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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호 2015. 7. 19 ~ 2015. 8. 1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한국어판 영어판

Gospel Prayer Newspaper

일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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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십자가 자랑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성도를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함이니

과테말라 어린이 피살율 세계 2위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유니세프 발표, 올해 초 2개월간 아동실종 900건 과테말라 어린이들이 생존하기 가 장 어렵고 혹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과테 말라 어린이의 피살율이 세계 2위 에 이르며, 아이들의 실종과 인신매 매, 학대, 유괴 등의 분야에서 최악 의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매일선교 소식이 최근 전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올해 1~2월 2 개월 동안 과테말라에서 900건의 어린이 실종사건이 발생했으며, 매 일 22건의 아동 성폭력 사건이 발 생하고 있다. 최근 이 나라를 방문한 유니세프 한 관계자는 케네스라는 네 살 난 소년이 2009년에 실종됐다가 1주 일 뒤 머리부분이 사라진 시신으 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두 명의 여성이 케 네스를 납치해 미화로 약 1250달 러에 팔아넘기려다 여의치 않자 살 해했다는 것이다. 또 웬디, 하이디, 디아나 등 세 자 매가 학교 등교 도중 살해됐다. 이 들의 시신은 조그만 하천에서 발견 됐다. 시신은 사망하기 전 잔혹하

게 구타를 당해, 의식 불명인 채로 죽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검시 결과 밝혀졌다. 한편, 과테말라는 아동에 대한 폭 력도 문제이지만, 검거된 범인에 대 한 폭력도 심각한 상태다. 정당한 수사와 재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마 을주민들이 범인을 색출해 폭력을 가하고 죽이기까지 한다. 또 어린 여자 아이들에 대한 강간사건이 지 나칠 정도로 많이 발생해 어린아이 들의 원하지 않는 임신도 많다. [GNPNEWS]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마태복음 18:5) 기도 | 하나님, 이 땅의 참혹한 현

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사랑 받고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이렇게 약하다는 이유로 학대받 고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 이 땅의 모든 기성세대가 자신이 동일하게 한때 어린이였음을 기억 하고 다음세대를 존귀하게 여길 수 있도록 온유한 마음으로 회복 시켜 주시옵소서.

제공:WMM

- 파키스탄 로이네 후다아나 학교에서

누군가를

올려다보는 아이의 얼굴이 너 무나 사랑스럽다. 까맣고 긴 속눈썹, 꼬옥 다문 입술. 커다란 눈망울 에는 하늘이 맺혔다. 제 덩치만한 큰 책가방을 메고 걷다가 문득 올려 다 본 아이의 간절함보다 더 크신 우리 영혼을 향 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너는 나의 백성이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한 채 부유 하는 인생을 향한 외침에 우리의 눈과 귀를 번쩍 들어 하늘을 향한다. 오랫동안 내리지 않는 빗줄기를 기다리듯, 소원

을 들어줄 아버지를 기다리듯. 그리고 주인의 눈빛 과 손짓을 바라보고 그 마음을 헤아려 일하는 종 들이 그러하듯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 분은 한 번도 우리의 이 간절한 눈빛을 피하신 적이 없다. 아버지여, 내가 눈을 들어 주를 향하나 이다. 은혜를 기다리나이다.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 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 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 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편 123:1-2)”

INSIDE 우물가에서 목마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제물은 자신을 위해 존 재하지 않습니다. 제물은 자신을 위하여 죽지도 않습니다. 제물은 이스라엘을 위해 존재하며 이스 라엘을 위해 죽었습니다. 구원자 예수님은 제물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탄 생, 삶, 죽음은 자신을 위한 것이

십자가는 내가 죽은 대속의 자리입니다 아니라 바로 죄인인 우리 를 위한 것입니다. 예수 님은 존재적 죄인인 내 가 되어 십자가에 죽으 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내가 죽은 대 속의 자리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죄 곧 나, 나 곧 죄, 존재적 죄인인 나, 자아의 죽음 입니다. 죄인인 내가 죽을 십자가 에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이 제 물이 되어 죽으신 것입니다. 그 십자가는 나와 예수님이 함께 죽 은 십자가입니다. 죄로 단절되었던 하나님과 사 람의 관계. 죄와 끊어져야 하나님 과 관계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서는 그 분의 방법과 뜻대로 나아가야 합 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화목 제물이 있어야 합니다. 피흘림의 희생을 치르는 화목제물이 필요 합니다. 피흘림으로 죄가 사해지 지 않고서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리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 로 세우셨으니 곧 이 때에 자기 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 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로마서

3:25-26)” 죄인의 최선으로 드리는 제사, 죄인의 피, 즉 죄인의 희생으로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습니다. 그 래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십 자가에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말 미암아 우리는 비로소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화목제물 되 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 에게 하나님의 의가 주어졌고 하 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십자 가의 결과는 하나님 원형으로의 회복입니다. 십자가는 완전한 사 랑과 기쁨의 교제의 대상으로의 회복을 이루셨습니다.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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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lpersteine

일상의 분주함이 무관심의 핑계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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