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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주택 가격 상승률 5.5%에서 4%로 낮아져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에 따르면 2024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해 6월에 기록했던 3.8% 보다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측했던 3.4%에 비해 높은 수치로 에 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부의 전기 요 금 보조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 상승률은 5.5%에서 4%로 낮아졌고, 식품 및 비 알콜 음료 상승률은 3.8%로 6월 기록한 3.3%보다 높아진 것 으로 밝혀졌다. 또한 임대료 상승률은 7.1%에서 6.9%, 교통 은 4.2%에서 3.4%, 의류는 3.6%에서 1.9%로 둔화세를 나타 냈다.

대한 지출이 계속 줄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한 실업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 올해 말까지 금리를 인하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호주 최초의 최대 금융 비교 사이트 칸스타(Canstar) 의 데이터 인사이트 디렉터(Data insights director) 샐리 틴 달(Sally Tindall)는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 이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호 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2~3%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노 력 중이며 4.35%까지 인상된 기준 금리는 아직까지 변화가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합의 존중" ▹내년 예산 3.2% 늘린 677.4조…2년 연속 허리띠 조였다

과탐 점수 깔아줄게"…수능 응시하는 극성 대치동 학부모 p. 14 p. 20 p. 27

울월스(Woolworths)는 이번 봄

에 450개 이상의 제품 가격을 평균

23% 인하하는 봄 필수품 가격 인 하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번 할

인 대상은 육류 제품, 샐러드 드레 싱, 스낵, 어린이 요구르트 등 식료

필수품이 포함된다. 또한 울월스 자

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데어리 파머 스(Dairy Farmers), 두굿랩스(Do Good Labs), 프레이즈(Praise), 캘 로그(Kellogg's), 불라(Bulla), 폴즈 (Pauls), 등 빅 브랜드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월스의

Harker)는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 다고 전했다. 이러한 봄 필수품 가격 인하는 8월 28일(수)부터 11월 26일(화)까지 적 용되며 해당 프로모션이 적용된 제품

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

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빨간색 가격 스 티커로 표시된다. 처음에는 50개 이

상품 적용되고 9월에는 더 많은

8월 25일(일)부터 NSW주 거주자 는 긴급상황에서 경찰과 직접 상호작 용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블루링크 (BluLink)’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앞으로 NSW주에서 트리플 제로 (Triple Zero)로 전화를 걸면 긴급 전화

상담원이 보낸 링크를 통해 경찰에 GPS 좌표,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및 문자 메

시지 제공이 가능하고 디지털 미디어 업

로드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블루링크를 통해 긴급 상황에

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사건이 발생

하자마자 라이브 영상을 확인 확인 후 후

속 조사 및 적절한 인력을 파견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5건 중 4건의 트리

플 제로 전화가 휴대전화로부터 걸려오

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링크는 1년간의

시범 기간 동안 8,000건 이상의 사건에

도움을 주었으며, 지난 4월 본다이 정션

(Bondi Junction) 쇼핑센터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을 수집하고 조사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블루 마운

틴에서 트레일 바이크(Trail bike)를 타

다가 실종된 두 십 대 형제가 수신 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의 위치를 전송한 후 45분

만에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긴급 전화 시 음성 통화가 어려운

경우 블루링크를 통해 문자

모든 긴 급 통화에 의무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국세청, 납세자단속확대

호주 정부가 2025년부터 새로운 유학

생 유입 상한선을 27만 명으로 제한하겠 다고 발표했다. 이는 교육 자원의 한계를

고려해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

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알바니즈 정부

의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대학 입학 및

직업 교육 훈련(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VET) 부문에서 각각 유

학생 입학 상한선이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약 14만 5천 명의 유학생

들이 호주 대학에 입학할 것으로 예상된

다고 전했다. 이는 2023년과 비슷한 수

준으로, 각 대학은 최근 입학 경향과 유

학생 프로파일(International Student Profile, ISP)을 통해 제한된 수의 학생만

을 선발하게 될 것이다. 또한, 2026년부

터 대학들에 기숙사 확충을 장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은 특정 교육기관에 유

리하게 작용해 비자 처리 속도에 불균형

을 초래했던 기존 정책의 문제를 해결하

려는 목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장관 제이슨 클레어(Jason Clare)는 이번 제한이 보다 공정하고 투

명한 비자 처리 절차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유학생들이 동일한 기회

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러 대학과 교육기관들은 유학

생 수 제한에 따른 수익 감소

호주 국세청(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이 부동산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에 2018-19년부터 2025-26년까 지 7년 동안 약 230만 개의 사용자 기록 을 제출하도록 강제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호주 정부는 이 데이터를 사용해 납

세자 규정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관련 교

육을 하는데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요청된 정보에는 주거 및 상업용 부동

산 소유자 식별 정보 및 계정 잔액, 소득

및 지출과 같은 부동산 거래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국

세청은 세금 신고서 및 임대 부동산 일정

을 제때 제출하지 않는 집주인과 소득세

신고서에 소득 및 공제 정보를 누락하거

나 잘못 보고한 납세자에 초점을 맞출 것

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임대 부동산을 소유한

소득을 창출하는 데 사용된 임 대 부동산의 순 자본 이득 및 손실을 결 정하는 비용 기준 요소를 누락하거나 잘 못 보고하는 경우가 있으며 10명 중 9명

집주인이 세금 보고서를 잘못 작성한 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수집한 데 이터에는 개인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및 연락처 정보와 사업체 이름 및 ABN 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동산 세부 정보에는 주소, 임대 가능 날짜 및 부동산 관리자 정보(ABN, 라이센스 번 호 및 은행 계좌 세부 정보) 등도 포함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대형 슈퍼마켓들의 자사 브랜드 제품을 일반 브랜드처럼 보이게 만드는 팬텀 브랜드(Phantom Brand)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스(Coles) 와 울월스(Woolworths)는 다양한 품목 의 자사 제품들을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

는데, 자사 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피

하고자 일반 브랜드처럼 보이도록 프라

이빗 레이블(Private Label) 제품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낮은 가격으로 책

정되는 프라이빗 레이블 제품들이 가격

경쟁을 유도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

서는 투명성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지적 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어떤 브랜드가 대 형 슈퍼마켓의 자사 제품인지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제품 선택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도 경고했다.

이에 대해 대형 슈퍼마켓들은 자사 제

품이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고

강조하지만, 소비자 단체들은 소비자 권 익 보호를 위해 브랜드의 실제 소유자에 대한 더 명확한 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한편 퀸즈랜드 기술대학(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의 리테일 연 구원 개리 모티머(Gary Mortimer)는 호 주의 라디오 방송 2GB에서 크리스 오키 프(Chris O'Keefe)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텀 브랜드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전략을 대표적으로 사용 하고 있는 알디(Aldi)를 언급했다. 일반적 으로 자사 제품들은 저품질로 평가되곤 하나, 알디의 경우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호주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라이빗 레이블 제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 며 팬텀 브랜드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

김하늘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의 경제 성장률이 역사적으로 낮 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실업률이 최 고조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 트(Deloitt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호

주 중앙은행(Reserve Bank Australia, RBA)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2년

동안 금리를 인상했지만, 이로 인해 경제

성장과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서는 현재 호주 경제는 1990

년대 초, 경기 침체 이후 가장 느린 성장률

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제 성장이 GDP, 소매 지출, 사업 파산 건수 등에서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분석 및 자문 기관 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Deloitte Access Economics)의 파트너 데이비드 럼벤스

(David Rumbens)는 민간 부문 채용 동결

이 노동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 다. 럼벤스는 경제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

도 있지만 노동 시장은 경제 회복보다 약

6개월 정도 뒤늦게 반영될 수 있다고 덧붙

였다. 노동 시장은 채용 공고 감소, 직무

이동성 저하, 평균 근무 시간 감소 및 직무

안정성 우려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현재 실업률은 4.2%로, 향후 4.5%까지

오르게 되면 추가로 101,500명이 실업 상

태에 놓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

호주 정부는 26일(월) 항공 산업 개

혁의 일환으로 소비자 권리 강화와 항 공사 책임성 확보를 위한 항공 백서 (Aviation White Paper)를 발표했다.

이번 백서의 핵심은 독립적인 항 공 옴부즈 제도(Aviation Industry Ombuds Scheme)의 도입과 항공 고객 권리 헌장(Charter of Rights) 제정이 다. 이 헌장은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

소될 경우, 소비자가 환불 받을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고, 여행 바우처 대신 현 금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이다.

특히 새로운 옴부즈는 항공사들의 불

만 처리 과정을 감독하고, 항공사나 공 항이 부적절한 행위를 할 경우, 정부에 권고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항공사들의 기존 자체 시스템을 대체하며,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소비

백서에서는 항공사와 공항 간 가격 협상에 대한

강조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대표 "

자스민 김" 입니다.

시드니와 멜번, 브리즈번을 포함한 호주 대도시 전체의 유닛과 아파트의 렌트비가 8분기

연속 상승했고, 연간 상승률은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고객분들

께서 비싼 렌트비를 내는 것보다 아파트나 유닛을 사는게 낫겠다며 상담 신청을 해주시는 분

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렌트보다 구입하는 쪽이 더 저렴한 대도시가 나타나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숫자는 중위 (Median) 가격과 렌트비를 의미하구요, 20% 디포짓을 하고

모기지론은 80%, 이자율은 6%로 계산 했을 때의 한 주의 주택 융자 상환 금액을 나타냅니 다.

먼저 아파트나 유닛을 사는 쪽이 렌트비 내는 것 보다 더 저렴한 도시 두 군데를 소개해 드

리겠습니다.

첫번째 도시는 호주의 수도 캔버라입니다. 캔버라의 아파트와 유닛의 렌트비는 한 주에

$570인데, 내 집으로 구입하게 되면 주당 모기지 상환액은 $501로 임대료보다 $69이 더 저

렴합니다.

다음은 다윈입니다. 다윈의 아파트와 유닛의 렌트비는 한 주에 $570인데, 자가로 구입할시

모기지 상환액은 $427로 임대료보다 무려 $123이 더 저렴합니다.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도시들은 구입하는 쪽이 렌트비보다 지출이 높지만 큰 차이가 없는

곳입니다.

먼저 브리즈번입니다. 브리즈번의 아파트와 유닛의 렌트비는 한주에$590인데,

내 집으로 구입하게 되면 모기지 상환액은 $609로 임대료보다 $19만 더 내시면 되구요.

멜번의 경우 아파트와 유닛의 렌트비는 한 주에 $550인데, 자가로 사면 모기지 상환액은 $625로 임대료보다 $75만 더 내시면 됩니다.

퍼스도 한번 살펴볼까요? 퍼스의 아파트와 유닛의 렌트비는 한주에 $550인데, 자가로 구

입하면 모기지 상환액은 $626로 임대료보다 $76을 더 내시면 됩니다.

다음은 아들레이드인데요. 아들레이드의 아파트와 유닛의 렌트비는 한주에 $460인데, 구

입을 하면 모기지 상환액은 $542로 임대료와 $82 차이가 납니다.

다음 두 곳의 도시는 렌트비보다 구입했을때 주당 $100이상 높아지는 곳인데요. 바로 시

드니입니다. 시드니의 경우, 아파트와 유닛의 렌트비는 한주에 $700인데, 내집으로 구입하게 되면 모기지 상환액은 $893로 임대료와 $198 차이가 납니다. 다음 도시는 의외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바로 타즈마니아의 호바

트입니다. 호바트는 아파트와 유닛의 렌트비는 한주에 $460인데, 자가로 구입하면 모기지 상 환액은 $599로 임대료와 $139 차이가 납니다.

한눈에 알기쉽게 차트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자료: CoreLogic, Domain

때 렌트보다 아파트나 유닛을 사는쪽이 돈이 더 적게 들어가는

라와 다윈이구요, 브리즈번, 멜번, 퍼스, 아들레이드는 집을 샀을때 모기지론 상환 비용이 렌 트비보다 높았지만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적도 없는 집 주인의 융자를 내가 내는 렌트비로 갚아 주는 것보다, 내 집을 사서 자신의 대출금을 갚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다만 이민와서 영주권 취득까지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구직이나 자녀 교육등의 여러 이유로 집을 사는게 미뤄진 분들이 많으 실텐데요. 호주의 집 값은 계속 우상향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만성적인 공급 부족으로 렌 트비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니, 늦었다고 생각마시고 내 집마련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 니다.

혼자서 엄두가 안나신다면 저희에게 연락주세요. 한분 한분 상황에 맞게 언제 어떤 집을 어 디에 사면 좋을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부동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데 저희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많은 도움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예약 전화] 0423 541 023 [이메일] info@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property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정부 발표가 임

박한 연금개혁안과 관련 "연금개혁이 지

체되거나 여야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 보

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금개혁안에

구조개혁안이 들어가 야당과의 합의에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 다.

윤 대통령은 "행정부는 매년 5년마다 10월 말경에 연금 제도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국회에 내도록 돼있다"며 "저는

대선 때부터 제 임기 내에 국회서 결정할

수 있는 연금개혁에 관한 충실한 자료를

다 내겠다고 말씀드렸고, 정부 출범 직후

부터 광범위한 여조, FGI 수리 분석 통한

추계로 5600쪽 (자료를) 작년 10월말 국

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연금은 사회적 대합의와 국

회 주도의 논의로 이뤄져야 하는 거라 정

부안을 별도로 만들어 보내진 않았는데,

총선 때문에 국회서 논의가 충실히 이뤄

지지 못했던 것 같다"며 "21대 국회 마지

막에 모수조정 통한 방안만 나왔는데 근

본적으로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해서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바로 정

부가 안을 내서 국회 논의를 조금 더 효율

적으로 하게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안을 이번에 내게 된 건 지난번과 달라진 건 아니고, 지난번엔

종합계획안을 냈고 이번엔 정부안을 제

출할 것"이라며 "미래세대 청년층에 연금

이 지속가능해지려면 보험료를 인상해야

하는데, 인상료 속도를 차등화하겠단 사

고가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개혁이라 해서 함께 만드는

게 아니라, 기초연금도 결국 목적이 중산

층과 다 받게 해드리겠단 것"이라며 "기

초연금은 임기까지 40만 원 올리겠다고

선거 때도 공약했기 때문에 지킬 것"이라 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생계급여, 기초연금 이 서로 중첩될 때 깎이지 않도록 조치하 겠단 차원이고 퇴직연금은 임의적이기

때문에 가급적 유도를 하겠다는 것"이라 며 "개인연금은 개인적으로 가입하는 건 데, 개인들의 연금가입을 유도해 여러 세

제 인센티브를 드리겠다는 것"이라고 밝 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연금하고

지난 10년 간 호주 전 지역에 걸쳐 실시

된 장애인 복지제도 NDIS의 개혁법이 마 침내 8월22일 호주 연방의회에서 통과됐 다.

호주 NDIS제도 자체가 원래 매우 복잡

하고 까다로운 데다가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해해야 되는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Art of Choice에서 제공하는 이 웨비나 에서는 이번 법 개정으로 큰 폭으로 개혁

된 NDIS 제도에 대해, 한인 장애인 및 가

족과 한인 NDIS 사업자 및 커뮤니티 워

커 등을 대상으로, 기존 제도와 비교해 변 화된 핵심 내용을 요약 해설하려는 취지

웨비나

특히 개정법은 기존 제도와 달리 주정

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서비스를 규정하고

있으므로 기존 NDIS 제도에 관여하지 않

았던 커뮤니티 단체나 그룹도 관심을 갖

고 대처할 것이 필요하다.

이 웨비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참가

비는 무료다.

주제: NDIS 개정법 통과에 의한 변화

- NDIS 신청과 자격 심사 및 재심사 - 펀딩 사용법

-“NDIS Supports”와 NDIS 가 지원

하 지 않는 서비스

- 메인스트림 커뮤니티의 역할

날짜와 시간: 9월 11일(수) 오후 6시- 장애인과 가

족, NDIS 서비스에 관심있는 분 대상 9월13일(금) 오후6시- 장애 및 커뮤니 티 서비스 종사자, 서포트 워커, NDIS 비

지니스에 관심있는 분 대상

신청: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아래 링 크로 들어가면 된다.

https://events.humanitix.com/ ndis-new-ndis-law- explained-aquick-overview

대상: 장애인과 가족, 장애 관련 서비스

종사자, 커뮤니티 서비스 종사자, NDIS 에 관심있는 사람들

문의: Phone: 0497 910 867

Email: artofchoice2022@gmail.com Art of Choice는 호주의 복지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이 NDIS 및 호주의 지원제도를 잘 이용하여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호주 사회의 일원 으로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스1)

수 있는 방법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나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는가를 살펴보라.

사람을 다스리되 그가 다스림을 받지 않거든 나의 지도에 잘못이 없는가를 살펴보라.

행하여 얻음이 없으면 모든 것에 나 자신을 반성하라.

내가 올바를진대 천하는 모두 나에게 돌아온다. - 맹자 -

원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때 많은 경우

그 상황이나 상대를 탓하고, 상대가 바뀌

어 내가 원하는대로 변화해 주길 기대합니

다. 특히 부부나 자녀와의 관계에서 그 욕

구가 더 큰 거 같습니다. 그런데 상대는 내

맘대로 변화하지 않고 내가 상대를 바꿀수

도 없습니다. 나 자신도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지 못하면서 어떻게 상대를 내 맘대로

바꿀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도전을 하느

라 진을 빼고, 그래서 상대와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화가 나고 관계가 더 어려워 집

니다.

이런 불가능한 도전에 진을 빼느니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나를 먼저 바꾸는 것이 훨씬 쉽고 현실적

인 방법입니다. 뭔가 크고 엄청난 변화 대

신 작고 실천하기 쉽지만 변화의 첫걸음이

될만한 변화를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그

러다 보면 변화되는 내 자신이 기특해 지

고 또 변화의 대상을 나 자신에게 두기 때

문에 상대가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원망

이 줄어듭니다. 내가 얼마나 변해서 내가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상대와의 관계에서 내가 해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변화는 무엇인가? 나 자신을 위해 변화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원하는 모습으로 갈 것인가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변화를 발견하는 재 미와 충만감도 덤으로 얻게 됩니다. 그러

다 보면 마법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상대 도 어느 순간 변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변화하라고 재촉하지도 않았는데 말 이죠.

모든 것이 나로부터 비롯됩니다. 상대를

탓하고 서운해 하기 전에 나의 부족함이 무엇인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순서인거 같습니 다. 내가 변하면 상대가 변하고, 세상이 바 뀝니다!

변화를 시도해 보고 그 변화를 즐기며 기쁘게 성장하는 한주일 보내시기 바랍니 다. 이번주도 많이 웃으세요!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고령층의 교통사고 가운데 직접 운전

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운전자 사

고는 줄어든 반면 노인 운전자 사고는 증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급실을 찾은 손상 환자 가운데 추

락·낙상 환자가 10명 중 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20대는 자살과 중독 환자

가 10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손상으로 응급실

을 찾은 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 환자는 총 20만3258명으로 이중 입 원환자가 3만2691명(16.1%)이었으며 사 망 환자는 2425명(1.2%)로 조사됐다.

전체 손상 환자 중 추락·낙상으로 손 상이 37.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둔상 19.4%, 운수사고 13.1% 순으로 나타났 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운수사고 환자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 다.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남성 합창

선교 봉사단 모집)

지원자격: 약한 이웃을 사랑

하며 본회의 취지에 동의하시

는 55세 이상 남성 분

지휘자: 천인욱 (David Chun)

준비모임: 2024년 9월 11일 (수) 오후 12:30분

준비모임장소: 본회 사무 실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샌타링크에 자원봉사 신청 하실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

바람)

문의: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운수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는

2013년 4만1928명에서 지난해 2만6689

명으로 10년 새 1만5239명(-36.3%) 줄

었으나 65세 이상 운수사고 비율은 같은

기간 12.6%에서 21.6%로 9.0%포인트

(p) 증가했다.

노인이 직접 운전해 사고가 발생한 경

우는 3080건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의 전

체 운수사고 가운데 53.6%를 차지했다.

고령 운수사고 가운데 노인 운전 사고가

서울시 동작구 도로변에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교통카드 지원 받으세요'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 다. (사진제공: 뉴스1)

6.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60세 이상에서는 낙상 환자도 증가한 것 으로 조사됐다. 낙상환자 중 60대 이상 환자 비율은 2013년 25.2%에서 지난해

45.2%로 20.0%p 증가했다.

낙상의 경우 42.9%가 집에서 발생했

으며 이어 도로 25.5%, 상업시설 10.6%,

어났다.

절반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0년 전 47.6%보다 6.0%p 증가했다. 반면 보

행 중 운수사고가 발생한 노인 환자 비율

은 28.6%, 동승·승객 15.3%, 승하차 중

사고 2.4%로 노인 운전 사고에 비해 낮았

다.

전체 운수사고 중 운전자 손상 환자

가 10년 전에 비해 1.3배 감소했지만 65 세 이상 운전자 환자 비율은 같은 기간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 사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

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

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운동시설 4.1% 순으로 조사됐다.

고령층의 교통사고나 낙상사고 비율이

높아진 반면 10대와 20대에서는 자살이 나 중독 관련 환자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10~20대 자해·자살 시도 비율은

2013년 29.3%에서 지난해 43.8%로 14.5%p 증가했으며 중독 환자 비율도 같 은 기간 19.2%에서 33.5%로 14.3%p 늘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

정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

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

분만 참석 요함)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을 지도)

연령별로 보면 20대 자해·자살 환자 가 지난해 26.0%로 가장 많았으며 10 대가 17.8%로 뒤를 이었다. 이어 40대 13.3%, 30대 13.2%, 50대 11.7%, 70세 이상 10.0%, 60대 8.0%를 기록했다. 2013년 조사 때 20대(20.1%)에 이 어 40대(19.7%)와 30대(19.5%)가 10대 (9.2%)보다 자해·자살 환자가 많았으나 10년 새 10대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손상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원인과 위험 요인을 밝혀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응급 실손상환자심층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위험 요인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손상의 변화양상 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손상 예방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배포 해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뉴스 1)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 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 분만 참석)

●(79차 콘서트) 일시: 9월 9일 2pm 장소: Bexley Scalabrini Village, 28-34 Harrow Rd, Bexley NSW 2207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 YouTube Link)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 리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 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 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 습니다.

"무증상에

'헬리코박터균 양성입니다. 위내시경을

통해 위염 여부를 확인하시고, 필요시 제

균치료를 요합니다.'

60대 A씨는 최근 받은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

유산균 음료 광고에서나 들어봤던 균이 내 몸속에 있다니….' 병원을 찾은 A씨는

곧바로 제균 치료에 들어가기로 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안에서 살고 있는

세균이다. 위에는 위산이 나와 세균은 살

수 없는 환경이지만 헬리코박터균은 그런

강산성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무적의 균' 이다.

문제는 이 헬리코박터균이 위에서 얌전 히 살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위장 질환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심기남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는 "헬리코박터균은 우리나라 성인 인구

의 약 절반 이상이 감염돼 있는 흔한 균"이

라며 "감염돼도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만

성 염증을 일으키고 위궤양, 십이지장궤

양, 위암 등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특별한 치료

를 받지 않는 이상 만성 위염이 발생한다.

일시적 위염이 아닌 만성이 되면 위암을

일으키는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으

로 발전할 수 있다. 또 보통 위암과는 다른

형태를 보이는 위말트 림프종을 유발한

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헬리코박터균 유

무를 확인한 뒤 제균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트림프종 등 네 가지 경우에 해당하면 꼭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 조했다.

조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으로 병변을 절제하는 치료를 하는데 이 경우 절제된 부분 이외의 위장은 남아 있기 때문에 헬 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에서 제균되는 비율은 70~80% 정도"라 고 말했다.

만약 1차 치료에서 균이 사라지지 않았 다면 항생제를 바꿔 2차 투약을 하게 된 다. 2차 치료 성공률은 90% 이상이다. 심 교수는 "5~10%는 3차 치료까지 가 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헬리코박터균 치 료는 수술을 하는 건 아니지만 치료가 까 다롭고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라고 말했 다.

고 입을 모은다.

먼저 헬리코박터균이 살고 있는지 알기

위한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위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와 혈액검

사, 또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한 뒤 '

후' 내뱉는 호흡으로 균 감염 여부를 확인 하는 요소호기검사가 있다.

심 교수는 "일반적인 위장 치료를 하더

라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해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말

또 최근엔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

증(ITP)이 있는 경우에도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은 결국 세균

이기 때문에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복

용하면 된다"며 "제균 치료를 하게 되면 한 가지의 위산분비 억제제와 두 가지 이

상의 항생제를 복합해 처방한다"고 설명 했다.

이어 "1차 치료는 1~2주간 진행하고 치

료가 잘 됐는지 확인을 한다"며 "1차 치료

전체 틀니 (Full denture)

부분 틀니 (Partial denture)

(Repair)

(Reline)

(Implant overdenture)

그렇다고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브로콜리, 양배추가 헬리코박터 균 치료에 좋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소 문은 믿어선 안 된다. 음식으로는 제균 치 료가 되지

36년 병자생 여유 있는 마음이 중

요해요. 48년 무자생 웃음이 천진

난만합니다. 60년 경자생 소소한

행복을 찾으세요. 72년 임자생 희

망을 잃지 마세요. 84년 갑자생 과 거를 회상하지 마세요. 96년 병자 생 겁을 내지 마세요.

42년 임오생 안부를 전해보세요.

54년 갑오생 안정감을 가져야 합니

다. 66년 병오생 근심이 있습니다.

78년 무오생 기억을 하세요. 90년 경오생 반어법을 사용해 보세요.

02년 임오생 말에 힘이 있습니다.

- 오늘의 운세

37년 정축생 순수함이 있습니다.

49년 기축생 보이스피싱을 주의하 세요. 61년 신축생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과 같다. 73년 계축생 화를 다스려야 합니다. 85년 을축생 필 요충분조건입니다. 97년 정축생 밤 낮이 바뀌면 안 됩니다.

38년 무인생 주위를 살피도록 하세 요. 50년 경인생 얼굴의 인상이 중 요합니다. 62년 임인생 평가를 하 지 마세요. 74년 갑인생 순리대로 행하세요. 86년 병인생 기분이 좋 아지겠습니다. 98년 무인생 신호를 지켜야 합니다.

39년 기묘생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51년 신묘생 구설을 주의하세요. 63년 계묘생 지나간 시간은 되돌 릴 수 없습니다. 75년 을묘생 인색 할 수 있습니다. 87년 정묘생 가진 자를 부러워하지 마세요. 99년 기 묘생 췌장염 바이러스 주의하세요.

40년 경진생 소리 없는 아우성입니 다. 52년 임진생 조바심이 날 수 있 습니다. 64년 갑진생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76년 병진생 습기를 주 의하세요. 88년 무진생 기관지염을 주의하세요. 00년 경진생 기만해 서는 안 됩니다.

41년 신사생 가족의 의견을 들어주 세요. 53년 계사생 시간이 약입니 다. 65년 을사생 도전정신을 가지 세요. 77년 정사생 허탈할 수 있습 니다. 89년 기사생 책임을 지려 나 서진 마세요.

43년 계미생 유산소 운동을 해보세 요. 55년 을미생 꽃길만 걸으세요.

67년 정미생 추측하지 마세요. 79 년 기미생 감사함을 표현하세요.

91년 신미생 우울함이 생길 수 있 습니다. 03년 계미생 중간 역할을 잘해야 합니다.

44년 갑신생 화를 다스려야 합니 다. 56년 병신생 기쁨을 맞이하세 요. 68년 무신생 근력운동을 해보 세요. 80년 경신생 장염을 주의하 세요. 92년 임신생 고백을 해보세 요. 04년 갑신생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45년 을유생 사랑을 하세요. 57년 정유생 마음이 통합니다. 69년 기 유생 독서를 해보세요. 81년 신유 생 포기하지 마세요. 93년 계유생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46년 병술생 보상받을 일이 생기겠 습니다. 58년 무술생 운이 좋습니 다. 70년 경술생 감동하겠습니다. 82년 임술생 책을 읽어보세요. 94 년 갑술생 합리화를 시켜보세요.

정부가 내년 나라살림 규모를 올해보 다 3.2% 증가한 677조 4000억 원으로 정했다.

정부는 내년 불필요한 예산을 덜어내 는 지출구조조정을 24조 원 규모로 시행 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맨다. 이에 따라 내 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은 -2.9%로 '재정준칙' 수준을 지켰 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예산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허리띠 졸라맨 정부, 24조 지출구 조조정…"재정건전성, 위험요인"

내년 정부 예산안의 특징은 올해와 마

찬가지로 지출 억제다. 내년 예산안 증가

율 3.2%는 올해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 (2.8%)보다는 높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

편성한 2018~2022년 예산의 평균 증가 율(8.7%)과 비교하면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부는 불필요한 예산을 덜어내는 지 출구조조정을 24조 원 규모로 실행한다.

정부의 허리띠 졸라매기는 정부 출범 첫 해인 2023년 24조 원, 올해 23조 원의 지 출구조조정을 단행한 뒤 내년에도 다시 24조 원을 기록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

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은 -2.9%로 올해 (-3.6%)보다 0.7%포인트(p) 개선된다.

재정준칙 기준인 -3.0% 이내로 관리재

정수지가 들어온 것은 2019년(-2.7%)

이후 처음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거 우리의 강점이었던 재정건전

성은 이제는 더 이상 자랑이 아닌 위험요

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간 쌓인 국가

채무는 1000조 원이 훌쩍 넘어 미래세대

의 부담이 한층 더 무거워지고 있다"고 설

명했다.

이어 "전 부처가 합심해 관행적·비효

율적 사업을 과감히 축소함으로써 총 24

조 원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며 "관리재정수지 비율은 -2.9%로 정부

가 추진 중인 재정준칙 범위 내로 편성했

고,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48.3%로

전년 대비 0.8%p 소폭 증가하는 수준으

로 억제했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내년 총수입을 651조 8000

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612조

2000억 원 대비 39조 6000억원(6.5%)

늘어난 수준이다.

국세수입은 올해보다 15조 1000억 원

늘어난 382조 4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임금상승과 취업자 증가에 따라 소득세

가 2조 2000억 원 증가하고, 주요기업

의 실적 개선에 따라 법인세가 올해 예산

대비 10조 8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

망됐다. 부가가치세 역시 올해보다 6조

6000억 원 늘어난다는 게 정부 전망치 다.

◇저소득층·노인·장애인 예산 늘려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110만개

정부는 보건·복지·고용 예산을 전년 대비 4.8% 증가한 249조 원으로 편성하 고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약자복지에 집중한다.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역 대 최대폭인 6.42% 오른다.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83만4000원에서 195만2000원으로 11만8000원 오른다. 이에 따라 연간 급여액은 2200만 원에서 2341만 원으로 141만원 늘어난다. 또 수 급자가 취업에 성공해 수급을 마치는 경

우 최대 150만 원의 자활 성공금을 지원 하기로 했다.

의료급여 보장성 강화를 위해 건강생 활유지비는 월 6000원에서 1만2000원 으로 늘리고 정신과 입원수가는 12% 인 상한다. 수급권자의 소득인정액에 포 함돼 급여를 차감하는 '부양비'는 기존 15~30%에서 10%로 인하한다.

정부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일 자리를 올해 103만개에서 내년 110만개 로 확대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기 초연금 역시 월 33만 3000원에서 34만 4000원으로 1만 원 인상한다.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는 양육비 미 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국가가

정부가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을 확보하기 위한 물관리 강화에 내년 6 조 4135억 원을 투입한다. 온실가스 감축

을 위해서는 4.7% 늘어난 4조 7198억 원

을 편성하고, 녹색산업·금융 지원에는 20.9% 늘어난 1조 27억 원을 투입할 방 침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 안전대책

의 일환으로, 충전인프라 안전성 제고

를 위해 배터리 상태정보를 수집할 수 있

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현 2.3만기에서 9.5만기까지 4.1배 확대한다. 특히 배터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탑재 했는지에 따라 보조금 지급도 차등적으 로 나설 계획이다. 28일 환경부는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올해 대비 3.3%

증가한 14조 8262억 원으로 편성했다.

환경부 소관인 기후기금 사업은 총 8443 억 원으로 올해 대비 6.1% 증가했다.

정부는 국가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환경부 예산안은 정부 총지 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증액 편 성했다.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홍 수·가뭄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 안 전을 보장하는 물관리 예산을 확대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 지원과 녹색산업· 금융 지원, 전기차 스마트제어 충전기 보 급 확대 등 안전한 무공해차 보급을 늘리 기 위한 인프라 투자에 중점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물관리 예산은 5.7% 늘어난 6조 4135 억 원이 편성됐다. 일상화된

호주에서 한국인 커뮤니티 중

심으로 살아가다 보면 호주의 정

책이나 법이 바뀌었을 때 그것에

대해서 늦게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법과 정책은 실질

적인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자주 뉴스를 접하

고 정보를 취하는 것은 중요한 일

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호주 NSW 에는 가정 폭

력에 대한 법이 바뀌었다. 그 동

안은 거의 신체적인 가정 폭력을

위주로만 처벌을 할 수 있는 법

이었다면 이제는 강압적인 폭력 (Coercive Controls)도 형사 처 벌을 받게 되었다. 강압적인 통 제는 한 사람을 통제하는 행위

를 말하는데 여기에는 신체적 폭

력, 사회적 고립, 위협하기, 선 택을 통제하기, 모니터링과 스토 킹, 그리고 재정적인 통제가 포 함이 된다. 이 법의 시행은 2024 년 7월 부로 적용이 되어서 그 전 의 것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하 는데 강압적인 통제의 행위는 다 양한 것이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애지 중지하는 동물에 대 한 위협을 가한다거나 가족을 못

만나게 하는 것과 같은 자유를 통

제하는 것, 은행 계좌를 통제하는 것도 포함이 될 수 있다. 또한 배

우자에게 욕을 수시로 하면서 상

대방을 무기력하게 하는 말들을

쏟아 놓는 것, 가스라이팅 같은

정서적 학대도 그리고 종교적으

로 억지 요구를 하는 것, 부부 사

이에 원치 않는 성행위를 요구하

는 것 등도 강압적인 통제의 모습

일 수 있다. 그러므로 가정 폭력의 개념과

현재 개정된 법을 잘 이해하여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법규를 잘 따

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일반

적으로 한국의 가정은 사랑도 많

지만 통제가 많은 편이다. 그것

은 자녀를 양육하거나 부부 사이

에도 자주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

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는 군사정

부의 문화의 배경을 가지고 있고

또 역사적으로 많은 트라우마가

있었기에 어느 정도의 폭력은 당

연한 것으로 묵인하는 경우가 많

이 있어왔기 때문에 자칫 호주에

살면서 한국의 문화의 부분을 당

연하게 생각하고 호주에서 적용

할 경우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예전에 어떤 한국 분이 아

이의 고추를 귀엽다고 만져서 문

제가 되었던 경우가 있었다.

필자가 일하고 있는 자원 봉사

기관에 전화로 어려움을 호소하

는 사람들 중에 종종 배우자의 폭

력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 거

기에는 죽은 뱀을 문 앞에 갖다

두어서 위협을 하는 것, 소중한

강아지를 발로 걷어찬다던가 사

진에 빨간색으로 협박의 말을 적

어 놓는다던가 재정적으로 자유

를 전혀 주지 않는 경우들이 보고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모든 것

들은 강압적인 폭력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것을 법적으

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일회적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 반복적인 패 턴으로 행해지는 것이어야 한다.

신체적인 것처럼 명확한 증거가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서 반복되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

어야 한다.

어쨌든 신채적 폭력이든, 정서

적 폭력이든, 성적 폭력이든 종교

적 폭력이든 모든 폭력은 삼가되

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직은 여

성들이 남성보다는 폭력에 희생

양이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아직도 전세계에서 많이 행해지

고 있는 여성의 성기를 할례 하는 행위들이 있고 결혼을 할 때 지참 금을 가지고 오게 하는 행위 등도

많이 있다. 그리고 18세 미만의 여성 중에 강제로 결혼을 가정에 서 하게 하는 경우도 호주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연약한 여 성, 그리고 연약한 아이들, 그리 고 노인들이 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다.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기 위 해서 연약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보호하는 일에 우리 모두가 더 앞

장서야 할 것이고 특히, 한인 가

정에서 가정 폭력의 문제가 더 줄

어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호주 사회에서는 가정 폭력으

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

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법적인 조

언을 해주는 기관도 있고 상담을

해주는 기관도 있지만 언어의 한 계가 있는, 또는 비자가 안정되지

못한 한국인들이 도움을 잘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지금

은 타문화 사람에 대한 인식이 예 전보다 많이 좋아졌기에 통역 서

비스도 많이 생겼다. 그러므로 최 대한 받을 수 있는 도움을 받도록 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사람들에 게 알리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 필자가 봉사하는 생명 의 전화도 가정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 고 적절한 기관에 연결해 주는 역 할을 해준다. 조금만 용기를 내 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면 도움 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 을 기억하면 좋겠다.

호주기독교대학 교수 서미진 박사 (한인생명의 전화 원장)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엄마가 과탐 점수 깔아줄게"…

수능 응시하는

극성 대치동 학부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우리 아그들 과학탐구 표준 점수는 엄

마가 지켜줄 거야!"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다

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자녀를

위해 수능을 치르는 학부모들이 등장해

논란이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는 '상상도 못 한 #부모 수능'이라는 제목 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한 누리꾼은 "현역 애들, 의대생 유입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대치동 엄마들이 수능 응시해 서 과탐 깔아주러 간다더라"라고 주장했 다.

실제로 한 맘카페에서 A 씨는 지난 23 일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먼

저 그는 4교시 과학탐구에서 화학1과 생

명과학1을 선택한 응시원서 접수증을 공 개했다.

A 씨는 "몇 년 전 타지역으로 이사 와서

다행히 졸업한 학교 안 가고 교육청 가서

접수했다"며 "예전에 9시 뉴스에서 봤던

노익장 발휘하며 수능 보는 어르신들 생

각이 떠오르더라. 나도 9시 뉴스에 나오

겠다"고 웃었다.

이어 "이전 학부모님 글 보고 용기 얻어

서 신분증, 졸업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들

고 가 접수했다.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하

더라"라며 "같이 수능 보기로 한 엄마들이

당뇨 있다고 배신해서 혼자 씩씩하게 다

녀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국·영·수까지 보긴 힘들 것

같아 4교시만 접수했다. 1~3교시 집중

기도할 수 있는 시간 확보한 것도 벌써 든

든하다"며 "망설이고 계신 학부모님들 함

께 하자!"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아그들 화1, 생1 표점

은 엄마가 지켜줄 거야! 과탐 선택자들 파

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학부모가 "아침 일찍 도착해서

4교시까지 조용하게 기다리는 일이 꽤 지

루할 텐데"라고 우려하자, A 씨는 "이 수

험생 낳을 때 28시간 진통했다"고 너스레

를 떨었다.

또 다른 학부모가 "저도 비슷하게 진통

했는데 동질감이 든다. 저도 물리, 생명과 학 하는 애 때문에 봐야 하는데 용기가 없

다"고 토로하자, A 씨는 "진통의 트라우 마 이겨내고 수능장으로 가라"고 응원했 다.

한 학부모 역시 "화학, 생명과학 보는 아이를 위해 (수능) 접수했다. 전 200점

만점 시절 수능 세대"라며 결제 내역을 인

증했다.

이외에도 강남구의 한 맘카페에는 "사

탐런으로 불안불안해서

것", "예전부터 학원 강사들이

깔아주러 엄마들 수능 보라고 말하긴 했 다", "원래도 (수능 접수하는 학부모) 있었 는데 올해는 본격적으로 난리일 듯", "그 런다고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 싶다", "깔 아주면 수험생이야 고맙겠지", "수시 최 저 등급에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가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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