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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68호 2023년 4월 7일 금요일
The Korea Daily
6월 1일부터 BC주 최저시급 16.75달러 작년 15.65달러서 6.9% 인상해 주정부 인플레이션 상승률 반영 올해 최저시급 노동자들은 지난 작년의 인플레이션 상승률과 같은 수준의 임금 상승을 기대하게 됐다. BC주정부는 6월 1일부터 주의 최저 시 급을 15.65달러에서 1.1달러 오른 16.75달 러로 올린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번 최저임금 상승률은 6.9%인데, 이는
입 맛 살리는 아주 색다른 음식을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반영한 수치다. 이들은 주로 요식업이나 식품점, 소매점 등 만들어 볼까요! BC주의 헤리 바인즈 노동부 장관은 " 에 근무하는데 이들은 대유행 기간에 필
인플레이션에 맞춰 최저 시급을 올린 것 은 물가 상승으로 최저 임금 노동자가 뒤 쳐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이들 노동자와 가족들이 물가 상승에 따른 충 격을 그 누구보다 더 크게 받고 있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주 내에 16.75달러 또는 그 이하를 받는 노동자가 15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수적인 분야에서 일을 한 노동자들이다. 연방정부도 연방 관련 노동자의 최저 시급을 4월 1일부터 15.55달러에서 16.65 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0개 주중에 알버타주를 빼고 모든 주에 서 최저시급 인상 계획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3면 '최저시급'으로 계속
한인 3월 핵심노동연령 고용률 평균 이하에 머물러 25-54세 고용률 84.9%, 전달보다 하락 BC주 전체 실업률 전달 대비 0.6%P ↓ 연간 시간당 평균임금 5% 상승 33.12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위축을 예 상하고 대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일 자리를 잃고 있지만, 전체 노동시장을 두고보면 고용 인원은 꾸준하게 늘고, 실업률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노동시장 자료에 따르면 총 고용인원은 전달에 비해서 3만 5000명이 늘어 0.2%의 증 가률을 기록했다. 올 1월에도 전달 대비 15만명이 늘
고, 작년 12월에도 6만 9000명이 늘어 났다. 이렇게 전달 대비 고용 증가는 작년 9월부터 이어져 이 기간에만 총 38만 3000명이 취업을 했다. 핵심 노동인구인 25세에서 54세 사 이의 고용률을 민족별로 볼 때 한인 은 작년 3월 73.5%에서 올 3월 80%로 높아졌다. 캐나다 전체 해당 연령대 의 고용률은 84.9%였다. 표영태 기자 >>3면 '고용률'로 계속
캐나다 연방 상하원 의원 6명 UBC대학의 박경애 교수와 한-캐 수교60주년 기념 방한 캐나다 의회6명의 의원들이 4월 9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지 식교류협력 프로그램 (KPP)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KPP 창 립자인 박경애 교수가 단장으로 이끌며, KPP의 공공외교 노력의 일환으로 지식 외교 강화와 한-캐 수교60주년을 기념하 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방문 동안 대표단은 한국 국회의 원들과 함께 세미나에 참여하며 급변하 는 국제 정치와 경제 안보 환경, 그리고 한반도 문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번 세미나는 캐나다 의회와 한국 국회간 의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상호 이해와 지 식을 향상시키며 친선을 증진시키는 자리 가 될것이다. 이번 행사는 KPP와 국회사 무처가 공동으로 조직하며, 국회 외교통
일위원회가 주관한다. 국회 세미나 외에도 수교 60주년을 맞 아 방문단은 정부 고위 관계자, 학자 및 정책 전문가들, 그리고 여러나라의 주한 외국대사들과의 폭넓은 만남을 통해 미 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의원 외교의 지 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단의 성원은 다음과 같다: ▶박경애 교수, 방문단 단장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정치학교수, 지식교류협 력프로그램 (KPP) 창립소장) ▶에드 패스트 하원의원 (보수당, 전 캐나다 무역통상장관) ▶유엔 파우 우 상원의원 (독립 상원 그룹, 전 그룹 퍼실리테이터) ▶클레망 지그냑 상원의원 (진보 상원 그룹, 전 퀘벡주 경제개발, 혁신, 수출 무 역부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자유당, 외교 및 국제개발 위원회 위원장) ▶랜디 호백 하원의원 (보수당, 국제 무역 및 공급망 복원 그림자내각 장관) ▶찬드라 아리야 하원의원 (자유당, 국 제무역 위원회 위원) KPP는 작년 캐나다와 한국 사이의 의 회 외교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였다. 다 섯명의 상하원 의원과 작년 4월 서울에 서 진행된 KPP-의회 대표단 첫방문에 이 어 9월에 두번째 방문을 성공리에 진행 시켰고 이에 이어 이번 대표단은 세 번째 방문이다. 올해 방문은 이전 방문에서 구 축된 관계를 바탕으로 의회 외교를 우선 으로하여 한국과 캐나다간의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 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한인연합교회(3821 Lister st, Burnaby) 친교실에서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요리전문가인 우애경 여성회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무궁화 여성회 요리강습회'를 가 졌다. 우 요리전문가는 이날 '앤다이브 새우카나페', '누룩소금에 재운 자연산 대구 레몬구이', 그 리고 '레드와인에 졸인 배' 등 전채요리에서 메인, 그리고 후식에 이르는 퓨전 요리코스를 만드 는 법을 소개했다.
표영태 기자 >>2면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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