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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77호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국세청, 재난지원금 허위 사례 2만건 조사 중 자진 반납 사례도 83만 건 허위 사례 색출 넓혀갈 듯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다가 다시 돌려준 캐나다인이 8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 혀졌다. 이들 중 상당수는 본인이 수혜 자 격 조건이 안되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자 진 반납한 사례이다. 국세청은 이와 별도 로 의도적 허위 신청 의심 사례 2만여 건 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이후 이 조사의 범 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CRA)이 CBC에 전한 자료에는 긴급재난지원금(CERB)와 긴급재난학생 지원금(CESB)를 수령한 뒤 지금까지 되 갚은 사례가 이같이 큰 규모로 나타났 다. 대부분이 신청 당시의 착오나 실수 를 정정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그 유형을 보면, 서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와 CRA에 이중 신청한 경우, 자 격 조건이 안되는 사람이 수령한 경우, 예상 밖으로 일찍 일자리에 복귀한 경 우 등이 있다. 자진 반납의 사례가 의외로 많은 것에 대해 정부의 정책 발표에 혼선이 있었기 때문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보수당 관계 자는 “자유당 정부가 정책 시행 과정에서 지원금 수혜 대상이 어떤 사람인지 명료 히 밝히지 않는 것이 이런 혼란을 초래했
다”고 말했다. 토론토의 한 노동법 변호 사는 CBC 인터뷰에서 “시행 초기에 시민 들이 신청에 앞서 정부에 전화해 물어보 려도 통화가 안 되고, 설령 상담원과 통 화가 돼도 저마다 하는 말이 달랐다”면 서 정책 시행이 급하게 이뤄진 것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태를 설명했다. 한편, 국세청은 본인이 신청 대상자가 아님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속여 지원금 을 수령한 뒤 아직 실토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국세 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신고된 관련 사례가 약 2만여 건에 이른다고 밝 혔다. 이 관계자는 이 사례들에 대해 어 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언급하지 않았지 만, 사안이 정치권의 관심사인 만큼 철저 한 조사와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자유당 정부는 지난 6월 허위 신고 및 수령한 자에 대해 엄중한 형법상의 처벌 을 명시한 법률을 의회에 상정했으나 진 보 야당의 반발로 일단 보류한 상태다. 보 수당 등 일부 야당은 그러나 재난지원에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사태가 자유당 정 권의 퍼주기식 지원에 있다는 공세를 피 고 있어 이를 부정하는 차원에서라도 허 위 신고자 색출에 정부가 적극적일 것이 란 전망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시 집 재산세 전국 최고 밴쿠버시의 주택 재산세가 전국에서 가 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 가 내년 7% 인상이 더해지면 이 도시에 서 집 소유에 대한 부담은 상상을 초월 해 집 가진 시민들의 원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SFU대학 오드리 파브로프(Audre Pavlov) 교수는 2019년 6월 산출된 데 이터를 바탕으로 단독주택의 평균 재산 세를 도시별로 비교한 결과, 밴쿠버시 가 6,235달러로 오타와 5,376달러, 토론 토 5,182달러보다 1천 달러 가량 많았고 다음 그룹인 빅토리아 3,753달러, 캘거리 3,480달러보다는 무려 2배 가까이 된 것 으로 밝혔다. 도시의 큰 재산세 부담은
그러나 시의회가 이미 7% 인상을 결정 해 놓은 상태라 더 가중될 예정이다. 이 인상 폭은 평균 물가 상승률, 연봉인상률 등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으로 집 소유자들이 느끼는 부담은 그만큼 뚜렷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관련 관계자들은 밴쿠버시의 유독 높은 재산세에 대해 도시가 현재 벌 이고 있는 방만한 사업에 많은 재정이 쓰 이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한 관계자 는 “노숙자를 위한 주거 마련, 공공주택 개발, 마약중독자 안전시설 확충 등은 전 통적으로 주 정부 소관인데 유독 밴쿠버 시가 이런 부문까지 돈을 들여 사업을 벌 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6.25참전유공자회 대만경제문화부 기부 마스크 칠리왁 한국전참전유공자회에 전달 2일 버나비 뉴비스타 시니어아파트에 위치한 호국 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성)의 강공선 부회장이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와 함께 대만경제문화부에서 기부된 마스크 500개를 캐나다한 국전참전용사회(KVA) 칠리왁지회에 전달하였다. 칠리왁지회의 랄프 데코스트 참전용사는 감사의 뜻을 표하며, 현재 칠리왁지회에서 15여명의 회원이 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많지 않은데, 항상 한인회사회에서 다양하게 많이 도와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랄프 데코스트 참전용사는 곧 자서전을 출간할 예정인데 영어와 한국어 양면 표지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코로나19 감염 위험 20대가 가장 취약 20대 인구비중 13%, 감염비중 23%로 치명률, 예상대로 연령 많을수록 높아 BC질병관리본부가 1일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20대를 비롯한 경제활동핵심인구의 코로나19 확진자 비 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일까지 기준으로 총 확진자를 연령별 로 봤을 때 20대가 2126명으로 전체 확 진자의 23%를 차지했다. BC주 전체 인구 에서 20대 인구가 13%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20대가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많이 감염됐다는 의미다. 10세 이하는 30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에 불과해 전체 인구의 9%를 차지하 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10대 도 6%의 감염 비율로 전체 인구의 10% 에 비해 낮았다. 30대는 20대에 이어 1892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21%를 차지해 전체 인구 중
14%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40대도 14% 감염비중으로 인구의 13%에 비해 상 대적으로 높았다. 50대 이후는 오히려 인구비중에 비해 감염 비율이 낮았는데, 90대 이상만 인구 비중 1%에 비해 감염비중이 2%로 상대 적으로 높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 235 명을 연령별로 보면 80대가 95명으로 가 장 많았고, 90대 이상이 67명으로 그 뒤 를 이었으며, 70대가 41명, 60대가 22명, 50대가 명이었고, 40대가 4명으로 나타났 다. 인구비중으로 보면 70대 이상이 상대 적으로 사망비율이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원을 한 환자 수는 총 777명이었는데 70대가 189명으로 가 장 많았고, 이어 60대가 150명, 80대가
120명, 50대가 112명이었으며, 90대는 50 명이었다. 10세 미만도 5명, 10대는 2명, 20대는 24명, 30대는 64명, 그리고 40대는 70명이 나 입원을 했었다. 집중치료실(ICU) 입원자도 총 252명이 어서 사망자 235명과 17명의 차이를 보 였다. ICU입원자를 연령별로 보면 70대 가 74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사망자 41명 에 비해 33명이 많아 ICU 치료 후 회복 을 한 경우가 많아 보인다. 60대도 59명 ICU치료에 22명 사망으로, 50대는 45명 치료에 6명 사망, 40대는 26명 치료에 4 명 사망으로 나왔다. 반면에 80대는 20명 치료에 95명 사망 으로 집중치료도 받기 전에 사망한 경우 가 절대적이었다. 90대 이상도 5명 치료 에 67명으로 결국 고령자는 집중 치료도 전에 사망으로 이어졌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사 설 구멍 숭숭 재정준칙으로 나라 곳간 지켜낼 수 있나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60%, 연간 통합재정
라도 다른 지표가 기준치를 밑돌면 준칙을 충족할 수 있다는 이야기
수지 적자 비율 3% 내로 관리하겠다는 내용의 재정준칙을 제시했
다. 게다가 전쟁, 대형 재해, 경제 위기 등이 발생하는 경우 이 한도
다. 이 기준치를 넘어가면 정부는 지출 효율화와 수입 증대 같은 재
를 적용받지 않는다. 경기가 둔화할 때는 재정적자 기준을 완화하는
정 건전화 대책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나랏빚 폭증을 막아
방안도 포함됐다. 구체적 산식 등 세부 수치를 시행령으로 정하도록
재정 건전성과 국가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장치다.
해 정부가 국회 간섭 없이 기준을 바꿀 수 있는 여지도 마련했다.
재정준칙은 2016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20대 국회에서는 제대로 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가재정법 개정 검토 보고’에 따르면 전
의조차 못하고 폐기됐다. 그 사이 급속도의 복지 확대, 경기 침체,
세계 159개국은 이미 재정준칙을 갖고 있다. 이 중 법률에 근거를 둔
코로나19 사태 등이 겹치며 나라가 빚더
국가는 103개국, 아예 헌법에 명시한
미로 몰렸다. 특히 올해는 네 번이나 추가
구속성보다 유연성에 방점 찍혀 우려
국가는 14개국에 이른다. 그만큼 강한
경정예산이 편성되면서 국가채무가 100
준칙다운 준칙 돼야 포퓰리즘 막는다
구속성을 갖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조원 넘게 늘었다. 팬데믹 위기 국면에
독일은 2009년 헌법에 ‘부채 브레이크’
서 재정 역할이 불가피했지만 선거까지 맞물리면서 국가채무 비율은 40% 중반을 바라보게 됐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를 도입해 2016년부터 재정적자 규모를 GDP의 0.35% 이내로 관리 하고 있다. 강력한 준칙에 기반을 둔 든든한 재정이 유럽에서 가장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는 이런저런 이유로 재정준칙 도입을 미뤄
앞선 코로나 대책의 힘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왔다.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내세우면서 아직 재정의 여유가 있다는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고, 정부가 마음먹고 곳간을 풀겠다면 대
청와대와 여당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야 도입 계획이
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재정준칙을 두는 이유는 이런 포퓰리
발표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만시지탄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즘의 유혹을 떨쳐내고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
문제는 이렇게 발표된 내용이 구속성보다는 유연성에 지나치게 무
다. 유연성보다는 구속성에 방점이 찍힌 준칙이 필요한 이유다. 느슨
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제대로 된 준칙 구실을 할지조차 의
한 준칙이 재정 건전성을 지키는 보루가 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심스럽다. 기재부는 국가채무 비율과 재정적자 비율을 동시에 지키지
정부와 국회는 앞으로 남은 논의 과정에서 준칙다운 준칙이 마련되
않아도 되도록 한도 계산식을 짰다. 둘 중 하나가 기준치를 초과하더
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
Seoul
New York
Montgomery
Los Angeles
Chicago
Atlanta
Vancouver
Washington DC San Francisco
Texas San Diego
Toronto
Seattle
경찰도 반대한 공수처법 개악 시도 중단해야 경찰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공수
공수처의 기소 대상 확대,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정원 확대, 자격
처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검찰과 대법원에 이어 친
완화도 독소조항으로 꼽힌다.
정부 성향의 경찰마저 법의 개악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논란이
공수처법은 지난 국회에서 여당이 패스트 트랙 조항까지 이용
커지자 경찰은 “개정안의 전체 취지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해
해 힘으로 밀어붙여 탄생했다. 여당은 법 시행일인 7월 15일까지
명했다. 그러나 개정안에 문제가 있다는 뜻을 거둬들이진 않았다.
꼭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고 별렀다. 그러나 처장 후보 추천위원
경찰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공수처장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의
을 야당이 추천하지 않아 계획은 무산됐다. 야당은 법에 위헌 소
무적으로 응해야 하는 조항과 검찰 파견 수사 인력을 공수처 정
지가 있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낸 만큼 결과를 기다리자는
원에서 빼자는 내용, 고위 경찰 범죄는 무조건 공수처로 넘기라는
입장이다.
조항이다. 이미 공수처는 고위 공무원 범죄에 대해 독점적 수사 지 위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공수처장의 수
여당이 시행 석 달도 안 된 법을 바꾸겠다는 것은 어떻게 해서 든 연내에 공수처를 출범시키기 위해
사 협조 요청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면 공
야당 비토권 무력화, 공룡 조직 가능
야당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임을 다
수처가 상급기관이 되고, 협조 요청은 사
검찰 문제점 그대로 넘겨받은 옥상옥
안다. 어제 여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
실상 지시가 된다. 또 파견 인력을 정원에
원장은 한 술 더 떠 10월 중 상임위
서 빼면 마음대로 조직을 늘릴 수 있는 법적 토대가 생긴다. 권한
통과를 언급했다.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이젠
도 막강한데 덩치까지 커지는 공룡 조직이 될 수도 있다.
어떤 비판과 지적도 듣지 않겠다는 심산으로 보인다.
경찰은 한 발 뺐지만 개정안은 훨씬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 더
공수처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권력에 아부하고 반대파를
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공수처장 추천위
탄압하는 데 기여해 온 검찰의 문제점을 개혁하기 위한 수단이다.
원 7명 중 4명을 여야가 2명씩 추천토록 한 현행 조항을 여야 구
그런데 지금대로 가면 과거 검찰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남긴 옥상
밴쿠버 날씨 오늘(화)
분 없이 ‘국회 추천 4명’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또 추천위원 7
옥을 만들게 된다. 개정안은 문제점을 더 확대했다. 정말 인권과 정
21° /11°
명 중 6명의 동의로 후보 2명을 뽑는 방식에서 5명 동의로 완화했
의를 보호하는 수사기관을 만들겠다면 개악 시도를 멈추고 야당과
다. 야당이 반대해도 여당 단독으로 후보를 추천하겠다는 의미다.
함께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아 공수처장을 뽑기 바란다. 구름 조금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21° /12°
17° /11°
16° /11°
종합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코로나 확진 소수유색계 주민 증세 최악” 평소 각종 질환 앓아...백인계보다 1.5~2배 많아 (토론토) 유색계 주민이 신종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증(코비드 19)에 취약하다는 잇 따른 연구결과를 또 다시 뒤받침하는 새 로운 관련보고서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 보고서에 따르 면 흑인, 아시아계와 원주민 그룹이 캐나 다 태생 백인주민들에 비해 평소 건강상 태가 나빠 코로나 감염될 경우 증세가 상 대적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보고서는 토론토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이 에 앞서 토론토시 보건국은 지난 5월 이 와 유사한 결론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연구는 45세 이상의 이민출신 유색계 주민 1천1백여명과 원주민 338명, 국내태생 백인 2만3천8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학 박사과정의 센 린 연구원은 “이번 연구
는 코로나 감염자들중 소수유색계가 심 한 증세로 입원하는 사례가 백인계보다 많은 현상을 주목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린 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돼 입원한 소수유색계 환자들은 당뇨병 과 천식, 심장질환, 암, 고혈압 등 각종 질 환을 지닌 비율이 백인계보다 훨씬 높았 다”며“이로인해 감염후 증세가 매우 심하 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원주민 확진자의 경우 최소한 3가 지 이상의 이같은 질환을 갖고 있을 확 율이 백인계보다 두배나 높았고 흑인계 는 1.79배, 남아시아계 이민자는 1.49배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학력과 소득을 근거할때 흑인과 원주민 아시아계 이민 자 그룹은 최소 3가지 이상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비율이 백인계보다 4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린 연구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소수 유
색계 주민들이 건강상태가 백인계에 비해 열악하다고 밝혀졌으나 이번 코로나 사 태가 이를 한층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 했다. 토론토 민영방송국 CTV뉴스는 “현재 온라인에 공개돼 있는 보건당국의 코로나 실태 통계는 연령과 성별, 거주지역을 포 함하고 있으나 인종과 소득, 국내외 출생 여부를 담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린 연구원은 “연방보건당국 은 지금이라도 인종과 소득 등을 근거한 확진자와 증세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영국에서 코로나 확진으로 사망 한 흑인계 주민수가 백인계의 두배에 달 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미국에서도 비슷 한 결과가 나왔다. 한편 캐나다는 현재 흑인계 주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 검 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중앙일보
NDP, “운전자에게 ICBC 수익금 돌려줄 것” 코로나19 사태로 추가 수익 발생 “내년 보험료 평균 20% 낮아질 것” NDP가 ICBC 수익금의 일부를 시민 에게 수표로 돌려주고 내년 차 보험료 도 평균 20% 낮춰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차기 총선을 위한 유세 국면에 서 나온 발표이기 때문에 구체적 시행 은 총선의 결과를 놓고 두고 볼 일이다.
NDP 의원 데이비드 에비(David Eby) 검찰총장은 지난 4일 차기 총선 을 위한 밴쿠버시 유세에서 정부가 코 로나19 사태로 인해 차 사고가 줄어들 어 추가로 벌어들인 ICBC 수익금을 운 전자에게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는 ICBC 올 회계연도 말까지 수표가 각 운전자에게 발송될 것이라고 덧붙 였다.
NDP는 또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내 년 5월 1일부터 보험료 산출 시스템의 변경으로 대다수 운전자에게 보험료가 지금보다 20%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밝 혔다. 정부가 시스템 변경에 들어간 것 은 사실이지만 이를 통해 과연 얼마만 큼의 감면 혜택이 발생할지는 아직 미 지수라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중론이 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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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계 한인의 날’ 메시지 “세계 한인의 날, 재외동포 여러분께 안 부를 여쭙니다.” 오늘은 ‘세계 한인의 날’입니다. 해마 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재외동포 여러분 을 만나 반가움을 나누었는데, 올해는 직 접 뵙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안부를 여쭙 습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을지, 보지 못한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또 얼마나 깊어졌을지 헤아려봅니다. 세계 193개국 750만 동포들의 삶은 조 국과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머 나먼 이국에서 피땀 흘려 번 돈을 독립운 동자금으로 보내주셨고, 조국의 경제발전 과 민주화,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주셨습 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오신 동 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포들은 코로나에 맞서 다시 한번 마 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지난 3월 중국과 일본, 동남아 지역에 서부터 유럽,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동 포들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모국에 방역물품과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한인 회를 중심으로 현지 동포 소상공인과 취 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생필품을 나누고, 성금을 모았습니다. 지역사회의 병원과 경찰, 참전용사 요 양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동포들도 계 십니다. 세계 곳곳에서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신 동포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 습니다. 정부도 동포사회의 노력에 힘을 보탰 습니다. 개도국을 중심으로 재외동포 보 건의료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코로나에 취약한 동포 어르신과 고령의 참전용사 들, 한인입양인 가정에 방역물품을 전해 드렸습니다. 특별전세기와 공군 수송기, 공중급유 기까지 투입해 귀국을 원하는 120개국 49,000여 명의 재외국민을 무사히 고국으 로 모셔왔습니다. 코로나는 지구촌 어느 한 곳도 보건의 료의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교 훈을 일깨웠습니다. 정부는 아세안 10개국과 코로나 진단역 량강화 협력을 비롯해 국제사회와 ‘K-방 역’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공 동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개발 협력 에 힘을 기울여나갈 것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애써 온 동포들에게서 많은 도움과 교훈을 얻 으며 발전해왔습니다. 이제는 조국이 역 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 언제나 내 조국 대한민국이 있다”는 용기 와 자부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동포 여 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산 태극기 LA에 휘날린다
캐나다경제 회복까지 ‘산넘어 산’ (토론토) 코로나사태로 타격을 입은 캐 나다 경제가 2차 확산까지 겹치면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기 까지 오래 걸리고 일부 분야는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 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경제연구단체인 ‘컨퍼런스 보드 오 프 캐나다(CBC)’는 최신 보고서에서 “내 년 6월쯤에나 예상되는 코로나 백신이 나 올때까지는 캐나다 경제가 이전으로 돌아 가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전망은 연방통계청이 지난달 30 일 내놓은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캐나다 국내
총생산(GDP)은 전달과 비교해 3% 증가 했으나 2월 수준보다는 6.5%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또 통계청은 8월 GDP 성장율은 1% 미만에 그칠것으로 전망했다. 이와관련, CBC의 페드로 앤툰스 경제수석은 “지금 까지 코로나 확진 증가세를 늦추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나 2차 확산으로 이제는 경 제 회복속도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연방및 각주정부의 코로나 구호프로 그램과 5월부터 시작된 경제개재 조치 로 소비자 지출이 늘어 경제 회복을 부
추기고 있다”며 “그러나 문화 관광 및 요 식 그리고 유흥업등 일부 산업분야는 2 차 확산 사태를 견뎌내기에는 매우 취 약한 상태로 또 다시 타격을 입을 것”이 라고 지적했다. 소매업계와 상업용 부동산업계, 건축업 계 등도 파장을 피해가기 힘들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코로나 사태로 확 대되고 있는 재택근무가 앞으로는 영구 적인 현상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 대형 소매업체인들이 온라인 상거 래로 눈을 돌리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중국산 대신 한국산 태극기가 한인 사회 에 배부된다. 이에 따라 미주 한인 단체 들은 앞으로 한국 관련 기념일마다 국기 법에 의해 제작된 공식 태극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 외교부로부터 게양기 (5호·길이 180cm·너비 120cm·600개), 수
김상진 기자
기(10호·길이 27cm·너비 18cm·6000개) 등 총 6600개의 태극기를 공수받았다. 영사관측은 “그동안 총영사관에 반입 된 물품 중 가장 많은 양의 규모다. 개천 절 등 국경일을 앞두고 ‘외교 행낭(diplomatic pouch)’을 통한 절차를 통해 정식 으로 반입됐다”고 밝혔다. 미주 중앙일보
A4 전면광고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종합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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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0원 ‘강남 변호사’ 290㎡ 집 책꽂이서 돈뭉치 나와 국세청, 고액체납 812명 추적조사 세금 안내고 폐업한 의류 사업자 같은 곳서 처남명의 다시 사업도 #서울 강남권에서 변호사로 일하 는 A씨는 사건을 맡아 번 돈을 숨기고 세금도 내지 않았다. 국세 청은 A씨의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그곳에 A씨는 없었다. 실제 거주 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290㎡ 짜리(약 88평) 대형 주상복합 아 파트였다. 금고 안에선 일본 골프 회원권과 순금, 명품 시계·핸드백 등 2억원어치의 금품이 발견됐다. 서재 책꽂이 뒤에선 현금 360만원 도 나왔다. #의류 제조업을 하는 B씨는 세 금을 내지 않다가 갑자기 사업을 접었다. 얼마 뒤 같은 장소에서 다 시 사업을 했다. 사업자 명의는 B 씨의 처남이었다. 국세청은 금융 거래 내역을 조사해 사업자금의 출처를 확인했다. 유병철 국세청 징세과장은 “B씨와 처남을 모두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설명
했다. 국세청은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숨긴 고액 상습 체납 자 812명을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 에는 처음으로 빅데이터 분석 방 식을 썼다. 과거에는 체납자의 금 융거래나 외환거래, 소득·지출내역 분석 등을 국세청 직원이 수작업 으로 했다. 하지만 빅데이터를 활 용했더니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 고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 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체납 자의 거주지 확인에도 빅데이터를 썼다.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 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체납자 28 명을 조사했더니 24명의 실제 거 주지가 빅데이터가 추정한 장소와 같았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국세청이 지난 1월부터 8월까 지 8개월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
보한 금액은 1조5055억원이다. 지 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1916억 원) 증가했다. 국세청은 개정된 국 세징수법에 따라 내년부터 고액 상습 체납자는 최대 30일간 유치 장에 가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 만 생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 는 예외로 한다. 직전 3년 평균 수입이 15억원 미만이거나 종합 소득세·부가가치세 합계 체납액이 5000만원 이하인 경우다. 체납자 를 신고해 밀린 세금을 걷는 데 기여한 사람에겐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정철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이번 조사로 얻은 체납자 관련 정보는 다시 기계학습(머신러닝) 에 필요한 데이터로 활용해 빅데 이터 분석의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계 분석보다 더 정확한 게 시민의 자 발적 신고”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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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숨긴 한 변호사의 거주지를 수색해 2억원 상당의 금품을 압류했다고 5일 밝혔다. 그의 서재 책꽂이에는 현금 360만원, 금고엔 일본 골프회원권과 순금, 명품 시계·가방 등이 있었다.
[사진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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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이 민 ·교 계 · 비 즈
포천 군부대서 36명 깜깜이 집단감염
비즈니스
부대 방문 민간인, 외출 간부 조사 [한인신협은행] COVID-19와 관련 영업시 간 변경 (월),(금): 오전9시 30분-오후5시 (화),(수),( 목): 오전9시 30분-오후 3시 (토): 휴무 캡틴 자동차 정비 오픈 15년 경력의 자동차정 비 랭리 한아름 근처에 오 픈 승용차 트럭 모두 가 능 27-19257 Enterprise Way, Surrey 604-5391570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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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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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지역 모든 부대 외출 통제령
유은혜 “등교 늘릴 수 있게 오전·오후반 운영도 검토”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도 비상 경기도 포천시의 한 육군부대 에서 37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사들의 휴가와 외출이 대부분 제한된 상황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 는 이른바 ‘깜깜이 감염’이 발생 한 것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포천시와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이 부대 병사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았다. 이 중 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냄새를 맡지 못하고 맛을 느끼지 못하는 등 이상 증 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확진자 발생 직후 해 당 부대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장병 26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 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가 병사 34명과 간부 3명 등 37명으로 늘어났다. 포천시와 군 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경 로를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감 염 경로를 밝혀내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청원휴가 등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휴가가 잠정 중지된 상태고, 외박은 이미 지 난 2월부터 중단됐다”며 “외출 역시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어 어디서 감염이 시작됐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확진자 중 지난달 26~27일 서울에 다녀온 간부 등 외출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 이다. 최근 부대를 방문한 민간 인들을 대상으로도 증상 확인 에 나섰다. 부대원들은 모두 인 근 부대에 분산 수용돼 1인 격 리됐고, 해당 부대 간부 및 군 인 가족들도 자가격리됐다. 포 천 지역 내 다른 부대들도 외출 을 통제하기로 했다. WHO “전세계 인구의 10% 코 로나 감염, 최선의 추정치”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73명이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64명, 해외 유입이 9명이었다. 지난달 30일 113명으로 증가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77명, 2 일 63명, 3일 75명, 4일 64명에 이어 이날까지 5일 연속 두 자 릿수를 기록했다. 추석을 전후해 고향에서 가 족들을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 염된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서 울의 12세 초등학생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울산의 조부모 집을 방문했다가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대전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과 남편,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 는 이 여성의 90대 부친 및 80 대 모친도 동시에 코로나19 확 진 판정을 받았다. 딸 부부는 지난달 21일 벌초를 하기 위해 공주를 방문해 부모를 만났고, 23일과 29일에도 부모 집을 방 문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 군 환자가 국내에서 2명 발생했 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중앙방 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과 8월에 각각 11세와 12세 남 자아이가 발열, 복통 등 증세 를 보여 입원치료를 받았다. 현 재 이들은 모두 퇴원한 상태다. 이 질병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지만, 발생 원인 을 알 수 없어 한때 ‘어린이 괴
질’로 불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 관은 등교 인원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기 자간담회에서 “등교를 확대해 야 하며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 는 향후 수업 운영 방안을 발 표할 예정”이라며 “방역 기준 을 준수하면서도 다양한 방법 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예를 들어 오전·오후 반을 운영한다면 학교 밀집도 는 지키면서도 등교를 매일, 또 는 주 3일 정도 할 수 있게 된 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장 준비가 필요 하기 때문에 (추석 특별방역기 간 종료 다음 날인) 12일부터 당장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 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 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날 WHO 이사회 코로나19 회의에 서 “현재까지 세계 인구 중 대 략 10%가 코로나에 걸렸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최선의 추정치”라며 “전체적으 로는 세계 대다수가 여전히 위 험에 놓여있다는 것을 뜻한다” 고 말했다. 전익진 기자, 울산·대전=백경서·김방현 기자 jeon.ick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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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육군 모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기도는 5일 오후 5시 현재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포천 지 역 전 부대 장병에 대해 외출 통제령을 내렸다. 이날 포천의 한 부대 관계자가 출입문에 자물쇠를 채우고 있다.
[포천=연합뉴스]
2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이슈 코로나가 낳은 범죄
종합
단기 4353년 (음력 8월 20일)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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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코로나 범죄’급증 배추 훔치고 위조지폐로 장봐 서민이 서민 대상 범죄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계속되면서 절도나 사기 같은 ‘생활고 형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배추밭 에서 배추 몇 포기를 슬쩍하거나 만화방 에서 위조지폐를 쓰고 식당 창문을 넘어 1만원짜리 주방용품을 훔치는 식이다. 서울 성북구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박 모씨는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 해져 수입이 급격히 줄었다. 밀린 월세· 관리비를 내려고 조모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10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못했 가짜 KF94 마스크 팔다 적발 다. 이미 8차례나 유사 수법으로 벌금형 전선 훔치려 전봇대 오르락내리락 컬러프린터로 5만원권 지폐 인쇄 꼬깃꼬깃 접어 만화방·시장서 써 경제취약 고령층 범죄 10% 늘어 을 선고받았던 박씨는 지난달 11일 징역 월세 밀려 빌린 돈 떼먹고 감방에 6월의 실형에 처해졌다. 천안시에선 40 대 남성이 식당 창문을 열고 들어가 도 선고했다. 같은 달 말에는 강원도 평창군 기·절도 등 재산범죄(11.3%·15만5718건) 지폐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 둑질을 하다 적발됐다. 11차례에 걸쳐 대관령면의 배추밭에서 배추를 슬쩍한 가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에 폭력범죄 사 결과 해당 지폐는 컬러프린터로 일 그가 훔친 돈은 차례당 적게는 1만원,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검거됐다. (0.5%)나 교통범죄(1.2%)는 증가율이 상 반 용지에 인쇄한 것이었다. 이틀 뒤 서 많게는 7만원 정도였다. 1만7000원짜리 생활고 범죄 증가세는 대검찰청이 발 대적으로 낮았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 구 양동시장에서는 1만원짜리 위조지 주방용품 1개만 들고나온 적도 있었다. 간하는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의 통 행정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경기 침체 폐가 발견됐다. 올해 상반기 발견된 원화 한 50대 남성은 전봇대에 올라가 전선 계수치로 입증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 의 직격탄을 맞은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 위조지폐는 8장. 1000원·5000원·1만원·5 을 잘라 고물상에 팔다가 붙잡혔다. 법원 면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영향 지면서 재산범죄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만원권 등으로 다양했다. 이호중 하나은 은 8월 초 “생계형 범죄로 보이지만, 특수 을 미치기 시작한 1분기 전체 범죄 발생 생계형 지폐 위조도 등장했다. 지난 8 행 위변조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절도·절도 등 전과가 있고 누범 기간에 건수(40만4534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월 19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만화방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조 자숙하지 않았다”며 2년6개월의 실형을 5.0% 증가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사 주인은 손님에게 받은 5만원권이 위조 지폐가 적잖이 발견되고 있다”며 전통시
장 상인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새로운 유형의 범죄도 창출된다. 시내버스 등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탑승했다가 기사와 욕설 섞인 실랑이를 벌여 업무방해나 차 량운행 방해 혐의로 입건되는 사례가 대 표적이다. 가짜 KF94 마스크 판매, 자가 격리 위반 등도 신종 범죄다. 고령층 범죄도 늘었다. 한국형사정책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발생한 고령 범죄자 수(3만3245명)는 지난해 같은 기간(3만245명) 대비 9.9% 증가했 다. 이들 세 명 중 한 명(9069명)이 사기· 절도 등 재산범죄자다. 통계청 고용 동 향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지 난 5월 55~79세 고령층 실업률(3.8%)은 200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경신했다. 박형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범죄조 사연구실장은 “단순노무직이나 간헐 적으로 일하는 고령층의 재산범죄 급 증은 경기 침체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 다. 경찰의 고위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범죄의 특징은 없는 사람이 없는 사람 을 상대로 저지른다는 것”이라고 분석 문희철·박현주 기자 했다. reporter@joongang.co.kr
노벨 의학상에 올터·호턴·라이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 공로 만성간염 검사·신약 개발 길 열어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하비 올터 (85) 미국 국립보건원(NIH) 박사와 마 이클 호턴(70) 캐나다 앨버타 대 교수, 찰스 라이스(68) 미국 록펠러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의 카롤린스 하비 올터 카의대 노벨위원회
제17168호 40판
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에 결정적 기 여를 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 3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들은 간경변과 간암의 주요 원인인 혈액 매개 간염 퇴치에 기 여한 공로가 있다 고 노벨위원회는 평 가 했 다. 노벨위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원회는
“만성 간염의 원인이 밝혀졌고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한 혈액검사와 신약 개발 도 가능해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 크로나(약 10 억9000만원)가 주어진다. 올터 박사는 1970년대 중반 수혈을 받은 환자의 간염 발생을 연구하던 중 A형 간염과 B형 간염이 아닌 다른 바이 러스가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을 밝혀냈다. 호턴 교수는 감염된 침팬
지 혈액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라는 존 재를 처음으로 규명했다. 라이스 교수 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내부 단백질 구조를 처음 밝혀 이 바이러스의 존재 만으로도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 실을 알아냈다. 최종기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 수는 “C형 간염은 말라리아·결핵·에이 즈(HIV)와 함께 4대 감염 질환 중 하 나”라며 “이들의 규명으로 현재 95% 이
상의 C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가 치료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 다. 그는 이어 “국내 간경변증의 10%, 간 암의 20% 정도가 C형 간염 바이러스 때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 였다. 올해 노벨상은 생리의학상을 시작 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12일까지 평화상·경제학 권유진 기자 상·문학상도 공개된다.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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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위아자 2020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강호동양준혁 모자, 전현무 셔츠, 김희철 피규어 굴이 새겨진 머그컵을 기증했다. 정형돈 아는 형님 전원 5년째 애장품 전해 은 ‘형돈이와 대준이’ 얼굴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안정환은 축구공을 기증했다. 뭉쳐야 찬다, 히든싱어 멤버도 동참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는 배드 2차 온라인경매 10월 10일~21일 민턴 라켓을 기증했다. 전 유도선수 김재 엽은 통영항이 그려진 그림 1점과 사인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지를 함께 내놨다. ‘농구 대통령’ 허재는 ‘뭉쳐야 찬다’ ‘히든싱어6’ 출연진들의 사인이 적힌 농구공을, ‘양신’ 양준혁은 ‘위아자 나눔장터 2020’ 기증 행렬이 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기념품 모 을 잇고 있다. 자를 기증했다. 전 기계체조선수 여홍철 국민 예능 ‘아는 형님’ 멤버 전원은 5 은 나이키 골프모자를 보내왔다. 전 테 년째 위아자 나눔장터 기부에 동참했 니스선수인 이형택은 아끼던 테니스 라 다. 개그맨 이수근은 리복 운동화와 친 켓을 전달했다. 전 프로야구 선수 김병 필 사인지를, 가수 민경훈은 평소 착용 현은 야구공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하던 안경을 기부했다. 방송인 이상민은 은 친필 사인이 적힌 모자를 보내왔다. 선글라스 2점을 기증했다. 가수 김희철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은 나이키 은 포트리스 피규어 ‘슈퍼탱크’와 사인 축구화를, 전 스케이트 선수 모태범은 지를 내놨다. 개그맨 김영철은 몬스터 헤 흰색 모자를 내놨다. 수영선수 박태환은 드폰과 닥터드레 이어폰 2개를, 강호동 수영모자와 아쿠아슈즈를 기증했다. 수 은 MLB 모자를, 서장훈은 클레어 공기 영모는 실제 박태환 선수가 수영 연습을 청정기를 기증했다. 할 때 착용한 제품으로 ‘PARK T.H’라 ‘뭉쳐야 찬다’ 출연 스타들도 애장품 는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태권도 선수 이 을 보내왔다. 방송인 김성주는 자신의 얼 대훈은 태권도 도복 세트를 기증했다.
JTBC 예능 출연진 릴레이 기증
‘히든싱어6’ 출연진들의 기증도 이어 졌다. 위아자 나눔장터에 2013년부터 8 년째 소장품을 기증하고 있는 MC 전 현무는 셔츠 3점을 보내왔다. 전현무는 “매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 광”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송은이는 모자 3종 세트를 기 증했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아디다스 샌 들을 보내왔다. 개그맨 문세윤은 빅사이 즈 모자와 티셔츠 2점을 기증했다. 래퍼 딘딘은 회색 아디다스 운동화를 내놨다. 영화 인문학 토크 프로그램 ‘방구석1열’ 에서 MC로 활약 중인 배우 봉태규는 남 색 아식스 운동화를 보내왔다. 이외에도 ‘1호가 될 순 없어’, ‘장르만 코미디’ 출연진들도 애장품 기증으로 마음을 보탰다.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 방구석1열 출연진 기증품은 오는 10일 부터 21일까지 케이옥션에서 진행되는 ‘명사기증품 2차 온라인경매’를 통해 구 권혜림 기자 입할 수 있다.
연예계
JTBC 아는형님 이수근(운동화), 민경훈(안경), 이상민(선글라스), 서장훈(공기청정기) 등
JTBC 뭉쳐야 찬다 이만기(배드민턴 라켓), 김재엽(그림), 허재(농구공), 김동현(모자) 등
kwon.hyerim@joongang.co.kr JTBC 히든싱어6 전현무(셔츠), 송은이(모자), 신봉선(신발), 문세윤(티셔츠), 딘딘(운동화)
백종원 중식도, 정우성박보영 셔츠, 수지 아우터 <中食刀>
문화·연예계 따뜻한 나눔 물결 문화계 인사들과 배우들도 애장품을 속 속 보내왔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고급 중식도(中食刀)를 기증했다. 그는 “칼은 요리하는 사람의 혼이며, 칼을 선물한 다는 것은 요리인의 진심을 전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수지는 K2의 핑크색 아우터를 내놨다. 수지가 지난 9월 광고 촬영 시 직접 착용했던 옷
제17168호 40판
안쪽에는 친필 사인도 적혀 있다. 아우 터 한 벌을 양면(리버시블)으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배우 정우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아자 나눔에 동 참했다. 그는 직접 착용했던 퍼블릭스쿨 의 셔츠를 친필 사인지와 함께 보내왔다. 배우 박보영은 평소 입던 하늘색 셔 츠를 친필 사인, 메시지를 담은 사진 엽 서 등과 함께 기증했다. 박보영은 “제 소 장품이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소 도자기 굽기가 취미인 배우 전소 민은 직접 만든 도자기를 기증했다. ‘히 든싱어 6’에 출연했던 가수 김원준은 모 자 3점을 기증했다. 배우 안효섭은 도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기증했다. 그는 “낭만 닥터 김사부 촬영 당시 틈틈이 읽었던 책”이라며 “여러분에게도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책 에는 안효섭의 친필 사인도 적혀 있다.
백종원(중식도)
정우성(셔츠)
수지(리버시블 다운)
김원준(모자)
박보영(셔츠)
전소민(직접 구운 도자기)
권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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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럼프 코로나 확진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종합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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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원 의심 32세 힉스, 모델 출신 ‘트럼프 수양딸’로 불려 <백악관 보좌관>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지난 8월 17일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에어포스 원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극과 극을 맛보 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 혜성처럼 등 장하며 ‘벼락출세’ 부러움을 사더니 이 번엔 트럼프 대통령에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한 통로로 의심받고 있다. 힉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용기에 함께 탑승하는 등 지근 거리 에서 대통령을 보좌해온 최측근이다. 힉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트럼프 대통령도 곧이어 확진 판정을 받으며 힉스의 이름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 언 론에 오르는 관심 인사가 됐다. BBC 등 에 따르면 힉스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 려지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일가 와 가장 가까운 ‘내부자’로 꼽힌다. 미 국 공영라디오 방송인 NPR은 힉스를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보좌관(a close advisor)”으로 불렀다. 힉스는 원래 의회나 행정부 출신이 아 니다. 1988년생인 힉스는 10대 시절 모델 로 활동했다. 랄프 로렌의 광고뿐만 아 니라 드라마로 제작된 소설 ‘가십걸’의 표지에도 모델로 등장했다. 이후 뉴욕의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다 트럼프 대통령 의 장녀였던 1981년생 이방카와 함께 일 한 게 인연이 돼 결국 백악관에까지 입 성했다. 이방카의 패션사업을 돕다가 지
힉스 확진 뒤 트럼프도 확진 판정 이방카 패션사업 돕다 벼락출세 백악관 보좌관 된 것도 이방카 입김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연루 의혹
2018년 3월 백악관에서 힉스와 함께 자리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난 2015년 이방카가 대선 출마를 선언 한 아버지를 공개 지원하면서 사실상 선 거 참모로 활동하자 힉스도 자연스럽게 트럼프 대선과 연을 맺게 됐다. 당시 트 럼프는 정치 경력이 일천했던 28세의 힉 스를 캠프의 언론담당 보좌관으로 전 격 임명했다. ‘워싱턴 아웃사이더’로 자 신을 내세우며 기성 정치권에 식상했던 유권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던 트럼프 가 핵심 참모 역시 워싱턴 아웃사이더에 서 발굴한 것이다. 힉스 발탁에는 이방 카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게 당시 워싱턴 정치권의 정설이었다. 힉스의 염문설도
있었다. 마이클 울프가 2018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초기의 난맥상을 담아 출 판한 ‘화염과 분노’에 따르면 힉스는 15 세 연상인 코리 루언다우스키 선대본부 장과 남몰래 사귀는 관계였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 후 힉스는 백악관 에서 자리를 잡은 뒤 언론을 상대하는 요 직인 공보국장까지 꿰찼다. 트럼프 대통 령의 신임이 여전했기 때문으로 평가받 았다. 이후 힉스는 외교, 미디어, 인사 관 리 등 전방위로 트럼프 대통령을 보좌하 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때문에 백악관 집무실의 ‘문지기’로 불리거나 ‘트럼프의 수양딸’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힉스는 이후 2018년 10월 폭스뉴스의 최고홍보책임자(CCO)로 자리를 옮겼 다. 앞서 힉스가 러시아의 대선 개입 의 혹에 연루되면서 논란이 됐던 게 백악관 을 떠난 이유 아니냐는 관측이 미국 언 론에서 나왔다. 그랬던 힉스는 대선을 앞둔 올해 다시 백악관으로 되돌아왔다. 이번에도 역시 이방카와 그의 남편 재러 드 쿠슈너가 강력하게 지원했다고 한다. 일각에선 힉스는 대통령을 지근 거리에 서 보좌했던 트럼프 집안의 ‘내부인’이 나 다름없어 코로나19 방역에서도 예외 아니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1년 걸릴 코로나 치료제 심사 3주 만에, 일본 내달 승인 전망 “아비간, 치료기간 평균 3일 단축” 교도통신“태아 기형 부작용 우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꼽 히는 아비간의 심사를 3주 만에 끝내고 오는 11월 승인을 하는 방향으로 세부 계획을 이미 세워놓고 있다고 교도통신 이 4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신약 심사
제17167호 40판
는 신청에서 승인까지 통상 1년이 걸리 는데 3주 만에 심사를 끝내기로 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아비간은 후지필름 자회사인 도야마 화학이 개발한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다. 도야마 화학은 이달 중 아비간을 코 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해달라고 당국에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도야마 화학은 지
난달 23일 코로나19 감염자에게 아비간 을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0~74세 코로나 19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증상이 개선 돼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기간을 비교한 결과, 아비간 투여 그룹은 11.9일로 투여하지 않은 그 룹(14.7일)에 비해 3일 정도 짧았다고 설
명했다. 그러나 교도통신은 “동물 실험 에서 태아에게 기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신중한 심사가 요구된다 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아비간을 적극 적으로 권장해왔다. 뉴욕타임스(NYT) 는 “아비간을 이렇게까지 밀어주는 이 유는 분명하지 않다”며 아베 전 총리가
후지필름의 고모리 시게타카 회장과 가 까운 관계라는 점에 주목했다. 스가 요 시히데 총리는 관방장관이던 당시 아비 간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아베 총리 의 아비간에 대한 평가와 고모리 회장 과의 관계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다”고 서유진 기자 밝혔다.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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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럼프 코로나 확진
종합
2020년 10월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이슈 트럼프 코로나 확진 이슈 트럼프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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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6일 화요일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트럼프 중환자용 약 쓰는데 의료진 “이르면 내일 퇴원 이슈 트럼프 코로나 확진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트럼프 중환자용 중환자용약 약쓰는데 쓰는데의료진 의료진“이르면 “이르면 퇴원” 트럼프 내내 일일 퇴원” 트럼프 중환자용 약 쓰는데 의료진 “이르면 내일 퇴원” <덱사메타손>
<현지시간 5일>
<덱사메타손>
<현지시간 5일>
<덱사메타손> <현지시간 5일> 산소를 공급했다고 뒤늦 프 대통령이 오늘처럼 상태가 좋으면 이 면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상황이 점점 관적인 태도를 반영하 주치의“2회 산소 공급”뒤늦게 시인 어져 의료진이 어져게 의료진이 산소를 공급했다고 뒤늦 프 대통령이 상태가 좋으면 이돌아가 면 집으로 게 아니라 상황이 점점 관적인 위해 노력한이 것”발 주치의 “2회 산소 공급” 뒤늦게 시인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르면오늘처럼 내일(5일) 백악관으로 치료 가는 악화해 중환자실(ICU)로 가는 태도를 경우를반영하기 이라고 말했다. 폐 손상엔 언급 안 해시인 혼선어져 의료진이 산소를 공급했다고 뒤늦 프 대통령이 오늘처럼 상태가 좋으면 이 면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상황이 점점 관적인 주치의 “2회자세한 산소 공급” 뒤늦게 <덱사메타손> <현지시간 5일> 태도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르면 내일(5일) 백악관으로 돌아가 악화해 중환자실(ICU)로 가는 경우를 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CNN은 “의사 서 치료받던 지난 2일백악관에 오전 고열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치료 우리 계획”이라 생각하게 가 아니라 홍보맨이냐 폐 손상엔 손상엔자세한 자세한언급 언급 안해해혼선 혼선 게게시인했다. 대통령이 르면함께 내일(5일) 백악관으로 돌아가 치료 악화해 중환자실(ICU)로 가는된다”고 경우를 NYT에 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이 발언에 CNN은 “의사 폐 산소호흡기 환자에게안쓰는 약 투약서 치료받던트럼프 지난 2일 오전아래로 고열과 떨어지자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계획”이라 생각하게 된다”고 NYT에트럼프 말했다. 가스스로 아니라 홍보맨이냐”고 비판했다. 트럼 산소포화도가 94% 고 하는 말했다. NYT는 치료 위해 이날 치료받던 지난 2일 오전 고열과 뒤늦 함께 받을 수추있도록 게상태가 우리 계획”이라 말했다. 가 아니라 홍보맨이냐”고 비판했다. 어져 의료진이 산소를 공급했다고 프 대통령이 오늘처럼 좋으면 이 생각하게 면 집으로된다”고 가는 게NYT에 아니라 상황이 점점 대통령이 관적인 태도를 반영하기 노력한의료진은 것” 주치의 “2회 산소 공급”쓰는 뒤늦게 시인 산소호흡기 환자에게 약투약 투약 서 산소호흡기 환자에게 쓰는 약 산소포화도가 94% 아래로 떨어지자 추 고 말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치료 이날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슴 NYT “트럼프가 치료법 결정 의심” 산소포화도가 94%공급했고, 아래로 떨어지자 추 산소포화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치료 보다 이날 의료진은 가슴 게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르면 내일(5일) 백악관으로 돌아가 치료 NYT는 악화해 중환자실(ICU)로 경우를 이라고 말했다. 이트럼프 발언에대통령의 CNN은 “의사 가 산소를 3일 다시 덱사메타손은 면역체계 과잉반응을 방향을가는 정하거나 적극적인 치료를 X선이나 컴퓨터 단층 폐 손상엔 자세한치료법 언급 안결정 해 혼선 NYT “트럼프가 의심” 산소를 공급했고, 3일 다시 산소포화 면역체계 과잉반응을 방향을 정하거나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X선이나 컴퓨터 단층촬영(CT) NYT “트럼프가 치료법 결정 의심” 가 산소를 다시 산소포화 덱사메타손은 면역체계 과잉반응을 방향을 정하거나 적극적인 치료를 X선이나 컴퓨터 단층촬영(CT) 등 대해서도 영상 등 영상 서가 치료받던 지난아래로 2일3일 오전 고열과 함께 조치를 받을 덱사메타손은 수했있도록 하는 게 우리 계획”이라 생각하게 된다”고 NYT에 말했다. 가 아니라 홍보맨이냐”고 도가공급했고, 93% 떨어져 같은 막기 위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다. 세 보다 주문한 결과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환 비판했다. 정보에 말을 산소호흡기 환자에게 쓰는 약 투약 도가 93% 아래로 떨어져 같은 조치를 막기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다. 주문한 결과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환 정보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콘리 주치 도가 93% 아래로 떨어져 같은 조치를 했 했막기 위해위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다. 세 세 주문한 결과일 수대통령이 있다고 관측했다. 환 정보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콘리가슴 주치 산소포화도가 94% 아래로 떨어지자 추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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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새벽엔 투표하라 16번 줄트윗 선거 다급한 다급한트럼프, 트럼프,병원서 병원서깜짝 깜짝외출 외출 다음날 다음날 새벽엔 투표하라 16번 줄트윗 선거 다급한트럼프, 트럼프, 병원서 깜짝 외출 다음날 새벽엔 투표하라 16번 줄트윗 선거 다급한 병원서 깜짝 외출 다음날 새벽엔 투표하라 16번 줄트윗 짓”이라고 말했다. 건재 과시하며 지지자 결집 노려 8
이슈 공익 vs 사생활 논란
건재 과시하며 지지자 결집 노려 “정치쇼, 경호원 목숨 위협”비판론 “정치쇼, 경호원지지자 목숨 위협” 비판론 건재 지지자 결집 노려 건재 과시하며 과시하며 결집 노려
짓”이라고 말했다.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다녀간 뒤 병원 앞 트럼프 대통령이 다녀간 뒤 병원 앞 짓”이라고 지지자들은 한층 더 고무됐다. 병원 밖말했다. 짓”이라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한층 더 고무됐다. 병원 밖 코로나19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에서 기자와 만난 매슈 커티스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이 다녀간 뒤 병원 앞대통령이 트럼프 “정치쇼, 경호원 목숨 위협” 비판론 “정치쇼, 경호원 목숨 위협” 비판론 코로나19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에서 기자와 만난 매슈 커티스는 이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오후 일로 더 많은한층 사람이 트럼프 티셔츠를 지지자들은 더 고무됐다. 병원 밖 한층 더 지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오후 일로 더 많은 사람이 트럼프 티셔츠를 5시(현지시간)가 조금 입원 지나 자동차를 타 사 입고, 차를만난 타고매슈 다니며 자기 목소리 코로나19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에서 기자와 커티스는 이번 코로나19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타 받는 에서 기자와 만난 매 5시(현지시간)가 조금 지나 자동차를 사 입고, 차를 타고 다니며 자기 목소리 고 병원트럼프 밖으로미국 나왔다. 대선까지 를 더더 크게 내게 된 것트럼프 같다. 결집하는 도널드 대통령이 4일 30일 오후 일로 많은 사람이 티셔츠를 도널드 미국 대통령이 4일 오후 일로 더 많은 사람이 고 남겨둔 병원트럼프 밖으로 나왔다. 대선까지 를 더 크게 내게 된 것 같다. 결집하는 을 이날 대통령 건강 상태에30일 대 효과가 있었다고 5시(현지시간)가 조금 지나 자동차를 타 사 입고, 차를 타고말했다. 다니며 자기 목소리 을 의혹이 남겨둔 이날나왔다. 대통령 건강감염 상태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차를 타고 다 5시(현지시간)가 조금 지나 자동차를 사새벽 입고, 한 제기되고, 코로나 이후대 타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5일 6시쯤 고 병원 밖으로 대선까지 30일 더다른 크게 내게 된 것 같다. 결집하는 면서 침묵을 지켰다. ‘(미국 여행 중인 지만, 말 그대로 권고이지 강제 조치는 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당 회의에서 를 다소 입장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자유보다 방역 우선 외치던 여당 한병원 의혹이 제기되고, 코로나 감염 이후 한편1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새벽 6시쯤 고 밖으로 나왔다. 를더 크게 된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부터 7시까지 동안 16건의 짧은 트 내게 을 남겨둔 이날 대통령 건강대선까지 상태에 대30일 있었다고 말했다. 남편의) 귀국을 설득할 생각은 없느냐’ 아니다. 개인의 자율에 맡긴다는 뜻이 “해외여행 자제를 권고한 외교부 수장은 효과가 실제 이번 사안에 대해선 전통적으 “해외 갈 사정 있다면 어떻게 막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16건의 짧은 트 나오자 건강악화설을 불식시키고 지지 대 게재했다. 주로중시해 자신의 자랑 한 남겨둔 의혹이 제기되고, 코로나 감염상태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새벽 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 장관은 “조문이 다. 정부가 ‘K방역’으로 자부하는 한국 누구냐. 하다하다 코로나 방역도 내로남 윗을 로한편 개인의 권리를 온치적을 진보6시쯤 성향 을 이날 대통령 건강 효과가 있었다고 말 야당 “내로남불 방역, 장관 사퇴를” 나오자 건강악화설을 불식시키고 지지 윗을 게재했다. 주로 자신의 치적을 자랑 자를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 “투표하라”고 내용이다.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부터 7시까지 1시간 독려하는 동안 16건의 짧은 트 예정돼 있어 자제해 달라”고만 말했다. 의 방역 조치와 관련, 국제적으로는 동 불인 ‘코로남불’이냐”고 꼬집었다. 의 인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한 의혹이 제기되고, 코로나CNN이 감염 이후 한편 트럼프 대통령 자를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CNN이 하며 “투표하라”고 독려하는 내용이다. 대통령이 4일 코로나19로 입원 중인자제 월터리드선 군병원 차량으로 돌고 있다. 위해 깜짝 외출을 했다. [AFP=연합뉴스] 보도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사. 투표!” “법과 나오자 건강악화설을 불식시키고 지지 트럼프 게재했다. 주로 자신의 치적을 자랑 전날에는 “국민들께서 해외여행을 추적앞을 및 개인정보 공개 등지지자들에게 사생활 침 인사하기 반면에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윗을 나오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부터 7시까지 1시간 동 트럼프 가운데 대통령이이런 4일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월터리드 앞을 차량으로 있다. 지지자들에게 위해게시글을 깜짝 외출을 했다.“꼭 [AFP=연합뉴스] 보도했다. “역사상 가장독려하는 강력한 군사. 투표!” CNN 생중계 화면에 따르면 검은 질서. 투표!” “종교적 자유. 투표!” 자를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CNN이 내용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 하시는 일이 있어 송구스 해에군병원 대한 우려도 나왔던돌고 게 사실이다. 5일인사하기 페이스북 통해 (해외 하며 이날 “투표하라”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서“가장 일병 “법과 나오자 건강악화설을 불식시키고 지지 윗을 게재했다. 주로 CNN 생중계 화면에 따르면 검은 질서. 투표!” 자유. 투표!” SUV 뒷좌석에 탑승한 트럼프 대통령 요원이 탑 코로나19는 아직 없 인사하기 터리드 군병원 의사인 제임스 필립스는 큰 규모의 세금 삭감. 투표!” “퇴직 연금. 트럼프 대통령이비밀경호국(SS) 4일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월터리드 군병원 앞을 차량으로 돌고 있다.치료제가 지지자들에게 위해 깜짝 했다. [AFP=연합뉴스] 보도했다. 가장 강력한 군사. 투표!” “법과 세대 명예교수의 요트 쇼핑 여행이 강 각각 럽게 백악관 생각한다”고 했지만 더 이상의 언 하지만 이런 우려에 대해 정부 입장을 에) 나가야 할 외출을 사정이 있다면 국민 누구 “역사상 (추미애 법무부 장관“종교적 아들)과 달리 (이 “가장 자를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CNN이 “투표하라”고 은 병원 앞생중계 도로에 나와 있는 지지자들 승했다. 이들은 의료진이 코로나 환자 탑는 감염병이고, 자동차처럼 좁고 공기 뉴욕타임스(NYT)에 “동승자들은 감 투표” “낙태 반대. 투표” 등하며 지지층을 집 연금. 독 SUV 뒷좌석에 탑승한 트럼프 대통령 각각 비밀경호국(SS) 요원이 하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치료제가 터리드 군병원공직자에 의사인 제임스 필립스는 큰 규모의 세금 삭감. 투표!” “퇴직 CNN 화면에 따르면 검은 질서. 투표!” “종교적 자유. 투표!” “가장 장관에 대한 비판을 넘어 ‘개인의 급은백악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혔다. 대변하며 앞장서 선을 그어 온 게 강 장 없 를 막을 수 있겠나. 대한 무한 교수 해외여행은) 사생활”이라며 “굳이 트럼프 대통령이 4일 코로나19로 입원 군병원 앞을 차량으로 돌고 있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깜짝 외출을결하는 했다. [AFP=연합뉴스] 보도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에게 손을 흔들며 지나갔다. 촬영 를 치료할 때 쓰는 N95 마스크를 쓰고, 순환이 안코로나19는 되는 닫힌자동차처럼 공간에 확진자와 염될 수군병원 있고,합리적 죽을 수도 있다. 정치적 내용의 선거 캠페인을 나열하며 SUV 뒷좌석에 탑승한 트럼프 대통령 각각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이 탑 하지만 아직 치료제가 없 공기 터리드 의사인 제임스 필립스는 큰 세금 삭감. 투표!”투표” “퇴직 은 병원 앞 도로에 나와 있는 지지자들 승했다. 이들은 의료진이 코로나 환자중인 는월터리드 감염병이고, 좁고 뉴욕타임스(NYT)에 “동승자들은 감규모의 투표” “낙태 반대. 등연금. 지지층을 집 자유’ 대 ‘방역이라는 공익’ 중사진 뭐 엄밀히 말해 이 교수가 불법을 관이었다. “사생활은 중요한 인권이지 책임 관행은 조정이 필요하다” 따져야 하나”라고 말했다. 용 홍보 행사인 ‘포토 옵(Photo Op)’이 보호 안경과 보호 가운을 입은 것으로 함께 있는 것은 장비를 갖췄더라도 감 쇼를 위해 트럼프의 명령에 따라 목숨 투표를 독려했다. 은 병원 앞 도로에 나와 있는 지지자들 승했다. 이들은 의료진이 코로나 환자 는 감염병이고, 자동차처럼 좁고 공기 뉴욕타임스(NYT)에 “동승자들은 감 투표” “낙태 반대. 투표” 등 지지층을 집 CNN 생중계 화면에 따르면 검은 가 우선이냐는 논란으로 번지는 질서. 투표!” “종교적 저지른 건 아니다. 외교부는 지난 만 법률에 따라 제한할 수도 있는 것이 고 말했다. 반면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당 상무 에게 손을 흔들며 지나갔다. 사진 촬영 를 치료할 때 쓰는 N95 마스크를 쓰고, 순환이 안 되는 닫힌 공간에 확진자와 염될 수 있고, 죽을 수도 있다. 정치적 결하는 내용의 선거 캠페인을 나열하며 워싱턴=박현영김필규 특파원 었다. SUV 안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염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을 위태롭게 한죽을 것”이라며 “이건 미친 에게 손을 흔들며 지나갔다. 사진 촬영 를 치료할 때백악관 쓰는 N95 마스크를 순환이 되는 닫힌 공간에 확진자와 염될 수보수단체들이 있고, 수도 있다. 정치적 결하는 내용의 선거 캠페인을 나열하며 모양새다. 3월부터 전 세계에 특별여행주의 고,위험을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5월 14일 월 독 사실 개인의 자유를 내 목숨 위원회의에서 “정부 방침에 극도 용 홍보 행사인 ‘포토 옵(Photo Op)’이 보호 안경과 보호 가운을 입은쓰고, 것으로 함께 것은 장비를 갖췄더라도 쇼를 위해 트럼프의 명령에 따라 투표를 독려했다. SUV 뒷좌석에 탑승한 트럼프 대통령 각각 비밀경호국(SS) 요원이 탑안있는 하지만 코로나19는 아직감 치료제가 없 터리드 군병원 의사인 제임스 필립스는 큰 따라 규모의 세금 삭감.
정의당도 강경화 남편 외유 비판 “정부 방침 따른 국민 모욕”
용 홍보 행사인 옵(Photo Op)’이 보호 안경과 보호 가운을 입은 것으로 함께 있는 것은높인다는 장비를 갖췄더라도 감 월 쇼를 위해 트럼프의 명령에 따라 목숨 투표를 독려했다. 강 장관은 5일‘포토 오후 쿠웨있는 보를 발령하고 전 국민을 대상 일 도이체벨레 세워좁고 개천절 집회를한 강행하려 할때 방 미친 의 절제와 인내로 코로나19를 견뎌오신 워싱턴=박현영김필규 특파원투 었다. SUV 안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CNN은 전했다. 염 위험을 지적이자동차처럼 나왔다. 을 위태롭게 것”이라며 “이건 은 병원 앞 도로에 나와 지지자들보인다고 승했다. 이들은 의료진이 코로나 환자 는인터뷰)라면서다. 감염병이고, 공기 뉴욕타임스(NYT)에 “동승자들은 감 투표” “낙태 반대. 워싱턴=박현영김필규 특파원 었다. SUV 안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 을 위태롭게 한 것”이라며 “이건 건 미친 이트 국왕의 서거 조문을 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 염 이에 야당은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 역이 우선이라는 논리로 비판했던 여 국민들을 모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에게 손을 흔들며 지나갔다. 사진 촬영 를 치료할 때 쓰는 N95 마스크를 쓰고, 순환이 안 되는 닫힌 공간에 확진자와 염될 수 있고, 죽을 수도 있다. 정치적 결하는 내용의 선거 이유정·정진우 기자 uuu@joongang.co.kr 위해 외교부 청사를 나서 강경화 나 연기하라고 권고하고 있 며 강 장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성 당인데, 이번엔 양 진영에서 이전과는 용 홍보 행사인 ‘포토 옵(Photo Op)’이 보호 안경과 보호 가운을 입은 것으로 함께 있는 것은 장비를 갖췄더라도 감 쇼를 위해 트럼프의 명령에 따라 목숨 투표를 독려했다. 워싱턴= 었다. SUV 안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염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 을 위태롭게 한 것”이라며 “이건 미친
이낙연 오늘 재계 달래기 김종인“노동법도 고치자” 이 대표, 경총 찾아‘규제 3법’대화 김 위원장은 재계 숙원 카드 꺼내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 그룹감독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의 목 소리가 커지자 여야가 일제히 재계 달래 기에 나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오 전 서울 대흥동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찾아 손경식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간 담회를 갖는다. 기업규제 3법에 대한 재 계의 우려를 청취하는 자리다. 재계에 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공영운 현대자 동차, 장동현 SK㈜, 황현식 LG유플러 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과 김창범 한 화솔루션 부회장 등 6대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다. 이 대표는 지난달 22일 국회를 찾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공 정경제 3법(민주당에서 ‘기업규제 3법’ 을 지칭하는 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분야의 의견을 듣겠다. 당연히 그 제17168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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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환으로 경제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인 김 진표 의원과 기업인 출신인 양향자 최고 위원도 동석한다. 김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들 법과 관련, “절대 서두 를 일이 아니다”며 속도조절론을 주장 했다. 양 최고위원도 “3법은 우리가 나 아가야 할 방향”이라면서도 “단언컨대 공론의 과정에서 경제계가 소외당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6일 만남을 계기로 민주당이 법안 내 용 수정에 전향적인 입장을 보일지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미 기업규제 3법 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목표로 내세운 상황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3법과 노동관계법을 함께 개정하 자”고 제안했다. 노동개혁은 재계의 오 랜 염원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 의도 새 당사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 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사회 전
분야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안 된다. 3법뿐 아니라 노사관계, 노동 법 관계도 함께 개편해 달라는 걸 정부 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노동관계법 개정 방향에 대해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발표에 보 면 우리나라 고용률은 141개국 중 102 번째, 노사관계는 130번째, 임금의 유연 성은 84번째다. 후진국 수준”이라며 고 용·임금 유연성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 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이 후 사회의 여러 현상이 변화해야 하는 데, 성역처럼 돼 있는 게 우리나라의 노 동법 관계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서는 4차산업 전환 과정에서 엄청난 마 찰이 예상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기업규제 3법과 노동관계법의 연 계 가능성은 부인했다. “(기업규제 3법 은) 그거대로 하는 거고, 노동법은 따로 개정을 시도하자는 것”이라고 한다.
국민의힘 여의도에 새 당사 김종인 비대위원장(왼쪽 넷째) 등 국민의힘 의원과 당직자들이 5
한영익·하준호 기자
일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 새 당사에서 현판식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4개
hanyi@joongang.co.kr
월 전 비대위를 만들어 당명, 당색, 로고에 당사까지 새롭게 준비됐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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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슈 공익 vs 사생활 논란 코로나19 코로나19 추석발 추석발 감염 감염 속출 속출
A11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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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도 강경화 남편 외유 비판 “정부 방침 따른 국민 모욕” 유은혜 “등교 늘릴 수 있게 오전·오후반 운영도 검토” 자유보다 방역 우선 외치던 여당 늦어도 주말까지 수업방안 발표 “해외 갈주말까지 사정 있다면 어떻게발표 막나” 늦어도 수업방안
소아“내로남불 다기관염증증후군도 비상 야당 방역, 장관 사퇴를”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도 비상 발열·복통 10대 10대 둘 둘 치료 치료 후 후 퇴원 퇴원 발열·복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 세대 요트 쇼핑 여행이 강 >> 1면 명예교수의 >> 1면 코로나에서 코로나에서 계속 계속 장관에 대한모두 비판을 ‘개인의 부대원들은 인근 부대에 분산 부대원들은 모두 인근넘어 부대에 분산 수 수 자유’ 대 ‘방역이라는 공익’ 중 뭐 용돼 1인 격리됐고, 해당 부대 용돼 1인 격리됐고, 해당 부대 간부 간부 및 및 가 우선이냐는 번지는포천 군인 가족들도 자가격리됐다. 군인 가족들도논란으로 자가격리됐다. 포천 지 지 모양새다. 역 내 다른 부대들도 외출을 통제하기 역 내 다른 부대들도 외출을 통제하기 강 장관은 5일 오후 쿠웨 로 로 했다. 했다. 이트 국왕의 서거 조문을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 위해 외교부 청사를 나서 강경화
면서 침묵을 지켰다. ‘(미국 여행 중인 남편의) 귀국을 생각은 면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면 5일 5일 0시 0시 기준설득할 코로나19 신규없느냐’ 확진자 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 장관은 “조문이 73명이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는 73명이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64명, 64명, 예정돼 있어 자제해 달라”고만 말했다. 해외 유입이 9명이었다. 지난달 30일 해외 유입이 9명이었다. 지난달 30일 113 113 전날에는 “국민들께서 해외여행을 자제 명으로 증가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명으로 증가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수 하시는 가운데 이런 일이 있어 송구스 는 지난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명, 는 지난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명, 44 럽게 생각한다”고 했지만5일 더 연속 이상의 일 이어 두 자 일 64명에 64명에 이어 이날까지 이날까지 5일 연속 두언 자 급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혔다. 릿수를 기록했다. 릿수를 기록했다. 엄밀히 말해 이 교수가 불법을 추석을 전후해 고향에서 가족들을 추석을 전후해 고향에서 가족들을 저지른 건 아니다. 외교부는 지난 만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도 잇 만난 뒤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도 잇 3월부터 전 세계에 특별여행주의 따르고 있다. 서울의 한 초등학생이 따르고 있다. 서울의 한 초등학생이 지 지 보를 발령하고 전 국민을 대상 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울산의 조 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울산의 조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 부모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 부모 집을 집을 으로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 나 연기하라고 권고하고 있
지만, 말 그대로 권고이지 강제 조치는 아니다. 개인의 자율에 60대 맡긴다는 뜻이 됐다. 거주하는 여성과 남 됐다. 대전에 대전에 거주하는 60대 여성과 남 다. 정부가 ‘K방역’으로 자부하는 한국 편,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이 여성의 편,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이 여성의 의 방역 조치와 관련, 국제적으로는 동 90대 부친 및 모친도 동시에 90대 부친 및 80대 80대 모친도 동시에 코로 코로 선 추적 및판정을 개인정보 공개 딸 등 부부는 사생활 침 나19 확진 받았다. 지 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딸 부부는 지 해에 대한 우려도 나왔던 게 사실이다. 난달 21일 벌초를 하기 위해 공주를 난달 21일 벌초를 하기 위해 공주를 방 방 하지만 이런 우려에 대해 정부 입장을 문해 부모를 만났고, 23일과 29일에도 문해 부모를 만났고, 23일과 29일에도 대변하며 선을 그어 온 게 강 장 부모 방문했다. 부모 집을 집을 앞장서 방문했다. 관이었다. “사생활은 중요한 인권이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환자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환자 만 법률에 따라 제한할 수도 있는 것이 가 국내에서 2명 발생했다는 사실도 가 국내에서 2명 발생했다는 사실도 확 확 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5월 14일 독 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 지 일 도이체벨레 인터뷰)라면서다. 난 4월과 8월에 각각 11세와 12세 남자 난 4월과 8월에 각각 11세와 12세 남자 이에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 아이가 발열, 등 입원 아이가 야당은 발열, 복통 복통 등 증세를 증세를 보여 보여 입원 며 강 장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성
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당 회의에서 “해외여행 자제를현재 권고한 외교부 수장은 치료를 이들은 모두 퇴원 치료를 받았다. 받았다. 현재 이들은 모두 퇴원 누구냐. 하다하다 코로나 방역도 내로남 한 상태다. 이 질병은 코로나19와 관련 한 상태다. 이 질병은 코로나19와 관련 불인 ‘코로남불’이냐”고 된 의심되지만, 발생 된 것으로 것으로 의심되지만,꼬집었다. 발생 원인을 원인을 알 알 반면에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 없어 한때 ‘어린이 괴질’로 불렸다. 수 없어 한때 ‘어린이 괴질’로 불렸다. 5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장관은 “꼭 (해외 유은혜 부총리 겸 등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교육부 장관은 등 에) 나가야 할 사정이 있다면 국민 누구 교 인원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 부 교 인원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 부 를 막을 이날 수 있겠나. 공직자에 대한 무한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등교를 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등교를 책임 관행은 합리적 필요하다” 확대해야 하며 늦어도 이번 확대해야 하며 늦어도조정이 이번 주말까지는 주말까지는 고 말했다. 향후 수업 향후 수업 운영 운영 방안을 방안을 발표할 발표할 예정”이 예정”이 사실 보수단체들이 개인의 자유를 내 라며 “방역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라며 “방역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다양 다양 세워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려 할때 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 한 방법이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방 부 역이 우선이라는 논리로 비판했던 건 여 총리는 “예를 들어 오전·오후반을 운영 총리는 “예를 들어 오전·오후반을 운영 당인데, 이번엔 양 진영에서 이전과는
다소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실제 이번밀집도는 사안에 대해선 전통적으 한다면 지키면서도 등교 한다면 학교 학교 밀집도는 지키면서도 등교 로 개인의 권리를 중시해 온 진보 성향 를 매일, 또는 주 3일 정도 할 수 있게 를 매일, 또는 주 3일 정도 할 수 있게 된 된 의 인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장 준비가 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장 준비가 나오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필요하기 때문에 (추석 특별방역기간 필요하기 때문에 (추석 특별방역기간 이날 게시글을 일병 종료 다음 12일부터 당장 적용하 종료 페이스북 다음 날인) 날인) 12일부터통해 당장“서 적용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과 달리 (이 지는 지는 않을 않을 것”이라고 것”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교수 해외여행은) 사생활”이라며 “굳이 서울시는 개천절에 이어 한 서울시는 개천절에 이어 오는 오는 9일 9일 한 따져야 하나”라고 말했다. 글날에도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로 글날에도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 했 반면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당 상무 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 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 위원회의에서 방침에 따라 극도 글날에 10인 집회 신고가 글날에 52건의 52건의“정부 10인 이상 이상 집회 신고가 의 절제와 인내로 코로나19를 접수됐다”며 “경찰과 협의해 (집회를) 접수됐다”며 “경찰과 협의해 견뎌오신 (집회를) 국민들을 모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정진우 기자 uuu@joongang.co.kr
망사형·밸브형 마스크, 턱스크·코스크 걸리면 최고 10만원 과태료 이낙연 오늘 재계 달래기 김종인“노동법도 고치자” <코 나오게 쓴 마스크> <코 나오게 쓴 마스크>
13일 13일 시행, 시행, 내달 내달 13일부터 13일부터 단속 단속 이 대표, 경총 찾아 ‘규제 3법’ 대화 만 만 14세 14세 미만, 미만,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 제외 제외 김 위원장은 재계 숙원 카드 꺼내 앞으로 앞으로 버스나 버스나 지하철, 지하철, 병원에서 병원에서 마스 마스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 크를 무조건 써야 한다. 마스크를 크를 무조건 써야 한다. 마스크를 쓰지 쓰지 그룹감독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의 목 않으면 최대 내는 않으면 과태료를 과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10만원까지 내는 소리가 커지자 여야가 일제히 재계 달래 법이 13일부터 시행되면서다. 법이 오는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면서다. 기에 나섰다. 마스크 종류도 마스크 종류도 보건용·수술용 보건용·수술용 마스 마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오 크, 비말 차단용 마스크, 천 마스크만 크, 비말 차단용 마스크, 천 마스크만 전 서울 대흥동 한국경영자총협회를 허용된다. 불가피할 경우 허용된다. 불가피할 경우 일회용 일회용 마스 마스 찾아 손경식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간 크도 괜찮다. 망사형·밸브형 마스크를 크도 괜찮다. 망사형·밸브형 마스크를 담회를 갖는다. 기업규제 3법에 대한 재 썼다간 썼다간 과태료를 과태료를 물 물수 수 있다. 있다. 마스크를 마스크를 계의 우려를 ‘턱스크’뿐 청취하는 자리다. 재계에 턱에 아니라 턱에 걸치는 걸치는 ‘턱스크’뿐 아니라 마스크 마스크 서는 이인용 공영운 를 내려 코가 하는 ‘코스 를 약간 약간 내려 삼성전자, 코가 노출되게 노출되게 하는현대자 ‘코스 동차, 장동현 SK㈜, 황현식 LG유플러 크’도 단속 대상이다. 크’도 단속 대상이다. 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과 김창범 한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솔루션 부회장 등 6대 그룹 사장단이 오는 감염병 위험 시설에서 마 오는 13일부터 13일부터 감염병 위험 시설에서 마 참석한다. 스크를 쓰지 않으면 이용자는 물론 관 스크를 쓰지 않으면 이용자는 물론 관 이 대표는과태료를 지난달 22일 국회를 찾은 리자에게도 부과할 수 리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있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지키 “공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이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시행된다. 지키 정경제 3법(민주당에서 3법’ 지 최대 과태료가 지 않으면 않으면 최대 10만원의 10만원의‘기업규제 과태료가 부과 부과 을 지칭하는 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되는데 계도기간을 한 해 되는데 계도기간을 한달 달 두기로 두기로 해실 실 관련 분야의 의견을 듣겠다. 당연히 그 제 단속은 내달 13일부터다. 제 단속은 내달 13일부터다. 그간 그간 각 각 지자체에서 지자체에서 마스크 마스크 미착용자 미착용자
라텍, 라텍, 노래연습장, 노래연습장, 실내운동시설, 실내운동시설, 300 300 일환으로 경제계 의견을 듣는 과정을 분야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인 이상 학원 등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인 이상 학원 등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버스와 병원, 집회 현장 등 거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 된다. 3법뿐 아니라 노사관계, 노동 12곳에서 버스와 병원, 집회 현장 등 12곳에서 마스크 마스크 착용이 착용이 의무화된다. 의무화된다. 의무착용 장소에서 미착용시 의무착용 장소에서 미착용시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인 김 법 관계도 함께 개편해 달라는 걸 정부 거리두기 2단계가 되면 300인 거리두기 2단계가 되면 300인 이하 이하 학 학 마스크 썼어도 마스크 썼어도 입과 코를 가리지 않은 경우 진표 의원과 기업인 출신인 양향자 최고 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원과 오락실, 워터파크, 결혼식장, PC 입과 코를 가리지 않은 경우 원과 오락실, 워터파크, 결혼식장, PC 망사형밸브형 마스크 착용시 위원도 동석한다. 김 의원은 최근 언론 노동관계법 개정 방향에 대해서는 방 망사형밸브형 마스크 착용시 방 등으로 등으로 확대 확대 적용된다. 적용된다. (면천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는 허용) (면천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는 허용) 인터뷰에서 이들 법과 관련, “절대 서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발표에 보 예외적인 상황도 예외적인 상황도 명시했다. 명시했다. 음식· 음식· 스카프 등 옷가지로 얼굴을 가릴 때G 스카프 등 옷가지로 얼굴을 가릴 때G 를 일이 아니다”며 속도조절론을 주장 면 우리나라 고용률은 141개국 중 102 음료를 먹거나 마실 때 수영장·목욕 음료를 먹거나 마실 때 수영장·목욕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 했다. 양 최고위원도 “3법은 우리가 나 번째, 노사관계는 130번째, 임금의 유연 탕 탕등 등 물속·탕 물속·탕 안에 안에 있을 있을 때 때 방송 방송 출 출 발달장애인, 호흡기질환자 등 발달장애인, 호흡기질환자 등 아가야 할 방향”이라면서도 “단언컨대 성은 84번째다. 후진국 수준”이라며 고 연 및 사진 촬영할 때 시합·경기나 공 착용이 어려운 경우 연 및 사진 촬영할 때 시합·경기나 공 착용이 어려운 경우 공론의 과정에서 경제계가 소외당하는 용·임금 유연성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 연·경연할 음식을 먹거나 세수, 양치 등 연·경연할 때 때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신랑과 음식을 먹거나 세수, 양치 등 위생 활동 시 위생 활동 시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이 신부, 양가 부모님이 예식을 올릴 신부, 양가 부모님이 예식을 올릴 때 때등 등 경기공연 중, 방송 출연이나 경기공연 중, 방송 출연이나 6일 만남을 계기로 민주당이 법안 내 후 사회의 여러 현상이 변화해야 하는 이다. 사진 활영 중 이다. 사진 활영 중 결혼식장 예식 때 신랑신부양가 부모 용 수정에 전향적인 입장을 보일지가 데, 성역처럼 돼 있는 게 우리나라의 노 만 결혼식장 예식 때 신랑신부양가 부모 만 14세 14세 미만은 미만은 단속 단속 대상에서 대상에서 제외 제외 자료: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미 기업규제 3법 동법 관계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된다. 발달장애인과 마스크 착용 시 자료: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된다. 발달장애인과 마스크 착용 시 호 호 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목표로 내세운 서는 4차산업 전환 과정에서 엄청난 마 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과 집회현장 및 의료기관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30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는 과태 사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과 집회현장 및 의료기관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30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는 과태 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 상황이다. 찰이 예상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람도 예외다. 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5일 오후 대구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문구를 래핑한 3호선 열차가 수성시장역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5일 오후 대구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문구를 래핑한 3호선 열차가 수성시장역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람도 예외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다만 기업규제 3법과 노동관계법의 연 손영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 전략기획 5일 “3법과 노동관계법을 함께 개정하 계 가능성은 부인했다. “(기업규제 3법 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방침을 언급했지 개정된 법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모 의 종사자·이용자 요양시설·주야간 반장은 브리핑에서 “위반행위를 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방침을 언급했지 개정된 법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모 의 종사자·이용자 요양시설·주야간 반장은 브리핑에서 “위반행위를 적발 적발 자”고 제안했다. 노동개혁은 재계의 오 은) 그거대로 하는 거고, 노동법은 따로 만,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 이는 장소나 감염 취약계층이 몰린 곳 보호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은 항상 할 경우 당사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만,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 이는 장소나 감염 취약계층이 몰린 곳 보호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은 항상 할 경우 당사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당사 김종인 비대위원장(왼쪽 넷째)지도하고, 등 국민의힘 불이행 의원과 당직자들이 5 랜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 개정을 것”이라고 한다.무조 다. 앞서 지난 지하철 에서는 거리두기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것을 시에 다.염원이다. 앞서 서울시가 서울시가 지난 8월부터 8월부터 지하철 에서는 시도하자는 거리두기 단계와 단계와 상관없이 무조 국민의힘 마스크를여의도에 착용해야새한다. 한다. 것을 우선 우선 지도하고, 불이행 시에 관계 관계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 새 당사에서 현판식을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4개 기자 일 의도 새마스크 당사에서 첫 비대위 내에서 착용 지시를 거부한 승객 버스·지하철· 이외 다중이용시설은 거리두기 단계 법령 절차에 따라서 과태료가 부과될 내에서 마스크 착용열린 지시를 거부한 회의 승객 건 건 마스크를 마스크를 써야 써야 한다. 한다.한영익·하준호 버스·지하철· 이외 다중이용시설은 거리두기 단계 마친 법령 절차에 따라서 과태료가 부과될 비대위를 당명, 거리두기 당색, 로고에 당사까지예정”이라고 새롭게 준비됐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사회 전 택시 10명에게 각 과태료를 부과했 운수 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1단계 말했다. 10명에게 각 25만원의 2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 택시 등 등 대중교통 대중교통 hanyi@joongang.co.kr 운수 종사자나 종사자나 이용 이용 월 에전 따라 달리만들어 적용된다. 거리두기 1단계 예정”이라고 말했다. 는데 황수연 는데 이는 이는 철도안전법에 철도안전법에 따른 따른 조치였다. 조치였다. 자 자 집회 집회 주최자나 주최자나 참석자 참석자 의료기관 의료기관 에서는 에서는 집합제한 집합제한 시설인 시설인 유흥주점, 유흥주점, 콜 콜 황수연 기자 기자 ppangshu@joongang.co.kr ppangshu@joongang.co.kr 어떨 어떨 때 때 마스크 마스크 과태료 과태료 대상되나 대상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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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낭만닥터 마지막 세마디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패션 거장 겐조, 코로나에 지다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과장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 너 다카다 겐조(高田賢三·사진)가 코 로나19 감염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 났다. 81세. AFP통신 등은 4일(현지시간) 겐조 가 프랑스 파리 인근 뇌이쉬르센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겐조는 파리 패션계에서 성공한 최 초의 동양인 디자이너다. 1939년 일 본 효고현 히메지에서 7남매 중 다섯 째로 태어났다. 고베대학교에서 문학
한달 전까지 현역, 최고령 여의사 40년 전부터 무료진료 봉사활동 『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 책도 내 “어떨 땐 사랑만 가지고도 병이 낫기도 합니다.” 이런 지론으로 평생을 살아온 국 내 최고령 현역 의사, 한원주 매그너스요 양병원(경기도 남양주) 내과 과장이 지난 달 30일 별세했다. 94세. 5일 매그너스요양병원에 따르면 고인 은 지난달 7일까지 환자를 직접 진료했다 고 한다. 세상을 떠나며 가족과 직원들에 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세 마디였다. “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고인은 산부인과 개업의로 일하다 80대 중반에, 동년배들이 있는 요양병원의 의 사로 일을 시작했다. 매일 10명 이상의 환 자를 돌봤다. 지난해 가을엔 『백세 현 역이 어찌 꿈이랴』는 제목의 에세이집도 재출간할 만큼 건강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도 노인 환자들 곁을 지키려고 애썼다. 지 난달 중순 노환이 악화해 서울 아산병원 에 입원했다 지난달 23일 매그너스요양 병원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말년을 헌신 한 병원에서 생의 마지막 일주일을 지내 제17168호 40판 다가 영면에 들었다. 제17168호 40판 제17168호 40판
고인은 고령의 환자들에게 말동무가 돼 주며 마음도 치료해줬다. 일평생 ‘나’보다 ‘남’을 위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그는 평소 “그냥 살아오며, 매일 매일 즐겁게 사는 삶을 살고 있으니까. 그 런데 입원해 있는 사람들은 나이가 조금 들면 죽고 싶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그 리고 수시로 죽으려고 한다. 그런 사람들 에게 사는 것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해 준 다”고 말했다. 고인은 약 40년 전 남편의 죽음을 계 기로 개인 병원을 정리하고 의료선교의원 을 운영하며 수십년간 사회의 약자들을 찾아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런 봉사는 매월 한 차례 이상 지난해 말까지 이어졌다. 올 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까지 고인은 환자 치료에 도움되는 지식
한원주 의사. [사진 매그너스요양병원]
과 정보를 얻기 위해 의학 세미나도 꾸준 히 찾았다고 한다. 80대 중반 나이에 요양병원의 의사로 도전한 고인을 직원들은 ‘과장님’이 아닌 ‘원장님’으로 부르며 예우했다. 병원 관계 자는 “모든 직원의 정신적 지주였던 원장 님께서 돌아가셔서 갑자기 어깨가 다 무 너진 것 같다”며 “환자분들도 한마음으 로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장님께서는 마지막까지 반듯 한 모습으로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셨다” 면서 “병상에서 ‘원장님’하고 불러드리면 눈을 크게 깜박이셨고, 조용히 마지막 길 을 떠나셨다”고 울먹였다. 고인은 ‘국내 최고령 현역 여의사’라는 이력으로 각종 TV 프로그램에 소개됐 고, 2017년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는 제5 회 성천상을 받았다. 일제강점기 경남 진 주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였던 아버지( 한규상)와 독립운동가 어머니(박덕실) 사 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9년 고려대 의 대 전신인 경성의학여자전문학교를 졸업 해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어 남 편과 미국으로 유학 가 내과 전문의를 딴 뒤 귀국해 개업의로 일했다.
을 전공했지만,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고 도쿄로 건너가 분카패션대학의 첫 남자 신입 생이 됐다. 졸업 후 1965년 프랑스 파 리로 건너가 패션 브랜드 ‘레노마’에 서 스타일리스트로 일했고, 1976년 자 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겐조(Kenzo)’ 를 설립했다. 우리에게는 양귀비꽃이 그려진 유 려한 곡선의 향수병으로 잘 알려진 브 랜드 겐조는 이후 여성·남성용 패션과 뷰티 등을 아우르는 거대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겐조는 패션의 본고장 인 프랑스 파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 면서 동서양의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 식으로 섞어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했 다. 주로 꽃과 새, 호랑이 등 동양화에 서 흔히 사용되는 자연물을 서양식으 로 화려하게 채색해 보여주는 것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했다. 1993년 자신의 브랜드를 세계적인
남양주=전익진 기자
럭셔리 회사 LVMH에 약 8000 만 달러(약 930억원)에 매각한 겐조는 1999년 패션계 은퇴 선언 후 은인자중하는 아티스트로 지 냈다. 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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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6일 화요일
투데이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BTS 슈가의 한국말 가사로 아내에 사랑맹세, 61개국서 1위” ‘블루베리 아이즈’ 부른 팝스타 맥스 한국어 가사 그대로 외워 뮤비로 “한국팬들의 에너지는 정말 황홀 전 세계가 K팝 매력 알게 돼 기뻐” “내 그림자를 가른 한 줄기 빛/ 어둡기 만 한 내 삶을 뒤집어 놓은 너/ 나 어쩌 면 아무것도 아니지/ 너를 만나기 전엔 그저 보잘것없던 나/ 보잘것없던 나/ 그 전 내 삶은 다 하루를 대충 때우기에 급 급했었잖아 yeah/ 우리의 낮 우리의 밤 그래 우리의 삶/ u AR e MY light 서롤 지탱하는 벗 서로의 닻”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28)의 ‘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 노랫 말이다.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피처링 한 한국어 랩을 그대로 사용하고, 뮤직비 디오엔 한국어 자막도 넣었다. 2016년 결 혼한 맥스와 에밀리 부부가 한국어 가사 를 외워 따라 부르며 영원한 사랑을 맹 세하는 장면도 뮤직비디오에 담겼다. 맥 스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만든 이 곡은 지난달 16일 공개 직후 6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규 2집 ‘컬러 비전(Colour Vision)’ 발매 후 e메일로 만난 맥스는 “슈가의 가 사를 받고 번역본을 읽는 순간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이 떠올라 혼인서약서로 만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어를 배 우는 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미국 LA에서 NBA 경기를 함께 관람한 방탄소년단 슈가와 미국 팝스타 맥스(오른쪽). 우측은 ‘블루베리 아이즈’ 뮤직비디오의 한 장 면. 맥스와 아내 에밀리가 함께 한국어 랩을 부르고 있다.
맥스와 방탄소년단의 인연은 슈가와 정국이 네이버 브이라이브 등을 통해 ‘ 러브 미 레스(Love Me Less)’ 등 맥스 의 곡을 추천한 게 계기가 됐다. 지난 1 월 첫 내한공연을 가진 맥스가 빅히트엔 터테인먼트를 방문하며 슈가와의 만남으 로 이어진 것. 맥스는 “한국 팬들은 어디 서도 경험하지 못한 에너지를 갖고 있었 다. 앨범 테마색에 맞춰 의상과 선물, 케 이크까지 모두 노란색이었다. 정말 황홀 했다”고 했다. 이후 미국 LA에서 NBA 경기를 관람 하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음악적 교류 도 이어갔다. 맥스는 슈가가 지난 5월 어 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표 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수록곡 ‘ 번 잇(Burn It)’ 피처링에 참여했다. “슈
가가 ‘번 잇’에 참여해줄 수 있냐고 물었 을 때 저는 영광이라고 답했고, 이어 제 곡도 함께 하게 됐죠. 쌍방향 협업으로 서로를 더 알게 됐고요.”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맥스는 2015년부터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6년 발 매한 정규 1집 ‘헬스 키친 엔젤(Hell’s Kitchen Angel)’ 이후 4년 만에 낸 것으 로 총 12곡이 담겼다. 2년 전 성대 수술 을 한 그는 “4개월간 말을 못했다. 내 안 의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되면서 깨달은 것들을 이번 앨 범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맥스는 지난달 미국 메탈밴드 어 데이 투 리멤버의 보컬 제리미 매키넌, 슈퍼주 니어M 출신 헨리 등과 함께 리그 오브
[트위터·유튜브 캡처]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테이크 오 버(Take Over)’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헨리와 협업도 무척 즐거웠다. 다양한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음악의 매 력”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것과 관 련해 그는 “음악 주류가 그 진가를 알아 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마침내 전 세계가 K팝의 매력을 알게 돼 기쁘다” 고 했다. 맥스는 “패션, 안무, 뮤직비디 오, 앨범 아트워크, 콘셉트 포토, 음악 등 모든 것이 꼼꼼하고 열정적으로 연결 돼 만들어진다. K팝에는 음악과 그룹에 대한 엄청난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내 취향 책만 읽기에도 인생 짧다 서점 하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독서론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연신내 책방 운영철학 담은 책 내 “절대 ‘OO대학교 추천 도서 100’ 따위의 추천 리스트를 참조하지 말라.” 사회학자 노명우(54·아주대) 교수가 지난달 펴낸 새 책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클)의 당부다. 『세상물정의 사회학』『혼 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인생극장』 등 피부에 와 닿는 사회학 대중서를 통해 세 상과 소통해온 그는 2018년 아예 상아탑 밖 실험 무대를 세웠다. 서울 연신내의 10 평 남짓 작은 책방 ‘니은서점’이다. ‘사양산업 영세 자영업자’를 자처하는
노 교수가 세간의 필독서 목록을 거부하 는 이유는? 그저 필독서란 이유로 아무 런 사전 지식 없이 고대 그리스 시인 호 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펼 친다면 며칠 안에 책 던지며 독서랑 절 교할 가능성이 다 읽을 가능성보다 높은 탓이다. 거기다 “필독서 리스트는 한 명이 만든 게 아니라서 서로 가치관이 충돌할 수 있고 뒤죽박죽”이란다. 트렌드를 알아 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베스트셀러도 꼭 읽을 필요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책을 제대로 읽고 싶다면 그보단 자기 랑 독서 코드가 맞는 사람을 찾는 게 맞 죠.” 이런 철학으로 지난 2년간, 유튜브와
더 친한 디지털 세대를 책으로 홀린 ‘마 스터 북텐더(북 바텐더)’ 노 교수를 지난 달 25일 만났다. 니은서점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전 문이다. 노 교수에 따르면 1년에 신간 서 적이 8만종, 여기에 구간도서까지 몇십만 권 중 니은서점 서가에 꽂히는 책은 1000 종이 채 안 된다. 대부분 노 교수의 관 심과 취향으로 구성된다. “작가이자, 교 육자, 서점 주인의 정체성이 서로 딴죽 걸기도 하면서 절충안을 찾아 만든” 일 명 책들의 ‘소우주’다. “책에 대한 1차 판 단은 먼저 읽은 사람들의 리뷰에요. 신간 이 나오자마자 올라오는 리뷰는 서평단
에 의해 대부분 별 다섯 개를 만들어낸 것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내 돈 주 고 내가 사서 읽는 냉혹한 평들을 참조 해요. 최종 관문은 제가 직접 읽어보고 판단하죠.” 끌리는 책이 있으면 저자가 책에 인용 한 다른 책 목록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 작가만 잡아당겨도 고구마 줄기처럼 책이 주렁주렁 뽑혀 나오죠.” 자꾸 읽으 면 자기 취향에 눈뜨게 돼서 스스로 책 을 고를 수 있게 된단다. 니은서점만의 ‘ 북텐더’들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살려 이 런 손님들의 취향 탐구를 돕는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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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걷던 환자가 뛴다, 현실로 다가온 ‘아이언맨 수트’ B3 못 걷던 환자가 뛴다, 현실로 다가온 ‘아이언맨 수트’ 못 걷던 환자가 뛴다, 현실로 다가온 ‘아이언맨 수트’ 종합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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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웨어러블 로봇’상용화 경쟁
못 걷던 환자가 뛴다, 현실로 다가온 ‘아이언맨 수트’ 기업들‘웨어러블 로봇’상용화 엔젤로보틱스, 백팩처럼 착용 경쟁
업들‘웨어러블 로봇’상용화 경쟁 엔젤로보틱스, 백팩처럼 착용 뇌졸중·척수손상 환자 재활 도와
엔젤렉스M
하지 불완전 마비 환자를 위한 엔젤렉스M 착용형 보행훈련로봇
엔젤렉스M 하지 불완전 마비 환자를 위한 젤로보틱스, 백팩처럼 착용 뇌졸중·척수손상 환자 재활 도와 블 로봇’상용화 경쟁 하지 불완전 마비 환자를 착용형위한 보행훈련로봇 삼성전자 졸중·척수손상 환자보행 재활돕는 도와로봇 ‘젬스힙’ 백팩 엔젤렉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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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의도파악을 위한 삼성전자 보행하지 돕는 로봇 한국 첫 안전성 국제표준 인증 불완전 마비 ‘젬스힙’ 환자를 위한 백팩 상 환자 재활 도와 마이크로 프로세서 탑재 성전자 보행 돕는 로봇 ‘젬스힙’ 착용형 보행훈련로봇 백팩 보행의도파악을 위한 한국 첫 안전성 국제표준 인증 보행의도파악을 위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탑재 국 첫 안전성 국제표준 인증
돕는 로봇 ‘젬스힙’ 공상과학(SF) 영화 수트’ 프로세서 탑재 백팩속 ‘아이언맨 마이크로
전용 태블릿 로봇의 보조력을 조절하고 보행능력을 전용 태블릿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 내장 전용 태블릿 로봇의 보조력을 조절하고 보행능력을 로봇의 보조력을 조절하고 보행능력을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 내장
전용 태블릿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 내장 보행의도파악을 가 현실이 될까.영화 기력이 없는 위한 노인이나 국제표준 인증 공상과학(SF) 속 ‘아이언맨 수트’ 로봇의 보조력을 조절하고 보행능력을 마이크로 프로세서 탑재 구동기 상과학(SF)환자가 영화 속 ‘아이언맨 수트’ 입기만 펄펄 뛰어다닐 수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 내장 가 현실이 될까.해도 기력이 없는 노인이나 착용자의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 현실이 될까. 기력이 없는 노인이나 구동기 있는 ‘웨어러블 로봇’의 상용화가 멀지 화 속 ‘아이언맨 수트’ 환자가 입기만 해도 펄펄 뛰어다닐 수 20단계의 정밀한 보조력 제공 구동기 자가 입기만 해도 펄펄 뛰어다닐 수 착용자의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 착용부 대학 연구소와 스타트업은 물 기력이 없는않았다. 노인이나 착용자의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 있는 ‘웨어러블 로봇’의 상용화가 멀지 20단계의 정밀한 보조력 제공 착용자의 신체 사이즈에 는 ‘웨어러블 로봇’의 상용화가 멀지 구동기 도 펄펄 뛰어다닐 수대학 연구소와 스타트업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론 삼성·LG·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 20단계의 정밀한 보조력 제공 착용부 않았다. 물 맞게 조절 가능 착용부 착용자의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 았다. 연구소와 스타트업은 물 착용자의 신체 사이즈에 봇’의 대학 상용화가 멀지 and Motivating System) Hip 이 국내 처음으로 국제표준 ISO 13482 업까지 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 20단계의 정밀한 보조력 제공 착용자의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론 삼성·LG·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 신체 사이즈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삼성·LG·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 착용부 맞게 조절 가능 소와 스타트업은 물 인증을 획득했다.System) 고관절에Hip 착용하는 보조 로봇으로, 걸을 때 24% 맞게 조절 가능 이다. and Motivating 이 국내신체 처음으로 국제표준 ISO 13482 업까지 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 착용자의 신체 사이즈에 Motivating System) Hip 이 국내 처음으로 국제표준 ISO 13482 까지 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and 보행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자동차 등 연세대 주요 대기 정도 힘을 보조해 보행 속도를 14% 높여준다. 사진은 올해 1월 미국 세브란스병원 로봇 재활치료 맞게 조절 가능 인증을 획득했다. 고관절에 착용하는 신체 보조 로봇으로, 걸을 때 CES 24% 이다. 인증을 획득했다. 착용하는 신체 보조 로봇으로, 걸을 때 24% 다. and Motivating System) Hip 이 국내 처음으로고관절에 국제표준 ISO 13482 을 펼치고 있기 때문 2020에서 관람객이 젬스힙 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실은 지난달 말 ‘엔젤렉스M’을 도입했 정도걸을 힘을 보조해 보행사진은 속도를올해 14%1월 높여준다. 사진은 올해 1월 미국 CES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도 힘을 보조해 속도를 14% 미국 CES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 재활치료로봇 재활치료 인증을 획득했다. 고관절에 착용하는 신체 보조보행 로봇으로, 때높여준다. 24% 다. 국내 스타트업(엔젤로보틱스)이 만 2020에서 관람객이 젬스힙을 [사진 체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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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전시회 ‘CES공은 델타항 에 내장된 족저압 센서로 환자가 힘을 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재활로“젬스 자 시리즈는 관계자는2년 “젬스 시리즈는 2년‘LG 전처 조하는 ‘LG 선보이 클로이 수트봇’을 선보이 린2020’에서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델타항 센서로 환자가 힘을 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정용 재활로 자 관계자는 “젬스 시리즈는 2년 전 처 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을 선보이 린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델타항 최적화된 보조력(20단계)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환자가 러닝머신 위에서 고정 준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다. 공항 물류 작업자가 무거운 가방을 는 정도와 주는 무게중심 이동을 감지해이동을 봇인감지해 엔젤렉스H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음 공개했다. 위한 개선을 꾸 위한 기도 개선을 했다. 꾸 기도 했다. 공은 ‘가디언XO’라는 공개했 정도와 무게중심 봇인 엔젤렉스H 출시도 준비 중이다.제품화를 음 공개했다. 제품화를 공은제품을 ‘가디언XO’라는 제품을 공개했 중심 이동을 감지해 봇인 엔젤렉스H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음 공개했다. 제품화를 위한 개선을 꾸 기도 했다. 공은 ‘가디언XO’라는 제품을 공개했 가방처럼 메는 형태의 ‘백팩부’에선 여 된 상태로 재활훈련을 하도록 돕는다. 장은 아니지만 웨어러블 로봇의 상용화 지난 3월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동향과 손쉽게 들고 내릴 수 있는 웨어러블 로 적화된 보조력(20단계)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환자가 러닝머신 위에서 고정 준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다. 공항 물류 작업자가 무거운 가방을 최적화된 보조력(20단계)을 제공한다. 고정 제품은 환자가 러닝머신 위에서 고정 준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 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다. 공항 물류 작업자가 무거운 가방을 20단계)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환자가 러닝머신 위에서이 준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 공항 물류 작업자가 무거운 가방을 섯 가지 보행훈련 모드(평지보행, 계단 공 “웨어러블 로봇은 먼아니지만 미래의 웨어러블 는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볼 수3월 있다”고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 미국내릴 유타주에 있는 스타트업 방처럼 메는 형태의 ‘백팩부’에선 여 된 상태로 하도록 돕는다. 장은 로봇의 상용화 지난 ‘웨어러블산업전망’이란 로봇의 기술동향과 손쉽게 들고 내릴 수봇이다. 있는 웨어러블 로 수 있는 가방처럼 형태의 ‘백팩부’에선 여재활훈련을 된 교수는 상태로 하도록 돕는다. 장은 아니지만 웨어러블 로봇의 상용화 지난 3월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동향과 손쉽게 들고 웨어러블 로 태의 ‘백팩부’에선 여 메는 된 상태로 재활훈련을 하도록 돕는다. 장은재활훈련을 아니지만 웨어러블 로봇의 상용화 지난 3월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동향과 손쉽게 들고 내릴 수 있는 웨어러블 로 오르기, 앉기, 일어서기, 서 있기, 스쿼 일이 아니라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로 들 말했다. 는 “삼성·LG 등에서 본격적으로 웨어 사코스로보틱스가 개발했다. 가지 보행훈련 모드(평지보행, 계단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은 먼 미래의 는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고 산업전망’이란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 봇이다. 미국 유타주에 있는 스타트업 섯 가지 모드(평지보행, 계단먼 미래의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은 먼볼미래의 는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볼냈다. 수 있다”고 산업전망’이란 보고서를 보고서 봇이다. 미국 유타주에 있는 스타트업 모드(평지보행, 계단보행훈련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은 는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수 있다”고 산업전망’이란 보고서를 보고서 봇이다. 미국 유타주에 있는냈다. 스타트업 르기, 앉기, 일어서기, 서 있기, 스쿼 일이 우리의 일상생활로 들 말했다. 트)를 선택할 수 있다. 물리치료사들에 는 “삼성·LG 등에서 본격적으로 웨어 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사코스로보틱스가 물류창고나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 러블 로봇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미국 언론은 오르기, 앉기, 일어서기, 서우리의 있기,아니라 스쿼 이미 일이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로 들 말했다. 는 “삼성·LG 등에서 본격적으로 웨어 개발했다. 사코스로보틱스가 개발했다. 어서기, 서 있기, 스쿼 일이 아니라 이미 일상생활로 들아니라 말했다. 는 “삼성·LG 등에서 본격적으로 웨어 사코스로보틱스가 개발했다. 를 선택할 수 있다. 물리치료사들에 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물류창고나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 러블 로봇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미국 언론은 게 환자의 재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보행을 보조 의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의 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관련 시장이 “가디언XO가 내년에 상용화될 것”이 있다. 물리치료사들에 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물류창고나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 러블 로봇 시장에 진출하기 근로자들 위한 준비 러블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미국 언론은 트)를 선택할 수 있다. 물리치료사들에 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물류창고나 산업현장에서 로봇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미국 언론은 환자의 재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삼성전자는 21일 보행을 보조 의 근력을 보조하는 로봇의 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관련 시장이 “가디언XO가 내년에 상용화될 것”이 데이터도 하는 로봇인 젬스힙(GEMS 개발도 한창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조 “가디언XO가 급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연 라며 “델타항공을 비롯한 항공·자동 도를 파악할 있는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있는 보행을지난달 보조 웨어러블 의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의 를웨어러블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관련 시장이 내년에“조만간 상용화될 것”이 게수 환자의 재활 정도를 파악할 수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보행을 보조 의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의 를 진행 중”이라며 관련 시장이 “가디언XO가 내년에 상용화될 것”이 이터도 제공한다. 하는 웨어러블 로봇인대해 젬스힙(GEMS 개발도 한창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조‘벡스’를 급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연 라며 “델타항공을 비롯한 항공·자동 등 다양한 분야의 . 하는 웨어러블 로봇인 젬스힙(GEMS 개발도 한창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조 급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연 라며 “델타항공을 비롯한 항공·자동 공경철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 Hip)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 끼처럼 입는 로봇인 개발했다. 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 차·물류·건설·군사 데이터도 제공한다. 하는 웨어러블 로봇인 젬스힙(GEMS 개발도 한창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조 급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연 라며 “델타항공을 비롯한 항공·자동 공경철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 Hip)에 대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 끼처럼 입는 로봇인 ‘벡스’를 개발했다. 구원에 팔을 따르면 웨어러블 로봇 시 차·물류·건설·군사 등 다양한 분야의 눈여겨보고 있다”고 트(KAIST) 기계공학 Hip)에 대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 인증(ISO 끼처럼 입는13482)을 로봇인 ‘벡스’를 개발했다. 구원에 따르면 웨어러블 로봇 들 시글로벌 차·물류·건설·군사 등 다양한 분야의2025 업체가 과 교수는 2017년 웨어러블 로봇의 상 받았다. 개 조립 등을글로벌 위해 장시간 장은 2017년 5억2800만 달러에서 이 제품을 공경철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 제표준 Hip)에 대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 자동차 끼처럼 입는 로봇인 ‘벡스’를 개발했다. 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 차·물류·건설·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웨어러블 로봇의웨어러블 상 제표준 인증(ISO 13482)을 받았다. 개 자동차 조립 등을 장시간 팔을 들 장은장시간 2017년근로자를 5억2800만 달러에서 2025 업체가 이달러로 제품을성장할 눈여겨보고 있다”고 교수는 2017년 로봇의 상 제표준 인증(ISO 13482)을 받았다. 개 위해 자동차 조립 등을 위해 팔을 들 장은 2017년 5억2800만 달러에서 2025 업체가 이 제품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장주영 기자 용화를 위해 엔젤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인용 서비스 로봇의 안전성을 국제표준 어 작업하는 돕는다. LG전 년 83억 전망이다. 전했다. 과 교수는 2017년 웨어러블 로봇의 상 제표준 인증(ISO 13482)을 받았다. 개 자동차 조립 등을 위해 장시간 팔을 들 장은 2017년 5억2800만 달러에서 2025 업체가 이 제품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장주영 기자 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인용설립했다. 서비스 로봇의 안전성을 국제표준 어 작업하는 근로자를 돕는다. LG전 년 83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했다. 장주영 기자 화를 위해 엔젤로보틱스를 인용 서비스 로봇의 안전성을 국제표준 어 작업하는 근로자를 돕는다. LG전 년 83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했다. 지금까지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 으로 인증받은 국내안전성을 첫 사례다. 삼성전 자는 2018년 근로자의 근력을 보 지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 전했다. jang.jooyoung@joongang.co.kr 장주영 기자 용화를 위해 엔젤로보틱스를 설립했다. 인용 서비스 로봇의 국제표준 어 작업하는 근로자를허리 돕는다. LG전 년 83억 1월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jang.jooyoung@joongang.co.kr 이상의100억원 투자를 받았 인증받은 첫인증받은 사례다. 삼성전 2018년 근로자의 허리 근력을 보 지난 미국 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 라스베이거스에서 jang.jooyoung@joongang.co.kr 금까지 이상의으로 투자를 받았 국내 으로 국내 첫자는 사례다. 삼성전 자는 2018년 근로자의 허리1월 근력을 지난 1월 미국 열 jang.jooyoung@joongang.co.kr 지금까지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 으로 인증받은 국내 첫 사례다. 삼성전 자는 2018년 근로자의 허리 근력을 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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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텐살균기로 센트 이긴 한국OTT, 비결은 “최신작 싼값에” 보석판독기 대신 발빠른 변신, 매출 10배 급증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계절을 고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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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버리는 쓰레기를 대량으로 만든다는
배정원 기자 bae.jungwon@joongang.co.kr
<동남아의 아이플릭스 운영> 미얀마서 텐센트 이긴 넷플릭스 한국OTT, 비결은 “최신작 보석판독기 대신 살균기로 발빠른싼값에” 변신, 매출 10배 급증
보석판독기 대신 살균기로 발빠른 변신, 매출 10배 급증 보석판독기 대신 살균기로 발빠른 변신, 매출 10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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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67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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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토마토 없어 죄송합니다” 긴 장마태풍으로 작황 나빠 품귀 아보카도블루베리 등 반사이익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롯데리아·맥도날 드·버거킹 등 유명 패스트푸드 전문점 은 일제히 “햄버거 안에 토마토가 없어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일부는 토마토 를 빼고 햄버거를 팔았다. 롯데리아는 토마토가 빠진 제품의 경 우 300원을 인하했다. 메뉴 이름도 ‘토마 토 없는 한우 불고기’ ‘토마토 없는 핫 크 리스피 버거’ 등으로 표기했다. 맥도날 드도 일부 매장에서 토마토 부족 현상이
나타나 토마토를 제외한 제품을 주문할 경우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가장 먼저 토마토를 뺀다고 고지했던 버거킹은 양 상추와 양파, 피클 등 다른 야채를 기존 제품보다 1.5배 증량하는 식으로 토마토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햄버거 프랜차이 즈 업계 관계자는 “햄버거에 토마토를 넣지 못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햄버거에서 토마토가 사라진 것은 올 여름 사상 최장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 로 토마토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은 급 등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토
마토 10㎏의 도매가격은 6만2660원으 로 한 달 전인 8월 25일(2만9780원)에 비해 110% 올랐다. 토마토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 과일· 채소는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이마트 에 따르면 토마토 도매가가 급등한 지 난달 1~27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토마 토와 같이 샐러드용으로 쓰이는 아보 카도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다.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많은 냉동 블루베리도 같은 기간 45%가 량 매출이 늘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예술 즐기며 쇼핑, 남양주에 갤러리형 아웃렛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토마토 수급이 어려워 가격이 상승한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시내 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토마토를 구매하고 있다.
[뉴시스]
경제 브리핑
<제9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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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B3 23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10만명 동의 받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청원
김용균이 다시 불 지핀 죽지 않고 일할 권리 “동료가 죽은 자리에서 다시 일하다가 죽는다. 이것이 일터인가.” 소설가 김훈이 지난해 9월 북 콘서트 에 직접 써와 읽은 ‘여는 글’의 한 대목 이다.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씨의 유족과 동료들이 사고 이후 장례를 치르기까지 62일간의 활동을 정 리한 책자 ‘김용균이라는 빛’을 출간하 며 마련한 자리였다. 꼭 1년이 지난 올 9월, 그의 말은 정말 현실이 됐다. 다른 곳도 아닌 태안화력 발전소에서, 화물차 기사가 쏟아져 내린 대형 스크루에 깔려 숨졌다. 김용균의 이름을 딴 법이 나오고, 특별조사위원회 가 몇 달간 조사를 거쳐 권고안까지 낸 노력이 허무하게 느껴졌다. 아들을 먼저 보낸 슬픔을 꾹꾹 누르고, 죽음을 헛되 이 하지 않기 위한 활동을 2년 가까이 펼 쳐온 용균씨 어머니는 어떤 심정일까? 지난달 28일 중대재
“아들 못 돌아와도 다른 목숨 살려야”
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28일, 용균 씨 어머니인 김미숙(김용균 재단 이사 장)씨는 국회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섰 다. 김용균 재단도 참여한 ‘중대재해기 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의 기자회견 자리였다. 한 달 전 연골 수술을 받아 무 릎이 성치 않았지만, 여전히 카랑카랑 한 목소리로 발언까지 하며, 40분 남짓 한 기자회견 내내 꼿꼿이 버텼다. 회견 후 자리를 옮겨 김 이사장의 근 황과 심경을 들었다. 어쩔 수 없이 아픈 기억을 다시 꺼내야 했기에 주저됐지만, 그는 “이 문제가 최대한 공론화되길 바 라기 때문에 내 아픔은 참고 삭인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가 처음부터 강했던 것은 아니다. 사회를 향해 무언가 요구해본 적도 없 었다. 아들 죽음이 모든 것을 바꿔놨다. 영안실 앞에서 망연자실한 그에게 수많 은 편지가 답지했다. 상당수가 용균씨처 럼 위험한 상황에서 일하다 다친 사람, 또는 가족을 그렇게 떠나보낸 유족들 의 위로 글이었다. “한장 읽고 한참을 울 고, 다시 진정되면 또 읽기를 반복하며 기어이 편지를 모두 읽었어요. 우리 사 회 곳곳이 이렇게 위험한 줄을 처음 알 게 됐죠. 이걸 방치하는 기업도, 정치인 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장례를 미루고 그길로 진상규명·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집회에 나섰다. 인터뷰 든 집회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다. 62 일간 이동한 거리가 1만1000였다. 그 해 연말 막바지 정기국회에선 ‘김용균 법’이란 별칭이 붙은 산업안전보건법 개 정안이 통과됐다. 용균씨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말을 전해 들은 그는 꼬박 사흘을 국회에서 버텼다. 12 월 27일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뒤 그 는 하늘을 보고 혼잣말을 했다. “너를 살리진 못해도 엄마가 너를 위해 이 법 을 지켰어”
촉구하는 기자회견 에서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김용 균 재단 이사장, 가운 데)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균법에 용균이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안전에 대한 지출은 건강보험이나 자 산안법 개정안이 국회를 거치며 알맹이 동차보험 같다”고 말했다. 당연히 투자 가 거의 빠졌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가 해야 할 돈이지만 기업은 사고가 나지 됐던 위험의 외주화 금지의 경우, 도금 않으면 이 돈을 비용 또는 낭비라 본다. 작업이나 수은·납·카드뮴을 처리하는 사고가 나더라도 뒷수습 비용은 안전투 작업 등 극히 일부로 제한됐다. 김용균 자 비용보다 훨씬 적다. 지난 2년간 법원 씨가 맡았던 설비의 운전·점검 업무를 이 공개한 671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포함해 대부분의 위험 업무를 하청업체 1심 재판 결과를 보면 책임 있는 사람이 에 떠넘기는 것이 여전히 가능했다. 원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는 2%가 안 됐다. 청업체가 지는 책임도 대폭 줄었다. “아 무것도 변하지 않았는데, 이름만 보고 들떴던 셈이죠.” 김용균 죽은 태안화력, 또 사망 사고 2018년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 매년 2000명 이상이 일하다 죽어 특조위는 여러 차례 현장을 보고, 많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해외 사례도 검토 당연한 안전 투자를 낭비로 인식 했다. 4개월 만에 나온 727페이지 분량 해법 나와 있어, 그 길 가자는 것 의 보고서는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위험 한 작업을 외주화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 도 떠넘기는 관행을 지목했다. 다단계 하 절반은 벌금형이었는데 평균 458만원 청구조를 거치며 책임은 모호해지고, 사 남짓이었다. 기업이 움직일 리 없는 구 고가 나면 현장 노동자나 마지막 하청에 조다. 고용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김용균 책임을 돌린다. 방대한 보고서를 요약한 씨 사고가 난 2018년 산재 사망자는 2142 22개 항목의 권고안에는 2인 1조 작업이 명, 지난해에도 2020명이 숨졌다. 가능한 인력충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 태안화력도 특조위 권고안을 거의 이 환, 안전과 운영 관련 하청 금지, 책임자 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다시 사 처벌 강화 등이 담겼다. 발전소마다 부속 고가 났다. 언제든 굴러떨어질 수 있는 의원을 둘 것도 권했다. 스크루를 옮기며 사전에 별도 고정장치 당시 특조위에 참가했던 한 관계자는 를 하지 않았다. 원청과 스크루 수리 업
입법 청원에 힘 보탠 하림의 그 쇳물 챌린지 8월 26일 제안된 중대재해기업처벌
지와 청원 동참이 연결된 것 같아요.”
법 청원은 동시에 나온 근로기준법·
그는 “배달원이나 콜센터, 스케줄
노조법 개정 청원보다 동의를 얻는
에 쫓기는 연예인까지 일하다 다치는
속도가 더뎠다. 그런데 중간에 뜻하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지 않은 원군이 등장했다. 가수 하림
런 일이 정치 이슈가 되면 관심 갖기
이 주도한 ‘그 쇳물 챌린지’다.
를 주저하게 되는데, 노래는 자연스
10년 전 충남 당진의 제철소에서
가수 하림(왼쪽)씨가 직접 작곡한 그 쇳
러운 관심을 유도하는데 좋은 방법이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했다. 당시 제
물 쓰지 마라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오
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페토라는 필명의 시인이 ‘그 쇳물 쓰
른쪽은 기타리스트 고의석씨.
노래는 추모곡이어서 처연하지만,
지 마라’라는 추모시를 지었다. 하림
[사진 프로젝트 퀘스천]
은 사고 10주기를 맞아 이 시에 곡을
힘이 있다. 과거 민중가요와는 또 다 른 느낌이다. 이런 장르의 음악이 있
붙여 노래를 만들었다. 이 노래를 따
“처음 노래를 만들 땐 청원이 진행
느냐는 질문에 그는 ‘조약돌 노래’라
기업에 유리하게 완화된 김용균법
라부르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
중이라는걸 몰랐어요. 노래를 공개한
는 이름을 붙였다. “답답한 현실을 깨
그런데 기쁜 마음에 돌아온 태안의 분위기는 예상 밖으로 심상치 않았다. 용균씨 동료들은 침울한 얼굴로 “김용
는 ‘챌린지’가 청원에 동참하자는 메
지 사나흘 뒤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는 작지만 단단한 노래가 됐으면 한
시지까지 담게 된 것이다.
두 번째 사고가 났고, 자연스럽게 챌린
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체, 지게차와 화물차 등 각기 다른 4개 회사 관계자가 현장에 있었지만, 화물 차 위에서 묶는 작업은 화물차 기사 혼 자서 했다. 의료인력이 없어 보건소를 거쳐 다시 헬기로 외상센터로 옮기는 도 중 결국 노동자는 숨졌다. 처벌 목적이 아닌 안전 투자 유도
지난 5월 김용균 재단을 포함한 248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중대재해기업처 벌법 제정 운동본부’를 만들었다. 8월에 는 김 이사장이 국회 청원에 제안자로 나 섰다. 올해 도입된 국회 청원 제도는 한 달 안에 10만명 동의를 얻은 제안을 곧장 해당 상임위로 회부토록 규정하고 있다. 중대제해기업처벌법 제정 청원은 마감 을 5일 남기고 10만명 동의를 받았다. 이미 정의당은 이번 국회 1호 법안으 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발의해 놓았 다.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나면 사업 주나 경영책임자를 3년 이상 징역이나 5 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 이다. 원·하청이 공동책임을 지게 해 책 임을 하청에 떠넘기는 것을 차단했다. 중요한 교통사고나 가습기 살균제 같은 제품이 원인이 된 사망사고에도 같은 책 임을 지게 된다. 하지만 아직 한 번도 논 의 테이블에 오르지 못했다. 정의당 안 을 대표 발의한 강은미 의원은 “상임위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국회 청원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재계는 강력히 반대한다. 특히 인과 관계를 따지지 않고 원하청에 공동책임 을 지우거나 최고경영자를 형사처벌하 는 내용은 과잉입법이자 일종의 보복 입 법이라고 본다. 반면 강은미 의원은 “2인 1조 근무나 안전 설비 가동 같은 안전 투 자를 하는 것만으로 허무한 죽음을 막을 수 있다.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그런 투자 를 유도하기 위한 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도 “강제성을 띠지 않으면 기업은 조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훈은 지난 5월 이 법 제정을 촉구하 는 청와대 앞 집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 일이 왜 일어나는지 다 알고,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대한 방안은 다 나 와 있다. 뻔히 보이는 그 길을 우리는 가 지 않는다. 그 길로 지금 가자는 것이다.” 제17167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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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화요일
국민 위해 목숨 건 왕대통령 못봤다 국민 위해 목숨 건 연휴 달군 나훈아 콘서트 왕대통령 못봤다 연휴 달군 나훈아 콘서트
올 추석 연휴를 뒤흔든 ‘나훈아 신드롬’에 대해 전문가들은 15년만에 방송 무대에 복귀한 나훈아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 트로트의 인기, 권위를 잃지 않은 ‘어른’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사진 KBS]
한가위 연휴를 지배한 것은 코로나가 과 나눈 대화도 울림을 줬다. 나훈아는 KBS 한가위 특집‘가황의 무대’ 가 자기만 옳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과거 창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아닌 ‘나훈아’였다. 존경하고 ②트로트 열풍과 진짜 가수=최근의 트 김수환 전 추기경처럼 모두가[사진 ‘어떤 가수로 남고 싶냐’는 이 본부장의 73세 무색, 30여곡 열창인기, 비대면 공연 올 추석 연휴를 뒤흔든 ‘나훈아 신드롬’에 대해 전문가들은 15년만에 방송 무대에 복귀한 나훈아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 트로트의 권위를 잃지 않은 ‘어른’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KBS] 로트 열풍과 맞물렸다는 평도 있다. 김 말씀을 귀 기울일만한 어른에 대한 그리 추석 전야(前夜)인 지난달 30일 밤 질문에 “우리는 유행가 가수다. ‘잡초’를 시청률 29%, 긴급 재편성도 19% 일겸 대중문화마케터는 “사회 전반 트 움이 KBS2TV에서 대 부른 가수,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부른 더 강해지고 있는데, 나훈아라는 한가위 연휴를방영된 지배한‘2020 것은 한가위 코로나가 가 자기만 옳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과거 창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과 나눈 대화도 울림을 줬다. 나훈아는 KBS 한가위 특집‘가황의 무대’ 닷새 내내 화제는 ‘테스형 신드롬’ 로트 인기의 영향도 있었다. 젊은 세대까 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여운과 존재가 그 지점을 파고들었다”고 말했다. 가수, 흘러가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 (유 아닌 ‘나훈아’였다. ‘어떤 가수로 남고 싶냐’는 이 본부장의 73세 무색, 30여곡 열창 비대면 공연 ②트로트 열풍과 진짜 가수=최근의 트 김수환 전 추기경처럼 모두가 존경하고 지 사로잡은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 열기는 연휴 내내 이어졌다. 전국 시청률 김일겸 대중문화마케터는 “작정을 하 행가 가수가) 뭐로 남는다는 거 자체가 로트 열풍과 맞물렸다는 평도 있다. 김 말씀을 귀 기울일만한 어른에 대한 그리 추석 전야(前夜)인 지난달 30일 밤 질문에 “우리는 유행가 가수다. ‘잡초’를 시청률 29%, 긴급 재편성도 19% 서 “다만 최근 등장한 트로트 가수들은 고 준비한 발언을 갖고 나왔다. 마치 ‘내 29.0%(닐슨코리아 조사‘2020 결과)라는 근래 얘기”라고 박아 답했다. 일겸 대중문화마케터는 “사회 전반 트 움이 더 강해지고 있는데, 나훈아라는 KBS2TV에서 방영된 한가위 대 웃기는 부른 가수, ‘사랑은못눈물의 씨앗’을 부른 아직 인기의 덜 숙성되고, 가깝다 보 공연을 보기 대한민국 드문 기록은 물론, 각종 온라인 커 대한민국이 닷새간의 연휴 동안 이렇 닷새 내내 화제는‘테스형 신드롬’ 로트 본지점을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겠 영향도연예인에 있었다. 젊은 세대까 기획 어게인 나훈아’의 여운과 존재가 그 파고들었다”고 말했다. 가수, 흘러가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 (유 니 식상했다면 나훈아는 그야말로 뮤니티마다 난다” “왜 마음이 간절했다”며 “관객들에게 게 나훈아에 빠지게 된 이유는 뭘까. 지 다소 사로잡은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 다’는 열기는 연휴 “눈물이 내내 이어졌다. 전국가황(歌 시청률 행가 김일겸 대중문화마케터는 “작정을 하 가수가)푹뭐로 남는다는 거 자체가 ①15년만의 외출과 신비감=이번 공연 ‘가수는 이것이다’라고 보여주면서 신선 皇)이라 부르는 줄 알겠다” “진정한 예 도 그의 진심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서 “다만 최근 등장한 트로트 가수들은 고 준비한 발언을 갖고 나왔다. 29.0%(닐슨코리아 조사 결과)라는 근래 웃기는 얘기”라고 못 박아 답했다. 마치 ‘내 은 나훈아가 15년만에 선 방송무대였다. 한 자극과 충격을 줬다”고 덧붙였다. 인(藝人)을 봤다” 등 찬사가 넘쳤다. 또 평가했다. 아직 덜 숙성되고, 연예인에 가깝다 보 공연을 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겠 보기 드문 기록은 물론, 각종 온라인 커 대한민국이 닷새간의 연휴 동안 이렇 ④TV는 또 보여줄 수 있을까=나훈아의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는 “나훈아는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트 “역사책 봐도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위 니 다소 식상했다면 나훈아는 그야말로 뮤니티마다 “눈물이 난다” “왜 가황(歌 게 나훈아에 푹 빠지게 된 이유는 뭘까. 다’는 마음이 간절했다”며 “관객들에게 공연이 가능성과 과제도 만만치 팬덤을 가진 가수로, 어쩌다 한 로트는 차지하는보여주면서 서사가 매우 중 도 해 목숨을 거는 거 봤다” “KBS는 국 강력한 ‘가수는가사가 이것이다’라고 신선 皇)이라 부르는 줄못 알겠다” “진정한 예 그의남긴 진심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①15년만의 외출과 신비감=이번 공연 않다. 공연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번씩 대형 콘서트를 하면 순식간에 매진 요하다”며 “아이돌이나 젊은 가수들이 민의 소리를 듣고 같은 소리를 내는 정말 한 자극과 충격을 줬다”고 덧붙였다. 인(藝人)을 봤다” 등 찬사가 넘쳤다. 또 은 나훈아가 15년만에 선 방송무대였다. 평가했다. SNS에선 “오랜만에 아깝지 되기로 유명했다”며 “평소였어도 시청 절절한 정서를 읊는다는 건 한계가 있다.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등 ④TV는 또 보여줄 수수신료가 있을까=나훈아의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트 “역사책 봐도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위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는 “나훈아는 등의 가능성과 반응이 이어졌다. 10%는 나왔을 15년 만에 한 맘 나훈아라는 70대 가수의서사가 입으로매우 전달돼 뼈가 담긴 그의 어록처럼 온라인 공연이 남긴 과제도 만만치 강력한 팬덤을 가진 텐데, 가수로, 어쩌다 로트는 가사가 차지하는 중 않았다” 해 목숨을 거는발언은 거 못 봤다” “KBS는 국 률이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최근 유 먹고 대형 무대를 펼친다고 하니 화제가 이러한 폭발적 반응을 끌어낸 것”이라고 을 휩쓸었다. 요하다”며 “아이돌이나 젊은 가수들이 않다. 공연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민의 소리를 듣고 같은 소리를 내는 정말 번씩 대형 콘서트를 하면 순식간에 매진 넷플릭스 등에수신료가 빼앗긴 시청자를 없었다”고 말했다. 시청 분석했다. “(문재인 대한)우리 마음을 속 SNS에선 “오랜만에 아깝지 되기로 수밖에 유명했다”며 “평소였어도 절절한 정서를 읊는다는 건 한계가 있다. 튜브나 국민을 위한정부에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등 집중될 어떻게 되찾아올지 대안을 보여준 공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도 “30일 밤 한 예능PD는 “역설적으로 ‘늙음’과 시원하게 대변해줬다”(주호영 국민의힘 나훈아라는 70대 가수의 입으로 전달돼 않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뼈가 담긴 그의 발언은 어록처럼 온라인 률이 10%는 나왔을 텐데, 15년 만에 맘 “재방송을 하지 않은 승부수 되니 SNS마다 ‘나훈아가 나온다더 ‘나이’로 과시하는 게 끌어낸 아니라 것”이라고 실력으로 연”이라며 원내대표)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킨 아 이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최근 유 먹고 대형 무대를 펼친다고 하니 화제가 이러한 폭발적 반응을 을 휩쓸었다. 도 먹혔다”고 말했다. 다만 김일겸 대중 라’며 난리가 나더라. 그가 쌓은 실력과 사회를 압도하는 거장이 그만큼 적다는 전인수식 해석”(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 튜브나 넷플릭스 등에 빼앗긴 시청자를 분석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우리 마음을 속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엔 나훈아가 출연 명성 아니면 불가능한 현상”이라고 말 방증”이라고 했다. 인) 등 정치권 설전의 소재로도 올랐다. 어떻게 되찾아올지 대안을 보여준 공 한 예능PD는 “역설적으로 ‘늙음’과 문화마케터는 시원하게 대변해줬다”(주호영 국민의힘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도 “30일 밤 ③‘어른’에 대한 그리움=곽금주 교수는 료를 받지 않아 제작비를 아꼈을 텐데, 했다. 지난달 23일 서울 KBS홀에서 진 그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소환 ‘나이’로 과시하는 게 아니라 실력으로 연”이라며 “재방송을 하지 않은 승부수 원내대표)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킨 아 이 되니 SNS마다 ‘나훈아가 나온다더 나훈아 돌풍의 이유로 ‘어른’과 이런 볼거리, 대형쇼를 제공해야 등이 총동 해 만든 곡해석”(박수현 ‘테스형’도 연휴 기간 신드롬 도 먹혔다”고 말했다. 다만 김일겸 대중 라’며공연은 난리가 배·기차·용·불 나더라. 그가 쌓은 실력과 사회를 압도하는 거장이 그만큼‘권위’도 적다는 계속 전인수식 전 청와대 대변 행된 꼽았다. 곽 교수는 “나훈아가 화제가 된 TV를 본다고 한다면 방송국은 문을 닫 원된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였다. 73세의 급으로 회자됐다. 문화마케터는 “이번엔 나훈아가 출연 방증”이라고 했다. 인) 등 정치권 설전의 소재로도 올랐다. 명성 아니면 불가능한 현상”이라고 말 것은 소신 발언을 했다는 점”이라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꼈을 서정민갑 대 “서로 눈도 쳐다보고, ‘오 결국 “재방송은 없다”고 공언했던 대한 그리움 =곽금주 교수는 아야 료를 받지 않아 제작비를 텐데, 했다. 지난달 23일 서울좀KBS홀에서 진 ③‘어른’에 그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소환 나훈아는 “그런데 이 분은이유로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 중음악평론가는 “보편성 측면에서 TV, 손도 잡아야 하는데, KBS는 사실상 재방송 한 랜만입니다’라고 나훈아 돌풍의 ‘어른’과 ‘권위’도 계속 이런 볼거리, 대형쇼를 제공해야 행된 공연은 배·기차·용·불 등이 총동 해 만든 3일 곡 ‘테스형’도 연휴격인 기간‘2020 신드롬 는 자유로운 이미지가 있어 여야 지지층 위력이방송국은 여전함을문을 확인했 잘 보이지도 어쩌면 좋겠 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 눈빛도 꼽았다. 곽 교수는 “나훈아가 화제가 된 특히 TV를지상파의 본다고 한다면 닫 원된 압도적 스케일의않고 무대였다. 73세의 급으로 회자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 에서 그의 발언을 네거티브로 받아치지 지만, 어떤 콘텐트를 담아야 할지는 고민 노”라며 비대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페셜-15년 만의 외출’을 급하게 편성했 것은 소신 발언을 했다는 점”이라면서 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민갑 대 결국 “재방송은 없다”고 공언했던 나훈아는 “서로 눈도 좀 쳐다보고, ‘오 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한 장면. 전국 시청률 못했다”고 짚었다. 곽 교수는 “사회가 양 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타내면서도 한복부터 민소매 티셔츠, 고, 이 역시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이 “그런데 이 분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 중음악평론가는 “보편성 측면에서 TV, KBS는 3일 사실상 재방송 격인 ‘2020 한 랜만입니다’라고 손도 잡아야 하는데, 29%를 기록했다. [사진 KBS] 극화되면서 갈등이 첨예해지니까 모두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찢어진 청바지 차림으로 30여 곡을 열 날 방송에서 이훈희 KBS 제작2본부장 는 자유로운 이미지가 있어 여야 지지층 특히 지상파의 위력이 여전함을 확인했 눈빛도 잘 보이지도 않고 어쩌면 좋겠 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 페셜-15년 만의 외출’을 급하게 편성했 고, 이 역시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훈희 KBS 제작2본부장
노”라며 비대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한복부터 민소매 티셔츠, 찢어진 청바지 차림으로 30여 곡을 열
지난달 30일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 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한 장면. 전국 시청률
에서 그의 발언을 네거티브로 받아치지 못했다”고 짚었다. 곽 교수는 “사회가 양 극화되면서 갈등이 첨예해지니까 모두
지만, 어떤 콘텐트를 담아야 할지는 고민 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 취향 책만 읽기에도 인생 짧다 서점 하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독서론 29%를 기록했다.
[사진 KBS]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화(29)씨를 정식 직원으로 맞았다. 이들 다. 거기다 “필독서 리스트는 한 명이 만 내 취향 책만 읽기에도 인생 짧다 서점 하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이독서론 SNS에 책 추천을 올리면 24시간 이 연신내 책방 운영철학 담은 책 내 든 게 아니라서 서로 가치관이 충돌할 수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절대 ‘OO대학교 추천 도서 100’ 따위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의 추천 리스트를 참조하지 말라.” 사회 연신내 책방 운영철학 담은 책 내 학자 노명우(54·아주대) 교수가 지난달 펴낸 책 이러다추천 잘될지도 니은 “절대새‘OO대학교 도서몰라, 100’ 따위 서점(클)의 당부다. 세상물정의 사회 의 추천 리스트를 참조하지 말라.” 사회 학 산다는 것에 대하여 학자혼자 노명우(54·아주대) 교수가인생극 지난달 장 등 피부에 와 닿는 사회학 대중서를 펴낸 새 책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 통해 세상과 당부다. 소통해온 그는 2018년 아 서점(클)의 세상물정의 사회 예 밖 실험것에 무대를 세웠다. 서울 학상아탑 혼자 산다는 대하여 인생극 연신내의 10평와남짓 책방대중서를 ‘니은서 장 등 피부에 닿는작은 사회학 점’이다. 통해 세상과 소통해온 그는 2018년 아 ‘사양산업 자처하는 예 상아탑 밖영세 실험자영업자’를 무대를 세웠다. 서울 노 교수가 세간의 필독서 목록을 거부하 연신내의 10평 남짓 작은 책방 ‘니은서 는 이유는? 그저 필독서란 이유로 아무 점’이다. 런 사전 지식영세 없이자영업자’를 고대 그리스자처하는 시인 호 ‘사양산업 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펼친 노 교수가 대서사시 세간의 필독서 목록을 거부하 다면 며칠 안에 책필독서란 던지며 독서랑 절교할 는 이유는? 그저 이유로 아무 가능성이 다 읽을 가능성보다 높은 탓이 런 사전 지식 없이 고대 그리스 시인 호
있고 뒤죽박죽”이란다.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베스트셀러도 다. 거기다 “필독서 리스트는 한 명이 꼭 만 읽을 필요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든 게 아니라서 서로 가치관이 충돌할 수 “책을 제대로 읽고 싶다면 그보단 자 있고 뒤죽박죽”이란다. 트렌드를 알아야 기랑 코드가 맞는베스트셀러도 사람을 찾는 꼭 게 하는 독서 사람이 아니라면 맞죠.” 이런 철학으로 지난 2년간, 유튜 읽을 필요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브와 더 친한 디지털 “책을 제대로 읽고 세대를 싶다면 책으로 그보단 홀 자 린 ‘마스터 북텐더(북 바텐더)’ 노 교수 기랑 독서 코드가 맞는 사람을 찾는 게 를 지난달 만났다.지난 2년간, 유튜 맞죠.” 이런25일 철학으로 니은서점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브와 더 친한 디지털 세대를 책으로 홀 전문이다. 노 교수에 따르면 1년에 신간 린 ‘마스터 북텐더(북 바텐더)’ 노 교수 서적이 8만종, 를 지난달 25일여기에 만났다.구간도서까지 몇 십만 권 중 니은서점 서가에 꽂히는 책 니은서점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은 1000종이 채 안 된다. 대부분 노 교수 전문이다. 노 교수에 따르면 1년에 신간 의 관심과 취향으로 “작가이 서적이 8만종, 여기에구성된다. 구간도서까지 몇 자, 서점 주인의 정체성이 서로 십만교육자, 권 중 니은서점 서가에 꽂히는 책 딴죽걸기도 하면서 절충안을 찾아 만 은 1000종이 채 안 된다. 대부분 노 교수 든” 일명 책들의 ‘소우주’다. 의 관심과 취향으로 구성된다. “작가이 “책에 대한 1차 판단은 먼저 읽은 사 자, 교육자, 서점 주인의 정체성이 서로
람들의 리뷰에요. 신간이 나오자마자 “한 작가만 잡아당겨도 고구마 줄기처 2년 전 니은서점을 연 노명우 교수와, 함께 서점을 꾸려가는 북텐더들이 지난달 25일 서점 앞에 올라오는 리뷰는 서평단에 의해 대부분 럼 책이 주렁주렁 뽑혀 나오죠.” 자꾸 읽 모였다. 왼쪽부터 북텐더 이동근, 구보라씨, 노 교수, 북텐더 송종화씨가 활짝 웃었다. 최정동 기자 별 다섯 개를 만들어낸 것이 많기 때문 으면 자기 취향에 눈뜨게 돼서 스스로 고를 수잡아당겨도 있게 된단다.고구마 니은서점만의 에 시간을 두고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읽 책을 “한 작가만 줄기처 람들의 리뷰에요. 신간이 나오자마자 자신의 경험을 살려 는 냉혹한리뷰는 평들을서평단에 참조해요. 최종 관문 ‘북텐더’들은 럼 책이 주렁주렁 뽑혀독서 나오죠.” 자꾸 읽 올라오는 의해 대부분 이런 손님들의 취향 탐구를 돕는다. 은 제가 직접 읽어보고 판단하죠.” 별 다섯 개를 만들어낸 것이 많기 때문 으면 자기 취향에 눈뜨게 돼서 스스로 교수는 서점을 오가던 90년대생 끌리는 저자가 책에 인용 책을 고를 수 있게 된단다. 니은서점만의 에 시간을책이 두고있으면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읽 노 구보라(30)·이동근(28)·송종 한 책평들을 목록을참조해요. 보는 것도 최종 방법이다. ‘북텐더’들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살려 는 다른 냉혹한 관문 ‘독서가’
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펼친 다면 며칠 안에 책 던지며 독서랑 절교할 가능성이 다 읽을 가능성보다 높은 탓이
딴죽걸기도 하면서 절충안을 찾아 만 든” 일명 책들의 ‘소우주’다. “책에 대한 1차 판단은 먼저 읽은 사
은 제가 직접 읽어보고 판단하죠.” 끌리는 책이 있으면 저자가 책에 인용 한 다른 책 목록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2년 전 니은서점을 연 노명우 교수와, 함께 서점을 꾸려가는 북텐더들이 지난달 25일 서점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북텐더 이동근, 구보라씨, 노 교수, 북텐더 송종화씨가 활짝 웃었다. 최정동 기자
이런 손님들의 취향 탐구를 돕는다. 노 교수는 서점을 오가던 90년대생 ‘독서가’ 구보라(30)·이동근(28)·송종
내에 서울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메시 지·e메일로 주문이 들어온단다. 화(29)씨를 정식 직원으로 맞았다. 이들 책, 서점이 주는 물리적 감각도 읽고 이 SNS에 책 추천을 올리면 24시간 이 싶게 만드는 매력의 일부다. 니은서점엔 내에 서울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메시 조지 오웰, 슈테판 강상중 등 지·e메일로 주문이츠바이크, 들어온단다. 노 교수가 닮고 싶고 영향받은 작가들 책, 서점이 주는 물리적 감각도 읽고 을 모아둔 ‘명예의 전당’도 있다. 싶게 만드는 매력의 일부다. 니은서점엔 노 “정보와 생각은 다르다. 조지 교수는 오웰, 슈테판 츠바이크, 강상중 정 등 보만 원하는 사람은 유튜브, 인터넷 검 노 교수가 닮고 싶고 영향받은 작가들 색으로 충분하지만, 책은 정보로만 을 모아둔 ‘명예의 전당’도 있다. 구성 된 게교수는 아니라“정보와 생각을 자극하는 도구”라 노 생각은 다르다. 정 고 강조했다. “책은 능동적인 지적 활동 보만 원하는 사람은 유튜브, 인터넷 검 을 해야충분하지만, 읽을 수 있다. 인권에 관한 책을 색으로 책은 정보로만 구성 10시간 걸려 읽으면 그 시간만큼 인권을 된 게 아니라 생각을 자극하는 도구”라 생각하게 된다. 생각의 깊이는 지적 빠름의 문 고 강조했다. “책은 능동적인 활동 제가 아니라 질문에 대해 내 을 해야 읽을 그 수 주제와 있다. 인권에 관한 책을 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가에 좌 10시간 걸려 읽으면 그 시간만큼 인권을 우된다”면서다. 생각하게 된다. 생각의 깊이는나원정 빠름의기자 문 제가 아니라na.wonjeong@joongang.co.kr 그 주제와 질문에 대해 내 제17167호 40판 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가에 좌 우된다”면서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제17167호 40판
종합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20
B5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이상돈의 퍼스펙티브 분열된 한국 사회, 그 종착역은
막말·궤변의 양극화 정치 제3지대 조성 절실 조국 백서와 조국 흑서가 동시에 출 간되어 판매 부수 경쟁을 벌였는데, 흑 서가 승리했다. 흑서가 진보 필자들 에 의한 진보 인사 비평 서적이란 점에서 보다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 만 흑서를 구매한 사람들은 주로 문재 인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기에, 상대 방을 설득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 이다. 실체적 진실보다 진영논리가 중요 한 우리의 현실을 다시 보여준 셈이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생산되는 뉴스나 논평도 이런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 다. 언론 매체가 실체적 진실을 추구하고 정론을 편다는 이야기는 전설이 되고 말 았다. 매체가 자신들의 소비자층을 의식 하고 콘텐트를 생산하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뉴스 매체가 생산한 콘 텐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는데, 파 급력이 큰 콘텐트는 진영 논리에 근거한 파당적인 것들이다. 책이든 신문·방송이 든 할 것 없이 모두 자신들이 타깃으로 삼은 소비자층을 의식하고 콘텐트를 만 들고 있다. 그러니 우리가 과연 하나의 국가에 살고 있는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미 대선서 누가 승리하든 극단 대립 계속
대선을 한 달 앞둔 미국도 사정이 우 리와 다르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 간의 선거는 해리 트루먼과 토 머스 듀이가 경쟁했던 1948년 대선과는 그 양상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또 조지 W 부시에서 버락 오바마로, 또 오바마 에서 트럼프로의 정권 교체는 트루먼에 서 아이젠하워로 바뀐 정권 교체와는 성격이 다르다. 21세기 들어 미국은 대 선에서의 승자와 패자에 따라 국정 방 향이 판이해지는 현상이 심해진 것인 데, 이번 대선은 그야말로 사생결단(死 生決斷)의 싸움판이 되어 버렸다. 사생결단이라면 한쪽이 패배하면 끝 이 나야 하는데, 이 게임에선 패배해도 대립은 그대로 지속할 뿐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진다. 미국 대선은 공화당과 민주당을 대신 해서 폭스뉴스와 MSNBC가 치르는 양 상을 보인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폭스 뉴스와 트럼프를 반대하는 MSNBC를 동시에 시청하는 일반인은 많지 않다. 자기와 성향이 다른 뉴스 채널은 비위 가 상해서 더는 보지 않는다. 폭스뉴스 를 보는 사람은 그것만 보고, MSNBC 를 보는 사람은 역시 그것만 본다. 확고 한 성향의 시청자층을 의식한 뉴스 채 널은 그들을 잡아 두기 위해 보다 강력 하게 상대방을 비판하고 보다 철저하게 자기 쪽을 옹호한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든 바 이든이 승리하든, 이러한 극단적 대립 은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분열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양쪽 군대에서 70만 명이 사망한 남북전쟁이 기껏해야 노예제도 를 두고 싸웠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 다. 낙태와 동성결혼에서 환경정책과 세 금까지 거의 모든 이슈를 두고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게 오늘의 미국이다. 어느 학자는 오늘날 미국 정치가 1930년대 초 독일 바이마르공화국의 혼란스러운 모 제17167호 40판
조국 사태 등을 보면 실체적 진실보다 진영 논리가 득세해 대립·분열 계속되는 정치 양극화, 파국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당파 정치에서 자유로운 인사들이 국민통합 노력 시작하고 대립하는 양쪽 포화 받아 내고 중화시킬 제3지대 있어야
습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한다. 1차 대전에 패배한 후 독일은 새 헌법 에 근거해서 바이마르공화국을 출범시 켰다. 하지만 피폐한 경제는 극심한 혼란 을 불러왔고, 패전 책임을 두고 논란이 이는 등 큰 혼란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바이마르 헌법은 완전한 비례대표제를 채택해서 많은 정당이 의회에 진출했다. 내각은 불안한 연정에 의존해야만 했고, 사민당 등 민주정당에 대한 지지는 줄어 들고 공산당이 세력을 늘려가더니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치당이 급속하게 부 상했다. 공산당과 나치당은 각기 민병대 조직을 갖추고 서로 세력을 과시했다. 1930년 총선에서 사민당에 이어 원내 2당이 된 나치당은 1932년 총선에선 230 석을 얻어서 1당이 됐다. 힌덴부르크 대 통령은 히틀러를 총리에 임명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의사당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하자 히틀러는 다른 우익 정당들의
지지를 이끌어서 수권법을 통과시켜 의 회의 기능을 정지시켰다. 기성 정치권이 분열과 대립을 치유하지 못하더니 나치 의 일당 독재를 불러들인 것이다. 그 후 의 일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다. 우리 정치에서 비주류 집단 절멸돼
우리나라와 미국은 소선구제를 운영 하기 때문에 극우당이나 극좌당이 의회 에 진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금 미국 의 공화당과 민주당은 우리가 과거에 보 아왔던 두 정당의 모습과는 아주 다르 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데는 공화당 자체가 우경화한 데 힘입은 것이다. 비록 바이든이 대통령 후보가 됐지만, 민주당 내 버니 샌더스나 엘리자베스 워런 같은 급진파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공 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오른쪽과 왼쪽으 로 심하게 기울어 있으니, 중간지대에 있 는 유권자들은 선거 때마다 어디가 덜
나쁜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 사정도 비슷하다. 과거에는 여 당과 야당에 비주류가 있었다. 이들은 교조적인 주류와 달리 유연하고 실용 적 성향을 띄었다. 그러나 2017년 대선 과 2020년 총선을 거치면서 이런 비주 류 집단은 절멸되어 버렸다. 2016년 총 선에서 진영 논리와 계파 패권주의를 타 파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등장했던 국 민의당은 내분과 리더십 와해로 자멸했 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험악한 막 말과 궤변을 쏟아내는 정치판은 양극화 된 정치의 결과물이다. 바이마르공화국에서와 같은 극심한 분열이 독재를 불러온다고 걱정하는 학 자도 있지만, 우리나라에 히틀러가 나 타나거나 미국 대통령이 푸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끝이 안 보이는 대립과 분열만 계속될 가능성이 있으 니, 그 종착역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 한 파국일 것이다. 이런 파국을 피하려 면 그래도 당파 정치에서 자유로운 인 사들 중심으로 원탁회의라도 만들어서 국민 통합을 위한 진솔한 노력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본다. 대립하는 양 쪽의 포화를 받아 내고 중화시킬 수 있 는 제 3지대를 다시 조성할 필요도 절실 중앙대 명예교수·전 국회의원 하다.
뉴스 채널이 미국 사회의 분열 조장하나 우리 방송법은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이
이유에서였다.
방송을 시작했으나 특정한 성향을 지향하지
보장된다면서도, 방송 보도는 공정하고 객
1980년 방송을 시작한 CNN이 24시간 뉴
는 않았다. 충성도가 높은 시청자를 확보하
관적이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공정성 원칙이
스 채널이란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공정성
지 못한 MSNBC는 시청률이 저조할 수밖에
편성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원칙이 폐기된 후에 루퍼트 머독이 설립한 폭
없었는데, 2005년부터 진보 성향으로 편성
1987년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공정성 원
스뉴스는 96년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보수
하자 시청률이 높아졌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칙(fairness doctrine)을 폐기했다. 방송 주
성향임을 내걸어서 대성공을 이루었다. 흔히
폭스뉴스와 MSNBC가 사사건건 치열한 공
파수는 제한된 공공재이기 때문에 방송 보도
미디어는 진보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방을 벌이고 있는 데다 CNN마저 트럼프에
는 공정해야 한다는 이 원칙이 방
고 이야기해 왔는데, 폭스뉴스의 성공에 힘
대해 연일 각을 세우고 있어 뉴스 채널은 전
송사의 표현의 자유
입어 방송에서는 오히려 보수 쪽으로 운동장
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 같은 뉴스 채널
를 저해하며 케이
이 기울었다는 말마저 나오게 됐다. 2000년
때문에 미국 사회의 분열이 심화하였는지, 아
블 채널이 생김에 따
대선에서 조지 W 부시가 승리를 거둔 데는
니면 분열된 사회를 방송이 그대로 보여주고
방송환경 변화의 영향도 있었다.
있는 것인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판단이 다
또 다른 뉴스 채널인 MSNBC는 96년에
를 것이다.
라 주파수의 공공성 도 의미를 상실했다는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B6 오피니언
오피니언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27
베이징서 사라지는 한국 식당, 영토 넓히는 일본 식당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베이징특파원
중국 국경절 연휴였던 지난 2일 베이징 시내는 한산했다. 발길이 향한 곳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쇼핑몰 중 한곳인 차오 양(朝陽)구 따위에청(大悅城). 식당, 영 화관, 전자매장, 옷가게 등이 모인 15층 짜리 쇼핑몰이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6~9층 식당가. 접근성이 좋고 눈에 잘 띄는 곳엔 하나같이 일식당이 있었다. 6 층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일본 회전초밥집(수퍼스시), 왼쪽에는 우동집, 라멘가게가 이어진다. 또 정면 으로 최근 매출이 가장 많다는 일본식 고깃집 ‘규카쿠’(牛角)가 자리잡고 있다. 다른 층도 마찬가지. 지방별, 종류별 각 종 일식이 들어와 있다. 쇼핑몰에 있는 일본 식당 수는 15곳이다. 반면 한식당은 2곳에 그쳤다. 전부 고 깃집이었다. 권금성(權金城)은 메인 식 당가 뒤쪽 편에 있었다. 갈비 요리나 삼겹 살, 찌개 등을 곁들여 판다. 식당 인테리 어가 대체로 노란색이어서 분식집 같은 인상을 풍겼다. 젊은 층을 겨냥한 것이라 고 한다. 드라마 ‘대장금’이 중국에 들어 온 1990년대 후반 생겼다. 대기하는 손님 에 묻자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들르 지만 정통 음식을 파는 대형 브랜드 한 국 식당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 주하고 있는 왕징(望京) 소호(SOHO) 맞은 편에 위치한 기린사(麒麟社) 상 가는 대표적인 한국 식당 밀집지다. 최 근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한 한인 축 제 K-페스타(FESTA)가 열린 곳도 기 린사 상업 지구 앞이다. 이곳에 한국 요 리 간판을 단 식당은 10곳. 하지만 이 중
차오양구에 있는 따위에청 쇼핑몰. 6층 우 측에 일본식 고깃집 규카쿠, 7층 좌측에 일 본 장어집 등이 위치해 있다. 면류 등 각종 요리를 제공하는 시베이요우미엔춘은 주방을 식당 한가운데 옮기며 위생적 식당의 대명사 로 자리매김했다.
박성훈 특파원,
[시베이요우미엔춘 홈페이지 캡처]
9곳은 과거 한국인이 운영하다 중국 한 족이나 조선족에 넘어갔다. 겉은 한국 중 쇼핑몰 외국식당, 일 15 vs 한 2 식당인데 실질적으론 중국인이 수익을 2018년 대비 한식당 20.6% 줄어 올리는 구조다. “높아진 위생 관념, 한식당 뒤처져” 베이징에서 한국 식당은 빠르게 줄어 들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임대계약 꼼꼼히 현지화해야 누적된 매출 부진이 더 큰 원인이다. 대 표적인 한국 식당이던 ‘서라벌’은 매장 3 곳 중 1곳만 남았고 주중한국대사관 근 처에 있던 한식당 ‘비원’도 지난해 20년 만에 문을 닫았다. 최근 베이징에서 가 한국 식당 축소 원인과 해법 장 많이 추천하는 1순위 한식당인 ‘애강 “중국 외식시장서 현지인처럼 접근해야 산’의 매장 수도 4곳에서 2곳으로 줄었 임대료 실면적 계약, 직원 교육 최우선” 다. 주중한국회식협회에 등록된 한국 온대성 재중한국외식협회장 식당 수는 2018년 63곳에서 올해 50곳 으로 2년 만에 20.6% 감소했다. “한 번 떠난 손님 회복 힘들어 한국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은 베이 중국, 일본 음식 등 다양화, 인터넷 징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국내 매 여론 즉각 반영” 조영근 애강산 대표 장 수가 3000개가 넘는 1위 치킨 브랜드 BBQ는 베이징에 2개 매장을 냈다가 철 “중국인 니즈 못 따라가 가성비 따지는 수했다. ‘놀부 보쌈’ 매장 한 곳이 남아 중국인, 인테리어ㆍ기물 세팅 깔끔해야” 있고, 올해 초 ‘한촌설렁탕’도 문을 닫 안현민 셰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고 철수했다. 대기업인 CJ 역시 비비고 베이징서 식당운영) (BIBIGO)를 앞세워 20개 매장을 냈다
가 현재 사업을 접은 상태다. 그사이 일 본 식당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왜 이렇게 된 걸까. 2017년 초 사드 사 태는 시발점이었다. 중국 정부의 가시적 보복 조치로 양국간 왕래가 줄었고 식 당은 직격탄을 맞았다. 중요한 건 그 이 후 3년이다. 한국 식당은 중국 현지인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을까. 베이징에 진출해 식당을 경영하고 있 는 안현민 셰프는 “기존 한식집이 왕징 과 한인 커뮤니티 위주로 진행된 데 반 해 일식은 외식 사업 전문가들이 들어 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했다” 며 “한국 식당이 이런 대처가 부족했던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중국인들의 ‘니즈’(needs)를 못 따라갔다는 것이다. 과거 중국 식당은 지저분하다고 비위 생적이란 이미지가 강했지만 상황은 이 미 바뀌었다. 베이징의 한 프랜차이즈 식당은 주방을 한가운데 배치하는 방식 으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 조리 과 정과 식자재를 100% 공개하면서 입소 문을 탔고 현재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 대 중이다. 또다른 중국 식당은 종업원
들의 유니폼을 여섯벌씩 나눠준다. 매 일 새 옷을 입고 일하라는 것이다. 보통 식당에선 한두벌 정도 지급된다고 한 다. 사소한 듯하지만 ‘뼈’ 때리는 위생 관념 변화에 중국 소비자들은 즉각적 으로 반응하고 있다. 안 셰프는 “중국 위생이 한국보다 못 하다고 한 건 옛말”이라며 “오히려 깔 끔한 데가 많아졌고 유니폼도 깨끗하게 입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한식이 지저분하거나 인테리어가 약해 도 반찬 등으로 커버가 됐지만 지금은 비용 절감으로 이것도 쉽지 않고 인테리 어도 노후해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대성 재중한국외식협회장은 한국 식당의 추락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문제 를 지적했다. 그간 고정비용이 너무 높은 것이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온 회장은 “한국 에선 임대차 계약을 할 때 무조건 건축 면적으로 하지만 중국은 다르다”며 “정 해진 법이 없기 때문에 실면적을 재어 계 약하면 임대료를 최소 3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식당의 경우 가 게를 내기 위해 사전 메뉴얼에 따라 철저 하게 조사해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하는 데 비해 한식당은 이런 접근이 부족했다 는 것이다. 온 회장은 “우리 정부가 먼저 들어왔던 식당, 기업들의 성공, 실패 등 각종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작 업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영근 애강산 대표 역시 “인테리어 에 투자를 많이 해서 고급화한 게 영향 이 있는 것 같다”며 “단독 건물이라 상 대적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었고 한국 전통 음식 외에 중국, 일본 음식까지 다 각화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설명했 다. 중국 현지인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 여 접근하는 게 결국 처음이자 끝인 해 법인 셈이다.
제17167호 40판
스포츠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B6
스포츠
B7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손흥민 빅리그 100호 골, EPL 득점 선두 부상 연막 작전 추측 속 출전 2골
맨유 원정서 6-1 대승 이끌어 박지성 보며 꿈꿨던 구장서 활약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도 기대 ‘수퍼 소니’ 토트넘 손흥민(28)이 부상 뒤 깜짝 복귀전에서 맹활약한 뒤 이렇 게 말했다. “내 햄스트링에 마법 같은 일 이 일어났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 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2골·1도움으로 6-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장 기간 결장이 예상됐다. 햄스트링 부상 회복에는 길면 2달이 걸린다. 손흥민은 지난주 두 경기에 빠졌다. “10월 A매치 기간 이후 복귀 전망”이라던 조세 모리 뉴 토트넘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손 흥민 출전 가능성은 50대50”이라고 말 했다. “모리뉴의 연막작전 아니냐”는 말 이 나왔다. 그런데 손흥민이 진짜로 선 발 출전했다. 왼쪽 허벅지에 검정 테이핑을 한 손흥 민은 일주일 전 다쳤던 선수라고는 믿기 지 않았다. 움직임은 놀라웠고, 마무리 는 매서웠다. 1-1로 맞선 전반 7분, 해리 케인이 골문을 향해 전력 질주한 손흥 민에게 침투 패스를 찔러줬다. 손흥민 은 칩슛으로 맨유 골키퍼 데 헤아를 넘 기는 역전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크로스 패스의 방향만 바꾸는 감 각적 마무리로 추가골을 넣고 댄스 세 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은 앞서 전반 30분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골을 도왔 다. ‘환상 듀오’ 손흥민-케인은 프리미 어리그에서만 26골을 합작했다.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의 기대가 컸 지만, 손흥민은 후반 28분 아쉬워하 는 표정으로 교체아웃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9점 을 주며 ‘유일한 아쉬움은 해트트릭 미 완성’이라고 촌평했다. BBC는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선수)로 손흥민을 뽑았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이런 빅게임 은 뛰고 싶었고 팀을 돕고 싶었다. (부
손흥민(가운데)이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오른쪽)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골을 넣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도움을 올린 해리 케인과 끌어안는 손흥민.
상과 관련해) 관리를 받으며 열심히 훈 련했다. 부상 때문에 강한 훈련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모리뉴 감독은 “손 흥민 출전은 어제 급하게 결정했다. 손 흥민의 정신력과 메디컬 팀의 노력이 합쳐져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햄 스트링 부상은 부위와 정도에 따라 3단 계로 나뉜다. 그중 근육에 스크래치가 생긴 수준인 1단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손흥민의 초인적 회복력밖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맨유 홈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역사적 대승을 이끈 손흥민은 “어릴 적 이 경 기장을 보며 자랐다. 박지성이 이곳에 서 뛰었고, 자연스럽게 맨유의 많은 경 기를 시청했다. 이 경기장에서 맨유를 6-1로 꺾다니, 팀도 나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지성(39)은 2005년부터 7시
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올드 트래 퍼드는 ‘꿈의 극장’으로도 불리는데, 어 린 시절 손흥민이 가고 싶었던 ‘드림 클 럽’이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다. 201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 서 우연히 만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 정씨는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아들과 ‘언젠가 맨유나 레알 같은 최고 클럽에 서 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대화를 나눴 다. 흥민이가 아직 애송이지만 꿈은 크 게 품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꿈의 극장’에서 ‘드림 클 럽’에 악몽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그간 프리미어리그 ‘빅6’(토트넘 포함 상위 6개 팀) 중 맨유를 상대로만 골이 넣지 못했다.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첼시, 아 스널전에서는 모두 득점했다. 손흥민은 11번째 맨유전에서 골을, 그것도 두 골
씩이나 터뜨렸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처음으로 전반전에만 4실점 했다. 한 경기 6실점은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이적료 8000만 파운드(1180억 원)인 맨유 중앙수비수 해리 매과이어 는 평점 2점의 굴욕을 맛봤다. 맨유 공 격수 마커스 래시퍼드는 졸전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리그 6골의 손흥민은 도미니크 칼버 트-르윈(에버턴)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 다. 올 시즌 각종 대회를 합치면 벌써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10개, 7골·3도움)다. 지금의 페이스면 한 시즌 리그 최다골 (2016~17시즌 14골) 경신은 물론, 득점 왕까지 노릴 만하다. 손흥민은 이와 함께 유럽 빅리그 통 산 100골(299경기)의 대기록도 세웠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20골, 바
[로이터, AP=연합뉴스]
이어 레버쿠젠에서 21골, 잉글랜드 토트 넘에서 59골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만 뛴 ‘갈색 폭격기’ 차범근(67)의 98골 (308경기)도 단숨에 넘어섰다. 빅리그 100골은 한국인 최초다. 이제는 ‘손-차박’(축구는 손흥민-차범근-박지성 순 이라는 의미)이라는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유럽은 앞으로 2주간 A매치 휴식기 에 들어간다. 손흥민은 이 기간에 부상 을 더욱 추스르고 몸 상태도 끌어올릴 수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9, 12일 고 양에서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한다. 손흥민 등 유럽파는 코 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 문제로 대표팀 에 부르지 않았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 는 19일 웨스트햄전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추락하는 것은 공룡이 아니다, 반등하더니 우승 매직넘버 13 NC, 첫 정규시즌 우승 향해 질주
마운드 흔들 지난달 역전 위기도 최근 20일간 16승1무2패 반전극 프로야구 선두 NC 다이노스(76승4무 43패)가 다시 질주한다. 최근 10경기에 서 8승1무1패. 5일 현재 2위 KT 위즈(70 승1무53패)와 게임 차가 8경기까지 벌어 졌다. 창단(2012년) 후 첫 우승까지 매직 넘버 ‘13’이다. 남은 21경기에서 13승을 추가하면 89승. KT가 남은 20경기를 모 두 이겨도 NC가 정규리그 우승이다. NC는 올 시즌 초부터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하지만 8월 들어 주축 선수들이 다치고 투수진 위력이 떨어졌 다. 결국 지난달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달 15일 두산 베어스에 3-7로 지면서 승 률 6할 선이 무너졌다. 이어 당시 2위였 제17168호 40판
프로야구 NC가 정규시즌 우승에 매우 가까워 졌다. 지난달 24일 LG전에서 이긴 뒤 세리머니 를 하는 노진혁(왼쪽)과 박민우.
[뉴스1]
던 키움 히어로즈에 게임차 없이 승률에 서 근소하게 앞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NC는 최근 20일간 반전 드라마를 연 출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6승1무2패를 거두면서 추격자들을 따 돌렸다. 무엇보다 부진했던 마운드가 다시 힘을 냈다.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 이 3.02인데, 10개 팀 중 가장 낮다. 그 전 까지 NC의 평균자책점은 5~6점대로, 마운드가 붕괴 직전이었다. 오죽하면 8 월 트레이드 기간에 최하위 팀 한화에 서 마무리 정우람(35)을 데려올 수 있다 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동욱 NC 감독은 “우리 투수를 믿는다”고 했고, 투수들 은 기대에 부응했다. 최근 20일간 불펜진 기록은 4승1무18 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2.60. 놀라울 정도다. 그 중심에 30대 베테랑 불펜진 이 있다. 한때 NC의 불펜 야구를 책임
졌던 김진성(35), 임창민(35), 원종현(33) 등이 살아났다. 김진성은 이 기간 10경 기에 나와 3승2홀드, 평균자책점 0.00의 최고 투구를 선보였다. 임창민이 8경기 에서 4홀드, 평균자책점 1.17, 마무리 원 종현이 9경기에서 8세이브, 평균자책점 4.00이다. 김진성은 2월 스프링캠프 당시 연봉 협상 과정에 불만을 품고 조기 귀국했 다. 6월 초에야 1군에 올라왔고 좀 헤맸 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마운드를 지배 하고 있다. 임창민은 2018년 팔꿈치 수 술 이후 들쭉날쭉했다. 7월 초에는 1군 에서 제외됐다. 절치부심한 임창민은 마운드에 힘이 빠지는 8월 중순 돌아와 예전 전성기 때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 즌 초부터 꾸준했던 원종현은 더운 여 름 날씨에 어깨가 무거워졌다가, 지난달 부터 회복했다. 지난달 16일 두산전부터
29일 SK 와이번스전까지 7경기 연속 세 이브를 올렸다. 베테랑들이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키 자 20대 젊은 투수진도 구위를 회복했 다. 8월 KIA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된 문경찬(28)은 최근 20일간 7경기에서 6 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NC 불펜의 핵심요원이다. 외국인 원투펀치 드류 루친스키(32·18승3패)와 마이크 라이트(30·11승6패)와 달리, 국내 선발 진은 기복이 있었다. 그런 가운데 김영 규(20), 송명기(20), 박정수(24) 등이 선 발 등판해 깜짝 호투한 게 팀에 크게 도 움됐다. 김영규와 송명기는 최근 20일간 3경기씩에 나와 2승씩을 거뒀다. 박정수 는 1승을 올렸다. 이 감독은 “누가 마운 드에 올라도 잘 던지다 보니 자신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B8 스포츠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B7
스포츠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우즈가 애인처럼 아낀 퍼터가 500만 달러! 골퍼 동반자 퍼터 수집시장 성장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메이저 15승 중 14승 을 함께 한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뉴포
우즈 복제품 1억8200만원에 낙찰
트2 퍼터.
투어 전용 모델 일반인에 안 팔아
국내에 있는 퍼터 편집숍 퍼터 갤
러리의 진열대 모습. 200만원 전후의 퍼터가
미일 시장 활발, 한국은 걸음마
전시되어 있다.
수집용 수제퍼터 시대를 연
‘대통령의 퍼터’ T. P. 밀스.
지난달 28일 퍼터 하나가 15만4928달 러(약 1억8186만원)에 팔렸다. 미국 골 프 전문 경매업체 골든에이지 옥션에 나온 타이틀리스트의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2다. 이 퍼 터는 타이거 우즈가 메이 저 15승 중 14승을 할 때 사용한 퍼터와 같은 모델이다. 진품은 아니고, 문제가 생길까 봐 예비 로 만들어둔 복사품이다. 우즈가 사용 한 진품 퍼터 가치는 얼마나 될까. 옥션 측은 300만~500만 달러로 예상했다. 퍼터는 골프용품 중에서도 특별하 다. 우승 퍼트 후 퍼터에 입을 맞추는 선 수를 종종 본다. 골퍼가 퍼터를 가장 중 요한 순간 함께 하는 일종의 동반자로 여기기 때문에 나오는 장면이다. 골퍼 의 무기인 드라이버나 아이언과 달리, 퍼터는 애인 같은 존재다. 드라이버는 쓰면 손상된다. 깨끗한 상태라도 신제 품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퍼터는 100년 된 제품을 써도 차이가 거의 없다. 사연 있는 퍼터는 명품 시계처럼 시간이 흐 르면 더 비싼 값을 받기도 한다. 최초의 수제 퍼터인 T.P. 밀스는 아이 젠하워, 닉슨, 포드, 레이건, 부시 등 미
[중앙포토]
국 대통령이 사용했다. 퍼터 수집 시장 을 폭발적으로 키운 인물은 스카티 카 메론이다. 하와이에서 일본인 관광객에 게 다이아몬드 등을 박은 퍼터를 팔았 다. 일본의 거품이 터진 후에는 선수들 에게 “당신만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퍼터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퍼터 헤드에 왕관 모양을 새기고 이름도 넣 었다. 일본에는 그의 박물관도 있다. 카메론 퍼터는 크게 두 가지다. 대량 생산되는 프로덕션 모델과 스튜디오에 서 제작되는 투어 모델이다. 투어 모델은 카메론이 소재 선택부터 디자인, 마무리 까지 혼자서 다 한다. 카메론은 GSS(독 일 스테인리스 스틸), SSS(스튜디오 스 테인리스 스틸), 수퍼 랫, 투어 랫 순으 로 가격을 책정한다. 수퍼 랫과 투어 랫
은카메론이 장난스럽게 그린 쥐(rat)가 새겨진 퍼터다. 투어 전용 모델인 써클 티 중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 500만 원대 인 슈퍼 랫이다. 일반인은 투어 모델을 가질 수 없다. 그래서 더욱 가지고 싶어 진다. 카메론은 한정판 특별 퍼터를 만 들면서 일반 골퍼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카메론 외에 T.P. 밀스, 크로노스, 레이 본, 바이런 모건, 피레티, 아르 골프, 야마 다 등이 명품 퍼터로 꼽힌다. 선수가 사용한 제품은 말할 것도 없고 레플리카 퍼터도 인기다. 1997년 마스터 스에서 타이거 우즈가 18언더파 270타 로 우승할 당시 카메론 퍼터를 썼다. 카 메론은 똑같은 모델로 일련번호를 붙여 270개의 퍼터를 만들었다. 현재 시판가 의 6배 정도에 거래된다. 카메론은 매년 마스터스 때면 기념 퍼터도 판매한다. 수집가 중에는 퍼터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넥 형태가 트위스트 된 모델만 모으는 사람도 있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퍼터 수집이 활 발하다. 한국은 이제 시작 단계다. 한국 에는 세계 유일의 퍼터 편집숍(여러 가 지 브랜드의 물건을 파는 매장)이 있다. ‘퍼터 갤러리’ 이종성 대표는 “남과 다 르다는 걸 드러낼 고가 퍼터를 하나쯤 갖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골퍼가 늘고 있다. 명품 퍼터 수집 시장이 점점 커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눈감고 퍼트 쏙쏙 가르시아, 그럼 나도 해볼까 3년째 계속, 샌더스 팜스도 우승 충분한 연습 없으면 실전선 안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5일(한 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에서 5언더파를 쳐 합계 19언더파로 우 승했다. 대회 기간 중 가르시아가 눈감고 퍼 트하는 장면이 TV 카메라에 잡혔다. 그 런데 성적까지 좋아 이번 대회에서 화 제가 됐다. 가르시아는 “퍼트가 안 돼 서 그립을 바꾸는 등 여러 시도를 했는 데도 잘 안됐다. 눈을 감고 퍼트한 지는 3년여다. 눈을 감고 시도한 퍼트가 70∼ 75% 된다. 2017년 마스터스에서도 눈 감고 퍼트해 우승했다”고 말했다. 눈을 감은 채 스트로크 하는 건 선수 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일반화된 퍼트 연습법이다. 눈을 뜨면 눈동자가 움직 여 여러 물체를 보게 되고, 집중력이 훼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퍼트를 준비하고 있다. 가 르시아는 종종 눈을 감고 퍼트를 한다. 이번 우 승은 3년 6개월만이다.
[EPA=연합뉴스]
손된다는 연구도 있다. 또 시각 정보가 주는 긴장감에 몸이 굳을 수 있다. 눈 을 감으면 리듬감과 본능적인 거리감을
살릴 수 있다. 박원 JTBC골프 해설위원은 “퍼팅의 경우 셋업과 그립, 에이밍 등 틀이 좋으 면 단순하게 몸과 퍼터가 한 덩어리를 유 지하며 리듬감 있게 스트로크 하는 게 최선이다. 여기서 조작하려 하면 복잡해 지기만 한다. 눈을 뜨면 각종 시각 정보 가 이를 방해한다.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매일 10분씩 눈을 감거나 홀을 보고 퍼 트하는 연습을 하게 한다. 정확한 통계 를 내지는 않았지만, 볼을 보고 퍼트하 는 것보다 눈을 감거나 홀을 보고 퍼트 할 때 성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론적으로는 실전에서 따라 해서 나 쁠 건 없다. 비제이 싱과 파드리그 해링 턴, 렉시 톰슨 등도 경기 중 눈을 감고 퍼 트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그런데 이 선 수들은 최악의 상황에서 극약 처방으 로 잠깐 이 방법을 쓴 것이다. 가르시아 처럼 오랜 기간 눈감고 퍼트하는 선수는 없다. 가르시아의 눈감는 퍼트도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시
즌 퍼트 187위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드 라이브샷(득실 1위), 아이언(득실 1위)은 최고였으나, 퍼트는 28위였다. 최종환 퍼트 아카데미 대표는 “공 전 체, 딤플 하나, 움직이는 헤드 등 사람 마다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시선 처리 가 있다. 가르시아는 ‘눈감고 스트로크 했을 때 결과가 가장 좋다’고 판단한 것 으로 보인다. 만약 퍼트 입스 상황이라 면, 다른 방법으로 했을 경우 지금보다 더 엉망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마스터 스에서 우승했으니 어느 정도 보상은 받은 셈”이라고 분석했다. 송경서 JTBC골프 해설위원은 “감이 좋을 때는 눈감기 퍼트로 성적을 내기 도 하지만, 일관성이 크지 않은 걸 보면 효과적인 방법인지는 더 두고 봐야 한 다. 아마추어 골퍼에게 눈 감고 스트로 크는 연습용으로는 매우 좋고, 실전에 쓰려면 평소 연습을 충분히 해둔 후에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2주 전 우승을 놓친 리드가 숍라이트 클래식에 서 결국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AP=연합뉴스]
산전수전 33살 리드 LPGA투어 데뷔 첫승 네 시즌 만에 숍라이트 클래식서 유럽 무대 통산 6승의 멜 리드(잉글 랜드)가 33살에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첫 우승 했다. 뒤늦게 미국 무대에 도전해 마침내 정상에 오른 그는 “이제야 보상받았다”며 기뻐했다. 리드는 5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일 에 4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 다. 제니퍼 컵초(미국·17언더파)를 2타 차로 제쳤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 운드를 시작해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2017년 LPGA 투어 데뷔 후 4시 즌 만에 첫 우승. 상금 19만5000 달러(약 2억2000만원)를 받았다. 리드는 2018년 12월, 커밍아웃(성 정 체성 공개)했다. 성 정체성을 밝힌 뒤 활 동명도 멜리사(Melissa) 대신 멜(Mel) 로 바꿨다. 커밍아웃으로 주목받았지 만, 리드는 원래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여자 골퍼였다. 유럽 여자프로골프투어 (LET)에서 6차례 우승했다. 미국과 유 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 유럽 대표로 3차례(2011, 15, 17년) 출전했다. 유럽 무대에 안주할 수도 있었지만, 리드는 30살에 새롭게 도전했다. 2016 년 말,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통해 LPGA 무대를 노크했다. 2012년 자동차 를 몰고 경기를 보러오던 어머니가 교통 사고로 사망하자 한동안 방황했다. 새 로운 전기가 필요하다 판단한 그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 Q스쿨을 10위로 통과 해 투어 시드를 받았다. 미국 무대가 녹록지는 않았다. 세 시 즌 동안 상금 60위 안에 한 번도 못 들었 다. 지난해엔 21개 대회에 나가 딱 한 번 톱10에 들었다. 올 시즌도 8월까지 출전 한 7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부터 변화 조 짐이 보였다. 심리 상담사와 멘털 트레이 닝을 한 게 효과를 봤다. 리드는 “33세에 젊은 선수를 제치고 우승한다는 건 역경 을 즐긴다는 뜻이다. 나는 늘 역경과 싸 운 투사다. 더 많이 성취할 수 있다고 믿 는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오늘의 운세 10월 6일 화요일 (음 8월 20일)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北
36년생 너무 앞서가 지 말 것. 48년생 물건 고장 안 나게 조심. 60 년생 피하지 말고 정 면승부. 72년생 할 일 은 미루지 말 것. 84년 생 능력을 발휘해도 겸손해야 한다. 96년 생 일찍 일어나는 새 가 먹이를 잡는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37년생 평범한 일상 의 하루. 49년생 편견 이나 고정 관념 갖지 말라. 61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73년생 음지가 양지 되는 법. 85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97년생 나는 나. 자신감을 가져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소극적이지 말고 적극적일 것. 50 년생 나이에 얽매이 지 말고 활발하게 살 자. 62년생 오늘 할 일 은 미루지 말고 실행. 74년생 좋아하는 일, 비전이 보이는 일을 할 수도. 86년생 손실 보다 이익이 많겠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남보다 자신 과 가족이 우선. 51년 생 신문이나 책을 읽 으면서 세상과 통하자. 63년생 정보가 힘. 정 보 수집에 공들일 것. 75년생 주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영향력 키워라. 87년생 자부 심, 자존감 갖자.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南
40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것이 아니 고 완성. 52년생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살 자. 64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76년 생 권한이 커지거나 영역이 넓어질 수도. 88년생 사람이 재산. 사람을 잘 사귀자.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남보다 자신과 가족 먼저 챙겨라. 53 년생 염치나 명분보 다 실리가 중요. 65년 생 남에게 맡기지 말 고 직접 할 것. 77년생 멀리서 구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 라. 89년생 주변 사람 과 코드 맞춰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2년생 일하지 말고 편하게 놀자. 54년생 물속의 깊이는 알아 도 사람의 마음은 모 른다. 66년생 나가고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 78년생 남의 일 로 시간을 보낼 수도. 90년생 안 될 일에 힘 과 마음 쏟지 말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31년생 유산소 운동 하자. 43년생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55 년생 물질보다 사람 이 우선. 67년생 내 몫 을 잘 챙겨야 한다. 79 년생 말로 정하지 말 고 문서화시켜라. 91 년생 나는 나. 내 색깔 을 분명히 하자.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32년생 작은 것에도 행복은 있다. 44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워 질 듯. 56년생 이익 속 에 보람을 맛 볼 듯. 68년생 꿈은 이루어 지는 법. 80년생 희망 이 생기고 일 할 맛 날 듯. 92년생 소소하지 만 확실한 행복.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西
33년생 이야기꽃이 필 듯. 45년생 사람이 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57년생 기다리 던 소식을 접할 수도. 69년생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 81년생 배 우자는 내 인생 최고 의 선물. 93년생 사랑 의 향기에 물들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東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4년생 모든 것은 변 하는 것. 46년생 세월 이 흘러도 변하지 않 는 것이 좋다. 58년생 사람 만날 일이 생길 듯. 70년생 실속도 없 이 바쁜 하루. 82년생 외출이나 출장 갈 일 생길 듯. 94년생 외국 이나 유학에 관심.
35년생 잘 먹고 근심 하지 말라. 47년생 아 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 59년생 금전 거래 하지 말 것. 71년생 믿 는 도끼에 발등 안 찍 히게 조심. 83년생 변 은 더러워 피함. 95년 생 배회하지 말고 일 찍 귀가.
제17168호 40판
종합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코로나 이겨낸 기업엔 아워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인 ‘인더박스’의 메 뉴 및 서비스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 다. 구내식당 방문을 꺼리는 고객을 겨냥해 선보인 도시락인데, 최근 수 요가 늘면서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배달 서비스 인 ‘파바 딜리버리’를 도입하고, 파스 타·리조또 등 가정간편식(HMR)과 샐 러드, 샌드위치 같은 식사용 제품 라 인업을 더 강화했다. 이처럼 식품업계 의 서비스·제품은 코로나19로 변화한 시장에 맞춰 진화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국내외 기 업들이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아 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생존을 위한 ‘ 발상의 전환’이자 위기를 기회로 만들 기 위한 대응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 과 KT경제경영연구소의 ‘기업의 코 로나19 대응 현황’ 보고서 등에 따르 면 크게 기업의 네 가지 생존전략이 눈에 띈다. 첫째 전략은 디지털 혁신이다. 사람 이 직접 하는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언택트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기 힘들 기 때문이다. 미국의 통신회사 콕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원격지원 서비스를 내놓았다. 특정 링크를 클릭 한 뒤 스마트폰·태블릿 등으로 비추면 기술자가 화면에 원이나 화살표를 그 려가면서 기기설치나 수리를 도와준 다. 헬프라이트닝이 개발한 이 기술을 적용한 기업은 코로나 이후 4배 이상
언택트 시대 4대 혁신 전략 사람 대신 AI·로봇으로 디지털화 온라인 진출로 유통 채널 다양화 소량·맞춤형으로 타깃 고객 변화 위생·방역으로 사업 전환 가속화 으로 증가했다. 미국의 육가공업체 타이슨푸드는 사람 대신 로봇으로 육류 손질을 대 체할 계획이며, 네덜란드의 식품유통 업체 코닌클리예크 아홀트 델하이즈 는 주문 처리와 매장 청소를 도울 로봇을 개발 중이다. BMW·노르스크 하이드로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고, 미국의 MGM 리조트는 디 지털 룸키와 자동 응대 인공지능(AI) 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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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있었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AI, 클라우 드, 사이버 보안, 생산공정 자동화 등 에 투자를 늘리는 곳도 많다. JP모건 이 글로벌 기업 최고투자책임자(CIO) 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선 가 장 많은 36.2%가 코로나 이후 정보 기술(IT) 투자를 계획보다 늘리겠다 고 답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코 로나19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IT 투자를 늘리는 곳이 많다”며 “소 비자 수요가 탄탄하고 디지털 전환이 지연됐던 산업·기업 중심으로 투자가 강하둘째, 유통 채널에 변화를 주기 도 한다. 월트디즈니는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 뮬란’ 등을 개봉하며 감소한 영화관 매출을 보전하고 있다. 점포 65개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인타임백화점은 ‘ 라이브커머스’로 눈을 돌렸다. 매장을
미국 스타벅스는 매장 수를 줄이고 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각 사]
중국 인타임 백화점이 라이브 방송으로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모습. [사진 각 사]
미국 통신사 콕스는 태블릿으로 장비설치를 돕는 원격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 각 사]
찾는 고객이 줄어들자 모바일 플랫폼 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실시 간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백 화점 방문자는 전년 대비 70%에 머 물렀지만,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매 출이 방문자 감소를 상쇄한 덕에 지 난해와 비슷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백화점들도 일제히 라이브커머 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의류·화장 품·생활용품·식품은 물론 콧대 높은 명품까지 거래되는 등 상품의 제약도 없어지고 있다. 셋째, 타깃 고객층을 바꿔 돌파구 를 찾기도 한다. 스타벅스는 미국에 서 고객들이 앉아서 휴식하거나 대화 할 수 있는 전통 매장 수를 줄이기로 했다. 대신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픽업 전용 매장을 늘린다. 보석판독기 대신 살균기로 발빠른 변 신, 매출 10배 급증 대형 오피스 용품 회사인 WB메이 슨은 사무실 폐쇄 및 원격근무 등으 로 매출이 80% 이상 감소하자 D2C( 소비자 직거래)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가정에서 사무·청소용품 등의 주문이 늘고, 마스크·아크릴 가림막 등 방역 관련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 고급 레 스토랑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미국의 달타냥은 개인 고객 대상 식료품점으 로 사업을 전환했다. 레스토랑용 정 육을 가정용 소포장으로 바꾸고, 가 정 수요가 많은 가공육의 판매를 늘 리는 식이다. 양명자 KT경제경영연구소 전문위
원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의 목 적과 방향성이 명확해졌다”며 “사업 아이템이 구체적으로 변하고, 현장 적 용이 빨라지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라고 짚었다. 넷째,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 들은 달라진 소비패턴에 맞춰 발 빠 르게 사업전환을 하거나, 본업을 살릴 수 있는 신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미국의 스타트업인 에덴파크 일루미 네이션은 자외선(UV) 다이아몬드 판 독기를 내놓을 계획이었지만, 보건·위 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UV 살균 장비로 본업을 바꿨다. 올해 2분기 매 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늘 었다. 회사 포상물품 제작업체는 학 교에 못 가는 어린이를 위한 공예 물 품 제작업체로, 침수주택 수리전문업 체는 소독업체로 사업을 바꿨다. 한국에서도 오프라인 모임 신청 스 타트업 이벤터스는 코로나19 직후 매 출이 끊겼지만, 자체 개발을 통해 웨 비나(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으로 거 듭났다. 여행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 도 국내 여행과 온라인 체험 상품을 발 빠르게 내놨고, 지난 7월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전미나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로나19 같은 충격은 소비자 행동 을 변화시킨다”며 “달라진 소비자 니 즈에 창의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가 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생존한다”라고 말했다. 손해용 경제에디터 sohn.yong@joongang.co.kr
문장으로 읽는 책
안영삼 『넌 아직 서울이니?』 재미난 점이 있다. 게으름도 끝내는 게 을러진다는 것이다. 온종일 뒹굴뒹굴하 다 보면 어느 순간 ‘뒹굴뒹굴’이 힘들다. 더 만족할 만한 게으름으로는 죽음밖에 남는 것이 없어지면 ‘뒹굴뒹굴’은 노동이 된다. 노동이 되면 그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어진다. 지긋지긋해진 일(휴식)에서 탈 출해 밭에 가서 풀 베며, 나무 가지치기 하며 쉬고 싶다. 거름 냄새를 맡으며 나 무를 심고 작물을 키우며 진정한 휴식(?) 을 즐기고 싶다. 그리고 뭘 자꾸 조몰락 거리게 된다. 무언가를 창조해내지 못하 면 게을러서 생긴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
는다. … 게으름이 극에 달하면 묘하게 도 창조와 낭만을 찾게 되고, 창조와 낭 만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으 면 안 된다. 게으름 찬가다. 긴 연휴 끝, 쉬는 것 도 지친다고 느꼈다면 공감할 글이기도 하다. 책은 귀농일기다. ‘게으른 천성의 철부 지’라 경쟁적인 서울 생활이 힘들었다는 저자는 여자친구와 전남 구례에 살면서 “이렇게 사는 것이 빵점은 아니다”는 뜻 으로 책을 썼다. “구례에는 우리와 같은 쌍들이 제법 있다. … 우린 서로 왜 이런 삶의 형태를 가졌는지 묻지 않는다. 가끔 이런 걸 집요하게 묻는 사람이 있기도 하 다. 알지 못하는 풀은 다 잡초라고 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잡초임을 인정하라고 다 그친다.” 하지만 그에게 귀농은 “온전히 나를 위한 선택.” “시골에서의 하루하루 는 더더욱 나 자신을 위한 날의 연속”이 라고 말한다. 자기 자신이 되기에 도시보 다 시골이 적합하다는 얘기다. 양성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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