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4271

Page 1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koreannews.com.au ISSUE 427 26 Aug 2022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koreannews01 호주, 세계 최초 암 및 심장병 유전자 진단법 도입 ▹우체국, 우편 서비스 가격 인상 예고 관련기사 16면 관련기사 10면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뉴스 4

2022년 8월 26일 코리안뉴스 검역정보 미리 입력하고 QR코드로 쉽고 빠르게 Q-code에 검역관에게접속하기QR코드 제시하기 여권, 항공권, PCR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를 미리 종이로준비해주세요.인쇄하거나전자기기로 캡처한 QR코드 모두 가능합니다. 신속한 검역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역정보 미리 입력하고 QR코드로 쉽고 빠르게 2022.02.11. 여권, 입국/체류, 예방접종, PCR검사, 건강상태 정보를 차례대로 입력하기 모든 입력 단계에서 임시저장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입력하신 내용 확인 후 QR코드를 발급하기 QR코드 발급 후에는 건강상태만 수정이 가능합니다. (https://cov19ent.kdca.go.kr)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10표지 호주의 멜버른 연구팀이 타액(침) 에서 추출한 유전자를 이용해 돌연변 이 유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프로그 램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독보적 인 기술과 꾸준한 해당 연구를 바탕 으로 세계적 수준의 암 및 심장병 치 료를 선도할 예정이다. 유전자 진단(DNA Screening) 프 로그램은 시행은 치사율이 높은 질병 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여 여 러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멜버른에 거주하는 차야 골 드맨(Chaya Goldman)은 조기 발견 을 통해 정기검진을 받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한 사례의 주인공이 다.그녀는 26세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브르카2(BRCA2) 유전자 변이가 발 견됐다. 이 변이는 여러 종류의 암, 특 히 유방암 및 난소암의 발생 위험도 가 높아 치명적일 수 있다. 암 진단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 에 그녀는 좌절했지만, 조기 발견으 로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철저히 맞 춤형 검진을 통하여 암 발생 확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었다. 이처럼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치료 가 예방률에 직결되는 가운데 모나쉬 대학(Monash University) 연구진들 은 더 많은 사람에게 유전자 진단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연구진은 유전자 진단 임상 테스트 에 참여할 18~40세 사이의 일반인 1 만여 명을 모집 중에 있다. 참여자들 은 타액 샘플을 작은 튜브에 넣어 연 구실 주소로 보내면 온라인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고 위험군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은 약물 예방법이나 예방적 수술과 같은 상담 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 (Woolworths)가 식료품 가격을 인하 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치솟는 생활비 에 고충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부담 을 덜어줄 예정이다. 봄철 내 400개 이상의 품목 가격이 인하될 예정이며 빵, 요구르트, 커피를 포함한 주요 식품 전반에 걸쳐 상당한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가격 인하 제품의 목록에는 플로라 스프레드(Flora Spread) 1kg (8.95 달러에서 8.50달러), 위트 빅스 블렌드 (Weet-bix Blends) 450-575g (5.70 달러에서 5달러), 비타 두유(Vitasoy) 1리터 (2.60달러에서 2.30달러), 울 워스 시저 샐러드 키트(Woolworths Caesar Salad Kit) 290g (5.50달러 에서 5달러) 등 150개 이상의 건강식 품이 포함되어 있다. 울워스의 최고 상업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인 폴 하커(Paul Harker)는 호주의 모든 가정이 물가 인상으로 인한 생활비의 압박을 느끼 는 가운데 이 가격 인하 프로그램이 많은 가정에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백만 달러가 투자된 이 프로 모션은 8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기 있는 계절상품에 적용될 것이라 고한편전했다.콜스(Coles)는 자체 가격 보장 목록(List of price guarantees)을 만들어 1,168개 제품의 가격을 최소 2023년 1월 31일까지 동결하고 추가 500개 제품의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할인 품목으로는 RSPCA 치 킨 민스(RSPCA Chicken Mince) 500g (6.50달러에서 6달러), 모코나 (Moccona) 인스턴트커피 400g (26 달러에서 20달러), KB의 새우 교자 (KB’s Prawn Gyoza) 1kg (22.70달 러에서 17달러) 등 호주 쇼핑 목록에 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호주, 세계 최초 암 및 심장병 유전자 진단법 도입 울워스 및 콜스 식료품 가격 인하 조기 발견 통해 암 발생 확률 현저히 낮춰 봄철 내 400개 이상의 품목 가격 인하 예정

2022년 8월 26일 코리안뉴스 교민11 지난 8월20일 토요일, Epping Club 에서 상공인연 합회장 이취임식이 120 여명의 내외빈 분들을 모시 고 개최 되 었다.이번 행사는 홍상우 시드니 총영사 를 비롯하여 이재 경 회장, 문동석 회 장 그리고 역대 상공인협회장단 및 현 강흥원 한인회장 등 동포사회의 여러 단체장들 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올해로 벌써 제기 대 회장을 맞이한 상공인연합회는 40여년의 전통과 동포 사회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봉 사와 희 생으로 이뤄진 뜻깊은 단체로써 이날, 홍상 우 시드니총영사는 축사에서 본 상공인연합회가 동 포사회의 권익신장 과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하여 지 금의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펜데믹 상황에서 도 위축 된 동포사회를 잘 일으켜 세우 기를 희망한다고 당부 의 말을 전하며 제기 대 신임 최성환 회장의 새로운 출 발에 힘있는 박수를 보냈고, 더불어 지 난 제19대, 20대 회장을 역임한 유선우 회장에게도 그간의 노고 에 대한 감사 함 또한 잊지않고 전했다. 이외에도 취임식에는 강흥원 현 한인 회장의 축사와 세계상공인총연합회 김 덕룡 회장 그리고 재외동포 재단 김성 곤 이사장의 축하영상 등으로 진행 되 었으 며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 주와 경상북도의 활 발한 경제교류를 통하여 지금의 경제위기를 슬기롭 게 헤쳐나가고 새롭게 도약하는 상공인연 합회가 되 기를 바란다는 축하인사를 남겼으며 또한, 이날 행사 장에서 재호 주상공인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은 오 는 2030년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 대회도 가지면서 성황 리에 행사를 마쳤다. 끝으로, 지난 6월 제기 대 신임 상공 인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최성환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현 호주 상공 인들의 미 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 오와 포부를 다졌다. (기사제공 : 재호주 상공인연합회 언론홍보팀) 지난 20일 토요일 Epping Club에서 120여 내외빈 초청 2022년 재호주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칼럼 12 KWASS 작품소개 나는 보물을 찾으러 가는 청년 산티아고의 길을 걷는다. 그림과 말의 매혹에 너무 탐닉하지 않고 만물의 언어,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이다. 불확실하고 모호한 예술의 세계, 새로운 가치와 상상력.. 한 조각의 영감을 붙잡으며, 내 꿈은 미술관 안에 숨어 싹을 틔운다. 하늘과 땅,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그 길을 걷고, 그 곳 그 시점에서 새로운 탄생을 “muss꿈꾼다.es sein? es muss sein!”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이다. 예술이란.. 인생이란.. 늦깎이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였고 아직도 그 열정이 바람에 흔들리는 등불같음을 느낀다. 그러나 상큼하고 따뜻한 혹은 서늘하고 매서운, 그 어떤 바람도 좋다. 불어와 주기만 바랄 뿐이다. 바람은 불씨를 잠재우지 않는다. 이제 겨우 몇년 동안의 작업을 통해 나의 방향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어딘가로 떠나는 역(station), 길(way) 그리고 소리들(sounds of music).. 내 보물이 있는 곳이다. 그토록 많은 미술관들을 순례하고,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은 내 보물 창고로 가는 입구이다. 보고 듣고 느끼는 그리고 내 열정을 버무려 낼 수 있는 연금술의 여정이기에… . 나의 십장생도(十長生圖)2017 Oil on canvas, 76cmx50cm 끊임없이 살아 움직여 쉴 새 없는 생명력을 퍼 올려주는 진정한 나의 십장생은 무엇일까? 경복궁 자경전의 굴뚝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는, 따뜻한 남쪽나라로 이민 온 우리 가족의 희망처럼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을 연상시키며 무지개 빛깔로 하늘에 퍼져 나가고, 굴뚝 벽에 조각되었던 십장생들은 화폭 여기저기로 날아가거나 걸어나간다. 새로운 영감과 미래에 대한 돌파구를 제시하는 여행, 시간의 점을 찍은 내 마음의 십장생 그림이다. Spring of Hill End Oil on canvas, 34cmx34cm 많은 사람과 집이 사라지고 비어버린 공간에 봄기운을 받아들이는 Hill End. 결코 섭섭하거나 불안하지 않다. Art Trail at Arles Acryl on canvas, 61cmx51cm 19세기에 내가 거기에 있었을까? 그리고 나는 지금 21세기에 그의 별밤을 노래 부르나? 나는 여전히 그의 예술과 함께 그곳을 기억하고 그리워 한다… 모니카 킴 작가 ( Insook Monica Kim ) Member of KWASS Education : Concord Art Studio

2022년 8월 26일 코리안뉴스 13 원장: Dr Daniel Im 임경석 Dr Terry Hong 홍정모 Dr Paul Ryu 류동우 Dr Julia Allyn Grad D Dent (Griffith Univ) DMD (Univ of Sydney) BScN (McGill Univ) Grad D Implantology BDent (Univ of Sydney) BSc (Univ of Toronto) Honorary Clinical Educator, University of Sydney Key opinion leader, Lecturer, Dentsply Sirona (Astratech Implant) 전 Osstem Implant, Course director BDS(UQ) 월 금 : 9:00 18:00 토요일 9:00 15:00 일요일 : 응급진료 가능합니다. (극심한 고통, 사고) Dr Lily Sedra - BDS (Hons) (Adelaide)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 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8월 16-19일까지 서울여의도에서 개 최나흘간되었다.여러각국에서 온 한국재외 동포 정치인들의 소통을 통해 위해 서 로의 신념과 가치를 실현할수 있는 원 동력을 제공해주고자 온·오프라인 병 행 방식으로 열렸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 70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최 초의 한인 의원이자 세계한인정치인 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연아 마틴 캐나 다 연방 상원의원, 뉴질랜드 최초 한국 계 5선 의원인 멜리사 리 뉴질랜드 연 방 국회의원,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카자흐스탄 최초의 한국 인 여성의원 김베라 하원의원 등 베테 랑 정치인들과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 이호주에서는참여하였다.라이드시의 송강호, 한 정태 의원도 참여하였으며, 한정태 의 원은 포럼 1부 강연자로 초대받아 시 드니 라이드시의 성공적 캠페인과 당 선 스토리를 공유함과 동시에 호주 이 민사회와 차세대 정계진출에 대한 고 충들을 나누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정치 선배들의 조언과 격 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아 마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한국의 역사 와 유산, 문화, 민족성, 그리고 정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리더를의 네트 워크를 바탕으로 서로의 원동력이 되 고 네트워크를 강화하하여 각국에서 의 활동과 정치적 신장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수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 란다”고행사에는말했다.박진 외교부장관을 비롯 해 태영호, 하태경, 김홍걸, 김석기의 원등의 여러 국회의원들이 참여했으 며,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의원은 만 찬사를 통해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행사후 인터뷰를 통해 한정태 의원 은, 이민역사가 호주보다 깊은 캐나다 와 미국의 정치인들에게 차세대 정치 인 육성 활성화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 들을 전수 받았으며, 뉴질랜드 한인 정치인들과도 더 잦은 소통을 통해 대 양주의 한인계 정치인 발굴에 앞장서 겠다고 말했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 지희, 이하‘문화원’)은 9월 8일 (목)부터 9일(금)까지 이틀 간 김 소라 번역가를 초청하여 문학 행 사를 개최한다. 김소라 번역가는 전문 번역가가 부족한 한국문학 계에서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영 미권 독자들에게 소개해 온 대표 번역가로, 2017년 편혜영의‘홀’ 로 셜리 잭슨상 수상, 2019년 황 석영의‘해질 무렵’으로 맨부커 상 국제부문 후보 선정, 같은 해 번역가의설의한국Radio의전한제17회김언수의‘설계자들’번역으로한국번역문학상을수상바있다.본행사에앞서9월3일(토)오10시,현지공영방송ABC‘TheBookshelf’에서범죄스릴러도서와한국소영어번역서에대한김소라인터뷰가방송된다.첫째날인8일(목)오전10시에 는 맥쿼리대학 통·번역학과 전공 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가 개 최된다. 이번 강연은 통·번역학 과의 실습수업(담당 조진현 교수) 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번역 분야 에서 활동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 하고 전공자들의 진로 선정에 대 한 조언도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날 오후 6시에는 채스우 드에 위치한 윌로비 시티 도서관 의 Talks@Willoughby 프로그 램에 참여하여 김소라 번역가가 번역한 김언수 작가의‘설계자 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설 계자들’은 전 세계 20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으며 호주의‘텍스 트 퍼블리싱(text publishing)’ 출판사가 최초로 영어 판권을 구 매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예약은 윌로비 도서관 웹사이트 를 통해 가능하다. 둘째 날인 9일(금) 오후 6시 30 분에는 문화원에서 한국문학 북 클럽 행사가 진행된다. 2017년 한 국 최초로 미국 문학상 셜리 잭 슨 상을 받은 편혜영 작가의‘홀’ 을 주제로, ABC 라디오 북클럽 등 다양한 매체에서 진행자로 활 발하게 활동 중인 미카엘라 칼로 스키(Michalea Kalowski)와 토 론을 진행한다. 문화원 북클럽의 예약은 필수이며, 현장을 찾기 어 려운 한국 문학 애호가들을 위해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 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지에 한국문학에 관한 관심 을 높이고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 는 다.들’과역가의를행되며해외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K-Book교류사업으로진각행사에참여한참가자행사당일추첨하여김소라번친필사인이담긴‘설계자‘홀’영문도서를증정한 (기사제공:주시드니한국문화원) 교민 14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김소라 번역가 초청 특강 및 북클럽 행사 실시 포럼개최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김소라 번역가 한국 문학을 이끄는 번역가 김소라 초청 행사 개최 <Talks@Willoughby 행사> 일시: 2022년 9월 8일 오후 6시(AEST) 장소: Creator Space, 윌로비 시티 도서관 웹사이트: russell/korean-book-clubthe-hole-translated-by-sora-kim-Plotters%E2%80%99-383733225407Sora-Kim-Russell-translator-of-%E2%80%98The-au/Eventbrite/TalksWilloughby-presented-by-https://libraries.willoughby.nsw.gov.<한국문학북클럽‘더홀’>일시:2022년9월9일오후6시30분(AEST)장소:문화원/온라인웹사이트:https://www.koreanculture.org.au/

2022년 8월 26일 코리안뉴스 15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호주뉴스 16 호주의 연쇄적 물가 및 금리 상승과 유가 급등의 여파로 우편물 운송 차량 을 비롯하여 우체국 운영 부분에 막대 한 타격이 예상되며 호주 우체국 역시 우편 서비스 및 우편 요금 인상이 불 가피해질 전망이다. 이달 초 호주 우체국(AP)이 국내외 소포와 국제우편, 선불 우편 봉투, 우 편환(Money Order) 등에 대한 전반 적인 서비스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소포 가격은 4.5%, 국제 소포 가격은 4.8% 인상된 가격 이 9월 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 한 배송 비용 역시 소포의 무게와 규 모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측정될 예정 이다.500g 미만의 소형 소포는 9.30달 러에서 9.70달러로, 500g에서 1kg 사이의 중형 소포는 12.70달러에서 13.25달러로 그리고 5kg 이상에 해당 하는 대형 소포는 20.05달러로 인상 될또한예정이다.국내 배송용 선불 봉투 소형 10장 묶음은 93.10달러에서 97달러 로, 특대형은 191.60달러에서 199.90 달러로추적이인상된다.가능한 선불 우편 봉투 소형 은 10장에 30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 을 예정이지만, 대형 봉투는 58.40달 러에서 60달러로 오를 예정이다. 이러한 전반적인 인상 예고에 연방 정부는 우편 서비스 요금 인상과 관련 해 호주 우체국 노조 측에 인상 시기 조정 또는 인상률 최소화 요청 등을 전달했으나, 경영수지 개선을 통한 안 정적 우편 서비스 제공이라는 명목으 로 인상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도미니크 페로테이 NSW 주총리가 호주에서 가장 분주한 전철역 중 하나인 시드니 센트럴스테이션을 재개발할 계 획이다.2013년 처음 제기된 이 프로젝트는 10년에서 1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상점, 레스토랑, 사무실 공간 및 저렴한 주택 단지가 구축될 예정이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는 중앙역 지역이 현재 바랑가루(Barangaroo)에 조성된 문화 허브와 같은 공간이 될 것 이며 주변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장소로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프라 장관(Infrastructure Minis ter) 롭 스톡스(Rob Stokes)는 새롭게 조 성될 공원이 6헥타르 이상의 크기이며 이곳에 공용 축구장 6개 이상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850개의 신규 주택 건설이 포함되며 이 중 15%는 저렴한 주택으로, 15%는 임대 및 학생 주택과 같은 다양한 주택 유형으로 탄생할 예정 이다.또한 24헥타르(Hectares)의 정부 소 유 토지가 4층부터 34층 규모의 15개 새 건물로 개조될 계획이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NSW 주총리는 센 트럴스테이션이 단지 관광 명소가 아닌 호주 전역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명 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최근 몇 개월 동안 시드니의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지만 마이 하우 징 마켓(My Housing Market)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앤드류 윌슨(Andrew Wilson) 박사는 최근 부동산 구매자와 판매자 활동이 다시 증가했다고 말했 다.앤드류 윌슨은 호주 공영방송 9뉴 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한 달 부동산 을 판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감소했 으며 주택 분양률(Auction clearance rates)이 7월보다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호주 부동산정보 포털사이트 도메인(Domain)에 따르면 경매 활동 이 3주 연속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 으며 전국적으로 13.5% 증가한 가운 데 시드니 지역은 16.5% 증가했다고 밝혔다.멜로즈 부동산 중개인(Melrose Estate Agents), 마르코 파브리치오 (Marco Fabrizio)는 시드니 남서부 의 마운트 버논(Mount Vernon) 지역 의 캐피톨 힐 에스테이트(Capitol Hill Estate)에 있는 넓고 호화로운 침실 7 개짜리 주택을 700만 달러에 내놓았는 데 하루 만에 100건이 넘는 전화를 받 았다고파브리치오는전했다. 또한 최근 건물 건설 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필요한 부동산을 기피하는 구매자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 다.한편 호주 은행 웨스트팩(Westpac) 과 ANZ는 시드니의 부동산 가격이 내 년 말까지 약 18%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ANZ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펠리 시티 에밋(Felicity Emmett)은 시드니 부동산 가격은 이미 7월까지 6% 하락 했으며 8월에는 2% 정도 더 하락한 것 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9월 5일부터 시행될 예정 경매 활동.. 시드니 지역 16.5% 증가 10년에서 15년에 걸쳐 재개발 진행.. 상점, 레스토랑, 사무실 공간 및 저렴한 주택 단지 구축 호주 우체국, 우편 서비스 가격 인상 예고 시드니 부동산 시장 침체 후 호황 전망 시드니 센트럴스테이션 재개발 계획

코리안뉴스2022년 8월 26일 칼럼17 정부 무료문의문의보청기서비스환영환영 ☞ 지난호에 이어서 피트니스 Teambros 1011Address:Victoria Rd, West Ryde NSW Hours:2114 website:Phone:5AM-12AM(02)80682091teambrosfitness.com.au 안녕하세요 시드니 건강지 킴이 ‘Teambros’ 입니다. 허리가 아픈 이유 엉덩이 근육 어깨가때문이다?아픈이유 엉덩이 근 육엉덩이때문이다?기억상실증 예방하 기위해서는 대둔근 중둔근를 강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엄지의 제왕에서는 운동 2개를 알려주었는데요. 먼저 대둔근 강화 운동 1.엎드린 상태에서 허리를 고 2.정합니다.엄지발가락을 뻗은 상 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립니 (엉덩이가다. 뻐근해야 운동이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대둔근은 척추를 곧게 세우 고 하체 고관절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둔근 강화 장점 1. 혈액 순환 신진대사 원활 2.체지방 감량에 도움 중둔근 강화 운동 1.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허리 를 2다리를고정합니다.한쪽씩 들어 올립니 (힘들다. 경우 다리를 올린 채 발 끝으로 원을 그리는 것도 좋 습니다.) 중둔근은 아름다운 외형을 만들며 ‘골반의 컨트롤 타 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둔근이 무너지면 신체 전 반이 좌우 불균형으로 위험 중둔근을합니다. 강화하면 근력 불 균형, 관절 부상 예방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더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엉덩이 근육 운동"을 실천하시고 백세 건 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상 시드니 건강지킴이 ' TeamBros' 였습니다. 건강 TV 프로그램 리뷰 허리가 아픈 이유 엉덩이 근육 때문이다? 어깨가 아픈 이유 엉덩이 근육 때문이다?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호주뉴스 18 23일(화) 오후부터 갑자기 기온 이 뚝 떨어지면서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 오렌지(Orange) 그리 고 배서스트(Bathurst) 일부 지역에 는 폭설이 쏟아졌다. 특히 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딩 고 게이트(Dingo Gate)는 10cm의 적 설량을, 마운트 폴블루(Mount Pol blue)는 최대 적설량 30cm를 기록했 다.때아닌 눈 소식에 일부 지역에는 주 민과 관광객들이 눈으로 뒤덮인 설경 을 구경하기 위해 몰렸지만, 고속도로 를 비롯한 일부 도로는 결빙 현상으로 인해 운전자에 서행 운전을 권고하는 안내판을 표시하는 등 비상 서비스는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 한 사고 수습을 위한 대책망을 24시 간NSW풀가동했다.비상대책 서비스(SES)는 이 날 폭설 관련 총 14건의 도움 요청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력을 동 원해 결빙된 도로에 소금을 뿌리는 작 업을 하는 등 복구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하지만 폭설로 인한 대형 사고를 방 지하기 위해 카툼바(Katoomba)와 마 운트 빅토리아(Mount Victoria) 구 간을 잇는 그레이트 웨스턴고속도 로(Great Western Highway)와 벨 (Bell)과 리스고(Lithgow) 구간을 잇 는 벨 라인 오브 로드(Bell Line of Road) 구간 역시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태다.NSW 교통부는 폐쇄된 구간이 언 제 운행이 재개될지는 미정이라고 설 명했다. 단 기상청에 따르면 호주의 여름이 시작되기 전 추가 눈 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복구 작업 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겨울 끝자락 강추위로 일부 지역 폭설 블루 마운틴 주변 지역 관광객 포함 많은 인파 모여 시드니 동부의 한 고등학교 실험실 창고에 방치된 암석과 광물 샘플에서 방사성 물질로 추정되는 유해 물질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NSW 교 육부는 현재 방사성 물질 유입 경로 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NSW 교육부 장관 사라 미첼(Sar ah Mitchell)은 ‘랜드윅 여자 고등 학교(Randwick Girls' High School 의) 과학 실험실 창고에 방치된 금속 상자 안에 들어있던 암석에서 극소량 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지만, 이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 직원은 없었다’라고 발표했다. 호주 원자력 과학 및 기술 기관 (Australian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Organization)은 방사 성 물질 유무 판단을 위해 동원되었 고, 해당 암석에서 추출된 방사성 물 질량은 일반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 적정도를 넘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참고로 국제 방사선 방호 위원회 (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ICRP)에 서 정한 연간 방사능 허용 기준치는 1mSv(밀리시버트)로, 이는 방사성 물질과 약 250시간 동안 초근접해야 만이 나올 수 있는 수치이다. 또한 방사성 물질 유입 경로와 세 부적인 관찰 뒤에는 전문적 절차를 통해 이행 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안 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다. 현재 학교의 실험실을 비롯하여 근 접해 있는 교실 및 기타 시설은 철저 히 출입이 통제된 상태이며, 학교 측 은 이 미스터리한 암석과 방사성 물 질에 대한 교육을 학부모, 교사, 학생 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시드니 한 학교서 방사성 물질 발견 연간 방사능 허용 기준치 넘은 수준 NSW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확진자 는 현재까지 42명을 기록했고, 대부분 은 해외에서 귀국한 사람들을 중심으 로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21일 (일) 원숭이두창 첫 지역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 이두창 감염 상황에 대해 국제 공중보 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함에 따 라 호주 정부가 해당 질병을 국가 전염 병으로 지정한다고 밝힌 지 대략 한 달 만의 감염 사례다. 폴 켈리 켈리(Paul Kelly) 수석 의료 관은 원숭이두창이 Covid-19보다 덜 위험하며 전염성도 훨씬 떨어진다며 증상도 경미하며 대부분은 특별한 치 료 없이도 2∼4주 이내에 저절로 치료 된다고하지만,설명했다.의료전문가들은 원숭이두 창 검역과 관련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격리 를 도입하면서, 모든 의료시설에 진단 검사 키트의 공급원 제공, 원숭이두창 진단·치료에 대한 교육, 조직 등 필요 한 여건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원숭이두창 감염 경로와 원인 을 성관계나 성 접촉에 의한 것이라고 국한하는 이들이 많지만, 체액 및 염증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의복 및 침구 와 같은 일상생활을 통한 접촉을 통해 서도 충분히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한편 프랑스에서 주인과 함께 침대 를 사용한 반려견으로부터 원숭이두 창에 감염 사실이 확인되어, 전문가들 은 반려동물과의 접촉에 주의해야 한 다고 경고했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백신 접종 및 질병 예방 교육 시급 NSW, 원숭이두창 첫 지역 감염 사례 확인

코리안뉴스2022년 8월 26일 나 다운 삶이란 어떤 걸까요? 삶 속에서 우린 많은 역할을 맡으 며 살아갑니다. 부모 혹은 자식으 로서의 역할, 일과 관련된 여러 직 위나 역할 들. 저같은 경우엔 코치 나 강사로서의 역할이지요. 그런 역할들은 내가 되기 위한 도구입 니다. 그런데 그것이 나라고 착각 하며 사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 다.예를들면, 저의 경우 코치라는 역 할이 곧 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 다. 그런데 그것은 여러 모자 중 코치의 모자를 쓴 나일 뿐입니다. 코칭을 통해 어떤 일을 하고 무엇 을 이루고 그래서 어떤 사람이 되 길 원하느냐에 따라 나란 사람이 규정됩니다.나는어떤모자를 쓰고 있건 동일 한 존재입니다. 모자의 종류에 따 라 보여지는 모습은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나란 사람에게서 풍기는 향기는 동일합니다. 나만 의 그 독특한 향이 깊어지고 숙성 되어 활활 피우지 않아도 다른 사 람들을 미소짓게 만들고 여운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 향 중에 하나가 선함의 향이지 않 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향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향을 맡은 사람을 오래도록 감동시키고, 그 사람에게 남아 또 다른 사람에게 도 전해지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좋고 못남은 없습니 다. 모두가 다 귀하기 때문입 니다. 자신만의 향으로 이 세 상을 얼마나 향기롭게 하고 있 는가를 돌아볼 뿐입니다. 주변 이 나의 향으로 달콤해지는 한 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칼럼19 (유코치의 월요단상) 나 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coach.richardyu@gmail.com국제코칭연맹/대표코치PCC0452664844 "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는 데 너무 늦거나 이른 때란 없다. 나는 당신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 만약 자신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언제고 다시 시작할 힘을 가졌길 바란다. - 스콧 피츠제럴드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 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 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나는 어떤 향기를 발산해 왔는가? 그 향이 더 깊어 진다면 내 주변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 등장해 유명해진 경남 창원 동부마 을에 있는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 정문화재청은예고됐다. 24일 국립고궁박물관 에서 열린 제7차 천연기념물분과 문화 재위원회에서 창원시 보호수 '창원 북 부리 팽나무(2015년 7월16일 지정)'를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소덕동 팽나무'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화제가 된 나무"라며 "범국민 적 관심을 반영해 '문화재보호법'에 따 라 지정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천연기념물 노거수로 지정 된 팽나무는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 무)과 고창 수동리 팽나무 단 2건뿐이 다.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수령 약 500 년, 나무높이 16m, 가슴둘레 6.8m, 수 관폭이 27m다. 기존 천연기념물로 지 정된 예천 금남리와 고창 수동리의 팽 나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규모다. 특 히, 줄기 윗부분인 수관이 넓게 펼쳐지 는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 가팽나무가양호하다.있는 언덕에서 낙동강을 경계로 북쪽에는 하남읍, 남쪽에는 대 산면의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고, 동산 에서 멀리 떨어진 평야지대에 우뚝 선 모습이 장관을 이뤄 경관적 가치도 훌 륭하다.문화재청은 이번 조사에서 구술 증 언과 사료를 통해 오래전부터 지금까 지 당선암(당집)이 팽나무 옆에 있다는 사실과 마을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당산제를 올리는 등 마을전 통이 전승돼 생활·민속적으로 가치 가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앞으로 30일 간의 예고 기간에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 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 이다. (기사제공 : 뉴스 1) 사회 20 한국은행이 지난달 빅스텝(기준금 리를 0.5%포인트(p) 올리는 것)에 이 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0.25%p 올려 사상 첫 네 차례 추가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은행 대출금리도 더 올라 가계 빚 부담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폭만큼 만 오르더라도 전체 가계대출 이자는 3조4000억원가량 늘어나게 된다. 차 주 1인당 평균 연이자 부담 증가액은 약 16만원에 달한다. 실제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실제 빚 부담은 이보다 더 커질 수다만있다.이달부터 시행된 은행별 '예대 금리차 공시'(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 이를 공개)가 금리인하 압력으로 작용 할 경우, 대출금리 인상 속도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지난 달 사상 처음 '빅스텝'을 단행한 데 이 어 한 달 만에 추가 인상이다. 또한 4·5·7월에 이어 사상 처음 네 차례 연속 인상이다. 기준금리 인상은 불과 1년 만에 7차례나 이어지면서 대출자 들의 고통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8 월 0.5%였던 기준금리는 이달 2.5% 로 무려 2%p가 올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757조9000억 원(카드사용액 포함시 1869조4000 억원)에 이른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이용자 가운데 78%는 변동금리 대출 을 이용 중이다. 4명 중 3명이 금리 변 동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 폭(0.25%p)만 큼 대출금리가 오른다고 가정하면 가 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약 보다경우로있다.금리를서해당수부담원이만에인상(2%p)된당times;0.25%)원(1757조9000억원&times;78%&3조4000억늘어난다.대출자1인약16만원수준이다.지난해8월이후7차례기준금리가것을고려하면,약1년불어난가계이자부담액은27조넘는다.차주1인당평균연이자증가액은약130만원에달한다.금리인상은여기서끝이아니다.상금융시장전문가들은한은이올남은두번(10월,11월)의금통위에기준금리를추가인상해연내기준3%까지올릴것으로전망하고시장의관측대로기준금리가추가0.50%p더올라연말3%에도달할가계이자부담증가액은지난해34조원이상늘어나게된다.차 주 1인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 160만원 가량 이자가 불어나는 셈이다. 실제 차주들이 부담해야 할 이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은행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산정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 담보대출 최고금리가 연내 7%를 넘어 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은행권에 따 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최고 금리는 최근 연 6%를 재돌파했다. 변 동형 주담대 준거금리인 된다.담대만큼만출금리가반영되면로의금리에은는때문이다.준금리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코픽스(CO지난달기인상여파로0.52%p올랐기사상최대상승폭이다.은행권의자금조달지수인코픽스수신금리에영향을받는다.은행들이날기준금리인상분을예·적금바로반영하기시작했다.앞으기준금리인상분이순차적으로코픽스는더오르게된다.대연내기준금리예상인상분오른다고가정해도변동형주최고금리는연7%대에근접하게 고정형 주담대 금리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최근 미국 연준 내 '긴축 여 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어서다. 제임 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 행 총재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정책 금리가 인플레이션에 강한 하방 압력 을 가할 수준으로 계속해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금리 인상 폭을) 75bp로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 다"고 밝혔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시장금리인 금융채 5년물에 연동된 다.이 밖에 시장금리에 연동된 신용대 출 금리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4 대 은행의 금융채 6개월물 기준 고신 용자(내부 1등급) 신용대출 금리는 연 4.50~5.80%로 6%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다만 일각에선 이달부터 은행별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공개하 는 '예대금리차 공시'가 시행됨에 따라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마냥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불경 기에 은행이 과도한 이자 장사로 폭리 를 취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이다. 실제 예대금리차 공시 이후 일부 은행에선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움직 임도 나타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 서울 시내 한 은행 영업점 대출창구 모습 (사진:뉴스1) 창원 북부리 팽나무(제공 문화재청) (사진:뉴스1) 한은, 기준금리 2.25%→2.5%로 인상…1년간 7차례, 2%p 올려 경남 창원 500살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예고…드라마 '우영우' 효과 기준금리 첫 4연속 인상 '가계 이자 1년새 27조↑'… 1인당 130만원 늘어 기준금리 0.25%p 오를 때마다 가계이자 3.4조↑, 1인당 16만원 꼴'

코리안뉴스2022년 8월 26일 사회21 검역정보 미리 입력하고 QR코드로 쉽고 빠르게 Q-code에 검역관에게접속하기QR코드 제시하기 여권, 항공권, PCR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를 미리 종이로준비해주세요.인쇄하거나전자기기로 캡처한 QR코드 모두 가능합니다. 신속한 검역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역정보 미리 입력하고 QR코드로 쉽고 빠르게 2022.02.11. 여권, 입국/체류, 예방접종, PCR검사, 건강상태 정보를 차례대로 입력하기 모든 입력 단계에서 임시저장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입력하신 내용 확인 후 QR코드를 발급하기 QR코드 발급 후에는 건강상태만 수정이 가능합니다. (https://cov19ent.kdca.go.kr)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사회 2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인 김 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7만 8000원 사건'이라 언급한 데 대해 "장 발장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비판 했다.권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 명의 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의 원의 언급에 대해 "전형적인 언어 교 란이다. 작은 잘못으로 가혹한 형벌 을 받았다는 식"이라며 이같이 밝혔 다. 앞서 김씨는 전날 오후 해당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의원은 김 씨의 출석을 앞두고 SNS에 "이른바 '7만8000원 사건' 등 법인카드 관련 조사를 위해 출석한다"고 발언해 비 판에 직면했다. 권 원내대표는 "대선 때 이 의원 측 법인카드 의혹은 헤아릴 수 없다. 자 택 주변 음식점 결제, 경기도 공무원 사노비화, 샌드위치깡, 한우깡, 소고 기 배달, 12만원 결제 한도, 사건 참 고인의 극단적 선택 등등"이라며 "이 모든 혐의를 7만8000원으로 퉁친 것 은 국어적 범죄"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김씨가 법인카드 유용을 몰랐다고 억지를 쓴다"며 "김 씨는 10년 넘게 선출직 공무원의 아 내였다. 법인카드 유용을 몰랐을 리 가 없다"고 반박했다. 범죄를 피하기 위해 무능을 자처한 것인가"라고 되 묻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한 "이 의원은 검 찰수사를, 배우자는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부부가 검경합동수사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참담한 상황에 서도 비서관에게 책임을 미루고 억울 한 피해자인 양 정치적 청승을 떨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해괴한 조어 를 만들어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모양 인데 그러기에는 지은 죄가 너무 많 고 무겁다"며 "당 대표 방탄조끼부터 내려놓고 성실하게 수사를 받기 바란 다"고 촉구했다. (기사제공:뉴스1)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 사해온 경찰이 핵심인물 배모씨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검찰이 영장 을 청구한 가운데, 이를 지시한 것으 로 의심받는 이재명 국회의원의 배우 자 김혜경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송치 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카드 사적 사용으로 직접적 인 이익을 얻은 김씨는 자유의 몸으 로 수사를 받게된 반면, 도 별정직 사 무관으로 채용돼 법인카드 유용을 주 도적으로 실행하는 등 김씨를 의전한 배씨는 구속기로에 놓이게 된 것이 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남부경찰 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배씨에 대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업무 상 배임)하고, 지난 대선과정에 이와 관련한 허위 주장을 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이를검토한 검찰은 배씨에 대한 사 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인카드 유용 규모는 2000만원 (100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반면 배씨로부터 불법 의전을 받으 며, 법인카드로 구매한 소고기·초밥 등을 제공받은 김씨에 대해서는 아직 영장 신청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 은지난상태다.23일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경찰은 5시간 정도 조사한 뒤 김씨를 돌려보냈고, 이를 토대로 불 구속 송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 졌다.이재명 의원은 김씨 소환조사 직후 SNS를 통해 "조사에서 아내가 카드 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모 비서관 이 쓴 사실이 확인됐다"며 "아내는 배 씨가 사비를 쓴 것으로 알았고, 음식 값을 줬다는 점도 밝혔다"고 주장했 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180만원이 적 은 돈이 아니고 불법 유용에 가담했 다면 큰 잘못"이라며 "그러나 법인카 드를 쓰거나, 부당 사용을 지시하거 나, 부당 사용을 알면서 용인한 것도 아닌데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고 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 이 미안할 뿐"이라고 김혜경씨를 감 싸경찰은안았다.이 사건 공소시효가 다음달 9일까지인 점에서 조만간 수사를 마 무리한 뒤 검찰로 넘길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 심에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천 계양을)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측근 배모씨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 영장을수원지검은청구했다.24일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김씨의 측근 배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이날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 사대로부터 신청받아 이뤄진 것이다. 배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 영장실질심사)은 내주께 이뤄질 예정 이다.배씨는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 당시 였던 2018년 7월~2021년 9월 도 총 무과 소속 5급 상당으로 근무했는데 김씨의 편의를 위해 '별정직' 수행비 서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배씨는 해당 기간동안 김씨의 약을 대리 처방받아 수령하거나 음식 및 식재료 등을 도 법인카드로 구매해 김씨에게 보내는 등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다. 여기에 김씨의 심부름을 위 해 도 소속 공무원들을 동원한 의혹 도또받는다.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이같은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 다"라고 의혹을 부인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배씨를 출국 금지하고 도 총무과 등 관련부서 10 여곳과 배씨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당시 '스모킹건'이 될 배씨의 휴대전 화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또 지난 5월 김씨가 사용했다고 알 려진 일명 '김혜경 맛집' 중식당, 일식 집 등 일반음식점 129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벌여 카드단말기 기록, 매출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23일) 배씨의 법 인카드 유용과 김씨와의 연관성을 찾 기 위해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 러 5시간가량 조사했다. (기사제공: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을)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지난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스1) "당 대표 방탄조끼 내려놓고 수사 받아야" "사비 쓴 줄"…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불구속 송치 가닥 경찰, 사전영장 신청…내주께 영장실질심사 있을 듯 권성동 "법카 유용 의혹이 7만8000원 사건? 이재명, 장발장 코스프레" 검찰, '법카 유용의혹 ' 김혜경 측근 사전구속영장배모씨청구

코리안뉴스2022년 8월 26일 사회23 암·난치병 투병과 생활고를 겪던 수원의 세 모녀에게도 복지는 찾아오 지 못했다. 8년 전 서울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극단선택 위험에 노출된 복 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정부가 힘을 쏟은 '찾아가는 보건·복 지서비스'(찾아가는 복지)의 취지도 무 색해졌다.찾아가는 복지의 외형은 꾸준히 확 대되고 있지만 지자체 인력의 한계에 부딪혀 세밀한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 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파사건 이후 '찾아가는 복지' 전 담팀 설치 94.6%지만…사각지대 또 25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옛 읍·면·동사무소) 3312곳에서 찾아 가는 복지 전담팀을 꾸린 것으로 나타 났다. 전담팀 설치비율은 94.6%로 1 년 전(91.6%)에 비해 3.0%p(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는 도외형소하겠다는치행정을참여하고로의주·대전·강원·충북·전북서울·대구·광등7곳설치비율이100%다.찾아가는복지는복지부의사업으출발해2017년부터행정안전부도있다.보건·복지와지방자연결해복지사각지대를해취지다.이처럼찾아가는복지는지속해서확대가이뤄지고있지만이번에사각지대는발생했다. 지난 21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다세 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는 극심한 생활고와 병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60대 A씨는 암을 진단받았 고 40대의 두 딸은 난치병을 앓은 것 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들의 등록주 소지인 경기 화성시나 거주지인 수원 시에서 복지제도를 이용하려고 상담 한 이력조차 없다. 국내 복지서비스는 '신청주의'이기 때문에 당사자가 복지 제도를 알고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혜택을 받기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는 2015년 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찾아가는 복지 의 대상자를 찾는 첫 단추와도 같은 일 이다.발굴관리 시스템은 단전, 단수, 단가 스, 건보료 체납, 기초생활수급 탈락· 중지, 복지시설 퇴소, 금융 연체, 통신 비 체납 정보,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 등 18개 기관에서 34종의 취약계층 관 련 빅데이터를 수집해 위기가구를 선 정하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위기 가능성이 높은 집중조사 대상 가구는 지자체에 통보하고, 나머지 위 기가구 정보를 공유해 지자체가 자체 적으로 연 1회 이상 지원대상을 발굴 해 지원하도록 했다. 2015년 12월부 터 대상자 458만명 중 18만명은 집 중조사 대상가구에 들었고, 지자체가 188만명을 자체 발굴했다. 하지만 이번 수원 세 모녀의 경우 건 보료 체납과 중증질환, 채무, 세대주 사망의 위기 징후가 포착됐지만 건보 료 체납 단독변수 보유자로 파악돼 집 중대상 가구에 들지 못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금 융부채 기준은 과거 2년동안 연체된 금액이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라면서 "자료가 입수가 안 된 이유를 알아보고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지 검토하겠다"고 해명했다. ◇전담팀 주민센터마다 3~4명뿐 …"근본적인 한계, 인력 확대해야" 지자체 역시 기회가 있었지만, 비극 을 막진 못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작년 6월부터 격월로 총 8차례 이들의 체납 정보를 등록해 지자체와 공유했다. 하지만 화성시가 이들을 위기가구 로 인지해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 것은 처음 연체가 된 이후 1년이 넘게 지나 서였다. 화성시는 지난달 세 모녀의 등 록 주거지에 복지안내문을 처음 발송 했고, 이달 3일이 돼서야 방문조사에 나섰지만 만날 수 없었다. 세 모녀의 현 거주지인 수원시는 전입신고가 되 지 않아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했다. 이처럼 사각지대 발굴이 늦었던 것 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주민센터 마다 3~4명뿐이기 때문이다. 이마저 도 대다수 팀원은 다른 업무를 겸임하 고 있어 온전히 위기가구 발굴에 집중 하기 어렵다. 반면 화성시에만 건보료 체납자가 1만명이 넘어 단시간에 위험 징후를 포착해 조사하기엔 물리적 한 계가복지부있었다.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팀 이 목표 대비 54% 정도만 충원된 상 태"라며 "이들이 코로나19 대응해서 부가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 상황"이라 고복지부는설명했다.수원 세모녀 사건이 일어 나자 올해 9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 굴 시스템에서 입수하는 위기정보를 현행 34종에서 39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른 징후 없이 건강보험료만 장 기 연체해도 발굴 대상에 포함하는 방 안도하지만검토한다.찾아가는 복지를 실행할 인 력 확충이 되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한 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 수는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굉장히 많은 정책 변화가 이뤄졌지만, 지금 처럼 사각지대를 발견할 인력에 한계 가 있는 한 제대로 된 역할(발굴)을 하 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복지공무원을 늘리는 게 어렵다면 주민센터 인력 대 다수를 복지에 투입하는 방향으로 업 무분장을 새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송파 세모녀 비극' 8년 뒤 수원서 또…'발굴' 허점에 '찾아오지 못한 복지'

코리안뉴스2022년 8월 26일 25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칼럼 26 베트남에선 아직도 문서와 책을 많이 인쇄하고 있다. 전 세계가 종 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전자 결 제, eBook 등 paperless 시스템 구 성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 나라에선 문서 위주의 행정, 문서에 찍힌 사 각 도장의 절대적인 힘으로 인해 종 이 없는 세상은 아직도 먼 훗날의 이야기로 보인다. 필요한 문서 1부 를 제출하면 그걸 확인하거나 필요 시 1부를 복사해서 증명으로 보관 하면 될 텐데 이곳에선 관련 부서와 담당자의 숫자대로 일일이 원본을 만들고 사인해서 제출하거나, 모든 카피 본을 공증해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종이 문서의 양은 줄어들 생 각을 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이처 럼 많은 문서들과 책들이 있고 종류 도 분야 별로 참 많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미술, 음악, 철학, 신학, 소설, 종교, 위인전, 시집, 수 필집, 각종 기술 서적 등 생각만 해 도 벌써 머리가 아프다. eBook까 지 생각하면 인간들이 써대는 책과 콘텐츠는 상상을 초월한다. 전 세 계의 수많은 대학이나 여러 도서관 에 소장된 모든 문서와 책들, 각 가 정에 있는 모든 책들을 모아 펴놓으 면 지구를 몇 번 덮고도 남을 것이 다. 그런데 그 많은 책들은 모두 사 람들이 썼다. 지구상의 모든 책과 문서의 저자는 인간이다. 그런데 사람이 쓰지 않은 단 하나의 책이 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썼다고 주장하는 책이 바로 성경이다. 하 나님이 저자라고 클레임 하는 책은 이 세상에 성경이 유일하다 (딤후 3:16). 창조주이자 우주 최강의 신 이며 최고의 실력자 하나님이 쓰신 책이 성경이라니 신기하지 않은가. 모든 걸 창조하신 최고의 신은 무 슨 목적으로 어떤 내용을 써놓았을 까? 이 신비하고 중요한 책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매우 궁금할 텐 데 왜 사람들은 잘 읽지 않을까? 우리는 많은 질문을 하고 답을 찾 으며 살아간다. 그 질문들은 일상 의 작은 문제에서 부터, 진로, 직장, 사업, 사랑과 결혼, 인생과 철학적 질문까지 다양하다. 교회에 오면서 도 어느 길로 가야 덜 막힐까, 어디 에 주차할까, 교회에 들어와서도 어디 앉을까 질문하고 결정했을 것 이다. 어디에 집을 살까, 차를 언제 바꿀까 하는 큰 질문들도 있다. 이 렇게 삶은 질문하고 답하고 선택하 는 과정의 연속이다. 그런데 인류 가 오래 전부터 품어왔던 답을 찾기 어려운 유서 깊은 질문들도 있다. 유서가 깊다는 말은 인류 초기부터 끊임없이 질문해왔지만 속 시원한 답이 없어 아직도 찾고 있는 질문 이란 뜻이다. 예를 들면 이 우주와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생명은 처음에 어떻게 탄생했을까, 인류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나는 죽으면 어디로 가고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사람은 왜 늙어가고 죽 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은 정말 있 는가, 구원은 어떻게 받는가? 이런 것들이 유서 깊은 질문이다. 이 질 문들을 왜 유서 깊다고 할까? 유사 이래 인류가 계속 묻던 질문이지만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해 지금도 그 답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철학자와 현인들이 답을 내놓았지 만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지는 못 했다. 그래서 질문이 대를 이어 계 속되고 지금도 묻고 답을 찾는다. 과학자들이 우주 생성의 비밀을 알 아내기 위해 강입자 가속기를 이용 해서 실험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모 든 입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 자를 발견했다고 난리를 치며 이 를 신의 입자라고 했다. 그리고 유 서 깊은 질문들에 대한 답의 일부를 찾아냈다고 축배를 들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이런 실험과 발견도 창 조주가 사용하신 창조의 방법과 비 밀, 우주와 자연 속에 심어 놓으신 신비한 법칙들과 원리들을 하나씩 발견해 내는 것에 불과하다. 생명 의 생성과 기원, 만물에 감춰진 신 적 비밀과 원리에는 접근하지 못했 다. 창조주 하나님의 계시로만 알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성경 은 이러한 유서 깊은 질문들의 답을 이미 밝혀 놓았다. 이 우주가 언제 어떻게 생겨났고 생명은 어디에서 났는지, 인류는 어떻게 시작됐고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천국과 지 옥이 있는지 없는지, 구원은 어떻 게 받는지 상세히 알려주었다. 물 리학의 어려운 주제인 시간과 거대 한 우주 공간, 빛과 물질의 시작과 그 주체가 누구인지도 분명히 알려 주었다 (창1:1-5). 그렇다, 우리가 들고 있는 이 성경책에 인류의 유 서 깊은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들 어 있다. 다만 사람들이 몰라서 읽 지 않고, 믿음이 없어서 이 질문을 반복하며 지금도 방황할 뿐이다. 성경을 읽고 믿는 사람들은 최소한 수많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보다 나은 지혜의 소유자들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알려주신 정답을 이미 알 고 있기 성경은때문이다.이렇게소중하고 귀한 책 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각 책의 저 자들에게 감동하셔서 쓰게 하신 인 류 최고의 책이다. 그런데 여기에 큰 문제가 하나 있다. 그것은 사람 들이 잘 안 읽는다는 것이다. 심지 어 신앙인들도 잘 읽지 않는다. 요 즘 교인들은 각자 성경책 두세 권 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고 스마트폰 에도 성경앱 한두 개는 깔아놓았을 것이다.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얼마 전인 1466년에 독일에서 처음으로 인쇄된 성경이 나왔다고 한다. 당 시 황소 4마리 값을 주고 인쇄본을 샀다는데 엄청난 가격이다. 그 이 전에는 성경 필사본을 당시의 평균 임금 15년 치를 주고 샀다고 한다. 들고 있는 성경책 한권이 새삼 귀하 게 여겨진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잘 읽지 않을까? 읽어도 뜻을 몰라 서 혹은 너무 어려워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좋은 책,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쓰신 책의 내용이 궁금하지도 않은 크리스천들이 더 신기하다. 바쁘고, TV보고 스마트 폰 보고, 게임하고, SNS로 소통하 고 친구 만나고 원체 삶이 바빠 말 씀 읽을 시간이 없어서일까? 잡다 한 정보의 홍수로 부터 스스로 고립 하여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이 필 요하다. 성경을 펴고 거기에 계시 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성 찰하는 시간만이 우리에게 영적인 탁월함과 각성을 준다. 종교 안필립 목사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베트남 선교사, 교회개척, 고아원 마약자 재활원 & 신학교 운영 2011년 – 현재까지 우리는 왜 성경을 잘 읽지 않는가 1

코리안뉴스2022년 8월 26일 27

코리안뉴스2022년 8월 26일 운세29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6일 ~ 9월 1일 원숭이호랑이양 36년 병자생 머리가 멍해지겠습니 다. 48년 무자생 띄엄띄엄 보지 마 세요. 60년 경자생 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72년 임자생 소리를 나 지 않게 하세요. 84년 갑자생 앞으 로가 걱정입니다. 96년 병자생 지 독한 아픔이 옵니다. 42년 임오생 기대 이상입니다. 54 년 갑오생 앞이 캄캄한 듯 보입니 다. 66년 병오생 어두운 밤이 찾아 오겠습니다. 78년 무오생 받아들이 지 마세요. 90년 경오생 두려움이 있겠습니다. 02년 임오생 애처롭습 니다. 43년 계미생 입술이 바싹 마르겠 습니다. 55년 을미생 미지근한 물 을 섭취하세요. 67년 정미생 몸에 기를 불어넣으세요. 79년 기미생 눈물이 차고 넘칠 수 있습니다. 91 년 신미생 노을을 바라보세요. 03 년 계미생 가슴 깊이 원하는 게 있 37년 정축생 한걸음씩 서서히 나 아가세요. 49년 기축생 속이 쓰리 는 마음이겠습니다. 61년 신축생 상대의 마음을 알려고 하면 안 돼 요. 73년 계축생 아픔을 건디기가 힘이 듭니다. 85년 을축생 조금씩 힘을 내야 합니다. 97년 정축생 긍 적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38년 무인생 좋은 꿈을 꾸세요. 50 년 경인생 눈 마사지를 해주세요. 62년 임인생 고열에 주의하세요. 74년 갑인생 더불어 사는 인생입 니다. 86년 병인생 바깥을 구경하 세요. 98년 무인생 운이 좋은 날입 니다. 44년 갑신생 간절한 소망이 있습 니다. 56년 병신생 안전지대가 있 어야 합니다. 68년 무신생 마음이 고우십니다. 80년 경신생 상대를 믿어야 합니다. 92년 임신생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04년 갑신생 가 라앉지 마세요. 39년 기묘생 향긋한 꽃냄새가 납니 다. 51년 신묘생 고민을 해보십시 오. 63년 계묘생 걱정이 한가득입 니다. 75년 을묘생 합병증 주의해 야 합니다. 87년 정묘생 의지하지 마세요. 99년 기묘생 땀을 흘려보 세요. 45년 을유생 희망을 가지세요. 57 년 정유생 억울하겠습니다. 69년 기유생 자초한 일입니다. 81년 신 유생 웃으면서 상대하세요. 93년 계유생 젊다는 건 좋은 겁니다. 40년 경진생 허리 통증을 주의하세 요. 52년 임진생 힘이 듭니다. 64년 갑진생 버려서는 안 됩니다. 76년 병진생 고난 끝에 있습니다. 88년 무진생 행복으로 채워보세요. 00 년 경진생 역경이 있습니다. 46년 병술생 감기에 유의하세요. 58년 무술생 다 같지 않습니다. 70 년 경술생 좌절하지 마세요. 82년 임술생 너무나 슬프겠습니다. 94 년 갑술생 이해해 주세요. 41년 신사생 몸을 바르게 세우세 요. 53년 계사생 정신이 하나도 없 습니다. 65년 을사생 반성해야 합 니다. 77년 정사생 꾸준함이 필요 합니다. 89년 기사생 말을 줄이세 요. 01년 신사생 아무렇지 않게 행 동하세요. 47년 정해생 누구나 힘든 고비는 옵니다. 59년 기해생 아무 생각도 하지 말아보세요. 71년 신해생 피 하지 마세요. 83년 계해생 고혈압 과 갑상선을 주의하세요. 95년 을해 생 합리적이십니다.

코리안뉴스2022년 8월 26일 17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 "팬덤 플랫폼은 '현질'의 집합체다."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이용하는 대학생 A씨(25)는 "팬덤 문 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소비를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소외감이 들기도 한 다"며 이같이 말했다. 팬덤 문화에도 바야흐로 온라인 '현 질(상품 구매에 돈을 쓰는 일)'의 시대 가 열렸다. 앨범과 '굿즈' 상품, 콘서 트 티켓 구입이 전부였던 팬덤 소비 가 플랫폼의 등장으로 범위가 온라인 콘텐츠까지 확대됐다. 팬덤 플랫폼은 팬과 연예인의 소통 창구이자 '덕질(어떤 분야를 좋아하 고 파고드는 행위)'을 위한 상품과 서 비스를 판매하는 공간이 됐다. 매달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형' 독점 콘텐츠로 '팬심'을 유혹 하고 있다. 팬덤 문화의 새로운 장으 로 자리잡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주요 수익 모델로 떠올랐다. ◇"팬 카페는 옛말"…팬덤 문화의 모든 것, 플랫폼으로 통한다 '프라이빗 메시지'는 팬덤 플랫폼의 대표적인 월구독형 유료 서비스다. 마치 연예인과 실시간 1대1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팬들의 메시지를 연예인이 한꺼번 에 확인하고 답장을 보내면 개인 채 팅방에 메시지 형태로 뜨는 방식이 다. SM엔터테인먼트의 '리슨', '디어 유 버블(버블)'과 엔씨소프트의 '유니 버스' 등이 운영 중인 서비스다.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는 첫 출시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버 블을 이용하는 수험생 B씨(20)는 "내 가 보낸 톡을 연예인이 확인하면 채 팅창의 '1'이 사라진다. 진짜 소통하 는 기분이 든다"라며 만족해했다. 버 블 운영사 디어유에 따르면 구독 유 지율이 월 90%일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팬 커뮤니티도 팬덤 플랫폼 속으 로 들어갔다. 2019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하이브의 '위버스'를 필두로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SM엔터 테인먼트의 '광야클럽(KWANGYA CLUB)'이 문을 열었다. 게시글을 통 해 소통하고 연예인의 일정을 공지하 는 커뮤니티 기능을, 기존 포털 사이 트 팬 카페와 소속사가 운영하던 공 식 웹사이트에서 팬덤 플랫폼으로 옮 긴팬덤것이다.플랫폼을 빼놓고는‘덕질’이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거의 모 든 콘텐츠와 상품 판매가 플랫폼에서 이뤄지고 있다. 위버스와 유니버스는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유료 회 원만 볼 수 있는 독점 콘텐츠를 운영 하고 있다. 장르는 영상, 화보, 라디 오, 음원, 쇼케이스, 팬 미팅 등 다양 하다. 유니버스는 지난 6월 기준 총 6288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 했고, 누적 조회수는 2400만 회를 기 록했다.위버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를 통해 유료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 다. 오프라인 콘서트에 참석하기 어 려운 팬들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재작년 위버스는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라이브 공연인 '방방콘 더 라 이브'를 개최했다. 동시 접속자 75만 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팬덤 관련 상품‘굿즈’와 앨범 판 매, 공식 팬클럽 모집도 플랫폼 안에 서 이뤄지고 있다. ◇"우리 최애 좀 보세요"…'소통하 는' 팬덤 문화, 플랫폼 성장 이끌어 3년 남짓 역사를 가진 팬덤 플랫폼 의 급성장 비결은 팬덤 문화 특유의 ' 셀프 재생산'이다. 1990년대 팬들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으로 책받침을 만들어 사용했고, 2000년대 들어 통 신이 발달하며 '팬픽(팬이 쓴 소설)'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팬들의 콘텐 츠 재생산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 다.팬 계정을 개설해‘최애(가장 좋아 하는)’연예인의 행보를 홍보하고, 연 예인과 관련된 콘텐츠를 '짤', 영상 등 으로 재생산한다. 팬들은 이와 같은 ‘덕질’콘텐츠를 즐기며 소통한다. 케이팝이 전 세계로 울려 퍼질 수 있 게 된 배경 중 하나다. 팬과 연예인의 소통만큼 팬들'끼리'의 소통도 팬덤 문화의 핵심 요소다. 팬덤 플랫폼도 예외가 아니다. 팬 덤 문화 특성에 힘입어 독점 콘텐츠 의 영향력은 재생산되고 공유되는 방 식으로 플랫폼 바깥으로 뻗어나간다. 새 콘텐츠가 올라오면 팬들은 소셜 미디어로 이동해 저마다 팬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소감을 나눈다. 한 연 예인이 프라이빗 메시지를 보내면 '# 버블',‘#프메(프라이빗 메시지)’해 시태그가 달린 트위터 게시물이 단 몇 분 안에 올라오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영상, 화보, 라디오, 음원 등 독점 콘텐츠의 힘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입소문에서 나온다. 자연스레 광고 효과가 생기기 때문. 팬뿐만 아 니라 평소 크게 관심이 없던 사람도 유료 멤버십으로 유입된다. '이번 한 달만', '나도 영상 하나만' 보려다 계 속 구독을 유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 다.유니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 C씨 (27)는 "트위터에 후기가 올라오는 걸 보고 구독을 시작했다. 다른 팬들이 나만 모르는 이야기를 하니 궁금해지 는 건 당연하다"며 "팬심이 없어도 재 미가 있어서 구독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화제 32 [팬덤 플랫폼의 명과 암] 스타가 읽씹 않고 답장…덕질도 '현질' 시대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화면 갈무리 (사진:뉴스1)

2022년 8월 26일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 동맥은 심장을 '먹여 살린다'고 할 수 있는 중요한 혈관이다. 동맥경화가 일 어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폐쇄되 는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 적인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빠른 진단 과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관상동맥 협착증의 원인부터 주요 수술적 치료법인‘관상동맥우회로술’ 까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황호영 교 수와▶심장이-관상동맥이란.알아봤다.짜낸혈액은 대동맥을 통 해 우리 몸 곳곳을 순환한다. 관상동 맥은 대동맥에서 뻗어 나오는 직경 2~3mm의 작은 혈관 가지다. 심장을 둘러싼 모양이 왕관을 뒤집은 형태와 닮아서 관상(冠狀)동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상동맥은 대동맥 오른쪽에 서 나오는 우관상동맥과 대동맥 왼쪽 에 연결된 좌관상동맥에서 갈라지는 좌전하행지, 좌회선지라는 3개의 가지 로 구분할 수 가지로상동맥협착증은맥질환다.붙어서관은점점다.지만원인은.-관상동맥질환(관상동맥협착증)의있다.▶우리몸의혈관은젊을땐깨끗하시간이지나며동맥경화를겪는대동맥처럼큰혈관은혈관벽이늘어나고,관상동맥처럼작은혈혈관벽에기름기,피딱지등이점차좁아지는‘협착’이생긴이로인해나타나는질환이관상동또는관상동맥협착증이다.관다른심장질환과마찬고혈압,당뇨,이상지혈증등의 만성질환과 연관이 있다. 생활습관 중 에는 흡연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 다. 드물게 면역성 혈관질환(타카야수 동맥염, 가와사키병 등)의 일환으로 유 발된다.-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인 협심증 고 심근경색은 어떤 차이가 있나. ▶협심증은 심장이 좁아지는 증상 이라는 뜻으로 주로 관상동맥협착증 으로 인한 흉통을 지칭한다. 활동 중 에는 심장의 혈액 부족이 심해져서 흉 통이 발생하고, 활동을 쉬면 통증도 함께 사라지는 것이 협심증의 전형적 인 증상이다. 흉통은 왼쪽 가슴을 쥐 어짜는 듯한 느낌으로 발생하는데, 심 장 자체에는 감각신경이 없다 보니 이 를 대신해 좌측 가슴 피부영역에서 통 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반면 심근경색 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 근육 일부가 썩는 것을 말한다. 손상 부위가 넓으면 상 당히 위험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 고, 만성적으로 반복되면 심장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증도 유발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법, 관상동맥우회로술 이란.▶관상동맥협착증의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 경피적 스텐트 시술, 수술 등 다양하다. 그중 병변의 석회화가 심 하거나 좁아진 혈관 개수가 많은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실시한다. 수술인 관상 동맥우회로술은 가슴뼈를 절개한 뒤, 좁아진 관상동맥을 대신하여 심장으 로 혈류를 공급해줄 다른 혈관(우회도 관)을 만드는 방법이다. 도로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우회도 로를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다. 가슴 뼈 좌측 안쪽에 있는‘좌내흉동맥’이 가장 선호되는 우회도관인데, 이 혈관 은 관상동맥과 굵기가 비슷하고, 동맥 경화가 잘 생기지 않아 장기 개통률이 우수하다. 더하여 우내흉동맥, 팔의 바깥쪽에 있는 요골동맥, 다리 안쪽에 위치하는 복재정맥 등의 혈관이 우회 도관으로-절개를사용된다.최소화하는 방법도 있다는 데.▶최근 가슴뼈 일부만 절단하거나, 갈비뼈 사이를 작게 절개하는 최소침 습 심장수술이 활발히 시행되면서 최 소침습적 관상동맥우회로술도 시행되 고 있다. 세 개의 혈관상동맥 가지 중 가장 중요한 혈관인 좌전하행지 부위 에 병변이 있을 때 이 수술을 주로 시 행한다. 왼쪽 4~5번째 갈비뼈 사이를 절개하면 좌전하행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흉터가 작아서 미용적으로 좋고 가슴뼈를 절 개하지 않아 회복도 빠르지만, 절개 부 위가 작아 좌내흉동맥을 획득하기 위 한 수술기구 조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빈치 로봇'을 활용해 수술을 진행하는데, 주요 절개 부위 위아래 갈비뼈 사이에 각각 1cm 를 절개한 뒤, 두 개의 가늘고 긴 로봇 팔을 넣어 좌내흉동맥을 쉽게 획득할 수 있다. 협착된 혈관이 여러 개인 경 우, 좌전하행지 협착에 대해서는 로봇 을 활용한 최소침습적 수술을 진행한 후, 하루에서 이틀 내로 다른 협착 부 위에 스텐트 시술을 하는 하이브리드 수술도-관상동맥우회로술의가능하다. 예후와 관리 방법은.▶수술 합병증이 있을 수 있지만, 심 각한 기저질환이 없는 대부분의 환자 에서 관상동맥우회로술의 위험성은 약 2%다. 100명 중 98명은 무사히 회복 해 퇴원하는 것이다. 최소침습 수술의 경우에도 위험성은 유사하며, 질환 자 체의 위험과 비교하면 수술은 상대적 으로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입원 기간도 수술 후 7일 정도고, 2주 ~1달이 지나면 절개 통증이 거의 사라 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단, 절개했던 가슴뼈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3~6개 월이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은 활발한 상체운동(팔굽혀펴기, 야구, 골프 등) 을 삼가야 -당부의한다.말이 있다면. ▶흉통을 느낀 즉시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관상동맥협착증의 위험 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없거 나 미세한 통증만 있어서 대수롭지 않 게 생각하다가 갑작스럽게 질환이 발 병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관상동맥 협착이 심하면 작은 기름 덩 어리만으로도 좁아진 혈관이 완전히 막혀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 문이다. 이 질환이 있으면 다른 심장질 환보다 비교적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 료를 받기를 권유한다. (기사제공 : 뉴스 1)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건강 34 [100세건강] 황호영 교수, 관상동맥협착증 종류와 수술적 치료법 소개 서울대병원 "좁아진 관상동맥, 새 혈관길 만들어 치료"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칼럼 36 NSW 의 공공 책임 청구: 우리는 무엇을 주장할 수 있을까요? 법률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0408249334 Level 26/44 Market St, Sydney NSW 2000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㉙ 안녕하세요 리틀즈의 이려진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생소 할 수 있는 public liability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Public liability 배상금 청구는 특정 사람 이 주의를 기울여 하는 곳에서 본인 이외 의 다른 당사자의 잘못으로 사고가 나서 부상을 입은 경우 청구 가능한 배상입니 다. 만약 Coles나 big w같은 곳에서 미끄 러져 넘어져 크게 다친 경우, Coles나 big w에서는 주의를 다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배상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Public Liability Claim 라고 하는 공공 책임 청구는 잘못을 기반으로 합니다. 즉, 성공적인 배상금 청구를 위해서는 본인 이외의 다른 당사자의 잘못(또는 일반적 으로 과실로 설명됨)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이의 과실을 입증할 수 없는 경우,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 구하고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과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 피 고에게 청구할 수 있는 배상은 다음과 같 이 네 가지입니다. 1. 의료비 및 치료비 합리적이고 필요하며 부상과 관련된 의 료 및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 에는 의약품 비용(의약품 비용), 전문의와 의 상담, 수술 및 부대 비용, 물리치료사 등 재활 치료와 방사선 스캔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이나 재활 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합리적인 교통 경비를 받 을 수 의료비있습니다.및치료비에 대한 의뢰인의 주장 을 뒷받침하기 위해, GP 선생님이 치료를 제안해서 의뢰인이 받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referral letter를 포함한 모든 치 료에 대한 영수증 사본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나 산업재해의 치료 와는 달리 사건이 종료될 때까지 의뢰인 이 자비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는 추후 배상금 청구를 통해 청구할 수 있습니다. 2. 임금손실(경제적손실) 부상이 소득 능력에 영향을 미쳤거나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과거 및/또는 미래의 소득 손실에 대 해 청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부상, 경력 승진 또는 기회의 상실, 부상 전 시간과 의무로 돌아갈 수 없 는 것, 또는 전체 업무 능력 상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가정간호 및 지원 만약 집안일을 스스로 할 수 없거나 자 신을 돌볼 수 없어서 가족이나 친구들로 부터 무상으로 보살핌과 도움을 받았다 면, 그 도움에 대해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 니다. House keeping을 지불한 경우, 일 부 청구할 수도 있으므로 지불 영수증 사 본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 관리 및 지원으로 설명될 수 있는 작업의 일부에는 요리, 청소, 청소, 청소, 잔디 깎기, 세탁, 식료품 쇼핑, 개인 관리, 샤워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클레임을 제기하기 전에 충족해야 하는 특정 임계 값이 있으며, 이는 소송 진행 기 간 동안 및 클레임 전반에 걸쳐 자세히 설 명될 것입니다. 4. 일반 손해(통증과 고통이라고도 함) 2002년 Civil Liability 법(NSW)에 따르 면, 의뢰인의 부상이 가장 극단적인 경우 의 15% 이상의 임계 값을 초과하는 경우 에만 일반 적인 손해를 청구할 수 있습니 다.15% 임계 값을 초과할지 여부를 결정 하기 위해 의뢰인의 상태가 안정되면 법정 전무의의 평가를 통하여 결정됩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무법인 리틀 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개인 상해 배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건에 관해서만 법률비용을 지불 받는 No Win No Fee의 형태로 사건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이에 관련된 피해 보상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립니다.

코리안뉴스 칼럼37

2022년 8월 26일 코리안뉴스 "부모님이 요즘 환율 때문에 힘들어하 세요"미국 뉴욕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이 모씨(23)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다. 환 율이 계속 올라 등록금과 생활비를 보 내는 부모님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씨는 "예전보다 20~30% 돈을 더 보 내주셔야 해서 부모님이 부담스러워하 시는 것 같다"며 "외식을 줄이고 좀 더 걸어다니기도 하고 학교에서 일할 수 있 는 방법도 찾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달러· 원 환율이 1340원을 넘어서면서 유학생 과 교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천 정부지로 치솟는 환율 탓에 현지 생활 비 부담이 커져 씀씀이를 줄이고 여행 계획을 변경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45원을 넘어섰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13년 4개월만에 최고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의지가 재부각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35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커 지고치솟는있다.환율에 달러를 사용하는 국가 의 유학생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미국 교환학생 임모씨(23)는 "방학 동안 여행 하려고 했는데 환율 때문에 100만원이 더 나가게 돼서 숨만 쉬면서 살려고 한 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환전을 좀 더 많이 해서 올 걸 그랬다"고 한숨을 쉬었 다.유학생들에게 돈을 보내는 부모들도 어려움을 토로한다.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냈다는 직장인 문모씨(56)는 "작 년에 비해 돈이 몇백만원 더 드는 것 같 다"며 "우리는 한명만 보내서 그나마 돈 이 덜 드는데 아이 둘씩이나 보내는 집 들은 죽어나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해외 교민들도 환율 상승으로 사업이 어려워졌다는 반응이다. 필리핀에서 수 입업을 하는 박모씨(55)는 "원자잿값이 올라서 물건값도 너무 올랐는데 환율까 지 이렇게 야단이니까 배로 힘들다"며 " 한번에 들여오는 컨테이너값이 예전에 비해 900만원이나 오른 것 같다"고 고개 를치솟은저었다.환율로 해외직구나 여행을 포 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얼마 전 향수를 알아보던 직장인 최모씨(30)는 "세일이 라길래 들어가서 봤는데 환율 계산해보 니까 우리나라에서 사는 게 더 싸더라" 고미국으로말했다. 여행 가려던 대학생 이모씨 (26)도 "미국 물가가 싸지도 않은데 환율 까지 올라서 여행경비가 2배로 드는 것 같다"며 "결국 더 싼 태국으로 가려고 한 다"고 울상을 지었다. 미국 유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가 져온 돈도 떨어져가는데 당분간 장도 보 지 말아야겠다' '환율 떨어지는 것만 기 다렸는데 1290원대에 갔어야 했다' 등 의 게시글이 올라온다. 우대 환율을 받 을 수 있는 은행 등을 공유하는 모습도 보였다.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 스태그플레이션이 진행 중인데다 한미 금리 역전 우려도 있어 종합적인 이유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좀 더 환율이 오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다"고한편설명했다.한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은 오히려 부담을 덜었다는 반응이다. 부모 님이 미국에 산다는 황모씨(24)는 "예전 에는 용돈을 조금이라도 더 아끼려고 밥 을 해먹는 편이었는데 요즘엔 외식 횟수 가 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기사제공 : 뉴스 1) 경제39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M. 0449 264 747 13년만에 달러•원 환율 1340원 돌파…"수백만원 더 들어" "부모님 죄송합니다, 하필 이때 유학와서"… 1340원 환율에 유학생 '눈물' 해외직구•여행 포기 사례도…"앞으로 환율 더 오를 것"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42연예연예 44 YELLOW PAGE 한눈에 쏙 들어오는 코리안뉴스 옐로페이지 광고 유성공식대리점하이트진로 다음날깨끗한이슬같이 리드콤 쇼핑센터 내 위치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고만을 고집합니다. 정부 무료문의보청기서비스환영 청력검사보청기상담, 선택, 제작, 조절, A/S 틀니 전문 클리닉 박스광고 $25/week+gst 문의사항 info@koreannews.com.au 옐로우페이지 마감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4시 YELLOW PAGE

2022년 8월 26일 코리안뉴스 45 연예 한눈에 쏙 들어오는 코리안뉴스 옐로페이지 광고 박스광고 $25/week+gst 문의사항 info@koreannews.com.au 옐로우페이지 마감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4시 업계 최저가 보장! 24시간 문의 포장 장거리/ 이사 $300 무빙아웃 클리닝 무료견적(시드니) Call Judie 0434 997 227

2022년 8월 26일 운송 시대스마트시대스마트물류워크워크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M. 0449 264 747 admin@ace-transport.com.au www.ace-transport.com.au 어학연수 / 유학전문센터 이혼 및 가정법 | 각종 민/형사 소송 비즈니스 학교 전문 / 학비할인 및 최저가 비용 보장 수업/출석/과제물 부담 NO! 한국인 변호사 직통 M. 0422 09 0079 E. jae@wblegal.com.au M. 0432 666 266 카톡.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24시간 상담 가능 아파트먼트 / 상업건물 주상복합 / 듀플렉스 / 주택 리테일�설계 & 인허가 고객만족도 1위 선정 우리푸드 호주 전지역 유명 식품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450 898 282 우리국밥 - 돼지국밥, 장터국밥, 순댓국, 갈비탕, 감자탕, 닭개장 우리포차- 국물닭발, 동성로불막창, 순대볶음, 야채곱창볶음 “17년 전통”의 미장업체 ACRYLIC RENDER | 아크릭 렌더 CEMENT RENDER | 시멘트 렌더 TEXTURE RENDER | 텍스쳐 렌더 0452 550 961 / 0499 149 961 운송 시대스마트시대스마트물류워크워크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M. 0449 264 747 admin@ace-transport.com.au www.ace-transport.com.au 0414 244 989 이스트우드 종가집 회원가맹문의 사무총장 0434 837 118

코리안뉴스

2022년 8월 26일코리안뉴스

코리안뉴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