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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호 2015. 10. 11 ~ 2015. 10. 24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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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Prayer Newspaper
일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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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내 이름으로 행하리라”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이슬람 성지순례 ‘하지’ 의 대형 참사
생명의 열매
이란, 사우디 정부에 대해 책임 미흡 경고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압사 사고의 피해자가 당초 예상보다 훨 씬 많은 2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많 은 국가들에서 사우디의 책임 미흡 을 경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올해 6만4000여 명이 성지순례 에 참가한 이란은 사망자 수가 이 란 정부가 집계한 239명보다 거의 2배가 많은 464명에 이르자, 순례 자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사우디에 대해 강력하고 가혹 한 보복을 다짐했다. 사우디 당국은 지난달 압사 사고 이후 사망자가 769명이라고 발표 했지만, 이란의 프레스 TV는 총 사 망자 수가 4173명에 이른다고 보도 했다.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 고지도자는 성명을 통해 “사우디 지도자들이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이슬람 세계와 유족들에게 사과하 고, 10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한 게 작은 일이 아닌 만큼 이슬람 공 동체는 이번 사고로 근본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 정부의 압사사고 사 후처리에 대해 이란을 비롯한 일부 이슬람권 국가들로부터 비난이 고 조되자 사우디 왕실 내부에서 이례 적으로 살만 국왕의 리더십을 비판 하면서 교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와 향후 파장이 주목된다. [GNPNEWS]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 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 시리로다(시편 121:7~8) 내가 그들로 나 여호와를 의지하 여 견고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이 름으로 행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 이니라(스가랴 10:12)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자신의 구원 과 축복을 위해 아끼지 않는 종교 적인 열심으로 행하는 모든 이들에 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죄 인 된 인생과 하나님 사이의 평화 를 이루신 십자가 복음을 이들에 게 들려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 게 하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의지하 게 하소서.
제공:WMM
- 북아프리카 알제리 한 대추야자 상점에서
밝게
빛나는 전구 사이로 천장에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들이 보인다. 북아프리카 에서 생산되는 대추야자다. 대추야자는 성경에 나오는 종려나무 열매다. ‘생명의 나무’라고도 불리는 이 나무의 열매는 그 이름처럼 고대부터 북 아프리카인들을 먹여 살렸다. 이와 같이 우리의 영혼에도 살게 하는 열매가 있다. 바로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 도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그의 몸을 찢 어 죽었던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다. 그분의 생명 을 받은 우리는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게 되는 성만찬의 삶을 살아간다.
대추야자의 맛은 꿀처럼 달다. 이보다 비교할 수도 없는 송이 꿀처럼 달콤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양식이 된다. 오늘도 우리는 그분의 말씀 에 힘을 얻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 그 분의 말씀은 또 다른 생명에게로 우리를 이끄신 다. 그리고 또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기까지…. 상 점에 오는 이들에게 종려나무 열매가 뿌려지듯 예수의 생명을 열방 곳곳에 나눠줄 자 누구인가. [GNPNEWS]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안에 생 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한 복음 1:2,4)”
INSIDE 우물가에서 목마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복음을 수용할 준비가 되셨습니 까? 그렇다면 먼저 결단이 필요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 은 결단의 순간을 만납니다. 결단 을 내릴 때는 기존의 것을 포기 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또 한 결단은 확실한 결과가 보장되 지않는 한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
결단은 기존의 것을 포기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다. 그 때문에 망설이고 머뭇거리 며 결단을 미루지만 흐르는 시간 은 막을 수 없습니다. 결국엔 눈 앞에서 좋은 기회를 놓치거나 피 해갈 수 있는 위험을 고스란히 맞기도 합니다. 숲 속에 사는 원숭이를 잡는 방 법은 아주 쉽습니다. 목이 가느다 란 호리병에 잘 익은 바나나를 넣 으면 준비 끝! 원숭이가 자주 다 니는 길목에 그것을 단단히 묶고 숨어 기다립니다. 맛있는 바나나 냄새를 맡은 원숭이는 냉큼 달려 와 주변을 살핀 후 재빨리 손을 병 속에 집어넣습니다. 이 때 사 람이 다가가도 원숭이는 손에 바 나나를 쥔 채 움직이지 않습니다. 바나나만 놓으면 손을 뺄 수 있는
데도 움켜쥔 손을 펴지 못합니다. 코앞에 닥친 죽음에도 원숭이는 바나나와 사람을 번갈아 보고 어 쩔 줄 몰라 할뿐 도망가지 못합니 다. 이 날, 끝내 결단하지 못한 원 숭이는 산채로 잡혀갔습니다. 결단을 미룬다고 그 결과마저 미뤄지지 않습니다. 시간은 우리 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정해진 때 가 오면 우리는 분명한 갈림길에 서게 되고, 결단하지 않는 자, 끝 내 손에 쥔 것을 내려놓지 않는 자, 피할 길로 돌아서지 않는 자 는 결단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단하지 않으면 결단 당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 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 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
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디도서 1:16)”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면 마음의 사형선고를 확정하십시오.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은 꼼짝없 이 죽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 니다. 도망간다고 사형선고나 집 행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난 이 제 죽었구나. 살 소망은 전혀 없구 나.”하며 털썩 주저앉는 절망이 있 을 때 비로소 마음의 사형선고가 실제로 받아들여집니다. 존재적 죄인에게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 습니다. 모든 소망이 끊겼습니다. 완전한 절망뿐입니다. 병든 자아 를 붙들고 허상을 따라 살았던 존 재적 죄인에게 십자가의 죽음 외 에 살 길은 없습니다.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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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Ⅰ미국 미 한인교회, 신앙지키기 위해 재산포기
획Ⅰ2015 다시복음앞에 03 기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 되는 시간
05 인터뷰Ⅰ장미란 선교사 “제가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 순교임을 깨달았어요”
06 복음이면 충분합니다Ⅰ김용의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면 기뻐하라!
08 뷰즈인 북스Ⅰ무슬림, 기적이 되다 주님의 통쾌한 역전 드라마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