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 새 성전 봉헌식

Table of Contents ( 차 례 ) 주보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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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 간추린 연혁

5

본당 신부님 인사말

7

성전 및 제대 봉헌 미사 예절

8

새성전 스테인드 글라스, 14처와 성체조배실 성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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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St. Kim Tae-gon Andrew

1. Family Background Kim Tae-gon Andrew was born on August 21st, 1821 in Solmae to a father Kim Chae-jun Ignatius and a mother Ko Ursula. He was born into a family of martyrs. He was a man of excellent intelligence and strong personality. He was also a man of deep faith. When he was 15 years old, Fr. Maubant chose him as a seminarian along with two other seminarians, Choi Pang-je Francis Xavier and Choi Yang-up Thomas.

1. 가족 배경 김대건은 1821년 8월 21일 솔매 마을에서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 와 어머니 고 우술라로부터 태어났다. 순교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 는 탁월한 지혜, 강한 인품 그리고 매우 깊은 신심을 지니고 있었다.

15살때 모방신부님으로 부터 신학생으로 다른 두명의 최방제 프란 2. First Korean Seminarians in Macao The missionaries of the Paris Foreign Mission Society in 치스코 사베리오와 최양업 토마스와 함께 선발 되었다.

Macao welcomed the first young Korean seminarians on June 7th, 1837 who traveled 6 months long by foot. They studied theology, Latin, geography, history, French and 2. 첫 한국 신학생 마카오에서 공부 many other subjects. Fr. Legregois wrote to Fr. Maubant 6개월을 걸어 1837년 6월 7일 마카오에 도착한 한국의 첫 신학생 as follows: 들은 파리 외방전교회 신부님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은 후, 곧바로 ".. Kim Tae-gon Andrew is active but precise, obedient but 신학, 라틴어, 지리학, 역사, 불란서 그 외에 많은 분야의 공부를 시 daring, and has strong will power. He is a very promising 작하였다. 렉레고이스 지도 신부님이 김대건에 관하여 모방신부님 young man. He is eloquent and his judgement is good, enabling him to solve problems quickly and easily. .." 께 보낸 편지 일부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김대건 안드레아는 활동적이며 틀림이 없고, 순종하면서도 대범하고, 강인한 정신력이 3. First Korean Priest 있습니다. 그는 매우 촉망되는 젊은이 입니다. 준수하고 판단력이 He was ordained a priest by bishop Ferreol on August 좋으며, 일의 해결을 빠르고 쉽게 합니다. ..”

17th, 1845 in China, thus becoming the first Korean priest in the sixty-year history of the Korean Catholic Church. At the end of August, he returned to Korea by boat with Bish3. 첫 한국인 사제 op Ferreol and Fr. Daveluy. They arrived at Cheju Island, 페레올 주교님으로 부터 1845년 8월 17일에 사제 서품을 중국에서 having been driven there by severe storms. They reached 받으시어, 첫 한국인 사제가 한국 카톨릭 역사 60년만에 탄생. 그 Kanggyong in Chungchong Province in October of the 해 8월 말 작은 배를 타고 페레올 주교님, 다불류 신부님과 함께 심 same year. 한 폭풍우로 표류 끝에 제주도에 도착. 그해 10월 충청도 강경에 도착함.

4. His Missionary Activity and Martyrdom Father Kim Tae-gon spent some time helping Bishop Ferreol and went to his hometown and moved around various 4. 선교활동과 순교 areas, mostly at night, teaching and instructing at many Catholic communities. On the orders of the bishop, Father 김대건 신부님은 고향에 가서 페레올 주교님을 도와 그 지역을 돌 며 주로 밤에 여러 신앙 공동체에서 가르치시고 성사를 주심. 주교 Kim Tae-gon tried to contact Chinese fishermen on Yonp'yong Island to have them lead Father Choi Yang-op 님의 명을 따라 김대건 신부는 중국에서 기다리고 있던 최양업 토 Thomas and the French missionaries waiting in China into 마스와 프랑스 선교사들을 데려 오고자 연평도에서 중국 어부들 접 the country. But he was arrested on the island on June 5th, 1846 and was sent to the central prison in Seoul. He 촉을 시도함. 그러나 그 섬에서 6월5일 체포되어 서울 포도청으로 was sentenced to be beheaded on Sept 15th 1846 as a 이송됨. 1846년 9월 15일 반역죄로 참수형 사형선고를 받으심. leader of a heretical school and as a betrayer of his coun다음날 9월 16일 서울 한강근처 새남터에서 사형 집행 당하심. 26 try. 살의 나이에 순교하셨으며, 순교 직전 사람들에게 “.. 내 영원한 생 The death sentence was carried out the next day, Sept.

16th in Saenamt'o by the Han River in Seoul. He was 26 명의 삶이 지금 시작되려 합니다. 죽은 후 행복하려면 그리스도인 years old when he was martyred. Just before his death, he 이 되십시요. ..” 라는 마지막 작별 인사의 말씀을 남기시었다. 그 made a farewell sermon saying ".. My eternal life is begin는 주님의 영광스러운 순교의 관을 침착하고 용감히 받으셨다. ning now." Become Christians if you wish to be happy af성 김대건 안드레아 축일은 7월 5일 입니다. 1925년 7월 5일 교황 ter death. ..” He calmly and courageously received from 비오 11세에 의해 복자품에 오르셨고, 교황 비오 12세는 김대건 복 God the glorious crown of martyrdom.

The feast day of Saint Kim Tae-gon Andrew is July 5th. He 자를 한국에 전교하는 모든 성직자의 수호자로 선정하셨고, 1984년 was beatified by Pope Pius XI in July 5th 1925, became a 5월 6일 성 대 요한 바오로2세 교황에 의해 한국의 103위 성인 하 patron of all clergy in Korea by Pope Pius XII, and canonized by St. John-Paul the Great as one of 103 saints on 나로 시성 되었다.

May 6th 1984. 출처: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103위 한국 성인전

Excerpts from: Catholic Bishops’ Conference of Korea 103 Korean Martyr Saints on www. english.cbc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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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천주교회 간추린 연혁

▣ 1977. 5. 5

달라스 한인 공동체 첫 미사 (휴스턴 한인성당 임춘근 신부 집전으로 황문환 교우의 집)

▣ 1977. 6. 5

달라스 한인 천주교회 발족미사 (Patrick Lynch 신부 집전으로 Richardson 성 요셉 성당)

▣ 1977. 7.15

다운타운 성당 (2712 Swiss Avenue, Dallas) 무기한 사용 승낙

▣ 1977.12.18

김수환 추기경께서 달라스 한인 성당을 방문과 성 김대건 신부님 동상 기증

▣ 1978.12.10

제 1대 본당 신부 부임 – 부산교구 최영관 요셉 신부

▣ 1981. 3. 6

제 2대 본당 신부 부임 – 부산교구 김만수 요한 보스코 신부

▣ 1982. 8. 5

제 1차 중남부 남성 꾸르실료 개최 (현재 2017년 제 15차 예정)

▣ 1983. 7.28

순교 복자수녀회 최초 수녀부임 – 명 막달레나 수녀

▣ 1984. 9.13

제 3대 본당 신부 부임 – 부산교구 최영철 알로이시오 신부

▣ 1985. 7.14

달라스 한인 천주교회 본당 승격 기념미사

▣ 1986.10. 8

제 4대 본당 신부 부임 – 부산교구 신윤우 갈리스토 신부

▣ 1987.10.10

본당 10주년 기념 미사 봉헌

▣ 1988. 3.10

대건 10년 발간 – 창립 10주년 기념

▣ 1989. 5. 5

제 5대 본당 신부 부임 – 부산교구 신상도 아우구스티노 신부

▣ 1991. 1.31

달라스 교구 소속 John Bell 신부 임시 본당신부 부임

▣ 1991. 5.25

본당 출신 이치훈 요셉 신부 사제수품 – 달라스 주교좌 성당

▣ 1991.11.10

제 6대 본당 신부 부임 – 콜롬반 수도회 명 프란치스코 신부

▣ 1992. 9. 3

중남부 여성 제 1차 꾸르실료 개최 (현재 2016년 제 12차)

▣ 1993. 3.28

제 7대 본당 신부 부임 – 콜롬반 수도회 강 요한 신부

▣ 1995. 8. 8

중남부 제 1차 M.E – 달라스 주최 (현재 2006년 제 3차)

▣ 1997. 1.18

정호안 모세 종신부제 수품

5

▣ 1997.10.12

본당 20주년 기념 장엄 감사 미사 봉헌

▣ 1997.12.31

대건 20년 겨자씨 발간

▣ 1999. 5. 2

제 8대 본당 신부 부임 – 달라스 교구 이치훈 요셉 신부

▣ 2000. 9. 7

중남부 남성 제 7차 꾸르실료 영어권 개최 (북미주 영어권 처음)

▣ 2001.11.20

달라스 본당 창설 25주년 ‘성전이전 추진 기획 위원회’ 발족

▣ 2002. 1.

성전 표어 “보시니 좋더라” 및 새 성전 기도문 확정

▣ 2003. 1.16

성 김대건 신부님 유해 및 동상 달라스로 모심

▣ 2003. 3.30

제 1차 성 김대건 신부님 유해 구역 순회기도회 (현재 2015년 제 2차)

▣ 2004. 4.18

제 1회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 개최 (현재 2016년 제 12회)

▣ 2004. 5.17

새 성전 대지 구입 13.61acre (2111 Camino Lago, Irving)

▣ 2007. 2.23

제 9대 본당 신부 부임 – 서울대교구 김태선 빈첸시오 신부

▣ 2007.6.28-6.31

중남부 주최 북미주 한인 꾸르실료 제 17차 미 전국대회 – 미국 도입 50주년 기념

▣ 2007. 9.16

본당 30주년 기념미사 봉헌

▣ 2007.12.17

다운타운 성당 (2712 Swiss Avenue, Dallas ) 마지막 미사

▣ 2008. 1.27

임시성전 축성식 (2019 Valley View Lane, Farmers Branch )

▣ 2008. 3. 3

대건 30년 발간 – 창립 30주년기념

▣ 2009.11.

대전교구 김 영교 베드로 임시 본당신부

▣ 2011. 4.

달라스 교구 그렉 켈리 몬시뇰 임시 본당신부

▣ 2011. 9.29

제 10대 본당 신부 부임 – 서울대교구 김영관 도미니코 신부

▣ 2013. 2. 9

이시훈 요한 종신 부제 수품 – 주교좌 성당

▣ 2015.11. 8

새 성전 건축 기공식

▣ 2017. 3.19

새 성전 및 제대 봉헌식

6

새 성전 봉헌식 인사말

본당 주임신부 김영관 도미니코 본당이 설립된 지 올해로

40년이 되는 해에 모든 신자들의 염원이었던 새 성전을 하느님께 봉헌하게 되

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주님의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꿋꿋하게 극복하 며, 하느님 사랑에 대한 믿음과 굳센 신앙으로 함께 해 오신 교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 시련을 겪었지만 그래도 말씀을 붙들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40년만에 들어갔듯이, 우리 공동체도 40여년의 세월 동안 많은 시련과 어려움 이 있었고, 그 과정에 공동체가 상처와 아픔도 많이 겪었지만, 이제는 그 상처를 이겨내고 하느님 말씀 안 에 힘을 모아서, 우리 삶의 중심을 주님께로 더 가까이 모시고자 하는 열망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새 성전에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시메온이 예수님을 보기위해 성전에서 주님을 기다리며 “주여 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게 하소서.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라고 고백한 심정으로, 40여 년의 교회의 역사와 함께 해 오신 본당의 어르신들은 감회가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40년이라는 역사속에 공동체에 새로 전입해오시거나 입교하신 모든 교우들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신 그 길 의 여정에 합류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새 성전건립을 위해서 물적으로 영적으로 많이 헌신해 주셨습니다. 이렇듯 새 성전건립에 큰 뜻을 품고 이제까지 함께 해 오신 모든 교우여러분들에게 존경과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우리 공동체가 가야 할 여정은 멀고도 험합니다. 가나안 땅인 우리의 새 성전으로 들어오는 것이 새 성전 건립의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것입니다. 공간으로서의 새 성전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하느님 뜻 안에 거룩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진정한 우리 마음의 새 성전은 사랑과 희생 위에 세워져야 하며, 자기를 낮추는 겸손으로서 서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바탕을 위해서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기도하는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더 뜨거운 열정과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미사전례를 통해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말씀과 성찬이 중심이 되고, 선교와 복음화가 우선시 되며 기도가 일상이 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가나안에 들어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저 하느님을 모 신 성막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세상의 악으로 상징되는 아말렉들을 물리쳤듯이, 세상의 악과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말씀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희망과 일치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 다. 우리 공동체는 앞으로 희망이 펼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교우 여러분 각자가 자신의 가정과 사 회와 교회의 삶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오셨듯이, 우리 교회의 비젼으로 상징된 새 성전의 발판 위에 40년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서의 새 하늘과 새 땅의 희망으로 나아갑시다.

7

RITE OF DEDICATION OF A CHURCH AND AN ALTER 성전 및 제대 봉헌 미사 예절 “The Rite for the Dedication of a Church and an Altar is rightly considered among the most solemn liturgical services.

A Church is the place where the Christian community is gathered to hear the Word of God, to offer intercession and praise to him, and above all to celebrate the holy mysteries, and it is the place where the holy sacrament of the Eucharist built from living stones. And the Altar of a Church, around which the holy people of God gather to take part in the Lord’s sacrifice and to be refreshed at the heavenly meal, stands as a sign of Christ himself, who is the priest, the victim, (From the Decree, Office of the Congregation for the Sacraments and Divine and the altar of his own sacrifice.”

Worship, May 29, 1977, Pentecost)

ASSEMBLY GATHERS OUTDOORS (정문 앞 광장에 집결) After the congregation has assembled outside the doors of the closed Church, the emcee will conduct a short program. (모든 교우가 교회가 닫혀 있는 성당 정문 광장 머릿돌 근처에 모인다. 진행자가 간단한 프로그램 시작을 알린다)

BLESSING AND SPRINKLING OF CORNERSTONE (머릿돌 제막과 축복) When the priest completes the prayer, the bishop and the pastor together open the cover of cornerstone followed by Bishop Kelly sprinkles the cornerstone. (사제가 기도를마친 후, 주교님과 함께 머릿돌 막을 거둔다. 그런다음 주교님께서 머릿돌에 성수를 뿌리시어 축성하신다. 이때 성가 468 번 노래한다)

Priest: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 성당의 머릿돌은 성교회를 튼튼한 반석 위에 세우려고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기모인 우리모두도 성교회의 산돌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하느님 아버지께 간구합시다. 기도 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당신 나라의 튼튼한 기초로 성자를 택하셨으니, 당신의 영광과 저희의 영신 성장을 위하여 마련한 당신 성전에 ╋ 축복을 내리시어 그리스도 왕국 확장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ALL(모두):

Amen/ 아멘.

8

머릿돌 제막과 성수를 뿌릴때, 468 번성가 - 그리스도는 나의 바위 후렴 : 그리스도는 내 주님 내 반석 나무가 땅 깊이 뿌리내리듯 주님은 내 반석이니 두려움 없이 집을 짓네 튼튼한 반석에 나의 집 짓네 그리스도는 나의 바위 나의 피난처

RIBBON CUTTTING (테이프 절단식)

9

SOLEMN ENTRANCE: HANDING OVER THE BUILDING AND PROCESSION (장엄 입당: 헌당식및 행렬) Bishop:

The grace and peace of God be with all of you in His holy Church.

ALL(모두):

And with your spirit/ 또한 사제와 함께

Bishop: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this is a day of rejoicing: we have come together to dedicate this church by offering within it the sacrifice of Christ.

May we open our hearts and minds to receive His Word with faith; may our fellowship born in the one font of baptism and sustained at the one table of the Lord, become the one temple of His Spirit, as we gather around His altar in love.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새 성당을 주님께 제사를 드리는 집으로 봉헌하기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같은 세례로 다시 태어나고, 같은 식탁에서 신령한 양식을 받아 모시는 우리 공동체가 영적 성전으로 성장하며, 우리의 마음이 천상 사랑으로 불타오르게 하기 위하여 믿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이 거룩한 예식에 참여합시다.

ENTRANCE INTO THE CHURCH (입당식) The chairperson of parish council presents the master key of the church to the bishop. Bishop Kelly gives the key to the pastor and instructs to open the doors. When the door is open, the bishop invites the people to enter with songs of joy.

(주교님께서는 사목회장으로부터 열쇠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주임사제에게 열쇠를 건네주시며 성당 문을 열라고 명하시며, 교우들에게 기쁜노래 부르며 입당하자고 초대하십니다.)

Bishop:

Go within His gates giving thanks.

Enter His courts with songs of praise. 찬미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의 집으로 들어갑시다.

GATHERING HYMN (입당 성가) 가톨릭 성가 68 (기쁨과 평화 넘치는) 1. 기쁨과 평화 넘치는 하느님 계신 곳 언제나 마음 속에 그리며 살리라 2. 미약한 우리 인생 주님을 찾으니 애틋한 우리 기도 들어주옵소서 3. 이 세상 모든 행복 만족함 없으니 참된 행복의 근원 하느님뿐이리 후렴: 우리의 모든 소망 이뤄지는 그곳 영원한 천상 행복 누리게 하소서 10

BLESSING AND SPRINKLING OF WATER (성수 축복과 뿌림) When the entrance rite is completed, Bishop Kelly blesses water with which to sprinkle the congregation as a sign of repentance and as a reminder of our baptism and to purify the walls and the altar of the new church. (입당후, 주교님께서는 교우들과 새 성전의 벽과 제단에 뿌리기 위한 성수를 축복하십니다.

성수는 신앙생활의 시작인 세례성사를 기념하고 속죄를 일깨워 주며 정화와 축복을 상징합니다. )

Bishop: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in this solemn rite of dedication, …

May the grace of God Help us to remain faithful members of his Church, open to the Spirit we have received.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장엄한 예식으로 이 집을 봉헌하면서, 우리는 우리 주 하느님께 이 물을 축성해 주시도록 열심히 기도합시다. 이미 받은 세례를 기념하며 속죄하는 뜻으로 이 성수를 교우들에게 뿌리고 새 성당의 벽과 제단에 뿌리게 됩니다. 주님께서 친히 당신 은총으로 우리를 도와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마음에 내 재하시는 성령께 순종하며 충실히 당신 교회 안에 머물러 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All pray in silence for a brief period. The bishop then continues:

<모두 침묵중에 잠시 기도합니다. 그후 주교님께서 계속 하십니다.>

Bishop:

God of mercy, You call every creature to the light of life, …

We ask this in the name of Jesus the Lord.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께서 사람들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자녀같이 길러주실 뿐 아니라 또한 당신 사랑의 이슬로 죄를 씻어 머리이신 그리스도께로 끊임없이 이끄시기 위하여 자비로우신 섭리로 세례성사를 세우시고, 사람들로 하여금 죄인으로 거룩한 물에 잠김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죄를 씻고 다시 부활하여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고 영원한 상급의 공동 상속자가 되게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비오니, 주님의 축복으로 이 물을 ╋ 거룩하게 하시어 저희와 기념 성전 벽에 뿌려지는 이 성수가 구원을 주는 세례의 상징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아 성령의 궁전이 된 저희로 하여금, 이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할 모든 형제들과 더불어 천상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ALL(모두):

Amen. / 아멘.

11

HYMN (성가) 가톨릭 성가 67 (성전 오른편에서) 성전 오른편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보았노라 알렐루야 그 물이 가는 곳마다 모든 사람이 구원되어 노래하리라 알렐루야 Bishop:

May God, the Father of mercies dwell in this house of prayer.

May the grace of the Holy Spirit cleanse us, for we are the temple of His presence.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이 기도의 집에 찾아 주시고, 당신이 거처하실 성전으로 택하신 저희 자신을 성령의 은총으로 깨끗이 씻 어 주소서.

ALL(모두): Amen. / 아멘.

OPENING PRAYER (본기도) Bishop:

Let us pray.

Almighty ever-living God, pour out your grace upon this place and extend the gift of your help ..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Your Son, Who lives and reigns with You in the unity of the Holy Spirit, one God, for ever and ever.

ALL(모두):

Amen. / 아멘.

12

THE LITURGY OF THE WORD (말씀의 전례) As a community, we hear the proclamation of the Word of God. Two lectors and the psalmist present to Bishop Kelly the Lectionary from which is proclaimed the Word of God. After the readings, Bishop Kelly gives the homily, in which he explains the biblical readings and the meaning of the dedication of a church.

Bishop:

May the word of God always be heard in this place, as it unfolds the mystery of Christ before you and achieves your salvation within the Church. 이 성당에서 항상 하느님의 말씀이 메아리칠 것이니 그 말씀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신비를 밝혀주고 교회를 통한 우리의 구원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ALL(모두): Amen. / 아멘.

FIRST READING (제 1 독서)

Nehemiah 8:1-4a, 5-6, 8-10

(Proclaimed in Korean/ 우리말로 선포됩니다)

A reading from the Book of Nehemiah Now, the whole people gathered as one in the square in front of the Water Gate, and they called upon Ezra the scribe to bring forth the book of the law of Moses which the LORD had commanded for Israel. On the first day of the seventh month, therefore, Ezra the priest brought the law before the assembly, which consisted of men, women, and those children old enough to understand. In the square in front of the Water Gate, Ezra read out of the book from daybreak till midday, in the presence of the men, the women, and those children old enough to understand; and all the people listened attentively to the book of the law.

Ezra the scribe stood on a wooden platform that had been made for the occasion. Ezra opened the scroll so that all the people might see it, for he was standing higher than any of the people. When he opened it, all the people stood. Ezra blessed the LORD, the great God, and all the people, their hands raised high, answered, “Amen, amen!” Then they knelt down and bowed before the LORD, their faces to the ground. Ezra read clearly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interpreting it so that all could understand what was read.

Then Nehemiah, that is, the governor, and Ezra the priest-scribe, and the Levites who were instructing the people said to all the people: “Today is holy to the LORD, your God. Do not lament, do not weep!” for all the people were weeping as they heard the words of the law. He continued: “Go, eat rich foods and drink sweet drinks, and allot portions to those who had nothing prepared; for today is holy to our LORD. Do not be saddened this day, for rejoicing in the LORD is your strength!”

Reader:

주님의 말씀입니다.

ALL(모두):

Thanks be to God./ 하느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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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ORIAL PSALM (화답송) 가톨릭 성가 477 (그 소리 온 땅으로 )

SECOND READING (제 2 독서)

1 Peter 2:4-9

(Proclaimed in English / 영어로 선포됩니다)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살아 있는 돌이십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만 하느님께는 선택된 값진 돌이십니다.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그래서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선택된 값진 모퉁잇돌이다. 이 돌을 믿는 이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여러분에게는 이 돌이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하는 그 돌이며, 또한 “차여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걸려 비틀거리게 하는 바위”입니다. 그들은 정해진 대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그 돌에 차여 넘어집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Reader:

The Word of the Lord.

All (모두):

Thanks be to God. / 하느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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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ACCLAMATION (복음 환호송) 후렴: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GOSPEL (복음)

Matthew 16:13-19

(Proclaimed in Korean and English / 우리말과 영어로 선포 됩니다)

Deacon:

The Lord be with you.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ALL(모두): And with your spirit. / 또한 부제와 함께 Deacon: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입니다.

A reading from the holy Gospel according to Matthew.

ALL(모두): Glory to you, O Lord. / 주님 영광 받으소서 Deacon:

The Gospel of the Lord. / 주님의 말씀입니다.

ALL (모두): Praise to you, Lord Jesus Christ. / 그리스도님 찬미 합니다.

HOMILY (강론) Most Rev. Greg Kelly, Auxiliary Bishop, Diocese of 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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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 OF FAITH (신앙 고백, 니케아 신경) ╋ 한 분이신 하느님을 ◎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밑줄 부분에서 모두 고개를 깊이 숙인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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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believe in one God, â&#x2014;&#x17D; the Father almighty, maker of heaven and earth, of all things visible and invisible.

I believe in one Lord Jesus Christ, the Only Begotten Son of God, born of the Father before all ages.

God from God, Light from Light, true God from true God, begotten, not made, consubstantial with the Father;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For us men and for our salvation he came down from heaven, (bow) and by the Holy Spirit was incarnate of the Virgin Mary, and became man.

For our sake he was crucified under Pontius Pilate, he suffered death and was buried, and rose again on the third day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

He ascended into heaven and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He will come again in glory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and his kingdom will have no end.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the Lord, the giver of life, who proceeds from the Father and the Son, who with the Father and the Son is adored and glorified, who has spoken through the prophets.

I believe in one, holy, catholic and apostolic Church.

I confess one Baptism for the forgiveness of sins and I look forward to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and the life of the world to com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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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 OF DEDICATION AND THE ANOINTINGS (축성과 도유예식) The Prayers of the Faithful are omitted since in their place, through the litany of the saints, we ask for all the saints in heaven to intercede for us and for our needs.

The response to the Invocation of each saint is ”Ora Pro Nobis,” (Latin for Pray for Us.)

Bishop:

Let us ask the saints to support our prayers to God the Father almighty, who has made the hearts of his people faithful temples of his Spirit.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 신자들의 마음을 영신적 성전으로 삼으시는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기 도드리며 성인들도 우리와 소리를 맞추어 전구해 주시도록 간구합시다.

(Rmain standing for the Litany of Saints, if you are able. You may also sit, but kneeling is not done on Sunday for this Litany.

계속 서 계십니다, 노약자는 앉아서 기도 할수 있습니다).

Litany of the Saints – Chant (성인호칭기도 - 노래) ○ ○ ○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하늘에 계신 천주 성부님

● 자비를 베푸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세상을 구원하신 천주 성자님 ○ 천주 성령님 ○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 성모 마리아님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 ○ ○ ○ ○ ○

성 미카엘 ○ 성 가브리엘 ○ 성 라파엘 ○ 모든 천사와 대천사 세례자 성 요한 ○ 성 요셉 ○ 모든 성조와 예언자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 주님의 모든 거룩한 제자들 성 스테파노 ○ 성 아우구스티노 ○ 모든 거룩한 순교자와 거룩한 주교들 성 안토니오와 모든 거룩한 수도자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 성녀 아녜스 ○ 거룩한 동정녀와 부인들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

○ 한국의 모든 순교자 ○ 하느님의 모든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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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저희를 용서하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온갖 악에서

●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주님, 저희를 구원하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죄인들이 청하오니

●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주님의 거룩한 교회를 다스리며 보존하시기를 청하오니 ○ 사도좌와 모든 성직자를 진리안에 보존하시기를 청하오니 ○ 주님을 섬기를 저희를 지켜주시고 굳세게 해주시기를 청하오니 ○ 저희의 모든 은인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시기를 청하오니 ○ 죽은 모든 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를 청하오니 ○ 저희 바람을 들어주시기를 청하오니 ○ ○ ○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저희를 용서하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Bishop:

Lord, may the prayers of the Blessed Virgin Mary and of all the saints …

Grant this through Christ our Lord. 주님,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의 간구를 받아들이시고, 당신께 봉헌되는 이 집을 구원과 은총의 집이 되게 하시어, 신자들의 무리가 이 곳에 모여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며, 스스로 사랑의 성전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ALL(모두):

Amen.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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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 OF DEDICATION (성당 축성 기도) By this most important prayer, the climax of the dedication, Bishop Kelly expresses the desire of this community to solemnly dedicate this building to the Lord so that he may build a holy people. (다음은 봉헌의 절정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기도로, 주교님은 하느님께 새 성전을 엄숙히 봉헌하는 우리 공동체 염원을 말씀하시며, 하느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만드시도록 기도 하십니다.)

╋ Father in heaven, source of holiness and true purpose, …

We ask this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Your Son, who lives and reigns with You and the Holy Spirit, one God, for ever and ever. ╋ 당신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느님, 축제의 기쁜 노래로 당신을 찬미하는 것이 마땅하나이다. 저희는 오늘 이 기도의 집을 장엄한 예식으로 영구히 주님께 봉헌하고자 하오니, 여기서 저희는 주님을 공경하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의 성사로 양식을 얻으리이다. 이 건물은 그리스도의 피로 성화된 교회의 신비를 암시해 주고 있사오니, 그리스도 친히 교회를 영광스러운 당신 아내로 삼으시고, 신앙의 완전무결한 처녀로 빛나게 하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무수한 자녀를 낳는 어머니가 되게 하셨나이다. 성교회는 또한 그 포도가지는 무수한 햇순이 늘어지게 달린

주님의 간택 받은 포도원 같아 온 세상을 가득히 채우고, 돋아나 줄기를 타고 오르며 열매들은 천국을 향하고 있나이다.

복받은 교회는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장막이요, 살아있는 돌들로 지어지는 성전이오니 사도들이 그 기초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나이다. 지극히 높으신 교회는 산마루에 서 있는 도시와 같으며, 모든 이가 바라볼 수 있고, 모든 이에게 드러내 보이며, 거기서 영원한 어린양의 광채가 찬란히 빛나고 복된 성인들이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주님, 겸손되이 간구하오니 천상으로부터 이 성당과 제단를 거룩하게 하시어 항상 거룩한 장소로 지켜주시고, 영원히 그리스도의 성찬을 나누어 받는 식탁이 되게 하소서. 여기서 천상 은총의 물결이 사람들의 죄를 씻어 주시며, 아버지의 자녀들이 죄에 대하여 죽고 20

천상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여기서 당신 신자들이 제대 주위에 모여 파스카의 신비를 기념하며,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체의 음식을 나누어 먹게 하소서. 여기서 기쁨과 찬미의 제물이 봉헌되고 천사들과 인간들의 노래 소리가 서로 어울리며 세상 구원을 위한 끝없는 기도가 바쳐지게 하소서. 여기서 가난한 이들이 자비의 위로를 받고 억눌린 이들이 참된 자유를 얻으며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 되는 품위를 갖추게 하시어 마침내 용약하며 천상 예루살렘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ALL(모두):

Amen. /아멘.

ANOINTING OF THE ALTAR AND THE WALLS OF THE CHURCH (제단과 성당벽 도유) Since the word Christ comes from the Greek word, “Christos,” or “The Anointed One”, the equivalent of the word Messiah in Hebrew, and since in every Catholic Church the altar is the symbol of Christ, the Presence of Christ, Bishop Kelly anoints the altar with the holy oil called the Chrism. Then Bishop Kelly anoints the walls precisely on the four Dedication crosses located on the four pillars of the Church, which represent the four cardinal points, (north, south, east and west) that radiate from the altar showing that Christ is the center of our world. (가톨릭 교회 제대는 그리스도가 현존하시는 그리스도의 상징입니다. 주교님께서 제대에 크리스마 성유를 도유하신 후, 교회의 네 기둥에 있는 십자가들을 도유하십니다. 이는 세상 중심이신 그리스도가 제대로 부터 동서남북 사방 온 세상으로 뻗어 나가심을 나타냅니다. 주교님이 도유하시는 동안 교우들은 그 자리에 서서 주교님이 도유하시는 쪽을 향합니다. )

Bishop:

We now anoint this altar and this building.

May God in His power make them holy, visible signs of the mystery of Christ and His Church. 저희의 손으로 성유를 바르는 이 제대와 성당을 주님께서 친히 거룩하게 하시어, 이 제대와 성당이 그리스도와 교회의 볼 수 있는 표지가 되게 하소서.

성전벽에 도유때 : 가톨릭 성가 69 ( 지극히 거룩한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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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극히 화려하고 영화로운 성전 온갖 정성 다 들여 주님 집 이뤘네 2. 견고하온 이 집의 드높은 지붕에 십자가 높이 솟아 찬연히 빛나네 3. 사나운 비바람이 그 위에 덮쳐도 굳건히 세운 이 집 엄연히 섰도다 4. 이 세상 만민에게 구원의 소식을 곳곳이 선포하는 거룩한 주의 집 후렴 : 영화 갖추운 복된 집이라 우리를 그 안에 보호하옵소서

INCENSATION OF THE ALTAR AND THE CHURCH (제단과 성당의 분향) A charcoal brazier is placed upon the altar, and Bishop Kelly places incense into it. The theological reason comes from Ephesians, “Christ loved us and handed himself over for us as a sacrificial offering to God for a fragrant aroma.” That sacrifice is recalled in every Mass upon the altar. Thus today, Bishop Kelly incenses the altar. Then the walls of the Church are incensed recalling Psalm 141, “Let my prayer be incense before you; my uplifted hands an evening offering.” Within these walls, our prayers will rise like incense. Then the congregation is incensed because here, as a holy people, we offer up our sacrifices and our prayers to the Lord. (이 제대에서 미사 드릴때 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시어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이 되신 것을 기억하도록, 향로를 제대에 놓고 분향합니다. 그리고 주교님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교회의 벽을 타고 분향처럼 올라가도록 사방벽을 분향합니다. 그리고 신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기도가 하느님께 향기로이 오르도록 신자들을 분향합니다.)

Bishop:

Lord, may our prayer ascend as incense in Your sight.

As this building is filled with fragrance so may Your Church fill the world with the fragrance of Christ. 주님, 유향 연기같이 저희의 기도가 당신 어전에 오르게 하시고, 이 성당이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차 있듯이 당신의 교회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산케 하소서.

가톨릭 성가: 510 (주님께 올리는 기도 분향같게 하옵시고) 후렴 : 주님께 올리는 기도 분향 같게 하옵시고 쳐든 손 저녁 제사 같게 하시옵소서 1. 주여 이 몸 당신께 부르짖사오니 어서 빨리 구하러 오시옵소서 내가 항상 당신께 부르짖을 때에 이 목소리 귀여겨 들어주소서 2. 주여 이 몸 당신께 숨어드오니 내 영혼 버리지 마시옵소서 내가 항상 그른 일 기울어질 때에 올무에서 이 몸을 건져주소서 After in the Incensation, the ministers will wipe the table of the altar and then an altar cloth, candles and flowers will adorn the altar. (분향이 끝난후, 봉사자들이 수건으로 제단을 닦아낸후 제대보, 초들 과 꽃들로 제단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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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ING OF THE ALTAR (제단 장식) 제대보와 제대 촛대, 제대 장식(꽃) 봉헌:

LIGHTING OF THE ALTAR AND THE CHURCH (제단과 성당의 조명) Then Bishop Kelly gives to the deacon a lighted candle. The deacon lights the candles around the altar because in this, and in every Mass, the candles always remind us that Christ is our light.

(주교님께서 부제에게 촛불을 내려 주십니다. 부제는 제대의 초에 불을 밝히어 매 미사때 밝히는 촛불이 그리스도가 우리의 빛임을 알려 줍니다.)

Bishop:

Light of Christ, Shine forth in the Church and bring all nations to the fullness of truth. 그리스도의 광명이 교회 안에 찬란하여 만백성이 진리를 충분히 깨닫게 되도록 촛불을 밝히십시오.

가톨릭 성가 421 1.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어둠 속을 걷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입니다(2 번) 2. 나는 진리의 샘입니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평생 목마르지 아니하고 진리의 샘을 만날 것입니다(2 번) 3. 나는 구원의 길입니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헛된 수고 아니하고 구원의 길을 찾을 것입니다(2 번) 23

LITURGY OF THE EUCHARIST (성찬 전례) Members of the congregation present the bread, the water and the wine for the celebration of the Lord’s sacrifice. The Bishop approaches the altar and kisses it since it is the presence of Christ.

PRESENTATION AND PREPARATION OF THE GIFTS (제대와 예물준비) HYMN (봉헌 성가) 가톨릭 성가 70 (평화를 구하는 기도) 후렴 : 평화의 주여 하찮은 나지만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1.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베풀고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청하며 2.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이루고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심으며 3.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찾고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구하며 4.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비추고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전하며 340 번 주 우리 구하고자 십자가 위에서 1. 주 우리 구하고자 십자가 위에서 당신을 희생하여 성부께 드렸네 이 같이 큰 사랑이 또 다시 있으랴 나 이제 나를 바쳐 망극한 이 은혜 감사하나이다 2. 내 일생 모든 고난 주 앞에 드리며 이 몸을 희생으로 봉헌하옵나니 거룩히 강복하여 받아들이소서 일생을 착히 살아 거룩한 주의 이름 현양하나이다 218 번 주여 당신 종이 여기 1.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 오로지 주님만을 따르려 왔나이다 십자가를 지고 여기 왔나이다 오로지 주님만을 따르려 왔나이다 2.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 주님의 부르심에 오롯이 왔나이다 하얀 소복 차려 여기 왔나이다 한평생 주님 함께 살고파 왔나이다 후렴: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뉘어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주소서 주여 당신 품 안에 나를 받아 주소서 내 쉴 곳 주님의 품 영원히 잠드렵니다 214 번 주께 드리네 1.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사랑하고 의지하여 주만 따라 가겠네 2. 내게 있는 모든 것을 겸손하게 바치네 세상 복락 멀리하니 나를 받아 주소서 3.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네 주의 은총 충만하게 내게 내려 주소서 후렴 : 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사랑하는 내 주 앞에 모두 드리네 212 번 너그러이 받으소서 1. 너그러이 받으소서 가난한 우리 선물을 이 몸과 마음 모두를 제물로 주께 드립니다.

2. 성자께서 바친 제물 우리도 함께 바치며 사랑의 완전한 제사 찬미와 흠숭 드립니다 3. 사제의 한 말씀으로 밀떡과 술의 형상은 주님의 몸과 피 되어 우리의 양식 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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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hop:

Pray, brethren (brothers and sisters), that my sacrifice and yours may be acceptable to God, the almighty Father. 형제 여러분, 우리가 바치는 이 제사를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기꺼이 받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ALL(모두):

May the Lord accept the sacrifice at your hands for the praise and glory of his name, for our good and the good of all his holy Church. 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이 제사가 주님의 이름에는 찬미와 영광이 되고 저희와 온 교회에는 도움이 되게 하소서.

PRAYER OVER THE GIFTS (예물 기도) Bishop:

May the gifts of your joyful church be acceptable to you, O Lord, so that your people, gathering in this holy house, may come through these mysteries to everlasting salvation.

Through Christ our Lord.

ALL(모두):

Amen / 아멘

PREFACE OF DEDICATION OF A NEW CHURCH (성전 봉헌 감사 기도) Eucharistic Prayer III is said, with the following special preface, which is an integral part of the rite of the dedication of a church.

Bishop:

The Lord be with you.

ALL(모두): And with your spirit./ 또한 사제와 함께 Bishop:

Lift up your hearts.

ALL(모두): We lift them up to the Lord. / 주님께 올립니다.

Bishop: Let us give thanks to the Lord our God. ALL(모두): It is right and just. /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Bishop:

It is truly right and just, our duty and our salvation, always and everywhere to give you thanks, Father most holy. …

Through him, O Lord, with all the Angels and Saints, we give you thanks, as in exultation we accl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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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Holy, Holy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317 번 You are indeed Holy, O Lord, and all You have created rightly gives You …

The mystery of faith. 거룩하신아버지 몸소 창조하신 만물이 아버지를 찬미하나이다. 아버지께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힘으로 만물을 살리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백성을 끊임없이 모으시어 해돋이에서 해넘이까지 깨끗한 제물을 드리게 하시나이다. 아버지, 간절히 청하오니 아버지께 봉헌하는 이 예물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 저희는 그리스도의 명을 받들어 이 신비를 거행하나이다. 예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며 축복하시고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저녁을 잡수시고 같은 모양으로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며 축복하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신앙의 신비여. 신앙의 신비여 – 다함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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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fore, O Lord, as we celebrate the memorial of the saving Passion of Your Son, His wondrous Resurrection and Ascension into heaven, and as we look forward to His second coming, we offer You in thanksgiving this holy and living sacrifice.

…

Through Him, and with Him, and in Him, O God, almighty Father, in the unity of the Holy Spirit, all glory and honor is Yours, for ever and ever.

(The Amen is sung as the concluding acclamation of the Eucharistic Prayer)

(아멘은 노래로 성찬감사송을 기쁘게 한호하는 마음으로 한다)

ALL Sing(모두 노래로):

AMEN /아멘, 아멘, 아~~멘

THE COMMUNION RITE (영성체 예식) LORD’S PRAYER (주님의 기도) Bishop:

At the Savior ’s command and formed by divine teaching, we dare to say:

주님의 기도(노래): 황영준 신부님 곡(The Lord’s Prayer is sung.)

Bishop:

Deliver us, Lord, we pray, from every evil, graciously grant peace in our days, that, by the help of Your mercy, we may be always free from sin and safe from all distress, as we await the blessed hope and the coming of our Savior, Jesus Christ.

ALL Sing(모두 노래로):

Bishop:

For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are yours now and for ever. (주님께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Lord Jesus Christ, who said to Your Apostles: Peace I leave you, my peace I give you; look not on our sins, but on the faith of Your Church, and graciously grant her peace and unity in accordance with Your will.

Who live and reign for ever and ever.

ALL(모두): Amen. / 아멘 27

SIGN OF PEACE (평화의 인사) Bishop:

The peace of the Lord be with you always.

ALL(모두): And with your spirit. / 또한 사제와 함께 Deacon:

Let us offer each other the sign of peace. (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요)

ALL(모두): Peace be with you. /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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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 OF GOD (하느님의 어린양) 하느님의 어린양 319 번

COMMUNION (영성체) Bishop:

Behold the Lamb of God, behold him who takes away the sins of the world.

Blessed are those called to the supper of the Lamb.

ALL(모두): Lord, I am not worthy that you should enter under my roof, but only say the word and my soul shall be healed.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Guidelines for the Reception of Holy Communion For Catholics As Catholics, we fully participate in the celebration of the Eucharist when we receive Holy Communion. We are encouraged to receive Holy Communion devoutly and frequently. In order to be properly disposed to receive Communion, participants should not be conscious of grave sin and normally should have fasted for one hour. A person who is conscious of grave sin is not to receive the Body and Blood of the Lord without prior sacramental confession except for a grave reason where there is no opportunity for confession. In this case, the person is to be mindful of the obligation to make an act of perfect contrition, including the intention of confessing as soon as possible (Code of Canon Law, §916). A frequent reception of the Sacrament of Penance is encouraged for all.

At communion time, we invite our non-Catholic brothers and sisters, or those Catholics who have not recently had the opportunity to receive the sacrament of Reconciliation, to come up with their arms crossed over their heart for a blessing.

Let us pray for unity. (가톨릭에서 영세를 받으신 분만 성체를 모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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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ON HYMNS (영성체 성가) 174 번 사랑의 주님의 생명의

사랑의 신비여 신비여 천사가 찬미하며 하늘과 땅이 다 함께 영원히 찬미하도다 광채가 눈먼 인간을 비추며 주님을 느끼나이다 힘이 된 음식이로다 음식이며 천사의 양식이라 풍성한 주의 은총 무엇에 비기리오

후렴: 복되어라 주님의 잔치 생명의 빵을 주시나니 은혜로운 당신의 사랑 신비스런 복된 성사여 175 번 이 보다 더 큰 은혜와 이보다 더 큰 은혜와 보다 큰 사랑이 있으랴 내 영혼이 침묵 중에 정성된 기도를 드리네 수고하는 자의 위로며 굶주린 이들 양식 내 근심을 주께 맡겨 영원히 주 안에 살리라 주님은 당신 성혈로 언제나 우리를 씻으사 내 마음을 비추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네 거룩한 주님의 부활로 영원한 삶의 길 열리니 내 생명을 주께 맡겨 영원히 주 안에 살리라 165 번 주의 잔치 축복받은 오늘이여 부당하온 이 죄인이 주의 잔치 참례하니 기쁨 어이 형언 하리 이 거룩한 잔치상에 어인 대접 이리 받나 주 예수 우리 이끄사 두려움 없이 하시네 희망으로 재촉하고 인자하게 부르시니 가볍고 미쁜 맘으로 주님 모시러 나가세 거룩하온 성체 안에 살아계시는 주 예수 우리 위해 희생되사 영혼의 양식 되시네 후렴 : 무한하신 주님 은혜 길이 길이 감사하리 166 번 생명의 양식 생명의 양식인 나에게로 오너라 나 믿는 사람들은 목마르지 않으며 내 안에 살게 되리 이빵은 나의 몸 너희에게 주노라 내몸 먹는 자들은 죽음 당하지않고 영원 생명 얻으리 내살을 먹는 자 내피를 마시는 자 내안에 살게 되리 끝없는 행복 속에 평화를 누리리라 나는 부활이요 나는 생명이로다 나 믿는 사람들은 죽음이 오더라도 영원히 살리라 후렴 : 나 그를 사랑하여 나 그를 살게 하리 나 그를 영원히 영원히 살게 하리 188 번 천사의 양식 천사의 양식은 우리 양식되고 천상의 양식을 우리게 주시네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주님 모신 이 큰 감격 삼위의 천주여 주께 구하오니 우리의 믿음을 어여삐 보시어 하느님 계시는 광명의 나라로 당신 백성 이끄소서 아멘 영성체후 성가대 묵상곡이나 연주가 있을 경우, 신자들과 함께 묵상드리는 것임으로 박수를 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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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UGURATION OF THE CHAPEL OF THE BLESSED SACRAMENT (채플 감실 축성및 성체안치) After Communion, Bishop Kelly transfers the Eucharist to the Blessed Sacrament Chapel, inaugurates it and blesses it. A minister lights the Eucharistic chapel lamp, which will now burn perpetually as a sign of the Eucharistic presence of Christ.



주교님께서 성체를 기도실 감실에 모실 때.

PRAYER AFTER COMMUNION (영성체후 기도) Bishop:

Let us pray, Through these holy gifts we have received, O Lord, we pray, instill in our minds an increase of your truth, so that we may constantly adore you in your holy temple and glory in your sight with all the Saints.

Through Christ our Lord.

ALL(모두):

Amen.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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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CLUDING RITES (마침 예식) FINAL REMARKS

Words of Thanks (감사의 말씀)

Children’s Choir Father Dominic Kim Bishop Kelly (gives 2 awards)

BLESSING AND DISMISSAL (축복과 파견) Bishop Kelly returns to his chair and blesses us. The deacon dismisses us and we sing our thanksgiving to God. All are welcome to join us in the Great Hall for fellowship and refreshments.

Bishop:

Peace be with you.

ALL(모두): And with your spirit. / 또한 사제와 함께 Deacon:

Bow down for a blessing. (고개를 숙이고 장엄 강복 받으십시요)

Bishop:

May God, the Lord of heaven and earth, who has gathered you today for the dedication of this church, make you abound in heavenly blessings.

ALL(모두): Amen. / 아멘 Bishop:

May God, who has willed that all his scattered children be gathered in his Son, grant that you become his temple and the dwelling place of the Holy Spirit.

ALL(모두): Amen. / 아멘 Bishop:

May you be made thoroughly clean, so that God may dwell within you and you may possess with all the Saints the inheritance of eternal happiness.

ALL(모두): Amen. / 아멘 Bishop:

And may the blessing of almighty God, the Father, and the Son, and the Holy Spirit, come down on you and remain with you for ever.

ALL(모두): Amen. /아멘 Deacon:

Go in peace, glorifying the Lord by your life. (주님과 함께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ALL(모두): Thanks be to God. (하느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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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IEF ANNOUNCEMENT ON RECEPTION (축하연 안내) CAKE CUTTING AND CHAMPAGNE TOAST (케익 커팅과 샴페인 축배) Please gather in the Fellowship Hall, Room F101, first. We will say Grace before Meals Prayer together followed by a cake cutting and a champagne toast, then luncheon in designated areas. 미사 후 축하연이 있습니다. 모두 친교실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식사기도와 기 념 케익커팅 그리고 샴페인 축배가 미리 있겠습니다.

LUNCH LOCATION (점심 지정 장소) 

For all VIP guests, Guests from other parishes and Serniors of our parish (Tae-Gun Group): At Followship Hall (Room F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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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ll others parishioners: At Designated areas by each Goo-Yuk (Zone group) 사제단, 내외빈, 타본당 신자, 본당 대건회 어르신들은 친교실에서, 나머지 신자분들은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교리실에서 식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EDICATION GIFT (봉헌식 선물) 

For all VIP guests, and members of other parishes, please go to Room B101 (Gift shop) to exchange the gift certificate with a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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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ll parishioners, please go to Room B105 (SungMo Mart) to get one gift per family.

VIP, 타본당 신자는 선물교환권을 가지고 성물방(방번호: B101) 에서 선물 받아 가시 기 부탁 드립니다. 본당신자들은 구역별로 성모마트(방번호: B105) 앞에서 한 세대에 1개씩 싸인하고 받 아가시기 바랍니다 33

SENDING FORTH (파견 노래) 77번 주 천주의 권능과 주 천주의 권능과 위엄이 비할 데 없어 온 세상 모든 만물 감사 찬미 노래하네 케루핌과 세라핌 성인 성녀 소리 맞춰 거룩하신 성삼을 무궁세에 찬송하네 천상천하 왕이요 우주만물 창조자여 엄위로운 영광이 하늘 땅에 가득하네 사도들과 순교자 영광스런 무리들이 주의 이름 드높여 세세대대 찬미하네 후렴 : 시작이 없으시며 영원히 계시리라 시작이 없으시며 영원히 계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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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 글라스 해설 스테인드글라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색들의 그림자를 드리움으로써 살아 움직이는 빛의 존재를 인 지하게 해준다. 작가는 빛의 3원색과 흰색을 통해 그리스도교적 상징으로 성부, 성자, 성령을 표현했다. 하느 님의 사랑, 열정, 불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성부를, 재생, 부활, 영적 쇄신을 나타내는 초록색으로 성자를, 그리고 영원성, 성령의 일치,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성령을 표현했다.

EAST 창 (제대쪽 창) 성전 동쪽의 주요창은 제대 중앙의 원형창 과 중앙 하단부에 있는 아치창과 펜슬창, 그 리고 양쪽의 날개창으로 구성되어있다. 근

본적으로 창의 형태는 삼위일체를 형상화하 여, 양쪽 날개는 하늘을 의미하며 세상을 존 재케 하고 세상의 질서와 균형을 잡아주는 성부를 표현하였다. 제대의 원형창은 하늘 과 땅을 이어주는 하나의 원과 성령의 형상 인 비둘기를 표현함으로써 복음의 빛이 이 땅에 비추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아치창과 펜슬창의 중심부는 성체로서 중심 이 되는 성자를 형상화하였으며 아치창의 중심부는 감실과 맞닿은 부분으로 성체로부터 붉은 빛으로 형상화 하여 예수성심의 사랑의 빛이 만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표현하였다. 3개의 펜슬창도 사랑의 빛이 좌우로 3 단계로 퍼져감으로써 빛의 완전함을 상징하고 있다. 그리고 제대 정면에는 천정과 맞닿는 부분에 스카이 창과 좌우측면에서 빛이 들어오는 측면창이 있다. 스카 이창과 측면창을 통해서는 빛이 시시각각 다른 모양과 색깔로서 제대에 스며드는데, 스테인드 글라스가 전 체적으로 구상하는 이미지는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는 주제로서 색깔은 크게 빨간색과 초록색,

파란색과 흰색을 통해 중앙에서 열정, 사랑, 불을 상징하는 붉은 색으로부터 빛이 점점 멀리 퍼져나가는 이미 지를 그리고 있다. 초록색은 평화, 안정, 영적쇄신을 뜻하며, 파란색은 성모님과 부활을 상징하는데, 작은 유 리조각을 통해 반사되는 빛의 알갱이들이 점점 멀리 번져가듯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와 부활의 복음적 신앙이 만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스카이창과 옆창을 통해서도 이런 여러 가지 색의 알갱이들이 빛이 들어오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서 성전을 아름답고 조화로운 색으로 연출함으로써, 빛을 통한 신앙의 열 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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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창 서쪽은 해가 지는 방향으로, 해뜰 때부 터 해질 때까지 예수성심의 사랑이 우 리를 보호하는 의미에서, 예수성심을 형상화했다. 성심은 거룩한 빛을 발하 며 불타오르는 심장과 가시에 찔려 우 리의 고통과 아픔에 함께하시는 그리 스도의 사랑을 나타낸다. 이 또한 성심 의 사랑으로 지는 해로 들어오는 빛을 통해서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North & South 창 (칠성사창) 남쪽과 북쪽의 창은 기본적으로 7가지 성사를 주제로 창을 만들었다. 하늘로부터 7가지 서로 다른 빛 깔로써 완전함을 의미하면서 희망을 나타내는 색으로 하느님 은총의 빛을 표현했고, 그 중심에는 성 체성사가 있다. 모든 성사의 원천인 성체성사로부터 교회의 칠성사인 7가지 하느님의 은혜가 서로 다 른 빛으로 스며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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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실 대형창과 스카이 원형창

기도실 대형창은 성체성사를 상징하는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 즉 오병이어를 주제로, 갈릴레아 호수

타브가의 빵과 물고기 기적 기념성당의 모자이크를 모델로 한 것이다. 스카이 원형창에서 여러 빛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감실을 향하고 있고, 우리 기도의 중심은 바로 성체로 향하고 있다.

성전 감실 전체적으로 금속 재질로 제작하였으나 품위를 더하 기 위해 옻칠 작업을 택하여 겉면은 여러번의 옻칠로 마감하였고 속은 삼베를 씌워 여러번의 옻칠로 마감

하였다. 옻칠은 견고한 막이 형성되어 광택이 뛰어나기도 하 지만 은은한 멋도 있고 습기에 놀랍도록 강하며 오래 사용하여도 점점 깊이가 생기고 강한 항균 작용을 하 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성체를 보관하는 곳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면은 칠보화로 오병이어를 표현하였는데 오병이어 로 예수님의 기적과 성체의 신비를 되새기며 성체의 소중함을, 성령의 비둘기와 성부의 사랑을 우측 상단의 붉은 빛으로 나타내 성삼위의 사랑을 느끼게 하였다. 예수께서 사람들과 함께 하셨으며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심을 미사중 성체성사로서 나타나시어 미사 의 소중함 성삼위와 일치를,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표현하였다. 밀떡을 받치고 있는 그릇은 우리가 성체를 받들고 있는 모습이며, 또한 이 세상에 성체성사를 통하여 끝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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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처

십자가의 길은 예수의 수난 을 묵상하는 가장 좋은 기도 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사형 선고를 받으신 후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에 이르기 까지의 수난과 고통의 여정 을, 변색과 탈색이 잘 되지 않아 보존하기 쉬운 회화칠 보로서 14처의 여정을 표현 하고 있다. 겸손되이 십자가를 받아들 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 을 단순하면서도 부드러운 선을 통해 그 겸손함을 , 또 주님께서 가신 그 길을 꾸밈 없이 정직하게 표현함으로 써 십자가의 길을 바라만 보 아도 예수님의 삶과 정신을 묵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묵상할 때,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 지고 가려고 하 지만 때로는 너무 힘들어 그 고통을, 십자가를 피하고 싶 은 인간 내면의 갈등을 표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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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실 십자가 십자가의 윗 부분은 삼위일체를 뜻하고 가장 아랫부분 은 예언자 요나가 하느님 말씀을 어겨 큰 물고기의 뱃속 에 갇혀 3일 후에 다시 살아나 하느님 말씀을 따라 사람 들을 회개시키는 성서말씀을 표현해 회개하면 구원을 받는다는것을 되새길 수 있게 했다

그 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힌 그물을 쥔 손이 보이는데 이는 물고기의 기적 후에 사람낚는 어부가 된 베드로를 뜻해 하늘로 이끌어주는 교회의 반석을 뜻하고 가운데 부분은 밀과 포도로 최후의 만찬을 표현하며 성체 성사 를 세우심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

은 구원을 완성하심을 나타내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고통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어떠한 고통을 겪더라도 끝 까지 참고 회개를 통하여 천국 낙원으로 갈 수 있음을 표현하였다.

성체조배실 감실 성체 조배실이란 성체 앞에서 특별한 존경을 바치는 신심행위로 감실에 모셔진 성체 앞에서 성체에 현존 하는 그리스도께 흠숭과 사랑을 표현하고 성체의 신 비를 더욱 깊이 깨닫기 위함이라 성체가 보이는 감 실을 만들었다. 가운데 성체를 모시고 십자가의 붉은 빛으로 헌혈과 성체등을 함께 표현하고 성체에서 나오는 빛으로 주 님의 사랑을 느끼며 주님과 하나되어 기도하는 열정 을 칠보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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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KNOWLEDGEMENTS Principal Celebrant

Most Reverend Greg Kelly, Auxiliary Bishop of Dallas

Pastor

Rev. Dominic Youngkwan Kim 김영관 도미니코 신부

Deacons Master of Ceremonies

Deacon Moses Chung 정호안 모세 부제 Deacon John S. Lee 이시훈 요한 부제 Deacon Bill Fobes

Sisters

Sr. Theresa Park & Sr. Clara Choi 박데레사 & 최클라라 수녀

Director of Liturgy Choir Conductor Music Coordinator

Ambrosio Kim 김진선 암브로시오 Young Kwan Joseph Park 박영관 요셉 Dr. Jiyun Maria Francesca Yoo 유지연 마리아 프란체스카

Choir

All Choir Members of St. Andrew Kim

Our most sincere a p p r e c i a t i o n goes to our wonderful p a r i s h family whose faith and c o m m i t m e n t in this project w a s demonstration by their heartfelt generosity that enabled the construction of our new church and chapel.

이 성전과 채플을 봉헌하는데 헌신적이고 신앙의 모범으로 온 정성을 바치신 훌륭한 우리 성당 공동체 가족 모든 분들에게 가장 깊은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We also gratefully acknowledge the following organizations for their many years of dedicated service in accomplishing the work necessary to build our new church and chapel:

Dr. Patricia J. Hughes, Director Office of Worship, Catholic Diocese of Dallas

Parish Building Committee 건축 위원회 Parish Capital Campaign 건축 모금위원회 Parish Dedication Committee 성전 봉헌 준비 위원회 Building Solutions, Project Manager Jim Bransford, Design Architect McCarthy Architecture, Architect of Record MYCON, General Contractor English reading from the New American Bible Copyright © 1970 by the Confraternity of Christian Doctrine, Washington, D.C. Used with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No part of the New American Bible may be reproduced in any form without permission in writing from the copyright owner.

Excerpts from the English translation of The Roman Missal © 2010, International Commission on English in the Liturgy Corporation (ICEL). All rights reserved.

Music reproduced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GIA Publications, Inc. / OneLicense: A-722960 OCP Publications / LicenSing: 621159 All art from Clip Art for Year A, B, & C, by Steve Erspamer, SM Copyright © 1992, 1993, 1994, Archdiocese of Chicag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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