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고적과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성송면 암치리[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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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 올리고 1부는 관아에 비치하게 하였는데 그 일부인 고려중요처도 청북변성도 가 현재 문화재로 지정(지방유형문화재 제130호 89.1.9) 관리되고 있다. 또한 문화재 로 지정되어 전해 내려오는 그의 상반신 초상화(사진)는 정조 19년(1795년) 그가 궁 중에 들어가 국왕을 뵈웠을 때 우국충군의 인물임을 알고 정조가 친히 궁중의 화공을 불러 그리게 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가전 유물은 보관 관리상 어렵고 도난 위험도 있어 국립전주박물관과 고창 판소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 암치리 지석묘군 1. 암치리에서 장성으로 가는 지방도 893번 도로변의 암치제 동측에 있다. 이들 지석 묘의 원래 위치는 암치제 제방 하단부였으나 발굴조사된 후 이곳으로 이전·복원하였 다. 상석이 가장 큰 1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훼손된 상태이다. 상석의 평면형태 는 판석형 반원형 부정형 등이 있으며 지석은 주형지석이 보인다. 상석의 무게는 113 톤이나 되는 1기를 제외한 기타는 2.6~12톤 정도이며 출토된 유물은 무문토기 홍도 마제식부 등으로 알려져 있다.(암치리 204; 사진) ⚬ 암치리 지석묘군 2. 암치리 남측 바닥에서 5기가 확인되었다. 상석은 모두 위치가 이동된 것으로 보이 며 지석 등은 보이지 않는다. 상석은 대부분 괴석형과 부정형으로 골짜기를 따라 분 포된다. 지변에 이와 동일한 석재들이 산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더 많은 지석묘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훼손이 심하여 알 수 없다.(암치리 227;사진) ⚬ 암치리 지석묘군 3. 암치제 북측 제방 바깥쪽의 논으로 형성되어 있는 곳에 2기가 약간의 간격을 두고 분포하고 있다. 1호 지석묘는 상석 형태가 판석형으로 크기는 545*360*130㎝이며 2 개의 주형지석이 확인된다. 2호 지석묘의 경우 상석 형태는 판석형으로 크기는 430*360*130㎝이며 지석은 3개가 확인된다.(암치리 204-1;사진) ⚬ 암치리 지석묘군 4. 장성으로 가는 893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암치마을을 지나 200m정도 가면 북동쪽 으로 유적이 위치하며 재실 1동이 위치한다. 현재 지석묘는 10여기로 상석의 형태가 훼손되지 않은 것은 3~4기이며 대부분은 위치가 이동된 것이다. 상석의 형태는 괴석 형이 많으며 지석은 보이지 않는다. 단면형태는 장방형 방형이 주를 이룬다. 현재 농 경지로 이용되고 있어 이후에도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암치리 184;사진) ⚬ 암치리 지석묘군 5. 장성으로 가는 지방도 893번을 따라가면 운암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 뒤편에 유적 (암치리 64-7;사진)이 있다. 현재 유적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있으며 지석묘가 위치한 지역은 밭이다. 지석묘는 산 능선을 따라 일렬로 분포하고 상석의 형태는 장방형 방 형 괴석형 등이며 지석은 2기를 제외하면 보이지 않는데 주로 지형지석이다. 밭과 논 민묘의 조성에 의해 대부분이 훼손되어 보호조치가 필요하다. ⚬ 암치리 지석묘군 6. 성송초등학교를 지나 도로 동쪽에 위치(암치리 341;사진)해 있는 송림농원 내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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