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
부족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시도되었으며 유급 시간제 (Paid, Part-time) 직원으로 고용되는 학생들은 입원과 퇴원 업 무 지원, 검진 준비, 상담 등의 업무를 맡게 됐다. 특히 인력이 많이 부족한 간호사와 조산사가 11월 초 시드니 도심에 모여 하이드 파크(Hyde Park)에서 출발해 맥쿼리 스트리 트(Macquarie Street)를 따라 주 의회까지 행진하면서 간호 인력 부족과 과로에 대한 구호를 외친 바 있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총리는 숙련된 의료 인력 부족이 NSW주 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향후 의사가 될 학생들 에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SW 보건부 장관 브래드 해저드(Brad Hazzard)는 이 프로그 램으로 의대생들이 꼭 필요한 코로나19기간에 병원 업무를 도울 수 있었으며 학생들 또한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며 상호’윈윈’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NSW 정부는 유급‘의료 조수’로서 의사와 함께 일할 수 있도 록 매년 1,000개 이상의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며 현재 8 개 대학(호주국립대학교, 시드니대학교, 노트르담대학교, 맥쿼 리대학교, 웨스턴 시드니대학교,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뉴캐슬 대학교/뉴잉글랜드 대학교, 울릉공)에서 마지막 학년인 의대생 은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작품소개 그림, 그 특별한 힘에 대하여… “요즘 길을 걷는 재미가 생겼어요. 분명 같은 거리인데 이렇게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었었는지 미처 몰랐어요.” 문을 들어서면서 부터 상기된 목소리로 주변에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이 지천인지 속사포처럼 전해준다. 일상속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표현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세상을 보는 방식과 닮았다.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사람들
마음에는 분명 힘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그 힘을 담는다. 오늘은 나와 그 특별한 분들의 그림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생김새도, 이유도,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표현방식도 모두 다르다. 같은 대상을 그려도 비슷한 작품은 있을지언정 같은 그림은 없는 이유인듯 하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항상 즐겁지만은 않다. 때로는 한없이 지루하고 고된작업들의 연속이지만, 그 시간이 너무 좋고, 기다리게 되고, 설렌다는 나의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분들, 나에게 그림을 배우시는 분들 대부분은 취약한 부분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신체적 장애를 겪게 되신 분들도 있고, 지적수준이 미약하거나, 때로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계신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 취약한 부분이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약점이 될 수는 없다. 되려 그림을 통한 표현의 즐거움과 열정은 남부럽지 않을만큼 꽉 채워진 분들이라 그런지, 그들의 다양하고 과감한 표현은 나에게 큰 감동이 될때가 많다. 대학에서 훈련된 방식의 대상을 보는 관점이나 계획적 표현방식에 익숙한 나와는 전혀 다른, 직관적이면서도 즉흥적인 그들의 방식을 나는 탐낼때가 종종 있음을 고백한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대상을 찾아내고, 그 좋아하는 지점들을 표현할때, 그들은 자신이 느끼는 아름다움 외에는 덧입힘이 없다. 대상을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자신의 솔직한 느낌을 순수하고 담백하게 담는다. 기교따위는 없는 그 담백함이
나에겐 바로 감동 포인트다.
조선영 (Sun Young Cho)
Kaywon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NDIS ART Class
Member of AKATA(Australia Korean Art Therapy Association) Member of KWASS(Korean Women’s Art Society in Sydney) @anytime_draw.ing mail. namunara@gmail.com
나의 수업방식은 보통의 미술학원처럼 기초가 되는
스케치부터 배우진 않는다. 잘 그리는게 목적이 아닌 조금은
부족해 보이더라도 자신의 방식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다. 재료들도 딱히
정해진건 없다. 습식재료인 수채화물감을 사용할때도
건식재료들과 같은 오일파스텔이나 색연필, 목탄 등등 제약을 두지 않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혼합해서 사용한다. 그러다보면
생각치 못한 멋진 작품과 만나게 된다. 물론 항상 기가막힌
작품을 만나게 되는건 아니지만, 또 그러면 그런대로 우리는
그 그림을 보며 할 얘기가 많아진다. 그림얘기로 시작해서
인생살이 얘기로 빠지는 순간이다. 우리 모두는 의도치
않은 우연의 행복과 실패를 모두 맛본 경험이 있으니까. 결국
그림은 인생을 닮고, 그림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통찰의 시간도 문득문득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쩌면 가장 의미있는 순간, 화룡정점이라고 해야 할까? 그림이 마무리 될때는 꼭 그림의 제목을 지어준다.
때로는 대상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때로는 자신의 생각이나 철학적 의미가 담기기도 한다.
그렇게, 단순했던 일상들은 그림으로 그려지며 특별함을 얻고, 그 특별해진 그림에 제목이 붙혀지면 평면의 그림은 어느새 이야기를 입고 입체적 존재가 된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미술 외에 다른 길은 없다는 듯 한 방향만을 향해 가던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미술을 전공하고서야 그림 그리기를 중단하게 되었다. 무얼그려야 하는지,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심지어 그림을 왜 그려야 하는지, 그림이 나에게 어떤 힘을 주는지, 목표와 의미 그 모든 것에 갈바를 잃어버렸다. 그 후 오랫동안을 그림을 그리지 않다가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된건 Art therapy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부터다. 다시 그림을 그리며 나는 나에대해 많은 것을 발견해가고 있다. 항상 같은 방식의 경험을 하게 되는것은
아니지만 일차원적인 시각적 관심으로 시작된 그림은 느닷없이 나의 내면의 것들을 들춰내기도 하고, 미해결된 문제들로 남겨두고 싶었을지 모를 지난 사건들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 순간들이 겹쳐지다 보면 “내가 진짜 나를 모르는구나” 하는 마음들이 종종 든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미술이 정신분석이나 심리치료의 도구보다는, 그림을 그리는 행위자체에 그 치유의 힘이 있다고 믿고 주장한 Edith Kramer의 생각에 깊히 동감하며 그의 길을 따라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길 바라고, 더불어 마음이 치유되는 힘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꽃밭을 거니는 에이미
자선 사기 -높은 수익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 웨스트팩은 블랙 프라이데이 판매 기 간 동안 약 3,200만 건의 전화금융 사기
관련 고객 문의를 받았으며 사기 전화가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웨스트팩 사기 방지 총괄 책임자 (Westpac fraud prevention general manager)인 크리스 휘팅엄(Chris Whittingham)은 의심스러운 전화가 오면 전화를 끊거나 받지 말라고 조언했 다. 또한 은행은 절대 개인정보를 요구 하지 않으므로 문자로 정보를 제공하지
말고 전달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라고 밝 혔다. 한편 호주에서는 전화금융 사기로 연 간 20억 달러의 비용이 소비되고 있으 며 호주 최대 전기통신기업 텔스트라 (Telstra)만 해도 매달 3억 3200만 건의
한다고 경고했다. 이세이프티 커미셔너의 줄리 인만 그랜 트(Julie Inman Grant)는 최근 설문조사 에서‘메타버스(Metaverse, 현실에서처 럼 문화,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현실)' 환경에 참여한 청소년 5명 중 약 1명이 가상환경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 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상현실에 사용되는 헤드셋 및 햅틱 기술을 사용하는
벼랑 끝에 몰린 벤투호가 조별리그 3
차전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할 확률이 19.3%에 그친다는 예상이 나왔다. 29일(이하 한국시간) 통계전문 '옵타' 에 따르면 한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
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
은 20%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
월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
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1무1 패·승점 1)와 0-0으로 비겼으나 가나(1 승1패·승점 3)에 2-3으로 패배, 1무1패 (승점 1)로 벼랑 끝에 몰렸다. 포르투갈은 가나를 3-2, 우루과이를
2-0으로 완파하고 2승(승점 6)으로 일찌 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일단 포르투갈을 상대로 무조건 승리한 뒤 가나-우루과이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 다. 하지만 우리의 바람과 달리 통계업체
의 예상은 한국보다는 포르투갈의 승리 로 기울었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을 확률은 19.3%에 머물렀다. 무승부 확률은 22.3%, 패배 확률은 58.4%에 달했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무승부가 아닌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같은 시간에 열리는 가나-우루과이전 의 경우 우루과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았 다. 옵타는 우루과이가 이길 확률을
54.8%, 가나가 승리할 확률은 21.3%로 예상했다. 무승부 확률은 23.9%였다. 한편 한국은 29일 도하의 알에글라 트 레이닝센터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 앞서 28일 가나전을 마치고 퇴장 당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기자회견도 갖 는다.
포르투갈은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주축들에게 모두 휴식을 부여한 뒤 가 볍에 몸을 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기사제공:뉴스1)
'인 류공존프로젝트(Project Coexistence)' 에 초대받은 세계인들이 함께 위기를 극 복해 나간다는 이야기 구성으로 넷플릭
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모티브와 음원 이 들어간 영상이 활용됐다.
부산엑스포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은 영상으로 출연해 2030엑스포에 대한 미 래 세대의 희망과 바람을 전달했다. 기후 과학 연구자인 이준이 부산대 교수, 장성 은 요크 대표, UN 청소년 환경총회 대표 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의 중학생도 연사로 참여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28일과 29일 연이어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BIE 대표들과 만찬 및 오찬 감담회, 차담회를 갖고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한 총리가 간담회를 실시한 유럽과 아 프리카는 각각 48개국, 45개국의 BIE 회 원국이 포함되어 있어 170개 BIE 회원국 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전략 지역 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한 총리는 29일 세르비아 신 정부 총리로 지난 10월 재임한 아나 브르
나비치(Ana Brnabić) 총리를 만나 "글로 벌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 데 양국의 에너지, 식량안보 등 분야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부산박람회는 협력이 더욱 구체화되는 분수령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브르나비치 총리는 한국은 세르비아 의 매우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 하나로 한 국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싶다는 의향을 언급하는 한편, 우리의 '담대한 구 상' 등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양국 총리는 양국 간 교역 및 경제협력 이 향후 확대될 여지가 크다는 데에 공감 대를 형성하고 한국이 기술력을 보유한 보유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분야
모하메드 쿠 두스에게 한 골을 허용해 3-2로 아쉽게 패했다.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포르투갈에 3-2 로 패한 가나는 승점 2점으로 2위로 올라 갔으며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1무 1패, 승점 1점으로 조 3 위가 됐다. 한편 한국 팀이 주어진 연장 10분에 코 너킥을 얻은 상황에서 주심이 경기를 곧
바로 끝내자 격분한 파울로 벤투(Paulo Bento) 한국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영 국 출신 주심 앤서니 테일러(Anthony Taylor)에게 강력히 항의하다가 레드카드 를 받았다. 이로 인해 벤투 감독은 12월 3일(토)에 열리는 고향인 포르투갈과 3차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
는 참석할 수 있다.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경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이기기에 충분 히 좋은 경기였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으며 가나의 오토 아도(Otto Addo) 감독은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었던 만족 스러운 결과였다고 밝혔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11월 28일(월) 크리
cass배 한인 테니스 대회가 11
26일~ 27일 양일간 걸쳐 시드니 페난
Tennis Club에서 성황리에 치루어 졌
대한 테니스 협회(회장 김주완)
열린 이번 대회는 호주 전역에서
선수 참가로 한층 달아오른
한인 테니스인들의 열기와 선수
및 응원단이 뿜어내는 열기로 궂은
불구하고 Sydney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올해 메인 스폰서
호주 칼시드니에서 수입한 한국의 OB 맥주, 제품인 cass맥주가 협찬하여 많은 동호인의 뜨거운 열기에 맥주 한잔으로 동호인간의 우애와 친선으로 화목한 테니 스인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진행되 었고, 수많은 동호인들간의 테니스 열기 에 맥주 한잔을 마주하며 그 동안의 코로 나의 시름과 교민 생활에 대한 담소를 나 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게임을 이어갔 다. 경기 결과는 3복식조로 형성된 단체전 은 A조 우승 G클럽이 대망의 우승을 차 지 하였다. 준우승은 NSTC팀이 준우승 을 차지하는 등 각 클럽의 실력을 발휘하 고 두각의 성적을 내고 가벼운 발걸음으 로 돌아갔다 B조 단체전 Ted Horwood클럽이 파라 마타 클럽을 신승하며 첫승과 함께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 C조는 스트라
스필드 클럽과 Just 테니스 클럽이 1,2,위 를 차지하였다.
개인전은 A조 (유희균, 이동석)선수가 우승, 준우승은(조자룡, 염정원)선수가 차 지하고 B조는(김진수, 하예지)선수가 우 승, 준우승(이재성, 서정원) 선수가 차지 하여 박진감 넘치는 개인전이 이루졌다.
시상식에서 메인 스폰서인 KAL SYDNEY 최성환 대표는 호주 전역의 교 민중 수많은 동호인이 즐기고 있는 테니 스인들에게“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교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족 모두에게 항상 건 강을 유지”를 당부하였고 아울러“항상 즐거운 테니스 활동과 호주 생활에 건승 을 당부”하며 폐회사를 마쳐 참석자 200 여명의 뜨거운 갈채로 답을 받았다. 또한 역도 연맹 회장, 세계민주연합 김동우 회장이 행운상 추첨에 50여점 의 2만불 상당의 건강용품 추첨으로 골 고루 각 클럽의 행운을 받아갔고 대망의 iREST마사지 체어(후원 업체)는 파라마 타 클럽(추후 클럽내 수상자 추첨)이 받아 가는 행운을 가져갔다.
끝으로 협회 김주완 회장은 멀리서 대 회에 참가 선수 모두들에게 감사를 표했 고 내년에도 더 많은 동호인의 참석과 내 년 목포 전국 체전에는 준비를 철저히 하 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하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기사제공:재호주 대한테니스 협회)
알려야 하며 이 때 해당 가구의 '정부주택신청어떻게하나요' 설명회열려 11월 21일 카스, Link Wentworth공동 주관, 라이드 카운슬 후원 약 45명 교민 참석.. 정부 주택에 대한 큰 관심 확인하는 자리
소득에 상응하여 정부 주택 임대료가 증가한다. 질문 3/정부주택 신청 후 대기 중에 다른 주로 이사 갈
신청 자격, 대기 기간, 신청
방법, 필요 증명서류, 앱 사용법 등을 중심
으로 설명했으며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에 는 참가자의 특수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해주었다. 정부주택은 워낙 많은 신청자가 대기하 고 있어
따라서
걱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 고 이민자들의 호주 사회로의 융합을 위한 의미있는 길잡이 가 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편집자 주). 호주에 도착한 이민자들은 많은 기대를 안고 새 로운 삶을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떠나온 사회에서 익숙했던 전통, 생활 방식, 행동 규범과 다른 호주에서 이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 는다. 케빈 정 카스 직원의 눈을 통해 문화적으로 언어 적으로 다양한 호주에서 이민자로 생각하고 겪은 경험을 소개한다. 케빈은“이민자들이 호주 사회에서 적응하려고 노력하지만, 호주 문화와 규범에 대한 이해 부족과 함께 떠나온 사회에서부터 이미 몸에 밴 습관과 행 동 때문에 새로 정착한 지역 사람들과 살아가는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적 충돌이 일어나 오해를 받 는 일은 흔한 것 같다. 더 나아가 호주의 낯선 법적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의도치 않게 호주 법을 위반 해 비난을 받기도 하고 뜻밖의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로마에 가면 로마인처럼 행동하라’는 영어 속담이 있는데 이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깊이 그 의 미를 생각해야하는 귀한 지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자녀들을 올바로 키우기 위해서는 체벌 과 엄격한 규율이 필요하다고 믿는 많은 아시안 부 모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나라의 전통적인 육아 및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사안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 어르신들은 흔히 젊은이들에게 나이나 월급, 결혼 등과 같은 매우 개인적인 질문을 쉽게 하는데
이런 질문은 서구 문화권에서는 프라이버시에 관 한 것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을 불편해하
는 부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외에도 주택 구입
및 임대에 대한 구두 합의는 각 문화권마다 다른
해석을 가져오기도 한다. 일부 이민자 커뮤니티에
서는 문서 계약과 구두 합의를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칫 큰 경제적 손실을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스는 연방 정부 지원으로 ‘한국인과 중 국인이 호주인을 만났을 때: 새 이민자의 호주 사 회로의 융합’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이 프로 젝트는 호주의 문화 및 사회적 가치와 법을 수용하 는 가운데 불필요한 오해와 부당한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이민자를 위해 호주에서는 수용되기 어려
운 12 가지 유형의 행동 양식(에티켓)을 소개했다.
이 내용은 생동감 넘치는 삽화와 함께 한국판 책 자로도 출판되어 한인 사회에 널리 보급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소개된 12가지 유형의 행동양식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공공장소 소음 기차, 버스, 도서관,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거나 전화 통화를 하고 또 이어 폰을 끼지 않고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음악을 듣는 행위 등은 적절하지 않다. 공공 장소에서는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상 대방의 말을 정확히 알아들을 수 있는 선에서 최 대한 낮은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이 적절하다. 2. 가정 폭력 최근 가정폭력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커뮤 니티에서는 가해자가 자신의 행위가 법에 어긋나 는 행위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혹은 피해자도 자신 의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호주에서는 가정폭력 정의가 상당히
광범위하다. 신체적인 상해 이외에도 정서적 및 재
정 학대 (재정 지원 중단), 언어 폭력과 협박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등도 가정폭력에 해당된다. 피해 당사자, 혹
‘한국인이 호주인과 만났을 때-새 이민자의 호주 사회로의 융합’ 책자 표지. 삽화는 프렌시스 리(Francis Lee) 호주 국민훈장(OAM) 수훈자께서 직접 그렸다.
한다.
3. 음식 낭비 공공 행사에서 제공되는 음식이나 뷔페 식당에 서“일단 많이 담고 보자”는 생각으로 음식을 필 요 이상으로 담아 결국에는 다 먹지 못하고 남겨 낭비로 이어지는 일도 많다. 공공 행사에서는 현지 식습관 문화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불필요한 오해와 불쾌감을 불러 일으 키지 않도록 주의 하자.
4. 주택 개조 호주에서는 비록 주택과 토지가 개인 소유이기 는 하지만 일부 개조 작업은 해당 카운슬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되는 경우도 많다. 집 개조 위한 시공 전 카운슬로부터 확인을 받은 후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일을 처리하 자.
강조한다. 케빈은 이민자와 호주인들간 문화적 차이에서 비 롯된 또 다른 예를 설명한다.
은 가정폭력을 알거나 발견한 사람 누구라도 경찰
에 신고할 수 있으며, 경찰은 이를 매우 신중한 방
식으로 처리하고, 피해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
5. 줄 서기 코비드 -19으로 인해 줄 서기는 더욱 중요해졌 다. 줄 서기를 할 때 앞사람과의 적절한 거리 유지 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ATM에서 돈을 인출할 경우 서로의 안전을 위해 그 바로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과1미터 이 상의 안전거리를 두는 배려심이 필요하다. (기사: 카스 CASS)
정전협정 70주년(2023년)을 기념하기 위 해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이숙진)가 추진하고 있는 참전용사의 디지털 회고전 영상 5탄에서는 태국 한국전 참전용 사‘리틀 타이거즈의 유산’편이 마련됐다.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강의종)가 아태지 역회의와 공동으로 제작한 제5편에서는 태 국한국전참전용사들이 한국 청년들에게 전 하는 바람과, 태국참전용사들의 6.25 전쟁에 대한 소회가 생생히 소환된다. 또한 태국 내의 한인동포자녀들을 위한 동 남아서부협의회의 활동상과 더불어 방콕에 소재한 참전용사 기념비의 웅장한 모습이 입 체적으로 화면에 담긴다.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유튜 브의 아태지역회의 채널을 비롯 아태지역회 의의 디지털 기록관(www.puac.com.au)에 서 시청할 수 있다. 이숙진 부의장은“6.25 전쟁 당시의 한국 과, 현재의 한국에 대한 감회를 바탕으로, 노
호주 참전용사가 우리들에게 던지는 매
따뜻한 당부와 교훈을 한인동포 2세대 및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노준환)가 준비 한 어거스토 플로레스 예비역 대령(필리핀) 의 한국전 회고 인터뷰 동영상(https://www. youtube.com/watch?v=CRFx4X8s6I&t=12s)을 공개한 바 있다.
2부에서는 6.25 전쟁 72주년 맞아 아 태지역회의가 준비한‘호주 해군 UDT 전 설’로 불리는 호주한국전참전용사 고 윌 리암 핏츠제럴드 씨의 생애를 되돌아보 는 영상 (https://www.youtube.com/ watch?v=AT4KcSvLQXE) 이 준비됐다.
3부에서는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 기종)가 제작에 참여한 뉴질랜드 참전 용사 다니엘 힐리히 예비역 장교의 회 고 영상(https://www.youtube.com/ watch?v=YqHgs4teQy4&t=9s)이 소개됐 다.
4부에서는 호주협의회 소속의 멜버른 지 회(지회장 김경운)가 아태지역회의와 공동 으로 제작한 호주한국참전용사협회의 존 먼 로 회장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기억과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 실장 “브렌다” 입니다. 저도 어 느 덧 호주 생활 18년차, 부동산 직•간접 경력 7년차, 나이는 40대 초반이 되어 버렸습니다. 올해도 벌써 한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듯, 저 역시 항상 1월에는 올해의 목표! 이 런 식으로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나름의 목표를 세웁니다. 올해 제 목표는 다이어트였는데, 역시나 이루지 못했습니다. “괜찮아, 12월에는 모임이 많으니, 1월 되면 진짜 꼭 다시 해야지!”라고 마음을 고쳐 먹은 지도 오래입니다.
상담을 통해서 만난 분들 대부분은 “올해는 집 사야죠, 내년에는 사려구요.”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 니다. 그러다 몇달 뒤나 1년 뒤에 뵈면, 또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올해의 목표 다들 이루셨나요? 엄청난 금액의 로또가 당첨 되거나, 한꺼번에 많은 보상금이 생기거나, 예상치 못한 큰 금액의 돈이 생기면, 사람들은 돈을 어디에 가장 쓰고 싶어 할까요? 맞습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1위는 바로 “주택 구매”라고 합니다. 그 뒤가 “대출 상환”, “자동차 구입” 순으로 나와 있는데, 이처럼 집은 누구에게나 갖고싶고, 필요한 사항입니다.
여러번 말씀드렸다시피, 집은 필수 조건 입니다. 자가로 소유하지 않으셔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집은 더욱 더 많은 사람들 인식에 강하게 자리 잡았고, 보금 자 리라는 강한 이미지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새로 지어지는 하우스를 보면, 마당을 많이 남겨 두는 것 보다는 , 최대한 실내를 넓 게 지어 집안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드는 것이 트렌드 입니다. 기준 금리가 연 3% 가까이 되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첫 주택 구매를 원하는 구매자의 심리가 위축되어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지 않고, 어쩌다 최고 점에 “영끌”로 구매한 사람들은 더 이상 부동산을 유지하는 것 조차 힘든 상황이 오고야 맙니다. 부동산 의 단점은 바로 현금화 할 수 없는 것인데, 이 시기야 말로 마켓이 다운되어 집을 팔고 싶어도 쉽게 팔리 지 않습니다. 또한 급하게 판매를 원한다면 가격을 많이 낮추어 판매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를 현 명하게 견딘다면, 부동산은 다음 싸이클이 오면, 오르지 않았던 부분까지 한꺼번에 오르는 보상을 받게 됩니다.
부동산도 결국에는 실물 자산이므로 물가 상승이 그대로 반영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물가 상승은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첫 집 구매를 안 하는 당신은, 어느 쪽에 더 가까운가요?
안 사는 사람 VS 집 못 사는 사람
모으고, 부동산 마켓을 조사하고, 부동산 흐름을 기다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어 집을 안 사 는 사람인지, 디파짓을 모으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모으지 못했고, 버젯에 맞게 사려 하니, 가격이 너 무 많이 올라 버려, 처음에 계획했던 지역을 구매하지 못해 아직 집을 못 사는 사람인지…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다음 싸이클을 기다립니다. 이제는, 기회를 엿보다 마켓 흐름이 바뀌면 과감 히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과연 나는 그런 사람입니까? 적어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이제는 무엇보다 정보가 중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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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그리고 내년에는 꼭 내 집 마련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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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그 만큼 삶이 풍성해 집니다. 이것은 어른들에게도 해당됩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회 현상들을 알아차리지
타인의 행동이나 말을 받아들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알지 못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데 어떤 사람들은 “저 사람은 이상해”하 며 자신과 다른 것을 이상하다고 치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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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됩니다. 그래서 유연하게 다름을 인정 하고 받아 들일 때 더 성장할 수 있게 됩니 다. 이것이 지혜를 쌓는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는 기 쁨을 누리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발 견을 위한 최적의 도구가 독서와 명상입니 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 하 ‘문화원’)은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Arts Foundation, KAAF, 이하 ‘KAAF’)과 협력하여 제 9회 KAAF 미 술 공모전 전시 개막 및 시상식을 11월 25일 (금) 오후 6시에 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본 공모전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작가들의 참여와 550점 이 넘는 출품작 수를 기록하는 등 양과 질에 있어 꾸준히 성장하는 유력 공모전으로 자 리 잡았으며, 이 중 최종 결선 진출작 69점 이 두 달간 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식에는 김지희 문화원장, 박덕 근 KAAF 이사장, 이호임 KAAF 회장, 공모 전 심사위원인 미술 평론가 존 맥도널드와 시드니 미대 올리버 스미스 교수 외 본선 진
출 작가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 리를 빛냈다.
2만 호주불의 우승 상금을 거머쥔 올해 우 승작은 소니아 마르티뇽(Sonia Martignon) 의 ‘The Charred Mosaic of an Ancient Landscape’가 차지했다. 다윈에서 활동 중인 마르티뇽 작가는 합판(Plywood)의 실 루엣을 작품으로 끌어들여 다윈의 풍경을 섬세한 색과 디테일한 묘사로 표현해 심사 위원의 찬사를 받으며 대상의 영광을 안았 다.
2등(Highly commended, 각 2,000호주 불)은 멜번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헬렌 얼 (Helen Earl)의 전기코드를 위트 있게 표 현한 도자기 작품 ‘Choose the Future: Electrify!’과 검은색 선의 반인 반마의 괴
물과 오묘한 붉은 바탕색의 조화가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리지 홀(Lizzie Hall)의 ‘Centaur (9)’에게 돌아갔다. 또한, 3등(Judges’ Commendation)은 시드니 올슨 갤러리 소속 맷 브롬헤드(Matt Bromhead)의 추상화 ‘Breeze’, 그리고 한국계 작가 케빈 송(Kevin Song)의 정물화 ‘Still Life with bottle and Flower’가 수 상했다.
김지희 문화원장은 “매년 공모전을 통 해 한호 미술 작가들의 양방향 교류와 지원 에 힘쓰는 KAAF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며, “올초 파워하우스박물관의 오백나 한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 호주현대미술관에 서 진행 중인 서도호 전과 NSW주립미술관 에서 소개될 김수자, 구본창 작가의 작품까
지 올해 현지 미술관에서 한국미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고무적이며 이와 더불 어 KAAF 미술 공모전을 통해 양국의 미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전시 개최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출범한 KAAF는 매년 미술 공모 전을 통해 호주 내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한호 미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문화원은 공모전 출범 이후 지난 9 년간 전시 파트너로 협력해왔다.
KAAF 미술 공모전 전시는 2023년 1월 27일(금)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출품 신청은 매년 7월 경 시작된다. 공모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 은 KaAF 웹사이트(www.kaaf.org.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시드니한국문화원)
귀한 계기가 되었다. 특별 게스트로는 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야당 대표, 다문화
Mr Ben Wang과 Ms Nancy Liu, Renee Kastanias NSW주 노화 및 장애 위원회 이 외에도 정치계와 카운슬 관계자들이 참여했 다. 이들은 “카스가 장애인
서구 전통양식의 구관과 더불어 두개의 빌딩을 가진 국제적 규모의 아트 뮤지엄으로 재 탄생하게 된다. 이번 신규빌딩의 디자인은 전세계로 디자인 공모를 한후 일본의 건축펌 사나 (SANAA)의 디자인이 채택되었고, 리차 드 쿠룩스 컨스트럭션즈(Richard Crookes Constructions)에서 시공하였다. 총 344 밀리언 호주달러가 소요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건물을 새롭게 조명하는 것 이외에도, 애보리지널 아트와 토레스 해협 섬 아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1세기의 아 트를 소개하기위한 공간으로서의 신관은 입구의 Ground Level에서 원주민 작가들 의 작품들으로 시작해 호주의 전통과 현대 가 어울어진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 될 것 이다. 이번 시드니 모던 프로젝트의 커미션 작 가들로는 Lorraine Connelly-Northey, Karla Dickens, Simryn Gill, Jonathan Jones, Yayoi Kusama, Richard Lewer,
Lee Mingwei, Lisa Reihana 그리고 Francis Upritchard 등 9명의 국내외 작가 들이 포함되며 Lower level 2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한국의 설치 미술작가 김 수자씨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 어나가는 작품 Archive of mind는 Lower Level 1에 전시되어있다.
또한 신관 지하Lower level 4에는 2차 세 계대전 당시의 해군 조달 오일 탱크 시설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장소가 어둡고 거대 한 아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다양하고 극적인 컨템퍼러리 작품이 보여진다. NSW 주립 미술관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
반세기전 오픈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명실상부 시드니의 새로운 명소로 등 극하였다. 이를 축하하기위해 12월 3일 개 관일부터 11일까지9일에 걸쳐 미술, 음악, 세미나, 아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 비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과 매달 첫번째 토요일에 제 공되는 무료 한국어 가이드는 계속되며( 디 테일, 갤러리 웹사이트 참고) 간단한 신관 갤러리 투어 후 구관과 신관의 하일라이트 작품이 소개된다. 만나는 장소는 기존의 구 관 인포메이션 데스크이며 시간은 모두 오 전 11시이다. (기사제공:뉴스1)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 게 되는데요. 심각한 경우 내장지방은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장 지방은 지방세포가 활성화되
어 세포크기가 커지는데요.
지방 세포를 잡을 수 있는 저 격수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 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것 중에 우리 주위에 탄수화물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쌈 채소도 탄수화 물인데 탄수화물 덩어리는 아 니지만 탄수화물 포함음식으 로 표현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채소 속에도 탄수화물 함량 이 들어 있는데 많이 분포되 어 있는 대표적인 채소가 당 근 양파 100g 당 10g 탄수화 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 다.
반찬을 제대로 골라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데요. 바로 탄수화물에 편중 된 식 단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 다. 단백질, 좋은 지방 등 집밥 도 영양 성분을 고려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스류 탄수화물도 문제 입니다. 이제는 비만도 질병 의 시대입니다. 비만에 따라다니는 고지혈
증, 당뇨 등의 질병은 절대 가 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복부비만이 있으면 대사 증 후군에 생길 가능성이 높고 내장지방이 있으면 3고 고지 혈증, 고혈당, 고혈압에 걸릴 수 있습니다. 남성이 내장지 방 1kg가 증가하면 당뇨병 위 험이 2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당뇨병 7배가 증가하는데요. 내장지방이 올 라가게 되면 근육량도 감소하 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신체구조상 남성보다 근육 량이 적은 여성이 단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면 더 큰 근육량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이는 떨어지는 대사가 지방
Teambros
Address: 1011 Victoria Rd, West Ryde NSW 2114 Hours: 5AM-12AM Phone: (02) 8068 2091 website: teambrosfitness.com.au
을 증가하게 되고 그로 인해 운동을 더욱 안하게 해서 근 육량이 감소하는 악순환을 만 들 수 있는 것입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신체 활 성도가 저하되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피곤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데요.
바깥으로 빠져나오지 못하 는 열기 때문에 지방이 없는 머리 쪽으로 열기가 몰리게 됩니다. 많이들 잡곡은 건강 하다고 여러가지 섞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가지를 섞은 잡곡은 오 히려 마이너스 건강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할까요?
누가 뭐래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을 돌보는 것입니다. 미끄러짐
사고로 당장은 부끄럽고 수치스러울 수도 있
지만 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부상이 심각하
다고 생각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치료
를 받으셔야 합니다. 부끄러움에 몇일을 고
민하는 동안 골절이나 인대 파열, 척추손상
등이 방치되어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고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치료비가 걱정이시라면, 이때 발생하 는 의료 비용은 이후 사건이 접수된 후 배상 청구를 통해 돌려받으실 수 도 있습니다. 따 라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했다면 참지 마시 고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으셔서 적절한 치 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미끄러짐 사건 에 대한 과실 여부를 증명하기 위해 개인이 찾을 수 있는 증거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먼 저 사건을 경찰이나 해당 사고의 시설물 관 리자, 혹은 관리업체 등에 알리고, 만약 공 공기관이 운영하는 장소나 국립 공원 혹은 지역 공원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해서 부상을 입었다면 해당 지역 사무소 (local council)에 민원을 접수하고 사고 경위와 개
인정보 그리고 부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고를 보고한 이후 사고에 대한 증거 수 집을 위해 필요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고가 발생한 장소, 날짜 및 시간 (날씨)
• 사고원인에 대한 자세한 상황 설명
• 부상의 종류와 형태에 대한 설명
• 만약 주변에 목격자가 있었다면 이름과 연락처 혹은 간략한 초기 증언
• 사고 장소의 미끄럼 경고나 당일 현장의
CCTV 기록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자 성착취 사건이다. 이들 용의자는 미성년 자인 피해자들에게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n번방의 주범으로 알려진 엘은 2019
년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300개 이 상의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유포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엘은 지난 2020년 12월 말부터 올해 8월15일까지 아동·청소년 9 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했다. 수사
상황에 따라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 이 있다. 또 엘과 공범들이 제작 및 유포한 영상과 사진이 무려 12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요청했고 양국 경찰은
지난 23일 엘의 주거지를 방문해 압수영장 을 집행했고 엘을 체포할 수 있었다.
특히 압수된 엘의 휴대폰 2대 중 1대는
초기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1대에서
는 성착취물로 추정되는 영상물들이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엘은 호주 사법 당국에서 아동청소
년 성착취물에 대한 소지 혐의 등으로 수사
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엘의 여죄를 명확히
한 뒤 범죄인 인도 절차를 통해 한국으로 송
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송환 시점은 현재로선 예 단하기 어렵다"면서도 "이 사건 자체가 한
국 피해자이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엘)도 호주 영주권을 취득하지 않은 한국 국적의 피의자"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처벌해야 한다는 점을 호주경찰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며 "우리 나라 법정에 세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 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엘과 함께 피해자를 유인·협박하는 과정에 직간접 가담한 15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13명을 송치 (구속 3명)하고 나머지 2명은 계속 수사 중 이다. 엘이 제작한 영상을 판매·유포·소지· 시청하거나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10명도 추가 검거해 8명을 송치(구속 3명)
하고 2명은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엘 검거는 한국 경찰이 호 주 경찰의 협조 하에 호주에서 범인 검거에 기여한 최초 사례"라며 "해외수사기관과의 공조로 디지털 환경의 성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n번방 사건은 피해자의 잘못이 아 니니 경찰 또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 센터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사이버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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