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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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앞으로 지방의회는 NSW 정부가 도입한 새로운 법률에 따 라 주차 위반 차량에 티켓 없이 벌금을 부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치는 지방 의회에서 발행한‘티켓 없는 주차위반 과태 료’수가 지난 회계연도에 82만 2,000건 이상 급증한 후에 도 입됐으며, 이 수치는 이전 연도에 비해 약 50% 증가한 것으 로 알려졌다.

‘티켓 없는 주차 위반 과태료 시스템’은 2020년 이전 주 정 부에서 도입됐으며, 지방의회가 차량 앞 유리에 티켓을 붙이 는 대신 우편으로 주차 위반 티켓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은 지방의회에 큰 재정적 이익이 되었지 만 많은 운전자들이 우편으로 티켓을 받는 데 몇 주가 걸리기 때문에 벌금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기 어려워 큰 반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순찰대(Council ranger)는 현장에서 벌금 통지서 및 위법 행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포 함된 벌금 부과 안내문을 부착해야 하며 위법 행위에 대한 사 진을 찍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SW 크리스 민스 총리(Premier Chris Minns)는 이전 정 부가 운전자의 권리를 충분히 보호하지 않고‘티켓 없는 주차 위반 과태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비난했다. 재무부 장관 코 트니 후소스(Courtney Houssos)는 운전자와 지역 사회 구성 원의 현재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 가 지역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 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한은, 美 피벗에 "국내 여건 집중해 통화정책 운용할 여력 커져"

▹입시 바꿔 '서울 공화국' 벗어나면?…"출산율 OECD 평균 근접

▹"아버지, 재산 나눠주세요"…30억 3형제에 물려주면 세금 2.7억↓ p. 12 p. 14 p. 20

넘는 환자들이 거주형 요양 시설에

서 임종을 맞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70%의 사람들이 자택에서 임종하 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가정에서 임종 하는 비율은 약 14%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가정 에서의 의료적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방 안을 강화하고 이번 지원금을 통해 많 은 사람들이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자택에서

생산성위원회,저소득가구

육아보조금인상촉구

생산성 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가 저소득 가정에게 차일드

케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나머지 가정에는 보조금을 인상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 졌다.

9월 18일(수)에 발표된 생산성 위원회 (Productivity Commission)의 최종 보고

서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소득이 8만 달러

미만인 가정에 대해 보육비 전액을 지원

하고 소득이 14만 달러 미만인 가정의 5세

이하 자녀에 보육비를 100%로 인상할 것

을 권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조기 교육 참여 기회가

부모의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되므

로 부모의 근무 시간에 따라 보조금 지

원을 제한하는 보육 보조금 '활동 테스트

(Activity test)'를 완전히 폐지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변화가 시행되면 호주 가정의 절 반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의 조기 교육의 기회 가 늘면서 조기 교육 참여율이 10%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저가 항공사 젯스타(Jetstar)가 내 년 6월부터 시드니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로 가는 새로운 직항 노선을 시작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젯스타는 시드니에서 반지의 제왕(Lord of the Rings) 촬영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의 해밀턴(Hamilton)으로 갈 수 있는 새 로운 노선을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 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해밀턴은 호비

튼 영화 세트(Hobbiton Movie Set), 와이 토모 반딧불 동굴(Waitomo glowworm cave), 로토루아 온천(Rotorua hot spring)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비

튼 영화 세트는 오랫동안 반지의 제왕 및

호빗 영화에서 본 유명한 호빗 굴이 있는

곳으로, 전 세계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시드니 발 해밀턴행 항공편은 내년 6월

16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주당 최대 4회

운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젯스타 CEO인

스테파니 툴리(Stephanie Tully)는 젯스

타가 매년 시드니와 뉴질랜드 북섬을 오가

는 7만 5,000개 이상의 새로운 좌석을 제

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새로운 서

비스는 호주 동부 해안에서 로토루아 및 플

렌티 만(Bay of Plenty)과 같은 관광명소

로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젯스타는 최근 오사카로 가는 직항

편을 시작했으며 2024년 12월 12일부터

시드니에서 바누아투(Vanuatu)로 출발하

는 노선을 운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영유아 교육부 장관(Early Childhood Education Minister)인 앤 앨리(Anne Aly)는 이 보고서가 호주 어린이들이 마땅 히 받아야 할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 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배경 을 가진 모든 어린이가 양질의 영유아 교 육을 받도록 지원을

연방 정부가 육아 종 사자의 임금을 2년 동안 15% 인상하는 법 안을 도입한 후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9월 17일(화) 오전 호주 연방 경찰 (Australian Federal Police)이 불법 마약 거래, 공모, 기록 파괴, 범죄 조직 지원 및

총기 소지 혐의를 받고 있는 수십 명의 범 죄자들을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경찰에 따르면 기소자 중 시드니에

거주 중인 32세‘제이 지 윤정(Jay Je Yoon Jung)’이 범죄 조직에서 사용 가능하도

록 특별히 설계된 암호화 메시징 플랫폼인 ‘고스트(Ghost)’를 만들고 관리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연방 경찰은 제이 지 윤정이 이런 종류

의 앱을 만든 혐의로 기소된 최초의 호주

인이며 9년 전에 고스트 앱을 처음 출시했 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시드니 남부 나르 위(Narwee)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체포되

었으며 범죄 조직을 지원하고 신원 정보를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제이 지 윤정은 9월 18일(수) 오전 다우닝 센터 지방 법원(Downing Centre Local Court)에 출두할 예정인 것으로 알 려졌다.

한편 일간 신문사 시드니 모닝 헤럴드 (The Sydney Morning Herald)는 전 세 계적으로 600대 이상의 고스트 폰(Ghost phone)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그중 약 400 대가 호주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이탈리아, 스웨덴, 아일랜드, 캐나다를 상 대로 고스트 폰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오즈 코믹콘 축제 내 한국 웹툰 소개 부스 운영

시드니최대만화문화축제에서한국웹툰소개

행사 포스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이두나’ 민송아 작가 참석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 이하‘문화원’)은 호주 시 드니에서 개최되는 오즈 코믹콘(OZ Comic-Con)*과 협력하여 호주 현지에 한국 웹툰과 그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즈 코믹콘: 뉴욕 코믹콘의 지역 프랜차이즈로, 2012년부

터 호주 주요 6개 도시에서 개최된 호주 최대의 만화 및 만화 문 화 축제. 2024 오즈 코믹콘 시드니는 9월 21일~9월 22일까지 시드니 쇼그라운즈에서 개최.

문화원은 오즈 코믹콘 시드니에서 한국 웹툰 소개 부스 운영

을 비롯해‘지금 우리 학교는’주동근 작가와‘이두나’민송아

작가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지인에 게 한국 웹툰의 독특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 웹툰 소개 부스에서는‘지금 우리 학교는’,‘이두나’등 대표적인 한국 웹툰 작품 소개를 비롯하여 웹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 두 작품들

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

은 작품들로, 호주 현지인들에게 한국 웹툰을 보다 친근하게 소

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인 작가와의 대화 및 라이브

드로잉쇼에서는 주동근 작가와 민송아 작가가 자신의 창작 과

정과 작품 세계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민 문화원장은“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

국 웹툰을 호주 현지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행

사를 통해 한국 웹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호주 내 한

국웹툰 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

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DIVE INTO K-WEBTOON AT OZ COMIC-CON SYDNEY>

- 장소: 시드니 쇼그라운드

- 기간: 2024년 9월 21일~9월 22일

- 누리집 주소: https://koreanculture.org.au/ko/diveinto-k-webtoon-at-oz-comic-con-sydney/ (기사제공:주시드니한국문화원)

시드니 남서부 킹스그로브 (Kingsgrove) 지역에서 대규모 타이어

훼손 사건이 발생하며 약 4만 달러의 금

전적 피해를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범

인은 새벽 2시 30분부터 6시 사이에 약

100대의 차량 타이어 200개를 절단한 것

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주변 CCTV 영상들을 분석

한 결과, 후드티를 입은 범인이 스탠 리 칼(Stanley Knife)을 들고 차량 사

이를 빠르게 이동하며 타이어를 훼손하 는 모습이 포착됐다. 범인은 캐롤라인 (Caroline), 매시맨(Mashman), 노스콧 (Northcott), 비비엔(Vivienne) 스트리

트에 주차된 차량들을 집중적으로 공격 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중 한 명인 프랭크 브래디 (Frank Brady)는 그의 거리에 주차된 수

십 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러한

행동은 정말 혐오스럽고 역겹다고 말했

다. 또 다른 피해자인 폴 탄(Paul Tan)은

범인이 타이어만 절단하고 창문이나 다 른 부위는 손상시키지 않은 점이 이상하 다고 언급하며 정말 어리석게 느껴진다 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 한 개당 교체 비용이 약 200달러에 달해 주민들은 총 4만 달러에

달하는 수리비를 감당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은 사건이 조사 중에 있으며

추가 증거를 확보해

라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

NSW주 남부 하이랜즈(Southern Highlands) 지역 버라도(Burradoo) 소

재의 가톨릭 학교인 슈발리에 컬리지 (Chevalier College)는 고등학생들을 대

상으로 주 1회 원격 학습을 허용하는 4

일제 대면 수업을 공식 도입했다.

학교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인 '플립드 러닝 (Flipped Learning)' 시험 운영의 긍정

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영구적으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학 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고학년 학생들은

2024년부터 월요일에 원격으로 학습하 고, 저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하게 된다.

학교는 새로운 학습 구조가 학생들에

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필요한 기술과 사

고방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부 학부모는 이 구조

에 만족했지만 다른 학부모들은 저학년

학생들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함에 따라 학교는 고등

학생만을 대상으로 원격 학습을 허용하

고, 저학년에게는 별도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그레그 밀러(Greg Miller) 교장이 주도했으며 그는 미래 지 향적 학습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학생들

이 직면할 도전과 기회를 준비하는 데 필

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슈발리에 컬리지는 호주 내에서 유연 한 학습 방식을 도입한 여러 학교 중 하 나로, 최근 NSW주뿐만 아니라 QLD주

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오는 15일(일) 최대 4만 명의 참가자 가 도심을 달리는 시드니 마라톤(Sydney Marathon)이 열린다. 이로 인해 여러 주 요 도로가 오전 3시 30분부터 오후 3시 까지 차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도로 폐쇄 구간은 시드니 하버 브릿지(Sydney Harbour Bridge), 시 드니 도심(Sydney CBD), 무어 파크 (Moore Park), 안작 퍼레이드(Anzac Parade) 등으로 오전 4시부터 최대 오

후 2시까지 도로 접근이 제한된다. 이외

에도 노스 시드니(North Sydney), 피어 몬트(Pyrmont), 밀러스 포인트(Millers Point), 바랑가루(Barangaroo) 등의 지

역에서도 대다수의 도로가 폐쇄될 것으

로 알려졌다.

마라톤 당일 시드니 도심을 통과하려

는 차량은 크로스 시티 터널(Cross City

Tunnel)을 이용해야 하고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역시 일부 변경된 경로를 따 라 운행되며 추가 운행 서비스가 제공된 다. 특히 시드니 도심, 노스 시드니, 무어 파크 지역에서 버스 노선 변경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경로 확인이 권장된다. 이번 시드니 마라톤은 호주에서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칼럼

퀸즐랜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경고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대표 "자스민 김" 입니다.

호주의 부동산 가격이 코로나 기간 동안 급등했고, 이후에도 계속 우상향을 하고 있

어서 현재 가격이 고평가 되어있는 호주의 각 지역이 발표되었습니다. 자료를 보면, 시

드니 11곳, 멜번 4곳,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6곳 등이 있는데 비해 퀸즐랜드는34곳이 리

스트에 올라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습니 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

승을 부리던 2020년~2022년 사이, 퀸즐랜드

는 호주에서 코로나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

은 청정 지역이었고, 당시 시드니와 멜번에

비해 부동산 가격까지 낮았기 때문에, 이 2가

지 요소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투자자들이 몰

려 퀸즐랜드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고, 현

재도 가격은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발표된34곳 중 대부분이 한인분들이 거주

나 투자를 하시는 지역과는 거리가 멀지만, 몇 군데 익숙한 지역이 있긴해요. 예를 들어

골드코스트에서는 Surfers Paradise, Hope Island가 있고 브리즈번에는Kingston, 그리 고 퀸즐랜드 북부의 Cairns City정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면 이 지역들의 최근 집값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왜 고평가 되었다고 하는지, 아

마도 공통점이 있을것 같은데요, CoreLogic

의 리포트 보면서, 왜 가격이 고평가 되었다 고 하는지 알려드리록 하겠습니다.

먼저 골드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 리

포트 먼저 보겠습니다. 최근 12개월 간의 가

격을 보면 연간 10.5%상승한 것을 알 수 있 고, 최근 5년간의 가격은 88%나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우스는 2020년~2021년 사이 매우 가

파른 가격 상승이 있었고, 유닛도 2020년 ~2021년 사이 가격이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골드코스트 호프 아일랜드의 최 근 12개월간의 가격을 보면 연간 8.5%상승 했고 최근 5년간의 가격은 77.7% 상승했습 니다.

하우스는 2020년~2021년 사이 매우 가파 른 가격 상승이 있었고, 유닛의 가격도 2020 년~2021년 사이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습니 다.

앞서 말씀드린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가격

의 움직임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브리즈번 킹스톤의 최근 12개월간의 가격

을 보면 연간 33,3% 상승한 것을 알 수 있구

요, 최근 5년간의 가격은 무려126.2%나 상

승했습니다.

하우스는 2020년~2021년 사이 매우 가파

른 가격 상승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유닛의

가격도 2020년~2021년 사이 가격이 가파르 게 오른 것을 알수 있습니다.

자료: CoreLogic 가격이 고평가 되었다고 발표된 위 3곳의 공통점, 파악이 되시죠?

최근 5년간 약 80%~120%이상 올랐고, 코 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 시기인 2020년~2021 년 사이 가격이 급상승 했다는 공통점이 있 습니다. 코로나 시기의 낮은 금리와 소비를 하지 못하는 환경으로 현금이 많이 돌면서 이 지역들로 수요가 몰려서 2020년~2021년 사이 가파른 가격 상승이 있었다고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퀸즐랜드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계 시는 분들은 오늘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퀸즐랜드의 모든 지역의 가격이 고평가 되 어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가격이 오를 추세로 보이는 지역이나 호주 다른 도시 의 부동산도 투자처로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 천 드립니다. 혼자서 엄두가 안나신다면 저희에게 연락주 세요. 한분 한분 상황에 맞게 언제 어떤 집을 어 디에 사면 좋을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부동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 데 저희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많은 도움받으 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합니 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일시: 2024년 10월 16일 (수) 18시 30분 / 2024년 10월 19일 (토) 10시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예약 전화] 0423 541 023 [이메일] info@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property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0423 541 023 502

한국은행은 19일 "미국 통화정책의 전환 (피벗)이 시작돼 향후 국내 경기·물가와

금융 안정 여건에 집중해 통화정책을 운용

할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의 정책금리 인

하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연준은 지난 17~18일(현지시간)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에서

4.75~5.00%로 0.5%포인트(p) 인하했다.

코로나19가 처음으로 확산했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첫 금리 인하로, 글로

벌 경제와 금융을 좌우하는 미 통화정책 방

향이 긴축에서 완화로 돌아섰다.

한은은 "연준은 정책금리를 0.5%p 인하

하고 경제전망(SEP)에서 성장률과 인플레

이션 전망치를 낮추고 실업률 예상치를 높 였다"며 "정책금리 전망치를 시장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 다.

이어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이 다소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으로 평가되면서 미 국채 금리 가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했고 달러화는 보

합세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유 부총재는 "향후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각국

정부가 출산 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

가 부여하는 '출산 크레딧' 대상을 첫째아

출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지만, 국고 부담

비율 상향 여부 등 주요 쟁점과 관련해선

국회에 공을 넘겼다.

향후 논의에 따라 가입자의 혜택과 부담

수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있을 여야 합의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발

표한 연금개혁안에서 노후 소득 보장 강화

를 위해 '출산 크레딧' 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산 크레딧 제도란 가입자의 출산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보상하기 위한 국민연금

지원 제도다. 2008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 이상 자녀에 대해 12개월, 셋째 자녀

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추가해 최대 50개

월까지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추가 기간의 소득은 연금을 받는 시점의 'A 값'(최근 3년간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월

액 평균액)으로 인정된다.

정부는 이번 개혁안에서 출산 크레딧 지

원 대상을 첫째아를 출산한 경우에까지 확

대한다고 했다. 정부안이 실현될 경우 첫째

아를 출산한 경우에도 12개월의 추가 가입 기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출산에 대해서도 12개월씩 별도 제한 없이 추가 기

간이 쌓인다.

다만 정부는 이번 개혁안에서 국고 부담

비율 상향과 지원 시점을 '출산 시'로 변경

하는 내용 등 핵심 사안은 거론하지 않았 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5차 국민연금 종합

운영계획에서 출산 크레딧 제도와 관련해

△첫째아부터 12개월씩 지원 △출산과 동

시에 크레딧 인정 △국고 부담 비율(30%)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고

민만 하다 논의 자체를 국회로 떠넘긴 셈이 다.

현재 출산 크레딧 제도는 추가 가입 기간

을 출산 시점이 아니라, 일정 나이에 도달 해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시점에 지원하고 있다. 연금을 받기 위한 최소 가입 기간인 120개월(10년)을 채우지 못하면 자연스레 출산 크레딧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조 다.

이런 문제 탓에 가입자의 노후 소득을 두 텁게 하기 위해 적용 시점을 출산 시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현재 30%에 머물러 있는 국고 부담 수준

을 얼마나 상향할지 역시 제도 개선의 핵심 쟁점이다.

출산 크레딧은 정부가 사회적으로 의미 가 있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

지만, 재정의 70%를 가입자가 낸 보험료인 연금기금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어 불합리 하다는 지적이 많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 장은 지난 13일 정부가 개최한 토론에서 " 출산 크레딧은 일종의 사회적 지원인 만큼

세금으로 하는 게 옳다"며 "출산 크레딧을 첫째아부터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원 도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한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행 국고 부담 비율이 유지되면 제 도 확대 시 가입자의 재정 부담이 눈덩이처 럼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10월 발간한 ' 재정추계&세제 이슈' 보고서를 통해 지원 시점을 노령연금 수급 시점으로 유지하더 라도 지원 범위를 늘리면 2045~2093년 연 평균 추가 재정 소요 규모가 2.1조~8.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만일 지원 시점을 출산 시점으로 변경 할 경우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추가 재 정 소요는 시나리오별로 10.9조~25조 원 (연평균 1.1조~2.5조 원)으로 전망했다. 보 고서는 여기에 "출산 시점 보험료 지원으로 이들이 향후에 수급할 연금 급여도 추가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

카스(CASS)가 사회 변화에서의 주도 적 역할을 인정받아 지난 9월 12일 열린 ‘2024 비영리 부문 우수상(2024 Third Sector Awards)’의3개 카테고리에서 상

을 받았다.

인터컨티넨탈 더블 베이에서 열린 올

해 연례 시상식은‘리더십과 혁신 및 호

주의 목적 중심’부문을 기념하는 행사로 10개 부문 중 카스 모기관인 호주 중국 서

비스 센터(Chinese Australian Services Society)는‘지속 가능성 리더십 상(the Sustainability Leadership Award)'을, 카스 케어(CASS Care)는‘문화 다양성

및 포용성 상 (the Cultural Diversity and Inclusion Award)’을 수상했다. 그

리고 헨리 판((Henry PAN OAM)) 카

스 창립자 겸 명예 경영 대표는‘올해의

CEO 상(the CEO of the Year award)’

을 수상했다. 헨리 판 명예 경영 대표는

앤소니 팡(Anthony PANG) 카스 부회장

그리고 카스 임원진들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사회 영향 연구 센터(Centre for Social Impact: CSI)’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비영리 부문 우수상’은 호주 복

지에 기여한 비영리 기관과 직원들을 격 려하고 표창하기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알아야 하는 전부를 말해주는 내면의 목소리를 믿어라. - 루이스 헤이 -

“자신을 믿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

다. 이 말에는 나의 가능성,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믿고 하고자 하는 일에 기꺼이 도전

해 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뿐만 아

니라 자신의 내면에 있는 직감이나 지혜를

믿고 자신의 판단대로 진행하라는 의미도 있 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결정이나 새로운 도전

을 해야 할때 타인 특히 경험이나 학식이 많

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거나 의지하곤 합니 다. 그렇지만 그분들의 조언이 도움이 될 수 있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결정은 오롯이 자 신의 몫입니다. 그들의 조언은 좀더 나은 결

정을 위한 여러 생각의 갈래를 정리하거나, 결정의 확신의 정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지 온전히 조언에 의지할 수는 없습니

다. 왜냐하면 내가 처한 상황이나 가고자 하

는 방향은 누구보다 내가 가장 잘 알기 때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자신을 믿기 보다

는 누군가의 조언에 더 귀를 기울이고자 하

는 경향을 보입니다. 책임지기 싫기 때문이

기도 하고, 안가본 길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

움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내 삶의 주

인은 나 자신이고, 내가 가장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소리

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기 위해선 먼저 외부의

소음을 잠재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린 수 많

은 소음속에 살아갑니다. TV, 유투브, 온갖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뉴스 등 정보 특히 진실을 알 수 없는 정보의 소음속에 살아갑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내가 윈치않는 조언과 충고에도 노출됩니다.

내면의 소리에 접속해 본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경로였는가? 내가 현자라면 내게 어떤 말을 들려줄거 같은가?

그런것들을 한켠으로 치우고 오롯이 내 내면 과 대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면과 접속하기 위한 방법으로 명상과 글

쓰기를 추천합니다. 하루 20분정도 자신에 게 맞는 명상법을 택하여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다 보면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 머리와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 감정 등을 글로 받아 적어나가다 보면

내면의 소리에 접속하게 되고 일상이 정돈되 곤 합니다. 거져 얻어지는 것은 없는거 같습 니다. 내 의도와 노력이 합쳐져 원하는 지점 에 다다르게 됩니다. 명상, 글쓰기도 삶의 중 요한 실천목록중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실한 내면의

되시길 바랍 니다. 진정한 나는 아마도 기쁘게 살아가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기뻐하세요! 행복한 추 석 명절 보내세요!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출산율OECD평균근접"

"우리는 더 이상 해 날 때 기다려 구조조 정을 추진할 여유가 없습니다. 이젠 태풍

만 아니면 날씨가 흐려도 지붕을 고쳐야 합 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지난달 27 일)

상위권 대학 입시를 '지역 비례제'로 전 환하자는 한국은행의 제안은 20년 후 예고

된 어두운 미래를 조금이라도 밝게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출발했다.

지금 자라나는 세대가 취업할 때쯤 한국

경제는 일본과 비슷한, 어쩌면 더 심각한

장기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 수 있다. 한은

이 공개한 연구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

로 인해 2050년대 우리 경제는 약 70% 확

률로 역성장할 전망이다. 지금으로부터 25

년 뒤 한국은 예전 같은 경제 규모를 유지

하는 일조차 버거워진다는 의미다.

과도한 비관론이라 볼 수도 있지만, 지

난해 기록한 합계 출산율(0.72명)을 보면

이내 수긍하게 된다. 이는 한 세대 인구가

3분의 1로 줄어들 수 있는 수준으로,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58명)의 절

반에도 못 미치는 '세계 최저 출산율'이다.

이에 한은은 늘 관행적으로 반복하던 대

책만 고수할 경우 20여년 후 파국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경제·산업만 아니라

교육·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

해 보지 않은 수단을 동원해야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무한 경쟁에 출산 포기…한 해 출생아 '1.1만명' 손실

한은이 지난해부터 발표한 저출산 관련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집약적인 경제 발전 과정에

서 인구가 고도로 집중됐고, 이에 수도권

에서는 무한 경쟁이, 지방에서는 청년 가

뭄이 일상화됐다.

이에 한 해 1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태어

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청년들

은 교육 기회나 일자리를 찾아 지방에서 수

도권으로 이동하지만, 오히려 지방에 머

물렀을 때보다 수도권에서 아이를 덜 낳

는다. 여기에 인구 밀도 상승으로 추가되

는 출생아 손실을 합치면 연간 1만 1000명

(2021년 기준)이라는 큰 숫자가 도출된다.

한은은 지난해 박사급 연구원 11명을 동

원한 심층 연구에서 이같이 극심한 저출산

을 어떻게 극복할지 해결 방안을 제시했 다. 총 6가지 해법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난

방안은 '인구 집중 완화'로 지목됐다.

한국의 도시 인구 집중도(431.9)를

OECD 34개국 평균(95.3)으로 낮출 경우

출산율은 0.414명만큼 높아질 것으로 분

(사진:뉴스1)

유튜버, 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

입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 안에 드는 창작자는 연간 3억 4000

만 원이 넘는 돈을 벌지만, 하위 10% 창 작자는 수입 2000만 원을 간신히 넘겼다.

18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

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

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

어 창작자는 1만 9290명으로 전년(1만 6294명) 대비 18.4% 증가했다.

총 수입금액은 1조 4537억 원으로 전

년(1조 835억 원)보다 34.2% 늘었다.

이에 따라 1인당 평균 수입금액은 6600만 원에서 7500만 원으로 13.3% 증 가했다.

석됐다. 이때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1명

을 넘어서며, OECD 평균에도 제법 근접한

다.

◇"강남 입학 비율만 맞추자"…실현 가

능성 상당

수도권 집중은 쉽게 개선할 수 없다

는 통념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은은 이

런 통념에도 도전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제를 소규모로 시작한 셈이다. 대학이 결

전체적으로 창작자들의 수입이 늘어났

지만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는 컸다.

2022년 귀속 상위 10% 창작자의 총 수

입금액은 6650억 4800만 원으로 전체 수 입금액의 45.7%를 차지했다.

단만 내리면 전형 인원을 확대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상당한 해법으로 평가된다.

처음부터 입학 정원을 지역 단위로 엄격 하게 맞출 필요는 없다. 이창용 한은 총재

는 지난달 심포지엄에서 "서울 또는 강남

지역 입학생 비율이 학령 인구 비율의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조정하는 정도로만 제

도를 추진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자녀 교육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사할 필

법·제도를 고치지 않고 당장 인구 집중을 완화할 방법이 존재하며, 그중 하나가 지 역 비례 선발이라고 제안했다. 국내 대학은 20년 전부터 지역 균형 선 발제를 도입했다. 사실상 지역 비례 선발

로 기대된다. 여기에 강남 부동산에 대한 상시 초과

것으로 나타났다.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초저출산 은 결국 청년들이 체감하는 높은 경쟁 압력 과 불안 때문"이라는 한은의 심층 연구 결 론을 보면 공식으로 계산된 수치 이상의 효 과를 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제 사회는 예전부터 한국에 관성을 벗 어난 창의적인 지역 개발 정책을 촉구했다. OECD는 지난 2022년 한국에 대한 지역 개발 정책 권고에서 "지역 소멸이 가속하는 상황에서 기존 전략을 넘어서는 혁신적이 고 창의적 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

상위 10% 창작자의 1인당 평균 수입금 액은 3억 4494만 원을 기록해 전년(3억 609만 원) 대비 12.7% 증가했다.

30%까지로

확대하면

1억 7726만 원이다.

반면 2022년 귀속 하위 10% 창작자의 총 수입금액은 387억 9000만 원으로 전 체 수입금액의 2.7%에 불과했다.

하위 10% 창작자의 1인당 평균 수입금

액은 2009만 원을 기록해 전년(1775만 원) 대비 13.3% 증가했다.

이외에 2022년 귀속 창작자의 종합 소득세 신고 소득금액은 6751억 원으 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5010억 원) 대비 34.7% 늘어난 규모다.

"우울해,

온 몸 욱신욱신"… 명절증후군 맞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휴식을 취했지만, 일

상 복귀를 앞두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른바 '명 절증후군'으로 장시간 운전, 강도 높은

가사 노동, 원하지 않는 대화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절증후군 은 신체적·정신적 피로로 나타난다.

무기력증, 요통, 두통, 복통, 소화불량 등 신체적 증상과 함께 우울하거나 짜

증이 늘고 불면증이 찾아오는 정신적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런 증상들을 겪

는다면 명절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 다.

그동안 명절증후군은 음식을 만들고

손님을 대접하는 주부들 사이에 많이

발생했는데 부모님과 아내 눈치를 봐

야 하는 남편, 결혼과 취직 압박에 시달 리는 청년들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정휘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 의학과 전문의는 "요즘은 명절 스트레 스의 경각심이 높아지며 정신적 증상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다양한 연령 에서 명절증후군 호소 사례가 늘고 있 는 만큼 무엇보다 가족 간 배려가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증상은 보통 연휴 1주일 전부터 생기 기 시작해 명절 전후 2~3일 심하게 나

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부들은 가

사 노동으로 손목, 어깨, 허리, 무릎 등

에 통증이 유발되고 남자들은 장거리

운전으로 척추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 다.

(사진제공: 뉴스1)

정도씩 쉬고 쉬는 동안 스트레칭을 해

야 한다. 차 안에서는 절대 금연해야 한

다. 밀폐된 공간의 공기가 탁해지면 운

전 중 스트레스와 졸음이 가중될 수 있

다.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꼭 차창을 내

려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

아울러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 고 기름진 음식을 먹다가 소화불량을

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오랜만에 만 난 친척들이 주는 지나친 관심과 간섭 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김지혜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 수는 "이런 스트레스는 빨리 해소하는 게 좋다. 연휴 막바지 휴식을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남성 합창 선교 봉사단 모집)

지원자격: 약한 이웃을 사랑

하며 본회의 취지에 동의하시

는 55세 이상 남성 분

지휘자: 천인욱 (David Chun)

준비모임: 2024년 9월 11일 (수) 오후 12:30분

준비모임장소: 본회 사무

실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샌타링크에 자원봉사 신청

하실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

바람)

문의: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 모집)

이들 모두 스트레칭과 휴식으로 충분

히 풀어줘야 한다. 피곤하다고 누워있 거나 잠을 자는 걸 지양해야 한다. 안마

등으로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는 한편

통증이 심한 부위에 냉·온찜질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운전할 때는 올바른 자세도 중요하

다. 운전석의 위치는 페달을 밟을 때 무

릎이 적당히 구부러지게 하고 등은 등

받이에 기대 10~15도 정도로 유지한

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으면 타월을 둥

글게 말아 허리 뒤에 받쳐주는 것도 있

다.

운전을 시작한 후에는 2시간에 20분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

사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

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

식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

을 돕고자 합니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

주정부 세금공제 혜택(DGR))

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요 중보기도회)

느낄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열량의 음식을

챙겨 먹는 게 좋다. 물을 자주 마시고

반신욕과 족욕으로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방법도 추천된다.

일교차가 커서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과 장염에 걸릴 수도 있다. 남은

음식은 밀봉해 냉장 보관을 하고 조리

와 식사 전후에 손을 씻는 등 위생 관리

는 철저히 해야 한다. 당뇨나 심혈관질 환 등 만성질환자는 명절 음식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지만 가끔은

대화 중에 기분 나쁜 언쟁으로 이어지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

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

분만 참석 요함)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을 지도)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노인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장거리 이동 2~3일 전부터 충분한 수면과 휴 식을 취해야 하며 평소 복용하는 약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담당 주치의와 병원 연락처도 숙지해 두는 게 좋다. 운전자는 출발 전 과음과 과식을 삼 가야 한다. 장거리 이동할 때 멀미로 고 생하는 사람이 있다. 멀미를 예방하려 면 출발 전 숙면과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고 출발 2~3시간 전에 멀미약을 복 용하면 효과적이다. (기사제공 : 뉴스 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 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

신분만 참석)

●(봄꽃 소풍) - Blackheath, Blue Mountain

모임일시: 2024년 9월 28일

오전 9시 15분

모임장소: Strathfield Station, 3번홈

준비물: 각자 물과 간식 (점심

식사는 본회에서 제공)

(점심 준비관계로 9월25일(수 요일)까지 참석여부 알려주시

기 바랍니다.)

(연락: 0430 370 191)

●(79차 콘서트)

일시: 9월 23일 2pm

장소: Bexley Scalabrini

Village, 28-34 Harrow Rd, Bexley NSW 2207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 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 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 리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

을 꼽으라면 단연 송편을 떠올릴 것이다.

쌀가루에 쑥, 치자 등을 섞어 반죽에 색을

내고 팥, 깨, 콩 등 다양한 소를 넣어 만든

송편은 맛도 맛이지만 다양한 맛을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하지만 재미만 생각해선 안 된다. 어떤

소로 채워진 송편을 먹느냐에 따라 섭취

하는 영양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건강 상

태에 따라 가려 먹어야 할 송편이 무엇인

지 주의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

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멀리하

콩에는 리신, 이소루신 등 필수 아미노

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훌륭한 단

백질 공급원이기도 하다.

더불어 콩에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도 많이 함유

돼 있고, 또 많은 식이섬유는 체내에 흡수

되지 않고 장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변비에도 좋다.

또한 콩 속에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

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좋은 소인

깨에는 의외로 칼슘이 많이 함유돼 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골밀도 유지가 어

렵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을 위

또 팥에는 칼륨도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도 소량 들 어 있다.

더불어 비타민 B1이 풍부해 식욕 부진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팥 겁질

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완화에도 좋 다.

해선 칼슘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깨 100g에는 100mg 이상의 칼슘이

함유돼 있는데, 참깨 송편 100g에는 약

70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이는 같은 양

의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의 약 77%에 이 른다.

모든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팥도 칼슘

함량이 높다. 팥 송편 3~4개를 먹을 경우

요구르트 3분의 2개에 해당하는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양소들이 모든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만은 아니다.

특히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신장질

환자들은 송편에 어떤 소가 들었는지 잘

살펴보고 섭취해야 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칼륨이 배설되

지 못하는데 송편의 소로 주로 사용하는 팥과 콩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

문이다.

신장 기능 저하자가 칼륨이 많이 들어

전체 틀니 (Full denture)

부분 틀니 (Partial denture)

(Reline) 임플란트

(Implant overdenture)

있는 음식을 먹으면 혈중 칼륨 농도가 올 라가고, 이로 인해 부정맥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심장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콩이나 팥이 든 송편보다는 깨 송 편을 먹는 것이 좋다. 또 송편을 먹을 땐 칼로리도 신경써야 한다. 송편이 의외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 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송편 5개 의 열량은 280㎉으로 250g 기준 쌀밥 한 공기 열량과 맞먹는다. 갈비찜, 전 등 다른 고열량 음식으로 식 사를 한 뒤 후식으로 송편을 먹는다면 한 끼만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쉽게 넘길 수 있다.

문제는

36년 병자생 시간을 나눠서 활용 하세요. 48년 무자생 운동을 해보 세요. 60년 경자생 속이 좁아 보일

수 있습니다. 72년 임자생 흔쾌히 허락해 보세요. 84년 갑자생 슬픈

예감에 사로잡히겠습니다. 96년 병

자생 덕을 베풀어 보세요.

42년 임오생 과감하게 행동해 보세 요. 54년 갑오생 눈을 감고 쉬어 가

세요. 66년 병오생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78년 무오생 감기를 주의하세요. 90년 경오생 감각을

잊으면 안 돼요. 02년 임오생 적을

만들지 마세요.

37년 정축생 은혜를 갚으세요. 49 년 기축생 자존심 상하게 하지 마 세요. 61년 신축생 혼자의 판단은 힘들어요. 73년 계축생 밑져야 본 전입니다. 85년 을축생 친절함을 베풀어 보세요. 97년 정축생 단호 함이 있습니다.

38년 무인생 선견지명이 있겠습니 다. 50년 경인생 호기심이 있습니 다. 62년 임인생 진심으로 대해 보 세요. 74년 갑인생 마음을 편안하 게 가지세요. 86년 병인생 우쭐하 면 안 됩니다. 98년 무인생 이기려 고 하지 마세요.

39년 기묘생 가족을 이해하세요. 51년 신묘생 화를 면하겠습니다. 63년 계묘생 마음먹기 나름입니 다. 75년 을묘생 대치하지 마세요. 87년 정묘생 눈높이를 맞춰주세 요. 99년 기묘생 기분 내키는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40년 경진생 불편함을 늘어놓지 마 세요. 52년 임진생 선심을 써보세 요. 64년 갑진생 풍비박산이 될 수 있습니다. 76년 병진생 주춤거릴 수 있습니다. 88년 무진생 스스로 를 칭찬해 주세요. 00년 경진생 밝 은 성격입니다.

41년 신사생 보이스 피싱에 주의하 세요. 53년 계사생 소리에 귀를 기 울여 보세요. 65년 을사생 계절이 바뀝니다. 77년 정사생 편법을 사 용해서는 안 됩니다. 89년 기사생 눈치껏 벗어나야 합니다. 01년 신사 생

43년 계미생 온정을 베풀어 보세 요. 55년 을미생 미운 정도 정입니 다. 67년 정미생 축하할 일이 생기 겠습니다. 79년 기미생 직관을 활 용하세요. 91년 신미생 장미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03년 계미생 훈 수를 두지 마세요.

44년 갑신생 설렘이 있습니다. 56 년 병신생 기고만장해서는 안 됩니 다. 68년 무신생 일상을 공유해 보 세요. 80년 경신생 리더십을 발휘 해 보세요. 92년 임신생 시간이 약 입니다. 04년 갑신생 걱정을 내려 놓으세요.

45년 을유생 시야를 넓히세요. 57 년 정유생 단합해 보세요. 69년 기 유생 취미 생활을 즐겨 보세요. 81 년 신유생 감정을 소비하지 마세요. 93년 계유생 말에 꾸밈이 없습니 다.

46년 병술생 안정감을 가지세요.

58년 무술생 참여를 해보세요. 70 년 경술생 유산소 운동을 하세요. 82년 임술생 대화가 필요하겠습니 다. 94년 갑술생 여린 마음입니다.

2.7억↓

정부가 현행 '유산세' 방식의 상속세 제

도를 '유산취득세'로 바꾸는 세법 개정 추

진을 공식화했다.

상속세는 물려주는 재산 전체에 부과

되는 반면, 유산취득세는 물려받는 재산

에 대해 부과돼 상속인이 여러 명일 경우

상속세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

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

담회에서 "조세 공평성과 과세 체계 일관

성의 유지, 국제 추세 등을 감안해 상속세 과세 방식을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

세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빠르

면 내년 상반기 중 유산취득세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유산

취득세 전환을 검토해 왔다. 지난 7월 말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유산취득세가 담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자녀공제액

을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 최고 세율 50%에서 40%로 낮추는 모수 조정 만 담긴 바 있다.

우리나라의 현행 상속세 과세체계는

유산세다. 유산세는 피상속인(사망자)을

기준으로 과세가 이뤄진다.

유산취득세는 상속인의 상속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한다. 예를 들어, 30억 원

의 자산을 세 자녀에게 똑같이 10억 원씩

물려줄 경우, 유산세는 30억 원(공제 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30%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40% △30억 원 초

과 50%가 부과된다.

시뮬레이션 결과 현행 유산세 체계에

외)을 기준으로, 유산취득세는 10억 원을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

운데 유산세 방식을 채택한 나라는 우리

나라를 포함해 미국·영국·덴마크 등 4 개국이다. 일본 등 19개국은 유산취득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상속세는 과세표준에 따라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현행 상속세율은 △1억 원 이 하 10% △1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20%

'집주인이 1살이래요'… 미성년 임대인 3294명, 최대 3.4억 벌어

나이가 19세 미만인 미성년 임대인이

연간 벌어들이는 임대 소득은 1761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상위 30%는 임대 소득으

로만 연 4000만 원을 넘게 벌었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

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부동산 임대 소득이 있는 미성년 임대인

은 3294명이었다.

미성년 임대인은 2019년 2842명에서

2020년 3004명, 2021년 3136명 등으로

해마다 느는 추세다.

5년 전인 2017년(2415명)과 비교하면

약 36.4% 증가한 수준이다.

이들이 벌어들인 임대 소득도 재작년

기준 579억 9300만 원으로, 전년(548억 3000만 원) 대비 5.8%(31억 6300만 원)

늘었다.

미성년 임대인 1인당 연평균 1761만

원을 벌었다는 의미다.

연령별로 보면 만 18세 임대인이 377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7세(323명), 15세(328명), 14세(308명), 13세(267명)

등 순이었다.

만 0~1세 임대인도 20명에 달했다. 이

는 부모, 조부모 등 직계존속이 갓 태어난

서 30억 원의 재산을 세 자녀에게 10억

원씩 상속하면 총세액은 약 8억1000만 원, 1인당 세 부담은 2억7000만 원 수준 이다. 이는 일괄공제와 누진공제, 자진신 고 공제, 세율 40% 등을 적용한 결과다. 그러나 만약 유산취득세로 전환해 추

정(기초공제·누진공제 적용)하면 전체

세액은 약 5억4000만 원, 1인당 세 부담

은 1억8000만 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세율이 30%로 낮아지면서 전체 세 부담 은 2억7000만 원, 1인당 세 부담은 9000

만 원가량 줄었다.

다만 유산취득세가 도입될 경우 공제 체계도 이에 맞춰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최상목 부총리는 "상속인별 공제액에 대해선 피상속인의 전체 상속재산에서

"현재 납세 편의

고 있는 '일괄공제'는 유산취득세 전환 시 폐지가 필요하다"며 "다만 배우자, 자녀 등 상속인별 공제액 규모는 현행 상속세 공제액 등을 감안해서 따로 설정할 필요 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부의 세부 개편 방안을 토 대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

자녀나 손자·손녀 등에 부동산을 물려 준 결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에서 부동 산 가격은 일반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

전체 미성년 임대인의 3%에 해당하는 상위 100명은 1억 4300만 원을, 30%에 해당하는 상위 1000명은 4300만 원을 버는 것으로도 각각 집계됐다. 안도걸 의원은 "미성년 임대소득자가 증가하는 현황은 자녀에 대한 부동산 증 여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따라잡기 어려 운 격차가 발생하는 우리의 현실을 보여 준다"며 "최근 논의되는

리는 만큼 증여 시기가 빠를수록 증여가

액이 낮아지고, 증여세 부담도 줄어든다.

특히 미성년 임대인 가운데 상위 10명

은 1인당 연간 3억 4200만 원의 임대 소

득을 올리기도 했다.

고용노동부가 악의적 임금체불 사업주 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 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화생활 을 공개하고, 본인 월급은 2억 원을 받아 갔으면서도 13억 원의 임금체불이 발생 한 A기업 등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내 렸다.

12일 고용부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악의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특별 감독 중 2개소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소재 A기업은 대표가 SNS를 호

화생활을 공개하는 등 정상 생활을 하며

320여 건(임금체불 13억 원)의 신고사건

이 제기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다. 감

독 결과, 고용노동부는 신고사건을 통해

확인된 체불 외에도 약 6000만 원의 임금

체불 등 5건의 법 위반을 적발하고 즉시

범죄인지, 과태료를 병합해 부과했다.

특히 A기업 대표는 감독 기간 중 2억

원이 넘는 급여를 받으면서도 체불임금

은 전혀 청산하지 않고 대지급금으로 처

리하고 처벌을 면한 것으로 확인돼 지급

된 대지급금에 대한 징수 절차에도 착수 했다.

광주 소재 B기업은 정상적으로 용역대

금을 지급받고도 의도적으로 퇴직금 등

을 지급하지 않다가 사건이 제기되면 지

급하는 행태를 반복했다. 최근 3년간 접

수된 신고사건은 총 82건, 체불임금도 2

억2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감독으로 B기업은 약 1억 3000

만 원의 임금체불 등 8건의 법 위반이 추

가로 확인됐다. 사업주는 특별감독을 받 게 되자 그제야 체불임금 청산에 나섰으

나, 고용부는 이를 고의적 체불로 보고 청

산 여부와 상관없이 원칙에 따라 즉시 범 죄인지하고 과태료를 병합해 부과했다. 또 이날 고용부는 8월 26일부터 9월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임금체불 근절과 노동약자

10일까지 12일간 전국 48개 지방관서의 현장 활동에 나선 결과, 체불임금이 즉시 청산되고 있으며 2000여 개 사업장에 대 한 임금체불 근로감독을 완료했다고 밝 혔다.

특히 고용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 주간을 체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운영했다. 집중지도기간을 통해 지방고 용노동청(지청)장의 현장 방문과 청산기

동반의 활약으로 체불 임금을 청산했다

는 설명이다.

경기지청은 상습적으로 건설공사 현장 에서 임금을 체불해 온 인테리어 사업자

A씨를 11일 구속했다. 경기지청은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도피행각을 벌이던 피

의자를 위치추적 끝에 체포하고 10일 검

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구속된 A씨는 건설 일용근로자 35명의 임금, 3700여만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러 공 사현장에서 임금을 체불해 17회에 걸쳐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현재 도 2건의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과거 학폭 피해를 고백했던 유튜버 곽

튜브(곽준빈)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멤

버 왕따 가해'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

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출

연시켜 역풍을 맞고 있다.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

널 커뮤니티에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

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

제 개인적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

도록 깊이 생각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앞으로 콘텐츠 제작에 조금 더 신

경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영상 시청에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는 곽튜브가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 아로 떠나는 영상을 올린 뒤 비판을 마주 한 데 대해 따른 글이다.

곽튜브는 해당 영상에서 이나은과 함 께 현지 식당에서 식사하며 "학교 폭력 이 야기만 나오면 막 예민했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나은은 “진짜 나를 그렇게 오

해하고 그렇게 알아서 차단했다는 것이,

그리고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 조

금 속상했다. 그래서 많이 슬펐다”고 했 다.

앞서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곽튜브는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

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고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나은은 그룹 에이프릴 활동 시절 같

은 그룹 멤버였던 이현주의 괴롭힘을 주

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현주의 동생은 2021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내용을 폭로했고, 에이프릴 멤버들과 당시 소속사 DSP미

디어는 이현주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나, 이현주는 무혐의 처분을 받 았다.

이현주는 결국 2년간 활동을 중단한 후

곽튜브, 이나은 (사진:뉴스1)

배우로 전향했다. 과거 여러 차례 학폭 피해를 호소한 곽 튜브의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은 이나은을 두둔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 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개를 숙였다. (기사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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