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닉 브랜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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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과의 특별한 시작

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닉을 처음 접하게 됐다.

“퀸가비는 웃긴데 도치맘은 안웃긴 이유” 라는 제목의

카드뉴스가 흥미를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코미디언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라온 ‘도치맘

이소담’이 대치동의 여러 학원에 다니는 아들의 엄마라는

상황부터 설명했다. 그리고 영상에 대한 반응과 함께 유머가

부조리한 현실과 시스템 대신 개인을 겨누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지적했다.

또한, 이를 유튜브 채널 ‘디바마을 퀸가비’에 비교하여

문제를 깊이 살펴봤다. ‘퀸가비’ 역시 부모의 후광으로

성공했음에도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모든 것을 이룬 것처럼

행동하는 ‘네포베이비’라는 첨예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우리가 퀸가비를 보며 불편하지 않게 웃을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코미디는 시대와 상호작용하고 개인을 지나치게 희화화하는 대신 우리가 속한 시스템을 정조준하는 유머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인스타그램 피드 하나를 보고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히 상황만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두 개의 유튜브 채널을

비교해보며 문제 상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지금 사는 시대의 유머는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통찰해볼 수 있게 됐다.

뉴닉은 매일 그날의 이슈들로 이런 게시물들을 업로드한다.

뉴닉 인스타그램 계정의 스토리만 봐도 최신 소식을 폭넓게

알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를 보고 뉴닉 앱을 바로

다운로드했고, 지금은 매일 들어가서 소식을 확인하고 있다.

최근 뉴스레터 시장은 국내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가 이러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Business Research Insights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일일 뉴스레터 시장 규모는 약 142억 달러로 추정되며, 2032년까지 약 2, 248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개인화된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 이메일 접근성 향상,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수요가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북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디지털 채택 증가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뉴스레터는 강력한 마케팅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뉴스레터 마케팅 서비스인 스티비의 2022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1.3배 증가했으며, 이메일 및 뉴스레터 발송량은 16.2억 건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국내에서 많은 뉴스레터가 성장하고 있는데 필자가 뉴닉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뉴닉은 최신 뉴스를 빠르게 업데이트한다. 매일 인스타그램 뉴닉 계정(@newneek.official) 스토리와 뉴닉 앱의 ‘시간없음’ 섹션을 통해 그날 가장 화제가 되는 일들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서 사건을 설명한다. 아티클 서론에서 통계자료를 통해 사건에 대한 여론이 어떤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뉴스를 읽도록 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서비스들이 있는데 남은 페이지에서 본격적으로 설명을 시작하겠다.

2018년 12월,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는 도발적인 슬로건과 함께 등장한 뉴스레터 서비스 ‘뉴닉(NEWNEEK)’은 정보 과잉의 시대 속에서 새로운 뉴스 소비 문화를 제안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뉴닉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국내외 정치, 경제, 노동, 환경, 여성,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이슈를 요약해 이메일로 전달한다.

뉴스레터라는 형식은 과거의 유물로 치부되기 쉬우나, 뉴닉은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콘텐츠 구성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뉴닉의 뉴스레터는 1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단순 뉴스 전달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다.

뉴닉의 가장 큰 강점은 ‘쉬움’과 ‘간결함’이다. 뉴스의 핵심을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마치 잘 끓인 죽을 숟가락으로 한 입씩 떠먹여주는 듯한 인상을 준다.

복잡한 배경 설명이나 과도한 전문 용어 없이, 일상적 비유와 상황에 맞는 이모지, 대화체 문장을 활용해 뉴스에 대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독자와의 감정적 교감을 시도하는 구성 또한 돋보인다.

서비스의 상징인 고슴도치 캐릭터 ‘고슴이’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변신하며 독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매개체로 기능한다. 귀엽고 위트 있는 고슴이의 등장만으로도 뉴스레터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정보 소비가 보다 즐거운 경험으로 전환된다.

뉴닉은 또한 뉴스 생산과 유통의 과정을 독자 참여형으로 설계했다. 매일 수천 건에 달하는 피드백을 수집해 이를 콘텐츠에 반영하며, ‘여성 용어 가이드’와 같이 독자의 문제 제기로부터 탄생한 가이드라인을 실무에 도입해 표현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단지 젊은 세대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보 과잉과 맥락 부재에 피로감을 느끼는 전 세대에게

뉴닉의 ‘시간없슴’은 매일 주요 소식 브리핑을 덥데이트하는 기능이다. 하루 한 번, 매일 아침 6시에 업데이트되며 24시간 동안만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소식의 핵심만

뉴닉의 ‘지금 뜨는 뉴스’는 최근 24시간 내

업로드된 주요 뉴스를 요약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각 기사 하단에는

첨부되어 있어, 관심 있는 이슈에 대해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뉴니커(Newneek의

정치, 사회, 문화

뉴닉 퀴즈는 뉴스레터 중간에 삽입된 시사 상식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로, 주요 시사 이슈 및 사회적 사건과 연계된 문제를 제시한다. 주로 4 지선다형 또는 O/X 형식으로 구성되며, 독자가 뉴스레터의 핵심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이해도를 점검할

쉽고 지식

이메일 뉴스레터 기반 뉴스 미디어 ‘뉴닉’이 500스타트업, 메디아티, 스티비로부터 6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뉴닉은 8개월 만에 약 6만 5천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여 높은 오픈율과 팬덤 형성 등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뉴닉은 창립 기념일마다 자체 제작한 노래 ‘뉴닉송’을 발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2019년에는 레게 뮤지션 슈가석율(SGSY)이

플랫폼

뉴닉

시작해 40만 명의 확보한 뉴닉이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7,900원이며 첫 달은

제공되며, 주식·문화·환경·

다양한 분야의 심화 예정이다. 특히

고객 관리 서비스(CRM)와 데이터 분석 및 협업 툴을 제공하는 기업 세일즈포스는 우리나라 대표 IT 컨퍼런스인 ‘월드투어 코리아' 참여를 독려했고, 구글은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소개하고 구글 검색·지메일·유튜브 등 원래 쓰던 서비스에서

,우리말을 활용한 재치 있는 콘텐츠 제목을 통해 캠페인의 의의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고, 그린피스는 뉴스레터를 마무리하며 그린 피스에서 진행하는 환경 행사를 소개하고, 참여해 볼 것을 제안했다. 한화손배보험이 2023년에 설립 한 펨테크연구소는 2030 세대의 ‘외로움’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어서 뉴니커들의 생각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우버택시는 1회차에 뉴니커들의 평소 택시 호출 습관이나 인식을 알아보기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방식은 단순한 SNS 팔로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자발적 참여를 의미한다. 구독자가 능동적으로 수신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와 수용

의지가 기본적으로 높다. 또한 이메일은 개인 계정으로서 오직 본인만이 열람할 수 있는 채널이기 때문에, 수신자는 뉴스레터를 일종의 ‘1:1 커뮤니케이션’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 여기에 개인화 요소를 더해 수신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거나, 세분화된 타겟팅을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경우, 구독자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단발적인

관심을 넘어,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 애착을 지닌 충성도 높은 팬층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인

전략이다.

수많은 온라인 메신저와 SNS 플랫폼이 등장과 쇠퇴를 반복하는 가운데, 이메일은 초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 잡은 이래 지금까지도 안정적인 활용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인스타그램이나 메타(구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정책 변화나 플랫폼 자체의 침체로 인해 콘텐츠 노출에 제약을 받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메일은 플랫폼의 존속 여부와 무관하게 구독자의 개인 계정에 안정적으로 저장되며,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아카이빙되어 언제든지 다시 열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지속성과 접근성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메일은 여전히 주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수가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91.2%, 30대의 87.7%가 이메일을 활발히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이메일이 세대 간 디지털 소통 수단으로서 여전히 높은 신뢰성과 활용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실제 사용 중인 이메일 계정을 기반으로 잠재 고객을 정밀하게 타겟팅할 수 있다는 점은 뉴스레터 마케팅의 핵심 강점 중 하나이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콘텐츠를 게시할 경우, 해당

콘텐츠가 어떤 사용자에게 얼마나 도달했는지

측정하기 어렵고, 플랫폼의 알고리즘

변화에 따라 도달률이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이다. 반면, 뉴스레터는 구독자의 이메일 수신함으로

직접 콘텐츠를 전달하기 때문에 플랫폼 알고리즘의 간섭 없이 브랜드가 의도한 메시지를 목표 대상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뉴스레터는 발송 후 열람 여부, 열람 시간, 클릭 횟수 등

분석할 수 있어, 마케팅 성과 측정 및 전략 수립에 유리하다. SNS가 다수 사용자 중 일부에게

도달하길 ‘기대하는’ 방식이라면, 뉴스레터는 수신자가 메일을 오픈하는 순간 콘텐츠 전달이 1:1 로 완전히 이뤄지는 고신뢰도의 채널이라 할 수 있다.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방식은 단순한 SNS 팔로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자발적 참여를 의미한다. 구독자가 능동적으로 수신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와 수용 의지가 기본적으로 높다. 또한 이메일은 개인 계정으로서 오직 본인만이 열람할 수 있는 채널이기 때문에, 수신자는 뉴스레터를 일종의 ‘1:1 커뮤니케이션’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 여기에 개인화 요소를 더해 수신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거나, 세분화된 타겟팅을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경우, 구독자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단발적인 관심을 넘어,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 애착을 지닌 충성도 높은 팬층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인 전략이다.

뉴스레터는 광고 콘텐츠조차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독보적인 매체이다. 이는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 기인한다. 첫째, 브랜드·기업·기관의 이야기를 자발적으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구독자

기반이 이미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 제품

또는 서비스의 가치 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다. 자극적인 문구나

짧은 광고 영상이 아닌, 브랜드의 메시지를 서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채널이라는 점에서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또한, 뉴스레터는 광고에 대한 피로도를 상대적으로 낮추는 미디어이다. 텍스트

구조 속에 광고가 자연스럽게 포함되며, 웹사이트의 팝업 광고나 영상 플랫폼의 중간 삽입

광고처럼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 더불어, 구독자가 스스로 선택한 시간과 환경에서 콘텐츠를 수신하고 소비하기 때문에 보다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은 브랜드와 구독자 간의 장기적인 관계 형성에도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광고마저도 하나의 콘텐츠로 전환시킬 수 있는 뉴스레터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열린 ‘고슴이 돌잔치’에서 시작되었는데, 당시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슈가석율이 자발적으로 만든 첫 뉴닉송이 흥겨운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음악을 통한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뉴닉은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정보가 필요한 순간마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음악으로 확장하게 된 것이다. 이 곡은 2020년 10 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NEWNEEK

커리어・업무 고민 알아주는 뉴스레터

뉴니커를 위한 시크릿

주식회사 퍼블리는 2015년부터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학습 및 네트워킹 서비스를 운영해 온 기업이고, 사업 인수 대상이 된 ‘퍼블리 멤버십’은 뉴닉의 공식 크리에이터로 폭넓은 커리어 지식과 서비스 경험을 통해 뉴니커의 커리어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통합 커리어 멤버십이다. 이는 “당신 곁의 랜선 사수” 라는 태그라인이 드러내듯 실무 스킬부터 커리어 노하우, 비지니스 트렌드 등이 담긴 콘텐츠로 직장인들의 성장을 돕는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로 약 4,000개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료 고객 수는 누적 12만 명에 달한다.

이용권 챌린지

시크릿 할인 혜택 반복 업무 줄여줄 나만의 맞춤형 AI 팀 만들기

PUBLY

뉴닉 웹·앱에서는 콘텐츠를 읽고 참여하면 매일 오렌지를 최대 3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오렌지 챌린지’에 참여하면 매달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또한 퍼블리에서는 연말을 맞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1년 멤버십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독자에게는 한정판 ‘2025 커리어 로드맵 리포트’가 증정된다. 해당 리포트는 직장인의 커리어 고민, 추천 콘텐츠, 새해 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 등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뉴닉은 매일 ‘시간없슴’ 기능에 있는 일부 기사와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를 스토리와 피드에 함께 업로드한다. 최근에는 대선후보들의 공약,개헌 논쟁과 퍼블리 멤버십 인수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뉴닉에서는

있다. 2030표심의 정석이라는 책 홍보와 함께 뉴니커들은

꾸준히 이용하도로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있다. 이와 함께 뉴닉 앱의 전반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영상을 통해 뉴닉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뉴닉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여러 카테고리의 영상을 업로드 해오며 약 5

천명의 구독자 수를 달성했지만 최근에는 계정 운영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숏츠로 주요 뉴스 내용을 빠르게 전달하고, ‘뉴닉 인터뷰’, ‘고슴벨을 울려라!’ 등 MZ세대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뉴닉만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카카오톡으로 뉴스레터 받아보는

법’ 등 뉴닉 앱을 소개하는 영상과 ‘5월 짠테크 정보 모음’ 등 이슈 관련 영상을 업로드한다.

숏츠를 이용해서 1분 이내에 뉴스 를 전하고 있다. 뉴닉 인스타그램 피드와 같은 형식으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IAMNEWNEEKER는 뉴닉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일상 속에서 영감을 주는 다양한 오브젝트를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IM N.'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문구류, 라이프스타일 제품, 매거진 등을 통해 사용자의

물음표 노트'와 '느낌표 노트'는 각각 100가지의 질문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과 세상에 대해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IM N. 매거진'은 다양한 사회적 주제와 트렌드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한 '타이벡 북파우치' 등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IAMNEWNEEKER는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자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IM N. EXHIBITION <My Keyword Space>'에서는 다양한 오브젝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뉴닉의 창업자

김소연 대표

이정은, “뉴닉 김소연 빈다은, 뉴스에 불만 많은 이에게 다가가다” 일부 발췌

이은희, “뉴닉 김소연 대표, 60만 명 MZ세대와 함께하는 비결은?” 일부 발췌

최민영, “밀레니얼 위한 시사 뉴스레터 넘어서겠다” 일부 발췌

대표님을 표현하는 한 마디는 무엇입니까?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를 소개하는 한마디는 'MZ세대 대표 창업자'가 아닐까 싶다. 저는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뉴닉이라는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 김소연이다.

뉴닉은 2018년에 창업을 해서 지금은 벌써 60만 명의 MZ세대와 함께하고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인데,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라는 아주

재치 있는 슬로건으로 많이 알려진 만큼 뉴스로부터 멀어진 MZ세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이다.

MZ세대는 뉴스가 많고, 읽기 어렵고, 뉴스를 읽는 경험이 불편하다는 문제점을

겪고 있다. 이에 뉴닉 만의 큐레이션, 스토리텔링으로 조금 더 편리한 브랜드

경험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더 많은 MZ세대를 세상과 연결하고 있는 회사다.

뉴닉 창업을 계기로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이 되었고 KBS

명견만리, EBS 비즈니스 리뷰에 출연했었고 MZ세대와 뉴미디어 주제 강연에

참여하고 있다.

뉴닉은 트렌드에 가장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같은데, 빠른 대응과

방법은 무엇입니까?

MZ의 전형적인 대답일 수도 있는데,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벌써 5년 차 기업이 되었다. 그동안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프로세스가 많이

누적되어 있는데, 매번 새로운 에디터가 올 때마다 그 프로세스를 조금씩 바꾸고

있다.

새로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신선한 관점을 갖고 계신다. 이분들에게 우리가 여태

열심히 쌓아온 것들을 알려드리고 무엇이 이상한지, 무엇이 부족한지 물어보고

바로바로 고쳐가고 있는 게 우리가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가장 낮은 직급이더라도, 가장 어린 사람이더라도 새로운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얘기할

생각한다. MZ세대 소비자들은 아무래도 진정성에

하는 것 같다.

상황극이나 콩트 같은 것에 반응을 하기 때문에 오해를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어떤 콘셉트에 진정성 있게 이입하고 공감한 결과물들에 MZ세대가 반응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히려 포인트는 진정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뉴닉에는 고슴도치 캐릭터 '고슴이'라는 마스코트가 있다. 이 캐릭터에 우리

에디터들도 십분 이입해서 고객들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모든 말을 '-슴'체로

끝내며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그렇게 꾸준히 쌓인

MZ세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끝났다면, 그중에서 하나의 타깃을 설정하는

법에 대해 조금 더 얘기하고 싶다.

뉴닉 같은 경우 내부에 퍼소나(Persona, 타깃 대상이 되는 사용자 그룹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라는 것을 두고 활용한다. 우리가 아는 공통의 인물을 하나

만드는 것인데, 그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CS의 답변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아니면 '우리 앱에 들어가는 버튼 문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작은 하나하나를 다 맞춰가면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래서 마지막 파트는 '타겟에 맞춘 서비스, 회사를 만들기 위해 어떤 것들을 고민하면 좋을 것인가'로, 총 세 개 파트로 강연을 진행해 보고자 한다.

뉴닉 같은 경우는 아마 나눠드릴 수 있는 뉴닉의 사례가 많을 것 같다. MZ세대에

대한 당사자가 워낙 많은 회사고 저를 포함한 구성원들이 MZ세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MZ세대의 퍼소나를 정확히 설정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퍼소나에 따라 콘텐츠, 제품, 핵심가치나 톤 앤 매너까지 굉장히 많은 부분에 참고하고 있다. 이런 노하우들을 조금이라도 생생한 사례로 들려드리는 게

목표이다.

어떤 고민을 가진 경영자가 들으면 좋을 강의입니까? 또한 강의를 듣기 전 어떤것을 준비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모든 경영자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워낙 MZ세대가 경제활동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에 MZ세대를 이해하지 않거나 공감하지 못한다면 경영자님들께서 겪으실 너무 많은 고민들이 있을 것 같다. 그래서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경영자님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보겠다. 먼저 내가 MZ세대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 또 길거리를 다니시다가 '우리 회사 고객이랑 닮게 생겼다'하는 사람을 보고 오시기 바란다. 그러면 그 사람을 활용해서 뉴닉처럼 MZ세대와 친하게 서비스하고 사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더욱 와닿으실 것이다.

더스킴을 본 뒤로 점심시간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됐어요. 읽자마자 완전 반했죠.

아주 짧은 시간을 들여서 이슈의 전반을 빠르게 파악하기 좋더라고요. 뉴스를

봐야 하는데’ 마음은 굴뚝같지만 일상이 바쁘니 마음먹은 만큼 기사를 보기

어려워했죠.

이런 필요를 긁어주는데 이메일 뉴스레터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걸 더스킴으로

경험했잖아요. 한국에서도 비슷한 시도를 해보자 싶었습니다. 마침 주변 친구들도 하나둘 일을 시작할 때였는데 사회생활에선 이메일 기반 서면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이니 저와 비슷한 수요층에 이메일이란

미국에서 더스킴 뉴스레터를 너무나 좋아했던 제 자신을 보고 한국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예상대로 ‘정말 필요한 서비스다’, ‘계속

보내달라’며 반응이 좋았어요. 규모가 점점 커졌고 미디어 액셀러레이터

메디아티(현 소풍)에서 초기 투자 4천만원을 받아 본격적인 창업으로

이어졌어요.

세상이 궁금하지만, 세상과 멀어지고

타깃 독자다. 어느 정도로

이슈를 풀어야 할까, 무엇을 다뤄야 할까,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고민의 판단 기준이다. “콘텐츠를

너무 많이 아는 사람, 한쪽 입장을 이미 가진 사람들은 뉴닉의 타깃이 아닙니다.

입장을 갖는 건 당연히 나쁘지 않지만, 뉴닉은 신념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만들지 않아요. 이 이야기를 처음 듣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죠. 이런 기준이

명확해야 글이 담아야 하는 내용도 깊이도 일관되게 가져갈 수 있거든요.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우리가 뉴닉에 기대하는 건 이런 게 아니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뉴닉에겐 기사 한두개만 읽으면 파악할 수 있는

이슈가 아니라 어렵고 복잡해서 장벽이 느껴지는 이슈를 풀어주길 바란다더군요.

‘얼마나 복잡한가’ 기준이 생긴 배경입니다. 세입자, 사회초년생 등 독자들의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이 들리는 이슈인지, 직접 영향을 받는 사안인지도 고려하죠.

이런 기준들에 대해 점수를 매겨보고, 뉴닉 에디터들의 의견이 나뉘는 사안은

토론을 해서 결론을 냅니다. 토론해서 결정한 내용은 다음에 참고할 수 있도록

차곡차곡 쌓아두죠.

뉴닉 팀원들은 ‘세상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을 만든다’는 명제에 모두 동의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생기거나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온 힘을

정도로.

경제뉴스레터를 보다가 경제신문 구독으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시사잡지로 나아가는 것 같아요. 참고서에도 여러 단계가 있듯, 뉴닉과 신문, 방송 뉴스는 단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경쟁 치열해진 뉴스레터 시장…“앱 만들어 독자·수익 확대 시도할 것”

이메일은 일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공간이라는 장점이 명확하지만 프라이버시 정책을 준수하다 보면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의 한계도 명확해요. 구현할 수 있는 형식도 제한적이죠. 앱 서비스를 하면서

아쉬움들을 해소해보려 합니다.

지금은 뉴닉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세대와 상관없이

궁금하고 호기심이 많은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어요. 시사 콘텐츠를 성실히

다룰 것이지만 시사에만 갇히고 싶지 않고요. 뉴욕타임스의 쿠킹 콘텐츠가 인기를 끌듯 다양한

광고 수익모델을 검증해보니 직원 월급을 줄 정도는 수익이 나긴 했어요. 하지만

광고 수익모델 하에서는 돈이 안 되거나 돈이 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콘텐츠는 뒷전으로 밀리기에 십상이에요. 환경 분야가 대표적이죠. 뉴닉의 고객이 광고주인가 독자인가 고민했을 때, 현재 뉴닉의 고객은 독자라고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고객인 독자들이 꼭 알고 싶고 후원하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고 이런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장을 만들어서 독자의 지갑을 열어보는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뉴스 콘텐츠를 통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것이 지향점

제가 쉽게 생각할 수 있던 졸업 후 진로 선택지는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로스쿨 등

대학원에 진학하는 길이었어요. 하지만 이런 선택지들은 늘 어딘가 아쉬운

느낌이 있었어요. 대학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창업은 제가 믿는 가치를 세상에 보여줄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뉴닉을 통해 알게 된 세상 이야기로 힘을 얻었다는 구독자분들이 계세요. 미국의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가 심리적 압박을 호소하며 기권을 선언한 이야기 등 최근

막을 내린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소식을 전했을 때도 그랬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나만의 세계에만 갇히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럴 때 나를 둘러싸고 있는 넓은 세계의 이야기가 일상을 살아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걸 뉴닉을 운영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자꾸 뉴닉을 더 키우고 싶어요. 뉴닉은 처음부터 저널리즘적 소명보단, 개개인이 외로워지고 동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생긴 것이니까요. 뉴닉의 콘텐츠로 구독자와 구독자가, 구독자와 세상이 계속 연결됐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레터가 쉽고 재미있고 캐릭터까지 있다. 이런 뉴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우리는 사회와 끈을 놓고 싶지 않지만 뉴스를 읽기에는 너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시사뉴스 콘텐츠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슴이’ 캐릭터도 앞세웠다. 캐릭터를 앞세운 것은 우리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다. 구독자를 단기간에 빠르게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은? 기존 언론사가 모으지 못했던 사람들을 모은 것 같다. 기존의 뉴스는 나를 위해 쓰여지지 않은 것 같다. 뉴닉의 콘텐츠는 나를 위한 콘텐츠로 여겨져서 사람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사람들은 사회와의 끈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매우 바쁘게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사회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인 셈이다.

수익모델은 어떻게 만들고 있나?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구독자들에게는 자유롭게 기부금을 받고 있다.

도네이션 주간을 정해서 그 기간에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유롭게

기부금을 받고 있지만 현재 구독자가 내는 구독료는 평균 1만 원 정도다.

넷플릭스 이용금액과 거의 비슷하다. 기부금을 내는 분들께는 캐릭터 ‘고슴이’

스티커 등을 리워드로 드리고 있다.

뉴닉은 언론사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인가?

뉴닉은 언론사의 성격을 지녔다기보다는 구독자들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베개를 만들어서 파는 회사와

다른게 뭔가. 이런 말도 종종한다. 우리는 사용자가 더 좋아하는 서비스를 계속

만들고 있다. 우리는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꾸준히 뉴스 콘텐츠를 잘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구독자들은 주로 어떤 사람들인가?

뉴스를 소비하는 입장에서 불만이 많은 편이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현재 구독자들을

살펴보면 20~35세가 70%를 차지하고 있어 제일 많다. 너무 바쁘지만 꼭 필요한 것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5분 만에 읽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내부에서 시사 콘텐츠를 선정하는 체크리스트가 있다. 체크리스트는 ‘무거운 것’ ‘가벼운 것’ ‘체할 것 같은 것’ 등으로 나누어 구분한다. 구독자들의 설문 반응을 통해서 체크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매번 이슈를 정할 때마다 더 나은 기준으로 선정하려고 한다.

앞으로 사업방향은? 개발자를 모시려고 한다. 뉴스레터에서 링크로 넘어가거나 다른 기능을 추가할 때 꼭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구독자들과 함께 만나는 플랫폼이나 커뮤니티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니커

뉴닉(Newneek)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설문조사 대상자 중에 뉴닉을 아는 사람, 이름만 들어본 사람, 모르는 사람은 각각 33%로 같았다. 들어본 사람들은 뉴닉의 캐릭터인 ‘고슴이’를 통해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이후 뉴닉의 이름만 들어본 사람들과 모르는 사람들에게 뉴닉을 이용해 보도록 한 후 설문조사를 다시 진행했다.

뉴닉을 처음 알게 된 경로는 무엇인가요? (복수 선택 가능)

지인의 추천을 통해 뉴닉을 알게 된 응답자가 5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가 각각 22%, 6%로 2, 3 위를 차지했다. 기사, 블로그, 유튜브도 항목에 있었지만 이를 통해 뉴닉을 알게 된 응답자는 없었고, 기타 답변으로는 공모전, 인터넷 서치 등이 있었다.

뉴닉 뉴스레터나 콘텐츠를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항목에는 매일, 주 3~4회, 가끔, 본 적 없음이 있었지만 ‘본 적 없음’이 53%로 가장 많았고, ‘가끔’이 47%로 두 번째로 많았다. 소수의 2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기 때문에 뉴닉에 대한 MZ세대 전체 인식을 반영하지는 못했다. 뉴닉은 이미 110만명의 MZ세대가

이용하고 있는 뉴스레터다.

뉴닉 콘텐츠를 보는

“시사/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가 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표현 방식”, “MZ세대에 맞는 관점과 주제”가 각각 20%로 같은 비율을 차지했다. 53% 40%

뉴닉의 콘텐츠와 정보 전달력에 13%가 매우

만족, 40%가 만족, 47%가 보통에 응답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보통에 응답한

이들에게 뉴닉의 매력이 닿을 수 있도록 USP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뉴닉의

핵심 요약력이 60%로 뉴닉의 콘텐츠에서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뽑혔다. 뉴닉은 ‘시간없슴?’ 을

통해 매일 주요 뉴스를 요약해서 전달하고, 경제/사회 등 어려운 분야의 소식을 브리핑하여

전달한다. 또한, 친근한 말투와 고슴이를 이용하여

이용자가 특정 주제를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비주얼 콘텐츠는 고슴이, 일러스트, 이미지를 뜻하며 특정 주제는 정치, 환경, 젠더

등을 의미한다.

느낀 요소는 무엇인가요?

뉴닉은 어떤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나요? (복수 선택 가능)

뉴닉을 하나의

뉴닉의 이미지는 ‘젊고 감각적인’이 3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MZ세대를 대변하는’이 각각 27%, 13%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기타에는 ‘귀엽고 간단명료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뉴닉의 어떤 점이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나요?

뉴닉의 보완점으로 ‘콘텐츠 깊이’, ‘앱 UX’, ‘기타’가 27%로 가장 많이 뽑혔다. 기타에는

“홍보”, “지인 추천으로 사용 중인 앱인데, 홍보가

전혀 안 되는 듯 해서 안타까움”, “일단 홍보를 하여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할 것 같아요.”, “인지도”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인사이트

해당 설문조사는 20대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기 때문에 뉴닉에 대한 MZ세대 전체의 인식을 반영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해당 설문조사를 통해 뉴닉은 시사/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많은 MZ세대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핵심 요약력이 뉴니커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뉴닉은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인격체라면

유쾌하면서도 박학다식한 성격일 것으로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뉴닉의 보완점으로 인지도가 지적됐다. 이미 110만 명의 MZ세대가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뉴닉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홍보하여 이용자의 접근 경로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뉴스레터에 관심있는

에디터

뉴닉을 시작하게 된 계기

마케터를 희망하는 홍보광고학과 전공생으로서 뉴스레터는 아주 중요한 플랫폼이다. 뉴스레터는 마케터에게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로,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이나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브랜드의 메시지를 원하는 타겟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강점을 지닌다.

이를 통해 제품 소식이나 프로모션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이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관계를

또한, 매일 아침 등교하며

뉴닉 뉴스레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나 문장

뉴닉은 경제/사회/AI/테크 등 전문적인 분야의 뉴스를 주로 다루지만

커리어/트렌드/이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주제가 매우 많다. 하지만 여기에 전부 적을 수는 없으니 두 가지만

뽑아보자면 “달파 소셜/리뷰 분석 AI ” 와 “도치맘”에 관한 아티클이다.

먼저, “달파 소셜/리뷰 분석 AI ”는 AI를 활용하여 광고성 콘텐츠를 자동으로

필터링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실제 고객의 반응을 수집한다는 내용이였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긍·부정 감정 분석, 연관어 추출, 시계열 흐름 분석 등을 통해

고객 인사이트를 도출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또한, 이러한 정교한

분석이 있다면 제품 개선점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있어 매우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슴이의 비트(뉴닉 공식 계정)”는 일부 시청자들은 극사실적인 묘사에 공감했지만, 다른 이들은 특정 인물에 대한 조롱으로 받아들여 불편함을 표했음을 설명하며 이러한 반응은 유머 콘텐츠가 개인을 겨냥할 때 발생하는 사회적 논란과, 코미디가 현실과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보여준다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해당 아티클을 읽고 단순히 최신 이슈에 대한 설명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유튜브 채널과 비교하며 문제가 되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 ’유머’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브랜드 연상 네트워크(Brand Association Network)란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를 떠올릴 때 함께 연상하는 개념들이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된 구조를 의미한다.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에서 기억은 노드(점)과 고리(링크)가 연결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하며 브랜드 지식은 기억 속에서 브랜드와 연결된 다양한 연상들을 지닌 브랜드 노드들로 구성된다.

• 노드(점): 저장된 정보와 개념

• 고리(링크): 노드들 사이의 연상강도

• 연상의 강도: 자주 경험하거나 강렬한 인상을 받은 연상일수록 연결이 강해짐 이미지 젊은 최신

감정적 연결

스토리 텔링

브랜드 개성이란 브랜드와 관련된 인간적인 특성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이는 최근의 전략적 브랜드 자산관리 추세의 핵심이며 브랜드의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도구로 기능한다. 브랜드 개성의 개발과 강화는 브랜드들 간의 기능적 속성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현실에서 브랜드 차별화의 강력한 방법이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개성을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자아),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또한, 소비자들로 하여금 브랜드 개성에 상응한 감정과 느낌을 갖게 하며 그들의 사회적 아이덴티티를 규정하고 표현하는 도구가 된다.

믿을 만한

소비자 페르소나(또는 고객 페르소나)는 특정 고객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 모델로, 실제 데이터와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의 욕구, 니즈, 행동, 가치 등을 이해하고, 각 그룹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소비자 페르소나는

연령, 성별, 소득 수준, 위치, 교육 수준, 가족 상태 등 개인의 기본적인 정보를 포함하는

인구통계학적 특성, 가치관, 관심사, 동기, 라이프스타일 등 소비자의 심리적 측면을 다루는 심리학적 특성, 구매 습관, 제품 사용 패턴, 브랜드 충성도 등 소비자의 행동 양식을 분석하는

특정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해결하려는 고객의 가장 중요한 문제나 욕망을 말한다. 다시 말해, 목표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 즉 그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나 해결책을 말한다. 핵심욕구를 파악하는 것은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마케팅 메시지, 판매 전략 등을

관심이 가는 정치, 사회, 경제 등의 여러 분야의

포지셔닝 맵(Positioning Map)은 시장 내에서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도구이다. 이 맵은 소비자의 인식을 기반으로 경쟁 브랜드나 제품들이 차지하는 시장 내 위치를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포지셔닝 맵은 주로 두 개의 축을 사용하여 제품이나 브랜드의 특성과 경쟁 관계를 시각화하는

브랜드 공명모델(Brand Resonance Model)은 브랜드가 소비자와 얼마나 깊고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 모델로, 케빈 레인 켈러(Kevin Lane Keller) 교수가 제안한 고전적인 브랜드 구축 모델이다. 이 모델은 브랜드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을 4단계 피라미드 구조로 설명하고, 최종적으로는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공명(Resonance)’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 공명 모델은 브랜드 정체성, 브랜드 의미, 브랜드 반응, 브랜드 공명으로 구성된다.

신뢰할 수 있는, 간결한, 정확한, 유익한, 진정성 있는, 전문성 있는, 구독할 만한 가치가 있는

뉴스레터 구독자 수 70만 명뉴스레터 서비스 중 1위 2021년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사용자 친화적인 레이아웃과 빠른 전달력으로 실용적인 뉴스 경험을 제공

정보 소비 일상화 뉴닉을 통해 시사를 이해하고, 주변에 공유하며 사회적 연결 확장 단순한 뉴스레터를 넘어선 라이프 스타일

재미있는, 친근한, 위트있는, 똑똑한, 가벼운, 유쾌한, 즐거운, 세련된, 트렌디한

트렌디한, 감각적인, 젊은, 똑똑한, 개성 있는, 현대적인, 감성적인, 활발한, 유연한, 열린, 소셜한, 진보적인, 도시적인

뉴닉은 ‘MZ세대를 위한 뉴스레터’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하며, 일상에서 가볍게 뉴스를

접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이메일과 인스타그램 중심의 콘텐츠 유통은 높은 브랜드 노출도와 반복 인식을 유도.

‘뉴닉’(NEWNEEK)은 ‘New’와 ‘Unique’의 합성어로,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궁금해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즉, 기존의 뉴스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게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뜻이다.

기억용이성(Memorability)

‘뉴닉’은 두 음절의 짧은 단어로 발음하기 쉽다.

또한, 자음 반복(ㄴ/ㄴ)과 ‘닉’이라는 익숙한

끝소리로 귀에 잘 남는다. ‘NEWNEEK’이라는

영문 표기 역시 다소 독특해 기억에 도움이

된다. 한글, 영문 모두 시각적으로 깔끔하게

떨어져 기억하기 쉽다. 그러나 브랜드 의미가

직관적이지 않아, 한 번 들어도 의미까지는 기억되지 않을 수 있다.

법적보호성(Protectability)

대한민국 특허청의 KIPRIS(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에 ‘뉴닉’을 검색해 본 결과, 상표명과 뉴닉의 캐릭터인 ‘고슴이’는 등록되어 있었다. 이는 브랜드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하고, 법적 분쟁 가능성도 낮은 네이밍이다. 그러나 ‘NEW’는 매우 일반적인 접두어이므로, 'NEW'를 포함한 수많은 브랜드와의 유사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유의미성(Meaningfulness)

‘뉴닉’은 New + Unique 조합이라는 설명이 가능한 구조이다. 또한, ‘세상을 새롭게 궁금해하는 사람’ 이라는 콘셉트가 콘텐츠 방향성과 직결되어 브랜드 정체성과의 연결성이 높다. 그러나 처음 접하는 사람이 뜻을 바로 유추하기는 어렵다. 내부 철학과는 잘 맞지만, 설명이 동반되어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호감성(Likability)

‘뉴닉’은 귀엽고 부드러운 어감을 가지고 있고, ‘닉’이라는 음절이 ‘닉네임’, ‘친구’의 느낌을 준다. 브랜드 캐릭터인 ‘고슴이’와의 어울림도 좋다. 젊은 세대에게 ‘힙’하고 세련된 느낌도 전달할 수 있다. 발음, 인상, 정서적 느낌 모두 인상적이다. 타이포그래피·로고에 활용하기 쉬운 간단한 조합이라 브랜드 비주얼도 깔끔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전이성(Transferability)

‘NEW’는 ‘NEWS’를 연상시키는 단어로,

‘새로운 방식의 뉴스’를 의미하는 듯한 조어이다.

여기에 ‘Unique’는 뉴스에 진심이거나, 트렌디한 관찰자를 의미하는 어감이 전달된다.

또한, 젊은 뉴스 구독자, 밀레니얼·Z세대의

관심사, 뉴스의 요약/큐레이션 등 ‘뉴스를

재밌고 쉽게’ 소비하는 문화를 효과적으로

연상시킨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뉴스를 어렵지

않게 전달하고 싶다’는 철학과도 부합하며 이를

통해 정체성을 전달할 수 있다.

적용성(Adaptability)

‘뉴닉 레터’, ‘뉴닉 콘텐츠’, ‘뉴닉 PICK’ 등 확장성 있는 구성이 가능하고, 실제로 사용 중이기도 하다. 또한, 짧고 기억하기 쉬워 도메인명(newneek.co) 및 SNS 핸들 확보도 원활하다. 다소 국문적 어감이 강한 '닉(neek)' 때문에 국내 타깃에게는 매우 친근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뉴닉’은 뉴스레터 기반의 브랜드로 강하게 포지셔닝되어 있어, 향후 콘텐츠 포맷이나 플랫폼이 확장될 경우(예: 팟캐스트, 영상 등) 네임 자체가 그 확장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할 수 있다. 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장 시 적용성의 유연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뉴닉의 콘텐츠를 전하는 캐릭터 고슴이(고슴도치)는 신문 끝에 뾰족뾰족하게 잘린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했다. 고슴이를 만든 디자이너 양수현(양수)은 “신문의 재단 모양과

고슴도치 털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고슴도치라면 할 말은 하는데 틀리지 않아 밉지 않은

캐릭터, 속은 부드러운데 가시를 딱 세우면 단단하고 강한 느낌, 그렇게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죠.”라고 설명한다.

뉴닉은 고슴이의 성격이나 습관을 세세히 설정했다. ‘귀여운데 유치하지는 않고, 쉽지만 무시할 수 없다. 또 재미는 있지만 감수성이 높다.’ 뉴닉 구성원이 2시간에 걸쳐 고슴이의 성격유형(MBTI) 검사를 했더니 ENFP(재기발랄한 활동가)가 나왔다. 활기차고 재능 많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얘기다. ‘힙하고 재밌고 진정성 있다’는 뉴닉의 브랜드 가치와도 잘

어울린다.

뉴닉의 마케팅은 고슴이 덕분에 수월해졌다. 2018년 겨울, 추위에 떨며 쇼윈도의 패딩을

부러워하는 고슴이를 그리고는 “고슴이가 춥대요. 롱패딩 좀 입혀주세요”라고 기부를 독려했다. 목표치를 달성할 때마다 고슴이의 옷을 하나씩 입혀줬더니 많은 독자가 참여했다. 결국 고슴이는 부러워하던 노스페이스가 아니라, 더 비싼 몽클레르 패딩을 입게 됐다. 고슴이 탄생 2주년을 기념해서는 공식 팬클럽 ‘고슴도슴’도 오픈했다. 스타의 팬클럽에 가입하듯이 고슴도슴이 되면 고슴이와 관련한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티셔츠 등)를 얻고 1기 온라인 창단식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뉴닉 구성원과 고슴이의 평소 생활을 담은 ‘고슴이 레터’와 더불어 뉴닉의 새로운 서비스를 먼저 경험할 기회도 얻었다.

법적보호성(Protectability)

‘뉴닉’의 캐릭터 고슴이는 법적 보호성 측면에서

고유한 디자인과 브랜드 연계성을 기반으로

저작권 보호와 상표 등록이 가능한 자산이다.

특히 고슴이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연관된

스토리텔링 요소를 갖추고 있어, 이를 활용한

굿즈, 콘텐츠,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권리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고슴이’라는 이름은 고슴도치를 연상시키는

설명적이고 일반적인 표현으로 간주될 수 있어, 상표로서의 식별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며, 유사 캐릭터와의 충돌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호감성(Likability)

‘뉴닉’의 캐릭터 고슴이는 호감성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슴이는 귀엽고 친근한 외모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불러일으키며, 그로 인해 사용자와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고슴이는 단순히 외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그 재치 있는 표현이나 유머러스한 성격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다. 고슴이를 통해 뉴닉은 딱딱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친근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뉴닉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더 자주 이용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느끼게 된다. 이처럼 고슴이는 캐릭터의 매력을 통해 뉴닉에 대한 좋은 감정을 유도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억용이성(Memorability)

‘고슴이’는 고슴도치 + ~이(친근한 말투)의

결합으로, 이름 자체에 재미 요소와 캐릭터의

형상 힌트가 담겨 있어, 처음 들은 사람도 쉽게

기억하게 된다. 고슴이의 캐릭터 디자인은

둥글고 간결한 형태, 선명한 색상, 눈에 띄는 가시

표현 등으로 구성돼 있어,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되고 오래 기억된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과의 혼동 가능성이 낮고, 아이콘화에

적합한 형태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뉴닉의

뉴스레터, SNS 콘텐츠,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사용자는

콘텐츠를 접할 때마다 고슴이를 만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밀도와 기억도가 높아진다.

고슴이는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니라, 뉴닉

브랜드의 ‘정보 전달자’ 또는 ‘길잡이’ 역할을 맡고 있다. 캐릭터에 의미 있는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사용자가 더 오래 기억하고, 브랜드와 연관시킬 수 있게 된다.

유의미성(Meaningfulness)

‘뉴닉’의 캐릭터 고슴이는 유의미성 측면에서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간결하고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상징하는 역할을 한다. 고슴이는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뉴스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돕고, 브랜드와의 감정적

단순하고

전이성(Transferability)

고슴이는 전이성 측면에서 브랜드 확장의

가능성이 높은 자산으로 작용한다. 고슴이의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형태는 다양한

채널(웹사이트, 앱, 소셜미디어는 물론 굿즈,

이모티콘, 캐릭터 영상 등)으로 확장이

용이하며, ‘아엠뉴’ 같은 플랫폼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 특히 고슴이의 감성적이고

유머러스한 성격이 내레이터, 호스트, 큐레이터

등 다양한 역할로 전환되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의

메시지를 유연하게 담아내는 고슴이의 성격은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한 채 콘텐츠 영역은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런

다차원적 확장성은 고슴이가 단순한 마스코트를

적용성(Adaptability)

고슴이는 적용성 측면에서 다양한 매체와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단순하면서도 개성 있는 비주얼은 웹사이트, 뉴스레터, 앱 인터페이스 등 디지털 환경뿐 아니라, 굿즈, 오프라인 행사, 브랜드 콜라보 등 물리적 공간과 제품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하다. 또한 고슴이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감정 표현이나 행동을 부여하기 쉬워 콘텐츠의 분위기나 주제에 맞춰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는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이런 유연한 적용성은 고슴이가 단발성 마스코트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브랜드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소비자의 의사결정과정을 설명하는 새로운 소비자 여정 분석 틀로서 고객구매여정모델(Customer Decision Journey Model) 모델이 등장했다. 이는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을

초기고려단계(Initial Consideration),

적극적평가단계(Active Evaluation), 구매 결정 단계(Purchase), 구매 후 단계(Post Purchase)의 주요 4가지 단계를 넘나들며 반복하는 순환식 프로세스로 설명한다.

혜원이는 최근

못 했다.

내용 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헉! 뉴진스 무슨 일이 있는거지?

이제 알바하러 가야하는데

이걸 언제 다 읽어..? 그래서 계약을 왜 해지하고 싶다는 거야?읽어도 이해가 안되네...

Persona

“사회,경제,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에 관심이 많은 23세

인스타그램을 하다

우연히 뉴진스 사태 를

정리해놓은 피드 를 발견하게 된다.

피드가 ‘뉴닉’ 이 라는 계정의 게시 물임을 알게 된다.

’뉴닉’ 계정에 들어 가 피드에 있는 다 른 게시물들도 찾 아본다.

뉴닉? 그게 뭐지?

핵심만 간결히 요약하고, 이해집단이

여러 개인 경우, 각자의 입장이

혼동되지 않도록 명확한 정리 필요

출처를 정확히 밝히고, 내용의

오류가 없도록 함으로써 팔로워들의

신뢰 확보

오!정리본을 보니 이해도 잘 되고, 시간도 절약되네!

최근 이슈들이 다 정리되어 있네! 편리하겠다!

최신 이슈나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고 주기적으로 업로드

최근 이슈 중에서도 MZ세대가 관심 있어할 만하고, 알아야 하는 내용을 올바르게 선별

소비자가 각종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접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인지하게 되는 단계이다. 파편화 되고 광고회피성향이 강한 오늘날의 소비자들에게 유료매체(Paid Media)를 통해 도달하는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따라서 고려단계에 집중되어 있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노력과 예산을 소비자 여정 상의 다른 단계에 존재하는 고객 접점으로 분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매결정에 가장 영향력 있는 접점을 찾아서 해당 접점의

하이라이트, 게시물, 댓글 등을

찾아보며 ‘뉴닉’ 이 어떤앱인지 알아간다.

댓글이 많네. 인지도가 높은 어플인가?

다른 뉴스레터는 고슴이 같은 캐릭터가 없네.

‘뉴닉’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뉴닉 알아?’ 하면 ‘고슴도치?’ 하고 대답할 정도로 뉴닉의 캐릭터

따라서 고슴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SNS, 팝업스토어 등)을

전개해야 한다.

“시간없슴” 은 원했던 기능이야! 높치지 말아야지!

이제 설치하고 매일 확인해야 겠다!

이용자가 ‘뉴닉’ 앱에 매일 접속해 그날 소식을 확인하도록 유도(정기적인 알림 등)

금방 설치할 수 있네!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하나의 브랜드를 선택하여 구매시점에 도달한 단계이다. 고려단계와 평가단계에서의 노력이 구매단계에서의 나쁜 경험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브랜드가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편익)은 기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유사한 수준의 품질은 경쟁사를 통해서도 구매가능함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구매과정에서의 고객경험 디자인은 브랜드별로 차이가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 브랜드의 고객 경험이 경쟁 브랜드와 어떻게 차별화 되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처음에 궁금했던 ‘뉴진스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을 찾아본다.

정리되어 있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읽어본다.

법원이 이런 이유 때문에

뉴진스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은 것이구나

이제야 하이브, 뉴진스, 법원의 입장이 이해가 되네!

이제 여론이

뉴진스에서 하이브 쪽으로 바뀌었구나...

아티클에

길게 적어본다.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뉴스를 확인한다.

사람들에게 내 생각도 공유하 고 싶어! 금방 설치할 수 있네!

글을 쓰고 업로드 하는 사람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구성

‘뉴닉’ 뉴스레터의 고슴이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소개한다.

‘뉴닉’ 알아?

엇 이미 사용하고 있었구나!

제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 혹은 비판하는 등 개인적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장기적으로 소비자와 브랜드가 일종의 관계 (consumer-brand relationship)를 형성해 나가는 지점이다. 소비자가 소비를 통해 만족할 만한 경험을 향유(Enjoy)하게 되면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의견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는 오프라인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파되며 옹호(Advocate)의 과정으로 이어진다. 소비자의 만족스러운 경험은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정보를 전파하는 브랜드 옹호자로 전환시키는 촉매제이다.

이제 혜원이는 매일 아침 등교하며 뉴닉으로 주요 소식을 확인한다.

새로운 관점으로 사건을 다시 보게 되기도 한다.

나오자 스토리에 공유한다.

어제 경북 지역에서 산불이 났구나. 피해가 정말 커보인다...

이런 방식으로 피해 지역에 기부할 수 있구나! 나도 해봐야겠다.

고슴이가 옷을 입었네! 너무 귀여워. 굿즈도 찾아봐야지!

항상 최근 소식을 알고자 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이제 혜원이는 궁금한 소식이 생길 때마다 뉴닉에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본다. ‘뉴닉’ 의 인스타그램

성심당 빼고 빵집이 망하고 있다고? 왜지?

혜원이를 위해 ‘뉴닉’이 지금

뜨는 뉴스를 제일 먼저 보여준다.

유행이나 시사 뉴스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

너무 좋아!

이제 글도 주기적으로 쓰면서 오렌지를

모아야지!

이용자가 글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쓰는 것까지 하도록 유도하여

커뮤니티 활성화 같은 내용의 뉴스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울 수 있도록 디자인, 제목 구성

05 DEVELOPMENT STRATEGY

INSIGHT 1. 명확한 정체성

‘뉴닉’의 공명모델을 분석해보면 “MZ 세대를 위한 뉴스레터”라는 브랜드 포지션이 매우 명확하다. 이메일, 인스타그램, 카카오뷰 등 다양한 접점으로 자주 노출되고, “가볍고 쉽게 읽히는 뉴스”라는 인상이 즉각적으로 연상된다. 또한, 1분 뉴스, 친근한 문체, 시각적 구성 등으로 사용자 친화적이며 뉴스가 어렵고 피곤하다는 인식을 꺴다. ‘슬세권’, ‘지금 우리 이야기’ 처럼 MZ 감성을 반영한 브랜드 톤을 구축하여 “뉴스가

것이다.

더불어, 정치, 사회 이슈를 내 일처럼 풀어내 공감을 유도했다. 이에 뉴스에 흥미를 느끼지 않던 층에게도 ‘나를 위한 뉴스’로 작동하여 개인적 애착이 형성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출처 기반 뉴스 요약, 균형 잡힌 시각, 객관적인 톤 유지 등으로 “믿고 보는 뉴스 요약” 이라는 평판이 형성되어 있고, 높은 재방문률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구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추천하는 바이럴 마케팅 구조가 형성되어 있고, 출근길과 아침 루틴에 포함되어 생활 속 ‘리추얼’로 자리잡았다.

INSIGHT 2. 전문성에 대한 인식 차이

MZ 세대에 적합한 톤앤매너 구성력은 뛰어나지만, 보다 심층적이거나 다양한 시각의 뉴스에 대한 갈증이 있을 수 있다. ‘가볍고 친근한 뉴스’가 때로는 ‘얕고 가벼운 뉴스’로 인식될 위험이 있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의 감정적 공감과 반복 사용은 높은 편이나, ‘브랜드와 함께한다는 공동체적 소속감’, 즉 커뮤니티 차원의 충성도는 다소 약할 수 있다. 아직까지 ‘뉴닉 유저’라는 정체성이 강하게 형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더불어, ‘뉴스레터’

INSIGHT 3. 브랜드 네임

‘뉴닉’ 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두 음절의 짧은 단어로 발음하기 쉬워 기억에 잘 남으며 ‘세상을 새롭게 궁금해하는 사람’ 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도 높은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처음

접하는 사람이 뜻을 바로 유추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콘텐츠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쳐 네임의 유래와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전략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뉴닉’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New + Unique = NEWNEEK"이라는 구조를 담은 슬로건을 제작해 뉴스레터,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 반복 노출함으로써 무의식적 학습을 유도할 수 있다. 더불어 고슴이의 시점에서 네이밍 탄생 배경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브랜드 히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신규 구독자

소개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정보 전달도 가능하다. 또한 굿즈나 브랜드 디자인 요소에 네임의 조합 의미를 시각적으로 녹여낼 수도 있다. 이렇게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접하게 만드는 전략은 '뉴닉'이라는 이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INSIGHT

4. 브랜드 캐릭터

뉴닉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뉴닉’ 하면 ‘고슴이’를 떠올릴 정도로 브랜드 캐릭터는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귀여운 외모로 사용자와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뉴닉의 캐릭터 ‘고슴이’가 단순한 브랜드 마스코트를 넘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중심의 캐릭터로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슴이 팝업스토어’는 뉴닉의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철학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형으로 확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팝업스토어는 ‘고슴이의 뉴스룸’ 또는 ‘관찰일지’ 콘셉트로 구성해 고슴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뉴닉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방문객은 뉴스 요약

체험, 오늘의 이슈 투표, 고슴이와 함께하는 퀴즈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다. 고슴이 굿즈, 뉴스

큐레이션 포토존, 구독자 온보딩 공간 등도 함께 구성해 브랜드 충성도와 구독자 전환율을 높이고, 팝업 전후에는 SNS 기반의 고슴이 콘텐츠 시리즈와

참여형 캠페인을 연계함으로써 온라인 확산도 유도할 수 있다.

이처럼 고슴이 팝업스토어는 뉴닉의 철학을 유쾌하게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캐릭터 IP의 입체적 활용과 브랜드 저변 확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중요한 접점이 될 수 있다. 향후에는 고슴이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거나, 고슴이의 친구 캐릭터를 추가해 브랜드 저변을 확장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슴이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다.

충성도고리(The Loyalty Loop)는 특히 과거에는 간과되었던 부분으로

사후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 형성과 소비자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구매 후 단계는 소비자

경험 차별화의 블루오션으로, 우리 브랜드에 충성도를 가진 옹호자로 변모할 수 있도록 어떤 접점에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기존 시각에서 구매 후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S(Customer Service) 차원으로

해석하지만, 고객구매여정(CDJ) 관점에서는 이 단계의 활동이 주요 마케팅의

단계로 해석된다. 마케터의 입장에서 소비자의 경험–향유–옹호의 장을

만들어주는 능동적이고 체계적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뉴닉은 사용자의 클릭률/관심 주제 기반으로 뉴스 콘텐츠를 큐레이션하여 개인화 콘텐츠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뉴닉은 구독자 참여형

뉴스 콘텐츠와 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주 주제는 구독자 의견으로 선정’과 같은 뉴스 참여 캠페인을

운영하면 독자가 단순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 공동 제작자로 느낄 수 있으며, 제보 기반 뉴스, 투표, 댓글 등을 통해 소통형 뉴스레터로 진화할 수 있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는 시사 퀴즈 대회, 북토크,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뉴닉 구독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은 콘텐츠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 추천을

유도해 뉴닉의 팬덤 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다.

REFERENCES

뉴닉 공식 인스타그램

뉴닉 공식 유튜브

아엠뉴 홈페이지

구글·세일즈포스·LG전자는 뉴닉과 어떻게 협업했을까? (2024, 10월 29일). 뉴닉비즈

오효진. 뉴닉, 퍼블리 멤버십 인수 완료 (2024, 6월 12일). Venturesquare news

뉴스레터가 여전히 강력한 마케팅 채널인 이유 5가지 (2024, 10월 29일). 뉴닉비즈

김선미, 쉽고 간결한 뉴스 맛집_뉴닉 (2021, 12월)

정은주, 뉴닉 캐릭터 고슴이는 ENFP, 재기발랄한 활동가 (2020, 9월 4일). 한겨레

브랜드북을 마칩니다.

세상의 지식을 쉽고 재밌게

발견하고, 연결하고, 경험하는 지식 플랫폼 뉴닉.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뉴닉과 함께 세상을 넓혀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or, 윤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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