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53a19ba311a12

Page 1

발행처 : 복음과기도미디어(www.gnmedia.org) 구독.문의 ☎ 070-7417-0408~10, Fax 031-574-4011

제104호 2014. 12. 22 ~ 2015. 1. 10

(창간일 2010. 10. 3)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Gospel Prayer Newspaper

www.gnpnews.org

복음기도신문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십자가 자랑과 열방의 뉴스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성도를 열방의 중보기도자로 세우기 위해 격주로 발행되는 신문입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미디어로 열방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복음기도 포토에세이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쟁 중”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미국이 크 리스마스를 둘러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표 그래함 목사는 협회 월간지 디시전 (Decision)의 12월호 특별기고를 통 해서 “미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이 기 독교와 크리스마스 정신에 적대적 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며 반기 독교적인 환경 가운데서 크리스마 스의 본질을 수호해야 하는 상황을 “전쟁”에 비유했다. 그래함 목사는 특히 크리스마스에 서 기독교적 색채를 없애려는 무신 론 단체들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했 다. 그는 “지난 수십년 동안 크리스 마스에 적대감을 표출하는 사례들 이 점차 증가해 왔고 이러한 공격이 최근 들어서는 전쟁의 양상을 띠기 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크리스마스 전쟁 의 핵심은 크리스마스 그 자체가 아 니라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 그 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교인들에 대 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렇기에 그는 이러한 공격은 “예수 그리스 도가 선포한 배타적 진리에 대한 증 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짚었다. 최근 거세지는 무신론 단체들의 공격 속에서 공립학교를 포함한 공

우물가에서 목마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생명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 다. 생명 안에 들어온 죄 역시 그 생명이 살아가는 모든 곳에서 함 께 확장해 갑니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 이후 모든 사람은 죄인이 되 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살아가 는 모든 곳이 죄로 물들었습니다. 과수원을 시작하려는 한 농부 가 모종이 될 몇 그루의 사과나

공기관에서는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기독교적으로 기념하 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크리스마스를 언급하거나 관련 행사를 열 때도 기 독교적 표현들을 모두 빼고 단지 사 람들이 함께 즐기는 휴일의 의미만 이 부각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실제로 피츠버그 시에서는 크리스 마스를 ‘스파클 데이(sparkle day)’ 로 바꿔 부르고 있고, 미네소타 법 원에서는 기독교적 상징이라는 이 유로 크리스마스에 붉은 포인세티 아 장식을 다는 것이 금지됐다. 메릴 랜드 교육 당국은 지난 11월 투표를 통해서 공립학교 달력에서 크리스 마스 표기를 빼기로 했다. [GNPNEWS]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 니라(누가복음 2:11) 기도 | 주님, 온 우주 만물의 주인 되시는 주님이 죄인 된 인간의 몸 을 입으시고 오신 그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감당할 수가 없는 은혜 입 은 자임을 고백합니다. 그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 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 니다. 이 놀라운 진리를 온 열방의 백성들이 깨닫는 놀라운 은혜를 허 락하옵소서.

제공:WMM

- 파키스탄 주식 빵, 넌(non)

우리가 원하는 빵은?

군데군데

탄 빵 조각. 누군가 버렸을까? 나중에 먹기 위해 잠시 놓아둔

것일까?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식어버 린 듯한 빵이 시멘트 바닥 위에 놓여져 있다. 온 기가 다 사라져 딱딱하게 굳어진 이 빵이 부유한 자의 눈길은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죽도록 굶 주린 자에게는 이것이 바로 생명의 양식일 터. 고운 모양도, 풍채도 없던 예수 그리스도는 죄 인 된 우리가 원하는 빵이 아니었기에 귀하게 여

김 받으시지 못했다. 그 분을 제외한 모든 것에 전 부를 걸어도 허무함은 끝이 없고, 배고픔은 해결 되지 않았다. 절망의 끝에 부르짖은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거칠고 미련하게만 보이던 십자가의 그 리스도는 이제 우리의 지혜요 능력이 되었다. 주 여! 당신이 아니면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 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 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 [GNPNEWS]

INSIDE

생명 안에 들어온 죄의 무한한 확장성 무를 심었습니다. 정성 들여 가꾼 덕분에 몇 해째 나무들은 많은 사 과 열매를 맺었습니다. 흐뭇한 농 부는 어느 날, ‘나무에 열린 사과 열매가 몇 개나 될까?’ 궁금해졌 습니다. 어림잡아 500개 정도는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첫 해부 터 작년까지 맺힌 열매는 헤아리 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 다. 그래서 모두 3,000개 정도라 고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앞으로 맺을 열매는 고려하지 않 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향 후 10년 후까지 계산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순간, 얼마 전 이 나무 에서 열렸던 사과 씨 수십 개로 모종한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그

럼 그 씨들이 자라 사과나무가 되 어 열매를 맺고, 또 거기서 나온 사과 씨들이 다시 나무가 되어 열 매를 맺는다면…. 그는 계산을 멈 춰야 했습니다. 이와 같이 생명의 확장성은 계 산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생명이 란 조건과 상황만 맞으면 제한 없 이 급속도로 번져나가는 확장성 이 있음을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 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 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 로(로마서 5:12a)” 나무가 뿌리로부터 영양분을 받 아 열매를 맺듯이, 죄인은 죄의 생명으로부터 힘을 얻어 죄의 열

매를 맺습니다. 죄는 열매의 문 제가 아니라 생명의 문제입니다. 죄는 살인, 거짓, 간음, 도둑질 등 보이는 열매(행위) 뿐 아니라 미 움, 질투, 음욕 등 보이지 않는 열 매도 맺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 을 근거로 ‘죄가 많다, 적다.’ 또는 ‘크다, 작다.’ 할 수 없습니다. 죄 는 양이나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 자체, 즉 존재의 문제입니 다. 열매보다 중요한 것은 열매를 맺게 하는 생명력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 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이미 마음에 간음하였느니라(마태복 음 5:28)” [GNPNEWS] 자료제공 : 티앤알미션커뮤니티 (문의 ☎ 070-4803-9095)

02

뉴스Ⅰ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 ‘강청하라 그리스도의 충만이 드러나리라’

04

기획Ⅰ복음기도신문과 함께 “신문기사를 밑줄 쳐가며 읽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터뷰Ⅰ이명자 권사 05 인 “기도의 자리는 제 영혼의 방주 같은 곳입니다”

럼Ⅰ김용의 선교사 06 컬 사탄이 접근할 수 없는 유일한 곳, 십자가의 자리

08 종합Ⅰ뷰즈 인 북스 승리가 보장된 싸움

다음 105호 신문발행일자는 2015년 1월 11일 입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