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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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가 시드니에 한 유명한 공원

에서 개를 표적으로 한 미끼가 발견되

고 있다는 제보가 있은 뒤 애완동물 주

인들이 개를 산책시킬 때 특히 경계해

야 한다고 촉구했다.

웨이벌리 시의회(Waverly Council)

는 2월 8일(수), 타마라마(Tamarama)

에 있는 막스 공원(Marks Park)에서

개들이 미끼를 먹고 죽었다는 제보를

‘에너지 빌 세이버 프로그램’ ..

7월에 시작 12월 31일까지 운영

다음 달 주 총선을 앞두고 NSW 정부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 너지 공급업체가 자신에게 가장 좋은 요금제를 제공하는지 확인 을 하는 가구에 250달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2월 5일(일) NSW주 정부는 언론 보도를 통해 정부가 운영하 는‘에너지 메이드 이지’(Energy Made Easy) 웹사이트(https:// www.energymadeeasy.gov.au/)를 이용해 에너지 회사의 요금 이 경쟁력 있는지 확인을 하는 가족 및 개인에게 에너지 요금에 사용할 수 있는 일회성 보너스 250달러를 지급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는 이‘에너지 빌 세이버(Energy Bill Saver)’프로그램은 가정들이 공급 업자를 전환하고 계속되 는 물가 상승과 전기 요금 상승으로 생활비 압박을 받는 가정에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NSW주 야당의 크리스 민스(Chris Minns) 당수는 주 정부가 일회성으로 지불되는 현금을 지원할 뿐이라며 향후 12개 월 동안 전기 요금은 3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에너지 빌 세이버’프로그램은 VIC주정부의‘파워 세이빙 보 너스(Power Saving Bonus)’프로그램과 유사하며, 현재 VIC주 가정의 에너지 사용요금을 낮추기 위해 일회성 보너스 250달러 가 지급되고 있다.

NSW주 에너지 빌 세이버 프로그램은 7월에 시작되어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에너지 공급 업자를 변경하든 그대로 유지하 든 상관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지원 집중

▹비만 관리, 어릴 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네이버 30층 오나요?"…챗GPT 열풍 업고 4% 강세

가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무언가

를 먹은 뒤 몇 시간 만에 갑자기 죽었 다고 밝혔다. 개 주인은 자신의 개가 젊고 건강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같은 공원에

서 벌써 세 마리의 개가 특정 유해 물

질을 먹고 죽었다면서 막스 공원을 피

해서 개 산책을 할 것을 주장했다.

받은 뒤 이를 조사하기 위해 공원 관리 원(Ranger)들을 보냈다.

마디 반려견 훈련소(Maddi’s Dog School)의 개 조련사는 사우스 본다이 (South Bondi)에 있는 막스 파크에서

개 미끼로 쓰인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

고 지난 주말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올

라왔다고 전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는 친구의 개

이 사건을 조사한 관계자는 현재 신 고된 미끼가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계속 조사하고 있다면 서 의심스러운 미끼의 샘플을 얻었다 면 내용을 확인하고 경찰이나 RSPCA

시드니 동물 보호소(RSPCA NSW Sydney Shelter)에 신고하라고 촉구 했다. 한편 시의회는 주인들이 개를 운동

때 주위를 경개하고 개에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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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가 있는지 모니터링할 것 을 요청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koreannews.com.au ISSUE 448 10 Feb 2023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주총리, 전기
현금
제공 ▹ 시드니 한 유명공원, 유해 물질 먹고 개 사망 ▹역대 최고 수출 기록한 韓 자동차…성장 핵심 '전기차'에
시킬
질병의
NSW
요금 250달러
보너스
하이라이트
코리안뉴스 뉴스 4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5

2028년까지 현금 사용 포키 머신 전면 금지

NSW 주총리 3월 선거 재선 시

도박 개혁 공약

6일 NSW주총리가 발표한 도박 개혁 안에 따르면, 2028년까지 현금 사용 포 키 머신이 사라지고, 술집 및 클럽의 정치 적 기부금도 금지된다. 또한, 사용자 스 스로 포키 머신 사용 금지를 등록할 수 있 고, 등록 시 향후 7일간 변경할 수 없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NSW 술집과 클럽 에 대한 지원적인 지원을 강조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포커 머신에 재산을 탕진하 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고, 포키 머신을 통 한 돈세탁 및 도박 문제로 인한 가정 파탄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억 4천4백만 달러가 투입될 이 정책

안은 NSW에서 포키 머신이 "불법자금 세탁용"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NSW 범죄 위원회의 보고서에 대한 주 정부의 직접 적인 대응 안이다.

정부는 도박 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중

소 업체의 기계 전환을 돕기 위해 업체에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고, 향후 5년간 2천 대의 기존 현금 사용 포키 머신을“선택 적으로”사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 음악과 같은 새로운 수입 창출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펍과 클럽

에 5만 달러 일회성 "사업다각화" 보조금

을 신청할 수 있고, 지방지역 업체들은 기

계 전환을 위한 정부의 4천만 달러 보조

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야당 지도자 크리스 민스는 정치권 모

두가 도박 관련 문제 개선을 원한다며 정

부 발표를 환영했다. 하지만, 정부 정책

개혁안의 "일부는 몇 주 전 이미 노동당에

의해 발표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야당은 3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가족을 위한 제삼자가 도박 금지를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술집과 클럽의 외부 광고 및 정치 기부금 금지를 포함하는 내 용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12개

월 동안 대도시 지역 및 지방에서 최소 5 백 대 이상 현금 사용 불가한 포키 머신의 시범 운영을 약속했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경매2월5일(일)부터시작,2월12일(일)마감 고객 여전히 미결제 금액 지불해야..

시드니공항분실물

지난 1년 동안 시드니 공항에 버려진 수천 개의 물품을 수거하여‘분실 물품 경 매(Lost Property Auction)’가 시작됐다.

경매에 나온 분실된 품목은 카메라 및 가방부터 재단기(Hedge trimmer)나 선 라운지(Sun lounge) 같은 특이한 품목에 이르기까지 약 3000개 이상이 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후 2년 만 에 다시 시작되는‘시드니 공항 분실 물품 경매’로 벌어들인 수익은 시드니 남동부 에 있는‘베이사이드 여성 쉼터(Bayside Women's Shelter)’에 기부된다. 베이사 이드 여성 쉼터 모금 행사는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이전 경매에서 140만 달러 이 상이 모금됐다.

시드니 공항 최고경영자(CEO) 제프 콜 버트(Geoff Culbert)는 2022년에 공항에 서 분실됐던 물품 4000개 이상이 소유자 에게 반환됐지만 노트북, 향수 등 주인이 없는 품목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전했

다.

또한 음악 애호가가 좋아할 만한 클래 식 바이올린이 있고, 음악 듣는 것을 좋아 하는 쇼핑객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및 레코드플레이어 등 12개가 있으며, 비틀 즈의 아비로드(Abbey Road) 발매 50주 년 기념 레코드판도 있다고 설명했다.

테오도르 브루스 경매 및 감정인 (Theodore Bruce Auctioneers & Valuers)이 주최하는 이번 경매는 2월 5 일(일)부터 시작하여 2월 12일(일)에 마감 된다.

테오도르 브루스의 이사 제임스 배더 리(James Badgery)는 입찰가가 단돈 5

달러부터 시작하고 수많은 멋진 품목을

찾을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경매 카탈로

그를 통해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파산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내 급성장했던 '선구매 후 지불(Buy now, Pay later: BNPL)’업체인 오픈페

이(Openpay)가 파산했다.

2월 4일(토), 맥그래스 니콜

(McGrathNicol) 회사의 배리 코건(Barry Kogan), 조나단 헨리(Jonathan Henry)

및 롭 스미스(Rob Smith)가 파산 관재인

및 매니저로 지명됐으며 2월 3일(금) 오

픈페이의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주식

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

이사인 야니브 메이단(Yaniv Meydan)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호주의‘선구매 후 지불’시장규모는

약 160억 달러로 추산되며 작년 12월 재

무상담사들이 연휴가 끝난 후 부채로 곤

욕을 치를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호주 재무상담(Financial Counselling

Australia: FCA)이 매년 실시한 설문조

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선구매 후 지

불 채무 때문에 재무상담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무상담사의 84%가 고객의 절반

이 선구매 후 지불 부채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1년 전 31%와 크게 비교된다고 설 명했다.

배리 코건은 회사가 관리하는 자산에 대한 긴급 평가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정보 는 초기 평가가 완료된 후 전달될 것이라 고 전했다.

현재 버닝스(Bunnings), 스포트라이 트(Spotlight), 코간(Kogan) 및 오피스웍 스(Officeworks)를 포함해 많은 주요 소 매업체가 오픈 페이를‘선구매 후 지불’ 옵션으로 사용해왔다. 오픈페이는 최대 24개월의 장기 상환 계획 옵션을 제공했 으며 고객이 구매 비용을 최대 $20,000 까지 분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6
‘자선경매’시작
'선구매후지불’업체, 오픈페이

호주정부,5차코로나

백신접종준비완료

마크 버틀러(Mark Butler) 보건부 장관 은 연방 정부가 호주 면역 기술 자문그룹 (Australian Technical Advisory Group on Immunisation, ATAGI)의 조언에 따라 이달 말부터 새로운 접종이 제공될 것이라 고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추가 접종을 받지 않았 거나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면 2월 20일(월)부터 5차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마크 버틀러 보건부 장관은 이미 400만 개의 백신 재고가 있으며 이번 달에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Omicron) 전용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 미국에서 도착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크 버틀러는 또한 65세 이상이거나 비

만, 당뇨, 심각한 심혈관계 질병, 만성 폐 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에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은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인 요양부 장관(Minister for Aged Care)인 아니카 웰스(Anika Wells)은 노인 요양원에 편지를 보내 각 지역의 약사 및

일반의(GP)를 요양 시설로 데려와 추가 부 스터 샷을 투여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전 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2021년 말 이후 가장 많은 양의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 백신을 확 보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중국정부자국내 해외대학

온라인학위이수금지 시드니

최근 중국정부는 자국 내 중국 학생이 외국 대학 학위를 온라인으로 이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학위를 이수하려는 대학 이 소재한 국가로 돌아가 대면 수업을 받 을 것을 강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중국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약 4만 명 의 중국 유학생들이 호주 캠퍼스로 돌아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의 거처를 마 련하는 일이 호주 내 이미 진행 중인 대도 시 임대 주택 공급난에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우려에도 중국 유학생이 호주 의 입국을 반기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호주 국제 교육 협회(The Inter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의 필 허니우드 회장(Phil Honeywood)

은 "호주 내 유학생 중 가장 큰 부분을 차

지했던 중국학생들이 다시 호주로 돌아

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하지만

학기 시작 몇 주밖에 안 남은 시점에 내려

져 학생들의 비자 및 주거지를 해결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지 적했다.

호주 교육산업은 서비스 분야 최대 수 출 품목이며, 코로나 사태 발발 이전인

지난 2019년에만 총 4백억 달러의 경제 이익을 가져왔다. 한편, 2019년 호주 내 전체 유학생 중 중국 학생이 차지하는 비 율은 3분의 1에 가까운 28%였다.

중국 정부의 이번 결정은 중국이 코로

나 제로 정책을 철회한 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 사태 전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중국

학생의 해외 대학 온라인 학위 이수를 인

정하지 않았고 이번 결정으로 다시 예전

의 입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지난 수요일(1일), 경찰은 시드니 전역의

13개 부동산을 압수 수색하여 중국과 호주

의 대규모 자금 세탁 세력의 배후로 알려진

9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1억 5천만 달러 상

당의 부동산과 명품 핸드백, 고급 보석 등

을 압수했다.

이 날, 시드니 동부 부촌 보클루즈 (Vaucluse)에서 43세의 범죄 조직의 우두

머리로 추정되는 남성이 연행되었고, 33

세-69세 사이의 다른 8명도 시드니 다른

지역에서 다수의 돈세탁 혐의 및 범죄 수익

금 소지 혐의로 체포 기소되었다. 호주 연

방 경찰은 성명에서 이 범죄 조직이 2018

년과 2022년 사이에 범죄 활동에서 파생된

자금을 세탁하기 위한 다국적이고 조직화

된 범죄조직이라면서, 이 조직의 수익금이

최고급 보석, 자동차 및 액세서리 구입에

사용되었다는 밝혔다.

또한, 이 조직이 범죄 집단과의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 여러 국가에 보유된

현금 보유액을 인출할 수 있는 규제되지 않 는 다국적 은행역할을 해왔고, 호주와 해외 범죄 단체들은 자신들의 범죄 활동을 통해 얻은 자금을 합법적으로 보이게끔 필터링 하기 위해 이 조직을 이용했다고 연방 경찰 은 덧붙였다.

연방 경찰은 이 조직이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운영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시 드니 내 20개 부동산에 접근 금지 명령 처 분을 받아냈다. 이에는 시드니 도심 지역의 상업용 건물과 시드니 동부 1천 9백만 달러 주택 두 채 및 기타 부동산이 포함되었다.

43세 우두머리를 제외한 혐의를 받고 있

는 조직원 8명은 이번 목요일(9일) 법정에

서게 된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8
내중국국제 돈세탁조직검거 수만명중국유학생일시입국으로주거공급난예상 명품, 고급 보석, 부동산 등 1억 5천만 달러 상당 압류 2월 20일(월)부터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 샷’ 접종 가능

안녕하세요.

호주 부동산 구매와 서비스를 도와드리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컨시어지 켈리 김실장입니다.

"멈추지 않고 자꾸만 오르는 렌트 임대비!"

2023년 1월 Domain은 전국 공실률이 0.8%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보고합니다.

호주 전역에서 렌트를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아우성입니다.

아주 높은 수준의 이민률과 타이트한 주택 공급은 임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주택 수요 증가와 함께 렌트 임대료의 지속적인 증가는 렌트 세입자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호주 전지역 중간 렌트비는 1년새 10.3% 나 상승했습니다.

그 중 브리즈번의 임대료는 1년 동안 무려 14.1% 급등했습니다.

공실률이 다시 한번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호주 전역의 렌트 임차인들은 계속해서

렌트 구하는 것에 한계에 느끼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부족은 호주 전지역에서 집주인 렌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호주 전지역에서 진행 중인

임대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렌트 수요 증가와 함께 자꾸만 올라가는 렌트 임대료는 렌트 임차인에게 매우 경쟁적인 환경을 만들 고 렌트 대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평균 렌트 비용>

2023년 1월 시드니 중간 임대 렌트비는 주당 $682이며, 캔버라의 중간 임대 렌트비는 주당 $680입니 다.

국제 및 국내 여행의 재개, 해외 이주, 유학생, 임시 비자 소지자 수의 회복으로 렌트 수요는 더욱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 교육부가 온라인으로 취득한 학위를 인정하지 않기로 하여 학생들이 대면 수업으로 돌아 오면서 렌트 임대 수요가 더욱 급증할 것입니다.

공급 부족•수요 증가는 여전할 것이며 다음 분기에도 렌트비 상승이 전망됩니다.

시드니와 멜번에서도 렌트 구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두 도시 모두 공실률이 1%로 사상 최저 수준으 로 떨어졌습니다.

시드니에서는 공실률이 빡빡해 렌트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주택 임대료는 꾸준하 게 유지되는 반면 유닛 임대료는 분기에 걸쳐 4.5% 증가했습니다

한편 멜버른의 공실률은 2020년 12월 5.6%에서 현재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계속 오르는 렌트비! 감당하시겠습니까?"

렌트비는 나가는 돈, 버려지는 돈입니다. 나에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 상황에 맞는 집을 사서 꾸준히 모기지를 갚는다면, 매년 갚는 원금이 쌓여 모기지로 갚는 돈은 줄어들 것이며 집 값이 올라 시세차익이 생기면 다시 재융자를 할 수 있습니다.

"집을 산다는 것은 부동산에 저축을 하는 것입니다."

1년 평균 500불 렌트비를 낸다면 1년 $26,000, 5년 $130,000, 10년 $260,000 돈을 버리는 것입니다.

돈을 버리시겠습니까? VS 내 상황에 맞는 집을 구입하시겠습니까?

적은 디포짓으로도 집을 살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부동산에 저축하고 내 자산도 늘려 가시기 바랍니다.

여기 15년간 10,000 여건 이상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함께 하겠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까지 다양한 매 물과 일본팀, 중국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을 통해 건강한 자산 증식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켈리 김 실장

Souce: Core Logic

제306차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부동산 세미나

돈 되는 부동산 정보

일시: 2023년 2월 18일 (토)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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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 465 962 502

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칼럼 11
"올해도, 내년에도 계속 오르는 렌트비!! 감당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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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 칼 | 럼

작년 자동차 수출 541억달러

역대 최고 수출 기록한

韓 자동차…성장 핵심

'전기차'에 지원 집중

지난해 국산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 를 기록하며 수출 효자 상품으로 거듭난 가운데 정부가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에 정책 지원을 집중한다. 자동차 는 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에 이어 수 출 규모가 큰 효자 품목으로, 특히 전기차

가 지난해 40%에 가까운 수출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은 수출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 난해 국산 자동차 수출액은 540억9600 만달러로 전년(464억6500만달러)보다

16.4% 늘었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14년 (484억달러)보다 60억달러가량을 웃도는 수치로 차량 판매단가가 높은 친환경차 수출이 이를 견인했다.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231만2000대로 집계 됐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수출이 전체 적인 증가세를 견인했는데, 지난해 친환 경차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36.8% 증가 한 55만4000대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 비 38.0% 증가한 161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자동차 산업의 내수는 상반기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로 인한 차량인도

지연 등이 영향을 끼치며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68만4000대로 조사됐지 만 하반기 들어 내수가 전년보다 7.8% 늘

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성장이 두 드러졌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동기 대 비 26.8% 증가한 44만1000대로 전체 비 중의 22.8%를 차지했다.

이에 정부는 국산 전기차를 우대하는 보조금 혜택 등을 내놓으며, 수출 효자품 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산업 생태 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인 배터리(이차전지)는 전기차와 더 불어 성장을 거듭하는 품목이다. 통계청 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이차전지 수 출액은 99억9400만달러로, 2021년 대비

15.2%의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중 국내 배터리 3사의 수주 잔고는 1000

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한국 배터리 3사는 국내외의 생산능력을

모두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2025년에는

국내기업이 북미 배터리 시장의 점유율을

70%에 육박할 것으로 유안타 증권은 분 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액이 26억달러 (3조2100억원)에 달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세계 이차전지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점유율은 25.8%로 중국(56.4%)에 이어 2 위다.

결책은 되지 못해 한국 자동차 업계의 고

전이 예상된다.

EU의 CRMA 역시 유럽 역내에서 생산

된 리튬, 희토류 등 원자재가 사용된 제품

에만 세금과 보조금 혜택을 주는 내용이

로 보인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수출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 점 유율 40%를 목표로 2030년까지 R&D 20조5000억원, 시설투자 30조5000억원 등 총 5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차 내수 강화를 위해 산업 부와 환경부는 최근 국산차와 외제차의 보조금에 차등을 두는 내용의 올해 전기 차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 국산 전기차 가 수입 전기차에 비해 가격 경쟁력 면에 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

올해는 전기차의 전기를 외부에 공급

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와 최근 3년 내 급속충전기

를 100기 이상 설치한 자동차 제작사 전

기차에 '혁신기술보조금'과 '충전인프라보

조금' 명목으로 각각 20만원을 더 지원한

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 중 V2L이

적용된 차는 아이오닉5 등 현대차그룹이

생산한 전기차뿐이다. 3년 내 급속충전기

100기 이상 설치한 기업은 외국 전기차 업체 가운데에는 테슬라와 벤츠만 충족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승합의 고품질화를 유도하고 전기 차 배터리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에 너지밀도가 500KW/L이상의 높은 배터 리를 장착한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 급할 계획이다.

500KW/L 미만 450KW/L 이상은 90%, 450KW/L 미만 400KW/L 이상 80%, 400KW/L 미만은 70%의 보조금 이 주어진다.

밀도가 400KW/L의 낮은 배터리가 주 로 장착되는 중국산 전기승합차량의 판매 율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국산 전기차에 유리한 보 조금 지원책을 내놓는것처럼, 미국 인플 레이션 감축법(IRA)과 EU 핵심원자재법 (CRMA)에 기민한 대응도 요구된다. 미국

의 IRA와 관련해서는 리스·렌트 등 상용

차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입차

라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규정이 마

련돼 다소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

상되나, 보조금 차별에 대한 근원적인 해

담길 것으로 예상되며 올 1분기 중으로 입

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IRA와 마찬가지로 자국 내에서 생

산되는 품목을 우대하는 정책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가 느끼는 부담을 키울 것으

이 어려움을 겪으며 무역적자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요산업에 대한 지원에 중점 을 두는 것은 올바른 판단으로 보인다"며 "다만 수출 상대국을 중동, 남미 등까지 확대하고, 자동차 업종의 중소·중견기업 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 다. 이어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 겠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남미 등을 찾아 수출 확대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경제 12
중 친환경차
전년비 38% 증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인근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부, 자동차 산업 육성 집중…美 IRA•EU CRMA 변수 전망
161억달러,

코리안뉴스

유코치의 일요단상

칼럼

깊이 있게 대화하는 방법

질문은 생각을 결정하고, 생각은 마음가짐을 결정하고, 마음가짐은 행동을 결정한다. - 도로시 리즈

일반적인 대화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얘기하면 상대는 그것을 듣고 그것에

관한 자신의 의견이나 궁금한 부분에 대

해 질문하고 그것에 대해 다시 답하고 듣

는 과정이 반복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

게 대화가 깊어지거나 확장되고 또는 다른 주제로 넘어간다. 이런 대화를 나누고 난

후 뭔가 생각이 좀 더 깊어지거나 넓어진

거 같은 느낌이 들때면 헤어지면서 다음에

이 사람과 다시 대화 나누고 싶다는 느낌 이 올라온다.

그런데 이런 대화도 있다. 한 사람이 관 심있는 분야에 대해 얘기하면, 상대는 대 충 듣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얘기한다.

그러면 상대도 다시 바로 적당히 듣고 다 시 자신의 얘기로 돌아간다. 얘기하는 사

람은 있지만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사

람이 없다.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

이다. 그래서 자기 얘기를 더 쏟아 놓으려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칼럼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고 하는거 같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

신의 얘기 보다는 남 얘기 하기를 더 좋아

하는 거 같다. 자신이 어떤 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하고 있는 등의

얘기 보다는 아이들이나 배우자 얘기 혹은

들어주고 그 생각을 확장시켜 주는 질문을 하고 다시 잘 들어주는 과정으로 대화가 진행된다면 어떨까? 아마 상대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실은 코칭대 화가 그렇다.

누군가 내 얘기를 귀기울여 들어준 경험이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고 그때 내 기분은 어땠는가?

기억에 남는 좋은 대화를 떠 올려본다면, 그때 나와 상대는 어떻게 다르게 대화를 나눴는가?

아는사람 이야기를 더 많이 올리는거 같

다. 이런 대화를 마치고 나면 뭔가 갈증이 해소되지 않은 헛헛한 느낌이 올라온다.

그런데 누군가 상대 이야기를 귀 기울여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 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 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 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 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2023년 2월 10일
많이 말하기 보다는 더 많이 상대의 이야 기를 들어주고 공감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 요? 관계의 깊이를 더하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13

"전쟁터보다 더 참혹, 통신망 붕괴로 연락도 안돼"…

튀르키예 지금은

한인회장 "전반적 분위기 음침"…한인회 중심 구조단체 결성 현재 공식 집계된 사망자 9000명 육박…피해 늘어날 듯

황을 알렸다.

김영훈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장은

8일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진이 워

낙 광범위한 지역에서 일어나서 지역마

다 상황이 다 다르다"며 "눈이 내리는 곳

도 있고,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서 (구조)

상황이 제각각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지 상황에 대해 "참혹하다"

며 "전쟁터보다도 더 심하다"고 전했다.

그는 "(피해 지역이 아니더라도) 전반적

으로 분위기가 음침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지역은

송수신 장치도 같이 망가졌기 때문에 다

른 지역, 다른 국가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

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정확

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가 다소 힘든 것

은 사실"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피해가 덜한 지역에서 구조

다.

현재 터키에 거주하는 교민은 총 3500 여명 정도로 2500여명이 이스탄불에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계속되는 여진과 열악한 현지 사 정 등으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 인다. 김 회장은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구조가 쉬운 상황은 아니 다"고 설명했다.

튀르키예 재난비상관리청(AFAD) 등

(사진:뉴스1)

"튀르키예 현지 상황은 전쟁터보다도 더 심합니다."

6일 새벽(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인명피해가 3700명을 넘어 선 가운데 현지 교민들이 참혹한 현지 상

활동, 통역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

혔다. 그는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

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재 피해가 덜

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 한인들 중심

으로 커뮤니티가 꾸려지고 있다"고 밝혔

에 따르면 현재까지 튀르키예에서 6234 명, 시리아에서 2470명으로 합계 8704 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망자 수가 최대 2만명 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추 가 붕괴가 우려된다며 여진과 추가적인 건물 붕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1939년 3만3000여명이 사망한 규모 7.8 지진 참사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해외 14

애플•현대카드 "한국서 애플페이 출시 계획" 발표

애플페이 'K-데뷔' … '삼성 안방' 국내 시장 영향은

애플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국내

도입이 공식화됐다. 빠르면 이달부터 현대

카드를 통해 서비스된다.

애플이 국내 핀테크 시장에 진출하며 삼

성페이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영향

을 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애플페이 출시를

기다리던 사용자가 많긴 하지만 뚜렷한 장

점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시장 영향은 제

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애플과 현대카드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한

국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

라고 8일 밝혔다.

이날 입장 발표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3

일 애플페이 국내 사용 허용 결론을 내린

지 5일 만이다.

정확한 서비스 시작일이 나오지 않았지 만, 양측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애 플페이 론칭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국내 상륙 '애플페이'…삼성페이 '마케

팅 확대' 대응

애플페이는 애플 마니아층의 숙원사업

으로 꼽혔다. 애플은 지난 2015년부터 한

국 시장에 애플페이를 출시하고자 카드사

와 협상했지만 매번 불발됐다.

카드결제 수수료 문제를 포함해 국내

보급률 5% 미만의 '별도 근거리무선통신

(NFC) 단말기 설치' 및 비용 부담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애플페이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

술이 지원되는 삼성전자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와 달리 NFC 기술이 있어야만

결제가 된다.

NFC 단말기 대수(2022년 상반기)는 전

체 280만 카드 가맹점 중 6만~7만여대에

불과하다. 단말기 대수가 제한적이긴 하지

만 애플 충성고객이 많아 삼성페이 위주의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결제 기능은 제품 충성도를 높이는 핵심

록인(Lock-in) 전략이라는 점에서 아이폰

과 갤럭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변화 요인

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애플페이 출시에 맞서 삼성

페이 마케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3년 만에 삼성페이 광고 영상까지 공개하는 등 대대 적인 홍보에 나선 상태다.

같은달에는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스타

트업 직방과 협력해 '직방 UWB(초광대역)

스마트 도어록' 디지털 홈키를 삼성페이에

애플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애플 제공) (사진:뉴스1)

탑재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 부장(사장) 역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

스에서 열린 CES에서 "삼성페이 등 주력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며 강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S23 시리즈 직후 인 4일 유튜브에서 삼성페이 광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각 "애플페이 도입, 국내 휴대전화 큰 변화 없다" 관측도 일각에서는 애플페이가 국내에 들어와 도 한국 휴대전화 시장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달 리포트

에서 "이미 보편화된 결제 수단이 있는 상 황에서 애플페이 도입이 스마트폰을 바꾸 기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되기는 어렵다"며 "

현대카드를 발급받으면서까지 애플페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에서 2016년 애플페이 도입 후에도 뚜렷한 휴대전화 점유율 증가가 없 었다는 점도 언급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16년 55%였던 아이폰 비 중이 애플페이를 도입한 다음해인 2017년 엔 50%로 5%포인트(p) 줄었다.

중국도 애플페이 도입 직후 애플 점유율 이 오르지 않았다. 2016년과 2017년 모두 11%를 기록했다.

애플페이만의 뚜렷한 장점이 없는 것도 숙제다. 삼성페이의 경우 △모바일 운전면 허증 △학생증 △국내선 티켓 등을 지원한 다. (기사제공:뉴스1)

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경제 15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최근 파

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디스인플레

이션' 발언을 발판 삼아 반등했지만,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9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

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28% 하

락한 2만2950달러(약 2930만원)을 기록

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선 지난 2일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와 8일 워싱턴DC 이

코노믹클럽 행사에 등장한 파월 의장의

거시경제에 대한 시각을 '호재'로 받아들

이고 있다는 평가다.

파월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을 강조한

만큼 예상보다 강한 고용 시장으로부터

긴축의 필요성도 제기했지만, 실제 비트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

원봉사자 모집

호주호스피스협회(ACC)에서 모든 봉사자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드라마 치료 재능 봉사자

* 미술치료 봉사자- 매주 너싱홈을 방문하여

환우들에게 미술로 내적치료 봉사하실 분

* 음악치료 봉사자- 악기(아코디온, 기타 등)

로 너싱홈 환우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

사하실 분

* 영어통역봉사자- 너싱홈을 방문하여 호스

코인은 해당 내용의 발언이 나온 직후, 강 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지난해 8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2만4000달러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 다.

비트코인은 이후 '조정'에 들어간 모양 새이지만, 국내 가상자산 전문가 송승재

AM 매니지먼트 COO(최고운영책임자)

는 곧바로 다음 상승을 위한 횡보세나 하

락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염두해야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송 COO는 "파월 의장도 최근 인플레이

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면

서도 "그럼에도 소비 증가를 일으켜 연준

의 긴축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는 고용 시장의 강세가 여전하다"고 주장했

다. 그는 "최근 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비

피스 봉사 팀과 타국 환우들을 보살필 수 있

는 봉사자

* 중창단 지휘 봉사자- 중창단을 창설하였사

오니 참여 원하시는 분

* 예배 봉사자- 호스피스 채플에 참여하여

봉사를 원하시는 분

* 영상제작 봉사자- 활동사진과 동영상을 유

투브에 올릴 영상으로 제작

* 그 외 자신이 가진 재능을 연약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시 원하시는 분

●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랑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

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

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 다.

농업 일자리가 51만7000개나 증가했고, 실업률은 3.4%로 1969년 이후 가장 낮

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고용 시장의 강세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임금 문제와 관련

한 서비스 부문도 인플레이션을 괴롭히

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은 '긍정적인 편'이라고 분 석했다.

송 COO는 뉴스1 유튜브 채널인 '뉴스

1TV'에 출연해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전

체 시가총액이 1트릴리언(약 1400조원)

위로 안착했다"며 "혹여 다시 1트릴리언

밑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이 떨 어질 경우, 하락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서는 "FTX 사태 영향으로 급락이 나온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이후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2만1500달러

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 다음 저항선은 2만5000달러선으로 보이 는데 한 차례 저항을 맞고 조정을 받고 있 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혹여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 이하로 주봉 마감을 할 경우, 매도세가 강 하게 나왔다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에 있 어 유의를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며 "반대 로 2만1500달러선 위에서 계속해서 횡보 를 한다거나 지켜주는 모습이 나오면 추 가적인 상승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 COO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자세 한 분석 내용은 '뉴스1TV'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57차 ACC 호스피스 찾아가는 콘서트

일시: 2023년 2월 20일 2pm

장소: Aged care, Castle Hill

●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새해 첫 모임: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요함)

● ACC 호스피스 암환우와 그의 가족과 함

께 바닷가 걷기 (연중무휴)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모임 장소: Circular Quay 3 번홈 앞

준비물: 각자 점심 도시락, 물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 니다.

● ACC 호스피스 무료자연재활치료실 운영 중지 안내 COVIC-19 퇴치를 위한 정부 방역 정책에 따 라 당분간 활동을 중지합니다.

호주호스피스협회는 모든 사역자들이 자원봉 사로 섬깁니다.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0일 경제 17
"어느새 3000만원 육박"…'디스인플레이션' 효과 본 비트코인, 숨고르기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㊽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26/44 Market St, Sydney NSW 2000

슈퍼마켓에서 미끄러져 다치셨나요? 여러분이 받으실 수 있는 배상에 대해 알아 두세요.

두번째 요건은 만약 책임자들이 이런 미끄

러짐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면 발

생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대

부분의 대형 마트에서 발생하는 미끄러짐, 넘

어짐 사고는 예방이 가능한 사고로 천재지변

과 같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한다면 사업장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주의의 의무를 올바르게

지키지 않음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사업장의

관리자가 주의의 의무를 다해서 위험요소를

사고 발생전에 제거할 수 있었다면 사고를 충 분히 막을 수 있었거나 훨씬 덜한 상해를 입었 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으로 두번째 요건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미끄러짐 사고로 상해 배상 청구가 필요한 수준의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신체적 상해를 당했고 이로 인해 신체적, 금전 적 손실의 발생과, 부가적으로 사고 이후 일을 하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임금 손실 등을 증명 해야 합니다. 이러한 신체적 금전적 손실은 의 료비 청구서나, 의료기록 등으로 증명할 수 있 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시 조치 사항 만약 여러분이 슈퍼마켓에서 넘어짐, 미끄러

짐 사고로 부상을 당하셨다면, 충격이나 당황

함 혹은 부끄러움에 자리를 떠나고 싶어 하시

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미

끄러짐 사고를 당하셨을 때 가장 먼저 하셔야

하는 조치는 이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2차 3

차의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마켓의 직원에게

경고 표지판을 세울 것을 요청하시고, 사고를 마트의 점원이나 근처의 마트 관리자에게 알 리고 사건을 기록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트의 직원이나 관리자가 사고를 가볍게 보고 보고 서 작성을 하지 않을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 문에, 마트 측의 보고서와는 별개로, 여러분 스 스로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상이 발생했는

지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메모해 두시거나 사

진 등으로 기록을 남겨 두시게 된다면 혹시라 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증거에 대한 분쟁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기록으로 남겨 두시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고가 발생한 마트의 섹션의 위치, 사고당 시 마트의 붐빔 정도

• 사고원인에 대한 설명 (바닥의 물체나 액체 등에 대한 설명)

• 부상의 종류와 형태에 대한 설명

• 만약 주변에 목격자가 있었다면 이름과 연

락처 혹은 간략한 초기 증언

• 사고 장소의 미끄럼 경고나 당일 현장의

CCTV 기록을 요청

마트에서의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의 배상

마트에서 발생한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는

대부분 관리자의 과실 또는 주의의무 위반으

발생하고 이는 신체적 금전적 손실에 대한

배상과 사고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 등에 대

임금보조와 같은 미래의 경제적 손실에 대

한 배상도 포함됩니다.

NSW 주의 민사책임법은 광범위한 상황을

포함합니다. 특히나 이런 미끄러짐 사고는 과

실증명에 대한 분쟁으로 개인이 해결하시기

극도로 어려운 사건의 유형중 하나입니다. 사

건의 배상을 책임 져야할 보험사는 온갖 방법

으로 사고에 대한 과실이 여러분에게 있다고

상황을 만들어 가거나 최소의 배상으로 사건

을 종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직

접 배상 청구를 진행하시는 피해자 분들은 이

런 과정 중 지쳐서 사고의 규모와 비견할 수도

없는 작은 금액의 배상 제안을 받아들인다 거

나 사건의 진행을 포기하시는 경우도 있습니 다.

저희 리틀즈는 여러분의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로 억울한 피해를 입으시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 혹은 여러분의 지인이 슈퍼 마켓이나 대형 마트에서 미끄러짐, 넘어짐 사 고로 부상을 입었을 경우 혼자서 고통을 참거 나 괴로워하지 마시고 저희와 같은 미끄러짐 사고 전문가에게 문의하십시오.

저희 리틀즈의 상해전문 변호사들은 풍부 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의 원인 조사부터 증 거 수집을 위한 목격자 진술 및 CCTV 증거 자 료 확보 및 검토 등의 현장 업무, 그리고 판례 를 바탕으로 한 포괄적인 상담과 법률 조언으 로 여러분이 합당을 배상을 받는 것을 돕고 있 습니다.

상담이 필요 하시다면, 0408 249 334 로 연 락하시거나 메시지 버튼을 누르고 상담 내용 을 남겨 주시면 원하시는 시간에 연락 드리도 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 무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 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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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칼럼 18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아직 바이러스 관리 잘해야 합니다. 48년 무자생 힘을 내야 합니다. 60년 경자생 적금성 이 필요합니다. 72년 임자생 활기 가 넘칩니다. 84년 갑자생 충분한 시간을 가지세요. 96년 병자생 시 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37년 정축생 마음이 힘들 수 있습 니다. 49년 기축생 신경 쓰일 수 있 습니다. 61년 신축생 부지런해야 합니다. 73년 계축생 운동을 해보 세요. 85년 을축생 자신만의 저축 이 필요합니다. 97년 정축생 알찬 하루가 되세요.

38년 무인생 회유가 필요합니다. 50년 경인생 다시 시작하세요. 62 년 임인생 금전운이 흩어지는 운에 는 주의. 74년 갑인생 이기심을 내 려놓아야 합니다. 86년 병인생 윗 사람을 계산하면 안 됩니다. 98년 무인생 기지개를 펴보세요.

39년 기묘생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51년 신묘생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63년 계묘생 티끌 모아 태산입니 다. 75년 을묘생 문을 두드리세요. 87년 정묘생 꾸며보세요. 99년 기 묘생 꾸밈이 없습니다.

40년 경진생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

니다. 52년 임진생 걷기운동을 해

보세요. 64년 갑진생 가벼운 발걸 음입니다. 76년 병진생 너무 슬퍼 하지 마세요. 88년 무진생 웃는 얼

굴에 슬픔이 있습니다. 00년 경진 생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41년 신사생 어깨운동을 하세요. 53년 계사생 생각을 버리세요. 65 년 을사생 밝은 아침을 맞이하세 요. 77년 정사생 위험성이 따르니 운전 주의. 89년 기사생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01년 신사생 마음을 편하게 먹으세요.

42년 임오생 마음이 고우십니다. 54년 갑오생 가는 말이 고와야 오 는 말이 곱습니다. 66년 병오생 한 걸음씩입니다. 78년 무오생 마음

을 내려놓아야 보입니다. 90년 경

오생 결말이 좋습니다. 02년 임오 생 과정이 중요합니다.

43년 계미생 따뜻한 차 한잔 해보 세요. 55년 을미생 그리움이 있습 니다. 67년 정미생 위기를 면해야 합니다. 79년 기미생 신중해야 합 니다. 91년 신미생 타이밍이 중요 합니다. 03년 계미생 생각을 좀 더 해보세요.

44년 갑신생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입니다. 56년 병신생 재주를 봉사 로 활용하세요. 68년 무신생 주변 을 살피도록 하세요. 80년 경신생 땅이 좋습니다. 92년 임신생 투자 를 해보세요. 04년 갑신생 의지가 됩니다.

45년 을유생 순리대로 살아갑니다. 57년 정유생 가뿐합니다. 69년 기 유생 몸이 가볍습니다. 81년 신유 생 맛있는 음식을 드세요. 93년 계 유생 싸움에 지지 마세요.

46년 병술생 동기화가 되어줄 것입 니다. 58년 무술생 산책을 해보세 요. 70년 경술생 책망을 하지 마세 요. 82년 임술생 추억을 만드세요. 94년 갑술생 돈독해지세요.

47년 정해생 담소를 나누세요. 59 년 기해생 세상이 달리 보이겠습니 다. 71년 신해생 무게가 있습니다. 83년 계해생 망설이지 마세요. 95 년 을해생 도전하세요.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0일 운세 19
2023년 2월 10일 ~ 2월 16일 (자료제공 : 뉴스 1) 원숭이 호랑이 양

실적 주춤 카카오페이…

광고 사업 확대•

강소기업 인수로 활로

카카오페이가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기존 핀테크를 넘어 광고 사업 확대에 나 선다.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여 파로 누적된 영업손실을 만회하고 분위 기를 반전할 수 있는 카드로 사업 다각화 를 택했다.

◇작년 영업적자 445억원…연간 거 래액 100조원 돌파는 고무적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5217억원 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67.2% 증가한 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먹통이 있었던 4분기 영업적자가 2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 자폭이 22.8% 줄긴 했지만 전 분기(영업 손실 97억원)과 비교하면 130% 확대됐 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경제 침체나 IPO 이후

비판적인 시선들이 있었고, 데이터센터

화재 영향도 있었다"며 "사업 본질과 혁신

가능성에 대해 카카오페이 전체 크루들 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 했다.

카카오손해보험, 카카오페이증권 등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 기준 실적은 연간

기준으로 첫 흑자를 달성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32억원을 기록

했는데,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은 6.9%에

달했다.

작년 연간 거래액은 처음으로 100조원

을 돌파해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카카 오페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18조원을 기록했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더

가파른 26%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거 래액의 29%인 34조원을 기록했다.

◇광고사업 활용 수익 확대…대환대

출플랫폼 등 유저 편의도 제고 카카오페이 경영진들은 '수익성'을 여

을 할당해 광고 상품화하는 게 있다"며 "

일부 영역에 따라 선택적으로 광고 영역

배너들이 활용되는데, 이를 더 체계화해

서 본격 수익 사업화할 예정"이라고 덧붙

였다.

이용자 편의성과 효익을 강화해 TPV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총괄리더는 "

올 5월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예정으로

높아진 금리 부담에 저금리 대출상품으

로 갈아타길 원하는 사용자 니즈에 맞출

예정"이라며 "주력 사업인 신용대출 외에

겨냥한 쇼핑장소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알리페이 플러스 결제가 가능해 의미 있

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서비스 고도화 위해 M&A 박차…"로

카 모빌리티 인수는 검토 중"

카카오페이 서비스 고도화 일환으로 M&A도 추진한다. 다만 구체적인 인수 대상은 이날 밝히지 않았다. 한순욱 카카오페이 전략총괄리더는 " 결제, 금융 등 카카오페이 사업 전반에 걸 쳐 성장성 및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국 내의 M&A를 검토하고 있다"며 "결제사 업의 경우 결제 규모나 사용자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세부 시장 확 보를, 기술적 관점에서는 차세대 결제 솔 루션 밸류 체인 상에서 비용 효율화를 달 성할 수 있는 M&A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러차례 강조했다. 수익 사업의 핵심은 카 카오페이에서 파일럿 서비스를 진행한 광고사업, 출시 예정인 서비스 등이다.

카카오페이가 진행 중인 광고사업은

크게 네가지다. △카카오페이 비즈보드

광고 △자체 DA 광고 △네이티브 광고 △

금융상품의 직접 광고 상품이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 비즈보드 광고 는 작년 9월부터 일부 노출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올해는 파일럿 성과를 바 탕으로 광고풀을 확대해 성과 창출하려 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서비스별로 광고상품 영역

도 자동차 담보대출, 서민금융상품, 개인

회생 대출 등 상품 라인업 다각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코로나19 엔데믹 국면

에 접어들며 오프라인, 해외결제가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입국정책 강

화, 여행수요 감소 등으로 주춤했던 해외

결제가 본격화되면 주력 사업에서도 수

익을 확대할 수 있다.

백 사업총괄리더는 "지난해는 중국 봉

쇄 영향이 컸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

기되면서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

다"며 "면세점, 백화점 등 해외관광객을

대출 중개, 증권, 보험 등 카카오페이 사업과 연계해 거래규모를 확대하고 매 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위주로 탐색할 계획이다.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는 로카 모빌리 티 M&A 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 전략총괄리더는 "로카 모빌리티를 포함해 다양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도 "다만 해당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어 변동사 항이 발생할 경우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1기 신도시 특별법 수혜 받는 일산 "환영"…

"아무래도 들썩들썩하겠죠. 아직은 전

화 한 통 없어서 일주일 정도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집을 내놓은 사람이 도로

집어넣는다든가 이 시점에 팔겠다는 사

람도 나올 것 같아요." (경기 고양 일산 A

공인중개업소 대표)

1기 신도시 특별법의 뼈대가 공개되

면서 일찍이 '선도지구'로 선정됐던 일

산 일대의 재건축 단지들이 △공공성 확 보 시 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완화 △리 모델링 증축 가구 증가 등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 단지들은 특별법 발표에 반색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잠잠 한 분위기였다.

8일 <뉴스1>이 찾은 일산 일대 재건축 추진

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단지들은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 경제 20 ◀ 전날 발표된 '1기 신도시 특별법' 수혜 단지인 백마 2단지의 모습. (사진:뉴스1) 거래는 아직…"일주일 내 있을 듯"vs"구체화 전까진 어려워"
1기 신도시 특별법 '선도지구' 일산 가보니 IDC화재, 영업적자에 반영… 광고사업 등으로 수익성 개선
(사진:뉴스1) 7일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진행
카카오페이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0일 23

뒤에도 지속 찾아가 행패, 범행후 극단선택 시도했다가 현장으로 가 잡혀

손님들 앞에서 옛 연인 잔혹 살해 60대… 집착의 비극

1‧2심 법원 “잔혹하고 반사회적인 범행, 재범

위험성 높아” 징역 28년 선고

“왜 자꾸 거절해, 우리 다시 만나자” 20년 간 별거 생활을 하다 한 주점에서 알게 된 새로운 여성에 대한 한 남성의 과 도한 집착이 살인이라는 비극으로 마감됐 다.

전처와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약 20 년 전부터 별거하며 혼자 지내왔던 A씨 (61)는 2021년 4월 B씨(60·여)가 운영하 는 한 주점에 방문, B씨를 처음 알게 됐다. 이 무렵부터 이들은 교제를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은 10개월 만인 2022년 2 월에 결별했다. 그러나 결별 이후에도 A 씨는 주점을 찾아가 B씨에게 다시 교제할 것을 강요했다.

교제를 강요하는 방법은 다양했다. 주 점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보 여주는가 하면 협박은 물론 폭행까지, 온 갖 방법을 동원해 A씨는 B씨에게 다시 만 나달라고 요구하면서 지속적으로 B씨를 괴롭혔다.

그럼에도 B씨로부터 계속해서 거절을 당하자 A씨는 다시한번 결심했다. “흉기 를 이용해 B씨를 더욱 협박해서라도 다시 교제를 하겠다”고 말이다.

지난해 4월11일 오전 9시쯤. A씨는 강

원 원주지역 자신의 주거지에 있던 흉기 를 챙기고 B씨의 집으로 향했다. 현관문 앞에서 도착한 A씨는 흉기를 꺼내 “다시 만나자”며 B씨를 위협했다. 그러나 B씨 가 “소란을 피우면 안된다”며 함께 B씨 의 지인이 운영하는 한 찻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찻집에서 B씨는 자신의 지인에게 “ 언니, A씨가 나 찔러 죽이려고 흉기를 가 지고 다닌대,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흉 기를 갖고 서 있는거야”라고 말했고, A 씨에게는 “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 어”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이후에도 B씨로부터 욕설을 계속 듣던 A씨는 자신의 분노를 이기지 못한 채 격 분했다. 그는 바지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내 B씨를 찔렀다. 이 과정에서 B씨가 팔 을 잡는 등 저항했으나 A씨는 이를 뿌리 치고 B씨를 20여회 찔렀다.

당시 A씨의 잔혹한 살인 범행은 다수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뤄졌다. 특히 다 른 손님들이 범행을 제지했음에도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한 A씨를 이들의 만류를 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리치고 “죽어야 한다”며 다시 수회 흉

기로 찔렀다.

이 범행으로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장손상 등으로 결국 숨졌 다.

범행 직후 A씨는 인근 모텔로 가 음독

을 시도한 뒤 다시 사건 현장으로 가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수사기관에서 이 사건 범행의 경

위에 대해 “술에 취해 범행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1심 법원에서

는 “이 사건 범행을 반성한다”는 취지

의 진술을 하며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

은 “법원에 반성문을 여러 차례 제출하

기는 했으나, 진정으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피해 회복에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 유족들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으며 범행 수법이 매

우 잔인한 점과 피고인이 평소에도 이성

에 대한 집착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등 재범의 위험성도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징역 28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 다.

이 판결에 불복한 A씨와 검찰 측은 양 형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으나 법원은 양측 의견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지난달 21 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8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형 언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하고 반사회적 이고, 범행 내용과 수법, 그 방법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유족들이 피고인의 엄 벌을 탄원하는 점과 피고인이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고 있고, 범행직후 자수를 한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원심의 양형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판단을 벗어났다고 볼 수는 없다”고 양측 항소를 모두 기각했 다.

(기사제공:뉴스1)

미국의 유명 사립대를 다니던 한국인 유

학생 A씨(22)는 지난해 5월2일 기숙사에서

학생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종강파

티에 참여했다.

A씨는 그곳에서 마침 대마를 소지하고

있던 친구와 마주쳤고, 종이에 대마를 말아

함께 대마 담배를 만들었다.

A씨는 성인이 된지 얼마되지 않은 이미

2년 전인 지난 2020년께 국내에서 친구들 과 대마를 매수해 흡연하다가 적발돼 그해

8월7일 교육이수조건부로 기소유예 처분 으로 선처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주저없이 그곳에서 만든 담 배를 친구와 함께 피웠다.

A씨는 파티장에서의 대마 흡연에 그치 지 않고, 또 다시 대마를 찾아 헤맸다. 이어 파티 이틀 뒤인 5월4일 대학 기숙사에서

또 다시 다른 친구가 소지하고 있던 액상 대마가 담겨있는 전자담배에 입을 댔다.

A씨의 귀국행 비행기 탑승일은 종강파

티가 열린 지 6일 뒤인 5월8일. 친구들은

대마를 함께 나눠 피웠던 A씨에게 작별 선

물로 액상형 대마가 담긴 전자담배 2개를

건넸다.

A씨는 대마가 불법이란 사실을 인지하

고도 그 대마를 받아들여, 가방에 숨겨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대마를 밀수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그러나 결국 국내 입국 도중 A씨는 적발

됐고, 소지하고 있던 대마도 압수됐다.

A씨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상 대마 혐

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그의 심리를 맡은 인 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이규훈)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240시간의 사

회봉사, 40시간의 재범예방 교육수강, 120 여만 원 상당의 추징도 명했다.

재판부는 A씨가 취급한 대마의 양, 단약

의 의지를 밝히는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은 선고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출국 이후에도 여러 차례 습관 적으로 대마를 흡연했고, 국내 밀수하기도

해 단순히 호기심에 의한 1회성 행위로 보

이지 않는다"며 "다만 전량 압수돼 국내 유 통되지 않았고 취급한 양이 많지 않으며 단 약의 의지를 밝히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2023년 2월 10일 코리안뉴스 24 사회
결별한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기사제공:뉴스1) 미국서
대마
종강파티로 끝났어야…
들여오려던 유학생
공항서 대마 밀수하다 적발…실형까지는 면해

이 과정이 내년까지 걸릴 것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2년이 걸리며, 고용지표가 계속 호 조를 보일 경우,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발언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에서 열린 경제클럽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 "물가 잡는데 상당한 시간 필요하 다" : 그는 “물가하락 과정이 시작됐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우리

는 당분간 긴축 기조(금리인상)를 유지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번 발언과 비슷한 것이다. 그

는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

행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물가하락이 시

작됐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며 당분간 긴

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발언했었다.

지난 번과 그의 발언은 같았지만 상황

은 많이 달라졌다. FOMC 발언은 지난 주

말 노동부의 고용지표 발표 전에 한 것이

다. 그러나 이번에는 고용지표 발표 후에 한 발언이다.

지난 3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

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51만7000명으 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22만 3000명)보다 두배 이상 는 것이다. 이는 또 시장의 예상치 18만8000 명도 크게 상 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실업률은 3.4%로, 1969년 5월 이후 53년 만에 최저치를 기 록했다.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고 용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것이다.

◇ 노동시장 계속 강세면 추가 금리인

상 불가피 : 그는 이를 의식했음인지 "노동 시장은 이례적으로 강하다"고 발언했다.

그는 특히 1월 고용 통계와 관련, "이렇게

강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

다.

그는 고용 통계가 이 정도일 줄 알았다

면 지난주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인상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직답을 피하면서 "긴축 정책이 왜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지를 보여준다"고

만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노동시장이 너무 강력하 다”며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시장이

계속 뜨거우면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 금리인 상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준 것이다.

◇ 인플레 잡는데 2년 걸린다 :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2%)로 돌아가

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 묻자 “이 과정 이 내년까지 걸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즉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는 연준이 내년까지 긴축 기조를 유 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는 시장의 예상 보다 더 많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점 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점도표(금리인상 예상표)

에 따르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말 5.0%~5.25% 범위다. 파월 의장은 미국

의 기준금리가 이 보다 더 높아질 수 있음 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 추가 금리인상 발언에도 시장은 랠 리 : 파월 의장의 이날 발언의 요점은 노동 시장이 강력해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 다는 것이었다.

파월 의장이 이날 시장에 던진 화두는 두 가지였다. 일단 물가하락이 시작됐다 는 점이다. 그러나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 상보다 더 강력해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시장은 처음에는 파월 의장의 물가하 락이 시작됐다는 발언에 상승했으나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발언하자 상승폭 을 줄이는 등 시소를 탄 끝에 결국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78%, S&P500 은 1.29%, 나스닥은 1.90% 각각 상승했 다.

시장은 물가하락이 시작됐다는 발언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또 저가매수 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0일 경제 25
파월 "인플레 잡는데 2년 걸려…
추가 금리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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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행복해)카운셀링��� 979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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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Legal Aid Commission��� 9219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재호주대한체육회�������

649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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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9798 8800

한인회(남부호주)������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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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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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9211 1875 극단맥 �����������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10일 4529
한인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캔버라)��������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9210 0229 (교육 업무)���������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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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센터(화)���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 1800 422
Dept of Social Security����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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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호주지회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9721 3000 상공인연합회���������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Bond Services��� 9377 9000
교역자협의회���������9975 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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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9635 0315 충청향우회 ��������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하모니문화센터 ����� 0407 412 402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법무사 협회 9746 1452 Peace makers������ 0409 659 242 TheWord뮤지컬단������9764 5887 전화번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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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뉴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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