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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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본인 등록 거주지 가족 외 공유 차단

지난 목요일(9일) 아침, 넷플릭스는 뉴질랜드 가입자에게 등록

된 거주지를 벗어나 비밀번호가 공유를 바로 차단한다는 공지를 보냈다. 이미 넷플릭스는 포르투갈, 캐나다, 스페인 가입자에게 이를 적용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호주도 3월 말까지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호주 넷플릭스 가입 자는 더 이상 친구, 연인, 가족과의 계정 공유를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지난 4월 넷플릭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처음 으로 회원 수 감소로 시장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단 시청 하고 있는 1억 명 정도의 무료 이용자를 유료 고객으로 전환하고 자 나온 조치이다.

호주 넷플릭스 가입자는 다음 달 말까지 자신의 계정에 자신 의 거주지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 이외 다른 사람을 추가할 경우 추가 비용 6.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시간당 최대 4분의 광고를 봐야 하는 광고 지원 요금제와 같은 가격이다.

또한 넷플릭스 가입자들은 이제 거주지를 등록해야 한다. 이 것은 가상이 아닌 실제 주소여야 하며, 해당 주소에는 최대 5명 이 등록될 수 있다. 또한, 등록된 가입자가 거주지가 아닌 곳에서 시청을 원할 경우 IP 주소, 사용자 세부 정보 및 일회성 액세스 코 드 등 본인 확인 요청을 받게 된다.

하지만, 와이파이나 TV가 없는 가정의 경우(예: 핸드폰 시청) 기본 거주지를 등록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 번에 한 기기 시청만이 가능하지만,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한번에 6 개 기기까지 시청 가능하며 등록 거주지 외 두 명을 추가 등록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中 "18일부터 한국인 단기•도착 비자 발급… 경유 비자 면제도 재개"

▹몸에 좋다고 아침마다 챙겨먹는 건기식 10종…괜찮을까

▹"택시 왜 늦게 오지"…카카오T의 '은밀한' 알고리즘 조작

▹ 콜스 4주 동안 플라이바이 회원 할인가 재 도입

과 같은 저녁 메뉴용 상품부터 다양한 여 러 상품에 대한 플라이바이 특가 할인 내 용을 확인할 수 있다.

콜스 최고 경영자 레아 웨커트(Leah Weckert)는 "치솟는 물가로 생활비 압박

이 심해진 요즘, 주방 제품에서부터 해 외여행에 이르기까지 가격 절약을 위해 플라이바이와 같은 로열티 프로그램을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한다는 것을 확 인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4주 동안 플라이바이 회원들

슈퍼마켓 콜스는 치솟는 물가에 소비

자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주 부터 플라이바이(Flybuys) 회원을 위한

특가 상품을 다시 도입하고 한 달 동안

20개 이상의 품목에 대한 가격 인하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 발표는 호주인 약 3분의 1이 가계

생활비를 줄이기 위한 시도로 로열티 프

로그램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

진 후에 나온 것이다. 콜스는 이전과 비교하여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의 수를 두 배

가까이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치킨 슈

니첼, 요구르트, 주스 등 학교 점심 도시

락 메뉴로 인기가 있는 상품들이 특가상

품에 포함된다.

쇼핑 시 콜스 매장에서 플라이바이를

스캔하면 RSPCA 인증 닭가슴살 슈니첼

은 여러 회원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 는데, 그중 콜스 브랜드 스카치 필렛 스 테이크, 콜스 RSPCA인증 닭가슴살 슈 니첼(600g)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또

는 튀김옷을 입힌 호키 필렛(300g)을

13%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 다.

호주 전국적으로 약 8백6십만

p. 10 p. 16 p. 20

있다. 김정아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koreannews.com.au ISSUE 449 17 Feb 2023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넷플릭스,
명의
주인이 플라이바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기자 info@koreannews.com.au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호주도
비밀번호 무단 공유 단속
하이라이트
코리안뉴스 뉴스 4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5

NSW 보건 의료 노조, 로열 커미션 조사 요구

보건 의료 노조(The Health Services Union)는 주 정부의 지역 사회 의료 및 예방 의료에 대한 투자 실패를 비판하고, 현재 NSW 보건 의료 시스템이‘한계점’

에 이르렀다며 보건 관련 정부 지출에 대 한 로열 커미션 조사를 요구했다.

보건 의료 노조는 새로 발표한 보고서 에서 NSW 보건의료 시스템이 일차적이

고 중요한 지역사회 의료나 예방 의료 서

비스가 아닌 불필요하거나 값비싼 시술

이나 수술을 장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NSW의료 시스템이 사회 불평등 을 고착시키고 있으며 정부의 보건 관련 지역사회 의료 및 예방 의료에 대해 정부

가 적절히 투자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종 합병원의 입원사례가 늘어나게 되며 이 는 궁극적으로 더 큰 비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12-13에서 2017-18년 사이 NSW 병원에 예방가능했던 질병으 로 인한 입원 비율이 25%가량 증가했으

며 NSW 보건시스템에 연간 11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NSW보건 의료 노조 대표 제러드 헤이

스 (Gerard Hayes)는“NSW 내 앰뷸런

스 및 응급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사태

는 분명히 우려할 만한 점이지만 동시에

이는 더 심각한 문제들을 드러내는 증상

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의료 종사자들이 종종 자신

의 소득과 관련된 고비용 시술이나 수술

을 장려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또한 NSW 일반의 (GP)들은 지역 내 건강 문제는 적지만, 재정적 보상은 큰 고소득 지역에서 더 많

이 분포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는 NSW가 예방 및 지역사 회 의료에 호주 국가 평균보다 인당 100 달러 적은 비용을 지출한다면서, 현재의 위기는 단순히 재정 부족에 관한 것이 아 니라 재정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되 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 장했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NSW노동당은 3월 선거에서 당선할 경우, 도로 통행료를 일주일 최대 60달 러로 제한하겠다고 공약했다. 야당인 노 동당은 치솟는 물가에 대처하기 위한 최 우선 과제 중 하나로 통행료 경감을 내세 워왔다.

어제(12일) 노동당 대표 크리스 민스 는 중대한 선거 공약이라면서 주당 상한 제를 발표했다. 그는 현재 통행료가 너무 비싸고, 특히 파라마타 서쪽에 사는 수십 만 명의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이라고 지 적했다.

노동당은 이 상한제가 실시되면 주당

5만 1천 명의 운전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며, 트럭 운전자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당 60달러 상한선은 현 정부가 이미 제공하고 있는 새 리베이트 제도와 M5 캐시백에 추가 적용될 수 있다. 이에 해

당 자격이 있는 운전자 는 하나 이상의 혜 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달부터 자유 국립당 연립의 새로 운 통행료 리베이트가 실시되었는데, 1

년에 375달러 이상 통행료를 지불하는

운전자는 통행료의 4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최대 리베이트 금액은 750달러이 며, 50만 명의 운전자가 혜택을 받을 것 으로 예상된다.

노동당도 내년 1월부터 2년간 1억 4천

7백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통행료 상한

선 계획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3월 선거 당선할 경우, 노동당은 전면

재검토를 통해 통행료 체계를 정비하고, 운전자의 통행료의 부담을 덜어줄 정책

및 도로 시장에 더 많은 경쟁을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설문조사 기업 로이 모건(Roy

Morgan) 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

면 실업률이 공식 통계보다 3배 이상 높

고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 ABS)이 발표한 공식 통계

로는 실업률이 3.5%이며 지난달 실업

률이 이전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밝혔

지만 로이 모건에 따르면 현재 실업률은

10.7%이며 1월에 22만 3천 명이 실직

하여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주인 9.5%는 불완전 고용 상

태였으며 이는 호주 통계청의 추정치보

다 훨씬 높다.

로이 모건은 실업자를 14세 이상의

구직을 하는 사람을 상대로 조사한 반면

호주 통계청은 가족 사업이나 농장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사람을 일주일에 최소 1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는 취업자로 분

류한다.

한편 연속적인 이자율 인상의 여파

로 호주 경제가 불황에 빠질 수 있다

는 우려가 나오면서 소비자신뢰지수

(Consumer Confidence)는 작년 6월

초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호주준비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이 금리를 0.25bp 더 인상하

며 2012년 이후 최고의 금리를 적용한

후 20% 미만의 호주인이 작년 이맘때

보다 가족이 재정적으로 더 나아졌다고

전했으며 거의 절반 이상이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밝혔다.

반면 기업 신뢰도는 2010년 이후 1월 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6
노동당,3월선거 일주일도로통행료상한제공약 로이모건,실업률 공식통계보다
이상높아 주60달러로현정부리베이트와동시혜택가능 호주인 9.5%는 불완전 고용 상태.. NSW정부 보건 재정의 비효율적 운용 및 의료 위기 비판
3배

한인의 위상을 세우는 좋은계기를 마련

호주시드니재향군인회제40차개선총회개최

록을 마치고, 입후보심사를 하였었는지

설명을 한 후, 후보자 방승일 씨의 선거공

약을 들었으며, 방 후보자는“ 만약 제14

대 재향군인회 회장이 된다면, 더 나은 재

향군인회를 이끌고, 한인들 중에 불우한

한인을 돕는 재향군인회로서, 재향군인회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조금이나마 한인들

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향군인회를 만 들겠다고”공약하였다.

공약이 있은 후 조선관위원장은 단일 후보일 경우 : 선거관리위원회 제40조 항

을 들어, 총선거인원수 의 과반수 찬성으

정석우 회계사가 작년도 회계 보고 와 감 사보고 및 예산안을 보고하고, 모두의 승 인을 받아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 며, 본회 회장이신 신상태 회장 축하문을 방 회장이 대독 하고, 현 한인회장이신 강 흥원 회장의 축사, 그리고 2022년 재향군 인회의 활동보고 영상 및 이상협 해군부 회장과 방정민 청년 부회장에게 방승일 회장은 그동안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 감 사패를 증정하였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호주지회가 제40 차 개선총회를 2023년 2월 11일 한인회 관에서 개최하였다.

개선총회는 양윤덕 사무총장이 성원보

고로 대의원 총 51명 중 36명이 참석하

여 성원이 됨을 선포하여 시작하였다. 또

한 대의원들 뿐 아니라, 강흥원 시드니 한

인회장, 임효진 영사, 고동식 민주평통 회 장, 그리고 각 단체장들과 회원들 6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조성권 선관위원장의 주도로 개선총회 선거를 11시 30분에 시작하였다. 조위원

장은 그간 회장선거를 위해 선관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그동안 어떻게 입후보 등

로, 찬반 투표할 수 있다고 한 후 거수로써 대한민국 재향군인 호주지회 제14대 회 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하였다.

참석한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제14대 재향군인 호주지회 회장으로 방승일 회장 이 당선되었음을 선포한 후, 조 선관위원 장은 당선증을 증정하고, 무사히 개선 총 회를 마쳤다.

2부 순서로 제40차 정기총회를 실시

제40차 개선 총회를 마친 후에 기념 촬 영 후 만찬을 베풀었다. 끝으로 방승일 회 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제40차 개선총회를 무 사히 마칠 수 있게 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 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 였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재향군인 의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사제공:재향군인회 호주지회

시드니 뷰티 전문가 안미경, 호주인 한복 디자이너 미란다 데이가 공동 진행, 한국식 다과도 체험

음력설맞이한복헤어및 메이크업워크숍성료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시 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문화 원’)은 음력설을 기념하여 한복에 어울리

는 헤어 및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K-뷰티

워크숍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 응을 받았다.

시드니 시가 주최하는 시드니 음력설

행사(Sydney Lunar Festival)의 일환이

자 호주 공영방송사인 SBS 협력으로 개

최된 이번 행사는 2월 2일(목), 3일(금) 양

일간 문화원에서 각각 90분 씩 총 2회 진

행되었으며,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K-뷰

티 전문가인 안미경과 호주인 한복 디자

이너로 왕성히 활동 중인 미란다 데이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홍보 기간부터 온

라인 홍보 채널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단

며칠 만에 참가자 접수가 마감 되는 등

K-뷰티에 대한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확

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미란다 데이의 안내에

따라 한복을 착용하고, 치마, 저고리 등 한

복의 기본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후 뷰티 전문가 안미경의 진행에 따라 한

복에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직접 따라

해 보고 댕기, 비녀 등을 활용한 한국의 전 통적인 헤어스타일도 함께 배워보는 시간 을 가졌다. 헤어 및 메이크업이 완성된 후

에는 문화원에 마련된 포토 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한옥 공간에서 떡과 매

실차 등 한국 전통 다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의 한 참가자는“한복만큼

이나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

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

며“향후 문화원에서 진행될 다양한 행사

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극을 시청하며 한

복의 매력에 매료 되었다는 또 다른 참가

자는“TV를 보며 한복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메이크

업, 헤어까지 해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

다”고 전하며“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

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교민 7
통해 K-뷰티 뿐 아니라 전통부터 현대까지 한 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현지 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참가자 단체 사진 ⓒAshley Mar 메이크업을 해 보는 참가자들 ⓒAshley Mar

응급의사협회, NSW응급실보건인력확충요구

호주 응급의학 대학(The Australasian College for Emergency Medicine)은 주

정부의 장기 계획 및 자원 부족으로 인해 빗어진 의료 인력 부족이 NSW 보건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라고 경 고하면서, 주 선거를 약 40일 앞두고 호주 응급의학 대학은 현 의료진의 인력 유지를 위한 4년 동안의 연봉패키지를 요구하고 있다.

클레어 스키너 대표는”NSW의 모든 의 료 종사자는 환자가 필요로 하는 시기적절 하고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숙련된 의료인력이 충분하 지 않다면 이는 불가능하다.”라고 지적했

다.

호주 응급 의학 대학은 또한 12월에 의 회에서 심각한 응급실 대기 시간문제에 대

한 보고서의 12개 권고안을 양대 정당 모 두에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의회

보고서 권고 사항 중 하나는 주 전역 병원

내 업무 마비를 줄이기 위해 환자 후송 흐 름을 책임지는 전담 직책의 신설이다.

또한 호주 응급 의학 대학은 공립 병 원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응급 의사에 대한

20% 추가 재정지원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응급 서비스를 주 7일 및 병원 업무 시간 외에도 응급의사의 근무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선거 관련 양당에 대한 호주 응급 의학 대학의 이러한 요구는 보건 의료 노조가 330억 달러의 막대한 예산이 환자나 의료 종사자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로열 커미션 조

사를 요구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 의료 서비 스에 대한 환자 불만이 지난 10년 동안 144%,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에는 40% 증 가했으며,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 지 NSW에서 구급차가 필요한 응급 환자 의 10%가 2시간 넘게 구급차를 기다렸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전역의 많은 도로 운전자들이 일부 잘 알려지지 않은 교통 법규를 위반하여 한 해에 수백 달러 상당의 벌금이 부과되고 있 다.

-개인이 길거리에 주차 금지 표시를 해 놓을 수 있을까?

시드니 거리 한복판에 주변 거주자가 스프레이로‘주차 금지’를 표시해 놓는 것은 불법행위이다. 노스 시드니(North Sydney) 시의회 대변인은 거리에 임시로 주자 금지를 써놓는 것은 법적인 효력이 없 으며 누구든 그 자리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고 운전할 수 있 을까?

다른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내거나 누군 가에게 손을 흔드는 행동은 운전자들이 흔 히 하는 행동이다. 하지만 호주 전역의 모 든 주에서 차 밖으로 팔이나 다리를 내밀고

운전하는 것은 불법이다.

창틀에 팔꿈치를 대는 것이 불법인지에 대한 법률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 만 벌금을 피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것 이 현명한 선택이다.

차 밖으로 팔이나 다리를 내밀 경우 VIC 주는 벌금이 최소 $141 이상 부과되며 NSW주는 벌금 $298 및 벌점 3점을, QLD 주는 $298의 벌금을 내야 한다.

-노란 불에도 운전할 수 있나요?

호주 도로 법규에 따르면 노란색 신호등 은 녹색 신호등의 끝나는 시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빨간색 신호등의 시작점이다.

노란 신호등이 깜박일 때 교차로 정지선

앞에 안전하게 정지할 수 없는 경우 합법적

으로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지만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는 경우라면 정지해야 한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의 로

맨스를 악용한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

어 조심하라는 경고가 나왔다. 호주경

쟁소비자 위원회(ACCC)의 스캠워치

(Scamwatch)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에

호주에서‘로맨스 사기’로 4천만 달러 이

상이 손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경쟁소비자 위원회의 카트리오나

로우(Catriona Lowe) 부회장은 사이버 범

죄를 비롯해 다양한 수법으로 발렌타인 데

이와 관련된 감정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

고 경고했다.

-가짜 꽃집 및 선물 웹사이트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올 때 즈음 갑자기

생긴 가짜 온라인 꽃집 웹사이트에서 주문

을 제대로 할 수 없거나 온라인에 게시된

사진과 정보와 크게 다른 꽃과 선물이 구

매자에게 배달된다.

2021년 이후 NSW주에만 꽃집 사기 관

련 불만이 230건 이상 소비자 감시단에 제

기되었으며 배송된 품목이나 꽃의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문제가 되고 있 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 NSW 공정 거래 국 장(NSW Fair Trading Commissioner) 나타샤 만(Natasha Mann)은 구매하기 전에 업체와 제품을 사전에 조사해야 한 다고 전했다. 또한 상업 개선 협회(Better Business Bureau)는 구매하려는 업체의 리뷰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청구 금액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신용 카드

로 결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싱 이메일 및 문자

발렌타인 데이에 특정 상품에 대한 할인

제안이나 수령인에게 배달될 선물들이 문

제가 있다며 연락을 취하는 사기범들이 많

다.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8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잘알려지지않은 호주의교통법규 발렌타인데이겨냥한 '로맨스사기'급증경고 차밖으로팔이나다리를내밀경우,벌금$298 호주에서 ‘로맨스 사기’로 4천만 달러 이상 손실 3월 주 선거를 앞두고 노동당 자유당 양당 모두에 요구

< 카스 (CASS) 사회복지 칼럼 38>

“다문화 배경 의료 전문가 증가 고무적.. 지역 사회에 도움되기를 희망”

스티븐 리 박사, 의술로 커뮤니티 위해 자원 봉사

본 칼럼은 호주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운데 이민자들이 호주 사회로

의 순조로운 융합을 돕기 위한 뜻에서 기획되었다. 한국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 커뮤 니티를 대상으로 노인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포 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카스는 뜻하지 않게 만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관의 도움으 로 이를 잘 극복한 사람들 그리고 자원 봉사자를 포함,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한 인 커뮤니티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제공하고 자 한다. 이번 주는 닥터 스티븐 리 박사의 이야기 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호주 땅을 처음 밟는 유학생과 이민자들에게

아플 때 의사와 상담하는 것은 언어 장벽과 의 료 시스템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매우 걱정스 럽고 한편으로는 당혹스러운 일 중의 하나이다.

시드니 웨스트미드 병원의‘지방질 및 심혈관

위험 평가 클리닉’의 책임자인 스티븐 리 박사

도 1980년대 유학을 와 호주에서 낯선 이방인

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민자들의 고충을 이

해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후에 리 박사로

하여금 의료 봉사로 커뮤니티에 기여하겠다는

결심을 하도록 이끌었다. 리 박사는 현재 카스

이사회 부회장 중의 한 명이며 적극적으로 자원

봉사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리 박사는 2022년

북서부 지역 자원봉사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스와 인연을 맺게 된 배경에 대해 그는 ”몇

년 전 지역 단체와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카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 특히 노인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카스가 헌신하는 모습은 인상

적이었고 이후 여러 행사에서 건강 관련 내용으 로 강연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카스와 함께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리 박사는1997년부

터 매주 라디오 건강 프로그램에서의 강연, 신

문 건강 칼럼 작성, 100개 이상의 건강 프로그

램과 캠페인을 조직하고 지원하면서 공공 및 지

역사회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지역사회

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코비드-19으로 우리 모두 큰 혼란을 겪

고 있을 때 스티븐 리 박사는 다양한 강연에서

당시만 해도 생소한 코비드-19 관련 복잡한 의

학 용어를 쉬우면서도 생동감 있게 설명해 참석

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리 박사는 강연 때마다 긍정적인 강연 피드백

을 받는 비결에 대해“의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

한 일반 청중의 입장에서 강의 내용을 준비한

다. 사실 일반인에게는 난해한 의학 용어는 물

론이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의사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 더욱이 이민자들은 영어

를 구사하는 의사 앞에 있을 때 궁금한 것이 많

음에도 질문을 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에 처

할 때가 많다. 따라서 일반 대중이 의사들과 효

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필요할 때마다 강연

을 통해 어려운 의학용어를 쉽게 설명해 보통 사

람들의 건강 상식을 늘리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리 박사는 또 "다문화 커뮤니티에서 의사, 간

호사, 약사 등 의료 전문가가 늘어나면서 커뮤니

티에서 의료와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

선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또한 호주의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복지 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나는 내 임무

가 건강 정보 보급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노인 건강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강화하고 카스와 함께 지역 사회에서 도

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홈 에이징

서비스 및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 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자신 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

이 헌신하고자 하는 훌륭한 능력의 전문가를 항 상 필요로 한다. 그런 면에서 열정적이고 경험이

풍부한 스티븐 리 박사 같은 의료인이 있다는 것 은 다문화 커뮤니티에 큰 축복이다.

(기사: 카스 CASS)

● 카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ASSKorean , 카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assko

●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 xjdKxgs , (링크 클릭 후, 화면 상단의 ch+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가 됨)

● 카스 사회복지(정착)지원 서비스 및 자원 봉사자 문의, 0409 606 295 클레어 박 (월, 수, 목)

● 카카오톡 아이디: CASSKorean,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qjPQ2xbxYBQ

스티븐 리 박사가 줌으로 코비드-19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리 박사가 건강 관련 강연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리 박사는 2022년 NSW 북서부 지역 자원봉사자 상을 수상했다.

▲카스 칼럼 유튜브 영상 QR 코드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칼럼 9

'방역 보복' 완화… 한국발 입국자 PCR 의무화만 남아

단기•도착 비자 발급…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중국 당국의 '보 복성' 방역 강화조치 중 일부가 이번 주말 해제된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오는 18일부터 주 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 에 대한 중국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한 다"고 15일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에 우리 국민 대 상 발급이 재개되는 단기 비자엔 방문· 상업무역 및 일반 개인사정 등 목적의 비 자도도 포함된다.

이에 앞서 대사관 관계자는 우리 정부 가 이달 11일부터 중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한 사실을 들 어 "우리(중국)도 관련 작업을 준비 중"이 라며 이번 한국인 대상 단기 비자 발급 재 개 관련 발표가 이뤄질 것임을 예고했던 상황.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도 14일 브리핑

에서 "중국 측과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오 고 있다"며 "정부는 중국 측이 조기에 긍 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당국은 우리 국민에

대한 '도착 비자' 발급 중단 및 '경유 비자'

면제 중단 조치도 이번에 함께 거둬들이 기로 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이날 위챗 계 정 공지에서 "한국이 중국민의 한국행 단 기 비자 발급을 재개한 것을 감안, 18일

부터 한국민의 도착 비자 발급을 재개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재확산하자 지난달 2일 중국발 여행객

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과 항공편 추가 증

편을 제한하고, 입국 48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방역 보복' 완화… 한국발 입국자 PCR 의무화만 남아

고 중국 내 경유지에서 72~144시간 경

유 비자 면제 정책도 재개한다"고 밝혔 다.

우리 정부는 작년 말부터 중국 내에서

제출토록 했다.

그러자 중국 당국은 우리 정부의 해당

조치가 "차별적"이라며 같은 달 10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중단 △

미소 속 14일 오후 한•몽 경제인 만찬 참석…기조연설 위해

없었다…

한국인에 대한 도착 비자 발급 중단 및 경

유 비자 면제 중단 △한국발 입국자 중 중 국인을 제외한 외국인의 PCR 의무화 등 의 조치를 순차적으로 취했다.

다만 우리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를 대 상으로 한 PCR 음성 확인서 제출 등은 일단 유지하기로 한 만큼, 중국 당국 또한 그에 '상응'하는 차원에서 우리 국민에 대

한 단기 비자 발급 중단을 해제하는 것 외

의 PCR 의무화 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것 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 : 뉴스 1)

김민종 동행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경영권 분쟁 속에서 공 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경영권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 전 총괄은 14일 오후 6시 하얏트 호 텔에서 진행된 한·몽 경제인 만찬에 참 석했다. 최근 SM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공식석 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총괄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온 SM 소속인 배우들인 김민종 이재룡 윤다 훈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괄은 축하무대를 관람했으며, 관 계자와 인사를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짓기 도 했다.

기조 연설에 나선 이 전 총괄은 최근 팔 골절 부상을 당한 것을 언급하며 "어깨가

아직 아프다"라며 "이 마이크가 이렇게 무 거운 줄 처음 알았다, 오늘따라 마이크가

무겁다"며 농담을 건넸다.

그는 "안녕하세요, 이수만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이날 오후 미리 공개한 기조 연 설문을 읽어 나갔다. 이 전 총괄은 이번 기 조 연설에서 SM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선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몽 경 제인

로운 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는 지금

지구상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

성을 실현해야 하는 탄소중립의 시대이

며, 지속가능한 미래는 인류 공통의 어젠

측과 SM의 경영권을 놓고 대립하고 있 다.

지난 10일 하이브는 SM 창업자이자 최

대주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 한 SM 지분 18.46% 중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브는 SM 단독 최대주주가 됐 다.

이 전 총괄은 이날 연설에서 "저는 지난

30년 동안 K팝을 창안하고 개척하며, 평

생을 K팝, 그리고 한류의 역사와 함께하

고 있다"며 "감사하게도 K팝과 한류는 세

계화와 기술혁명 돌풍 속에서 진화해 왔

고, 이제는 지역과 국경, 세대와 이데올로

기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K팝과 한류는 지구를 살리는 새

다"라고 덧붙였다.

이 전 총괄은 기조 연설을 마친 뒤 행사

장을 나서면서도 SM 경영권과 관련한 취

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전 총

괄은 이날 움직이며 계속해서 어깨 쪽을

매만지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현재 이수만 SM 전 총괄-하이브

연합 측은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대표의

현 경영진-카카오-얼라인파트너스 연합

앞서 지난 7일 카카오는 SM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 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를 확 보하는 방식으로 SM의 지분 9.05%를 확 보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인수 규모 총액 은 2171억5200만원으로, 카카오는 SM 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10 사회
'분쟁 후 첫 공식석상' 이수만, SM 경영권 언급 끝내
만찬에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1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중국발 단기체류자 PCR검사 대기 장소에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랜 인연 SM 배우들 김민종 이재룡 윤다훈, 현장 함께
中 "18일부터 한국인
경유
비자 면제도 재개"

정성호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이르면 15일 결정"…

檢 '초읽기' 돌입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르면 내일(15 일) 청구한다. 특히 의혹 핵심인 김만배 화

천대유 대주주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이른바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4일 출석 조사 결과와 수사 내

용을 검토해 금명간(오늘이나 내일 사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 등

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검찰 내부에서는 '조만간'이 더 정확한 표

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검찰은 현재 이 대표의 추가 출석 조사

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위례·대장

동 민간 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함으로써

성남시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

업자들에 대한 측근들의 성남시 내부 기

밀 유출과 편의 제공을 승인한 혐의(부패

방지법·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서

울중앙지검에서 1차 소환 조사를, 지난 10일에는 2차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혐의의 중대성과 조사에 비협조

적인 태도 등을 고려해 '성남FC 후원금 의

혹' 사건과 병합해 이 대표에게 구속영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찰이 문제 삼았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발언이 "이 대표의

월경까지 대장동 사업 관련 범죄수익 약 340억원을 수표로 인출해 차명 오피스텔, 대여금고에 은닉한 혐의(범죄수익은닉)를 받고 있다.

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 정진

상·김용 접견도 변수

친(親)이재명계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구속 기소 중인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

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접견한 것은 '증거인멸 가능성'을 보여주

는 단적인 예라는 게 검찰의 입장이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이 대 표의 최측근인 정 전 실장과 김 전 부원장 을 구치소에서 접견했다. 이때 정 의원이

두 사람에게 '알리바이를 만들어라', '마음

단단히 먹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검

재판을 염두에 두고 입단속 시킨 것이라

고 본다"며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보 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김만배 구속영장청구...'50억 클럽' 수사 본격화 되나

검찰은 이날 오전 화천대유자산관리(화 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범죄 수익 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씨가 은닉한 범죄 수익이 이

른바 '50억 클럽'에 대한 로비 자금으로 이 어졌을 거로 보고 관련 수사와 자금 추적 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1

신설' 여야 원내대표 협의키로

여야는 14일 정부조직 개편 방안 중 국 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재외

동포청을 신설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해

당 사항은 15일 정부조직법을 소관하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다만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선 합의에

이르지 못해 향후 항공우주청 신설 문제

와 함께 양당 원내대표 간 논의를 이어가 기로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

후 국회에서 열린 정부조직법 관련 3+3

협의체에서 "보훈처를 보훈부로 격상해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에 대해 부로 격상

해 하는 게 좋겠다는 데 양당 간 이의가 없

었다. 750만 이르는 (재외동포) 국민들에

대한 편익을 위해 양당이 재외동포청 신

설하는 데 큰 이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여성(가족)부 관련해선 국민

의힘은 대국민 약속이었고 공약이었기 때

문에 폐지 방침에 변함이 없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며 "향후 항공

우주청 신설과 관련된 게 정부로부터 넘

어오면 이 부분들은 원내대표간 협의사항 으로 넘기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 했다.

대통령과 공공기관 및 정무직 임기 일 치에 대해선 "1월말까진 마무리했으면 좋

겠다고 요청했는데 기간이 지나면서 결론

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정

부조직법과 관련해 국가보훈부와 재외동

포청에 대해서 이견이 없어 우선 처리하

고 아직 합의되지 않은 여성가족부의 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은 인사혁신처에 두는 게 맞겠다는 의견 을 갖고 있고 경찰국은 국가경찰위원회

또 2021년 9월 지인 김모씨 등에게 대 장동 사건의 증거가 저장된 본인의 휴대 전화를 불태워 버리게 한 혐의(증거인멸 교사), 지난해 12월께 법원의 추징보전명 령이 있자 집행에 대비해 지인 박모씨에 게 142억원 상당의 수표 실물을 은닉하도 록 한 혐의(증거은닉교사)도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의 불법 자금을 추 적하며 구체적인 로비 정황을 파악했다" 며 "자금 성격과 내용을 확인한 후 로비 실 체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청구는 1 년3개월 만이다. (기사제공 : 뉴스 1)

폐 문제 등에 대해선 별도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기일치 문제에 대해

선 "여야 원내대표 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여야간 이견이 첨예했던 법

무부 인사정보관리단 및 행정안전부 경찰

국에 대해선 "3+3 회의에서 깊이 있게 논

의되진 못했다"며 "민주당은 인사검증단

실질화를 통해 합법성을 갖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별도 법률로 제안해 추후 여야간 협의를 통해 처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재외동포청 신설로 기존 재외동 포재단이 제주도에서 이전될 경우 비슷한

규모의 공공기관을 제주도로 옮기자는 데 에도 뜻을 모았다. 성 의장은 3+3 협의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부분에 대해 "위성 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요청사항인 데 충분히 이해할만 하고 일리가 있어 정 부에 대체방법을 연구해달라 요청했다"고 했다.

이날 여야간 합의에 이른 국가보훈부 격상과 재외동포청 신설 문제는 15일부터 법률 처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성 의장은 "내일 오전 행정안전위원회 에 법안소위가 있다. 국가보훈부와 재외 동포청을 거기서 협의해 줘야 한다"며 "내 일 법안소위가 열릴 때 우선 올려야 해 오 늘 (합의사항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정치 11
'여가부 폐지•항공우주청
보여주는
의원 접견, '증거인멸' 가능성
증거로 작용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일치도 원내대표 협의사항
김만배 구속, 50억 클럽 수사도 본격화 전망 국가보훈처 격상, 재외동포청 신설 방안엔 합의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부조직법 관련 3+3 협의체 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사회 12

59•84㎡ 마감 전망

예상 밖 계약률에 기세 오른 둔촌주공… " 입주권 호가 3억원 올렸다"

부진했던 청약 경쟁률과는 달리 계약률 이 다소 선방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올 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입주권 급 매가 회수되고 있다. 가격도 1억원 이상 다시 높아졌다. 다만 매수자의 눈높이와

는 차이가 큰 만큼 거래가 쉽게는 이뤄지

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강

동구 둔촌주공 입주권의 급매가 회수되는

등 호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을 보면 17억5000만원

에 거래를 희망하던 둔촌주공저층 1단지

매물은 지난 6일 1억5000만원을 내렸다

가 10일 들어 5000만원을 올렸다. 주공고

층3단지의 한 매물은 17억원에 최초 등록

이 됐다가 지난 10일 18억5000만원으로

가격이 높아졌다. 17억5000만원에 등록

된 같은 단지의 매물도 같은 날 1억5000 만원이 뛰었다. 한달 새 3억원을 올린 매

물도 있다. 이 외에도 2월을 전후로 가격 이 다시 뛴 매물이 수두룩하다.

저조한 청약 경쟁률에 입주권 또한 가 격이 덩달아 내렸지만, 예상과는 달리 계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괜찮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호가를 높이는

분위기다"라며 "일부 급한 사람을 제외하

고는 당장 가격을 낮추겠다는 사람은 없

다"고 말했다.

대감이 커진 것 같다"며 "신축에 강남권이

라고는 하지만 해당 가격이면 강남3구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거래가 쉽지는 않으 리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약률이 높게 나오자 다시금 집주인들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둔촌주공 일반분양 물량 중 미 계약분에 대한 예비 당첨 계약을 진행한

결과 전용면적 59㎡와 84㎡의 계약의 경 우 사실상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부적

격 당첨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3월 무순

위 청약도 없을 전망이다.

성내동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급

매도 일찌감치 소화됐고, 최근 계약률도

둔촌주공 매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는 공인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일반분양

계약률도 잘 나왔고, 입주권이 지난해 통

틀어 13채가 거래됐는데 올해에는 벌써

10채가 거래됐다"며 "그러다 보니 매도자

들이 가격을 올려달라고 한다"고 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대감에 과도하게 가

격을 올린 매물은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

로 내다봤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아마도 계

약률 등이 예상외로 높게 나오다 보니 기

친구 결혼식 다녀온 뒤 기죽은 아내…"800만원 샤넬백 사달래요"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뒤 명품백을 사 달라고 하는 아내의 요구를 들어줘야 할 지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을 두고 다양 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결 혼식 갔다와서 아내가 의기소침해졌어'라 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아내 친구 결혼식을 다 녀왔다. 아내는 현재 전업주부로 독박육 아 중"이라며 "아이 보느라 바빠 피부며 옷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급하게 경조사 때 늘 입던 옷을 입고 다녀왔다"고 운을 뗐 다.

그는 "문제는 거기 가서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많이 비교했고 열등의식을 느꼈나 봐. 사실 아내가 미대 출신이라 주위 친구

들이 잘 산다"며 "다른 친구는 샤넬에 롤

렉스에 적당히 관리된 피부에 그렇다는데

아내만 찌들어 있고 가방이니 액세서리도

없는 모습이 스스로 초라해 보였는지 다

녀와서 평생 하지 않던 명품을 사달라더

라"고 말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서울 아파트에 적

당히 대출을 얻어 들어갈 수 있는 경제적

상황이라 밝힌 A씨는 "이런 상황을 설명

하고 조금만 더 참다가 아파트 사서 친구

들을 초대하면 기분이 달라질 거라고 설

득했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일단 손들고 하나 사주겠다 말하고 알아봤는데 샤넬은 기본 800만원 이 넘어가더라. 여기서 또 좌절했다"고 털 어놨다.

끝으로 "지금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

야 아내 기분을 풀어줄 수 있냐. 샤넬 사주 는 게 맞나. 요즘 정말 다 갖고 다니냐"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 B씨는 "인생 행복하게 사 는데 가방에 800만원, 시계에 1200만원 으로 해결되면 사면되지 않을까? 2000만

원이라는 돈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스 트레스 받는다는데 못할 건 또 뭐일까. 서 울에 집 천천히 사면 되는 거 아닐까. 사치 에 빠져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껏 그런 지 출도 없었을 것 같은데"라고 A씨를 설득 했다.

이어 "한 번 사면 될 거가 아니라는 게 함정"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누리꾼 C씨

는 "한 번 사면 될지 안 될지 어떻게 단정

하냐. 명품 한 번 샀다고 모든 사람이 중

독돼서 분수에 안 맞는 소비하진 않는다"

며 "부부 사이가 평소에도 좋다면 내 배우

자가 어디서 기죽어서 하나 갖고 싶어 한

다면 타협점 찾아서 사줄 것 같다"고 말했 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내가 평소 사치있

는 분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그래 사러

가자!' 해도 막상 매장가서 가격보고는 '됐

다. 괜찮다. 맛있는 거나 먹자' 할지도 모

른다. 아내가 필요했던 건 '우리 아내 기

죽으면 안 돼. 사자"하는 응원이 아니었을

까 싶기도 하다.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

서 진짜 하나 사도 좋은 것 같고"라고 의견

을 전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샤넬백 같은 거

김효선 NH농협은행 ALL100자문센터 부동산수석전문위원도 "계약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며 "둔촌의 경우 실 수요 위주인 만큼 입주권에 대한 수요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리 많지는 않 을 것이다. 고금리 등으로 인해 당장 집을 사겠다는 사람은 드물 듯 하다"고 했다. 일부 중개사들의 띄우기가 있었던 것으 로 보는 시각도 있다. 김효선 위원은 "이 미 많은 매물을 쥐고 있는 중개사들이 있 었다"며 "이들이 일부 가격을 띄운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사치품일 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명품이 라는 단어로 올려치기 한다", "자신을 남

과 비교하는 것이 불행의 시작"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의 1인당 명품 소비액은 324달러(약 40만 4000원)로, 미국(34만8000원), 중국(6만 8000원)을 제치고 세계 최대를 기록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높아진 매도자…전용
기대감
정당계약 체결 마감일인 지난달 17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견본주택 에서 시민들이 아파트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내 설치된 샤넬 로고의 모습. (사진:뉴스1) 수억원 오른 가격에 중개사 호가 띄우기 예상도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죽음을 대하는 두가지 마음

코리안뉴스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칼럼

'사람이 늙으면서 과거에 붙들려 있으면 불행하다. 또 미래에 대해 눈을 뜨지 않으려는 약한 마음도 생긴다.

과거의 사람은 몸이 죽기 전 이미 죽은 사람이다. 희망을 품고 미래를 보는 용기가 사람을 젊게 만든다.' - 토인비

지금의 시대를 100세, 120세 시대라고 합니다. 그 만큼 불과 몇 십년 전에는 생 각지도 못했던 생존과 관련하여 큰 변화

가 진행중입니다.

중 장년의 분들 중 “이제 삶이 얼마 안

남았으니 이제 와서 뭘 더하겠어 그냥 살

던대로 살아야지” 라고 생각 하시는 분

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살아야 할 날들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

으므로 지금부터 뭐든 새롭게 시작하거

나 도전할 수 있고, 실제로 노년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잠재

력을 발휘한 많은 사례들을 알려드렸습니

다.

그런데 평균 수명이 길어진 시대를 살 아가다 보니 한편으론 “아직 많이 남아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있으니 천천히 해도 되겠네” 라고 너무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방만해질 가능성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우리 가 언제 이 생과 작별할지는 아무도 모릅

관도 아닌 내 삶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한 발 한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 니다. 긴 안목과 더불어 매일의 치열함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내 수명이 1년 남았다면 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내 수명이 50년 남았다면 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니다. 사실 죽음은 항상 우리 주변을 맴돌 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매일에 감사하고, 정성 을 다하여 나와 주변을 돌보고, 정리하며 사는 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비관도 낙

행복한 삶을 위해선 웰빙과 웰다잉 둘 다가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을 잘 돌보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웃음 이 보약입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 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 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 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 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2023년 2월 17일
13

Happyadviser의 Money Talk

재무 박철구 재무사

현명한 투자자 22 투자 대가의 명언을 통해 배우는 투자 원칙 (8)

현대적 기술적 분석의 첫 출현 : 다우 이론 (Dow Theory)

안녕하세요, Happyadviser ! 박철구 재무사 입니다.

투자 대가들의 명언을 통해 투자 Insight를 배우는 현명한

투자자 시리즈를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주식

시장 분석에서는 가장 최초이자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술적 분석 이론으로는 다우 이론이 있습니다. 19세기 후반과 20 세기 초반에 월스트리트 저널의 설립자인 Charles H. Dow 에 의해 개발된 시장 가설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기 술 분석가와 시장 거래자에 의해 널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다우 이론 원리의 핵심은 아래와 같이 6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평균은 모든 것을 반영한다.

다우 이론에 따르면 시장에서 예상되고 있거나 이미 알 려진 모든 정보는 시장 평균 (가격)에 모두 반영되어 있으며, 예상치 못한 하나의 사건이 일어나도 이는 즉각적으로 시장 에 반영됩니다. 이를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보면, 주가의 어떤 상승 요인이 되는 재료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 격이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하락하는 현상을 흔히 볼 수 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어떤 종목이나 상품에 대해 상승 요인 인 성장 기대치가 가령 5% 이라면 이러한 기대요인은 이미 가격에 선반영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따라서 실제 발표에 서 그보다 낮은 3%의 성장치가 나왔다면 (성장이라는 호재

가 나옸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격하락의 요인으로 작용

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하는 증시 격언이 이러한

기반에서 나왔다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2. 시장에는 세 가지의 변화 추세가 있다.

다우 지수에 따르면, 상승 추세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락세는 계속해서 최고점과 최저점을 하 락시키고 있습니다. 다우는 물리적 우주에서와 같이 시장 에 작용과 반응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믿었는데, 이는 각각 의 추세속에서도 이러한 밀고, 당김이 끊임 없이 나타난 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기 대세 추세 (Primary Trend) : 장기추세는 "조류 (밀물과 썰물)"에 비교 할 수 있는 장기 적 대세를 지배하는 추세 변동을 의미합니다. 이를 표준 적인 예로 볼 때 1년에서 수년간 지속되며 이러한 장기추 세에는 변동 추세로 볼 때 강세추세(bullish trend),약세추세 (bearish trend), 보합추세(sideway)가 반복되며 흔히 강세추 세에서는 가격 변동에 있어 가격 저점과 고점이 이전 가격 변동의 저점과 고점보다 지속적으로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 으며, 약세추세에서는 가격 저점과 고점이 이전의 저점과

고점보다 지속적으로 낮은 추세를 의미합니다. 즉, 약세추 세에서는 고점들은 이전고점보다 낮게 (고점1 < 고점2 < 고 점3 < 고점4) ,저점들은 이전 저점보다 낮게 (저점1 < 저점2 < 저점3 < 저점 4), 나타나며 강세추세에서는 이와 반대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챠트 참조)

중기 조정 추세 (Intermediate Trend) : 중기추세는 장기추세 내에서의 조정 추세로써 보통 3주 에서 6개월 정도 지속되는데, 일반적으로 조정국면에서는 이전 주요추세에 따른 가격변동의 30-60%가 상쇄되어 조 정되기도 합니다.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칼럼 14

단기 추세 (Minor Trend) : 단기추세는 3주 미만으로 지속되며 중기추세 내에서의

가격 변동을 의미하는데, 장기추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

지는 못하나, 적어도 추세전환에 대한 최초의 정보를 제공

하는 역할을 합니다.

3. 가격 추세에는 3단계의 국면이 있다.

다우는 가격 추세 구간내에서도 다음과 같은 3단계가 있

고, 이를 특정짓는 주요 동향을 설명하였습니다.

a. 축적 단계 – 가장 기민한 투자자들은 현재의 시장 방향

의 변화를 느끼며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

b. 공공 참여 단계 – 가격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대다수 의 금융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단계.

c. 유통 단계 – 이제 새로운 방향이 시장 전반에 일반적으

로 인식되고 잘 알려지게 되고, 경제 뉴스는 투자거래량이

증가하고 대중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해줍니다.

강세추세에서 위의 세 가지 국면은 시장의 약세로 작용

하던 요인들이 시장에 완전히 반영된 이 후 시장가격 상승 을 기대하던 부분적 낙관론이 제기되는 단계, 가격 상승의 요인들이 본격적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따라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단계, 끝으로 형성된 가격 상승추세에 편승, 대세 적인 낙관론과 투기에 기반한 가격상승이 이어지는 순서로 볼 수 있다. 강세추세의 마지막 단계는 한편으로 가격 하락 에 대비한 완충기로서의 단계의 성격을 갖기도 합니다. 약세추세에서의 위의 세 가지 국면은 가격이 강세 추세

를 지지하던 여러 요인들이 시장 영향력을 상실하는 단계, 약세의 여러 요인들이 알려짐에 따라 시장가격이 본격적으

로 하락하는 단계, 끝으로 시장의 실제 가치와는 무관하게

시장의 심리적 불안감등으로 인한 투매가 일어나 가격이

하락하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현명한 유능한 투자자들은 추세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

전 해당 추세에서의 포지션을 청산하고 반대 추세로의 전

환에 대비를 하게 됩니다.

4. 평균들은 상호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다우 이론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의 의미는 당시의 대표

지수이던 다우 산업지수와 철도지수 양자 간의 밀접한 상

관관계를 분석하여 이를 설명하려 들었으며, 여전히 주식

시장에서 발표되는 여러 업종의 대표 지수들의 상호 연관 성을 잘 분석하면, 추세 전환 시점 포착에 매우 유용한 정보 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5. 거래량은 시장 가격 추세 변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한다

다우는 거래량과 가격 추세 간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즉, 시장이 장기적으로 강세추세로 이어질 때 가격 상승 시 거래량은 늘어나고 단기 약세추세로 이어 질 때 거래량은 감소하며, 한편, 가격이 장기 약세추세로 이 어질 때 가격하락 시 거래량이 늘어나고 단기적 가격 상승 시 거래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만일 장기 가격 상승에서 가 격 상승 시 거래량이 줄거나, 가격 하락 추세에서 가격 하락 시 거래량이 줄어든다면 이는 기존 시장가격 추세의 전환 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정보로써 이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 다. 하지만 이러한 거래량과 가격간의 상관관계는 2차 보 조 자료로써 이용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정보 이므로, 1차적 분석은 가격 분석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6. 기존의 가격 추세는 반전의 명확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 지 계속된다.

위의 원칙은 문자 그대로의 단순하지만 틀림없는 진리입

니다. 다만 어떤 시점의 신호를 추세 반전의 명확한 신호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즉, 추세선들, 저 항선의 돌파여부, 이동평균선의 추적 등 여러가지 기법에 의해 기술적 분석가들는 추세전환을 확인하려 하겠지만 이 는 전적으로 기술적 분석가의 경험과 주관에 달린 것으로 서, 적절한 시점에서의 추세 전환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이야말로 투자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시장을 예측해 낼 수 있는 기술적 분석은 없다고 생

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만, 어떤 경우에는 기술적인 분석

이 매우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일도 많습니다. 따라서 현 명한 투자자들은 적어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

술적 분석법의 내용과 적용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해당 시장의 경우에 이를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경험과 주관에 따른 판단력을 키워 가며 적용한다면, 적어도 단순한 감이나 욕심 또는 두려움 으로 하는 뇌동매매보다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 로 기대합니다. 기술적 분석이 완벽한 도구가 아니라고 인 정하는 투자자는 그 분석에 따른 투자 결정을 집행할때 당 연히 적절한 손절매선을 함께 결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제 카카오 스토리를 방문하시면 Korean News 재무 칼럼 시리즈 뿐이 아닌 그간 한인 언론에 게재하였던 다양한 재무 칼럼과 Podcast 그리고 YouTube 출연 방송 내용을 접하실 수가 있으니, 방문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면책사항) 본 칼럼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개인의 재무상황이나 목표를 고려 하지 않은 일반적인 (General Advice) 사항입니다. 따라서 독자의 선택으로 인 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칼럼 15

소비자원, 카페 20곳서 빵류 20개 제품 조사…트랜스•포화지방 제과점 3배

카페서 먹던 케이크, 알고보니 '트랜스지방' 덩어리…1일 권고량 90%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조각케이

크 등 카페에서 판매하는 빵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경우 당

뇨·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트랜스지

방·포화지방 함량이 평균보다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서울·경기 지역의 유

명 카페 20곳에서 판매하는 빵류 20개 제

품을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회 섭취참고량(70g) 기준 트랜스지방은 평균 0.3g(최소 0.1g∼최대 0.6g), 포화

지방은 평균 9g(최소 4g∼최대 16g)이었 다.

이는 2018년 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

원봉사자 모집

호주호스피스협회(ACC)에서 모든 봉사자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드라마 치료 재능 봉사자

* 미술치료 봉사자- 매주 너싱홈을 방문하여

환우들에게 미술로 내적치료 봉사하실 분

* 음악치료 봉사자- 악기(아코디온, 기타 등)

로 너싱홈 환우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

사하실 분

* 영어통역봉사자- 너싱홈을 방문하여 호스

제과점 빵에 대해 조사한 결과(트랜스지 방 0.1g, 포화지방 3g)보다 약 3배 많은 수치다.

특히 카페 판매 빵류 중 조각케이크 1 개(268g)의 트랜스지방 함량은 1.9g으로

3배 이상 초과했다.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

취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2016년 식품위생법 시행

"카페 빵류, 영양성분 의무표시 대상 아냐… 관리•개선 필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1일

트랜스지방 섭취권고량(2.2g)의 86.4%

에 해당했다. 포화지방 함량은 50g으로

식약처의 포화지방 1일 섭취기준(15g)을

피스 봉사 팀과 타국 환우들을 보살필 수 있

는 봉사자

* 중창단 지휘 봉사자- 중창단을 창설하였사

오니 참여 원하시는 분

* 예배 봉사자- 호스피스 채플에 참여하여

봉사를 원하시는 분

* 영상제작 봉사자- 활동사진과 동영상을 유

투브에 올릴 영상으로 제작

* 그 외 자신이 가진 재능을 연약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시 원하시는 분

●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랑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

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

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

다.

령에 따라 나트륨·당류와 함께 '건강 위 해가능 영양성분'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영양성분 의무표시 대상이 아닌 카페 빵류는 상대적으로 트랜스지방과 포화지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방 함량이 높아 이에 대한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소비자원 설명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

처에 조사 대상 카페와 같은 영세 외식 사 업자가 식품의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 공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요청할 계 획"이라며 "카페에서 빵류를 판매하는 사 업자에게는 제빵 시 사용하는 원재료의 트랜스지방·포화지방 함량을 확인하고 특히 경화유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 했다"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57차 ACC 호스피스 찾아가는 콘서트

일시: 2023년 2월 20일 2pm

장소: Aged care, Castle Hill

●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새해 첫 모임: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요함)

● ACC 호스피스 암환우와 그의 가족과 함

께 바닷가 걷기 (연중무휴)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모임 장소: Circular Quay 3 번홈 앞

준비물: 각자 점심 도시락, 물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 니다.

● ACC 호스피스 무료자연재활치료실 운영 중지 안내 COVIC-19 퇴치를 위한 정부 방역 정책에 따 라 당분간 활동을 중지합니다. 호주호스피스협회는 모든 사역자들이 자원봉 사로 섬깁니다.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7일 건강 17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㊾

시드니에서 당한 뺑소니 사고 어떻게 배상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개인 상해 전문 로펌 리틀즈의 이

려진 변호사입니다.

뺑소니 사고는 다른 교통사고 처리와는 달리

사건 초기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나 목격자가 없는 사고나, 다친 당사자가 사고로

경황이 없어 당시 상황에 대한 전혀 기억을 못하

는 경우에는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자신

의 부상이 뺑소니 사고로 인해 생긴 상해임을 증

명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사고로 경

황이 없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어렵고 힘들어 보

이지만, 몇 가지 쉽고 단순한 것부터 시작하면서 준비해 나갈 수 있습니다.

▪ 먼저 경찰에 사건을 보고하고 이벤트 넘버 와 경찰 보고서 사본을 받아 보관 하실 수 있습 니다.

▪ 기억이 더 지워지기 전에 가능한한 자세히 위반 차량의 차종이나 색상과 같은 특징과 당시 상황, 상대 운전자에 대한 인상 등을 기록해 둡니 다.

▪ 광고나 SNS 공지를 통해서 목격자를 구하 거나, 목격자가 있다면 사고에 대한 진술과 목격 자의 연락처 등의 정보를 기록해 둡니다. 사고 발 생 지역의 도로 사진 등의 정보를 수집해 두는 것 도 도움이 됩니다.

▪ 사고 직후 의료기록과 병원 치료 영수증, 그

리고 소득 손실에 대한 배상 신청을 위한 소득 증

명서, 병가신청서, 고용주로부터 받은 고용 확인

서 및 회계 기록도 미리 준비해 두시면 사건 진행 에 도움이 됩니다.

▪ 뺑소니 사고와 진행 상황에 대한 조언을 받 을 수 있는 사고 배상 전문 변호사와 연락을 합니 다.

그렇다면, 뺑소니 사고를 당했을 때 어떻게 청구

해야 할까요?

만약 여러분이 시드니를 포함한 NSW 지역에 서 억울하게 뺑소니 사고를 당했고 그 사고로 부 상까지 입은 상황이라면, 이러한 신원 불명의 뺑 소니 운전자의 범죄 때문에 사고 운전자가 잡힐

때까지 기다리며 치료와 혜택을 놓치는 일은 절 대 발생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것 과 같이 명목상 피고의 개념을 이용해 가상의 청 구인이 되는 명목상의 피고인에 대한 청구를 하 게 됩니다.

명목상의 피고라는 개념은 뺑소니 사건과 같

이 상대방 운전자의 도주나 잠적으로 인해 소송 이나 배상의 대상을 특정하기 힘든 상황일 때 피 해자의 손실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 서류상의 가 상의 피고인을 내세워 배상과 혜택을 받을 수 있 도록 해 놓은 제도입니다. 그래서 NSW 주의 모든 CTP 보험사는 이런 명목상의 피고제도를 위한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26/44 Market St, Sydney NSW 2000

기금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고, 만약 이런 뺑소

니 사건이 발생하여 과실 운전자의 신원이 확인

되지 않는 경우 가상의 명목상 피고를 통해서 배

상청구와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사고 피해자는 명목상의 피고를 통한 배

상 청구를 제기하기 이전에 과실 운전자의 차량

번호나 정보를 얻기 위한 정당한 노력이 있었음

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런 정당한 노력에는 경찰

에 신고를 하는것과, 목격자를 찾기 위한 공고, 그리고 지역 신문이나 언론에 공지하는 것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때 교통사고 배상전문 변

호사의 도움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정당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피해자가 위반 차량

의 등록 번호나 정보를 알 수 없는 경우, 이 가해 차량은 미확인 차량으로 간주되며 사건은 명목

상의 피고인에 대한 청구가 가능한 사건으로 전 환됩니다.

명목상 피고 제도를 통해 어떠한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명목상의 피고 제도를 통한 배상 신청을 한다

고 해서 일반 과실운전자가 있는 사건의 배상 신

청과 비교해 큰 차이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명

목상 피고 사건도 병원비와 재활비용을 포함한

의료비용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발생한 과거와 미래의 소득 손실과

금전적 피해에 대한 배상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NSW에서 발생한 사고인 경우, 만약 사고로 인해 중증 장애가 발생했거나 전신 상해율이 10 퍼센

트가 넘는 경우 사고로 인해 고통과 신속한 피해 보상을 통해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일시금으로 배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때 배상 청구를 위 한 법률 비용의 일정 부분도 지원받게 됩니다.

만약 뺑소니로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피해자 의 가족이나 친척을 통해 사망급여와 장례비용 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저희 Littles Lawyers는 뺑소니 사고로 억울 하게 상해를 입으신 분들이 합당한 배상을 받으 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축적된 다양한 사건 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뺑소니 사고에서 가 장 어려운 증거수집과 보험사와의 협상 등, 여러 분이 최대한의 합당한 배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 하시다면, 0408 249 334 로 연락하시거나 메시지 버튼을 누르고 상담 내용을 남겨 주세요.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 무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 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개인 상해 배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건에 관해서만 법률비용을 지불 받는 No Win No Fee의 형태로 사건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 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이에 관련된 피해 보상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립니다.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칼럼 18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강한 어조는 삼가야 합니다. 48년 무자생 다양한 생각 을 가져보세요. 60년 경자생 한정 되어 있지 마세요. 72년 임자생 거 리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84년 갑 자생 보란듯이 행복해져야 합니다. 96년 병자생 스스로를 아끼도록 하세요.

37년 정축생 멀리 생각하고 판단하 세요. 49년 기축생 넓은 마음을 가

져야 합니다. 61년 신축생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73년 계축생 다

시 시작하세요. 85년 을축생 길고 험한 길입니다. 97년 정축생 긴장 감이 흐를 수 있습니다.

38년 무인생 허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년 경인생 자리를 잡아가야 합니다. 62년 임인생 금 전 관리가 중요합니다. 74년 갑인생 여유공간이 생겨야 합니다. 86년 병인생 서두르지 마세요. 98년 무 인생 책임감이 강하십니다.

39년 기묘생 쉴 새 없이 밀려옵니 다. 51년 신묘생 힘을 얻어야 합니 다. 63년 계묘생 조용한 시간을 갖 으세요. 75년 을묘생 시간을 붙잡 을 순 없습니다. 87년 정묘생 아무 것도 남지 않아야 합니다. 99년 기 묘생 인정을 해야 합니다.

40년 경진생 따뜻한 밥 한끼가 마

음을 녹입니다. 52년 임진생 두가

지의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64년

갑진생 흔들림이 있습니다. 76년

병진생 대나무처럼 곧게 자라세요.

88년 무진생 신경이 날카로울 수

있습니다. 00년 경진생 따듯하게 유지하세요.

41년 신사생 멀리 바라보세요. 53 년 계사생 세상은 넓습니다. 65년 을사생 서로 도우며 살아갑니다. 77년 정사생 길을 알려주세요. 89 년 기사생 음주운전를 하지 마세 요. 01년 신사생 그냥 넘겨버리세 요.

42년 임오생 회로가 있습니다. 54 년 갑오생 숙면을 청해보세요. 66 년 병오생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 다. 78년 무오생 감기처럼 지나갑 니다. 90년 경오생 소심해하지 마 세요. 02년 임오생 돈이 필요치 않 은 일은 없습니다.

43년 계미생 건강이 우선입니다.

55년 을미생 안도해서는 안 됩니 다. 67년 정미생 남을 해하여선 안 됩니다. 79년 기미생 집중이 중요 합니다. 91년 신미생 사정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03년 계미생 마 음을 곱게 가져야 합니다.

44년 갑신생 가벼운 마음을 가지세 요. 56년 병신생 선행을 하세요. 68 년 무신생 별일이 아닐 수 있습니 다. 80년 경신생 카페인을 드세요. 92년 임신생 심취해서는 안 됩니 다. 04년 갑신생 일이 술술 풀려갑 니다.

45년 을유생 즐거운 일상입니다.

57년 정유생 참여를 해보세요. 69 년 기유생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81년 신유생 상대의 말을 먼저 들 어봐야 합니다. 93년 계유생 일정 에 대비해보세요.

46년 병술생 손가락 운동을 하세 요. 58년 무술생 투자는 손실이 따 릅니다. 70년 경술생 갈피를 잡아 야 합니다. 82년 임술생 인정이 많 아요. 94년 갑술생 차분하게 처리 해보세요.

47년 정해생 주의하세요. 59년 기 해생 정직하셔야 합니다. 71년 신 해생 능동적이어야 합니다. 83년 계해생 막막할 수 있습니다. 95년 을해생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7일 운세 19
2023년 2월 17일 ~ 2월 23일 (자료제공 : 뉴스 1) 원숭이 호랑이 양

"택시 왜 늦게 오지"…

카카오T의 '은밀한' 알고리즘 조작

종종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를 불러도 유난히 먼 곳의 택시가 배 차되는 이유가 있었다. 대표적 택시 호출 앱인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

리티가 일반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은밀히 조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 사 등이 운영하는 '카카오T블루' 가맹택 시를 우대하기 위해서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카카 오모빌리티는 카카오T앱의 일반 중형택 시 호출 알고리즘을 조작해 가맹 기사를 우선 배차하거나 유리하게 배차하는 방 법으로 우대했다.

최초의 방식은 가맹기사에 일반호출

배차 우선권을 주는 방법이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5년부터

앱을 통해 중형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픽업시간이 가까운 기사에게 승

객을 배차하는 알고리즘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자회사 등을 가맹본부 두며 가

맹택시 서비스(카카오T블루)를 시작한

2019년 3월부터 2020년 4월 중순까지

가맹기사를 일정 픽업시간 내에 존재하

면 보다 가깝게 있는 비가맹기사를 제쳐 두고 우선배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령 5분 이내에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비가맹 택시가 있더라도, 승객에게 도달 하는 데까지 6분 걸리는 가맹 기사에게 우선 배차권을 주는 방식이다.

이같은 행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 수를 늘리는 사업확대의 수단이었 고, 임직원들도 이를 인식하면서 적극적 으로 추진했다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0년 4월 중순부 터는 이같은 알고리즘을 수락률에 따라 보다 은밀하게 우선배차 행위가 이뤄지 도록 변경했다. 택시기사들과 언론을 중

하지만 가맹기사와 비가맹기사 그룹

간 수락률에는 원천적 차이가 크다는 점 에서 이는 명백히 가맹기사에게 유리한

방식이었다.

1개 호출에 대해 여러 명의 기사가 콜

카드를 수령하는 비가맹기사는 부득이하

게 호출을 수락하지 못한 경우에도 거절

로 간주된다. 예를들어 3명의 비가맹기사

에게 1개의 동일한 호출이 도달할 때 1명

외에는 모두 호출을 거절한 결과로 나타

나게 된다.

하지만 AI 추천에 따라 1개 호출에 대

도입하기 전 서울지역에서 가맹기사와 비가맹기사 간 얼마나 차이가 발생하는 지 시험하며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0년 8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호출 수요 감소로 비가맹기사 수락률이 높아질 것을 우려 해 종전 배차 수락률을 40%에서 50%로 상향조정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 기사 운임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0 년 2월부터 가맹기사에게 운행거리 1㎞ 미만 호출 배차를 제외·축소했던 것으 로도 밝혀졌다.

심으로 기존 가맹기사 우선배차 방식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선택한 방식은 인공 지능(AI) 추천을 통해 호출 수락률이 높

은 기사(수락률 40% 이상 수준)가 그렇지 않은 기사보다 더 많은 배차를 받을 수 있 도록 하는 것이었다.

서울대 교수, 챗GPT 사용을 장려..

해 1개의 콜카드를 수령하는 가맹기사는

별도로 거절하지 않는 이상 3~5초 후 자

동으로 배차되기 때문에 수락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평균 수락률이

가맹기사는 약 70~80%, 비가맹기사는

약 10%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는 이같은 방식을

유성욱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가맹기사와 비가맹기사 는 중형택시기사로서 카카오T앱 일반호 출을 이용하는 조건은 동일하다"며 "카카 오모빌리티는 일반호출 배차에 있어 기 사의 구분 없이 동등하게 배차를 해야 한 다. 그러나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신의 가 맹택시 수를 늘리려 가맹기사와 비가맹 기사를 부당하게 차별했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

관점

최근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스타

트업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

챗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대의 한 교수가 논문 작성

에 사용할 것을 추천하면서 주의사항을

전했다.

지난 10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

브리타임' 서울대 자유게시판에는 글쓴

이 A씨가 교수와 챗GPT에 나눈 이야기

가 올라왔다.

A씨는 "챗GPT가 핫하다 보니 연구실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사진:뉴스1)

사람들끼리도 대화 주제로 많이 오르내 리게 됐다"면서 이용해봤던 일화를 전했 다.

그는 "연구실 사람 중 한 명이 '학회 초 록 제출한 거 한 번 돌려볼까?' 하며 자

기가 쓴 초안을 챗GPT에 분량에 맞게 요약해보라고 시켰다"며 "약 3초간의 깜

빡임 후에 거의 완벽한 요약본이 나왔 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우와~'하는 감탄과

동시에 "이걸로 초록 제출할 걸"이라며

2023년 2월 17일 코리안뉴스
경제 20
"챗GPT, 논문 초록 쓸 때 사용해라…
가까운 거리 '비가맹 기사' 배제… 두 그룹 수락률도 원천적 차이
중요한 건 '이것'" 서울대 교수의
24일 서울역에서 주행중인 카카오T 택시 모습. (사진:뉴스1)
기사 '블루' 우선 배차하느라 '먼거리' 호출
[카카오T 제재]가맹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7일 23
코리안뉴스 25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7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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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7일 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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