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홍보물

2017 vol 34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K o r e a

N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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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n i v e r s i t y

knu GREAT 날아라~ 너의 청춘! 꿈꿔라~ 너의 미래!

2017 vol 34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청춘을 반짝이게 해줄 위대한 여정의 시작, KNU!

K o r e a

N o .

1

U n i v e r s i t y

KNU GREAT 04 G reat Library 참된 인재를 길러낸 지식의 장 07 G reat Cafeteria 오늘 점심은 어디서, 뭘 먹을까?

10 G reat Research 세계를 놀라게 한 연구경쟁력 KNU, Top의 자리에 오르다!

KNU PEOPLE 14 K NU Leader 이상욱(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수정(의류학과 11학번) 동문 18 K NU Friends KNU 해외봉사 프로그램 블라블라, 러시아를 누비다!

한국과 미국, 폴란드 청년들의 유쾌한 수다 Oh! My Buddy!

22 K NU Tutoring We Grow together! KNU의 특별한 과외 현장 속으로

KNU SPECTRUM 26 대학 생활이 궁금하다면, 어디로?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 캠프로!

28 글로벌 리더가 되는 첫걸음 KNU 경영학부 30 찰칵! 시간을 담다, 우리를 담다 사우회 32 캠퍼스 가까이에 이런 곳들이? KNU 투어 34 가을 바람이 들려주는 경북대 소식! KNU 뉴스룸 36 2018학년도 입시안내

발행인 김상동 발행일 2017년 11월 통권 제34호 발간등록번호 17-0104-0205-0009 발행처 경북대학교 대외협력홍보실 대외협력홍보과 T. 053-950-2826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41566) 대표전화 053-950-5114 입학문의 053-950-5071~3 홈페이지 www.knu.ac.kr 제작대행 멀티애드

KNU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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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Library

Great Library 참된 인재를 길러낸 지식의 장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04 05

대학의 심장,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만나다!

작은 목조건물에서 시작한 지식창고 그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으로,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으로 가라는 말이 있

우리 대학의 중앙도서관은 65년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그 긴 시간 동안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 도서관에 마련되어 있는 책들은 지식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고, 인재의 꿈을 키

발전하고 성장해왔다. 대학 지식의 심장부라 불리는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대해 알아보자!

우는데 기여한다. 그래서 대학 도서관의 역할은 중요하다. 1953년에 만들어져 65 년의 전통을 가진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130여 평의 작은 목조건물에서 사범 대학과 농과대학, 의과대학의 서적 8,866권을 가지고 문을 열었다. 대학의 규모가 커지면서 장서의 양도 늘어났고, 새로운 건물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금의 박물 관 자리에 2층짜리 건물을 지어 이전한 것이 1956년이었다. 3년 후인 1959년 3층 으로 증축을 했지만 이용자가 많아지고 장서도 증가하면서 1982년 3월, 지금의 도 서관 건물을 세워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명패를 걸었다.

그 시절, 우리들의 추억이 담긴 도서관 도서관의 규모에 비해서 예산이 턱없이 부족했던 1980년대에는 시험기간에 열람 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고. 1988년에 총학생회와 도서관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중앙도서관 개혁운동을 벌인 결과, 도서 구입비에서부터 휴게소 설치, 도서관 자치위원회 조직 등 하나씩 학생들의 복 지를 위한 방향으로 변화되었다. 1990년에 지금의 도서관 신관 건물이 증축되면서

중앙도서관 이용안내

열람석이 3,000개 이상으로 늘어나 학생들의 이용이 원활해졌다. 2000년에 들어 서는 본관을 남쪽으로 시원하게 증축하였고, 2007년에는 본관 로비에 있었던 사물

구관 자료실

함과 집기도 다른 곳으로 옮겨 한층 깨끗하게 단장하였다. 그리고 올해, 도서관 구

•평일 : 학기 중 08:00~21:00 / 방학 중 08:00~18:00

관 증축 공사가 끝나고 북쪽으로 좀 더 넓어진 도서관을 만나게 되었다.

•토요일 : 08:00~17:00 •일요일 휴관

신관 열람실

디지털 시대, 중앙도서관이 달라지고 있다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온 우리 대학 도서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예측 하고 준비해왔다. 1996년부터 학술정보시스템(KUDOS)을 가동하였고, 2006년에

•학기&방학 중 : 06:00~24:00(1~4층) 06:00~익일 02:00(지하 열람실) •시험기간 중 : 06:00~24:00(1~4층), 24시간 개방(지하 열람실)

전자자료실, 연속간행물실, 중앙대출실

는 전국 최초로 전기와 전자, 컴퓨터, 정보공학 분야의 교육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평일 : 09:00~21:00 •토요일 : 09:00~17:00

로 지정되면서 경북대학교 도서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전자서적을 이용하는

•일요일 휴관

학생의 수가 늘어나면서 우리 대학 도서관은 도서 예산 54억 원 중 30억 이상을

개인문고실

전자서적을 위해 지출하고 있다. 다양한 전자서적과 디스커버리 검색시스템 등의

•평일 : 09:00~18:00 •토·일요일 휴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시대에 맞게 변화해온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국내 도서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 며 우리 대학을 알리는 또 다른 자랑거리가 되었다. 지난 시간 대학 지식의 심장부 역할을 충실하게 해온 이곳에는 65년의 역사와 수많은 동문들의 추억, 시대를 앞 서가고자 노력했던 대학의 땀이 녹아있다. 다시 한 번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나갈 중앙도서관의 미래가 기대된다!

도서관 장서 현황 전체 장서 •국내

2,293,457권

•국외

988,486권

•국외

32,442종

인쇄 및 전자저널 •국내

6,882종

KNU GREAT

Great Cafeteria

Great Cafeteria 오늘 점심은 어디서, 뭘 먹을까?

KNU 학생식당 Tour 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으로 대표되는 대학의 학생식당은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에게 좋은 재료로 차린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해왔다. 식당의 역할에만 충실했던 대학의 학생식당이 지금 달라지고 있다. 깨끗하게 단장하고, 신 메뉴를 선보이며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KNU 학생식당, 오늘은 어느 식당에서 무엇을 먹어볼까?

확 달라진 중앙도서관에 가보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공부하고 쉬어간다~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연간 100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320만 권의 장서가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이 다. 장서가 나날이 증가해 서고로 활용되는 공간이 많아지자 도서관 내에 학생들이 이용할 만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스터 디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갈증은 깊어졌다. 2000년도에 들어서 구관 건물을 남쪽으로 증축했지만 휴게 장소가 크게 늘어난 것 은 아니었다. 학생들이 마음껏 토론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도서관 구관의 북쪽 증축과 보수 보강에 나섰다. 2년 6개월의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후, 지난 8월 24일 그 베일을 벗고 공개되었다. 새로워진 도서관의 지하 1층에는 보존자료실을 설치하였고, 지상 1층에는 로비와 전산실 등의 사무실로, 2·4·5층은 각 서고 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관 건물 입구와 가까이 자리한 1층 야외는 테라스처럼 꾸며놓아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피로하면 잠깐씩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었다. 달라진 또 한 곳은 10개의 스터디룸이 있는 3층. 새롭게 조성된 스터디룸에는 각 방마다 스마 트TV와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발표와 토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스터디룸은 8인석 9개, 12인 ~15인석 1개가 있어 여러 명의 학생들이 한 방에서 발표 연습이나 협업 활동을 할 수 있다. 스터디룸 앞에는 학생들이 휴식을 취할 소파와 4인용 책상이 놓여있다. 여러 명이 같이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긴 소파부 터 혼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1인용 의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 다. 4인용 책상에는 조명이 달려 있어 편하게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이 가지고 있던 정숙하고 딱딱한 이미지를 깨고자 했다. 학생들이 도서관을 집처럼 편안 해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이 공존하는 도서관을 지향, 세심한 배려를 불어넣어 변화하고 있다. 책을 가까이 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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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

삼겹살

김치전

골

캠퍼스의 낭만이 살아있는 곳, 공학관 학생식당

정식 글로벌플라자 광장이 한눈에, GP감꽃푸드코트

우리나라 지도의 형상을 한 지도못은 경북대학교의 명물 중 하나. 아치

경북대학교의 가장 높은 건물인 글로벌플라자의 3층에 위치한 GP감꽃

형 다리를 지나 수련이 가득 핀 연못의 경치를 감상한 후, 출출해진 허

푸드코트. 한쪽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글

기를 채우고 싶다면 지도못 뒤에 위치한 공학관 학생식당으로 가보자.

로벌플라자 광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는 것이다. 높은 천장, 넓은 면

지난 9월, 리모델링을 한 공학관 학생식당 안에는 SIN, COS, TAN라

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GP감꽃푸드코트는 글로벌플라자의 산

이름 붙인 3개의 스터디룸이 마련되어 있어 식사 후 과제나 토론을 하

업체 직원과 학생들, 방문객이 두루두루 이용하는 학생식당으로 하루

기에 적당하다. 하루 이용 학생은 1,200여 명이며, 학생들에게 가장 사

평균 5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한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곳, 운치

랑받는 인기 메뉴는 치킨마요와 돈가스라고 한다.

있는 점심식사를 꿈꾼다면 글로벌플라자로 향해보자.

멀티형 학습공간으로의 변신, 카페테리아 첨성

혼밥이어도 괜찮아~ 정보센터식당

지난 10월, 리모델링을 끝내고 오픈한 카페테리아 첨성은 학생들이 창

도서관과 인접해있는 종합정보센터 1층에 자리한 정보센터식당. 연

의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9개의 스터디룸을 설치하여 멀티형

두, 주황, 빨강 등 색색의 포인트가 통통 튀는 인상을 풍기는 이곳의 하

학습공간으로 거듭났다. 포근한 카페, 세련된 레스토랑처럼 느껴지는

루 이용객은 1,000여 명 정도. 도서관에 사람이 몰리는 시험기간에는

카페테리아 첨성에는 하루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찾아 점심과 저녁

1,400여 명까지도 방문하는 인기 식당이다. 시험기간에는 대부분의 학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카페테리아 첨성으로 향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경북대학교 복지관 1층에 위치한 카페

을 즐긴다. 이곳에는 라볶이, 우동정식 등 분식부터 멕시칸비프라이스,

생이 혼자 공부하기 마련! 이런 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혼밥 하는

테리아 첨성은 기존 복지관 학생식당의 노후화된 시설을 바꿔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미야자키난방, 몽골리안해물볶음면덮밥 등 세계 각국의 퓨전 요리까지

학생들을 위한 좌석을 넉넉하게 만들어놓았다. 빠에야&타바스, 불고기

여름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지난 10월 18일 오픈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대폭 상승! 이용하는 학생 수가 눈에 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친구들과 메뉴 통일이 안 된다면, 혹

필라프&허니브레드 등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

게 늘어 중식과 석식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인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은 식사 후 토론이 필요하다면 카페테리아 첨성이 답이다.

가 정보센터식당의 베스트 메뉴로 손꼽힌다.

시크한 블랙과 정열적인 레드가 대비를 이루고, 따뜻한 조명을 설치해 한층 더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는 카페테리아 첨

카페테리아 ‘첨성’ 경북대학교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다!

성. 지나갈 공간이 비좁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있었던 기존의 대형식탁을 치우고 좌석수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으 며, 1~2명이 식사할 수 있는 소형테이블과 다인석을 골고루 배치하여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을 만들었다.

밥

빔 불고기비

카페테리아 첨성의 가장 큰 특징은 식사와 회의, 토론, 세미나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인 스터디룸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다. 통유리로 꾸며져 바깥 캠퍼스 풍경이 그대로 담기는 스터디룸은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9개의 스터디룸은 우리 학교 재학생이라면 언제든 이용가능하다.

제육치

즈돌솥밥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카페테리아 첨성은 매일 메뉴를 바꿔 선보이고 있다. 함박스테이크, 통등심돈가스, 목살 에그스테이크 등 고급 메뉴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팟타이나 멕시칸비프라이스, 몽골리안해물볶음면덮밥 등 다른 식당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색적인 퓨전 요리도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카페테리아 첨성은 진화된 학생식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맛있고 건강한 밥 한 끼와 더불어 문화까지도 공유할 수 있는 이 곳은 학생들의 다채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창의 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다. 가장 좋은 시설에서 가장 멋진 꿈을 키워가는 것, 카페테리아 첨성에서 시작된다!

08 09

KNU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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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Research

Great Research 세계를 놀라게 한 연구경쟁력 KNU, Top의 자리에 오르다! 경북대학교의 연구경쟁력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17 라이덴랭킹과 로이터통신 등이 선정한 연구 우수대학 랭킹에 그 이름을 당당히 올린 것. 이런 명성에 걸맞게 연구 수주 성과 또한 국내 대학

대학 연구 평가에서 왕좌에 오른 KNU

대학들이 가진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어떻게 하면 연구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까’이다. 대학의 연구경쟁력은 곧 대학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며, 대학의 미래까지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경북대학교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쌓아온 결과, 그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탄탄한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수진들이 만들어내는 성과는 연구중심대학 KNU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상위권에 속한다.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 대학의 연구경쟁력은 찬란한 미래로 안내해줄 이정표가 될 것이다.

2017 라이덴랭킹, 상위 1% 논문으로 인정하다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은 학술정보서비스기업 톰슨로이터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2012년부터 4년 동 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위 1%, 10%, 50%의 논문 비율을 조사하여 ‘2017 라이덴랭킹’을 발표하였다. 국 립대 1위, 국내 대학 중에서는 8위를 차지한 경북대학교는 특히 생물의학과 보건학 분야 상위 1% 논문 비율 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져 관련 분야 연구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대학의 위 상과는 관계없이 우수 논문의 수, 인용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만큼 라이덴랭킹은 대학 교수들의 연구 질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7 상하이교통대학이 평가한 국립대 1등은 KNU 상하이교통대학 고등교육원이 발표한 ‘2017 세계대학학술순위(ARWU)’에서 경북대학교가 세계 순위 401~500위권에 등재되었다. 그 결과 국립대 중 1위, 국내 대학 중 9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상하 이교통대학에서 발표한 세계 대학의 학술 순위는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자 수, 우수 연구자 보유 실적, 네이 처나 사이언스 학술지 게재 실적, 과학인용색인(SCIE)과 사회과학인용색인(SSCI)에 게재된 논문 수, 1인당 학술평가 등의 정량 지표로만 평가되었다. 무엇보다 학술평가의 비중이 높기에 자연적으로 대학이 가진 연 구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어서 신뢰도가 높다.

로이터통신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우리 대학이 올해 로이터통신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 선정되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세계 5 대 통신사로 정보서비스기업인 톰슨로이터가 가진 학술논문 및 특허 정보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 인 대학 75곳을 선정하고 ‘2017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TOP 75’를 발표하였다. 대학의 연구경쟁력과 상용화 등을 알 수 있는 이번 평가에서는 우리 대학을 포함하여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세계대학랭킹센터가 말하는 우리 대학의 Best Of Best는 ‘특허’ 비영리교육단체인 세계대학랭킹센터는 교육과 교수진의 질, 논문 인용도, 특허 등 총 8개 항목을 나눠 객관 적으로 검증이 가능한 지표만을 활용하여 세계 대학들의 순위를 정한다. 2017년 우리 대학은 국립대 1위, 국내 대학 8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세계 대학 순위로는 전년도에 비해 17위를 껑충 뛰어 320위에 올랐으며, 이는 전 세계 2만 7,000개 이상의 공인 학위 과정 고등교육기관 중에서 상위 1.2%에 속한다. 특히 8개의 항 목 중 가장 점수가 높았던 ‘특허’는 세계 대학 76위를 차지했으며, 논문 인용도 또한 국내 대학 4위로 높은 평가를 받아 특허와 논문 인용 분야에서의 강세를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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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연구 실적으로 국내를 평정한 KNU

VR을 기반으로 한 의료콘텐츠 시장이 열린다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료 분야) 선정 VR 기반 의료콘텐츠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우리 대학이 시장의 선두주 자로 나설 수 있는 길이 생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디 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각종 의학 실습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협진수술 실습용 콘텐츠를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경북대학교병원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KNU의 연구경쟁력은 곧 연구 수주와 기술이전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대학정보공시를 기준으로 1,433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며 전국 대학 연구비 수주 7위에 오르는 놀라운 결과를 불러왔다. 기술이전 건수도 98건으로 전국 대학 기술이전 분야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 질 높은 연구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KNU의 파워는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서울성모병원, (주)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과 컨소시엄을 이룬 우리 대 학은 이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던져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사업을 따내는 데 성공하였다. 우리 대학이 수행할 과제는 ‘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융합하는 의료인력 교육 및 실습용 전문 콘텐츠 개발’. 4년간 정부지원 금을 포함한 최대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의료콘텐츠를 개발하 여 상용화할 계획이다.

연구 노하우를 전수하여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oratory) 지원사업 선정

원천기술을 개발해 자주국방을 실현하는 프로젝트 국방과학연구소 특화연구실 사업 선정

인재를 양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얻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 아닐까? 과학기술정보통

우리나라 자주국방을 실현하는데 우리 대학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

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신진 연구 인력, 창의적 주제 발굴과 연구방법 등의 연

다. 2017년 10월부터 약 6년간 진행되는 ‘특화연구실 사업’의 새로운

구 노하우를 신진 연구자에게 전수하여 차세대 창의·융복합 인재를 양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기초연

과제 ‘수중 광대역 센서 노드 기술’의 연구 주관기관으로 우리 대학이 선

구실 지원사업은 총 344개의 과제가 접수되어 최종적으로 30개의 과제가 선정되었는데, 우리 대학은 4개의 과제

정되었다. 약 3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우수 인력이 국방

가 선정되며 전국 대학 중 최다 팀을 보유하게 되었다. 연구비 또한 약 55억 원을 수주하여 신진 연구과 연구자를

기술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국방 핵심기술과 부품 개발에 접목시켜 국방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기업의 부흥을 위해 KNU가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 기업 육성사업 선정 지역의 특산품목을 지원하여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자는 목표를 가진 ‘풀뿌리 기업 육성사업’. 지역기업이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 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단이 ‘풀뿌리 기업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약 2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우리 대학 은 2011년부터 6년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수행하며 출시한 약령 시 공동 한방브랜드 ‘동의고방’을 한방산업과 식품산업으로 확대시켜 지 역기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나노·소재의 미래가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2017년 ‘나노·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신규과제인 ‘나노선 기반 초 저전력 TFET 개발’ 연구 총괄 주관기관과 세부 주관기관으로 우리 대학 이 선정되었다. ‘나노·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은 나노·소재 분야의 선 도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나노기술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으로 우리 대학은 5년간 24억 원의 연구 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전자공학부 김대현 교수는 차세대 초절전 ‘터널 링 전계효과 트랜지스터(TFET, Tunneling Field Effect Transistor)’ 소 재 개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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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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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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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인류를 새로운 시대로 초대하다 사이언스에 공개된 이상욱 교수의 논문

과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의 선택을 받은 신소재공학부의 이상욱 교수. 이산화바나듐(VO₂)의 특성을 발견하며 미래 신소재산업의 새로운 기틀을 만들었다. 나노 소재를 이용한 열전 및 태양전지 연구와 강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를 만나보았다.

새로운 소재의 등장은 새 시대를 여는 열쇠이다 신소재와 미래 산업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인류발달사를 이야기 할 때 석기시대, 철기시대 등으로 나누는데요. 이 시대를 나누는 기준은 ‘인류가 어떤 재료를 써왔느냐’입니다. 돌을 쓰던 석기시대에 청동의 발견은 놀라운 것이었고, 청동이 바로 그 시 대의 신소재였지요. 지금도 신소재에 대한 연구는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렇게 관련 산업들은 발전합니다. 다시 신소재가 발견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여 선도해나간다면 지 금의 실리콘의 시대, 반도체의 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겁니다. 우리나라의 신소 재공학 분야는 학문적으로도, 산업적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미래 전망 이 매우 밝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 제1저자로 이름 올린 과학자 이산화바나듐(VO₂)의 특성에 대한 논문을 사이언스에 기고하여 등재되었습니다. 전기 전도 성이 높은 물질은 열 전도성이 높다는 물리법칙을 따르지 않는 이산화바나듐의 특성을 발견 한 것인데요. 70℃ 이상의 고온에서 금속으로 변하는 이산화바나듐은 전기 전도도는 1,000 배 이상 증가하지만 열 전도도는 거의 증가하지 않는 점을 논문에 실었습니다. 제 연구는 어 떤 하나의 현상을 발견한 기초 연구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런 현상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 상용화된다면 열을 전기로, 또는 전기를 열로 변환하는 열전시스템 분야와 스마트 윈도우 분 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이언스(Science)’에 논문 등재 이상욱(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공학전공) 교수

연구와 강의,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고파 현재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이용을 늘리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이러한 큰 변 화의 흐름에 제가 하는 태양전지 소재, 열전 소재, 나노 소재에 대한 연구가 맞닿아 있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나노 신소재들을 계속해서 연구해볼 생각입니다. 연구뿐만 아 니라 신소재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도 힘을 줘야겠지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우리 지 역, 우리나라 안에서만 방향을 찾지 말고 그 무대를 세계로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신소재공학 인재가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수로서 저의 또 다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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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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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KNU, 오늘의 날씨를 알려드립니다 11월 1일자 TBC 날씨 뉴스를 진행하는 이수정 기상캐스터

TBC 기상캐스터 이수정(의류학과 11학번) 동문

화사한 미소, 우아한 손짓 그리고 그녀가 전달해주는 날씨 정보 무엇 하나 놓칠 것이 없다.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치며 방송인의 꿈을 꾸기 시작해 이제는 T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는 이수정 동문. 매일 저녁, 8시 뉴스에서 날씨 정보를 들려주며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우물 안 개구리,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말이 있죠. 울산에서 자라 경북대학교에 진학한 저의 세상은 경상도 였어요. 우연치 않게 스피치 동아리인 ‘스토리’에 가입하여 말하는 연습을 하고, 대외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사귀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경 험을 해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우물 안을 벗어나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싶 었어요. 그때부터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어요. 당시 야구에 빠져 있어서 경기를 보러 갔었는데, 그곳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를 보게 되면서 방송인이 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서울과 평택, 하남시청에서 아나운서로 방송인의 길에 들어선 저는 케이웨더, 목포 MBC, KBS N SPORT 등을 거쳐 지금은 TBC 보도국 소속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 날씨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날씨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입니다.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나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는 건강과 직결되어 있기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야 하죠. 특이 기상이 있는 날이 되면 바깥으로 나가 생방송을 진행하며 날씨 상황을 좀 더 생생하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래도록 사람들 곁에 머무는 방송인이 되고파 뉴스의 앵커는 사회 현안들을 다루기에 좀 더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추구하죠. 그러다보니 다가가기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날씨는 생활에 더욱 밀접해 있 는 뉴스이기에 옆집 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해요. 몇 해 전 이금희 아나운서가 저에게 해준 말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제 이름 세 글자를 쓸 수 있으면 칭찬받지만 사 회생활을 하면 비교의 굴레에 갇혀 자신을 깎아 내린다. 그러니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 이 되자.” 그 말이 마음을 굉장히 크게 울렸어요. 저도 영향력 있는 방송인이 되어 후배들에 게 어느 분야든 꿈을 위해 버틴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말을 해주는 선배가 되고 싶습 니다. 학창시절의 여러 활동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 만큼, 후배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맞 는 활동을 찾아 꿈을 향해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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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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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해외봉사 프로그램

블라블라, 러시아를 누비다! 대학의 꽃이라 말하는 해외봉사!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해외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KNU 해외봉사 팀 ‘블라블라’는 러시아 극동지방인 우수리스크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한국 문화를 알리고 돌아왔다. 좌충우돌 이들의 14박 15일간의 여정, 한번 들여다볼까?

모든 활동이 끝나고 돌아보니 베푼 것보다 얻어온 것이 더 많았어요. 만약 해외봉사를 꿈꾸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무엇보다 값진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김재환(경영학부 13학번)

감동의 꽃망울을 싹 틔운 해외봉사 현장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학점이나 봉사시간을 취득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름하여 ‘해외봉사활동’.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 아가 도와주고, 한국 문화도 알려주는 체험은 흔치 않은 기회. 같은 대학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해외봉사활 동은 그래서 인기가 많다.

18명의 KNU 학생들과 2명의 지도교수로 구성된 해외봉사 팀 ‘블라블라’는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러 시아 우수리스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러시아 장애인복지센터와 고아원, 고려인 문화센터 등 여러 곳을 돌며 러시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블라블라 팀은 러시아인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팀과 한국의 기상을 보여주는 태권도 팀,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 션 팀으로 나눠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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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아이들에게 OX퀴즈로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하회탈을 꾸미며, 김밥을 만들어보는 등 한국의 문 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고려인 정착촌 노인복지센터의 고려인 할머니들에게도 신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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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공연을 선사한 블라블라 팀.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할머니들에게 한국에서 온 학생들은 잊 을 수 없는 고향 그 자체로 다가왔다. 마지막 공연은 한국의 한이 스며있는 아리랑. 노래가 시작되자 할머

1. 김밥 만들기 체험 2. 고아원 한국어 교육 3. 고려인 정착촌 노인복지센터 공연 4. 장애인복지센터 시설 개선 봉사 5. 장애인복지센터 장애우와 댄스타임

니들도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움을 담아 부르는 ‘아리랑’은 블라블라 팀과 할머니들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KNU 해외봉사는 장학금부터 현지에서 머무르는 숙소까지 지원하며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 의 열정이 돋보이는 해외봉사활동, KNU인들의 청춘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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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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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우정을~~ 하하하

한국과 미국, 폴란드 청년들의 유쾌한 수다

Oh! My Buddy! 한국에서 타국의 문화를 배우는 색다른 경험 “안녕하세요! 국제교류처의 버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박영제라고 합니 다. 저는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던 찰나에 경북대학교 국제교류처 페이스북에서 버 디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국제교류처에서 진행하는 단기유학프로그램인 서머스쿨에 참여하여 2주 정도 중국의 섬서사범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다 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중국 버디 친구들의 도움이 고마워서 우리 학교를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에게 도 힘이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올라와 마리는 학기가 시작되기 전, 8월에 처음 만났습니다. 삼겹살을 먹으며 젓가락질도 알려주고, 한 국 문화와 경북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주며 우리의 우정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생활에 어려운 점들이 생기면 도움을 주지만, 반대로 미국과 폴란드의 문화는 제가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과 유럽 여 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주고, 제가 알지 못한 좋은 곳을 추천해주 기도 했어요. 한국에서 저 멀리 타국 문화를 배우는 경험은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해외에 가지 않아도 세 계적인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버디 프로그램은 저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박영제(경영학부 14학번)

새로운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Buddy 친구 고마워~~

프로그램, KNU Buddy. 외국인 친구들은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할 한국인 친구가 생겨서 좋고, 한국인 학생은 외국인 학생을

KNU LIFE, 새로운 활기로 가득해요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국제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온 마리, 폴란드에서 온 올라입니다. 저희는 국제

마인드를 키울 수 있어서 좋다.

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이곳 경북대학교로 왔어요. 문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특별한

화권이 다르고 한국 문화에 대해 전무해서 처음에는 적응을 하는데 힘

Buddy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들었어요. 학교 수강신청 홈페이지에 영어 페이지가 따로 없어서 어 려움을 겪을 때, 보건증을 준비하지 않아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해 길에 서 헤매고 있을 때, 모두 버디인 영제가 달려와 도움을 줬어요. 덕분에 저희는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버디 프 로그램 속에는 교환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지고, 템플스테이와 같은 한국 문화를 배 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 덕분에 한국 문화를 더 빨리 익힐 수 있었어요. 타국에서 온 저희에게 가족같이 따뜻한 환대를 해준 버디와의 우정은 우리나라에 돌아가서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Struk Ola & Nehme Marie(경영학부)

KNU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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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Tut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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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Grow Together!

특별한 과외 현장 속으로 10월 초, 캠퍼스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2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면서 모두 전투모드로 돌입한 것!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학구열로 인해 중앙도서관 열람실에는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수많은 학생들이 집중을 위해 혼자만의 싸움에 돌입한 그 순간, 화학실 215호에는 이색강의가 시작되고 있었다.

화학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강의 시험을 앞둔 어느 날, 저녁 7시가 되자 화학관 복도에는 어둑한 어둠이 내렸지만 215호에는 여전히 환한 불이 켜져 있었다. 전공과목 시험의 마지막 정리를 위해 모인 화학과 6명의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고 한 학생이 준비해온 프린트물을 살펴보며 문제를 풀고 있었다. 문제를 푸는 6명의 학생들에게 열심히 설명을 해주고 있는 인물, 바로 화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안성모 학생이었다. 안 학생은 경북대학교에서 시행중인 튜터링 프로그램의 튜터로 활동 중이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튜티가 후배가 아닌 동기들이다. 대부분의 학생이 3학년 때 듣는 수업을 2학년 때 수료, 우수한 성적을 받아 해당 과목 튜터의 자격을 얻었다.

“화학공학 과목에 관심이 있어서 2학년 때 수업을 들었어요. A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지만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제 수업은 튜티들이 이런 아쉬움을 느끼지 않고 수업을 잘 이해하고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이었던 사촌 형이 튜터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고학년이 되면 ‘나도 튜터에 도전해보리라’ 다짐했다. 충실한 학교생활로 성적이 좋아 튜터 선발조건에 부합되는 것을 안 후, 지난 9월

튜터 | 안성모(화학과 15학번)

에 도전하여 7명의 튜티가 수강을 신청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더 큰 꿈을 펼칠 날을 위한 행복한 동행 경북대학교 튜터링 프로그램은 튜터의 도움을 받아 튜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수학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 학교는 성적이 좋은 튜터 지원 학생에게 강의계획서를 받아 튜티들이 수강 신청할 수 있도록 강의를 열어두고 5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면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시킨다. 한 학기 동안 10회의 강의와 튜티 출석률 80%를 충족하면 프로그램 종료 후 튜터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튜티들은 과외처럼 수업을 한 번 더 들을 수 있으니 성적이 올라가서 좋고, 튜터는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장학금을 받아가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셈이다.

“튜티에게 도움이 많이 돼요. 어렵게 느껴지던 전공 수업을 한 번 더 듣는 셈이니 복습의 효 과를 불러오고, 또 다 같이 공부를 하니 어려운 점이 있으면 고민도 나눌 수 있지요.” 동기들과의 튜터링 프로그램이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줬다고 말하는 정소연 학생. 헤매고 있는 문제 를 쉽고 친절하게 알려줄 때,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단다. 튜터와 튜티가 함께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이 프로그램, 놓치지 말자!

튜티 | 정소연(화학과 15학번)

The GREAT Moment, KNU 빛나는 미래를 향해 한 발 내딛는 그 순간, 꿈을 향한 우리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늘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KNU에서 세상과 소통하며 세계를 이끌어나갈 미래를 꿈꿔보세요. 최고의 나날들이 펼쳐질 이곳에서 위대한 여정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KNU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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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체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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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이 궁금하다면, 어디로?

경북대학교 체험 캠프로!

동계 캠프에 참여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2018 동계 1박 2일 체험 캠프 모집

일 년에 단 두 번, 입시전형 설명과 전공맛보기로 진로를 알차게 준비

제6회 미리 가 본 1박 2일 체험 캠프 안내

하고, 신나는 무대 공연으로 대학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 대

축제 같은 Campus Life를 경험해봐!

학 생활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는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

기간 2018. 1. 3.(수) ~ 1. 4.(목) 예정

고등학생들에게는 미지의 세계로 여겨지는 캠퍼스 라이프!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궁금해지기 마련. 대학 생

험 캠프’가 또 다시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찾아간다.

장소 경북대학교

활을 직접 느끼고 싶고, 알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 캠프’가 바로 그

꿈과 희망이 가득 찬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동계 캠프에 참여하면

것. KNU에서 1박 2일간 캠퍼스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는 이 행사는 전국 고등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관심 있는 학과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고, KNU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지난 7월 25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5회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 캠프’의 막이 올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같은 1박 2일을 보낼 수 있다. ‘제6회 미리 가

선발된 280명의 고교생들이 기대감 가득한 표정으로 캠퍼스에 등장했다. 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어울리며 앞으로의 진로에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전국의 고등학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숨겨놓은 끼를 방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들. 이번 행사로 KNU와 한 발 더 가까워진 학생들의

1~2학년 학생들은 12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전국 고등학생 1, 2학년생 300여 명 모집 2017. 12월 초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http://knupr.knu.ac.kr) 주요내용 대학 소개, 입시설명, 청춘 한마당 공연, 전공맛보기 등

모습을 담아보았다.

OX문제의 승자는? 우리 팀이야. 우리 팀! #홍보대사와_함께하는_골든벨 #그뤠잇!!

여기가 바로 경북대학교?! 내가 오고 싶은 바로 그곳! #경북대와_우리 #운명?

우리 또 만나기로 약속해요~ #나중을_위한 #짧은_이별 #꼭!_다시_만나요

우리가 바로 미스KNU! #경북대학교를_밝히는_미녀들 #데헷

목소리에 반하고 노래에 반하는 청춘 한마당 #대학 생활의_꽃 #동아리 #공연

미래를 위해 알아가는 전공맛보기 시간 #나_지금_진지하다 #오~ #대학에서는_이런_걸_배우는_군

KNU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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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소개

기업이 원하는 기업가의 자질, 궁금하다!

글로벌 리더가 되는 첫걸음 KNU 경영학부 사람을 관리하고, 기업의 상품을 생산하며, 상품을 고객에서 전달하는 과정까지 이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경영. 이 경영 과정을 효율적으로 행하는 사람을 좋은 경영자라고 말한다. 기업과 지역 사회, 크게는 국가와 세계의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미래의 경영자를 양성하는 일, 경북대학교 경영 학부에서 시작된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 산업을 예측하는 눈, 회사 구성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앞으 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업은 이런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 즉 좋은 리더를 필요로 한다. 작게는 구성원, 크게는 기업 전체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하는 것이 리더의 기본 자질. 우수한 능력과 더불어 훌륭한 인품을 가진 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이 경북대학 교 경영학부의 목표이다. 경영학부로 통합되면서 경북대학교를 대표하는 학부로 자리매김했다. 경영학부는 거점국립대학교 최

경영학사와 데이터분석학사, 두 마리 토끼 잡기!

SW융합전공(비즈니스인텔리전스전공)

초로 2011년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의 AACSB 인증을 받았고, 2017년 다시 재인증을 받아내며 교

프라임사업에 따라 2017년부터 새롭게 신설된 전공으로 일선 경

육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AACSB 인증은 경영학 교육기관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영 및 산업현장에서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인텔리전스 활용 수

적 인증으로, 재인증을 받은 국내 대학은 우리 대학을 포함하여 10개교뿐일만큼 그 기준이 엄격하다.

요에 부응하고자 관련 이론교육, 고급 데이터분석 실습, 다양한

경북대학교 경영학부의 저력을 나타내는 또 다른 점은 교육부의 수많은 사업에 선정되면서 정부의 지

경영사례를 연구한다. 이를 통해 경영 전문 및 데이터분석 역량

원을 많이 받아왔다는 것이다. 산학협력중심대학 지원사업과 2단계 BK21 사업 등 굵직한 사업에 선

을 구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 시 경영

정되면서 질 높은 교육 수준을 유지해왔다.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 국내외 연수, 해외 인

학사와 더불어 데이터분석학사 졸업장이 수여되며, 재학 중 관련

턴,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하였고, 이는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배경이 되었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장학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대학교 경영학부는 1972년 경영학과로 설립되었다. 1995년 경영학과와 회계학과, 상업교육과가

다. 경북대 경영학부 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대기업은 물론이고 각종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회계 법인까지 다양한 진로로 진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대학교 경영학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 확보, 연구 활동 지원으로 인한 연구역량과 교육 강화

전문직을 향한 도전, 같이 하자~ 함현재

를 통해 학부생들이 한층 더 강해진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글로벌 경영인재

경영학부뿐 아니라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는 학생들까지, 공인회

육성에 힘쓸 전망이다.

계사 또는 세무사 준비생이라면 함현재를 주목하자. 매년 지방대 중 회계사 합격자 1~2위를 배출해내는 함현재. 90명 정도의 학 생들이 각종 시험 안내, 채용공고 안내는 물론 강의 지원, 개인 학 습 스터디실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의 함현재 홈페이지(http://cafe.daum.net/hamhyun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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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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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탐방

동아리 사우회(寫友會)

찰칵! 시간을 담다, 우리를 담다 인생의 어느 시기보다 푸르른 지금을 담아내는 이들이 있다. 경북대 사진동아리 사우회가 바로 그곳. 해질 무렵의 풍경처럼 찰나의 아름다운 순간, 그 최고의 순간을 사진에 담기 위해 사우회는 활동한다. 든든한 부원들과 함께라면 개인 카메라가 없어도, 사진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입부가 가능하다. 한 문장의 시처럼 한 컷의 사진 속에 담긴 사우회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보자.

이십 대의 열정과 몰입을 한 컷에 담다 1969년 정식 설립돼 사진과 우정이라는 신조를 담아 활동하는 사우회(寫友會). <대학내일>에서 선정한 아웃캠퍼스 명품 TOP 100 동아리에 선정될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우회는 대구경 북사진동아리에 소속되어 연합 정기 전시회도 열고 1년에 두 번 우리 대학 일청담에서 사진전도 선보인다.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60여 명의 부원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촬영하고, 대구청 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대구 수성고등학교에서 사진 촬영 교실을 열기도 한다. 시험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이면 자체 품평회를 여는데, 세심하게 조언해 주는 선배들과 함께 품평회 과제를 하다 보면 사진이 더 좋아지고 실력이 저 절로 느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우회는 후배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는다. 동아리 방의 인테리어는 물론, 에어컨과 수납장, 벽시계 하나까지도 선 배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게 진열된 카메라들도 모두 졸업생들이 각자 애장품을 기증한 것. 때문에 개인 카메라가 없어도 얼마든지 활동이 가능하며, 올림푸스와 협약을 맺어 대여사업도 펼치고 있어 여러 종류의 카 메라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매년 계절이 바뀌면 사우회의 포커스가 분주해진다. 봄박, 여름박, 가을박, 겨울박으로 불리는 장기 촬영을 나가기 때 문. 캠퍼스와 대구 시내, 근교 그리고 먼 지역까지 부원들과 사이좋게 떠나는 출사여행은 계절의 특색을 담아내는 즐 거움을 준다. 사진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든든한 부원들과 함께 떠난다면 최고의 순간을 담아낼 수 있다. 수많은 이 야기와 다양한 마음을 담아내는 사우회와의 동행, 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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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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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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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가까이에 이런 곳들이? 도심 속 광장 ‘동성로’

경북대학교 정문 앞 >>> 약령시 앞(동성로)

‘수성못’ 경북대학교 북문 앞 >>>두산동 주민센터 앞(수성못)

맛집 탐방과 쇼핑을 원한다면 경북대학교에서 503번 버스를 타자! 경

커플들의 대표 데이트 장소인 수성못. SNS에서 떠오르는 카페, 맛집 등이

상감영공원부터 약전골목, 대구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까지 한 번에

수성못 주변에 모여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낮밤으로 운영

분수쇼, 공연, 놀이시설이 한자리에!

엑스코

아양기찻길

만날 수 있다. 또 대구의 대표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김광석 다시 그

되는 분수쇼와 잔잔한 호수 위를 누빌 수 있는 오리배는 수성못의 시그니

리기 길과 근대문화의 거리가 인접해 있어 골목투어도 즐길 수 있으

처. 뿐만 아니라 근대문학의 표상 이상화를 주제로 한 시문학거리까지 조

니 강력추천!

성되어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 친구들과 천천히 걸으며 그 운치를 제대로 느껴보자.

경북대학교 동촌유원지 •대구일마이스터고교 앞 오페라하우스 동대구역

달성공원

낮과 밤,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곳 ‘동촌유원지’,

경북대학교 서문 건너 >>> 서문시장(서문야시장)

경북대학교 인근 복현오거리 1 >>> 대구일마이스터고교 앞(동촌유원지, 아양기찻길)

수성도서관

경상감영공원

서문야시장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약령시 • 근대문화의 거리

전통시장에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 ‘서문야시장’

동성로 경북대학교병원 김광석길

‘아양기찻길’

세계적인 먹거리는 물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버스킹까지, 젊은이들 의 재치가 담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문야시장. 이곳에는 평소 쉽게

금호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동촌유원지의 산책길은 사람들에게 낭만을 선

맛보지 못했던 독창적이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펼쳐져 있어 사람들

사한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배경삼아 조용히 강변을 따라 걷다보면 해

의 눈과 입을 황홀하게 한다. VR 체험기기, 4D 자동차체험 등 오락도

맞이다리가 나오고, 그 다리에서 보는 일몰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니 즐거움은 두 배!

아양기찻길은 지난 70여 년 동안 기찻길로 역할을 한 후 철거될 예정이었

운영시간 평일/일요일 19:00~23:30, 금요일/토요일 19:00~24:00

지만, 도심 속 여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낮에는 갤러리 전시장, 디 지털 다리 박물관을 둘러보고 밤에는 아양기찻길 야경 구경을 추천한다.

새로운 문화 속으로 ‘삼성라이온즈파크’,

• 어린이회관 대공원역 5번 출구 •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경북대학교 정문 앞 >>> 대공원역 5번 출구(삼성라이온즈파크) >>> 순환버스(대구미술관)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937번 버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 재미난

에 오르면 된다. 새로 지어진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은 그 위엄을 뽐내며 야

곳들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열띤 응원으로 쌓였던 스트

경북대학교에서 버스를 한 번만 타면 만날 수 있는 대구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다. 새로운 곳에서의 즐거운 체험, 색다른 경험은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자. 대공원역 5번 출구에서 삼십 분마다 운행되

두산동 주민센터 앞 •

수성못

는 순환버스를 타면 대구미술관에 도착한다. 1,000원의 입장료만 낸다면

대구미술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예술을 느낄 수 있다.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토크와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겨울이 주는 공허함 을 예술로 채워보자!

KNU SPECTRUM

1

KNU Newsfeed

가을 바람이 들려주는 경북대 소식!

미래를 주도하고 세상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KNU 뉴스룸

KNU가 만들어가고 써내려간 새로운 이슈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우리 대학의 역량과 연구 성과, 학생들의 대외 활동들이 바로 그 증거이다.

연구 대학

학생

경북대 인문학술원,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

유럽 명문대학과 허브링크드 사업 추진

우리 대학 인문학술원과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 추진하는 ‘영일

우리 대학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유럽의 5개 대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사업 선정

만 친구, 인문학에 ‘철’들다：미래를 여는 환동해 역사문화도시 포

Telecom Sud-Paris 등의 유럽 기업체가 참여하는 ‘EU 허브링

우리 대학 배용철 교수팀이 이끄는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가 과학

항’ 사업이 한국연구재단의 2017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크드(Hublinked) 지식제휴사업 전체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기초의과학

지역 대표 인문학센터로의 위상을 떨쳤다. 4억 5,000만 원의 사업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 연구방안과 컴퓨터공학 분야 산학협력에

분야(Medical Research Center)’에 최종 선정되며, 앞으로 7년간 약 80억 원

비는 3년간 포항의 인문역사자원 발굴과 재발견을 통해 역동적인

관한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유일

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배용철 교수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두개안면

문화도시, 소통과 공감의 인문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데 쓰인다.

하게 유럽연합(EU)이 주관하는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의

손상 시 복합적으로 야기되는 신경과 뼈 손상의 통합적 기능회복을 위한 기초

‘시민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콘서트’, ‘찾아가는 인문학’ 등의 인문

지식제휴(Knowledge Alliance) 분야 사업인 허브링크드 사업

부터 실용화연구까지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2008년, MRC에 선정되어 9년간

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축제 프로그램이 연차별 주제에 따라 운영

에 선정된 우리 대학. 유

연구를 수행해왔던 배용철 교수팀은 연이어 선도연구센터사업에 선정되며 기

될 계획이다.

럽을 비롯한 전 세계 대

초의과학 분야 연구를 선두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게 되었다.

우리 대학, 핀란드 정부가 시행하는 장학프로그램에 선정

그램을 통한 학술교류뿐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

우리 대학과 핀란드 헬싱키메트로폴리아대가 함께 핀란드 정부

가 유럽 기업체와의 산

에 ‘IT 분야 3+1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우수한 프로그램

학협력을 추진하게 되어

으로 인정받아 핀란드고등교육협력 아시아프로그램에 최종 선정

글로벌 대학으로서 높은

되었다. 2년간 학생 교환 및 교직원 상호 교류 등의 활동은 핀란드

평가를 받고 있다.

학과의 장학·연구 프로

정부 지원금 4만 5천 유로(약 6천1백만 원)로 시행된다. ‘3+1복수

학생들의 열정과 진심이 들어간 재능기부&교육기부 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지식과 재능을 이용하여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을 펼치고 있다. 매년 방학에는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교육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낙후 지역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 다. 지금까지 3,800여 명이 20개국을 방문하여 영어, 한국어, 컴퓨터 등과 함 께 한국 문화도 알려주며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하고, 한국과 외국 대학

‘주요 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 연수 위탁기관’ 선정

의 학위를 동시에 수여받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주요 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

합회와 예술대학 학생들은 재능을 살려 2014년부터 농촌 마을을 찾아 벽화그

는 제도다. 우리 대학은

연수’ 사업을 운영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꾀하고 있다.

리기 봉사활동을 한다. 포항 구룡포, 청도, 영천, 고령 등 경북 곳곳을 찾아다

2012년부터 약 160명의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우리 대학이 국제 교

니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건축학부 학생들과 하계

학생을 영국 노썸브리아

류 실적과 교육 여건, 환경 부문 등 7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해외봉사단 학생들도 산격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공간

대, 폴란드 바르샤바대,

받아 사업에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은 미국과 중국, 아르헨티나,

으로 바꾸는데 일조했으며, 건축학부 학생들과 교직원 20여 명은 대학인근 지

헝가리 부다페스트기술

스리랑카 등 한국어과정이 개설된 고등학교의 우수 학생들을 초

역 12가구를 선정,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경제대 등에 파견해왔다.

청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 기여하게 되었다.

앞장서고 있다.

학위 프로그램’은 학위 과정의 25% 이상을 상대국 대학에서 수학

해외봉사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에도 빠지지 않는다.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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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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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안내

인문계열

미래를 주도하라! 세상을 선도하라!

2018학년도 대학입시전형 안내

모집단위

국어

인문계열

200

수학 가형

나형 200

영어

탐구 (2과목)

합계

반영점수

200

100

700

1,000(합계×1,000/700)

영어

탐구 (2과목)

합계

반영점수

200

200

900

1,000(합계×1,000/900)

200

200

900

1,000(합계×1,000/900)

※ 탐구영역(2과목)은 본인취득 변환표준점수 합의 1/2을 반영

자연계열 모집단위

전형일정 일시

구분

가군

원서접수

2018. 01. 18.(목) 08:30 ~ 2018. 01. 16.(화) 17:00

면접고사

2018. 01. 18.(목) 13:30 ~

전 모집단위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계열 제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계열

합격자 발표

200

자연계열 일부학과 A, B

200

나형

300

300

※ 자연계열 일부학과 A, B의 경우 수학 나형은 본인취득 표준점수×1.5×0.85를 반영(15% 감산)

2018. 01. 23.(화) 08:30 ~

1단계 합격자 발표

자연계열 (자연계열 일부학과 A, B 제외)

가형

※ 수학 가형은 본인취득 표준점수×1.5를 반영 ※ 자연계열 일부학과 A, B는 ‘5. 수능 응시 영역’ 참조

2018. 01. 07.(일) 09:00 ~ 2018. 01. 09.(화) 18:00까지

실기고사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

나군

수학

국어

예체능계열

2018. 02. 01.(목) 17:00

합격자 등록

2018. 02. 07.(수) ~ 02. 09.(금)

충원합격자 발표

2018. 02. 09.(금) ~ 02. 20.(화)

충원합격자 등록

2018. 02. 10.(토) ~ 02. 21.(수)

수학

영어

탐구 (2과목)

합계

-

200

200

600

300(합계×300/600)

-

200

200

600

800(합계×800/600)

200

-

200

200

600

600

체육교육과

200

200

200

100

700

800(합계×800/700)

레저스포츠학과

200

-

200

200

600

700(합계×700/600)

모집단위

국어

음악학과, 국악학과

200

미술학과

200

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부(패션디자인전공)

2018. 01. 22.(월) 17:00

가형

나형

반영점수

※ 체육교육과의 경우 탐구영역(2과목)은 본인취득 변환표준점수 합의 1/2을 반영

나. 영어 : 등급별 반영점수 적용

전형안내(가/나군) 1

모집인원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반영점수

200

197

192

187

182

177

172

167

162

다. 한국사 : 전형요소별 배점 총점에 등급별 추가점수 가산

가군 875명, 나군 823명(합계 1,698명)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추가점수

10

10

10

10

9.8

9.6

9.4

9.2

9.0

2

지원자격

5

수능 응시 영역

고등학교 졸업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중 모집단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영역에 응시한 자

계열

3

인문계열

사정단계별 선발인원 및 전형요소별 배점 모집군

가군

사정단계

선발인원

수능

실기고사

총점

전 모집단위(예능계열 제외)

일괄합산

100%

1,000점

-

1,000점

음악학과 국악학과

일괄합산

100%

300점

700점

1,000점

미술학과

일괄합산

100%

800점

200점

1,000점

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일괄합산

100%

600점

400점

1,000점

일괄합산

100%

1,000점

-

1,000점

예능계열

전 모집단위(체능계열 제외) 나군

전형요소별 배점

모집단위

체능계열

자연계열

예능계열 체능계열

체육교육과

일괄합산

100%

800점

200점

1,000점

레저스포츠학과

일괄합산

100%

700점

300점

1,000점

※ 전형요소별 점수는 각각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합산한 후 성적 총점을 산출

모집단위

응시영역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한국사

인문계열학과 전 모집단위

○

가/나형

○

사탐/과탐

○

자연계열(자연계열 일부 학과 A, B 제외)

○

가형

○

과탐

○

○

가/나형

○

과탐

○

자연계열 일부 학과 A [지구시스템과학부, 건축학부(건축학전공),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토목공학과, 가정교육과, 응용생명과학부, 식품공학부, 원예과학과, 바이오섬유소재학과, 농업토목·생물산업공학부, 식품영양학과] 자연계열 일부 학과 B [간호학과, 컴퓨터학부(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 산림과학·조경학부, 아동학부, 의류학과], 생태환경대학 학과, 과학기술대학 학과

○

가/나형

○

사탐/과탐

○

예능계열학과 전 모집단위

○

-

○

사탐/과탐

○

체육교육과

○

가/나형

○

사탐/과탐

○

레저스포츠학과

○

-

○

사탐/과탐

○

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유형)에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1개 영역(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았거나 지정한 유형에 응시하 지 않았을 경우 불합격 처리함 나. 탐구영역은 2개 과목에 응시하여야 하며, 반영 방법은 다음과 같음 1) 인문대학 전 학과는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영역’ 중 우리 대학 반영점수가 높은 2과목을 선정하여 반영함 2) 사범대학 유럽어교육학부(독어교육전공, 불어교육전공)

4

수능 반영 방법 가. 계열별 수능 반영점수 산출방법 1) 국어, 수학은 수능 성적표상의 표준점수를 적용

- 독어교육전공 : ‘탐구’와 ‘제2외국어(독일어)’ 중 우리 대학 반영점수가 높은 2과목을 선정하여 반영함 - 불어교육전공 : ‘탐구’와 ‘제2외국어(프랑스어)’ 중 우리 대학 반영점수가 높은 2과목을 선정하여 반영함 3) 과학탐구영역에서 같은 과목 Ⅰ과 Ⅱ에 응시하였을 경우 2개 과목 응시로 인정함

2) 영어와 한국사는 아래 “나”, “다”항 적용

다. 전자공학부 모바일공학전공은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 수학 가형, 과탐(2과목 중 1과목) 등급 합이 3 이내

3)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후 각 영역별 백분위에 대응되는 <변환표준점수표>를 적용(추후 홈페이지에 게시)

※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 참조

KNU 16기 학생리포터 학생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대학 이야기

오늘의 KNU 소식, 우리가 전합니다! 경북대학교 홍보 매체 ‘KNU 웹진’을 만드는 우리는 16기 학생리포터입니다! ‘KNU 웹진’은 경북대학교의 이슈들을 한 곳에 모은 소식지인데요. 우리 학교의 이슈들과 해외교류 활동, 진로 관련 정보 등을 담아내 정보를 전달하며 대학 생활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요. 또한,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NU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됩니다. 경북대 교수, 동문, 재학생, 그리고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있는 ‘KNU 웹진’! 설레는 대학 생활을 우리 학생리포터가 만드는 웹진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KNU 이모저모, 온라인에서 먼저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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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웹진 http://webzine.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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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KNU from YOU 학업 능률을 쑥쑥 올려줄 중앙도서관, 친구들과 오순도순 식사하고 토론하는 학생식당, 세계적인 역량을 자랑하는 연구 성과. 이 모든 것을 누리는 단 하나의 방법, 당신의 K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