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월)부터 약 500만 명의 호주인들이 대폭 인상된 연 금 및 수당 지급액(Allowance payments)의 혜택을 받게 된다. 노령 연금, 장애 지원 연금 및 간병인 수당 수령자는 독신의 경 우 2주에 $37.50, 부부일 경우에는 2주에 $56.40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연금과 에너지 보조금을 포함해 2주당 최대 연금 수령액은 독 신자, 부부의 경우 모두 $1064로 인상된다. 또한 자녀가 없는 만 22세 이상의 구직자(JobSeeker) 및 오스터디(ABSTUDY, 호주 원주민 학비 보조금) 수혜자는 2주당 $24.70를 추가로 받게 된 다.
한편, 보조금을 받는 부부의 각 구성원은 2주당 $22.50 인상분 을 받게 되며 육아 수당을 받은 편부모는 2주에 $33.9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육아 수당을 받은 편부모는 또한 연금 수당, 약품 수당(Pharmaceutical Allowance) 및 에너지 수당을 포함하여 총 $967.90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된다.
최대 세율의 연방 임대료 지원(Commonwealth Rent Assistance) 지원을 받는 자녀가 없는 독신 수급자는 2주당 $157.20로 $5.60 인상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가 1명 또 는 2명인 사람은 2주당 $184.94,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사람은 2주당 $208.74로 인상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아만다 리시 워스(Amanda Rishworth) 사회 서비스부 장관 (Social Services Minister)에 따르면 이 사회 보장 수당 인상이 470만 명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약 500만 명의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尹 "한일관계, 과거 넘어야 할 때…주60시간 무리란 생각 변함없어"
▹암 환자 삶의 질 '골격계 합병증' 관리에 달렸다
▹美반도체 보조금 받으면 中서 5% 이상 증산 불가…기술 업그레이드는 허용

▹ 잘 알려지지 않은 콜스 및 울워스 무료 서비스 화제
유감을 표했다. 그에 비해 울워스는 포 장지를 재사용하고 새로운 스티커만 붙여주었다면서 환경을 위해 비닐 포 장을 낭비하지 않은 사실을 칭찬했다.
이에 대해, 콜스 대변인은 콜스는 포 장지 재사용을 선호하지만, 빵을 슬라 이스 할 때 포장지가 손상되었을 경우 새로운 포장지를 사용한다며, 콜스 쇼 핑객들은 빵 슬라이서 기계가 있는 콜
스 베이커리라면 어디든지 이러한 무
p. 10 p. 16 p. 20


대부분 사람은 잘 알지 못하는 콜스
및 울워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를 이용하는 한 슈퍼마켓 쇼핑객의 페
이스북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
상에서 쇼핑객은 두 슈퍼마켓 매장에
서 베이커리 빵을 골라 베이커리 직원
에게 빵을 잘라 달라고 요청한 후 무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 쇼핑객은 슈퍼마켓 베이커리 직
원에게 빵을 잘라 달라고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고 베이커리 직원이 있기 때
문에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할 지도 모
른다는 생각에 동영상을 찍고 이러한

무료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게시물
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콜스에서 빵을 자른
후 원래 비닐포장을 재사용하지 않고
새 비닐봉지에 담아 주었다는 사실에
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 다.
울워스도 베이커리 내에 슬라이서
기계가 있고 기계 작동 관련 훈련을 받
은 직원이 있는 매장의 경우 무료 슬라
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빵의 경우 제품의 특성상 슬라이서 기




계 사용에 적합하지

호주인, 인상된 복지 지원금 혜택
보조금 받는 부부의 각 구성원, 2주당 $22.50 인상분 지급받아


























정규직 근로자, 급여 손실 없이 4일 동안 주당 30시간 근무
옥스팜,호주최초 주4일근무실시
호주 서비스 연합(Australian Services Union, ASU)이 옥스팜 호주(Oxfam Australia)와 계약을 체결한 후 주 4일 근 무제를 도입하는 호주 첫 기업이 됐다. 획기적인 직원 교섭 계약(Employee bargaining agreement, EBA) 조건에


따라 주당 35시간 근무하는 풀타임 정규 직(Permanent full-time) 근로자는 급
여 손실 없이 4일 동안 주당 30시간을 일
할 수 있다.
한편, 파트타임 정규직 근로자는 (Permanent full-time) 30시간의 풀타
임 근로자 기준, 일할 계산된 근무 시간만 큼 일하게 된다.
옥스팜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3000여 개의 협력사와 함께 빈곤 해결과 불공정 무역에 대항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서 최근 노조와의 협
상 후 앞으로 6개월간 주 4일 근무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옥스팜은 호주에서 97개의 풀타임과
37개의 파트타임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
며 그중 약 90개가 정규직이기 때문에 이
번 개편이 약 100명의 직원에게 영향을
교통비연간최대480달러절약해줄것으로기대..
NSW총리,재선시 대중교통비용인하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3월 31일에서 4월 4일까지 직원 교섭
계약에 대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
4일 근무 프로그램이 많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주 4
일 근무제 도입을 실시한 후 근무 시간 단
축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 분야에서 금융 및 비영 리 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 에서 약 3000명의 근로자들이 짧은 근무 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았다고 밝혔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진단서받을경우$25,일반상담의경우$45부터시작
울워스원격의료상담, 일반의우려목소리높여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가 재선 할
경우 대중교통 오팔(Opal) 요금을 주당
50달러 상한선에서 40달러로 변경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지난 3월 18일(토) 주 선거를 앞두고 시드니 서부지역 펜리 스(Penrith)에서 열린 자유당 집회에서 성인의 경우 오팔 대중교통비가 주당 50 달러 상한선에서 40달러로, 청소년 및 노약자의 경우 25달러 상한선에서 20달 러로 변경해 통근자들의 생활비 압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또한 1년 중 11개 월을 일하는 NSW주 통근자들이 페리 (Ferries), 기차, 지하철, 버스 및 경전철 (Light rail)을 주당 40불 이상 내지 않고 원하는 만큼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교통 비를 연간 최대 480달러를 절약해 줄 것
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엘리엇(David Elliott) 교통
부 장관은 페로테이 정부가 재선 시에 올
해 5월부터 교통비 할인을 도입할 것이
며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있는 가족 의 경우 연간 약 1,4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SW 노동당 크리스 민스(Chris Minns) 대표는 집권할 경우 에너지 비
용 대책 기금(Energy Relief Fund)을
통해 수십만 개의 사업체의 전기 요금을 경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대형 슈퍼마켓인 울워스 (Woolworths)가 텔레헬스(Telehealth: 통
신 기술과 디지털 정보를 활용하여 의료
전문가와 환자 사이에 원격으로 진료를 하
고 정보를 주고받는 서비스)를 통해 원격
의료 상담을 도입한 후 일반의(GP)의 우려
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울워스는 디지털 건강 플랫폼 헬스라이
프(Healthylife)를 통해 소비자가 영양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할인된 금액으로 구
입할 수 있으며 전국에 있는 쇼핑객과 일
반의를 연결해 준다. 헬스라이프 소속 사
라 그레이(Sarah Gray)는 너무 아파서 집
을 나갈 수 없을 때 빠르고 편리하게 일반
의와 상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
했다.
하지만 호주 로열 일반의 대학( Royal Australian College of General
Practitioners) 의사인 니콜 히긴스(Nicole Higgins)는 쇼핑객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의사와 상담할 경우 일반 병원보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울워스가 사람들 의 건강 관리를 핑계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매 분석가(Retail analyst) 스티브 쿨 마(Steve Kulmar)는 울워스가 매장 내에 서 건강관리 카테고리를 통해 수익을 올리 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지만 다른 일반의를 대체하기는 힘들다고 전했 다.
헬스라이프로 일반의 예약을 해서 진 단서를 받을 경우 $25, 일반 상담의 경우 $45, 영양사 상담은 $115부터 시작한다.
이지예기자 info@koreannews.com.au
오리진 에너지의 프랭크 칼라브리아 사장 7월 1일부터 전기 가격이 20% 인상될 것
오리진 에너지, 전기 가격 20% 인상

오리진 에너지의 프랭크 칼라브리아 사
장은 호주가 겨울로 접어들면서 7월 1일
부터 여러 주에서 전기 가격이 20% 이상
상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공유했다.
칼라브리아 씨의 암울한 전망은 호주
에너지 규제 기관(AER)이 전기 소매업체
가 고객에게 부과할 수 있는 최대 가격 상 한선을 두는 디폴트 시작 오퍼(DMO)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며칠 전에 나왔 다.
가격 인상은 NSW, QLD, SA의 고객들

에게 타격을 줄 것이고 VIC와 TAS에서는
다른 과정이 사용될 것이다. WA주와 NT
주는 별도의 시장에 의해 운영된다.
칼라브리아 씨는 화요일 호주 파이낸셜
리뷰 비즈니스 서밋에서 “(가격인상이)
실제로 산업에서 발생한 비용을 회복하
고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고 싶다”라
고 말하며 “5월과 6월로 돌아가면 에너
지 시스템이 확실히 압박을 받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우리의
고객 기반과 지불 능력이 낮은 사람들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우리가 예리하게 인식
하고 있는 생활비에 기여할 것입니다.”
새로운 가격은 7월 1일부터 적용될 것 이다.
(기사제공:오즈솔라 에너지그룹)
Oliver Kim 0426 714 188

“태양광 솔라 설치 상담 3월 특가 행사중”

요즘 휘발유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1년 전보다 조금 더 저렴한 휘발유 요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작년 3월 29일 모리슨 정부가 연방 예산안을 발표하며 6개월 동안 유류세 (Petrol excise)를 50% 줄여 주겠다고 선 언한 후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은 하지 않 았다.
이번 주에는 호주 전국의 휘발유 요금 이 리터당 1.80달러를 기록했으며 대부 분의 주의 휘발유 요금이 2달러 이상으로 치솟고 있다. 하지만 연료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사용하여 휘발유 요
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연료 가격 앱
페트롤스파이(PetrolSpy)

이지스트(EzySt)
호주 연료맵(FuelMap Australia)
NSW - 연료체크 (FuelCheck NSW)
VIC 주와 ACT 주를 제외한 모든 주
의 주유소는 약 15분마다 가격을 보고
해야 하므로 앱 개발자는 운전자에게 명
확한 연료 가격을 제시해 줄 수 있다. 호
주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 (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에 따르면 앱을 사
휘발유가격절약을위한앱소개 민스 야당 대표,
용할 경우 연간 약 2억 7,500만 달러를 절
약할 수 있으며 시드니 운전자의 경우 연
간 34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추정했 다.
한편, 현재 셀 콜스 익스프레스(Shell Coles Express)에서 20달러 지출 시 추
가로 10c/L를 받을 수 있고 웨스트팩 (Westpac) 고객은 엠폴 주유소(Ampol
station)에서 추가 4c/L를 받을 수 있으 며 오리진 에너지(Origin Energy) 고객
은 EG 울워스 주유소(EG Woolworths station)에서 5달러를 지출 시 4c/L를 받 을 수 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인플레이션으로 학자금
이번 주말 치러질 NSW주 선거를 앞두
고 주요 정당들은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
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 당의 정
책을 강조하는 가운데 각 정당이 가진 미
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야당 대표 크리스 민스는 NSW의 물가 가 통제 불능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며, 이는 부분적으로 NSW주민들이 부담하 는 주세(State tax)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NSW는 호주 에서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주라고 비평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주별 세금 부담 을 비교하는 데는 1인당 세금( Tax per capita)과 주별 총생산(GSP-gross state product) 대비 세금이라는 두 가지 주요 지표가 사용된다고 말한다.
NSW 경우 2021-22 회계연도 주

민 1인당 4,806달러의 주 기반 세금이 가장 높게 징수된 주였다. 주뿐만 아니 라, 준주를 포함할 경우에는, NSW는 ACT($5,29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주별 총생산(GSP) 대비 세금의 경우, VIC는 GSP의 5.9%로서 NSW를 제치
고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주였고, NSW는 5.6%로 2위를 차지했다.
NSW주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금들이 부과된다.
· 인지세 (Stamp duties)
· 급여 및 토지세 (Payroll and land taxes)
· 자동차 소유 및 운영에 대한 세금
· 도박 및 도박세
· 폐기물 및 환경 부담금, 주차 공간 부담금 및 오염 통제 면허를 포함한 기타
세금 및 부담금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계속된 인플레이션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액이 수십 년 만에 유례없이 큰 폭으
로 인상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방 의회 위원회는 학자금 상환
금을 물가와 연동시키는 기존 시스템을
폐지하고 의무 대출 상환 최소 소득 기준
을 인상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호주의 고등 교육 학자금 대출 제도인
HECS-HELP는 이자가 적용되지는 않
지만, 물가 상승률과 연동되기 때문에 현
재 소비자 물가 지수(CPI)인 7.8%만큼
학자금 대출 상환액도 증가하게 된다.
한편, 녹색당 메흐린 파루키(Mehreen
Faruqi) 상원의원은 3백만 명의 기존 학
자금 대출 상환금 인상을 사실상 동결
할 수 있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연
방 의회 위원회에 공동 법안 제안서를 제
출한 호주 전국 학생 연합 및 호주 청년
재단(The National Union of Students and Foundation for Yong Australians)

은 학자금 대출 상환금 인상 폭이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법안 제안서에 따르면, 2005/06회계
연도 1만 달러 이상 대출 상환금을 빚진
사람이 47.5%였는데 반해 2021/22년의
경우 7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금 대
출은 대학 졸업 후 연봉 48,361달러 이상
이 될 때부터 의무 상환이 시작된다.
하지만 호주 대학원 협회 위원회는 의
무 상환 최소 연봉 기준을 국가 평균 연봉
수준에 맞추고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맞춘 물가 연동제를 전면 폐지 또는 임금
물가지수(Wage price index)와 연계하
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패딩턴 버켈로우 서점 본점에서 진행, '저주토끼' 호주 출판과 맞물려 북클럽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
시드니에서 개최된 2023 한국문학주간 올해도 성황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
지희, 이하 ‘문화원’)은 2023
년 2월 27일(월)부터 3월 12일 (일)까지 2주 간 시드니의 패딩
턴 옥스퍼드 스트릿에 위치한 버 켈로우 서점(Berkelouw Books
Paddington)에서 ‘2023 한국
문학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 최했다.
이번 한국문학주간 행사는 시 드니에서 가장 많은 중고 서적 및
희귀 서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
져 문학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
고 있는 버켈로우 서점과의 협력
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해 혼스
비(Hornsby) 지점에서 처음 시작
하여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
이다. 패딩턴(Paddington) 지역
은 시드니 중심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매우 접근성
이 좋은 지역이며, 특히 버켈로우
패딩턴 지점은 버켈로우 서점의
여러 지점 중 가장 먼저인 1994년
문을 연 본점과도 같은 곳이다.
문화원은 직접 선별한 총 33개
문학 작품을 버켈로우 패딩턴 지
점 내 메인 전시 공간에 전시하
고, 한국 도서를 구매하는 방문객
들에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한글 디
자인 에코백, 궁궐 일러스트 캘린
더, 전통 부채, 오색 필통, 한국관
광 책자 등으로 구성된 구디백을
마련하여 서점 측에 제공하였다.
그 결과, 2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250여 권의 한국문학 도서가 판
매되었고, 서점 집계 주간 판매량
순위에서 정보라 작가의 ‘저주
토끼'가 소설 분야 1위에, 미셸 자
우너의 'H마트에서 울다’가 비
소설 분야 5위에 오르는 의미있
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진
행된 ‘저주토끼’ 북클럽 행
사는 3월 1일, 호주의 저명한 모
더레이터인 미카엘라 칼로우스 키(Michaela Kalowski)와 한국
계 코미디언 해리전(Harry Jun)
의 진행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동 행사는 정보라 작가의 ‘저
주토끼’ 호주 공식 출판 일정 (2023.2.28.)과 맞물려 진행되어, 행사 참가자들은 호주판 도서를
구매할 수 있었다. 북클럽 행사에
서는 2022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저주토끼’에
실린 여러 편의 단편 소설에 대한
감상 및 해설을 공유하였으며, 한
국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유사한
성격의 공포 소재 등도 함께 소개
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계 호주인의
관점과 영어 모국어 구사자의 관
점에서의 감상평 비교, 한국어 원
서와 영어 번역본을 읽은 참가자
간의 의견 비교 등 한국 문학의 세
NSW 주정부 이번 주선거에 다시 당선되면
한인 교민 사회의 문화행사 지지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오 전에 호주시드니한인회를 방문
한 다문화장관 마크 코리는 만
약 자유/국민당이 이번 주선거
에 당선되면 다음 임기 4년동안
$560,000를 한인 교민 사회 문화
를 위해 투자를 하겠다고 하였다.
그 투자에는 매년 $140,000를
NSW에 한국 교민 사회에 여럿이
모이는 문화행사에 자금 지원을 할 것이고 그중 매년 $15,000씩
4년동안 한민족축제에 투자가 될
것이다.
또 $200,000은 한인회 건물 유
지 보수 공사 비용을 위해 쓰일수
도 있다고 했다.
또 같이 참석한 NSW MLC 상


원의원 스콧 팔로우는 한국교민
계화와 번역 문학을 둘러싼 다양 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드니 시 에서 주최하는 연중 최대 거리 축
제 중 하나인 ‘시드니 월드프라
이드(Sydney WorldPride)’ 기

간 중에 개최되었다. 이에 문화
원은 서점 진열장을 색동 무늬로
장식하고, 3월 4일(토) 개최된 한
국문화 체험의 날에는 ‘색동 주
머니’ 만들기 조각보 워크숍과
‘색동 한복 종이접기’ 등의 체
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서점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서점 2층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제주 청귤차, 대추차, 매실차, 빙 수 등 한국식 다과를 판매하여 재 미와 한국의 맛을 더했다.
최근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다양한 장르와 문학 번역으
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원은 올해 한국이 중점국가
로 참가하는 2023 브리즈번 작가 축제를 비롯하여 작가 초청, 북클 럽 등 다양한 한국문학 행사를 기 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케이팝, 드라마, 한식 등 이미 잘 알려진 분야에 이어, 한국 문학에 대한 호주 현지인들의 관심과 이해도 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색동 한복 종이접기 체험
버켈로우 서점에 진열된 한국 도서들
2023 한국문학주간의 첫 도서구매자 이안 닐(Ian Neil) 씨
사회가 NSW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민 사회라고 말했으며, NSW주에 다문화가 있는데 그중 한국교민사회는 믿기 어려울정도
로 자랑스럽고 조용하게 활동하
면서도 다채로운 역활을 하는 아
주 자랑스러운 커뮤니티라고 칭 찬을 하였다. (기사제공 : 시드니 한인회)
한인회관 재계약을 위한 동포후원금 3월 23일(수) 현재 9만3,200달러 접수
현 시드니 한인회관의 재계약을 앞둔 가운데 이를 소유하고 있는 카운슬(City of Canterbury Bankstowm)이 '사용자 안전' 을 이유로 계약전 보수를 요구함에 따라 이를 위한 동포사회 모금이 시작(2월14일)된 이후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 내역은 다음 과 같습니다.
조기덕 $10,000 / 안병운(퍼스한인회) $2,000 / 김재리 $500/고동식 $2,000 / 백승국 $2,000 / 송석준 $2,000 / 최진혁
$100 / 윤광홍 $1,000 / 노애숙 $300 / 샘물교회 $500 /방승일 $2,000 / 형주백 $2,000 / 신필립 $2,000 / 신미나
$2,000 / 김 형 $2,000 / 아리랑예술단 박미경 단장 외 10명 $1,100 / 김옥자 $100 / 손 아브라함 $100 / Kwang Kim $200 / 샘터교회 $200 / 진우회 $2,000 / 강대원 $500 / 이두호 $100 / 신 명 $300 / 백낙윤 $2,000 / 백옥자 $500 / 한인자원봉사자 $200 / 김종국 $2,000/ 한인상조회 $200 / 황규만 $200 / Aaa first home care $200 / 김병일 $500/ Cho young gwan $200 / ID Consulting $400 / Charles Kim $200 / Daniel Lee $100 / Roy Kim $100 / 장영희 $300 / 김수길 $300 / 한은진 $500 / 유종오(시교협) $300 / 강흥원 $50,000 (이상 무순, 존칭 생략) 후원금 총액 $93,200
일상회복으로 20~70대 모두 반등했지만…10대만 감소
대입에 반영 안 하니…중•고등생 봉사활동 80% 급감
중·고등학생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8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대입
전형에 개인 봉사활동이 반영되지 않아
자원봉사 유인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1일 1365자원봉사포털 통계에 따르
으로 모든 연령대에서는 봉사활동 참여
자가 급감했다. 2020년 전 연령대의 봉사
활동 참여자는 223만3767명으로 전년도
(2019년) 419만1548명보다 46.7% 줄었

다.
다만 코로나19 3년차로 일상회복이 이
"2024학년도 대입 비교과 축소 영향…
교내봉사만 겨우"
면 지난해 만 14~19세 봉사활동 참여인
원은 35만8963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163만6782명 대비 78.1% 감소한 수준이
다. 봉사활동 참여인원은 해당 연도에 1회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원수를 집계한
것이다.
14~19세 봉사활동 참여자는 2007년
19만9163명에서 매년 증가해 2019년 163만678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73 만3474명으로 절반 미만 수준으로 떨어 진 뒤 2021년 47만8559명, 2022년 35만
8963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시기에도 14~19세 연령대 봉사활동 참여
자만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
뤄지기 시작한 2022년에는 10대를 제외
한 20~7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일제히 전

년 대비 봉사활동 참여자가 반등했다.
20대 봉사활동 참여자는 전년 대비 7 만5811명(16.8%) 30대는 1만1080명 (9.6%) 40대는 4414명(1.7%) 50대는 2 만1804명(9.3%) 60대는 3만4193명 (20.0%) 70대는 1만6205명(25.7%) 늘었
다.
14~19세와 14세 미만 연령대만 전년
대비 각각 11만9596명(25.0%) 283명
(0.3%) 줄었다.
이는 대입 전형 개편에 따라 10대 학생
들의 봉사활동 유인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특혜 의혹 이후 교육부가 발표한 대
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비교과 항목이 대폭 축소된 다.
이에 따라 자율동아리 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 비교과 영역은 대입에 반영 되지 않는다. 봉사활동 역시 학교 계획에 의해 교사가 지도한 봉사활동을 제외한 개인 실적은 대입 전형에서 제외된다.
또 모든 대학의 대입 전형에서 자기소
개서도 폐지되면서 봉사활동 경험을 녹여
낼 수 있는 창구도 막힌 상황이다.
서울 한 고등학교 교사는 "코로나19 이 후 봉사활동 창구가 많이 막힌 데다 대입 에도 반영이 안 되면서 학생들한테는 교 내 봉사활동 정도라도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그간 '시간 채우기'용이라는 비 판도 있었지만 봉사활동의 교육적 의미가 있는데 축소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뉴스1)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호주지회에서 참 전용사 보은 만찬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회 신상태 회장님께서 호주지회를 방 문하여 3박4일동안 호주의 여러곳을 방문 하시고( 무어팍 헌화, RSL 클럽대표접견, 썸머힐 양로원 방문, 총영사 접견) 지난 3 월16일 참전용사 보은행사/신상태회장님
방문 환영 만찬및 제14대 호주지회 회장 취임식을 스트라스필드 대삼원에서 70여 명이 모인가운데 성대히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회 주최로 호주 참전용사 와 한인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보은행사로
써 본회 신상태 회장님께서 직접 그들을
환영하고 손수 준비해 오신 선물을 나누어
주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 자리에는, 외국인 참전용사, 한인 참 전용사,신덕 부총영사, 임효진 보훈처 영 사, 전 한인회 회장들과 각 한인 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본회에서 준비한 재향군인회 창설70주
년 영상 및 행사 영상 과 향군 참전용사 48 년 우정의 역사 동영상을 상영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6.25참전용사 협회 장이신 백낙윤 협회장의 말씀과 건배사를 통하여 모두 하나가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 냈다.
본회 신상태 회장님 환영사에 “한국전
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이러한 오랜 우정

의 역사를 바탕으로 우리 양국의 모든 예
비 역군들의 교류 협력으로 확대 발 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는 당부의 말씀도 하 셨다.
특히 이번 행사에 외국 참전 용사들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내주셨다. 또한
신상태회장님은 장학금과 상패 전달( 원지
윤학생)을통해 한인사회에 우수한 한인을
돕는 모범을 보이시기도 하였다.
신상태회장님께서 직접 호주재향군인
회 지회장 승인패를 방승일 회장에게 전달

함으로써 제14대 재향군인 호주지부 지회
장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기
도 했다. 방회장은 “호주지회 모든 회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욱 발전 하는 재향 군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하였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향군가를 제창하고 향군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We are the one”) 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성황리 에 마쳤다.
이 뜻깊은 행사를 열게 해주신 본회 신 상태회장님께, 참석해주신 모든내외 귀빈 들과 재향군인 회원, 그리고 그동안 이 행 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임원진들께 이자 리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감사합니다.
(기사제공 : 재향 군인회 호주지회)
재향 군인회 호주지회, 참전용사 보은 만찬 행사를 개최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변화를 대하는 자세
변화는 사람의 마음에 상당한 심리적 영향을 준다.
변화는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위협이 된다. 일이 잘못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변화는 희망을 품는 사람에게는 힘을 북돋아 준다. 일이 잘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변화는 자신감 있는 사람에게는 영감을 준다. 성공의 징검다리인 도전적 과제가 있기 때문이다. - 킹 위트니 주니어(King Whitney Jr.)
(Pygmalion effect)가 있습니다. 긍정적 인 것을 기대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 듯, 모두 마음먹은 대로 이뤄진다는 내용 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마음먹은 대로"에 대해 말해 왔지만 그것을 삶에 실천하고 이루어 내는 이는 상대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기왕의 선택이라면 자신을 믿
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전해 보면 어떨 까요?

코칭의 많은 주제들이 결국은 변화와
지금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고, 그것에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 변화는 내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올까요?

효과


인생에서 수 많은 변화의 순간을 경험 합니다. 그 순간에 우리에겐 두가지의 선 택지가 있습니다. "사랑을 위해서" 혹은 " 두려움 때문에" 하는 선택입니다. 긴 삶 의 관점에선 어느 것이든 다 괜찮습니다.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성장으로 귀결됩니다. 어떤 맘으로 변화 를 대하고 준비하여 행동하는 가가 커다
란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코칭을
통해 그것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마음과 태도의 변 화를 갖게 합니다.주변에 누군가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짧게 라도 힘이 되는 한 마디를 건네 보세요.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순간이 될 수도 있 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이며 즐기는 한주 일 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 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 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 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 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자체 개발한 수학 및 통계학적 모델링 기 술을 사용하여 수익성 높은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실

행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를 통해 수많은 인간적 편견과 감정적 요


소 없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유 명합니다.
이처럼 퀀트 매매자들은 는 과학적인 분석과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개별 투자자들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습
니다. 말씀드리데로, 퀀트 매매는 인간적인
편견이나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순 수한 수학적 모델과 알고리즘을 이용하
여 투자를 결정합니다. 이로 인해 퀀트
매매는 많은 개별 투자자들이 겪는 인간
적인 오류와 잘못된 판단을 방지할 수 있 습니다. 또한, 퀀트 매매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포트폴리
오를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형 투자 관리 회사들에 의해 수 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들은 구축
한 퀀트 매매 시스템에 추가로최신 시장
정보를 반영하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
응할 수 있도록 신축적으로 투자 전략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퀀트 매매 역시 완전한 자동화
라기 보다는 사람들의 개입이 필요합니
다. 퀀트 매매 전략은 일정 기간동안의
히스토리컬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모델입니다. 따라서 이 모델이 일정
시기 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인간의
판단과 개입이 필요합니다. 또한, 퀀트 매매는 많은 데이터와 분석 결과를 생성 하므로, 그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적 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퀀트 매매는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 수학 및 통계학 등의 기술을 통해
투자를 결정하는 혁신적인 투자 방법입 니다. 이를 이용하여 투자자는 개별적인 판단과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순수 한 분석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효율적 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데 이터 분석 기술과 분석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제 카카오 스토리를 방문하시면 Korean News 재무 칼럼 시리즈 뿐이 아닌 그간 한인 언론에 게재하였던 다양 한 재무 칼럼과 Podcast 그리고 YouTube 출연 방송 내용 을 접하실 수가 있으니, 방문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기 바 랍니다.
면책사항) 본 칼럼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개인의 재 무상황이나 목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General Advice) 사항입니다. 따라서 독자의 선택으로 인한 어떠 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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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건강] 뜨겁고 맵고 짠 음식•알코올•카페인 섭취 줄이거나 금지




증상 없는 위축성위염…방치하면 10% 위암 된다
헬리코박터균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는 김동현(42)씨는 지난해 연말 건강
검진에서 위내시경을 받고 '위축성 위염'이 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김씨는 평소 과식하는 식습관이 있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술과 담배도 멀리하기 때


문에 위 건강만큼은 자신했다. 하지만 위 염이라는 진단이 나와 다소 놀랐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위축성 위 염을 앓고 있다. 그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염은 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한국인 에게 흔한 질병이다. 위축성 위염은 위암 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 때문에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꾸준히 관찰하고 치료하면 위암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1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따르면 위 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돼 생기는 위염 이다. 위염 중 가장 흔한 형태이다. 대부분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고 위 점막이 얇아지면서 위축 현상이 발생한다.

위축성 위염은 위가 위축하는 현상이 넓 게 진행된 경우를 말한다. 위축성 위염을
방치하면 암 전 단계인 선종(양성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선종을 방치하
면 시간이 지나 암으로 발전한다.
위축성 위염은 위암 발병 가능성을 높이
는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위염이라고 안
심하지 말고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개선해
야 하는 이유다.
이 질환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헬리 코박터균 감염이다. 또 맵고 짠 음식을 즐 겨먹는 식습관도 위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 인이다.
약물과 알코올, 커피나 담배, 심리적 스 트레스가 만나면 위축성 위염이 발병할 수 있다. 드물게는 만성신부전이나 동맥경화 증, 철분 결핍성 빈혈과도 관련이 있다.
위암이나 위궤양 등 위장 수술 후에도 위축성 위염이 생길 수 있다.
위축성 위염은 발병 초기에는 별다른 증
상이 없다. 환자들이 초기에 아무런 증상 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다. 드물지만 윗배
에서 불쾌감을 느끼거나 복통, 속 쓰림, 소 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직접적인
연관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내시경으로 위 안에 헬리코박터균이 있 는지 확인하고, 위장 위축 상태를 점검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 이후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이뤄진 다.
건강검진을 통해 위축성 위염을 발견하
면 꾸준한 관찰과 추적이 필요하다. 또 노
화가 원인일 수 있어 치료와 관리가 동시에 필요하다.

우선 위축성 위염을 예방하려면 위에 과 도한 자극을 줄여야 한다. 이를테면 뜨거 운 음식이나 알코올, 카페인, 향신료 등 위
점막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을 먹지 않 는 게 좋다.
평소 식사할 때 소화가 잘 되고 자극적 이지 않은 음식 위주로 식단을 꾸린다. 식
사량은 위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줄인 다. 폭음과 폭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습 관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전문의 도움을 받아 정기적으로 위 상태 를 확인해야 안전한다. 위축성 위염이 의 심되거나 발병했을 경우 1년 내지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위축성 위염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방 치하면 환자 10%가량은 위암이 생긴다. 다만 정기적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고 전문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관리하면 지나 치게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금보라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는 "위축성 위염은 단기간에 치료가 이뤄 지지 않는다"면서도 "식습관을 개선하면 위암이 생길 위험이 높지 않다. 정기적으 로 위내시경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기사제공:뉴스1)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54)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26/44 Market St, Sydney NSW 2000
간과하기 쉽지만, 교통사고 이후 여러분이 알고 계셔야 하는 10가지 -2
뉴사우스웨일스 교통안전센터(New South Wales Center for Road Safety)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뉴사우스웨일스 도로에서
치명적인 사고로 6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 다.(2023년 3월 15일 기준) 자동차 사고의 결
과가 항상 치명적 부상이나 인명피해로 이어
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봉쇄가 풀린
이후 점점 더 많은 차량이 일상으로 복귀 하
면서 지난 한 해 교통사고 발생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 특히나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
는 사람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기
회가 더욱더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는 여러분이 혹은 여러분의 가족이 이러한 교 통 사고 상황에 처해졌을 때 알고 계시면 사고 처리에 도움이 될 열 가지 내용을 정리해 보았 습니다.
6. 사고 세부 정보를 수집하세요. 사고 부분 사진은 두 차량 모두 피해 상황 을 찍어 두시면 전문가가 확인했을 때 과실 여 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현 장 사진이나 스키드 마크, 기타 도로 표지판 이나 조명 및 기상 조건 등을 핸드폰 동영상으
로 360도 돌아가며 천천히 촬영해 두시면 사 고상황 재현에 어려운 점을 많이 줄일 수 있 습니다.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경우 상대 차량의 제조사와 모델 혹은 색깔 등을 기록해 두시면 경찰이 조사를 하고 상대방 운전자와 차량을 특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7. 변호사에게 연락하세요 호주에서 교통사고 배상 청구는 복잡하기도 하지만, 매우 엄격한 시효가 적용됩니다. 따라 서 여러분의 이익을 가장 잘 대변하고, 배상 청구 제기에 부담을 덜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변호사를 통해 사건 을 진행하는 것 입니다. 전문 상해 변호사들은 여러분을 위해서 사건의 과실여부와 손해에 대한 보상을 조언하고 필요한 보험 청구에 도 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8. 보험 회사에 연락하세요 호주에서의 교통사고 조치는 한국에서의 그 것과 크게 다른점이 있습니다. 호주는 차량 손 상 등을 배상 받을 수 있는 차량 대물 보험사 와 사고로 인한 부상의 치료와 배상을 청구하
게 되는 강제 대인 보험사 (CTP)가 서로 독립
적으로 존재합니다.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서 여러분의 교통사고 사건의 배상 청구를 안
내받고 보험 청구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위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배상청구에는 시효가
엄격히 주어져 있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배상 청구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발생 이후 28일 이내에 강제 대인보험사에 사
고를 보고하고 배상 청구를 클레임을 제출해
야 합니다.
9. 청구할 수 있는 손해 배상의 종류에 대
해서 알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세요.
상해 전문 변호사는 여러분의 당한 사고의
상황에 따라 여러분께서 청구해야 하거나 청
구하실 수 있는 손해 배상에 대해 조언을 제
공할 수 있습니다. NSW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경제적 손실(치료비, 재활비용, 임금 손
실 및 금전적 피해 등)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
라서 (사고로 전신상해율 10퍼센트 이상의 상
해를 입은 경우) 비경제적 손실 (사고로 인한
부상의 고통과 괴로움 등에 대한 배상)을 모
두 청구할 수 있습니다.
10. 사건 기록을 잘 보관하고 유지하세요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도록 모든 의 료관련 영수증(치료, 검진 및 재활에 관련된 병원비, 약품 구매에 대한 비용, 치료보조기구 구매에 대한 비용 포함)을 보관해 두세요. 또 한 차량 수리비 및 기타 대물 피해에 대한 기 록 역시 잘 보관해야 합니다.

어느새 생활 중 크건 작건 교통사고 한번 당 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를 살아 가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위에서 언급한 교통 사고에 대한 조치 내용을 잘 기억하셨다가 사 고에 직면한 상황에 현명하게 잘 사용하시기 를 바랍니다.

상담이 필요 하시다면, 0408 249 334 로 연 락하시거나 메시지로 상담 내용을 남겨 주시 면 여러분이 원하시는 시간에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 무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 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개인 상해 배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건에 관해서만 법률비용을 지불 받는 No Win No Fee의 형태로 사건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 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이에 관련된 피해 보상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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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병자생 수면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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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임자생 점점 더 좋아질 것입 니다. 84년 갑자생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96년 병자생 봉사를 해보 세요.
37년 정축생 식사를 거르면 안 됩 니다. 49년 기축생 고혈압을 조심 하세요. 61년 신축생 고체온을 주 의하세요. 73년 계축생 몸을 소홀 히 하지 마세요. 85년 을축생 기운 이 팍팍 나실 것입니다. 97년 정축 생 힘내세요.
38년 무인생 산책을 해보세요. 50 년 경인생 삶을 뒤돌아보세요. 62 년 임인생 이유를 묻지 않아야 합 니다. 74년 갑인생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 86년 병인생 기대할 만합 니다. 98년 무인생 위치가 있습니 다.
39년 기묘생 방향을 잘 잡으세요. 51년 신묘생 속으면 안 됩니다. 63 년 계묘생 가족을 돌보세요. 75년 을묘생 짜증을 내어서는 안 됩니 다. 87년 정묘생 적당한 음주는 괜 찮습니다. 99년 기묘생 취미생활을 해보세요.

40년 경진생 앞서가지 마세요. 52
년 임진생 필요한 일만 하세요. 64

년 갑진생 무리하지 마세요. 76년
병진생 쉬어가면서 일하세요. 88
년 무진생 언어를 바르게 쓰세요.
00년 경진생 행복을 찾으세요.










41년 신사생 오해가 생기면 안 됩니 다. 53년 계사생 항상 주의가 필요 합니다. 65년 을사생 껍데기만 존 재하면 안 됩니다. 77년 정사생 밤 낮이 바뀌면 안 됩니다. 89년 기사 생 행복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01년 신사생 기대치가 있습니다.
42년 임오생 머리가 맑아지겠습니 다. 54년 갑오생 값어치가 있습니 다. 66년 병오생 남에게 해를 끼쳐 서는 안 됩니다. 78년 무오생 따뜻 한 말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90년 경오생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02년 임오생 좋은 친구가 돼줄 것입니다.
43년 계미생 선행을 베풀어보세요.
55년 을미생 진심으로 대해야 합 니다. 67년 정미생 이기심을 버리 세요. 79년 기미생 정신 집중을 하 세요. 91년 신미생 담력 훈련이 필 요합니다. 03년 계미생 조심스럽겠 습니다.
44년 갑신생 실망스러움이 있겠습 니다. 56년 병신생 몸에 쓴 약이 좋 은 법입니다. 68년 무신생 두려움 에 떨지 마세요. 80년 경신생 독자 적인 삶도 있습니다. 92년 임신생 핑계를 대지 마세요. 04년 갑신생 사소한 싸움이 있습니다.
45년 을유생 아껴야 합니다. 57년 정유생 절약을 짜보세요. 69년 기 유생 우울할 수도 있습니다. 81년 신유생 감정을 조절하도록 하세요. 93년 계유생 독서를 해보세요.
46년 병술생 감정이 중요합니다.
58년 무술생 세상은 넓습니다. 70

년 경술생 소원이 이루어질 것입니



다. 82년 임술생 세상이 달리 보이 겠습니다. 94년 갑술생 생각은 자 유로워야 합니다.
47년 정해생 따뜻한 위로를 해주 세요. 59년 기해생 이유를 알 리 없 습니다. 71년 신해생 외출을 해보 세요. 83년 계해생 잘될 것입니다. 95년 을해생 순수한 마음을 잃지 마세요.

최근 ‘나는 신이다’ 라고 하는 넷
플릭스의 다큐멘터리가 시청률 1위에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맛살을 찌
푸리게 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경각
심을 갖게 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들이 자칭 신이
라고 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착취를 당
하며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너무나 안타깝지만 지금도 잘못된 사
이비 종교에 빠져서 가족 모두가 고통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필자는 다큐멘터리에서 여러 사이
비종파를 살펴보면서 그 안에는 공통
점이 있다는 것이 발견이 되었다. 그
중에 하나가 제목이 ‘나는 신이다’
라고 보여주는 것처럼 인간임에도 불
구하고 자신의 존재를 신격화하고 있
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아무리 뛰
어난 예술가도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
도 자신을 신 격화하는 것을 본다면 즉
시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또 한 가지 공통점은 모든 거짓 인간신
들은 거짓말을 잘하고 힘과 권력을 사
용하여서 사람을 학대하는 점이다. 얼
핏 보면 그들은 기독교의 교리를 일부
모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는 기독교의 교리와는 완전히 반대다.
성경에 보면 사탄을 ‘거짓의 아비’
라 말하는데 하나같이 사이비 교주들
은 거짓말을 하여서 재산과 개인의 삶
을 모두 착취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
게 하는 거짓의 사람들이다. 특히, 성
적인 부분에서 문란한 모습들을 보면
그들이 얼마만큼 타락했는지를 볼 수
있다. 또한, 그것에 더하여 신체적 폭
력과 언어적 폭력도 쉽게 저지르는 것
도 볼 수 있다.
더불어 사이비 종교들은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를 악하게 사용한다.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고 인정받고 싶
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인간의 기본적
인 욕구를 잘 활용해서 겉으로 보기에
아주 화려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세상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고 믿
게 하고 신에게 가까이할 수 있는 특별
한 은혜를 너에게 준다는 것과 같은 달
콤한 메시지들을 선물한다. 또는 몇 명
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특권의
식을 가지고 사람들의 심리를 조정하
여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이다. 결국, 교주의 힘에 의해서 조종된 사이비 종
교에 빠진 사람들은 자유를 박탈한 삶

을 살게 된다. 조직에서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고, 일하지 않고 싶어도 해
야 하고, 늘 감시의 눈이 따라다니며
자신도 누군가를 감시하면서 주위의
사람들도 신뢰하지 못하게 된다. 정명
석의 경우에는 탈퇴한 신자를 다시 납
치를 해서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었고
‘신나라’ 라는 레코드 사를 운영했
던 아가 동산의 교주는 자녀나 부모까
지 학대하게 하고 심지어 죽이게까지
하는 일을 서슴지 않는 일들을 하게 된
다. 그 안에서 종처럼 살아가는 사람
들을 바라볼 때 사람의 인권은 더 이상
존재하기 않는다는 것을 쉽게 보게 되
는데 그들이 추구한 낙원과 영생과 사
랑과는 대조적이다. 막상 그들이 들어
간 현실의 삶은 꼭두각시 또는 종의 삶
이며 황폐하고 피폐한 죽음에까지 이
르게 되는 삶이 되었다.
비단, 이런 모습은 사이비 종교에서
만 볼 수 있지 않다. 때로는 가정에서
때로는 커플 사이에서도 그리고 친구
들 사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

기도 하다. 힘과 거짓말을 통해서 상대
방을 통제하고 자유를 빼앗고 무기력
하게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다. 하기
싫어도 두려움 때문에 관계에 복종해
야 한다던 가 오래 동안의 ‘가스라이
팅’으로 인해서 자신의 존재감이 없
어지고 자신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믿게 된다 그래서
가정 폭력에 노출되어 살아가지만 침 묵하며 그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생존자들은 현실에 많이 존재한다.
어떤 관계에서 든 힘을 통한 통제가
일어나거나 거짓말로 세뇌하는 ‘가
스라이팅’이 있거나 자유를 잃어버
리게 한다면 그 관계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이다. 그리고 사람은 학벌의 차이
나 외모의 차이와 상관없이 존중되어
야 하는데 조건으로 인해서 차별대우
를 받는다든가 커플 관계에서 상하의
주종관계를 경험한다면 그것은 ‘경
고 신호’로 여겨야 할 것이다. 특히, 자신은 아주 신처럼 완벽하고 월등하
나 너는 그렇지 않다 라는 태도를 가진
사람과는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조정과 학대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사이비 종파나 잘못된 관계
가운데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의
마음에 ‘힘’이 있어야 한다. 마음의
힘이 강한 사람은 타인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분별하여서 받아들
이고 원치 않을 때 ‘아니요’ 라고 말
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다른 말로 하
면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사
람이다. 타인이 함부로 내 삶을 통제
하도록 허락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
에 비해 마음이 착하고 여리고 거절을
못하고 자기 주장을 못하는 사람들은
강한 사람의 통제를 만날 때 자칫 잘못
하면 확 끌려가게 된다. 그런데, 한 번
어떤 체계 안에 들어가면 모든 체계는
하나의 유기체의 역할을 함으로 때로
는 건강하지 않은 줄 알면서도 쉽게 금
방 나오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게 된
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들을 키울 때
무조건 권위에 복종하는 자녀를 키우
기 보다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하고 소신
있게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하며 자신의 경계선이 침범될
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네트 워 크를 평소에 잘 개발함으로 삶에서 결 정해야 하는 일들이 생길 때 그것들을 잘 의논한다면 훨씬 더 잘못된 길로 빠 져가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 어, 평소에 부모님과 소통을 잘 하는 아이는 삶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부 모님과 소통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 한 가지의 시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조금은 더 객관적인 시 각으로 바라보게 됨으로 잘못된 결정 의 비율을 줄여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라기는 좀 더 건강한 공동체와 건강 한 관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아 져서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 는 환경이 제공되고 동시에 마음의 건 강한 힘이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더 많아 지길 소망한다.
호주기독교대학 교수 서미진 박사 (한인생명의 전화 원장)



2023년 3월 24일
음주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
(23)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아

르바이트했다는 주장에 이어 홀덤바 목격담
이 제기됐다.
21일 SBS연예뉴스는 올해 초 김새론이 서
울 시내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
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는 제보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홀덤바는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트럼프 카
드로 포커의 일종인 '홀덤' 게임을 할 수 있는 주점이다.
제보자는 "재판에서 음주 사고 이후로 많 은 반성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실제 로 본 김새론은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며 "홀
덤바에 한 유명 남성 게임 유튜버와 함께 오
랜 시간 홀덤을 즐겼고 주위의 시선도 의식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홀덤바에서 김새론은
칩을 쌓아두고 홀덤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라
서 생활고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
었다"며 "유명 유튜버뿐 아니라 매우 유명한
남성 가수와도 술자리에서 자주 어울리며 매
우 밝게 지내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날 오전에는 김새론이 지난달 말 신사동
의 한 요리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이 포착됐
다는 더팩트의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목
격자는 해당 매체에 "성실하고 능숙하게 일
했고, 손님들에게도 친절했다"고 김새론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목격담의 진위
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 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
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지난 8일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김새론에게
2000만원, 동승자에게 500만원의 벌금을 구
형했다. 다음 선고 공판은 내달 5일 열릴 예 정이다. 김새론 측 변호인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피해 배상금 지급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족도 생활
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 다. (기사제공:뉴스1)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 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 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 반(음주운전) 등 혐의 1차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친구의 전 남자친구를 데리고 친구 결혼
식에 참석해 가짜 돈을 낸 여성이 결국 사기 죄로 고소당했다. 여성은 뒤늦게 축의금 10
만원을 송금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피해 여성 A씨는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
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결혼식에 가짜 돈을
낸 친구와 전 남친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
앞서 A씨는 이 커뮤니티에 5년 전 3주간
사귀고 헤어진 남성과 대학 동기 B씨가 함
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B씨가 제 전 남친
을 데려와서 어린이 지폐 장난감 돈을 봉투
에 담아서 내고, 식권 2장까지 받아서 밥 먹
고 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당시 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을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다는 조언을 남겼 다. 이후 해당 글이 크게 화제를 모으면서 B 씨에게 연락이 왔다고 한다.
B씨는 "나만 청첩장 못 받은 게 속상했고, 다른 분이랑은 자주 만나고 메시지 답장도 잘하는데 내 메시지는 읽지도 않는 모습이 속상해서 어린 마음에 너한테 복수하고자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순간 욱해서 그런 행동을 했는데 이 렇게 기사까지 날 줄 몰랐다. 내 남자친구도
알게 되고, 주변 사람들한테 비난받으니까
내가 한 행동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다. 이제야 느낀 것도 너무 부끄럽고 네가 글 올 리기 전까지 (잘못을) 몰랐던 것도 부끄럽다" 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기분 많이 상했지? 미안해. 앞 으로 나 안 봐도 돼. 사기죄로 고소한다고 들
었는데 그것도 겸허히 받아들일 생각이지 만, 마음이 풀려서 취소해줄 수 있다면 취소 해주면 좋을 것 같아. 축의금과 식대도 다시 송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씨는 "카카오페이로 10만원 보냈던데 그 돈 받을 생각도 없고, 고소 취하
할 생각도 없다. 메시지 보자마자 답장 안 하
고 차단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전 남친은 처음에 안 간다고 했는 데 B씨가 부추긴 정황을 확인했다. 결국 결 혼식 와서 절 망신 준 건 마찬가지라서 B씨 와 전 남친 둘 다 고소 취하할 생각 없다"면 서 "성인이니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A씨는 "'개나 소나 고소한다'고 글 올린 친구도 이제야 사과하는데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며 "제 개인적인 일에 응원과 도 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
"홀덤바서 봤다" "주점서 알바"…스토커 같은 '김새론 목격담' "전 남친 꼬드겨 결혼식서 '가짜 돈' 낸 친구, 10만원 보내고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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