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면의 행정중심지, 양계리(陽桂里) 이병열
성내면 양계리 덕산리
부덕리
조동리 신성리
1. 마을의 위치와 유래 1) 마을 개관 양계리는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다. 행정구역 개편 전 이름인 석양리(石陽里)와
동산리
계동리(桂洞里)에서 ‘양(陽)’자와 ‘계(桂)’자를 따 ‘양계(陽桂)’라 하였다.
양계리
이 지역은 1570년경 전주이씨(全州李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
월계리 옥제리
산림리
다. 양계리는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동면(一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따라 내퇴리·운등리(雲嶝里)·운산리(雲山里)·동도리(東都里)·계동리·석양리·항월리
대흥리 신대리
(恒月里)·외토리(外兎里)와 용교리
이동면(二東面) 낙산리(洛山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양계리가 되면
서, 성내면에 편입되었다. 면사무소는 1916년에 동산리(한정리)에서 양계리로 옮겼다. 양계리는 성내면 중앙에 있다. 2010년 3월 현재 면적은 1.84㎢이며, 총 171가구에 330명(남 154명, 여 1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11㎢로 밭 0.36㎢, 논 0.75㎢, 임야 0.36㎢
등으로 되어 있다. 시기리·운산리·석양리·내토리, 네 개의 행정리와 시기·운산·석양·계 동·샛터·내퇴의 여섯 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1) 시기(市基) 시기리는 성내면의 면소재지가 있는 마을이다. 시기리에는 일제강점기까지(1945년까지)는 5 일장이 있었다고 한다. 마을은 호남정맥에서 북서쪽으로 발달하다가 이룬 운등산의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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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마을 제4집…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