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킹덤빌더 매거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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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BUILDER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HTM 대표인사

MESSAGE

HTM 메시지 | ‘이것’ 을 알면 성경 전체를 관통한다

COLUMN

추수감사절 | 초막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합니다

타락한 천상의 존재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으로 본 성경 이야기 5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영혼몸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윤학렬의“부흥, The Revival”

SKETCH

HTM의 중보기도를 소개합니다 | HTM의 중보기도 왜 특별할까요?

반석나라 장학회 | 반석(磐石)위에 세운 하나님나라

KINGDOM LIFE

의학 | 건강한 뇌를 위한 제안 Ⅱ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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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교열 | 정은영, 조진이, 강유진

디자인 | 이소영,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5년 10월 1일 통권 184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유의지적 의탁으로 자

신을 내어 드릴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계시하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고, 더 큰 믿음을 가짐으로 일상에서 하

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번 10월, 여러분 안에 만세전 부터 예수 그리스도

간 절히 소망합니다.

1. 새로운 패러다임: 창조목적의

롭게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온전하지만 완전치

않은(perfect but not consummated)’상태로 지으셨습니다. 이는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첼렘)으로

지음을 받았지만, 자유의지를 가진 혼으로 하나님의 사랑-생명-하나됨에

응답함으로써 그분의 모양(데무트)대로 지어져 가도록 창조되었습니다.

2. 개별화된 그리스도로의 부르심

로마서 5장 14절은 놀라운 진리를 계시합니다.“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 이라.”인간은 처음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

나님은 처음부터 그리스도를 염두에 두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개별화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가 된다는 뜻이 아니라 각자의 고유한 소명과 은사를 통해 온전히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존재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포도나무의 가지들이 포도

나무와 하나 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열매를 맺듯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분을 나타내는 개별화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3. 두 왕국의 이중적 사명

하나님께서는 개별화된 그리스도들을 통해 두 가지 왕국을 점진적으로 실현하십니다. 내주하시는 왕국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통치하시

는 것이며 거주하시는 왕국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피조세계를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자유의지적 의존자로서 생명나무를“임의

로”먹으며 하나님과 교제하고(내주하시는 왕국), 동시에“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을 받아 온 땅을 다스리는(거주하시는 왕국) 이중적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자유의지적 의존자로서 생명나무를“임의로”먹

도록 허락받았습니다. 이는 강제가 아닌 사랑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

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마귀의 유혹에 속아 타락하고 에덴동

산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단계 타락 이후에도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되었습니다. 에베소서 1장 9-10절 이 말씀하시듯“그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 우리는 더 이상 의존자가 아닌,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가 되었습니다

◆ 이제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개별화된 그리스도로 살아갑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과 요한복음 15장 4-5절이 이를 증거합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5. 현재 우리의 삶: 개별화된 그리스도로서 두 왕국 실현하기

오순절 이후 성령이 모든 믿는 자에게 임하시면서, 이제 각 성도는 그리

스도와 연합하여 두 왕국을 실현하며 살아갑니다.

(1) 내주하시는 왕국의 실현 ◆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 나를 내어드림

(2) 거주하시는 왕국의 예표적 실현

킹덤빌더로 섬김

6. 미래의 완성: 생명나무들이 되는 영광 미래에는 개별화된 그리스도인 우리가 두 왕국을 완전히 실현하게 됩니다.

(1) 천년왕국: 부활의 몸을 입은 개별화된 그리스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하며 거

주하시는 왕국을 부분적으로 실현합니다.

(2) 새 하늘과 새 땅: 계시록 22장의“생명나무들”이 바로 우리입니다! 개별화된 그리스

도들인 우리가 생명나무들이 되어, 달마다 열매를 맺으며 만국을 소성케 하는 영원한 창조적 사명을 감당합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이제 우리는 킹덤빌더로서 각자의 삶에서 하

나님의 사랑-생명-하나됨을 나타내는 개별화된 그리스도가 되고자 하는 삶

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예수님을 본받아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닙 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시도록 내어드리 는 삶입니다. 각자가 고유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두 왕국을 점진

적으로 실현해 가는 것입니다.

에덴의 한 그루 생명나무에서 시작하여, 개별화된 그리스도들인 우리를

통해 두 왕국이 실현되고, 마침내 우리가 생명나무들이 되는 이 놀라운 이야기!

이것이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계획하신 우리의 정체성이고 운명입니다.

◆ 생명나무에서 생명나무들로!

◆ 의존자에서 개별화된 그리스도로!

◆ 내주하시는 왕국에서 거주하시는 왕국의 완성으로!

이제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영원의 관점에서 오늘을 살아갑시다. 우 리는 장차 생명나무들이 될 존재입니다. 오늘의 작은 순종과 섬김이 영원한 영광으로 연결됩니다.

첫째, 매일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주님, 오늘도 제 안에서 사셔 주십시오. 제 생각, 감정, 의지를 주님께 드립 니다.”둘째, 우리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옵니다. 우리가 사는 모든 곳 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이 흘러나가게 해야 합니다. 직장, 가정, 교회, 이웃과 의 관계에서 생명을 공급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멋진 10월, 우리 모두 에베소서 4장 13절의 말씀대로,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영광스 러운 여정을 함께 걸어갑시다.

HTM 대표 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2025. 10. 7(화)

풍성한 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초막에 거하듯 하나님의 집에 거라는 복을 기억합니다.

수확의 기쁨 속에 영원한 장막을 소망하며,

주 안에서 감사와 기쁨 가득한 명절 되시길 축복합니다.

2026년에도

하나하루 다이어리와 함께

우리가 기록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❶ 인간은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❷ 뇌와 마음에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이 넘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❸ 자신의 삶을 명확화, 객관화, 구체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❹ 가장 친밀한 대화상대이자 개인비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❺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하루 로그북을 사용하면?

❶ 시간관리 뿐만 아니라 마음관리와 에너지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❷ 시간의 길이뿐만 아니라 질과 폭까지도 넓혀갈 수 있습니다.

❸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목적이 수단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❹ 일, 만남, 시간, 재정, 물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 균형잡힌 삶을 살 수 있습니다.

❺ 가정, 직장, 문화(신앙생화)을 통합적으로 조정함으로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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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알면 성경 전체를 관통한다

손기철 박사│ 2025. 9. 2. 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신앙생활을 하며 마주하는 여러 가지 의문들을 풀 수 있는 새로운 관점 은, 성경을 언약에 기초한 구속사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목적의 회복, 확장, 완성으로 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점진적으로 실현되 는 과정, 그리고 두 왕국의 이중성이라는 틀 안에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이는 새로운 교리가 아닙니다. 성경의 처음과 끝을 성령 안에서 다시 봄

으로써 성경이 본래 말하고 있던 것을 더 명확하게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치 흐릿한 안경을 닦아내어 선명하게 보는 것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문

제에 대한 답을 함께 알아보기 원합니다.

첫째, 왜 하나님나라를‘나라’가 아닌‘왕국’으로 이해해야 하는가?

둘째, 창조가 왜‘온전하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은’상태인가?

셋째,‘내주하시는 왕국’과‘거주하시는 왕국’은 무엇을 뜻하는가?

넷째,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이 각각 어떤 왕국을 위한 것인가?

다섯째, 마귀의 존재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왜 ‘나라’가 아닌 ‘왕국’인가?

우리는 지금까지‘하나님의 나라’, 혹은‘천국’이라는 말을 너무나 당

연하게 사용해 왔습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나라의 헬라어 원어인

‘바실레이아(βασιλεία)’는‘통치, 주권, 치세, 왕권’을 뜻합니다.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 162번이나 등장하는데 영어성경은 대부분‘Kingdom of GOD’

으로 번역했고, 마태복음에서만‘Kingdom of heaven’으로 번역했습니다.

즉, 모든 영어 성경이 헬라어 바실레이아를 왕국(Kingdom)으로 표현한 것 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왕국’이 아닌‘나라’라고 표현했을까요? 복음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올 당시‘왕국’이라는 단어가 시대와 사회, 문화적인 영향에 의해 부정적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번역자들은‘나

라’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후 번역들도 그 전통을 따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나라’와‘왕국’은 명확히 구분됩니다.‘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는 반면‘왕국’의 주권은 왕에게 있습니다. 왕의 말이 곧 법이 고, 백성은 왕의 통치를 받는 존재입니다.

요 18: 36-3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우리가‘나라’라고 표현하면서 중요한 것을 하나 놓쳤는데 그것은 바로

주권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실레이아는 왕이신 예수님께 주권이 있는

통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를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며, 이 세상은 그분의 영토

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셔

서 생혼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곳에서

거주하시면서 자녀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자유의

지를 가진 인간이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 타락했고 그들은 에덴동산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눅 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천 년 전, 예수님이 초림 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통치

가 다시 시작되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아가 오면

정치적 해방과 다윗 왕조의 회복(거주하시는 왕국)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는

데, 예수님께서 오셔서‘하나님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내주하시는 왕국)’고

말씀하신 겁니다.

계 20:6 이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끝까지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간 자는 부활 에 참여하며, 백보좌 심판 때 심판 받지 않고, 도리어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말씀을 통해 우리는 왕국이 이중성을 띠고 있다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내주하시는 왕국과 거주하시는 왕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두 왕국 “내주하시는 왕국”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 영혼몸을 통치 하시는 것입니다.“너희 몸은 성령의 전”(고전 6:19)이라고 하셨습니다. 자 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짐으로써 내주하시는 왕국을 이루어 가는 게 성화의 삶입니다.

“거주하시는 왕국”은 하나님께서 실제로 이 땅에 거하시며 통치하시는 왕국입니다. 구약의 성막과 성전에는 실제로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그것처럼 미래에 백보좌 심판 이후에는 영혼몸이 통치함을 받는 내주하시는 왕국을 온전히 이룬 민족들만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갑니다. 바로 그때 하 나님께서 이 땅에 장막을 치시고, 백성들과 함께 거하시며(계 21:3) 피조세 계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표 1. 왕국을 보는 두 관점>

인간의 관점에서 본 두 왕국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내주하시는 왕국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요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위의 말씀처럼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삼위일체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에 의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영광을 이 땅 가운데 드러내야 합니다.

사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지음 받은 자로서, 이 땅에서 하나님

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거주하시는 왕국을 이루어 가는 삶 입니다. 내주하시는 왕국과 거주하시는 왕국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이

며, 내주하시는 왕국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거주하시는 왕국이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분의 창조목적을 점진적으로 실현해나가고 계십니

다. 마귀로 인해 지연되었지만, 하나님은 그 목적을 회복하시고 확장시키며

마침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하십니다. 우리가 이해해야 할 것은 하나님 의 창조가 처음부터 완전한 것이 아니라,‘온전하지만(perfect) 아직 완전치

않은 상태(not consummated)’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아기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기는 손과 발, 모든 장기가

있으니 온전합니다. 그러나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므로 완전하지는 않습니

다. 성장과 성숙이 필요합니다. 이것이‘온전하지만 아직 완전치 않다’는 의 미입니다.

창 2:7-8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고전 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 시작은 에덴동산이었습니다. 우리

는 처음에는 흙으로 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으로 새로운 피 조물이 되었습니다. 이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질 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우리는 영의 몸, 곧 부활의 몸을 입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

를 짓기 전까지 무죄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롭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

만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영이 다시 임함으로 아담과 하와보다 더 나은 상태

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의 점진적인 실현 가운데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에덴으로 돌아가는 자가 아니라, 새 에덴 으로 나아가는 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생명적으로 하나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이 땅에 하

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도록 하는 사명도 있습니다. 에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온 땅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퍼뜨리는 것이 바로 하

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 완성은“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라는 말씀에서 드러납니다. 이것은 새로운 창조가 아니라

본래 목적의 완성입니다. 에덴은 동산이었지만, 새 예루살렘은 온 세상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에베소서 3장 9절에

서 11절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엡 3:9-11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경륜은‘집안 살림을 꾸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

에서 우주라는 큰 집을 경영하시는 계획이 경륜이고 그것이 누구도 알지 못 하는 비밀이었다는 겁니다.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 아시는 그 비밀의 경륜

을 이루어 가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영원부터 시작된 이 계획을 하나님께서

는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된 뜻대로 하나하나 이루어 가십니다.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 이후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을 흩으셨습니

다.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에게 민족들을 맡기시고, 하나님의 분깃으로 야곱

을 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12장의 아브라함으로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내주하시는 왕국의 그림자인 가나안

땅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계획이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

니다. 한 사람을 통해 한 민족을 부르시고, 그 민족을 통해 메시아를 보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지금까지 메시아를 부정하지만, 그 결과 모든 민족에

게 구원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비밀한 경륜입니다. 그렇다고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택한 민족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다시금 이스라엘

민족이 돌아오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면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

가 구원받았다는 의미, 선교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구원

은 단순히 예수 믿고 죄 사함을 받아 신앙생활 열심히 하다 천국 가는 데 그

치지 않습니다. 마귀의 통치 아래 있던 우리를 하나님께서 끄집어내셔서, 흑

암의 권세에서 아들의 나라로 옮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다 시 생명적 관계를 맺고, 소명대로 우리의 삶터와 일터에서 거주하시는 왕국

을 예표적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이것이 곧 구원의 목적입니다.

선교란 무엇입니까? 창세기 11장에서 하나님께서 타락한 천상의 존재 들에게 맡기신 모든 민족들을 우리가 다시 찾아오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온전했지만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중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여 과정이 왜곡되고 지연되었으나, 하나님의 계획은 좌절되지 않았습 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원래의 계획이 더 놀라운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는 이

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창조목적 을 본래의 계획대로 성취해 가시는 이야기입니 다. 우리는 지금 창조와 새 창조 사이에 예수 그

리스도의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재창조된 것입니다. 새롭게 재창조된 존재로서,

온전함과 완전함 사이, 시작과 완성 사이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우주적 계획과 전쟁 속에 우리는 자녀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주하시는 왕국과 거주하시는 왕국을 통해 당신의 뜻

하신 왕국을 이루어 가십니다. 구약 시대에는 성막과 성전을 통한 제사 제도

로 내주하시는 왕국과 거주하시는 왕국의 모형과 그림자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차매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요 20:21-22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창조 때 하나님께서 인간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처럼, 예수님께

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재창조를 뜻합니다. 이

로써 성령을 받고 내주하시는 왕국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온전하되 완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셔서 우

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만, 여전히 혼은 타락했고 몸은 죄로 물들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며 새롭게 되어야 합

니다. 이를 위해 자유의지를 가진 타락한 혼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부인하 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

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는 에덴동산에 생명나무가 있었고, 그곳에서 네 강이 흘러나왔 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쫓겨난 후에는 그 강이 사라졌습니다. 예수님

께서 이 땅에 오셔서 믿는 자에게 성령을 부으시며,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마지막 때 하나님과 어린 양 의 보좌에서 생명수가 다시 흐른다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창

조목적이 점진적으로 성취되는 과정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거주하시는 왕국을 이룰 수 없습니다. 거주하시는 왕

국은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본격적으로 메시아 왕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거주하시는 왕국의 그림자요 예표로서 삶터·일터에

하나님의 지혜, 사랑,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내주하시는 왕국이 이루어져야 만이 거주하시는 왕국이 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내주하시는 왕국을, 재림은 거주하

시는 왕국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이 땅에 하나님나라

를 완성할 수 있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또 다른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습니

다. 예수님의 재림이 왜 필요합니까? 내주하시는 왕국이 전부가 아니고 온

우주를 다스릴 거주하시는 왕국이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통치하심을 뜻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교

회는 어떻습니까?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는 내주하시는 왕국에만 치우쳐

축복과 형통, 더 나은 삶을 추구하며 예수님의 재림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

다. 심지어 천년왕국을 단지 상징적인 것으로만 여기며, 지금이 곧 천년왕국

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초림으로 내주하시는 왕 국, 재림으로 거주하시는 왕국을 세우심으로써 온전한 하나님나라를 완성하십 니다.

우리는 초림과 재림 사이, 종말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언제 오시느냐가 중

요한 것이 아니라 재림을 준비하는 자로서의 두 가지 사명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 내주하시는 왕국을 이루어 성령 안에 하나 되는 것. 둘째, 거주하시는 왕국을 예표적으로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마귀의 역할과 우리의 정체성

오늘날 교회는 하나님, 인간의 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성화의 삶, 천국만을 이야기하고 마귀에 대해 잘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온전

히 이해하려면 등장인물과 배경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천사와 마귀를 빼놓 고 성경을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지만 마귀를 즉시 멸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무 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천

년왕국 끝날 때까지도 마귀의 활동을 허용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 문입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우리로서는 하나님을 거역할 수도 있고, 그분께

순종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로 응답하는 진정한 사랑을

원하십니다.

마귀는 우리의 자유의지를 노려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

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영혼몸을 모두 즉시 구원하지 않으셨을까요? 만약

그렇게 하셨다면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프로그램된 로봇에 불과할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의지로 그분께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성령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끝까지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백보좌 심판 전까지 마귀가 존재하는 이유도 단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

려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이미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

도로 말미암아 신성과 원복을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

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서 마귀를 대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끝까

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를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 왕국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의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성경을 단지 타락한 인간의 구속사로만 볼 것이 아니

라 하나님께서 처음 우리를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또 구원받은 우리가 주님

의 재림과 부활의 몸으로 어떤 존재가 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하나님 자녀에게는 이중적인 사명이 있습니다. 내주하시는 왕국의 사명

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늘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거주하시는 왕국의 사명은 우리가 예표적으로 메시아 왕국에서 이루어 질 것을 선취적으로 삶터·일터에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타내

고, 삶터·일터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 함께 사랑하고 섬기고 변

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는 곳곳마다 교

회를 세우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며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도

록 해야 합니다. 선교적인 교회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실현하는 곳으로 타

락한 천상의 존재에 속해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왕국으로 옮기는 일을 감당 해야 합니다.

이제 내가 누구인지 알고, 하나님의 거대한 창조목적의 실현에 동참합

시다.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생명과 축복이 흐르고 하나님의 은혜와 호의

가 삶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할렐루야!

추수감사절

초막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합니다 글│ 송혜영 (HTM 목회자)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단순히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가 아니었

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임시 거처인 초막에 거하며 하

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했던 시간을 기억하는 절기였습니다. 40년 광야 생 활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과 함께하시며,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

셨는지를 기억하며 감사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절기였습니다.

초막절의 가장 핵심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초막에 거할 때, 하나님께서는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으로 그늘을 만들어주시고, 밤에는 불로 따뜻함과 빛을 주셨습니다.

목사 안수식을 앞두고 삶을 돌아보니, 지나온 시간들이 저에게는 광야

의 시간이었습니다. 신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하기까지, 결혼하고 아이를 낳 아 엄마가 되어갔던 시간들, 사모로서 남편과 함께 열심히 목회했던 기간,

또 목회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며 인도하심을 따라갔던 시간

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이 순간, 저는 고백합니다. 때로는 그 시

간들이 참 힘들고, 어려운 고난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보 니 이 모든 것이 온전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통해 지금의 제가

있음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제 모든 삶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 합니다. 모든 필요가 하나님의 만나로 공급되었고, 모든 만남과 사역 가운데 구름 기둥과 불기둥처럼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있었습니다. 이 삶의 여정들 을 돌아보며 제 마음 속 깊이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신실하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라고 약속하신 주님, 그 약속이

제 삶에서 생생한 실체가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초막절은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소출을 거두어들이며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씨 뿌릴 때의 수고, 가꿀 때의 정성, 그리고 마침내

거두어들일 때의 기쁨을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사 안수식을 앞두고 생각해보니 신학교에 입학하여 오늘에 이르기까

지 25년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그 하나님

의 뜻을 따라 이제는 목양자로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주님께서 제 삶을 통 해 아름답게 이루어 가실 일들을 기대하고 기뻐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께서 거두게 하신 가장 큰 추수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추수를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부르시고 또한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이 저에게는 가장 큰 영광

이요 축복입니다.

초막절의 세 번째 의미는 이 땅에서의 삶은 순례의 여정이라는 것을 의

식하는 것입니다. 초막절에서 초막은 임시 거처를 의미합니다. 이는 이 땅에

서의 삶이 잠깐이며, 우리의 참된 본향은 하늘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

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였듯이, 우리도 하

늘 본향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그분

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은 우리가 순례자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나의 나라

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나의 삶이 아닌 하나님의 삶을 살겠

다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순례자이기 때문입니다.

목사 안수식을 앞두고, 교단 목사님들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당신

은 목사 안수를 왜 받으려고 합니까? 사모로도 충분히 사역을 감당할 수 있

지 않습니까?”“제가 목사 안수를 받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

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순종하는 것입니다.”그 고백과 함께 제 안에서 눈

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순례자의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합니다.“믿음으로 그들은 약속의 땅에 거류하는 것같이 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

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히 11:9-10)”아브라

함처럼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나은 본향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겠습니다.

저는 하나님나라 복음과 이 사랑에 빚진 자로서 늘 보답하며, 주님이

부르신 이 길을 신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

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4)”

초막절은 일년에 한 번 지키는 절기였지만, 그 의미는 평생에 걸쳐 기억

해야 할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공급, 추수의 기쁨, 순례

자의 삶,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소망,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매일매일 경험

하고 감사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며, 저는 제 인생을 하나의 긴 초막절로 여기 고자 합니다. 매일매일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감사하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매 순간이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그분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과거에 베푸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고, 현재 주고 계

신 모든 복에 감사드리며 미래에 예비하신 모든 계획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저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창조목적대로 이루어 가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헌신합니다! 제 삶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편 150:6)

제가 숨 쉬는 모든 순간이 주님께 드리는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HTM의 중보기도를 소개합니다

HTM의 중보기도 왜 특별할까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헤븐리터치센터 이레홀에서 거룩한 함성이 울

려퍼집니다. HTM의 중보기도는 단순한 간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포하는 전략적이고 선언적인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이루신 약속의 말씀을 이 땅에 실체로 나타내

기 위해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실상을 바라보면서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이러

한 믿음의 기도가 있기에 HTM의 중보기도 시간은 감사와 찬양, 그리고 기

쁨의 환호로 가득합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보기도

전통적인 기도는 주로 간구와 탄원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래서 하나님

께 무언가를 이루어 달라고 요청하고,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태도를 갖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드리는 중보기도는 전혀 다른 접근

을 취합니다. 그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을 차원적으로 이 땅에 나

타내는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행위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중보기도자는 단순한 요청자가 아니라 영적 건축가와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른‘실상’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물질세계에서‘실체’로 나타나도록 하는 일을 합니다.

HTM 중보기도의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

HTM의 중보기도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리적 거리는 아무런 장벽이 되지 않으며, 시간의 경과나 에너지의 투입 없이도 즉

각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전 세계 어디서도 중보기도를 통

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합심 기도의 시너지 효과

HTM의 중보기도는 합심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함께 하는 기도입니다. 같

은 실상을 함께 바라보고, 동일한 믿음으로 동조할 때 일어나는 영적 시너지 는 개별 기도의 단순 합을 훨씬 뛰어넘는 초자연적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무

질서하게 흩어진 빛은 미약하지만, 같은 주파수로 정렬된 빛은 강철도 자를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가 됩니다. 중보기도에서의 합심도 이와 같이 집중과

정렬의 힘을 발휘함으로써 하나님나라의 차원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통로가 됩니다. 마태복음 18장 19절“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 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시리라”는 말씀 그대로 단순한 수적 증가가 아니라‘합심’이라는 질적 변화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3. 기도자 자신의 근본적 변화

중보기도의 놀라운 점은 기도의 대상뿐만 아니라 기도하는 자 자신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와 지속적으로 교통하며, 하나님

의 관점에서 현실을 바라보는 훈련을 통해 중보기도자 자신이 점점 하나님

나라의 차원적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감각에 의존해 판단하는 삶에서 벗

어나 말씀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갇

혀 있던 사고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변화됩니

다. 그래서 중보기도는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영적 무기입니다.

창조의 동역자로서의 부르심

무엇보다 HTM의 중보기도는 우리 자신이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

나님과 함께 창조의 일에 참여하는 동역자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보이지 않

는 세계에서 보이는 세계로, 가능성에서 현실로, 꿈에서 실체로 이끌어내는

창조적 힘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중보기도의 궁극적 목적은 개인의 필요 충족을 넘어 하나님의 뜻

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주기도문의 간구가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실제적 현실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HTM의 중보기도팀이 바라보는 비전입 니다.

•HTM 중보기도 :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HTM센터 이레홀

•중보기도팀 신청 자격 : 킹덤빌더스쿨 수료자

•HTM 중보기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2025 Kingdom Builder's Day

킹덤빌더스데이에 파트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 상 HTM파트너, 킹덤빌더스쿨 졸업생 E-러닝스쿨 수강생, HTM비전교회 교인

일 시 2025년 12월 6일 (토) 10:00 - 18:00

장 소 헤븐리터치센터 프로그램 예배/ 킹덤빌더 간증/ 기름부으심 기도 선물 추첨 및 증정

접 수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

타락한 천상의 존재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으로 본 성경 이야기 5

글│ 손기철 박사 (HTM 대표)

1)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의 반역에 따른 성경의 맥 잡기

2)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

3) 구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들

4) 메시야를 통한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과 마귀의 전략

5) 메시야를 통한 공생애 사역

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승천과 마귀의 쫓겨남

7)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의 풀어짐

8)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을 향한 하나님의 전략적 경륜

9) 마귀의 계략과 기독교의 역사

10) 우리는 선교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8)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을 향한 하나님의 전략적 경륜

성경에서 언급되는‘이른 비(요레)’와‘늦은 비(말코쉬)’는 고대 팔레

스타인 지역의 농경 주기를 반영하는 기상 현상이다. 이른 비는 가을에 내려

씨앗이 싹트게 하고, 늦은 비는 봄에 내려 수확을 준비하게 한다. 이러한 농

경적 패턴은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하나님의 영적 축복과 구원 계획을 상

징하는 중요한 메타포로 성경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 안에서 성령 강림은 단순한 일회성 사건이 아니

라,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의 반역에 대응하는 하나님의 전략적 계획의 핵심

적 요소이다. 오순절에 이루어진 초대 교회의 성령 강림과 마지막 때 이스라

엘에 부어질 성령의 역사는‘이른 비’와‘늦은 비’의 패턴으로 이해될 수 있

으며, 이는 마귀와 그 졸개들의 책략에 대항하여 모든 민족을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초월적 지혜를 보여준다.

본 장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이른 비와 늦은 비의 개념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어떻게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전개되

어 왔는지 살펴보고, 이것이 현대 신앙인들에게 주는 신학적, 실천적 함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1) 이른 비와 늦은 비에 대한 성경적 고찰 a) 성경에 나타난 이른 비와 늦은 비의 개념

성경에서 이른 비와 늦은 비는 농경적 맥락에서 언급된다.

신 11:14 내가 너희 땅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시에 내리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잠 16:15 왕의 희색에 생명이 있나니 그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약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이처럼 이른 비와 늦은 비는 하나님의 축복과 공급을 상징한다. 특히 야

고보서에서는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인내와 연결됨으로써 종말론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b) 오순절 신학의 이른 비와 늦은 비 해석의 문제점

오순절 신학에서는‘이른 비’를 초대교회에 부어진 성령(사도행전 2장 의 오순절 사건)으로,‘늦은 비’를 마지막 시대에 있을 더 큰 성령의 부으심

으로 해석한다. 오순절파와 은사주의 교단에서는 이 구절을 하나님께서 초

대교회 때의 능력과 은사들을 마지막 시대에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예

언적 약속으로 해석하며, 20세기 초에 시작된 오순절 운동과 이후의 은사주

의 부흥운동을 요엘이 예언한‘늦은 비’의 성취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

한 해석은 여러 가지 면에서 성경적 근거가 부족하다.

첫째. 오순절 신학은 교회사를‘이른 비’(초대교회),‘가뭄 기간’(중

세-19세기),‘늦은 비’(20세기 초 오순절 운동과 그 이후)로 구분한다. 그

러나 이른바‘가뭄 기간’에도 수도원 운동, 프란시스코 운동, 경건주의, 웨

슬리안 부흥 등 다양한 영적 갱신 운동이 있었다.

둘째. 요엘서와 같은 예언서의 문맥을 무시하고 구절을 선택적으로 적용 한다. 야고보서 5:7에서 이른 비와 늦은 비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인내를 강조하기 위한 비유로 사용되었을 뿐, 특정 교파 운동을 예언한 것이 아니다.

셋째. 농경적 은유를 문자적이고 연대기적인 예언으로 변환한다. 원래 이른 비와 늦은 비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농경 주기와 기상학적 현상을 반영 한 표현이다. 이를 특정 시대 구분에 직접 적용하는 것은 해석학적 비약이다. 넷째. 현대의 영적 경험을 성경 해석의 기준으로 삼는다. 자신들의 운동 을 성경

접근이다. 사도행전 2 장에서

비’와‘늦은 비’라는 표 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다섯째. 오순절 신학은 종종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지속적인 계획을 간과하고, 교회와 특정 운동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한다. 로마서 11장이 가 르치는 이스라엘의 미래 회복에 대한 신학적 함의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

c) 요엘서 2:23의 언어적, 신학적 분석

요엘서 2:23 원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이른 비와 늦은 비에 관한 신 학적 논의의 핵심 근거가 된다.

욜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첫째. 히브리어“모레(מוֹרֶה)”는 이른 비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동일한

어근“야라(י.ר.ה)”에서 파생된“가르치다”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모

레”는“교사”또는“가르치는 자”라는 뜻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의도적인

언어유희(double entendre)로 볼 수 있다.

둘째.“리츠다카( לִצְדָקָה)”는“의를 위하여”혹는“의에 따라”를 의미하

는 전치사구로,“모레”와 결합하면“의의 교사”또는“의로움을 가르치는

자”라는 의미가 된다.

셋째. 유대교 전통에서는 이 구절을 메시야적 예언으로 해석한 사례가 있다. 일부 랍비들은“모레 하츠다카”를 메시야의 칭호로 이해했으며, 이는

초기 기독교 해석과도 일치한다.

넷째. 이 해석은 요엘서 전체의 신학적 맥락과 조화를 이룬다. 요엘서는

단순한 농업적 회복을 넘어, 2:28-32에서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부으시겠

다는 종말론적 약속으로 나아간다.

다섯째. 이 해석은 신약성경의 기독론적 이해와 연결된다. 예수 그리스도

는 요한복음 7:37-38에서 자신을 생수의 근원으로 묘사했고, 이는 이른 비

와 늦은 비의 메타포와 일치한다. 또한 히브리서 5:12-14에서는 그리스도

를“의의 도”를 가르치는 분으로 묘사한다.

이“의의 교사”해석은 단순한 언어적 해석을 넘어 중요한 신학적 함의

를 갖는다. 이것은 요엘의 예언이 이중 성취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

며,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에 대항하는 하나님의 전략적 계획 속에서 메시야

가 갖는 중심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메시야는 단순히 물질적 축복(비)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צְדָקָה, 츠다카)를 가르치고 체현함으로써

영적 회복을 이끄는 존재다. 이 해석에 기초하면, 요엘서 2:23의‘이른 비

와 늦은 비’는 단순한 기상학적 은유가 아니라, 메시야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단계적으로 성취됨을 보여 주는 예언적 선언이다. 의

의 교사로서 메시야는 초림(이른 비)과 재림(늦은 비)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가르치고 실현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과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를 완성시키시는 분이시다.

(2) 요엘 예언의 이중 성취와 하나님의 전략적 계획 a) 베드로의 요엘 예언 인용과 그 의미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에서 베드로는 요엘의 예언을 인용했다.

행 2:17-21, 욜 2:28-32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

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

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주목할 점은 이 예언의 전체 내용에 분명한 종말론적 요소들-해와 달의

이적, 피와 불과 연기 기둥,“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포함되어 있지

만, 오순절 날에는 이러한 우주적 징조들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요엘의 예언이 단번에 완전히 성취된 것이 아니라, 이중 성취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초대 교회 교부들도 이러한 이중 성취 관점을 지지했다. 이레니우스(130-202년경)는 그의 저서『이단 반박』에서 성령의 두 가지 부

으심-하나는 오순절에, 다른 하나는 마지막 때에-에 대해 언급했다. 저스

틴 마터(100-165년경)도『트리포와의 대화』에서 이스라엘의 미래 회복과

메시야의 재림 이전에 있을 성령의 부으심에 대해 기록했다.

b) 종말론적 압축법(Prophetic Telescoping)의 원리

성경의 예언에는 흔히‘종말론적 압축법’이라 불리는 해석 원리가 나

타난다. 이는 멀리 떨어진 두 사건이 하나의 예언적 시야 안에 압축되어 보

이는 현상으로, 마치 멀리 있는 두 산봉우리가 망원경을 통해 나란히 보이는

것과 같다. 예수님께서 나사렛 회당에서 이사야 61장을 읽으실 때 이 원리

가 분명히 드러난다.

눅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61:2의 중간에서 읽기를 멈추셨으며,“우리 하나

님의 보복의 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셨다. 이는 예수님의 초림은“주

의 은혜의 해”와, 재림은“보복의 날”과 각각 관련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마

찬가지로, 요엘의 예언도 성령 강림의 두 단계-교회를 위한 오순절의 성령

강림과 이스라엘을 위한 마지막 때의 성령 강림-이 하나의 예언적 시야 안

에 압축되어 있다.

c) 이스라엘 회복에 관한 신약의 증거 신약성경은 이스라엘의 미래적 회복을 여러 구절에서 언급하고 있으며, 이는‘늦은 비’이론을 뒷받침한다.

롬 11:25-26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

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마 23:37-39 예루살렘아...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눅 21:24 그들이

이 구절들은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요한계시록에서는‘여자’로 상징됨)

이 특별한 역할을 하게 될 것과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

지고 계심을 보여준다. 특히 로마서 11장은 이스라엘의 회복이 단순한 가능 성이 아닌 확실한 약속임을 강조한다.

d) 마귀를 향한 하나님의 이중 전략

(a) 이른 비: 이방인을 향한 예상 밖의 전략

이 전략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마귀의 방심 유도: 마귀가 이스라엘을 꺾었다고 생각하게 하여 방

심하게 만드는 전략적 움직임이었다. 마귀는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메시야 를 죽이고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켰다고 확신했다.

둘째. 역설적 전환점: 이스라엘의 거부가 도리어 이방인에게 복음의 문

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그들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롬 11:11)”라는 바울의 말씀은 이러한 전략

적 반전을 잘 보여준다.

셋째. 예상치 못한 확장: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부어 마귀가 예

상치 못한 방향에서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셨다. 바벨탑 사건 이후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에게 분배되었던 70개 민족이 오순절에 다시 복음을 듣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전략이었다.

넷째. 영적 침투 전략: 이른 비는 마귀의 권세 아래 있던 이방 세계를 영

적으로 침투하는 전략이었다. 마귀가 이스라엘을 통한 메시야 거부에 집중 하는 동안, 하나님은 이방인들 사이에서 복음의 확장이라는 새로운 전선을 열어가셨다. (b) 늦은 비: 이스라엘 회복을 통한 최종 역전 늦은 비(마지막 때의 성령 강림)는 종말에 이스라엘에게 부어질 성령으 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최종 수확을 준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이 스라엘의 민족적 회심과 연결된다.

슥 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애통하리로다

겔 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이 전략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종적 기만 전략: 마귀가 이방인들을 미혹하여 세상 왕국을 굳건

히 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성령을 부어 그들을 회복시킴 으로써 마귀의 계획을 최종적으로 좌절시키실 것이다.

둘째. 이스라엘의 회심:“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 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롬 11:25-26)

셋째. 마귀의 최종 패배: 이스라엘의 회복은 마귀 권세의 결정적 패배를 의미한다. 성령의 늦은 비가 이스라엘에게 부어질 때, 그들은 메시야를 영접

하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지상 천년왕국 건설의 서막이 될 것이다.

넷째. 역전의 완성: 마귀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대적하게 함으로써 승리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모든 열방에 복음이 전파되는 기회가 되

었고, 최종적으로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 마귀의 패배가 완성된다.

손기철 교수 초청 일본 집회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손기철 교수 초청 말씀치유집회에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찬양·말씀선포·기름부으심 기도가 있습니다

2025. 11. 1(토) 13:00-18:00

일본 도쿄 에도가와문화센터

(江戸川区総合文化センター)

손기철 박사 (HTM 대표, 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일본집회 신청하기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세계에 다양한 언어로 전파하기 위한 일환으로써 HTM 일본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시면 손기철 장로의 설교를 일본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M Japan 채널을 구독해주시고, 주변 일어권 지인에게 알려주셔서 하나님나라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데 함께해주세요.

www. youtube. com/@htmJapan https://htmjapan.org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영혼몸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글│ 조진이 (HTM 목회자)

인간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그 본질을 탐구하는 데에는 두 가지 관점이 있다. 첫째는 인간이 영혼과 육체라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는 이

분설(dichotomy)이다. 둘째는 인간이 영(spirit)과 혼(soul)과 몸(body)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는 삼분설(trichotomy)이다. 두 관점은 각각 성경적 근

거를 제시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지만 성경을 헬라어 원어로 보면 영과 혼

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약 2:26 영혼(헬: 프뉴마, 영)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헬: 프쉬케, 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헬라어 성경에는‘영혼’이라는 단어가 없다. 일반적인 영어 역본 역시 마찬가지다. 히브리어‘루아흐’와 헬라어‘프뉴마’는 영(spirit)으로, 히브

리어‘네페쉬’와 헬라어‘프쉬케’는 혼(soul)으로 번역되어 있다. 반면에 한

국 교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개역개정은 위의 두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뜻이 다른 헬라어 단어를 동일하게‘영혼’으로 번역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

리나라에서는 인간 본질을 영혼(비물질)과 육체(물질)로 나누어 이해하는 이

분설이 주류를 이룬다. 하지만 개역개정에도 영과 혼과 몸을 정확하게 구분

하는 구절이 있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이 말씀은 인간이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보는 삼분설이 더욱 설득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인간 존재를 영혼몸으로 보는 대표적인 인물들 현재 일반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간 존재를 영혼몸으로

보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손기철 박사 외에도 앤드류 워맥 목사와 워치만 니 형제가 있다. 앤드류 워맥 목사와 워치만 니 형제 모두 삼분설을 주장하지만

영과 혼과 몸에 대해 조금씩 다른 입장을 보인다.

앤드류 워맥 목사는‘거듭나는 순간 우리 영이 즉각적으로 완전해진다’

는 점을 강조한다. 모든 게 다 있는 상태가 되었으니 더 이상 하나님으로부

터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하지 말고, 이미 완전하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풀어

내라(release)고 말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혼과 몸은 거듭나도 전혀 변화되

지 않으며, 이 지점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큰 괴리감을 느낀다고 설명한다. 따

라서 혼의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써 영에 있는 것들이 혼을 통과해 몸을 비롯 한 물질세계로 풀어지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워치만 니 형제는 지력, 생각, 사상, 자극에 대한 반응, 판단력, 의지,

마음을 혼으로 본다. 그는 혼이 영적 세계를 왕래하는 영과 지각 세계를 경

험하는 몸 사이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모든 범죄

가 육체에서 나오고, 혼은 그것에 따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여긴다. 따

라서‘영이 주인, 혼은 청지기, 몸은 종’이라는 위계 구조 속에서 영혼몸을

설명한다. 그런데 죄로 인해 영의 생명이 죽었고, 혼의 압제를 받게 되었으

므로 말씀을 통해 영과 혼을 분리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타락의 결

과를 역전시키고 영의 다스림에 온전히 복종할 때 비로소‘영에 속한 사람’

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삼분설이라고 다 같은 삼분설이 아니다

앤드류 워맥 목사와 워치만 니 형제 모두 인간을 영혼몸으로 보는 삼분

설의 입장을 취했지만, 안타깝게도 여러 한계점을 갖고 있다. 그 중 세 가지

를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혼의 개념이 불분명하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를 보면, 인간의 혼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자아의식체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

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넣으심으로써 사람이 생혼(Living soul)이 되게 하셨

다. 이는 하나님의 영에 이끌림을 받아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나타내게 하

신 것이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의 자유의지를 지닌 혼이 사탄에게 속아 죄를

짓고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이 인간에게서 떠나게 되었다. 자아로 의식할 하나님의 영이

죄책감과 두려움, 결핍과 부족을 채우고자 하는 탐욕으로 살아가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순간도

보내주 셨다. 이 땅에 인자로 오신 예수님은

지심으로 믿는 자의 죄를 사 해 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보내주셨다. 하나님 의 영이 떠남으로 그분의 생명과 교통하는 본래의 기능을 상실했던 우리의 영이 이제 하나님의 영과 하나가 되었고(고전 6:17), 우리의 혼은 다시 임한 하나님의 영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인간의 구원 여정을 분명히 이해하려면, 자아의식 체라는 혼의 개념이 명확해야 하며, 자아의식의 근원이 되는 믿음 체계를 형

성하는 심중(καρδία, 카르디아)을 이해해야 한다. 영혼몸을 유기적으로 바라

볼 때 성령님과 말씀을 통한 인간 내면의 역동성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앤드류 워맥 목사와 워치만

영체제가 그 프로그램을 풀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으로 운영체제를 업데

이트를 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워치만 니 형제 역시 비슷하다. 완벽

한 영의 활동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혼이므로 반드시 복종시켜야 한다고 보 는 것이다.

이처럼 두 사람 모두 혼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자극에 따른 신

체 반응에서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을 혼으로 규정하며, 결국 혼과 몸의 구분

이 뒤섞이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면 영혼몸 전체의 관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이는 구원론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둘째, 잘못된 구원관을 갖게 한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일까? 앞서 살펴본 베드로전서 1장 9절은 우

리가 이루어 가야 할 구원, 즉 혼의 구원을 위한 성화 과정을 분명히 말씀하 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원을 어떻게 이루어 갔는지에 따른 결산도 존재함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헬: 프쉬케, 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마 24: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Niv: He will cut him to pieces and assign him a place with the hypocrite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을 어기면 둘로 쪼개진 동물처럼 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에

게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언약에 따른 결산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

기 위함이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강압적으로 율법을 지키기 위해 노력

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지고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경험한 자

는 결산이 두려워 언약을 억지로 지키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

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기꺼이 성령님의 소욕에 이끌리게

된다. 결국 신앙의 여정은 하나님의 본질적 주권인 사랑과 생명, 하나 됨에

우리의 자유의지로 응답하며 그분과 온전한 관계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앤드류 워맥 목사와 워치만 니 형제의 영혼몸에 대한 설명을 보

면, 하나님과의 관계적 여정은 놓친 채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입

장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앤드류 워맥 목사는 구원을‘여정의 차원’으로 보지 않고,‘완성된 사

건의 차원’으로 접근한다.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즉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성화의 과정이 아니라 혼을 인식하고 갱신하는 측면에 머물러

있다. 하나님이 완전한 영만 보시고 관계하신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칫 구원

파의 교리로 흐를 위험이 있다.

마찬가지로 워치만 니 형제는, 거듭난 신자는 영원히 구원받은 자라고

말하며, 모든 범죄가 육체에서 나오고, 혼은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설명한 다. 혼을 복종시켜야 하는 장애물로 봄으로써 영과 혼 사이에 극심한 적대 관계를 형성한다. 이처럼 영은 거룩하고, 혼과 몸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 향은 영지주의적 이원론에 빠질 소지가 다분하다.

셋째, 신앙생활을 개인적인 차원에서 머물게 한다.

영혼몸을 통전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기능적으로 구분하면, 자신의 정체

성을 찾는 수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영은 거룩한 것, 혼과 몸은 세속적인

것으로 이원화하여 영적인 것만 추구하게 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뉴에이지

사상의 영향을 받아 신비주의로 빠질 위험도 있다.‘다 가진 나’,‘모든 것

을 누리는 나’수준에 머물며 믿음을 통해 받은 것을 누리는 삶에만 집중 하

게 된다.

영혼몸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면 혼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

는 것과 더불어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영 안에 머물고, 몸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나타내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러한 삶은 자연스럽게 우리 서로

함께 변화되어 가는 믿음의 공동체로 발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의 생명적 관계를 누리며 각자의 삶터,

전히 나타내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온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

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혼과 몸을 부정하고, 거룩하게 죄 안 지으며 영적인 것만 추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니다. 혼과 몸을 통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나타냄으로

써 삶으로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그 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영혼몸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영혼몸을 기능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통전적이며 유기적으로 봐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영혼몸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다시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다시 자녀로 살 기 위해서는, 죄로 인해 떠났던 하나님의 영이 다시 임하심으로 거듭나야 한

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 믿는 자의 죄를 사해 주셨고 부

활 승천하신 후 보혜사 성령님(하나님의 영)을 보내주셨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난 이후에도 실제 거짓자아로는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거나 체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는 혼

이 느끼거나 알 수 없는, 영적이며 생명적인 거듭남이기 때문이다(요 3:8).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법적(차

원적)으로 우리의 영혼몸 모두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시 간적)으로는 영만 온전한 구원을 성취하였기 때문에 혼과 몸은 법적(차원적)

으로 이미 받은 구원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현실적(시간적)으로 이루어가 야 한다.

이는‘이미 그러나 아직’의 긴장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적 하나님나라의 속성이다. 이것을 알아야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성화의 과

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만약 영혼몸을 기능적으로 구분하고, 거룩한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이원화하고 영의 영역만 파고든다면‘이미’만 있고 ‘아직’은 없는 극단적인 구원관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영혼몸 전부를 현실적으로 구원해 주시지 않으셨

을까? 왜 영만 법적, 현실적으로 구원하시고, 혼과 몸은 현실적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도록 하셨을까? 하나님은 강제가 아니라 인격적인 사랑으로 자녀

들과 교제하시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이다. 전

지하신 하나님은 인간이 혼의 자유의지로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타락할 것

을 아셨다. 그런 인간을 다시 자녀 삼고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

자가에 달려 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은 우리에게서 혼의 자유의지를 거두지 않으셨다. 이는 그만큼 우리를 사랑

하시며 인격적으로 대하신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

에서 혼이 자유의지적 의탁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구원을 이루어가

야 하는 것이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될 수 없다.

온전한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한다

혼의 구원에서 가장 핵심적인 과정은 자기부인이다. 우리의 혼이 내 안

에 임하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음으로 나의 생각과 감정이 더 이상 진리도

아니고 실재도 아니며 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몸의 생각과

감정이‘나’라고 여기게 만드는 거짓자아와의 동일시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

로 자기부인이다. 자기부인을 통해 혼이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고,‘나’라

고 여겼던 거짓자아를 죽이는 것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진정한 변화는 단순히 말씀을 생각하거나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심중에 심겨질 때 일어난다. 심중은 단순히 감정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우

리 존재와 현실 인식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영역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의도

적,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경험, 지식, 상처, 거짓말 등이 뒤섞여 신념 체계

를 형성하는 곳이 심중이다.

말씀이 심중에 심겨지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성령님

께서 임하셔서 우리의 몸을 통치하시면, 우리의 혼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붙들지 못한다. 그때 비로소 생명의 말씀이 심중에 심겨지고, 우리는 진리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

니라 존재론적인 변화를 수반한다. 말씀이 심중에 심겨질 때 우리의 믿음 체

계가 바뀌고 결과적으로 사고체계와 행동 방식까지 변화된다.

눅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가 우리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나라, 즉 그분의 통치와 주권이 바로 우리의 심중에 임한다는 의미이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자유의지를 가진 우리의 혼이 소생하고 심중이 변화된다.

반대로 마귀는 우리의 심중을 장악하기 위해 부정적 생각과 감정, 내면

의 상처와 쓴뿌리, 죄책감 등을 통해 심중에 거짓된 믿음 체계를 심어 마귀

의 통치를 받도록 만든다. 결국 심중이 영적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중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

님나라 삶의 핵심이다.

구원은 단지 죄의 전가, 의의 전가 같은 법칙이나 행위의 결과로 결정되

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와 방향성에 따라 구원을 이루어 가

는 것이다. 혼이 자신의 과거 경험과 지식에 묶이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거 함으로써 심중에 심겨진 진리의 말씀에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겉사람은 점점 후패하고, 속사람은 새로워지는 삶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혼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주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함으로

써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이다. 이러한 관계와 경향성이 있다면 우리는 구원

을 온전히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선한 싸움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루어 가는 구원의 여정은 단지 영은 거룩하고 혼과

몸은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이원론적 싸움이 아니다. 또한‘다 가진

나’의 영적 만족에 머무는 개인적인 차원의 신비주의도 아니다. 하나님나라

의 관점에서는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의 유기

체이며, 내 안에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흘려보내는 영광스러운 통로다.

내 안에 임하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혼이 새로워지고 말씀이 심중에

심겨질 때, 우리의 몸은 하나님나라를 드러내는 성전이 되고 삶터와 일터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예배의 현장이 된다. 영혼몸의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님나라를 증거하고 확장해 나가는 것이 바로 영혼몸을 가진 우리를 창 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다.

※ 참고문헌 - 손기철,『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위한 12가지 핵심진리를 아십니까?』, 헤븐리터치 미디어, 2024.

- 손기철,『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규장, 2021.

HTM을 위한 10월 중보기도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시기 바랍니다.

➊ 화요말씀치유집회를 위하여

하나님이 임재에 따른 영광 가운데 하나님나라 복음이 선포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영과 생명으로 체험하며,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➋ 32기 킹덤빌더스쿨을 위하여

킹덤빌더스쿨의 모든 진행과 순서에 하나님의 은혜와 호의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킹덤빌더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➌ 신간「영적전쟁」을 위하여

새롭게 출간되는「영적전쟁」을 통해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진정한 하나님나라 군사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킹덤빌더 부흥의 통로가 되는 놀라운 책이 되었습니다.

반석나라 장학회

반석(磐石)위에 세운 하나님나라

글│ 주명규 (HTM 비전기획실장)

반석나라 장학회, 리더를 키우는 킹덤 비즈니스의 시작

리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세상

을 하나님나라로 이끌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인가.

결국 사람을 세우고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에서 반석나라 장학

회가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우리에게 킹덤 비즈니스의 모범으로 잘 알려진 이재모피자는 단순히 기

업의 성공을 넘어,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킹덤비즈니스의

모델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비전은 다음 세대 인재를 양성하

는 일로 확장되었습니다.

한여름 밤, 작은 대화가 큰 열매로

장학회의 시작은 작은 씨앗 같았습니다. 작년 여름, 빌리그래함 트레이

닝센터에서 김익태 장로(HTM 킹덤 비즈니스 공동대표)와 손 장로는 산책하

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앞으로 사람을 키우는 사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 이후 놀라운 실행력으로 장학회가 설립되고 첫 장학생

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장학회는 2024년 10월 11일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로 첫발을 내디뎠

습니다. 처음에는‘이재모피자 장학재단’으로 이름을 정하려 했지만, 특정 기업명이 들어갈 수 없다는 관련법에 따라 김익태 장로의 호(號)인‘반석(磐 石)’에‘하나님나라’를 더한‘반석나라 장학회’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반

석 위에 세운 하나님나라'라는 깊은 의미를 담은 이름입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 세상의 빛과 소금을 찾다 반석나라 장학회는 교육청 인가를 받은 재단법인으로서 투명하고 공신

력 있는 절차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인재를 발굴합니다. 학교 장학

처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칩니다. 그 결과, 부산대 15명을 포함해 부산 지역 거점 대학 학생 26명, 서울대 3명,

제주대 10명 등 총 39명의 1기 장학생이 선발되었습니다. 이들은 매달 100 만 원의 장학금뿐만 아니라, 킹덤빌더로 구성된 대학교수, 교사, 법조인, 기

업 CEO, 목회자 등의 정기적인 멘토링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의 공로, 은탑훈장으로 빛나다

한편, 2025년 9월 11일, 이재모피자 김익태 장로는‘일자리 으뜸기업’

및‘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은탑훈장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모범적인 기업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처럼 이재모피자는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람과 사회를 위한 가

치를 실현하며 진정한 킹덤 비즈니스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

고 그 정신은 이제 반석나라 장학회를 통해 다음 세대로 이어집니다.

제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킹덤빌더스쿨은 HTM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훈련과정으로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를 알고 (눅 12:32)

그 나라로 침노해 들어가 (눅 16:16), 하나님나라 친 백성의 실제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이들을 킹덤빌더로 훈련시키는 스쿨입니다. 신청 자격은 킹덤빌더스쿨(온라인 포함) 1회 이상 수료하신 분으로 고급과정을 충분히 소화하실 수 있는 분, HTM과 함께 킹덤빌더의 부흥을 꿈꾸는 분들을 우선적으로 초대합니다.

2026. 1. 12-17 (월-토) 장소 | 제주도 We호텔

11월 1일부터 접수 시작 (홈페이지)

2년 7개월 동안 부흥의 현장을 따라 촬영했다. 5개 대륙 9개 국가, 120

개 도시를 직접 밟았으며, 담지 못한 30개 국가는 별도로 자료를 수집해 편

집하고 있다. 국내 40명, 해외 100명, 총 140명의 부흥자를 인터뷰했고, 그

분량은 4만 시간을 넘어선다. 지금 이 방대한 기록을 100분으로 압축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늘은 이 부흥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현장에서 하나님

이 주셨던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

처음 에즈베리 부흥을 촬영하러 가기 전, 하나님께서 주신 두 단어가 있 었다. 바로‘로케이션(location)’과‘캐스팅(casting)’이다. 하나님은 시대

마다 특정한 땅과 사람을 선택하시고, 그들을 통해 그 시대를 이끌어 가신 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킹덤빌더로 하나님께 캐스팅된 존재다.

하나님께서는 특정한 땅을 지명하시고, 사람을 선택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신다. 우리는 이 비밀을 깨달아야 한다. 그분께서 우리를 직접‘캐스팅 (casting)’하시는 것이다. 81억 인구 가운데 기독교인이 되게 하시고, 대한

민국에 살게 하시며, 내주하시는 왕국과 거주하시는 왕국의 비밀을 알게 하

신 것이 우연일까? 결코 우연이 아니다. 시작과 끝이시며 처음과 마지막이 요,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께서 초림과 재림 사이의 클라이맥스, 그 정점

에서 나를 부흥자로 캐스팅하신 것이다.

행 1:8 오직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리라

이 말씀처럼 그분께서 우리를 당신의 증인으로 캐스팅하셨다.

엡 2:10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아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고 선한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니, 이일은 하나님이 이전부터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성령 하나님께 캐스팅되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캐스팅된 땅과 사람에게 기도의 능력을 주신다. 한반도는 반

만년 역사 동안 870번이나 외침을 당했다. 10년에 평균 1.75번씩 침략을 받

은 셈이다. 지정학적으로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사이에 끼여 있던 이 땅은 희

망도 꿈도 소망도 없는 민족으로 전락했다. 임진왜란 당시 유성룡이 쓴『징비록』에는, 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백성

들이 자식을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나라는 오랫동안 한(恨)의 나라,

저주의 나라였다. 절박함 속에서 사람들은 땅과 바다, 나무와 산, 돌과 별에 게 빌며 살았다. 정조대왕 시대에는 1년 동안 무려 347번의 제사가 드려졌

다. 돼지머리와 소머리를 잡아 뼈와 살을 발라 각을 뜨는 제사 때문에‘백 정’이라는 특수 직업군이 존재했고, 사대부들은 가문의 5대 제사를 기본 의

무로 삼았다. 가진 것이 없던 서민들은 정한수 한 그릇의 맑은 물이라도 떠

놓고 치성을 드려야 했다. 이처럼 한반도의 24절기와 한식, 단오, 추석 등

모든 명절은 명산과 대천에 드려진 우상 제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한반도를 불쌍히 여기시고, 170년 전 이 땅을

지정하시어 하나님의 사람들을 성령의 불로 캐스팅하셨다. 1866년 8월, 제

너럴 셔먼호를 타고 온 토마스 선교사가 한문 성경을 전하다 대동강변에서

군관 박춘권에게 순교했다. 그 사건 이후 하나님께서 이 땅에 능력을 주셨

다. 기도를 주셨다. 기도는 힘이 있다. 그 가운데서도 함께 드리는 중보기도

는 더 큰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한반도는‘기도의 나라’가 되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을 통해 하나님은 길선주에게 부르짖는 기도를

주셨다.“주여!”삼창의 기도를 허락하신 것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여, 주여, 주여’부르짖는 기도를 주셨고, 외국의 기독교인들은 이를

“Korea Pray Style”이라 부른다.

그로부터 3년 뒤인 1910년, 한반도는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고 36년

간 강제 통치를 받게 되었다. 1919년 3·1운동은 절박한 기도의 외침이었

다. 살려 달라는 부르짖음, 그것이 곧 부흥이었다.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33

명 중 16명이 기독교 지도자였으며, 태극기와 독립선언문은 교회를 통해 전

국에 배포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한반도 땅에 부르짖음의 기도를 주셨다.

그리고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생존의 절박함 속에서 산천과 초

목까지 모두 기도하게 하셨다.

1945년, 미국 군정 포고령 제1호는 통행금지였다. 자정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국민 모두가 이동을 금지당했다. 이를 위반하면 경범죄로 처벌받았

고 하루에서 30일까지 구금될 수 있었으며, 1970년 기준으로 약 2천 원(현

재 가치 약 1만3천 원)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이 제도는 1982년 1월 5일까

지 무려 37년 동안 시행되었다.

이 시기 한국교회에는 철야기도라는 독특한 전통이 형성되었다. 수요

일과 금요일 저녁 예배를 드리다 보면 시간이 늦어졌고, 어차피 집에 돌아갈

수 없으니 성도들은 교회에 머물며 밤을 세워 기도했다. 결과적으로 통행금

지라는 제약은 철야기도의 정착에 영향을 미쳤다. 나라를 빼앗긴 아픔, 동족

끼리의 전쟁, 배고픔과 가난의 절망, 그리고 여전히 분단된 현실까지 이 모

든 것을 기도로 이끌어 내시기 위해 하나님은 베들레헴 코드를 허락하셨다.

삿 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한반도는 기적의 땅, 부흥의 땅이다. 1973년 여의도 빌리 그래함 집회

에는 백만 명이 모여 기도했고, 1974년 여의도 EXPLO 집회에서는 10만 명

의 선교사들이 서원했다.

‘다음 세대’가‘다른 세대’가 되지 않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산다. 부흥

을 경험한 세대가 반드시 다음 세대에게 부흥을 전해야 한다. 그래야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이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고, 하나님나라의 완성이 우 리의 삶을 통해 나타난다. 이것이 곧 배움터와 일터, 삶터에서 일어나는 부 흥이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영화「부흥」(The Revival)은 11월 전국 시사를 거

쳐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이 영화를 부흥의 도구로 사용하시어 열방 가운데 쓰시기를 기도한다.

어린이를 위한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12가지 핵심진리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가르치고자 쓰여졌습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반복하여 읽고 나눌 때

말씀이 아이들의 심중에 깊이 뿌리내리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자신이 먼저 이 핵심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 자녀의 삶을 체험하고,

이 소책자와 자신의 삶을 기초하여

놀라운 구원의 축복과

하나님 자녀의 행복한 삶을 전해보세요.

가격 | 9,000원

구매 | 헤븐리터치센터

NEW BOOK

위한

“눈에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춘 쉬운 설명”
건강한 뇌를 위한 제안 Ⅱ
(건강한 뇌를 위한 생활습관)

글│ 김순기 (전주이룸의원 신경외과 원장)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들판에는 알알이 곡식이 여물고 나무들은 색색으

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택함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

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생활습관을 나누고자 합니다.

① 발효 음식 먹기

발효 음식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발효 음식에는 유

익한 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여, 뇌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 흡수를 돕

고 세로토닌 등 자율신경계에 유익한 신경전달 물질의 합성을 촉진합니다.

또한 발효 음식은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뇌 기능을 저해하는 물질들을 줄여 줍니다.

발효 과정에서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B군 등의 흡수가 촉진되어 면

역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됩니다. 김치, 된장, 청국장, 요구르트 등이 대표적

인 발효 음식입니다. 저는 환자들에게 발효된 녹차를 적당량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황차, 보이차 같은 발효차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항산화 성분

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말초혈류 개선에도 유익합니다.

② 좋은 기름 먹기 트랜스 지방이나 포화지방은 혈관을 좁혀 혈행 장애를 일으키며, 산소

에 민감한 뇌 기능에 해로운 영향을 줍니다. 뇌로 가는 영양 성분을 선택적

으로 통과시키는 BBB(Blood-Brain Barrier)도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

문에 어떤 지방을 섭취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

은 뇌 세포막의 유동성을 높여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와 이동을 돕고 뇌 기능

을 최적화합니다.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은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는데,

불포화 지방산은 이러한 염증을 억제하여 뇌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인지력

저하와 우울증의 위험을 줄여 줍니다. 또한 탄수화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중쇄지방산(MCT)은 대체 에너지로 사용되어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

움이 됩니다. 들기름, 올리브유, 아보카도 오일, 코코넛 오일 등이 뇌에 좋은

기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

직합니다.

③ 식사패턴 정하기

뇌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며, 특히 탄수화물

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은 기름과 신선한 채소, 과일은 혈관

을 건강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뇌를 보호합니다. 뇌의 주요 에너지원

은 탄수화물이므로, 정제된 곡물 대신 현미, 귀리, 조, 수수 등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설탕, 가공육, 탄산

음료 등은 뇌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줄여야 합니다.

간헐적 단식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세포 스스

로가 손상된 부분과 노폐물을 청소하여 세포 재생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또

한 단식을 통해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여 만들어진 케톤체가 뇌의 인지 기능

과 기억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간헐적 단식은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뇌 기능을 향상시키지만 단식 시작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

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단식의 패턴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기록하기 글을 읽고 쓰는 과정에서 눈으로 들어온 정보를 전두엽과 측두엽이 처

리하며, 이때 뇌의 피질이 각성되어 마치 신체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

가 나타납니다. 특히 손으로 쓰는 행위는 해마(hippocampus)를 자극하여

정보를 더 확실히 기억하게 하고, 집중력과 주의력, 심리적 안정, 자율신경

계 균형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생각을 글로 정리하거나 책을 읽고 필사

를 하는 모든 과정은 뇌 건강에 매우 효과적

입니다. 매일 일정 시간을 들여 글을 쓰는 것

도 좋지만, 작은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며 순

간순간 기록하는 습관도 뇌 건강에 큰 활력이

됩니다.

⑤ 규칙적으로 몸 쓰기

저는 만나는 분들에게‘야외에서 걷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굳이‘운

동’이 아니라 몸 쓰기라 표현한 이유는 운동의 범위를 넓히고 싶어서입니 다. 좋아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오감을 열어 자신을 보고 느

끼며 몸을 움직이는 활동도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류 증가를 가져오며, 체 내 호르몬의 균형을 조절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에 알맞은 신발 갖추기: 어떤 운동이든 저는 신발의 중요함을 강조 하고 싶습니다. 보통 걸을 때에 체중의 2.2배, 뛸 때는 약 8배의 하중이 척 추와 관절에 실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척추와 관절의 건강을 위해서는 좋아 하는 운동에 맞는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닝머신 주의하기: 런닝머신은 운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하면 헬스장에서 옆 사람과의 경쟁 심리로 인해 무리하기 쉽고, 안전사 고의 위험도 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연식 정구공 주무르기: 재활 운동에서도 자주 쓰이는 방법으로, 손에 연 식 정구공을 쥐고 단순히 주무르기만 해도 나름 훌륭한 뇌 건강 운동이 됩니 다. 손가락 움직임은 뇌 기능들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입니다. ⑥ 충분한 수면 건강한 수면은 뇌의 활동에 많은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충분한 수면

은 긴장된 뇌신경회로를 안정화 시키고, 하루 동안 쌓인 불필요한 정보를 정

리하여 뇌 기능의 전반적인 활력을 회복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는 각인되고, 불필요한 정보는 정리됩니다. 무질서하게 흐트러져있는 뇌의

도서관을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정리함으로써 필요한 기억들을 다시 끄

집어 낼 때 용이하게 해줍니다. 수면을 통해 이러한 청소를 할 때 베타-아밀

로이드 같은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게 되는데, 수면의 질이 나쁘면 노

폐물이 축적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 및 인지장애(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

고, 오랜 시간 모니터 시청을 피하는 등 수면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사용권을 주신 몸을 잘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제가 평소 만나는 분들에게 강조하는 몇 가지 뇌 건강 습

관을 나누었습니다. 더 많은 지식과 정보가 있겠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내

가 들은 것을 실천하는가’입니다. 건강한 뇌를 유지하여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 있게 달려가는 킹덤빌더들이 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라디오

화요말씀치유집회 2024년 말씀 MP3

메모리카드가 담긴 휴대용 라디오를 판매합니다.

이제 야외에서나 이동 중에 와이파이가 없어도

데이터 걱정 없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은혜가 필요한 지인에게 선물하세요.

입금 | 국민은행 811401-04-345474 헤븐리터치

문의 | 이메일 htm0691@naver.com 또는

전화 | HTM 센터 02-576-0153 (평일 10:00 - 17:00)

배터리

영적돌파와 신앙의 성숙이 시작되는 곳

헤븐리터치 아카데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정판 온라인 KBS

가장 최근의 KBS 현장 강의 영상인 온라인 강의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반복해서 들으실 수 있도록 세 파트로 나누었고 각 파트별로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htm-academy.kr/ 수강 기간(30일) 내에는 횟수에 제한 없이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재수강(기간 연장) 시에는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HTM 수강신청 강의 목록

1. Introduction

2. 사회ㆍ생활 관점에서 본 삶

3. 생물ㆍ심리 관점에서 본 삶

4. 종교ㆍ영성 관점에서 본 삶

5. 성령체험 특강

12. 기존의 신학체계와 새로운 신학체계의 필요성

13. 성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기

14.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본 구속사

15. 진정한 복음이란

16. 방언의 은사 특강

25. 하나님나라

26. 통전적 하나님나라

27. 현재적 하나님나라 실현의 핵심원리

28. 기름부으심 특강

29. 성경적 재정관리

30. 가난의 묶임 끊기와 재정의 기름부으심 받기

6. 기독교 역사의 개요

7. 역사적 관점에서 본 패러다임의 변화

8. 교회의 역할과 복음

9. HTM의 비전과 소명

10. 성경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1)

11. 성경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2)

13강, 12시간 7분

17. 하나님나라 핵심 용어 정리

18. 진정한 회개

19. 킹덤빌더의 일터 부흥

20. 십자가의 도 (1)

21. 십자가의 도 (2)

22. 구원이란

23. 당신 정말 구원 받았는가

24. 구원 전후의 인간의 존재적 변화

13강, 11시간 56분

31. 재물과 재정에 대한 킹덤 멘탈리티

32. 킹덤빌더의 실제적 재정관리

33.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행

34.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35. 킹덤빌더의 새로운 의식(그리스도 의식)

36. 킹덤 멘탈리티와 킹덤빌더의 일상 영성 훈련

37. 어두움의 묶임 끊기 및 집안 영적 정화

01

치유와 권능

두란노│2006

05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규장│2009

02

고맙습니다 성령님

규장│2007

06

치유기도

규장│2009

03

04

기름부으심

규장│2008

왕의 기도 규장│2008 07

기대합니다 성령님

규장│2011

11

08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12 09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두란노│2013 10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두란노│2013

킹덤빌더 규장│2015

12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규장│2015

13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규장│2016

17

하나님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는 자 규장│2018

21

킹덤빌더의 영성 규장│2022

25

신유의

14

기도하기 전에

규장│2016

15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규장│2017

16

하나님의 하루

규장│2017

라이프스타일 규장│2019

2023 18

19

말씀대로 말하라 규장│2019

기도

2017

20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규장│2021

2017

9 월 헤븐리 뉴스레터

해외 킹덤빌더 (줌)모임 시작 해외 킹덤빌더모임이 약 한달 반의 휴식을 끝내고 9월 1일에 재개됐 다. 격주 줌을 통해 만나는 해외 킹덤빌더 모임에는 8기 북미주 스

쿨 수료생들이 새로 참가해 더욱 풍성한 모임이 됐다.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인도, 튀르키예, 베트남, 멕시코 등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킹덤빌더들은 줌을 통해 자신의 삶터, 일터를 변혁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매거진 & 말씀 MP3 발송

스쿨 및 세미나 할인

중보기도 HTM 파트너 컨퍼런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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