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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호 2015. 9. 13 ~ 2015. 9. 26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한국어판 영어판
Gospel Prayer Newspaper
일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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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십자가 자랑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성도를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미 정치계도 동성결혼·낙태 반대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
일부 주(州), 동성결혼 증명서 발급거부 법안 통과 동성결혼과 낙태가 국가의 보호 아 래 자행되고 있는 미국에서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교회와 일부 종교단체에서 이러한 동성애와 동성결혼의 비윤 리성과 부당함을 지적해왔으나 이 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이제 정치권 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테드 크 루즈 상원의원과 릭 샌토럼 전 펜 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바비 진 달 루이지애나주지사, 신경외과 전 문의 출신의 보수 논객 벤 카슨 등, 공화당 대선 후보 4명이 “대통령 이 되면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 법화 판결을 뒤집고 전통결혼을 회 복하겠다.”고 서약했다. 또 30일에 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 에 있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동성결혼과 낙태 등에 반대하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가족보호행 진’(Stand with God, Pro-Family Rally)에 1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 이 참가했다. 이 집회에는 공화당 대선후보 테 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주)과 릭 페리 전 텍사스 주지사는 물론 다수의 상원의원들도 참석해 신앙
우물가에서
과 도덕적 이슈에 대해 다시 목소 리를 냈다. 크루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지금 위기 가운데 있지만, 사우스캐롤라 이나를 비롯한 전미 지역을 부흥의 영이 휩쓸고 있다. 미국인들이 다시 깨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릭 페리 전 텍사스 주지사는 백 악관의 타락을 예수님 시대 성전의 타락에 비유하면서 “예수께서 당시 예루살렘 성전의 타락을 보셨을 때 행하셨던 것처럼, 워싱턴 D.C.에 가 서 환전상들, 부패한 자들, 탐욕적 인 자들의 상을 뒤집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새롭게 될 수 있다. 예수의 군사여,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고 집회 참가자들 에게 결단을 촉구했다. [GNPNEWS]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요나 3:2) 기도 | 하나님, 큰 성읍 니느웨와 같이 혼탁한 미국 한복판에서 하 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선포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일어나게 하심 을 감사합니다. 이 믿음의 순종 이 불씨가 되어 큰 부흥의 불길 이 일어나게 하소서.
제공:WMM
- 그리스 도심 풍경
옷을
말쑥하게 차려입은 사람이 거리의 쓰 레기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무엇 을 찾고 있을까. 반대편 머리만 보이는 사람은 등 뒤로 카트를 가져온 채 뭔가를 건져 담아가려고 하고 있다. 최근 국가부도 사태를 맞기 얼마 전에 촬영된 그리스의 거리 풍경이다. 이같은 그리스 의 상황이 안타깝다. 그러나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우리의 영적 상태다.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인에서 의 인으로, 창기에서 신부로, 고아에서 아들로 회복 시켜주셨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됐 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졌다는 의미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부랑자처럼 세상 여기저기를 떠돌며 먹고사는 일에 인생 전부를 건다. 그러나 기억하라. 입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 인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으로 회복되어 이미 그리스도의 옷이 입혀진 자라는 사실을. 이 옷을 입고도 여전히 쓰레기를 뒤지며 살 것인가? 깨어 그리스도의 옷 입은 자로 설 것 인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14)” [GNPNEWS]
INSIDE
복음의 수용은 자신의 실체를 인정해야
02
목마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03 기획Ⅰ2015 다시복음앞에
어떤 부인이 자신의 몸에 이상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 사의 진단결과는 위암이었습니 다. 부인은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하고 힘이 빠진 채로 겨우 집 에 돌아왔습니다. 가족들은 이 소 식을 도무지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다시 진단을 받기 로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같았 습니다. 게다가 상태가 너무 진행 되어 치료조차 불가능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깊은 슬 픔에 빠져 집안은 초상집 분위기 였습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 할 수밖에 없는 현실. 그들의 모 든 소망은 끊어졌고 완전한 절망 뿐이었습니다. 의사의 치료를 수용하려면 환 자가 자신의 병을 인정해야 하는 것처럼 사람은 새로운 사실을 인 정하기 전까지는 도움을 받으려 고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복음을 수용하기
위해서도 먼저는 자신의 실체를 인정해야 합니다. 존재적 죄인으 로 죄와 사망의 권세에 사로잡힌 자신의 실체를 보게 되면 자신에 게 무엇이 필요한지 깨닫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그 사람은 하나님 의 해결책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 음을 수용하게 됩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 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 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디모데전서 1:15)” 또한 복음을 수용하기 위해선 십자가의 죽음에 믿음으로 참여 해야 합니다. 죽음은 문자 그대
로 모든 것에 대한 완전한 이별 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의 죽음에 믿음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죄 된 존재의 죽음을 뜻합니다. 구체적 으로 십자가의 죽음은 옛 자아의 생명력이 퍼져 있던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죽음을 말합니다. 죄 된 몸, 세상, 정욕과 탐심에 대한 죽음이며 모든 관계와 소유 에 대한 죽음입니다. 뿐만 아니 라 생각, 지성, 감정, 의지에 대한 죽음이며 율법, 과거, 내가 속했 던 모든 것에 대한 죽음. 곧 죄 곧 나, 나 곧 죄, 존재적 죄인의 죽음 입니다. [GNPNEWS]
뉴스Ⅰ한국 ‘복음과 가정’ , 복음으로 가정 회복을 꿈꾼다
백문일답 ‘오직 예수 그리스도’
05 인터뷰Ⅰ정효신, 장혜음 자매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결정했어요. 사랑하기로”
06 복음이면 충분합니다Ⅰ김용의 가지인 우리가 포도나무인 예수님을 선택해 붙어있는가?
07 일상에서 만난 하나님Ⅰ 진정한 부르심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리에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