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세청, 과세 소득에

따른 평균 납세액 조사
호주 국세청(Australian Tax Office, ATO)이 과세 소득에 따른 평





균 납세액에 따라 호주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 상위 10개를 공개
했다.
10. 금융 투자 고문 (Financial investment advisor) - 금융 투자 고




문은 연간 16만 9608달러의 과세 소
득을 벌어들이며 10위에 올랐다. 호주
국내 금융 투자고문은 2만 268명이
다.
금융 투자 고문은 고객의 투자 옵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부를 구축하기
위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또한 고객
이 재정적 위험을 관리하도록 도와준
다.

9. 최고 경영자(CEO) 및 상무이사 (Managing Director) - 전국에 22만

4015명이 최고 경영자 및 상무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연간 17만 7508달러의
과세 소득을 올린다.
8. 판사 또는 법률 전문가 - 국내에
약 4000명의 판사 및 법률 전문가로
일하며 연간 19만 3388달러의 과세
소득을 창출해 8위를 차지했다.
7. 광업 엔지니어 - 국내에는 9,127
영업사원' 윤 대통령, 엑스포 유치전·베트남 순방서 성과낸다
▹신장암 완치 기대해도 될까…의료진 "환경 바뀐다, 희망갖자"
새 회계연도, 새로운 법률 시행

육아휴직 - 예비 부모는 기존 18주 에서 20주까지 연장된 유급 육아휴직 을 사용할 수 있으며 파트너는 휴가를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보육 보조금 - 7월 10일부터 소득이 53만 달러 미만인 가정은 인상된 보육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한 가정 당 최대 보조금도 85%에서 90%로 인상된다.
명의 광업 엔지니어가 있으며 연간 약 19만 6178달러를 벌어들인다.
6. 일반 의사 및 기타 의료종 사자(General / other medical practitioners) - 전국에 2만 8947명 이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연간 25만 1722달러의 과세 소득을 창출한 다. 기타 의료 종사자에는 방사선 전 문의 및 병리학자가 포함된다.
5. 정신과 의사 - 정신과 의사는 국 내에 단 3,071명뿐이며 27만 달러를 번다
4. 내과 전문의 - 전국에 1만 55명 이 내과 전문의로 일하며 연간 33만 4267달러를 벌어들인다.
3. 금융 딜러(Financial dealer)고객에게 금융 시장 및 상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금융 딜러는 국내에 4,761명이 있으며 34만 1798달러를 번다.

2. 마취과 의사 - 마취과 의사는 3,379명이 있으며 연간 42만 6894달 러를 벌어들인다.
1. 외과 의사 - 외과 의사는 호주 에 4,157명이 있으며 연간 45만 7281달러의 높은 수입을 받는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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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2-23 회계연도를 끝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세금 및 연금을 포
함한 새로운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다.
중저소득 세액공제(Low and Middle Income Tax Offset, LMITO)가 올해
6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며 2024년 7월
1일부터 연 소득 4만 5000달러에서 20
만 달러까지 30% 세율을 적용하는 3단
계 감세 조치안을 법제화했다. 또한 개
인 건강 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메디케
어(Medicare) 추가 부담금에 대한 소득
한도도 증가한다.
연금-고용주들은 기존 연금 납
부율 10.5%에서 11%로 연금 (Superannuation Guarantee)을 납부



해야 한다.
최저 임금- 공정근로 위원회(Fair Work Commission)의 결정에 따라
최저임금은 주당 882.80달러, 시간당 23.23달러로 인상된다. 포상 근로자 (Award workers)는 5.75%의 인상된
급여 인상을 받게 된다.
부동산 - 호주 생애 첫 주택 구매자 개런티(First Home Guarantee), 교외 지역 첫 주택 개런티(Regional First Home Guarantee) 및 가족 주택 개런 티(Family Home Guarantee)를 포함 한 정부의 주택 보장 제도에 대한 자격 기준이 확대된다.
친구, 형제자매 및 기타 가족 구성원
도 첫 주택 구매자 개런티 및 교외 지역
첫 주택 개런티를 신청할





























































호주뉴스 8
케이지 프리 달걀은 최대 9달러 판매
호주,배터리케이지달걀
단계적폐지실시
연방 농무부(Commonwealth Department of Agriculture)가 작년
에 발표한 새로운 동물 복지 기준에 따
라 향후 10~15년에 걸쳐 케이지에서 암 탉을 사육하는 관행을 단계적으로 폐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점 중 하나
인 울월스(Woolworths) 및 콜스(Coles)
는 앞으로 가금류를 배터리 케이지 (Battery cages;밀집 사육을 위해 사 용되는 좁은 닭장)에서 기르는 관행을 끝내기 위해 2025년까지 케이지 프리
(Cage free, 닭을 닭장에 가두지 않고 자유롭게 방목해 키운 닭)에서 사육된
닭이 낳은 달걀만을 취급하겠다고 밝혔 다. 현재 배터리 케이지 달걀인 경우 약 4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케이지 프리
달걀은 최대 9달러로 비싼 금액에 판매 되고 있다.
이미 호주 전역의 일부 콜스 및 울월 스 매장에서는 케이지에 가둔 닭의 달걀 판매를 이미 중단하거나 단계적으로 중 단할 예정이다.
타즈 마니아(Tasmania)의 달걀 판
매 업체인 퓨어 푸드 에그(Pure Foods Eggs)의 대표, 케이트 데일리(Kate

Daley)는 내년 초부터 케이지 프리 달걀
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타즈 마니아의 슈퍼마켓 선반에서 배터
리 케이지 달걀을 찾기가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케이트 데일리는 케이지 프리 달걀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생산시설
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2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 사이의 막대한 비용이 든다 고 설명했다. 또한 닭을 케이지 밖에서
키우기 위해 추가 방목을 20% 확장하는
등 추가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 다.
1173명의 직원, 총 115만 달러 빚 부업,작년보다10%이상증가
호주중앙은행,
1000명
직원에게과소지급
이상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백만명의호주인, 생계비부담에부업나서..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이 1000명 이상의 현 직 및 전직 직원들에게 저임금을 지급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인 프 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ricewaterhouseCoopers, PwC) 및 은행이 실시한 검토에 따르면 1173명의 직원이 총 115만 달러를 적게 받은 것으 로 나타났다.
호주 중앙은행 대변인은 해고한 이전 직원의 수당을 잘못 계산한 결과, 임금 이 과소 지급 되었으며 현재 해당 노동자 들에게 상환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일부 직원의 연차, 장 기근속 휴가 및 각종 휴가에 대한 지불 방식과 관련해 보상 관련 문제가 발생했
으며 은행과 보상 체계에 대한 내부 검토
를 한 후 옴부즈맨(Ombudsman)과 금
융 부문 연합(Finance Sector Union)에
알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달 글로벌 광산 대기업 BHP 빌리튼(BHP Billiton)은 2만 8000
명 이상의 직원에게 4억 3000만 달러를 적게 지불했다고 인정했고, 콜스(Coles)
는 과소 지급액이 2천 500만 달러로 증
가했다고 밝혔다.
호주 파이낸셜 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는 직원들에게 급여

를 적게 지급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기업
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4월, 은행이
과소 지급된 직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보
도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
르면 현재 95만 명에 가까운 호주인들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전
했다.
에이미 모건(Amy Morgan)은 마케팅
분야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지만 12
개월째 부업을 하고 있다. 모건은 온라
인 인력업체 에어태스커(Airtasker)에
가입한 후 현재 월 최대 1만 2000달러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모건은 9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에어
태스커를 시작한 후 9시부터 5시까지 일
정 시간에 맞춰서 일할 필요가 없어 언제
든지 고객 지원을 할 수 있으며 현재 10
명의 추가 직원을 고용한 후 더 이상 일
자리를 찾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퀸즐랜드 공과 대학교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의 경영대학 교수 게리 모 티머(Gary Mortimer)는 호주인들이 물
가 상승으로 생활비 압박에 맞서 부업을
하고 있지만 근무시간 대비 수입이 충분
하지 않고 우버와 같은 음식 배달 서비 스 직종에 있는 경우 급여를 받기까지 시
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기적인
수입을 받을 수 있는 부업을 찾을 수 없 다면 특정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근무 시간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반면 평균 수입은 5%만 증가 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이민자 6명 중 1명, 최저시급도 못 받아
이주노동자착취 막기위한새로운개혁
호주 연방 정부가 업소들이 노동자들에 대한 책임 위반을 막기 위해 법을 개혁할 것을 발표 했으며 이는 곧 의회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정부는 비자 조건을 위반하도록 강요하 는 것을 범죄로 간주하며, 임시 비자 소지 자 고용을 금지하고, 잘못된 고용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사우스웨일즈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UNSW) 법학부의 바
시나 파벤블럼(Bassina Farbenblum) 부
교수는“효과적으로
고안된다면 이주 노
동자의 착취를 막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
것이 현 상황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매개
가 될 수도 있다.”라고 예측했다.
파벤블럼 교수는 덧붙여,“처음으로 이
주 노동자들이 비자에 대한 위협 없이 임
금 탈취를 막고 악성 고용자에게서 도망
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민부 앤드류 가일스(Andrew Giles) 장관은 이주 노동자를 위한 현 움
직임에 대해‘착취의 위기’라고 표현하며
“현재 이주 노동자 6명 중 1명 꼴로 최저
시급 이하를 지불받고 있다.”라고 언급했 다.
가일스 장관은“이주 노동자들이 최저
시급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 모두
의 임금과 근무 조건을 악화시키는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이번 법 개혁이 잘못
된 고용자들을 타겟으로 하여 노동자들의
소리를 높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세 가지 유형의 비자로 스폰서
받는 이주자들을 위해 고용자 스폰서 기 간을 60~90일에서 180일로 연장함으로 써 이주 규정을 개정하여 노동시장의 유 동성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서유빈 기자 info@koreannews.com.au
9분간혼자있는도중에화재발생해.. 아름다운결혼식이참사로변한비극적인사고
펜리스하우스에서화재…
9살남자소년운좋게살아남아
지난 10일 오후 6시 15분경 시드니 서 쪽 지역의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집에는 9살 크리스찬 도브 니(Christian Daubney)가 홀로 있었지만 운 좋게 살아남았다고 7NEWS에서 밝혔 다.
크리스찬은 부모님이 마트에 다녀오는 동안 집에 혼자 남겨져 있었는데, 그때 그 가 넘어뜨린 촛불이 집에 불을 붙여 큰 화 재로 번졌다. 사건 관계자는 지나가던 보 행자가 불타고 있는 집에서 크리스찬이
소리 지르는 것을 보고 유리창을 깨고 그
가 창문으로 탈출하는 것을 도왔다고 말했 다.
7NEWS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찬의 어머니 첼시 도브니(Chelsea Daubney)는 “저녁으로 먹을 치킨을 가지러 잠깐 외출


했고, 아들을 9분 동안 집에 홀로 남겼다.”
라며“아이가 안전할 거라 생각하고 문을 잠그고 나왔다.”라고 답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왔을 당시 집은 완전 히 불타고 있었고 아이는 이웃주민과 함 께 대피해 있었다. 그녀는“가족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불에 타고 없지만 긍정적 으로 생각하고 있다.”며“짧은 시간이라도 아이를 집에 홀로 두면 안된다.”라고 경고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에 대해서는 의심
의 여지가 없지만, 조사관들이 촛불이 실
제 원인이었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NSW 화재 구조 대원은“남자아이는 찢
긴 상처 때문에 NSW 응급 구조 대원에 의
해 이송되었고 네페안(Nepean) 병원에서
후속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유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지난 11일 오후 11시 30분경, NSW
경찰청장인 트레이시 채프먼(Tracy
Chapman)은 헌터 밸리 지역의 한 교
차로에서 전세 버스 한 대가 전복사고로
인해 10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는 인근 와이너리에서 열린 결

혼식에 참석한 하객과 운전사를 포함한
50여 명이 탑승한 버스가 도로 아래로
굴러 떨어져 발생했다. 사고 후 9명의
사망자는 버스 밑에서 압사된 채로 발견
되었으며, 이후 한 명이 병원으로 이동
중 사망하였고, 18명은 경미한 상처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사인 28세의 남성 브랫 앤
드류 버튼(Brett Andrew Button)은 병
원으로 이송된 후 약물과 음주운전 검
사를 받은 뒤 체포되었다. 버튼은 위험
한 운전 방식 및 과실로 인한 사망 등 10 개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보석을 거부 당한 상태에서 오늘 지방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법정에서 버튼이 높은 속도로
회전 교차로에 진입하여 전복시킨 것으 로 추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탑승한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사관들은 차량을 추가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바니즈(Albanese) 호주 총리는“아 름다운 장소에서 기쁜 날이 끔찍한 인명 피해와 부상으로 끝나는 것은 너무나 잔 인하고 슬프며 불공평하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이 사고는 호주 역사상 최악의 도로 교
통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서 기자 info@koreannews.com.au
코리안뉴스
유코치의 일요단상
경청하는 방법 칼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경청의 태도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찬사 가운데 하나이다. – 데일 카네기 –
경청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경
청이 왜 중요한지, 경청은 어떻게 하는 것
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습
니다. 저도 코칭을 배우면서 경청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웠고 지금도 배우고 익혀가
는 중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남의 말을 들
어주기 보다는 자신의 얘기를 하는데 더
바쁘고 목말라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가 나의 얘기를 조금이라도 관심
을 가지고 들어주면 더 신이나서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경청이 중요한 이유
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듣기 때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문에 내가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전달되어 자아존중감을 높여 준다는 것입니다.
경청의 방법은 기본적으로 상대가 말하는
것을 몸, 말, 마음을 통해 잘 듣는것은 물
론이고, 상대가 말하지 않은 이면의 것들
을 알아차리고 알아차린 것을 다시 상대
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도
자신이 미처 몰랐던 자신의 마음이나 생
각을 깨닫게 됩니다. 그 결과 상대에게 감 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경청은 나와 상대 모두를 살리는 귀한 소통의 첫걸음입니다. 경청은 상대 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에서 출발합 니다. 이것이 나 스스로를 높이는 길이기
칼럼
도 합니다. 그래서 경청은 기술이 아닌 마 음입니다. 경청은 사랑의 적극적인 표현 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때 내 마음 은 어떠한가?
매일의 삶 속에서 가족의 이야기를 경청 하며 산다면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이번주 누군가의 이야기를 단 10분이라 도 관심을 갖고 미소띤 얼굴로 경청하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 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 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 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 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국민 안전 보장에 초점…검사 시스템 갖출 것"
오세훈"안전성검증안된일본오염수방류반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국제 기준에 맞 지 않고 객관적·과학적으로 안전성이 검 증되지 않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절대 반 대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제319 회 4차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입장을 묻는 이소라 더불어 민주당 의원(비례)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 다.
다만 한덕수 국무총리의 오염수 음용 발 언 논란과 관련해서는 "국회 본회의장도, 서울시의회도 그런 질문을 주고받는 것은 자칫 과학적으로 접근할 일이 희화화될 가 능성이 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일본이 우리나라의 반대에도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을 때 어떻 게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받을 것인지,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일본을 설득해 갈 것인지, 여기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입장은 중앙 정
부 또한 다르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오 시장은 "가슴이 답답하다. 정부가 저 와 같은 입장임에도 많은 오해를 받는다"며
"지난 12일 국회 대정부질의 과정에서 정부
가 어떤 답변을 했는지 살펴보면 대한민국
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결과에 따라 무

조건 방류를 허용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서울시는 국민의 먹거리 안
전을 지켜 나갈 각오가 돼 있다"며 "정부가
이중 삼중으로 검증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지금보다 철저한 오염물질 검사를 늘릴 것 이다. 저희(서울시)도 어떤 대상에 대해서
라도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준비하 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 반지하 대책 등 풍수해 대 책의 추진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에는 "'몇 퍼센트 달성했다'를 가지고 추세를 판단할 수는 있지만 수치 자체를 가지고 논하는 것 은 과도한 비판"이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주거상향에 동의하는 분들의 수가 적은 것이 고민"이라며 "현재 거주하 는 가족 인원 수나 여러 사정에 비춰 꼭 필 요한 면적이 있는게 그걸 보장 못하면 (반지 하에서) 못 올라간다"고 말했다.
또한 "반지하 가구 매입은 주거 상향보다
어렵다"며 "국토부 기준상 소유주가 여럿인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경우 절반 이상을
매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동의를 그리 많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스1)
할 리 없고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 경우 융통성을 발휘해서 매입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꿔 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했는데 어제 화답이 왔다"며 "반지하
매입이 앞으로 활기를 띄지 않을지 기대한
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 서울' 사업의 방향성과 관련해

서는 "이제는 그런 흐름(메타버스)이 아니
라 생성형 인공지능 쪽으로 중점이 바뀌었
다. 2026년까지의 계획은 유동적으로 판단 할 필요가 있겠다"면서도 "메타버스 정책 폐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특히 관광에 메타버스를 활용 해서 외국인들에게 서울에 대한 좋은 인상 을 심고 관광 욕구를 자극할 통로로 쓸 가 능성은 남았다"며 "그 한도 내에서 지속 유 지·관리하면서 메타버스를 가늠하는 게 어떨까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뉴스1)

심장근육 두꺼워지면 강심장?… 젊은층 돌연사 주범 '심근병증'
심장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좌심실의 구조를 변형시키는 '비대성 심
근병증'이 젊은 층의 돌연사를 유발해 왔
다는 전문가 경고가 11일 제기돼 사회적

인 관심이 요구된다. 최근 비대해진 심장
근육에 직접 작용하는 먹는 약이 국내 처
음으로 허가돼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 다.
비대성 심근병증(HCM, Hypertrophic cardiomyopathy)은 심장벽이 비정상적


으로 두꺼워지면서 혈액이 온몸으로 나
가는 부위인 좌심실의 구조를 변형시키 는 희귀 심장 질환이다. 심할 경우 두꺼워




진 심장 근육이 좌심실 유출로를 막아 혈
류가 차단되는 폐색성(oHCM)으로 나타




날 수 있다.
심장 근육의 수축력은 증가하는 반면, 이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신에 충
분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된
다. 심장의 기능과 구조에 이상 증상이 발
현되면 심할 경우 계단 오르기, 달리기 등
의 가벼운 동작이나 신체 활동을 할 때도
호흡곤란, 협심증, 부정맥, 실신, 심부전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한다.
가능한 활동의 폭이 상당히 제한된 데 따라 환자들은 강도 높은 육체 활동을 하

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젊은 비대성 심근
병증 환자에게 돌연사 위험이 커 무척 위
협적이다. 실제 35세 미만의 운동선수에
게 발생하는 돌연 심장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비대성 심근병증이다.
이 두꺼워지는 형태적 변화를 넘어서서
전신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심방세동, 돌연사까지 초래할 질환"이라며 "환자들
은 예기치 못한 증상들로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데 신체적, 정서적으로 많은 어
려움을 겪어 왔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대성 심근병증을 치료할 방법
으로는 약물 치료와 침습적 치료가 있지
우 제한적으로 해왔다. 그런데 비대해진 심장 근육에 직접 사용하는 첫 경구용 치 료제 캄지오스캡슐(성분명 마바캄텐)이 최근 새롭게 등장했다.
심장 근육을 비대하게 만드는 마이오 신 섬유의 활동을 억제해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 좌심실 유출 로가 폐색된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를 대 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이 약은 위약군 보다 심장 기능과 운동 능력을 유의하게 개선했다.
이 약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절반가량 에서 가장 경미한 단계까지 증상이 개선 됐으며 74%의 환자는 수술을 고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폐색됐던 좌심실 유출 로 압력 차가 개선됐다. 더욱이 환자 부담 이 높은 침습적인 치료 방식이 아니라 먹 는 약만으로 증상 및 삶의 질 개선이 가능 하다는 게 특징이다.
그런데도 전체 85%의 환자가 진단되




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 발현 시기
가 환자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일 뿐만 아
니라 증상이 없는 환자도 있기 때문이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증상이 나빠지거나
새 증상이 발현돼 환자 일상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관건 이다.
이상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는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
만 두 방법 모두 근본적 차원에서 한계가 있었다. 약물치료 옵션으로는 베타차단 제, 칼슘채널차단제 등을 사용해 단기적 으로 심장 근육의 수축력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인 개선을 기대하기가 어 려웠다. 약물치료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 에는 비대해진 심장 근육을 수술로 제거 하거나 알코올을 주입해 근육 부위를 괴 사시키는 침습적 치료도 가능하지만 매
이 교수는 "그동안 폐색성 비대성 심근 병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환자 증상 을 개선하고 일상을 회복시키는 게 사실 상 어려웠다"며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들을 위해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 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길 바 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66)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5/32 Martin Place Sydney NSW 2000


NSW 에서 출퇴근 중 사고로 부상을 당했어요. 제가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2)
NSW에서 출퇴근 사고 배상 청구에 대한 예시
NSW에서 출퇴근 사고 배상 청구가 가능한 상황을 예를 들어 쉽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 다.

고용인이 출퇴근을 위해서 집에서(거주지) 에서 회사로(고용지) 매일 혹은 매 출퇴근 때마 다 같은 도로를 사용해서 이동 하는 경우, 고용인이 고용주의 요청에 따라서 회사가 아니지만 고용주가 특정한 장소로 매일 혹은 주 기적으로 이동하는 경우, 고용인의 업무와 관련된 상담, 검사 혹은 견적을 받거나 내릴 목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장 소로 이동하는 경우, 고용인이 고용주의 요청이나 업무상의 이 유로 다른 장소에서 임시 거주를 위해 이동하여 생활하는
고용인이 임시 거주지에서 회사로 이동하 는 경우나, 고용주의 요청으로 인해 회사로 이
동중 픽업이 필요해서 픽업장소에서 회사로 이
동하는 경우
산업재해 배상 청구법으로 출퇴근 사고 배
상 청구하기
여러분이 만약 위에서 언급한 출퇴근 중 혹은
업무와 관련된 출장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부 상을 입은 경우 NSW 산업재해 배상법에 따라 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배상 청구가 승인된다면 사고로 인 해 발생한 임금 손실과 사고로 인한 부상에 대 한 치료 및 재활 치료 등의 의료비용을 충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상금 지급에 대한 여부는 사건의 인과와 피해의 경중에 따라 사례별로 평
가되며 출퇴근 사고 배상 청구에서도 심각한 부
상의 경우 일시불 배상 청구도 가능 합니다.
출퇴근 사고 배상 청구는 사건의 인과 관계를
파악 하는것과 사고로 입은 피해에 대한 올바른
측정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출
퇴근 중 혹은 출장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배상
청구하시려면 출퇴근 사고와 산재 배상 청구 사
건에 경험이 풍부한 개인 상해 변호사를 통해서
도움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저희 리틀즈는 출퇴근 사고 배상 청구에 전문
가입니다. 저희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배상 청
구 팀은 출퇴근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부상에 최선의 방법으로 대처하여, 의뢰 인들께서 최고의 수준의 치료와 합리적인 배상
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 다하고 있습니다. 저
희 리틀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여러분, 혹은 여러분의 지인이 차량 이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중 뜻하지 않은 사고 부상을 입고 힘든 상황에 계시다면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 하시다면, 지금 바로 0408 249 334 로 연락하시거나 메시지 버튼을 누르시고 상담 내용을 남겨 주시면 원하시는 시간에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 무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 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개인 상해 배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건에 관해서만 법률비용을 지불 받는 No Win No Fee의 형태로 사건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 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이에 관련된 피해 보상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립니다.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좋은 생각도 중요해 요. 48년 무자생 안심해서는 안 됩 니다. 60년 경자생 다양한 방면을 생각해보세요. 72년 임자생 괜찮 아질 것입니다. 84년 갑자생 자신 을 드러내지 마세요. 96년 병자생 한 귀로 흘려듣지 마세요.
37년 정축생 이겨내야 합니다. 49 년 기축생 몸의 신호를 무시하지 마 세요. 61년 신축생 탕진해서는 안 됩니다. 73년 계축생 힘을 내야 합 니다. 85년 을축생 걱정이 앞서겠 습니다. 97년 정축생 컨디션을 조 절해야 합니다.
38년 무인생 반어법을 사용하세요. 50년 경인생 주의해야 합니다. 62 년 임인생 조심성이 있습니다. 74 년 갑인생 조용한 하루입니다. 86 년 병인생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습 니다. 98년 무인생 예민함이 있습 니다.
39년 기묘생 일어서야 합니다. 51 년 신묘생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63년 계묘생 정신 집중해야 합니 다. 75년 을묘생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87년 정묘생 합리화를 시켜 보세요. 99년 기묘생 대립할 수 있습니다.
40년 경진생 조건이 없는 건 없습
니다. 52년 임진생 진실해야 합니
다. 64년 갑진생 열정이 과할 수 있 습니다. 76년 병진생 무조건 강요 는 안 좋아요. 88년 무진생 신속하 게 처리하세요. 00년 경진생 체크 를 해보세요.

41년 신사생 믿음이 있습니다. 53 년 계사생 거대한 행복을 꿈꾸세 요. 65년 을사생 잠시 쉬어도 됩니 다. 77년 정사생 마음에 비가 내립 니다. 89년 기사생 딴생각은 하지 마세요. 01년 신사생 돌아서야 합 니다.
42년 임오생 인정을 해야 합니다. 54년 갑오생 실속을 차려야 합니 다. 66년 병오생 진솔한 대화를 나 누세요. 78년 무오생 긍정적인 생 각만 하세요. 90년 경오생 허락을 해주세요. 02년 임오생 바른 생활 을 하세요.
43년 계미생 뜻깊은 날입니다. 55 년 을미생 혼란스럽지 않아야 합니 다. 67년 정미생 진중함이 있습니 다. 79년 기미생 생각을 바꿔야 합 니다. 91년 신미생 대처를 해야 합 니다. 03년 계미생 막연하게 생각 해서는 안 됩니다.


44년 갑신생 웃어보세요. 56년 병 신생 그림의 떡일 수 있습니다. 68 년 무신생 다채롭습니다. 80년 경 신생 힘겨울 수 있습니다. 92년 임 신생 목표를 이루세요. 04년 갑신 생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45년 을유생 좋은 생각을 하세요. 57년 정유생 좋은 꿈을 꾸세요. 69년 기유생 역경을 이겨내야 합니 다. 81년 신유생 활동성이 강합니 다. 93년 계유생 집중을 하세요.
46년 병술생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



다. 58년 무술생 마음을 강하게 먹
으세요. 70년 경술생 존중을 해줘
야 합니다. 82년 임술생 고집일 수 있습니다. 94년 갑술생 음주에 주 의하세요.
47년 정해생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59년 기해생 슬픔이 있으면 기쁨 도 있습니다. 71년 신해생 화를 내 어서는 안 됩니다. 83년 계해생 자 신만 고집하면 안 돼요. 95년 을해 생 기억하세요.
美 금리 동결에도 안도감은 일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0회 연속 인상했던 기준금리를 동결(5.00~5.25%)했다. 하지만 이번 동 결 결정은 그간의 금리 인상 효과를 살피 겠다는 뜻으로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까 지 내비치고 있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 아 대출)족들의 고통은 당분간 지속될 전 망이다.
현재 은행들의 금리 인하 노력에 주택 담보대출 금리는 연 7% 안팎의 금리가 1 년 이상 지속하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규 제 준수, 채권 차환을 위한 은행채 발행 확대에 시장금리가 소폭 상승하기도 해
고금리 상황이 끝날 것이라는 판단은 시
기상조라는 시각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준은 14일(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5.00~5.25%로 유지하기로 정했다고 밝
혔다. 지난해 3월부터 약 15개월간 10차
례 연속 금리를 올렸던 연준이 이번에는
금리 인상을 건너뛰었다.
그러나 금리인상을 쉬었다고 해서 연
준의 통화 긴축 기조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를 더 올리겠다는
입장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추가적인 긴
축 조치를 사실상 예고했다.
일단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에 이어 연준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미 간 금리 격차는 미국 기준금리 상단 을 기준으로 기존 1.75%p(미국 5.25%한국 3.50%)로 유지됐다.
금통위는 다음 달 13일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살핀다.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 정에 한미 간 금리 역전 우려는 조금 덜었 지만, 다음 달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높인
다면 상단 기준 5.50%로 조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경우 상단 금리 차는 2.0%p로 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할 수 있어 외환시장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완 화 사이에서 금통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승헌 한은 부총재는 "향후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 등에 따라 통화정책에 대 한 기대가 변화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다.
우선 은행들은 고금리 속 차주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해달라는 금융당국
주문에 따라 연초부터 자체 금리 인하 조
6%대 주담대 연내 떨어지기 어려워…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관련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
은행들은 이번 미국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한 수순이라며 대출금리도 향후 급 격한 변동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한다. 당 분간은 금리인하 계획이 없는 만큼 현재
수준의 금리를 짧게는 연말까지는 유지
치를 적용하면서 금리를 연 7% 아래로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들이 대출자
금을 조달하는 은행채 등 채권시장 변동
은 크고 작게 지속하고 있어 소폭의 오르
내림은 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대출금리가 오름세다. 이 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11~6.11% 수준이다. 지난주까지 3% 후반을 유지하던 금리 하단이 약 0.20%p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 채(무보증·AAA) 6개월물 금리는 전 날 기준 평균 3.804%로 한 달 전보다 0.138%p 올라간 영향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LCR(유동성 커버리 지 비율) 등 코로나 규제 완화 조치 종료 를 앞둔 데다 대규모 채권 만기 물량을 소 화하기 위한 자금 조달이 이어지고 있어 시장금리가 뛰는 분위기"라며 "이날 발표 될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큰 폭의 대 출금리 변동은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암호화폐를 상장해 달라는 청탁과 함 께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 진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전 임직원 과 브로커 중 일부가 혐의를 추가로 인정 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 는 15일 오전 배임증재·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암호화폐 상장 브로커 2
명과 이들로부터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
고 암호화폐를 상장시켜 준 코인원 임직
원 2명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지난달 첫 공판에선 브로커 고 모씨를 제외한 피고인 3명이 증거 열람을 마친
후 최종 의견을 제시하겠다며 인부 절차
를 보류한 바 있다.
이날 재판에서 브로커 황모씨 측 변호 인과 코인원 전 상장담당 이사 전모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 다. 첫 공판에서 증거 열람을 이유로 인
부 절차를 보류했던 코인원 전 상장팀장 김모씨 측 변호인은 "기록을 검토하지 못 했다"며 재차 보류했다.
다만 브로커 황모씨 측은 검찰이 제시
한 증거에 대해선 인부 절차를 보류했다.
황모씨 측 변호인은 "동의할 예정이나, 검토가 끝나지 않아 다음 기일까지 인부 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씨는 2020년부터 2년8개월간 최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의 모습. (사진:뉴스1)
소 46개의 암호화폐를 상장해 주는 대가
로 브로커 고모씨와 황모씨로부터 상장 피(Fee·비용) 약 19억4000만원을 받았
다. 아울러 특정 코인이 시세조종 목적을
가진 사실을 알면서도 해당 업체가 코인
원 거래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
는 등 시세 조작에도 가담한 혐의를 받는
다. 김씨는 전씨와 같은 수법으로 2020
년부터 2년5개월간 고씨와 황씨에게서
약 10억4000만원을 상장 대가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브로커 고씨는 2020년 코인원에 특정
가상자산을 상장해달라고 청탁하면서
전씨에게 수억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브로커 황씨는 차명계정을 이 용해 코인을 나눠준 혐의를 받는다.
다음 재판은 7월 20일 오후 3시에 열 린다. (기사제공:뉴스1)
청년들이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 정책금융상품 청년도약계
좌 금리가 연 6%로 결정됐다. 더 많은 청
년이 혜택을 누리도록 중간발표 대비 기
본금리가 연 3.5%에서 연 4.5%로 상향

됐으나, 쏠림 현상을 우려한 IBK기업은
행이 후퇴하면서 연 6.5% 최고 금리는 사 라졌다.
14일 은행연합회는 청년도약계좌 참
여 은행 11곳의 최종금리를 공시했다. 은
행별 공시를 살펴보면 기본금리(3년 고 정)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
협·IBK기업 등 6개 은행이 연 4.5%로 같았다. 지방은행은 대구·부산·경남
은행이 연 4.0%, 광주·전북은행이 연
3.8%로 정해졌다.
여기다 소득조건(총급여 2400만원 이
하·종합소득 1600만원 이하·사업소득
1600만원 이하) 우대금리, 은행별 세부 우대금리 등을 포함한 은행별 최고 금리 는 연 6%로 모두 같다.
최종 금리를 살펴보면 지난 8일 은행들
의 중간발표와 비교해 전체 금리에서 기
본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많이 늘어난
게 특징이다. 6개 주요 은행만 보면 IBK
기업은행이 제시한 연 4.5%로 기본금리
를 맞췄다. 직전 이들 은행은 연 3.5%로
기본금리를 책정한 바 있다.
서울 시내의 시중은행 ATM기기
6% 이자 수렴에 기업은행도
기본금리가 1%포인트(p) 상승하면서
한 계좌당 이자 지급액은 약 106만원(세
금 우대·월 70만원 5년 간 납입 시) 늘어
난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당국이 판단한
예상 가입자 수인 300만명으로 보면 3조 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 같은 조정은 지난주 중간발표 이후
우대금리 비중이 큰 데다 요건 충족도 어 려워 은행별 최고 금리를 받기가 어렵다
는 지적이 일었기 때문이다. 중간발표에서 한 은행은 우대금리 조 건 중 하나인 카드 사용 실적만 1000만원 에 달하기도 했다. 최종 금리 공시 전날( 지난 13일)까지 금융당국과 주요 은행 부 행장급 임원들이 청년도약계좌 금리 재 산정 관련 의견을 나눈 배경이다. 유재훈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은 지난 9일 "우대금리가 천편일률적으로 비 슷하고, 지나치게 우대금리를 달성하기 힘든 조건을 내세웠다"라며 "우대금리 공
시를 줄이는 방식으로 개편안을 만들려 고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금리 결정 과정에서 금융 당국이 개입했다는 점에서 관치금융 논란이 일
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은행들이 지속해 청년도약계좌 는 팔수록 손해를 보는 '역마진' 상품이라 고 주장함에 따라 정책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절충안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도 나 온다.
한편, 은행들의 금리가 6%에 수렴하면 서 신청 쏠림을 우려한 기업은행이 계획 을 선회한 점도 아쉬운 점이다. 당초 기업 은행은 우대금리 등을 포함해 최고 6.5% 의 금리를 제공하려 했으나 최종 금리 결 정에서는 다른 은행과 같은 6%로 확정했 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간의 금 리 차이에 따른 가입 예정 고객의 혼선과 정부정책 상품의 불필요한 경쟁 우려 등 을 고려해 다른 은행과 비슷한 수준의 금 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서울시가 저출생 대응 차원에서 청년 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는 '서울시
판 나는솔로'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현재 서
울시의회 심사를 앞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추경안)에 일명 '서울팅' 추진을
위한 예산 8000만원을 포함했다.
'서울팅'은 저출생 대응 일환으로 시가
추진중인 '청춘 만남 주선'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비대면 문화
일상화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결혼 적
령기 청년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직접
나서 '서울팅'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
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도 세상이 험하다
보니 미혼 여성들은 (소개팅 전) 잘 어울
리는 이성일지 고민하기 전에 범죄자를
만날까봐 불안에 떤다고 한다"며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팅'이 민간 영역에 속하
는 사업이란 일부 지적에 대해서도 "민간
라고 여겨지는 부분들은 이미 신경써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출생률이
저조하니 그런 관점에서 사업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추경안이 통과돼 '서울팅'이 현실화되
"재직증명서·혼인증명서로 신원 보증"…
에만 맡겨서 해결 안 되는 부분을 서울시
개입으로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
다"며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제도적 장치로 신원을 보증할 계획"이라
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4대 부문 28개 정책을 발
표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 더욱 본질적이
면 시는 우선 나이를 조건으로 '결혼 적령
기'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
역 조건의 경우 서울 거주 혹은 서울 소재
직장인으로 한정하는 방안을 고려중이 다.
참여자의 신원 보증이 핵심인 만큼 재
직증명서 등 여러 서류를 사전에 확인한
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경안이 통과돼야 사업 화가 되는 만큼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일각에서 말하는 범죄경력 조회서는 경찰청 소관이라 미지수이고, 재직증명서, 개인사업자등록증, 혼인관 계증명서 등으로 신뢰도를 담보할 것"이 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소상공인 기살리기 프로젝트', 'ESG 활동', '고궁 탐방' 등 서 울시 시정과 청년 만남을 연계하는 방식 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고궁 탐방'에 참 여하면 경복궁·창덕궁 나들이 뒤에 팀 별로 찍은 사진으로 인기 투표를 하고 2 차 '썸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식이다. (기사제공:뉴스1)
'키 맞추기' 동참…
'연 6%'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 1%p 올렸더니
나는솔로' 나올까…
'서울팅' 예산 8000만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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