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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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koreannews.com.au ISSUE 429 9 Sep 2022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koreannews01 연간 영주권 발급 쿼터 19만 5,000명으로 확대 ▹젯스타 항공 취소 및 지연으로 승객 해외에 발 묶여.. 관련기사 16면 관련기사 10면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뉴스 4

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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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칼럼 8 “지금은 다 좋아.. 우리 같은 이들에게 호주 복지는 최고야!” < 카스 (CASS) 사회복지 칼럼 28> 가족이라고 느끼게 하는 카스..“힘 닿는대로 봉사하고 싶어” ● 카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ASSKorean , 카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assko ●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 xjdKxgs , (링크 클릭 후, 화면 상단의 ch+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가 됨) ● 카스 노인 복지 팀 상담 및 문의: 9718 8350, 0427 137 605, Sonia_Rennie@cass.org.au ● 카카오톡 아이디: CASSKorean ▲카스 칼럼 유튜브 영상 QR 코드 암을 비롯한 갖가지 질병이나 여러 사고 등은 예고없이 찾아와 우리의 일상을 흔들어 놓는다. 이민자들의 경우 호주의 복지 시스템에 익숙지 않아 어려운 일을 당하면 정부로부터 어떤 도움 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거기 에 언어 문제까지 겹쳐 더 어려움을 겪는다. 본 칼럼에서는 뜻하지 않게 만나는 어려운 상황 속 에서도 전문 복지기관의 도움으로 이를 잘 극복 한 사람들, 그리고 사랑으로 이들을 돕는 자원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호주 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자 하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카 스 홈 에이징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고객 이야 기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코비드-19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호주에서도 모든 분야에 깊은 영향을 미 쳤다. 누구도 예외없이 고통을 겪는 시간 들 속에서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 은 더 심한 정신적, 물질적 또 육체적 고 통을 겪어야 했다. 이런 가운데 카스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생 활에서 겪는 불편함과 외로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카스 홈 에 이징 서비스 부서의 보니 박 팀 리더로부 터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카스의 도움으 로 이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한 고객 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인응 어르신은 87년 10월 호주에 살던 누나를 방문했다가 호주에 정착하 게 되었다. 사람 일은 모른다 하지만 당 시 40대에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던 호 주가 제 2의 고향이 될 것을 누가 알았을 까. 그렇게 시작한 호주 생활이었지만 뱅 크스타운 개척교회의 어느 목사님 도움 으로 95년 시민권을 받아 무사히 정착하 게 되기까지 쉽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80년대 말이면 가족이나 친구들이 김포 공항에 나올 정도로 외국을 나간다는 것 이 그리 흔한 일이 아니었는데 당시 그 의 눈에 비친 호주의 모습은 어떠했을 까.“여행자로 왔을 때는 멀리서 보니, 가 든도 있고, 한 집에 차도 2-3대씩 있고, 살기 좋은 나라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여 행이 아니라 살러 들어와보니 사는 것은 어디나 비슷한 것 같아. 똥차들도 많고. 허허“. 이제는 호주가 여러 면에서 더 익 숙해진 이 인응 어르신은 한국에서부터 요리사로 일했다. 호주 정착 초기에는 정 말 안 해 본 일이 없다는 그는 오랫동안 식당에서 일한 후유증으로 당뇨와 만성 허리 통증을 얻게 되었고 늘 약에 의존 하고 “올해로있다.호주 생활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국 땅에서 혼자 살아오느라 병도 얻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살기 좋은 나라 라는 생각이 드세요?”라는 질문에 “나이가 들으니 이렇게 좋은 나라가 없 어. 나라에서 연금도 나오고 정부 주택 도 나오고. 그것으로도 충분한데 카스 같은 기관에서 복지 혜택도 주고 호주가 우리 같은 사람에게는 천국인 것 같아” 라고 하시는 이 인응 어르신. 80을 바라 보는 연세에도 활기가 넘친다. 그는 오랫 동안 혼자 지내다가 10년 전 지금의 와 이프를 만나 친구처럼 의지하면서 살고 있다. 카스도 와이프를 통해 알게 되었다 고호주에서한다. 가장 힘들었던 일로 이 인응 어르신은 도움을 받아야할 일이 생길 때 다 사느라 바쁘니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 고,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내 형편을 누 구에게 얘기할 상대도 많지 않고, 가족 이 없으니 정신적으로 의지할 곳도 없다 는 점을 꼽았다. 이러한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고통의 3중고에 병까지 얻었을 때 카스를 만났다. 올해 4월 경 속이 거북해서 엑스레이 를 찍으러 갔는데 암일 수 있다고 큰 병 원으로 가라는 의사의 이야기를 들은 날 의 충격을 지금도 그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당시 그는“청천벽력 같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다”고 할 정도로 절망을 느꼈다.“영어로 의사소통이 어 렵고 운전도 안 하는데 병원에는 또 어떻 게 다닐 수 있을까…”고민이 많았을 때 카스를 통해 호주의 복지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카스 에 대한 고마움을 넘어 새삼스럽게“호 주라는 나라가 이렇게 좋구나..”라는 생 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카스 코디네이터가 전화를 걸어와 언 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달라고 하고 말이 잘 안 통하니까 병원에도 긴 급 연락처로 카스 직원 전화 번호를 줬으 니 그렇게 맘이 놓일 수가 없었어”. 그렇 게 이 어르신은 웨스트미드 병원에서 지 난 4월 수술을 하고 4박 5일 병원에 입원 해“어떤있었다.때는 검사가 한 밤 중에 끝나는 데 서포트 워커가 기다렸다 집에 데려다 주고, 수술 끝날 때까지 옆에 있고. 이렇 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걱정할 것이 없더라고. 정말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곳이 있다는 것이 우리 같은 이민 자에게는 정말 다행이고 호주 복지 최고 야”.다행히 정밀 검사 결과 암이 아닌 중증 의 염증인 것으로 판명되어 수술로 완치 되어 현재 건강히 지내고 있는 이 인응 어르신은 현재 홈케어 패지지를 통해 정 기적으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고 필요 시 SSI (Social Support Individual) 서비 스를 통해 병원 동행, 커뮤니케이션 도 움, 교통 서비스 등을 받고 있다. 또 영문 관련 편지를 포함한 서류 작업 도움이 필요한 경우 카스 사회복지 정착 서비스 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아직은 내 몸을 움직일 수 있으니 최 대한 도움 안 받고 독립적으로 살고 싶 다”는 이인응 어르신. 젊을 때는 일하느 라 시간이 없어서 봉사활동을 못했지만 이제 건강하고 시간이 있는 만큼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그는“젊었을 때 는 평생 요리했지. 이탈리아 요리도 하고 한국 요리도 하고. 35년을 요리만 했어. 카스 소설 그룹에 가서 기회가 되면 스 파게티랑 요리 한 번 해줄게~”라며 허허 웃으신다. (기사: 카스 CASS) “카스 서비스 최고야!” 하면서 엄지척을 해 보이시는 이 인응 어르신. 이 어르신이 카스 코디네이터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카스 칼럼 27에 나간 사진 설명 중 <디프레션> 작품은 ‘Uniting LAC IDPWD 2021 Art competition’에 출품, 2등한 작품으로 세 작품 모두 1등, 2등,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잘못 기재된 내용 임을 밝힙니다. 고객과 아트 콘테스트 주최 측이나 1등이 되셨던 분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기사 수정 안내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10표지 기업 대표, 노조 대표, 지역 사회 학 계 대표 그리고 정치인들이 참여해 이틀에 걸쳐 열린 일자리 기술 서밋 (Jobs and Skills Summit)에서는 노 동력 부족, 이민 그리고 임금 인상 관 련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를 마치며 막을특히내렸다.이번서밋에서 가장 중요한 문 제로 거론되었던 의제는 경제 전반에 걸친 근로자 부족 문제를 들 수 있는 데, 알바니지 정부는 인력 부족 문제 의 장기적인 해소를 위해 올해 회계 연도의 호주 연간 영주권 발급 쿼터 를 16만 명이었던 영주권 발급 상한 선에서 19만 5,000명으로 확대한다 고클레어발표했다.오닐(Clare O'Neil) 내무장 관은 더 간단하고 공정하며 접근이 쉬운 영주권 취득 시스템은 특히 간 호사나 엔지니어와 같은 극심한 인력 난을 호소하는 직종에 최소 수천 명 의 인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또한숙련된 기술자나 인재가 비자 처리 지연 및 임시 비자 소지자 보호 정책 부재로 인해 다른 영어권 국가 인 영국, 미국 그리고 캐나다로 유입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600만 달 러가 투여되어 밀린 비자 90만 건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유학생의 경우 기술 부족 부문 과목을 이수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호 주에 2년 더 체류하면서 일하는 것이 허용될 방침이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앤소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정부가 처방 의약품 약 값 을 인하하는 법안을 상정함에 따라 법 안 통과 시 1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마크 버틀러(Mark Butler) 보 건부 장관은 의약품 보조금 제 도(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PBS) 아래 지불 비용을 최 대 $42.50에서 $30로 낮추는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법안이 통과할 경우 내년부터 의약품 보조금 제도 적용 대 상 약 값을 최대 30% 낮추게 된다. 마크 버틀러 장관은 법안 통과 시 한 가지 약을 복용하는 경우 최대 $150까지, 두 종류 이상의 약을 복용 하는 호주인은 최대 $400까지 절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 약국 조합(Pharmacy Guild of Australia)의 트렌트 투미(Trent Twomey) 회장은 이 계획으로 75년 만에 역사상 처음으로 처방 의약품 약 값이 감소될 것이며 이로써 호주인이 처방된 의약품을 부담 없이 살 수 있 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미 회장은 또한 동네 약사들은 환 자들이 처방약을 살 여유가 없다는 말 을 점점 더 많이 듣고 있으며 의약품 가격을 더 저렴하게 만들면 사람들이 처방 약품을 덜 먹는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법안이 국회를 통 과하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 계획이 물가 상승으로 생 계비 부담을 겪고 있는 많은 호주인에 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연간 영주권 발급 쿼터 19만 5,000명으로 확대 호주 연방 정부, ‘처방 의약품 약값 인하’ 계획 2022/23 회계연도에 적용되며 즉각 발효 예정 처방의약품 지불 비용, 최대 $42.50에서 $30로 낮추는 법안 의회에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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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9일 코리안뉴스 교민13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지사장 이 인숙)는 한국의 추석기간을 맞이하여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4일간 시드 니 달링쿼터에서 한국관광 홍보행사 ‘Korea Welcomes You 2022’를 개 최한다.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봄 꽃 핀 남산공원, 시원한 여름 풍경의 부산 감천마을, 가을단풍 든 곤지암 화담숲, 설경의 김제 금산사 등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관광지로 랩핑된 6세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큐브를 만나게 된다. 큐브에 들어서면 360도 화면에 둘러싸여 서울 광화문, 석양이 지는 안면도, 버스킹이 펼쳐지는 홍대, 부산 의 새로운 명물 블루라인 파크, 네온 사인 가득한 쇼핑거리를 여행하는 듯 한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 아트 영상 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달링쿼터 이벤트 현장에서 한국관 광 설문 이벤트 참여 시에는 시드니 출발 한국행 왕복항공권 경품 당첨 의 기회도 주어지고 이벤트브라이트 (Eventbrite)를 통해 사전등록한 방문 자(이벤트브라이트 티켓 소지자) 선착 순 700명에게는 킹덤프렌즈 물병이 선 물로 제공된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한국관광 마스코트‘킹덤프렌즈’캐 릭터 호종이(호랑이), 무고미(곰), 까우 (까치)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9.9(금)~9.11(일) 3일간 오전 11 시~오후 2시 사이에는 한복을 입은 초 롱이, 색동이가 방문객들을 반겨주며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이인숙 시드니지사장은“한국의 입 국규제가 점차적으로 완화되는 등 한 국을 찾아주시는 여행객을 다시 맞이 하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 다.”라며“많은 한국 교민 분들이 행사 장을 방문해서 대형화면을 통해 한국 관광 미디어아트 영상도 관람하시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시면서 이 번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 혔다.Korea Welcomes You 2022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이벤 트서현장에선착순으로 킹덤프렌즈 물병을 받기 위한 등록은 이벤트브라이트 (Eventbrite)행사안내 페이지 com.au)를koreawelcomesyou.eventbrite.(https://통해확인할수있다. (기사: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드니 달링쿼터에서 360도 영상으로 만나는 한국, ‘Korea Welcomes You 2022’ 개최 행사포스터 우리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시행되었던 사증면제협정, 교환각서 및 무사증입국 잠정정지 조 치를 2022.04.01.(금) 00:00을 시작으로 호주를 포 함한 46개국에 대하여 해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따라, 2022.04.01.(금) 부터 호주 여권을 소 지한 재외동포 및 호주 시민권자는 전자여행허가 (K-ETA)를 신청해서 한국에 입국하는 것이 가능합 니다.호주 시민권자 대상 K-ETA 신청 접수는 2022.03.30(수) 호주 동부시간 11:00AM 부터 시작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ETA do)를(https://www.k-eta.go.kr/portal/apply/index.홈페이지지속적으로참고하여주시기바랍니다. (기사: 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호주 시민권자 대상 전자여행허가 (K-ETA) 발급 시행 구분 K-ETA 시범운영(5.3 ~ 9.1 이전) K-ETA 본격시행 ( 9.1 이후) 대상국가전체 사증면제(B-1) 국가 및 무사증 허용(B-2) 국가 등 총112개국 대상국가조정코로나19로 21개국에 한해 K-ETA 신청허용 (나머지 91개국은 비자필요) 49개 국가로 대상 확대 (나머지 63개국은 비자 필요) * 코로나 19 상황 호전에따라 대상 국가 확대 예정 (홈페이지 확인 필요) 탑승단계 추가 절차없이 항공권 발권 후 탑승가능 항공기 탑승 최소 24시전에 K-ETA 신청 웹: www.k-eta.go.kr, 모바일 웹: K-ETA * 수수료 한화 1만원, 유효기간 2년 (횟수에 관계없이 입국 가능) 입국단계 입국신고서 작성 일반 입국심사대 이용 입국신고서 제출 면제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 습격으로 경북 포항·경주 등 인명피해가 15명 발생했 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포항시와 경 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 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힌남노'로 인 한 인명 피해는 총 15명이다. 11명이 사망(포항 9명·경주 1명·울산 1명)하 고 1명이 실종(포항 1명)됐다. 부상자 는 3명(포항 2명·경기 1명)이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는 80대 남 성이 전날 오전 7시10분쯤 폭우가 쏟 아지자 논을 보러간다며 경운기를 타 고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이 날 오후 경운기를 발견하고, 이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1시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음 남천교 하부 하천에서 실종됐 던 20대 남성은 이날 낮 12시53분쯤 울산 태화강 하부 난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실종당시 A씨는 음주 상태로 일행 5명과 함께 하천에서 발을 담그고 놀 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은 포항 시에서는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포항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 차장에서는 침수로 인해 차량을 빼러 갔던 9명이 소방당국이실종됐다.전날밤샘 구조작업을 펼쳐 전모씨(39·남)와 김모씨(52·여) 등 2명이 극적으로 생환했으나 나머지 7명은 결국 숨졌다. 김씨와 지하주차장에 있던 김모씨 의 아들은 김씨 구조 후 숨진 채 발견 됐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 앞서 포항의 다른 아파트인 남구 오 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실종된 6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경북 경주시 진현동의 한 주택에선 내부로 밀려온 흙더미에 80대 여성이 매몰돼 숨졌다.윤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포항을 방문해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가 발생 한 아파트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피 해 상황을 점검하고 희생자 유가족들 을이재민은위로했다.현재 6세대 11명이다. 현 재 주택 파손과 침수 피해 조사 중으 로 이재민 현황은 증가가 예상된다. 일시 대피자는 3644세대 4872명으 로 , 임시 주거시설 27개소에서 421세 대 637명이 머무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쯤 경주시 권이저수지 붕괴위험으 로 158세대 420여명에 대한 대피 명 령이 내려졌다. 향후 대피현황 파악 후 구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주택 침수와 파손 등 총 1만2159건이 피해를 입었고, 농작 물 7141.1ha가 물에 잠기거나 강풍에 쓰러졌다. 정전 피해는 총 200건으로 복구율 98.2%를 기록했다. 응급복구 총 1만3725건 중 1821건 (13.3%)을 완료한 상태다. 여객선, 도 로, 항공, 철도는 정상 운행 중이다. 한편 태풍 '힌남노'는 전날 오후 9시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약 400km 부 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 다. 8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 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 당정은 8일 최근 벌어진 수해 피해 와 관련 "국민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에도 이런 일 발생할 경 우, 국가가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서두르겠 다"고성일종밝혔다.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 대책 점검 당정 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게신 국민께 위 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성 의장은 "우선 피해지역에 대한 필 요한 만큼의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 요하다. 500억원이 지원됐지만 부족하 면 추가적으로 신속히 지원해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며 "해병대를 비롯한 군의 큰 역할에 국민은 굉장히 감사해 하고 있다. 앞으로 군의 역할이 크다. 피해지역 복구에 필요한 장비 지 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원회에는 침수차량 7000대에 대한 조속한 보험 지급과 국 민의 불편이 없게 지원해달라고 했다.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해 국민이 지 원받도록 신속히 운영해줄 것을 요청 했다"며 "오늘 중 현장 개설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특별 채무조정도 요청했 다.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 원 만기연장, 특례보증을 통한 특별자 금 지원을 요청했다"며 "이 부분은 신 속히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풍수재해에 대한 도움이 더욱 절실해졌다. 기존 풍수재해보험 금은 정부가 70%를 지원한다. 이에 대 한 대폭적인 인상을 통해 국민이 풍수 해 피해 시 안전판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취약계층은 2500원만 내 면 풍수해를 입을 시 7200만원의 보 험 혜택 볼 수 있다. 내년도 예산에도 적극적 더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다"고 했다. 성 의장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피해 가 많다. 차수벽을 비롯한 제도적 장비 를 당에서 서두르겠다"며 "기존 아파트 에 대해서는 지방정부와 국토교통부 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국토부와 행정안전부와 기 존 아파트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신규 아파트는 당이 법적 정비를 통해 재난 이 없게 준비하겠다"며 "또 재난 대응 매뉴얼을 업그레이드해서 향후 이런 재난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행안 부의 검토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하천 정비법도 기후변화 시 대에 맞게 잘 정비하겠다"며 "현장에서 자원봉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당 도 적극 나서는 중이다. 부족한 부분을 더욱 잘 챙겨서 힘이 될 수 있게 역할 하겠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 화제 14 오후 7시 경주 저수지 붕괴위험으로 420여명 대피 "지하주차장 폭우 피해 막대… 신규 아파트 제도 정비 서두를 것" 인명피해 15명…포항 80대 남성 1명 아직 수색 중 "금융위, 침수차량 7000대 조속한 보험 지급 요청" 7일 경북소방본부 구조대원들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포항남부소방서제공) (사진:뉴스1)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 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 왼쪽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스1) '힌남노' 11명 사망…尹, 포항•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당정 "수해지역 추가 지원 요청…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

2022년 9월 9일 코리안뉴스 15 원장: Dr Daniel Im 임경석 Dr Terry Hong 홍정모 Dr Paul Ryu 류동우 Dr Julia Allyn Grad D Dent (Griffith Univ) DMD (Univ of Sydney) BScN (McGill Univ) Grad D Implantology BDent (Univ of Sydney) BSc (Univ of Toronto) Honorary Clinical Educator, University of Sydney Key opinion leader, Lecturer, Dentsply Sirona (Astratech Implant) 전 Osstem Implant, Course director BDS(UQ) 월 금 : 9:00 18:00 토요일 9:00 15:00 일요일 : 응급진료 가능합니다. (극심한 고통, 사고) Dr Lily Sedra - BDS (Hons) (Adelaide)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호주뉴스 16 다가올 2023년 3월 NSW주 선거에 서 노동당이 집권을 잡게 되면 공립학 교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 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단 사립학교 의 경우 학교장 재량으로 사용금지 여 부를 결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전자 기기( 스마트 워치, 태블릿, 헤드폰 등) 사용 은 지도 교사의 별도 승인 없이는 수 업 중 전면 금지될 것이다. 이는 현재 SA, VIC 그리고 WA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NSW 노동당 크리스 민스(Chris Minns) 당수는 Covid-19으로 인해 학교 수업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되면서 스마트폰이 출석 체크 및 수업 자료 검색 등 여러 기능을 하지만, 무 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수업 및 학습에 방해가 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은 수업 시간에 집중력 상승, 학습 분위기 조성 그리 고 교우 간 의사소통에 방해되는 요인 으로 적절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노동당 측은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 린이 및 청소년 시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검토할 뿐 아니라, 올바 른 디지털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을 지 원하여 온라인 윤리 강령, 데이터 개 인 정보 보호 및 비판적 사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NSW는 온라인상의 왕따 및 괴롭힘 방지 등을 이유로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호주 저비용 항공사 젯스타(Jetstar) 국제선 항공편이 계속 취소되고 대체 항공편이 준비되지 않아 수천 명의 젯 스타 고객이 국내외에서 발이 묶여있 다.멜번, 시드니 및 발리의 덴파사르 (Denpasar) 공항을 오가는 8편의 왕복 서비스가 9월 1일 이후 중단되어 여행 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다. 젯스타 대변인은 불행히도 낙뢰, 조 류 충돌, 활주로 손상 및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인한 특정 부품 조달 지연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보잉 787 항공 기(Boeing 787) 항공편이 취소 및 지연 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파트너와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 해 젯스타 항공편을 예약했지만 파트 너의 항공편이 취소되어 혼자 인도네 시아에 3일째 머물고 있는 승객 해리 터커(Harry Tucker)는 호주 TV 프로 그램 커런 어페어(A Current Affair)와 의 인터뷰에서 항공편 취소로 연차 휴 가가 낭비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젯스타 항공편 취소 및 연착으로 피 해를 입은 승객 대부분은 숙박 및 식사 바우처를 제공받았으며 여행을 취소한 승객은 환불이나 항공편 크레딧을 받 았다.호주 여행자 쿠엔틴 롱(Quentin Long)은 항공편 지연은 직원 부족의 결과이며 제스타와 같은 저가 항공사 를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 황을 대비해 여행자 보험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노동당은 주택 판매 수익금 세금으 로 인해 연금 수령액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급 수급자들에게 충 분한 시간을 주도록 하는 법안을 의회 에 제출할 노령연금예정이다.자격심사는 재산과 수입 을 고려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법안은 연금 수급자의 주택 판매 대금에 대한 자산 심사 면제 기간을 추가로 12개월 을 연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수급자는 새로운 주택 구입, 건설, 재건, 수리 또는 개조하는 데 충분한 시간과 비용을 확보할 수 있 게이로써된다. 연금 수급자가 새 주택 구매 비용에 소모하는 주택 판매 대금 연간 추정 비율은 2.25%에서 0.25%로 대 폭 낮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연금 수급자들에게 적합한 다운사이즈 주택을 찾을 수 있 도록 유연한 방향성을 제공할뿐더러 더 넓은 집이 필요해 자가주택을 원하 는 젊은 가족에게도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호주기회이다.통계청(ABS)은 실제로 시드니 와 멜버른의 고급 주택지의 대부분은 노령연금 수혜자들로 이들이 보유한 집의 가치가 200만 달러를 넘는 경우 도 3만 건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6월 말에 발표된 인구 조사 데 이터에 따르면 호주 주택 10채 중 약 1 채는 휴가 및 투자 목적을 지닌 부동산 으로 공실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스마트 기기 과다 사용 부정적 영향 주의 노년층은 다운사이즈 젊은 층은 업 사이즈 장려하는 새 법안 도입 멜번, 시드니 및 발리 오가는 8편의 왕복 서비스 9월 1일 이후 중단 NSW,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추진 연금 수급자 위한 새로운 주택 구매 제도 마련 젯스타 항공 취소 및 지연으로 승객 해외에 발 묶여..

코리안뉴스2022년 9월 9일 칼럼17 ☞ 지난호에 이어서 피트니스 Teambros 1011Address:Victoria Rd, West Ryde NSW Hours:2114 website:Phone:5AM-12AM(02)80682091teambrosfitness.com.au 안녕하세요 시드니 건강지 킴이 육을큼이나허리통증을허리방영되었습니다.통증을이라는이'이것만'나는'Teambros'입니다.몸신이다'395화에서는하면된다?!수술없허리와무릎통증잡는법'주제로허리와무릎잡는방법에대하여가동범위확인법잡으려면자세만중요한것이척추근강화하는것입니다. 햄스트링 이완 및 강화가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 니다.척추 강화 운동 햄스트링 스트레칭 1단계 운동 밴드가 없는 경우 탄력 스타킹으로 대체 가능 합니 포인트다. 횟수보다는 올바른 동작이 중요!!운동은 천천히 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척추근육강화 스트레칭 2 등을단계 일자로 편 상태로 앞으 로 숙여 햄스트링에 자극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 수술 없이 무릎 통증 잡기 무릎통증에 가장 큰 이유는 건강한관절염 무릎 연골의 경우 표 면이 도자기처럼 매끈한 형 무릎태입니다.연골이 닳게 되면 표면 이 울퉁불퉁해지고 극심한 통증이 이는골반이되게관절염이발생합니다.심해지면오다리가되는데오다리가되면무너지고척추가휘현상이발생합니다.무릎이망가지면허리도같망가지게된다고합니다. 건강 TV 프로그램 리뷰 '나는 몸신이다' 395화 - '이것만 하면 된다?! 수술 없이 허리와 무릎 통증 잡는 법' ⑵ ☞ 다음호에 이어짐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호주뉴스 18 캔버라에서 열리고 있는 정부의 일 자리 대표자 회의(Jobs and Skills Summit)에 참석한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가 주와 테러토리 정부의 총리와 수석 장관들과의 합의 하에 무료 공 립기술대학(TAFE) 지원을 위한 11 억 달러 규모의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TAFE의 무상 교육이 전 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당장 내년부터 TAFE 입학 정원이 18만 명으로 늘 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호주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인 3.4%까지 하락한 가운데 항공업계를 비롯한 서비스업은 물론 모든 분야에 서 일손 부족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 총리는 현재 호주가 직면한 인력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 고 이번 지원금 패키지가 일자리가 부족한 직종은 물론 호주 내 가장 각 광받고 있는 직종에서 일하기 위해 요구되는 적절한 기술을 얻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 다.호주 노조 협의회(ACTU)와 호주 비즈니스 협회(Business Council of Australia)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직 업 교육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 만, 고용인들이 현재 절실히 원하는 것은 임금 인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9월 1일, 2일 이틀에 걸쳐 진 행되는 일자리 기술 서밋에서는 노동 당 정부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워 야 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인 만큼 산업 부문, 노조, 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 모여 일자리, 이민, 임금 인상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무료 TAFE 교육, 대폭 확대 지원 예정 11억 달러 투여해 TAFE 입학 정원 18만 명 증원 호주중앙은행이 4개월 연속 금 리를 인상을 단행해 공식 기준금 리 목표였던 최저 수준인 0.1%에서 1.85%로 급속히 상승했다. 하지만 6월 9일(금) 호주중앙은 행(Reserve Bank of Australia) 이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 되어, 대부분의 분석가 및 거래자들 은 금리가 2015년 초 이후 최고치인 2.3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의 경제학자 개러스 에어드 (Gareth Aird)에 따르면, 인상된 금 리는 대출 기관의 유효 이자율 변경 날짜부터 적용되며, 이는 일반적으 로 호주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후 약 2주 후에 대출자의 미지불 부 채에 추가된다고 밝혔다. 멜버른에 있는 보석 회사 클레오파 트라의 블링(Cleopatra's Bling)의 이사인 34세 올리비아 커밍스(Oliv ia Cummings)는 호주 ABC 뉴스 프 로그램 더 비즈니스(The Business) 와의 인터뷰에서 금이 가치를 잃지 않는 장기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 에 금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중 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공격적으로 지속할 경우 사업이 힘들어질 수 있 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개러스 에어드 경제학자 역시 많은 호주 가정이 낮은 임금 인상, 생활비 부담, 높은 부채로 힘들어하고 있는 만큼 중앙은행이 2.6% 또는 2.85% 의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에는 10월 이나 11월에 금리 인상을 0.4% 포인 트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커먼웰스 은행, 지속적인 금리 인상 경고 중앙은행, 10월이나 11월에 금리 인상 0.4% 포인트 낮춰야.. 수백 명의 항공 업계 종사자가 9월 12일 파업 예고를 선언하면서 시드 니, 브리즈번 및 애들레이드 전역의 공항에 큰 혼선이 야기되며 국제선 을 이용하는 승객의 불편이 특히 클 것으로근로자들은보인다.급여 수준이 물가 상승 률에 턱없이 뒤처지고 있다는 이유 로 임금 인상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주 로 요구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파업은 콴타스와 에미레 이트 같은 대형 글로벌 항공사 근로 자 중에서도 지상 조업자 350여 명 이 파업에 동참하며, 이들의 부재로 인한 체크인 및 수화물 처리 시스템 에 큰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 조업 인력의 주요 업무는 여 객기 및 화물기가 공항에 도착해 출 발하기 전까지 이뤄지는 항공 관련 제반 지원 등 공항에서 아주중요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하지만, 최 근 Covid-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 에 크게 시달리고 있다. 또한 고도로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 는 지상 조업직을 콴타스 측은 불법 적인 경로를 통해 별도의 아웃소싱 업계를 선별하면서 기존 근로자의 입지는 결국 자연스레 줄어든 것이 다.호주 전역 20개 이상의 공항에 서 비스를 제공하는 에미레이트 그룹의 지상 조업 부문 드나타(Dnata) 측은 지상 조업 근로자들을 위한 급여 인 상과 일부 임시직 근로자를 위한 정 규직 전환 기회 부여 등 근로자들이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받을 수 있도 록 노력하고 있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지상 조업 인력 부재로 전반적 공항 시스템 업무에 지장 공항 근로자, 9월 12일 파업 예고

코리안뉴스2022년 9월 9일 첫인상이 중요하다고들 합니 다. 누군가를 처음 만날때 사람 들은 단 몇초만에 상대에 대한 인상을 판단하고 그것이 관계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것을 초두 효과(Primacy effect) 혹은 첫 인상 효과라고 합니다. 먼저 받 아들인 정보가 나중의 정보에도 계속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처 음 형성된 이미지가 강하게 영 향을 끼치게 됩니다. 즉 정확도 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첫인 상이 중요하다는 결론입니다. 면대면에서는 외모 특히 얼굴 표정, 복장의 순으로 영향을 끼 치고, 그 다음으로 목소리가 영 향을 줍니다. 그럼 상대에게 긍 정적인 첫인상을 주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간단합니 다. 단정한 옷차림에 만면에 미 소를 띄고 밝고 편안한 목소리 로 인사하는 겁니다. 첫인상은 실제 면대면으로 만났 을 때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페 이스북 등의 SNS에도 같이 적 용됩니다. 비록 문자나 사진으 로 만난 사이이지만 처음 받은 인상이 지속적으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치 는 것입니다. SNS에서는 이미 지, 글의 내용과 톤이 영향을 줍 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긍정적 이고 신뢰감을 주는 사진과 글 을 올린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첫인상이 관계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맞지만 결국은 내 가 어떤 사람인가가 가장 중요 합니다. 항상 미소를 머금은 표 정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내 이 익만이 아닌 상생을 추구하는 자세가 좋은 관계를 이어가게 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얼굴은 마음을 드러내는 창입 니다.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거 울속의 나를 바라보며 30초간 웃어보세요. 인상이 좋아지고, 기분좋게 시작하여 하루가 행 복해 집니다! 칼럼19 (유코치의 월요단상) 첫인상이 중요하다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coach.richardyu@gmail.com국제코칭연맹/대표코치PCC0452664844 "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 것. 첫인상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정확성은 그리 신뢰할 만하지 않다. - 이드리스 샤흐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 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 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나의 첫인상은 어떻게 비춰지고 있을까? 더 나은 이미지를 가꿀 수 있다면, 앞으로의 삶엔 어떤 변화가 기대되는가?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사회 20 정부가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조치를 해제하 는 방안을 검토함에 따라 올해 들어 위 축된 가계대출 시장의 불씨가 다시 살아 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직후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부동 산 대출규제 완화 등 대책을 검토한다. 특히 정부는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 한 주담대 금지를 해제하는 방안을 고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날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15억원 초과 주담 대 규제 폐지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내 용은 보고받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논 의돼야 하는 이슈라 생각한다"고 밝혔 다.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 금지 조치는 2019년 문재인 정부가 발 표한 '12·16 부동산대책'에 담긴 규제 중 하나다. 당시 과열된 부동산 투자심 리를 억누르기 위해 도입했지만, 결과 적으로 집값은 잡지 못한 채 중산층의 ' 주거 사다리'만 끊었다는 비판을 받아왔 다. 현재 재산권 침해 논란으로 위헌 소 송도 제기된 상태다. 그동안 정부는 대출규제 완화에 신중 한 모습을 보여왔다. 대출한도 확대가 자칫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을 다시 자 극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 나 최근 금리인상과 부동산 침체 등으로 주택 거래절벽, 가계대출 감소세가 심 화되자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 해졌다.은행권에 따르면 지한주담대는저도조9000억원원씩6020억원(709조529억원)과아선다.억원으로,대출나·우리·NH농협KB국민·신한·하등5대은행의가계총잔액은8월말기준696조4509전월보다9857억원감소했가계대출은올해1월감소세로돌뒤8개월연속줄었다.지난해말비교하면무려12조감소했다.지난해매달수조증가했던주담대는올해통틀어1늘어나는데그쳤다.그마전세대출증가분을고려하면일반2조3000억원가량줄었다.금융권에선15억원초과아파트에대주담대가다시허용되면수도권상급급매물을위주로갈아타기수요가발 생하면서 주택 거래가 일부 재개될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침체 속 도가 가팔라지면서 서울 강남권 등 주 요 지역에서도 지난해 고점 대비 수억원 씩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고 있으 나, 대출이 막혀 거래는 멈춘 상태다. 그러나 규제가 풀리더라도 현재 소 득수준별 대출규제인 차주별 총부채원 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대폭 강화 돼 있고, 대출금리도 많이 오른 상태라 예전만큼 가계대출이 급증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더 힘을 얻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총대출액이 1억원을 넘 으면 은행권 기준으로 DSR 40% 제한 받는다. DSR은 총소득에서 전체 대출 의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총소득의 40%를 넘길 수또한없다.기준금리·시장금리가 잇따라 오르면서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최고 금리는 연 6%를 넘어선 상태다. 상당수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이 올해 남은 두 번(10월, 11월)의 금통위에서 기준금 리를 추가 인상해 연내 기준금리를 3% 까지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 주담대 최고금리는 연내 연 7%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16억원의 아파트를 구매하 기 위해 집값의 절반인 8억원만 대출(30 년만기,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연 금리 5% 기준)을 받더라도 매월 은행에 갚아 야 하는 원리금이 430만원에 달하기 때 문에, DSR 40%를 충족하려면 월소득 이 1070만원을 넘어야 한다. 그마저도 대출금리가 더 오르면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한도는 줄어든다. 은행 관계자는 "현재 DSR 규제와 고 금리 상황을 볼 때 15억원 초과 주담대 가 풀리더라도 혜택을 보는 사람은 현금 부자나 기존 주택을 보유한 일부 갈아타 기 수요에 국한될 것"이라며 "규제가 풀 려도 지난해처럼 가계대출이 급증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기사제공:뉴스1) 서울시가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급지로 인해 추가 설립해야 하는 신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부지로 기존에 관련 시설이 위치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를 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자원회수시설 옆 신규 부지 모습 (사진:뉴스1) 정부,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담대 금지 조치 해제 검토 '15억원 주담대' 족쇄 가계대출풀린다는데…불씨 되살아날까 고금리•DSR규제로 현금부자• 일부 갈아타기 수요만 혜택 여야는 7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일 시적 2주택자, 상속·지방저가주택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 화를 골자로 하는 종부세법 개정안 을여야는의결했다.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 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부세 개정안을 재석 245명, 찬성 178명, 반대 23명, 기권 44명으로 가결했 다.개정안은 이사·상속 등으로 일시 적 2주택자가 된 1주택자나 공시가 격 3억원 이하의 저가 지방 주택을 보유한 2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주택 수 산정 시 1주택자로 뷴류해 중과 조치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 1세대 1주택을 보유하는 고령 및 장기보유자의 세 부담을 덜 어주기 위해 주택을 상속·증여·양 도하는 시점까지 세금 납부를 유예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그간 현행법은 과세기준일 현재 세 대원 중 1인만이 1주택을 소유한 경 우를 '1세대 1주택자'로 보아, 기본 공제금액(1주택자 11억원, 다주택자 6억원) 이른바 '종부세 비과세 기준 선'을 다주택자와 달리 적용하는 해 택을 부여해 왔다. 이에 1세대 1주택 자 중 일시적 2주택자·상속주택 취 득자·지방저가주택 보유자는 투기 목적이 없음에도 1세대 1주택자에서 배제되어 세 부담이 급격히 증가한 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종부세법 개정안 이 의결되면 일시적 2주택자 5만명, 상속주택 보유자 1만명, 저가 지방 주택 보유자 4만명 등 약 10만명이 중과 고지를 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세대 1주택자 중 고령자·장 기보유자 8만4000명이 종부세 납부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정 법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올해 11월 말 종부세 고지분부터 혜택이 적용 된다.다만 반대 목소리도 적잖았다. 장 혜영 정의당 의원은 안건 토론을 통 해 "이미 지난 대선을 앞두고 집 한채 라면 집값이 16억원에 달해도 종부 세는 단 한 푼도 안 내고 1주택자 중 에서 연세가 많고 한집에 오래산 분 '일시적 2주택자 종부세 완화' 개정안, 국회 통과 11억 달러 투여해 TAFE 입학 정원 18만 명 증원 올 11월 말 고지분부터 종부세 혜택 적용 전망

코리안뉴스2022년 9월 9일 정치21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는 내용을 담은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시행령) 개정안 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 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 구) 계획이 절반 검찰청법·형사소송법달성됐다.개정안, 이른 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오는 10일 시행돼도 검찰은 공 직·선거범죄, 마약·조직범죄 등을 직접 수사할 수 있고 경찰이 송치한 사 건에 대한 보완 수사도 폭넓게 할 수 있 다.법무부는 검수완박에 대응하기 위한 하위법령 정비를 마친 만큼 향후 국회 를 상대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을 통 해 검수완박 입법 자체를 무효화하는 데 주력할◇직권남용·마약범도전망이다. 직접 수사 …보완수사 '직접 관련성' 요건 삭제 정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검수완박 법안 시 행일인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검찰 수사가 가능한 2대 범 죄(부패·경제범죄)에 관한 포괄적 정 의를 새로 제시하면서 수사가능 범죄 의 죄목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검찰 수 사권을 넓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공직자범죄로 규정된 '직권남용', '허 위공문서작성'과 선거범죄에 포함된 ' 매수 및 이해유도', '기부행위' 등을 부 패범죄로 재분류해 사실상 공직·선거 범죄 수사를 할 수 있게 했다. 방위사업 범죄, 마약·조직범죄는 경제범죄로 재분류해 검찰 수사 개시 범위를 넓혔 다. 조직범죄엔 조폭, 기업형 조폭, 보 이스피싱 범죄조직 등도 포함된다. 또 '사법질서 저해범죄'의 대상으로 무고·위증죄를 포함해 검찰의 인지수 사 범위를 넓혔고 수사할단하고다.성'수요범죄'로고발·수사의뢰하도록발을인권위원회법·공정거래법5·18특별법·국가등검찰고명시한개별법률에서검사에게한범죄도'중규정해검찰이직접수사할있게했다.특히검찰청법이명시한'직접관련요건(제3조)도개정안에서삭제됐일선검사가직접관련성여부를판경찰에서송치된사건을보완수있도록해사건처리가지연 되거나 중복수사가 이뤄지는 등 현장 의 부작용을 방지했다는 것이 법무부 의다만설명이다.시행령 개정이 검찰의 수사권 축소라는 검수완박 입법 취지를 무력 화한다는 정치권과 학계의 비판은 부 담이다.◇'검수완박' 투트랙 대응, 권한쟁 의심판 남았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법무부의 검 수완박 투트랙 대응 중 제도개선 부분 이 일단락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5월 취임 후 '법령제도개선 TF'와 '헌법쟁점연구 TF'를 출범시켰고, 두 TF는 각각 하위법령 정비와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담당했다. 법무부는 지난 6월27일 한동훈 장관 이 김선화 대검 공판송무부장 등 6명을 청구인으로 해 국회를 대상으로 헌재 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이를 통 해 검수완박 절차와 내용의 위헌성을 인정받아 입법 자체를 무효화하겠다는 것이다.법무부는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을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위장 탈 당', '회기 쪼개기' 등으로 합리적 토론 기회를 봉쇄하고 실질적 다수결 원칙 을 무시해 민주주의·법치주의 원리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 법률 내용상 검찰의 수사·공소 기능이 제한되고 헌법이 예정한 형사 사법 체계가 훼손돼 국가의 국민 기본 권 보호 의무를 위반하는 결과가 초래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무부가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변론 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한 장 관은 헌법재판 청구 당사자로서 직접 변론에 나서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한편 법무부와 별개로 국민의힘 측 이 지난 4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상대로 낸 검수완박 관련 권한쟁의심 판을 청구했고, 지난 7월12일 첫 변론 이 열렸다. (기사제공:뉴스1) 서울시가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급지로 인해 추가 설립해야 하는 신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부지로 기존에 관련 시설이 위치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를 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자원회수시설 옆 신규 부지 모습 (사진:뉴스1) 7일 일시적 2주택자와 고령자 및 장기보유 1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을 덜어주는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종부세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10일 검수완박법 시행돼도 공직자•마약 범죄 등 직접수사 가능 '검수원복' 절반 마무리, 시행령 개정안 10일 시행… 권한쟁의심판으로 검수완박 입법 무효화 추진…27일 변론 들은 책정세액 80%까지 이미 공제 하고 있다"며 "상정된 종부세법은 이 미 차 떼고 포 떼고 뼈만 남은 종부세 를 가루로 만드는 법"이라고 반발했 다.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정작 중요한 내용은 또다시 모두 시행령에 위임해 놓았다"며 "법에는 보유 기간 에 대한 아무런 범위도 지정하지 않 고 시행령에 위임해 놓았다. 이것은 포괄위임금지라는 헌법의 원칙에 반 한다. 이번 종부세법 개정 역시 다주 택 보유 유인을 부추겨 언젠가 다시 전국적 주택 투기를 조장할 것"이라 고여야비판했다.합의에 따라 종부세법 개정안 이 일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특별공제는 여전히 절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 다.애초 여당은 종부세법 개정안과 함 께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기본공제 액을 현행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 정안도 함께 처리할 것을 요구했지 만, 야당이 '부자감세'라며 반대하면 서 상임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했다. 다음 본회의가 오는 27일 열리는 만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 는 종부세 특별공제와 관련한 협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야 합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기사제공:뉴스1)

코리안뉴스2022년 9월 9일 6일 찾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마장2리에 있는 김봉순(86) 할머니 집. 마당은 과거명절 때면 30여 명의 친지들이 찾아와 술판을 벌이는 등 북적거렸다고 한다. (사진:뉴스1) 사회23 “홀로 있는데 외롭고 고독하지. 가족 들 없는 명절은 더 괴롭기만 해.” 추석을 나흘 앞둔 6일 오후 찾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마장2리. 지나가는 사람 한 명 보기 힘들 정도로 동네는 한적했 다. 개 짓는 소리가 아니었으면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주민 40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이 마을은 열에 아홉은 60대 이상이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집집마다 시끌 벅적할 추석 대목 앞이지만 지금은 조용 하다. 고향행을 포기하는 자식이 많은 데다 노인들만 남아 한적한 동네가 됐 다. 명절 때면 마을 입구에 걸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도 걸 지 않은 지 오래다. 최중호 마장2리 이장은 "동네가 커 명 절 때면 마을 전체가 잔치였다. 그런데 지금은 타지에 있는 자식들이 고향에 오 길 꺼리니 함께 전 부치고, 차례 지내는 모습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은 명절이 쓸쓸하기 만사람이하다. 그리워 항상 문밖을 바라본다 는 김봉순 할머니(86)는 명절만 되면 과 거 가족들과 함께 송편을 빚던 추석을 떠올린다. 집 마당은 명절 때면 30여 명 의 친지들이 찾아와 술판을 벌이는 등 북적거렸다고 한다. 하지만 타지로 간 자녀와 친척들이 올해도 못 온다는 소식 을 전해와 이번 명절은 홀로 보내야 한 다. 김 할머니는 “자식들이 타지에서 어 렵게 사니까 거의 보지 못하는데 이번 추석 때도 어렵다고 하더라”며 “손자 들이 얼마나 컸는지 얼굴이라도 한 번 만지고 싶은데 그럴 수 없으니 서운하 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그러면서 “남편이 일찍 죽어 혼자 3 남매를 키웠다. 그렇게 살다보니 무릎, 허리가 다 망가져 이제는 움직일 수가 없다”며 “온종일 누워만 있는데 너무 외롭고 서럽다. 이번 추석은 더 괴로울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웃 간 교류도 단절되면서 어르신들은 외로움 을 넘어 고독함을 호소하고 있다. 마장2리 주민 지기용 할아버지(89)는 “명절 때면 이웃들과 화투를 치면서 외 로움을 달래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감염 우려 때문에 서로 피한다”며 “접 촉이 전혀 없으니까 외로움을 넘어 고독 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가평군협의회는 이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 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1000여 명에게 떡, 전, 된장 등이 담긴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염철교 새마을지도자가평군협의회 장은 “가평은 고령화가 심한 데다 인구 유출 속도도 가팔라 홀로 사는 노인이 많다. 이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 게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 노인들만 남은 마을…60대 이상이 90%가량 차지 명절에도 온 돼버린'조용'…'독거촌'마을이고향마을

코리안뉴스2022년 9월 9일 25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칼럼 26 베트남 국민들은 종교성이 많 은 사람들이다. 이 나라의 통치 사 상의 근간인 공산주의 유물사관으 로 종교 탄압이 오랫동안 지속됐지 만 인민들의 일상의 삶은 종교성으 로 가득 차 있다. 전 국민 95% 이상 이 섬기고 있는 조상신과 반터 중심 의 종교적 열심은 이 세상 어느 종 교도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그들 의 삶을 철저히 지배하고 있다. 반 터는 죽은 조상들의 영혼이 거기 에 머물며 모든 길흉과 생사화복 을 주관한다고 믿고 섬기는 제단이 다. 반터 신앙의 지배력은 전국 모 든 관공서와 회사들의 사업장, 호 텔, 공장, 학교 및 개인들의 주거 공 간 전부를 장악하고 있고, 개인들 의 일상생활 24/365일 전체에 미 친다. 그래서 이사 가는 날, 출퇴근 시간, 학교 시험, 누구와의 약속, 계 약, 매매, 집에 못하나 박는 일과 같 은 삶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대한 지침서를 개인들에게 나누어 준다. 각 사람은 이를 매일 매시간 보면 서 그 지침에 따라 살아야 한다. 무 속인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반터에 서 값비싼 큰 제사를 일 년에 서너 차례 드리게 한다.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잠들기 전과 매번 출입할 때 마다 절하고 제사 드리는 법도 준 엄하게 지시한다. 개인별 삶의 지 침서도 가족 모두에게 주고 가는데 이 지침서의 위력은 대단해서 온 가 족이 철저히 따르고 지키며 살아간 다.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는 결근 이나 학교 결석, 약속 취소가 비일 비재해서 외국 기업들과 한국인 사 업체에서 당황하게 되는데 이런 경 우의 대부분은 그들의 삶의 지침서 에 오늘은 집에서 나가지 말라고 해 서 그러는 것이다. 결근이나 약속 취소에 대해 절대로 미리 얘기하지 않고 꼭 시간이 지난 후에 혹은 아 무 연락도 없이 빠진다. 베트남인 들 사이에선 이런 일을 대수롭지 않 게 여기고 넘어가지만 외국인들은 어이없어한다. 필자는 산골 마을 가정집 방 하나를 빌려 그들과 같이 한 집에서 3년 이상을 살았었기에 반터를 중심으로 한 그들의 삶을 많 이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시대의 성 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수준과 신앙생활의 전반적 모 습은 그들의 반터 중심의 열심과 신 실함에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창 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유 일한 구원주 예수님을 섬기는 우리 의 믿음과 열정과 신실함이 이들의 무속적 신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 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울 뿐이다. 그런데 반터 중심의 신앙으로 살면 서도 불교와 천주교 신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절과 성당에 나가 면서도 조상신은 버리지 못한 것이 다. 그야말로 종교다원주의의 실천 장이다. 기독교는 타종교에 비해 가장 늦 게 베트남에 들어왔으나 빠르게 부 흥하고 있다. 개신교회는 반터 신 앙을 철저히 경계하고 있다. 믿는 다 하면서 그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서 반터를 없애지 않는다면 바른 신 앙인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래 서 반터 제거를 권유하고 있는데 대 부분 그것을 두려워한다. 조상신이 노하여 벌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이 마음속에 있다. 어릴 적 부터 섬 겨오던 조상신과 반터의 절대적인 권력을 쉽게 떨쳐내지 못한다. 예 수를 믿어 새 사람이 된 후에도 좀 처럼 반터의 그늘을 떠나지 못한 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출입할 때 마다 절하고 바치고, 방문하는 곳 에 있는 모든 반터 앞에서 절한 후 에 안으로 들어가는 베트남 사람들 의 몸에 밴 제의적 행위와 정성은 한국의 제사 문화를 새털처럼 가벼 워 보이게 한다. 그래서 베트남 성 도들에게 반터 제거는 평생의 숙원 이자 큰 결단이 아닐 수 없다. 다른 가족원들과 친척, 이웃들의 압력과 눈이 두려워 감히 제거하지 못하다 가 가장이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결 단하고 제거하는 날에는 감격하고 대견해서 필자에게 연락이 온다. 드디어 해냈습니다! 이때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을 두려움을 제 거해주기 위해 축복하고 기도해주 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확신을 다시 심어줘야 한다. 개신교는 이와 같 은 수많은 어려움과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성장하 고 부흥을 이뤄냈다. 이제 베트남 에서는 조상신을 섬기는 반터 신앙 을 제외하면 불교와 천주교에 이은 세 번째로 큰 외래 종교가 되었다. 베트남의 기독교 역사는 세 시기 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개신교 진출 과 정착 시기를 1911년에서 1954 년까지로 보고, 독립과 남북의 나 뉨, 베트남 전쟁의 혼란이 가져온 과도기를 1954년부터 1975년까지 로 보며, 1975년부터 현재까지를 개신교를 향한 핍박과 부흥의 시기 라고 본다. 먼저 개신교의 진출 시 기였던 1911년부터 1954년까지를 살펴보자. 베트남은 수나라 이전 남북조 시대부터 약 천 년간 중국의 통치를 받다가 15세기 중엽 명나라 때 봉건제 형식의 자치 국가가 되 었다. 그 후 여러 왕조가 서방의 공 격을 받았고 이러한 외침과 환란이 19세기 중반 응우엔 왕조까지 지속 됐다. 1858년에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을 프랑스가 공격했고 베트남 을 식민지로 삼았다. 천주교는 이 보다 앞선 1553년 포르투갈과 이 탈리아 예수회에 의해 베트남에 진 출했지만 본격적인 부흥과 확장은 1858년부터 시작된 프랑스 식민통 치시기에 이루어졌다. 이에 비해 기독교는 늦게 베트남에 진출했지 만 프랑스 정부와 천주교의 조직적 인 방해와 핍박으로 초기 선교에 많 은 어려움을 겪었다 1897년 중국 에 파송됐던 Reeves 선교사가 베 트남 국경 도착했고, 1899년 R.A. Jeffrey 선교사가 홍하에 입항했으 나 교회 개척은 하지 못했다. 1902 년 다이얀 선교사 부부가 하이퐁에 정착했다가 어려움 많아 중국으로 갔다. 1905년 북동부 랑선 지역에 첫 거점 마련했으나 당시 베트남을 지배했던 프랑스 관리들의 반대로 복음 전파에 실패했다. 북미 A.B. Simpson 목사가 설립한 초교파 선 교단체 C&MA 소속 선교사들이 1911년 다낭에 도착하여 공식적인 베트남 선교 시대를 열었다. 그러 나 프랑스 식민통치 아래에서 佛정 부와 천주교는 북미에서 유입된 개 신교를 온갖 방법으로 억압하고 방 해했는데 이것이 개신교의 초기 선 교를 실패하게 한 주요 원인이 되었 다. 종교 안필립 목사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베트남 선교사, 교회개척, 고아원 마약자 재활원 & 신학교 운영 2011년 – 현재까지 쉽게 훑어보는 베트남 선교 역사 - 1

코리안뉴스2022년 9월 9일 27

코리안뉴스2022년 9월 9일 운세29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9일 ~ 9월 15일 원숭이호랑이양 36년 병자생 잃어버릴 수도 있습 니다. 48년 무자생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60년 경자생 새까맣게 까 먹을 수 있습니다. 72년 임자생 긍 정적으로 판단하세요. 84년 갑자생 물가 상승 대비해서 절약하세요. 96년 병자생 응원하겠습니다. 42년 임오생 다리 운동을 하세요. 54년 갑오생 서두르지 마세요. 66 년 병오생 물 흐르듯 자연스럽습니 다. 78년 무오생 자신의 선택을 후 회하면 안 됩니다. 90년 경오생 머 리를 쓰도록 하세요. 02년 임오생 기다림이 있겠습니다. 43년 계미생 기대할 수 있습니다. 55년 을미생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 다. 67년 정미생 아직 기회가 많아 요. 79년 기미생 슬퍼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91년 신미생 보람찬 일 을 해보세요. 03년 계미생 그리움 이 있겠습니다. 37년 정축생 흘러간 과거 속에서 벗어나세요. 49년 기축생 시간이 중요합니다. 61년 신축생 살아온 만큼 관리도 중요합니다. 73년 계 축생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85년 을축생 귀인이 기도합니다. 97년 정축생 스스로 판단이 중요합니다. 38년 무인생 정리를 해나가 보세 요. 50년 경인생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62년 임인생 피 하지 마세요. 74년 갑인생 운전 주 의해야 합니다. 86년 병인생 시간 이 지나가길 바라야겠습니다. 98년 무인생 선을 지키도록 하세요. 44년 갑신생 관심이 많겠습니다. 56년 병신생 거울을 보고 미소짓 는 연습을 하세요. 68년 무신생 칭 찬을 적절히 섞어주세요. 80년 경 신생 아직 삼재이니 때를 기다리세 요. 92년 임신생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04년 갑신생 상대방의 39년 기묘생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 합니다. 51년 신묘생 마음이 차분 해지겠습니다. 63년 계묘생 음식 을 익혀 드세요. 75년 을묘생 자괴 감에서 벗어나세요. 87년 정묘생 집중하세요. 99년 기묘생 명상을 하세요. 45년 을유생 마음에 꽃이 피어나겠 습니다. 57년 정유생 습관을 바꿔 보세요. 69년 기유생 기쁜 소식이 오겠습니다. 81년 신유생 근육 통 증을 조심하세요. 93년 계유생 행 복해져 보세요. 40년 경진생 맑은 하늘을 맞이해보 세요. 52년 임진생 몸에 좋은 약은 쓴 법입니다. 64년 갑진생 큰소리 는 시끄럽기만 합니다. 76년 병진생 행운이 오겠습니다. 88년 무진생 피부염을 조심하세요. 00년 경진생 감기를 조심하세요. 46년 병술생 기쁨의 눈물입니다. 58년 무술생 일을 손쉽게 하시겠 습니다. 70년 경술생 체온을 조심 하세요. 82년 임술생 다투지 마세 요. 94년 갑술생 포만감이 크겠습 니다. 41년 신사생 속을 달래주세요. 53 년 계사생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65년 을사생 손을 붙잡으세요. 77 년 정사생 서로가 안아주세요. 89 년 기사생 추억을 만드세요. 01년 신사생 쉴 새 없이 바쁘겠습니다. 47년 정해생 검진을 받으세요. 59 년 기해생 주변이 밝아지겠습니다. 71년 신해생 결코 내버려 두지 마 세요. 83년 계해생 힘내세요! 95년 을해생 신나는 하루입니다.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 제11회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 중인 우리나라와 일본·호주·뉴질랜 드 대표들이 7일 소다자회의를 열어 ' 규칙에 기반을 둔 질서' 구축을 위해 4 개국 간 연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국방부는모았다.신범철 차관과 오카 마사 미(岡眞臣) 일본 방위성 방위심의관 (차관급) 톰 메나두 호주 국방부 국제 정책국장 직무대리, 필립 터너 주한뉴 질랜드대사가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 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우크라 이나 등 안보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우리나라와 일본·호주·뉴질랜 드 등 4개국은 지난 6월 스페인 마 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정상회의 당시 초청 된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AP4)이다.국방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 한 4개국은 나토 정상회의 당시 AP4 정상 간 회동의 후속 협의를 위해 이번 SDD를 계기로 소다자회의를 개최했 다.신 차관은 특히 이날 회의에서 북한 의 실질적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했다. 일본의 오카 심의관 또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신 차관 이 4개국 간 공동 협력 분야 중 했다.서과"AP4의감했다고안)에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하나로대한공조를제안한데대해공국방부가전했다.신차관은강점을조율해아세안국가들협력을추진해간다면역내안보질유지에크게기여할것"이라고말4개국대표들은이번SDD외에도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아세 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등 다양한 연례 행사를 통해 각급에서 AP4 소다자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 해 가기로 했다. SDD는 한반도 평화 및 아시아·태 평양 지역 안보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 시아·태평양 지역 국방 분야 고위급 (차관급) 다자안보 대화체다. 올해 제 11회를 맞은 SDD는 이달 6~8일 사흘 간 진행된다. (기사제공 : 뉴스1) '유니버스' 애플리케이션 갈무리 (사진:뉴스1) 오른쪽부터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신범철 국방부 차관, 오카 마사미 일본 방위성 방위심의관, 톰 메나두 호주 국방부 국제정책국장 직무대리. (국방부 제공) (사진:뉴스1) 서울시가 만18세가 되면 아동양육 시설·그룹홈 등을 떠나야 했던 '자 립 준비 청년'들이 심리적 지지를 얻 을 수 있도록 결연 지원을 강화한다. 자립 정착금은 1000만원에서 1500 만원으로, 자립수당은 월 35만원에 서 4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 립 준비 청년 자립 지원 강화 대책'을 7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서울시가 발표한 대책을 보완·강화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지 원에도 초점을 맞췄다. 최근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연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학계 전 문가, 현장 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밑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단절적인 지 원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모 인 데 따른 구체적으로것이다.△심리·정서적 지원 체계 강화 △생활자립지원 강화 △일 자리 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자립 지원전담기관 설치·운영 등 인프라 확충까지 4대 분야 12개 사업으로 추 진된다.먼저자립 준비 청년들이 인적 연 결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시 설 봉사자나 후원자와의 결연을 강화 하고, 자립 준비를 먼저 한 선배 등과 의 멘토-멘티 결연을 지원한다. 자립 준비청년 취미동아리나 자조모임을 운영할 경우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종합심리검사'는 퇴소를 앞둔 청년 전체로 확대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 구 정 신건강복지센터, 동부·서부 아동복 지센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서 울대병원과 연계해 치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또한자립 준비가 미약한 상태에서 사회에 나와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 기 위해 생활자립지원을 강화해 경제 적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민간주 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월세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주거 지원을 위해 SH 매입형 임대 주택 등도 꾸준히 확대 해 나갈 여기에계획이다.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립수당은 월 35만원에서 40만원, 퇴소 직후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자 립정착금은 1000만원에서 1500만 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퇴소 전후로는 원스톱 일상교육을 지원,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 지정책을 모아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 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한다. 자립정 착금 사용법, 금융사기·범죄연루 등 예방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자 료도 개발할 계획이다. 일자리 교육과 취업연계도 지원한 다.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에 맞춤형 교육패키지를 개설하고, 자립 준비 청년이 시설 내 자립지원 전담요원을 보조하거나 후배 청년의 자립을 지원 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신규 뉴딜 일자리를 발굴·지원한다는 방 침이다.여기에 12월에는 자립 준비 청년이 관련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 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신설한다. 이에 더해 자립준비청년 전용 24시 간 긴급전화(핫라인)을 개설하고, 자 립준비 전담요원의 상담활동을 강화 하기 위해 활동비 월 10만원을 지원 할한편예정이다.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후 아 동양육시설인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 원에서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시설 관계자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연다. 오 시장은 "자립 을 준비하는 여러분이 홀로서기 과 정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그 외롭고 힘든 과정 에 서울시가 늘 함께할 것"이라고 말 했다. (기사제공:뉴스1) 사회 32 만18세 되면 양육시설•그룹홈 떠나야…결연 지원 강화 서울안보대화 계기 'AP4' 소다자회의 개최 오세훈 '자립 준비 청년' 월자립정착금1000만→1500만원 인상 對아세안"北비핵화한•일•호주•뉴질랜드연대및공조"

2022년 9월 9일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 급격한 일교차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 져 방광염이 생기기 쉬운 환절기가 돌아 왔다.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도 불리는 방광염은 말 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 는 질환인데 소변을 참는 습관이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변을 보러 너 무 자주 화장실을 가면 과민성방광이 되 기가방광염의쉽다. 주된 증상은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 배뇨 시 통증, 밤 에 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여러번 깨 게 되는 야뇨, 피가 섞인 혈뇨, 배뇨 후에 도 소변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 등이 있 다.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걸리는데 원 인은 다양하다. 소변을 보기 전 너무 오 래 참는 습관, 꽉끼는 속옷 혹은 바지를 자주 착용해 세균이 좋아하는 따뜻하고 축축한 상태가 만들어지는 경우,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변화, 잦은 질세척제 사용, 노화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염이 걸리는 이유는 균이 방광 내 오래 머물러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방광이 커져 요도를 자 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신 호가 느껴질때는 즉시 소변을 보는 습관 을 들이는 것이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된 다.체내 세균을 몸밖으로 잘 배출하기 위 해 물은 하루에 6~8잔 이상 즉 1.5ℓ 이 상 마시는 게 좋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를 많이 받거나, 환절기처럼 온도 변화가 커 방광염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는 적 당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컨디션 조절에 힘쓴다.하지만 소변을 참지 말라고 해서 너무 자주 가는 것은 과민성 방광을 만들기 때 문에 주의해야 한다. 과민성방광증후군 은 특별한 원인을 모른 채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를 말한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뿐 아니라 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 낌(요의)을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절박뇨' 나 소변을 참을 수 없어 지리게 되는 '절 박성 요실금'도 과민성방광의 증상에 포 함된다. 과민성방광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뇌졸중, 파킨슨, 치매, 뇌종양, 척수질환 등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방광 또는 요 도의 국소적인 자극, 방광출구폐색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약물이나 신경자극치료법, 수술 등이 치료방법이지만, 꾸준히 방광의 과민성 을 줄이는 행동치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빈뇨가 있는 경우 평소 소변을 보는 시간을 체크한 뒤 간격을 30분씩 늘리는 식으로 해서 배뇨 간격을 3~4시간으로 늘린다. 소변 횟수를 하루 7회 이내로 줄 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 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 34 [100세건강] 소변 너무 자주 보지 말고 하루 7회 이내로 줄여야 중국인 소금 섭취량 2030년까지 WHO 권고 수준으로 저감시 심혈관 관련 사망 절반 감소 소변, 너무 참아도 안참아도 방광염•과민성방광문제… 유의 짜게 먹으면 심혈관 위험… 심장마비 900만명 막을 대책 하루 소금 섭취량을 권장량까지 낮추 면 지금보다 심장마비가 연간 1000만건 가까이 줄어들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소금 섭취가 많은 중국 얘기지만 우 리에게도 시사점이 크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압에 영향을 줘 심혈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외 액의 주요 성분으로 삼투압을 이용해 체 액량을 조절한다. 이때 나트륨이 과하 면 혈액 속 삼투압을 높여 혈액량이 증 가해 혈관이 팽창하면서 혈관 내부 압 력, 즉 혈압이 올라간다. 고혈압은 심장 마비, 심부전 또는 뇌졸중 발생에도 영 향이영국크다.퀸메리런던대학교 의과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지난 8월 '영국의학 저널(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서 중국 인들의 데이터를 활요해 하루 소금 섭취 를 2030년까지 매년 1g씩 줄이면 뇌졸 중과 심장마비를 연간 약 900만건 예방 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중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1g으로 세계 최고 수준 이다. 지난 2020년 식약처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하루 나트륨 (염분) 섭취량은 약 과시나리오를년까지또는세계보건기구(WHO)3.3g(3274mg)이다.권장량은소금5g나트륨2g(2000mg)이다.연구팀은현재소금소비량을2030하루권장량인5g으로줄이는만들어추정치를계산한결수축기혈압감소로인해심혈관질 환과 관련된 사망을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하루있었다.소금 섭취량이 1g 감소했을 경 우, 수축기 혈압이 1.2mmHg 낮아지 며 이에 따라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이 약 4%, 뇌졸중 위험이 약 6% 줄었다. 2030년까지 이렇게 매년 소금 섭취를 줄여나가면 약 900만명이 심장마비를 예방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연구팀의 이런 계산이 현실로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소금 섭취 감소가 몇년 동안 꾸준하고, 일관되게 이루어져야 한 다.연구팀은 저염·고칼슘 소금 대체제 사용이나 요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소 금 섭취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을 줄인 염화칼 륨을 섭취하면 심방마비, 뇌졸중, 심혈 관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다만 무턱대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지 않다. 나트륨도 신진대사에 필수 영양소 중 하나다. 나트륨 섭취가 부족하면 신경자극 전달, 근육의 수축, 체내 농도 유지, 체온 유지 등에 이상이 생길 수 김범성있다.건국대학교병원 심혈관내과 교수는 "무조건 싱거운 것이 좋기보단 권장 기준에 맞게 섭취하라는 의미"라 며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신장 기능 등 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보니 젊은 사람 들과 같은 양의 염분을 섭취하면 몸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너무 참아도 방광염 위험…물 하루 1.5리터 마셔야

2022년 9월 9일코리안뉴스칼럼 36 NSW 산업재해 배상 청구에서 Certificate of capacity 란 무엇인가요? 법률 안가희 변호사 kan@littles.co0408632333 Level 26/44 Market St, Sydney NSW 2000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㉛ 법무법인 리틀즈의 안가희 변호사입니 다.만약 일을 하는 도중에 부상을 당한 경 우, 근로자는 치료와 재활을 하는 동안에 서 벌지 못하는 임금을 비롯한 상해에 관 한 의료 및 재활 비용, 재교육 비용 또는 영구적 상해에 대한 일시적 지급을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적용되는 법과 청구가 가능한 혜택은 호주의 각 주 마다 다르고 부상을 당한 경위가 산업재해인지 교통사고인지 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Certificate of capacity은 교통 사고 및 산업재해를 포함한 개인 상해에 관련한 배상에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습 니다. Certificate of capacity는 무엇인가요? Certificate of capacity는 보험사가 근 로자의 업무 능력 및 배상 자격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근로 자가 성공적으로 일터로 복귀하기 위하 여 필요한 치료 및 재활 혹은 재교육에 관 하여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Certificate of capacity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근로자의 이름과 세부 사항 • 부상의 유형 및 발생 날짜 •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 부상이 일을 포함한 일상적인 활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 해당Certificate of capacity를 작성한 의료인의 세부 정보 또한 근로자가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 록 고용주가 근로자의 근무 시간을 줄이 거나, 업무를 변경하는 등 근로자의 상태 에 맞춘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첫 번째 Certificate of capacity 첫 번째로 작성되는Certificate of capacity의 경우 의뢰인의 모든 부상을 파악하고 현재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AHPRA에 등 록된 GP 또는 전문의가 의뢰인과 상의하 여 작성해야 합니다. 정확한 Certificate of capacity 위하여 의뢰인은 의료진에게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 해야근로자의합니다.경우 검토 및 완료해야 하는 Section이 두 개 있습니다. '근로자 동의 서' (section 1) 와 '고용신고서' (section 3)을 작성해야 합니다. 근로자 동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의뢰인 은 나의 부상/질병에 대한 정보(개인 정 보 및 건강 정보 포함)를 아래의 사람들 에게 제공하는 것을 승인하게 됩니다. • 보험업자 • 당신의 고용주 • 의료 종사자(치료, 컨설팅 또는 검사 등) • 기타 관련 당사자(작업장 재활 제공자 등) 및 • 또한SIRA.의뢰인은 section3을 통하여 Certificate of capacity이 작성된 이후 금전 또는 기타 방식으로 급여를 받거나 받을 자격이 있는 어떤 형태의 고용, 자 영업 또는 자발적 업무에 종사한 적이 있 다면 해당 사항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는 고용주 또는 보험사에 보내기 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작성해야 합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무법인 리틀 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개인 상해 배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건에 관해서만 법률비용을 지불 받는 No Win No Fee의 형태로 사건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이에 관련된 피해 보상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립니다.

코리안뉴스 칼럼37

2022년 9월 9일 코리안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월 발표 를 약속한 교통대책이 줄줄이 밀렸다. 국토부는 이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정 책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원 장관 이 공식적으로 8월을 시점으로 제시한 '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이 발표되지 못했 다.여기에 원 장관의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개된 택시대책도 8월 발표가 예 정돼 있었다. 원 장관은 이러한 대책들 을 7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 정부 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브리핑, 국회 교통위원회 전체회의 등에서 꾸준 히 언급한 바 있다. 일례로 그는 지난 6월 모빌리티 로드 맵을 두고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국민 일상의 한 부분이 되도록 국토부가 앞 장설 것이다"라고 공언했다. 택시대책은 국토부 유튜브를 통한 '원희룡 특강'도 진행했다. 그러나 8월9일로 예정됐던 주택공급 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이 집 중호우 피해로 16일까지 밀리며 국토부 의 대책 발표 시기도 전반적으로 순연 됐다.국토부는 △8월19일 층간소음 대책 △8월31일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 략을 연달아 공개했으나 교통관련 대책 은 뒤로 밀렸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모빌리 티 로드맵에는 규제완화가 굉장히 많 이 들어가 관계부처 조율이 필요해 8월 말 발표가 어려웠다"며 "로드맵 자체는 사실상 완성돼 9월 중으로 발표 시기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택시에 대해서 "단순 요 금 정책이 아닌 여러가지 대책을 종합 하다보니 협의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면서도 "9월 발표를 준비 중이다"고 답 했다.쉽게 말해 대책에서 지자체 및 관계 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 많아 원 장 관의 발표 계획과 엇박자가 난 셈이다. 발표에 나설 원 장관이 2021 회계연도 결산심사로 국회에 계속 출석한 점도 변수로 작용했다. 원 장관은 모빌리티 로드맵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 다.결국 대책의 특성상 다수의 업계·관 계기관 협의와 법안 발의가 필요해 시 점을 무리하게 잡았다는 비판도 나온 다. 예컨대 택시대책은 탄력요금제 도입 이 유력해 택시업계와의 소비자 사이에 서 적절한 인상폭을 찾아야 한다. 모빌 리티 로드맵에 규제완화안이 대폭 포함 된다면 국회 문턱도 고려해야 한다. 세부안이 부족해 로드맵 수준에 그 쳤다는 평가가 이어진 8·16대책과 비 슷한 모양새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이에 국토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배포 하고 "발표 예정인 정책들을 차질없이 준비해왔으며,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 었다"며 "정책 발표 일정을 조속히 확정 하고 이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8월 초 발생한 풍수해 피 해 복구와 태풍 힌남노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2021년 결산 국회 일정 변동 및 추석 연휴기간을 고려해 대외 발표 일정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기사제공 : 뉴스 1) 정치39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M. 0449 264 747 8월 발표 예정 국토부 대책 줄줄이 지연…원희룡 장관 '무리' 지적도 힌남노에 밀린 원희룡표 교통대책… 국토부 "9월 발표한다" 국토부 "교통대책 마무리 단계… 태풍•추석 등 고려해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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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9일 코리안뉴스 45 YELLOW PAGE 한인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캔버라) 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영사,총영사관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 9210 0229 (교육 업무) 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 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 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1100 치과(after hours) 9369 1111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1 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 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1 232 연금문의 131 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2 213 장애인 서비스 9367 6851 할인권문의 9224 4768 CAS (행복해)카운셀링 9798 0049 CCAS 생활정보센터(화)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1800 422 021 Dept of Social Security 132 468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2222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 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한인단체 교역자협의회 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52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 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9721 3000 상공인연합회 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재호주대한체육회 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 9635 0315 충청향우회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하모니문화센터 0407 412 402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649 649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9798 8800 한인회(남부호주) 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 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 9799 5222 호주 코스타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 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 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법무사 협회9746 1452 Peace makers 0409 659 242 TheWord뮤지컬단 9764 5887 전화번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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