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부터 전국적인 가스요금 인상
ISSUE 447 03 Feb 2023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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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가스 요금에 수백 불까지 추가될 것으로 예상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 오리진 에너지, AGL과 같은 가스공 급업체들이 두 자릿수의 가격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오늘(1일)부 터 호주 전역의 가정 및 소상공인은 인상된 가스 요금으로 적용 받게 된다.
가스 의존도가 가장 높은 VIC는 평균 가격이 25%까지 올라 소비자들이 일 년에 수백 달러를 가스요금으로 더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 주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 인다.
VIC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 고객은 연간 청구서에 480달러, 오리진 에너지 고객 및 AGL 고객의 연간 청구서에는 각각 370달 러, 326달러가 더 부과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NSW, ACT, QLD 및 SA의 소비자는 연간 100달러 미만의 추가 금액을 내게 될 것이며, 대부분의 가정은 겨울이 되어서야 가스요금 인상분 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인들이 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이자율, 치솟는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단행된 가스요금 인상은 가계 에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방 정부와 에 너지 공급업체들은 가스 및 전력 요금 인상 원인으로 우크라이나 분쟁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거주 지역과 가스 공급업체에 따라 가스 가격 인 상분이 다르다면서, 일부 가정의 경우 가스 요금 인상 폭이 큰 반 면 다른 가정은 크게 가격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尹대통령 "창의적 인재 양성에 미래 달려"…과학기술 강조
▹"폐플라스틱만 쓸 것"…먼저 바꾼 호주, 우리 청사진 될까
▹넷플릭스, 韓 계정 공유 단속 나선다…"가족 인증해야"
1일부터 맥주 가격 3.7% 인상
맥주 30 캔 한 박스가 약 1.50달러가 더 오를 계획인데, 이는 사람들이 한 박스 당 약 20달러의 세금을 지불하게 된다는 것 을 의미한다.
맥주 양조협회는 연방 정부에 5월 예산 에서 주류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맥주에
대해 2년간 세금을 동결하고 생맥주에 대
한 소비세를 절반으로 인하해 달라고 요 구하고 있다. 프레스턴 최고 경영자는 "호 주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맥주에 대한 주 류세가 높은데, 이는 우리의 요식업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우리는 정부에
오는 2월 1일 수요일부터 생맥주와 포
장맥주의 가격은 3.7% 인상될 것이다. 이
는 작년 8월의 4% 인상에 이은 것으로, 호
주 맥주 협회는 맥주에 대한 주류세가 지
난 6개월 동안 약 8%로 기록적으로 인상
된 것에 대해 "30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
고 밝혔다.
맥주에 대한 주류세는 인플레이션과 관
련이 있으며, 소비자 물가 지수가 12월까
지 1년 동안 7.8%나 뛰어 맥주 가격도 크
게 올랐다. 호주맥주 양조협회 존 프레스
턴 최고경영자(CEO)는 여러 차례 세금 인
상으로 인한 맥주 가격 인상으로 업계가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만약 세금 인상이
계속한다면, 맥주 가격이 파인트 하나에
15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 다.
주류 소매점 맥주 가격도 오르고 있다.
맥주 세금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
혔다. 야당 보건부 장관 앤 러스턴(Anne
Ruston)도 이에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펍에서 맥주를 마시며 휴
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호주인의 기본적
인 권리이다. 이러한 물가 압박 속에서 맥
주 가격을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전했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p. 10 p. 14 p.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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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코리안뉴스 뉴스 4
KWASS 작품소개
누구나 태어나서 저마다 서로다른 다른 긴 여정의 일생을
보낸다. 그리고 누구나 여유롭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내길 희망한다. 그러나 아무리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질병없는 노년을 지내기는 쉽지않다.
그중에 나의 엄마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질병중의 하나인 치매라고 말하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신다.
나의 엄마는 희미해지는 기억을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셨지만 이제는 누군가의 도움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스스로를 지킬 수 없게 되셨다. 그런데 순간순간 떠올리는
기억의 조각들은 모두 자식 생각뿐이다. 엄마는 멀리 떨어져
자주 볼 수 없는 딸을 아직도 잊지 않고 매일매일 나를
기다리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매일
자기 자신을 잃어가고 작아지시지만 내 마음속의 나의 엄마의
존재는 더욱 커져만 가는 것 같다.
어느날 내 인생을 되돌아볼때 하루하루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성실히 삶을 채워냈다면 비록 나이들어
아프고 힘들지라도 잘 살아왔다고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은 그저 시간을 흘려 보내고 계신다해도
엄마는 여전히 엄마의 몫을 다 하고 계신다. 왜냐하면
엄마가 내 옆에 계시는것만으로도 여전히 내 삶에 힘이
되기 때문이다. 밝고 따스했던 엄마의 얼굴도 사랑하지만 빈
껍데기 같은 공허한 엄마의 모습 또한 소중하기에 엄마의
삶을 이해하려한다. 아마도 이것이 내가 엄마를 그리는
이유인것 같다.
정기식작가
Member of KWASS
KAAF Art Prize Finalist 2019, 2021 Hornsby Art Prize Finalist 2022 Ins: @katie_ks_c
KAFF Art prize Finalist, 2021 ‘My mum Kim Gu Ja (나의 엄마 김구자)’ Oil on canvas, 61 x 101 cm,
Presents (선물), 2022 Oil on canvas 80 x 60 cm
더 이상 신발이 필요없는 울퉁불퉁한 맨발로 힘겹게 앉아서
공허하게 나를 바라보는 엄마 일지라도
내겐 여전히 힘이 되는 선물같은 존재이다.
KAAF Art prize Finalist 2019, ‘I love you’ Oil on canvas, 45 x 35 cm
Majoong (마중), 2020 Oil on canvas, 40 x 40 cm
그림자가 길게 내려온 여름 저녁나절 퇴근하시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머니와 나의 어릴적 모습이다.
포장되지 않은 시골길을 조금 걸어가다 보면 아버지가
맞은편에서 걸어 오셨던것 같다.
지금의 내 나이보다 훨씬 젊고 화려한 시절의 어머니가 거기에 계셨었다.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5
NSW 경찰청이 최근 나흘 동안 가정 폭력 사범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648명을 관련법으로 기소했다. 경찰청은 "가정폭력은 현세대가 직면한 가장 큰 지 역사회 문제"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가정 폭력사범으로 검거된 648명 중 164명은 상습적 가정폭력범으로 수배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게 적 용된 죄목은 단순 가정폭력죄를 포함해 모두 1,153건이다.
NSW 경찰청의 스튜어트 스미스 부청 장은 "이번에 체포된 가정폭력범 중 몇몇 은 죄질이 아주 심각했다. 가정폭력은 가
정의 문제로 치부되어서는 안 되며, 조직 폭력에 버금가는 흉악범죄로 다뤄져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은 이번 가정폭력 사범 단속 기간 동안 검거된 가정폭력범의 주거지 등에 서 마약과 불법 흉기 등도 적발했다. 검거 된 가정폭력범 가운데는 시드니 서부지 역에 거주하는 17살 청소년도 포함됐다.
이 10대 후반의 소년은 체포 당시 대검 등을 은닉한 채 도주하다 경찰에 제압 체 포됐다.
경찰은 이번 단속기간 동안 '가정폭력 접근금지 명령(ADVO)'을 받은 상태인
3,890명을 모두 방문하여 명령이 잘 지
켜지고 있는지 확인했고, 655개의 추가
가정폭력 접근금지 명령을 발부했다.
작년 경찰청은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관의 예방 및 대응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폭력 개혁 프로젝트를 실시하
였다. 집계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헤어졌
거나 현재 동거 상태인 파트너의 가정 폭
력에 의해 열흘에 한 명꼴의 여성이 목숨 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1일)부터 새로운 연방법에 따라 가장 폭력 피해를 당한 근로자는 열 흘 동안의 유급 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정아
NSW노동당, 3월선거
4억
연일 금리가 치솟고 물가 상승이 둔 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은 가운데 호주가 2023년,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호주가 경기 침체에 빠지면 모기지 채 무 불이행의 위험성이 커져 주택을 판매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며 실업률이 높아지고 및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는 상 황이 발생할 수 있다.
호주는 1990년 중반에 마지막으로 경 기 침체에 빠졌으며 1991년까지 GDP
1.7% 하락, 이자율 및 물가 상승이 사상 최고치 기록했으며 실업률이 10.8% 상 승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고 집을 팔아야 했으며 파산이 급증하면서 큰 경기 침체를 겪었다.
반면 호주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의 글로벌 금융 위기 동안 유일하게 경기
침체를 면한 주요 경제국이었는데, 그 이유는 천연자원에 대한 중국의 수요 때 문이었다.
금융 전문가들은 호주가 약 30년 동안 경기 침체를 피해왔지만 2023년에 경제
성장률 둔화와 실업률 상승으로 가벼운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의 험프리스-제 너(Humphries-Jenner)는 높은 기준금 리를 계속 유지한다면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으며 모기지 상환 연체 및 채무 불
이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임대
료를 감당할 수 없는 기업은 지출을 줄이
기 위해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우려했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NSW 노동당은 3월 주 선거에서 이
길 경우, 곤스키 교육 재정 모델(Gonski school funding model)이 신속히 자리 잡
을 수 있도록 4억 달러의‘보충적’교육 기
금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학교 자원 표준
(The School Resource Standard)은 2011
년 교육 사업가인 데이비드 곤스키씨 가
학교 수요에 기반한 재정을 권고한 곤스키
교육 재정 모델에 대한 국가적 검토 후에
제정되었다.
배리 오패럴(Barry O'Farrell) 전 NSW
주총리 가 공립학교에 들어가는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분담금을 80:20 하는 것을 포
함하는 곤스키 교육 개혁에 처음으로 서명
했다.그러나 그동안 재정 조달 수준 목표
에 못 미쳤었다.NSW 야당인 노동당은 이
번에 제안한 미래 교육 기금으로 자유당
연립정부가 당초 계획한 것보다 2년 빠른
2025년까지 학교 자원 표준에 따른 75% 의 공립학교 재정 투입이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당의 자금 투입과 연방정부의 자금
투입 후에는 NSW공립학교는 곤스키 재 정지원 계획의 95% 수준에 머물 것이며, 이 자금 지원 협약은 내년 연방 정부와 재 협상을 앞두고 있다. 노동당은 또한‘보충’ 기금을 이용하여 영구적인 읽고 쓰기 능력
과 수리 능력 과외 프로그램을 설립할 계 획이고, 올해 7월에 시작하고 공립 초등학
교와 고등학교 모두에서 운영될 것이다.
한편, 정부는 뒤처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중적인 과외 프로그램을 만들어왔고, 자유당연립 정부 는 올해 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억 5천3 백만 달러를 약속했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6
기자
호주
경기침체가능성
info@koreannews.com.au
2023년,
달러
2023년,
성장률둔화및실업률상승가능 주 공립학교에 ‘보충적’ 4억 달러 기금 조성 약속 1일 부터 가정폭력 피해 근로자 유급 휴가 10일 신청 가능
교육기금공약
경제
NSW 경찰, 집중단속 후 가정폭력범 수백 명 기소
한인의 위상을 세우는 좋은계기를 마련
재향군인회방승일회장, 볼런티어어워드수상
방승일 호주한인재향군인회 제13대
회장이며 호주시드니한인회 회원으로
서 지난해 산불 구호, 코로나19 지원, 수
해 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에 깊이 관여
해 왔다. 또한 그는 한국전 참전용사 커
뮤니티를 위한 안작데이 행사와 무어 파
크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연례
추도식을 주최하고, 방승일 회장은 한
국전 참전용사 커뮤니티를 통해 잘 알려
져 있으며, 참전용사 가족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관포식을 거행하고 추모하고
있다. 벨모아에서 6.25 참전용사 모임
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매년 요양
원을 방문하여 노인 분들에게 푸짐한 음
2023년 1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제13대 대한민국 재향군인
회 방승일 회장은 뱅스타운/ 캔터베리
카운슬에서 주최하는 2023년 오스트레
일리아 데이 어워드에 참석하였다.
재향군인회 방승일 회장은 주최 측에
서 볼런티어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방
승일 회장은“참으로 뜻깊고 우리 한인
들이 호주에서 받는 어워드를 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한인의 위상을 세
우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고, 나아가
서 재향군인 호주지회의 위상을 시드니
에 알리는 뜻깊은 상장이라 생각됩니
다.”라고 전했다.
식과 선물을 제공하는 등 시드니 한인사
회 전반에서 존경받고 있으며, 방승일
은 호주 한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도 활
발히 진행하고 있다.
기사제공:재향군인회 호주지회
방승일 회장은 현재 2023년 2월 11일 실시하는 대한
민국 재향군인회 제 14대 회장선거에 후보자로 등록되 어있다.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교민 7
호주경제학자,8월까지 4차례추가금리인상경고
호주 경제학자들이 8월까지 4번의 금리 인상이 더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이치 은행(Deutsche Bank)의 경제학 자, 필 오도나호(Phil O'Donaghoe)는 호주 중앙은행이 향후 7개월 동안 공식 기준금 리를 3.1%에서 4.1%로 인상할 것으로 예 상된다고 전했다. 인상된 기준 금리를 50 만 달러의 대출 상환금에 적용할 경우 매달 약 300불의 상환금 부담이 추가된다.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새 수치에 따르
면 지난해 12월 분기 소비자 물가지수가
1.9% 상승했으며 연 물가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고치인 7.8%를 기록했다.
필 오도나호 경제학자는 주택을 구입하
기 전에 2월, 3월, 5월, 8월 호주중앙은행
이 금리를 인상할 때를 대비해야 하며 내년
이맘때까지 실업률이 3.5%에서 4.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짐 차머스(Jim Chalmers) 재무 장관은
물가 상승률이 정점에 달했다고 예상되지
만 앞으로 물가 상승률이 감소하더라도 세
계 정세에 따라 생활비 압박은 계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즈번 부동산 가격은 작년 정
점을 찍은 지 7개월 만에 사상 최대 하락폭 을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코어로직(CoreLogic)의 주
택가치 지수(Daily Home Value Index: HVI)에 따르면 브리즈번의 주택 가치 수 치는 6월 최고치를 기록한 후 1월 28일, 10.9% 하락해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시드니 기온이 30도를 넘는 어제(26 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공휴일을 맞 아 많은 사람이 해변을 찾았고, 해상인명 구조대NSW(Surf Life Saving NSW)는
NSW 전역에서 약 300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해상인명구조대NSW는 올여름 내내 시드니 및 NSW전역 해변에서 많은 인 명구조 작업을 펼쳤는데, 어제 하루가 올 해 중 가장 바빴던 날 중 하나였다고 밝혔 다.
또한, 어제 해상인명구조대원들은 약 9천 건의 해상안전 관련 사건 사고에 대 응했고, 많은 사람의 잘못된 행동에 경고 를 내렸다면서, 해상인명구조대 NSW는 특히 알코올 관련 사고가 늘고 있다는 점 에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어제 오후 5시경 울릉공 근처 셸
하버(Shellharbour) 지역의 바락 포인트 (Barrack Point) 해변에서 수영하던 8살 소년이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다.
소년은 물속에서 번개를 맞아 구급대 원이 도착하기 전 인명구조대원들이 심 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심각하지만 다
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 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는 울릉공 및 주변 지역에 심각한 폭풍 주의보가 내려 진 직후에 발생한 사건이었으며, 이번 주
말 NSW전역에도 폭풍 주의보가 내려졌
기 때문에 해변으로 향하기 전 기상예보
에 주의를 기울이고, 남은 여름 기간 동
안 물에 들어갈 때에는 수상안전에 유의
하라고 해상인명구조대 NSW는 당부했
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시드니 노인 요양원의 간호조무사가
노인 환자를 때리고 밀친 사실이 밝혀져 체포됐다.
네팔에서 취업 비자로 호주에 온 아
스미타 판디(Asmita Pandey)는 에핑 (Epping)에 있는 에스티아 헬스(Estia Health)에서 근무했다.
아스미타 판디가 샤워기로 노인을 때
리거나 뺨을 때리고 노인에게 폭력을 가
한 사실을 자랑하며 학대가 지속되자 동
료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력을 당한 희생자 중 한 명인 치매환
자 95세, 조안 머레이(Joan Murray)의
딸은 요양원에 맡겨져 돌봄 서비스가 필
요한 노인이 학대를 받고 있었다는 연락
을 받은 후 몹시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 리타 볼(Rita Ball)
의 가족 테르지나 모리슨(Therzina
Morrison)은 증조모의 몸에 심한 멍이
들어있었으며 당시 몸무게가 43kg밖에
나가지 않아 입원을 했다며 만약 피해자
가족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지 않았다면
간호조무사가 계속 끔찍한 일을 저질렀 을 것이라고 전했다.
1월 30일 (월), 에스티아 헬스의 대표
션 빌튼(Sean Bilton)은 이날 성명을 통
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이
며 어떠한 형태의 학대든지 용납할 수 없 다고 밝혔다. 션 빌튼은 또한 학대 사실
을 알게 된 후 피해자 가족 및 경찰, 노 인 돌봄 질 및 안전 위원회(Aged Care Quality and Safety Commission)에
알렸으며 피해 해당 직원을 해고한 뒤 고 용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3년 2월 3일
호주뉴스 8
코리안뉴스
해상인명구조대, 26일NSW에서300명구조 시드니
노인환자밀치고뺨때려.. 이번주말폭풍주의보발령으로해상안전유의당부 에스티아 헬스 대표, 학대 사실 경찰에 즉시 통보 12월 분기 소비자 물가지수 1.9% 상승
간호조무사,
尹대통령 "창의적
인재 양성에 미래 달려"… 과학기술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박정희 전 대통령 이 설립을 추진한 금오공과대학교를 방문 해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길러내는 것에 국가 미래가 달려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 금오 공대에서 개최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 의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패권 경쟁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 로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를 많이 길러
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경제대국으로 거듭
날 수 있었던 배경도 교육이라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은 결국 사람에 투자하고, 사람을 만들었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당 시 취리히공과대학을 방문했던 경험도 함 께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취리히공대는 노벨상 수 상자를 22명 배출하고 스위스 산업기술 발전을 이끌었다"며 "과학이론이 산업기
술에 적용돼 산업을 발전시키고 또 산업 기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과학이 론의 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향후 순방 지역에 미래전 략산업과 관련이 있는 공과대학이 있으면 반드시 방문하겠다며 과학기술 발전에 관 한 의지를 내비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을 전하고 교원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환경을 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
고 당부했다.
금오공대 두고는 "박정희 숨결이 살아있는 곳"
윤 대통령은 또 중점적으로 인재를 양 성할 핵심분야를 선정해 모든 역량을 집 중하겠다고 했다.
이미 기술선도국들은 초격자를 유지하 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첨단소재, 바이오 등 전략분야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투자하 며 민간투자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도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규제를 혁파하고 대학 자 율과 자치를 확고하게 보장해야 한다"며 " 산업계 우수인력이 학교에서 생생한 지식
안철수 "구멍난 양말 아닌
특히 지방대학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외국 주요 도시들도 IT(정 보기술), 바이오, 디자인, 첨단산업을 집 중 육성해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은 사례가 많이 있었다"며 "지
역 산업체와 지방 정부가 머리를 맞대서
성장동력을 찾아 힘을 모을 때 진정한 지
방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 없는 지방시대는
공허한 얘기"라며 "중앙정부도 정부 예산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이 비교우위
물건 아끼는 편, 연출한 것 아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구멍난 양말' 과 관련해 평소 구멍이 날 때까지 양말을 신고 다니고 있다며 "뭐 때문에 그런 쇼를 하겠는가"고 연출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또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 선언 뒤 김 기현 의원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낸 일에
대해선 자신도 장문의 문자를 받았지만
알리지 않았을 뿐이라며 이를 이유로 나
전 의원이 어느 쪽 손을 들어주고 있다고
해석하면 곤란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
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
서트'에서 청년 당원이 선물한 양말로 갈
아신기 위해 신발을 벗던 도중 이른바 '구
멍난 양말'을 노출한 일에 대해 "구멍은
안 났다. 시스루다"라며 해진 양말이었다
고 정정했다.
진행자가 "김기현 의원 쪽에서 '그 정도
로 가난하냐. 연출된 것 아니냐'고 의심하
더라"고 묻자 안 의원은 "제가 뭐하려고
그런 쇼를 하느냐"며 "관중들이 너무 강
력하게 요구를 해서 할 수 없이 잠깐 보여
드렸는데 정지 사진이 오래 남다 보니까
제가 다리를 들고 오래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진) 양말이 사실 많다"며 "제
가 물건을 아끼는 편이여서 옛날부터 구
멍이 나면 버린다"며 "그러다 보니까 그
런 사진이 몇 년 전부터 가끔씩 노출되는
데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아껴서 1500
억 기부했다"며 절약정신이 몸에 배어 있
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금오공대를 두고는 " 박정희 대통령의 얼과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금오공대는 국가 미래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가지신 박정희 대 통령께서 1975년부터 대학 설립을 추진 하고 돌아가시기 한 달 전에 최종 재가를 한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금오공대에서 많은 기술 인재 를 배출했다"며 "인재양성전략회의 첫 번 째 회의를 (금오공대에서) 개최한 것은 매 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 하기 이전에 금오공대를 둘러보며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오후 경기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당원이 선물한 양말로 갈아 신기 위해 신고 있던 해진 양 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25일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 선언 뒤 위로 문자를 보낸
김기현 의원에게 장문의 문자 답장을 보
내자 김기현 캠프 측이 '나 전 의원이 누
군가와 손을 잡는다면 김기현 의원 쪽이
될 것이다'고 해석한 상황과 관련해선 "글
쎄요, 저한테도 길게 써서 보내셨다"며 "
이모티콘은 저희 김영우 선대위원장이
받았고 저는 장문의 문자를 받았다"고 소 개했다.
안 의원은 "그건 광고할 일은 아니지 않 는가, 그래서 지금까지 말을 안 한 것뿐이 다"며 나 전 의원 문자 내용에 대해선 "시 간이 좀 필요하다는 그런 취지였다"고 전 했다.
또 "(나 전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가 아 니더라도 내년 총선이 되면 아주 큰 역할 을 하시지 않을까"라며 "수도권에 영향 력이 있으니 내년 총선에서 꼭 필요한 분
으로 생각한다"고 나 전 의원을 치켜세웠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10 정치
다. (기사제공 : 뉴스 1)
구미 금오공대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 주재
"나경원, '시간이 필요하다'며 장문의 문자 보내왔다"
시스루…원래
오
정책은 절대로 시장을 이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브렌다” 입니다. 저도 어
느 덧 호주 생활 19년차, 부동산 직•간접 경력 8년차, 나이는 40대 초반이 되어 버렸습니다.
2022년, 급격한 금리 인상과 장기화된 코로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 이후로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쳐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부동산 시장
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장기침체가 계속되지 않을 까 하는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1월 달에 저희가 진행한 두번의 세미나는 다 만석이었고, 참석자들은 첫주택 구매자 분이 대부분 이 었습니다. 호주 국경이 열리고,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렌트비 부담이 커지자, 무주택자 분들의 구매 심리가 더욱 강해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책! 이런 단어만 들어도 거부감과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같은 한국 말이라고 해도 자주 듣기 힘든 전문 단어가 보이면 내용이 이해하기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 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정책도 바뀌고, 또 새로운 정책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무리 “강력한 정책”이 시행 된다고 해도, 절대로 시장(대중의 심리)를 이길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기에는 우리가 너무나
도 잘 알고 있는 공급과 수요가 있습니다. 공급이 많으면 가격은 내려가고,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 가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금리가 한 몫을 하고, 정책도 추가됩니다. 또 여기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가 있습니다. 바로 “심리” 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물건의 가격과는 다르게 측정됩니다. 보통의 물건이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가 떨어지 는 것과는 달리, 부동산은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또 사람에 따라 같 은 가격의 부동산이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는 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하고, 누군가는 투자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하며, 또 누군가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누군가의 부동산을 빌려서 거주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부동산 가격은 물
건 가격을 결정 짓는 요소와는 다릅니다. 거기다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구매가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으며, 호주처럼 자국민 뿐 아니라, 꾸준한 해외 유입 인구
가 있어, 부동산 수요가 항상 있는 상황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의 효과까지 가져다 줍니다.
그 어떤 요소보다도 부동산 가격은 대중의 심리를 반영합니다. 집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 요건이
므로, 시장 경제 상황에 상관없이 수요가 있습니다. 다만, 구매하는 시점이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이때 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탐색전이 이루어지며, 또한 구매자 끼리는 눈치 싸움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매자가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는 경우가 흔히들 말하는 바이어 마켓이며, 이때 부동산을 구 매 해야만 좋은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몰리면 판매자가 우위에 있는 셀러 마켓으로 바뀌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마켓에 뛰어들 때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 14년 동안 1만명의 케이스를 다루고 있는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있습니다. 시드니 지역 매물을 비롯하여,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멜번, 퍼스, 애들레이드까지 다양한 매물과 중국팀 일 본팀과 연계되어 있는 폭 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위한, 당신에게 맞는 부동산 컨시어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가 되겠습니다.
“Disclaimer: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보이며 본 칼럼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브렌다 최 실장
Orion Star Property Property Advisor 한국마켓 담당
제306차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부동산 세미나
2023년 호주 부동산 트렌드 5가지
일시: 2023년 2월 18일 (토) 10시
-채스우드역 도보 3분 거리, 주차 가능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세미나룸 : Suite 502, 10 Help St, CHATSWOOD
예약] 전화 : 0450 590 840 [이메일] brenda@orionstarproperty.com [카카오톡] orionstarbrenda
카카오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 개발 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22일 (수) 18시 30분 0450 590 840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칼럼 11
| 리 | 온 | 칼 | 럼
502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가슴 벅찬 2023년
휴식을 하는 것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코리안뉴스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 기능이 없는 자동차 같아서 위험하기 짝이 없다. - 헨리 포드 -
이제 1월도 끝나 갑니다.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눈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다 갔다고? 이런 얘기를 어제 오늘
심심찮게 나누게 됩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 결심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달려 오셨을 겁니다. 비록
새해 결심 했던 것들이 작심삼일로 슬그머
니 뒷전으로 밀려 나기도 했지만 새해 새 마음으로 전력질주 하고 계시리라 예상합 니다.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한달을 마감하면서 지난 한달을 돌아보 고 다음 한달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 다. 차로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중간중간 휴 게소에 들러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듯, 인생의 긴 여정안에서도 잠시 멈추어 돌아 보고 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고 어디쯤 와 있는지 돌아보며 쉼을 갖는 시간은 소 중합니다. 잠시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만 들어 나와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 떨까요? 내 안의 나는 내게 무어라 속삭이
칼럼
나요?
2023년 조금 더 성장하고 행복한 한해 를 보내기 위해 난 무엇을 하려 했고, 무엇 을 했고, 또 무엇을 하려 하는가?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 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 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 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 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2023년 2월 3일
먼 훗날 뒤를 돌아보았을 때 찬란하고 가슴 벅찬 기억으로 떠오르는 2023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때의 난 열정을 가지 고 기쁘게 참 열심히 살았었지! 이렇게 흐 뭇해 하며 지금을 돌아보게 되길 바랍니 다. 13
다이어트] 호주, 2040년까지 100% 재활용
석탄 수출 강국에서 탄소중립·녹색성
장 선도 국가로 변화를 잰걸음으로 하고
있는 호주는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 플라스틱 퇴출'을 추진 중이다. 호주 정부
가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호응하면서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호주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100%를
재활용하면서 국제무대 탄소중립·녹색
산업 육성에서 선두를 차지하겠다는 게 포 부다. 2025년까지 폐플라스틱을 2021년
대비 20% 감축하겠다는 환경부와, 전면 에서 이를 시행 중인 '제로웨이스트' 서울 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호주 연 방정부는 지난해 11월 2040년까지 플라 스틱 폐기물을 100% 재활용·재사용하 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2025년까지 배출 플라스 틱 70%를 재활용 혹은 퇴비화하겠다는 목 표를 강화한 것이다. 여기에는 △플라스틱
단계적 제거 △플라스틱 폐기물 책임 부담 △재활용 증대 투자 △불필요한 플라스틱 에 대한 재활용 기술 개발 및 대안 연구 △ 재활용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지원 등이 담겼다.
지난해 새로 들어선 노동당 출신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앞선 목표가 연간 발생하
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16%만 재활용· 재사용되고 있다며 더 엄격한 규제를 통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시사했다.
새 연방 정부 움직임과 별개로 각 주(州)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플라스틱 감축 에 들어간 상태다. 수도 캔버라가 포함된
수도 준주에서는 2021년부터 '플라스틱
감축법'(ACT)가 시행 중이다. 일회용 플라 스틱 나이프와 포크, 일회용 플라스틱 음
료 막대, 테이크아웃용 비닐·스티로폼 용
기를 금지하는 게 골자다.
일회용 플라스틱 제한은 지난 2020년, 3월 남호주주(洲)에서 최초 시행됐고, 같 은 해 9월 브리즈번이 있는 퀸즐랜드주로
확대됐다. 멜버른이 있는 빅토리아주의 경
우 올해 2월부터 플라스틱 포장지 등 일회 용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실제 <뉴스1>이 지난해 말 한국언론진 흥재단, 호주 워클리재단의 지원으로 서호 주주(州) 퍼스, 북 준주 다윈, 시드니 등에 서 현지 취재한 결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
가 사라지고 국제 산림인증 연합 프로그램
(PEFC)의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재생
봉지가 사용되고 있다.
카페에는 플라스틱 커피 스틱이 사라지
고, 나무 막대가 이를 대체했다. 개인 카페
에서는 차가운 음료도 재생용지로 만든 종
이컵에 담아주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
하는 분위기다.
음식점이나 유통가 움직임에 앞서서 여
기에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코카콜라 호주, 네슬레, 마
트 브랜드 울워스 등이 속한 호주 포장 규
약 기구(APCO)는 이미 플라스틱 병의 재
료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바꿨다.
라벨 역시 재활용될 수 있는 소재로 바꿨
다.
호주 정부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다시
자원 순환해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보
증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물병이나 캔 등
을 반납하면 10센트(90원)를 주는 제도다.
보증금은 자신이 돌려받을 수도 있고, 지
역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다. 시드
니 등에서 이런 반납기를 운영 중인 자원
순환 업체 톰라(Tomra)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 전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
기양을 40% 가까이 줄였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가 탈플라스틱 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제도 시행에는 다 소 미온적이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전 국적으로 시행하려던 일회용컵 보증금제 는 세종과 제주에서 약 1년간 시범 운영하 기로 했다.
일회용품 규제를 강화하면서 식당과 카 페, 편의점에서 비닐 봉지와 플라스틱 빨 대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규칙을 개정했으 나 이 역시 1년간 '계도기간'을 두며 일회 용품 사용 금지를 유예했다. 일부 지자체는 환경부보다 적극적으로 탈플라스틱 정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신촌과 서울역, 상암 등 사무실 밀집 지역 에 다회용컵 무인회수기 600개 설치를 추 진 중이다. 서울 시내 20개 대학을 모집해 학내 일회용컵을 줄이는 '제로 캠퍼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포장재 없는 '제로마켓' 도 확대 중이다.
이 밖에 김해시는 공원 묘원에 플라스틱 조화를 금지했고, 부산시는 다회용컵인 ' 부산E컵'을 내놓고 사용 뒤 회수·세척하
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사회 14
[플라스틱
한국은 일회용컵 보증금제•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사실상 유예
"폐플라스틱만 쓸 것"…먼저 바꾼 호주, 우리 청사진 될까
3월 이후 8회 연속 올라 2007년 10월 이후 최고
美 FOMC 금리 0.25%p 인상… "디스인플레 처음 시작됐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처음으로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하
락)을 언급하며 이번 금리인상이 거의 끝
나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파월 "처음으로 디스인플레 시작됐
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일(현지시간)
금리 결정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처음 으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며 특히 "제품 가격"이 떨어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공격적 긴축 사이클이 물가상승률을 늦추는 기대효과 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블룸
버그는 설명했다.
또 최근 완화적 금융환경에 대한 생각
을 묻는 질문에 파월 의장은 "단기적 움직
임이 아니라 지속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다며 즉답을 피했다. 지난달 뉴욕 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6% 넘게 뛰면서 4년 만에 최고의 1월 랠
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증시 랠리에도 파월 의장은 이
를 억제하기 위한 매파적(긴축, 금리인
상) 발언을 자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파월 의장이 강경한 매파 발언을 쏟아낼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예상보다는 덜 매
파적이었다.
알리안츠투자관리의 찰리 리플리 선임
투자전략가는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하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동시에 축
적된 긴축효과를 감안할 수 있다고 인정
했다"며 이번 긴축 사이클의 끝에 근접했
다고 인정한 셈이라고 말했다.
예상보다 온화한 파월 의장의 기자회
견에 뉴욕 증시는 랠리로 화답했다. 장
마감 15분을 남겨둔 오후 3시 45분 기
준 S&P500은 1.5% 상승했고 나스닥은
2.5% 뛰었으며 다우는 0.5% 올랐다.
수
◇FOMC "지속적 금리인상" 표현 고
하지만 지속적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
전히 열어뒀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이
아직 충분히 경기 제약적이지 않다고 평
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지
만 아직 초기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반
적 금융환경에서 단기적 관점의 움직임
이 아니라 지속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며 "정책 스탠스가 아직 충분히 제약적이
지 않고 이로 인해 지속적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고용 보고서에서 긍정적 신호가 보였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인 플레이션을 잡았다고 축하하기는 이르다
고 파월 의장은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
지 목격한 디스인플레이션은 좋은 일지 만" 강력한 고용시장에 큰 변화는 오지 않 았다며 인플레이션 둔화는 아직 "초기 단 계"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과 월세 하락 은 "좋지만" 주택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
이션에서 "아직 디스인플레이션이 보이 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준의 통화정책결정기구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높여 4.5~4.75%로 인
상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지난해 3월 이 후 8회 연속 올라 2007년 10월 이후 최고 다. 다만 인상폭은 지난 12월 0.5%p에서 이번에 0.25%p 낮추며 2회 연속 줄였다. FOMC는 이번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했지만 여전히 높다"며 문구를 수정했다. 또 연준은 향후 정책과 관련해 금리의 "속도(pace)" 대신 "범위(extent)"
를 결정한다는 표현으로 바꿨다.
시장의 예상과 부합한 결과였지만 일 각에서 기대했던 '지속적 금리인상' 문 구의 삭제는 없었다. 성명은 FOMC가 " 금리 목표범위를 지속적으로 올려야 (ongoing increses)" 할 필요성을 여전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인상이 라는 단어가 복수형이라며 2차례 이상의 금리인상이 남았다는 점에서 3월과 5월 도 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봤 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경제 15
배우 송중기(38)가 영국 출신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의 재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가족이 받
게 될 다문화가정 혜택에 대해서도 관심
이 쏠린다.
30일 송중기는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지
한 달여 만에 팬카페를 통해 직접 "혼인신
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재혼과 2세 소
식의 겹경사를 알렸다.
일각에서는 8월 출산설이 돌고 있지만
31일 송중기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며 정확한 출산 시기에 대해 함구했다.
시드니 한인소식
● COVID-19 글쓰기 캠페인
"COVID-19 에게 글쓰기 캠페인"을 하게된 동
기는 과거 흑사병과 스페인 독감 등을 겪었
을 때 실생활에서 당했던 마음을 담은 글
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현재 당하는
COVID19을 좀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보건과 정신건강의 방법을 제대로 찾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각자 COVID19 경험들
을 글로 남기면 후세에 또다른 재해가 닥칠
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모든 사역자가 자원봉사자로 약한 이웃 을 돕는 저희 선한가족 공동체에서 처음으로
2021년9월1일부터 COVID19 에게 글쓰기 캠페 인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글을.보내시는 방법은 아래 중 하나로 보내 시면 됩니다:
1. 글을 사진찍어서 카톡으로 보냄.
송중기는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함으로
써 공식적인 다문화가정이 됐다. 이에 지
난 2020년 5월 신설된 다문화가족지원
법에 따라 송중기 부부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우선 곧 태어날 송중기의 자녀는 별다
른 제약 없이 외국인학교에 입학이 가능 하다. 국내 외국인학교는 영미권 교육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내국인 부부들 사이
에서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내국인이 해
당 학교에 입학하려면 학생에게 3년 이상
외국에서 학교를 다닌 이력이 필요하다.
또한 송중기 부부는 국공립 어린이집
2. 아래 홈페이지에서 DONATIONS 항목 맨밑
에 글쓰는 칸에 올림.
홈페이지 http://www.sydneyhospice.com.au
(연락처: 0430 370 191)
● ACC 호스피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
원봉사자 모집 호주호스피스협회(ACC)에서 모든 봉사자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드라마 치료 재능 봉사자
* 미술치료 봉사자- 매주 너싱홈을 방문하여
환우들에게 미술로 내적치료 봉사하실 분
* 음악치료 봉사자- 악기(아코디온, 기타 등)
로 너싱홈 환우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
사하실 분
* 영어통역봉사자- 너싱홈을 방문하여 호스
피스 봉사 팀과 타국 환우들을 보살필 수 있
과 병설유치원의 치열한 경쟁률을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다문화가정에는 우선 배정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취 학 전 보육료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 지원, 결혼자금, 자녀 학자금, 의료
비 등의 다양한 혜택이 줄줄이 이어진다.
다만 이런 혜택들은 소득과 재산에 대
한 고려 없이 지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
기 때문에 국민 사이에서는 오히려 역차 별이라는 논란도 적지 않다.
한편 송중기는 서울, 미국 하와이 등지
에 5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한 재
력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연중 플러스' 에 따르면 송중기는 하와이 고급 콘도를 27억원에 매입, 휴식 공간으로 사용 중이 다. 2016년 100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 구 이태원 단독주택은 재건축 후 현 시세 가 20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도 시세 95억원 아파트, 150억원의 최고 급 빌라 등이 있다.
30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송중기는 케이티의 임신 후 케이티 및 처 가 식구들과 함께 이태원의 200억원대 집에서 단란한 신혼 생활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
는 봉사자
* 중창단 지휘 봉사자- 중창단을 창설하였사
오니 참여 원하시는 분
* 예배 봉사자- 호스피스 채플에 참여하여 봉사를 원하시는 분
* 영상제작 봉사자- 활동사진과 동영상을 유
투브에 올릴 영상으로 제작
* 그 외 자신이 가진 재능을 연약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시 원하시는 분
●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랑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 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 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 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57차 ACC 호스피스 찾아가는 콘서트)
일시: 2023년 2월 20일 2pm
장소: Aged care, Castle Hill
●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새해 첫 모임: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요함)
● ACC 호스피스 암환우와 그의 가족과 함 께 바닷가 걷기 (연중무휴)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모임 장소: Circular Quay 3 번홈 앞
준비물: 각자 점심 도시락, 물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혹은 "ACC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 니다.
● ACC 호스피스 무료자연재활치료실 운영 중지 안내 COVIC-19 퇴치를 위한 정부 방역 정책에 따 라 당분간 활동을 중지합니다. 호주호스피스협회는 모든 사역자들이 자원봉 사로 섬깁니다.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3일 연예 17
'500억 부동산 재벌' 송중기 받는 다문화가정 혜택 보니…'좋겠네'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㊼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26/44 Market St, Sydney NSW 2000
슈퍼마켓에서 미끄러져 다치셨나요? 여러분이 받으실 수 있는 배상에 대해 알아 두세요.
우리는 대형 슈퍼 마켓의 시대에 살고 있
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해 보신적 없겠지
만, 필요한 무엇이든 이리저리 찾아 다닐 필
요 없이 한 곳에서 심지어 저렴한 가격에 구
할 수 있다는 건 현대사회의 발전이 가져온 혜택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 모두 한주에 최
소 한 번에서 많게는 서너 번 식품이나 생필
품 구매를 위해서 콜스나 울워스 혹은 알디
나 IGA 로 장을 보러 다니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쇼핑 중 부상을 입을 거라는 생각을 하
고 장을 보러 나가시는 분들은 단 한 분도 없 으리라 생각 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 의 생각보다 훨씬 더 흔하게 대형 슈퍼마켓 에서 미끄러짐이나 넘어짐으로 부상을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이런 사례가 해를 더해 갈 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 면 한주에도 여러 번 발생할 수 있는 이런 불 행한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기위해 대형 슈 퍼 마켓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의 미끄러짐 과 넘어짐 사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 다. 이번 칼럼에서는 슈퍼 마켓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 미끄러짐 사고에 대한 이해와 배 상, 그리고 이런 사고를 당했을 때 여러분이
꼭 알아 두어야 할 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공 장소에서 발생한 상해사건에 대한 법
률
1. 피고는 원고에게 주의의 의무((Duty of Care)가 있는가?
2. 피고가 그 의무를 위반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였는가?
3. 피고의 위반이 원고의 부상에 기여했거 나 부상을 초래하는 결과 내었는가?
유발을 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제
거하고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때 슈퍼마켓에 서 흔하게 발생하는 미끄러짐 사고의 위험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NSW 주의 공공 장소에서 발생한 상해사
건은 The Civil Liability Act (민사책임법)이
적용됩니다. 이는 한국에서의 민사소송법과 비슷하게 개인이나 단체의 과실로 인해 민
사 피해가 발생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 적용 되며, 경찰이 개입하는 형법과는 달리 민사 책임에 따라 사건을 통해 피해를 유발한 당 사자 (피고)를 고발함으로 진행되고 과실의 입증과 사실 관계에 대한 입증의 책임이 고 발 당사자 (원고) 에게 있음을 알아야 합니 다.
NSW 주의 민사 책임법에 따르면 슈퍼 마 켓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개인이 부상을 입 었다면 슈퍼마켓에서 보상을 받는 데는 세 가지 구성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배상을 받기 위한 세가지 필수 요건
대형 슈퍼마켓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 미
끄러짐 사고를 당했을 때 치료와 배상을 받
기 위한 세가지 필수 요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요건은 슈퍼마켓이나 공공장소의
책임자들이 사고를 일으킨 위험에 대해 알
고 있었거나 알고 있었어야 했다는 것을 입
증해야 합니다. 공공장소의 관리자들에게는
여러가지 책임이 존재합니다. 이를 주의의
의무 (Duty of Care) 라고 하는데, 대형 슈퍼
마켓 관리자의 주의의 의무는 보통 사업장
의 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시스템
화 된 청소등을 통해서 슈퍼마켓을 사용하
는 이용자에게 미끄러짐 사고와 같은 사고
• 음식물 및 액체의 유출로 인한 바닥의 미 끄러움
• 식당이나 푸드코트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들로 생기는 위험
• 식품 디스플레이 냉장고나 냉동고의 문 과 손잡이 파손으로 인한 위험
• 바닥 청소이후 젖어 있는 바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미끄러짐 사고위험
• 미끄러짐 방지 메트가 없는 바닥에 기름 이나 요거트, 혹은 과일 껍질과 같은 쉽게 미 끄러짐을 유발하는 요인의 방치로 인한 위 험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무 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 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성 당 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개인 상해 배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건에 관해서만 법률비용을 지불 받는 No Win No Fee의 형태로 사건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 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이에 관련된 피해 보상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립니다.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칼럼 18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심혈관 관리가 중요합 니다. 48년 무자생 불행하다 생각 하지 마세요. 60년 경자생 내면이 단단해져야 합니다. 72년 임자생 슬플 수 있습니다. 84년 갑자생 눈 을 잠시 감으세요. 96년 병자생 소 리에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37년 정축생 상처를 덧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49년 기축생 사랑으
로 안아 주세요. 61년 신축생 희망 을 품으세요. 73년 계축생 기대 속
에 살아갑니다. 85년 을축생 판단
이 큰 작용을 합니다. 97년 정축생 희생일 수 있습니다.
38년 무인생 생각에 빠지지 마세 요. 50년 경인생 거짓과 선의를 구 분해야 합니다. 62년 임인생 배려 심이 있습니다. 74년 갑인생 이겨 낼 수 있습니다. 86년 병인생 숨으 려고만 하지 마세요. 98년 무인생 나쁜 생각에 빠지지 마세요.
39년 기묘생 지나치지 않아야 합니 다. 51년 신묘생 머리가 아플 수 있 습니다. 63년 계묘생 치밀합니다.
75년 을묘생 스스로 변심은 안 됩 니다. 87년 정묘생 덕담을 나누세 요. 99년 기묘생 평온합니다.
40년 경진생 가는 길이 멀기만 합
니다. 52년 임진생 안전운전을 하
세요. 64년 갑진생 보상받을 일이 있겠습니다. 76년 병진생 피곤을
쌓이게 하면 안 됩니다. 88년 무진 생 밝게 행동하세요. 00년 경진생 머리스타일을 바꿔보세요.
41년 신사생 기분전환을 해보세요. 53년 계사생 동네를 산책하세요. 65년 을사생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77년 정사생 선의를 베풀 도록 하세요. 89년 기사생 잘될 것 입니다. 01년 신사생 남 탓을 해서 는 안 됩니다.
42년 임오생 고단한 하루가 되겠습 니다. 54년 갑오생 복된 하루가 되 세요. 66년 병오생 너그러운 마음 을 가지세요. 78년 무오생 즐거운 생각만 하세요. 90년 경오생 안정 을 찾아야 합니다. 02년 임오생 힘 겨운 일이 있겠습니다.
43년 계미생 기쁨의 눈물을 흘리세 요. 55년 을미생 하루하루 감사하
세요. 67년 정미생 마음을 강하게
먹으세요. 79년 기미생 바로 서야 합니다. 91년 신미생 똑바로 인식
해야 합니다. 03년 계미생 흔들리 지 마세요.
44년 갑신생 한파에 조심하세요. 56년 병신생 좋은 꿈을 꾸세요. 68 년 무신생 가족과 함께하세요. 80 년 경신생 버텨내야 합니다. 92년 임신생 미련이 없습니다. 04년 갑 신생 생각을 하지 마세요.
45년 을유생 뒤돌아보지 마세요. 57년 정유생 안개가 낄 수 있습니 다. 69년 기유생 아직은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81년 신유생 기대를 하지 마세요. 93년 계유생 맘에 담 아두지 마세요.
46년 병술생 책임감이 있습니다. 58년 무술생 쉴 새 없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70년 경술생 차분해져 야 합니다. 82년 임술생 하나씩 해 결하세요. 94년 갑술생 정신을 차 리세요.
47년 정해생 냉기를 흐를 수 있습니 다. 59년 기해생 몸을 녹이도록 하 세요. 71년 신해생 냉정해져야 합 니다. 83년 계해생 불안해하지 마 세요. 95년 을해생 익숙하겠습니 다.
코리안뉴스 2023년 2월 3일 운세 19
2023년 2월 3일 ~ 2월 10일 (자료제공 : 뉴스 1) 원숭이 호랑이 양
8 1 7 2 9 4 5 6 3 2 6 5 8 3 1 9 7 4 4 9 3 7 5 6 8 1 2 6 4 1 3 2 9 7 5 8 3 5 8 4 1 7 6 2 9 9 7 2 5 6 8 3 4 1 7 3 9 6 4 2 1 8 5 5 2 6 1 8 3 4 9 7 1 8 4 9 7 5 2 3 6 1 6 5 8 4 7 8 6 5 3 7 9 7 1 9 2 5 3 4 8 3
1월 수출 463억달러, 전년비 16.6%↓…4개월 연속 감소세
새해 첫 달부터 무역적자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 급감
새해 첫 달에 무역수지 적자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적자폭을 기 록했다. 월간 기준 최대 적자였던 지난해 8월(94억3500만달러)를 훌쩍 넘어선 규 모다.
수출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자동차와 선박이 선전했지만, 세계 경기둔화 속에 서 반도체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 년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 나라 수출은 462억7000만달러, 수입은 589억6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26억 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0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 가고 있는데, 산업부가 매달 1일 발표하는 수출입동향 통계는 관세청과 무역협회 통
계를 기초로 한 통관기준 잠정치다. 관세 청 자료에 근거하면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1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액 증가
세가 이어진 데다, 세계 경기둔화 속 우리
나라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 경기 는 악화하면서 무역수지 적자 폭이 확대 됐다.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지 만, 여전히 에너지 수입액이 월 150억달
러를 넘는 등 큰 규모를 차지했다. 이는 전 체 수입액의 26.8%를 차지한다.
수출은 4개월째 감소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6%나 감소했다. 지난
해 1월 수출(554억6000만달러, 전년 동
기 대비 15.5% 증가)이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 탓도 있
지만, 세계 경기둔화 속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경기 악화가 직접 원인이 됐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21.9%), 석유제 품(12.2%), 무선통신(17.9%), 이차전지 (0.5%)는 증가했다.
반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약세 등 으로 우리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무 려 44.5% 감소했다. 이는 2009년 1월 (46.9%) 이후 역대 두번째 감소폭이다.
석유화학(-25.0%), 디스플레이 (-36.0%), 철강(-25.9%), 가전(-19.9%) 등도 감소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對) 중동(4.0%), 유럽연합(0.2%) 수출액은 자동차의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반면 중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31.9% 감소했다. 아세안 지역도 베트남을 중심 으로 19.8% 줄었다. 중국·아세안 내 최
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제품가격 하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국도 일 반기계·석유화학·철강 등 주요 품목 수
이로써 무역적자는 11개월 연속 적자행진
을 이어가게 됐다.
정부는 수출감소·무역적자 상황 타개
이창양 산업장관 "상황 매우 엄중… 수출지원 수단 총동원"
출이 줄어들며 수출액이 6.1% 줄었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58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
지원 수입액은 157억9000만달러를 기록 했다. 지난해 1월 161억7000만달러보다
는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150억달러대
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
대규모 에너지 수입으로 인해 무역수
지는 126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를 위해 원전·방산·플랜트 등 대형 프
로젝트 수주 및 UAE·사우디와의 정상
경제외교 성과 조기 실현을 위해 범부처
수출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밀착지원한다
는 계획이다.
이창양 장관은 "고금리·고물가, 러시
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경제하방리
스크 확대 속에 1월 수출이 감소했다"며 "
경기둔화에 따른 주요국 수입수요 감소,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요인"이라고 진단
金, 불량 재료로 김치 40만㎏ 제조…지난해 명장•명인 자격 반납
썩은 배추로 김치 만든 '김치명장' 김순자 대표 재판행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김치명장 1호' 김순자 한성
식품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서부지 검 식약부(부장검사 박혜영)는 지난 27일 김 대표와 한성식품의 자회사 효원의 부사 장 A씨 등 회사 관련자 8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김치 제조에 썩은 배추와 무를 사 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모해서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1월 사이 썩은 배
추와 무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김치 약 17만6000㎏을 제조했다. 또 2019년 5
월부터 2022년 2월 사이에는 같은 김치 약 24만㎏을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해 2월 한 언론 보도로 식 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수사에 착수했 다. 이후 지난해 9월 식약처는 부사장 A씨 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이 청구 했지만 기각됐다.
같은해 10월17일 식약처는 사건을 서울 서부지검으로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해 12 월30일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지만
법원은 방어권 보장 필요성과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에서 기각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휴대전화 포렌식
모습. (사진:뉴스1)
했다.
이어 "대규모 무역적자는 우리 경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관련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응하겠 다"며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 황 속에서 당면한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보유한 모든 지원역량을 결집하고 수출지원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무역수지 악화가 세계적 인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제조기반 수출 강국인 중국·일본 등도 경기둔화 흐름을 비껴가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했고, 일본도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일본은 17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
김치명인 김순자 대표가 부천 한성식품 본사에서 김장포기김치를 소개하고 있다. (한성식품 제공) (사진:뉴스1)
결과 등 디지털증거를 전면 재분석해 식약
처에서 주범으로 파악한 A씨의 실제 배후
로 김 대표가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
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해 3월 식품명인·
명장 자격을 반납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당시 농림부)로부
터 '식품명인'으로, 지난 2012년에는 노동
부로부터 '대한민국 명장'으로 각각 지정됐 다.
당시 한성식품측은 해당 공장을 폐업 조 치하기로 결정했다. 김 대표도 "이번 사태
를 통해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전 직원들
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입
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1)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경제 20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진행되는
(기사제공
3월 중 계정 공유 단속 및 추가 과금 정책 도입 예상
넷플릭스, 韓 계정 공유 단속 나선다…"가족 인증해야"
가족 구성원이 아니라고
판별된 기기에 인증 메시지 보내 시청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도 계정 공유 단속 에 나선다. 오는 1분기 중 계정 공유 금지 및 추가 과금 정책을 전 세계로 확산하겠
다고 예고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관련 정
책을 도입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공 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정 공유'에 대한 내 용을 공지했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는 "넷 플릭스 계정은 한 국가 내에 함께 사는 사 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단속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특히 넷플릭스는 구체적인 단속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가족 구성원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이용자 기기가 감지될 경우 인 증 요청을 보내 시청을 차단하는 방식이
다.
넷플릭스는 "회원의 계정이 회원의 가
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의 디바이스에서
로그인되거나 계속 사용되는 경우, 넷플
차단
릭스는 해당 디바이스가 넷플릭스 시청에
이용되기 전에 회원에게 이를 인증하도록 요청하거나 회원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로 변경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족 여부 판별에는 △넷플릭스 계정에 로그인한 디바이스의 IP 주소 △디바이스 ID 및 계정 활동 등의 정보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아니라고 판 별된 이용자의 경우 계정 소유자의 인증 이 없으면 콘텐츠 시청이 불가하다. 넷플
릭스는 기본 계정 소유자에게 이메일 주 소나 전화번호로 4자리 인증 코드가 포함
된 링크를 보내게 되고, 이를 15분 이내에
인증 요청 메시지가 표시된 기기에 입력 해야 한다.
넷플릭스는 국가별로 다른 정책을 적용
하는데 이번에 공지된 내용은 '대한민국'
에도 해당한다고 명시돼 있다.
당초 남미 일부 국가처럼 한 달에 한 번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도 계정 공유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사진:뉴스1)
씩 기본 위치의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가 족 구성원을 판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지 만, 해당 내용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19일(현지시
간) 2022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부터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현재 전 세계 1억 가구 이상이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 로 추산한다. 이 같은 계정 공유가 성장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남미 일부 국
가에서 시행 중인 추가 과금 정책을 전 세 계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초부터 칠레, 코스 타리카, 페루 등에서 추가 과금 정책을 시 행하고 있다. 예컨대 코스타리카에서는 2.99달러(약 4200원)을 지불하면 최대 2
명까지 계정을 추가로 생성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계정 공유 금지를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는 국내에서도 프로필 이전 기능이 도입 됐다. 이는 계정을 같이 쓰던 사람이 새 계
정을 만들 때 시청 기록, 찜한 콘텐츠 등을 그대로 이전해주는 기능이다.
넷플릭스는 2021년 일부 이용자들을 상대로 "계정 주인과 같이 살고 있지 않다 면 시청을 위한 자신의 계정이 필요하다"
는 메시지를 띄우는 등 가족 외 계정 공유 금지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오는 3월 중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추가 과금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 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현재 한국을 포함 해 계정 공유 방식이나 시기에 대해 구체 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중국 당국이 2월1일부터 모든 한국발
직항편 이용객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단검사(PCR)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
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
른 추가 '보복' 조치로 풀이된다.
주중국한국대사관은 31일 공지를 통해
"중국 정부가 외교경로를 통해 2월1일부
터 한국발 중국 도착 직항 항공기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입국 후 PCR을 의무화
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한국발 탑승객이 PCR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땐 자택 또는 숙소 격
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며 "상세 사
항은 추가적으로 파악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한국발 입국자 PCR 의무화' 조치의 시작 날짜만 대사관에 알 려왔을 뿐 종료 시점은 따로 통지하지 않 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사관은 이번 조치의 종료 시점
과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장
소·시기·비용 및 비용 납부 주체, 격리
장소·기간 등에 대한 파악에 나선 상태 다.
우리 정부는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1월2일부터 중국발 여행객
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과 항공편 추가 증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 (사진:뉴스1)
편을 제한하고, 입국 48시간 이내 실시한
PC) 음성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그러자 중국 당국은 우리 정부의 이 같
은 조치가 "중국인 차별"이라고 주장하며
이달 10일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단기 비
자 발급을 중단한 데 이어, 11일부턴 '경
유 비자' 면제와 '도착 비자' 발급도 중단
하는 등의 보복에 나섰다.
중국 당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PCR을 의무화하기로 한 건 우리 정부가
당초 31일까지로 예정했던 중국발 입국
자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을 2월 28일까지
로 1개월 더 연장하기로 한 것과도 무관
치 않아 보인다. 중국은 이달 8일자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입국자 격리' 및 '입국자 대상 PCR 을 폐지했다가 이번에 한국발 입국자만 특정해 부활시켰다.
이런 가운데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우 리 방역 조치는 국민 보호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이라며 "정부는 방역 이외 고려 요인에 따른 제한조치는 결코 있어 선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측과도 필요한 소통을 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
2023년 2월 3일
코리안뉴스
경제 21
中, 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만 코로나 검사…추가
보복
외교부 "방역 외 고려 요인 따른 제한 조치는 결코 안 돼"
코리안뉴스
코리안뉴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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