓은 면적의 고급 아 파트 개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해외 구매자들의 고급 아파트 투자 수요도 최근 몇 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 며, 특히 시드니 대도시 아파트의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6. 지방 부동산 시장의 변화
호주의 지방 도시는 도로, 대중교통, 쇼핑, 병원, 학교등 지역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 어 생활의 편의성이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높은 집 값을 피하려는 구매자들이 지방 지역으로 더 많이 이동할 것으로 전문기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방 도시의 부동산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은 주식과는 달리 안정적인 실물자산으로 특히, 만성적인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호주 부동산을 장기간 소유시 가격상승이 실현되면서 구매자들은 재정적 미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구입 절차, 주택 융자, 부동산 세금, 향후 가격 상승 지역, 매물 선정 노하우, 수퍼 에뉴에이션으로 집 사는 방법등 호주 부동산의 필수 사항에 궁금하신 분들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에서 매달 진행하는 지식 전달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 지 다양한 매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 다. 16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습 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하시길 응원합니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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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치의 일요단상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하면 평생 하루도 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공자 -
워라벨(Work Life Balance)이라는 말
이 많이 회자됩니다. 특히 젊은 세대로 갈
수록 이 워라벨이 더 중요해지는거 같습 니다. 이 신조어의 이면엔 일터와 개인적 인 사생활은 분리되어야 하고 일과 사생 활의 균형을 가질때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가정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더 깊이는 일터에서의 시간은 행복과는 거리가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 는거 같습니다. 물론 일터에서도 충분히
행복하게 일하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
들이 먹고 살기 위해 일한다는 체념어린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일하는 시간도 충분히 의미있 고 나를 행복하게 해 준다면 내 삶의 균형 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아마도 시간의 균 형있는 배분이 아니라 질적으로 얼마나
더 행복하게 지낼까에 대한 균형을 찾으 려 할 것입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잘할 수 있고, 의미를
가져다 주는 일을 할 때, 우린 더 행복하 게 일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거 같습 니다. 그런 일을 하고 있을때 우린 몰입의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 그 일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 보람
라이프코칭/ 부부코칭/ 비즈니스코칭/ 감정코칭 안내
유인상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호주공인 Pro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을 찾습니다. 또 그 일을 더 잘하고 싶어 서 스스로를 계속 단련시켜 갑니다. 그 시간들이 힘들지 않고 성장의 기쁨
을 가져다 주는 귀한 시간들이 됩니다. 그 렇게 내 일을 더 잘하고 싶어 고민하고 집 중할때 몰입이란 행복의 순간을 경험하 게 됩니다. 이렇게 일하게 되면 삶이 즐겁 고 감사로 풍요로워집니다. 그 일이 의미가 있는 일이어서 의미를 주기 보다는, 내가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 으로 그 일을 대하느냐에 따라 그 일이 의 미가 있어 집니다. 의미있는 일을 할때 우 린 보람과 충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며 기쁘게 일하 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하는 일을 더 좋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지금하는 일이 내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 주는가?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공감경청과 심
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꼭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해가면서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커리어: 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코칭,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문화 개선, 리더십,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온라인,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한국코치협회 KPC, 호주공인 Privisional Psychologist, Behaviour Support Practitioner)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뜨끈뜨끈한
#. 찌개, 짬뽕 등 국물 요리를 좋아하
는 직장인 A 씨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가 반갑다.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 져서인지, 뜨끈한 국물 요리를 먹을 일
이 많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의료진들은
추위로 움츠러드는 심신을 위해서는 좋
지만, 건강을 해치는 선택이 될 수도 있
어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0일 경희대학교 의료원 의료진들
에 따르면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불리
는 국물 요리는 메뉴 특성상 염분(나트 륨) 함유량이 높은 음식 중 하나다. 겨
울철 기온이 낮아질수록 찾게 되지만, 염분은 위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식습관
을 살펴봐야 한다.
장재영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는 "우리나라는 대표적 위암 호발국가
로 그 원인에는 특유의 식습관이 큰 영 향을 미치고 있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 에는 아질산염 같은 발암물질이 많아
과다한 섭취는 위 점막에 염증을 초래
해 샘암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샘암종은 위점막에서 발생해 위암의 기원이 된다. 위 점막의 염증이 지속되
면 위 세포가 파괴돼 위축성 위염 등으 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위암을 유발하
는 병변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나, 위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 원봉사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사 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
에 참여하고 건강음식을 환우에
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 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암 초기는 대부분 무증상이라는 게 문
제다.
장 교수는 "위암은 내시경 검사로 신
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국내
조기 위암 완치율은 95% 이상으로 높
기 때문에 속쓰림, 소화장애 등이 있다.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우종신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교
수는 "갑작스러운 추위는 교감 신경계
를 활성화하고, 혈관수축과 함께 혈압
을 상승시키는데 단순 혈압 상승에서
끝나지 않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
혈관 질환으로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최근 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 없다면 빨
리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
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
관, 특히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최소
화하는 대신 항산화효소와 식이섬유 등
의 함유량이 높은 과일, 채소를 섭취하
는 등 식습관을 신경 써야 한다고 장 교
수는 강조했다.
특히 국물 요리의 염분은 고혈압 환
자에게도 좋지 않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인 경우를 일컫는
다.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와 추위
로 인한 활동력 감소, 과도한 나트륨 섭
취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
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 (ACC 호스피스 남성 합창 선
교 봉사단 모임)
지휘자: 천인욱 (David Chun)
일시: 매주 화요일 6pm
장소: Women's Rest Centre, Hillview Rd, Eastwood NSW 2122
(모임장소가 유동적이므로 연락
바람)
문의: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우 교수는 "특히나 저염식단의 생활
화를 통해 나트륨 섭취량을 적정수준으
로 유지해야 하는 혈압 환자에게 겨울
철은 매우 힘든 계절 중 하나"라며 "염 분의 과다 섭취는 혈압을 높이니, 국밥
과 찌개류의 섭취는 최소화하는 걸 권 장한다"고 말했다. 그가 거론한 나트륨 섭취의 적정수준
은 식품 100g당 나트륨 120㎎ 미만일 때를 말한다. 뜨끈한 국물이 포함된 국
밥과 찌개류 대부분은 나트륨 함유량이 매우 높다. 나트륨 함유가 과한 음식을
먹으면 단 음식 섭취의 욕구도 높아져 비만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우 교수는 "장기간 혈압이 조절되지 않고 상승한 상태로 유지되면 심부전, 뇌졸중, 신부전 등 합병증은 물론 사망 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겨울철 혈압 관 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 다. 특히 건강한 사람에게 오는 돌연사의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
석 요함)
●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을 지도)
●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
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
또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임의로 중단해선 안 된다. 혈압의 반동 현상으 로 본래 자기 혈압보다 높아질 수 있으 며,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 진다. 이밖에 금연과 절수는 필수로, 과 로 후의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자제해 야 한다. 미국 고혈압 가이드라인은 체중 1㎏ 감량 시, 수축기 혈압을 1㎜Hg 이상 낮 출 수 있고 체중 감량으로 최고 5㎜Hg 정도 낮출 수 있다고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라면 음식 섭취가 늘어날 겨울철에 비만을 주의하고 적절 한 체중 유지를 위해 힘써야 한다. (기사제공 : 뉴스 1)
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 (81차 콘서트)
일시: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Marian Court Units 18 Margaret Street Strathfield NSW
● (제 8회 자원봉사자 대회/9기 봉사자 수료식)
일시: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
장소: War Memorial Hall, St. Philip's Anglican Church Cnr Shaftsbury Rd & Rutledge St, 29 Clanalpine St, Eastwood NSW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 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 시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혈관이 급
격히 좁아지고 심박수가 증가해 혈전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일 만큼 발생률이 높
다.
흔히 뇌졸중으로도 불리는 뇌혈관질환
은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
일부분이 막히거나 터져서 조직이 손상
되는 질환이다. 혈전 등으로 혈관이 막혀
뇌가 손상되면 뇌경색, 혈관이 터져 뇌에
이상이 생기면 뇌출혈이다. 전체 뇌혈관
질환 중 뇌경색이 90%를 차지한다.
의료계는 뇌졸중의 주원인으로 동맥경
화를 꼽는다. 동맥경화는 당뇨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으로 혈관 벽 내부에 지방
성분과 염증세포가 쌓여 동맥이 딱딱하
게 굳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이 있
으면 동맥경화가 가속화되기 쉬워 뇌졸
중에 걸릴 확률이 4~5배 높아진다. 동맥
경화 외에 심방세동, 판막증 등 심장질환
도 뇌졸중의 심각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은 55세 이후로 발병률이 높아
져 어르신들이 흔히 앓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젊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뇌졸중
의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증은 오랜 시간
천천히 발생하는데 30대, 40대부터 발견
되기 때문이다.
뇌경색과 뇌출혈 등 응급 환자가 발생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을 사
수하는 것이다. 특히 급성 뇌경색 골든타
임은 증상 발생 후 4시간 30분이다. 이 시
간은 뇌경색 초급성기 치료 중 첫 번째인
정맥내혈전용해제 투약이 가능한 시간이
다. 만약 대뇌혈관이 막혀 있다면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받게 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골든타임 내에 1분
1초라도 치료를 빠르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뇌 조직은 빠르게
손상되는데, 한 번 손상된 조직은 다시 재
생되지 않을뿐더러 시간이 지날수록 뇌
손상 부위가 점차 커지기 때문이다.
장윤경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뇌 졸중센터장)는 "혈전용해술은 급성 뇌경
전체 틀니 (Full denture)
부분 틀니 (Partial denture)
(Implant overdenture)
색 환자에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으로 혈
전을 녹이는 약물을 주사로 정맥에 투여 해 막힌 혈관을 열어 뇌 조직이 죽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응급 상황이 생길 경우 119에 곧바로 신고해 혈전용해술이 가능한 병 원인지를 묻고 내원하는 것이 좋다.
장 교수는 "급성 뇌경색 증상 발생 후 4
시간 반 이내에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
해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 예후가 좋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맥 내 혈전용해제를 사용하게 되면 출혈 위험성이 증가하기에 일부 환
자에게서는 혈전용해술을 시행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하며 뇌졸중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전문가가 환자의 상태를 주의 깊
게 관찰하며 대응한다.
장 교수는 "혈전용해제 주사 후 폐색 혈 관 부위나 뇌경색 크기에 따라 추가로 동
맥 내 혈전 제거 시술이나 응급 혈관우회
수술 등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 다"고 했다.
시간이 곧 생명인 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은 무엇일까.
의료계는 대표적인 전조 증상으로 △ 어눌한 발음 △안면 떨림·마비 △팔다 리 감각 둔화 △두통과 어지러움 등을 말 한다.
최근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이러한 전 조 증상을 외우기 쉽게 '이웃손발시선'이 라는 식별법을 만들었다. △이~ 하고 웃 을 수 있는지 △두 손을 앞으로 뻗을 수 있는지 △발음이 명확한지 △시선이 한 쪽으로 쏠리지 않는지를 확인해 안면
다음달 1일부터 1관씩 뜯어 사용하는 인공눈물(일회용 점안제)을 단순 수술 후,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건강보험 급여 처방받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급여 적정 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게 정부 판단이 다.
19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
원(심평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요양급여
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 약제) 일부개정 고시안'이 행정예고 된다.
인공눈물의 일종인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는 지난해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
정성 재평가 대상이었다.
복지부는 "재평가 결과에 따라 히알
루론산을 포함한 일회용 인공누액제 전
반에 관한 급여기준 설정 필요성이 제기
돼 국내외 허가 사항, 교과서•가이드라
인•임상 연구 문헌 등 관련 문헌, 재평가
심의 결과 및 청구 경향 등을 참조해 급여
기준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적용 기준을 보면 히알루론산나트륨,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폴리소
르베이트80, 디쿠아포솔나트륨, 레바미 피드, 사이클로스포린, 시클로스포린 등
일회용 점안제는 우선 1일당 최대 6관 이 내로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쇼그렌증후군, 피부점막안증후군 (스티븐스-존스증후군), 이식편대숙주병
앞둔 1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약을 처방받고
콘텍트렌즈 착용 같은 외인성 질환 이후
지속되는 내인성 각결막상피장애로 진단
됐을 때 한해 적용된다.
단순히 수술 후, 약제성, 외상, 콘택트 렌즈 착용 같은 외인성 질환에 따른 인공
눈물은 건보 급여 적용이 어렵다는 의미
으로 인한 건성안증후군 같은 일부 안과 계 중증질환에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 이 질환 환자들은 해당 인공눈물을 투여 용 량 제한없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급여는 쇼그렌증후군, 피부점막안증후 군(스티븐스-존스증후군), 건성안증후군 (안구건조증) 같은 내인성질환에 의한 각 결막상피장애와 수술 후, 약제성, 외상,
다. 아울러 안구건조증에 사용하는 인공
눈물은 동일 기전 내 1종만 인정하며, 이
인정 기준 이외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 번씩 뜯어 쓰는 일
회용 점안제의 오남용 사례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재평가 결과, 단순 외인성 질환에 대한 급여 적정성은 없다 고 나와 급여 기준을 줄이게 됐다"고 설명
했다. 이 관계자는 "식약처 허가가 1일 5~6 회 점안하게 돼 있다. 따라서 최대 6관 이 내로 급여를 인정하며, 일부 안과계 중증 질환에는 예외를 뒀다. 질환별로 의사 판 단하에 처방이 이뤄진다"고 부연했다.
일률적으로 전 액 본인 부담 비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 "의사 판단에 따라 허가범위 내에서 급여 기준을 넘어서서 사용하면 '전액 본인 부 담 비용'이라고 표현한다"고 전했다. 심평원 관계자도 "1일 6관 이내 사용 환자가 대부분, 99% 이상이었다. 극소수 환자의 과용이 확인돼 급여 기준을 조정 하게 됐다"며 "대한안과학회, 대한안과의 사회 등 전문가 자문회의도 거쳐 마련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해 논란을 빚
은 방송인 겸 모델 김나정이 변호사를 통 해 필리핀에서 만난 사람에 의해 강제로 마약을 투약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나정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비스(SNS)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
나정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 니다"라며 "윗글은 저의 변호인이 정리한 입장문입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법무법인 충
정 측과 함께 작성한 '김나정 입장문' 전
문을 공개했다.
충정 측에 따르면 김나정은 필리핀에 서 95년생 젊은 사업가라고 하는 A 씨를
소개받았고 젊은 사업가가 김나정의 사
업을 적극 도와주겠다고 해 본인의 시간
을 할애하여 필리핀에 방문했을 뿐, 항간
에 도는 소위 '스폰'의 존재는 사실이 아
니라고 강조했다.
충정 측은 "김나정은 A 씨에 의해 강제
로 연기를 흡입할 수밖에 없었고, 김나정
의 손이 묶이고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있는
영상이 있다"라며 "A 씨는 다수의 범죄를
범하여 수배 중인 자로서 이 때문에 한국
에 귀국할 수 없는 자"라고 설명했다.
김나정 측은 "김나정의 투약은 이번 단
한 번만 있었던 것이고 앞서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강제로 행해진 것"이라며 "A
씨의 관계자로 보이는 자가 A 씨와 통화
하며 의뢰인을 추적하는 영상을 녹화했
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나정이 A 씨의 존재를 알
릴 경우 의뢰인과 그 주변인들까지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했다"라고 했다.
김나정 측은 △A 씨가 다수의 범죄를
범해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는 자라는 기
록 △김나정이 마약류를 강제흡입당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 △
김나정이 A 씨의 관계자로부터 추적을
당하여 신변에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었
던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A 씨의 텔레
그램 메시지 △김나정이 피해자용 스마
트워치를 제공받은 사실은 모두 객관적
인 자료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나정은 지난 12일 필리핀 마닐
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조사
를 받았으며,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국제공
항경찰대는 김나정이 귀국하자마자 마약
투약 관련 조사를 진행했고, 이후 관할청
인 경기북부경찰청으로 해당 사건을 넘 겼다. 경찰은 김나정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나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
토리에 "필리핀 마닐라 체류 중 생명의 위 협을 받고 있다"라며 "대사관 전화 좀 부 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그러
면서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합니다"라며 "그것을 가지고 저의 과
대망상으로 어떤 식으로도 죽어서 갈 것 같아서 비행기 못 타겠어요"라고 마약 투 약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마약 투약 정황이 담겼던 글은 곧바 로 삭제됐지만, 누리꾼들은 김나정의 글 을 토대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정은 2019년 남성잡지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 나운서, 기상캐스터로도 활동했으며, 올 해 초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사상검증구 역: 더 커뮤니티'에 출연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
36년 병자생 추위에 따듯하게 입으
세요. 48년 무자생 깨달음이 있습 니다. 60년 경자생 성숙한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72년 임자생 속정 이 깊습니다. 84년 갑자생 한결같 아야 합니다. 96년 병자생 처음을 잊지 마세요.
37년 정축생 예상을 적중하겠습니 다. 49년 기축생 자존심이 상할 수 있습니다. 61년 신축생 무너지지 마세요. 73년 계축생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85년 을축생 특징을 찾 아보세요. 97년 정축생 매력이 넘 칩니다.
38년 무인생 속이 상할 수 있습니 다. 50년 경인생 은혜를 잊으면 안 돼요. 62년 임인생 나약해져서는 안 됩니다. 74년 갑인생 고집을 부 리면 안 됩니다. 86년 병인생 여유 를 갖도록 하세요. 98년 무인생 변 화가 있어야 합니다.
39년 기묘생 두려워하지 마세요. 51년 신묘생 실수를 할 수 있습니 다. 63년 계묘생 한숨이 나올 수 있 습니다. 75년 을묘생 속이 후련해 지겠습니다. 87년 정묘생 답답함 이 사라지겠습니다. 99년 기묘생 기념일을 챙겨보세요.
40년 경진생 경청을 해야 합니다. 52년 임진생 듣는 귀가 많습니다. 64년 갑진생 자신을 귀하게 여기 세요. 76년 병진생 노력을 해보세 요. 88년 무진생 감탄을 하겠습니 다. 00년 경진생 솔직함이 매력입 니다.
41년 신사생 마음이 편해야 합니 다. 53년 계사생 화를 다스려야 합 니다. 65년 을사생 융통성이 부족 할 수 있습니다. 77년 정사생 뜬눈 으로 밤을 새울 수 있습니다. 89년 기사생 신경이 예민하겠습니다.
42년 임오생 서로 도우며 살아갑니 다. 54년 갑오생 관찰을 해보세요.
66년 병오생 허점을 발견할 수 있 습니다. 78년 무오생 머리를 써야 합니다. 90년 경오생 당연하게 여 기지 마세요. 02년 임오생 경쟁력 을 갖추세요.
43년 계미생 당뇨 관리가 중요합니 다. 55년 을미생 실력이 좋습니다.
67년 정미생 능력을 발휘해 보세 요. 79년 기미생 자신에게 점수를 매겨보세요. 91년 신미생 계획을 세워 보세요. 03년 계미생 힘든 것 또한 잠시뿐입니다.
44년 갑신생 믿는 만큼 성장합니 다. 56년 병신생 희망을 가지세요. 68년 무신생 용기를 얻으세요. 80 년 경신생 화해의 시간을 가져보세 요. 92년 임신생 진실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04년 갑신생 존중을 해야 합니다.
45년 을유생 용기 있는 자만이 미 인을 얻는다. 57년 정유생 실속을 차려야 합니다. 69년 기유생 우울 함을 버리세요. 81년 신유생 일편 단심 민들레와 같습니다. 93년 계 유생 술술 풀어 나아가겠습니다.
46년 병술생 의지를 다져보세요.
58년 무술생 마음을 강하게 먹으 세요. 70년 경술생 슬픔이 있겠습 니다. 82년 임술생 분위기에 휩쓸 리지 마세요. 94년 갑술생 뿌듯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2.5→2.2% 하향… "점진적 금리 정상화 필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 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내년 전망치는 2.2%에서 2.0% 로 하향했다. 특히 '하방 리스크가 높은 편'이라고 평가하며 전망치를 밑돌 가능 성도 남겨뒀다.
이에 IMF는 점진적 기준금리 인하 필
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IMF는 통상 1년에 한 번 모든 회원국
을 대상으로 거시경제와 재정, 금융 등 경
제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을 권고하
는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번 보고서는 라훌 아난드 IMF 미션
단장을 대표로 한 IMF 협의단이 지난 7
일부터 이날까지 한국을 찾아 기획재정
부와 한국은행 등 정부부처·관계기관을
찾아 실시한 면담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협의단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지난 10월 전망 대비 각각 0.3%포인트 (p), 0.2%p 하향한 2.2%, 2.0%로 제시했 다.
협의단은 보고서에서 국내 수요 회 복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호조 에 힘입어 2.2%를 달성할 것으로 봤다.
내년도 성장률은 '아웃풋 갭'(실질-잠재 GDP 차) 축소에 따라 2.0%를 기록할 것 으로 전망했다.
협의단은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 성이 높은 상황이며, 위험은 하방 리스크
가 더 높은 편"이라며 실제 성장률이 전망 치를 밑돌 가능성도 시사했다.
라훌 아난드 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 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하방리스크는 앞
으로의 상황 변화와 관련된 것이다. 예를
들어 주요 상대국들의 경제 성장이 더 둔
화가 되거나,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긴장
관계 고조로 원자재 가격 변동이 일어나
는 부분이 있다"며 "여러 가지 하방 위험
들이 실현된다면, 정책적 대응을 통해서
성장률을 더 지지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고 밝혔다.
아난드 단장은 "한은이 물가 안정을 위
해서 긴축적 통화정책을 유지한 것은 적
절하며, 최근의 물가 상황을 고려해서 10
월에 금리를 조정하기로 한 결정도 환영
한다"며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 수준보다 높지만, 장기 기대 인플레
이션은 고정적으로 안정화돼 있으며, 가
이어 "당국의 2025년 예산안의 건전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무역 정책
변화와 영향을 묻자 아난드 단장은 "당연 히 선거 결과가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너무나도 큰
상황"이라며 "잠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
칠 수 있을지는 확실하게 정책들이 발표
됐을 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며, 지금
상황에서 여러 추정을 내놓기에는 이르
다"고 했다.
내수 회복 전망에 대해서 아난드 단장
은 "내수가 부진했던 이유는 가계 구매력
저하와 공공부문 부채 부담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 통화정책 조정이 시장에
더 확실하게 반영되고, 물가가 점진적으
로 낮아짐에 따라 실질소득이 높아지고,
내수가 반등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협의단은 점진적 기준금리 인하 필요
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협의단은 "인플레
이션은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에 근접
하고 있으나,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가 적절해 보
인다"고 했다.
계부채 관련해 여러 건전성 조치가 취해
져 있기 때문에 점진적 통화정책 정상화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금리 조정 시기와 정도는 데이 터와 리스크가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
결정돼야 하는 부분이라 불확실성이 높 다"면서 "다만 앞으로의 정책적 방향과 관 련해서는 명확히 의사소통하며 진행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협의단은 외환 시장 개입은 무질 서한(disorderly) 시장 상황 방지에만 제 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 대선 이후 두드러지고 있는 달 러·원 환율 상승에 대해 아난드 단장은 "한국은 대외건전성이 굉장히 양호하고 리스크 요인이 최소로 존재하고 있으며, 순대외자산·외환 보유고도 굉장히 적절 한 수준이므로 대외적 부분이 한국경제
의 제약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환율 변동성이 한국에 거시 금융적 도 전 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대비 국가 부채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재정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며, 사회안전망 관련 사회적 지출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정적 여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협의단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출산 율을 저해하는 경제적 제약 요인을 완화 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대, 외국인 인재 유치 노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부 의 외환시장 구조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 로그램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협의단은 또한 "국내외 환경 변화 속에 서 회복력 강화를 위해 강력한 경제 정책 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경쟁력을 유지하 는 것이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데 있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책적 우선순위로는 혁신 강화, 공급 망 다변화, 서비스 수출 촉진 등을 꼽았 다. 이와 함께 연금제도 개혁과 재정준칙 도입, 세입 확충, 지출 구조조정 등을 통 한 재정 구조개혁 필요성도 언급했다. (기사제공:뉴스1)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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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플랜본부'까지 띄운 이재명 더불
어민주당 대표의 차기 대권 행보에 '빨간
불'이 켜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1심의 '피
선거권 박탈형' 선고가 뼈아프다. 이 형이 확정되면 2027년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
지는 만큼 이 대표는 형의 확정 시기를 늦
추거나 대선을 앞당기는 양자택일 기로
에 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직
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이 대표에게
선고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
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피
선거권이 10년간 제한된다. 다만 대선일
인 2027년 3월 전까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지 않으면 대선 출마는 가능하다.
2심이나 3심에서 유무죄를 뒤집거나
감형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통계 수
치를 살펴보면 전망은 밝지 않다. 대법
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형사사건 항소심에서 1심 선고가 파기된 비율은 41.1%, 유지된 비율은 55.4%였다. 3심
의 경우 파기 비율이 1.4%, 확정된 비율 은 84.8%에 달했다. 파기에는 유죄가 무
죄로 바뀌거나 감형된 사례는 물론 무죄
가 유죄로 바뀌거나 형이 무거워진 경우
까지 포함된다.
이에 현실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사
건 1심 선고가 유지될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
고 있다. 이 대표는 총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 중 대장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
고까지 2년이 걸리며 충분한 심리가 이뤄 진 만큼 2·3심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이 대표 측에서 추가 증인 신청, 기일
변경, 변호인 교체 등 재판 지연 전략을
쓸 수 있지만 법원에서 수용되지 않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
장이 선거법에 명문화된 6·3·3법(1심
6개월 이내, 항소심과 상고심은 각각 3개
없다.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윤석 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 여사 관련 의혹을 드러내 윤 대통령 탄핵 혹은 임기단축 개 헌으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김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방해, 거부권 남용,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명태 균 씨 관련 의혹 등 5가지 이유를 담은
건은 부를 증인이 많아 1심이 1년 이상 길
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
다. 대법원 확정판결은 2027년 3월 이후
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건과 오는 25
일 1심 결과가 나오는 위증교사 건의 경
우 사건 구조가 단순해 2심, 3심 선고가
대선 전에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경우 1심 선
월 이내에 선고해야 한다)을 지키라고 각
법원에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국민의힘도 이날 '재판 지연 방지 TF'( 태스크포스)를 출범하며 이 대표의 항소
심 재판과정을 감시하며 재판이 지연되
지 않고, 적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 대표 입장에선 확정 판결 시점을 늦 출 수 없다면 대선 시점을 당기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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