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혼자
현재 기준금리,
11년 만에 최고 수준인 4.1%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 RBA)은 7월 4일(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1%로 동결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중앙은행은 작년 5월 이후 기준금리를 4% 포인트 올 렸으며 현재 기준금리는 11년 만에 최고 수준인 4.1%이다.
호주중앙은행 총재, 필립 로우(Philip Lowe)는 높은 금리
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생산성이 저하되어 이달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지만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3% 미만의 목표치
로 돌아오기 위해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필립 로우 총재는 또한 이사회가 기준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은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벌 기 위해서이며 계속해서 세계 경제 발전, 가계 지출 동향, 인 플레이션 및 노동 시장 예측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 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자 기업 e 토로(eToro)의 시장 분석가인 조쉬 길버 트(Josh Gilbert)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급하게 단행할 경우 경제가 불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부동산 감정평가사 프롭 트랙(PropTrack)의 폴 라이언 (Paul Ryan)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5개월 동안 12번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완고하게 높은 상태
를 유지하고 있으며 몇 달 동안 주택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
다고 전했다.
연금수령나이67세로상향조정
정부는 더 많은 노인들이 계속해서
일하도록 장려하고 호주의 노동력 부
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2023년 7
월 1일부터 더 많은 노인들이 노인 연
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
정을 적용한다.
사는 경우 총소득이 2주에 2318 달
러 이하지만 2332달러로 증가 조정
되고 부부의 경우 합산이 3544 달러

에서 3568로 인상된다. 연금 수급 자
격이 삭감되는 상한선은 주택 소유
자 독신의 경우 63만 4350달러에서
65만 6500달러로, 부부의 경우 95만
4000달러에서 98만 6500달러로 증
"우리는 강하다"
가된다.
또한 연금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가
장 낮은 수준은 부부당 41만 9000달
러에서 45만 1500달러로 인상되며
독신의 경우 현재 28만 불에서 30만 1750달러로 증가된다.
소득 테스트에서 연금 감소 없이
연금 수급자가 벌 수 있는 금액은 현
재 부부의 경우 2주에 336달러이지
만 360달러로 인상되고 독신의 경우 190달러에서 204달러로 인상된다.

또한 호주의 연금 수령 나이가 7월

1일부터 67세로 상향 조정된다. 호
주 정부는 앞으로 점차 연금 수령 나
이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2035년까지 연금 수령 나이를 70세 까지 올릴 예정이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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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여성, 자택에서파트너에게 살해당해
시드니 남부지역에서 30세 여성을 살 해한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7월 5일(수) 오후 6시경, 경찰은 쓰러 진 여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벡슬리 (Bexley) 지역의 언윈 스트리트(Unwin Street)에 있는 한 자택으로 출동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여성을 치료했 지만 결국 부상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숨 진 여성의 파트너인 39세 남성을 체포하 고 살인 혐의로 기소한 후 코가라 경찰서
(Kogarah Police Station)로 이송했다.

이 남성은 보석 신청을 했지만 거부 됐으며 7월 6일(목) 서덜랜드 지방 법원 (Sutherland Local Court)에 출두할 예 정이다. 형사들은 피의자의 법정 출두를 앞두고 법의학 증거를 찾기 위해 현장을
샅샅이 뒤졌으며 증인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에 사는 맥스 마케(Max Makke)는
호주 공영방송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
감염사례가
서 이 커플에게는 어린 자녀가 있으며 평
소 예의가 바른 평범한 이웃으로 알고 지
냈기에 이 비극적인 소식이 다소 충격적
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지역 이발소에서는 2018 년, 오토바이 갱단 총격 살인사건으로
론 울프(Lone Wolf) 오토바이 폭력조직 (Outlaw motorcycle gangs, OMCG)의
두 멤버가 체포됐다. 이 두 남성은 37세 및 38세로 같은 해 2월 오토바이 갱단 코 만체로스(Comancheros) 조직의 두목인 마흐무드 믹(Mahmoud Mick)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곧‘모기지절벽’
보건 당국은 최근 바이러스로 병원 입 원 사례가 급증하고 약 12명의 어린이가 중환자실로 이송된 후 자녀를 둔 부모에 게 독감(Influenza, 인플루엔자) 예방 접 종을 하도록 촉구했다.
NSW 보건부(NSW Health)는 현재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가 총 입원환자 중 약 4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케리 챈트(Kerry Chant) 주 보건국장 (The state's Chief Health Officer)은
지난 5월 이후 약 12명의 어린이가 치료 를 위해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고 밝 혔다. 케리 챈트 보건국장은 호주 공영 방송 ABC와의 인터뷰에서 중환자실에
입원한 수많은 어린이들이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전에 건강했 던 아이들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B형 독감 감염 사례가 급증
하고 있으며 5세 이상의 어린이들도 이 번 시즌에 바이러스로 심각하게 아플 수 있으니 자녀에게 예방 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 최선의 조치라고 전했다.
B형 독감은 주로 6개월에서 5세 사이 의 소아에게서 감염을 일으키지만 이번 시즌에는 감염 위험 그룹으로 분류되지 않는 5-16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독감으 로 인한 합병증으로 집중 치료를 받고 있 다. 소아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소아 이외에는 독감 예방접종이 유료로 제공된다.
한편 케리 챈트 보건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전히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독감만큼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전했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곧 호주 수백만 가구의 주택 담보대출

이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전환돼‘모
기지 절벽(Mortgage cliff)’충격에 직면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지난해 5
월부터 3월까지 10차례 금리 인상을 단
행, 0.1%이던 기준금리를 4.1%까지 올려
많은 호주 가정이 곧 재정적 타격에 직면
할 것으로 우려된다.
금융 비교 웹사이트 캔스타(Canstar)의
분석에 따르면 변동금리로 전환되면 하룻
밤 사이에 월 상환액이 최대 63%까지 증
가할 수 있으며 4% 완충 금리(Buffer)를

누렸던 대출자들의 절반 이상이 올해 변
동금리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했다.
캔스터는 또한 2021년 2년 고정 금리로 50만
월 상환액은 1200달러에서 월 3101달러 로 63% 증가하며 2020년에 3년 고정 금
리로 대출한 자는 상환액이 53% 증가하 여 2004달러에서 3074달러로 늘어난다. 캔스터의 금융전문가인 스티브 미켄베 커(Steve Mickenbecker)는 2~3년 전의 고정 금리 대출자들은 곧 변동금리로 전 환되면서 갑작스러운 재정적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상환을 앞당겨야 한 다고 전했다.
한편 통계국(ABS)의 최근 발표에 따르 면 호주 인플레이션이 4월 6.8%에서 5월 5.6%로 뚝 떨어지면서 호주 중앙은행이
7월 기준금리 인상을 보류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스티브 미켄
베커는 호주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
치가 2~3%인 만큼 금리를 계속 올릴 수
도 있다고 전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독감예방접종촉구
여성의 파트너 39세 남성, 살인 혐의로 기소







시드니서로다른지역에서 불
유해
시드니 내 약 50km 떨어진 두 곳에서 몇 시간 만에 불 탄 차량 두 대가 발견되 면서 경찰은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는지 조사중이다.
NSW 경찰은 화요일 오전 2시 15분경 노스 파라마타(North Parramatta)에서 불에 탄 차량에서 시신을 발견했고 수사 에 착수했다. 해당 시신은 시티 남쪽 부근 한 워터폴(Waterfall)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사건이 일어난지 2시간 뒤에 발견되 었다.
자정 직후, 토요타 RAV4차량에 화재

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워터폴 플랫(Waterfall Flat) 주차장에서 긴급 서비스가 호출되었다. NSW 지역 소방대 가 화재를 진압하였고, 그 후 차량 안 운 전석에서 유해가 발견되었다. 해당 유해
는 현재 법의학적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 했다.
4일(화) 아침 기자회견에서 배리 빈 센트(Barry Vincesnt) 경찰서장은 워 터폴에서 발견된 차량에 대해 서덜랜드 (Sutherland) 경찰과 계속해서 연락을 할 것이지만 해당 두 사건이 연관되었는
지 여부를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전했다.
또한 노스 파라마타에서의 사고를 자해
행위인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
였다.
경찰은 사건 당시 주변에서 총성이 들
렸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증거를 수집하
기 위해 거리를 차단하고 한 풋볼장을 수
색하던 중 한 주민이 화요일 새벽에 총소
리와 비슷한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
언했다.
이번 사건 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 보, 차량 블랙박스 또는 CCTV 영상을 가 지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파라마타 경 찰 또는 크라임 스타퍼(Crime Stoppers) 로 연락할 것을 요청했다.
전상희 기자 info@koreannews.com.au
최근 호주 우체국(Auspost)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 사기가 몇몇 이용자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기 문자의 전반적
인 내용은 배달할 수 없는 소포라 주장하
며 다른 배송을 이용하도록 요구한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호주 우
체국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라 주장하며
SNS에 내용 캡처본을 업로드했다. 이용 자는‘auspost-help.agency’라는 문구 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며, 또한 링크 미 리보기에 실제 호주 우편 웹사이트로 나 와 이상하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에 호주 우체국과 동일한
번호로 문자가 와 ”속을 뻔했다”,“URL을
보니 실제 호주 우체국 페이지 아니었다”
등 같은 경험을 겪은 많은 누리꾼의 댓글 이 쏟아졌다.
호주 우체국은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 결제를 요청하지 않으며 특히 SMS나 이 메일 등을 통해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혔 다. 요즘 사기 및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중 들의 인식이 높아져 있다는 점을 알고 있 지만 더욱더 고객들이 사기에 대해 경각 심을 갖고 의식해야 한다고 호주 우체국 대변인은 밝혔다.
의심스러운 문자나 이메일을 받으면 scams@auspost.com.au에 알리고 즉시
삭제할 것을 권장했다. 고객들은 더 많은
도움을 받으려면 13POST에 연락하고 사
기를 인지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호주 우
체국 웹사이트에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 다.
윤진욱 기자 info@koreannews.com.au
메타(Meta)의 CEO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는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위터(Twitter)와 비슷한 새로운 앱을 공
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의 새 SNS‘스레드(Threads)’는
빠르면 7월 6일(목) 애플(Apple)의 앱 스
토어(App Store)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사전 앱 다운로드 예약을 받고 있다.
스레드는 트위터와 유사한 텍스트
기반으로 온라인상에 짤막한 글을 올
려 소통할 수 있는‘마이크로블로깅
(Microblogging)’기능을 제공하고 있으
며 사용자가 게시물을 올리고 토론에 참
여할 수 있다. 또한 메타의 사진 공유 플랫
폼인 인스타그램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사
용자 이름 및 팔로워의 전환도 가능하다.
게시글에는 글자 수, 좋아요, 공유 및 답글 등 트위터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아
이콘이 있고 디자인도 트위터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인 매트 나바라 (Matt Navarra)는 일론 머스크가 작년에
미화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한 후
불편을 겪고 있는 사용자가 대체 가능한
다른 앱을 찾고 있기 때문에 스레드가 출 시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전했다.
스레드는 메타의 SNS 플랫폼인 인스 타그램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트위터 의 경쟁자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쟁은 곧 마크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 간 대리 전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 대회명칭: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 일시: 7월 1일(토) 오후 2시
■ 장소 : 주 시드니 일본 총영사관 앞
■ 주소 : 1 O'Connell St. Sydney
■ 주최 : 시드니 촛불행동
■ 참여단체
/한인단체: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 대,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 행 동, 시드니풍물패 필굿, 힐스촛불, 호주 한인교육문화센터, 세계한민족여성네트
워크 호주, Australian Korean Welfare Centre, 호주민주연합. 나비독서회, 호 주호남향우회, 호주한국입양단체, 한국 입양청소년장학회, KCC청소년교실 /종교계: 한국불교 조계종 호주 관음 사, 카슬힐 호주장로교회, 시드니 예닮교 회. Ashfield Unting Church /언론계:크리스찬 리뷰, 한호일보, 코 리아타운, ITAP /호주단체: Solidarity Choir, Socialist Alliance, Green Left, Sydney peace and justice coalition, Strathfield Chamber of Commerce, AidWatch, IPAN(Independent and peaceful Australia Network), Exodus Foundation, Pacific Network on Globalisation, Suva, Fiji /호주정치인:Cate Faehrmañn,(녹색 당) Jenny Leong(녹색당)

Cameron Murphy(노동당)
/호주정당: 호주Greens.
■ 취재문의 : 시드니 촛불행
동 총무 노현무 0450 385 815/ Sydneycandlelight0429@gmail.com
■ 대회 경과보고
7월 1일(토) 오후 2시 주 시드니 일본 총영사관 앞, 시드니 동포와 호주시민 100여명이 모였다. 일본정부의 오염수 투기를 앞두고 시드니 촛불행동이 주최 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반대 캠페인 집회>에는 참가자들의 거센 반대 목소리 가 이어졌다.
최근 후쿠시마 인근 3개 현의 어민들 이 밝힌 오염수 방류를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과 태평양을 둘러싼 세계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핵오염수의
해양투기를 고수하고 있다.
시드니 촛불행동 모니카 김 회장은 대 회사를 통해‘한국정부는 일본 정부의 후
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용인한는 태
도를 버리고 국제 해양재판소에 일본 정
부를 즉각 제소하라고 외치면서 핵 오염 수 해양투기를 막기위해 끝까지 연대하 고 투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사로 참여한 케이트 패어맨 뉴 사우스 웨일즈 주 상원의원(녹색당)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반대 결의안’을 지난 주에 뉴사우스 웨일즈 의회에 발의
했고 다음 회기때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 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열변을 토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의회 노동당 케머론
의원은 '일본정부는 해양투기외에 자국
내에서 보관하는 대안이 있는데도 경제
적 비용절감 목적으로 해양방류를 고수 하고 있다. 탱크를 지어 오염수를 버리지 않고 10~20년 더 보관하는 방법도 있고 오염수를 시멘트·모레 등과 섞어 고체 로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면서 일본정부 의 결정을 비난했다.
다음 니크 딘(자유와 평화를 위한 호주 네트워크 공동대표)는‘안전하지 않은 오 염수 해양방류는 전 세계 시민들을 향한 테러행위이고 범법행위’라며 이는‘우리
아이들의 문제, 전 세계 시민들의 문제’ 라고 밝혔다.
한국측 연사로 등장한 한준희 목사는 ‘일본은 해양지역에 각종 폐기물 해양투 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을 정면으로 위 반하고 있고 역사상 원전 사고 폐기물을 해양투기하는 것이 허용된 전례가 없다 면서 한국은 비극적 결과가 초래하지 않 도록 보수 진보 할것없이 결사적으로 막 아야한다’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주 에코펠라 중창단 공연이 뜨 거운 박수와 함께 진행이 되었다.
코랄 윈터박사(환경운동 과학자)는‘일
본의 오염수 측정 데이터가 불완전하며
후쿠시마 원전 안에 독성이 높은 방사성
물질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고 그 중의 일
부라도 방류가 된다면 특히 수산업에 대
한 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하면서 오염수
방류기간이 장기화 될수록 방사성 물질
이 축척되면서 피폭 피해가 커질 가능성
이 있다고 한다.
제임스 미란다(호주 전기노동조합 정
책 자문위원)은‘일본은 오염수가 그렇게
안전하면 자국내에서 농업용수나 공업용
수로 재활용하면 안 되는 것인가? 일본정
부는 사용할 수 없고 보관할 수 없기 때문
에 바다에 방류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
다”라고 일본의 정책을 비난했다.
호주 비핵동맹 연대는 백시현 회원의
대독을 통해‘일본은 30년전 1993년 러
시아 해군이 일본 훗카이도 섬 근처 동해
에 방사능 물질 투기가 발각되었을 때, 일
본은 소련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1993 년 11월 런던협약 당사국회의에서 핵폐 기물의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는 결의 안을 채택했었다’라고 말하면서 일본정
부의 위선적 내로남불 행위를 강력히 규 탄했다.
마지막으로 촛불 중창단‘함성’의‘함 께 가자 우리 이길을’을 다 함께 부르면 서 이 날 집회를 마무리 했다.
시드니 촛불행동은 7월 29일(토)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한반도 평화 캠 페인”을 위한 집회를 알리면서 시드니 동 포 및 평화를 사랑하는 호주시민들의 참 여를 촉구했다.
2023. 7. 2
(기사제공 : 시드니 촛불행동)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경과보고
금리변동성 전가 못하도록 5개 개선과제 즉각 시행
투명해진다
은행들이 변동성이 큰 대출상품을 주로 취급해 막대한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 금리 차이 수익)을 누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고정금리 대출을 늘리는 등 금리체 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고액의 임직원 성 과급과 배당 체계도 점검해 관련 정보에 대한 투명성도 높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방 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은 행권 경쟁 촉진을 위한 6개 과제를 제시 했고, 이후 4개월에 걸쳐 15차례의 회의
를 통해 이번 개선방안을 만들어냈다.

이 중 신속 추진이 가능한 △고정금리
확대 등 금리체계 개선 △성과보수 체계
개선 및 주주환원 정책점검 △손실흡수능

력제고 △비이자이익 확대 △사회공헌활
동 활성화 등은 개선안을 발표해 이미 시
행에 들어간 상태다.
◇고정금리 비중 높여 가계부채 개
선…성과보수·주주환원, 정보공개 확대
은행들이 판매하는 주택담보대출 상
품의 경우 정책모기지를 제외하면 순수
고정형이 2.5%, 혼합형 28.8%, 변동형
68.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용대출
도 변동이 큰 대출상품(은행채·CD)이
86%로 은행들은 변동금리 중심으로 대출
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차주들이 대출상품을 자유롭게 선
택하기 어려운 데다 대출금리는 금리 상 승기에는 빠르게, 하락기에는 천천히 내 려가고 있어 대출 선택권, 산정기준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금융당국은 판단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이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인체계를 구 축했다. 기존 고정금리·분할상환 목표비 중 관리기준을 장기·고정금리 대출 확대 로 바꿨으며,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출연 료 우대 등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변동성이 작은 신잔액 코픽스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에 연동된 신규 대출상품도 확대된다. 수협·전북·
전남·경남·하나은행은 이미 관련 상품 을 취급 중이며 3분기까지 신한·우리· 광주·부산은행이, 오는 4분기에는 농 협·기업·국민·카카오뱅크 등이 상품 을 판매할 계획이다.
대출금리 조정속도의 일관성이 유지되
도록 당국은 감독수준을 강화한다. 대출
의 기준이 되는 기준금리 변동 시 가산· 우대금리 조정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
시를 확대하고 대출금리 내 가산금리 구
성 항목의 과대계상 여부 등 산정·운영
체계에 대한 점검 수준도 높인다. 필요시
모범규준 개정을 통해 변화를 이끌 방침 이다.
늘어난 대출이자 이익으로 고액의 성과 급·배당을 지급한다는 비판이 반복되면
서 관련 제도도 개선한다. 임원의 성과보 수는 최소이연 비율이 50%로, 이연기간 은 5년으로 늘어난다. 등기임원의 보수지 급계획은 주주총회에서 설명되고 공시도 강화한다.
은행이 어떻게 수익을 냈고, 이를 어디 에 활용하는지를 친절히 설명할 경영현황 공개보고서가 지난해 기준부터 작성될 예 정이다. 당기순이익이 어떻게 자본과 배 당 등으로 활용됐는지 낱낱이 공개된다.
◇은행 손실흡수능력·비이자이익 확 대 유도…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이 밖에도 은행 수익이 충분한 손실흡 수능력을 갖추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자 본 확충·충당금 적립 제도가 정비됐다.
우선 은행들은 내년 5월부터 경기대응 완충자본 1%포인트(p) 등 추가자본을 적 립할 예정이다. 스트레스완충자본이 도입 돼 은행별 리스크관리 수준, 스트레스테 스트 결과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추가자 본 적립의무가 부여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추가적인 자본 적정성을 요
구할 수 있는 특별대손준비금이 신설되
며, 대손충당금 적립을 위한 은행의 예상
손실 전망모형을 매년 주기적으로 점검한
다는 방침이다.
(사진:뉴스1)
은행들이 예대마진 중심 업무에 치중
하지 않도록 수익원이 다변화된다. 자산
관리서비스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금융당
국은 신탁업 혁신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
정을 추진하며, 은행의 비금융업 수행을
이끌 방안을 오는 9월까지 발표할 계획이
다.
대주주가 발행한 벤처투자조합·신기
술사업투자조합 지분증권에 대해 은행의
취득한도 2배 상향해 벤처투자를 유도하

고 해외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이달 중 개 선방안을 공개한다.
아울러 은행들의 사회공헌활동 활성 화, 상생금융 확대, 은행 점포폐쇄 절차 내실화 등을 통해 사회적 역할이 강조된 다. 특히 은행점포 폐쇄절차에 대한 실효 적 대체수단 마련이 의무화되며 은행권 공동대리점, 우체국 등에 은행 대리업 허 용이 검토되면서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이 제고될 전망이다. (기사제공 : 뉴스 1)
"고정금리늘리고
대출선택권확대"… 성과급•배당금도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내 안의 빛
코리안뉴스
칼럼 13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내 안에 빛이 있다면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내부에서 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우린 모두 내면에 나만의 소중한 빛을
안고 세상에 태어 났습니다. 우리가 살아
가는 이유는 아마도 그 빛을 밝혀 세상을

더 밝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기 위함일 것
입니다. 그것이 어떤 색깔의 빛이고 얼마
만큼 빛나는지 보다 그 귀한 빛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빛나도록 스스로를 단련하
고 돌보는 일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살다보면 그 빛을 잃어버리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어둡고 꽉 막힌
것처럼, 돌파구가 안보이는 것처럼 느껴



집니다. 그 순간이 바로 내 안의 빛을 밝힐 순간입니다. 내면에 잠들어 있던 또 다른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연료를 끌어 내어 한껏 그 불을 밝힐 때 그
빛은 더 빛나고 나와 주변을 밝혀, 나아갈 길을 보여주고 이끌어 줍니다. 그 길은 족
적을 남겨 나중에 그 길에 들어설 누군가
를 안내해 주고 힘을 줍니다. 그렇게 어둠

의 터널을 통과한 빛은 끌어 올려진 에너
지로 더 빛나게 되고 그래서 주변을 더 밝 게 비추게 됩니다.
지금 어둠 속에 있다고 느낀다면 그것
은 내면의 빛을 끌어 올릴 순간이라는 의 미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믿고 이미 내 안 에 있는 힘을 끌어 올려 나를 밝혀 보기 바 랍니다. 나는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빛나는
존재입니다.
내면의 빛이 빛나던 순간은 어떤 순간 이었나?
내 안의 빛을 밝히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눈을 감고 잠시 조용히 내면의 빛을 느 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빛이 나를 감싸고 주위를 밝히는 것을 상상해 보세 요. 그 빛으로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한주 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85㎡ 이하 민영주택 특공 기회…1년 이상 근무

건설근로자해외서1년근무시
'아파트특공'…
국토부,입법예고
해건협 추천 기준 마련 중…출장지•근무기간 적용될 듯
잇따른 해외 수주로 국내 건설사들의 국 외 파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해외 건설 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에게 아파트 청약 특별공급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4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 르면 해외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
게 85㎡ 이하의 민영주택에 대한 특별공
급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앞서 해외 취업자 특별공급은 중동 수주
가 한창이던 1970년대 사기를 북돋기 위
해 만들었으나 현재는 사문화됐다. 추천권
자가 지방자치단체장이어서 장애인 등 다
른 추천 대상자와 비교해 우선순위에서 밀
렸기 때문이다. 또 현행 규정은 특별공급
대상으로 해외에서 1년 이상 '취업'한 경우 로 규정하고 있어 문언의 해석상 해외기업 에 취업한 근로자가 대상이 되는 것으로
해석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외에서 1년 이상 근 무한 근로자 중 귀국일로부터 2년 이내이
고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순위에
해당하면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자를 '해외 근로자'로 규정해 국내기업 소 속 해외파견자도 인정된다는 점을 명확하 게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규정상으로는
상당 기간 1건도 신청이 없었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다시 작동시켜 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특공의 추천권자를 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 단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외건설협회장으로 바꿔 실효성을 높이기
로 했다.
협회는 현재 추천 대상자의 순위를 정하
는 평가 기준을 국토부와의 협의 하에 마
련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에 세부 기준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평가 기준으로는 출
장지(급수별 차등), 해외 근무 기간, 다자
녀 여부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지에
서 고생하는 건설근로자들에게 내 집 마련
의 기회를 준다는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평가 기준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해외건설
분야 '빈일자리 해소방안'으로 해외근로자
특별공급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또한 지난 3일 "
국토부 차원에서는 해외 근로자들의 국내
'내 집 마련'을 위한 특별 공급제도를 준비 하고, 국외 파견 근로자 (소득) 비과세 범 위를 월 500만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관
계부처가 지속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 했다.
한편, 이번 개정으로 건설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 근로자도 특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 대상자가 해외 건설 근로자가 아닌 해외 근로자로 돼 있기 때문에 일단은 건설 분 야에만 적용되지만 이번에 개정된 규정을 근거로 다른 부처에서 요청 시 특공 기회 를 부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뉴스 1)
영빈관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윤대통령"하반기, 수출에모든역량쏟아야…
카르텔철저타파"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공직사회에 이권
카르텔 타파를 거듭 주문하는 한편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반기 수출 증
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
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
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

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
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정하
고 정당한 보상체계에서 얻어지는 이익과
권리가 아니라 자기들만의 카르텔을 구축
해 이권을 나눠 먹는 구조는 철저히 타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은 외견상 그럴 듯하게 보일지 몰라도 손쉽고 편리하게, 지속적으로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모든 공직자는 이와 맞서기를 두려워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된
다"며 "그러면 국민들은 어디에 의지하겠 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정 산업의 독과점 수주, 정부 보조금을 나눠 먹게 되는 이권 카르 텔의 부당 이득을 우리 예산에서도 제로 베이스(원점)에서 검토해 낱낱이 걷어내 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천인 수출 확대를 경제 정책에서 최우
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재부와 18개 부처 장·차관에게는 세일즈 외교를 통한 수 출, 수주, 투자 유치 등 성과를 뒷받침할 후속 조치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 체제를 가동해 신속하 고 과감하게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물가 안정화, 역대 최저 수준 실 업률, 무역수지 흑자 전환 등을 짚으며 " 올해 하반기는 위기를 극복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줄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각 부처 장·차관들에 게 재정·민생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점을 지적하며 신속한 법안 처리를 당부 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 출범 이후 1년여간 추진된 경제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하반기 이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 해 열렸다.
한편 윤 대통령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하반기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대외 의존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윤 대통령은 "수출이 세계 시장을 향하 는 것인 만큼 글로벌 트렌드에 맞지 않는 제도와 규제를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시정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간을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포퓰리즘으로 파탄 난 재정, 무너진 시장 경제'를 바로 살리기 위한 시
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여전히 경제 상황은 어렵다고 언급한
윤 대통령 "가장 중요한 건 사람 평가"…공직사회 '물갈이' 예고
윤대통령"업무평가제대로"…
'수시교체'로국정체질바꾼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직자 업무 평가'를 토대로 차관급 이하 고위 공무원들에 대 한 인사를 수시로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사회 전반의 인적 체질을
개선해 부처 장악력을 높여 국정 동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5일 뉴스1과
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명확한 인사 원
칙을 밝혔기 때문에 정부 부처도 장관과
차관이 협의해서 수시로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며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국
정 동력을 실질적으로 확보할 때"라고 말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신임 차관들과
의 오찬에서 "우리 정부는 반(反)카르텔
정부"라며 "헌법 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 달라"고 당부했 다.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복무하지 않는
부처와 공직사회를 혁신하라는 주문이 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정부조직이든 기업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인사 혁신'을 주문하면서
장·차관을 교체하는 개각 외에도 차관
급 이하 고위 공무원단에 대한 대대적 '물
갈이'가 전 부처에서 단행될 것이라는 전
윤 대통령은 "경제 체질 개선과 민생 안 전을 위한 법안들, 예를 들어 재정준칙 도 입을 위한 '국가재정법' 같은 다수 법안이 지금 국회에서 발목이 잡혀 한걸음도 나 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이런 필수 경제·민생 법안들이 신속히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조직이든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람을 평가
하는 것"이라며 "산하단체와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평가를 늘 정확히 해 달라"고 강 조했다. 윤 대통령은 통일부·교육부·
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정권에 따 라 정책적 부침이 심각한 부서라고 지적
망이 나온다. 업무 평가에 따라 언제든 인
사 교체가 가능하다는 신호를 보내 공직
사회에 경각심을 불어넣으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관가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개각 발표 직전 1급 실장 전원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다른 부처들도 신임 차관 들의 공식 업무 시작과 함께 대규모 내부 인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장·차관급 15명을 교체한 이번 개각에 대해 "(복지 부동하는) 부처가 어느 한 곳만이 아니라 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정부 고위급 관계자는 "국정 기조와 맞지 않는 부분들 은 대통령이 강조한 대로 처리를 할 생각" 이라고 고강도 인사 쇄신을 예고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주 신임 차관 영 전으로 공석이 된 대통령실 비서관들의 후임 인선과 통계청장 등 차관급 외청장 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
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빈자리를 오래 비
월경통•골반통 동반 '자궁내막증'…방치 땐 난임 가능성
갑작스러운 생리통이 생기거나 대소변

을 볼 때 복부에 통증이 나타나고, 생리기간


외에도 골반통이나 허리통증이 지속된다면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이 같은 증상
은 자궁내막증인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난
다. 가임기 여성 15%가 겪는 질병인 자궁내 막증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 정렬 교수와 알아보도록 한다.




◇ '콕콕' 찌르는 월경통·골반통 동반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자궁 밖 으로 벗어나 있는 것을 말한다. 난소, 골반, 자궁, 방광, 직장, 복벽뿐만 아니라 횡격막, 폐에도 자궁내막증이 발생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이 지속되면 염증과 유착반 응으로 인해 월경통과 골반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난소 기능이 저하되고 난임의 원인
이 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나
는 만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시간이 갈수록 치료는 어려워지
고, 특히 난임은 나이가 들수록 확률이 높아
지기 때문에 바른 치료가 중요하다. 조기에
진단과 치료가 잘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미루지 않고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바늘로 찌르는 통증…진통제로 효과
없을 땐 의심해야
자궁내막증과 연관된 증상으로는 월경
통, 만성 골반통, 성교통, 배변통 등이 있다.
만약 통증이 심해지고 진통제로도 큰 효과
가 없을 때는 반드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복부 통증이 다리 쪽으로 이어지거나, 밑이
빠질 것 같은 통증,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있다면 아래의 자가진단표를 참고해 많은
부분 해당이 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단받기 를 권한다.
※ 자궁내막증 자가진단표
- 갑작스러운 생리통이 생기거나 진행되 었다.
- 배란 시 좌/우 하복부 통증이 발생한 다.
- 대소변을 볼 때 복부에 통증이 나타난 다.
- 성관계시 통증이 있다.

- 생리기간 외에도 골반통이나 허리통증 이 지속된다.
- 임신 시도를 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 임 신이 되지 않는다.
◇ 환자 30~50% 난임…조기치료 놓치



면 '난임' 가능성 ↑ 자궁내막증의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난 임이다. 자궁내막증 환자의 30~50%가 난
임을 보인다. 같은 연령의 난임 여성 중 자 궁내막증이 있는 여성과 없는 여성의 체외
수정 시술 결과를 비교했을 때 자궁내막증
여성에서 채취된 난자의 개수는 5.4개, 그 렇지 않은 여성에서 채취된 난자의 개수는 8.1개였다. 그만큼 자궁내막증 환자의 난소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채취되는 난자 수가 더 적고, 이는 난임으로 이어지기도 한 다.
자궁내막증이 난임을 유발하는 이유는 ' 자궁내막증'과 '골반 유착' 때문인데, 자궁내 막세포들이 난소 표면에 쌓여 혹을 형성하 면서 생긴 '자궁내막종'은 주변 난소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난소 기능을 떨어 뜨린다. 그리고 자궁내막증은 골반 유착을 일으키는데, 정자와 난자가 만나 배란이 되 어 자궁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나팔관이 붙어버리면 이동 통로가 막히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난임을 유발할 수 있다. ◇ 궁극적 치료방법은 수술…난소기능
저하 대비 '난소동결보존' 자궁내막증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골 반초음파와 MRI다. 또한, 내진을 통해서도 '종양이 만져지는지', '자궁 주변으로 자궁내
막증이 좁쌀만큼 퍼져 있어 만져지는지', ' 압통이 있는지'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혈액검사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난소암
표지자 검사(CA-125 혈액검사)가 대표적 이다. 이를 통해서 자궁내막증이 어느 정도 인지 증상을 체크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증 재발 가능성이나 재발 됐는지에 대한 확인 이 가능하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황체호르몬제제, 경 구피임약, 생식샘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작 용제 등이 약물치료로 사용되는데, 이 중 황 체호르몬제제와 경구피임약이 주로 쓰인 다. 두 약제 모두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증상 완화와 수술 후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다. 다만, 약물치료로는 자궁내막증을 완전 히 없애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자궁내 막증의 궁극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적 치료 이다. 수술적 치료는 대부분 복강경 또는 로 봇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최대한 난소를 살 리고 난소 혹과 유착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 게 된다.
수술 후에는 대부분 난소기능이 감소하 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우 조 심스러운 수술이 요구된다. 또한, 수술 전 난소기능이 이미 낮아져 있는 경우에는 난 소동결보존을 통해 난소기능 저하에 대한 대비를 해 놓은 후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 다.
(기사제공:뉴스1)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69)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도 TPD 연금 신청을 할 수 있나요? (2)
의뢰인의 사고 후 직장 복귀
의뢰인은 처음 부상 이후 약 6개월간 일 을 복귀 할 수 없었습니다. 6개월 간의 꾸
준한 치료로 의뢰인은 어느정도 몸을 회 복을 하여Part time 일에 복귀 하였습니 다. 레스토랑에서는 의뢰인의 몸 상태를 고려하여 기존의 스시 메이커 보다 좀 더 가벼운 작업을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 은 총 3번의 시도를 하였지만 이틀 이상 일하게 되면 다시 극심한 통증을 느껴 다 시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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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no win no fee 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으며, 패소한 소송에 대한 법적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5/32 Martin Place Sydney NSW 2000
현재 몸 상태에 맞는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서는 재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TPD 청구 진행
저희 법무법인 리틀즈는 의뢰인의 동의
를 얻어 ATO에 의뢰인의 연금보험을 조 회하였습니다. 의뢰인의 경우 Host plus 와 Essential Super에 가입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Hostplus 와 Essential super 두 가지 연금 모두 다 TPD 조약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
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 니다.
한국어 상담 서비스 제공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로펌과 배상소송을 진행할 시, 통번역사를 고용하게 되고, 이 비용은 번역의 비용이 후에 법률비용에 추가로 청구될 뿐만 아니라, 매 번 바뀌는 통번역사때문에 고객들이 사건의 진행 과정을
저희 법무 법인 리틀즈는 의뢰인의 산업 재해 손해 배상 청구와 더불어 Hostplus 와 Essential Super에 TPD 청구를 동시 에 진행하였습니다. 두 곳 모두에서 의뢰 인의 현재 몸상태가 사고 이전의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음을 증명하여 TPD 청구를 성공적으로 승인받았습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 무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 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미래의 경제적 손실과 비경제적인 손실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 서는 호주에 오기전에 한국의 삶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이 필수입니다. 저희 리틀즈는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background를 가진 변호사들이 함께 일하며, 고국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 객님이 처하신 상황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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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병자생 장마철 비 주의하세 요. 48년 무자생 기다리지 말고 전화해보세요. 60년 경자생 조금 만 더 참으시면 됩니다. 72년 임자 생 덩달아 웃음이 나겠습니다. 84 년 갑자생 에너지가 넘쳐 흐릅니다. 96년 병자생 소신 있는 발언을 해 보세요.
37년 정축생 가정이 화목합니다.
49년 기축생 다채롭습니다. 61년
신축생 쿨하게 웃어보세요. 73년
계축생 즐거움이 함께합니다. 85
년 을축생 기억을 함께합니다. 97
년 정축생 시간을 가지고 판단하세 요.

38년 무인생 집중을 해야 합니다.
50년 경인생 직감을 믿으세요. 62 년 임인생 좋은 글을 읽어보세요.
74년 갑인생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 요. 86년 병인생 밤낮이 바뀌면 안 됩니다. 98년 무인생 방향성을 가 지세요.







39년 기묘생 두려움이 있습니다. 51년 신묘생 잊힐 수 있습니다. 63 년 계묘생 지금의 순간이 중요합니 다. 75년 을묘생 재수가 좋은 한 주 입니다. 87년 정묘생 힘을 얻으세 요. 99년 기묘생 균형이 필요합니 다.
40년 경진생 몸을 아껴주세요. 52
년 임진생 건강이 우선입니다. 64
년 갑진생 좋은 말을 해보세요. 76

년 병진생 근력 운동을 하세요. 88
년 무진생 액세서리를 착용해 보세
요. 00년 경진생 모자를 착용하세
요.

41년 신사생 진실한 마음이 있습니 다. 53년 계사생 너무하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65년 을사생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77년 정사생 제 철 과일을 드세요. 89년 기사생 지 켜낼 수 있습니다. 01년 신사생 올 인을 해보세요.
42년 임오생 좋은 일을 해보세요. 54년 갑오생 헛웃음이 날 수 있습 니다. 66년 병오생 거울을 보고 웃
는 연습을 해보세요. 78년 무오생

정성을 다해 보세요. 90년 경오생 마음을 전해보세요. 02년 임오생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43년 계미생 걱정이 일어날 수 있습 니다. 55년 을미생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67년 정미생 꾀를 부려서 는 안 됩니다. 79년 기미생 숫자를 보세요. 91년 신미생 그대로 유지 하세요. 03년 계미생 짚신도 짝이 있습니다.
44년 갑신생 시간이 흘러가기만 합 니다. 56년 병신생 화분을 심어보 세요. 68년 무신생 일이 꼬일 수 있 습니다. 80년 경신생 걱정을 내일 로 미뤄보세요. 92년 임신생 침착 해야 합니다. 04년 갑신생 비로소 보일 것입니다.
45년 을유생 앞면을 주시하세요. 57년 정유생 화재를 주의하세요. 69년 기유생 수난 시대입니다. 81 년 신유생 회복을 해야 합니다. 93 년 계유생 기운을 차리세요.
46년 병술생 멀고도 험하기만 합니
다. 58년 무술생 투기는 금물입니
다. 70년 경술생 생각을 적게 하세
요. 82년 임술생 바늘 가는 데 실 갑니다. 94년 갑술생 당분을 섭취 해보세요.
47년 정해생 수분을 섭취하세요. 59년 기해생 시간을 나눠보세요. 71년 신해생 설명이 필요하겠습니 다. 83년 계해생 감정이 메마를 수 있습니다. 95년 을해생 시간 활용 을 잘하세요.

사회 20
GS건설 사고조사위
발표 임박…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AA13-2BL)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한 정부의 조 사 결과 발표가 조만간 이뤄진다. 특히 사 고에 대한 설계·시공 간 책임 공방이 벌 어지고 있어 조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 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사고조 사위원회(사조위)는 인천 검단 아파트 사 고 조사 결과를 이달 초 발표한다.
앞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 파트에서 4월29일 지하주차장 일부분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사가 한창인 데다 올 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 어질 수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5월2일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의 정밀조사에 들어갔으나 일주일여 뒤 건축법에 따른 사조위로 확대 개편했 다. 사조위는 △시료 채취 △구조 검토 △ 관계자 청문 △붕괴 시나리오(각본) 작성 등의 조사 과정을 거쳐 이달 1일 조사를 마쳤다. 그간의 조사를 바탕으로 사고 원 인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곧 발표할 예정 이다.
◇21개 기둥 중 1곳에만 전단보강 이 뤄져…'설계 책임 vs 시공 책임' 공방
붕괴' 결론은?
이번 사조위 결론에서 가려져야 할 쟁 점은 철근 누락의 책임 소재다.
지난 5월9일 GS건설은 보도자료를 통 해 "사조위 조사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병 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 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
부분을 발견했다"며 "시공사로서 이에 대
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한다"고 밝 혔다.
다만 GS건설은 최근 입장을 다소 전환 해 시공 과정에서 누락된 철근보다 설계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2일 인천시 서구 검단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 현장을 살피 고 있다. (사진:뉴스1)
단보강근을 설치하도록 설계에 반영된
기둥은 7개에 불과했다. GS건설은 설계
에 반영된 7개 기둥 중 1곳에만 전단보강
근을 설치했다.
사고의 주요 원인이 전단보강근의 누
락이 맞다면, 설계대로 전단보강을 했을
때 사고 가능성이 얼마나 줄어드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계대로 시공
을 했더라도 사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
◇LH 자체 정밀안전진단까지 고려해
재시공 규모 결정
이에 더해 LH는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정밀안전진단 결과까지 종합해 향 후 재시공 관련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계 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5월 기자간담 회에서 "정밀 안전진단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며 "다른 곳 에 안전상 문제가 없다면 해당 부분만 추 가적으로 재시공하면 되니까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입주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맞다"고 전했다.
과정에서 더 많은 양의 철근이 누락됐다
고 주장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달 3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무량판
구조는 기둥만 있고 보는 없는데 이를 전 단보강근으로 받쳐주는 구조"라며 "옆 단 지 기둥에는 100% 전단보강근이 들어갔
지만 사고 단지는 설계상 전단보강근이
70% 이상 누락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GS건설이 장철민 더불어민주
당 의원실에 제출한 '붕괴구간 현황' 자료
에 따르면 붕괴부위 21개 기둥 가운데 전
면 GS건설의 '설계 책임론'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GS건설이 설
계상의 문제를 이전에 알아챌 수 있었다
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 인다.
그간의 사례를 감안하면 설계·감리·
시공사 등 전 주체를 대상으로 행정처분
이 이뤄질 가능성도 낮지 않다. 이밖에 다
른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면 문제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LH가 한국건축학회를 통해 진행 하고 있는 주차장 및 주거동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은 이번 사조위가 발표할 결론 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 슷한 시기에 조사가 진행된 데다 국토부 의 사조위가 LH와 자료를 공유하고 있어 서다.
LH는 오는 8월 이후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
정부가 역전세·전세사기와 같은 서민 주거안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방지 하기 위해 주거비 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4일 '2023년 하반기 경제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역전세·전세사기 와 같은 임대차 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세입자 보호조치를 전제로 올해 7 월 말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보증금 차액 에 대한 반환목적 대출에 한해 대출규제를 완화한다.
임대사업자의 경우 RTI(임대소득/이자 비용)를 1.25~1.5배에서 1배로 하향한다.

개인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대신 DTI(총부채상환비율) 60%를 적용한 다. DTI 60%는 특례보금자리론 반환대출 수준이다.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 대출규제 완화를 구체적으로 보면 지원대상은 보증금 반환 기일이 도래했고, 신규 전세보증금이 기존 보증금보다 낮거나 후속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 처한 집주인이 대상이다. 개 인이나 임대사업자의 주택형태 아파트, 연 립·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이 포함됐다.
대출금액은 보증금 차액 내 지원이 원칙 이지만 후속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
는 특약(후속세입자 전세보증금으로 대출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빌라 밀집
금 우선 상환) 전제로 대출 한도 내 전세보 증금을 대출해준다.
또 임대사업자의 의무보증 가입요건을
전세가율, 주택가격 선정방법 등을 전세보
증과 유사하게 개선하고, 기존 등록된 임대
주택에 대해서는 충분한 유예기간 부여를
추진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금융지원도 지
속된다. 지난 6월1일부터 시행된 특별법
등을 통해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
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기존
HF·SGI 보증 전세대출을 저금리 기금 대
출로 대환할 수 있도록 5대 은행 시스템을 이달부터 가동한다. 또 피해자의 정상적 금 융생활을 위해 연체정보 등록을 유예한다.
경매·공매 시점 최우선변제금을 받지 못 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 최우선 변제 금 한도 내에서 무이자대출을 지원한다. 또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중개시 매물과 임대인 정보(납세이력 등)를 의무적으로 확 인·설명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임 대차 3법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임대차 신고제, 계약갱신요구권, 전월세 상한제 등 제도 합리화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
“비가 내린다. 아침부터 컨디션
이 안 좋다. 환경적 자극이나 어려움
이 온다. 슬프다, 불안하다, 화가 난
다”. 이런 불편한 감정들은 어디에
서 오는 것일까?
한 엄마는 시집살이를 하면서 시
부모님이 주시는 스트레스와 남편이
주는 스트레스를 참아내기가 힘들었
는데 그렇다고 시부모님과 남편에게
대들 수가 없어서 첫째 딸에게 그 분
노를 다 쏟아내었다고 한다. 아이에
게 엄마가 힘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이에게는 힘든 일인데 스트레스가
있을 때 마다 아이를 사정없이 내리

쳤고 영문을 모른 채 그 아이는 수 없
이 매를 맞으면서 자라나야 했다. 성
인이 된 그 엄마는 어느 날부터 원일
모를 통증을 온 몸에서 경험하게 되
어 정상적인 삶을 살아 내기가 힘든
사람이 되었다.
또한 엄마는 막내를 늦게 낳았다.
딸만 많은 집이었기에 아들이 태어
난 것이 너무나 기쁘고 좋지만 체력
이 예전 같지 않아 아이를 보면서도
짜증이 날 때가 많아졌다고 한다. 남
편이 아이를 돌 봐주기를 기대하지
만 일로 바쁘게 뛰어다니는 남편은

실제로 도움이 별로 되지 않고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해야 하는 엄마
는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화를
낸다고 한다. 엄마의 야단을 듣는 아
이는 자신도 모르게 자꾸 손톱을 물
어뜯게 되고 그것은 엄마의 야단을
더 듣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많은 감정들
은 그냥 표출이 되진 않는다. 삶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는 일상의 경험들이
감정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아주 멋
있는 사람을 보았을 때 가슴이 뛰고
설레는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소중
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슬퍼하고
때로는 절망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아주 오랫동안 바라고 소망하던 일
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아주 기뻐하
기도 한다. 이렇게 감정은 외부의 자
불편한 감정
극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는데 적절
한 감정은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것
이고 우리가 어디에 우선 순위를 두
어야 하는 지 우리 마음에 무엇이 있
는 지를 살펴보게 하는 좋은 신호등
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불편한 감정으로 많이 힘
들어 하는 사람들은 외부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이 되는 분들인데 유
전적 소인으로 태어날 때부터 예민
하게 태어난 사람도 전체 인구의
20% 정도 있긴 하지만 어린 시절에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되는
큰 자극이나 트라우마가 될 법한 상
처들로 인해서 신경 조절 체계의 경 보음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예민 하게 반응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아주 어린 시절에 부모 님이 이혼을 하게 된 경우 부모로부
터 습득해야 하는 안정감, 소속감, 가
치 감 대신 불신과 불안감을 대신 경
험해야 했을때 그것이 큰 상처로 남
아 있어서 조금만 불안한 일이 닥치
면 그것에 위험 경보 신호가 발동이
되어 나도 모르게 그 불안감을 주는
대상에게 짜증과 분노가 일어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기도 한다. 그 대
상이 감당하기 만만한 대상일 경우
특히 그 부분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고 그런 대상을 찾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자기 자신에게 짜증과 분
노를 낼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불편한 감정이 올
라올 때 한 번씩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일과 비추었을 때 경
험되어져야 하는 적절한 감정인지?
아니면 과거의 상처로 인해서 과민
하게 반응하고 있는 감정인지? 아니
면 유전적으로 나는 예민한 부분을
타고 태어난 사람이어서 매사에 예
민하게 느끼고 반응하는 편은 아닌
지? 를 점검해 보는 것이 감정이 나
를 지배하지 않고 내가 감정을 조절
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다.
예를 들어, 오늘 아이가 노느라 숙 제를 하지 않았을 경우 엄마는 아들
에게 실망을 할 수도 있고 하라는 것
을 성실하게 하지 않는 아들이 염려
스럽다. 엄마가 다양한 방식으로 훈
육을 할 수 있지만 하나의 예로 “숙
제를 하지 않았으니 오늘은 저녁에
보는 프로그램을 볼 수 없어!” 하
는 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엄마가 느낄 수 있는 적절한 감정일
수 있고 적절한 훈육 방식일 수 있다.
그런데, 또 다른 엄마는 똑 같은 상
황에서 말 안 듣는 아이를 보면서 결
혼 이후 자신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맘대로만 하는 것 같은 남편의 얼굴
이 떠올랐고 순간 남편에 대한 분노
가 아이에 대한 분노와 함께 떠올라
아이에게 폭풍 같은 분노를 쏟아낸
다 “ 너는 왜 이렇게 아빠를 닮아서
속을 섞이니? 너, 엄마 죽는 꼴 보려
고 그래? 너 하나 보고 내가 지금까
지 참아왔는데 너까지 그러면 내가
어떻게 살라고 그래!” 라고 하면서
아이의 엉덩이를 후려친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해가 될 만한 감정이지만
적절한 감정이 아니고 과거의 상처
로 인해서 과민하게 아이에게 반응
하고 있는 감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이다.
특히, 자녀 양육을 할 때 어떻게 해
야 하는 지를 유튜브라던가 방송 또
는 책을 통해서 많이 배웠고 머리 속
으로는 너무나 잘 아는 데 실제 삶에
서는 늘 감정적 조절에서 실패를 경
험하는 엄마들이 있다면 지식으로
아이를 키우려고 하기 보다 먼저 엄
마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작
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엄마가 불
안하다 보면 그 불안감을 상쇄하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에게 과도한 통
제와 요구를 지속적으로 한다든가
아이에게 자신의 불안한 감정을 짜
증이나 분노로 쏟아 내기가 쉽다. 그
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불안하게
하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호기
심 많은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할 지 모르는 데 엄마가 불안하
면 엄마는 그 불안감을 경험하지 않
고 싶어서 미리 위험한 일을 하지 않 게 당부하면서 아이를 소심하게 하
는 일도 시도할 수 있는데 그러다 보
면 엄마의 불안이 아이에게 자연스 럽게 전수가 되는 일이 일어난다. 아 이도 엄마처럼 세상은 불안하고 위 험한 곳이라는 생각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내가 느끼는 불편한 감정은 건강 한 반응일 수도 있고 과민한 반응일 수도 있고 이해는 되는 감정이나 그 상황에는 부적절한 감정일 수 있다 는 것을 알고 나의 감정을 관찰하듯 이 살펴보기 시작하면 감정의 홍수 에 쉽게 지배당하기 보다 강한 감정 의 힘을 약화시키는 법을 조금씩 배 워 나가기 시작할 것이다. 불편한 감 정도 나의 것이나 적절하게 그것을 잘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 보다 일상생활의 행복을 지켜 나가 는데 있어 참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된다.
호주기독교대학 대표
김 훈 (한국인 생명의 전화 이사장)












이부진 사장과 재회…'부산엑스포 키링' 의미 설명

여성기업인만난김건희여사
"지혜로운눈으로세계바라보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4 일 여성 기업인들과 만나 "저 또한 문화예 술 분야의 기업인으로 불철주야 열심히, 그리고 치열하게 일한 경험이 있다"며 "여 성경제인의 지혜로운 눈으로 세계를 바 라보는 글로벌한 여성기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 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 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여성기업은 이
미 전체 기업의 40퍼센트를 넘어섰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창의적인 아
이디어와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과학기술
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시
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여성 경제인의 섬세함으로 오
랫동안 경력이 단절되어 용기를 잃은 후
배와 길을 찾지 못해 성장하지 못하는 청
년들의 롤모델이 되어달라"며 "여성경제
인의 강인함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견
인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기업인 출신인 김 여 사를 여성기업인 명예 멘토로 위촉했다.
김 여사에 위촉패를 전달한 이정한 여경
협 회장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이 함께 성
장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데 든든
한 후원자가 되어 달라"며 여성기업 육성
과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이부진 호텔신
라 사장, 이영 중기부 장관 등 참석자들 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키링(열
쇠고리)을 들고 부산엑스포의 성공적 유 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
부산엑스포 키링'은 김 여사가 직접 기 획·제작에 참여한 제품으로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와 'HIP KOREA'(힙 코리아) 문구가 담겼다.
참석자들은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기업과 2030 부산엑스 포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계시다"며
감사를 전하고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BUSAN IS READY', 'HIP KOREA'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키링을 들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 여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 원장인 이부진 사장과 만나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의미에
서 키링에 'BUSAN IS READY' 문구와 함께 'HIP KOREA' 문구도 넣었다"고 설 명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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