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킹덤빌더 매거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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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2022 10COLUMN 두 차원의 삶을 살자 MESSAGE 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HTM 대표인사 COLUMN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8 │두 차원의 삶을 살자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7) MESSAGE HTM 메시지│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SPECIAL 헤븐리 하우스│간증 DEVOTION 나는 킹덤빌더다 │감사를 위한 만 가지 이유 (10,000 Reasons) 신앙에세이│휴가-하늘로 열린 창 NEWS 헤븐리 뉴스레터 3 8 46 26 40 52 56 65 8 26 46
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교열 | 박희진, 정예원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2년 10월 1일 통권 148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Copyright 2022 heavenlytouchmedia. All Rights Reserved
3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트너 여러분 아침저녁으로 몸과 마음을 일깨우는 찬 공기가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헤븐리 하우스에서 나뭇잎의 색깔들이 변해가는 것을 보며 가을의 정취 와 아름다움을 미리 맛보게 됩니다. 휴식, 성찰, 안식을 위해서 만들어진 헤븐 리 하우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작년 10월에도 천고마 비에 대해 함께 나누적이 있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의미인데, 이 고사성어의 유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평안함이나 풍요로움이 아니라 반 대로 경계심과 불안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하늘은 높아 푸르고 말이 살찔 때가 가장 두려워! 언제 흉노가 쳐들어올지 모르니까”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HTM 대표인사

떡으로만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a) 눈에 보이는 빵이 아니라 그 빵이 있게 하는 하나님나라의 말씀을 먹 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아니라 그것의 근원인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해야 한다는

4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 들어 다시 여행이 자유화되고, 사회적 거리두 기가 사라지고, 일상생활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를 유 혹하고 시험에 빠뜨리려는 악한 마귀의 공격에 늘 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 는 말씀으로 풍성한 10월을 보냅시다. 마태복음 4장 4절은 예수님께서 40일 간 굶주린 상태에서“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덩이를 떡덩이가 되도록 하라”는 마귀의 시험을 받았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이 말씀의 참뜻을 이해하고 영이고 생명인 말씀을 먹고 살아갑시다.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생명이신 말씀이 우리의 몸을 통치하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b)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요? 이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삶을 살 수도,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읽을 때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왜 그럴까요? 떡을 내 입 으로 집어넣듯이 말씀도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먹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 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은 우리 영 안에 계십니다. 우리는 영이고 생명이신 말씀 L etter
5 이 우리의 몸을 새롭게 하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내가 말씀을 먹는 것이 아 니라, 말씀이 나를 먹어야 합니다. (c) 떡이 입을 통해 위장으로 들어가면 그 떡의 형체는 없어지지만 소화되 고 흡수되어 궁극적으로는 피와 살을 만들고 에너지를 만듭니다. 이와 마찬가 지로 우리가 말씀을 먹으면 말씀 자체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 이 내 생각이 되고 감정이 되어서 말씀대로 믿기어지고 말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믿은 대로의 현실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d) 위장과 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데 계속 떡을 먹으면 어떻게 되 겠습니까? 위장이 파열되어 결국 죽고 말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말씀을 많이 먹지만, 그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지 않고 말씀에 대 한 자기 생각만 많아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모순만 커지게 될 것입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음으로 가죽 부대도 찢어지고, 포도주도 버 리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로마서 7장의 사도 바울처럼“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롬 7:19)” 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떡을 먹으면 그 떡이 분해되어 에너지가 된 것처럼, 말씀을 먹었으면 우리의 몸은 그 말씀대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말씀을 먹기만 합니다. 소화시키고 흡수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일 2:5-6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HTM 대표인사
6 6 L etter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거짓자아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로고스)을 받아들 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혼이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으로써 영이고 생명이신 말씀(레마)이 우리 몸을 통치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고, 우리는 그 말씀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주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 일용할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말씀 한 구절을 쓴 메모지를 가지고 걸으며, 먹으며, 소화시키며, 가을의 정취 를 맛보지 않겠습니까?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 스쿨 일정 ◆◆ 1주차 | 2022. 10. 29(토) 오전 9:30 - 저녁 9:00 2주차 | 2022. 11. 5 (토) 오전 9:30 - 저녁 9:00 3 주차 | 2022. 11. 19(토) 오전 9:30 - 저녁 9:00 4 주차 | 2022. 11. 26 (토) 오전 9:30 - 저녁 7:30 (수료식) 4 주 수업 전부 참석 가능한 분만 신청해 주세요. ◆◆ 모집요강 ◆◆ 장 소: 헤븐리터치센터 임마누엘 홀(대면 교육) 인 원: 선착순 80명 신 청: 2022. 9. 6 (화) - 9. 30 (금) (선착순 마감시 사전 종료될 수 있음) 방 법: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연 령: 20 세 이상(자녀 동반 불가능합니다.) 등록비(교재, 식사, 간식 포함): 35 만원 30 만원(CMS 파트너 3 개월 이상 유지한 분) 알 림: HTM센터는 수업 전 자체 소독과 방역 작업을 합니다. 제27기  킹덤빌더스쿨(KBS) 입학 안내
│손기철 박사 (HTM대표)
8 Column 두 차원의 삶을 살자 글
두 차원이란?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아 그리스도 의식의 차 원에서 우리의 본질에 대해서도 이 야기하고, 몸의 차원에서의 삶에 대 해서도 말하고 있다. 전자의 경우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서 이 땅에 주의 뜻을 나타내는 삶을 강조하고, 후자의 경우는 비록 몸을 가지고 살 며 환난과 고통을 겪지만 하나님의 영원한 유업을 이어받은 자로서 산 소망을 하늘에 두고 살아야 함을 강 조한다. 필요에 따라 두 차원의 상 태와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두 차원을 이해하고 자신의 존재를 명확히 깨닫고 누릴 줄 알아야 한 다. 이 사실을 알 때 죽음이 두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내가 누구 인지를 알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 신 소명에 따른 삶을 살아감으로써) 이 땅에서의 시간을 소중히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제대로 체험하는 자만이 올 9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8

부활체에 대해서 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속사람과 겉사람

구원받은 자에 있어 두 차원의 삶에 대한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고린도 후서 4장과 5장에 잘 나타나 있다. 하늘과 땅이라는 두 차원의 삶을 사는 자 를 속사람, 땅이라는 한 차원의 삶을 사는 자를 겉사람이라 부른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겉사람과 속사람의 비교는 구원받지 못한 자와 구원받은 자의 비교가 아니다. 구원받아 새사람이 된 자 즉 하나님의 영과 하나가 된 자의 혼의 상 태가 어떠한지에 따른 비교이다.

10 Column 바른 천국관을 가질 수 있다. 왜냐하면 성령 안에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깨달을 때, 현재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에서 자신 의 존재와 영원한 하늘나라에 있는 자신의 존재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고, 몸이 죽을 때 우리의 영혼이 맞이할 천국과 새롭게 될 몸의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는 혼을 가진 자 를 속사람, 여전히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묶여 있는 혼의 상태인 사람을 겉 사람이라고 부른다. 겉사람이 산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으로 만든 상상 의 이야기를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그 가공세계를 진짜 세계로 생각하며 살 아가는 것을 말한다. 겉사람이 낡아진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묶여 있던 혼이 점차적으로 그 묶임에서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다른 말로‘세상 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지금 일어나는 상황과 처지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 게 된다’는 것이다. 즉 이 상황과 처지를 진실로 보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날마다

뜻이 아니다. 만약 속사람이 성숙해져 가는 것이라 면 하나님의 영이 성숙해 간다는 뜻이 된다. 속사람이 새로워진다는 것은 하 나님의 본질이 우리를 통해서 더 온전하게 나타난다는 뜻이다. 이는 마치 커 튼을 열수록 방 안에 빛이 더 들어오는 것과 같다. 커튼을 열면 빛이 더 들어 올 뿐이지 태양이 더 밝아지는 것은 아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 속사 람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진짜 의미는 겉사람이 후패함으로 본래 있던 속사 람이 더 온전히 나타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에서 새로워진다“아나카이노오” 의 뜻은 반복의 의미를 가지는“아나”와 질적 측면에서 새로워진다는“카이 노스”의 합성어에서 유래된 동사이다. 그리고 동사는 수동태로 쓰여 있다. 따라서 외적 요소에 의해서 다시 반복적으로 새롭게 된다는 뜻이다. 외적 요

만큼 새로워진다는 것이다.

For our present troubles are small and won't last very long. Yet they produce for us a glory that vastly outweighs them and will last forever(NLT).

11 지식에 기초한 생각이 만들어 낸 것임을 아는 것이다. 지금의 현실이 세상과 환경과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속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성령의 소욕에 붙들림으로 인하여 그리스 도 의식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속사람이 새로워진다는 것은 속사람이
더 성숙해 간다는
소란 무엇인가? 바로 겉사람이 후패하는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면 어떻게 되는가? 고후 4:17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표준새번역).
한글 성경에서는 번역되지 않았지만, 원문에는 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내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8

주체 파악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간과 차원의 개념 그런데 우리는 이 구절을 해석할 때 늘 시간의 개념으로 해석한다. 즉 “지금은 환난 속에서 살지만 언젠가는, 혹은 죽고 난 다음에는,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이라는 관점으로 해석한다. 두 차원의 삶을 말하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해석을 하는 것이다. 주의 말씀을 차원의 관점으로 다시 생각해 보라.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 은 일시적이고 가벼운 반면, 그것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영원하고 큰 영광 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하늘나라의 영원히 지속되고 엄청난

12 Column 는 접속사“가르”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모든 영어 역본은“for”로 시작 한다.“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 적인 가벼운 고난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 게 이루어 주기 때문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고난이 우리로 하여금 진정 한 해방과 영원한 자유를 누리게 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그 말은 고난 이 우리를 거짓자아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되게 한 다는 것이다. 이것은 두 차원의 이야기이고
영광과 비교하 면 이 땅에서 우리가 겪는 고난이 일시적이고 가볍다고 말하는 것이지, 현실 에서 우리가 당하는 우겨쌈과 답답함과 핍박과 거꾸러뜨림 자체가 매우 가 볍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방식과 다른 삶을 살기 때문에 우리 의 삶은 세상 사람들과 비교하면 늘 환난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있지만, 정신 세상과 영적 세상은 실체가 없기 때 문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의 몸은 물리적 세상에 있지만, 우리는 자신이 만 든 가공 세상에서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 모두 허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일 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거듭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진정한 존재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아는 영적 세계에 존재한다. 그리고 지금 거짓자아 는 정신세계로 물리세계를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두 차원의 삶 을 산다고

13 “보이는 것”은 내 생각과 감정으로 본 이 땅의 상황과 환경이다.“보이 지 않는 것”은 내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마음 으로 본 상황과 환경이다. 사람들은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사 실은 세 차원의 세상이 있다. 물리적 세상, 물리적 세상에 대해 자신의 생각 과 감정으로 만든 상상의 세상(정신 세상, 가공 세상), 영적 세상이다. 물리적 세상은 볼 수
말하는 것이다.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정말 우리는 두 차원의 삶을 살 수 있는가? 고린도후서 5장에 그 답이 나와 있다. ◆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 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땅에 있는 장막 집을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과 비교했다. 이 말씀은 고 린도후서 4장 16절 이하에 나오는 겉사람과 속사람,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과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대조와 연 장선상에 있다.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8

비유한 것인 반면,‘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 리스도와 함께하는 영혼의 존재를 말하고 있다(엡 2:6). 따라서 이 땅에서 우리의 영혼은 몸에 거하지만 동시에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안 에 있는 영 안에 거하기도 한다는 뜻이다. 이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다른 구절과 구별할 줄 알 아야 한다. 고린도전서의 다른 곳에서도 육의 몸과 영의 몸(고전 15:44), 흙 에 속한 자의 형상과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고전 15:49), 썩을 것과 썩지 아니할 것(고전 15:53)이라는 표현이 있다. 고전 15:44 육(헬, 프쉬키콘)의 몸(헬, 소마)으로 심고 신령한(헬, 프뉴마티콘)

14 Column 고후 4:16-18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 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집’은 우리의 존재(영혼몸)가 거하는 곳이라는 의미다.‘장막’은 덮은 것(covering) 혹은 천막(tent)으로서 지상에서의 연약하고 제한적인 육신을
몸(헬, 소마)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육의 몸’은 인간의 타락한 혼에 영향을 받은 몸을 의미하는 반면,‘영 의 몸’은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되살아난 몸을 의미한다. 이것은‘육의 몸’ 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이며 썩을 것을 의미하고,‘영의 몸’은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이며 썩지 아니할 것을 의미한다. 이 말씀은 영의 몸을 알지 못하 는 자들에게‘육의 몸뿐만 아니라 영의 몸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두
15 가지를 비교하여 말한 것이다. 그러나 이 구절에서 나오는‘땅에 있는 장막집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이 땅의 삶과 죽고 난 다음 하늘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두 차원의 삶을 사는 존재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나라에 있는 영적 존재와 그 영의 통치함을 받은 이 땅에서의 몸을 비교한 것이다. 따라서 땅에 있는 장막 집이 무너진 다음에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마련되는 것이 아니라 땅에 유한한 장막 집이 서 있는 동안에도 우리에게 속한 하늘의 영원한 집이 있다는 말이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 5:1)”에서 “(우리에게) 있는”으로 번역된 동사‘에코멘’(헬: ekomen, we have)이 직 설법 현재형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 이와 같은 해석을 뒷받침 해준다. 만약 현재 육신이 죽고 다음에 부활이 있을 것이라면 당연히 미래형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현재형 시제를 사용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8

이 땅에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몸으로 살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생명에 온전히 사로잡히기를 간절히 사모한다는 뜻이다. 즉, 구원받은 우리의 심령 안에 성령님이 함께하시지만 그분께서 우리의 혼 과 몸까지도 통치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자녀되는 삶을 갈망한다는 뜻이다.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16 Column 물의 삶을 사는 자는, 육신으로 이 땅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는 이미 하늘에 새생명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땅에 있는 장막 집’의 특징은 무엇인가? 혼의 상태에 따라 왔다 갔다 한다는 것이다. 혼이 성령의 이끌림을 받지 못할 때는 그리스도 의식을 가지 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묶이게 된다는 것이다. ◆ 고후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살면서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 8: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 고후 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타락 전 우리는 하나님 영광의 옷을 입은 자들이었지만 죄를 지음으로 써 하나님의 영광이 없는 벗은 자로 살 수밖에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 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나님의 영에 의해 통치 받게 됨으로 늘 새 로운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육체와 마음이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이 말씀은“우리가 탄식하는 것은 육신으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 문에 차라리 데리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17 원하는 대로 사는 자로 발견되지 않기를 원한다는 뜻이다. 고전 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 고후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 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말이 아니다. 비록 죽을 수밖에 없 는 몸이지만 하나님의 생명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혼과 몸 을 통치하심으로 인하여 이미 이 땅에서도 주의 뜻을 나타내는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하다. 고전 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 고후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 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8

그리스도와

증거해 주시는 성령님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는 현재 본국(천국)에서 파송되어 이 땅에서 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 기 때문에 본국에 있는 것처럼 주와 함께 거할 수는 없다고 이 구절은 말하 고 있다. 이것은 교제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의 육체의 한계를 지적한 것이다.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분과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18 Column 이 말은“이런 것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신 하나님은 그것에 대한 보증 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현대인의 성경]”라는 뜻이다.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고후 5: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우리가 항상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
함께하심을
아직 나타나지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 로라 우리가 육신의 오감에 묶여 판단하거나 행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행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앞 절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우리의 존재가 이 땅뿐만 아니라 천국에 있으며 우리가 천국의 것을 덧입음으로 인하여 이 땅에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자녀의 삶은 이 땅에서 이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가 비록 우리 몸이 이 땅에 거 하지만 우리의 새생명적 존재가 하늘에 동일하게 존재하는 것을 알기 때문 에 담대한 것이라면, 여기서“담대하여”라는 말은 몸이 지금 죽는다 할지라 도 조금도 두려움이 없다는 뜻이다. 이러한 진술은 죽음 후의 삶이 무엇인지 를 아는 자 그리고 새로운 부활체로서 주님과 함께 교제하는 즐거움이 무엇 인지를

있는 고백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죽

태도이고,

19 땅의 법칙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삶이다. 이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 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다.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롬 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미래의 소망이 아니라 차원의 소망) ◆ 고후 5:8 우리가 담대하여
있는 그것이라 6절의“그러므로
아는 자만이 할 수
음에 대한 바람직한
올바른 천국관이다. 빌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 1: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 고후 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8
20 비록 지금 몸 안에서 제한된 삶을 살고 있지만 자신의 존재가 하늘에 속 하고 본향이 하늘에 있는 것을 아는 자는 언제든 주님과 함께 있고 싶은 열 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분이 이 땅에 자신을 보내신 뜻을 알기 때문에 육신 안에 있을 때도, 육신을 벗어 버린 후에도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 기를 힘쓴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자녀의 삶의 목적과 존재 이유이 다. 우리는 이 삶을 위해서 지은 바 된 것이다. 고후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벧전 4: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no longer ... but for) Column

아름다운

일에 얼마나 열심을 내었는지’에 대한 심판일 것이다. 이 땅에 도래한 하 나님나라의 삶을 온전히 경험하는 만큼 우리는 천국에 대한 올바른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에서 천국의 실체를 경험하 며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소명의 삶을 살아야 한다. 결론: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실 때 이 땅의 삶에 대해 가르치시지 않고, 하 나님나라의 비밀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기

어서, 상황 설정을 하시고, 문제 제기를 하시고,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무엇

21 ◆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구속받은 우리의 삶은 성부 하나님의 위임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 심판은 불신자를 위한 정죄의 심 판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주와 따로 거하는 시간(이 땅에서 몸에 거하는 시 간) 동안 주의 뜻을 행한 것에 대한 심판이다. 그것은‘우리의 죽을 육신이 얼마나 생명에 삼킨 바 되었는지, 주님의
덕을 얼마나 선전했는지, 새생명 가운데 얼마나 행했는지, 주의 선 한
위해 이 땅의 모형과 그림자를 들
인지를 알려 주셨다. 우리가 이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두 차원으로 보아야 하고, 그 안에서 주체의식, 즉 진정한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하고, 그 결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에 이루어가 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야 한다. 즉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이 땅에 파송받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거나 성령의 가르침을 통해서 성경을 기록한 신약의 기자들도 바로 그것을 경험하고 그런 차원에서 우리에게 복 음을 전하고 있다. 우리는 성경 저자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8

것이 무엇인지를

때가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서신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저자들은 이 미 성령 안에서 하나님나라의 온전함을 경험하고 그리스도 의식으로 살아가 면서 우리에게 두 차원의 삶에 대해서 말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즉, 예수님 께서는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다면, 성경 기자들은 그 말씀 을 실제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고전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영혼몸으로 설명하자면, 우리의 본질은 하나님의 영에

22 리 관점에서 저자의 의도를 이해하고자 애쓸 뿐 실제 그들의 관점에 대해서 는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관점으로 성경을 기 록했다. 그런데 우리는 거짓자아의 의식으로 그 말씀을 이해하고자 애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가 정말로 말하고자 하는
놓칠
많다.
속하여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하나님나라에 거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의 몸은 이 세상에서 세상과 관계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혼이 거짓 자아의 생각과 감정에 종노릇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에 속하여 그리스도 의 식으로 자신의 몸(마음과 신체)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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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26 손기철 박사│2022. 8. 30 화요말씀치유집회 Message
27 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하나님 통치의 복음은 마귀의 통치를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천국 복 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하나님나라의 복음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하나님 통치의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그 삶을 보여주시고, 우리도 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약속하신 또 다른 보 혜사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현재적 하나님나라 라는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통치가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세상신인 마귀는 인간과 이 땅을 통치하며 한 생명이라도 불 못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우는 사자처럼 돌아다니며 우리 를 삼키고자 합니다.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렇다면 마귀의 통치를 무력화시키고, 그들을 쫓아내는 일을 제외하고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 나라를 생각할 수 있을까요? 예수께서는 우리가 죄 에서 벗어나도록 마귀의 일을 멸하셔야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입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것은 자녀들이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통치 아래 들어감으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하나님나라의 복음 대신에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복음의 전부인 양 오해함으로 진정한 하 나님나라의 복음을 변질, 왜곡, 축소해 왔습니다. 마귀와 그 졸개들은 자신 들의 존재를 숨기고, 하나님 통치의 복음을 마귀의 통치를 제외한 하나님과 인간 관계의 문제, 단지 죄의 문제로만 보도록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 다.

도둑질하고 죽이고

28 Message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시기 전,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무엇일까 요? 먼저 자신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 충만함을 이루신 가운데 성령에 이끌림을 받아 광야로 가셔 서 마귀의 시험을 받고 마귀의 일을 무력화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공생애 동 안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속이고 죄를 짓게 하고, 그 결과로 병들고 죽게 하 는 마귀의 졸개들인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오늘날 그들은 자신들을 교묘하게 숨기고 우리를
있 습니다.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 통치의 복음 진정한 복음은 하나님께서 마귀의 통치 아래 살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인간과 이 땅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 리스도를 인자로 이 땅에 보내 주셔서‘다시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시는 것을 보여 주시고,’‘이 땅을 하나님께서 다시 통치하신다는 것을 알리는 아름다

일을 멸하는 복음이고, 그분 의 죽으심만의 복음이 아니라 부활의 복음입니다. 그분의 십자가 사건은 우 리의 대속이고, 그분이 성령을 보내 주신 것은 우리의 새생명입니다. 대속과 새생명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입니다. 죄 사함을

29 운 소식’입니다. 사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단 7: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놀랍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그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신비롭고 은혜 로운 일입니까? 복음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마귀와 귀신의
받고 구원을 얻는 것이 전 부가 아니라 내가 죽고 새로운 피조물로서 귀신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 하신 일들을 생각해 봅시다. 요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하라고 주신 일은 무엇입니까?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셔서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30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강한 자의 결박과 세간의 강탈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셨 을까요? 마 12:28-29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강한 자(마귀)를 결박했기 때문에 그 집에 들어가서 세간(마귀의 졸개, 귀신)을 강탈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일을 어떻게 무력화 시키시고 결박하셨을까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이것 은 너무 중요한 일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 마 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 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 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Message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세 가지 시험을 받으 셨습니다. 첫째는 돌덩이가 떡덩이가 되도록 하라는 시험, 둘째는 성전 꼭대 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 셋째는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고 자신에 게 경배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는 시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 역 전에 마귀의 시험에서 승리한 일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31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 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성령으로 잉태하신 분이시지만 인자로 오셔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나님나라로 들어가는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 고 첫째 아담이 실패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성령에 이끌리어 동일하게 마 귀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 마 4:1
먼저 창세기에 서 아담과 하와가 한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창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마귀는 여자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즉 마귀는 하나님의‘말씀에 대한 여자의 생각’을 묻고 여자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말하도록 했습니 다. 이것이 마귀의 속임수임을 알아야 합니다. 여자가 하나님께 들은 말씀에 대해서 말하자 마귀는 여자에게 그 말씀에 대해서 해석해 주었습니다. 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여자의‘생각’에 초점을 두고 물었습니다.“동산 모든 나무 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하와의 생각을 물었 고 하와는 마귀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 라(shall)”라고 말씀하셨는데“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may) 하노라 하셨느니라”로 바꿔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마귀의 통치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한마디로 하나님 말씀에 따르느냐 마귀의 말에 따르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의 말씀이 아닌 마귀의 말에 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에서 마귀의 통 치로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준 권세가 마귀 에게로 이양된 것입니다.

Message 32 창 3:4-6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마귀의 해석을 들은 여자가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 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해서 그 열매를 따 먹고 남편에게도 주었 습니다. 마귀는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을‘말씀대로 믿고 말하지 않고’,‘말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믿고 말하는 것’이 마귀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내용’의 문제가 아니라 ‘주체’의 문제입니다.‘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나타내고자 하는 자인 가? 아니면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단지 말씀을 믿고자 하는 자인가?’의 문 제입니다. 그렇다면 죄를 짓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마귀의 말에 순종함 으로, 그 말대로 행하는 것이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하와는 분명 하나님의 말
33 씀을 알았고 말씀에 대한 지식과 이해, 말씀에 대한 믿음도 가지고 있었습니 다. 그렇지만 하와는 그 말씀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마귀와 대화를 나누었고 그럴 때 마귀가 상황, 처지, 환경, 욕심을 통하여 그 생각을 변질시 킨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고 생명인 말씀을 말한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진 혼이 그 말씀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말한 것입니다. 그것이 마귀의 전 략입니다. 우리가 마귀에게 속지 않고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에 대한 내 믿음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내 믿음으로 신앙생활 하는 게 아닙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나타남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 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이제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 셨는지 살펴봅시다. 예수님과 세 가지 시험 고전 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 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이 시험에 어떻게 대처하셨을까요? 마태복음 4장을 읽으면 마치 예수님께서 동문서답하시는 느낌을 받습 니다. 마귀는 하와에게 했던 것처럼 생각을 묻는데 예수님께서는 말씀대로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는‘내가’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대로 말씀하신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고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 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시험입니다. 성전 위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 기도한 이생의 자랑에 대한 시험입니다.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고 자 신에게 경배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는 시험, 보암직도 한 안목의 정욕에 대한 시험입니다. 결론은 예수님도 우리와 같이 시험을 당하셨고, 이기셨기 때문 에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시험에서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 니다. 하나님나라의 관점, 즉 하나님 통치적 관점에서 볼

Message 34 의 통치를 이루는 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교와 해석은 수도 없이 많지 만 시험의 내용에 초점을 맞출 뿐 하나님 통치적 관점에서 한 해석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요일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돌덩이를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시험, 즉 먹음직도 한 육신의 정욕에 대한
때 이 말씀의 핵심 은 무엇일까요? 아담과 하와처럼 예수님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지만 예 수님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말 씀대로 말하셨습니다. 마 4:2-10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위로 올라오셨을 때“이는 내 사랑하는

굶주린 자신의 지금 상황과 결부시켜 자신의 생각을 말하 지 않으셨습니다. 나머지 두 가지 시험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마귀는 말 씀에 대한 예수님의 생각이나 판단을 이끌어내기를 원했지만, 그분은 거짓 자아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기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대로 말함으로 하나님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는 핵심입니다.

요 12:49-50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영생인

35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말씀을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받기 위해 광야로 가셨습니다. 마귀는“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하고 말했습니 다. 이 말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부정하는 말이자 예수님 자신에게 초점을 맞 추게 하는 말입니다. 하와에게 그랬듯이“네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너 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물은 것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생각에 대해서 질문을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것에 대 한 자신의 생각을 말씀하시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씀대 로 말하셨습니다.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요 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 8: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면 여전히 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비밀입니다. 마귀

우리가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무력화시킨 비밀을 알고 하나님의 하 루를 살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깨닫고 적용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주체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성과 원복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이고 생명이신 주의 말씀을 말씀 대로 말함으로 주의 뜻을 이루는 자입니다. 둘째, 삶의 문제, 즉 내용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길 지라도 내용에 빠져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묶이지 않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으로써, 말씀이 우리의 몸을 통치 하게 함으로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유혹이나 시험의 내용에 관심을 두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 배워왔습니다. 그렇지만 아담과 하와가 말씀을 몰라서 마귀의 통치 안으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 안에서

36 Message 거짓자아로 자신의 상황과 처지에 기초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서 그리스도 의식을 가질 때는 상황이 어떻든 주의 말씀을 말씀대로 생각하 고 느끼고 말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통
안으로 들어가는
시험 무력화의 비밀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대 로 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씀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말씀을 아는 자가 시험과 유혹에 빠지기 쉽고, 무력감을 더 느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거짓자아로 말씀에 대한 나의 생각과 믿음으로 살아가면, 마귀와 그 졸개들과의 싸움에서 백전백패 하게 됩니다.

런 방식으로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마귀의 통치 아래 들어간 다음 하나 님의 통치를 구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기도하면 하나님 께서 도와주시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스스로 마귀의 통치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생각과 감정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 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내 생각과 내 감정일 뿐, 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혼이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내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마음의 생각과 감정을 그리스도 의식 안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하 나님의 영으로부터

37 매일의 삶에 적용 마귀는 매일 문제를 만들어 우리 마음에 넣어 줍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면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거짓자아로 살아가 게 되고, 결국 상황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고, 그 말씀대로 기도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합 니다. 우리는 대부분“주님 내가 이 문제 때문에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이
나오는 말씀이나 이미 내 심중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이 올라오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 고 느끼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을 경험할 때 말씀이 능력이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 과 감정이 들어올 때마다 그것은 실재도 아니고, 진리도 아니고, 힘도 없다 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생각과 감정을 붙들고,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 하지 말고, 먼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즉 내 혼이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으로부터 오는 혹은 이미 심겨 진 심중으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씀하 십시오. 마귀의 통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38 Message ◆ 염려될 때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마귀들이 나에게‘너는 잘못될거야’라고 속삭일 때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너는 결코 해낼 수 없을 거야’라는 생각이 들 때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힘들고 어렵고 우울할 때 롬 5:4-5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죄책감이 들 때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두려움이 임할 때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HTM 화요말씀치유집회 HTM은 센터 내 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미국 FDA 인증을 받은 <더 하라 플라즈마 공간 살균기>를 곳곳에 설치하여 최대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0 Heavenly House 헤븐리 하우스 간증

오전에 설거지를 하던 중 손 장로님이 깜짝 방문해주셔서 기도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셨는데 하나님이 제

게 주시는 위로와 격려로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하나 님을 찾고 사역했던 것이 거짓자아의 활동임을 분별하고 그리 스도 안에서 주님의 신비와 생명이 풀어지는 것을 더욱 사모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의 앞길에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하 나님이 나타나시는 아름다운 주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하나님나라를

41 헤븐리 하우스 간증 너무나 아름다운 처소에서 2박 3일간 안식을 얻고 갑니다. 바 쁜 사역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으러 온 헤븐리 하우스 는 아름다운 자연과 고급스러운 시설 그리고 따뜻한 스태프 들의 호의로 저에겐 최적의 힐링 장소였습니다. 예배실에서 개인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가 저의 몸과 마음을 만지시고 회복시키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 연을 보며 주님과 함께 식사를 할 때는 그 자체가 기도이자 안식이자 주님의 나라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날
위해 동역하며 더욱 그 나 라로 침노해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정환 목사 엄마와 함께 주말에 이곳에 오게 된 고 1학생입니다. 고등학 교에 입학한 이후 정신적으로 또 영적으로 많이 지치고 피폐 해져 있었는데 이곳에서 잠시나마 위로와 쉼을 얻게 된 것 같 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갈 힘

더 오랫동안 이곳에

고 싶습니다.

모든 파트너들께 전달되어짐을 직접 체험하고 떠납니다. 하나님의 크신 팔 안에서 사역자님 들과의 짧지만 굵게 나눈 소통이 더욱 풍성한 은혜로 제 마음 을 채웁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경남 파트너 오전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인천 터미널에서 양평가는 버스 를 겨우 탈 수 있었습니다. 한숨 푹 자고

42 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다음에는
머무르
김경남 파트너 딸 헤븐리 하우스 곳곳에서 섬겨주시는 분들의 섬세한 손길과 따뜻한 정성이 잠시 머물다 간
나니 양평입니다. 터 미널 근처에서 2박 3일 간 먹을 것을 사고 택시를 타고 헤븐 리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전도사님의 친절한 안내로 2층 룸 을 안내받고 들어갔습니다.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방입니다. 테라스에서 밖을 보니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이 나를 반겨주 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커피 한 잔을 들고 테라스에 다시 나가니 비가 거침없이 내립니다. 제가 비를 좋아하는 것 을 아시고 주님께서 때에 따라 비를 내리시는 것 같아 계속 주님을 불렀습니다. 고요함 가운데 깊은 숙면을 취하고 새소 리를 들으며 눈을 떴습니다. 숙소에 비치된 방석과 기도 의자 Heavenly House

앉아 주님을 바라봅니다. 잡생각과

고요함과 편안한 숙소가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합니다. 풍성한 아침 식사로 든든히

와 물소리, 울창한 산을 바라보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내 립니다. 참된 안식이 거짓자아로 살았던 나를 보게 하고 참된 나를 발견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영상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한참을 엉엉 울었 습니다. 헤븐리 하우스에 특별한 기름부으심이 있기에 눈물 이 폭포수처럼 흐르는 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숙소 주변의 미니 개울과 정원에서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니 성령님의 이 끌림처럼 계속 기도하게 됩니다. 헤븐리 하우스 어느 곳을 걷 든지 주님과 함께 거닐고 있음이 저절로 의식이 됩니다. 힘들 고 지친 많은 분들이 헤븐리 하우스에 오셔서 쉼을 얻고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3 에
상념들이 스치고 지나 가지만
배를 채우고 테라스에서 새소리
주님 과 더 깊은 친밀함 가운데 있고 싶어서 앞으로 자주 올 것 같 습니다. 이곳으로 인도해 주시고 너무나 미약한 파트너에게 값 진 혜택을 주신 HTM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미용 파트너 헤븐리 하우스 간증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본 인간, 구원, 삶의 통합적 이해

매일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기를 원하고 구체적인 신앙생활의 방향을 정립하고 싶으신 분

유튜브 조회수 43만을 돌파한 화제의 영상이 출간되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론과 인간론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 인간을 구성하는 영, 혼, 몸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성경에 등장하는 ‘겉마음(mind)’과 ‘속마음(heart)’을 제대로 구별하고 싶으신 분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균형잡히게 이해하기 원하시는 분 구원 받은 자도 실족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원하시는 분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7) 글 | 송영호 목사(HTM 신학부) Column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절대적 존 재에게 빎. 또는 그런 의식”이라 정의됩니다. 전 인류에게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를 하나님나라에서 자녀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행해야 할까요? 구약 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모든 것을 이 루시기 전, 아직 성령님이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 안에 오시기 전이었기 때문 에,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에서 하나님께 무엇을 얻어내기

47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신이 없다고 믿는 무신론자조차도 생사를 오가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서는 신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인종, 종교, 문화에 상관없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도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표준국어대사 전에 따르면 기도는“인간보다
위해 간절히, 열심 히, 끈질기게 하나님의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타락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일들을 회복시키시고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오순절에 보내주셨을 때 기도의 정의 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새언약의 시대, 은혜의 시대, 성령의 시대를 살아가 는 우리에게 기도는 구약적 기도와는 전혀 다른 것이 되었습니다. 새언약 안에서 하나님 자녀가 드리는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 루신 모든 것을 이 땅에 나타냄으로써 주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이 기 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 것이 주기도문의 일부인 바로 마태복음 6장 10절입 니다. 기도

이미

모든 것을 이루셨기 때문에 하늘(영적 세계)에서 이루어진 것 을 하나님 자녀의 권세로 이 땅(물리 세계)에 나타냄으로써 주님의 뜻을 이루 기 위해 하는 것이 하나님 자녀의 기도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자녀가 누리는 기도는 다음과 같은 세 단계의 기 도로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자기 부인과 자기십자가를 짊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자기라고 믿는 거짓자아를 포기하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체험 하는

첫 단계를 통해서 물리 세계와 정신세계의 묶임에서 벗어나 자신 안에 있는 영적 세계인

48 마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더 이상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가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 된 상태에서 드리는 것이 바로 새언약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얻어내기 위해 간절하게, 끈질기게,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것입니다. 이
하나님나라로 들어가 성령님께 사로잡히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두 번째 단계는 말씀의 세계, 그리스도의 세계인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거짓자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성령님의 통치를 경험할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하나님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태의 상태로, 자신의 이름으로 무 엇이든지 구하면 이루어진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실체화되는 세계입니다. 말씀 Column

것입니다.

자아가 주체라면 이러한

성령님의

나만이 이러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와 두 번째 단계의 기도를 통해 영적 세계에서 말씀에 따라 이미 이루어진 것을 보고 상상하고 느낄 때 성령님께서는 이루어진 실체를 우리 심중에 기록해 주 십니다. 바로 그때 거짓자아의 믿음으로 믿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 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씀대로 이미 이루어진 것이 믿기게 됩니다.

뛰어난 이름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대로

49 의 세계인 하나님나라에서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상상하고 느끼는 것 이바로 기도의 두 번째 단계입니다. 기도의 세 번째 단계는 영적 세계에서 말씀대로 이미 이루어진 것을 보고 상상하고 느낀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함으로써 이 땅의 실체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거짓
기도를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인도함을 받는 그리스도 안의 진정한
이 상 태에서 모든 이름 위에
선 포하는 기도를 할 때 그 말씀의 실체가 나타나는 것을 현실 세계에서 보게 되 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기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을 위한 추천 도서 및 말씀영상 도서 | 「기도하기 전에」,「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말씀 | 하나님나라에서 누리는 기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 훈련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같은

개입 없이는 항상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차원적 인과법칙과 구분하기 위해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인과법칙을 시간적(선형적) 인과법칙이라고 하겠습니다. 시간적 인과법칙은 어 떠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자원을 투입하는 등과 같은 원인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법칙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뿐만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경험하기 때문에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간적 인과 법칙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행위보상적 사고방식이 생겨났습니다. 어떠한 보상 을 받기 위해서는‘이러한 행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서 살펴본 구약 시대에서의 기도는 시간적 인과법칙에 기초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50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우리나라 속담과‘There’s no smoke without fire’의 영어권 속담은 인과법칙을 한 문장으로 잘 나타냅니다. 인과 법칙은 모든 일은 원인에서 발생한 결과이며, 원인 없이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 는다는 법칙입니다. 단순히 이론(theory)이 아니라 법칙(law)인 것은 기적과
초자연적인
하지만 하나님나라에서의 기도는 차원적 인과법칙에 기초합니다. 차원적 인과법칙이 적용되는 하나님나라에서의 기도는 시간적인 원인이 없는 데도 그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현실 세계에서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는데 한순간에 질병이 치유되는 것은 시간 적 인과법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시간적 인과법 칙이 당연한‘법칙’인 것처럼, 하나님나라에서 차원적 인과법칙은 당연한‘법 칙’입니다. 하나님나라는 시공간을 초월한 영적 세계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이미 다 이루어 놓으셨기 때문에, 하나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차원적 인과법칙 Column

하나님 자녀의 삶은‘은혜의 삶’,‘호의 의 삶’입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없어 보이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호의(favor)가 시공간을 뚫고 그 사람의 삶에 나타나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목도하기 때문입니다.

엡 1:4-6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51 루신 모든 것을 하나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언제든지 누릴 수 있는 것입니 다. 차원적 인과법칙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하나님나라는 시공간을 초월한 다 른 차원 즉 영적 세계에 속한 나라이며, 두 차원의 삶을 사는 하나님 자녀의 삶을 통해 수직적으로“영적 세계-정신세계-물리 세계”라는 차원을 뚫고 나 타나는 법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면 시간적 인과법칙은 선형적으로“과 거-현재-미래”라는 시공간의 제약된 틀 속에서 적용되는 법칙입니다. 차원적 인과법칙을 누리며 사는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그분의 은혜의 영광을 온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 부름을 받았 습니다.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52 Devotion 감사를 위한 만 가지 이유 (10,000 REASONS) 글 | 최은광 목사 「만 가지 이유」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올해 송구영신 예배 후 둘째 형이 1,000가지 감사를 기록해 보겠다고 했고 지금까지 몇 권의 노트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저도 손기철 장로님의 말씀「기록하는 삶」에 도전받아 만년필의 잉크가 닳도록 감사의 제목을 적어보고 있습니다. 눈 깜빡이 시인 미즈노 겐조는“감사는 나의 밥”이라고 했습니다. 초등 학교 4학년 때 뇌성마비로 손과 발 그리고 입의 자유를 빼앗긴 그는 30년을 단칸방에 꼼짝없이 누워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 우메지에게 찾아온 여 교사를 통해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받았습니다. 미즈노 겐조는 몸의 죽음을 통해 도리어 그리스도의 현존 안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우메지씨는 꼼짝없 이 누운 아들이 눈동자를 돌려 벽에 붙인 일본어 자모음표를 가리키면 눈을 깜빡여 한 글자씩 완성했습니다. 그렇게 수백 편의 감사와 찬송의 시를 기록 했습니다. 그는 심중에 가득한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하 기 위해 단가와 시를 쓴다고 했습니다. 겐조의 시 한 편을 소개합니다. <잊기 전에> 지금 들은 것/ 보인 것/ 마음에 느낀 것/ 잊기 전에/ 사라지기 전에/ 주

가득 채운 바다. 미각을 깨우는 오곡백과,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소 소한 일상이 은총이며 선물입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은 식탁이, 사랑하는 이 가 곁에 있음이, 볼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느낄 수 있음이 매 일의 기적입니다. 기상이변과 재해로 전기와 수도, 가스가 끊긴 지역의 뉴스를 통해 보았 습니다. 전쟁과 추위로 폐허가 되고 난민들의 소식을 듣습니다. 새삼, 틀기 만 하면 콸콸 나오는 수돗물에 감사합니다. 화장실에 편히 갈 수 있음이, 고 층 엘리베이터에 전기가 공급되고 있음이 감사합니다. 희로애락 생로병사의 삶 가운데 별 인생 없습니다. 소소한 감사로 오늘을 사는 것이 인생의 분복 입니다. 작고하신 부친을 이어 목사가 되었습니다. 모태로부터 식사 때마다 감 사기도를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처럼 감사한 때가 없습니다. 올해 초 코로

53 나는 킹덤빌더다 의 아름다운 은혜를/ 찬양하는 시를 만들자. 당연한 것에는 감사가 없습니다. 매일 솟아오르는 찬란한 태양. 어머니 의 미소 같은 달, 밤하늘 영롱한 별들,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노을, 나뭇가지를 흔드는 새들의 노래, 계절마다 피는 꽃들의 왈츠, 수평선을
나 상황과 맞물려 목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불면의 밤들을 보 내며 절박하게 기도했습니다. 3월 1일,「이재모 피자」를 경영하시는 김익태 장로님의 권유로 손기철 장로님의 화요말씀치유집회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 습니다. 예배 전 마음속에 강하게 음성이 들렸습니다.“오늘 선포되는 말씀 을 한마디도 놓치지 말고 들어라!”침 삼킬 틈도 없이 말씀에 집중했습니다. 그날 평생 고군분투하며 헤매던 진리를 들었고 찾았습니다. 그날 이후 3개월 동안 주님께 3가지 응답을 구했습니다.「알고 싶어요 하나님의 나라]와「킹덤빌더스쿨」그리고「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

구원을 보라…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Be still, oh my soul!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일 이 정리되고 은혜롭게 퇴임 예배를 드렸습니다. 재정을 공급해 주시고 아름 다운 새 거처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오전에는 일터에서 일하면서 오후에는 온라인으로 말씀과 HTM의 메시지들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생명을 살리는 새로운 목회를 위해 수십 년 간 해왔던 목회를 그만두고,

54 Devotion 이 풀린다」를 읽으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거짓 자아를 부인하고 그리스도 의 현존 안으로 들어가는 적용을 통해 3가지 응답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무하던 교회를 사임했습니다. 말씀과 성령님을 따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잠잠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 14:13-14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교회를 떠나 일터에서 삶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 습니다. 지난 3개월간「이재모 피자」에서 밀가루 반죽을 정량으로 자르고 통에 담아 냉장 숙성시키는 일을 해왔습니다. 갑자기 목회를 내려놓고 노농 을 하면서 거짓자아를 부인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을 누리고 있습니다. 제빵 복장을 하고 일할 때, 옛 교인들과 지인들을 대할 때 무안하고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앞날에 대해 두려움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 렇지만 놀라운 일은 삶의 폭풍 속에서 잠잠히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보화를 발견하고 아내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습니다. 어느 때보다 깊은 감사로 하루를 채워갑니다. 매일 복음의 7가지 알약을 먹고 말 씀을 심중에 심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가정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살기를 갈망하게 됩니다.

됨을 감사합니다. 과부의 두 렙돈과 같 은 가난한 성도들의 헌금의 가치를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귀중한 가 치를 모르고 행한 모든 죄와 허물을 참회합니다.’ 역설적으로, 최고의 감사는 불같은 연단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 같습 니다. 처절한 배고픔 후에 한 끼 식사와 태풍 후에 명징한 청명함처럼, 몸서 리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이 영의 해방과 혼의 자유 로 부활합니다. 거짓자아로 살던 삶에서 성령 안에서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 는 부활의 새날을 맞이하게 해주셨습니다. 죄와 멸망에서 구원받아 거듭났 고, 구원을 이루어가며, 구원의 완성을 향해 달려가게 하심을 감사 또 감사 드리는 충만한 가을입니다. HTM의 가르침대로‘죽기 전에 미리 죽어서’육 신의 죽음이 최고의 감사가 될 그날을 잡으려고 쫓아갑니다.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55 나는 킹덤빌더다 며칠 전 추석 연휴에 전쟁터를 방불하게 하는 주방에 들어갔습니다. 김 익태 장로님이 직원을 대신하여 며칠째 종일 설거지를 하고 계셨습니다. 설 거지는 주방일 중 가장 힘든 일입니다. 저도 방수 앞치마를 걸치고 장로님과 함께 설거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감사가 밀려왔 습니다.‘주님, 성도들이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경험하게 해주 심을 감사합니다. 한 주간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예배에 나오고 섬기며 봉사 함이 얼마나 귀한 헌신인지 체험하게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최은광 목사는 모태신앙으로 총신대에서 목회학 및 신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풀러 신대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미국, 싱가폴, 한국 교회에서 부목사를 역임했으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 하고 킹덤빌더를 세우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목회를 위해서 올해 부산 더드림 교회의 담임목회를 내려놓 고, HTM에서 삶을 통한 영성훈련 중에 있다.

기도의 응답

글 | 김수현 (수필가, HTMer)

56
Devotion

했다. 심지어 딸아이는 몹시 슬퍼하며 친구들에게 엄마가 계모인 것 같다고 고 민을 나눌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 어려서부터 세 살 위 언니와도 계속 부딪 혔다. 결국 언니를 미워하고, 엄마를 미워하면서 사춘기 시절을 보냈다. 몇 년 후, 우리는 모두 같은 시기에 주님을 만났고 이는 기적이라고 생각 했다. 세 아이와 함께 주님과의 첫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좋았다.“글쎄 오늘 주님이 나에게”로 시작되는 자랑 비슷한 간증을 하느라 남의 말을 듣지도 않 고 흥분했다. 나는 매일 새벽예배를 나가면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둘째 딸아이가 언니와 화해하게 해주세요. 엄마를 용서하고 마음을 열 게 해주세요. 모든 상처가 아물게 해주세요.” 간절히 기도했던 어느 날,‘모든 벽이 허물어졌단다. 언니도 엄마도 용서 하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단다.’라는

57 신앙에세이 자녀를 셋 키우는 삶은 얼마나 힘들까 묻는 분들이 있다. 요즘은 세 아이 키우는 가정이 흔치는 않기 때문이다. 방목해서 키웠더니 어려운 줄 몰랐다고 농담 삼아 말하곤 한다. 둘째 딸이 고교를 다니던 시절, 사춘기가 왔는지 자꾸 나와 어긋나곤 했 다. 내가 딸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학생으로 먼 나 라에서 혼자 지내는 딸아이에게 예사로운 걱정을 했는데 민감하게 반응하곤
응답을 받았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주 님을 믿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분의 음성을 알게 되는 신비한 체험을 하면 서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도 오랜 시간, 우리는 계속 부딪혔다. 또다시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아파했고, 변명 아닌 변명을 했고, 탓하고 분노했다. 나는 잠잠히 기다렸다. 아 브라함이 아들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듯. 분명 주님이 이루어주 셨어. 이 문제는 이미 해결되었어. 그러나 마음속에는 여전히 아픈 응어리가 있었다. 둘째가 보스턴에서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새로운 삶이 펼쳐지면서 상황

워낙 조카를 예뻐했기에 별 불만이 없 었다. 단조로운 일상에 예쁜 조카가 생기고 동생이 차려주는 밥을 얻어먹어서 좋아했다. 산후조리를 돕고, 아기 돌보고, 세 끼니 밥 차려주느라 친정엄마인 나도 힘들었다. 한국에서 보스턴은 14시간이 걸린다. 몸이 많이 힘들수록 딸아이 의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아서 좋았다. 손녀가 이제 세 돌이 지났다. 그 아이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그 아이가 태어나면서 둘째는 진심으로 언 니와 엄마를 찾았고, 아기가 힘들게 할수록 우리의 필요도는 더욱 높아졌다. 갓난아기가 처음 열이 나고 아프던 날, 둘째는 아기랑 같이 울면서 힘들어했 다.“언니랑 엄마가 있어서 다행이야. 너무 겁나”둘째 딸 부부는 자동차가 없 었기에 큰딸이 운전하여 마켓으로, 동물원, 공원으로 싣고 다녔다. 그 후 큰딸 은 보스턴에서 직장을 구했고 동생 집에 같이 살게 되었다.“엄마, 내 차가 필 요하니 나를 자꾸 찾아. 엄청 잘해줘. 퇴근하면 맛있는 요리를 해놓고 기다려. 진짜 잘됐지?”큰딸은 운전과 아기 목욕이라는 임무가 부여된 것을 좋아했다. 둘째는

58 이 바뀌었다. 다시는 안 볼 것 같던 언니를 집에 와서 같이 지내자고 설득하였 고, 수유와 아기 목욕 그리고 운전을 맡기면서 언니를 부려 먹는 통쾌함으로 산후조리를 수월하게 견뎌냈다. 당시 뉴햄프셔에서 두 시간 운전하여 오는 언 니는 묵묵히 모든 요구를 들어주었다.
언니가 직장에서 일분일초라도 일찍 퇴근하기를 바랐고, 수시로 전화 해서 빨리 오라고 졸랐다. 언니가 오면 아기에게서 해방되기 때문이다. 아기가 세 돌이 지나면서 둘째는 옆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아이를 데리고 이사를 한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다. 큰딸은 아이를 데리고 매일 공 원에 가고, 한국에서 달려간 내가 같이 이삿짐을 풀었다. 좀 살만하게 정리되 고 새집에서 홈메이드 음식을 먹게 된 날, 둘째가 감사기도를 했다.“주님, 주 님이 저를 위해 다 예비하셨군요. 꿈꾸던 집으로 이사했고, 이렇게 맛있는 음 식을 가득 차려놓고 먹게 하셔서 감사해요.”주님이 다 예비하신 것이 바로 언 Devotion

갖고

둘째를 낳는 건 언니와 친정엄마가 더욱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뜻이라 우 리는 환호했다. 둘째가 말했다.“언니, 언니가 나 어릴 때 괴롭힌 거 이제 다 용서해 준다. 엄마, 엄마도 이제 용서할게.”그러면서 환하게 웃었다. 원하던 집으로 이사한 기쁨과 아이가 세 돌이 지나 유치원에 가게 된 감격 덕에 우리 는 다 용서받았다. 둘째 딸이 용서했다고 하는 말을 우리는 완전 믿지는 않는다. 그동안 시 달린 후유증인 것도 같다. 그러나 이미 응답되었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은 신 뢰한다. 응답받은 지 이미 15년이 지났지만, 혹 20년이 걸린다고 해도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사랑을 부으면서 기다리면 싹이 나고 잎이 나고

는다는 말씀을 믿는다. 어쩌면 둘째 아이를 낳고 삼 년쯤 지난 어느 날, 이 제 모든 응어리는 녹았고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도 같다.

59 니와 친정엄마였고, 식탁 가득 음식을 하느라 진땀을 흘린 것도 나이 든 친정 엄마였다. 마음의 벽, 얼음 같았던 응어리가 어느새 녹고 있었다. 언니가 휴가 동안 이사를 도와주고 돌아가는데“언니, 언니가 가서 너무 슬퍼. 언니도 이 집에서 같이 살면 좋겠어.”“엄마, 엄마도 여기 와서 같이 살면 좋겠어. 둘째 아이도
싶은데…”
열매를 맺
하나가 되었음을 알게 될 것
신앙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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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 뉴스레터

불고 있다. 킹덤빌더를 대상으로 한 전수사역

하우스에서 있었다. 손 장로와 식탁 교제를 하며 삶을 나누었던 전수사역이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으로 새롭게 2박 3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과 11월은 이미 마감되었으며 12월 일정은 곧 모집 예정이다.

◆ 장로회신학대학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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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하나하루 다이어리 판매 시작 10월부터 하나하루 다이어리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버전을 거듭할수록 수정, 보완하여 강 력해진 기능을 담은 플래너와 깔끔한 커버 디자인을 자랑하는 하나하루. 새로운 해를 하나님의 하 루로 채워갈 킹덤빌더 자신을 위해서, 혹은 선물용으로 적극 추천한다.

65 9 월
News헤븐리 뉴스레터 ◆ 9월 전수사역 무더위와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서늘한 가을바람이
이 23일, 24일 헤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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