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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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보인다. 연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연간 소 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에서 11월 6.8%의 상승률을 보 였다. 이는 10월의 6.9%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다. 11월 소비자 물가 상승세를 잡는데 기여한 품목은 휘발유 가격이었다. 10

그러나 연간 기준으로 10월 17.8% 상승한 후 11월에는 13.7% 상 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일 반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와 가장 직 접적인 연관이 있는 식품비는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월의 연간 식품 물가 상승률은 11.4%를 기록했 다. 이는 10월의 11%에 비해서 0.4%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식품비는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 품목이다.

비알코올 음료는 19.4%, 신선 과일은 11%, 육류는 6.2% 올랐다. 닭고기 국 제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닭괴 가격 도 연간 기준으로 9.3% 상승했다. 이외에도 유지방과 식용유가 26%, 커피와 티가 16.8%, 계란이 16.7%, 시 리얼 제품이 15.7%, 그리고 제빵류가 15.5% 등 여러 식품들이 큰 폭의 상 승세를 보였다. 주거비도 전년에 비해 7.2%가 상승 했다. 주된 원인은 기준 금리 인상으 로 인한 모기지 이자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연간 기준으로 모기지 부 담은 14.5%로 전달의 11.4%에 비해 3.1% 포인트 올랐다. 앞으로 기준 금 리가 계속 오리고

제5112호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2 안내 : (604)544-5155 BC주 크리스마스까지 겨울폭풍 경보 한국행 항공기는 11월 연간 소비자물가 6.8% 상승 식품비 고통 지속 지난 주말부터 폭설과 영하의 날씨로 혹 독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BC주 남서 부 지역이 다시 한 번 주말까지 겨울폭 풍 등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연방기상청은 24일 저녁까지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 했다. 습기가 많은 태평양 기단이 차가운 북 극 기단을 만나면서 23일밤부터 24일까 지 10cm에서 20cm의 눈도 올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최대 30cm의 강설량이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강한 바람이 동반되면서 체 감 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내려간다는 전망이다. 지난 주말과 이번 주 화요일 내린 눈 도 제대로 녹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영 하의 기온과 눈이 합쳐지면서 도로 사 정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또 강한 바 람으로 눈이 휘날리며 시야도 불량해질 수 밖에 없다. 주정부도 연방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다시 한 번 불필요한 운전을 삼가해 달 라고 경고했다. 겨울폭풍과 폭설 또는 얼어 붙는 비로 인해 운전에 안전이 우려될 경우 필요에 의해 고속도로 통행을 차단하는 등의 조 치도 취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말 여행 계획이나 이동 계획이 있는 경우 필 요한 대책을 강구하고, 차량에 비상 용품 을 미리 챙겨야 한다. 또 겨울폭풍 후 며칠 간 기온이 올라 가면서 남부 내륙 지역에 산사태 위험이 올라가고 있어 이에 대비해 일부 구간 통 행 금지도 예상된다. 이렇게 BC주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 등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밴쿠버국 제공항 운항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대 한항공은 21일과 22일 양일간 항공편이 결항됐다. 이에 따라 연말 계획을 잡은 급등하던 주유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 세도 둔화됐지만 여전히 관리 목표 인 2%보다 크게 웃돌고 있어 내년 초에도 기준 금리가 인상될
23일 오후부터 또 20cm의 폭설 예상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 영하 25도로 대한항공 21~22일 결항, 대형기 투입 전달 비해 0.1%P 하락 불구 여전히 높은 상황 휘발유 가격 전달 비해 하락하며 상승세 꺾어 기준금리는 내년 초까지 상승할 수 밖에 없어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 지 대형기를 투입해 결항으로 탑승을 못 했던 승객들을 이송한다는 입장이다. 또 내년 1월 31일까지 조건 없이 일정 변경과 환불 등을 해주는 등 이번 결항 과 지연 사태에 대해 승객들 입장에서 최 대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결항 없이 국제선 항공 기를 출발시키고 있지만, 8시간씩 예상 보다 지연되는 등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여기에 밴쿠버에 이외 알버타주나 빅 토리아 등 국내선을 타고 와선 한국행 국 제선을 갈아타는 승객들은 한국행 탑승 이 더 힘든 상태다. 현재 항공사들이 국 제선 위주로 항공기 운항을 하면서 국 내선 스케줄이 결항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여행사(https://www.iseoul.ca/ main/frame.php)는 "현재 예약 때 승객 이메일과 전화번호가 기록되어 있어 변 경 사항에 맞춰 제 때 연락을 취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도 영하의 날씨에 스카이트레인도 운행 시 간 간격이 길어지면서 오랜 시간 대기해 야 한다. 버스도 눈으로 인해 운행 차질 이 있건, 아예 다니지 않을 수도 있어 미 리 대비해야 한다. 이렇게 폭설이나 강한 바람이 불 경우 또 하나 큰 문제는 바로 전기가 끊기는 일이다. BC 하이드로는 이번 주말 겨울 폭풍 예보로 인해 남쪽 해안지대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에만 BC 하이드로에 단전으 로 신고가 들어오는 건 수가 500%나 늘 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 없이 72시 간을 버틸 수 있는 응급 키트를 항상 준 비해 둘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선이 끊어져 떨어진 경우 10 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즉시 911로 전화 를 하라고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록했던 주유비가
다.
롯해
보였다.
월에 전달 대비 9.2%의 상승률을 기
11월에 3.6% 하락했
특히 휘발유 가격은 밴쿠버를 비
서부지역에서 큰 폭의 하락을
있어 상승률은 점점 더 높아지고 모기지 대출 가계의 부담 은 더 고통스러워질 분위기다. 표영태 기자 >>3면 '소비자물가'로 계속 평통 밴쿠버협의회 정기봉 회장이 지속적으로 평화통일 강연회를 갖는 이유로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전쟁방지와 지속 적인 평화 유지를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관계기사 B-1
A2 종합 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오늘(금 ) 토 요일 일 요일 월 요일 -1°/2° 눈 7°/7° 9°/6° 7°/6° 밴쿠버 날씨 밴쿠버여성회 송년회 6.25참전유공자회 만찬 대접 밴쿠버 해병대 전우회의 끈끈한 송년회 게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이날 송년회는 월요일에 영업 밴쿠버여성회(회장 미셀 김)가 지난 19일 송년회로 자매결연 한인 단체 인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회원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 접했다. 이 자리에는 최금란 고문을 비 롯해 여성회 회원들과 6.25참전유 공자회의 회원 등이 자리를 했다. 김 회장은 "매년 여름에 BBQ 파 티를 해 왔는데 올해 못해서 밴쿠 버 여성회 송년회 겸 유공자회 회 원들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직접 밭죽, 시레 기 된장국, 식혜, 불고기 등 푸짐하 을 하지 않는 논현삼계탕에서 기 꺼이 장소를 빌려주며 편안하게 식 사를 할 수 있는 실내 송년회 장 소가 됐다. 김 회장은 한아름마트 협력사인 GS 푸드의 이성우 이사가 협찬 한 LA갈비 세트와 복권 선물 등이 선 물로 답지됐다고 밝혔다. 유공자회의 이 회장은 감사의 인 사말로 "금년에도 각 단체 송년회 가 많아서 여기 저기 다니는데, 제 일 가고 싶고, 재미있고, 즐겁고, 신 나는 곳이 밴쿠버여성회 송년회"라 고 덕담을 하고, "준비하시느라 애 쓰셨는데, 잘 먹는 것이 저희가 할 일이니까, 잘 먹겠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여성회의 미셀 김 회장이 송년회 겸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을 위한 행사 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표영태 기자)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향군의 날 행사 겸 송년회 말했다. 견 총영사는 "내년에 한-캐 수 교 60주년이고, 내년에 랭리 가평 석 공원 준공을 할 예정이고, 7월 8일에 알버타에서 가평석 기념식을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가 지 난 16일 오후 5시 30분에 재향군 인의 날 행사와 송년회를 겸한 행 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상열 회장을 비 롯해 정기동 부회장 등 재향군인회 회원과 6.25참전유공자회의 이우석 회장과 김태영 부회장, 해병대전우 회의 김영필 회장, 박준희 월남참 전유공자회 회장 등 군 단체 관계 자와 견종호 총영사와 심진택 한인 회장 등 한인 기관과 단체 대표들 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6일날 재향군인의 날 행사가 계획돼 있었으나 한국 방문 때문 에 송년회와 겸해서 하게 됐다"고 지난 17일 오후 6시에 밴쿠버 해병 대 전우회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필 회장을 비롯한 해 병전우들과 6.25참전유공자회 이우 석 회장과 김형태 부회장, 박만호 BC한인실업인협회장, 박은숙 해오 름학교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또 해병대 출신인 오리건주에 거주 하는 김주한 KAGRO 회장 부부가 참석해 김영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끈끈한 해병대의 전 우애를 보여줬다. 표영태 기자 5번째로 갖게 됐다"며, "총영사관에 서 보훈나 안보 문제에 대해서 관 심을 갖고 노력할 예정인데, 안보의 제일 중심이 되는 재향군인회 여러 분이 관심갖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 다"고 말했다. 이우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돌 아보면 지난 3년간 2가지 큰 경험 을 했다"며, "새해에는 모두 승리 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단결해 야 하고 더욱 침목을 다져야 하며 나아가 지역사회가 발전과 안보단 체로서의 역할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진택 회장은 "조국과 민족을 지켜 온 재향군인회와 함께 있어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축 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포트 무디 청 소년 교향악단의 조은향 디렉터와 플룻 앙상블팀 청소년 단원들이 축 하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A4 종합 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연말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대리 운 전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다시 돌아왔다. 코퀴틀람RCMP는 ICBC와 협조 하에 각 자치시 경찰들이 레드노즈작전(Operation Red Nose)을 시작했다며 트리이 시티에서도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 전 3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노즈작전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 해 일정 돈을 받고 음주 운전자를 위 해 대리운전을 하는 유급 봉사 서비스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778-8666673로 전화를 하거나 관련 웹사이트 https://operationrednosetricities.com로 접속하면 된다. 예약을 받지 않지만, 서비스를 이용하 기 전에는 예상 시간 2시간 전에 연락을 취해야 한다. ICBC에 따르면 매년 주 내에서 80명이 음주, 마약 또는 약물 중독 상태 운전으 로 사망한다. 코퀴틀람RCMP는 지난 3일 고속도로 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3만 884대를 대상 으로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했다. 이중 827명의 운전자가 음주측정기 테스트를 받았고, 6건의 형사법 위반 운전자와 8건 의 테스트 실패, 그리고 34건의 3일간 운 행정치 처분 등이 내려졌다. 연말연시에 각 자치시는 공격적으로 음 주나 마약, 약물 중독 운전자 단속을 펼 치고 있다. 표영태 기자 장년들의 건강한 한 해 마무리 늘푸른 장년회 송년회 년는 차세대 육성을 위해 늘푸른 청 년회를 설립하고 차세대 예술제 등 많 은 활동을 해 왔다"며, "내년에는 밴 쿠버 교민 사회 원로를 위한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 이런 일들은 장년회 집행부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모두가 합 심해서 참여하고 도우며, 후원해 줘야 가능한 사업"이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견종호 총영사의 동영상 축하 밴쿠버 중장년 모임인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지난 17 일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밴쿠버 한인사회 장년 대표 인사들인 신두호 박사, 오 강남 박사, 문영석 교수 등을 비롯해 여러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원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 인사와 늘푸른 장년회 6년의 발자취 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어서 작은 음악회로 늘푸른 장년 회 기타교실 연주 발표회, 박종옥 한 국전통가요, 조세연과 함께 등의 순서 의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우리말 겨루기와 영어 넌센스 퀴즈, 도전 오늘은 나가 수 등의 여흥행사도 가졌다. 표영태 기자 매년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하 는 날 무료로 운행되던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이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 귀가 를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트랜스링크는 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5시까지 대중교통 버스와 스카이 트레인, 시버스, 나이트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해 전야 대중교통 운행 계획을 보면, 우선 버스는 토요일 스케줄로 운영되며 30대의 버스가 추가 투입된다. 스카이트레인은 토요일 스케줄로 운 영되는데, 워터프론트에서 킹조지로 가 는 마지막 편은 1일 오전 2시 16분이고 로히드로 가는 편은 오전 2시 11분이며, 프러덕션-유니버시티는 오전 1시 40분 이다. 캐나다라인의 워터프론트에서 밴 쿠버공항행 마지막 편은 오전 2시 5분, 리치몬드-브라하우스는 오전
이다. 시버스는 토요일
22분까지
리치몬드, 노스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뉴웨스트민스 터, 그리고 써리로 정상 운행한다.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서는 토요일인 관계로 운행하지 않는다. 표영태 기자 연말연초 트랜스링크 무료 탑승 코퀴틀람RCMP는 지난 20일 실종 됐 다고 공개 됐던 22세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21일 발표했다. 그러나 왜 해당 여성이 실종됐고, 사망했는 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 다. 코퀴틀람 언론담당자가 주류 언론 요청에 의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뉴웨 스트민스터 경찰서와 실종 여성의 사 망 경위에 대해 밝히기 위해 협조 중 이라는 것이다. 해당 여성은 18일 클락 로드와 코 모레이크 에비뉴 인근 주택에서 마지 막 목격 된 이후 실종됐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밴쿠버와 버나 비 메트로타운에 자주 나타나는 것으 로 알려졌다는 입장이다. 한편 코퀴틀람RCMP는 작년 3월 31일 한인타운 인근에서 일어난 총 격 사건의 용의자로 26세 건던 브링 기(Gunder Bringi)를 기소했다고 밝 혔다. 사건은 노스로드 한인타운 상가가 있는 곳에 남쪽으로 1번 고속도로 건 너편에 위치한 노르로드와 크락로드 (Clarke Road)에서 대낮에 발생했다. 이 사건은 두 남성 사이에 말싸움으 로 시작해 총격이 일어났는데, 다행히 상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표영태 기자 코퀴틀람 실종 22세 여성 시체로 발견 연말 파티타임, 음주 후 귀가는 대리 운전 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5시까지 토요일 스케줄에 맞춰 대중교통 운행 코퀴틀람RCMP 보도자료 사진 올해 마지막 대리 운전 서비스는 31일 마약과 약물 중독 운전 도로 수시 단속
2시 15분
스케줄로 오전 1시
매 15분마다 운항한다. 나이트버스는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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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A10 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장비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처음 해

보시면 제법 힘듭니다.초보자는 너무 장

거리 하시지 않는게 좋고 한두어시간 추

천합니다.heel

Christmas bells

When it resonates with the blessings of the whole world

Hate and loathing

Let the river of forgiveness flow Mind and heart

Let it echo with a chorus of joy

Heavenly grace

When it blooms as a snow flower on the ground

Greed and dissatisfaction

Make it white and light as snow, Happiness and blessedness

Let it shine with flowers of gratitude

Message of peace

When it is gracious with the sublime light of the whole world Self-emptying and lowering

If we listen to the voice of humility

The world becomes one with harmony finally

With love and affection

Let it be a heart full of hope

가격의 스노슈 구입부터

하는데 체중과 지형과 눈상태에 따라서 자신의 몸에 적합한 스노슈를 택 하셔야 합니다.제 경험으론 MSR의 저가 형 모델이 좋았습니다. 겨울내내 하실분들은 내구성있고 잘 만들어진 좋은 스노슈를 구입하시되 비

싸다고 좋은것 아니니까 발톱이 고르게 잘 배치되어 있고 heel lift가 있어서 올 라가는데 편리한 것을 구입하시는게 좋 습니다.전문장비 가게에서 구입하시는것 추천합니다.반드시 폴도 있으셔야 하고 눈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바스켓이 부착 되어 있는 길이를 조절할수 있는 폴이 좋습니다.

스노슈잉은 눈의 반사로 피부가 많이 타고 눈이 피로해지니까 선글래스와 선 블록은 필수입니다.흐린날도 피부가 타니 까 꼭 대비하세요.게이터 착용하시고 방

수 잘되는 등산화나 신발을 사용하시고 복장은 기능성 섬유나 히트테크의 얇은 옷들을 여러겹 껴입는게 좋으며 모자 착 용하시고 장갑도 필수 입니다.그외 준비 는 늘 소지하셔야 할 GPS, 헤드랜턴, 여 분의 식량, 충분한 물, 간식, 방수방한 대 비 철저, 여분의 옷과 양말,구급약 등입 니다.추위 많이 타시면 히트패치 크게 도 움됩니다. 특별한 기술은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스키장 바깥쪽 스노슈잉 무료 코스에 입장 가능합니다. 사이프레스 스키장내의 블랙 마운튼, 이글 블러프,보웬 룩아웃,세인트 마크산

스노슈잉에 좋고 할리번 산 겨

도 좋습니다. 시무어 산도 펌프 1,2번까지나 올드벅 트레일 정도가 좋으 며, 멀리 가시고 싶으면 휘슬러 캘러한 밸리 올림픽 공원이 케네디 폭포 경치 도 좋고 트레일도 멋집니다.체력이 되시 는 분들은 새벽부터 서두르고 자동차 바 퀴 체인 준비하시고

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종합 A13
성탄의 종소리 온 누리의 축복으로 울려 퍼질 때 미움과 미움은 용서의 강물로 흐르게 하시고 마음과 마음은 기쁨의 합창으로 메아리치게 하소서 하늘의 은총 지상의 눈꽃으로 피어날 때 욕심과 불만은 눈처럼 하얗게, 가볍게 하시고 행복과 행복이 감사의 꽃으로 찬란하게 하소서 평화의 메시지 온 누리의 숭고한 빛으로 은혜로울 때 스스로 비우고 낮아지는 겸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비로소 화합으로 하나 되는 세상 사랑과 사랑으로 가슴 벅찬 희망이게 하소서 A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로터스 정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이채 지은이 김순이 시인,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흐르는 시간 속에 찰나의 순간처럼 지났지 아침은 저녁이고 봄은 곧 겨울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간 귀함의 그 시간에 난 얼마나 내면의 뜰을 가꾸었나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그 시간도 함께 채우지 못한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별은 하나씩 밤하늘 별이 되어 떠났고 저 길 끝에서 연기처럼 사라질 모든 존재는 언제인지 모를 시한부의 차례를 기다리는데 새해의 날은 또다시 주어지겠지만 보석같이 귀한 이 순간은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의 시간인가? 눈부시지 않은 은빛의 여정 욕심 없이 사는 이 행복의 편안함 마지막 날 같은 오늘이.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63] 겨울 스노슈잉에 대하여 BC 겨울등산은 눈에의한 제약이 많고 눈 사태와 조난 위험 때문에 목적지가 제한 되며 반드시 스노슈와 크람폰을 소지해 야 합니다.산에 눈이 깊어서 한국에서 처 럼 아이젠만 가지곤 힘듭니다. 스노슈잉 은 스키나 스노보드보다 돈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 스노슈외엔 장비도 크게 필요 없이 겨울을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낼수 있는 대표적 겨울 스포츠 입니다. 스노슈잉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며 배우기도 쉬우면서 장비도 스노슈와 폴 외엔 크게 필요없습니다.가족들이나 친 구들과 쉽게 같이 할수 있는 좋은 액티비 티 입니다. 일단 처음 하시는 분들은 빌 리거나, 적당한
Prayer of Love for a White Christmas
위한 사랑의 기도
하셔야
lift가 있으면 오르막에 힘 이 덜들고 올라가실때는 팔자형으로, 하 산하실때는 발뒤꿈치를 먼저 대면서 하 시면 되고 지지가 확실하게 된 후에 스 틱등을 이용하여 발목이 틀어지거나 미 끄러지지 않게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다치거나 미끄러지는 일이 많 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고 폴이 있으면 넘 어졌을때 X자로 하셔서 가운데를 집고 일어나시거나 팔꿈치를 이용하시면 됩니 다.특히 눈사태 위험지역에선 각별히 조 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등산 코스와 겨울 스노슈잉 트레일은 전혀 다르기때 문에 표시되어 있는 트레일을 벗어나시 면 위험합니다. 겨울철 스노슈잉 코스는 사이프레스 보울 스키장, 그라우스 스키장, 시무어 스키장등에 많이 있으니까 패스 있으시 면 그걸 이용해서 주차하시면 되지만, 없 으면 일찍가셔야 스키장 바깥에 주차가 능 합니다.특히 사이프레스는 윌더니스 패스를 입구쪽 좌측에 있는 화장실 근 처에서 획득해 붙이셔야
가리발디
핀 호수도 가능합니다.하루
셔야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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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링 조금만 하면
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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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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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각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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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있으니까 잘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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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대안으로 견 총영사는 억제 (deterrence), 단념시키기(dissuasion), 그리고 대화(dialogue)의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견 총영사의 강연이 끝난 후 포트 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주니어팀의 연 주, 안젤리나 박 노래에 이어, 포트 무 디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week&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해법을 들어보는 시간 평통밴쿠버협의회 평화통일 강연회 평통 밴쿠버협의회는 올해를 마무리 지 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 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21일 오후 6 시에 써리에 위치한 김대건 성당 교육 관에서 견종호 총영사를 초대해 '한-카 관계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의 4분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가졌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으 로 평화통일 강연회를 갖는 것은 한반 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 다는 전쟁방지와 지속적인 평화를 유 지하고자 하는 노력들"이라며, "우리가 먼저 이를 강조하고 노력해야 다른 동 료나 국가가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 이는 북한뿐만 아니라 한국도 많은 사 상자가 나오는 등 한반도에 재앙이 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일이다. 그 다음 해법이 대화이지만,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 회담 이후 더 이상 진 전이 없고 북한이나 미국이 대화할 의 지도 없는 상태이다.
교양악단의
한 포트 무디 세컨더리의 제니 양이 나와 K-POP 커버 댄스 등 축하공연으로 무 거웠던 송년회 자리를 흥겹게 만들었다. 표영태 기자 고 공감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배경 을 설명했다. 또 "21세기인 지금도 국가간 전쟁을 하고 있다"며, "전쟁은 그 참혹성과 전 쟁의 피해로 인해 인간에게 오랫동안 고통을 안겨주는 것 때문에 사전에 전 쟁방지와 평화에 대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자로 나온 견 총영사는 한 국과 캐나다와의 관계, 왜 북한이 핵무 기 개발을 고집하는가, 한반도 평화와 캐나다 관계, 어떻게 국제사회가 대응 해야 하는가, 그리고 새로운 문제 해결 대책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견 총영사는 올해 들어 북한의 다양 한 거리의 탄도미사일 실험 발사가 급 증했고, 그 핵탄두의 위력도 점점 강해 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세계정세는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격 해지고,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에 중국 이 동참하기를 기본적으로 거부하고 있 다. 또 과거 리비아 핵포기를 선언하자 서방 침공으로 정권이 붕괴됐고, 보유 했던 핵을 러시아에 넘겼던 우크라이나 가 러시아에 의해 2014년 크림반도 전 쟁과 올해 2월 침공을 당하는 상황을 보면서, 북한은 더 핵에 집착하는 모습 을 보이고 있다. 견 총영사는 캐나다도 인도-태평양 지역의 일원으로 북핵이 지역 안전과 안 정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군사적 대응이 있지만, 한-카 관계와 한반도 평화 주제로 견 총영사 강의 송년회를 겸해 써리 김대건 성당 교육관에서 개최 (좌)견종호 총영사가 북핵과 관련한 상황과 이에 관련한 캐나다의 관계, 마지막으로 한국 정부의 북핵 해결 계획 등을 소개하는 강연을 했다. (우)평통 밴쿠버협의회 송년회에 참석자들 모습. 표영태 기자 포트 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주니어 회원들의 축하 공연.  안젤리나 박 전 평통 위원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열창 모습.  포트 무디 세컨더리 12학년의 제니 양이 나와 K-POP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표영태 기자  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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