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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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가치를 중앙에 두다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할머니 1명에 4억 지출, 위안부단체 또 이상한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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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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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97호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A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총액이 4억6908만8097원이다. 그런데 작고한 안 할머니에게 지급했다는 금액 정대협, 2018년 총지출보다 많아 이 1년 지출 총액보다 더 많다. 국세청 “정의연 회계지침 위반” 정대협의 이 같은 회계 처리는 그해 7월엔 모든 시민단체 일괄 점검 진행했던 추모제 등 각종 국내사업 지 출 내역을 모아 고 안점순 할머니를 ‘대 다시 추가적인 보조금으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해서 일괄돈이 기재하며 벌어진풀리게 것일 소비세에 1인 375달러·커플 510달러 표’로 된 있다. 셈이다.그렇다 해도 정대협이 ‘뭉텅이 2018년 국세청 기부금 공시 내역에서 그 수 노령연금·소득보장보조금에 500달러 이외에도 노령연금(Old Age Security, 해 3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 기재’ 방식을 이용해 4억여원의 구체적 OAS 내역 pension) 대상피하며, 노인들에게 1회성 세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상 위협을 받는 동 점순 할머니에게 4억7000여만원을 지 지출 공개를 기부금 회계 금제외 지원금으로 1인당 300달러, 소 시에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는 시니 급했다고 신고한 것으로겪고 나타났다. 12 를 불투명하게 운영했다는 비판을또 피하 득보장보조금(Guaranteed Income Sup어들을 위해 연방정부가 방 기 일 국세청 홈택스 공시에일회성 따르면지원 정대협 어려울 전망이다. 중앙일보는 이날 안을 추가로 내놓았다. plement, GIS) 자격자 노인에게 200달러 은 2018년 결산보고서에서 ‘기부금품의 정대협의 사실상 후신인 정의기억연대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4월‘국내 기준사업 소비세 를 추가해 총한경희 25억 달러의 재정적 비롯한 지원도 수입·지출 명세서’ 항목의 지 (정의연)의 사무총장을 (Goods Services Tax,고GST) 환급 노인들의 코로나19로 어려움 급처’에 and ‘(대표)지급처’로 안점순 할 관계자들에게 여러 인한 차례재정적 해당 내용을 금에 노인들을 추가적으로 돈 문의했지만 을 위해 제공된다. 머니의 이름을 대상으로 적고 현금으로 4억7593 답하지 않았다. 을 더 지불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노동자, 이웃, 그리고 만9767원을 지출했다고 공시했다. 지출 이와 관련, 국세청은 ‘3000만원 맥줏 이에 따라 400만 생존자 명의 시니어들이 혜택 부모, 조부모, 목적은 국제협력, 복지, 수요 시 집 지출’ 등의배우자, 논란이요양사, 불거진자원봉자자 정의연에 을 시니어 경우항목이 375달 대해선 로, 캐나다의 시니어들은 이 나라에 만 위,받게 문화되는데, 홍보, 국내 연대1인의 등 10개 회계 오류가 분명하다는 판단에 러, 그리고 510달러씩이 들어왔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었고 수혜 커플의 인원은경우는 9999명으로 적혀 더 있 따라 이를 매일 바로잡아 재공시하라는 명령 국제간호사의 날, 코로나와 싸우는 나이팅게일들 12일은 국제간호사협의회(ICN)가 정한 국제간호사의 날이다. 올해 200주년을 맞는 근 환급금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왔다"며, "우리는 코로나19로 가장 위협을 었다. 고 안점순 할머니는 2000년대까지 을 내릴 방침이다. 100만원 이상의 지출 대 간호 창시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이다. 간호사들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돌봐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 미국 뉴욕대 랭 연방정부는 활발하게 코로나19로증언 인한활동을 납세신고 받고 있는 시니어들을 안전 곤메디컬센터,  대구동산병원,  중국 안후이성 안칭시 잉장구 격리구역,  그리스 아테네 에바젤리스모스 병원의 간호사들. [신화=연합뉴스] 국내외에서 해 은 단체명과 지급 목적,돕고 수혜이들이 인원, 금액 자들에게 일시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소 등을 할 수별도로 있도록적게 만들어나가야 한다"고정의 강 왔다. 2018년 3월 30일 90세로 별세했다. 한 국세청 지침을 비세 환급금을 13억보면 달러정대협은 일회성으로 조했다. 공시 기록으로 안지 할 연이 지키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국세 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표영태 법인 기자 머니가 작고한 그해에 현금으로 4억원 청의 재공시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캐나다 국적자 사증 있어야 입국 가능 경우 추가 비자없이 입국 가능하며, F-4 사를 받은 병원 진단서만 인정된다. 양 이 넘는 거액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 액 총자산의 0.5%를 가산세로 내야 한다. <구리시 본투표 잔여 용지> 비자는 유효기간이 경과되었으나 거소증 식은 별도로 없으나 진단서 내용에 발 수의 세부 내역은 공시 내역에 등장하지 앞서 정의연은 2018년에 기부금 3339 최소 2주 이상 소요되고, 서류도 복잡 (외국인등록증) 남아있는 경 회관에서 열(fever), “투표 기침(cough), 오한(chills), 여 투표용지 등 유효기간이 선거 관계 서류가 들어 않았다. 또 정대협의 기부금 수입·지출 만8305원을 50여 곳에서 지출하고도 결 “누군가 탈취 추정  수사 의뢰” 관리관의 날인 없이,두통 기 우에도 입국이 가능하다고 (headache), 근육통(muscular pain), 비 폐 혜택을 받는 유학생들은 의료나 코로나19에 대응하기 한 산이번에 선거 가방을 개표소 안내했다. 내 체력단련 표가 월별 현황에 따르면위한 그해필수업종에 1~12월 지출 되지 않은 채 무더기로 발견된 공시에선 서울 ‘옥토버훼스트’ 맥줏 캐나다가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면서, 있는 민경욱 “사전투표 조작 증거” 주장 단 임시 캐나다 시민권을누군가 취득한탈취한 후 아직 렴(pneumonia) 항목이 반드시 포함되어 응급서비스 관련디오브루잉주식회사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 해 유학생들에게 주 20시간 이상 취업을 집을 보관했으나 것 례대표 투표용지가 있다”며 “용지를 확 운영하는 한 한국 정부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로 인해 실에 한국 국적 상실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 야 하며, 의사의 성명과 서명, 병원 명칭 들에게적었다. 도움이한경희 될 수 있다. 캐나다 정부도 의원이국적 사전투표 조 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시로 허용된다. 지난 4월미래통합당 13일부터 캐나다 한인들이 보한 것 자체가 사전투표 조작의 증거” 곳만 사무총장은 “국세 민경욱 1965~2020 은 한국 비자 신청이 불가하다는 점도 과 연락처가 표기되어야 한다. 또중앙선 건강상 관련 직종의따랐다”고 전공 인력주장했다. 부족문제를 해결 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청 주장했다. 민 의원은 이날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공개한 사증이 투표용지 필요한데,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를 탈취한 행 라고 기준에 그러나 강조했다. 태확인서(붙임 본인이 기입해 제 할 수 있다는 기대를 50여 하고 곳 있 가 선거관리위원회가 분실한 투표용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이 관위의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유 국세청 입장에양식에 대해 “선관위는 투표용 한국의 직계가족의 임종이나 장례식이 위는 지침에점에서 따르면큰 정의연은 이태원 9곳, 홍대주점도 감염 비자 신청을 위한 필요서류를 보 지가 출), 격리동의서(붙임 양식에 있다가 본인이 증거 기입 다. 100만원 연방이민부의 마르코 멘디치노 장관 로 확인됐다. 12 날C-3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중앙선 학생들에게 의료분야, 핵심적 인프라산업 중 없어진 사실도 모르고 넘게 기부금을 지출한 곳을 예상되면 이미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증을 받아 두어야 한다. 면, 사증발급신청서 1부(3.5cm 4.5cm 로 해 제시하니 제출), 그리고 기타, 비자 신청내가 접수단 은 "이민자, 임시외국인노동자, 그리고‘100 유 일주밴쿠버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민 의원이 입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x심각한 역추적한 것이다. 의 또는 식품이나 필수적 생산품 공급망과 기재해야 한다. 국세청의 직계가족이나 형 관위는 “지역전파 이미 있었다” >> 3면 별도로 사진 1매표하며 포함), 투·개표 캐나다 여권 원본없다는 및 사 혹을 계에서 추가 또는 보완 어디서 요청받은 자료 등 선거 투표용지는 경기도 학생들이 업종의 조작은 제기하니 반대로 구했냐고 같은 필수 서비스나 업종에 한해 주 최 만원 이상의료분야와 별도 기재’필수서비스 지침을 적용할 경 한) 제‧자비례대표 매의 장례식 참석 또는 임종을 앞둔 우려를 본, 캐나다 증서 원본 및“잔여 사본, 투 국 묻는 이다. 격”이라며 이 모든 서류를 준비해 접수를 하 선관위에서 분실된 잔여 본 투 입장을 일선 아주 대한 중요한정대협의 조력자가4 구리시 다시시민권 한번 밝힌다”면서 “자세한 과정은 모르며 고 노동자들에 안점순 할머니에 대 20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도록 제한 우 경우 등으로 인해 한국 방문이 불가피한 제로금리 시대 2%가 어디냐 적상실 증빙서류는 비자증거라고 신청일 기준 3개 말할 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페이스북에는 돼 결국 코로 일치한다”고 중앙선 부정선거의 제시한 되어 왔다"며, "이들의 노력과 희생이 캐 표용지와 수 없다”고 말했다. 지출 공시도 해당 지침을 하던 규정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12 억7000여만원 경우 신청할 수 있는 C-3밝혔다. 비자 신청을 하 표용지를 월 이내 발급 된 국적상실 증빙서류(가 나19로 인해 직계 가족의 임종이나 “구리시 선관위는 개표소에서 당사자는 투표용지를 어떻게 확보했는 “나를 경찰이나 검찰이 조사한다면장례 나다인의 건강과 부 게 된다.필수 재화와 섭시를 공 관위는 일 발표했다. 좇는 헌터들 라고 안내했다. 특판금리 >> B1면 미이행한 족관계증명서(상세), 기본증명서(상세), 제 식 참석하는 일도 불가능하게 된 셈이다. 투표소의 투표자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학생들이 20시간 이상 돈 급하는데 그런데 제2 비자발급에 있어 신청후수와 최소투2 지 입수 경위 등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 정선거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다는 말이 이유정·김민상 기자, 세종=김도년 기자 수택2동 적등본(2008년 이전주장했다. 국적상실시) 각 1부) 될또 이렇게 비자를 한국에 입국을 표용지 교부 수의 불일치로 잔여 투표용 할 것”이라고 것”이라고 적었다.받고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17-18학년도에 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데 주 이상 소요되고 있다. 단 신청자가 한국 져야 uuu@joongang.co.kr 박해리·윤정민 기자 날씨 >> 18면, 구독배달 문의 1588-3600 또는 국적상실 민경욱 신고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해도 격리면제서를 받아도 별도 시설에서 중앙일보 온라인 매수를 확인한 의원은 국회 의원 유학생이계속, 대학이나 이번 조치는 8월joongang.co.kr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 1만 1000명의 국민의 가족인 경우사실이 사안의있다”며 시급성에“잔 따 전날(11일) park.haelee@joongang.co.kr >> 2면 회계로 관계기사칼리지 4, 5면 지 필수적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 받아야 한 행된다. 현재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등교 의 의료관련 프로그램에 등록해 전체 관 라 필요시 심사기간 단축 발급할 수 있는 경우 국적상실신고 접수증 등이다. 또 한국 입국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소 국내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를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각종 생활비 등 련 학과 학생의 4%를 담당했다. 여지는 있다. 그러나 이미 사망 소식을 듣 한국에서 장례나 문병을 마치고 다시 이번 조치에 따라 유학생을 20시간 이 고 신청을 할 경우 이미 장례식이 다 끝 명할 수 있는 서류로 가족사망시 사망진 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태이 다. 따라서 유학생들의 캐나다 체류의 부 상 채용하길 원할 경우 캐나다공공안전 난 다음이 될 수 있어 미리 사증을 받아 단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가족 위독시 의 캐나다로 귀국을 할 경우에는 캐나다에 사소견서 등이다. 14일간 자가격리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응급대비 관련 사이트를 자문을 받아야 둘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관련 병원 진단서 불편은 한국을 들어갈 때나 캐나다로 돌 풀가동되고 있는 필수업종의 인력 문제도 한다. 총영사관은 기존에 발급받아 현재 유 표영태 기자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효한 재외동포 복수 비자(F-4)를 소지한 로 사증 신청일로부터 48시간 이내 검 아올 때나 마찬가지다.

‘안점순 할머니에 지급’일괄기재

연방, 코로나19 취약 시니어 위한 추가지원 발표

한국 직계가족 임종이 예상되면 미리 C-3 단기일반 비자를

민경욱 입수 투표용지 6장, 선관위 “분실한 것”

유학생 주 20시간 취업 제한 풀려

제17066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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