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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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평양 갈까 '수교 60년' 캐나다 의원단이 착잡함 느낀 곳

방한 캐나다 의원단과 박경애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 교수가 13일 창덕궁 인정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 중앙일보)

"그 가느다란 (군사분계)선 하나가 남과

북을 가르고 있다니 착잡했습니다 그

선을 잇는 가교 역할을 캐나다가 할 수

있도록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캐나다 유엔 파우 우 의원에게 지난 12

일 판문점 방문 소감을 묻자 돌아온 답

이다 우 의원은 알리 에사시 의회 외교

위원장 등 동료 의원 총 6명과 함께 지

난 9~13일 한국을 찾았다 캐나다 의원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이는 박경애 브 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 교수 이번

방한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들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

부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및 사무

처 고위 인사 등을 두루 만나는 한편, 11 일엔 판문점, 12일엔 창덕궁 등 여러 명

소를 방문하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국회에선 약 3시간에 걸쳐 외교 안보뿐

아니라 정치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 대

해 토론을 했다 주한 미국 영국 호주 뉴

질랜드 캐나다 대사들과 별도 만찬 일정

도 소화했다.13일 오전 창덕궁에서 이들

을 만났다 이들은 철쭉이 한창인 창덕궁과 비원의

화사한 풍경에 감탄하면서도 전날 판문점

방문의 여운을 곱씹었다 창덕궁엔 봄이

왔건만 한반도의 평화는 아직도 한겨울이

라는 점에 안타까워했다 에사시 외교위

원장은 "판문점에서 북녘을 바라보며 캐

나다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더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생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에사시 위원장은 "지난해 '한반도 평화

와 안보를 위한 범정당 스터디 그룹'이란

걸 만들었는데 이번 방한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동료 의원들과 어서 나누고 싶

다"고도 덧붙였다 우 의원 역시 "한반도

의 평화를 위해 캐나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번 방한 결과를 토대로 스터디

그룹에서 겸허한 자세로 연구를 이어가

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들은 귀국

하면 캐나다 의회는 물론 정부 및 학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

이라고 입을 모았다 캐나다는 한반도에서 사실 키 플레이

어로서 잠재력이 크다 그 핵심 연결고리

가 박 교수다 박 교수는 2011년부터 북

한 김일성대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대학

교수들 50여명을 UBC로 초청하는 '지식

교류협력프로그램(KPP)'을 만들고 이끌

어왔다 방북 횟수 역시 20회를 훌쩍 넘

는다 팬데믹 시기엔 잠시 브레이크가 걸 렸지만, 곧 북한의 지식계층과 함께 KPP 를 통해 북한 경제 발전을 일구어가고 싶 은 것이 박 교수 평생의 꿈이자 미션이다 KPP는 북한 노동당이 발간하는 노동신 문에도 기사가 게재됐을 정도로 북한 당

국의 인정을 받았다 북한 체제를 잘 이 해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

력해온 박 교수가 맺은 결실이다 한국 중앙일보 >> 2면 '캐나다 의원단'으로 계속

상위권 기업들 대부분 정보기술 관련 기업

1000명 이상 대기업들은 토론톤 주로 집중

현대자동차캐나다 법인 대기업 중 19위로

캐나다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들은 대부분

정보기술 관련 기업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한 2023

년도 캐나다 최고의 직장(Best Workplaces™ in Canada) 순위에서 1000명

이상 대기업의 경우 토론토 소재 Cisco, 핼리팩스 소재 Admiral Insurance, 토론

토 소재 Salesforce, 토론토 소재 Intuit Canada, 그리고 토론토 소재 NVIDIA

등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핼리팩스에 위치한 보험회사인 Admiral Insurance을 빼고 나면 토론토의 모

든 기업들이 모두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이다.

비단 대기업에서만 정보기술 기업이 좋

은 직장으로 뽑힌 것만이 아니다.

100인에서 999인 기업군의 상위 5위권

기업들을 보면, 7shifts, Axonify, Online Business Systems 등 상위 3개 기업이 정

보기술 기업이었다. 이어 전문서비스 기업

인 AMS(전 Hire Power)와 금융서비스보

험회사계열인 Fengate Asset Management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50인 이상 99명의 기업군에서도 3위부

졸리 외무부장관 방한 일정 중 발표

1년 넘게 대리대사 체제로 이어지던 주

한 캐나다대사가 공식적으로 대사로 바

뀌게 됐다.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연방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은 방한에

맞춰 타마라 모휘니 대사대리를 주한캐나

다대사로 지명했다.

연방 외교부는 이번 졸리 장관의 한국

방문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G7 외교부 장관 참석에 앞서 한국

과 양국간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라고 밝혔다.

졸리 장관은 양국간 수교 60주년이 되

터 5위까지 기업인 DrugBank, Coconut Software, 그리고 WW Canada, ULC 가 정보기술기업이었다. 금융서비스보험 회사계열인 Opus Fund Services, 부동 산 기업인 Equium Group가 1위와 2위 를 차지했다. 50명 미만의 기업군에서도 1 위의 Montreal Analytics, 3위의 Eclipsys Solutions Inc.가 정보통신 기업이었 다. 2위 iFathom Corp과 4위 Candybox Marketing은 전문서비스업이었고, 5위 iNTERFACEWARE Inc. 의료건강 서비 스업이었다.

작년 1000명 이상 대기업 중 작년에 2 위였던 SAP Canada은 올해 7위로 밀려 났다. 한국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캐나 다 법인이 19위를 차지했다. 은행 중에는 RBC가 12위, 14위에 TD 등이 자리했다. 50위 안에 든 대기업 중 BC주에 본 사가 있는 기업은 접객업(요식업)JOEY Restaurant Group 단 한 개였다. 100명에서 999명 기업 50위 안에 들어 간 BC기업은 9위의 Clark Wilson LLP, 10위의 Kicking Horse Coffee, 24위의 BigSteelBox, 33위의 Svante, 37위의 Staffbase Canada Systems Inc., 39위 의 Prospera Credit Union, 44위의 O2E Brands, 47위의 ScalePad 등이 있었다. 표영태 기자

2023년도 캐나다의 최고의 직장은 어디일까? 졸리 장관 모휘니 주한 대사대리를 대사로 지명

는 해를 맞아 두 나라의 깊은 협력 관계 와 역사적 유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 한 방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인도-태평양 전략에 있어 양국간 보 편적 관심 영역을 설정에 대한 논의도 한 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런 방한 기간 중 모휘니 현 대사대리를 공식적으로 주한캐다다 대사 로 지명했다고 발표하게 됐다. 졸리 장관 은 지난 10월에 한국과 일본을 공식 방 문해 이번이 6개월 만에 재방문이 됐다. 연방 외교부는 한국이 캐나다의 7번째 교역 파트너이자, 6번째 수출 시장이고, 6 번째 상품 수입국이라고 설명했다. 표영태 기자

제5172호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A The Korea Daily COPYRIGHT 2023 안내 : (604)54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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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만 K팝이냐”북미서 통한 ‘외계인들’

한국청년 11명 모인 ‘바밍타이거’

DJ·영상 감독 등 역할 다 달라

때에 따라 그룹·유닛·솔로로 활동

북미 최대 음악축제 SXSW서

아시아인 최초로 퍼포먼스상

“하고 싶은 음악은 다 해볼래요”

빨간 찜질복을 입고 대중목욕탕에서 칼

군무(여러 명이 동작을 정확히 맞춰 추는

춤)를 추고, 방탄소년단(BTS) RM이 낡

은 선풍기가 잔뜩 쌓인 고철상 주인 할아

버지 앞에서 랩을 한다. 그룹 바밍타이거 (Balming Tiger)의 노래 ‘섹시 느낌’ 뮤직

비디오엔 예사롭지 않은 퍼포먼스가 가

득하다. BTS RM과의 협업으로도 화제가

됐던 이 노래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지 하

루도 지나지 않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1명의 한국 청년들이 모인 바밍타이거

는 하나의 장르 안에 가두기 어려운 그

룹이다. 지난 2017년 말 결성된 뒤, 프로

듀서부터 DJ·보컬·래퍼·영상 감독 등 다

양한 역할의 멤버들이 모였다. 때에 따라 그룹·유닛·솔로로 형태를 달리하며 각자

가 좋아하는 음악을 한다. 이들은 ‘얼터 너티브(alternative) K팝’이라는 지향점 을 내세운다.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 트’(SXSW)에서도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 스는 주목받았다. 바밍타이거는 2년 연

속 SXSW에 초청됐는데, 올해는 새롭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에

게 주어지는 ‘더 SXSW 그룰케 프라이

즈(The SXSW Grulke Prize)’를 받았다.

앤더슨 팩, 데이먼 알반 등이 받았던 이

상이 동양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진 것은

처음이다.

오메가사피엔(정의석·25), 머드 더 스튜

던트(윤승민·23), bj원진(한원진·33), 소금( 권소희·29). 직접 무대에 서는 팀 내 ‘플레

이어’ 멤버 네 명을 지난 6일 서울 마포

구 연남동에서 만났다. 이들은 “동양적인

것을 전 세계에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그룹의 정체성인 ‘얼터너티브 K팝’

바밍타이거는 프로듀서부터 DJ, 보컬, 래퍼, 영상 감독 등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가진 11명이 모여 ‘얼터너티브(alternative) K팝’을 지향한다.

때에 따라 그룹·유닛·솔로로 형태를 달리하며 활동한다. [사진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은 무엇인가. “K팝을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하지 않

는다. K팝은 R&B, 힙합, 댄스, 전자 음

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생각한

다. ‘하고 싶은 음악은 다 해보자’는 생각

을 담아 ‘얼터너티브’라고 표현했다. 아이

돌 음악 이외에, 한국 음악의 넓은 스펙

트럼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

이 강하다.”(오메가사피엔)

-K팝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나.

“K팝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다.

우리뿐 아니라 한국에서 하는 음악은 다

K팝이다. 2~3년 전에만 해도 K팝을 희화

화하거나 ‘나는 K팝 아닌 다른 음악을 한

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우리는 오

히려 ‘한국에서 태어났고 K팝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받고 싶었다. 또 좋은 음악을

해 나가면서 K팝의 위상을 함께 높이고

싶다는 포부도 있다.”(소금)

-SXSW에선 2년 연속 초청 받고, 올

해는 퍼포먼스상까지 받았다.

“감사한 일이다. 저희 무대는 기존 K팝

이 가진 특색, 강점을 가져왔다. ‘칼군무’

가 대표적인데, 비슷한 옷을 입고 똑같은

모습으로 추는 춤에 현지에서 흥미를 보 였던 것 같다. 유럽이나 미국 음악을 그 대로 답습하면 그쪽에서도 굳이 한국에

서 음악을 하는 우리를 초청할 이유가 없 지 않겠나. 한국적인 것, 아시아적인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 강점이 있는 것 같다.”( 머드 더 스튜던트)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은 “방탄소년

단·블랙핑크 등 주요 K팝 가수들이 계속 해서 차트를 정복하는 가운데 바밍타이 거와 같은 그룹들은 한국의 언더그라운 드 음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

다. ‘섹시 느낌’은 바밍타이거가 멤버 이외 의 가수와 처음 함께한 작업이었다. 팀에 서 래퍼를 맡은 오메가사피엔은 “K팝의 메인(주력)인 아이돌, 그중에서도 정점에

있는 BTS와 서브컬처인 우리가 만나 K 팝의 스펙트럼을 넓혀,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바밍타이거는 ‘외계인들만 다 모아놨네’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각 멤버들의 음 악적 개성이 강하다. 하지만 누구보다 끈 끈하다. 오메가사피엔은 “나는 소금, bj원 진의 보컬을 믿고, 반면 랩은 (내가) 그들

보다 더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식으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에서 아시안 아티스트 최초로 퍼포먼스상을 받

은 바밍타이거. [사진 Roger Ho for Jaded]

로 상호 존중이 바탕에 깔렸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정규 1집을 발매하는 이

들은 이번 SXSW에 다녀온 뒤 아시아적

인 것을 음악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

이 강해졌다. bj원진은 “(지난달 클럽투어

중) LA 관객들의 압도적인 반응을 잊을

수가 없다”며 “디안젤로, 프랭크 오션처럼

음악으로 오랜 기간 영향력을 갖고 싶다

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어환희 기자 eo.hwanhee@joongang.co.kr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문화
B10 종합 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2023년 4월 8일~9일 17 제834호 40판 WIDE SHOT 안녕 벚꽃 ‘벚꽃섬’. 이름만으로도 봄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진다. 섬 주변으로 정갈하게 자리 잡은 네모 지붕의 낚시 좌대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충북 진천 초평저수지 모습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벚꽃으로 가득 채워지는 절경 덕에 상춘객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씨 굵은 토종 붕어 가 많이 잡혀 낚시꾼들에게도 인기다. 두타산에 있는 한반도지형전망공원 전망대 에 오르면 초평저수지와 벚꽃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3월 날씨를 기록한 올해는 벚꽃도 평년보다 2주일이나 일찍 만개했다. 하지만 이번 주 내린 봄비와 함께 전국 의 벚꽃 성지들은 축제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 아쉬운 ‘벚꽃 엔딩’을 맞고 있다. 사진·글= 최영재 기자 choi.yeongjae@jo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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