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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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가족 에너지 리베이트, 250달러로 인상

NSW주에 자격을 갖춘 노인, 가족 및 저소득 가구는 올해 예산안에 따라 최대 350달러의 에너지 요금 감면 혜택을 받 게 된다. 이번 리베이트 정책은 주정부가 5월 초에 발표한 연 방정부의 전 가구 300달러 에너지 요금 감면 정책에 더해 시 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니얼 무키(Daniel Mookhey) 재무 장관(Treasurer)은 정부가 에너지 요금 환급액을 늘리기 위해 추가로 1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는 생활비 압박을 겪고 있는 NSW주의 100만 가구를 지원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가족 에너지 리베이트(Family Energy Rebate)는 기존 180달러에서 250달러로 인상되며 노인 에 너지 리베이트(Seniors Energy Rebate)는 200달러에서 250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소득 가구 리베이트(Low-Income Household Rebate) 와 의료 에너지 리베이트(Medical Energy Rebate)는 지 난 회계연도보다 65달러 인상된 350달러의 에너지 요금 환 급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명 유지 리베이트(Life Support Rebate)는 장비당 1,343달러에서 최대 1,639달러 까지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리베이트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NSW 기후 및 에너 지 행동(NSW Climate and Energy Action) 웹사이트를 통 해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에너지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무키 장관은 호주인들이 에너지 리베이트를 더 쉽게 신청할 수 있 도록 정부가 개혁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중소기업 대출 기관인 프로스

파(Prospa)가 여론조사기관 유고

브(YouGov)에 의뢰한 조사에 따

르면 중소기업(Small to medium enterprises, SMEs)의 22%가 현금

준비금을 완전히 고갈한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18%는 한 달 미만을 버틸

수 있는 준비금에 의존하고 있으며, 21%는 향후 2개월 이내에 자금이 부 족해질 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나타났 다.

전했다.

한편 5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

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호텔업이 다른 산업보다 더 큰 어려

겪고

것으로 나타났다. 보

재량 지출 감소, 공급망 비용 증가, 연료 및 에너지 비용 증가

로 인해 소매 및 숙박 산업에 특히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에서는 금리가 12년 만에 최고치인 4.35%로 유지될 것으로 예 상하고 첫 번째

양육•주거비 적극 지원

일정-러 매체

프로스파의 공동 창립자이자 세무 최고
인 보 베르톨리(Beau
현재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운영 비용 을 충당하기 위해 권장되는 3~6개월 의 현금
책임자(Chief revenue officer)
Bertoli)는
준비금을 마련하기에 점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움을
있는
베르톨리는
금리 인하가 언제 이 뤄질지에 대한 예측이 엇갈리는 가운 데 차용인과 기업이 금리 인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ISSUE 517 21 June 2024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NSW 주정부, '350달러' 에너지 리베이트 제공 ▹호주 중소기업의 5분의 1, 현금 부족 위기 ▹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한 정부…육아휴직 늘리고
koreannews.com.au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푸틴, 환영식•정상회담•산책•공연관람•헌화•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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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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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뉴스 4

9 뉴스는 지난주 시드니에 도착한 한

여행자가 홍역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 했다고 전했다. 해당 여행자는 10일(월) 두바이에서 시드니로 오는 에미레이트 EK416 항공편을 거쳐 시드니 국내선 T3 에서 콴타스 QF 749 항공편을 타고 11일 (화) 애들레이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 다. NSW 보건 당국은 이 여행자와 동일 한 시간대에 해당 장소를 이동한 사람들

이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권 고했다.

남동부 시드니 지역 보건 지구 (South Eastern Sydney Local Health District)의 공중보건 담당 이사 안테아 카텔라리스(Anthea Katelaris) 박사는

발열, 콧물, 눈물, 기침 등의 증상을 눈여 겨봐야 하며, 3~4일 후에 머리와 얼굴에

서 시작하여 몸 전체로 퍼지는 붉고 반점

이 있는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상이 나타나는 데 최대 18일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

은 6월 29일(토)까지 증상을 주시해야 한

다고 전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치의

나 응급실에 연락하여 홍역 가능성을 알

리고, 다른 환자들과 접촉을 피해야 한 다.

19일(수)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 (Service Australia)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일 사이, 센터링크에서 새로 발표된

간병인 보조금(Carer Supplement)을 추

가로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보조금은 돌

봄을 받는 수혜자 한 명당 최대 600달러

이며 간병인의 돌봄 비율에 따라 달라진

다고 전했다.

간병인 수당(Carer Payment), 간병인

추가 수당(Carer Allowance), 재향 군인

간병인 연금(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Carer Service Pension) 그리

고 재향 군인 가족 연급 및 추가 수당 (Department of Veterans’Affairs Partner Service Pension and Carer Allowance) 중 하나라도 받고 있다면 별

도의 신청 절차없이 자동 지급되며 과세

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제너럴 매

니저 행크 용겐(Hank Jongen)은 7 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보조금은 간병인

들의 경제적 압박을 덜고, 그들의 헌신적

인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

다. 덧붙여 이번 지원은 간병인들뿐만 아

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부의

광범위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인플레이션 압박과 생활비 증가에 대처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추가 지원책을 마련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많은 호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

덧붙여 1965년 이후 출생한 모든 사람 들은 반드시 홍역 백신을 두 차례 접종받 았는지 확인해야 하며, 특히 해외여행을 앞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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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웨스트팩 (Westpac)이 앞으로 신용카드 구매 비용 을 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웨스트팩은 호주 최초로 시도되

는 포인트 지불 방식이 수백만 명에 호주

인들의 일상용품을 지불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웨스트팩은 알티튜드 리워드 (Altitude Reward) 고객이 마스터카드 (Mastercard)가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구매 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 했다. 알티튜드 리워드 포인트는 자체 신

용 카드 보상 프로그램으로 물건 구매 시 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카드 포인트로 지불하기 위해서는 웨

스트팩 앱을 통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

으며 3달러 이상의 포인트가 적립되면

구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포인트는 만료되지 않으며 한 번의 거 래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수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팩은 현재 많은 호주인들이 생 활비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포인트 사용이 유연해지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어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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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6
것이라고
한편 알티튜드 리워드 고객은 기존 방 식대로 기프트 카드, 캐시백, 파트너 항 공사 및 온라인 매장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
이지예기자
전했다.
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여부 확인이 요구된 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홍역이 높은 전 염성을 가진 질병임을 상기시키며 전 세 계적으로 홍역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 황에서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김하늘 기자
웨스트팩,포인트로 구매비용결제가능
간병인들은 이를 통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센터링크,최대600달러 간병인추가보조금발표 자격요건충족시,7월3일부터자동지급 3달러이상의포인트적립되면구매가능 여행자는 두바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줄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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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경유여행자 홍역감염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7

NSW주,태양광배터리

인센티브제발표

NSW주정부는 태양광 패널을 가진 가

구 및 사업체에 가정용 배터리 설치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인센티브제를

발표했다. 배터리 설치를 통해 낮시간동 안 충전한 태양광을 저장함으로써 전기 세 절감뿐 아니라 주(State-wide) 전력

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다. 주정부는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2035년까지 NSW의 탄소 배출을 70%까지 줄이고,

상위6개직업중5개의료종사자차지 단기임대에대한규제거의지켜지고있지않아.. 배터리 보급 확대를

2050년에는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크 수요 감소 제도(Peak Demand Reduction Scheme, PDRS)에 따라 기

존 태양광 패널 소유자는 배터리 설치 초 기 비용에서 1,600달러에서 2,400달러

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처음 태양광 패

널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배터리를 설치

한다면 해당 인센티브를 신청할 수 있다

고 밝혔다. 또한, 배터리를 가상 발전소

(Virtual Power Plant, VPP)에 연결하

면 250달러에서 400달러의 추가 인센티

브를 신청할 수 있고 3년 후에 한 번 더

청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및 에너지청(Climate Change and Energy) 페니 샤프(Penny Sharpe) NSW주 장관은 이 프로그램이 태양광 패널을 가진 가구들이 날씨에 구

애받지 않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며 정부는 배터리

설치 초기 비용을 낮춰 가구와

고 강조했다. 태양광 배터리 인센티브는 올해

신청할 수 있다.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국세청(Australian Tax Office)이 평

균 과세 소득을 기준으로 호주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 상위 10개를 공개했다.

아래 순위부터 살펴보면 먼저 금융 투자

자 고문 및 관리자의 연 소득이 18만 5,834

달러로 10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에 2만 207

명이 이 직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위는 최고경영자(CEO) 또는 전무이사 로 평균 수입은 19만 7,720달러이고 22만

4,856명이 이 직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8위는 평균 20만 4,934달러를 벌어들

이는 사법 또는 기타 법률 전문가이며 약

4,196명이 종사하고 있고 7위는 연 소득이 21만 4,365달러인 광산 엔지니어로 전국에

9,605명이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 다.

한편 상위 6개 직업 중 3위를 차지한 금융

딜러를 제외하면 모두 의료 종사자인 것으 로 알려졌다. 금융 딜러의 평균 소득은 37만 3,733달러이며 전국적으로 4,938명이 이 직 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위는 일반의(GP) 및 기타 의료인 (Medical practitioner)으로 평균 연봉은 25 만 5,754달러이며 3만 32명이 이 직종에 종

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위는 정신과 전문의(평균 27만 6,545달 러, 3,101명)이고 4위는 내과 전문의(평균 34만 729달러, 1만 329명), 2위는 마취과 전

문의(43만 1,193달러, 3,500명)인 것으로 나 타났다.

호주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은 전문직 은 외과의사로 전역에 4,170명이 종사하고 평균 수입은 46만 356달러인 것으로 조사됐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최고연봉직업’TOP10

시드니시의회, 단기임대부문개혁요구

시드니 시의회는 정식 허가 없이 운

영되고 있는 에어비앤비(Airbnb)와 같

은 수천 개의 단기 임대 숙박 시설에 대

한 주요 개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시

드니 지역에 등록된 임대 숙소는 2,500

여 곳인 반면, 미국 임대 시장 조사 업체

AirDNA의 데이터에 기반한 NSW 주정

부 발표에서는 약 5,500곳의 숙소가 운

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드니 시장 클로버 무어(Clover

Moore)는 주 전역에 걸쳐 연간 90일의

임대 제한과 임대 수익의 최대 10%의 세 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하고, 그 수익은

사회적 및 저렴한 주택을 위해 사용하겠

다고 전했다.

무어 시장은 규제의 틀이 공유 경제의 이점을 인정하면서 주택 비용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한, 규제 이행이 불충분하고 파 편화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주 전체의 세 금 도입이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 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1년에는 모든 단기 임대를 등록하 도록 하는 규정이 도입되었으나, 일부 임 대업자들이 이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NSW 주정부는 공정한 규제 집행을 위해 더 나은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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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8
도입을 약속했 으며, 단기 임대 시장에 대한 검토가 진 행 중이다. 김하늘 기자
11월
이용
인증된
자를 통해
사업체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일(금)부터
가능하며,
공급
전력망 운영 기대
통한 효율적인

본 칼럼은 호주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실제적 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운데 이민자들이 호주 사 회로의 순조로운 융합을 돕기 위한 뜻에서 기획 되었다. 노인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포함, 다 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는 어려 운 상황 속에서도 기관의 도움으로 이를 잘 극 복한 사람들 그리고 자원 봉사자를 포함, 사랑

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한인 커뮤 니티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제공하고자 한 다. 이번 칼럼에서는 카스 다문화 커뮤니티 서비 스 개발 팀의 한 지선 커뮤니티 워커가 전하는

라이드 경찰이 주관한 ‘지역 안전 협의회 회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NSW주정부는 지난 5월 가정 폭력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향

후 4년간 2억 3,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정책 패키지를, 퀸즐랜드 정부 역시 가

정, 가족, 성폭력 지원 서비스를 위해 앞

으로 12개월 동안 3,6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호주 여성 4명 중 1명, 남성 8명 중 1명은 15세 이후 파트너나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적 이 있고 3명 중 1명의 여성이 신체적, 성

적 폭력을 가까운 사람을 통해 경험하고

일주일에 한명 꼴로 여성들이 전, 현 파 트너에게 살해 당하고 있다. 또 4명 중 1 명의 아동이 가정 폭력에 노출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가정폭력과 직간

접적 관련성은 없을 수도 있지만 한인 커 뮤니티에서도 최근 살해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한인들의 불안감이나 우 울함이 커져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라이드 경찰 주관으로 라이드 지역 안전을 위한‘지역 안전 협의회 회의(Community Safety Precinct Committee Meeting)가 에핑 클럽에서 열렸다. 커뮤니티 워커의 자격으로 참석 한 이 회의에는 라이드 지역 경찰, 여러 카운슬, 카스를 포함한 사회복지 기관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지역 안전 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10명의 라이드 PAC (Police Area Command) 경찰들이 각자의 분 야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

는데 특히 최근 시드니 전역에서 발생한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

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

어 매우 유익했다.

라이드 지역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

은 쇼핑 센터는 Carlingford Court, Macquarie Shopping Centre, Top Ryde Shopping Centre로 라이드 경찰

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사람

이 모이는 장소에 각별한 관리와 감독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 예방 및 대처 방

법, 피해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었는데 그중에

서도 특히 가정 폭력과 관련된 사건이 전

년도에 비해 45%나 증가했다는 것이 주

목할 만하다. 이에 대해 라이드 지역 관

할 경찰들은 가정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여러 정부 기관, 사회 복지

단체들과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

고 있다. 소통과 협력이 범죄 예방과 대

처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라 타나야(Sara Tanana) Senior Intelligence Analyst가 발표한2023년

10월 1일 부터 2024 년 3월 31일 까지의

라이드 관할 지역 통계를 통해 얼마나 많

은 사건이 언제 어디서 일어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

음과 같다.

·Priority 2 - Immediate

Response: 전체 전화 2025통, 가장 사

건이 많은 날은 일요일로 350 사건, 가 장 사건이 적은 날은 화요일로 260 사건.

가장 사건이 많은 지역은 라이드 243 사

건, 가장 사건이 적은 지역은 Denistone West 1. 사건 종류로는 폭행, 무단 침

입, 사망, 마약, 차량 도난, 교통 사고, 실 종 등 다양.

· Priority 3 - Routine Response:

전체 전화 7594통, 가장 사건이 많은 날

은 금요일로 1154 사건, 가장 사건이 적

은 날은 월요일로 1027 사건, 가장 사건

이 많은 지역은 라이드1009 사건, 가장 사건이 적은 지역은 Henley 7사건이. 사

건 종류로는 차량 유기, 사기, 마약 중독, 이웃 간의 분쟁, 주차 분쟁 등으로 역시

폭력 피해자를 위한 앱 ‘Empower You’. 해당 앱은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 및 다양한 기 능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

이어서 같은 기간 범죄 통계와 경향 자

료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 점은 라이 드 지역 마약 관련 범죄는 큰 폭으로 줄 었으나 가정 폭력과 관련 사건이 전년도

(22년 10월 - 2023년 3월)에 비해 45%

나 증가했다는 것이다.

로버트 갈라거(Robert Gallagher) 가 정 폭력과 경사는“가정 폭력 증가 추세 는 라이드 지역 뿐만 아니라 호주 전역에 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

면서“라이드 지역 관할 경찰들은 가정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여러

정부 기관, 사회 복지 단체들과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 했다.

특별히 이 행사를 통해 가정 폭력 피해

자가 유용하게 쓸 수 있는‘Empower

You’라는 앱이 소개되었는데 다양한 언

어를 지원하는 해당 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피해자 지원 서비스 안내: 피해자가

본인 거주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

스를 안내 받을 수 있다.

● 카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ASSKorean , 카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assko

●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 xjdKxgs , (링크 클릭 후, 화면 상단의 ch+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가 됨)

● 카스 장애인 복지와 관련 행사 상담 및 문의: 9063 8868또는 0438 241 402(Jessie Park)

● 카카오톡 아이디: CASSdsKorean,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qjPQ2xbxYBQ

·피해 사례 기록: 피해자가 피해 사례 를 사진이나 일기 형식으로 기록할 수 있 다. 이는 피해자의 경험을 보존하고, 유 사한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을 줄 수 있다.

·정보 공유: 기록한 정보를 간단한 QR코드 스캔으로 지인이나 경찰과 공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해자는 자신의 상황을 주변 사람들과 경찰에게 빠르게 알릴 수 있다.

·위치 공유 및 문자 전송: 현재 위치 공유와 미리 정해진 형식의 문자 메시지 를 이전에 피해자가 저장한 번호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문자를 신속하게 보낼 수 있는 등 빠른 대처가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10 칼럼
가능하다. 이번 회의는 경찰이 소통하고 협력하 여 지역 안전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인 식을 높이고 지역 카운슬과 주민들이 경 찰과 함께 지역 범죄와 안전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되 었다. (칼럼제공:CASS)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위한 ‘Empower You’앱 유용 <카스(CASS) 사회복지 칼럼 65 > 라이드 지역, 가정 폭력 관련 사건
증가 ▲카스 칼럼 유튜브 영상 QR 코드 가정
전년도 대비 45%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칼럼 11

세계 한국어 웅변 호주 예선 대회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 2:00부터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호주 예선 대회가 K문화센터 이스트우드에서 열렸는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총 23 명의 열 띤 웅변이 펼쳐졌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혜영 한인회장은 참석자들과 부 모님들에게 웅변의 목적과 역할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심사기준을 실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였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심사에 대한 강평도 하였다.

충청 향우회

16일 오전 11:00시에 콩코드 소재 코코다 팍에서 충청 향우회가 열렸다.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음식 도네이션과 바베큐 노래 자랑으로 인해 즐거운 향우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오혜영 한인회장은 충청향우회를 포함한 시드니의 모든 향

우회들의 활성화 방안으로 오는 9월에 있을 '한국의 날' 행사에 모든 향우회들이

스톨로 참여하고 지역 특산물 소개와 그 지방 출신의 열사나 지도자들을 기리는

연극이나 장기 자랑 등을 해볼 것을 제안하였다. 이날 한인회장의 참석으로 한 인회와 향우회 교민들이 가깝게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오혜영 한인회장은 '만남' 노래를 선창하며 다같이 부르게 함으로써, 더욱 하나 로 단합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이하“대양주

총연”) 2024 정기총회 겸 11대 회장 선출

이 지난 6월 13일 호주 브리즈번에 소재

한 UQ Business School 에서 열렸다.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나인출 후보는

만장일치로 당선이 되어 앞으로 2년간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 다.

새로 선출된 나인출 당선인은 그 동안 대양주 총연 부회장으로 수년간 활동했 으며 빅토리아 한인회 17,18대 회장직과 고문 그리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다년 간 역임하였다.

나인출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그 동 안 10대 회장단이 대양주 총연을 잘 이끌 어 주셨기에 화합과 발전이 되었으며 오 늘 이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경 의를 표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지 역 한인회장 및 연합회

것을 당부했다. (기사제공: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시드니 한인회 어린이 체육팀 창단

- 유소년 축구팀 (모집대상: 5세~yr7 남학생)

- 유소녀 넷볼팀 (모집대상: yr1~yr7 여학생)

한인회 문화센터 회원 모집

* 참가지원 문의: 시드니 한인회(02 8542 1292)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교민 12
임원진 들에게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또한,
준비하면 서 열정과 봉사적인 자세로 후회함이 없 도록 활동 해 줄
2024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정기총회및11대회장선출
했다.
새로운 회장단 구성을
한인회소식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똑똑한 자는 자기가 어리석음을 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틀림과 다름이란 단어가 있다. 분명히

다른 단어이다. 그런데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말하는 의도는 다름을 이야기하

고 있는데 정작 사용하는 단어는 틀리다란

말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곤 한

다. 예를들면 “너와 나는 틀려”라는 말

은 서로 다르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틀려라는 말이 설령 다르다는 의

미를 전달하고 상대도 그렇게 알아듣긴 하 지만 전하는 뉘앙스는 많이 다르다. ‘다 르다’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서로가 다 를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

는 수용의 느낌이 전달되어 서로 충돌이

없다. 그러나 ‘틀리다’라는 말은 내가

옳고 당신은 틀리다, 그러니 내가 더 우월

하다는 느낌이 암암리에 전달되어 기분이

상한다. 또한 수용보다는 나를 주장하고

내것을 상대에게 밀어 넣으려는 의도가 깔

려있기 쉽다. 그래서 불편하다. 그리고 그

내면엔 나는 옳고 틀릴리 없다라는 강한

신념이 자리 잡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

제하고 상대와 대화하기 때문에 주장이 강

해지고, 틀릴 경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

치기 쉽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옳고 그르다’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혹은 ‘틀리다’라는 말 보다는 ‘다르

다’를 적절하게 사용하려 한다. 사실 우

리들 대화속에 틀리다라는 말을 사용할 기

상대가 나와 다른 의견이나 주장을 할때 어떤 느낌이나 생각이 올라오는가? 옳고 그름을 초월하여 상대를 바라볼 수 있다면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회는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은 서로가 다

른 경우들이다. 생각도, 감정도, 신념도 서 로 다른게 너무 당연하다. 우린 다른 존재

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다름을 인정 하지 않고 내것을 주입하려 하거나 주장할

때 상대가 틀리게 보이고 틀리다라고 표현 하게 되는거 같다. 나는 어떤 단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가? 평상시 사용하는 단어를 살펴보면서 나 의 소통 방식을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그 래서 좀더 수용하고 인정하는 관계를 만들 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도 많이 기 뻐하세요!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칼럼 13 틀림과
칼럼
다름

역대 최저의 출산율로 저출생이 심화

되는 가운데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

를 선언하며 육아와 혼인, 출산 혜택 전면 확대방안을 내놨다. 저출생의 직접적 원 인인 일·가정 양립과 양육, 주거를 3대

핵심분야로 선정해 지원을 늘리고,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 고위)는 19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 사전브리핑에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경제, 사회, 교육, 안

보 등 경제·사회 전 분야에 걸쳐 국가 시

스템 붕괴가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 이라며 "이번 대책을 저출생 정책 대전환

의 시작점으로 현 정부 임기 내 초저출생 추세 반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3대 핵심

분야 정책 대응과 사회 인식 변화 등 양대 축을 중심으로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했다.

◇ 단기 육아휴직 도입…1년 휴직 급 여 상한액 1800만→2310만원 정부는 우선 필요할 때 휴가·휴직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기 육아휴 직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자녀당 연 1회, 2주 단위로 육아휴직 사용을 허용한다.

단기 육아휴직과 별개로 육아휴직 분

할사용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한다.

육아휴직 급여의 최대 상한액도 인상 하는데, 1년 육아휴직 시 총급여 상한액

은 기존 1800만 원에서 2310만 원으로

오른다.

기업 문화를 바꾸기 위해 근로자에 대

해 불리한 처우 등 육아지원제도 관련 법

령 위반 시 시정요구에 들어가며, 필요시

형사처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

해 '일·육아 양립 익명신고센터'도 운영 한다.

아울러 일·생활 균형 경영 평가지표

를 마련하고 정부 입찰사업 우대 등 인센 티브를 제공한다. 국민연금 기금 투자 시

ESG 평가지표에 육아지원제도 관련 기

준도 추가한다.

◇ 영유아 돌봄 최대 12시간까지 확

대…자녀세액공제 최대 40만원까지

정부는 유보통합을 통해 유치원·어린

이집 이용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 기본 교육 시간

을 오후 5시까지 8시간으로 확대하고, 아

침돌봄과 저녁돌봄을 추가로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와 아동이 필요한 시간에 집 근처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사진:뉴스1)

장 애로가 많은 점을 반영해 결혼·출산

가구의 주택자금 지원 소득 요건을 완화 하기로 했다.

"실질적 도움되도록 전달에 역점… 주기적 평가•보완"

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틈새돌봄 서비

스도 확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돌보미 공급을

2027년까지 30만 가구를 목표로 확대한

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

여자 중에서도 돌보미를 선발한다. 내년

중에 1만 가구를 목표로 시범 운영한다.

세제 지원을 늘리는 등 양육가정에 대 한 경제적 지원도 확대한다. 먼저 자녀세

액공제 금액은 첫째 15만 원, 둘째 20만

원, 셋째 30만 원에서 각각 10만원씩 늘

어난다.

내년 3월까지 자녀 수에 따라 장기요

양 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인하 방안도 마 련할 예정이다.

◇ 출산가구 연12만호+α 주택 공 급…이민정책도 전환 검토

정부는 주거 비용에 대한 청년층의 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소득 요건은

기존 75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신생아

특례 구입(디딤돌) 및 전세자금(버팀목)

대출 요건은 1억 3000만 원에서 2억 원

으로 완화한다. 특히 2025년 이후 출산

한 가구에 대해선 구입·전세자금 대출

의 소득 요건을 2억 5000만 원으로 3년

간 한시 추가 완화한다.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는 공공·민

영 등에서 신생아 우선공급을 신설·확

대해 연간 12만 호 플러스알파(+α) 규모

로 지원한다. 민간 분양의 경우 신혼 특별

공급 내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을 20%에 서 35%로 확대하고, 공공 분양에선 전체

물량 중 50%를 신생아 우선공급에 활용 한다.

혼인신고 시 특별세액공제 도입을 추

진하며, 적용대상 및 공제금액 등 구체적 인 내용은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발표 하기로 했다.

가임력 검진비와 난임시술 지원 등 임 신 지원도 확대된다.

또한 경제활동인구 확충을 위해 이민 정책 방향을 고숙련·장기체류 중심으로 전환도 검토한다. 구체적으로는 △과학 기술분야 연구원(E-3) 제도 개선 △연구 유학(D-2-5) 제도 개선 △우수인재 영 주·귀화 패스트트랙 활성화 추진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인구구조 변화와 이에 따른 정 책 뒷받침을 위해 저출생 통계지표 체계 도 개발한다. 출산현황·결정요인·정책 제도 등 3대 영역에 대한 주요 지표 간 영 향 및 효과 분석을 통해 최종 지표를 올 12월 중 제공한다. 주 부위원장은 "발표된 정책들은 발표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년, 부모 등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전달에 역점을 둘 것"이라 며 "2~30대 미혼 청년, 기혼 부부, 맞벌 이 육아맘 등으로 국민 모니터링단을 구 성·운영하고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인구정책평가센터 등을 통 해 정책의 효과성과 체감도를 주기적으 로 평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 사회 14 "국가시스템 붕괴 우려되는 상황…3대 핵심분야 역량 결집"
'인구국가비상사태' 선언한정부… 육아휴직늘리고 양육•주거비적극지원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사회 15

질환 자체가 희귀하고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면 환자는 질환을 가지고 있음에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언 제 어디서 종양이 발생할지 몰라, 마치 ' 시한폭탄' 같은 질환이 있어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6000개가 넘 는 희귀질환의 72%는 유전질환이다. 독

일 안과의사 '오이겐 폰 히펠(Eugen von Hippel)'과 스웨덴 병리학자 '아르비드 린 다우(Arvid Lindau)'의 성을 딴 '폰히펠린다우 증후군'(von Hippel-Lindau, VHL)도 유전질환이다. 이들이 이 질환을 차음 발견했다. '폰히펠-린다우 증후군 단체(VHL Alliance)'는 매년 5월을 '폰히펠-린다우 증후군 인식의 달'로 정해 질환 인식 증진 과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을 돕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는 기부 프로그램과 연계 된 걷기 행사로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 했다.

폰히펠-린다우 증후군은 종양을 억제 하는 유전자 중 하나인 'VHL 단백질'의

유전적 변이로 발생한다. 환자 중 80%는 부모 중 한 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 따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 모집)

1. 동영상 제작 (콘서트 및 봉

사활동사진)

2. 영어 통역 및 번역 (연락: 0430 370 191)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

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량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시고 바닷가 걷

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

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

주정부 세금공제 혜택(DGR))

라서 폰히펠-린다우 유전자 변이를 확인 한 경우 환자의 부모에게 유전자 검사를 권한다.

인구 3만 6000명당 1명에게서 발생

한다고 알려졌다. 미국에 약 1만 명, 국

내에 200여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예

라 환자의 평균 기대 수명은 남성 62세, 여성 69세로 보험개발원이 올해 1월 발 표한 성별 평균 수명(남성 86.3세, 여성 90.7세)보다 20년 이상 짧다.

박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 수는 "유전성이 강한 질환이지만 여러 개

상된다. 두통, 시력 저하, 근력저하, 고혈 압, 안면홍조 등 증상이 나타나며 평균적

으로 26세에 첫 증상이 발현된다. 환자의

97%는 65세까지 여러 증상을 경험한다.

중추신경계, 망막, 신장, 췌장, 부신, 생

식기관 등에서 최대 10개의 악성 또는 양

성 종양이 발병한다. 양성 종양은 크기가

커지며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신

장, 췌장 등에 발생하는 종양은 각각 신장

암, 췌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환자의 25~45%에서 신장암이 발생한다.

따라서 환자들은 종양절제술을 포함 한 많은 수술을 받으며 살아간다. 이에 따

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코로나 자가

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

분만 참석 요함)

●(헤세드 문화 교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드라마,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을 지도)

●(ACC 호스피스 암 환우와

함께 바닷가 걷기)

일시: 매주 토요일 10시

장소: Circular Quay Wharf 3

의 종양이 생기고 난 후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 우 유전자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여러 장기에 걸쳐 종양이 발

생한다면 수술로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

또 개인별로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정확 히 예측하는 게 불가능해 선별 검사를 통 해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는 방법뿐이라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 이 크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치료법은 수술뿐이었지만, 노 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기전을 활용한 혁신 치료제(성분명 벨주티판)가 지난해

준비물: 각자 물, 도시락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 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

신분만 참석)

●(8차 정기총회 공고)

일시: 2024년 7월 15일 오전 11시

장소: 본회 사무실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참석자격: 정회원

●(토요바닷가걷기 특별행사)

목적지: Woy Woy

모임일시: 2024년6월29일 (토) 오전9시15분

모임장소: 스트라스필드 역 3

번 홈

준비: 각자 점심식대 $20$30 및 간식, 물

●(75차 콘서트)

5월 국내 도입돼 기대를 모은다. 질환의 원인이기도 한 VHL 단백질 손상으로 체 내에 쌓이는 '저산소증유도인자-2알파 (HIF-2α)'를 표적해 종양 생성을 억제 한다. 이 약은 즉각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신세포암, 뇌나 척수에 발생하는 중추신 경계 혈관모세포종, 췌장 신경내분비종 양을 가진 폰히펠-린다우 증후군 성인 환 자에 쓰인다. 수술만이 답이었던 환자들 에게 새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 폰히펠-린다우 증후군에 따른 신장암 환자 61명이 참여한 임상연구 결과, 이 약을 투약한 환자 2명 중 1명이 치료에 반 응했다. 치료에 반응한 환자는 모두 치료 전과 비교해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 했다. 박 교수는 "희귀질환은 치료받기 어렵 고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환자가 자신의 질환을 설명해야 하는 숙명을 가졌다. 환 자의 우울감과 고립감이 심하다"며 "최초 의 치료제가 등장했지만, 비용이 고가라 환자의 부담이 크다. 관심이 높아져 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 다. (기사제공 : 뉴스 1)

일시: 6월 24일 2pm 장소: St Catherine Aged Care, Eastwood NSW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 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 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 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

리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보리사와 중국 사찰, 베트 남 사찰이 함께 준비한 부처 님 오신날 기념 행사가 버우 드 파크에서 있습니다.

무술시연과 대금연주등 각 종 문화 행사와 각국의 사찰 음식, 다함께하는 명상수업등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는 행사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 2024년 5월 19일 일요 일 10am - 3pm

어디서: 버우드파크 (62 Burwood Road Burwood NSW 2134)

당일이나 행사준비를 함께 해 주실 자원봉사자분들 연락기 다리겠습니다.

문의: 보안스님 0403 590 308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건강 16
"평균 26세 첫 증상… 희귀질환이라 환자 우울감, 고립감 심각" 단백질 유전적 변이로 발생…유전질환 '폰히펠-린다우 증후군'
(사진제공: 뉴스1)
"장기 곳곳에 종양이?"… 시한폭탄 같은 '이 질환' 정체

발생률 1위 '자궁체부암'…전이 땐 5년 생존율

25년 전보다 5배 증가해 3대 부인암( 여성에게만 발생하는 암) 발생률 1위에 등극한 '자궁체부암'은 자궁 체부 중 내벽

을 구성하는 자궁 내막에 생기는 암을 말 하며 자궁내막암이라고도 한다. 많은 신규 환자 수를 기록한 자궁체 부암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다른 암종에 비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소외당하고 있 다. 질환 인식과 치료 환경 개선이 절실한

질환이라는 전문가의 조언이 뒤따른다.

매년 6월은 '자궁체부암의 달'이다. 자

궁체부암이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자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질환

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 인식을 개선하

기 위해 지난해 국제부인암학회와 6월을

'자궁체부암의 달'로 제정했다.

자궁체부암은 서구에서 발생하는 여성

암 중 가장 흔해 '선진국형 암'이라고 불렸 다. 25년 전 연간 국내 신규 환자는 728 명으로 3대 부인암이라 불리는 자궁체부

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중 가장 적었다.

그러나 2021년 3749명으로 5배 증가하

는 등 3대 암 중

발생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다른 암종

에 비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소외돼 있다.

국가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생리양이 과다하게 많거나 불규칙한 생

리 주기, 폐경 이후 질 출혈 등이 있다면 부인과 전문의 진찰이 권장된다.

자궁체부암은 증상이 없어도 진행 및

전이성 암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어 조

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국소적으로 발견

되면 5년 상대 생존율이 95%로 높지만

유발한다. 자궁체부암은 다른 부인암보 다 잘 알려지지 않아 질환 인식과 치료환 경의 개선이 절실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궁 내막암은 기존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 족했다. 특히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의 약

75%는 진단 후 2~3년 이내에 재발하기

멀리 떨어진 장기에도 암세포가 퍼진 '원

격 전이'라면 18%로 급격히 하락한다.

더욱이 50년 동안 같은 치료법만 쓰여

자궁체부암을 소외된 암으로 만들었다.

병의 시기와 환자 연령,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고 최신 치료법이 빠르게

발전되는 다른 암과 달리 자궁체부암은

수술,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동반하는 항

암화학요법 등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김재원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대 한부인종양학회 회장)는 "장기간의 항암

화학요법 치료는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 켜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장기간 불편함을

때문에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게 중요 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면역항암제가 자궁

내막암 환자에게 새 치료법으로 허가받 기도 했다.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

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인체 유전자

손상을 복구하는 불일치 복귀(MMR) 단

백질 결함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자궁내 막암 환자에게 면역항암제 치료법이 됐 다.

암세포는 'PD-1'이라는 면역회피물 질을 가지고 있어 면역세포를 무력화시

키고 그 틈을 이용해 증식한다. 암세포의 PD-1과 세포독성 T세포의 PD-1이 결 합하면 T세포가 기능을 상실하고 사멸하 게 된다.

하지만 투여된 PD-1 항체가 PD-1과 PD-1 사이에 미리 결합하면 면역회피신 호가 차단된다. 면역회피신호를 받지 않 은 T세포는 암세포를 사멸한다. 대표적 인 항 PD-1 면역항암제로 펨브롤리주맙 이 꼽힌다.

자궁내막암 환자들이 면역항암제를 사 용하려면 바이오마커(생체지표) 테스트 가 필요하다. 인체에 생긴 유전자 손상을 복구하는 기능인 불일치 복구(MMR) 등 이 주요 바이오마커다. 미국암종합네트 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도 모든 자 궁내막암 환자에게 MMR 검사를 권고하 고 있다. 김 교수는 "MMR 검사는 나에게 적절 한 치료 옵션을 찾아 효과적인 치료를 받 을 수

정부
코리안뉴스 2024년 6월 21일 건강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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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소외된 암종이었던 자궁내막암의 치료 옵션이 확장됐으니, 환자들은 치료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임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 다. (기사제공:뉴스1) 증상 없이 진행, 전이되는 침묵의 암…6월 '자궁체부암의 달' 진단부터 치료까지 소외됐으나 최근 면역 항암치료 주목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수단이라 권한다"며 "최신 치료옵션을
부인암
18%

36년 병자생 의기양양합니다. 48

년 무자생 큰 변화에 주목을 하세 요. 60년 경자생 제철 음식을 드세 요. 72년 임자생 고비가 오겠습니 다. 84년 갑자생 개성이 뚜렷합니 다. 96년 병자생 친구와 함께하세 요.

37년 정축생 냉소적일 수 있습니 다. 49년 기축생 정복을 해보세요. 61년 신축생 솜씨가 좋습니다. 73 년 계축생 투자를 하지 마세요. 85 년 을축생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97년 정축생 지나친 장난은 하지 마세요.

38년 무인생 퉁명스러울 수 있습니 다. 50년 경인생 눈물을 닦으세요. 62년 임인생 짜증을 내어서는 안 됩니다. 74년 갑인생 규칙을 지켜 야 합니다. 86년 병인생 신속하게 대처하세요. 98년 무인생 잠잠해 질 것입니다.

39년 기묘생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 다. 51년 신묘생 헤매지 마세요. 63 년 계묘생 충분한 숙면을 취하세 요. 75년 을묘생 분주합니다. 87년 정묘생 행복이 두 배입니다. 99년 기묘생 활기를 더해 보세요.

40년 경진생 의견이 다를 수 있습 니다. 52년 임진생 아름다움이 있 습니다. 64년 갑진생 친절을 베풀 어 보세요. 76년 병진생 친근하게 다가가 보세요. 88년 무진생 배움 은 끝이 없습니다. 00년 경진생 취 미생활을 해보세요.

41년 신사생 우정에 금이 갈 수 있 습니다. 53년 계사생 극복을 해야 합니다. 65년 을사생 기다림에 지 칠 수 있습니다. 77년 정사생 과거 는 과거일 뿐입니다. 89년 기사생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세요. 01년 신 사생 생각을

42년 임오생 실연이 올 수 있습니 다. 54년 갑오생 헌신을 하겠습니 다. 66년 병오생 관심을 이끌어 보 세요. 78년 무오생 혼자가 아닙니 다. 90년 경오생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습니다. 02년 임오생 정서적 입니다.

43년 계미생 유산소 운동을 해보세 요. 55년 을미생 심신의 안정이 필 요합니다. 67년 정미생 적극적으 로 참여해 보세요. 79년 기미생 집 중력을 놓치지 마세요. 91년 신미생 신호를 지키세요. 03년 계미생 좋 은 시간을 보내세요.

44년 갑신생 두려움이 있습니다.

56년 병신생 도망치려 하지 마세 요. 68년 무신생 억울함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80년 경신생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92년 임신생 실 랑이를 벌일 수 있습니다. 04년 갑 신생 마음을 강하게 먹으세요.

45년 을유생 용서를 해보세요. 57 년 정유생 눈앞에 안개가 드리우겠 습니다. 69년 기유생 먹먹함이 있 을 수 있습니다. 81년 신유생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93년 계유생 시 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46년 병술생 급하게 마음 먹어서는 안 됩니다. 58년 무술생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70년 경술생 서 행을 하도록 하세요. 82년 임술생 음주운전은 하지 마세요. 94년 갑 술생 견뎌내야 합니다.

코리안뉴스 2024년 6월 21일
정리해보세요. 47년 정해생 속이 상할 수 있습니 다. 59년 기해생 축하를 해주세요. 71년 신해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83년 계해생 갈등 이 생길 수 있습니다. 95년 을해생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운세 19 펀펀코리안
2024년 6월 21일 ~ 6월 27일 (자료제공 : 뉴스 1) 원숭이 호랑이 양
- 오늘의 운세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가 오는 9월 단행

될 것이라는 예상이 주요 투자은행(IB) 절 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보다 선제적인 금리 인하가 부담 스러운 한국은행은 오는 7월 기준금리 동

결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달 미

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 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주요 IB 10곳의 연준 금리 인하 개시 전망은 △9 월 6곳 △12월 3곳 △11월 1곳 등으로 조 사됐다.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예상이 과반인 60%에 달했다.

지난달 FOMC 직후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주요 IB 10곳의 금리 인하 예상 시

점은 △7월 5곳 △9월 2곳 △12월 2곳 등

으로 나타났다.

한 달 새 인하 기대 시점이 뒤로 확연히

밀린 셈이다.

이달 FOMC는 새 점도표에서 연내 금

리 인하 예상 횟수를 기존 3회(지난 3월)

에서 1회로 축소했다. 동시에 미국 내 소

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예상치를 밑

돌며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

기대가 진전돼 인하 기대 지연을 다소 완

화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란 예상이 우세하다. 연준의 인하 시점

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아직 크고 환율 도 1370~1380원대로 과거 평균 수준 (2010~2019년 1123.1원)을 웃돌아 한·

미 금리 역전 폭이 현 2%포인트(p)를 넘

어서는 데 대한 우려가 클 수밖에 없어서 다.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크게

낮아졌거나 해소됐다고 볼 수 없다"며 "여

전히 지속 중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오는 7월 11일 하반기 첫 기준금리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이어갈 가능

성이 크다.

현재 시장에서는 한은이 연준보다 선

제적인 금리 인하에 부담을 느낄 것이

미국 내 물가 지표가 디스인플레를 향 해 나아가면서 연준의 9월 인하 분위기가

점차 짙어진다는 전제 아래, 한은의 선제

적인 인하가 가능한 가장 이른 시점은 8

월로 평가된다.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

연준이 하반기 금리를 내려준다는 확신 만 심어주고 환율 변동성이 튀지 않고 안 정된 상태에서 민간소비, 투자 부문이 부

진한 모습을 보이면 (금리 인하를 통한 경 기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할 수 있 다"며 "그렇다면 시장에서 얘기하는

라인야후 주가는 네이버(035420)와 독 립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줄곧 내림세다. 네이버와 기술적 독립이 오히 려 악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18일 라인

야후 주주총회로 본격적인 일본인 경영

이 시작되는데 투심은 더욱 악화하고 있 다.

17일 정보기술(IT)업계와 도쿄증권거 래소에 따르면 라인야후 주가는 올해 3월

5일 이후 6.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일본

의 대표 주가 지수인 닛케이225가 3.2%

하락했다는 점에서 라인야후 주가 하락 폭은 더 크다.

3월 5일은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를 담은 행정

지도를 내린 날이다. 라인야후가 네이버

와 지분·기술적 독립을 준비한다는 뉴

스가 나온 이후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1

조 7000억 원 증발했다.

라인야후는 라인 운영사 네이버와 야 후 재팬 운영사 소프트뱅크가 함께 설립 한 회사다. 라인야후 최대주주인 A홀딩

스 지분을 두 회사가 절반씩 나눠 가졌다.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라인 고객의 개인정보다 유출되는 사건

금리를

한은은

한다면 만일 연

경우 (12월 금통

못할 수 있다"며 "환율만 1300원 초반으로만 빠져주면 (선제 인하에 따른 외자 유출 등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

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라인야후는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

업보고, 감사결과 보고, 이사 선임의 건

이 발생하면서 일본 정부는 라인 운영에

네이버가 손을 뗄 것을 압박하고 있다.

라인야후는 라인페이 등 라인이 개발

한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네이버와 결별

수순을 차근히 밟고 있다. 네이버는 소프

등을 다룰 예정이다. 네이버 위탁 업무의

축소·종료 방안 계획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라인야후 이사 선임의 건이 승인

되면 라인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최고

프로덕트책임자(CPO)가 이사직에서 물 러나고, 이사회는 전원 일본인으로 꾸려 진다.

라인야후 주가는 네이버와 결별 소식 이 전해질수록 하락세다. 지난 13일 라인 야후가 '라인페이' 사업을 접는다는 소식 을 전하자, 주가는 오히려 0.6% 하락했 다.

야후재팬의 라인야후 종목 게시판에는 "기존 경영진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 "정 치적인 이슈로 끌고 가고 싶은 사람도 있 지만, 현실은 아니다", "라인페이

2024년 6월 21일 코리안뉴스
아닌
경우 환율의 중요성이 더 욱 부각될 전망이다. 물론 환율 안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 면 금리 인하는 올해가
어갈 수 있다는
조심스레 나온다. 우 연구원은 "한은이 연준의 결정을 보 고 따라서
10월 이
8월 인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향후 연준이 11월 쪽으로 인하 분위기 가 더욱 지연될
아닌 내년으로 넘
관측도
인하하겠다고
준이 11월
내릴
위를 열지 않는)
자칫 연내 금리를 내리지
등 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
인하 아직 배제 못해…환율 불안 땐 내년 인하 가능성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경제 20 IB 10곳 중 6곳 "연준 9월 금리 인하"…한 달 새 기대 지연 라인야후, 3월 5일 이후 주가 6.9% 하락…닛케이 지수 하락폭 두 배 "미국 9월 금리인하" 예상 60%
한은 7월 동결 유력 '네이버 독립 선언' 라인야후, 석달간 시총
사라졌다
인하 아직 배제 못해… 환율 불안 땐 내년 인하 가능성도 18일
전원 일본인 이사회 출범
중단은 주가 상승 재료로도 사용되지 않았다"
8월
'과반'…
1.7조兆
8월
주주총회 개최…

"해산 가능" 정부 초강경 압박에… "무기한 휴진" 카드 꺼내든

정부가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의

료계에 법적 조치뿐 아니라 대한의사협

회(의협) 법인 해산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의협이 "의사

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맞대응했 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은 1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

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의

사 면허제도를 통해 공급을 제한하고 독

점적인 권한을 보장하는 등 혜택이 주어

진 만큼 의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

한 직업적·윤리적 책무와 의료법에 따

른 법적 의무를 지켜야 한다"며 "불법적인

집단 진료 거부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실장은 이날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이끄는 의협에 대해 "의협

은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 등 사회적

책무를 부여받은 법정 단체인데 집단 진

료거부는 협회 설립 목적과 취지에도 위

배되는 행위"라며 "위반 여부에 따라 단계

적으로 시정명령을 내릴 수도 있고, 따르

지 않는 경우 임원의 변경을 할 수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법인의 해산까지도

가능하다"는 초강경 발언을 던졌다.

정부는 또 집단휴진을 예고한 개원의

들에게 이날 오전 9시 업무개시명령을 내

리고, 현재 휴진한 의료기관을 파악하고

해당 의원에 현장점검을 하는 등 행정처

분 절차를 밟고 있다.

전 실장은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에

는 오후에 현장 확인을 하고 채증을 통해

명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이 들어갈 것"이

라며 "업무정지, 면허 자격정지도 들어가

고 여러 가지 벌칙도 있다. 불법적인 집

단행동에 대해서는 법대로 조치하겠다는

미혼 남녀의 성비가 20%가량 차이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7일 발표한 '

한국의 출생성비 불균형과 결혼 성비' 보

고서를 보면 지난 2021년 기준 미혼 남성

은 미혼 여성보다 19.6% 많았다.

보사연에 따르면 출생성비 불균형은

1980년대부터 시작됐다. 남아선호사상

과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자녀의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의협 집행부 17 명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및 교사 금지 명

령서를 송부하고, 17일엔 불법 진료거부

를 독려한다며 의협을 공정거래법 위반

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 다.

이와 더불어 일방적으로 진료를 취소 하여 환자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 의료법

제15조에 따른 진료거부로 전원 고발 조

치하고, 불법 집단 진료거부를 종용하는

SNS 게시글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하 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더해 정부는 의대교수들과 병원

들에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 실장은 "집단 휴진에 동참하는 의대 교수들에게 병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 해배상을 청구하고, 더불어 교수들의 집

단 진료 거부를 방치하는 병원은 건강보

험 진료비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

협이 지난 16일 정부에 제시한 '3대 대정 부 요구안'을 말한다. 이 요구안에는 △의 대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쟁점 사안 수정·보완 △전공 의, 의대생 관련 모든

성 선택 욕구 증가(가족계획사업), 초음파

검사와 같은 자녀의 성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공급 등의 요인이 결합해 발

생했다는 설명이다.

연령별로 봤을 때 2020년 기준 1970

년생(50세)의 미혼율은 남성이 16.4%,

여성이 7.2%로 집계됐다. 격차가 가장

심한 연령대는 1985년생(35세)으로 남

성의 미혼율은 46.5%, 여성은 29.1%로

안까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이 같은 초강경 대응 방침에 의 협은 또 다시 '무기한 휴진'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임현택 의협회장은 18일 오후 열린 '의

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

진정한 의료정상화와 전문가주의 선진의 료를 이뤄내야 한다. 이 투쟁의 길에 의사 협회가 가장 앞장서겠다"며 "(정부가) 의

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임 회장이 말하는 요구안은 의

만나 "빨리 의료계 범대위를 출 범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기 전에 사태 가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금처럼 전혀 바뀌지 않고 위협과 협박만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27일부터 휴진"이라 고 말했다. 하지만 의협의 이 같은 대응에 복지부 관계자는 "환자를 볼모 삼아 집단 휴진을 전제로 요구하는 대화나 협상은 응할 수 없다"며 "이건 정부가 누차 말해온 것이고 앞으로도 변함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17.4%포인트(p)였다.

이같은 결혼 성비 불균형은 수도권보 다 비수도권에서 더욱 심각했다.

미혼 남성의 과잉 비율은 서울이 2.5% 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16.2%)도 평균 보다 낮았다. 반면 경북(34.9%), 경남 (33.2%), 충북(31.7%) 등은 30%를 넘 었다. 강원(25.3%), 전북(29.5%), 충남 (26%) 등도 평균을 웃돌았다.

보고서는 "출생성비는 1970년대부 터 조금씩 자연성비를 넘어서기 시작해 1980년 초반부터 2006년 정도까지 약 30년 동안 자연성비보다 높은 수준이 유 지됐다"며 "출생성비 불균형 상황에서 태 어난 이들이

코리안뉴스 2024년 6월 21일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 사법 처리 위협 중단 등 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정부는 당시 의협의 대정부 요 구안을 두고 "절대 수용 불가" 입장을 밝 혀 의협은 예정대로 이날 집단 휴진과 총 궐기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총궐기대회 후 기자들과
18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참석 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정부에 '의대 증원'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사회 21 "집단행동 법대로" 거듭 강조…환자 피해 발생시 전원 고발
행정명령 및
대회를 개최했다.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의협
재생산 연령대에 이르렀을 때, 결혼성비의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 이 있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공) (사진:뉴스1) 35세 미혼율 남성 46.5%•여성 29.1%로 격차 가장 커 한국 남자들 결혼 힘든 이유… 미혼男, 여성보다 20% 많다
"요구 안 들어주면 27일부터 휴진"… 복지부 "협상 못해"
경북•경남•충북 30% 넘어
의협
성비 불균형, 서울 2.5%로 가장 낮아…
코리안뉴스 2024년 6월 21일 사회 23

노화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누군가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를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노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 이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여러분의

코리안뉴스 2024년 6월 21일 호주뉴스 25
진심을 담아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세요. 여러분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유대감과 지원받고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대화를 통한 소통 방법에 관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원하시면 ruok.org.au/korean 를 방문하세요 소통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들
보세요 식사를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예배 장소에 참석해 보세요
노인분들과 소통하세요
친구에게 전화해 대화를 나누어
하며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일을
보세요
클럽에 가입해 보세요
어려운
Korean | 한국어

'28→20위' 껑충…

'역대 최고'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3년 만에 상향 조정했다. 특히 기업효율성 및 인프 라 지표가 대폭 개선되면서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래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는 이 날 발표한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

과'에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전년(28위) 대비 여덟 계단 오른 20위로 평가했다.

IMD는 세계은행(WB)·세계경제포럼 (WEF) 등과 더불어 국가경쟁력 순위를 내놓는 주요 평가기관으로, 67개국 중 20 위는 1997년 우리나라가 평가 대상에 포 함된 이래 최고 순위다.

최근 우리나라의 IMD 국가경쟁력 순

위는 2018년 27위, 2019년 28위, 2020

년 23위, 2021년 23위, 2022년 27위 등

이었다.

범위를 '30-50클럽'(1인당 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 7개국 으로 좁히면 미국(12위)에 이어 2위를 기

록했다.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 등

4개 분야 및 20개 부문별 순위를 바탕으 로 산출된다.

세부 항목은 통계지표 164개 및 설문 지표 94개, 보조지표 80개 등으로 구성된 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업효율성 분야 순

위가 33위에서 23위로 대폭 올라가며 종 합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이는 생산성·효율성(41→33위), 노동 시장(39→31위), 금융(36→29위), 경영 관행(35→28위) 등 5개 부문에서 순위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인프라 분야는 16위에서 11위로 다섯 계단 상승했다.

기본인프라(23→14위), 기술인프라 (23→16위), 과학인프라(2→1위), 교육 (26→19위) 등 부문에서 순위가 올랐다.

반면 경제성과 분야는 14위에서 16위 로 하락했다.

성장률(44→34위), 투자(총고정자본형

성, 51→40위) 등에서 순위가 상승했으 나, 국제무역(42→47위) 부문이 하락하 며 이를 상쇄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다만 지난해 경제성 과 순위가 모든 해를 통틀어 가장 높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며 "수준 자체는 낮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효율성 분야는 38위에서 39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5개 부문 중 재정(40→38위), 제도여건 (33→30위), 기업여건(53→47위), 사회 여건(33→29위) 등 4개 부문 순위가 상승 했으나, 조세정책(26→34위) 부문의 순 위가 크게 하락한 여파다.

(기사제공:뉴스1)

코리안뉴스 2024년 6월 21일 사회 27
한국 IMD
(사진:뉴스1)
기업효율성 33→23위, 인프라 16→11위 개선 영향
국가경쟁력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2024년 6월 21일 28 운송 물류 스마트 워크 시대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M. 0449 264 747 admin@ace-transport.com.au www.ace-transport.com.au 어학연수 / 유학전문센터 이혼 및 가정법 | 각종 민/형사 소송 비즈니스 학교 전문 / 학비할인 및 최저가 비용 보장 수업/출석/과제물 부담 NO! 한국인 변호사 직통 M. 0422 09 0079 E. jae@wblegal.com.au M. 0432 666 266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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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1100

치과(after hours)������� 9369 1111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1 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1 232

연금문의�������� 131 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2 213

장애인 서비스�������� 9367 6851

할인권문의����������9224 4768

CAS (행복해)카운셀링��� 9798 0049

CCAS 생활정보센터(화)���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 1800 422 021

Dept of Social Security���� 132 468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2222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한인단체

교역자협의회���������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52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9721 3000

상공인연합회���������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649 649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8542 1292

한인회(남부호주)������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9718 0003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9787 4969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동호회� 0410 639 025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한국건설

9872 4626

함경도민회������� 9633 2211

9716 0622

0412 909 788

0315

�������� 9605 6775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9869 759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호주 코스타 ��������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9878 8896

코리안뉴스 2024년 6월 21일 4529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재호
재호
재호
기술자협회 ��
재호 한인의학협회������
재호 한인 전통 다도
재호
재호주대한체육회�������
진우회(환경
봉사단체)
똑똑똑�����9635
충청향우회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퀸스랜드주한인회�����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하모니문화센터 ����� 0407 412 402
육군학사장교
9874 2449
9858 1122
협회��
운동
청소년선교회
� 9742 6744
평안도도민회��������
068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법무사 협회 9746 1452 한호문화교류협회������ 9746 3588 Daon College 시니어대학� 0450 685 450 전화번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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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뉴스 칼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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